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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직인맥 열전] (68.끝)관세청

    관세청은 우리나라의 경제국경을 지키는 파수꾼이다. 인천국제공항을 비롯해 공항이나 항구를 통해 우리나라를넘나드는 모든 사람들이 반드시 거쳐야 하는 관문이다.즉수출입 물품과 여행객의 통관을 전담하는 행정기관이다. 관세청은 경제규모가 커지기 시작한 지난 70년 재무부에서 독립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당시에는 세수확보와 밀수 단속이 주기능이었다.요즘에는 마약·총기류 등 사회안전과국민건강을 해치는 물품의 반입차단과 원산지·지적재산권침해 물품의 수출입 방지,불법외환거래 단속기능으로까지확대됐다. 그만큼 인력의 양적·질적수준도 향상됐다.인력은 전국 28개 세관에 3,946명으로 출범시보다 곱절 늘었다.이들이 당시보다 각각 118배와 28배 늘어난 연 3,327억달러의 수출입물동량과 1,873만명의 여행객과 씨름하고 있다.올해도 국세수입의 26%에 달하는 25조원 가량을 관세로 거둬들였다. 전체직원 가운데 사무관 이상이 8%가량인 307명이며 이중67명이 고시 출신이다.간부중에는 고향인 재무부 출신들이두드러진다. 윤진식(尹鎭植)청장은 지난 2일 주목할 만한 간부인사를했다.국장급 11명과 과장급 36명을 한꺼번에 바꾸었다.일선세관장을 본청으로,본청 국·과장을 현장으로 보낸 것이다. 윤청장은 “그동안 고시 출신은 무조건 본청에서 근무한다는 원칙을 깨고 현장경험을 충분히 익힌 뒤 그 경험을 바탕으로 현실감있는 정책개발에 나서게 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젊고 유능하며 청렴한 직원들을 대거 현장에 투입해 관세행정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실사구시의 인사철학인 셈이다. 윤청장은 정통 재무관료로 재무부 공보관 시절 막역한 친구인 정덕구(鄭德龜) 전 산업자원부장관(당시 저축심의관)과 비교되며 일찍이 ‘장관감’으로 꼽혔다.외환위기 당시청와대 비서관으로 있으며 김영삼(金泳三) 대통령에게 위기상황을 직언했을 정도로 소신이 뚜렷하다. 이번에 승진한 박상태(朴相泰)차장도 재무부 출신이다.고시합격후 관세청과 재무부를 오가며 관세행정을 마스터했다.토론을 통해 상대방을 설득하는 합리적 스타일로 직원들과 생맥주를 들며 대화를 즐기곤 한다. 미스터 유니버시티에 출전했을 정도로 훤칠한 외모의 이홍노(李泓魯) 기획관리관은 폭넓은 대인관계와 유머감각을 지녀 마당발로 불린다.경제기획원에서 시작해 재무부를 거쳤다.최대욱(崔大旭)통관지원국장은 추진력을 갖춘 보스형이다.어려운 일도 쉽게 풀어내는 능력을 지닌 ‘브리핑의 명수’로 통한다.성윤갑(成允甲) 심사정책국장은 독실한 불교신자로 ‘관심법사’로 불린다.불우한 직원을 남몰래 보살피는 자상함으로 아랫사람이 저절로 찾아오게 만든다. 친화력이 뛰어난 김진영(金鎭泳)조사감시국장은 전자관세청 3개년 계획을 입안했으며,개방직인 박재홍(朴在洪) 정보협력국장은 만능 스포츠맨으로 국제협력통이다.이수웅(李秀雄) 서울세관장은 묵묵히 맡은 일을 해내 따르는 이가 많다.서울세관장을 두번째 한다. 감사관에서 자리를 옮긴 구창회(具昌會)인천공항세관장은바른 소리를 잘하는 선비로 통한다.신일성(愼一晟) 부산세관장은 경제기획원 시절 5개 예산과장을 거친 예산통. 박선화기자 pshnoq@. **알림/ 행정 부처별로 주요 업무와 구성원들의 면면,그리고 인맥 등을 살펴본 장기시리즈 ‘공직인맥열전’이 7일자 68회로끝납니다.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독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다음주부터 후속시리즈로 부처별 요직을 중점 분석·보도할 예정입니다.공직인맥열전에서 미처 보도하지 못한 심층적 내용들을 추가로 다루는 ‘속(續)공직인맥열전’도 기획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6월수출 13% 격감 ‘비상’

