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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통 입은 생활가구, 일상으로의 초대

    전통 입은 생활가구, 일상으로의 초대

    대학에서 동양화를 전공한 건축가 겸 공간 디자이너 김백선(51)이 한국의 전통적 미감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한 생활 가구를 선보인다. 김백선은 대안공간 루프, 한남동 유엔빌리지 빌라, 롯데 월드타워의 레지던스와 커뮤니티 공간을 설계해 주목받고 있다.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학고재 갤러리에서 열리는 개인전에서 김백선은 테이블, 소파, 의자, 조명 등 가구 25점을 소개한다. 그의 디자인을 높이 평가한 이탈리아의 명품 디자인 브랜드 프로메모리아, 포로, 판티니의 장인들이 작품 제작을 도왔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2007년 전주시의 공예브랜드 ‘온’을 통해 무형문화재와의 협업으로 가구를 선보인 후 처음으로 갖는 생활가구 전시에 소개된 작품들은 현대적이고 고급스럽다. 그런데 어딘지 모르게 친숙하다. 작가는 “한라산과 설악산을 여행하면서 한국의 자연에서 예술적 영감을 얻고 약장, 사방탁자, 서랍장, 서안 등 한국의 전통가구에서 단순하고도 세련된 선을 가져왔다”고 설명했다. 판티니사에서 제작을 협찬한 검은색 수전류는 먹과 벼루에서 모티브를 얻은 것이다. 그는 “전통적 원형 복원에만 치중해 만든 가구들이 현대인의 삶의 공간에 어우러지지 못하는 모습이 안타까웠다”면서 “우리의 전통이 지키고 보존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삶 속에 녹아들어 그로부터 위로받고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10대 중반에 수묵화를 시작한 김백선은 홍익대 동양화과에 입학해 4학년 때인 1989년 중앙미술대전에서 대상을 차지하며 화가로 촉망받는 데뷔를 했다. 전시는 이달 30일까지. 글 사진 함혜리 선임기자 lotus@seoul.co.kr
  • “뉴질랜드 원주민 조상은 아시아 농경민”

    “뉴질랜드 원주민 조상은 아시아 농경민”

     뉴질랜드 마오리를 비롯해 태평양 지역 섬나라 원주민들의 조상은 아시아 농경민들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4일 뉴질랜드 언론에 따르면 뉴질랜드 매시 대학 머리 콕스 교수가 이끄는 뉴질랜드 호주 연구팀은 마오리 초기 조상들의 DNA를 연구한 결과 아시아 농경민들이 처음으로 태평양 지역에 정착했다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콕스 교수는 이번 조사 결과가 앞으로 마오리와 태평양 섬나라 원주민들의 건강 문제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단서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의 연구 결과는 과학학술지 ‘네이처’에도 소개됐다.  연구팀은 바누아투와 통가에서 발굴한 3000여년 된 최초 정착민 유골을 조사했다며 그 결과 초기 정착민들은 파푸아인들과의 연관성이 많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마오리와 태평양 섬나라 원주민들의 뿌리와 관련해서는 아시아를 떠난 사람들이 뉴기니 인근에서 파푸아인과 어우러져 살다가 이들의 혼합 그룹이 태평양 지역으로 건너와 정착하게 됐다는 설이 대세를 이루어왔다. 그러나 연구팀은 오세아니아 지역에 처음 발을 들여놓은 정착민들이 아시아 농경사회에서 곧바로 건너왔으며 나중에 일어난 이동으로 파푸아인 유전자도 유입됐다는 사실이 이번 연구로 확실해졌다고 설명했다.  콕스 교수는 그동안 남태평양 등 열대 지역에서 한 번도 유전체 DNA가 입수된 적이 없었다며 이번 연구는 태평양 지역 원주민들의 유전체 구조에 대한 기본적인 그림을 처음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DNA 구조를 이해하면 마오리와 태평양 섬나라 원주민들에게 비만, 당뇨 등이 많은 이유를 밝혀내는데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매시 대학, 와이카토 대학과 호주 국립대학, 제임스 쿡 대학 학자들이 공동으로 수행했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500회’ 무한도전, 예능프로그램 브랜드평판 1위 ‘역시 무도’

    ‘500회’ 무한도전, 예능프로그램 브랜드평판 1위 ‘역시 무도’

    MBC 인기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500회를 맞은 가운데, 예능프로그램 브랜드평판 10월 조사결과 ‘무한도전’이 굳건히 1위 자리를 지켰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6년 9월 1일부터 2016년 9월 30일까지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예능프로그램 19개의 브랜드 빅데이터 35,376,918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와 소통량, 브랜드 소비량을 측정했다. 9월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 빅데이터 38,803,245개와 비교해보면 8.83% 줄어들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해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 예능프로그램 브랜드평판에서는 참여가치와 소통가치, 시청가치로 브랜드평판지수를 분석했다. 10월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평판 순위는 무한도전, 라디오스타, 복면가왕, 나혼자산다, 런닝맨, 미운우리새끼, 해피투게더, 듀엣가요제, 슈퍼맨이돌아왔다, 1박2일, 정글의법칙, 진짜사나이, 판타스틱듀오, 불타는청춘, 우리결혼했어요, 마이리틀텔레비젼, 불후의 명곡, 개그콘서트, 전국노래자랑 순으로 분석됐다. 10월 예능 평판분석에 미운우리새끼와 우리결혼했어요가 새롭게 편입됐다. 1위, 무한도전 브랜드는 참여지수 5,715,540 소통지수 2,012,571 시청지수 137,986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866,097로 분석됐다. 지난 9월에 측정한 브랜드평판지수 7,192,868보다 9.36% 상승했다. 2위, 라디오스타 브랜드는 참여지수 2,779,300 소통지수 647,658 시청지수 97,990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524,948를 기록했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4,613,398와 비교해보면 23.59 % 하락한 것. 3위, 복면가왕 브랜드는 참여지수 2,293,100 소통지수 788,436 시청지수 118,988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200,524로 분석됐으며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3,717,073보다 13.90% 하락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10월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평판 순위 분석결과, 무한도전이 1위로 기록되었다. 예능 프로그램 빅데이터가 전반적으로 줄어든 상황에서 무한도전은 9.36% 상승했다. 1일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500회를 맞게 된다. 지난 2005년 4월 23일 ‘강력추천 토요일’의 한 코너로 시작해서 11년을 시청자들과 함께 했다. 지금은 보여주는 시청률보다 강력한 브랜드평판을 만들어내면서 출연자뿐만 아니라 게스트도 스타로 만들어내는 산실이 됐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한국과 몽골 가교역할 첨병…몽골 한국가이드 어유나

