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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시 고독사 예방 조례 제정 추진

    강릉시 고독사 예방 조례 제정 추진

    강원 강릉시가 고독사를 예방하고 사회적 고립 가구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강릉시는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사회적 고립 가구와 무연고 사망자 증가에 따른 고독사 예방 정책 등을 위해 조례를 제정한다고 11일 밝혔다. 조례는 고독사와 사회적 고립가구 발생 예방정책 수립·시행, 연도별 예방계획 수립, 지원대상, 지원사업, 협력체계 구축 등을 포함한다. 조례안은 다음달 시의회 임시회에서 최종 심의한다. 조례안이 최종 통과되면 가족 해체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고립돼 홀로 세상을 떠나는 고독사와 가족이 함께 거주하지만 질병이나 장애 등으로 사회로부터 단절돼 가족 전체가 위기에 빠지는 고립 가구를 돌보는 정책의 근거로 자리잡게 된다. 시는 이미 고립 가구를 위한 정책으로 노인응급안전서비스를 405가구에 설치했다. 1800여 명의 노인 안전 확인과 기사 지원을 위한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도 추진 중이다. 전 세대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강릉이웃살피미앱(사전에 등록한 보호자나 주민센터 휴대전화로 문자를 발송하는 서비스)을 구축해 고독사 위험 126가구에 설치하고 지난달부터는 노인 맞춤 돌봄 수행기관 서비스 이용자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조례제정 추진과 함께 4월부터 고립가구 실태조사도 벌이고 있다. 여기서 나오는 자료 분석 등을 통해 맞춤형 지원 대책을 수립할 예정이다. 김기애 강릉시 공보소통관은 “고독사는 노인층뿐만 아니라 빈곤, 실업, 질병, 가족 해체 등에 따라 중년층부터 청년층에 이르기까지 확대돼 심각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며 “조례가 제정되면 강릉시만의 체계적이고 차별화한 복지서비스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집무실까지 13분…尹대통령 서초-용산 첫 출근길

    집무실까지 13분…尹대통령 서초-용산 첫 출근길

    반포대교 지나 미군기지 게이트 통과소감 묻자 “특별한 소감은 없어…일해야죠”윤석열 대통령이 서울 서초구 자택에서 용산 대통령 집무실로 출근하는 첫날 큰 교통 혼잡은 빚어지지 않았다. ●반포대교 건너 게이트까지 ‘8분’ 국민소통관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11일 오전 8시 21분 사저를 출발해 8시 34분쯤 집무실 1층 로비에 도착했다. 출근에 13분가량이 소요된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날 자택 인근 성모병원 사거리 등은 오전 8시쯤부터 일부 통제가 시작됐다. 8시 15분이 되자 경호용 오토바이를 탄 경찰과 경호원들이 자택이 있는 아크로비스타 앞 도로에서 대기했다. 8시 21분 윤 대통령이 자택에서 나왔고, 하얀 치마와 형광 상의 차림의 김건희 여사가 배웅했다. 순간 아크로비스타 앞 반포대교 방면 교통이 통제됐다. 윤 대통령이 검은색 차량에 탑승해 떠나고 김 여사가 자택으로 돌아가자 8시 23분 이 일대 교통 통제는 즉시 해제됐다. 윤 대통령이 탄 차량 행렬이 반포대교를 건너 용산 미군기지 13번 게이트에 도착한 시각은 오전 8시 31분이었다. 자택을 출발한 지 8분 만이다. 큰 교통혼잡은 없었지만 일부 출근길 차들이 일시적으로 대기하는 모습은 있었다.이후 윤 대통령은 3분이 지난 8시 34분쯤 집무실 1층에 모습을 드러냈다. 윤 대통령은 관저로 사용할 용산구 한남동 외교부 장관 공관 공사를 마칠 때까지 약 한 달 동안 서초구 자택에서 용산까지 출퇴근하게 된다. ●취임사 ‘통합’ 빠진 이유 묻자… 전날 대통령 취임식 직후 곧바로 용산 집무실을 찾아 업무를 시작했지만 자택에서 곧바로 출근한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 대통령실 청사에 도착한 윤 대통령은 ‘첫 출근 소감’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웃으면서 “어제 첫 출근하기는 했다”고 답했다. 이어 전날 취임사에 ‘통합’ 이야기가 빠졌다는 일각의 지적에 대해 “(통합은) 너무 당연한 것이기 때문에…”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정치 과정 자체가 국민 통합의 과정”이라며 “통합을 어떤 가치를 지향하면서 할 것이냐를 얘기한 것이다. 그렇게 이해해달라”고 덧붙였다. ‘출퇴근하는 대통령이 된 소감’을 묻자 윤 대통령은 “글쎄 뭐 특별한 소감 없습니다. 일해야죠”라고 답했다. ‘오는 12일 첫 국무회의를 주재하기 위해 장관을 임명할 계획이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글쎄 그건 제가 출근해서 챙겨봐야 한다. 많이 도와주십시오”라고 말했다.
  • 용산 집무실 향하는 윤석열 대통령 차량 행렬

    용산 집무실 향하는 윤석열 대통령 차량 행렬

    윤석열 대통령 차량 행렬이 1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초중앙로를 지나 용산 대통령 집무실로 향하고 있다. 국민소통관실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1분 사저를 출발해 8시 34분께 집무실 1층 로비에 도착했다. 출근에 13분가량이 소요된 것이라는 설명이다. 전날 대통령 취임식 직후 곧바로 용산 집무실을 찾아 업무에 들어갔지만, 사저에서 곧바로 출근한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 윤 대통령은 ‘첫 출근 소감’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웃으면서 “어제 첫 출근하기는 했다”고 답한 뒤 “제가 어제 취임사에 통합 이야기가 빠졌다고 지적하는 분들이 있는데 (통합은) 너무 당연한 것이기 때문에…”라고 말했다. ‘출퇴근하는 대통령이 된 소감’을 묻자 윤 대통령은 “글쎄 뭐 특별한 소감 없습니다. 일해야죠”라고 답했다.
  • 용악관·희누리·인본관…“소통 넘어 대통했으면”

