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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고] 지방의원 전문성 강화해야/원기복 서울시 노원구의회 의장

    [기고] 지방의원 전문성 강화해야/원기복 서울시 노원구의회 의장

    1991년 지방자치제 시행으로 출범한 지방의회가 올해로 19년째를 맞는다. 하지만 지방의회가 무슨 역할을 하는지 정확히 아는 사람은 드물다. 지방자치를 유지하는 데 있어 예산 감시 등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지방 의회가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기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첫째, ‘주민에게 다가가는 열린 의회’가 되어야 한다. 의회 활동은 크게 정례회와 임시회, 각 상임위원회 활동으로 구분할 수 있다. 하지만 생업에 바쁜 주민이 실제 방청을 위해 의회를 찾는 일은 거의 없다. 의정활동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상임위원회를 민생 현장에서 개최하면 어떨까 싶다. 동 주민센터 등을 빌려 주민 생활과 밀접한 각종 예산이나 정책을 심의하는 모습을 직접 보여주는 것이다. 주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고 자유로운 의견 수렴도 가능해 의회에 대한 관심을 유도할 수 있다. 또 의원 역량 강화에도 도움이 된다. 지역구 주민들이 지켜 보니 성실한 자료 준비를 할 것이기 때문이다. 둘째, ‘의회 전문위원실 강화’다. 지방의회의 문제점을 지적할 때 꼭 따라붙는 것이 ‘의원 전문성’이다. 하지만 법적으로 보좌관을 둘 수 있는 국회의원에 비해 구의원의 의정활동에는 많은 제약이 따른다. 집행부 감시도 그렇다. 한해 100일이 채 안 되는 회기 중, 행정의 잘잘못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행정사무감사 기간은 5일. 1300여명의 공무원이 추진한 업무를 제대로 감사하기란 사실상 불가능하다. 그렇다고 입법조사관이나 정책보좌관제를 도입하려 해도 의회에 부정적인 주민의 동의를 얻기가 어렵다. 그 대안으로 의회에 설치된 전문위원실 강화를 들 수 있다. 전문위원의 역할은 소관사항에 대한 자료 수집과 조사 연구, 그리고 안건에 대한 검토보고서를 의원에게 제공하는 일이다. 현재 상임위원회별로 사무관 1명이 전담하고 있으나 일정 인원을 추가 배치해 보좌 역할을 강화한다면 좀 더 나은 의정활동이 가능하리라 본다. 셋째, ‘실질적인 의정활동 보장을 위한 환경 마련’이다. 의원도 엄연한 정무직 공무원이다. 현재 서울시 자치구 평균 의정비는 실 수령액 기준 연간 약 4000만원으로 7급 일반직 공무원 15호봉 수준에도 못 미친다. 의정활동을 하려면 주민 접촉이나 자료수집, 의정보고회 개최 등 많은 비용이 소요된다. 가정도 돌봐야 한다. 하지만 2008년 통계청이 발표한 4인 가족 기준 도시근로자 평균 임금인 약 4800만원의 83.3%에 불과하다. 의정비 유급화 이후 직업 겸직이 금지된 만큼 의정비는 생활인으로서 의정 활동에만 전념하게 하는 좋은 제도다. 넷째, ‘지방의원 평가제 도입’이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2006년부터 3년간 비리행위로 처벌된 지방의원은 광역 71명, 기초 155명 등 모두 226명이라고 한다. 범죄 유형도 뇌물, 사기, 알선수재 등 다양하다. 일벌백계 차원에서 각종 비리혐의자는 주민소환제 실시 등 강력한 제재 방안 마련과 함께 향후 피선거권을 제한하자. 아울러 의정활동에 대한 업무실적을 상시 공개하고 검증하는 평가 시스템을 도입하면 능력이 안 되는 자는 자연 도태된다. 흔히 지방자치를 풀뿌리 민주주의의 실현이라고 말한다. 주민과 호흡하며 지역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는 지방의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 [30일 TV 하이라이트]

    ●책 읽는 밤(KBS1 밤 12시 30분) 우리가 일상에서 맞닥뜨리는 도덕적, 윤리적 딜레마와 인간 복제, 유전자 선택 등의 윤리적 문제들을 사례를 통해 쉽게 설명하고 있는 책, 마이클 샌델의 ‘생명의 윤리를 말하다’를 만나본다. 20년의 농사 일기를 옮긴 책, ‘홍천강변에서 주경야독 20년’의 저자 최영준 선생도 스튜디오에서 만나본다. ●1대100(KBS2 오후 8시 50분) CNBLUE의 정용화, 뮤지컬 배우 최정원이 각각 1인으로 도전한다. 연예인 퀴즈 군단, 경상도 마산 토박이 ‘파파밴드 마마밴드’, 미래를 책임지는 예비 교사들, 포항공대 화학과 학생회 임원들, 한국무역협회, 뮤지컬 ‘맘마미아’ 대표 배우들, 통계청 인구총조사과 ‘누리샘’, 그리고 62명의 예심 통과자들이 100인으로 도전한다. ●TV특종 놀라운 세상(MBC 오후 6시 50분) 건강이 좋지 않은 아내를 위해 직접 파라솔 자전거를 만든 남편. 매일 함께 자전거를 타고 인근 바닷가로 여행을 떠나는 부부의 사랑 이야기를 만나본다. 손수건 네 장으로 만든 근사한 블라우스와 티셔츠, 목도리를 꿰매어 만든 원피스까지 도곡동에서 알 만한 사람은 다 안다는 리폼의 달인, 박찬열 할머니를 만나본다.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SBS 오후 6시 30분) 세상의 모든 아이들이 가장 사랑하는 사람은 바로 엄마다. 그런데 엄마를 거부하는 아이가 나타났다. 사사건건 엄마의 말에 “싫어요.”를 외쳐대고, 외출할 때면 엄마를 피해 도망가는 아이. 내 배 아파 낳은 아이인데 도대체 왜 이럴까? 엄마만 싫어하는 4살 석진이의 숨겨진 이야기를 공개한다. ●다큐 프라임 교육대기획 10부작-학교란 무엇인가(EBS 오후 9시 50분) 2010년 현재, 우리나라에서 사교육을 받고 있는 학생은 약 75%(2009년 통계청 자료)에 달한다. 이들은 과연 자신이 원하는 성적을 얻고 있을까. 그렇지 않다면 그들은 왜 사교육을 받고 있을까. 다양한 실험과 통계로 우리나라 사교육의 허와 실을 파헤쳐 본다. ●멜로다큐 가족(OBS 오후 11시 5분) 노래자랑을 통해 남다른 우애를 자랑한 수임, 성환 남매. 김해에서 이들은 연예인 부럽지 않은 스타다. 남매가 유명 인사가 된 건 노래자랑에서 누나 수임씨가 1등을 하면서부터다. 그때 성환씨는 같이 무대에 서지 않았지만 누나보다 카메라에 더 많이 잡혀서 유명해졌다. 24시간 함께 생활하는 사이좋은 남매를 만나본다.
  • 통 커진 가계 씀씀이…20%가 月300만원 이상 소비