    수출이 두자릿수 감소율을 기록하며 4개월째 마이너스 행진을 계속했다. 1일 산업자원부가 잠정 집계한 ‘6월 중 수출입실적’에따르면 수출은 132억달러(통관기준)로 지난해 6월보다 13.4% 감소했다.99년 2월(-16.8%) 이후 감소 폭이 가장 크다. 수입도 117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1.1%가 감소,무역수지로는 14억8,500만달러의 흑자를 냈다.상반기 전체로는 수출이 전년대비 4.5% 감소한 789억7,000만달러,수입은 7.8% 줄어든 724억8,000만달러를 각각 기록,64억8,000만달러의 흑자를 낸 것으로 집계됐다. 산자부는 수출부진이 장기화됨에 따라 올해 수출전망을 당초(1,910억달러)보다 180억달러 줄어든 1,730억달러 안팎으로 낮추기로 했다. 수입도 당초 1,810억달러보다 210억달러 적은 1,600억달러로 책정,무역수지는 120억∼130억달러의 흑자를 보일 것이라고 산자부는 전망했다. 6월 수출이 두자릿수 감소율을 기록한 것은 지난해 6월 수출이 월간 사상 최고치를 기록,상대적으로 감소 폭이 커졌고 선진국의 IT(정보기술) 경기침체가 장기화하면서 반도체와 컴퓨터 수출부진이 심화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또여천NCC 파업 등 노사분규에 따른 수출차질과 선박 인도물량 감소,정유공장 정기보수도 수출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함혜리기자 lotus@
  • [씨줄날줄] 윗물과 아랫물

    최근 부패와 양심에 관한 두 기사가 화제가 됐다.부패와관련한 것으로는 국제투명성기구(TI)가 발표한 국가별 부패지수에서 한국이 10점 만점에 4.2점을 받아 91개국 중 42위를 차지했다는 것이다.지난해에는 48위를 했다.1위는 9.9점을 받은 핀란드였고 방글라데시가 0.4점을 받아 꼴찌를 기록했다.부패지수는 세계은행과 프리덤하우스 등 7개국제기구들이 뇌물수수 빈도,외국회사의 기업환경,수출입통관 때 가욋돈 요구,정치인 공무원 등의 부패도 등 14개항목의 설문조사자료를 종합 분석한 것이라고 한다.한국은 지난해보다 다소 상승했고 중위권 정도라서 발전 가능성은 있다고 하겠다.그러나 아시아국가 중에서 싱가포르나홍콩 일본 대만보다 뒤처져 있어 분발해야겠다는 생각이든다. 양심과 관련한 것으로는 월간 리더스다이제스트의 조사다.한국인이 세계에서 4번째로 정직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이다.이 잡지는 유럽과 미국 아시아 등에서 왕래가 빈번한 길과 식당 등에 미화 50달러와 연락처가 든 지갑 1,100개를 몰래 떨어뜨려 놓고 회수율을 측정한 결과노르웨이와덴마크는 100% 회수됐고,싱가포르가 90%로 2위였고,한국은 호주 일본과 함께 70%로 공동 4위였다.다음은 미국 67%,영국 65%,프랑스 60%,네덜란드 50%,독일 45% 순이었다. 이 두가지 조사가 같은 맥락은 아니고 얼마만큼 신뢰도가 있을지는 몰라도 대체적으로 우리의 현주소를 나타내 준다고 볼 수 있고 우리도 그 정도는 생각했던 것이어서 반성의 계기로 삼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그런데 흥미로운것은 부패조사는 공직이나 사회지도층이 관련된 조사였고,정직과 양심조사는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한 것이었다는 점이다.지도층의 부패지수는 세계 42위에 불과했으나 시민들의 양심은 4위라는 비교가 성립된다.따라서 이 두 조사로미뤄볼 때 한국은 ‘윗물은 맑지 않으나 아랫물은 맑다’는 셈이 된다.물론 해외기관이 주도한 조사에 얽매일 필요는 없다.문화사대주의를 유도하는 일부 국가의 의도에 말려들 우려도 있기 때문이다.그러나 최근 일부 언론이 탈법을 하고도 탄압이라고 우기는 것이나,공적자금 2조원이 몇몇 도적심보를 가진 사람들의 뱃속으로 사라진 마당에 윗물이 맑지 않은 것이 사실이라는 점은 명심해야겠다. 김경홍 논설위원 honk@
  • 유전자 옥수수 食用 유통