    용악관·희누리·인본관…“소통 넘어 대통했으면”

    시민들은 청와대를 떠나 용산에 대통령 집무실을 꾸리는 윤석열 정부에 대해 국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민생을 살펴 정치의 ‘새바람’을 일으켜 달라는 기대를 전했다. 국민 공모 중인 대통령 집무실 명칭에 대해서도 시민들은 다양한 이름을 제안했다. 대통령 집무실 명칭은 오는 15일까지 국민 공모전으로 진행된 뒤 다음달 초 발표될 예정이다. 현재까지 약 1만 6000명 넘게 참여했다. 서울 강동구에 사는 직장인 김아연(45)씨는 9일 새 대통령 집무실 이름으로 ‘용악(樂)관’을 제안했다. 김씨는 “코로나19를 거치며 많은 국민이 경제적·심리적으로 어렵고 팍팍한 상황”이라며 “국민을 위해 용산으로 이전을 하는 만큼 ‘콧노래’ 나오는 정치를 해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학생 자녀를 키우는 김진연(55)씨는 ‘희망을 누리다’라는 뜻과 ‘기쁨을 누리다’라는 두 가지 의미를 담은 ‘희누리’를 제안했다. 김씨는 “새 정부가 청년층의 주거 문제나 의료비, 교육비 부담을 해소해 누구나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가지고 자신의 삶을 누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용산 집무실 이전이 공론화 과정 없이 강행되는 걸 지켜본 시민들은 소통을 강조하기도 했다. 대학생 박제섭(26)씨는 윤석열 정부가 국민과의 소‘통’을 통해 ‘통’합을 이뤘으면 하는 바람에서 ‘통통하우스’를 제안했다. 박씨는 “지금 우리 사회는 젠더 갈등, 세대 갈등 등 분열이 극대화된 상태라고 느낀다”면서 “차기 정부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사분오열된 사회를 화해시키고 통합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저시력장애를 가진 박승규(40)씨는 새 집무실 이름에 ‘대통관’을 제안했다. “역대 정부가 항상 국민 대통합을 이루겠다고 했지만 지금까지 대통합은커녕 소통조차 되지 않았다”며 “장애, 인권 등 정책을 펼칠 때 당사자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창구를 만들어 소(小)통이 아닌 대(大)통의 정치를 펼쳤으면 좋겠다”고 일침을 가했다. 김미숙(54) 김용균재단 대표는 정부가 인권을 기본 원칙으로 삼고 사회적 약자들의 방패막이가 돼 줬으면 한다며 ‘인본관’을 제시했다. 김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강자하고만 선별적으로 소통하지 말고 노동자, 소수자 등 낭떠러지로 내몰린 약자와도 소통을 하면 좋겠다”고 말했다.시민들은 새 정부가 추구해야 하는 기후, 평등 등의 가치를 집무실 이름에 상징적으로 담기도 했다. 김석영(19) 청소년기후행동 활동가는 “역대 정부의 기후위기 대응 실패에 관해 성찰하고 ‘그린워싱’을 하지 않길 바라는 ‘반성’의 차원”이라며 ‘그린워싱 하우스’를 제안했다. 그린워싱은 친환경이라고 홍보하지만 실제로는 친환경적이지 않은 제품을 뜻한다. 이호림(35) 성소수자차별반대무지개행동 집행위원은 ‘모든 국민이 법 앞에 평등하다’는 헌법 조문을 기억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평등관’을 새 이름으로 제안했다. 이 위원은 “새 정부가 성소수자 인권 의제에 대한 시민 인식에 발 맞춰 성소수자에 대한 차별과 배제를 개선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국민의힘 간판’ 안철수 분당갑 출마… “새 정부 성공 초석 놓겠다”

    ‘국민의힘 간판’ 안철수 분당갑 출마… “새 정부 성공 초석 놓겠다”

    안철수 전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8일 6·1 국회의원 보궐선거 경기 성남분당갑 출마를 선언했다. 안 전 위원장이 처음으로 보수 정당인 국민의힘 간판을 달고 출마하는 선거다. 안 전 위원장은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분당뿐 아니라 성남시와 경기도 나아가 수도권에서의 승리를 통해 새 정부 성공의 초석을 놓겠다는 선당후사의 심정으로 제 몸을 던지겠다”고 말했다. 19·20대 국회에서 서울 노원병 국회의원을 지낸 안 전 위원장은 “분당갑은 저에게 제2의 고향”이라며 “저의 분신이나 마찬가지인 안랩이 있는 곳”이라고 말했다. 안 전 위원장은 “이번 선거는 제 정치 인생 최초로 여당 후보로서 2번 기호(국민의힘)를 달고 나서는 선거”라는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안 전 위원장은 정치 입문 후 제3지대와 민주당 진영에서 출마한 경력만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앞서 김병관 전 의원을 분당갑에 전략 공천했다. 안 전 위원장이 승리하면 2017년 대선 출마를 위한 의원직 사퇴 후 5년 만의 원내 복귀다. 현역 의원이 되는 건 원외 당대표인 이준석 대표와의 당권 경쟁에서 이점이 될 수 있다. 또 이재명 전 민주당 대선후보와 나란히 여의도에 입성할 경우 일찌감치 차기 대권 경쟁 구도를 선점할 수도 있다. 국민의힘은 이미 분당갑에 박민식 전 의원, ‘굿바이, 이재명’의 저자 장영하 변호사, 정동희 전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 등 3명이 공천을 신청했는데, 추가 공모로 안 전 위원장에게 길을 터 줬다. 안 전 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당의 뜻에 따르겠다”고 밝혔으나 경선 없는 본선 직행에 무게를 둔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통화에서 “분당갑, 인천 계양을 모두 전략 공천을 하느냐 마느냐가 아니라 이기는 선거를 위한 전략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라는 원칙론을 밝혔다. 이 전 민주당 대선후보가 출마하는 계양을 공천도 국민의힘의 숙제다. ‘이재명 저격수’로 통했던 윤희숙 전 의원의 공천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당내 의견은 엇갈린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통화에서 “TV토론 능력과 국민적 인지도 등 윤 전 의원이 적합한 후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페이스북에 “계양을에 도전하는 사람은 그게 누구더라도 1년 10개월 뒤에 치러지는 22대 총선에서도 뛸 때 동일 지역구에 출마하는 것을 확답해야 한다”며 “약속을 공개적으로 하지 못하는 사람은 제 이름으로 공천하지 않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 안철수, 분당갑 출마선언…“이재명 무책임, 도망치는 세력 심판할 것”(종합)

