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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트남 1조 투자 요청… ‘악연을 우정으로’ 24년 용산 진심 통했다

    베트남 1조 투자 요청… ‘악연을 우정으로’ 24년 용산 진심 통했다

    “외교력 없는 지방정부가 중앙정부가 할 수 없는 틈새 전략을 발휘해 유례없는 외교 성과를 거뒀습니다. 24년간 진심을 다해 전쟁의 악연을 신뢰 넘치는 우정으로 바꾼 도시 외교의 성과를 우리나라와 베트남 간 상생 발전의 도약대로 활용하겠습니다.”지난 24년간 베트남 퀴논시와 교류의 물길을 터 온 서울 용산구의 노력이 또 하나 결실을 보게 됐다. 오는 10일 용산에서 국내 기업들의 베트남 진출을 돕는 ‘베트남 중부 빈딘성 투자설명회’를 열게 됐기 때문이다. 구와 빈딘성, 주한 베트남관광청 대표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용산구상공회가 주관하는 설명회는 빈딘성 측이 투자를 요청하는 28개 프로젝트 규모가 8억 9000만 달러(약 1조 670억원)에 이른다. 베트남 사절단 40명도 설명회에 이어 삼성엔지니어링, 한화 등 국내 기업, 이태원 지구촌 축제, 강원 양구 등을 찾아 방문해 교류 방안을 모색한다. 이번 행사는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1996년부터 24년간 30여 차례 빈딘성 성도 퀴논시를 찾아 일군 다양한 교류 사업이 낳은 성과라는 평이 나온다. 퀴논시와 경제, 관광, 문화, 행정 분야의 상생 발전을 위한 꾸준한 노력으로 지난해 성 구청장이 베트남 주석으로부터 우호훈장을 받으며 검증된 관계가 이제 국내기업이 베트남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디딤돌 역할을 하게 됐기 때문이다. 1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연 성 구청장은 “퀴논시는 베트남전 당시 맹호부대 주둔지이자 최대 격전지 가운데 하나로 많은 희생자가 발생했던 곳”이라고 소개하며 “과거 악연으로 얽혔던 역사의 매듭을 우리 세대에 풀어 미래 세대들에게 밝은 미래를 전해 주고자 퀴논시와 특별한 인연을 맺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베트남 중부에 자리한 빈딘성은 과거부터 동서양의 문명을 이어 주는 교역의 거점으로 유명하다. 현재도 베트남 남북과 라오스, 캄보디아를 잇는 국도, 지방 곳곳을 연결하는 철도, 국내·국제 항공편을 갖춘 푸캇공항, 유럽과 아시아를 뱃길로 잇는 베트남 3대 무역항 가운데 하나인 퀴논항 등을 품은 교통의 요충지다. 퀴논은 베트남 중부의 대표 산업도시다. 흰 모래 해변과 아름다운 바다 등으로 지난해 영국 일간지 가디언에서 ‘겨울 핫플레이스 톱10’으로 꼽은 관광명소로도 잘 알려졌다. 성 구청장은 “퀴논은 최근 대외투자·기업 환경이 개선되면서 베트남 진출을 고려하는 기업들에 새로운 기회의 땅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친구 간 우정은 넓은 바다도 메운다’는 베트남 속담처럼 그간 쌓아 온 정보, 노하우, 신뢰 등을 적극 활용해 우리 기업의 정착과 활동은 물론 우리 기업과 현지 정부와의 네트워크 구축도 돕겠다”고 강조했다. 최근 빈딘성 정부로부터 국내 벤처기업이 50년간 159만㎡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 사업 부지를 무상으로 받은 것도 구의 노력이 빚어 낸 결과다. 성 구청장은 “내년 1월 국내 청주공항과 퀴논 푸캇공항 간 직항노선 취항도 우리 구가 현지 지방정부 관계자에게 강력하게 요구해 이뤄 낸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처럼 용산구와 퀴논은 지자체가 해외 도시와 형식적으로 하는 자매결연 형태를 넘어 다채로운 지원 사업으로 서로 멀었던 거리를 좁혀 왔다. 1996년 용산구의회 구의원이었던 성 구청장이 구 대표단으로 퀴논을 처음 찾으며 첫발을 뗀 뒤 구는 지역의 민간단체와 기업, 병원, 교육기관 등과 뜻을 모아 협력 사업을 추진해 왔다.2013년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아모레퍼시픽과 함께 퀴논시립병원에 백내장치료센터를 개설해 준 게 대표적 예다. 자외선이 강해 백내장을 앓는 환자들이 많고 이 때문에 실명까지 겪는 현지인들이 많다는 얘기에 지원한 백내장치료센터는 지금까지 4000여명의 눈을 낫게 했다. 2011년부터 우수한 현지 학생들을 숙명여대에 입학시켜 장학금과 생활비를 지원하는 퀴논시 우수학생 유학지원 사업은 8명의 ‘용산의 딸’을 낳았다. 이들 가운데 3명은 졸업 뒤 현지 한국 기업에 취업, 양국의 우정을 다지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퀴논 프억미 마을 저소득층의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는 ‘사랑의 집’도 19채까지 늘었다. 구는 최근 이곳에 HDC신라면세점과 손잡고 아이들이 마음껏 놀고 즐길 수 있는 시설을 갖춘 유치원도 새로 만들어 주며 현지 학부모, 교사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금주의 베스트셀러]유튜브의 힘 ‘흔한남매 2’ 3주째 1위

