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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통신] 배우 장쯔이, 낯선 남자와 밀회?

    [중국통신] 배우 장쯔이, 낯선 남자와 밀회?

    중화권 톱스타 장쯔이(張子怡)와 그의 연인 싸베이닝(撒貝寧)이 각각 다른 이성과 한 밤의 밀회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장쯔이는 싸베이닝과 저녁 식사를 마친 뒤 낯선 남자와 함께 순이(順義)구에 위치한 자신의 별장으로 향했다. 40대로 보이는 남성은 당시 안경을 끼고 흰색 셔츠차림이었으며 장쯔이의 포르쉐를 직접 몰고 장쯔이와 함께 별장으로 들어가 별장 내부의 산책로를 따라 산책을 즐긴 것으로 전해졌다. 이 시각 싸베이닝은 한 고급 식당에서 다른 여성과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 목격되었다. 검정색 스커트를 입고 한껏 멋을 낸 여성은 싸베이닝의 아우디를 직접 몰고 식당으로 향했으며 문 앞에서 싸베이징과 다정하게 담소를 나누었다. 한편 장쯔이의 남자친구인 싸베이닝은 중국 CCTV의 유명 아나운서로 두 사람은 지난해 5월부터 계속되던 열애 의혹 끝에 지난 1월 열애를 공식 인정해 화제를 모았다. 중국통신원 홍진형 agatha_hong@aol.com
  • (화보)한혜진·기성용 ‘톱스타부부’

    (화보)한혜진·기성용 ‘톱스타부부’

    배우 한혜진과 축구선수 기성용이 드디어 백년가약을 맺는다. 한혜진과 기성용은 1일 오후 7시 서울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비공개로 예배형식의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한 기성용과 한혜진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축구선수 기성용과 배우 한혜진이 1일 오후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결혼식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이날 결혼식의 주례는 서울드림교회 김여호수아 목사가 맡았고, 축가는 가수 양파가 부른다. 손진호PD nasturu@seoul.co.kr
  • ‘미스터 고’에 고릴라만 나오는 게 아니네…오다기리 죠·김성주·마동석 등 쟁쟁한 카메오

    ‘미스터 고’에 고릴라만 나오는 게 아니네…오다기리 죠·김성주·마동석 등 쟁쟁한 카메오

    올 여름 한국영화 기대작으로 주목되는 ‘미스터 고’가 화려한 카메오 군단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17일 개봉하는 김용화 감독의 ‘미스터 고’에는 일본의 톱배우 오다기리 죠가 카메오로 출연한다. 극 중 오다기리 죠는 한국 프로야구계에서 활약을 펼치려는 고릴라 ‘링링’을 영입하려는 일본 프로야구 구단 ‘주니치 이토’의 구단주 역을 맡았다. 베테랑 에이전트 성충수(성동일 분)과 미스터 고의 영입을 놓고 팽팽한 신경전을 펼친다. 오다기리 죠 외에도 MC 김성주가 ‘미스터 고’의 내레이션에 참여한다. 또 한국영화의 대표 감초배우인 마동석이 야구 캐스터로 특별 출연해 코믹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배우 김정은은 고릴라 ‘링링’이 출연하는 쇼 프로그램의 MC로 얼굴을 비친다. 아시아 최초의 3D 디지털 캐릭터 링링, 국민 명품 배우 성동일, 아시아의 다코타 패닝 서교와 함께 국내외 톱스타들의 카메오 출연으로 기대를 더하는 ‘미스터 고’는 오는 17일 개봉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한혜진, 기성용 톱스타부부 탄생

    [포토] 한혜진, 기성용 톱스타부부 탄생

    배우 한혜진과 축구선수 기성용이 드디어 백년가약을 맺는다. 한혜진과 기성용은 1일 오후 7시 서울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비공개로 예배형식의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한 기성용과 한혜진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축구선수 기성용과 배우 한혜진이 1일 오후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결혼식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이날 결혼식의 주례는 서울드림교회 김여호수아 목사가 맡았고, 축가는 가수 양파가 부른다. 손진호기자 nasturu@seoul.co.kr
  • [포토] 한혜진, 기성용 ‘톱스타 부부’

    [포토] 한혜진, 기성용 ‘톱스타 부부’

    배우 한혜진과 축구선수 기성용이 드디어 백년가약을 맺는다. 한혜진과 기성용은 1일 오후 7시 서울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비공개로 예배형식의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한 기성용과 한혜진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축구선수 기성용과 배우 한혜진이 1일 오후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결혼식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이날 결혼식의 주례는 서울드림교회 김여호수아 목사가 맡았고, 축가는 가수 양파가 부른다. 손진호기자 nasturu@seoul.co.kr
  • [중국통신] 홍콩 톱스타 장만위 데뷔 초 섹시 화보 눈길