    경기회복 속에 물가가 오르면서 다섯 집 중 한 집은 한 달에 300만원 이상 생활비를 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전국(농어가 제외 2인 이상) 가구의 소비지출(명목 기준)을 분석한 결과, 월평균 300만원 이상을 소비지출에 쓴 가구의 비중은 20.05%였다. 소비지출은 생계와 생활을 위해 상품과 서비스 구입에 들인 비용을 말한다. 3분기 기준 월평균 소비지출이 300만원 이상인 가구의 비중은 2003년 9.31%, 2004년 10.77%를 기록한 이후 점점 증가해 2008년 17.10%까지 뛰어올랐다. 하지만 경제위기를 맞은 지난해는 17.62%로 상승세가 다소 주춤했고, 올해는 20%를 돌파했다. 400만원 이상을 쓰는 가구도 2003년에는 3.90% 정도였지만, 2007년 6.81%, 2008년 7.78%, 2009년 8.47%를 기록했다. 이어 올해 3분기에는 9.50%로 10%에 근접했다. 또 소비지출이 300만원 이상 400만원 미만인 가구는 지난 3분기에 처음 두 자릿수(10.55%)로 올라갔다. 소비지출액 5개 구간 가운데 중간인 200만~300만원 구간은 지난해 3분기 25.22%에서 올해 3분기에는 27.73%까지 늘었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소득하위층 20% 엥겔계수 21.7% 5년만에 최고치

    소득 하위 20%에 해당하는 1분위의 엥겔계수가 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채소류를 중심으로 식료품 가격이 뛰어오르면서 서민들의 부담이 그만큼 커졌다는 얘기다. 18일 통계청에 따르면 3분기 1분위의 엥겔계수(명목기준)는 21.74%로, 2005년 3분기(21.94%) 이후 5년 만에 동분기 중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엥겔계수란 소비지출에서 식료품·비주류 음료 지출이 차지하는 비율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소득 수준이 높을수록 엥겔계수가 낮아지는 경향이 있다. 1분위의 엥겔계수가 상승한 것은 식료품비 부담 때문이다. 폭염으로 영동지방의 고랭지 채소류 작황이 나빠진 탓에 7~9월 신선식품지수는 각각 16.1%, 20.0%, 45.5%나 뛰었다. 1~5분위 전체 가구의 3분기 엥겔계수는 14.86%였다. 엥겔계수가 14.86%라는 것은 3분기 가계의 평균 소비지출액 231만 3000원 가운데 34만 3700원(14.86%)을 식료품과 비주류 음료를 사는 데 썼다는 뜻이다. 하지만 물가상승분을 감안한 엥겔계수(실질 기준)는 13.75%로 2003년 이후 동분기 가운데 최저치를 기록했다. 물가가 뛰어올라 많이 쓴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식료품 등을 소비하는데 인색했다는 얘기다. 실제 3분기 가계 소비지출 중 채소·채소가공품 지출은 실질 기준으로 6.2% 감소했다. 물론 이같은 상황은 식료품 가격 폭등 등 일시적인 요인에 따른 것이다. 1분위의 근로소득(10.1%)과 사업소득(6.1%)이 증가하는 등 저소득층의 살림살이가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 것으로 해석될 만한 통계도 있다. 5분위 소득을 1분위 소득으로 나눈 소득 5분위 배율도 5.22로 최근 8년간 3분기 중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1분위의 소득(13.6%)이 상대적으로 5분위(3.4%)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했기 때문이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가구당 소득 6.1% 늘어 증가율 4분기만에 둔화

    가구당 소득 6.1% 늘어 증가율 4분기만에 둔화

    3분기 우리 국민들은 가구당 월평균 366만 6000원을 벌었다. 지난해 3분기에 비하면 6.1%(20만 9700원)를 더 벌었다. 가계지출은 월평균 300만 800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7%(18만 9700원) 증가했다. 경기회복세가 이어지면서 근로소득과 구매력이 동반 상승한 데다 추석이 겹친 덕분이다. 하지만 경제성장률이 3분기에 주춤하면서 소득 증가율은 4개 분기 만에 낮아졌고, 소비 증가율은 2개 분기 연속 둔화됐다. 통계청은 17일 ‘3분기 가계동향’에서 3분기 가계소득(명목)이 4개 분기 연속 전년 동기 대비 증가세를 보였고, 소비지출은 6개 분기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소득 증감률은 지난해 3분기(-0.7%)를 저점으로 4분기 4.9%, 올해 1분기 7.3%, 2분기 7.7% 등으로 우상향 곡선을 그렸으나 3분기에는 6%대로 내려섰다. 통계청 관계자는 “7년 만에 최대폭으로 늘었던 2분기보다는 소득 증가율이 낮아졌지만, 6%대면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으로 정상화된 것”이라고 말했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NATE 검색어로 본 e세상 톡톡] ‘G20 교통통제’ 관심 집중 광저우AG 얼짱스타 인기