    [금주의 베스트셀러]유튜브의 힘 ‘흔한남매 2’ 3주째 1위

    아동만화 ‘흔한남매’(사진) 두 번째 책이 3주째 선두를 달렸다. 출간하자마자 종합 1위에 올랐던 이 책은 구독자 133만명이 넘는 유튜브 인기 크리에이터 흔한남매의 일상을 만화로 그렸다. 남매 사이에서 일어날 수 있는 현실적인 에피소드를 코믹하게 그려 어린이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 효과로 순위 역주행했던 ‘90년생이 온다’는 여전히 3주째 2위를 차지했다. 교보문고가 27일 발표한 9월 셋째 주 온·오프라인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흔한남매 2’가 1위에 올랐고, 그 뒤를 ‘90년생이 온다’가 추격했다. 방학 때 출간했던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 8 : 괴도와 납치된 신부 사건’과 ‘Go Go 카카오프렌즈 10: 이집트’가 8위와 9위에 오르며 톱10 안에만 아동 서적 3권이 진입했다. 아동도서에 밀렸지만, 김영하 작가의 ‘여행의 이유’가 3위로 지난주 4위였던 톰 오브라이언의 ‘당신은 뇌를 고칠 수 있다’를 제치고 올라섰다. 이병률 산문집 ‘혼자가 혼자에게’가 출간과 함께 종합 5위에 진입했다. 여행 에세이 ‘끌림’으로 베스트셀러 작가 반열에 오른 시인의 신작이다. 다음은 교보문고 주간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 1.흔한남매 2(아이세움) 2.90년생이 온다(웨일북) 3.여행의 이유(문학동네) 4.당신은 뇌를 고칠 수 있다(브론스테인) 5.혼자가 혼자에게(달) 6.설민석의 삼국지.1(세계사) 7.베스트 셀프(안드로메디안) 8.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8: 괴도와 납치된 신부 사건(아이세움) 9.Go Go 카카오프렌즈 10: 이집트(아울북) 10.오늘은 이만 좀 쉴게요(부크럼)
  • ‘명품 샷 대결’… 가을의 전설 내가 쓴다

    ‘명품 샷 대결’… 가을의 전설 내가 쓴다

    한국 골프의 ‘가을 대전’이 시작된다. 강원 양양과 인천에서 펼쳐지는 남녀 대회는 추석 상차림만큼 내용도 풍성하고 알차 까다로운 골프팬들을 필드로 끌어모을 것으로 기대된다.오는 21일부터 이틀 동안 강원 양양의 설해원 리조트에서 열리는 ‘설해원 레전드 매치’는 이름 그대로 전설로 꼽히는 최고의 스타 8명이 출전해 ‘명품 샷’을 선보인다. 은퇴한 ‘영원한 골프 여제’ 안니카 소렌스탐(48·스웨덴)부터 박세리(41), 줄리 잉크스터(59·미국), 로레나 오초아(37·멕시코)와 현재 세계랭킹 톱10에 포진한 박성현(25), 렉시 톰프슨(24·미국), 이민지(23·호주), 에리야 쭈타누깐(23·태국) 등이다. 이들이 들어 올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우승컵만 무려 48개다. 첫날에는 은퇴 선수와 현역 선수가 2인 1조를 이뤄 공 하나를 번갈아 치는 ‘포섬’ 매치를 펼치고, 22일에는 은퇴 선수들의 시타식에 이어 현역 선수들 4명이 매 홀 상금의 주인을 가리는 ‘스킨스 게임’을 벌인다. 첫째날에는 상금이 없지만 스킨스게임에는 총 1억원을 홀마다 다르게 분배해 ‘막판 뒤집기’의 묘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1~6번홀까지는 매 홀 200만원이, 7~12번홀까지는 400만원이 걸려 있고, 13~15번홀 800만원, 16~17번홀 1000만원에 이어 마지막 18번홀에는 2000만원의 스킨이 걸려 있다.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골프팬 2000명의 투표로 선정된 포섬에서 호흡을 맞출 4개조가 결정됐다. 박성현은 소렌스탐과 한 팀이 됐고, 박세리는 톰프슨과 호흡을 맞춘다. 박성현-소렌스탐은 46%의 지지를 받았다. 또 잉크스터와 이민지가 짝을 이뤘고, 오초아와 쭈타누깐이 팀을 구성했다. 소렌스탐은 1994년 LPGA 투어에 합류해 2008년 은퇴했고, 박성현은 2017년에 본격적으로 미국 무대에 뛰어들었으니 두 선수가 한 무대에서 뛸 기회는 없었다.이에 앞서 19일부터는 인천 베어즈베스트청라 골프클럽(파71·7238야드)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신한동해오픈이 열린다. 35번째를 맞는 이 대회는 올해부터는 KPGA 코리안 투어와 아시안투어, 일본골프투어(JGTO)가 공동 주관한다. 이 대회가 더 큰 무대로 도약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된다는 뜻이다. 우승 상금 2억 1600만원보다 더 큰 매력이다. ‘디펜딩 챔피언’ 박상현(36·동아제약)을 비롯해 시즌 최우수선수 격인 제네시스 랭킹 포인트 선두에 올라 있는 서형석(22·신한금융그룹)과 ‘매치킹’ 이형준(27·웰컴저축은행) 등 톱 랭커가 총출동한다. 올해 KPGA 선수권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을 따낸 호주교포 이원준도 생애 두 번째 우승을 위해 샷 감각을 가다듬고 있다. 지난 5월 PGA 투어 첫 승을 신고했던 강성훈(32·CJ대한통운)이 4년 만에 코스를 다시 밟고 군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예비역’ 노승열(28)도 모처럼 샷을 뽐낼 예정이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조국 딸 논란에 힘 실린 정시…“사회 상위층일수록 더 선호”

    조국 딸 논란에 힘 실린 정시…“사회 상위층일수록 더 선호”