    [중국통신] 홍콩 톱스타 장만위 데뷔 초 섹시 화보 눈길

    홍콩출신 톱스타 장만위(張曼玉)의 풋풋한 모습이 담긴 데뷔 초 화보가 공개되며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중국의 파워트위터리안 중 한 명인 베이징둥위(北京冬雨)는 최근 장만위가 초창기 촬영한 섹시화보 중 일부를 공개했다. 흰색의 밀착형 발레복을 입고 의자에서 요염한 자태를 뽐내고 있는 앳된 표정의 장만위. 그러나 속옷을 착용하지 않은채 상반신 라인을 그대로 노출하며 섹시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지금과 같은 여성의 성숙미는 아직 없지만 해외에서 막 돌아온 세련미가 매력이라는 평이다. 한편 누리꾼들은 “데뷔 초부터 표정이 살아있다”, “어려보이지만 저때부터 포스는 남달랐던듯”이라는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중국통신원 홍진형 agatha_hong@aol.com
  • [중국통신] 왕리훙, 운전자태 남성미 물씬~

    [중국통신] 왕리훙, 운전자태 남성미 물씬~

    중화권 톱스타 왕리훙(王力宏)의 운전 중 사진이 퍼지며 여심을 흔들고 있다. 19일 새벽 왕리훙의 웨이보(微博, 중국판 트위터)에는 그가 운전하는 모습을 찍은 사진이 올라왔다. 흰색 반팔 차림에 선글라스를 끼고 안전띠까지 맨 그는 정면에 시선을 고정한채 운전에 집중한 모습이다. 왕리훙은 특히 사진과 함께 “미안합니다. 지금 운전 중이라 트윗을 날리기에 불편하네요”라며 진지함 섞인 유머로 팬들을 미소짓게 했다. 한편 누리꾼들은 “운전잘하는 남자는 여자의 로망”, “평상시 모습도 멋있다”, “운전할 때는 사진 안올려도 괜찮아”라며 애정어린 반응을 보였다. 중국통신원 홍진형 agatha_hong@aol.com
  • ‘결혼설’ 이민정, 과거에 웨딩드레스 입고…

    ‘결혼설’ 이민정, 과거에 웨딩드레스 입고…

    톱스타 커플인 이병헌(43)과 이민정(31)이 8월 결혼할 예정이라는 보도가 나온 뒤 이민정이 과거에 찍은 웨딩 드레스 사진들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5일 한 매체를 통해 두 사람이 결혼설이 보도된 뒤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이민정의 드레스 화보가 속속 올라오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민정은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지난달에는 SBS 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에서 웨딩 드레스를 입고 미모를 뽐내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 이밖에도 결혼 적령기의 배역을 많이 맡기 때문에 각종 드라마에서 찍은 웨딩 드레스 사진들도 속속 올라오고 있다. 이날 온라인 매체인 OSEN은 복수의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빌어 “양가 가족들이 서로 사랑하는 두 사람을 이왕이면 빨리 맺어주는게 좋겠다는 의견이 모아져 8월로 결혼 날짜를 잡았다”면서 “이병헌의 헐리우드 일정이 바빠 서둘러 결혼 날짜를 잡았다”고 전했다. 이병헌과 이민정의 소속사는 “두 사람이 결혼하다는 사실을 전달받은 적은 없다”면서 “현재 사실을 확인 중이다”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병헌-이민정, 8월 결혼” 소속사 반응은…

    “이병헌-이민정, 8월 결혼” 소속사 반응은…

    톱스타 커플인 이병헌(43)과 이민정(31)이 8월 결혼식을 올린다는 보도가 나왔다. 온라인 매체인 OSEN은 5일 복수의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빌어 “양가 가족들이 서로 사랑하는 두 사람을 이왕이면 빨리 맺어주는게 좋겠다는 의견이 모아져 8월로 결혼 날짜를 잡았다”면서 “이병헌의 헐리우드 일정이 바빠 서둘러 결혼 날짜를 잡았다”고 전했다. 이병헌이 ‘지 아이 조 2’ 월드 프로모션을 비롯, 브루스 윌리스, 모건 프리먼 등과 공동 주연을 맡은 ‘레드 2’의 개봉을 앞두고 있어 일정이 바빠 서둘러 결혼 날짜를 잡았다는 설명이다. 최근 이병헌과 이민정은 이민정의 친한 친구 결혼식에 함께 참석하고, 이민정이 신부의 부케까지 받아 눈길을 끌었다. 공개 연애 중인 이병헌과 이민정이 주위의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고 부케를 받은 것을 두고 결혼이 임박한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왔다. 또 연예계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이미 두 사람이 결혼 발표를 앞두고 있다는 얘기가 오고갈 만큼 결혼 관련 구체적인 이야기가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하지만 이병헌과 이민정의 소속사는 “두 사람이 결혼하다는 사실을 전달받은 적은 없다”면서 “현재 사실을 확인 중이다”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병헌-이민정, 만남에서 결혼까지