    안철수, 분당갑 출마선언…“이재명 무책임, 도망치는 세력 심판할 것”(종합)

    “선당후사, 새 정부 초석 놓겠다”“분당갑 제 분신인 안랩 있는 곳”“분당·성남주민, 전임 시장·도지사의법적·도덕적 타락의 실질적 피해자”이재명 겨냥 “배신, 무책임 정치의 극치”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8일 “새 정부 성공의 초석 놓겠다”며 경기 성남 분당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안 위원장은 인천 계양을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재명 전 경기지사를 겨냥해 “무책임 정치의 극치”라면서 “도망치는 세력은 심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도권 승리 위해 제 몸 던질 것” 안 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분당뿐 아니라 성남시, 경기도, 나아가 수도권에서의 승리를 통해 새 정부 성공의 초석을 놓겠다는 선당후사의 심정으로 제 몸을 던지겠다”며 이렇게 밝혔다. 그는 “분당과 성남 주민들은 전임 시장과 도지사 등의 법적·도덕적 타락으로 인한 실질적인 경제적 피해자이며 고통스러운 불명예를 안고 사시는 분들”이라면서 “분당, 성남, 경기도 리더십 교체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분당갑은 제게 제2의 고향이고, 제 분신이나 마찬가지인 안랩이 있는 곳”이라면서 “저는 지역이 지닌 인프라와 인재를 활용해 분당의 미래 가치를 더 확장하고 도약시킬 수 있는 최고 적임자”라고 강조했다.“자기 편 먹여 살리기 골몰한 세력 심판” 안 위원장은 특히 이날 인천 계양을 출마를 선언한 이재명 전 경기지사를 겨냥, “도민과 시민의 심판을 피해 아무 연고도 없는 안전한 곳으로 가는 것은 주민에 대한 참담한 배신행위이자, 정치에 대한 무책임의 극치”라고 비판했다. 이어 “주민의 이익 대신 자기 편 먹여 살리기에 골몰하고 하라는 일은 안 하고 하지 말아야 할 일을 저지른 뒤 도망치는 세력은 심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지난 대선 당시 사회적 논란이 일었던 경기도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특혜 의혹을 둘러싼 공방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안 위원장은 오는 9일 재보선 분당갑 공모에 추가신청할 예정이다. 앞서 분당갑엔 박민식 전 의원, 책 ‘굿바이, 이재명’을 쓴 장영하 변호사, 정동희 전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 등 3명이 신청한 상태다.이재명, 인천 계양을 출마선언“정면돌파 결심, 과반 승리 이끌겠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경쟁을 벌인 민주당 대선후보였던 이 전 지사는 이날 국회의원 보궐선거 인천 계양을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후보는 “위험한 정면 돌파를 결심했다. 전국 과반 승리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오전 11시 인천 계양산 야외공연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깊은 고심 끝에 위기의 민주당에 힘을 보태고 어려운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끌기 위해 위험한 정면 돌파를 결심했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 후보는 “저의 모든 것을 던져 인천부터 승리하고, 전국 과반 승리를 이끌겠다”면서 “모든 것을 감내하며 정치인의 숙명인 무한책임을 철저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전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민주당 지도부의 전략공천 결정을 ‘수락’했다.
  • [속보] 안철수, 분당갑 출마선언…“이재명 무책임, 제 몸 던지겠다”

    [속보] 안철수, 분당갑 출마선언…“이재명 무책임, 제 몸 던지겠다”

    “선당후사, 새 정부 초석 놓겠다”“분당갑 제 분신인 안랩 있는 곳”“분당·성남주민, 전임 시장·도지사의법적·도덕적 타락의 실질적 피해자”이재명 겨냥 “배신, 무책임 정치의 극치”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8일 “새 정부 성공의 초석 놓겠다”며 경기 성남 분당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안 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분당뿐 아니라 성남시, 경기도, 나아가 수도권에서의 승리를 통해 새 정부 성공의 초석을 놓겠다는 선당후사의 심정으로 제 몸을 던지겠다”며 이렇게 밝혔다. 그는 “분당과 성남 주민들은 전임 시장과 도지사 등의 법적·도덕적 타락으로 인한 실질적인 경제적 피해자이며 고통스러운 불명예를 안고 사시는 분들”이라면서 “분당, 성남, 경기도 리더십 교체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분당갑은 제게 제2의 고향이고, 제 분신이나 마찬가지인 안랩이 있는 곳”이라면서 “저는 지역이 지닌 인프라와 인재를 활용해 분당의 미래 가치를 더 확장하고 도약시킬 수 있는 최고 적임자”라고 강조했다.안 위원장은 이날 인천 계양을 출마를 선언한 이재명 전 경기지사를 겨냥, “도민과 시민의 심판을 피해 아무 연고도 없는 안전한 곳으로 가는 것은 주민에 대한 참담한 배신행위이자, 정치에 대한 무책임의 극치”라고 비판했다. 이어 “주민의 이익 대신 자기 편 먹여 살리기에 골몰하고 하라는 일은 안 하고 하지 말아야 할 일을 저지른 뒤 도망치는 세력은 심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위원장은 오는 9일 재보선 분당갑 공모에 추가신청할 예정이다. 앞서 분당갑엔 박민식 전 의원, 책 ‘굿바이, 이재명’을 쓴 장영하 변호사, 정동희 전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 등 3명이 신청한 상태다.
  • [속보] 이재명 출마 선언…“정면돌파 결심, 과반 승리 이끌겠다”