    ‘학종=금수저 전형’ 비판 담론과 달라 서울대 보낸 서울 고교 톱10 중 9곳 강남 “입시제도 변화는 계층 간 투쟁의 결과” “50% 이상으로” “단순 확대는 도움 안 돼”조국 법무부장관 딸의 입시 논란 이후 교육계에서는 정시 확대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그러나 “정시 확대는 과거 줄세우기식 입시제도로 퇴행하는 것”이라는 우려 또한 크다. 이런 가운데 사회 상위층일수록 학생부종합전형(학종)보다 수능 중심의 정시를 선호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눈길을 끈다. 15일 ‘한국사회학’ 최신호에는 ‘배제의 법칙으로서의 입시제도: 사회적 계층 수준에 따른 입시제도 인식 분석’이라는 보고서가 실렸다. 보고서를 작성한 한국교원대 석사과정의 문정주·최율씨는 성별, 연령, 학령 등을 고려해 표본추출한 2010명을 분석한 결과 주관적 계층의식이 상층일수록 학종보다는 정시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저자들은 “사회적 상층일수록 정시전형을 선호한다는 분석결과는 학종이 ‘금수저 전형’이라는 현재의 비판 담론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부분”이라고 지적했다. 사교육 인프라가 좋은 강남과 수도권 지역의 학생들에게 수시보다 정시가 유리하다는 사실은 통계로 확인된다. 종로학원하늘교육에 따르면 2018학년도 기준 과학고·외고 등 특수목적고를 제외한 일반고와 자사고 중 정시로 서울대 합격자를 가장 많이 배출한 서울 지역 고교 상위 10개교 중 9개교가 강남·서초구에 위치해 있다. 보고서는 입시제도의 변화가 평가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사회적 요구 외에도 입시제도를 자신의 계층에 유리하게 변화시키려는 계층 간 투쟁의 결과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저자들은 “상위층일수록 입시제도에 대한 이해수준이 높았다”면서 “인식과 이해 수준의 차이는 입시제도 담론 형성에서 계층 간 영향력 차이로 이어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다만, “이러한 결론은 추가 연구를 통해 정교하게 검증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런 연구 결과에도 불구하고 조 장관의 딸이 수시 전형에서 각종 혜택을 봤다는 의혹이 제기된 이후 ‘묻지마 정시 확대’ 여론은 더욱 거세졌다. 특히 여론 악화를 수습해야 하는 여권에서 정시 확대 주장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5일 “올해 서울대 수시 합격생들의 평균 봉사활동 시간은 139시간”이라면서 “학종에 대한 공정성과 투명성이 담보되기 전까지는 정시 비율을 50% 이상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전경원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참교육연구소장은 “단순한 정시 확대는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대입제도 개편의 올바른 방향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돌아온 PGA, 돌아온 ‘아이언맨’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19~20시즌이 12일(한국시간)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 화이트설퍼스프링스의 올드화이트 TPC에서 열리는 밀리터리 트리뷰트(총상금 약 90억원)와 함께 막을 올린다. 11월까지 이어지는 ‘가을 시리즈’에는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제주도에서 열리는 더 CJ컵도 포함돼 있다. 더 CJ컵에 이어 10월 24일부터 일본에서 열리는 조조 챔피언십, 10월 31일부터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월드골프챔피언십(WGC) HSBC 챔피언스 등 ‘아시안 스윙’이 잇따라 열린다. 11월 마지막 주부터 12월까지 휴식기 뒤에는 2020년 1월 센트리 챔피언스 토너먼트로 시즌 일정을 재개한다. 이번 시즌 도중에는 7월 30일부터 2020 도쿄올림픽이 열리며 내년 8월 30일 투어 챔피언십을 끝으로 시즌을 마무리한다. 밀리터리 트리뷰트에는 임성재(21·CJ대한통운)가 출전해 PGA 투어 첫 우승을 노린다. 임성재는 지난 시즌 신인으로서 PGA 투어 선수 중 가장 많은 35개 대회에 출전하며 ‘아이언맨’이라는 별명을 얻었고 톱10에도 7번이나 이름을 올리는 꾸준한 활약으로 신인 중 유일하게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까지 진출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옹성우X김향기 ‘열여덟의 순간’, 드라마 화제성 1위로 종영

    옹성우X김향기 ‘열여덟의 순간’, 드라마 화제성 1위로 종영

    JTBC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이 드라마 화제성 조사에서 처음 1위에 올랐다. ‘열여덟의 순간’은 10일 TV화제성 조사업체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9월 1주차 ‘드라마 화제성 톱10’에서 1위에 올랐다. 방송 첫 주 3위로 출발한 뒤 5주 연속 2위를 유지하던 ‘열여덟의 순간’은 tvN ‘호텔 델루나’ 종영 직후 첫 1위를 차지했다. ‘열여덟의 순간’ 주연 배우 옹성우와 김향기가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1위와 3위에 이름을 올리며 인기를 확인했다. ‘열여덟의 순간’은 이날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다. 드라마 2위는 지난주보다 1계단 상승한 OCN ‘타인은 지옥이다’가 차지했다. 배우들의 호연과 몰입도를 높이는 연출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다. 살인마 캐릭터로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는 평을 얻은 이동욱이 출연자 화제성 부문 4위, 임시완 8위에 올랐다. 지난 7일 파트3의 포문을 연 tvN ‘아스달 연대기’가 3위로 다시 진입했다. 1인 2역 열연을 펼치고 있는 송중기는 출연자 부문 6위를 차지했다. 이어 지난 7일 종영한 SBS ‘의사요한’이 드라마 4위에 올랐다. 지성과 이세영은 출연자 부문 2위와 5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5~10위는 ‘멜로가 체질’(tvN), ‘신입사관 구해령’(MBC), ‘미스터 기간제’(OCN),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KBS2), ‘웰컴2라이프’(MBC), ‘위대한 쇼’(tvN) 순으로 집계됐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박상현·이민영, 日 열도서 동반 우승 휘파람

    박상현·이민영, 日 열도서 동반 우승 휘파람

    박, 한국 선수로 올해 JGTO 첫 우승… 최호성 2위 이, 일본 투어 통산 5승 따내 절정… 신지애 준우승박상현(36)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후지산케이 클래식 정상에 올랐다.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상금 4위 이민영(27)도 신지애(31)와의 샷 대결 끝에 시즌 두 번째 우승을 신고했다. 박상현은 8일 일본 야마나시현 미나미스루의 후지자쿠라 컨트리클럽(파71·7566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로만 6타를 줄인 최종합계 15언더파 269타로 2위 그룹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2016년 12월 JT컵 이후 2년 9개월 만에 통산 2승째. 박상현은 상금 2200만엔(약 2억 4000만원)을 보태 시즌 총상금 4045만엔을 돌파하며 부문 5위로 뛰어올랐다. 이날 우승은 올해 JGTO 12번째 대회 만에 나온 한국 남자 선수의 첫 우승이다. ‘낚시꾼 스윙’으로 유명한 최호성(46)이 13언더파 271타를 기록, 이와타 히로시(일본)와 함께 공동 2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시카와 료(일본)는 5위(11언더파 273타)다.이민영은 이바라키현 히타치오미야시 서니필드(파72·6380야드)에서 끝난 대회 3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최종합계 16언더파 200타의 스코어카드를 제출했다. 이민영은 챔피언 조에서 우승 경쟁을 펼치던 ‘디펜딩 챔피언’ 신지애(31)와 아사이 사키(일본)를 1타 차로 따돌리고 시즌 두 번째, 일본 투어 통산 5승째를 따냈다. 이민영은 지난 1일까지 JLPGA 투어 20개 대회에 출전해 12차례 톱10’에 올라 이 부문 1위, 평균타수 2위(70.4701타), 시즌 상금 4위, 최우수선수 포인트 3위 등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독주 없는 필드… 남녀 신인왕 3파전