    이병헌-이민정, 만남에서 결혼까지

    한류스타 이병헌(43)과 배우 이민정(31)이 오는 8월 웨딩마치를 울린다는 사실이 5일 알려짐에 따라 연예계는 또 하나의 톱스타 부부의 탄생을 앞두게 됐다. 이병헌과 이민정은 지난 2006년 지인을 통해 처음 만나 교제를 하다 한 차례 헤어지는 우여곡절을 겪었다. 이후 지난해 초 다시 교제를 시작했으며, 같은 해 8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열애 사실을 공개해 많은 화제를 모았다. 당시 이병헌은 “지인을 통해 여러 사람과 함께 하는 자리에서 이민정을 처음 알게 됐다. 자주는 아니었지만 서로 안부를 묻고 지내온 것은 여러 해 전이었다”고 인연을 소개했다. 이어 “올해(2012년) 초 우연한 자리에서 다시 만나, 그 후로 조심스럽게 만나기 시작하며 비로소 진지하게 이성으로서 감정이 싹트기 시작한 것이 아니었나 생각된다”고 교제 과정을 전했다. 이병헌은 지난 3월 SBS TV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이 같은 내용을 더 자세하게 들려줬다. 그는 “그 친구(이민정)는 일을 시작하는 신인 연기자였고, 나도 영화에서 일을 하고 있었다”면서 “’할 일이 많은 친구인데, 내가 가로막고 있는 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 차례 헤어졌던 사실을 고백했다. 이후 시상식에서 재회했지만 눈을 마주칠 수 없었던 사연도 토로했다. 그는 “어느 날 꿈을 꿨는데 이민정이 나타났다. ‘그때 시상식에서 왜 그랬을까’라는 생각에 그에게 전화를 걸었다”며 “아무렇지 않게 대하는 내가 미웠다더라. 한국에 돌아와서 다시 만나 이야기를 나누게 됐다”고 인연을 이어간 과정을 전했다. 이후로 이들은 공식 석상에서 연인 관계를 굳이 숨기지 않고, 오히려 종종 서로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이민정은 지난 4월 SBS TV ‘내 연애의 모든 것’ 기자간담회에서 이병헌에 관한 질문을 받자 “내가 계속 촬영하고 있으니 (이병헌의) 해외 일정이 많은 부분은 오히려 좋다”며 “특별히 불안한 것은 없다”고 신뢰를 드러냈다. 이병헌도 지난해 12월 홍콩서 열린 영화 ‘지.아이.조 2’ 언론 행사에서 “일로든 사적으로든 너무 좋은 일이 많았던 한 해였다”며 “다 중요한 것들인데 어떻게 한 가지를 고르겠느냐”고 이민정에 대한 애정을 뽐냈다. 이민정의 관계자는 “이병헌은 영화 ‘지.아이.조 2’ 해외 홍보 중이고, 또 다른 영화 ‘레드’의 개봉도 앞두고 있다. 이민정도 지난달까지 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에 출연했다”며 “각자의 일정을 맞춰 결혼을 준비할 시간을 따져보니 자연스럽게 8월이 나왔다”고 전했다. 이병헌은 현재 영화 ‘지.아이.조 2’ 홍보 차 일본에 있다. 이들의 결혼식은 오는 8월 10일 오후 6시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시골 체육관’ 찾은 맷 데이먼-조지 클루니 포착

    ‘시골 체육관’ 찾은 맷 데이먼-조지 클루니 포착

    ”동네 주민들 계탔네!” 할리우드 톱스타 조지 클루니와 맷 데이먼이 함께 시골 체육관을 찾아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일(현지시간) 저녁 영국 케임브리지에 위치한 시 운영 체육관에 낯익은 얼굴이 모습을 드러냈다. 바로 ‘본 시리즈’로 유명한 톱 배우 맷 데이먼. 이날 데이먼은 이 체육관에서 1시간 가량 헬스기구로 운동을 하고 돌아가 지켜보는 시민들을 즐겁해 했다. 그러나 다음날 더욱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데이먼이 조지 클루니와 함께 체육관을 찾은 것. 이들은 보디가드들과 함께 1시간 가량 스포츠 홀에서 농구 경기를 벌여 체육관을 찾은 주민들은 스타들의 경기를 볼 수 있는 행운을 얻었다. 체육관 매니저 리안 샤드랙은 “처음 이들 스타를 보고 입을 다물지 못했다.” 면서 “1시간 만 체육관 홀 사용을 연장해 달라고 요청했는데 시민들 예약이 있어 거절했다.”며 웃었다. 이어 “원래 비회원은 7.8파운드(약 1만 3000원)의 이용 요금을 받는데 은쾌히 무료로 제공했다.”고 덧붙였다. 이들 스타가 함께 영국 시골 마을에 나타난 이유는 있다. 최근 이곳에서 영화 ‘모뉴먼츠 맨’을 찍고 있기 때문. 2차 세계 대전을 배경으로 소규모 부대의 활약상을 담은 이 영화에서 클루니는 감독과 배우로, 데이먼은 배우로 출연한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이병헌 이민정 결혼소식에 지인들 “이민정 어쩐지 부케받더니”

    이병헌 이민정 결혼소식에 지인들 “이민정 어쩐지 부케받더니”