    한국과 몽골 가교역할 첨병…몽골 한국가이드 어유나

    “한국과 몽골 간 가교역할의 첨병이라는 자부심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몽골 수도인 울란바토르에서 한국어 관광가이드 일을 하는 어유나(30·여)는 “최근 관광·무역 자매도시교류, 각종 봉사 활동 등으로 몽골을 찾는 한국인들이 크게 늘고 있다”며 “이들에게 몽골에 대한 좋은 인상을 심어주고 편안한 관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한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로 관광가이드 10년 차를 맞는 베테랑이다. 현재 울란바토르에는 50여명의 한국가이드가 있으며 중국, 일본, 영어권 가이드보다 만족도가 훨씬 높다고 전했다. 울란바토르대학 한국어과를 졸업한 어유나는 대학 2학년 때 아르바이트로 한국어 통역을 하다 졸업과 함께 가이드를 시작했다. 한국어가 유창해 한국인으로 착각하는 관광객도 더러 있다고 웃었다. 광활한 초원과 고비사막 등 자연 친화적인 몽골이 새로운 관광지로 떠오르면서 한국인 관광객이 지난해보다 3배 가까이 폭증했다. 2~3년 전 만하더라도 중국, 일본, 한국 순으로 관광객이 찾았으나 지난해부터 한국, 중국, 일본 순으로 역전됐다. 특히 지난 6월 부산지역 항공사인 에어부산이 부산~울란바토르 노선에 취항하면서 영남권 관광객 등이 대거 찾는다고 전했다. 몽골 관광지 자랑도 빠뜨리지 않았다. 울란바토르에서 차량으로 1시간여 거리인 테르지 국립공원, 고비사막, 세계 최대 규모인 칭기즈칸 마동성과 초원을 달리는 승마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하다고 했다. “그동안 세 차례 한국을 방문해 전주 한옥마을, 강원도 설악산과 강릉 등에 가봤다”는 그는 “우수가이드로 선정돼 동료 4명과 함께 10월 중순 부산으로 포상관광 온다”며 부산은 처음이어서 벌써 가슴이 설렌다고 했다. 그는 “한국사람들은 친절하고 정이 많다. 가이드 생활을 하면서 이미 많은 한국 지인이 생겼다”고 했다. “지난해에는 관광 안내를 계기로 부산 아빠와 엄마가 생겼다”며 지금도 일주일에 한번 정도 전화 통화를 한다고 했다. 이번 부산 방문길에 꼭 만나 회포를 풀 예정이다. 한살 연하인 남편과 4년 전 결혼해 세 살된 딸을 둔 그는 “활동적인 성격과 잘 맞아 천직으로 알고 계속 가이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식 중 김치찌개를 좋아하며 젓가락질도 곧잘 한다. 그는 승마가 수준급으로 쉬는 날에는 남편과 함께 초원을 달리며 스트레스를 날려보낸다고 했다. 그는 몽골에 오면 몽골전통가옥인 유목민의 거주지인 게르 생활체험과 고비사막투어, 승마 체험 등을 꼭 해볼 것을 권했다. 글·사진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충남예술제 아산서 개막

    제97회 전국체전(10월 7~13일)을 앞두고 체전이 열리는 충남 아산에서 충남예술제가 펼쳐진다. 23~25일 아산시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예술제를 열어 체전 분위기를 띄우고 예술인들의 화합을 다진다. 22일 충남도에 따르면 23일 역광장 특설무대에서 개막식과 함께 백제무용단의 ‘백제춤’ 등 축하공연이 벌어진다. 이튿날 누구나 참여해 춤과 연극 등을 선보이는 전국 프린지 페스티벌이 열리고 전통가요 페스티벌과 지역 음악인이 꾸미는 재즈와 팝페라의 로맨틱 콘서트도 있다. 25일에는 시낭송에 연극이 버무려지는 시무극 ‘아! 충청의 시인이여’가 열린다. 만해 한용운, 심훈에 ‘껍데기는 가라’의 참여시인 신동엽 등 충남을 대표하는 시인들의 시로 꾸민다. 지역 무용단은 진도북춤, 소고춤, 열두발 상모 등 판굿을 질펀하게 벌이고 충남국악협회는 판소리, 부채춤, 남도민요, 태평무 등을 선보인다. 천안 출신의 독보적 고전무용가 벽사 한영숙(1920~89)의 제자들은 ‘선비춤’ 등 벽사춤을 되살린다. 아코디언 오케스트라단은 ‘러브 미 텐더’, ‘찔레꽃’ 등 친숙한 팝과 가요를 들려준다. 아산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고래 배경으로 ‘찰칵’

    고래 배경으로 ‘찰칵’

    한 남성이 혹등고래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특별한 사진 속 주인공은 호주 시드니에서 목수로 일하는 윌 로즈너(24)입니다. 그는 지난 18개월간 세계 여행 도중 태평양에 있는 섬 통가에서 물놀이를 즐기다 혹등고래를 만났습니다. 사진은 로즈너가 직접 촬영한 영상의 한 장면입니다. 영상에는 로즈너와 그의 일행이 물놀이를 즐기던 중 커다란 혹등고래와 마주하는 신비로운 순간이 담겨 있습니다. 그는 혹등고래가 물 위로 솟아오르는 찰나의 순간을 카메라에 완벽하게 담아냈습니다. 이 영상은 지난 9일 ‘Caters Clips’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사진 영상=Will Rosner, Caters Clips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천만배우’ 공유, 9월 배우 브랜드평판 조사 1위… 하정우·송중기 제쳤다 ‘대세 입증’

    ‘천만배우’ 공유, 9월 배우 브랜드평판 조사 1위… 하정우·송중기 제쳤다 ‘대세 입증’