    독주 없는 필드… 남녀 신인왕 3파전

    KLPGA, 시즌 우승자 20명 중 루키 4명 1위 조아연, 개막전 우승 뒤 9차례 톱10 이승연 맞불·임희정 가세로 경쟁 후끈 KPGA, 첫 승 이재경 막판 선두 올라 ‘준비된 챔피언’ 김한별·윤상필 추격 중 남은 5개 대회 성적 따라 판도 바뀔 듯생애 단 한 번의 영예인 남녀 골프 신인상을 놓고 펼치는 신인왕 경쟁이 후끈 달아올랐다. 지난달 25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에서 임희정(19)이 생애 첫 승을 신고하고, 지난 1일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부산경남오픈에서 이재경(20)이 우승하면서 잠잠하던 ‘루키 돌풍’이 거세지며 엎치락뒤치락 혼전 양상이다. KLPGA 투어 2019시즌의 화두는 ‘루키 돌풍’이었고 그 예측은 틀리지 않았다. 올 시즌 20명의 우승자 가운데 ‘루키 챔피언’이 4명이다. 시드전 1위로 정규투어에 데뷔했던 조아연(19)은 지난 4월 시즌 개막전인 롯데렌터카오픈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려 화려한 신고식을 치렀다. 이후 3일 현재까지 출전한 20개 대회에서 톱10 성적을 낸 것만 절반에 가까운 9차례다. 조아연은 첫 승을 비롯해 상반기 쌓아올린 신인왕 포인트가 1500점을 넘어서면서 올해의 ‘슈퍼루키’를 예약했고, 같은 달 넥센타이어 대회 우승으로 ‘멍군’을 부른 이승연(21)과 ‘쌍두마차 체제’를 유지했다. 이승연은 지난해 드림(2부)투어 20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 한 번을 포함, 10차례나 ‘톱10’에 진입했고 컷 탈락은 단 한 번에 불과할 정도로 탄탄한 기량을 바탕으로 신인왕 경쟁에 맞불을 지폈다. 그러나 하반기 임희정이 가세하면서 신인왕 경쟁은 ‘삼파전’ 구도로 바뀌었다. 지난해 자카르타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이자 제주삼다수대회 챔피언 유해란(18)을 포함, 시즌 네 번째 신인 우승자가 된 임희정은 당시 “신인왕 포인트 격차가 줄었으니 끝까지 대결을 펼쳐 보이겠다”고 집념을 드러냈다. 시즌 내내 잠잠하던 KPGA 무대에서는 ‘숨어 있던 루키’ 이재경이 생애 첫 승을 신고하면서 경쟁 판도를 확 바꿔 놓았다. 이전까지 김한별(23)이 1위, 윤상필(21)이 2위를 달렸지만 이재경이 데뷔 후 10개 대회 만에 이 둘을 뒤로 한꺼번에 밀어내고 신인왕 선두로 뛰어올랐다. 일반 투어대회 신인왕 포인트는 300점이다. 이재경은 우승 한 번으로 단박에 1위를 꿰찬 것이다. 그렇다고 이재경의 독주가 보장된 건 아니다. 앞으로 남은 대회는 5개뿐이지만 누가 우승하느냐에 따라 판도가 뒤집힐 가능성은 얼마든지 있다. 이재경과 김한별은 이번 시즌 가장 주목받은 ‘대형 신인들’이었다. 김한별은 탄탄한 아마추어 경력이 돋보인다. 2015년~2018년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뛰면서 2017년 호심배·허정구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을 연속으로 제패한 뒤 지난해 하반기 프로로 전향해 퀄리파잉(Q) 테스트 최종전 공동 5위에 올라 올 시즌 정규투어 무대를 밟은 ‘준비된 챔피언’이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꽃파당’ 박지훈, ‘아는 형님’ 출연으로 화제성 폭발

    ‘꽃파당’ 박지훈, ‘아는 형님’ 출연으로 화제성 폭발

    JTBC 새 월화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꽃파당)으로 시청자 앞에서 서는 박지훈이 드라마 방영 전부터 화제성 정상에 올랐다. 박지훈은 3일 TV 화제성 조사업체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8월 5주차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톱10’에서 1위에 올랐다. 오는 16일 ‘꽃파당’ 첫 방송에 앞서 홍보 차 JTBC ‘아는 형님’에 김민재, 공승연, 박호산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하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은 모았기 때문이다. 지난달 31일 해당 방송에서 박지훈은 “꽃파당고에서 전학왔다. 꽃보다 승연이보다 민재보다 더 예쁜 지훈이”라고 스스로를 소개해 시작부터 시선을 강탈했다. 워너원 활동 ‘아는 형님’에 출연했던 만큼 여유로운 모습도 보여줬다. 박지훈은 이수근에게 “그때 고기 사주셔서 정말 잘 먹었다”며 감사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2위는 JTBC ‘비긴어게인 3’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소녀시대 태연이차지했다. 출연자들이 독일 베를린으로 버스킹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진 지난달 30일 방송에서 태연은 “(소녀시대 활동은) 제가 주체적으로 한 활동은 아니었다. 만들어진 그룹이었고 콘셉트 틀 안에서 새로운 모습을 만났다”면서 “제 진짜 목소리, 육성으로 들려드릴 수 있는 나의 목소리는 어떤 소리일지 들어보는 것도 도움이 될 만한 좋은 경험일 것 같다”고 말했다. 화제성 3위와 4위에는 엠넷 ‘퀸덤’에 참가한 박봄과 마마무 화사가 올랐다. 케이팝 대세 걸그룹 6팀의 컴백 대전을 그리는 ‘퀸덤’은 지난달 29일 첫 방송과 동시에 ‘비드라마 TV 화제성’ 부문에서도 1위에 올랐다.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5~10위는 ‘일로 만난 사이’(tvN)의 유재석, ‘뽕 따러 가세’(TV조선)의 송가인, ‘냉장고를 부탁해’(JTBC)의 오정연, ‘삼시세끼 산촌편’(tvN)의 오나라, ‘나 혼자 산다’(MBC)의 김충재, ‘악플의 밤’(JTBC2)의 함소원 순이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6타 차 뒤집기… ‘거북이’ 생애 첫 메이저 우승