    한류스타 이병헌(43)과 배우 이민정(31)이 오는 8월 결혼식을 올린다.  이병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5일 “이병헌과 이민정이 8월 10일 오후 6시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결혼으로 연예계에서는 2010년 장동건-고소영의 뒤를 잇는 또 한 쌍의 톱스타 커플이 탄생하게 됐다.  지난 2006년 지인을 통해 처음 만난 두 사람은 한 차례 헤어진 후 지난해 초 다시 교제를 시작했으며, 이후 공개 데이트를 즐겨왔다. 최근에는 이민정이 친구의 결혼식에 이병헌과 함께 참석해 부케를 받은 사실이 알려지며 결혼 임박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1991년 KBS 1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이병헌은 드라마 ‘해피투게더’ ‘아름다운 날들’ ‘올인’ ‘아이리스’와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 ‘번지점프를 하다’ ‘달콤한 인생’ 등으로 국내 대표 간판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에는 주연한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가 국내 관객 1000만명을 확보했다. 할리우드로도 진출해 브루스 윌리스, 모건 프리먼과 호흡을 맞춘 영화 ‘레드 2’의 개봉도 앞두고 있다.  성균관대 연기예술학부 출신인 이민정은 연극무대를 거쳐 2006년 MBC 아침드라마 ‘있을 때 잘해’로 방송에 데뷔했다. 2009년 KBS 미니시리즈 ‘꽃보다 남자’로 스타덤에 오른 뒤 드라마 ‘그대 웃어요’ ‘마이더스’ ‘빅’ 등을 거쳐 최근엔 SBS 수목극 ‘내 연애의 모든 것’에 출연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파파라치] ‘가면쓰고’ 거리 활보하는 디카프리오 포착

    [파파라치] ‘가면쓰고’ 거리 활보하는 디카프리오 포착

    할리우드 톱스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38)가 평범한 삶이 그리웠던 모양이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디카프리오가 이탈리아 베니스 거리를 검은색 마스크를 쓴 채 활보해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디카프리오는 상점에서 산 피자를 먹으며 걸어다녀 혼자만의 특별한 시간을 즐겼다. 디카프리오의 변장은 이날 의외의 성공(?)을 거둬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를 알아보지 못했지만 ‘매의 눈’을 가진 파파라치의 카메라는 피하지 못했다. 해외 연예매체는 “디카프리오가 프랑스 칸을 찾아 최신작 ‘위대한 개츠비’를 홍보한 직후 모나코와 베니스를 여행 중”이라면서 “특유의 푸른색 눈 색깔을 가리고자 마스크에 선글라스까지 착용하는 변장술을 과시했다.”고 보도했다. 사진=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인터넷뉴스팀
  • SF 정면승부