    배우 공유가 9월 배우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8월 8일부터 9월 9일까지의 대한민국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21명의 배우 브랜드 빅데이터 29,627,135개를 분석,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량, 미디어량, 소통량, 커뮤니티량을 측정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해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커뮤니티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 배우 브랜드평판지수에서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소비자 행동분석을 했다. 그 결과, 9월 배우 브랜드평판지수 1위의 주인공은 공유(638만 4,699)였다. 그의 뒤를 이어 하정우(345만 3,347), 송중기(272만 9,186)가 순위에 올랐다. 나머지 순위는 송혜교, 이병헌, 차승원, 전지현, 이민호, 김수현, 이정재, 오달수, 송강호, 황정민, 유해진, 강동원, 박해일, 유아인, 이범수, 이광수, 유승호, 최민식 순이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9월 배우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공유가 커뮤니티 분석에서 압도적으로 1위를 기록하면서 배우 브랜드평판 1위가 됐다. 공유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언급량을 분석해보면 CF에서 시작해서 영화로, 다시 영화에서 CF로 움직이는 소비 패턴을 보여주고 있다”라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서울미래유산 역사탐방] 북촌의 기와 물결 아래 근대의료·독립史 숨결

    [서울미래유산 역사탐방] 북촌의 기와 물결 아래 근대의료·독립史 숨결

    서울미래유산은 서울시가 2012년부터 보존정책을 펼치면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서울시는 미래유산 보존정책을 통해 소유자와 시민들이 문화유산이 갖고 있는 고유의 가치에 눈을 뜨고, 스스로 가꿔나가는 일에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기존의 문화유산 보존정책에 시민들의 자발적 역량을 더하자는 취지다. 이런 취지를 앞세워 2013년 284건, 2014년 53건, 지난해 45건의 미래유산을 소유자(관리자)의 동의를 얻어 선정했다. 서울시는 미래유산을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서울신문, 문화지평과 공동주관으로 ‘서울미래유산 역사탐방’을 매주 토요일 진행하고 있다. 서울미래유산 역사탐방 홈페이지(futureheritage.seoul.co.kr)에서 답사 코스를 확인하고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어? 여기 뒀던 플래카드 가방 못 봤어요?” 여섯 번째 서울미래유산 탐방일인 지난 8월 20일 집결 장소인 3호선 안국역 근처 서울노인복지센터 간판 옆에 뒀던 행사 플래카드 가방이 통째로 없어졌다고 유성호 ‘문화지평’ 대표가 중얼거렸다. 모임에 대해 양해를 구하기 위해 시설관리팀에 잠시 다녀왔더니 그새 사라진 것이다. 시설관리과 직원이 난감해하면서 찾아보겠다며 안으로 들어갔다. 잃어버린 가방을 쉽게 찾을 수 없을 정도로 센터는 넓었고 어르신도 많았다. 시계 초침은 야속하게 답사 시작 시간인 오전 10시를 향해 지체없이 째깍거리며 돌아갔다. 답사 시작 3분 전 시설과 직원이 플래카드 가방을 들고 뛰어왔다. 잃어버린 돈을 되찾은 것만큼 기뻤다. ‘10시 정시 시작’ 전통을 깨지 않아서 무엇보다 다행이었다. 한 어르신이 주인을 찾아주기 위해 가방을 들고 들어간 것으로 해프닝은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는 배건욱(45) 서울미래유산 해설사의 해설로 진행됐다. 옛 통계청 건물 ‘노인복지센터’…격자 패턴 등 건축가 이희태식 모더니즘 ‘발 담근 김에 멱 감는다’고 시설관리팀 직원에게 건물 외벽에 붙어 있는 ‘서울미래유산’ 현판 앞에서 사진 한 컷을 부탁했다. 서울노인복지센터는 1961년 준공돼 통계청으로 사용되어 온 유서 깊은 건물로 2014년에 서울미래유산으로 지정됐다.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이 서울시로부터 위탁을 받아 서울노인복지센터로 운영하고 있다. 하루 2000여명에게 무료급식을 하고 1500여명이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손꼽히는 대규모 사회복지 시설이다. 시설관리팀 박충식씨는 “내부는 전면 리모델링해 옛 모습이 남아 있지 않다”며 “외부의 적벽돌, 머릿돌에서 그나마 옛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고 말했다. 우수관에 가려진 머릿돌에는 ‘준공 단기 4293년 11월 1일’, 1961년에 지어졌다는 표식이 뚜렷하다. 우수관을 꺾어서 머릿돌이 잘 보이게 만들면 명물이 될 만도 하단 생각이 들었다. 배 해설사는 “건축가 이희태의 모더니즘을 가장 잘 보여 주는 대표작으로 격자형 패턴의 디자인이 차양창과 함께 모던한 감각을 연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그룹 계동 사옥 앞에는 굴뚝처럼 생긴 석조물이 있다. 관상감 관천대다. 조선시대 천문관측대로 사용됐다. 원래 옛 휘문중고 자리에 있던 것을 1984년 가을 지금의 자리에 복원했다. 이 관천대는 경주의 신라 첨성대, 개성 만월대의 고려 첨성대, 서울의 창경궁 관천대 등과 함께 우리나라 천문관측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로, 사적 제296호로 지정돼 있다. 김기도 에스이앤티소프트 대표는 “그동안 지나다니면서 도대체 뭐하는 구조물일까 궁금해만 했지 적극적으로 알아보지는 않았다”면서 “천체 망원경도 없던 그 옛날에 이런 시설에서 하늘을 보고 천문을 읽었다니 참 신기하다”고 말했다. 첫 양방병원 ‘제중원’ 표지석…백인제 가옥 등 근대의학 태동지 북촌 현대 계동 사옥 앞에는 ‘제중원’터 표지석이 있다. 헌법재판소 안에 있는 표지석 자리는 제중원이 처음 세워졌던 곳이고 훗날 이곳으로 옮겨졌다. 제중원은 고종이 1885년 미 공사관 공의(公醫)인 알렌의 건의를 받아 설립한 양방 병원이다. 알렌은 1884년 갑신정변 과정에서 부상을 입은 민영익을 치료하면서 궁중의 전의(典醫)로 발탁됐다. 