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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밤 타대학 난입,교수 폭행/남총련 1백명

    ◎쇠파이프로 학교집기 부숴/농성학생 강제해산에 반발/광주 동신전문대 【광주】 광주 동신전문대 교직원들이 등록금 인상에 항의,박물관을 점거해 농성중인 학생들을 끌어내자 학생들이 다른 학교 학생들을 불러들여 교수를 폭행하는 등 난동을 부린 사건이 발생,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7일 동신전문대학측에 따르면 전남지역 총학생회연합(남총련) 소속 전남대·조선대·서강전문대 등 학생 1백여명은 지난 6일 하오11시30분쯤 쇠파이프 등을 들고 이 대학 본관건물에 난입해 이 학교 박경식교수(41)를 폭행,박 교수의 턱을 빠지게 하는 부상을 입히고 현관 대형거울과 서무과 유리창 등을 깨는 등 30여분 동안 난동을 부렸다. 이들은 난동을 부린후 학생회관 등지에서 잠을 잔후 27일 상오7시쯤 학교에서 빠져나갔다. 이들 학생은 26일 하오4시쯤 총학생회 간부 등 30여명의 학생들이 등록금 인상에 항의,4층 박물관에서 점거 농성을 벌이다 교직원 1백여명에게 끌려가 조사를 받고 있다는 총학생회측의 연락을 받고 난입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대학측이 외부학생들을 끌어들인 총학생회장 김종건군(22·행정학과 2년) 등 총학생회 간부와 대학에 난입,난동을 부린 서강전문대 총학생회장 강병국군(22·전산통계학과 2년) 등 학생들을 고발해옴에 따라 이들에 대한 소재파악에 나서는 한편 관련학생들을 검거하는대로 모두 형사처벌할 방침이다.
  • 전 김일성 통역관겸 고위 외교관/고영환은 말한다:7