    6타 차 뒤집기… ‘거북이’ 생애 첫 메이저 우승

    지난주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정상을 눈앞에 두고 돌아섰던 박채윤(25)이 일주일 만에 메이저대회인 한화클래식을 제패했다. 박채윤은 1일 강원 춘천의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파72·6737야드)에서 끝난 대회 4라운드에서 보기는 1개로 막고 버디 4개를 뽑아내 3타를 줄인 최종합계 5언더파 283타를 적어 내 우승했다. 지난해 6월 용평리조트오픈 첫 우승 후 1년 3개월 남짓 만에 통산 2승을 기록했다. 무엇보다 공동 2위 넬리 코르다(미국), 이정민, 김소이를 1타 차로 따돌린 짜릿한 생애 첫 메이저 우승이자 2언더파 공동 6위로 4라운드를 시작해 단독 선두로 6타나 앞섰던 코르다를 밀어낸 역전 우승이다. 메이저대회 우승으로 대상 포인트 70점을 추가해 374점을 기록한 박채윤은 이 부문 1위로 올라섰다. 우승 상금 3억 5000만원을 받아 시즌 상금 랭킹도 종전 13위에서 2위(6억 4836만원)로 수직 상승했다. 박채윤의 이날 우승은 올 시즌 19개 대회에 출전, ‘톱10’ 성적을 무려 11차례나 기록하며 우승 없이도 8월 말 현재 대상포인트 랭킹 3위를 달리고 있는 자신의 별명인 ‘거북이’처럼 꾸준한 경기력의 결과로 분석된다. 박채윤은 선두 그룹이 줄줄이 무너진 틈을 놓치지 않았다. 코르다가 1번홀(파5) 보기와 6번홀(파4) 더블보기를 적어 내면서 무너진 사이 박채윤은 전반 9개홀에서 2타를 줄였다. 7번홀(파3) 보기를 범했지만 9번홀(파4)에서 4m 버디를 잡아내며 코르다, 김소이 등 공동 선두를 1타 차로 압박했다. 16번홀(파4)에서 다시 4m 버디를 추가해 순식간에 단독 선두로 나선 박채윤은 벌려 놓은 타수를 잘 유지해 ‘데일리 베스트’까지 작성하며 우승을 확정했다. 이 대회 코스는 러프는 길고 페어웨이는 좁은 데다 최종일인 이날 핀 위치까지 더 어려운 위치에 세팅돼 있어 최종 언더파를 낸 선수가 11명에 불과할 정도로 역대급의 난도를 과시했다. 박채윤은 우승 직후 “욕심을 전혀 안 부렸고 기회가 오면 집중해서 자신 있게 치려고 했는데 그게 잘됐던 것 같다”고 말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이효리X유재석, ‘20년 케미’로 출연자 화제성 나란히 정상

    이효리X유재석, ‘20년 케미’로 출연자 화제성 나란히 정상

    tvN ‘일로 만난 사이’ 첫 회 게스트 이효리와 MC 유재석이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정상에 나란히 올랐다. 이효리와 유재석은 27일 TV 화제성 조사업체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8월 4주차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톱10’ 순위에서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유재석의 새 예능 ‘일로 만난 사이’는 매회 다른 스타 게스트와 함께 일손이 부족한 곳을 찾아 땀 흘려 일하는 프로그램으로, ‘효리네 민박’(JTBC) 시리즈를 연출한 정효민 PD가 tvN에서 처음 선보이는 예능이다. 지난 24일 첫 방송에서는 이효리·이상순 부부가 유재석과 함께 7년간 휴지기를 거친 제주도 녹차밭 재생을 도왔다. 오랜만에 방송에서 유재석과 함께한 이효리는 20년 지기의 여전한 ‘케미’를 자랑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이효리는 출연 중인 또 다른 예능 JTBC ‘캠핑클럽’으로도 출연자 화제성 6위에 올랐다. 출연자 화제성 3, 4위에는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신혼집을 공개한 곽지영·김원중 부부가 올랐다. 2010년 화보 촬영 현장에서 처음 만나 7년 연애 끝에 지난해 5월 결혼한 이들은 방송에서 달달한 신혼의 일상을 보여줬다. 5위에는 ‘나 혼자 산다’(MBC)에서 패셔니스타 면모를 보여준 화사가 올랐다. 7~10위는 ‘공부가 머니?’(MBC)의 임호, ‘나 혼자 산다’의 성훈, ‘백종원의 골목식당’(SBS)의 백종원, ‘슈퍼맨이 돌아왔다’(KBS2)의 건후 순이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임성재·김시우, PGA 유망주 톱10