    [NATE 검색어로 본 e세상 톡톡] ‘G20 교통통제’ 관심 집중 광저우AG 얼짱스타 인기

    G20 서울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그 배경에는 시민들의 힘이 큰 몫을 했다. G20 정상회의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행사장인 강남 코엑스 일대의 교통통제와 서울 시내에서 자발적인 2부제가 시행되자 이에 협조하려는 네티즌들의 관심도 뜨겁게 달아오르면서 ‘G20 교통통제’가 검색어 1위를 차지했다. G20 정상회의 기간 중 한·미 정상회담의 최대 현안이었던 한·미 FTA 협상에 대한 관심도 높아 7위에 올랐다. 협상이 사실상 결렬되면서 당초 지난 11일 한·미 정상회담에서 공식발표하려던 계획은 무산됐다. 막판까지 협상 타결을 위해 양측은 논의를 거듭했지만 미국산 쇠고기 문제를 둘러싼 이견을 좁히지 못한 채 좀더 시간적 여유를 갖기로 결론냈다. 스포츠 뉴스들도 검색어 순위 상위권을 차지했다.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의 박지성이 지난 7일 새벽(한국시간) 울버햄프턴 원더러스와의 경기에서 선제골과 결승골로 팀에 귀중한 승리를 안긴 통쾌한 소식(3위)은 축구팬들을 흥분시켰다. 박지성은 전반 45분 선제골을 뽑아낸 후 1대1 동점상황에서 후반 48분(추가시간) 결승골로 44개월 만에 멀티골을 기록했다. 퍼거슨 감독은 “박지성은 엄청난 활약을 펼친 우리 팀 최고의 선수”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지난 12일 개막한 광저우 아시안게임도 네티즌들의 주요 관심사로 떠올랐다. 태극전사들의 금메달 획득 소식이 4위였다. 첫날 사격과 유도에서 잇따라 승전고를 울리며 금메달 4개와 은메달 3개, 동메달 7개를 수확했다. 대회에 참석한 선수단 가운데 차유람(당구), 정다래(수영). 손연재(리듬체조), 이슬아(바둑), 한송이(배구) 등 이른바 ‘광저우 5대 얼짱’(6위)은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네티즌들은 외모뿐 아니라 이를 뒷받침하는 실력으로 최선을 다해 달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축구 국가대표팀의 요르단전 승리는 5위에 올랐다. 지난 10일 대한민국은 요르단을 상대로 활기찬 공격력을 앞세워 4대0 으로 대승을 거뒀다. 특히 구자철 선수는 2골을 성공시키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요르단전의 승리로 한국은 예선 전적 1승 1패(승점 3점)을 기록하고 있다. G20정상회의, 스포츠 등에 밀려 연예인에 관한 검색어가 눈에 띄게 줄어든 가운데 2AM의 조권이 유일하게 2위에 올랐다. 조권은 지난 8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 “안녕하세요 황옥엽입니다  2010년11월 8일 오늘! MBC 새 일일시트콤 ‘몽땅 내 사랑’ 첫 방송! 오늘밤 7시 45분”이라며 극중 모습의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조권은 시트콤에서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가인과 이란성 쌍둥이 황옥엽 역으로 출연 중이다. 소비자들이 건강식을 선호하면서 라면 소비가 감소했다는 소식이 7위를 차지했다. 통계청은 작년까지 국민 1인당 평균 5일에 한 개꼴로 먹었던 라면 소비량이 올해 6일에 한 개 수준으로 감소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서울 종로구 부암동 북악스카이웨이에서 주행 중이던 2011년식 아반떼 승용차가 갑자기 발생한 화재로 전소된 사고와 12일 오전 전북 전주시 인근에서 공군 RF-4C 정찰기 한 대가 추락한 사고가 9·10위였다. 이순녀기자 coral@seoul.co.kr
  • [공무원 특채 대해부] 작년 일반직 특채 2124명… 8급 850명·5급 102명

    [공무원 특채 대해부] 작년 일반직 특채 2124명… 8급 850명·5급 102명

    특별채용을 대신할 수 있는 말은 뭘까. 행정안전부의 깊은 고민이다. 특별채용은 공개채용과 달리 학위나 자격증 등 특정 자격을 갖춘 사람을 대상으로 했다는 점에서 제한공개경쟁채용에 가깝다. 그러나 유명환 전 외교통상부 장관 딸 특채 문제가 불거지면서 ‘특별한 사람에게 특별한 혜택’을 주는 제도로 오해를 사고 있다. 특채를 한번 분석해보자. 특채는 일반직과 별정·계약직 특채 두 가지로 대변된다. 일반직은 신분이 안정적으로 보장된다. 별정·계약직은 이름에서 보듯이 2년 또는 3년, 길어야 5년간 근무하는 경우다. 일반직은 신분이 보장되는 측면에서 보수가 별정·계약직보다 낮다. 별정·계약직은 근무기간이 끝난 이후 신분 보장이 되지 않는다. 근무성적이 뛰어날 경우 일반직으로 채용될 수 있는 법률 개정이 올여름 이뤄졌으나 시행 여부는 미지수다. 매년 특채는 각 부처의 수요와 당시 이슈를 반영해 이뤄진다. 예를 들어 지난해 일반직 특채로 채용된 사람은 2124명이다. 2008년 1017명에 비해 두 배나 늘어났다. 지난해 기능직 471명과 지방통계청의 별정직 통계조사요원 701명이 일반직으로 전환됐기 때문이다. 직급별로 보면 8급이 850명으로 가장 많다. 논란의 중심에 선 5급 특채는 102명으로 전체 특채 인원의 4.8%에 불과하다. 공채와 특채를 포함, 5급으로 신규 채용된 공무원 중에서는 27.7%다. 별정·계약직은 일반직에 비해서 채용 과정이 간편하다. 지난해 별정·계약직으로 채용된 사람은 652명, 2008년에는 606명이었다. 특이한 점은 외교부가 2008년 일반직 특채는 한 명도 없이 별정·계약직 특채 형식으로 78명을 채용했다는 점이다. 지난해 상황이 좀 나아지긴 했지만 일반직은 24명, 별정·계약직은 46명이다. 행안부 관계자는 “외교부는 별정·계약직으로 뽑은 뒤 3년 지나 일반직으로 전환하는 시스템을 운영해왔다.”고 지적했다. 외교부는 앞으로 계약직을 뽑지 않겠다고 밝혔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女 가구주 22% 30년새 244% ↑

    올해 54세인 나가구 여사는 두 식구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다. 최근 남편과 사별했고, 현재 고교에 다니는 딸과 함께 살고 있다. 중학교를 간신히 졸업한 나 여사는 요즘 한식당 주방에서 일하고 있다. 12시간씩 꼬박 일해 손에 쥐는 돈은 한달 184만 7700원. 알뜰하게 살림을 꾸린다고 애를 써봐도 매달 153만 6500원을 쓰게 된다. 한달 30만원 남짓 저축하기도 빠듯한 터라 재테크는 남의 일이다. 11일 통계청이 발표한 ‘여성 가구주 현황 및 특성’을 바탕으로 재구성한 국내 여성 가구주(2009년 기준)의 평균적인 모습이다. 여성 가구주란 생계 유지를 위한 의식주 비용을 주로 조달하고 있는 사람이 여성인 경우를 뜻한다. 통계청 인구추계에 따르면 2010년 우리나라의 총가구 수는 1715만 2000가구. 이 중 여성이 가구주인 데가 380만 9000가구로 전체의 22.2%에 이른다. 1980년 여성 가구주가 110만 6900명(14.7%)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30년 새 244%가 늘었다. 지난해 여성이 가구주인 집에서는 평균 1.93명이 거주해 남성이 가구주인 곳 3.22명을 밑돌았다. 특히 여성 가구주의 경우 1인 가구의 비중이 49.4%로 가장 많았다. 반면 남성 가구주인 곳은 4인 가구의 비중이 36.5%로 가장 높았다. 여성 가구주의 평균연령은 54.0세였다. 50대가 22.5%로 가장 많았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고용 훈풍… 10월 취업자 31만명↑