    식용금지 유전자변형(GMO) 옥수수인 ‘스타링크’가 섞인수입 옥수수로 전분 등을 제조,유통시킨 국내 유수의 식품제조업체들이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스타링크가 포함돼 공업용·사료용으로만 사용할 수 있는 미국산 옥수수 14만1,372t을 세관으로부터 제지 또는 접착용 등 공업용도 등으로 허가받아 수입,식품 원료인 전분과 식용유 원료인 배아(옥수수 눈) 등을제조·유통시킨 신동방,삼양제넥스,두산CPK 인천공장 및 이천공장,대상 등 5개 대형 식품제조업체를 적발,식품위생법위반으로 관할 시·군·구에 통보했다고 28일 밝혔다. 문제의 스타링크 함유 옥수수는 지난해 10월 통관보류됐으나 지난 2월쯤 사료용·공업용으로 용도변경돼 국내 통관된 것이다.식약청은 식용으로 팔린 것으로 확인된 공업용 전분은 모두 34.4t이며 2개 식품첨가물제조업소에서 베이킹파우더와 가용성 전분 등 2차가공품으로 생산,시중 유통돼이미 소비됐기 때문에 회수가 어렵다고 말했다. 또 배아의경우 4,061t이 가공돼 식용유 원료로 4개 식용유제조업소에 판매됐다.이는 식용유 142만ℓ를 만들 수 있는 양이다. 식약청은 공업용 전분으로 생산돼 시중 유통 중인 옥수수전분 24건과 옥수수 기름 17건을 수거검사한 결과,스타링크에 들어 있는 알레르기 유발 가능 단백질 성분 ‘Cry9C’가 검출되지 않았다며,전분이나 이를 원료로 만든 최종가공식품을 섭취하더라도 인체에는 해가 없다고 밝혔다. 한편 시민단체들은 미국의 경우 스타링크 함유 옥수수를전량 회수,폐기하고 있는 만큼 우리나라도 수입 자체를 불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용수기자 dragon@
  • “관세사 직무보조자 활동제한 조치 정당”

    대법원 3부(주심 尹載植 대법관)는 27일 한국관세사회가 공정거래위의 복무규정 시정 및 과징금납부 명령이 부당하다며 낸 시정명령 등 취소소송 상고심에서 “직무보조자의 활동범위를 제한한 관세사회 복무규정은 통관질서를 유지하기 위한 것으로 정당하다”며 원고의 청구를 기각한 원심을 깨고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관세사회 복무규정 중 제한규정은 직무보조자가 거래업체와의반복적인 거래과정에서 생긴 인간관계를 자신의 영업권으로취급,사무소를 이전해 다니며 금품을 요구하는 등의 부조리를 막기 위한 것”이라며 “이 규정을 새로운 보조자를 고용한 관세사의 활동을 과도하게 제한한 것으로 해석한 공정위의 처분은 잘못”이라고 밝혔다. 장택동기자 taecks@
  • 국가별 부패지수, 한국 91국중 42위

    우리나라 국가별 부패지수(CPI) 순위가 지난해보다 여섯계단 뛰어올랐고 청렴도 점수 역시 0.2점 상승했다. 국제투명성기구(TI) 한국본부 반부패국민연대(사무총장 金巨性)는 27일 서울 종로구 연지동 기독교연합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TI가 발표한 국가별 부패지수에서 우리나라는 10점 만점에 4.2점을 받아 91개국 중 4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지난해에는 4.0점을 받아 48위를 차지했었다. 가장 청렴한 국가는 지수 9.9점인 핀란드로 지난해에 이어2년 연속 1위를 차지했고 덴마크(9.5점),뉴질랜드(9.4점),싱가포르(9.2점) 등이 뒤를 이었다.반면 방글라데시는 0.4점을 받아 최하위를 기록했고 나이지리아(1.0점),인도네시아(1.9점) 등이 하위권을 형성했다. 지난 95년부터 매년 발표되고 있는 국가별 부패지수는 최근 3년 동안 세계은행과 프리덤하우스 등 7개의 독립적 기구들이 ▲뇌물수수 빈번도 ▲외국회사의 기업환경 ▲수출입 통관 때 가욋돈 요구 ▲정치인과 공무원의 부패 사정 등 14개 항목의 설문조사 자료를 종합·분석한 것으로 가장 청렴하다고 평가되는 국가를 10점 만점으로 하고 있다.순위가 떨어지고 지수가 낮을수록 부패가 심한 나라다. 한편 호주,일본,중국 등 12개 아시아 국가들 중에서는 지난해 6위보다 두계단 상승한 싱가포르가 청렴도 최고 지수를받았고 홍콩이 7.9점,일본 7.1점으로 뒤를 이었다.우리나라는 지난해와 같이 대만,말레이시아에 뒤처져 아시아권 중 6위를 차지했다. 반부패국민연대 김성수(金成洙)회장은 “다년간의 지속적변화를 측정하는 이번 조사에서 우리나라의 순위가 비교적상승한 점은 부패문제를 바라보는 인식과 대처방식이 변화하고 있음을 의미한다”면서 “부패방지법과 자금세탁방지법등 부패 통제시스템을 조속히 마련하는 것만이 부패국가의오명을 씻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박록삼기자 youngtan@
  • 세종로 조망가로 조성 백지화