    SF 정면승부

    오는 30일 두 편의 블록버스터가 나란히 개봉한다. ‘반전의 교과서’라 불리는 M나이트 샤말란의 ‘애프터 어스’와 ‘떡밥의 제왕’ JJ 에이브럼스의 ‘스타트렉 다크니스’다. ‘애프터 어스’는 주연을 맡은 윌 스미스 부자가 지난 5월 초 내한하며 이미 관심을 모았고, 미국에서 먼저 개봉한 ‘스타트렉 다크니스’는 곧바로 ‘아이언맨3’를 누르고 흥행수익 1위를 차지하며 한껏 기대를 끌어올렸다. 여름 블록버스터 시즌의 문을 여는 두 작품은 모두 미래를 배경으로 한 공상과학(SF) 영화다. 샤말란과 에이브럼스의 공통점은 사건의 일부만을 조금씩 노출시키면서 보는 이들을 감질나게 만든다는 것이다. 이야기의 가장 중요한 조각은 의뭉스럽게 끝까지 손에 쥐고 있다가 마지막에야 퍼즐을 맞추는 식이다. 장르는 달라지고 이야기의 규모는 커졌지만 관객을 쥐락펴락하는 연출 스타일은 그대로다. ‘애프터 어스’의 배경은 인류가 떠난 뒤 황폐해진 3072년의 지구다. 무차별적인 파괴와 자원 고갈로 지구에서 살 수 없게 된 인류는 새로운 행성 노바 프라임에 정착한다. 노바 프라임의 전사 사이퍼 레이지(윌 스미스)와 아들 키타이 레이지(제이든 스미스)는 우주선의 결함으로 지구에 불시착한다. 설상가상 부상을 입은 아버지는 거동조차 하기 어려워진다. 아들은 인간을 죽이도록 진화한 지구의 생명체들을 이겨내고 아버지와 함께 지구를 떠나야 한다. 이번 영화에서 샤말란은 ‘식스 센스’ 같은 강렬한 반전으로 승부수를 띄우진 않았다. 미스터리 서클을 다룬 ‘싸인’, 정체불명의 괴현상에서 살아남는 인류를 그린 ‘해프닝’ 등 전작들에서처럼 불가해한 영역에 대한 관심은 고수하되 이번엔 미지에 대한 인간의 공포로 초점을 옮겼다. ‘애프터 어스’는 미스터리 현상을 다루는 대신 지구 자체를 미스터리와 공포의 공간으로 만든다. 샤말란의 상상력으로 빚어낸 미래의 지구는 새롭고 위협적인 동식물로 가득한 곳이다. “나는 항상 인간이 미지의 것을 두려워 한다는 사실에 매혹됐다. 우리가 새 직장과 인간 관계를 두려워하는 것도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기 때문 아닌가. 하지만 그 두려움만 극복한다면 우리는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드라마 ‘로스트’와 영화 ‘미션 임파서블3’ 등으로 잘 알려진 JJ 에이브럼스는 형만한 아우 없다는 속설을 깨고 TV 시리즈 ‘스타트렉’의 12번째 극장판을 성공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다. 개봉 직후 ‘아이언맨3’를 누른 흥행 성적이나 90%에 가까운 영화 평점 사이트 로튼토마토의 점수도 믿을 만하다. 에이브럼스도 “이 영화는 모든 점에서 전편보다 더 발전되었다”고 자신감을 비쳤다. ‘스타트렉 다크니스’는 ‘스타트렉 더 비기닝’의 속편이다. 엔터프라이즈호의 함장 커크(크리스 파인)는 임무 수행 중 일등항해사 스팍(재커리 퀸토)을 구하다 규율을 어겨 함장직을 박탈당한다. 행성연방의 최정예 대원 존 해리슨(베네딕트 컴버배치)의 테러로 도심이 초토화되자 커크는 해리슨을 사살하라는 명을 받고 함장으로 복귀한다. 커크는 해리슨이 은신한 크로노스 행성으로 향하지만 외계 종족의 공격을 받는 처지가 된다. 이 영화에서 에이브럼스가 던지는 ‘떡밥’은 해리슨의 정체다. 위기에 처한 커크 일행을 오히려 해리슨이 구해주면서 의문은 증폭된다. 해리슨의 계획은 중반 이후에야 조금씩 드러난다. 해리슨에 대한 제작자 브라이언 버크의 설명은 이렇다. “영화의 대본은 한 가지 질문에서 시작했다. ‘어떻게 하면 엔터프라이즈호를 가장 큰 곤경과 갈등에 빠뜨릴 수 있을까?’” ‘애프터 어스’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축은 부자 간의 갈등이다. 뛰어나고 냉철한 전사인 아버지는 아들을 인정하지 않는다. 하지만 부상을 입은 아버지는 아들이 극한의 환경에서 흉폭한 생명체와 싸우는 모습을 지켜볼 수밖에 없다. 제이든은 키타이를 “어리고 부주의하면서 자신을 증명하려고 하는 캐릭터”라고 설명한다. 윌 스미스는 “사이퍼의 마음이나 자식을 험한 세상에 내보내는 부모의 마음이나 같다. 하지만 결국 부모는 아이가 홀로 서도록 돕는 존재”라고 말을 보탠다. 영화의 구상도 부자가 함께 했을 만큼 영화의 내외부에 부자 간의 유대감이 강하게 스며 있다. 일종의 성장 영화로 봐도 무리가 없다. ‘스타트렉 다크니스’는 함장 커크와 일등 항해사 스팍을 중심으로 돌아간다. 커크가 본능적이고 직감에 충실한 반면 스팍은 냉철하고 이성적이다. 쉴 새 없이 투닥거리는 사이 둘은 서로를 닮아가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한다. 엔터프라이즈호가 위험을 맞거나 극복하는 것도 두 사람 때문이다. 인지도는 스미스 부자 쪽이 우세해 보인다. “영화가 흥행하면 가수 싸이와 노래를 부르겠다”는 윌 스미스의 팬 서비스도 뛰어나다. 하지만 ‘스타트렉 다크니스’의 크리스 파인과 재커리 퀸토 역시 미국에서는 이미 톱스타다. 재커리 퀸토와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각각 드라마 ‘히어로즈’와 ‘셜록’으로 수많은 국내 팬을 확보했다. ‘아바타’의 조 샐다나와 ‘뜨거운 녀석들’의 사이몬 페그도 반가운 조연이다. SF 영화는 결국 상상력 싸움이다. 상상한 바를 얼마나 실감나게 구현하느냐가 영화의 성패를 좌우한다고 봐도 무리가 아니다. ‘애프터 어스’의 시각효과는 ‘아바타’, ‘해리포터와 불의 잔’의 조나단 로스바트가 담당했다. 로스바트는 1000여년 뒤 지구 생명체의 모습을 구현하기 위해 오랜 기간 동물들을 관찰한 뒤 뼈와 골격, 가죽의 질감 모두 새로운 생명체를 만들어 냈다. ‘애프터 어스’는 소니의 최신형 디지털 카메라 F65 Full 4K로 촬영한 첫번째 장편 영화이기도 하다. “오랫동안 필름 카메라의 예찬자였다”는 샤말란이 테스트 촬영 뒤 “무결점의 완벽한 장비”라고 극찬을 쏟아냈다. ‘스타트렉 다크니스’의 장점은 IMAX 3D다. 제작진은 영화를 구상한 뒤 ‘스타트렉이 아니면 대체 어떤 영화를 3D로 찍느냐’는 결론을 내렸다고 한다. 공간감을 강조하는 3D와 넓은 시야각이 핵심인 아이맥스가 성공적으로 결합했다. 그 결과 초반부의 화산 시퀀스는 ‘관객이 화산 속에 직접 들어간 것 같다’는 호평을 이끌어 냈다. ‘클로버필드’, ‘슈퍼 에이트’의 네빌 페이지가 담당한 크리처 디자인도 주목할 만한 요소다. 배경헌 기자 baenim@seoul.co.kr
  • 리빙빙 ‘트랜스포머4’에서…