    [속보] 이재명 출마 선언…“정면돌파 결심, 과반 승리 이끌겠다”

    계양을 보궐선거 출마 공식 선언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경쟁을 벌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였던 이재명 전 경기지사가 8일 국회의원 보궐선거 인천 계양을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후보는 “위험한 정면 돌파를 결심했다. 전국 과반 승리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인천 11시 계양산 야외공연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깊은 고심 끝에 위기의 민주당에 힘을 보태고 어려운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끌기 위해 위험한 정면 돌파를 결심했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 후보는 “저의 모든 것을 던져 인천부터 승리하고, 전국 과반 승리를 이끌겠다”면서 “모든 것을 감내하며 정치인의 숙명인 무한책임을 철저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전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민주당 지도부의 전략공천 결정을 ‘수락’했다. 한편 국민의힘 소속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도 이날 오후 2시 30분 국회 소통관에서 경기 성남 분당갑 출마 기자회견을 연다. 안 위원장은 오는 9일 재보선 분당갑 공모에 추가신청할 예정이다. 앞서 분당갑엔 박민식 전 의원, 책 ‘굿바이, 이재명’을 쓴 장영하 변호사, 정동희 전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 등 3명이 신청한 상태다.
  • 대통령실 비서관 추가인선…‘서오남’ 주류, 슬림화 퇴색

    대통령실 비서관 추가인선…‘서오남’ 주류, 슬림화 퇴색

    尹 검찰 총장시 대검 사무국장 복두규, 인사기획관이원모 인사비서관, 월성 원전 1호기 조작 의혹 수사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6일 대통령실 비서관급 2차 인선을 발표하면서 비서관급 인선이 대부분 마무리됐다. 현재까지 발표된 비서관급 인선도 ‘서·오·남(서울대 출신 50대 남성)’이 주류인 것으로 나타났다. 윤 당선인은 대통령실을 과거 청와대보다 ‘슬림화’하겠다고 밝혔으나, 새 정부의 비서관급 인사는 홍보기획비서관, 국민제안비서관 등 추가 인선 계획을 감안하면 총 41명 이상으로, 문재인 정부 청와대와 비슷하거나 오히려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날 발표된 비서관급 인사는 국가안보실 1차장실 산하 4개 비서관, 2차장실 산하 3개 비서관, 사회수석실 산하 4개 비서관, 시민사회수석실 산하 4개 비서관, 홍보수석실 산하 2개 비서관, 인사기획관, 인사기획관실 2개 비서관 등 총 20명이다. 전날에는 비서관급 1차 인선 19명을 발표했다. 국가안보실 1차장 산하의 안보전략비서관(NSC 사무차장 겸임)에는 임상범 주제네바 한국대표부 차석대사, 외교비서관에는 이문희 전 외교부 북핵외교기획단장이 임명됐다. 통일비서관에는 백태현 통일부 통일정책실장이 내정됐다. 신설된 1차장 산하 경제안보비서관에는 인수위원으로 참여했던 왕윤종 동덕여대 교수가 발탁됐다. 2차장 산하 국방비서관에는 임기훈 국방부 정책기획차장이, 사이버안보비서관에는 윤오준 국가정보원 사이버안보부서 단장이, 국가위기관리센터장에는 권영호 육군 지상작전사령부 부사령관 대행이 임명됐다. 사회수석실에서는 박민수 보건복지부 기획조정실장이 보건복지비서관, 김민석 고용노동부 노동정책실장이 고용노동비서관, 권성연 한국교원대 사무국장이 교육비서관, 이병화 환경부 기후변화정책관이 기후환경비서관으로 임명됐다. 윤 당선인이 조직 강화를 요구한 시민사회수석실을 보면 최철규 전 여성가족부 장관 정책보좌관이 국민통합비서관을 맡게 됐다. 시민소통비서관에는 임헌조 범시민사회단체연합 상임공동대표, 종교다문화비서관은 김성희 자유일보 논설위원, 이상협 네이버 대회협력 이사 대우가 디지털소통비서관으로 발탁됐다. 홍보수석실에서는 국정홍보비서관에 강훈 전 조선일보 논설위원이, 국민소통관장에 김영태 전 쿠팡 커뮤니케이션 총괄 부사장이 각각 발탁됐다. 전날에 이어 이날 인선에서도 윤 당선인의 검찰 인맥이 전진 배치됐다. 복두규 전 대검찰청 사무국장은 인사수석을 대신할 인사기획관을 맡는다. 복 전 국장은 윤 당선인이 검찰총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검 사무국장을 지냈다. 이인호 인사혁신처 소청심사위원회 상임위원은 인사제도비서관, 이원모 변호사는 인사비서관을 맡는다. 이번 인선 발표자 명단 가운데 최연소인 80년대생 이 변호사는 검사 시절 대전지검에서 월성 원전 1호기 경제성 평가 조작 의혹 수사에 참여했다. 검사 퇴직 후 윤 당선인 캠프에 합류했고, 인수위에서 인사검증 업무를 맡아왔다.
  • 제주소주로 쓴맛 본 신세계L&B, 수출용 과일소주로 승부수