    서울의 상징가로인 세종로의 차로를 줄여 녹지 위주의 보행로를 조성하기로 했던 서울시의 ‘세종로 조망가로 조성계획’이 사실상 백지화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26일 “광화문 일대의 보행환경을 개선한다는 취지에서 지난해 8월 ‘세종로 조망가로 조성계획’을 발표했으나 검토 결과 지금 4개 차로를 줄이고 횡단보도를 설치할 경우 차량 소통문제를 해결할 대안이 없어이의 추진을 유보하기로 했다”고 밝혀 현단계에서는 계획실현 가능성이 없음을 내비쳤다. 이 관계자는 “경찰청 등 교통관련 기관과 시 교통관리실,교통전문가들이 참여한 교통영향평가 결과 이면도로 확충등 별도의 교통 분산대책이 없으면 사업추진이 어렵다는결론을 얻었다”며 “지금으로서는 장기적 관점에서 검토해야 할 사안으로 남겨둔 상태”라고 말했다. 서울시의 이같은 결정에 따라 정부청사 앞에서 광화문 열린마당 사이,열린마당에서 광화문 앞으로 이어지는 횡단보도 설치계획과 세종로 지하차도를 지하보도로 변경하는 사업도 모두 중단됐다. 또 광화문앞 보도폭을 현재의 5m에서 18m로 넓히고 도로중앙에 보행이 가능한 녹지를 조성하기로 한 계획을 비롯해 세종문화회관∼현대빌딩,한국통신∼교보문고 구간의 보도폭을 넓히기로 한 계획 등도 모두 보류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당시 계획이 구체적으로 확정된 것은아니었으며,횡단보도 및 차로 축소를 제외한 보도정비 및가로시설물 개선사업은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앞서 지난해 8월 세종로 가로환경을 개선해 경복궁∼인사·가회동∼세종문화회관간 연결기능을 회복하고북악·북한산 등의 경관을 시원하게 조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올해 말까지 광화문앞 보도폭을 지금의 5m에서 3배 이상 늘리는 등 세종로 조망가로 조성계획을 2단계로추진한다고 밝혔었다. 심재억기자 jeshim@
  • 주·정차요원 확대 단속 3개월 계도기간 두기로

    서울시는 30일부터 불법 주·정차단속권한이 소방관·동직원 등으로 확대되는 것과 관련,직접 단속에 앞서 3개월의 계도기간을 두기로 했다. 25일 차동득(車東得) 교통관리실장은 “확충되는 단속공무원의 경우 시청팀은 영등포와 신촌 등 민원다발 지역을 중심으로 기획단속을 맡고 구청 공무원은 거주자 우선주차제구역을 집중적으로 단속하되 3개월 동안은 계고장만 발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기존의 시청과 구청의 교통단속 전문요원은 현행대로 단속업무를 수행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서울시는 주·정차 단속업무에 나설 소방관 3,900여명,시본청 공무원 4,400여명,자치구 공무원 1만2,000여명을 대상으로 이달초 주·정차 단속업무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서울시는 야간거주자 우선주차제 실시지역에서 낮시간 동안 외부인이나 방문자가 인근 슈퍼나 문구점에서 쿠폰을 구입해 주차할 수 있도록 하는 ‘주차쿠폰제’를 연말쯤 도입할 예정이다. 최용규기자 ykchoi@
  • 이총리 ‘교통사고 줄이기’ 결실

    이한동(李漢東) 총리에게 최근 ‘교통총리’라는 새로운수식어가 붙었다.지난달 31일 현재 교통사고 사망자수가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85명이나 감소,1,000명 이상의 고귀한 생명을 구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5월23일 취임한 이 총리의 첫번째 지시사항은 ‘교통사고 줄이기’였다.2002년 월드컵축구대회를 계기로교통사고율이 높은 나라라는 오명에서 벗어나자는 생각에서였다.이 총리는 총리실에 안전개선기획단을 신설,교통관련업무를 직접 챙겼다. 이 덕분에 취임 1년만에 교통량은 증가했지만 사망자수는 25.5%나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이같은 감소율이 연말까지 지속될 경우 과거 일본이 지난 74년에 이룬 감소율 21.6%를 능가하는 최고수준이 될 전망이다.안전띠 착용률도 세계에서 가장 높은 98%를 기록하고 있다.총리실 관계자는 15일 “이 총리는 교통사고 사망자수를 대폭 줄인 업적만으로도 민생총리로서의 자격이 충분하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손해보험협회는 최근 총리실을 방문,“교통사고가 현저히 줄면서 보험협회 살림이 좋아졌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최광숙기자 bori@
  • LG상사·SK글로벌·동양메이저 외화 불법유출 조사