    리빙빙 ‘트랜스포머4’에서…

    중국 인기 여배우인 리빙빙(李氷氷)이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트랜스포머 4’ 출연을 확정했다. 리빙빙이 메간 폭스, 로지 헌팅턴 휘틀리 등 트랜스포머 시리즈에 출연해 톱스타로 부상했던 여배우들처럼 승승장구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4일 중국 언론에 따르면 리빙빙은 ‘트랜스포머4’에서 마크 윌버그, 니콜라 펠츠, 스탠리 투치 등 헐리우드 스타와 함께 출연한다. 이로서 트랜스포머 시리즈에 처음 출연하는 중국 출신 배우가 됐다. 트랜스포머4는 미국과 중국 합작으로 제작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중국 배우 6명을 캐스팅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리빙빙이 첫번째로 발탁됐다. 마이클베이 감독은 “리빙빙 덕분에 영화가 빛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리빙빙은 “마크 윌버그와 한 영화에 출연하게 돼 흥분된다. 국제적 대작에 함께 하게 돼 기쁘고 파라마운트사의 제의에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1973년생인 리빙빙은 영화 ‘천방지축’, ‘포비든 킹덤’ ‘설화와 비밀의 부채’ ‘레지던트 이블 5: 최후의 심판’ 등에 출연, 중국과 헐리웃을 오가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칸의 여인④] 우아한 자태 ‘백옥피부’ 판빙빙

    [칸의 여인④] 우아한 자태 ‘백옥피부’ 판빙빙

    중국 톱스타 판빙빙(31)이 칸에서 우아한 자태로 동양의 미를 알렸다. 판빙빙은 15일 오후(현지시간) 프랑스 칸에서 열린 제66회 칸 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 우아한 동양풍의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은은한 핑크톤이 도는 이 드레스는 전통적인 소재로 판빙빙의 이국적이면서도 동양적인 미모를 강조했다. 판빙빙은 올해까지 4년 연속 칸 영화제에 초대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제66회 칸 국제영화제는 이날 레드카펫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26일까지 열리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위대한 개츠비’가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사진=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인터넷뉴스팀
  • 졸리 “양쪽 유방 절제”

    졸리 “양쪽 유방 절제”

    할리우드 톱스타 앤절리나 졸리(38)가 유방암을 예방하기 위해 양쪽 유방 절제 수술을 받은 사실을 고백했다. 졸리는 14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에 기고한 ‘나의 의학적 선택’이라는 칼럼에서 이 같은 사실을 처음 털어놨다. 졸리는 “유전적으로 유방암을 일으키는 BRCA1 유전자를 갖고 있어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87%, 난소암에 걸릴 확률도 50%에 달한다는 의사의 진단에 따라 수술을 받았고 지금은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5%로 낮아졌다”고 밝혔다. 올해 2월 유방암 검사를 받은 뒤 수술 절차에 들어간 졸리는 지난달 27일 유방 절제와 실리콘을 통한 인공 유방 형성 작업을 3개월에 걸쳐 모두 마쳤다. 졸리는 어머니이자 배우였던 마르셀린 버트란드가 난소암에 걸려 지난 10여년간 투병하다 2007년 56세의 나이로 사망한 사실을 전하며 “엄마와 같은 운명을 피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졸리는 “이 글을 읽는 여성 누구에게라도 당신에게는 많은 선택의 여지가 있다는 사실을 알리고 싶다”면서 “유방암과 난소암으로 고통받는 여성들에게 용기를 북돋워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최재헌 기자 goseoul@seoul.co.kr
  • 케이트 모스, 구릿빛 피부 과시하려 과감 노출

    케이트 모스, 구릿빛 피부 과시하려 과감 노출

    톱모델 케이트 모스(39)가 구릿빛 피부를 과시하기 위해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는 과감한 노출을 시도했다. 9일 영국 일간지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케이트 모스는 영국 태닝업체 생트로페가 출시한 페이크태닝 제품 홍보를 위해 수영장에서 알몸을 드러냈다. 페이크태닝은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 없이 피부를 자연스럽게 태운 것처럼 연출하는 일종의 로션이다. 따라서 사진 속 케이트 모스는 자연 태닝 시 발생할 수 있는 비키니 등의 수영복 끈 자국 없이 완벽하면서도 건강한 피부톤을 연출하고 있다. 케이트 모스는 1988년 15세 때 모델로 데뷔, 캘빈클라인, 샤넬, 버버리, 크리스챤 디올 등 해외 유명 브랜드 모델로 활동했으며, 할리우드 톱스타 조니 뎁과 한때 사귀면서 유명세를 탔다. 그녀는 지난 20011년 록밴드 ‘더 킬스’(The Kills)의 멤버 제이미 한스와 결혼했다. 사진=생트로페 인터넷뉴스팀
  • 톰 크루즈, ‘미션 임파서블 5’에도 출연