    제주소주로 쓴맛 본 신세계L&B, 수출용 과일소주로 승부수

    2016년 제주소주를 인수한 신세계그룹이 제주에 본거지를 두고 수출용 과일소주를 생산한다. 신세계그룹의 주류 전문회사인 신세계L&B는 오는 6월 중 제주시 조천읍 와산리 제주소주 공장에서 수출용 과일소주를 생산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이번 출시 예정인 상품은 동남아 주류 유통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생산되며, 키위,멜론 등 여러가지 과일향의 맛을 살린다. 알코올 도수는 12%로 저도주를 찾는 동남아 MZ세대의 입맛에 맞춘다. 현재 제품명과 첨가할 과일향은 결정되지 않았다. 신세계L&B는 올해 과일소주 1000만 병을 생산해 베트남과 싱가포르, 태국 등 동남아시아 국가에 수출한다는 계획이다. 관세청 통관자료에 따르면 과일소주의 해외 수출액은 2017년 195억원에서 2021년 993억원으로 5배 이상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신세계L&B 이영필 제주사업소 팀장은 “한국드라마와 K팝 등 한류 영향으로 해외에서 과일소주를 찾는 외국인이 크게 늘고 있다”며 “제주 청정 브랜드 이미지로 제품을 홍보하고 종합 주류유통 전문기업으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폐기 대상 식물성 원료 재활용…당밀 ‘사료’로 첫 전환 승인

    폐기 대상 식물성 원료 재활용…당밀 ‘사료’로 첫 전환 승인

    국제 곡물가격 상승 및 수급 불안이 이어지는 가운데 수입식품 통관검사에서 부적합 판정된 ‘식물성 원료’ 등에 대한 재활용이 확대된다.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일 폐기 대상인 수입 ‘당밀’(사탕무나 사탕수수에서 사탕을 뽑아내고 남은 즙액) 400t을 사료로 재활용할 수 있도록 첫 용도 전환했다고 밝혔다. 해당 물량은 수입식품 통관검사에서 당도함량 미달로 통관이 거절됐다. 부적합 수입식품은 수출국 반송 또는 제3국 반출, 소각 등 폐기 원칙이다. 다만 곡류와 두류에 한해 부적합 판정시 사료로 재활용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그동안 수입업계에서 사료용 용도 전환이 가능한 수입식품 품목을 늘려달라는 건의가 이어졌다. 이에 따라 정부는 지난 3월 21일 적극행정 제도를 활용해 모든 식물성 원료와 이를 가공한 식품까지 용도를 전환할 수 있도록 ‘식품의 기준 및 규격’을 변경했다. 당밀의 재활용 허가는 제도 개선 후 적용된 첫 사례다. 정부는 식물성 원료 및 가공 식품의 재활용을 통해 자원 폐기에 따른 환경 부담 및 수입식품 업체의 손실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주요 국제곡물의 가격 상승과 수급 불안 상황에서 사료자원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조치로 수입식품업계는 연평균 약 31억원의 손실을 줄이고, 사료제조업계는 연평균 약 3477t의 사료 원료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됐다. 정부는 사료용으로 용도가 전환된 수입식품이 식용으로 다시 사용되지 않도록 사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 제도가 안정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수입사료 사후관리기준 및 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 시행규칙 개정 등 제도 정비에 나설 예정이다.
  • 수출 신기록에도 두 달 연속 무역적자… 한국경제 ‘먹구름’

    수출 신기록에도 두 달 연속 무역적자… 한국경제 ‘먹구름’

    수출이 ‘고공행진’을 이어 가고 있으나 국제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면서 무역수지 적자가 악화되고 있다. 지난 3~4월 2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한 데다 적자 폭도 확대됐지만 개선 전망은 밝지 않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관세청이 1일 발표한 4월 수출입 통계에 따르면 수출(통관 기준 잠정치)은 전년 동월 대비 12.6% 증가한 576억 8600만 달러로 집계됐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장기화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중국의 주요 도시 봉쇄 등 대외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에서도 반도체·석유화학·철강 등 주력 분야 수출이 선전하며 역대 4월 기준 최고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 올해 1~4월 누계 수출액은 2306억 달러로 사상 처음 2000억 달러를 돌파했다.주요 수출 15대 품목 중 선박과 자동차 부품을 제외한 전 품목의 수출이 증가한 가운데 반도체·석유화학·철강·석유제품·컴퓨터·바이오헬스 등은 역대 4월 최고 수출 기록을 경신했다. 미국·유럽연합(EU) 등 주요 수출시장뿐 아니라 신흥시장으로의 수출이 증가한 가운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수출이 각각 70.5%, 84.9%, 봉쇄 영향으로 중국 수출이 3.4% 감소했다. 국제 에너지·원자재 가격 급등과 수출 증가에 따른 중간재 수요 증가 등으로 4월 수입이 전년 동월(508억 9100만 달러) 대비 18.6% 증가한 603억 4700만 달러에 달했다. 원유·가스·석탄 등 3대 에너지 수입액이 전체의 24.5%인 148억 1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77억 2000만 달러)과 비교하면 약 2배 가까이 증가한 규모다. 2021년 4월 배럴당 62.92달러였던 유가(두바이유 기준)는 올해 4월 102.82달러로 63% 상승했다. 같은 기간 액화천연가스(LNG) 가격은 516%, 석탄은 251% 올랐다. 계절적 요인에 따른 수요 감소로 가스와 석탄은 수입물량이 감소했지만 원유는 단가 상승이 수요 감소 효과를 넘어서면서 오히려 전월보다 13억 2000만 달러 증가했다. 우크라이나 사태와 북미지역 가뭄 등으로 국제 곡물 가격이 상승하면서 농산물 수입액이 24억 1000만 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지난 3월(24억 5000만 달러)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다. 지난달 무역수지는 26억 60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적자를 기록한 뒤 올해 2월 8억 9200만 달러 흑자 전환했지만 3월부터 다시 적자로 돌아섰다.
  • 배현진, 국회의장 향해 “앙증 맞은 몸”…민주당 “징계 요청할 것”