    임성재·김시우, PGA 유망주 톱10

    임, 신인왕 유력… 김, 통산 상금 1000만弗미국 프로골프 신인왕 후보 1순위 임성재(왼쪽·21)가 김시우(오른쪽·24)와 함께 미국 ESPN의 25명만 뽑은 ‘25세 이하 골프선수 순위’에서 나란히 6위와 7위에 올랐다. 미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22일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25세 이하 남자 선수를 대상으로 경기력과 잠재력, 지금까지 거둔 성과 등을 종합해 25위까지 순위를 매겨 발표했다. PGA 투어 대회에 최소한 5차례 이상 출전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했고 아마추어의 경우 미국 고등학교나 대학교에서 선수 경력이 있는 선수들을 평가했다. 2018~19시즌 PGA 투어 신인 가운데 유일하게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챔피언십에 진출한 임성재는 6위에 올랐다. ESPN은 임성재에 대해 “2018년 2부 투어에서 상금 1위에 올랐고 만 19세에 2부 투어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며 “3살에 골프를 시작해 8살 때 아버지를 이겼다”고 소개했다. ESPN은 이번 시즌 신인 가운데 임성재의 페덱스컵 순위가 가장 높다는 점을 들면서 “34개 대회에 나와 25위 이내에 든 것이 15차례”라며 “오는 12월 호주 멜버른에서 열리는 프레지던츠컵에도 단장 추천 선수로 선발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7위에 오른 김시우에 대해서는 “2016년 윈덤챔피언십과 2017년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자”라고 소개하며 “올해 다소 주춤했으나 통산 상금 1000만 달러 이상을 기록했다”고 적었다. 1위는 욘 람(스페인)이 차지했다. 22일 현재 세계랭킹 6위인 람은 PGA 투어 3승, 유러피언투어 4승을 거뒀고 최근 2년간 8차례 메이저대회 가운데 절반인 4개 대회에서 10위 이내의 성적을 올렸다.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이 2위, 임성재의 신인왕 경쟁자인 콜린 모리카와(미국)가 3위를 차지했다. 매슈 피츠패트릭(잉글랜드)과 역시 올해 신인으로 PGA 투어 1승이 있는 매슈 울프(미국)가 각각 4위, 5위로 뒤를 이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8년 만에 찾은… 금보다 값진 동

    8년 만에 찾은… 금보다 값진 동

    러 선수 3명 도핑 적발에 6위서 3위 상승 경보 20㎞ 銅… 세계대회 한국 최고 성적한국 육상 최초의 세계선수권 메달이 8년 만에 확정됐다. 한국 육상 경보의 간판 김현섭(34·삼성전자)은 오는 9월 27일 카타르 도하에서 개막하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뒤늦은 동메달을 목에 건다. 2011년 대구에서 열린 세계육상선수권에서 받았어야 할 메달이지만 제 주인을 찾아오는 데 8년이 걸렸다. 김현섭은 당시 경보 남자 20㎞ 결선에서 1시간21분17초로 6위에 그쳤다. 금메달과 은메달을 목에 건 발레리 보르친과 블라디미르 카나이킨(이상 러시아)은 2016년 실시한 과거 샘플 추적검사에서 금지약물 양성 반응을 보였고 선수 자격정지 처분을 받았다. 2009년부터 2013년까지의 기록도 삭제됐다. 이에 따라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은 그해 3월 김현섭의 순위를 4위로 정정했다. 그런데 IAAF는 지난 20일 대한육상연맹에 공문을 보내 “2011년 대구세계대회 경보 남자 20㎞ 경보 중 러시아의 스타니스라프 에멜야노프(종전 3위)를 도핑 위반으로 적발했다”면서 “따라서 4위였던 김현섭이 동메달리스트가 된다”고 통보했다. 해외 전지훈련을 마치고 20일 귀국한 김현섭은 대한육상연맹으로부터 ‘동메달리스트가 됐다’는 연락을 받은 뒤 “전혀 생각지 못한 일이었다. 도하에서 시상식까지 연다는 얘기를 듣고 ‘정말 내가 메달리스트가 되는구나’라는 생각을 했다”며 활짝 웃었다. 그는 “2011년 대회 때 시상대에 올랐다면 더 좋았겠지만, 지금이라도 메달을 받는 게 어딘가”라면서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메달리스트로 이름을 올리게 돼 영광이다. 한국 경보가 힘을 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종전 한국 선수의 세계대회 최고 성적은 1993년 독일 슈투트가르트 대회 남자 마라톤에서 김재룡이 일궈 낸 4위였다. 도하세계선수권을 준비하고 있는 김현섭은 “내 생애 마지막 세계대회 출전이다. 예전에는 ‘다음에 또 기회가 있다’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경기를 준비한다”면서 “좋은 소식을 들었으니 이번 대회 ‘톱10’을 목표로 더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타이틀 방어전 초대 못 받은 우즈

    타이거 우즈(44·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챔피언십 타이틀 방어도 못하고 시즌을 마감했다. 우즈는 19일(한국시간) 끝난 PGA 투어 플레이오프 2차전인 BMW 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이븐파를 쳐 최종합계 7언더파 281타로 공동 37위에 그쳤다. 이 대회 11위 이내에 들어야만 페덱스컵 포인트 30위 안으로 순위를 끌어올려 최종전인 투어챔피언십에 나갈 수 있었던 우즈는 이로써 30명만 출전 자격을 얻는 최종전에 얼굴을 내밀지 못하게 됐다. 우즈는 지난해 투어챔피언십 우승으로 올해 완벽한 재기의 발판을 마련했지만 올해는 타이틀 방어전도 못 치르고 시즌을 마감했다. 우즈의 2018~19시즌은 롤러코스터처럼 들쭉날쭉했다. 시즌 초반 톱10 안팎의 성적으로 기대감을 키우더니 ‘명인열전’ 마스터스 토너먼트 정상에 올라 15번째 메이저 우승컵으로 더할 나위 없는 ‘부활’의 징표로 삼았다. 그러나 심한 기복으로 우려를 낳기도 했다.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PGA 챔피언십과 지난 7월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디오픈에서는 컷 탈락의 수모를 겪기도 했다. 더 나쁜 건 고질적인 허리 부상의 악령이 되살아났다는 사실이다. 우즈는 플레이오프 1차전 노던 트러스트에서 1라운드를 마친 후 허리 통증으로 기권했다. 우즈는 “15번째 메이저 우승을 차지하고 5번째 ‘그린 재킷’을 입는 등 매우 특별한 시즌이었다”고 2018~19시즌을 자평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가요톱10’ 공연으로 부활… 새달 21일 춘천 레이크뮤직페스티벌 무료 공연

