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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뷰티 인사이드’ 서현진X이민기, 예고편만 봐도 “심장 왜 뛰어”

    ‘뷰티 인사이드’ 서현진X이민기, 예고편만 봐도 “심장 왜 뛰어”

    ‘뷰티 인사이드’가 드디어 베일을 벗으며 마법 같은 쌩판 초면 로맨스에 기대감을 높였다. 오는 10월 1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월화드라마 ‘뷰티 인사이드’(연출 송현욱, 극본 임메아리)가 ‘로코 치트키’ 서현진과 이민기의 케미가 폭발하는 본 예고편을 공개해 설렘 지수를 수직 상승시켰다. 공개된 본 예고편은 레드카펫 위에서 스포트라이트와 플래시 세례를 한 몸에 받는 독보적인 톱스타 한세계(서현진 분)의 화려한 순간에서 시작된다. 어디에서나 별처럼 빛나는 ‘스타’ 한세계는 대중의 관심조차 즐기며 매 순간 광고 같은 삶을 살고 있지만, 그녀의 “변하지 않는 아름다움”에는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있었다. 한 달에 한 번 다른 사람의 얼굴로 살아가야 하는 ‘마법’을 앓고 있는 것. 비행기 안에서 위기 경보를 직감하고 화장실 안으로 들어간 한세계는 전혀 다른 얼굴의 한세계(김성령 분)가 되어 나온다. 말 못 할 비밀을 누구에게 들킬까 전정긍긍하는 한세계 앞에 나타난 서도재(이민기 분)는 “순식간에 옷 바꾸고 머리 바꾸고 나오면 나한텐 다 그 사람이 그 사람으로 보인다”면서도 얼굴이 바뀐 한세계만은 한눈에 알아본다. 운명적인 두 사람의 만남은 그 자체만으로도 설렘을 자극한다. 이어 시크하고 무심한 듯 보이지만 “또 봐요. 내가 알아볼 테니까”라는 말로 ‘심쿵’을 선사하는 서도재. 그에게 달려가 안기는 한세계의 미소와 “미쳤어. 심장 왜 뛰어”라는 한 마디는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한다. 화려하지만 인간미 넘치는 한세계의 매력을 사랑스럽고 차진 연기로 소화하는 모태 러블리 서현진과 시크하고 완벽한 모습으로 여심을 저격하는 이민기의 케미는 예고편만으로도 폭발적인 시너지를 증폭한다. 한 달에 한 번 얼굴이 바뀌는 톱스타 한세계와 모든 것이 완벽해 보이지만 사람의 얼굴을 알아보지 못하는 재벌 3세 항공사 본부장 서도재. 치명적인 비밀을 숨긴 채 살아온 두 사람의 운명적인 로맨스가 차별화된 감성의 로맨틱 코미디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뷰티 인사이드’는 한 달에 일주일 타인의 얼굴로 살아가는 한세계와 일 년 열두 달 타인의 얼굴을 알아보지 못하는 서도재의 조금은 특별한 쌩판 초면 로맨스를 그린다. 얼굴이 바뀌는 원작의 설정을 여자주인공으로 변주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오는 10월 1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마성의 기쁨’ 이호원-이주연, ‘쌈’에서 ‘썸’으로 “이상 기류 포착”

    ‘마성의 기쁨’ 이호원-이주연, ‘쌈’에서 ‘썸’으로 “이상 기류 포착”

    “그러다 정든다!” ‘마성의 기쁨’의 애청자들이 성기준(이호원 분)과 이하임(이주연 분)의 관계 발전을 적극적으로 응원하고 있다. 연일 시청률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는 드라맥스, MBN 수목드라마 ‘마성의 기쁨’ (극본 최지연, 연출 김가람, 제작 IHQ, 골든썸)에서 성기준과 이하임은, ‘공주 커플’이라 불리는 공마성(최진혁 분)과 주기쁨(송하윤 분)을 잇는 또 하나의 축이다. 두 사람은 만날 때마다 으르렁댄다. 허세에 찬 이하임은 자신의 눈에는 무명에 가까운 성기준은 관심 밖이다. 반면 자신감을 똘똘 뭉친 성기준은 허당기 가득한 이하임이 높은 콧대가 우습다. 하지만 두 사람의 이런 생각과는 달리 ‘이상 기류’가 포착되고 있다. 상류층 모임인 오드볼 파티에 간 두 사람은 뜻하지 않게 와인 창고에 함께 갇히고 만다. 서로를 탓하며 투덜대던 두 사람. 하지만 성기준은 와인 창고의 냉기 때문에 추워하는 이하임을 위해 상의 재킷을 벗어서 건넸다. 그리고 와인을 진탕 마시고 취한 두 사람은 다음날 포개 잠든 채 매니저들에게 발견된다. 두 사람은 각각 주기쁨과 공마성을 향한 남다른 마음을 표현하고 있는 상황. 하지만 주기쁨과 공마성은 서로를 향한 마음을 키워가고 있어, 성기준과 이하임이 비집고 들어갈 틈은 좀처럼 보이지 않는다. 이런 상황에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 서로가 서로에게 의지하고 기대할 것으로 보이는 두 사람 사이에 과연 핑크빛 무드가 흐를 지 귀추가 주목된다. ‘마성의 기쁨’은 신데렐라 기억장애를 앓는 남자 ‘공마성’(최진혁 분)과 누명을 쓰고 나락으로 떨어진 톱스타 ‘주기쁨’(송하윤 분)의 황당하지만 설레고, 낯설지만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마성의 기쁨’ 7회는 내일(26일) 저녁 11시, 드라맥스와 MBN에서 동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가로채널’ 이영애, 쌍둥이와의 일상 공개 “‘예쁜우리새끼’ 채널 오픈”

    ‘가로채널’ 이영애, 쌍둥이와의 일상 공개 “‘예쁜우리새끼’ 채널 오픈”

    배우 이영애가 SBS ‘내 모든 것으로-가로채▶널!(이하 ‘가로채널’)’에서 쌍둥이 남매와 함께하는 알콩달콩한 일상을 공개한다. 25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가로채널’은 대한민국 톱스타들이 자신이 잘하는 것, 좋아하는 것 등 자신의 모든 것으로 콘텐츠를 제작, 크리에이터에 도전해 자신만의 채널을 오픈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영애는 ‘예쁜 우리 새끼 – 예.우.새’라는 채널을 오픈한다. 추석을 앞두고 쌍둥이 남매(정승권, 정승빈(8세))와 함께 아이들의 고향인 양평에서 보낸 하루를 ’브이로그‘ (비디오+블로그의 합성어) 스타일로 제작했다. 이영애는 ‘예.우.새’를 통해 쌍둥이 남매와 함께 산책하기, 밭에서 채소 따기, 밤 따기 등 자연 속에서 보내는 아름답고 평화로운 일상을 영상에 담았다. 이영애가 직접 연출한 장면을 지켜본 방송 관계자들은 마치 광고의 일부분 같다며 전문가 못지않은 이영애의 감각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영애는 아이들의 행동이나 창의력을 바로바로 칭찬해주거나 이야기에 귀 기울여 들어주는 등 엄마로서 다양한 방법으로 아이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런 가운데 이영애는 가장 좋아하는 트로트가 나오자 흥이 폭발해 리듬을 타는 가 하면, 노래까지 따라 부르며 의외의 예능감을 뽐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콘텐츠를 기획하는 단계에서부터 아이디어를 내고 직접 촬영에 임하는 등 크리에이터로서 열정을 보여준 이영애의 ‘예.우.새’는 25일 화요일 밤 11시, SBS ’내 모든 것으로-가로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김규환 기자의 차이나 스코프> 판빙빙 실종 미스터리로 들끓는 중화권