    배현진, 국회의장 향해 “앙증 맞은 몸”…민주당 “징계 요청할 것”

    더불어민주당은 1일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박병석 국회의장을 향해 ‘앙증맞은 몸’이라고 발언한 것에 대해 징계를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이수진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이 청와대 앞에서 시위를 시작했지만, 번지수를 잘못 찾았다”면서 “국민의힘은 지난 2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 회의진행 방해에 이어 어제 본회의에서도 불법 폭력 행위를 자행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그는 “배현진 윤석열 인수위 대변인은 ‘앙증맞은 몸’이라며 국회의장을 향해 삿대질까지 하며 비하하기까지 했다”면서 “대한민국 국회는 폭력을 용납할 수 없다. 지금 국민의힘이 해야 할 일은 이번 불법 행위에 대해 국민께 사과하고 여야 합의 정신에 따른 후속 입법 조치 논의에 참여하는 것”이라고 일갈했다.앞서 배 의원은 전날 검찰 수사권 폐지를 골자로 하는 검찰청법 개정안 표결 이후 이번 임시국회 회기를 하루로 결정하는 안건이 처리되자 의사진행 발언을 신청하며 박 의장을 거칠게 비난했다. 배 의원은 이 과정에서 박 의장을 손으로 가리키며 “당신의 그 앙증맞은 몸을 저희 국민의힘 의원 위로 밟고 지나가기 위해 앞줄에 앉은 여성 의원들을 구둣발로 걷어차며 용맹하게 이 국회의장석에 올라오셨다”며 “당신이 얘기하시는 민주주의가 이런 겁니까. 말씀해 보십시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민석 의원도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이번 과정에서 수많은 국회법과 국회선진화법 파괴가 자행됐다. 다 관용하더라도 허위사실로 국회의장 명예훼손과 의회모독을 자행한 배현진 의원과 법사위원장석을 점거한 김기현 전 원내대표만큼은 반드시 법에 따라 일벌백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배 의원의 주장대로 (의장이)국민의힘 의원단 면담 요청을 무시하고, 심지어 여성의원들을 짓밟은게 사실이라면 배 의원에 앞서 나부터 박 의장의 사퇴를 요구할 것”이라며 “그러나 의장은 국민의힘 의원단을 면담했고, 여성의원들을 즈려 밟고 간 사실이 없다. 심지어 자신을 공격하고 인사도 없이 등을 돌린 배 의원에게조차 수고했다고 덕담을 보냈다”고 지적했다. 이어 “허위로 의장을 매도하고 인신공격하고 ‘당신’이라 부르고 사퇴하라 한 배 의원은 정치를 시작부터 완전히 잘못 배웠다. 당선인의 대변인이라니 경악스럽다”며 “최소한 배 의원은 사퇴와 제명, 김기현 의원은 중징계 대상이며, 민주당 지도부는 책임 있고 당당하게 윤리위에 두 의원을 회부하고 5월10일 취임식 전에 신속 처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靑 새달 10일 개방…사전관람 접수 100만 돌파

    靑 새달 10일 개방…사전관람 접수 100만 돌파

    새달 10일 정오 개방되는 청와대 개방 관람 누적 신청자가 100만명을 돌파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청와대 이전 태스크포스(TF)는 “오늘 0시 기준 청와대 관람 누적 신청자는 112만437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 개방 첫날 관람 신청자 8만명 넘겨 TF에 따르면 개방 첫날인 새달 10일 관람 신청자는 8만3355명이다. 당일 2만6000명까지 관람할 수 있고 11일부터는 3만9000명까지 가능하다. 청와대 개방 시간은 새달 10일 취임식 당일만 정오부터 오후 8시까지다. 11~21일까지는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 사전 접수·추첨 통해 관람 TF는 지난 27일 오전 10시부터 네이버, 카카오톡, 토스를 통해 관람 사전 접수를 하고 있다. 신청 접수는 ▲개인(1~4명) ▲단체(30~50명) ▲65세 이상 어르신 및 장애인(1~4명)으로 구분해 진행 중이다. 방문자는 추첨을 통해 선정되며 첫날 관람 신청자에 대한 당첨 알림은 새달 2일 오후 2시까지 개별통지된다. 당첨되지 않은 경우에는 새로 원하는 날짜에 재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청와대 개방 온라인소통관 ‘청와대, 국민품으로’에서 확인하면 된다. ● “국민 누구나 누릴 공간으로” 앞서 윤한홍 TF 팀장은 25일 언론 브리핑에서 “청와대는 조선시대 500년 그리고 대한민국 건국 이후 74년, 약 600년 동안 닫혀 있던 권력 상징의 공간”이라며 “그 공간이 새달 10일 국민의 품으로 돌아간다”고 밝혔다. 이어 “본관, 영빈관을 비롯해 최고의 정원이라고 불리는 녹지원과 상춘재가 있는 청와대는 국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재탄생한다”고 했다. 윤 팀장은 “입장 규모와 운영 방식은 국민 여러분의 관심도와 입장객 추이를 고려해 조정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청와대 본관과 대통령 관저 등 건물 내부와 출입 통제 구역은 당장 개방되지 않는다. 향후 주요 기록물과 통신시설, 보안이 필요한 문서 등을 정리한 후 전면 개방할 계획이다. 
  • 해외직구 물품 저가 신고로 관세 등 탈세 대행업체