    관세청은 15일 SK글로벌과 동양메이저 등 2개 무역업체가 외화를 불법유출한 외환관리법 위반혐의에 대해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삼성물산과 LG상사는 혐의를 확인한 뒤 검찰에 송치했으나 무혐의 판정을 받았다. 이수웅(李秀雄) 조사감시국장은 “SK글로벌과 동양메이저의 경우 수출·입실적과 외환 반입·출 규모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이들 업체로부터 자료를 넘겨받아 관세청의 통관자료와 일치하는지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관세청은 이와 함께 코오롱에 대해 같은 혐의로검찰에 최근 송치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삼성물산과 LG상사에 대해서도 외환관리법 위반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으나 이들 업체는 검찰로부터 무혐의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관세청은 지난해 고합그룹에 대해서도 외환관리법 위반혐의로 검찰에 송치,불구속 기소상태다. 박선화기자 pshnoq@
  • 가자! 교통월드컵/ ‘성공 월드컵’선진 교통문화로

    2002년 월드컵이 1년 앞으로 성큼 다가왔습니다. 세계적 수준의 축구경기장들이 속속 웅장한 위용을 드러내면서 세계인의 이목은 이제 우리나라로 모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과제도 산적해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성숙한 교통문화입니다.교통문화는 그 나라의 국민의식이요,문화입니다. 유감스럽게도 각종 교통관련 통계는 월드컵 손님들에게 보여주기 부끄러운 수준입니다.‘프리 월드컵’으로 불리는컨페더레이션스컵 기간 중 실시된 ‘승용차 홀짝제’에서드러났듯 우리의 교통문화는 낙제점입니다. 이에 대한매일은 건설교통부와 함께 새로운 밀레니엄의 첫월드컵대회인 2002년 한·일 월드컵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이달부터 연말까지 ‘제1차 2002 월드컵 선진교통문화캠페인’을 펼칩니다. 전국버스공제조합,전국택시공제조합, 전국화물자동차공제조합, 전국개인택시공제조합,전국전세버스공제조합 등 교통관련 5개 공제조합의 협찬으로 추진하는 이 캠페인은 시민들의 교통질서의식 고취와 교통체계의 구조적 개선을 통한사고예방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대한매일은 이 캠페인을 계기로 월드컵 대회가 한국의 성숙한 교통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기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성원을 바랍니다.
  • 유학생 내세워 외제차량 밀수

    관세청은 7일 일본 등 해외유학생의 이삿짐으로 속여 중고외제승용차를 불법으로 국내에 들여온 밀수조직에 대한 전면조사에 나섰다. 이수웅(李秀雄) 조사감시국장은 이날 “상당수 밀수조직들이 해외유학생에게 1인당 100만원 가량을 주고 명의를 대여받아 중고 외제 고급승용차를 들여오고 있다”면서 이같이밝혔다. 관세청은 일본 유학생들의 이삿짐으로 가장해 스카이라인·마쓰다·로드스타 등 일제승용차 32대(3억6,000만원 상당)를 불법수입한 중고자동차 판매업체 A모터스대표 강모씨(30)와 통관책 성모씨(30)를 관세법 위반혐의로 입건,조사 중이다. 밀수조직에 명의를 빌려준 일본 유학생 김모씨(31) 등 31명과 일제 중고자동차 중간상 강모씨(42) 등 3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이국장은 “밀수조직이 수입한 차종은 주로 젊은이들이 선호하는 일제 스포츠카”라면서 “이들 차량은 사용연한 5∼10년,주행거리 10만㎞,배기량 2,000∼3,000㏄급 가량”이라고 설명했다. 박선화기자 pshnoq@
  • 새달부터 33평 아파트·70평 택지등 학교용지 부담금