    ◎대남 정책 누가 주도하나:상/김 부자 신임 두터운 윤기복이 총책/허담 은퇴후 통일정책위장 부상/소 유학한 경제통… 남북교역 기대/남한 자본·기술 끌어들여 경제난 타개 노력할듯 로동당 3호청사. 평양시 모란봉구역 전승동에 위치한 바로 이곳이 북한의 대남공작 총본부다.「3호청사」란 약칭은 북한주민 누구에게나 대남정책의 본산으로 통하며 3호청사 근무자들은 몸에 밴 「비밀보장원칙」에 따라 「불가능이란 없다」는 경구를 실천하는 특수요원으로 대우받는다. 반면 김정일의 집무실이 있는 로동당본청사는 평양시 중구역 창광거리에 있으며 속칭 「당중앙」으로 불린다.당중앙의 지시는 곧 김정일의 지시로 통하며 그 누구도 거역할 수 없는 절대명령으로 간주된다. 3호청사에는 당중앙위 통일선전부(대외연락부·부장 윤기복)을 비롯,대외정보조사부(부장 권희경) 작전부(부장 임호균)등 대남정책수립및 시행에 있어 필수적인 부서들이 들어있다. 3호청사의 총책임자는 윤기복 당중앙위 대남사업담당비서.윤은 지난해 5월 허담(지난 5월 사망)이병으로 공식무대에서 은퇴한뒤 대남사업담당 비서겸 신설 최고인민회의 통일정책심의위 위원장에 선출되면서 대남정책의 실무책임자로 부상했다. 윤기복이 3호청사의 주인이 됐다는 사실은 바로 북한의 대남정책이 경제위주의 실리주의로 바뀌고 있음을 입중하는 중요 단서가 된다.올해 나이 65세인 윤은 서울 수송국민학교를 나와 경기중 4년중퇴후 모스크바대학에 유학,통계학을 전공한 인물. 그는 이후 인민경제대교수(56년)재정상(67년)국가계획위 위원장(69년)등을 지낸 경력이 말하듯 북한의 대표적 경제전문가의 한사람이다.그는 특히 김일성위원장밑에서 중앙인민위원회 경제정책위 제1부위원장을 10년 가까이 지냈는데 이를 계기로 김일성부자로부터 경제통으로 각별한 신임을 받아온 것으로 알려져있다. 지난 85년 외교부는 마다카스카르공화국 당대회파견 축하사절단을 비롯,2∼3차례에 걸쳐 윤기복을 대표단장으로 쓰겠다고 김정일에게 「제의서」를 낸 적이 있는데 김으로부터 불가통보와 함께 심한 꾸중을 들은 일이 있다.강석주외교부 제1부부장에따르면 김정일은 불가지시와 함께 『윤기복이는 외국출장을 다니지 않게 만들어 놓은 사람이니 그렇게 알고 절대 다치지말라』는 말까지 덧붙였다는 것. 이일이 있은 후 『윤기복이 경제통이기 때문에 「이쪽」 「저쪽」을 왔다갔다할 경우 수정주의경제이론에 오염될까봐 당중앙에서 외국파견을 허용하지 않는 것』이라는 말이 외교부에 돌았다. 때문에 윤이 지난해 대남사업담당비서로 선출된 후 외교부직원들은 『결국은 앞으로 남조선과의 대화전략이 경제중심으로 세워지지 않겠느냐.경제이론가인 윤기복이 남조선에서 주는 각종 경제적 「호의」를 「마지못하는 척」하면서 최대한 수용,경제를 「일떠 세우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 같다』는 의견을 나눴었다. 또한 윤기복은 패기있는 인사로 알려져있는데 그는 전대협이나 종교계인사등 남한의 재야단체·인사들과의 「사업」을 종전처럼 하면서 동시에 당국간 대화에도 응하는등 이중적인 대남정책을 적절히 구사하지 않겠느냐는 것이 외교부의 중론이었다. 따라서 지난해 이후 남북간 간접교역량이 크게늘면서 경제부문의 남북교류활성화가 엿보이기 시작하고 있는데 이는 윤기복대남사업담당 비서의 역할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봐야할 것이다. 다만 이같은 남북경제교류(주로 남측의 선의에서 나온 대북경제지원이지만)가 통일에 기여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생각해봐야 한다.북한이 최근 쌀 5천t을 받아들였으며 각종 간접교역에 응하고 있지만 이는 사회주의체제를 강화하자는 것이지 통일하자는 것은 아니다. 북한은 93년 가을로 예상되는 7차당대회까지는 대남정책의 근본적 변화를 추구하지 않을 것이다.오히려 「유엔사해체」 「비핵지대화」 주장등 종전의 대남전략을 펼치는데 좋은 여건이 조성되고 있다는 판단을 하고 있으면서 윤기복대남사업담당 비서를 내세워 남한의 기술과 자본을 끌어들여 체제경쟁력을 갖추려고 노력하고 있다. 남한상품이 원산지증명과 함께 북에 들어간다해도 북한주민들은 알지 못한다.북한에서 「색TV」(컬러TV)가 보급됐을때 북한사람들 스스로 『너무 잘 만들었다.이상하다』는 말을 했었다.이에 「진달래」 「목란꽃」이라는북한상표를 떼보니 일본 「히타치TV」상표가 붙어있었다.매사 이런식이다.남한상품에 「모란봉」등 북한상표를 붙이면 그만이다.주민들은 모른다. 남한쌀 5천t이 지난 7월 북한의 나진항으로 들어갔다고 하는데 북한주민들이 이같은 사실을 알 턱이 없다. 가령 지난 84년 북한에서 수재민구호물자를 보냈을때 남측에서 전자제품등을 실어보냈다는데 그 이야기를 이곳에 와서 들었다.외교부의 실력자인 고성순책임참사 정도까지도 이 사실을 몰랐다. 3호청사의 주인인 윤기복에 이은 또 한사람의 대남정책 실력자로는 권희경대외정보조사부장을 꼽을 수 있다.대외정보조사부란 87년 KAL기폭파사건을 비롯,랑군(아웅산)폭파사건등 공작적 차원에서 대남사업을 하는 부서로 그 세가 막강하다.다만 소련대사(8년간)을 지냈으며 외교부 부부장,당국제부 부부장을 역임한 권희경이 조사부장자리에 앉았다는 것또한 북한이 대남사업을 모험적 군사행동으로 하지않고 외교적 우회전술을 응용하는 방식으로 전환하고 있음을 뜻한다. 「마음씨 좋은 할아버지」로 통하는 권희경이 지난해 봄 대외조사부장으로 임명됐을때 외교부직원 모두가 놀랐는데 그 배경은 김정일에 이은 제2의 실력자 장성택과의 친분 때문이라는 것.즉 권희경은 모스크바주재 대사시절(80∼90년)13차청년학생축전(89년 평양)준비차 모스크바를 자주 찾은 장성택과 친해졌으며 장이 다리를 놔서 김정일과도 알게됐고 이 결과 외교관출신으로 예외적으로 대외정보조사부장이란 자리에 발탁되지 않았느냐는 게 외교부직원들의 추측이었다.
  • 마피아 “쇠퇴”… 미 암흑가 판도 변화(특파원수첩)