    ‘가요톱10’ 공연으로 부활… 새달 21일 춘천 레이크뮤직페스티벌 무료 공연

    KBS 음악 프로그램의 시초 ‘가요톱10’이 20년 만에 공연으로 부활한다. KBS는 다음달 21~22일 춘천 공지천 야외공연장에서 열리는 레이크뮤직페스티벌의 첫날 공연이 ‘가요톱10’ 콘셉트로 진행된다고 16일 밝혔다. 1981년 2월부터 1998년 2월까지 17년간 방송된 가요순위제 프로그램인 ‘가요톱10’은 현재의 ‘뮤직뱅크’ 등 음악 프로그램의 시초가 된 프로그램이다. 매주 1위 가수를 뽑았고 5주 연속 1위 가수에게는 골든컵을 수여했다. 조용필, 김건모, 신승훈, 서태지와 아이들 등 최고의 가수들의 골든컵을 받았다. 20년만에 부활하게 될 ‘가요톱10’은 1993년부터 마지막 방송까지 MC로 활약한 손범수가 진행을 맡았다. 김완선, 김원준, 박미경, 현진영, DJ DOC, 이상우 등이 화려한 무대를 꾸민다. 8090 인기가수들의 열정 가득한 무대를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이번 공연은 무료 입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입장권은 오는 19일부터 춘천KBS와 춘천시청에서 배부하며, KBS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호텔 델루나’ 거침없는 질주… 5주 연속 드라마 화제성 1위

    ‘호텔 델루나’ 거침없는 질주… 5주 연속 드라마 화제성 1위

    이지은(아이유), 여진구 주연의 tvN 주말극 ‘호텔 델루나’가 5주 연속 화제성 정상에 올랐다. ‘호텔 델루나’는 TV 화제성 조사업체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13일 발표한 8월 2주차 ‘드라마 화제성 톱10’에서 28.2%의 점유율로 5주 연속 1위를 유지했다. 이지은은 지난주에 이어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여진구도 지난주에 이어 이 부문 3위에 오르며 갈수록 더해가는 인기를 증명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호텔 델루나’는 10회에서 특별출연한 설리가 화제를 모은 가운데 이지은과 여진구가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하며 시청자의 관심이 집중됐다. 10회는 처음 두 자릿수 시청률(전국 평균 10%,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을 돌파하기도 했다. 드라마 화제성 2위는 지난주에 마찬가지로 JTBC ‘열여덟의 순간’이 자치했다. 출연자 부문 2위를 지킨 옹성우의 연기력에 시청자 호평이 꾸준히 어어졌다. 3위는 지진희 등 배우들의 열연이 연일 극찬받고 있는 tvN ‘60일, 지정생존자’로 나타났다. 지난 5일 첫 방송한 MBC ‘웰컴2라이프’가 4위로 첫 진입했다. OCN ‘왓쳐’가 지난주보다 한 계단 상승한 5위에 올랐고, JTBC 신작 ‘멜로가 체질’이 6위로 진입했다. 이어 7~10위는 ‘의사요한’(SBS), ‘신입사관 구해령’(MBC), ‘너의 노래를 들려줘’(KBS2), ‘미스터 기간제’(tvN) 순으로 조사됐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연장전서 일내고 日열도 잠재웠네

    연장전서 일내고 日열도 잠재웠네

    올 시즌 일본여자프로골프(JLGPA) 투어에 뛰어든 배선우(25)가 ‘준우승 징크스’를 털고 연장 끝에 일본 무대에서의 첫 승을 신고했다. 배선우는 11일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 국제컨트리클럽 시마마쓰 코스(파72·6531야드)에서 열린 JLPGA 투어 홋카이도 메이지컵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로만 3타를 줄인 최종합계 12언더파 204타를 적어냈다. 배선우는 2017년 상금왕 스즈키 아이(25), 안선주(31) 등 2위 그룹에 2타 앞선 선두로 최종 라운드를 출발했다. 공동 3위로 시작, 5언더파의 맹타로 추격전을 펼친 끝에 동타를 만든 일본 투어 16승 관록의 ‘베테랑’ 테레사 루(대만)와의 연장 첫 홀에서 귀중한 버디로 승기를 잡았다. 지난해 JLPGA 퀄리파잉 토너먼트(QT)에서 14위의 성적으로 올해 JLPGA 투어에 데뷔한 배선우는 17개 대회 만에 준우승의 징크스를 떨치고 기어코 데뷔 첫 승을 만들어냈다. 배선우는 앞서 데뷔 후 16개 대회를 치르는 동안 준우승 세 차례, 3위(공동 순위 포함) 두 차례를 포함해 3분의1이 넘는 6개 대회에서 우승권 또는 ‘톱10’ 성적으로 일본 첫 승을 노크했지만 번번이 돌아섰다. 지난주 야마나시현 나루사와 골프클럽에서 끝난 다이토겐타쿠 대회 4라운드에서는 3타를 줄이며 나리타 미스즈(27)를 뒤쫓았지만 단 1타가 모자라 연장의 기회를 맞지 못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4승을 올린 뒤 일본 무대를 타진했던 배선우는 일본 진출 5개월 만에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성공시대’를 활짝 열어젖혔다. 우승상금은 1620만엔(약 1억 8500만원). 일본 진출 이후 이날까지 6466만엔(약 7억 3850만원)을 벌어들인 배선우는 시즌 상금 순위도 ‘톱10’을 바라보게 됐다. 지난 5일 끝난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인 브리티시 여자오픈에서 42년 만에 일본에 LPGA 투어 메이저 우승컵을 안긴 시부노 히나코(21)가 4언더파 13위로 귀국 신고를 마친 가운데 안선주는 11언더파 3위, 신지애 8언더파 공동 5위 등의 성적을 냈다. 배선우의 우승으로 ‘일본파’ 한국 선수들은 올 시즌 23개 대회에서 6승을 합작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피곤 .. 피곤 .. 고진영 간신히 예상 커트라인 통과