실록에는 고종이 혜민서와 활인서를 대신할 의료기관의 설립이 필요하다는 의정부의 건의를 받아들여 설치를 허락했다고 기록돼 있다. 이면에는 알렌이 고종에게 서양의학의 보급과 서양식 의료기관의 설립을 건의해 제중원 설립을 이끌었던 사연이 숨어있다. 그러고 보면 북촌 지역은 우리나라 근대의학의 태동지다. 이날 답사에 참가한 김치중 한국일보 의학전문기자는 “연대세브란스 병원의 모태인 제중원, 1900년대 초기 우리나라 콜레라 방역대책을 세워 근대의학 도입에 공헌한 독일인 의사 리하르트 뷘시의 병원, 백병원 설립자인 백인제 가옥 등 북촌 지역은 근대의학의 의향(醫香)이 짙은 곳”이라고 설명했다. 북촌팔경 중 한 곳인 북촌1경을 가기 직전 여운형 집터 표지석이 있다. 정확한 위치는 응암감자탕과 현대그룹 건물 사잇길 끝까지 가서 우회전한 뒤 안동칼국수 맞은편이다. 몽양 여운형은 우리나라 해방 정국에서 빼놓을 수 없는 민족주의 진영의 인물이다. 특히 1936년 조선중앙일보 사장 재직 시 손기정 사진에 있던 일장기를 말소한 사건의 주역이었고 광복 직후 건국준비위원회를 결성하는 등 해방 전후 공간에서 역사의 한가운데 서 있었다. 배 해설사는 “일장기 말소사건은 조선중앙일보와 동아일보가 1936년 하계올림픽 남자 마라톤에서 우승한 손기정의 사진에서 일본 국기를 삭제해 보도하자 이를 조선총독부가 문제 삼아서 생긴 사건”이라며 “당시 조선중앙일보는 인쇄기 품질이 좋은 편이 아니어서 총독부가 알아차리지 못해 검열을 통과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인쇄품질이 좋았던 동아일보가 검열에 걸리면서 결국 전모가 밝혀져 두 신문 모두 정간되고 여운형도 사퇴하고 만다. 조선중앙일보가 있던 건물은 현재 NH농협 종로지점으로 서울미래유산이기도 하다. 배 해설사는 답사단을 대동세무고 교정으로 이끌었다. 대동세무고는 김만수란 사람이 1925년 전국 인력거꾼의 자녀 교육을 위해 설립한 대동학원이 전신이다. 건학이념은 ‘불학위빈’(不學謂貧)이다. ‘배움은 곧 가난을 벗어나는 길이요, 배워야만 민족독립에 기여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배 해설사는 “대동학원 설립은 일제강점기에 경제·교육·문화 면에서 민족 역량을 배양하고 민족 생존권을 수호하기 위한 지사들의 뜻있는 결합이었다”며 “서민들의 자구적 노력의 결정체란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배 해설사가 답사단을 대동세무고로 이끈 진짜 이유는 옆집인 인촌 김성수의 옛집을 보여 주기 위해서다. 독립 투사들 모였던 인촌의 집…지금은 굳게 닫혀 ‘단절된 유산’ 느낌만 김성수는 ‘일제강점하 반민족행위 진상규명에 관한 특별법’에 의거해 친일반민족행위자로 규정됐다. 3·1운동에도 참여했던 그가 1940년대에 학도지원병을 고무하고 징병제 참여를 독려하는 글을 매일신보 같은 매체에 실었다. 김성수는 이 집에서 1918년부터 1955년까지 살았다. 현재는 인촌기념관으로 사용하고 있다. 서울시는 ‘2·8 독립선언 준비, 3·1운동의 초기 준비 단계 등에서 항일 독립투사들이 모인 밀회 장소이자 중앙고보, 보성전문, 동아일보 설립을 구상하는 등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의 배후 지원, 민족 교육, 민족문화의 보급을 위해 노력했던 장소로서 보존 가치가 있다’며 미래유산으로 지정했다. 그런데 서울미래유산이면서 국가보훈처 지정 현충시설로 관리되고 있는 이 집 대문은 굳게 잠겨 있다. 재단법인 인촌기념회 명의로 대문 옆에 ‘이곳은 개방된 관광구역이 아닙니다’란 안내문을 커다랗게 써 붙여 놨다. 서울미래유산은 서울시민 공통의 기억이어야 하는데, 닫힌 대문은 이를 허용하지 않고 있는 셈이다. 굳게 닫힌 대문이 소통의 단절을 의미하는 느낌도 없지 않았다. 답사단은 만해 한용운이 불교잡지 ‘유심’을 발행한 유심사터를 지나 북촌 주민들의 용수원이었던 ‘석정보름우물‘에 들러 이곳의 역사를 전해 들었다. 옆에 아주머니 세 분이 모여서 두런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살고 있는 우리가 이곳 역사를 가장 잘 알지. 우리한테 물어봐야지.” 맞는 말씀이다. 원래는 그 지역에 거주하는 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어야 하는 게 맞다. 문제는 그런 분을 찾아서 앞장세우는 것이 쉽지 않다는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다. 북촌팔경 핵심 ‘한옥마을’…관광객들 ‘북적’ 에티켓 ‘기본’ 본격적인 북촌 한옥마을로 들어서자 집집마다 대문에 ‘조용히 해 달라’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가회동 31 일대는 북촌 한옥마을의 메인 골목인 데다 북촌팔경 중 한 곳이라서 관광객이 늘 북적인다. 특히 주말에 많이 몰리는 관광객들로 인해 주민들은 휴식에 방해를 받고 있다. 안내문은 관광객을 이해시키고 설득하려는 주민들의 고육지책인 것이다. 가회동 주민들의 성숙한 시민정신에 박수를 보낸다. 한 무리의 외국인들이 안내문이 신기한 듯 사진을 연신 찍어대고 있다. 북촌 한옥마을 일대가 서울미래유산이다. 배 해설사는 “다양한 문화재와 역사적 의미를 담고 있는 다채로운 공간과 전통가옥인 한옥들이 독특한 경관을 형성하고 있어서 보존 가치가 높은 지역”이라고 설명했다. 답사단은 백병원 설립자인 백인제 가옥에 들러 땀을 식히고 서울미래유산인 돈미약국을 거쳐 헌법재판소로 향했다. 헌법재판소는 1993년 지어져 건축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헌법수호의 최고기관으로 보존 가치를 인정받았다. 이 터는 조선말 좌의정을 지냈던 박규수 선생 저택이자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종합병원인 제중원이 있던 장소다. 최근에는 헌재 도서관 증축 부지에서 조선 영조의 막내딸 화길옹주(1754∼1772) 집터가 발견됐다. 이곳은 구한말 개화파 민영익의 집, 일제강점기 군국기무를 총괄하는 통리기무아문 자리이기도 하다. 배 해설사는 “사대문 안은 조금만 파내려 가면 거의 모든 곳에서 유구가 발견된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문화재청은 이를 인근으로 수평 이동해 보존하기로 했다. 답사에 참가한 박수현(39)씨는 “유물이 발견되면 공사를 중단하는 게 시민 눈높이”라며 “헌법기관이 법을 어기며 무리하게 공사를 강행하는 것 같아 씁쓸하다”고 말했다. 답사단은 탐방 시작 이후 처음으로 종로경찰서 옆 한식집 ‘금수저’에서 경후식(景後食)을 했다. 성준경(48)씨 부부가 막걸리를 샀다. 북촌답사가 운치 있게 마무리됐다. 글 사진 유성호 ‘문화지평’ 대표
  • 필리핀, 이번엔 부패와의 전쟁