    <김규환 기자의 차이나 스코프> 판빙빙 실종 미스터리로 들끓는 중화권

    ‘중화권을 대표하는 여배우’로 군림하고 있는 중국의 판빙빙(範氷氷·37)이 거취가 주목을 받고 있다. 3개월여 전 갑작스레 잠적하면서 그녀를 둘러싼 거액의 출연료와 탈세 의혹, 재산 해외 밀반출, 공안당국의 비밀 구금조사, 정치망명설, 그리고 사망설 등 확인되지 않은 루머들이 끊임없이 쏟아져 나오는 바람에 뉴욕타임스(NYT), 타임(TIME), BBC방송, 가디언(Guardian) 등 세계의 주요 언론매체들이 앞다퉈 심층 보도를 내놓고 있기 때문이다.판빙빙은 지난해 4300만 달러(약 480억원)를 벌어들이는 등 4년 연속 여배우 최고수익을 올린 중국 최고의 스타다. 타임지 선정 2017년 ‘가장 영향력있는 인물’에 뽑힌 그녀는 ‘아이언맨 3’와 ‘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X-man: Days of Future Past) 등 두 편의 할리우드 대작에 출연했다. 지난 5월에는 제시카 체스테인과 페넬로페 크루즈 등 세계적 여배우들과 함께 또다른 블록버스터인 여성 스파이 영화 ‘355’에 캐스팅되면서 주가를 높여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微博)에 6200만명의 팔로워를 거느리고 있다. 호주 비타민 제조업체인 스위쎄 웰니스와 프랑스의 럭셔리 뷰티 브랜드인 겔랑의 립스틱, 독일 명품브랜드 몽블랑 시계, 드 비어의 다이아몬드 등 글로벌 유명 기업들의 상품 광고에도 출연했다. 이렇게 ‘잘 나가던’ 배우가 6월2일 자신의 웨이보에 어린이병원 설립 문제로 티베트를 방문한다는 글을 남긴 뒤 홀연히 자취를 감췄다. 이런 만큼 판빙빙을 둘러싸고 온갖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특히 마윈(馬雲) 알리바바그룹 회장의 갑작스런 은퇴와 왕젠(王健) 하이항(海航·HNA)그룹 회장이 지난 7월 프랑스 출장 중 프로방스 보니우에서 사진을 찍다 15m 아래로 추락해 사망하는 사건 등과 맞물리며 의혹을 증폭시켰다. 프랑스 경찰은 그의 사망 원인을 단순 실족사로 결론냈지만 의심스러운 구석은 남아 있다. HNA그룹은 미국에 도피한 부동산 재벌 궈원구이(郭文貴) 정취안(政泉)홀딩스 회장으로부터 시 주석 집권 1기의 반부패 사령탑이었던 왕치산(王岐山) 국가부주석과 유착됐다는 공격을 받아왔다. 판빙빙 실종 99일째인 10일 마윈 회장이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겸 기술고문처럼 자선사업에 매진하겠다며 1년 뒤 은퇴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지만 중국 안팎에서는 그의 은퇴가 중국 당국에 밉보여 ‘실종 상태’를 피하기 위한 고육지책은 아닌가 하는 음모론이 고개를 들고 있는 것도 이런 까닭에서다. 판빙빙이 잠적한 이후 거액의 출연료와 탈세 의혹, 미국 정치적 망명설이 흘러나오며 큰 파장을 일으키자 중국 당국이 그녀를 잡아들여 조사하고 있다는 소문이 삽시간에 퍼졌다. 제대로 확인된 사실이 없음에도 영화인 사이의 개인적인 원한 관계에서 비롯됐다느니, 베이징 최고위층의 정치적 음모와 관련됐다는 등 루머들이 양산되고 있다. 이런 마당에 대만 매체 ET투데이는 중국 고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그녀는 현재 감금 중이며 정말 참혹한 상황이다. 돌아오지 못할 것”이라고 전해 궁금증을 부추겼다. 대중의 관심을 먹고 사는 인기스타가 자발적으로 잠적했을 가능성은 그다지 크지 않은 만큼 중국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어 신변 자유에 제한을 받고 있을 것이라는 분석에 무게가 실리는 이유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판빙빙의 실종 미스터리는 전 세계 언론매체들의 핫이슈로 등장했다. 중국 외교부 정례브리핑에서 판빙빙에 대한 질문 공세에 겅솽(耿爽) 외교부 대변인은 “이것이 외교 문제냐”고 불만을 터뜨리기도 했다. 판빙빙 사건이 2002년 드라마 중국의 유일한 여황제 ‘측천무후’를 연기했던 여배우 류샤오칭(劉曉慶·63)의 탈세혐의 체포 과정의 재판(再版)이라며 당국의 눈 밖에 나면 아무리 세계적 스타라도 파리 목숨에 불과하다는 자조섞인 비판도 제기된다. 류샤오칭은 2003년 8월 보석으로 풀려날 때까지 베이징시 북부 진청(秦城)감옥에서 다른 수감자 3명과 함께 5㎡의 감방에서 422일간 수감 생활을 했다. 공교롭게도 판빙빙 역시 2014년 출연한 TV드라마 ‘무미낭전기’(武眉娘傳奇)에서 측천무후역을 맡은 바 있다. 판빙빙에 대한 최신 소식은 그녀가 탈세의혹에 대해 조사를 받고 있다는 내용이다. 신랑차이징(新浪財經) 등에 따르면 장쑤(江蘇)성 세무국은 22일 이름을 구체적으로 거론하지 않은 채 “해당 영화계 인사에 관한 세금 문제 사건은 여전히 조사중”이라며 “최종 결과는 공고를 통해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장쑤성 세무국이 6월 연예인 이중계약서 의혹 조사에 착수했다는 입장을 밝힌 뒤 후속 진행상황을 공개한 것은 처음이다. 홍콩 빈과일보는 앞서 17일 100일 넘게 공식석상은 물론 소셜미디어(SNS)에서도 사라진 판빙빙이 현재 자택에서 칩거 중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녀가 당국의 명령에 따라 탈세혐의 조사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외부 접촉이 금지된 채 처벌 수위를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판빙빙 실종 사건은 전 CCTV 인기 앵커였던 추이융위안(崔永元)이 5월28~29일 웨이보에 판빙빙의 탈세 의혹 폭로하는 글을 잇따라 올리면서 비롯됐다. 2003년 판빙빙이 출연한 영화 ‘휴대폰’은 인기 앵커의 불륜 이중생활을 소재로 삼았는데 추이가 실제 모델이라는 소문이 나돌았다. 이 영화로 큰 타격을 입은 추이는 조만간 ‘휴대폰2’가 상영된다는 소식에 영화감독과 판빙빙을 비난하면서 그녀가 이중계약서로 거액을 탈세했다고 주장했다. 추이는 “판빙빙이 ‘휴대폰2’ 에 출연하면서 150만 달러를 받았다고 밝혔지만 실제로는 750만 달러(약 83억 7000만원)를 받았다”고 폭로한 것이다. 베이징 일각에서는 중국 당국이 고액 출연료와 탈세 논란의 도마 위에 오른 판빙빙 사건이 부패척결 사정의 정당성을 부여하고 민심을 달래려는 시진핑(習近平) 정부의 잘 짜인 시나리오라는 관측이 나온다. 중국에서는 ‘부의 균등’, ‘사치 금지’ 라는 사회주의 분위기를 중시하는 정부가 사회적으로 유명한 판빙빙을 희생양으로 삼아 본보기를 보여주려 한다는 소문이 흘러나오는 것이다. 경제가 발전하면서 상대적 박탈감 때문에 분노하는 ‘라오바이싱(老百姓·인민) 달래기’차원이라는 얘기다. 이와 관련해 대만 빈과일보는 판빙빙이 이중계약에 따른 탈세 혐의를 받고 ‘정당한 방법으로 부를 축적한 것이 아니다’라고 지목을 당했다며 판빙빙의 재산증식 방법을 자세히 전했다. 판빙빙은 천문학적 개런티를 받은 뒤 사무실을 설립해 세금 폭탄을 피하고 해외 부동산에 투자했다. 캐나다에서만 대략 7개 대학 근처의 부동산을 매입해 해마다 14%의 고수익을 올렸다. 여기에다 중국 사회과학원의 ‘중국 영화계 스타 사회책임 연구보고서’에서 판빙빙이 0점으로 꼴찌를 했다면서 그는 엄청난 돈을 벌어들이고도 사회적 공헌은 없는 연예인으로 정부에 비쳤을 수 있다고 빈과일보가 분석했다. 서방 언론을 중심으로 이번 사건이 ‘의법치국(依法治國· 법에 따른 통치)’이라는 시진핑 지도부의 이념과 정면 배치되는 전근대적 공안 통치방식 때문이라는 비판 목소리도 제기된다. 법을 어기면 그에 맞는 처벌을 받는 게 마땅하지만 중국에서는 당국의 상황 설명 없이 당사자만 사라지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는데, 이같은 과도한 비밀수사와 언론통제가 중국이 과연 현대화된 법치국가가 맞는가 라는 생각을 하게 하는 부분이라는 지적이다. 타임은 19일 특집 기사를 통해 “판빙빙 실종 사건은 중국의 사법통치시스템에 근본적인 의문을 제기하는 극명한 사례”라며 “중국 톱스타와 재계 거부들이 모든 것을 다 소유한 것처럼 보이지만 결국 중국에서 유일한 통제 주체는 국가뿐임을 드러냈다”고 꼬집었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 톱스타 ·유명 디자이너·고급 소재… ‘프리미엄’ 옷 입은 홈쇼핑 패션