    ◎85년 이후 단속 주효… 지도부 와해상태/중국계 갱단 「삼합회」가 새 대부로 등장 미국내의 전통적인 마피아 일당들이 수사당국의 강공과 지도부의 무능으로 약화돼 점차 그 존재가 희미해져가고 있다. 뉴욕 타임스지 보도에 따르면 한때 미국내 모든 노조와 시 당국 그리고 각종 범죄기업을 장악했던 이 전설적인 이탈리아계 갱 조직은 현재 뉴욕시 일원과 시카고 교외에서만 강력한 세력으로 남아 있을 뿐 그밖의 다른 지역에선 모두 세력을 잃어가고 있다는 것이다. 현재 미 전역에서 전통적인 비밀의식을 거쳐 마피아에 정식 입회한 단원은 2천명을 헤아린다. 이 가운데 1천2백여명이 지난 50년동안 5개의 마피아 조직이 공존해 온 뉴욕시에 몰려있다. 그러나 1985년 이후 이 5개파도 두목과 부두목들이 살해되거나 장기 징역에 처해짐으로써 내분 속에 세력이 위축되고 있는 실정이다. 마피아 두목과 조직원에 대한 잇단 유죄 선고는 필라델피아,뉴올리언스,디트로이트,센트루이스 등에서 한때 번창했던 마피아 지하조직을 해체 시키고 있다. 로스앤젤레스의 경우 불법 서적 제조업자들조차 상납을 거부할 정도로 허약해져 수사관계자들로부터 「미키마우스 마피아」라는 조롱을 받고 있다. 그러나 마피아의 사망 기사를 쓰기엔 아직 시기상조라는 것이 많은 범죄문제 전문가들의 얘기다. 또한 마피아의 쇠퇴가 조직 범죄의 소멸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고 이들은 강조한다. 바꿔 말해 다른 그룹들이 마피아의 옛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삼합회라는 이름의 중국인 국제 갱단은 대규모 도박,고리대금,노동착취 등의 범죄분야에서 마피아의 후계자로 강력히 부상하고 있다. 마피아의 쇠퇴 이유에 대해서는 많은 견해가 피력되고 있다. 수사관계자들은 대체로 법무부와 FBI(연방수사국)가 80년대 초에 채택한 장기 전략인 범죄조직의 수뇌부에 대한 소송 확대와 RICO(갈취ㆍ부패조직에 관한 법)의 활용에 공적을 돌리고 있다. 이런 방법으로 연방 검사들은 지난 5년간 미국 마피아,즉 코사 노스트라(Cosa Nostra:이탈리아어로 「우리들의 것」이라는 뜻)의 두목 약 1백명을 제거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인구통계학적인 변화가 마피아를 약화시켰다고 주장한다. 즉,도시에 살던 백인 인구의 교외 분산으로 과거 대도시의 이탈리아계 주민 사이에서 강력했던 마피아의 정치적 영향력이 크게 감소됐을 뿐만 아니라 이들의 두목들이 종종 지방 경찰과 정치 기구로부터 누렸던 「은밀한 보호」가 어렵게 됐다는 것이다. 또 새세대 마피아 지도자들의 비경쟁적 성향과 두목에 대한 정보 발설을 엄금하고 있는 수칙의 붕괴 그리고 아시아인ㆍ콜롬비아인ㆍ흑인 및 시실리 마피아(미국 마피아인 코사 노스트라와는 별개로 운영되고 있는 조직) 등 경쟁적인 범죄집단의 출현도 미국 마피아를 약화시킨 요인이 됐다고 이들은 지적했다. 이 새로운 범죄집단들은 미국 도시내의 마약 밀매와 불법도박들을 지배하고 있다. 오늘날의 조직 범죄는 국경을 넘나들며 마약과 자금을 운반하는 국제적 역량을 갖춰야 한다. 노쇠한 미국 마피아는 과거에 안주해서 국제화로의 사고 전환을 너무 늦게 하는 바람에 결국 지하 세계의 새로운 라이벌들과 경쟁할 조직망과 능력을 결여하게 된 것이라고전문가들은 풀이하고 있다.
  • 출산율 떨어져 고민하는 서유럽(세계의 사회면)