    앞으로 서울시내에서 택지나 아파트를 분양받을 때는 일정액의 학교용지 부담금이 부과된다. 서울시는 지난해 개정된 학교용지 확보에 관한 특례법에따라 6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학교용지부담금 부과·징수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300세대 이상의 주택건설용 토지를 조성·개발하려는 사업자는 학교용지부담금의 부과대상과 평형별 납부금액 및 납부방법 등을 행정기관으로부터 사전에 확인받아야 한다. 학교용지부담금은 공동주택의 경우 분양가의 1,000분의 8,단독주택 용지는 택지 분양가의 1,000분의 15에 해당하는금액이다. 이에 따라 33평형 아파트를 2억원에 분양받은 경우 160만원,70평짜리 택지를 2억5,000만원에 분양받은 경우는 375만원을 각각 부담금으로 내야 한다. 또 사업자는 이같은 사항을 토지나 주택의 분양공고에 반드시 포함시켜야 하며 모델하우스나 관할 구청장이 인정하는 곳에 이를 30일 이상 공고해야 한다. 한편 서울시는 택지조성 및 주택건설 사업자에게 물리게돼 있는 광역교통시설 부담금부과율을 정하는 조례 제정안도 이달말 시의회 의결을 거쳐 다음달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이에따라 다음달부터 서울시내에서 대규모 택지를 조성하거나 주택을 건설할 때는 일정 규모의 교통시설부담금을 내야 한다. 조례안은 부담금 부과율을 택지조성시에는 표준개발비의 15%,주택건설시에는 전용면적 규모에 따라 표준건축비의 2∼4%(60㎡ 이하 2%,60㎡ 초과∼85㎡ 이하 3%,85㎡ 초과 4%)로 차등 적용토록 했다. 이는 대도시권 광역교통관리에 관한 특별법이 부담금 부과율을 택지조성은 개발비의 30%,주택건설은 건축비의 4%로정하고 해당 지자체가 50% 범위에서 조정할 수 있도록 한데 따른 것이다. 조례안은 부담금이 2억원을 넘을 경우 납부기한내에 일정액(4억원 미만시 2억원 초과금액,4억원 이상시 50% 이상)을 내고 나머지를 1년안에 한번에 내는 분할납부를 허용하고,납부기한을 어기면 부담금의 5%에 해당하는가산금을 물리도록 했다. 임창용 심재억기자 sdragon@
  • 서울 도시고속도 순찰대 창설

    내년 월드컵 등 주요 행사에 대비하고 도시고속도로상에서의 교통사고나 돌발상황의 신속한 처리를 담당할 ‘서울도시고속도로 순찰대’가 창설된다. 서울시와 서울지방경찰청은 4일 오후 중구 신당동 소재 서울지방경찰청 기동단연병장에서 고건(高建) 서울시장과 이팔호(李八浩) 서울경찰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도시고속도로 순찰대’ 발대식을 갖는다고 3일 밝혔다.16명으로 구성된 순찰대는 교통순찰차 7대와 싸이카 2대의 장비를 갖추고 내부순환로와 강변북로 등 서울시내 7개 도시고속도로 165.1㎞구간에서 기동순찰 및 교통사고 초동조치 등을 담당하게 된다.한편 서울시는 오는 9월 시설관리공단 청사내에 서울지방경찰청,시설관리공단등과 합동으로 ‘서울도시고속도로 교통관리센터’를 개설,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또 2004년까지 1,145억원의 예산을 들여 각 도로구간별 교통량과 속도,돌발상황 등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첨단지능형 교통관리시스템도 구축한다. 임창용기자
  • 교통정보 인터넷 서비스, 강남구 7월부터 실시간 실시

    앞으로는 강남구 관내의 교통 혼잡도와 정체구간 등 교통상황을 인터넷으로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됐다.강남구는인터넷용 ‘첨단 교통관리시스템’(ITMS)을 개발,7월부터일반에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ITMS는 강남구 지역 주요도로의 통행속도 및 교통량,주차정보,대중교통시설 안내등으로 구성돼 있어 ‘길이 얼마나 막히는지,또 어떻게 가야 할지,주차는 어디에 시켜야 할지’를 결정하는데 활용할 수 있다.ITMS에는 평소 시간대별 주요 도로의 혼잡도와정체 정도 등이 표시되고 소통상황이 실시간으로 제공된다.또 교통관련 민원도 온라인으로 구 담당자에게 보낼 수있다.사이트는 www.its.kangnam.seoul.kr.
  • 재경·건교 교통세 줄다리기