    톱스타 ·유명 디자이너·고급 소재… ‘프리미엄’ 옷 입은 홈쇼핑 패션

    홈쇼핑업계가 패션 관련 자체브랜드(PB)를 강화하며 고급화에 나섰다. 과거 홈쇼핑 의류는 ‘싼 맛’에 입는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프리미엄 브랜드를 확대하고 있는 것이다. 주요 홈쇼핑 업체들은 정상급 톱스타를 모델로 기용하거나 유명 디자이너와 손을 잡고, 고급 소재를 강조하는 등 저마다 차별화된 전략으로 승부수를 던지고 있다. CJ오쇼핑은 최근 자사의 골프 캐주얼 브랜드 ‘장 미쉘 바스키아’의 모델로 배우 원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신비로우면서도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데다, 홈쇼핑의 주된 구매고객인 여성들에게 나이를 불문하고 높은 호감을 끌어낼 수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최근 이처럼 ‘톱스타’ 연예인이 홈쇼핑 브랜드 모델로 진출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CJ오쇼핑의 또다른 PB브랜드 ‘지스튜디오’는 배우 이나영이, ‘엣지’는 배우 김아중이, ‘셀렙샵 에디션’은 배우 이민정이 각각 모델로 활동 중이다. 유명 패션 디자이너와 협업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현대홈쇼핑은 디자이너 정구호와 협업한 브랜드 ‘J BY’로 판매량 43만 세트를 달성하며 폭발적인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 여기에 GS샵이 디자이너 손정완과 손잡고 2012년부터 선보인 ‘SJ와니’의 브랜드 리뉴얼에 나서면서 그 뒤를 바짝 따라 붙는 형세다. CJ오쇼핑도 얼마 전 디자이너 지춘희와 손잡고 ‘지스튜디오’를 새롭게 선보이며 경쟁에 합세했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유명 디자이너의 디자인 의류를 접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중시하는 최근의 소비 트랜드와 맞아떨어졌다는 분석이다. 그런가하면 백화점에서나 접할 수 있던 캐시미어, 밍크 등 고급스러운 소재를 강조한 전문 브랜드도 등장했다. GS샵은 2012년 10월부터 천연 울 브랜드를 표방한 PB ‘쏘울’을 운영하고 있다. CJ오쇼핑은 지난해 몽골산 캐시미어 전문 브랜드인 ‘고비’를 내놨다. 롯데홈쇼핑도 2016년 9월 처음 선보인 최고급 캐시미어 전문 브랜드 ‘LBL’가 2년 만에 누적 주문금액 1800억원을 돌파하는 등 소위 ‘대박’을 쳤다. 브랜드가 인기를 끌면서 최근에는 밍크, 폭스 등 다양한 최고급 소재로 LBL 상품군을 확대하고 나섰다.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LBL은 올해 가을·겨을(FW) 시즌 매출액 1500억원 돌파가 목표다. 한 업계 관계자는 “전통적으로 패션은 홈쇼핑 시장에서 매출 비중이 가장 높은 분야”라면서 “최근에는 온라인시장이 성장하면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만큼, 단순히 박리다매식 판매에서 벗어나 차별화된 상품으로 시장을 확대하면서 생존을 모색하고 나선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빅 포레스트’ 정상훈, 조선족 최희서와 통화 포착 “본격 악연(?) 시작”

    ‘빅 포레스트’ 정상훈, 조선족 최희서와 통화 포착 “본격 악연(?) 시작”