    해외직구 물품 저가 신고로 관세 등 탈세 대행업체

    해외직구 물품 가격을 저가로 신고해 관세 등을 탈루한 구매대행업체들이 적발됐다.관세청 서울본부세관은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TV 2만 8566대(87억원)를 구매 대행하면서 가격을 낮게 신고하는 수법으로 세금 10억 4600만원을 탈루한 혐의(관세법 위반)로 해외직구 대행업체 4곳을 적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들은 외국에서 생산된 삼성·LG 등 국내 브랜드 제품을 관세 등의 세금까지 포함한 가격으로 해외직구 구매대행 방식으로 판매했다. 소비자에게는 세금을 받아놓고 정작 세관에 수입 신고를 할 때는 송장을 조작해 제품 구매 가격을 저가 신고하는 수법으로 부당이득을 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구매대행으로 수입된 물품은 구매대행업체가 아닌 소비자 명의로 수입신고돼 세관의 단속이 어렵다. 소비자는 구매대행업체에게 세금이 포함된 가격으로 결제한 후 물품가격이 정상적으로 신고됐는지, 세금이 납부됐는지 확인하지 않는다는 점을 악용했다. 더욱이 세관 단속을 피하기 위해 해외에 별도 법인을 설립해 해외 판매자인 것처럼 위장하는가 하면 일정 기간이 지나면 명의를 바꾸는 등 치밀함을 보이기도 했다. 서울세관 관계자는 “구매대행업체를 통한 해외 직구가 늘면서 유사한 범죄가 빈번할 것으로 예상돼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라며 “대행업체가 저가 신고로 관세·부가세를 납부하지 않으면 소비자에게 부족세액 추징 등이 이뤄질 수 있기에 구입 물품이 세관에 정상신고 됐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수입신고 내역은 관세청 홈페이지 ‘해외직구 통관정보조회’ 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조회수가 뭐길래…경비행기 고의 추락 유튜버 의혹 사실로 (영상)

    조회수가 뭐길래…경비행기 고의 추락 유튜버 의혹 사실로 (영상)

    미국 스노보드 대표 출신의 유명 유튜버가 영상 조회수를 위해 경비행기를 고의로 추락시켰다는 의혹이 사실로 드러났다. 지난 23일(현지시간) CNN 등 현지 주요언론은 연방항공청(FAA)이 고의 추락 의혹을 받아온 트래버 제이콥(28)의 조종사 면허를 취소했다고 보도했다. 유튜브에 해당 동영상이 올라온 직후부터 큰 논란이 제기된 문제의 영상은 지난 11월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 파드레스 국립공원 상공에서 촬영됐다. 당시 제이콥은 경비행기인 테일러크래프트 BL6을 몰고 비행하던 중 엔진 고장이 났다며 조종석 문을 열고 아래로 뛰어내렸다. 특히 경비행기에서 탈출하는 그의 모습은 날개에 부착된 카메라에 담겼으며, 한 손에 든 셀카봉으로는 낙하산을 펼쳐 땅에 착지하는 모습까지 담아내 당시 상황의 생생함을 더했다.이 영상은 총 170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모았으나 이후 조회수를 얻기위해 비행기를 일부러 추락시켰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조사에 나선 FAA는 최근 경비행기 고의 추락 의혹이 사실이라고 결론지었다. FAA는 제이콥에게 보낸 서한을 통해 '당신은 의도적으로 추락 장면을 녹화하기 위해 비행기를 추락시켰다'면서 '다른 사람의 생명과 재산을 위험에 빠뜨릴 정도의 부주의하고 무모한 행동으로 즉시 개인 조종사 면허를 취소한다'고 적었다. FAA는 이에대한 근거로 제이콥이 엔진 재시동을 하지않았고, 항공교통관제사와 교신을 하거나, 안전하게 착륙할 지역도 찾지 않았다고 밝혔다.또한 제이콥이 사전에 비행기 내·외부에 여러 대의 카메라를 설치했으며 낙하산을 메고 조종했다는 점도 덧붙였다. 곧 조회수를 얻기위해 고의적으로 경비행기를 추락시켰다는 의혹 제기가 사실이라고 확인한 셈이다. 그러나 이에대해 제이콥은 ABC뉴스와의 인터뷰에서 "FAA가 정말 놀라운 조사결과를 내놨다"면서 "나는 조회수를 위해 비행기에서 뛰어내리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 생산자물가 5년 만에 최대폭 올라 ‘사상 최고’

    국제 유가·원자재 가격이 상승하며 우리 경제에 암운을 드리우고 있다. 지난달 국내 생산자물가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갈아 치웠고, 수출 증가세에도 불구하고 무역수지 악화도 심화되고 있다. 한국은행은 21일 3월 생산자물가지수가 116.46(2015년 수준 100)으로, 한 달 전보다 1.3% 상승했다고 집계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8.8% 올랐다. 전월 대비 기준으로 생산자물가는 올해 들어 3개월 연속 상승했다. 상승폭은 2017년 1월 이후 5년 2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생산자물가지수는 지난 2월 114.95로 역대 가장 높았지만, 3월 또다시 오르면서 한 달 만에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생산자물가 중 공산품은 석탄·석유제품(15.6%), 화학제품(2.8%) 등을 중심으로 한 달 전보다 2.3% 올랐다. 석탄·석유제품 지수(194.75)와 화학제품 지수(121.21)는 각각 역대 최고치다. 곡물, 유연탄, 액화천연가스(LNG) 등 주요 생산 연료 가격이 오르면서 음식·숙박(0.9%), 농림수산품(0.2%), 전력·가스·수도·폐기물 부문(0.2%)도 상승했다. 국제 인플레이션 징후는 무역수지에도 악재로 작용했다. 관세청은 4월 1~20일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이 1년 전보다 16.9% 증가한 362억 8500만 달러, 조업일수(15.5일) 기준 일평균 수출액은 23억 4000만 달러로 지난해보다 16.9% 늘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수출 선전에도 수입액이 가파르게 증가하며 이 기간 무역수지는 51억 99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전년 같은 기간(20억 3200만 달러) 대비 적자폭이 확대됐다.
  • 정의당 “검찰 수사권·조직 함께 분리”