    해마다 10조 가까이 걷히는 교통세를 놓고 재정경제부와건설교통부가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 재경부는 목적세인 교통세의 과세기간이 2003년에 끝나므로 그 이후에는 특별소비세로 전환하자는 주장이다.재경부관계자는 21일 “연초에 청와대 업무보고에서 조세체계를간소화하기 위해 목적세를 단계적으로 폐지하겠다고 밝힌바와 같이 교통세를 특소세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그러나 건교부 쪽에서는 난색을 표시하고 있다.교통시설특별회계의 80%를 차지하는 교통세가 없어지면 교통관련사회간접자본(SOC) 투자가 위축된다는 것이다. 교통세는 지난 93년 제정된 교통세법에 따라 이듬해 1월1일부터 휘발유와 경유에 각각 150%,20%씩 부과돼 왔다.지난해에는 9조8,279억원이 걷혀 교통시설특별회계 12조3,309억원 중 79.7%를 차지했다. 두 부처가 내세우는 명분 바로 뒤에는 10조원의 예산을누가 관리하느냐의 문제가 놓여 있다. 현재 교통세를 쥐고 있는 건교부로서는 손 안에 든 떡을내놓고 싶지 않은 것이 당연하다.건교부는 지방양여금 인상 등으로 내년부터는 교통세 세입이 24.7% 감소하기 때문에 오히려 액화석유가스(LPG)차량에 대한 특소세도 교통세에 편입해야 한다는 자료를 배포하기도 했다.재경부로서는일단 교통세를 특소세로 전환한 뒤 교통시설 투자 말고도시급한 곳을 찾아 ‘융통성’있게 사용해보자는 복안을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재경부와 건교부 담당자들이 최근 이 문제를 논의했으나입장 차이만 확인했다.정부 관계자는 “기획예산처와 행정자치부 등 다른 부처와도 협의해야 하므로 양측의 생각대로만 결정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도운기자 dawn@
  • 印尼 구제역 우려 옥수수, 한국에 5만여t 재수출

    인도네시아가 구제역 전염을 우려해 수입 통관을 거부한 아르헨티나산 사료용 옥수수 5만5,000t이 한국으로 재수출된다고 현지언론들이 20일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언론들은 익명의 곡물 무역상을 인용해 제일제당 현지공장 등이 수입하려다 통관이 불허된 아르헨티나산 옥수수를 실은 화물선이 최근 자카르타 북부 탄중 프리옥항을 출발해 한국으로 떠났다고 전했다. 한국 사료원료 수입업자에게 t당 102∼107달러에 팔려 두척의 화물선에 나뉘어 선적된 이들 옥수수는 늦어도 다음달4일까지 인천항과 군산항에 도착한다고 무역상이 밝혔다. 농림부 노경상(盧京相)축산국장은 20일 “아르헨티나가 구제역 발생국가이기는 하지만 세계적으로 옥수수 등 곡물수입을 제한하고 있는 나라는 없다”면서 “현재 인도네시아가실제로 아르헨티나 옥수수 수입을 막고,우리나라에 재수출했는지 여부를 확인중이며,사실이라고 해도 아르헨티나 옥수수가 우리나라에 들어오는 것을 제도적으로 막고 있지는 않다”고 말했다. 자카르타 연합 김성수기자 sskim@
  • 지자체 ‘피서객잡기’ 경쟁 치열

    여름이 성큼 다가오자 각 자치단체들은 피서객 유치에 팔을 걷어 붙였다. 다른 지역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장을 찾아 피서객 유치전에 나서는 것은 물론 입장료와 주차료,인근 공원 등의 무료관람을 대대적으로 홍보하고,편의시설을 대폭 확충하는 등 ‘피서객 잡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강원도 삼척시는 최근 경기도 고양시와 성남시에서 열린재경·재성남 도민 체육대회와 서울·수원·대구·구리·울산 등지의 강원도민회에 홍보사절단을 파견,동굴박람회홍보물을 나눠주고 여름 피서철 삼척방문을 요청했다. 홍보사절단은 “삼척에서 2002세계동굴박람회가 여름 한철(7월 10일∼8월 10일)동안 열리는 만큼 여름에 찾아주면 정성껏 모시겠다”며 홍보를 하고 있다. 강원도 강릉시도 지난해에 이어 올여름에도 경포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에게 입장료와 주차료를 받지 않기로 했다.올 여름 개관 예정인 강동면 안인진리 통일공원도 여름철 동안 무료로 할 계획이다. 강원도 속초시는 여름동안 공무원들로 홍보단을 구성,서울 등 수도권 주요 터미널이나 지하철역사 등을 찾아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해수욕장에서는 각종 이벤트행사도 펼친다. 부산시도 “해운대 해수욕장 등 6개 해수욕장에 대해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문화휴식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위해 편의시설 확충 등 8가지 중점 추진 과제를 설정,다음달 말까지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중점 추진 과제는 ▲해수욕장내 편의시설 정비·확충 ▲원활한 교통소통 대책 추진 ▲쓰레기 등 청결관리 추진 ▲바가지 요금 근절 ▲친절·서비스 향상 ▲수질관리 및 검사 강화 ▲다양한 해변문화행사 개최 등이다. 주요 대책으로는 해수욕장마다 종합서비스센터를 설치,피서객들의 각종 불편 사항을 해소해주고 철도·항공이용객을 위한 임시매표소 설치와 외국인 관광객 안내를 위한 자원봉사 통역도 배치한다.인터넷(tour.metro.pusan.kr)을통한 해수욕장 방면 버스노선과 약도 등을 안내하는 ‘교통관광지리정보시스템’을 운영하고 임시 주차장도 최대한 확보하기로 했다. 충남 보령시도 대천항으로 들어가는 제2개발지구의 호텔부지 3,000평에 ‘야외 자동차극장’을 만들어 피서객을끌어모을 계획이다. 강릉 조한종·대전 이천열기자 bell21@
  • 신축아파트 전용면적 85㎡기준 교통부담금 최고 100만원