    ‘빅 포레스트’ 정상훈이 하나뿐인 딸을 위해 ‘백설공주’ 사수 작전에 나서며 오늘도 험난한 대림 오프로드 생존기를 예고했다. tvN 불금시리즈 ‘빅 포레스트’(연출 박수원, 극본 곽경윤 김현희 안용진, 각색 배세영) 측은 14일 2회 방송을 앞두고, 대림동 벼룩시장에서 아이와 실랑이를 벌이는 정상훈의 모습을 공개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무엇보다 최희서의 스틸컷도 함께 공개해 본격 출연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빅 포레스트’는 첫 방송부터 대림동에 불시착한 폭망 톱스타 신동엽과 초보 사채업자 정상훈의 파란만장 대림 오프로드 생존기를 그리며 차별화된 블랙 코미디의 탄생을 알렸다. 신동엽, 정상훈, 장소연, 정문성 등 배우들의 열연에 더해 신선한 웃음 코드, 짠한 공감까지 선사하며 ‘불금 고정픽’에 등극했다. 공개된 사진은 대림동 벼룩시장에서 ‘백설공주’ 책을 찾다 한 어린이와 신경전을 벌이는 정상훈의 모습이 담겨있다. 눈에 불을 켜고 시장을 누비던 상훈은 원하던 것을 발견한듯 재빠르게 몸을 날렸지만, 이 책을 먼저 집은 남자 어린이와 불꽃 튀는 대치를 시작한다. 딸 보배(주예림 분)의 얼굴이 아른거리는 상훈은 책을 가져가고야 말겠다는 일념으로 아이와 ‘웃픈’ 신경전을 펼치고 있어 짠한 웃음을 유발한다. 팽팽한 쟁탈전 속, ‘백설공주’ 책은 반으로 찢어지기 일보직전. ’딸바보‘ 상훈이 과연 ’백설공주‘ 책을 사수해 딸 보배의 환한 미소를 볼 수 있을지 시선이 쏠린다. 이어진 사진 속에는 조선족 싱글맘 청아(최희서 분)와 통화를 하며 안절부절 못하는 정상훈이 궁금증을 유발한다. 정상훈과 극명한 대비를 이루는 시크한 청아의 모습 역시 흥미를 더한다. 수화기 너머로 전해지는 상훈과 청아의 팽팽한 신경전이 앞으로 어떤 인연으로 얽히게 될지 기대를 높인다. 오늘(14일) 방송되는 2회에서는 홀로 딸을 키우며 사채업자로 일하고 있는 상훈이 유난히 ‘백설공주’를 좋아하는 딸을 위해 고가의 세계명작전집을 사주려 고군분투한다. 하지만 팍팍한 생계를 일궈가는 그에게 전집의 가격은 터무니없이 비싼 것. 조선족 싱글맘 청아(최희서 분)에게 세계명작전집을 우연히 나눔 받는데 성공하지만, ’백설공주‘ 편만 비어 있음을 알게 된 상훈의 눈물 나는 노력이 펼쳐진다. ‘백설공주’를 찾아 헤매는 그의 노력은 짠내 폭발 대림동 일상을 보여주며 또 한 번 안방에 웃픈 공감을 자아낼 전망이다. 여기에 동화전집으로 시작된 상훈과 청아의 악연인 듯 인연 같은 첫 만남이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를 높인다. ‘빅 포레스트’ 제작진은 “조선족 싱글맘 임청아로 변신한 최희서가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싱글대디 정상훈과 싱글맘 최희서가 어떤 특별한 로맨스를 그려나갈지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 전했다. 한편 ‘빅 포레스트’ 2회는 오늘(14일) 밤 11시 tvN에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마성의 기쁨’ 무릎까지 꿇은 송하윤, 최진혁 구세주되나?

    ‘마성의 기쁨’ 무릎까지 꿇은 송하윤, 최진혁 구세주되나?

    전속계약 제안을 받고 연예인으로 활동 재개를 앞둔 주기쁨(송하윤 분)의 무릎 꿇은 모습이 공개돼 귀추가 주목된다. 오는 13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드라맥스, MBN 수목드라마 ‘마성의 기쁨’ (극본 최지연 / 연출 김가람 / 공동제작 IHQ, 골든썸) 4회에서는 위기에 빠진 주기쁨의 모습이 그려진다. 사진 속 주기쁨은 무릎을 꿇고 슬픈 표정을 짓고 있어, 과연 그의 신변에 어떤 문제가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중국 하이난에서부터 주기쁨에게 어떤 문제가 생길 때 나타나 그를 도왔던 공마성(최진혁 분)이 과연 위기에 빠진 주기쁨을 또 다시 구해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주기쁨은 성기준(이호원 분)이 속한 스타 엔터로부터 전속계약 제안을 받고 고민에 빠진다. 친구 고란주와 함께 술을 마신 후 깊은 고민에 빠졌던 주기쁨은 술기운에 장난스럽게 계약서에 사인까지 해놓은 상황. 과연 기쁨의 연예계 복귀가 순탄하게 이루어질 수 있을까? 또 성기준의 복귀 예능인 브레인 퀴즈쇼 녹화에 따라가게 된 주기쁨은 다시 만난 전 소속사 대표 김범수(정수교 분)의 계략으로 인해 또 위기에 처하게 된다. ‘마성의 기쁨’은 신데렐라 기억장애를 앓는 남자 ‘공마성’(최진혁 분)과 누명을 쓰고 나락으로 떨어진 톱스타 ‘주기쁨’(주기쁨 분)의 황당하지만 설레고, 낯설지만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드라마 ‘마성의 기쁨’은 4회는 오늘(13일) 밤 11시, 드라맥스와 MBN으로 동시 편성되어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뷰티 인사이드’ 서현진, 레드카펫 위 여신美 “톱스타 아우라”

    ‘뷰티 인사이드’ 서현진, 레드카펫 위 여신美 “톱스타 아우라”