    ◎가구당 1.58명… “2.1명돼야 현상유지”/노동력 달리고 10년 뒤면 총인구 감소/아기 낳으면 세금혜택ㆍ이민떠난 사람에 귀국 호소도 서구국가들이 출산율 감소로 고민하고 있다. 현재 EC(유럽공동체) 12개 회원국의 가구당 평균 출산율은 1.58명. 아일랜드를 제외한 11개국 모두가 인구의 현상유지에 필요한 자연교체율 수준인 2.1명에 훨씬 미치지 못하고 있다. 전통적으로 다자녀사회였던 이탈리아와 스페인도 1.3명 출산에서 맴돌고 있다. 89년 한햇동안 EC지역에서 태어난 아기숫자가 88년에 비해 4만1천명이나 줄어들었을 정도다. 프랑스는 1.8명인 출산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출산에 따른 세금혜택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나 냉담한 반응을 얻고 있고 서구최저의 출산율을 「자랑」하는 이탈리아는 견디다 못해 남미로 떠난 자국인 출신 이민자들에게 귀국을 호소하기에 이르렀다. 출산율이 지속적으로 감소추세를 보이다보니 노동력 공급에 문제가 생기고 평균수명연장과 조화를 이뤄 급속히 노령화사회로 변화됨에 따라 사회복지예산이 증가되는 등 여러 부작용도 속출하고 있다. 3억2천7백만명의 EC총인구중 50세 이상이 30%인 1억명이나 되며 2000년대에는 50%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스페인의 마드리드시에서는 65세이상의 노인수가 15세 이하의 어린이수보다 많은 것으로 조사결과 드러났다. 서구의 노동인구 절대다수가 90년대부터 감소되고 총인구 자체도 2000년대부터 줄어들 것이라는게 인구통계학자들의 공통된 견해다. 젊은이들은 더 오랜기간 공부하고 싶어하고 장년층들의 조기은퇴를 희망하는 추세가 가속화됨에 따라 2020년쯤이면 비 노동인구가 총인구의 65∼75%를 차지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앞으로 서구가 외국인 이민에 의존하는 시대가 곧 도래할 것이라는 예견이 강력히 대두되고 있다. 유럽인들이 외국인들의 이민을 혐오하고는 있지만 생활수준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외국인 노동력의 유입이 불가피하다는 것이다. 외국인들의 서구이민은 60년대부터 시작돼 현재 12개국 총인구의 3% 수준인 1천2백만명이 이민 1,2세들이다. 프랑스가 4백50만명으로 가장 많고 영국 2백50만명,서독 1백80만명 등이다. 벨기에와 네덜란드에는 과거 식민지였던 아프리카 및 아시아지역으로부터의 이민이 많고 이탈리아와 스페인에는 최근들어 아랍계가 대거 진출했으며 동독까지도 베트남 및 쿠바인들을 공장노동 인력으로 활용하고 있다. 70년대 중반 이후 이민유입을 제한하라는 정치적 압력이 증대되고 있으나 요즘도 밀입국자를 포함,연간 수만명씩 서구로 밀려들고 있다. 오는 93년 EC내 국경제거를 앞두고 회원국의 이민제한정책을 단일화하려는 노력이 시도되고 있으나 외국인유입은 꾸준히 늘어 2025년까지는 2천5백만∼6천5백만명이 새로 이민해올 것으로 보인다. 폴란드 루마니아 유고등 동구권이 국가의 시장경제체제에로의 전환으로 초래될 실업증가에 따라 단기적으로는 이들 동구인들이 서구의 노동력부족을 메우겠지만 장기적으로는 제3세계의 빈곤과 서구의 노동력수요가 부합될 수밖에 없을 것 같다. 『유럽이 관심을 기울여야할 문제는 어떻게 하면 이민유입을 막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이민 오는 외국인들을 동화시킬 수 있을까하는 것』이라고 EC에 근무하는 한 인구통계학자는 힘주어 말했다. □EC회원국 출산율(90년) 국 가 출산율(명) 아일랜드 2.11 영 국 1.85 프 랑 스 1.81 덴 마 크 1.62 벨 기 에 1.58 네덜란드 1.55 룩셈부르크 1.52 그 리 스 1.50 포르투갈 1.50 서 독 1.39 스 페 인 1.30 이탈리아 1.29 평 균 1.58
  • 세종대 새총장에 이중화 교수 선출/긴급 교수회의