    고용 훈풍… 10월 취업자 31만명↑

    취업자 증가폭이 한달 만에 30만명대로 복귀했다. 실업률과 실업자가 조금 늘어났지만, 이는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요원이 경제활동인구에 포함되는 등 일시적 요인에 따른 것이다. 경기회복의 흐름이 민간부문을 중심으로 고용회복세로 나타나고 있는 셈이다. 통계청은 10일 ‘10월 고용동향’에서 취업자가 2417만 2000명으로 지난해 10월보다 31만 6000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9월에는 추석 등 계절적 요인으로 전년동월대비 취업자 증가폭이 20만명대로 떨어졌지만 한달 만에 30만명대로 복귀했다. 은순현 통계청 고용통계과장은 “희망근로 사업의 종료로 공공행정 부문에서 (전년동월대비) 20만 7000명이 줄었지만, 제조업 등을 중심으로 공공행정 이외의 부문에서 52만 3000명이 늘어나는 등 민간 주도 취업자 증가세가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10월 실업률은 3.3%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0.1%포인트 증가했다. 인구주택총조사원(11만 6000명) 선발에 따른 일시적 요인이라는 게 통계청의 분석이다. 인구주택총조사 방문조사가 11월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10월에는 조사요원이 구직활동을 한 실업자로 분류된 탓이다. 이에 따라 10월 실업자도 지난해 같은 달보다 3만 3000명(4.2%) 늘었다. 청년(15~29세)실업률은 7.0%로 지난해 10월보다 0.5%포인트 하락했고, 고용률은 39.5%로 지난해 10월과 동일한 수준이었다. 이억원 기획재정부 인력정책과장은 “청년층 인구 감소와 인구구조 변화 등의 요인이 청년층의 취업자를 감소시키고 고용률 상승을 제약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면서 “인구효과를 제거하면 청년취업자는 약 4만 5000명 늘었고, 고용률도 약 0.5%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이어 “11월에도 민간고용이 확대되고 인구주택 총조사원이 취업자로 반영되면서 30만명대 중반의 증가세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다자녀 공무원 “힘들지만 즐거워”

    “뻔한 월급에 여유롭진 않지만 생활은 즐겁습니다.” 공직사회에 4명 이상 자녀를 둔 공무원들이 의외로 많다. 이들은 다른 가정에 비해 두배 이상 많은 자녀를 양육하고 일을 병행하는 것이 쉽지 않지만 밝고 긍정적이다. 하지만 이들의 자녀 양육 과정은 말처럼 녹록지 않다. 사교육은 꿈도 못 꾸고, 아이들 교육비 때문에 해외 근무를 자처한 공무원도 있다.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각종 지원책이 쏟아지는 가운데 다자녀를 둔 공무원에 대한 지원책도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유엔인구기금(UNFPA)이 발표한 올해 우리나라 합계출산율(가임여성이 평생 낳을 수 있는 자녀 수)은 1.24명으로 186개국 중 184위다. 우리나라 공무원의 평균 자녀수는 1.82명. 저출산 대책을 책임지고 있는 보건복지부는 1.63명으로 평균을 밑돈다. 역설적이지만 자녀가 3명 이상이면 ‘살만한 집(?)’으로 분류한다. 경제적 뒷받침이 없으면 아이를 키우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자녀가 6명인 환경부 김모(47) 과장은 직장에서 다산왕으로 유명 인사가 됐다. 하지만 공무원 월급으로 이들의 교육비를 대기에는 역부족이다. 한 동료는 “(김 과장이) 자녀의 학비조달 등 경제적인 이유로 상대적으로 수입이 많은 해외근무를 자처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귀띔했다. 김 과장은 5년 동안 해외근무를 하고 지난해 본부로 돌아왔다. 2남 2녀를 둔 환경부 곽모(40) 주무관은 “남들처럼 사교육을 못 시키고 경제적인 여유가 없는 것은 맞다.”고 말했다. 정부대전청사에서 4자녀 이상을 둔 공무원은 통계청에 21명, 특허청에 5명이 있다. 관세청과 산림청, 중소기업청에는 각각 3명이다. 전업주부가 많다는 점도 이채롭다. 관세청 도모(41) 주무관은 “넷째를 임신했을 때 쑥스러워서 주변에 말을 못했다.”면서 “하지만 한살 된 아들을 낳아 키우는 재미가 쏠쏠하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는 다자녀 공무원 지원을 위해 육아휴직수당을 1년 이내 100만원 범위 내에서 통상임금의 40%까지 지급하고, 시간제 근무를 승진 소요연수에 100% 포함시키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출산 장려를 위해 2자녀 이상 직원에게 승진 가점을 부여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반대여론도 만만치 않다. 아이가 없거나 한명뿐인 직원들은 다자녀와 근무가 무관한데 차등대우를 하는 것은 이치에 안 맞는다고 주장한다. 4명의 자녀를 둔 A 과장은 “지원을 스스로 언급하기가 어렵다.”면서 “다자녀 가정 대부분이 금전적 부담이 가장 크다.”고 말했다. 유진상·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G20 D-3] G20 국가 속 ‘한국의 자화상’

    [G20 D-3] G20 국가 속 ‘한국의 자화상’