    쌩판 초면 로맨스 ‘뷰티 인사이드’가 시선을 압도하는 서현진의 첫 스틸컷을 공개했다. 오는 10월 1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월화드라마 ‘뷰티 인사이드’(연출 송현욱, 극본 임메아리, 제작 스튜디오 앤 뉴, 용필름)가 한 달에 한 번 얼굴이 바뀌는 톱스타 ‘한세계’로 변신한 서현진의 스틸컷을 첫 공개해 기대를 높였다. 하반기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JTBC 새 월화드라마 ‘뷰티 인사이드’는 한 달에 일주일 타인의 얼굴로 살아가는 여자와 일 년 열두 달 타인의 얼굴을 알아보지 못하는 남자의 조금은 특별한 쌩판 초면 로맨스를 그린다. 설렘 지수를 높이고 공감을 더하는 ‘로코 치트키’ 서현진과 이민기의 만남으로 방송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 여기에 신드롬을 불러일으키며 큰 사랑을 받은 ‘또 오해영’의 송현욱 PD와 참신한 필력의 임메아리 작가가 의기투합해 원작과는 또 다른 매력의 로맨틱 코미디를 선보인다. 독보적 매력의 서현진은 한 달에 한 번 얼굴이 바뀌는 톱스타 한세계를 연기한다. 백 개의 얼굴로 백 가지 연기를 한다고 해서 ‘백면미인’이란 별명으로 불리는 최고의 배우지만, 소문도 무성한 신비주의 스캔들 메이커다. 한세계의 집을 들락거리는 남자는 셀 수도 없고, 심지어 숨겨 놓은 아이까지 있다는 것. 하지만 수많은 스캔들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이 한세계라는 사실은 아무도 모른다. 불의를 참지 못하는 성격이 스캔들에 불을 지피기도 하지만, 우아한 비주얼 속 털털하고 한 방 날릴 줄도 아는 반전 사이다 매력이 흥미롭다. 일정 시기가 되면 타인의 얼굴이 되는 치명적이고 특별한 ‘마법’을 앓고 있는 한세계는 악연인지 인연인지 알 수 없는 서도재를 만나면서 비밀스러운 세계의 문을 열게 된다. 공개된 사진 속 서현진은 레드카펫 위에서 아름다운 여신 자태를 뽐내고 있다. 취재진에게 둘러싸여 당당하게 포즈를 취하는 서현진의 톱스타 아우라가 시선을 강탈한다. 쏟아지는 카메라 플래시 속에서도 여유로운 미소를 잃지 않는 서현진의 모습은 눈부시고 화려한 한세계 그 자체. 완벽하게 캐릭터에 녹아든 서현진의 모습에서 그가 탄생시킬 변화무쌍한 ‘한세계’ 캐릭터에 기대가 쏠린다. 그 어떤 캐릭터도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해내며 공감을 이끌어내는 배우 서현진은 명실공히 ‘로코퀸’으로 시청자들의 꾸준한 지지를 얻어왔다. 한 달에 한 번 얼굴이 바뀌는 극적인 ‘한세계’ 캐릭터에 현실적인 디테일을 불어넣을 서현진의 연기 변신이 ‘뷰티 인사이드’를 기대하게 만드는 가장 큰 이유다. 서현진의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또 오해영’ 송현욱 PD와의 재회 역시 설렘을 증폭시킨다. ‘뷰티 인사이드’ 제작진은 “한세계의 극적인 상황을 서현진 특유의 공감력으로 완벽하게 그려내고 있다. ‘마법’ 같은 변화를 맞는 한세계를 통해 서현진의 다양한 매력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이민기와의 유쾌하고 설레는 케미스트리 역시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한편, ‘뷰티 인사이드’는 얼굴이 바뀌는 원작의 설정을 여자주인공으로 변주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일정한 주기가 되면 다른 사람이 되는 여자와 유일하게 그녀만을 알아보는 안면인식장애 남자의 로맨스는 원작이 가진 감성적인 결 위에 유쾌함과 공감을 불어넣어 차별화된 로맨틱 코미디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뷰티 인사이드’는 오는 10월 1일 월요일 밤 9시 3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가로채널’ 이영애, 동영상 크리에이터 변신 “쌍둥이 일상 공개”

    ‘가로채널’ 이영애, 동영상 크리에이터 변신 “쌍둥이 일상 공개”

    배우 이영애가 추석 연휴에 방송되는 SBS 신규 예능 ‘가로채널’에 특별 출연한다. SBS ‘가로채널’은 대한민국 톱스타들이 크리에이터로 변신, 자신만의 채널을 열어 구독자 수 경쟁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스타들이 직접 제작한 동영상 콘텐츠가 화제가 되는 요즘, ‘가로채널’에 합류한 이영애는 쌍둥이 남매와 함께하는 자연스러운 일상을 특별한 콘텐츠로 만들어 크리에이터로 변신할 예정이다. 배우가 아닌 쌍둥이 엄마로서 이영애가 아이들과 함께하는 일상을 어떤 콘텐츠로 탄생시킬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영애는 아이들과 함께 좋은 경험과 추억을 쌓기 위해 출연을 결심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가로채널’은 국민 MC 강호동과 양세형이 출연을 확정하고 크리에이터로 변신을 예고해 세 명의 톱스타들이 각자 어떤 내용의 채널을 선보일지 벌써부터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9월 추석 연휴 중 SBS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10년만에 다시 달리는 뮤지컬 ‘지하철 1호선’

    10년만에 다시 달리는 뮤지컬 ‘지하철 1호선’

    한국 공연계의 대표작인 뮤지컬 ‘지하철 1호선’이 다시 무대에 오른다. 2008년 4000회 공연을 끝으로 중단된 지 10년 만이다. 극단 학전은 11일 원작 극작가 폴커 루드비히와 작곡가 비르거 하이만의 흉상을 제막하는 행사를 갖는 등 10년만의 공연 재개를 기념한다. 이날 제막식에는 극작가 루드비히와 학전 대표인 연출가 김민기, 설경구, 장현성 등 앞서 작품에 출연했던 배우들이 함께 한다. 12일에는 작품과 관련해 국제학술대회도 예정됐다. 지난 1994년 초연돼 73만명의 관객이 찾은 ‘지하철 1호선’은 김민기 대표가 독일의 ‘Linie 1’을 한국 상황에 맞게 각색한 번안 뮤지컬이다. 연변처녀 ‘선녀’의 눈을 통해 실직가장, 가출소녀, 자해 공갈범, 잡상인 등 서울의 가장 낮은 이들을 보여주며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가짜 운동권 학생, 실업자, 비정규직, 대학강사 등 당시 시대상황에 맞게 작품 속 캐릭터를 바꿨던 작품은 2000년대 이후부터는 시간적 배경을 IMF 경제 위기가 닥쳤던 1998년 11월로 고정했다. 초연 때는 저조한 흥행으로 극단 학전은 작품을 접을 생각도 했었다. 하지만 ‘입소문’의 힘은 놀라웠다. 1996년부터 30대 회사원 관객들의 인기를 얻으며 유료 객석 점유율 96%를 기록하는 등 흥행 바람을 일으켰다. 이밖에 한국 뮤지컬 최초의 라이브 밴드 도입, 소극장 한계를 극복한 전동 계단식 무대 등을 선보인 것도 당시에는 신선했다.공연이 중단된 것은 김민기 대표가 2008년 남대문 전소 사건으로 큰 충격을 받았기 때문이었다. 그는 당시 “‘지하철 1호선’ 공연이 남대문에서 시작했는데, 그것이 없어졌다. 1998년 버전은 완전히 과거형으로 남기고 21세기에 맞는 새로운 버전의 공연을 준비하겠다”고 밝힌 뒤 무기한 중단했다. 재개되는 공연의 배경은 여전히 ‘1998년 IMF 시절’에 고정돼 있다. 20년이 흘렀지만, IMF 외환위기 이후 빈부격차, 비정규직 문제 등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기 때문이다. 극단 학전은 앞서 7월 2일부터 본격적인 연습에 돌입했다. 남북정상회담 환송공연 ‘하나의 봄’을 작곡·연주한 음악가 정재일이 음악감독으로 참여해 편곡 작업을 진행했다. 기존 5인조 밴드도 악기 편성을 달리해 6인조 밴드 음악으로 재구성했다. ?명배우 거쳐간 ‘배우사관학교’ 설경구, 황정민, 김윤석, 조승우…. 과거 ‘지하철 1호선’ 무대에 올랐던 톱스타들의 이름이다. 설경구, 방은진 등과 함께 연변처녀 ‘선녀’ 역으로 초연 무대에 섰던 나윤선은 이제 유럽무대에서도 각광받는 재즈가수가 됐다. ‘선녀’를 제외하면 한 배우가 다양한 역할을 소화해야하기 때문에 신인 배우로서는 이만한 연기수업이 없다. 이번 공연에서는 과거 출연 배우들이 카메오 형식으로 깜짝 출연해 관객을 놀라게 할 예정이다. 이들은 85대 1의 경쟁률을 뚫은 11명의 신인배우와 함께 호흡을 맞춘다. ‘지하철 1호선’ 공연 기간에는 외국 관객을 위해 수·목·금요일에 각각 영어·일본어·중국어 자막이 제공된다. 작품은 앞서 8일 시작돼 12월 30일까지 총 100회 한정으로 공연된다. 학전블루 소극장. 전석 6만원. (02)763-8233.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발에 쇠고랑 찬 판빙빙’의 충격적 사진...진위 논란