    톰 크루즈, ‘미션 임파서블 5’에도 출연

    할리우드 톱스타 톰 크루즈(51)가 영화 ‘미션 임파서블 5’에 출연한다. 미국 파라마운트사의 CEO 브래드 그레이는 7일(현지시간) “크루즈가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다섯 번째 영화에서도 주인공인 정보기관 비밀요원 ‘이단 헌트’ 역을 맡기로 계약했다”고 밝혔다. 그레이는 “이 시리즈의 성공에 핵심 역할을 한 크루즈의 재능이 다음 단계 프로젝트에서도 전 세계 팬들의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라마운트는 미션 임파서블 5의 연출과 각본을 누가 맡을지는 밝히지 않았다. 하지만 크루즈의 최신작인 ‘잭 리쳐’를 연출하고 ‘유주얼 서스펙트’의 각본가로도 잘 알려진 크리스토퍼 맥쿼리(45) 감독이 유력한 후보로 점쳐지고 있다. 이 시리즈는 브라이언 드 팔마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1편이 1996년 공개된 이후 2011년 개봉한 ‘미션 임파서블 : 고스트 프로토콜’까지 4편을 선보였고, 톰 크루즈가 모두 주연을 맡았다. 온라인뉴스팀 iseoul@seoul.co.kr
  • 이경규 “영화 개봉하고 또 공황장애 …그래도 합니다, 내 삶의 원동력”

    이경규 “영화 개봉하고 또 공황장애 …그래도 합니다, 내 삶의 원동력”