    우리나라의 실업률은 주요 20개국(G20) 중 가장 낮지만 고용률 역시 G20 평균을 밑돌 만큼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출산율과 인구 증가율은 G20 중 최하위였으나 교육수준과 학업 성취도는 최상위권이었다. 통계청은 7일 이런 내용을 담은 ‘통계로 본 G20 국가 속의 한국’이란 보고서를 발표했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1인당 명목 국내총생산(GDP)은 1만 7074달러로 구매력평가(PPP) 환율로 따져 2만 7938달러였다. 이는 G20 평균(2만 3165달러)을 넘는 수준으로 신흥국 12개국 중 2위다. 1992~2009년 PPP 환율로 환산한 1인당 명목 GDP의 연 평균 증가율은 한국이 6.6%로 중국(11.7%)과 인도(7.1%)에 이어 세 번째로 높았다. 실업률은 3.6%로 G20 중 가장 낮지만 고용률은 63.8%로 G20 평균(66.0%)에 못 미쳤다. 구직 포기자 등 사실상의 실업자들이 실업률 집계에서 빠지면서 실업률도 낮지만 고용률도 떨어지는 기형적인 구조가 된 것으로 분석된다. 명목 GDP에 대한 총저축의 비율인 총저축률은 30.9%로 G20 평균(22.3%)보다는 높았지만 가계저축률은 3.6%로 G20 평균(7.7%)을 크게 밑돌았다. 한국은 G20 가운데 출산율과 인구 성장률이 최저 수준이었다. 선진국 클럽인 G7의 합계출산율은 1980년대 이후 큰 변화 없이 1.5 이상을 유지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였다. 1980년 2.83명에서 2007년 1.26명으로 급락했다. 그러나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은 2008년 10.3%로 G7과 비교해 아직은 낮은 수준이었다. 그러나 고등교육 이수율 등은 최상위권을 기록했다. 우리나라의 고등교육 이수율은 2007년 34.6%로 G7 평균인 32.3%보다 높았다. 이 비율은 1999년(23.1%) 이후 연평균 5.2%의 높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학업성취도 지표 중 수학과 읽기부문이 비교국가들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이었다. 한국의 청렴도 지수는 2009년 5.5점으로 G20 평균(5.4점)보다 약간 높았지만,G7 평균(7.3점)보다는 낮았다. 여성권한 척도는 2009년 0.55로 G20 평균(0.65)에 못 미쳐 남녀평등 정도가 낮은 수준임을 보여줬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순위로 본 세계속의 한국

    순위로 본 세계속의 한국

    ■‘2위’ 식품물가 1년새 13% ↑…터키 이어 OECD 두번째 우리나라의 식품물가 상승률이 3개월 연속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에서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4일 OECD 물가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9월 식품물가지수(2005년=100)는 131.7로 지난해 9월보다 13% 올라 터키(15.3%)에 이어 두 번째로 증가 폭이 컸다. 9월 OECD 회원국의 평균 식품물가 상승률은 2.3%였다. 우리나라는 평균보다 6배가량 급등한 셈이다. 우리나라는 7~8월에도 식품물가 상승률이 OECD 회원국 중 터키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다. OECD의 식품물가는 우리나라의 통계청 편제로는 식료품(곡물·채소·육류·낙농품 등) 및 비주류 음료 항목과 같다. 9월 식품물가는 우리나라에 이어 영국(5.1%), 칠레(4.3%), 헝가리·폴란드(4.2%)의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핀란드(-3.6%)와 아일랜드(-2.0%), 뉴질랜드(-0.4%), 스위스(-1.0%), 노르웨이(-0.3%) 등 5개국은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OECD 회원국이 아닌 나라 가운데에는 인도네시아(11.0%), 러시아(8.7%), 브라질(5.4%) 등이 높은 폭의 식품물가 상승률을 기록했다. 우리나라의 식품물가가 고공행진하고 있는 원인은 배추와 무 등 고랭지 채소의 작황이 좋지 않아 여름부터 신선식품 물가가 치솟은 탓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10월 소비자 물가에서도 생선과 채소 등 신선식품지수는 49.4%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16위’ 세계은행, 183개국 기업환경 평가 우리나라 기업 환경이 세계에서 16번째로 좋은 것으로 평가됐다. 지난해보다 3단계 올라섰다. 세계은행이 4일 발표한 올해 기업환경평가(Doing Business 2011)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기업환경은 183개국 중 16위였다. 1위는 싱가포르였으며 2위 홍콩, 3위 뉴질랜드에 이어 영국, 미국, 덴마크, 캐나다, 노르웨이, 아일랜드, 호주 순으로 톱 10에 들었다. 우리나라는 기업환경 중에서 채권회수 절차(5위), 국제교역(8위), 퇴출절차(13위), 자금조달의 용이성(15위), 건축관련 인허가(22위) 등에서 비교적 좋은 성적을 받았다. 그러나 투자자보호·재산권등록(74위), 창업(60위), 세금 납부(49위)는 취약한 부문으로 평가됐다. 우리나라의 기업환경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에서 12위, 주요 20개국(G20)에서 6위, 동아시아에서 3위를 기록했다. 우리나라의 기업환경 순위는 2005년 27위, 2008년 23위, 2009년 19위로 매년 상승해 왔다. 특히 올해 순위 도약은 취약 분야인 고용·해고 부문이 평가에서 제외된 영향이 컸다. 국제교역은 일괄 심사제 도입으로 수입 소요시간을 단축했고, 퇴출절차는 통합도산법 개정에 따른 채권 회수율 증가, 건축 관련 인허가는 건축사법 개정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러나 창업은 법인등록세 비용이 여전히 비싸고, 투자자 보호는 이사의 계열사 부당지원에 대한 주주들의 책임 추궁이 쉽지 않으며, 재산권 등록은 절차가 많고 비용도 많이 든다는 점에서 감점을 받았다. 세금 납부 또한 납부 소요시간이 길어 단점으로 지적됐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인터넷 인구조사로 예산 180억 아꼈죠”

    “인터넷 인구조사로 예산 180억 아꼈죠”

    그는 굉장히 말이 빠르다. 하이톤에 속사포다. 처음 듣는 사람은 숨이 가쁠 정도다. 솔직함도 그의 특징이다. 빠른 말과 솔직함을 앞세워 자기 생각을 적극적으로 관철시키는 스타일이다. 여성으로 처음 통계청을 맡은 지 1년6개월을 맞은 이인실(54) 청장 얘기다. ●“온라인 참여율40%… 국민과 소통을” 5년마다 한 번씩 돌아오는 통계청의 최대 사업인 인구주택 총조사가 진행 중인 3일 이 청장이 정부과천청사 기자실을 찾았다. 이 청장은 “오늘 아침 8시 현재 인터넷조사 참여율이 40%를 돌파했다.”고 말했다. 당초 통계청은 올해 본격적으로 도입된 인터넷조사의 참여율을 30%로 기대했다. 목표를 10% 포인트 초과달성한 셈이다. 지난달 31일 끝내려던 인터넷 조사를 내친 김에 7일까지 연장했다. 인터넷조사 참여율이 30%일 경우 164억원의 예산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참여율이 늘어나면서 추가로 20억원을 더 아낄 것으로 전망했다. 이 청장은 “85세 할아버지가 콜센터에 전화를 걸어 ‘인터넷을 배웠는데 이번 총조사에 꼭 써 먹고 싶다’고 도움을 요청해 20분 이상 안내를 받아 조사를 완료하기도 했다.”면서 “새삼 국민의 눈높이에서 소통하면서 통계 시스템을 바꿔가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40%란 수치는 굉장히 부담스럽기도 하다.”면서 “앞으로 통계청의 많은 조사들에 정보기술(IT)을 접목시키는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인터넷조사 참여번호가 도용될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우리나라의 주소 체계가 완벽하지 않다 보니 주소를 입력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인터넷조사에서 일부 미진한 사례가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충분히 대비하지 못한 것은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IT통계시스템 개도국에 전수할 것” 개발도상국에 한국의 선진화된 IT 통계 시스템 노하우를 전수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이 청장은 “국제 사회에서 우리의 IT 통계를 전수해 달라는 요구가 많다.”면서 “최근 독일 통계청과 함께 세계은행의 지원을 받아 몽골 통계청에 컨설팅을 해줬고 인도네시아와 카자흐스탄에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2년전 금융위기 광업·제조업 덮쳤다