    피곤 .. 피곤 .. 고진영 간신히 예상 커트라인 통과

    “여기가 어딘지 모르고 경기했다” .. 예상 컷 2오버파 가까스로 모면 2주 연속으로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에비앙 챔피언십과 여자브리티시오픈에서 각각 우승과 3위의 성적을 내고 곧바로 국내 대회에 나선 고진영(24)이 극도의 피로감을 극복하지 못하고 예상 커트라인을 간신히 넘겼다.고진영은 9일 제주 오라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1라운드에서 버디는 1개에 그치고 2개를 적어내 1오버파 73타를 쳤다. 대회장인 오라컨트리클럽은 초등학교 때부터 익숙한 데다 하고 2017년 이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던 고진영은 공동 56위로 밀려나면서 예상 컷인 2오버파를 간신히 면했다. 고진영은 “시차에 적응하지 못해 몸도 부었다”면서 “여기가 어딘지 모르고 경기했다. 마치 새벽 서너시에 경기한 느낌”이라고 털어놓았다. 그는 또 “그린 스피드에도 적응하지 못했다”고 말하면서도 “그래도 모처럼 고국 팬들의 응원에 힘이 난다. 내일은 더 힘을 내겠다”고 2라운드를 기약했다. 고진영과 함께 2주 연속 메이저대회를 치르고 출전한 박인비(31)는 버디 6개와 보기 2개로 4언더파 68타를 쳐 공동 3위에 올랐다.박인비는 “퍼트 감각이 나쁘지 않았다. 아쉬운 홀도 몇 개 있지만 바람이 부는 속에서도 잘 친 것 같다. 우승 가능성은 있다”고 말했다.또 KLPGA 투어 상반기에만 4승을 거둔 최혜진(20)은 고진영과의 동반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때려 하반기 첫 대회를 순조롭게 시작했다. 단독 선두는 ‘돌아온 장타여왕’ 이정민(27)이 꿰찼다. 통산 8승을 거뒀지만 2016년부터 긴 부진에 빠졌다가 올해 네 차례 ‘톱10’ 입상으로 재기의 날개를 편 이정민은 보기없이 이글 1개와 버디 6개를 쓸어담아 8언더파 64타를 쳤다. 이번 시즌에만 세 번째 1라운드 선두다. 이정민은 “전에는 첫날 스코어가 좋으면 이튿날엔 방어적으로 경기했지만, 내일은 공격적으로 치겠다”고 다짐했다. 김지영(23)이 버디 9개, 더블보기 1개, 보기 1개로 6언더파 66타를 쳐 2타 뒤진 2위에 오른 가운데 ‘디펜딩 챔피언’ 오지현(23)은 버디 2개와 보기 3개로 1오버파 73타로 부진했다. ‘루키’ 이소미(20)는 3번홀(파3·161야드)에서 홀인원을 해 2000만원짜리 웨딩 상품권을 받았다. 이소미는 3언더파 69타를 쳐 공동 9위에도 이름을 올렸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탐라 여왕은 누구꽝?

    탐라 여왕은 누구꽝?

    오늘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자존심 대결여자골프 해외파와 국내파 두 퀸이 제대로 붙는다. 세계랭킹 1위이자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퀸’ 고진영(24)이 첫 고국 나들이에서 국내 상금 1위 최혜진(20)과 샷 대결을 펼친다. 무대는 9일부터 사흘 동안 제주 오라컨트리클럽 동서 코스(파72)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고진영의 KLPGA 투어 대회 출전은 지난해 10월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이후 10개월 만이다. 2017년 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면서 지난해 LPGA 투어에 ‘무혈입성’한 뒤 2년째인 올해 그의 위상은 확 바뀌었다. 두 차례나 메이저대회 정상을 밟은 데다 LPGA 투어 상금을 비롯해 거의 전 부문 1위를 석권한 ‘골프 여왕’이다. 고진영은 이번 대회에서도 강력한 우승 후보다. 2014년부터 개근 출전한 데다 2년 전 우승을 포함해 세 차례나 ‘톱10’ 성적을 냈다. 그린의 잔주름까지 파악할 정도로 오라 코스에도 훤하다. 우승하면 국내 10승을 꽉 채우게 된다. 전반기에만 4승을 쓸어 담은 국내 투어 ‘2년차’ 최혜진은 국내파의 자존심을 내건 고진영의 ‘대항마’다. 그는 아마추어 국가대표 시절 오라컨트리클럽에서 제법 많은 대회를 치렀다. 지난해 신인으로 처음 출전한 이 대회에서는 준우승의 성과를 내기도 했다. 고진영과 최혜진은 9일 낮 12시 10분 1번홀에서 티오프, 샷 대결에 돌입한다. 여기에 국내 상금 2위 조정민(25)이 합세한다. 지난해까지 5차례 출전했지만 한 번도 정상에 서지 못한 또 다른 해외파 박인비(31)는 ‘디펜딩 챔피언’ 오지현(23)과 동반 플레이를 한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女스포츠 선수 수입 ‘톱10’ 테니스 싹쓸이

    女스포츠 선수 수입 ‘톱10’ 테니스 싹쓸이

    최근 1년 동안 가장 돈을 많이 번 여자 스포츠 선수 ‘톱10’을 테니스 선수들이 휩쓸었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7일(한국시간) 발표한 2019 여자 선수 수입 순위에 따르면 세리나 윌리엄스(미국)가 지난 1년간 2920만 달러(약 355억원)를 벌어 이 조사에서 4년 연속 1위를 지켰다. 선수별 수입은 2018년 6월부터 올해 6월까지 받은 상금과 급여, 보너스, 후원금, 출연 및 초청료 등을 모두 합친 결과다. 윌리엄스는 대회 출전 상금 등으로 420만 달러를, 후원·초청료 등으로 2500만 달러의 수입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2위는 지난해 US오픈과 올해 호주오픈 정상에 오른 오사카 나오미(일본)로 2430만 달러를 기록했다. 포브스 조사 역대 2000만 달러를 넘긴 여자 선수는 윌리엄스와 마리야 샤라포바(러시아), 리나(중국)에 이어 오사카가 통산 네 번째다. 안젤리크 케르버(독일)가 1180만 달러로 3위에 오른 것을 비롯해 공동 10위까지 모두 테니스 선수들이 점령했다. 타 종목 선수로는 미국 축구 국가대표 앨릭스 모건이 580만 달러로 12위에 오른 것이 최고 순위다. 골프에서는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이 530만 달러로 15위에 이름을 올렸다. 포브스는 “연간 수입이 500만 달러를 넘긴 여자 선수는 15명으로 집계됐다”면서 “이는 같은 기간 1300명의 남자 선수들이 500만 달러를 넘긴 것과 대비된다”면서 “여자 선수 상위 15명의 총수입은 1억 4600만 달러로 지난해 1억 3000만 달러보다 늘었다”고 분석했다. 김연아(29)는 2014년 1630만 달러로 4위에 올라 한국 선수 중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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