    ‘발에 쇠고랑 찬 판빙빙’의 충격적 사진...진위 논란

    중국의 세계적인 톱스타 판빙빙()의 행방이 3개월째 모연한 가운데 판빙빙처럼 보이는 여성이 두 명의 여성 공안 사이에 손에 수갑과 발에 족쇄를 찬 모습의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주말부터 중화권 매체와 SNS를 중심으로 판빙빙이 중국 당국에 체포돼 숙박시설에 감금돼 있다는 소식과 함께 문제의 사진이 급격히 퍼지고 있다. 문제의 사진에 대한 진위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대만 연예 뉴스 매체 ‘ET 투데이’는 웨이보 사용자 말을 인용해 “판빙빙이 구속될 당시 사진이라는 주장과 처형되기 전 사진이라는 주장이 있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한 트위터 이용자는 9일 “중국 여성 공안이 구두를 신지 않고, 수갑은 재판이 진행 중일 때 착용하게 된다는 점을 들어 가짜 뉴스”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아무것도 확인된 바는 없다. 앞서 판빙빙은 지난 6월 중국 CCTV 진행자 출신 추이융위안이 탈세 의혹을 제기하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 보도로 인해 판빙빙은 탈세 혐의와 관련된 당국의 조사를 받았다. 하지만 조사를 받으면서부터 판빙빙의 행방이 묘연해졌다. 3개월 간 공식석상에서 모습을 감춘 것은 물론, SNS 활동까지 중단해 팬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이런 가운데 판빙빙이 탈세 조사 이후 정치적 망명을 시도했다는 보도까지 나왔다. 이후 대만 ET투데이는 베이징 한 고위급 이사의 말을 빌려 판빙빙이 갇혀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고위급 인사는 “정말 참혹하다. 돌아오지 못할 거다”라고 전했다. 중국에서도 판빙빙이 공안에 감금된 상태라는 소문이 퍼져나갔다. 판빙빙이 팬들의 우려에도 장기간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면서 단순한 탈세 문제가 아니지 않느냐는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판빙빙이 알아서는 안 될 중국 최고위급의 정보를 갖고 있거나 이에 연루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다. 한편 과거 최고 인기에 올랐지만 한 순간 사라진 장웨이제 사건이 다시금 언급되고 있다. 장웨이제는 당시 정치인과 내연 관계였으며 임신을 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1998년 실종됐다. 그 이후 그의 행방이 알려지지 않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뷰티 인사이드’ 서현진 티저 포스터 공개 “사람이 어떻게 변하니?”

    ‘뷰티 인사이드’ 서현진 티저 포스터 공개 “사람이 어떻게 변하니?”

    ‘뷰티 인사이드’ 서현진의 티저 포스터가 최초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10일 JTBC 새 월화드라마 ‘뷰티 인사이드’(연출 송현욱, 극본 임메아리, 제작 스튜디오 앤 뉴, 용필름) 측은 한 달에 한 번 타인의 얼굴로 살아가는 한세계(서현진 분)의 특급 비밀이 담긴 티저 포즈터를 공개했다. JTBC 새 월화드라마 ‘뷰티 인사이드’는 한 달에 일주일 타인의 얼굴로 살아가는 여자와 일 년 열두 달 타인의 얼굴을 알아보지 못하는 남자의 조금은 특별한 쌩판 초면 로맨스를 그린다. 설렘 지수를 높이고 공감을 더하는 ‘로코 치트키’ 서현진과 이민기의 만남에 이어 ‘대체 불가 매력’의 이다희와 안재현까지 합류해 기대를 더하는 작품. 여기에 신드롬을 불러일으키며 큰 사랑을 받은 ‘또 오해영’의 송현욱 PD와 참신한 필력의 임메아리 작가가 의기투합해 원작과는 또 다른 매력의 로맨틱 코미디를 선보인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레드카펫 위 반짝이는 존재감을 자랑하는 서현진의 모습이 기대감을 높인다. 쏟아지는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여신의 자태를 뽐내는 톱스타 한세계의 미소가 시선을 홀린다. 화려한 레드카펫 아래 관중들은 한세계의 모습을 포착하기 바쁘다. 하지만 이들의 휴대폰 화면에 담긴 것은 한세계가 아닌 각기 다른 타인의 모습. 한 달에 한 번 타인의 얼굴로 살아가는 한세계의 비밀을 감각적으로 담아낸 티저 포스터는 그 신비로운 분위기만으로도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여기에 “사람이 어떻게 변하니?”라는 문구는 한세계만을 알아보게 될 안면인식장애 남자 서도재(이민기 분)와의 특별한 로맨스를 기대하게 만들기 충분하다. 서현진은 극 중 한 달에 한 번 얼굴이 바뀌는 톱스타 ‘한세계’를 연기한다. 소문도 루머도 많은 트러블 메이커지만 백 개의 얼굴로 백 가지 연기를 한다고 해서 ‘백면미인’이란 별명으로 불리는 최고의 톱스타. 일정 시기가 되면 타인의 얼굴이 되는 치명적이고 특별한 ‘마법’을 앓고 있는 한세계는 악연인지 인연인지 알 수 없는 계약으로 얽힌 서도재를 만나면서 비밀스러운 세계의 문을 열게 된다. 사랑스럽고 현실적인 디테일을 통해 그 어떤 캐릭터도 자신만의 색을 입히는 서현진의 연기로 재탄생할 ‘뷰티 인사이드’는 공감을 더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무엇보다 ‘뷰티 인사이드’는 얼굴이 바뀌는 설정을 여자주인공로 변주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전망. 일정한 주기가 되면 다른 사람이 되는 여자와 유일하게 그녀만을 알아보는 안면인식장애 남자의 로맨스는 원작이 가진 감성적인 결 위에 유쾌함과 공감을 불어넣어 차별화된 ‘로코’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절대 사랑할 수 없을 것 같은 두 남녀의 비밀스러운 세계가 어떻게 펼쳐질지 벌써부터 기대를 뜨겁게 달군다. 한편, JTBC 새 월화드라마 ‘뷰티 인사이드’는 오는 10월 1일 오후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스튜디오 앤 뉴, 용필름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장웨이제, 인체의 신비 임신부 표본설 “판빙빙 감금, 심각 사태”

    장웨이제, 인체의 신비 임신부 표본설 “판빙빙 감금, 심각 사태”