    “‘아이언맨3’가 어린이날용 영화라면 ‘전국노래자랑’은 5월 내내 볼 수 있는 ‘가정의 달’용 영화입니다. 관객 300만 명이 넘으면 영화학도에게 장학금 1억원을 기부하기로 했는데 많은 분이 도와주셨으면 좋겠네요.(웃음)” 영화관에 불이 꺼지고 검은 스크린에 ‘기획/제작’에 이 사람의 이름만 보여도 입가에 웃음을 띠는 이들이 적지 않다. 바로 영화 ‘전국노래자랑’을 제작한 개그맨 이경규(53)다. 국내 최장수 프로그램인 KBS ‘전국노래자랑’을 소재로 한 영화는 가수의 꿈을 접고 살아가는 백수 남편 봉남(김인권)을 중심으로 노래 한 자락에 웃고 우는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를 웃음과 눈물로 풀어낸 영화다. 영화는 ‘아이언맨3’의 광풍 속에서도 45만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지켰다. 6일 서울 홍대의 한 카페에서 만난 이경규는 주말 내내 무대 인사 강행군을 펼친 탓인지 예상보다 저조한 성적 탓인지 살짝 지쳐보였다. 하지만 본격적인 영화 이야기에 들어가자 얼굴에 금세 활기를 띠었다. “주말에 극장에서 만난 분들이 대박 치라고 용기를 주셨어요. 제 속이 뒤집히는 줄도 모르고…. (웃음) 방송 프로그램은 시청률이 어느 정도 나올지 맞히겠는데 영화 스코어는 도저히 못 맞히겠더군요. 주말에 예상한 55만명에 못 미쳐 속상하기는 해요. ‘아이언맨3’는 상영관 수도 우리 영화의 두 배지만 횟수도 굉장히 자주 틀더군요.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영화라면 이해를 하겠지만, 그것도 아니고…. (웃음)” 동국대 연극영화과 출신인 그는 자신이 주연과 연출을 맡은 첫 영화 ‘복수혈전’(1992)에서 실패했지만, 15년 뒤인 2007년 ‘복면달호’로 170만 관객을 동원하며 재기했다. 그가 또다시 제작에 도전한 ‘전국노래자랑’은 그를 영화인으로서 시험대에 다시 올려놓은 중요한 작품이었다. “다시 한번 느끼는 것이지만 세상에 공짜가 없더군요. 한마디로 날로 먹었으면 좋겠는데 영화는 열심히 해도 잘 안되는 부분이 있더라구요. 영화를 개봉하고 또 공황 장애가 심하게 와서 요새 약을 먹고 있죠. 영화가 끝나야 좀 나을 것 같아요. 몸 버리고 정신 버리고 뭐 하는 건지 모르겠어요(웃음)” 영화계에서는 그는 ‘이 대표님’이라고 불린다. 인기 개그맨이라는 직업이 영화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많은 분이 스크린에 제작자로서 제 이름이 나오면 웃는데 심각한 것보다는 낫잖아요. 개그맨이라는 직업은 영화를 많이 알리는 데 도움은 되지만 작품성에 대한 좋지 않은 선입견을 준다는 단점이 있어요. 영화 투자는 저를 믿어주시는 지인들이 도와줍니다. 손익분기점(130만 명)을 넘어 투자금+α로 돌려 드렸으면 좋겠네요.” 이경규에 대한 호불호를 떠나 영화의 짜임새는 꽤 좋은 편이다. 미용실을 하는 아내의 반대에도 ‘전국노래자랑’에 출전해 가수가 된 봉남은 트로트 가수 박상철의 실화를 바탕으로 했고, 노래자랑에 출전하는 할아버지와 손녀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는 가슴을 울린다. 젊은 세대에는 진부할 수도 있는 ‘전국노래자랑’을 소재로 그는 4~5년간 시나리오 작업에 매달렸다. “그 진부함 자체로 가자고 했어요. 설정을 과다하게 하고 갈등을 복잡하게 하면 오히려 비웃음을 살 수도 있거든요. 시나리오도 평범하게 가고 쉽게 웃고 쉽게 울리는 영화를 만들자고 생각했죠. ” 그가 톱스타를 캐스팅하지 않고 신인 감독과 작업한 것도 영화의 규모보다 콘셉트를 중요시했기 때문이다. “티켓 파워가 조금 약할 수도 있지만 ‘전국노래자랑’이라는 콘셉트에 맞춰서 톱스타보다는 마이너, 마이너보다 무명을 선호했죠. 그게 바로 ‘전국노래자랑’이니까요. ‘전국노래자랑’은 스타가 되고자 나오는 것이 아니라 그날 하루 누구나 주인공이 돼보자는 서민적인 프로그램이죠. 가수를 만들어준다는 ‘슈퍼스타 K’나 ‘위대한 탄생’ 같은 오디션 프로그램은 합격과 탈락을 중점적으로 보여준다는 점에서 비인간적인 것 같아요. ” ‘전국노래자랑’은 무명 로커가 트로트 전문 음반사에 들어가 무대에 오른다는 코미디 영화 ‘복면달호’와 닮은 점이 많다. 휴먼 코미디 장르이기도 하고 두 작품 모두 주제곡이 깊은 인상을 남긴다. “복면달호‘가 170만 명을 동원해 본전치기했는데 아주 잘된 것이 아니라서 시리즈로 만드는데 무리가 좀 있잖아요. 그래서 음악 영화를 하나만 더 하고 싶었고, 그런 면에서 사실 ‘전국노래자랑’은 ‘복면달호 2’라고 할 수 있죠. 노래가 들어가면 영화가 덜 심심하고 반응이 좋아서 선호하는 편입니다.” ’코미디의 대부‘로 성공한 그가 왜 굳이 영화를 하는지 의문을 품는 이도 있다. 그는 “개그는 내 삶의 근원이고 영화는 원동력”이라면서 “본인이 진짜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이 성공이라고 생각한다. 방송을 하면서 매너리즘에 빠지면 영화에서 원동력을 얻고 영화에서 얻은 힘을 방송에 쓴다는 점에서 나에게 영화는 일종의 투자”라고 말했다. 중간에 부침은 있었지만, 그는 현재 SBS ‘힐링캠프’와 ‘붕어빵’ KBS ‘풀하우스’, tvN ‘화성인 바이러스’ 등을 진행하며 정상의 방송인이자 개그맨의 위치를 지키고 있다. 그의 성공 비결을 묻지 않을 수 없었다. “일단 저는 방송을 펑크 내 본 적이 없습니다. 아프면 링거를 꽂고서라도 방송을 했고, 해외에 나갈 때도 대타를 출연시킨 적이 없어요. 새 프로그램에 들어가기 전에 작가와 PD와 두 달 동안 물꼬를 트는 작업을 열심히 합니다. 아이디어가 많다기보다 뭐가 아닌지는 알려줄 수 있죠. 팀워크를 중요하게 생각해서 ‘붕어빵’ 녹화할 때도 아이들에게 방송에 임하는 자세를 가르치죠.(웃음)” 그렇다면, 앞으로 영화인으로서 그의 꿈은 뭘까. “지금의 제 이미지가 죽고 70세쯤 되면 조연은 가능하지 않을까요? 주연을 맡을 생각은 없어요. 감독은 체력이 떨어지면 안 되니까, 60쯤 되면 상업영화든 독립영화든 도전해 볼 생각입니다. 지금은 제가 가장 잘하는 코믹 휴먼 드라마 장르를 하고 있지만, 앞으로 조금씩 진화할 겁니다. 그리고 다작을 할 생각이에요. 바다에 많은 배(작품)를 띄워야지 그 하나가 터지기를 바라는 것은 영 힘드네요. 참, 영화 프로그램을 맡아서 다른 영화를 잘근잘근 씹어보고 싶기도 해요. (웃음)”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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