    세종대는 20일 하오7시쯤 재단측의 결정에 따라 교수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교수회의를 열고 박홍구총장 후임으로 이중화교수(57ㆍ화학과)를 신임 총장으로 선출했다. 세종대는 이에앞서 지난14일 재단이사회를 열어 이원우교수(41ㆍ응용통계학과)를 학내분규를 부추겼다는 이유로 해임키로 결정하고 오는 22일 징계위원회를 열어 이같은 사실을 확정하기로 했다.
  • 세종대생 무더기 징계/학내분규 관련/학생회장등 17명 제적·정학

    58일째 임시휴업중인 세종대는 11일 학생지도위원회(위원장 이덕분학생처장·45)를 열고 학내분규와 관련,총학생회장 홍성수군(26·관광경영학과4년) 등 학생4명을 제적하고 자연대 학생회장 이수형군(23·지구과학과 4년) 등 13명을 무기 또는 유기정학 시켰다. 학교측은 『이들이 지난2월 부터 학생1천여명에게 등록금을 자체수납하고 수업거부를 주도하는 한편 본관과 강의실 등에서 장기농성을 벌이는 등 학사업무를 방해해 이같은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홍군 등 제적된 학생 4명은 학내분규를 주도하고 학사업무를 방해해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위반 등 혐의로 지난 2일 구속됐다. 세종대는 또 교수협의회 총무 이원우교수(41·응용통계학과)를 『교수의 본분을 잊고 운동권학생과 연계해 학원사태를 악화시켰다』는 이유로 교원징계위원회에 넘겼다. 세종대는 이와함께 수업정상화 여건이 아직 마련되지 못했다고 보고 임시휴업해제 조치를 오는 20일쯤으로 늦추고 1학기동안의 수업결손에 따른 전원 유급사태를 막기위해 여름방학없이 보충수업을실시하고 2학기 개강일도 8월20일에서 9월3일로 늦추어 주도록 문교부에 요청했다.
  • 「5ㆍ9 반민자시위」55명 구속/검찰

    ◎79명 입건ㆍ1백29명 즉심ㆍ9백27명 훈방/국민련ㆍ전대협간부 20여명 금명 사전영장 검찰은 11일 서울등 전국17개 도시에서 있었던 지난9일의 시위 때 연행한 1천1백92명 가운데 김진상군(20ㆍ경북대 공업화학과 2년)등 55명을 화염병사용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등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은 또 차운규군(22ㆍ중앙대 정외과 2년)등 79명을 입건하고 이희윤군(20ㆍ세종대 응용통계학과 2년)등 1백29명을 즉심에 회부하는 한편 조재홍군(20ㆍ한양대 기계공학과 2년)등 나머지 9백29명은 모두 훈방했다. 검찰은 이와 함께 이번 시위를 주도하고 배후에서 조종한 것으로 보이는 「국민연합」과 「전대협」간부등 20여명에 대해서는 다음주까지 보강수사를 더 벌인 뒤 구속영장을 미리 발부받아 검거하기로 했다. 검찰과 경찰은 이와 함께 서울 미문화원과 파출소 등에 불을 지른 시위자들을 검거하기 위해 기동수사반을 편성,이들을 추적하고 있다.
  • 독학학사 교양시험/10월 20ㆍ21일 실시