    중국 톱스타 판빙빙의 행방이 3개월째 묘연한 가운데 중국 아나운서 장웨이제 실종 사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2012년 8월 대만, 홍콩을 비롯한 다수의 매체들은 중국 다렌TV의 유명 아나운서 장웨이제가 해부돼 ‘인체의 신비’ 전시회에 표본으로 쓰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장웨이제의 지인들이 ‘인체의 신비’ 전시회에 전시된 임신한 여성 인체 표본을 확인한 결과, 머리와 얼굴 골상, 귀, 근육 등이 장웨이제와 많이 흡사하다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이에 논란의 중심이 된 전시회를 개최한 A씨는 “유족이 신원을 밝히고 싶어하지 않아 공개가 불가하다”며 “단지 아내의 지인이고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고 밝힌 바 있다. 과거 다롄 방송사의 인기 아나운서였던 장웨이제는 다롄시의 시장이었던 유력 정치인과 내연관계였으며, 임신까지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1998년 돌연 실종된 후 지금까지의 행적이 불분명한 상태다. A씨가 장웨이제 전시 논란을 일축했음에도 불구하고 실물 모형의 골격이 장웨이제와 흡사하고, 해당 모형이 장웨이제가 자취를 감췄을 당시와 같은 임신 기간(8개월)에 있다는 점 등 때문에 의혹은 계속 됐다. 한편 지난 7일 중화권 매체들은 판빙빙이 매우 심각한 상황에 직면해있다고 보도했다. 중국의 한 고위급 인사는 자신의 SNS에 “판빙빙은 숙박시설에 한달 째 감금돼 있는 상태다”면서 “사태가 매우 심각하게 흘러가고 있다”고 밝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빅 포레스트’ 신동엽X정상훈, 명불허전 연기 “美친 콩트의 신”

    ‘빅 포레스트’ 신동엽X정상훈, 명불허전 연기 “美친 콩트의 신”

    ‘빅 포레스트’가 신동엽과 정상훈의 바람 잘 날 없는 대림 생존기를 예고하며 흥미로운 서막을 올렸다. 지난 7일 첫 방송된 tvN 불금시리즈 ‘빅 포레스트’(연출 박수원, 극본 곽경윤·김현희·안용진, 각색 배세영) 1회 시청률은 케이블, 위성, IPTV를 통합한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 평균 2.2%, 최고 2.9% (전국 가구 기준/유료플랫폼/닐슨코리아 제공)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내공 만렙 배우들이 펼치는 참신하고 유쾌한 웃음과 짠내 나지만 공감을 자아내는 스토리가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차별화된 블랙 코미디의 탄생을 기대케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무도 자신을 알아보지 못할 대림에 정착한 한물간 톱스타 동엽(신동엽 분)과 굴욕 범벅 일상에 던져진 초보 사채업자 상훈(정상훈 분)의 웃픈 대림 생존기의 시작을 그렸다. 사업 실패 후 음주운전 적발까지,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잃고 방송가에서도 퇴출된 동엽은 사람들의 눈을 피해 대림동으로 흘러 들어온다. 사채업자들의 독촉에 시달리며 고단한 일상을 보내던 동엽은 조선족 채옥(장소연 분)으로부터 가짜 결혼식을 올리고 축의금으로 이자를 털어내자는 아찔한 사기극을 제안 받는다. 마지막 남은 자존심과 양심 때문에 거절하려 했던 동엽은 땡전 한 푼 없는 자신의 처지를 자각하며 채옥의 손을 잡는다. 하지만 정작 채옥이 식장에 나타나지 않아 ‘결혼 한탕 작전’은 수포로 돌아갔고, 동엽의 만만치 않은 대림 생존기가 그렇게 시작됐다. 그런가하면 딸에게 자신의 직업을 은행원이라 속여 온 상훈은 동엽이 돈을 빌린 대출회사 ‘아보카도금융’의 무쓸모 직원이다. 눈칫밥을 먹다 ’추심3팀’으로 발령받은 상훈은 ‘멘붕’에 빠진다. 소심하고 순박한 성격의 상훈에게 채무자를 독촉하는 일은 무엇보다 괴로운 업무. ‘추심3팀’의 동료 황문식 과장(김민상 분), 추심수(정순원 분), 캐시(유주은 분)와 동행하며 어깨 너머로 추심 기술을 배워보지만, 이 역시 쉽지 않다. 도저히 따라 잡을 수 없는 황과장의 황금빛 비기, 메소드 연기파 추심수, 남다른 비법을 소유한 캐시까지 모두 상상 초월의 기술들로 ’VIP(베리 ‘임파서블’ 퍼슨)‘들의 돈을 회수하지만, 상훈에겐 그저 충격적인 신세계일 뿐이다. 웃픈 나날이 흘러가던 중 동엽과 상훈의 조우가 드디어 이뤄졌다. 상훈에게 생긴 첫 담당 고객이 바로 동엽인 것. 돈이 없어 이자를 갚지 못하겠다고 당당히 말하는 동엽 앞에서 상훈은 바지도 벗어보고, 어설픈 협박도 시도하며 전수 받은 비기를 펼쳐 보이지만, 막무가내 채무자 동엽에게 통할리가 없다. 이자를 받으러 갔다가 되려 맥주를 사 주고 온 상훈은 제갈부장(정문성 분)의 냉철한 한마디에 상처를 받고 만취한 채 동엽을 찾아가 한바탕 모진 말들을 퍼붓는다. 하지만 그의 신상 카드 속 특이사항, ’자살시도 1회’라는 문구를 떠올리던 상훈이 괴로워하며 다음 전개에 호기심을 높였다. ‘빅 포레스트’는 첫 방송부터 이국적인 배경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캐릭터들의 하드캐리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27년 만에 첫 정극 연기에 도전한 신동엽과 ’캐릭터 소화제‘ 정상훈의 케미스트리는 짧은 호흡만으로도 기대를 끌어 올렸다. 신동엽은 모든 것을 잃고 대림으로 흘러들어온 초라한 톱스타 동엽으로 분해 그간 어디서도 보여준 적 없는 색깔의 짙은 페이소스를 그려냈다. 죽음까지 생각한 깊은 좌절부터 사기 결혼에 나선 고군분투까지, 눈물과 웃음을 오가는 팔색조 활약을 펼쳤다. 그의 새롭고 의미 있는 도전에 시청자들의 호평도 쏟아졌다. 어떤 배역도 제 옷처럼 소화해 온 정상훈은 싱글대디이자 초보 사채업자 상훈 역으로 짠한 공감과 연민을 자아내는 데 성공했다. 순수하고 선량한 상훈이 사채업에 뛰어들며 겪게 된 고민들은 물론이고 하나 뿐인 딸 보배(주예림 분)를 향한 딸 바보의 모습까지, 그의 활약은 인간미 넘치는 블랙 코미디 ’빅 포레스트’의 완성도를 한 차원 더 높였다. 곳곳에 포진한 연기력 만렙 배우들의 활약 역시 꿀잼 지수를 높이는 일등 공신. 장소연은 조선족 채옥으로 분해 신동엽과의 퍼펙트한 코믹 연기 호흡으로 몰입도를 높였다. ‘아보카도금융’ 직원들의 생생한 캐릭터 역시 시선을 빼앗았다. 상대의 혼을 쏙 빼놓는 독특한 대화법을 지닌 다니엘 제갈부장 역의 정문성, 초짜 직원 상훈을 살뜰히 챙기는 황문식 과장 역의 김민상, 연기 재능을 살려 돈을 받아내는 추심수 역 정순원, 정보를 수집해 채무자를 압박하는 캐시 역 유주은의 연기가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기대감을 더했다. 시청자들의 반응도 뜨겁다. 방송 직후 각종 포털 커뮤니티 및 SNS 등에는 “신동엽 때문에 한 시간 순삭”, “판을 뒤집어 버리는 코미디다”, “마냥 웃기지 않고 짠한 공감은 무엇?”,“신동엽 첫 정극 연기 성공적이네”, “신동엽, 정상훈 브로케미 앞으로 기대된다!”, “짠내 나는 웃음이 묘하게 공감 저격”, “불금은 ‘빅 포레스트’ 고정 픽”등 뜨거운 호평을 쏟아냈다. 한편, 첫 회부터 차원이 다른 블랙코미디의 매력으로 안방을 사로잡은 ‘빅 포레스트’ 2회는 오는(14일) 밤 11시 tvN에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마성의 기쁨’ 송하윤, 왜 국민 밉상녀가 됐나