    정의당 “검찰 수사권·조직 함께 분리”

    정의당이 21일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과 관련해 검찰 수사권과 수사 기능의 동시 분리, 경찰에 대한 통제 강화, 충분한 유예기간 등을 담은 중재안을 내놨다. 배진교 정의당 원내대표는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검찰개혁이 충분한 숙의 없이 양당의 강대강 대치 국면으로만 이어지는 것에 강한 유감을 표한다”며 정의당의 ‘검경개혁’ 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 배 원내대표는 검경개혁의 기본 방향에 대해 “검찰의 수사권·기소권 분리는 정의당의 확고한 당론”이라면서도 “기소권과 수사권을 분리하되 권한과 기능만이 아니라 수사 역량 등 조직 분리를 함께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검찰 수사관 등 기존의 수사조직을 함께 분리해 수사 능력이 사장되지 않도록 한다는 것이다. 배 원내대표는 ▲경찰 등 수사기구에 대한 검찰, 법원, 시민의 통제와 견제 수단 강화 ▲국가경찰위원회 등 실효성 있는 민주적 통제 방안 제도화 ▲수사권·기소권 분리 및 수사권 통제 방안과 별도 수사기구 설치 ▲수사 공백을 막기 위한 충분한 준비 및 이행기를 제시했다. 배 원내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 법안대로라면 3개월 안에 6대 범죄 수사권을 경찰이 다 이관받아야 하는데 수사인력 재배치 등과 보완 입법을 위한 기간이 너무 짧다는 우려와 비판이 있다”면서 “1년 정도 충분히 입법 과정을 통해 진행할 수 있는 것 아닌가”라고 밝혔다. 한편 배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검수완박 법안을 강행 처리하려 할 경우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에 참여할 것이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필리버스터에 대해서는 논의하고 있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
  • 광산업진흥회 해외지원사업 성과 “눈에 띄네”

    광산업진흥회 해외지원사업 성과 “눈에 띄네”

    한국광산업진흥회가 광융합 중소기업 해외 틈새시장 발굴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해외 시범 설치 및 테스트 베드 구축 사업을 추진한 결과 사업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21일 광산업진흥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신화종합건설㈜ 등 국내 광융합 중소기업 6개 사가 LED 조명 테스트 베드 해외 시범 설치로 미국, 일본, 태국 등 해외 기업에 3300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맺은 것으로 집계됐다. 광산업진흥회는 이러한 성과 달성을 위해 해당 업체의 해외 시범 설치에 대한 운송비와 통관비를 전액 지원하고, 추가 계약을 위해 ‘365 비대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철저한 추적관리 및 사후관리를 해온 결과라고 밝혔다. 최준호 신화종합건설㈜대표는 “해외 시범 설치 지원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그간 어려웠던 해외 진출에 대해 미국 현지 전략 수립을 통한 맞춤형 프로젝트를 진흥회로부터 지원받아 제품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라며 “진흥회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해외 진출 활로를 찾을 수 있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오는 8월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 예정인 ‘2022 국제광융합비즈니스페어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와 11월 ‘제20회 국제 사광 융합산업전시회 및 콘퍼런스’에 해당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 참여기업의 추가 수출 계약이 체결될 수 있도록 지속 관리할 방침이다. 조용진 광산업진흥회 상근부회장은 “제품의 신뢰성과 우수성이 먼저 확보돼야 성과가 나오는 해외 사업의 성격상 진흥회의 해외 지원 사업 성과가 올해부터 가시화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광융합기업의 든든한 조역자이자 후원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강원지사 대진표 이번주 확정

    강원지사 대진표 이번주 확정

    6·1 지방선거 강원도지사 대진표가 이번주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1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저는 강원도민에게 큰 은혜를 입었고, 그 은혜를 갚고 싶다”고 밝혔다. 민주당 지도부와 강원지역 정치권의 출마 요구를 수락한 것이다. 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20일 광역단체장 선거에서 강원지역을 전략선거구로 지정했고, 이 의원에게 출마를 공식적으로 권하기도 했다. 이날 강원지역 원외지역위원장, 시장·군수, 도의원들도 이 의원에게 출마를 요청했다. 다만 이 의원은 “강원도는 제게 표밭이 아니라 일터이다”며 강원특별자치도 법안 통과 등 5가지를 민주당에 제안했다. 국민의힘 후보는 김진태 전 의원과 황상무 전 KBS 앵커를 대상으로 한 경선을 거쳐 오는 23일 결정된다. 경선은 21~22일 일반국민 여론조사(50%)와 당원투표(50%)로 진행된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당초 5·18 폄훼와 조계사 공권력 투입 등 과거 논란 발언을 이유로 김 전 의원을 ‘컷오프’했으나 이에 김 전 의원이 강하게 반발하며 단식농성을 벌이고 자신의 발언에 대한 사과도 하자 다시 경선 기회를 줬다. 이후 TV토론회 등에서 김 전 의원은 ‘정치 경험이 없다’, 황 전 앵커는 ‘사과의 진정성이 없다’고 서로를 향해 지적하며 날 선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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