    2년전 금융위기 광업·제조업 덮쳤다

    2008년 발생한 글로벌 금융위기의 영향으로 제조업체와 해당업체 종사자 수가 2년 연속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09년 말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10인 이상 사업체 대상) 잠정치에 따르면 지난해 사업체 수는 5만 9439개로 전년에 비해 0.7%(384개), 종사자 수는 246만 5000명으로 0.1%(2000명) 줄었다. 업종별로 조선, 식료품, 철강산업 사업체 수는 증가했지만 전자, 의복·모피 관련업체는 줄었다. 종사자 수는 의약품, 식료품 등에서 늘었지만 자동차와 기계 장비 등에서 감소했다. 이는 이번 금융위기가 광업과 제조업 회사는 물론 해당 직원들에게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 것을 말해 준다. 실제 금융위기를 맞기 전인 2007년과 비교하면 2년(2008~2009년) 동안 사업체 수는 6.0%, 종사자 수는 2.2% 줄어들었다. 하지만 여파는 10여년 전 외환위기보다는 크게 낮았던 것으로 분석됐다. 실제 동아시아 국가들에 외환위기가 불어닥친 2년간(1997~1998년) 국내 광업·제조업 사업체 수는 2006년에 비해 19.0%, 종사자 수도 20.0% 감소했다. 통계청 관계자는 “단순 수치로 봐도 1990년대 말 위기가 2008년 위기에 비해 고용 측면에서는 10배, 기업 측면에서는 3배 정도 강도가 셌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뉴스&분석]물가 ·환율 ·금리 ‘트리플 딜레마’

    물가 급등을 예상하면서도 환율 하락을 막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지난달 기준금리를 동결했던 한국은행. 그때보다 더한 고민이 오는 16일 열리는 이달 기준금리 결정회의에서 이뤄지게 됐다. 물가가 20개월 만에 최고수준으로 뛰어오른 탓이다. 기준금리를 현 수준(연 2.25%)에서 동결하느냐, 올리느냐를 결정할 핵심 키워드는 물가, 환율, 경기 등 3가지다. 우선 물가는 위험수위에 다다라 있다. 통계청은 1일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전년동월에 비해 4.1%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생선과 채소 등 신선식품 지수가 1990년 통계 작성 이래 최대인 49.4% 급등한 게 결정적이다. 물가 요인만 보면 한은은 당장이라도 금리를 올려야 할 판이다. 한은 스스로 환율 하락보다는 물가 상승이 우리 경제에 더 부담이라는 결론을 갖고 있다. 하지만 이게 전부가 아니다. 다른 요소들이 만만찮다. 가장 큰 게 환율이다. 지금은 각국이 수출 경쟁력을 위해 경쟁적으로 저환율 정책을 펴고 있다. 수출로 빠르게 위기를 극복한 우리나라는 앞으로도 상당기간 수출에 의존해야 한다. 이런 상황에서 금리를 올리면 대내외 금리 차이로 바깥에서 자금이 몰려들어 온다. 원화 가치가 올라가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는 요인이 된다. 이는 수출기업들의 채산성 저하로 연결된다. 경기적 요인도 무시할 수 없다. 3분기 들어 우리 경제의 성장세 둔화가 뚜렷해졌다. 앞으로 경기가 급반등할 가능성도 별로 없어 보인다. 이에 따라 경기 과열을 막기 위해 금리를 올려야 한다는 주장은 설득력이 떨어지게 됐다. 한은은 현재 비상이 걸렸다. 김중수 총재에 대한 금리와 물가·환율 관련 보고가 부쩍 늘었다. 금리를 오래 전부터 점진적으로 올려 왔어야 했는데 그렇게 하지 못해 타이밍을 놓쳤다는 자체 책임론이 나오고 있다. 금리 인상에 공공연히 반대해 온 정부에 대한 비난의 강도도 높아지고 있다. 최소한 지난 7월 금리를 올린 이후 8월에 한번 더 올렸어야 하는데 그렇게 못한 게 뼈아픈 패착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강하다. 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 [사설] 인터넷 참여 세계기록 세운 인구·주택 센서스

    인구·주택 총조사(센서스) 방문조사가 어제 시작됐다. 15일까지다. 인구·주택 센서스는 5년마다 실시된다. 방문조사에 앞서 지난달 22일부터 31일까지 10일간 예정으로 실시된 인터넷 조사의 참여율은 36.1%다. 종전 세계 최고기록인 캐나다의 18.5%를 훌쩍 넘어섰고, 당초 목표치인 30%를 웃돌았다. 통계청은 7일까지 인터넷 조사를 연장하기로 했다. 인터넷 조사 참여율이 높은 것은 우리나라의 뛰어난 인터넷 수준에다 방문조사를 꺼리는 경향이 반영됐기 때문이다. 인터넷 조사를 하면 자녀의 봉사시간을 2시간 인정해 주기로 한 것과 관련, 교육열이 남다른 부모가 적극적으로 동참한 측면도 무시할 수 없다. 그 이유야 어찌됐든 인터넷 참여율이 높은 것은 반가운 일이다. 맞벌이 가구도 많고 1인 가구도 많은 현실에 비춰보면 방문조사가 쉽지 않은 데다 인터넷 조사 참여율이 높을수록 인건비와 인쇄비 등 경비가 절감되는 측면도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서 근대적인 의미의 센서스는 일제강점기인 1925년 시작됐다. 올해가 18회째이다. 센서스는 거의 대부분 나라에서 5년이나 10년 단위로 하고 있다. 미국은 4월 1일 기준으로, 일본과 중국은 10월 1일 기준으로 센서스를 각각 끝냈다. 대부분의 나라가 센서스를 하는 것은 중요한 정책을 수립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우리나라는 이번 센서스에서는 제대로 된 다문화정책을 세우기 위해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의 국적과 입국 연도를 조사하고 있다. 센서스 자료는 저출산·고령화 대책을 비롯해 복지, 교육, 고용, 주택 등 각 부문의 정책에 활용된다. 전국 1900만 가구의 90%는 19개 항목에 응답하는 전수조사 대상이고, 10%는 50개 항목에 대답하는 표본조사 대상이다. 10~30분간 시간을 내면 정부와 기업, 대학이 대책을 내놓는 데 보탬이 된다. 다소 귀찮더라도 센서스에 적극 참여해 성실한 답변을 해야 하는 이유다.
  • [인플레 현실화 되나] 물가 3% 유지의 조건! 유가·환율·날씨 정부 뜻대로 돼야