    필리핀 전역에서 ‘마약과의 전쟁’을 벌이고 있는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이 이번에는 관료들의 부정부패를 정조준했다. 23일 일간 마닐라스탠더드투데이 등에 따르면 두테르테 대통령은 베니그노 아키노 전 대통령 시절 임명된 정부 부처 및 지방 정부 관료, 국영기업 임원들에게 “일주일 안에 사직서를 제출하라”고 최후통첩했다. 사직서 제출 대상은 두테르테 자신이 직접 임명한 장차관과 국영기업 임원 등을 제외한 모든 대통령 임명직 6000여명이다. 그는 일괄 사표를 받아 행정 능력과 청렴도를 평가해 선별 수리할 계획이다. 사표 제출로 수천명이 한꺼번에 물갈이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타당한 이유 없이 사표 제출을 거부하면 행정적 책임을 묻는 것은 물론 법에 따라 처벌하겠다”고 으름장을 놨다. 앞서 두테르테는 “규제 기관에 있는 사람들이 여전히 부패를 저지른다는 말을 듣고 있다”면서 “모든 정부 임명직이 공석이 될 것”이라고 강조해 대대적인 인사 쇄신을 예고했다. 그가 부패 척결을 결심한 데는 지난 정부에서 임명된 한 임명직 관료가 취임 때 ‘환영 선물’로 7300만 페소(약 17억 6000만원)의 뇌물을 받았다는 소문이 돈 때문으로 알려졌다. 최근 교통 관련 인허가나 감독권을 지닌 필리핀 육상교통가맹규제위원회(LTFRB)와 육상교통청(LTO)을 대표적인 부패 기관으로 지목하기도 했다. 여기에 대통령 취임 50여일 만에 마약 범죄 용의자 1779명을 사살해 ‘초법 살인’ 논란이 커지자 부정부패 척결을 내세워 국제사회 비판을 잠재우고 자신의 통치가 필리핀을 정상화하는 과정이라는 점을 알리겠다는 의도도 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리우올림픽 폐막식 각국 기수 발표…남아공은 ‘성별논란’ 세메냐

    리우올림픽 폐막식 각국 기수 발표…남아공은 ‘성별논란’ 세메냐

    리우올림픽 조직위원회는 22일(한국시간) 폐회식을 앞두고 각국 기수를 발표했다. 남아공은 성별 논란’을 딛고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 800m 우승을 차지한 카스터 세메냐(25)를 택했다. 세메냐는 성 판별 검사 결과에서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일반 여성보다 3배 정도 높다’는 결과가 나오면서 리우올림픽 출전이 불투명했지만 우여곡절 끝에 출발선에 섰고 21일 열린 여자 800m 결승에서 1분55초28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HandsOffCaster(세메냐를 가만히 둬)’라는 해시태그를 다는 ‘세메냐 지키기 운동’까지 벌인 남아공은 자랑스럽게 폐회식 기수로 세메냐를 내세웠다. 난민 대표팀 기수는 유도 남자 90㎏급 경기에 출전한 민주콩고 출신 포폴레 미셍가가 맡는다. 미셍가는 한국의 곽동한과 맞붙어 한판패를 당하고도 “세계 챔피언과 자웅을 겨룬 게 영광이었다”고 말해 국내 팬들에게도 이름을 알렸다. 개회식 통가 기수로 나서 매끈한 근육을 뽐내 화제를 모은 태권도 선수 피타 니콜라스 타우파토푸아는 폐회식 기수 자리를 육상 남자 단거리 시우에니 필리몬에게 양보했다. 북한은 폐회식 기수로 남자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75kg급 윤원철을 택했다. 한국 기수는 이 체급 동메달리스트 김현우다. 리우올림픽 폐회식에서는 남북 기수가 같은 종목 같은 체급에서 나오는 이례적인 장면이 연출됐다. 미국 기수는 여자 체조 4관왕 시몬 바일스가 한다.폐회식 기수는 대회 후반부에 경기를 치른 육상, 태권도 선수가 가장 많았다. 올림픽에 출전한 선수가 많지 않은 나라는 자원 봉사자를 내세웠다. 207개국 중 25개국이 자원 봉사자를 폐회식 기수로 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리우 태권도] 통가 태권도 ‘근육남’ 첫판서 완패…“폐회식도 지켜보세요”

    [리우 태권도] 통가 태권도 ‘근육남’ 첫판서 완패…“폐회식도 지켜보세요”

    ‘개회식 근육남’으로 화제를 모은 통가 태권도 선수 피타 니콜라스 타우파토푸아(33)가 1점만 따내고 대회를 마쳤다. 타우파토푸아는 20일 오후(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린 리울올림픽 태권도 남자 80㎏초과급 첫 경기(16강전)에서 사자드 마르다니(이란)에게 2라운드 만에 1-16, 점수 차 패배를 당했다. 2라운드가 끝난 뒤에 둘의 점수가 12점 이상 벌어지면 경기는 그대로 끝난다. 통가 태권도 역사상 처음으로 올림픽에 출전한 타우파토푸아에게 세계 랭킹 3위 마르다니는 거대한 벽이었다. 그런데도 개회식 때 볼 만한 근육을 드러낸 그를 기억하는 관중은 ‘통가‘를 연호하면서 타우파토푸아의 동작 하나하나에 열광했다. 당시 그는 전통 복장 ‘투페누’를 아래에 두른 채 위풍당당하게 입장해 ‘개회식 최우수선수(MVP)’란 말까지 들었다. 타우파토푸아는 경기 뒤 “개회식에서 반응이 그렇게 뜨거우리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면서 “인터뷰 때마다 ‘당신이 인터넷을 마비시켰다’는 말을 듣는다. 그러면 나는 ”‘내가 아니라 통가가 그런 것’이라고 말해준다. 사람들이 우리나라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즐겁다“고 말했다. ‘하룻밤 사이에 유명해졌다’라는 이야기에는 ”사람들은 그렇게 말하지만 내가 이 무대에 올라 국기를 들고 걸어 나오기까지 20년이 걸렸다“고 잘라 말했다. 그는 ”내가 세상에서 최고 선수라고 생각했다“면서 ”그런데 마르다니가 ‘그렇지 않다’라는 것을 아주 짧은 시간에 보여줬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마르다니의 발차기는 정말 악몽 같았다“고 덧붙였다. 0-9가 된 다음에야 1점을 겨우 얻었는데 ”내가 여태 얻은 점수 중 가장 행복한 점수“라며 웃었다. 타우파토푸아는 마르다니가 결승에 오르면 패자부활전에 나설 수 있었는데 그가 8강에서 마하마 조(영국)에게 연장 끝에 3-4로 지는 바람에 대회를 마무리했다. 그는 폐회식에도 참석하느냐는 물음에는 ”두 눈 크게 뜨고 있어야 한다. 깜빡하면 놓칠 수 있다“며 다시 여유를 부렸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공유, 하정우·송중기 제쳤다… ‘브랜드평판 1위 차지’ 대세입증