    ◎원서 7월에 접수/필수3ㆍ선택 5과목 문교부는 독학에 의한 학위취득자 첫 교양인정과정시험을 오는 10월20일과 21일 양일간에 걸쳐 실시하며 올해에는 우선 국어국문 영어영문 법학 경영 가정 수학등 6개학과만 설치한다고 1일 발표했다. 시험과목은 각과 모두 국어,영어,국사 3개 필수과목과 확정된 인문과학분야 사회과학분야 자연과학분야 각 5∼6과목중 분야별로 1∼2개씩을 선택,모두 5개과목을 선택하도록 했다. 선택과목은 인문과학분야에는 국민윤리 문학개론 철학개론 문화사 한문등 5개과목,사회과학은 법학개론 경제학개론 경영학개론 사회학개론 심리학개론 교육학개론 등 6개 과목이다. 자연과학분야는 자연과학개론 일반수학 초급통계학 전산개론 과학사 등 5개 과목이다. 교양과정응시원서 교부및 접수는 7월9일부터 14일까지 각시도 교위에 설치된 독학정보상담실에서 하며 시험은 시ㆍ도교위가 지정한 학교에서 치르고 합격자는 12월중 발표한다. 문교부는 교양과정시험은 일반대학의 교양과목 교재중 공통부문 단원을 중심으로 출제하며 선택형과 서술적 단답형을 섞은 현행 학력고사와 비슷한 형태가 될것이라고 밝혔다. 교양과정인정시험응시자는 필수및 선택 8과목에서 모두 1백점 만점에 60점이상씩을 받아야 다음단계인 전공기초인정시험에 응시할수 있으며 과목별 합격도 인정한다.
  • 김대영 건설차관(차관급 후속인사 새 얼굴 11명)

    ◎미서 박사… 완벽주의자 미스탠퍼드대 통계학박사로 국무총리실에 근무하며 경제부처간 조정업무를 해온 학자형 관료. 훤칠한 키에 매너가 좋아 영국신사로 통하지만 업무에 있어서는 완벽주의자라는 평. 부인 손화자씨(50)와의 사이에 1남1녀. ▲황해도 안악출신ㆍ53 ▲연세대졸ㆍ미스탠퍼드대 통계학박사 ▲경제기획원 경제기획국장 ▲국무총리 행정조정실 제2행정조정관
  • 「설군 치사」 2명에 8년/서울지법 선고/7명엔 7년∼집유

    서울지법 서부지원 형사합의부(재판장 노원욱부장판사)는 1일 동양공전학생 설인종군 치사사건 선고공판을 열고 양영준피고인(21ㆍ연세대 법학과3년)과 김중표피고인(22ㆍ고려대 신문방송학과3년)에게 상해치사죄와 감금죄를 적용,징역 8년씩을 선고했다. 이선욱피고인(22ㆍ연세대 경제학과3년)과 장량피고인(26ㆍ고려대 체육교육학과4년)에게는 징역 7년이,김현철피고인(24ㆍ연세대 정외과4년)에게는 징역4년,오성훈(27ㆍ연세대 경제학과3년)ㆍ이주학(24ㆍ고려대 사학과4년)ㆍ이주식(22ㆍ연세대 응용통계학과3년)ㆍ박경삼피고인(22ㆍ연세대 경제학과3년) 등 4명에게는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씩이 선고됐다.
  • 「프락치 치사」 2명에 15년 구형/연대「설군 사건」

    ◎법정 최고형… 7명엔 12∼7년 서울지검 서부지청 임운희검사는 18일 동양공전학생 설인종군(당시 20세)을 학원프락치로 몰아 뭇매를 때려 숨지게 한 연세대학생 양영준피고인(21ㆍ법학과 3년)과 고려대학생 김종표피고인(22ㆍ신방과 3년)에게 상해치사죄를 적용,법정최고형인 징역 15년씩을 구형했다. 이들과 함께 구속기소된 이선욱(21ㆍ연세대 경제과 3년) 장량(25ㆍ고려대 체육교육과 4년) 두 피고인에게는 징역 12년씩이나,나머지 5명에게도 징역10∼7년씩이 각각 구형됐다. 검찰은 이날 서울지법 서부지원 형사부(재판장 노원욱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논고문을 통해 『누구보다도 자유와 진리를 사랑하고 폭력을 용납해서는 안될 대학생 신분의 피고인들이 설군이 학원프락치임을 밝혀내 침체된 학생운동의 전기를 마련하겠다는 일부 극렬운동권학생들의 소영웅주의와 폭력성을 그대로 표출한 사건』이라며 『피고인들이 설군을 마치 짐승 다루듯 잔인하게 고문한 것은 도저히 용서받을 수 없다』고 중형을 구형하는 이유를 밝혔다. 나머지 피고인들의 구형량은. ▲오성훈(21ㆍ연세대 경제과 3년)=징역10년 ▲김현철(23ㆍ연세대 정외과 4년)= 〃 ▲이주학(23ㆍ고려대 사학과 4년)= 〃 ▲이주식(21ㆍ연세대 응용통계학과 3년)=징역7년 ▲박경삼(21ㆍ연세대 경제과 4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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