    [인플레 현실화 되나] 물가 3% 유지의 조건! 유가·환율·날씨 정부 뜻대로 돼야

    10월 소비자물가를 지난해 10월보다 4.1%나 끌어올린 ‘주범’은 농축수산물이다. 농축수산물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22.7%나 올랐다. 소비자물가에 대한 기여도가 1.9%포인트였다. 즉, 소비자물가 상승률 4.1%의 절반가량(46.6%)이 농축수산물 때문이었다는 얘기다. 채소류로 범위를 좁히면 보다 확실해진다. 채소류 26개 품목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자그마치 100.7%가 올랐다. 4.1% 중 1.33%포인트가 채소류 탓이다. 채소류를 제외한 물가상승률은 2.7%로 보통 때 수준이었다. 정부가 농산물 및 석유류를 제외한 근원물가가 전년동월 대비 1.9% 오른 데 그쳤다고 거듭 강조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통계청은 채소류 가격을 지난달 5일과 13일, 22일 등 3차례 조사했다. 문제는 5일까지만 해도 배추와 무 등의 가격이 폭등했던 때라 평균치를 터무니없이 끌어올렸다는 얘기다. 강호인 기획재정부 차관보는 1일 “근원물가는 1%대로 총수요 압력을 건드리는 수준이 아니다.”면서 “상반기의 높은 성장세에 따라 고용과 가계소득 증가가 이어져 그동안 억눌렸던 소비 수요가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점진적 상승”이라고 말했다. 이어 “물가상승률이 11월부터 3%대로 떨어지면 연간으로는 3% 내외, 잘하면 3% 이내까지 관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물론 물가상승의 책임을 농축수산물로만 떠넘기는 것은 무리다. 액화석유가스(LPG) 가격 상승으로 공업제품도 전년 동월 대비 3.0%가 올랐다. 특히 석유류는 전년 동월 대비 7.3%나 올랐다. 지난 5월 이후 배럴당 72~76달러를 유지했던 두바이유가 10월 들어 80.3달러까지 치솟았기 때문이다. 월평균 가격으로는 지난 4월(83.6달러)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에 따라 자동차용 LPG가 16.9%, 취사용 LPG가 16.8%, 경유도 7.0% 올랐다. 그렇다면 정부의 목표대로 올해 소비자물가를 3% 안팎으로 관리하는 게 가능할까. 올 1~10월의 전년 동기 대비 물가상승률이 2.8%다. 이상기온이 훼방을 놓아 10월 하순 수준보다 채소 가격을 끌어올리지만 않는다면 3% 근처에서 묶는 게 가능할 것으로 정부는 내다보고 있다. 양동희 통계청 물가동향과장은 “남은 두달 동안 전년 동월 대비로 평균 3.5~3.6%를 유지하면 올 물가 상승률은 3.0% 미만이 된다.”면서 “11~12월 전년 동월 대비 3.7%씩 오르더라도 올 물가상승률은 3.0%”라고 설명했다. 결국 국제유가나 환율 등 대외 변수의 급변동이 없다면 올 물가상승률을 3.0% 안팎으로 묶는 데는 큰 무리가 없다는 것이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성장률 둔화 현실화되나] 실질금리 마이너스… 산업생산 등 실물지표 ‘뚝’

    [성장률 둔화 현실화되나] 실질금리 마이너스… 산업생산 등 실물지표 ‘뚝’