    공유, 하정우·송중기 제쳤다… ‘브랜드평판 1위 차지’ 대세입증

    배우 공유가 브랜드평판 8월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13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2016년 7월 11일부터 2016년 8월 12일까지의 대한민국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21명의 배우 브랜드 빅데이터 76,521,377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량, 미디어량, 소통량, 커뮤니티량을 측정한 결과 공유가 브랜드평판지수 1위를 차지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커뮤니티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다. 배우 브랜드평판지수에서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소비자 행동분석을 했다. 1위로 분석된 공유 브랜드는 참여지수 224만2000 미디어지수 386만213 소통지수 122만3739 커뮤니티지수 386만6782로 브랜드평판지수 771만8734로 분석됐다. 2위로 분석된 하정우 브랜드는 참여지수 119만2400 미디어지수 30만2597 소통지수 72만3789 커뮤니티지수 430만570로 브랜드평판지수 651만9356로 각각 나타났다. 이어 3위로 분석된 송중기 브랜드는 참여지수 176만800 미디어지수 15만9740 소통지수 86만3181 커뮤니티지수 186만5012로 브랜드평판지수 464만8733로 확인됐다. 8월 브랜드평판지수 순위는 공유, 하정우, 송중기, 이병헌, 박해일, 황정민, 이정재, 송혜교, 김수현, 차승원, 이범수, 송강호, 유아인, 이민호, 강동원, 전지현, 최민식, 유해진, 오달수, 유승호, 이광수 순이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영화 ‘부산행’이 천만 관객을 돌파하는 흥행으로 배우 브랜드평판 분석결과에도 큰 변화가 있었다. 공유 브랜드가 영화 부산행이 끌어주고 영화 ‘밀정’이 밀어주면서 1위에 오른 것이다. 하정우 브랜드는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했었는데 영화 터널과 함께 지난달 3위에서 2위로 뛰어 올랐다”라고 밝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남경의 예술마을 기행] 충북 진천공예마을