    앞으로 서울에서 아파트를 짓거나 재건축할 경우 전용면적 85㎡를 기준으로 적게는 50만원에서 많게는 100만원에 이르는 광역교통부담금을 내야한다. 서울시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광역교통시설 특별회계설치 및 부담금 징수조례'안을 입법예고하고 오는 7월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조례안에 따르면 택지조성 및 주택건설 사업자에게 물리도록 돼있는 부담금의 부과율은 택지조성사업때는 표준개발비(㎡당 22만6,000원)의 15%, 주택건설시는 전용면적 60㎡이하면 표준건축비(㎡당 55만5,000~72만4,000원)의 2%, 60~85㎡면 3%, 85㎡를 초과하면 4%를 차등 적용하게 된다. 재건축아파트는 조합원분을 제외한 일반 분양분에 대해서만 부담금이 부과된다. 이같은 부과율은 대도시권 광역교통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택지조성은 개발비의 30%, 주택건설은 건축비의 4%까지 부담금을 부과할 수 있으며 해당 지자체가 부담금의 50% 법위에서 부과율을 조정할 수 있도록 한데 따른 것이다. 또 부담금이 2억원을 넘을 경우 1회에 한해 분할납부가 가능하고 납부기한을 넘기면부담금의 5%가 가산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향후 5년동안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서 징수할 부담금은 1조4,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며 이는 전액 수도권 일대의 광역 철도와 도로 개설사업 재원으로 투입되게 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광역 교통시설부담금이 부과되면 전체적으로 아파트를 포함한 건축물 분양가가 평균 1.6%가량 인상될 것””이라며 “”대도시권 광역교통관리에 관한 특별법이 개정 ·시행된 지난 4월 30일 이후 실시계획이 승인된 사업에 대해서는 특별법에 따라 부담금을 부과하되 추후 조례가 시행되면 정산절차를 거쳐 차액을 반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심재억기자
  • 부산 아시안게임 27건·800억 지원 요청

    부산시가 문화관광부와 통일부,국방부등 중앙정부 관련부처에 부산아시안게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27건의 지원을요청했다. 부산시는 11일 문화관광부와 기획예산처에 대회운영 경비690억원과 내년도 지원분 23억원 등 713억원과 경기장 개·보수비 92억원 추가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또 통일부 등에 대해서는 북한의 대회 참가와 북한예술단의 개·폐회식 참여,백두산에서의 성화채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와함께 교육인적자원부 등에 대해서는 부산지역 각급 학교 학생들의 개·폐회식 출연과 학사 일정 조정,출연학교에대한 시설개선 자금 지원 등을 요청했다. 시는 이밖에 국정홍보처에 대해 아시안게임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수 있도록 정부 발간 간행물과 인터넷 홈페이지 등을통한 아시안게임홍보, 범국민 참여 캠페인 등 공익 방송 실시도 요청했다. 아시안게임조직위 관계자는 “늦어도 오는 9월까지는 예산편성 및 지원협의가 확정돼야만 대회 운영에 차질이 없다”고 말했다. 기타 지원 요청 사항은 다음과 같다.( )안은 관련 부처. ▲타시·도 및 학교의 경기시설 확보 지원,협조(행정자치부·교육부) ▲환경장식물제작·설치 분담시행 협조 지원(행자부) ▲경기장 전력 확보 및 지원(산업자원부) ▲대회 정보통신 기반시설 구축 지원(정보통신부) ▲임시우체국·전화국 설치·운영 지원(〃) ▲대회기간 기상운영 지원(과학기술부) ▲지정숙박시설 예약시스템 운영 지원(문화관광부)▲입장권 해외 판매를 위한 재외공관 지원(외교통상부) ▲AG 기념주화 발행사업 지원(재정경제부) ▲AG 기념우표 발행사업 지원(정통부) ▲국제방송신호 제작경비 주관방송사 부담 협조 지원(문화부) ▲공항영접·환송 편의 제공(법무부·관세청·건설교통부) ▲김해공항 국제노선 확충(건교부)▲군(軍)인력 및 군수물자 지원(국방부) ▲출입국 절차 간소화 및 편의제공(법무부·외교부) ▲통관지원(관세청 등관련 부처)부산 김정한기자 j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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