    유동성 장세 여파 등으로 실질금리가 마이너스로 진입했다. 은행에 돈을 맡겨도 이자는커녕 손해보는 구조라는 얘기다. 이런 가운데 산업생산 등 실물 지표와 체감경기 전망지표도 뚝 떨어져 경기둔화가 현실화하고 있는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9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지난달 예금은행의 총수신금리(잔액 기준)는 연 2.98%로 2005년 12월(2.97%) 이후 4년 9개월 만에 3%선이 무너졌다. 또 금융위기 이후 두 자릿수 이상의 증가세를 보여온 산업생산이 11개월 만에 한 자릿수 증가에 그쳤다. 지난달 실물경기 지표들이 무더기로 하향곡선을 그렸다. 추석 연휴로 조업일수가 적었고 날씨가 나빴던 데 따른 일시적 현상이라고 정부는 설명하지만, 선행지수에 더해 동행지수까지 2개월 연속 하락하면서 경기 위축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정부 “추석연휴·기상악화 원인” 통계청이 29일 발표한 9월 산업활동 동향을 보면 실물지표 중 상당수가 1개월 전보다 증가세가 둔화됐거나 마이너스로 전환했다. 1년 전 대비로도 크게 악화된 모습을 보였다. 9월 광공업 생산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3.9% 늘어 11개월 만에 가장 낮은 증가율을 보였다. 전월 대비로는 0.4% 떨어져 8월에 이어 다시 하락세를 기록했다. 2개월 연속 전월대비 하락은 글로벌 금융위기가 터진 직후인 2008년 11~12월 이후 처음이다. 출하도 전년동월 대비 증가율이 11개월 만에 최저로 추락했다. 수출 출하는 9.8% 늘었지만 내수 출하는 0.9% 감소했다. 서비스업은 사정이 더 나빠서 지난해 같은 달보다 0.7% 줄었다. 11개월 만의 마이너스 전환이다. 특히 건설 수주가 1년 전 대비 18.4% 감소했다. 정부는 실물지표 악화의 원인을 에어컨 생산감소, 추석 연휴, 날씨 등에서 찾는다. 에어컨의 경우 지난 8월 이상고온으로 생산량이 전월 대비 50.4% 늘었지만 여름 더위가 지나가면서 9월에는 41.2%가 감소했다. 기획재정부는 “에어컨을 제외하면 9월 광공업 생산이 전월보다 0.4%포인트 늘어난다.”고 밝혔다. 지난달 초 한반도를 강타한 태풍 곤파스와 예년보다 길었던 추석 연휴도 실물 지표에 직격탄을 날렸다는 것이 정부의 해석이다. 윤종원 재정부 경제정책국장은 “9월 실물지표 부진은 일시적일 가능성이 높다.”면서 “수출과 내수, 고용 등 각 부문의 탄탄한 상승세를 감안할 때 10월에는 다시 회복세로 돌아설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의 희망섞인 분석과 달리 경기지표 불안이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도 만만치 않다. 무엇보다도 경기종합지수의 둔화가 뚜렷해지고 있다. 지금까지는 향후 경기사정을 보여주는 선행지수만 걱정스러웠지만 지금은 당장의 상황을 알려주는 동행지수에까지 빨간불이 들어왔다. 특히 경기동행지수 순환변동치 전월차는 8월 20개월 만에 마이너스(-0.1포인트)로 반전한 데 이어 9월에는 -0.8포인트로 낙폭이 더 커졌다. ●출하 증가폭 줄고 재고는 확대 출하의 증가폭이 줄고 재고의 증가폭이 커지고 있는 것도 심상치 않다. 경기가 둔화할 때 나타나는 전형적인 모습이기 때문이다. 생산 감축에 들어가는 업체도 늘고 있다. 광공업 생산확산지수가 2개월째 50을 밑돌고 있기 때문이다. 이 지수가 50을 밑돌면 전월에 비해 생산을 줄인 업종이 늘린 업종보다 많다는 의미다. 권순우 삼상경제연구소 거시경제실장은 “전체적으로 경기 상승세가 둔화하는 것은 사실”이라면서 “동행지수가 일시적으로 반등할 수는 있겠지만 그렇다고 다시 추세적인 상승세로 가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통계청은 통화중

    통계청이 인터넷 인구조사 참여 가정의 자녀들에게 봉사점수(2시간)를 주기로 하면서 문의전화에 불이 나고 있다. 29일 통계청에 따르면 최근 통계청 인구주택 총조사 콜센터(080-200-2010)에는 하루 최대 18만건의 전화가 걸려 오고 있다. 2005년 인구주택총조사 때의 5배 수준이다. 현재 통계청 임시 콜센터에는 직원 200명이 오전 8시부터 오후 11시까지 교대 근무를 하고 있다. 직원 수를 5년 전의 2배로 늘렸지만 걸려 오는 전화를 4분의1도 소화해 내지 못하고 있다. 이렇게 전화에 불이 나는 이유는 봉사점수 부여라는 유인책 때문이다. 봉사활동 실적은 학교 생활기록부에 기재되고 고입 내신 및 대입사정관 전형에 반영된다. 서울 지역 중학생은 연간 18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하면 8점 만점, 15~18시간은 7점, 15시간 미만은 6점의 점수를 받는다. 한 상담원은 “인터넷 조사 마감인 31일에 가까워지면서 문의 전화가 급증하고 있다.”면서 “전화 받느라 화장실도 못 갈 정도”라고 토로했다. “반장인 내가 같은 동 아파트를 다 조사할 테니 봉사점수를 우리 아이에게 몰아주면 안 되겠느냐.”고 묻는 극성 학부모들도 있다. 그렇다 보니 불만이 커지고 있다. 김모(35)씨는 “3일 동안 시간 날 때마다 전화했지만 콜센터 직원의 목소리는 한번도 듣지 못했다.”면서 “이 정도면 문의전화의 수요 예측을 잘못한 것 아니냐.”고 말했다. 통계청 관계자는 “이 정도로 전화가 폭주할지는 상상도 못 했다.”면서 “정해진 예산 안에서 인원을 확보해야 하기 때문에 더는 어떻게 해볼 도리가 없다.”고 말했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568만 비정규직 2010 자화상

    568만 비정규직 2010 자화상

    나대한(35·미혼)씨의 이달 월급은 125만 8000원이다. 그나마 세금을 공제하기 전 액수다. 회사에서 원천징수를 하고 나면 125만 2016원으로 줄어든다. 여기서 다시 건강보험과 국민연금 등 4대 보험료를 내고 나면 고작 100만원 남짓이 된다. 나씨는 고용보험료를 내지 않는 방법이 없을까 궁리 중이다. 나씨의 사정이 딱해 보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그가 유별난 것도 아니다. 국내 비정규직의 평균치일 뿐이다. 현재 국내 봉급생활자 3명 중 1명은 나씨와 같은 비정규직이다. 통계청은 28일 근로형태별 부가조사(올 8월 기준) 결과를 통해 “올해 공공일자리 사업의 축소와 정규직 전환 등으로 비정규직 근로자 수가 지난해보다 줄었다.”고 발표했다. 올 8월 임금근로자가 1704만 8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56만 9000명(3.5%) 증가한 가운데 정규직은 1136만 2000명(66.7%), 비정규직은 568만 5000명(33.3%)으로 집계됐다. 통계청 주장대로 1년 새 비정규직이 1.2% 줄었지만 실제 처우는 더 열악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1년간 임금 인상폭이 정규직은 9만 2000원에 달한 데 비해 비정규직은 5만 6000원 상승에 그쳤다. 또 일한 시간에 따라 돈을 받는 시간제 아르바이트의 비정규직 내 비중이 올해 28.7%로 지난해 25.0%에서 큰 폭으로 올랐다. 비정규직의 사회복지 안전망도 한층 취약해졌다. 국민연금 가입률은 전체의 38.1%로 전년동기보다 0.1%포인트, 건강보험은 42.1%로 1.3%포인트, 고용보험은 41.0%로 1.7%포인트가 각각 하락했다. 정규직 4대보험 가입률의 절반 수준이다. 학력별로 비정규직은 10명 중 4.4명이 고졸, 2.9명이 대졸 이상, 2.7명이 중졸 이하였다. 연령별로는 40대가 전체의 23.8%로 가장 많고 50대(19.7%), 30대(19.5%), 20대(18.8%) 순이다. 비정규직의 평균 근속기간은 2년으로 정규직(6년5개월)의 3분의1에도 못 미쳤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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