    [김남경의 예술마을 기행] 충북 진천공예마을

    충북 진천의 공예마을은 서울 등 수도권에서도 1~2시간이면 갈 수 있는 곳이다. 진천군 문백면 옥성리 일대에 조성됐다. ‘문화 예술의 도시’를 앞세운 청주에서도 차로 30여분이면 닿는다. 진천공예마을에는 33명의 대표 공예가가 있다. 그중 28가구가 이 마을에 자신의 개성을 살린 공간을 지었다. 이들이 다루는 분야는 도자기, 목공예, 전통가구, 한지, 금속, 보석가공, 전통연, 염색, 유리공예, 타일, 화각공예 등 다양하다. 마을 면적은 총 12만 5386㎡(약 3만 8000평). 주차장과 미술공예관을 중심으로 나지막한 산 아래 30여채의 집이 둥그렇게 들어앉아 있다. 마을 탐방은 공예미술관에서 시작한다. 미술관에서는 이 마을 작가들의 작품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작품들을 구입할 수 있는 아트숍도 있다. 주변 지역의 작가들도 이곳에서 전시회를 가진다. 미술관과 마을에 대한 기본 안내를 직원에게 받을 수 있다. 작가들의 공간을 엿보는 재미는 공예마을여행의 백미다. 미술관 뒤쪽의 장승공원은 낮에는 누구에게나 개방된다. 해학적이고 다양한 표정의 장승들이 작은 정원에 늘어서 웃음을 준다. 전통 민속 목공예를 하는 김세진 작가의 작업실 겸 전시장이다. 정원 한가운데 있는 작은 원두막에 앉아 땀을 식힐 수 있다. 누구나 마시라고 커피와 차를 놓아둔 안주인의 마음 씀씀이가 따뜻하다. 미술관 아래 있는 손부남 작가의 작업실과 갤러리, 사랑방은 누구나 꿈꾸는 작업실의 모습을 하고 있다. 천장을 높게 튼 작업실에는 천전리 암각화의 그림을 모티브로 한 손 작가의 작품들과 그림 재료들이 가지런히 정리되어 있다. 산의 경사를 이용해 비스듬히 지은 갤러리에는 자연 채광과 통풍을 위한 창을 곳곳에 두어 흥미롭다. 마당 곳곳도 작가의 작품, 소장품 등이 어우러져 그 자체로 전시공간을 이룬다. 8평의 작은 공간이지만 정원과 숲을 집안으로 끌어들인 사랑채는 현대적인 작업실과 어우러져 작가의 미적 수준을 가늠케 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도자기·목공·염색 등 33인 작가 옹기종기 도예가 김장의 작가의 작업실 벽촌도방은 소박하면서도 단아하다. 작업실도 김 작가가 빚어내는 백자를 닮았다. 군소리 없는 말솜씨와 날렵하게 커피를 내리는 작가의 모습을 보니 물레에 앉아있는 그의 모습이 그려진다. 작가의 백자는 그릇을 좋아하는 이들이라면 욕심낼 만하다. 날렵하면서도 기품이 넘친다. 깊은 뒷마당에 있는 장작 가마도 볼거리다. 공예마을에는 도예가가 많아 서로의 가마와 체험장을 공유하기도 한다. 협업은 같은 분야의 작가들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의 작가들과도 빈번히 이뤄진다. 협업 속에 새로운 작품들이 탄생한다. 깔끔한 김장의 작가의 백자에 손부남 작가의 조형적인 그림이 얹어지니 색다른 청화백자가 탄생했다. 도예가가 만든 도자기는 목공예가들의 차탁, 염색공예가의 염색 작품들과 만나니 더욱 근사해진다. 진천공예마을이 갖는 가장 큰 장점이기도 하다. 마을 조합장을 맡고 있는 천연염색공예가 연방희의 작업실은 웃음이 넘친다. 마침 방문했던 날이 일주일에 한 번 진행하는 염색 교육이 있는 날이었다. 신나무에 철을 넣어 염색을 하니 천이 쥐색으로 변한다. 잠시 그와 얘기를 나누는 동안 교육생들은 바쁘게 손을 놀리며 염색물에 천을 담갔다 널어 말리기를 반복하고 있었다. 연방희 조합장의 작업실은 동네 공예가들이 모여 회의도 하고 화합을 하는 장소이기도 하다. 이렇게 작가들의 작업실과 갤러리는 미리 연락만 하거나 현장에서 작가들의 허락을 받으면 누구나 들여다볼 수 있다. ●공예 체험에 작가와 대화… 작품 구입도 원래 이 마을은 오랜 역사를 가진 곳은 아니다. 지난 세기말 충북도 내에 거주하며 서로 친분을 쌓아오던 공예가들이 함께 마을을 만들어 작업도 하며 살자고 한 것이 시초였다. 이런 제안을 군에서 받아들여 공예마을이 만들어지게 됐다. 이들이 이곳에 들어오기 전까지는 여기는 그냥 ‘산’이었다. 이제 인프라는 제법 갖추었지만 일반인들이 편히 마을의 작가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적다는 것은 매우 큰 아쉬움으로 남는다. 예약이 부담스러운 내방객들이 자연스럽게 작가의 작품을 감상하고 잠시 쉬어갈 공간이 없다는 점도 불편사항이다. 연방희 조합장은 “지금까지 협동조합을 만들어 마을을 갖추는 데 공을 들였다면 이제는 마을을 좀 더 알리는 데 힘을 쏟으려고 한다”고 했다. 미술관은 지난해부터 조합에서 위탁관리 중이다. 아직 부족하지만 상설전과 기획전을 종종 열고 있다. ●조합이 미술관 관리… 상설 전시회도 가져 매년 가을 3일간의 짧은 마을 축제로 일반인과의 만남을 가져왔다면 올해는 매달 셋째 주 토요일에 직거래 장터를 열고 있다. 봄과 가을 6차례만 장터를 열 계획이지만 장터에서 일반 여행자들과의 만남은 의외의 신선한 재미를 주었다. 가을 축제도 기획하면서 카페나 식당 등 휴게 공간도 갖추고 작가들과 좀 더 가깝게 만날 수 있는 방법도 모색할 계획이다. 마을의 공예가들은 “조합의 공예가들과 과거 철 생산지로 유명한 진천의 특징을 살려 마을에서 대장간 대회를 열자는 아이디어도 서로 공유하고 있다”며 시간을 갖고 마을을 좀더 지켜봐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글 사진 여행작가 enkaykim@naver.com ■여행수첩 (지역번호 043) →가는 길 중부고속도로 진천 나들목 또는 평택제천고속도로에서 북진천 나들목으로 나와 17번 국도를 타고 내려온다. 공예미술관(532-3938)은 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상설 오픈한다. 주말에는 아쉽지만 문을 닫는다. 마을관람과 체험 등에 대한 문의는 공예미술관으로 하면 된다. 충북 진천군 문백면 공예촌길 116-5 →함께 가볼 만한 곳 진천 하면 농다리를 대표적으로 꼽는다. 이름도 재미있는 농다리는 우리나라에 남아 있는 가장 긴 옛 돌다리다. 고려시대에 만들어졌으며 천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석회 등을 바르지 않고 자연석을 그대로 쌓았는데도 견고하기로 소문이 났다. 다리가 있는 주변으로 산책로도 조성됐다. 진천에는 국내 유일의 종박물관이 있다. 통일신라시대부터 지금까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한국 종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보는 곳이다. ‘코리안 벨’이라는 학명이 있을 정도로 한국의 종은 독창적인 양식과 예술성이 이름나 있다. 종박물관이 있는 곳은 진천역사테마공원으로 군립 생거판화미술관 등이 함께 조성되어 있다. →맛집 덕이네 묵집(535-00 19)은 농다리 가는 길, 문상초교 옆에 있다. 30년 경력의 도토리묵 전문 음식점이다. 도토리묵으로 묵밥과 묵비빔밥, 무침, 묵 빈대떡 등을 차려낸다. 여름이면 얼음이 송송 떠 있는 냉묵밥도 선보여 더위를 잠시 식혀 준다. 온묵밥 6000원, 냉묵밥 7000원 등.
  • 이홍기 한국농축산연합회 상임대표 취임

    이홍기 한국농축산연합회 상임대표 취임

    이홍기(58) 한국농축산연합회 상임대표가 7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취임식을 갖는다. 이 상임대표는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장, 한국전통가공식품협회장, 한국4H본부 회장 등을 지냈다. 취임식에는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비롯해 농업인단체장 등 농업계 인사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 인터넷 뜨겁게 달군 배우 서강준의 수박 먹방

    인터넷 뜨겁게 달군 배우 서강준의 수박 먹방

    배우 서강준의 수박을 먹는 모습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야릇한(?) 장면을 연상케 한다는 이유에서다. 문제의 장면은 지난 4월 29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통가 편에서 나왔다. 물론 이날 서강준은 단지 수박을 먹었을 뿐이다. 하지만 제작진은 이 장면에 ‘블링크’(Blink)의 ‘키스 미’(Kiss Me)를 배경음악으로 깔았다. 서강준이 수박을 먹는 동안에는 ‘강준 수박을 탐하다’, ‘키스하듯 고개는 45도’ 등의 자막을 넣어, 서강준이 수박을 먹는 모습을 ‘키스신’에 비유했다. 방송 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네이버tv캐스트에는 “본인은 배고파서 먹는 건데 왜 이렇게 야하지”, “그냥 수박 먹는 건데 왜 섹시하지?”, “너무 야하다”, “계속 보게 된다”라는 댓글이 달렸다. 한편 마지막회로 꾸며진 이날 SBS ‘정글의 법칙’ 통가 편은 전국기준 시청률 13.4%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달성했다. 사진·영상=정글의 법칙/네이버tv캐스트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AOA 설현, ‘오리콘차트 1위’ 심쿵해 “감사해요”

    AOA 설현, ‘오리콘차트 1위’ 심쿵해 “감사해요”

    AOA 설현이 일본 오리콘차트 1위를 자축하며 감사를 표했다. 26일 설현은 인스타그램에 “오리콘차트 데일리 1위! 감사합니다”란 글과 함께 일본 오리콘차트 홈페이지를 캡처한 사진을 올렸다.  설현이 캡처한 지난 24일자 오리콘차트에서 AOA는 데일리 싱글부문 1위에 올랐다.  AOA는 네 번째 싱글 ‘사랑을 주세요(愛をちょうだい) feat. TAKANORI NISHIKAWA(T.M. Revolution)’ 발매 기념으로 일본 각지에서 발매 기념 이벤트를 개최했다.  특히 타이틀곡 ‘사랑을 주세요’는 일본 유명 솔로 뮤지션 T.M. 레볼루션이 피처링해 일본에서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역시 설현! 축하해요”, “한국 신곡도 1위 가자”, “고생한 보람이 있어 좋네요”등의 댓글로 함께 축하했다. 한편 설현은 SBS ‘정글의 법칙 in 통가’에 출연중이다. 이선목 인턴기자 tjsahr@seoul.co.kr
  • 정글의 법칙 설현, 바다에서 모닝 샤워..물속에서도 환상 몸매 ‘남심 올킬’

    정글의 법칙 설현, 바다에서 모닝 샤워..물속에서도 환상 몸매 ‘남심 올킬’

    걸그룹 AOA 설현이 ‘정글의 법칙’에서 ‘바다 샤워’를 즐겼다. 22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통가’에서는 통가왕국 누쿠섬에서 생존하는 병만족 김병만, 이훈, 고세원, 서강준, 성종, 찬성, 설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글의 법칙’ 생존 3일차 만에 녹초가 된 이훈은 그늘에 드러누워 “힘들다”며 제작진에게 호소했다 그러나 20대인 설현, 찬성, 성종은 아침부터 모닝 바다 샤워를 하며 자연을 즐겼다. 특히 설현은 수중 웨이브와 회전쇼를 펼치며 인어 자태를 뽐냈다. 이 모습과 함께 ‘정글의 법칙’ 제작진은 ‘트리플악셀 김설연아’라는 자막을 입혀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정글의 법칙’ 캡처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정글의 법칙’ 이훈 “두 아들이 설현 팬” 남다른 의욕..정글 닭 잡다가 부상

    ‘정글의 법칙’ 이훈 “두 아들이 설현 팬” 남다른 의욕..정글 닭 잡다가 부상

    배우 이훈이 정글에서 부상투혼을 발휘하며 의지를 빛냈다. 15일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in통가’ 7편에서는 생애 첫 정글에서 적응기를 마친 이훈이 부상투혼을 펼치며 본격적으로 활약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지난 ‘정글의 법칙 in 통가’ 6편에서 후발대 멤버로 합류한 이훈은 정글 첫 입성부터 두 아들이 걸그룹 AOA 멤버 설현과 ‘정글의 법칙’을 애정하는 팬이라고 밝히며 정글 생활에 남다른 의욕을 보였다. 역시나 이훈은 ‘정글의 법칙’에서 멤버들의 숙소를 짓기 위해 모래땅을 파고 나무 기둥을 세우는 기초 작업에 적극 나서며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바다에 잠수해 작살로 물고기를 잡는가 하면 잠수를 해본 적 없는 설현에 스노클링을 강습하며 멤버들을 챙겼다. 15일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에서는 땡볕 더위에 벌에 쏘이는 등 산전수전을 다 겪어 지쳐있는 병만족을 대신해 이훈이 직접 나서 고군분투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방송 말미, 정글 닭의 존재를 포착한 병만족은 야생 닭을 잡기로 계획한 것. 이훈은 높은 나무 위로 날아오르기까지 하는 정글 닭을 추격하다 결국 부상까지 당하게 된다. 정글 입성 첫 날, 정글 닭을 잡기 위해 부상투혼을 펼치는 이훈의 다이내믹한 정글 생활이 기대를 모은다. 남태평양섬 통가에서 생존하는 후발대 멤버들의 본격 정글생활이 펼쳐지는 가운데, 떠오르는 예능 대세 이훈의 활약상이 기대되는 ‘정글의 법칙 in 통가’ 7편은 15일 금요일 밤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송중기 송혜교, 4월 배우 브랜드평판 1-2위 ‘태양의 후예’ 신드롬 입증

    송중기 송혜교, 4월 배우 브랜드평판 1-2위 ‘태양의 후예’ 신드롬 입증

    배우 브랜드평판 4월 조사결과 ‘태양의 후예’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송중기, 송혜교가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6년 3월 11일부터 2016년 4월 12일까지의 대한민국 배우 17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59,897,801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량, 미디어량, 소통량을 측정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다. 대한민국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17명의 배우 송중기, 송혜교, 유아인, 김수현, 강동원, 전지현, 이병헌, 이광수, 황정민, 오달수, 이민호, 이정재, 하정우, 차승원, 유해진, 송강호, 최민식 중에서 송중기가 브랜드평판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송중기는 2015년 5월, 전역 후 송중기는 복귀작으로 KBS2 ‘태양의 후예’를 선택했다. 이 드라마는 그가 전역 몇 달 전부터 캐스팅 물망에 오르던 작품으로 엘리트 코스를 밟은 특전사 소속 해외 파병팀장 유시진 역할로 3년여 만에 배우로 복귀했다. 송중기는 30%가 넘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이 작품을 통해 기존 부드러운 이미지에 남성적인 매력을 어필했고, ‘완벽남’의 모습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송중기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 http://www.rekorea.net 소장 구창환 )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해 브랜드 평판의 변화량을 파악하고 있다. 이번 브랜드평판조사는 2016년 3월 11일부터 2016년 4월 12일까지 송중기, 송혜교, 유아인, 김수현, 강동원, 전지현, 이병헌, 이광수, 황정민, 오달수, 이민호, 이정재, 하정우, 차승원, 유해진, 송강호, 최민식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으로 이루어졌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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