    ‘마성의 기쁨’ 송하윤, 왜 국민 밉상녀가 됐나

    산뜻한 출발을 알린 배우 최진혁, 송하윤 주연작 ‘마성의 기쁨’이 여주인공 주기쁨(송하윤 분)의 추락 이유와 기억을 잃은 공마성(최진혁 분)의 사연을 전하며 본격적인 스토리를 시작한다. 6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MBN, 드라맥스 수목드라마 ‘마성의 기쁨’ (극본 최지연 / 연출 김가람 / 제작 골든썸) 2회에서는 1회에서 동료 배우 민형준 사망사건에 연루돼 소환 조사를 받는 주기쁨의 모습이 그려진다. 포토라인에 선 주기쁨의 표정을 통해 사태의 심각성을 알 수 있다. 이후 쇼핑몰을 운영하며 생활력 강한 모습을 보이는 주기쁨이지만 매번 쇼핑몰 댓글창에 달리는 악플을 보며 아픈 마음을 쓸어내려야 했다. 공마성은 주기쁨과의 우연한 만남 이후 가끔씩 떠오르는 알 수 없는 기억 때문에 괴로워한다. 끊임없이 메모를 하며 기억의 조각을 맞추려 하지만 도무지 생각이 나지 않는다. 결국 공마성은 다시금 기발한 방법으로 주기쁨과의 만남을 성사시킨다. 하지만 자신에 대한 기억을 잃은 공마성을 대해야 하는 주기쁨은 계속 상처를 받게 된다. 한편 공마성은 자신의 주치의이자 신경과 전문의인 윤박사(김민상 분)과의 면담을 통해 잃어버린 기억을 찾으려 한다. 윤박사 역을 맡은 김민상은 최진혁의 전작인 ‘터널’에서 살인자와 형사로 만나 치열한 싸움을 벌였던 콤비. 때문에 과연 ‘마성의 기쁨’에서는 두 사람이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마성의 기쁨’은 신데렐라 기억장애를 앓는 남자 ‘공마성’(최진혁 분)과 누명을 쓰고 나락으로 떨어진 톱스타 ‘주기쁨’(송하윤 분)의 황당하지만 설레고, 낯설지만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오늘부터 본격적인 스토리가 시작되는 드라마 ‘마성의 기쁨’ 2회는 MBN과 드라맥스로 동시 편성되어 9월 6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중화권 톱스타 판빙빙, 미국 망명설 제기

    중화권 톱스타 판빙빙, 미국 망명설 제기

    중화권 톱스타 판빙빙이 미국에서 망명을 모색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대만 뉴스비저(NEWSBEEZER)는 지난 2일 판빙빙이 LA에서 정치적 망명을 요청했다고 로스앤젤리스(LA) 월드저널을 인용해 보도했다. 판빙빙은 LA를 통해 미국에 입국했으며 L1 비자(주재원 비자)도 정치망명 비자로 전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판빙빙의 LA 체류는 출입국 관리소에서 지문을 채취하면서 알려졌다. 판빙빙이 망명을 신청한 이유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판빙빙이 최근 탈세 의혹을 받아 베이징에서 가택연금 상태로 당국의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이와 연관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판빙빙은 탈세 조사와 관련된 보도 이후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소문이 확산됐다. 하지만 판빙빙은 탈세에 의한 형사처벌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살림하는 남자들2’ 김승현 CF 촬영 현장 방문한 부모님 ‘눈물바다’

    ‘살림하는 남자들2’ 김승현 CF 촬영 현장 방문한 부모님 ‘눈물바다’

    김승현이 오랜만에 CF 모델로 발탁되는 경사를 맞았다. 22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김승현을 응원하기 위해 광고촬영 현장을 방문한 가족들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김승현은 CF촬영을 하게 됐다는 사실을 가족들에게 밝히며 기쁨을 함께 나눴다. 그것도 무려 대한민국의 톱스타만 할 수 있다는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의 새 모델이 된다는 소식에 가족들도 한껏 들떴다. 김승현이 돌아간 후 광고촬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아버지는 밥차를 준비할 것을 제안했고, 처음에는 주저했던 어머니도 아버지의 음식 칭찬에 자신감을 얻고 직접 준비하겠다고 나섰다. 하지만, 문제는 메뉴였다. 어머니와 아버지는 메뉴를 두고 의견충돌을 보였고, 아버지의 언성은 점점 높아졌다. 우여곡절 끝에 밥차를 준비한 가족들은 김승현에게 아무 귀띔도 없이 CF촬영현장을 깜짝 방문했다. 하지만 현장에 도착한 가족들은 한창 촬영에 열중하고 있는 김승현의 모습을 본 뒤 깜짝 놀라 말을 잇지 못하는가 하면, 이내 서럽게 눈물까지 흘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게다가 평소 서글서글한 성격의 김승현까지 얼굴을 잔뜩 찌푸린 채 가족들을 향해 언성을 높이는 모습이 포착돼 어떤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김승현은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부모님 가시고 저도 촬영 내내 기분이 좋지 않았다”며 후회스러운 속마음을 꺼내 보이기도 했다. 가뭄의 단비와도 같은 오랜 노력과 기다림 끝에 찾아온 김승현의 CF촬영 현장이 눈물바다가 된 사연과 자신을 응원하러 와준 가족들에게 김승현이 화를 낸 이유가 밝혀질 본방송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평, KBS2 ‘살림하는 남자들2’는 22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KBS2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러블리 호러블리’ 박시후, 송지효 앞머리 걷어주는 모습 포착 “심쿵”

    ‘러블리 호러블리’ 박시후, 송지효 앞머리 걷어주는 모습 포착 “심쿵”

    ‘러블리 호러블리’ 박시후가 송지효의 음침한 ‘앞머리 커튼’을 걷어주는 달달한 장면이 포착돼 설렘지수를 높인다. KBS 2TV 월화드라마 ‘러블리 호러블리’(연출 강민경, 극본 박민주, 제작 HB엔터테인먼트/러블리 호러블리 문화산업전문회사) 측은 21일, 묘한 분위기가 감도는 박시후, 송지효의 모습을 공개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지난 방송에선 을순(송지효 분)이 쓴 ‘귀, 신의 사랑’ 대본이 필립(박시후 분)과 을순의 미스터리한 앞날을 내다보기 시작했다. 필립과 을순을 맴도는 의문의 검은 마스크와 하얀 원피스의 정체가 조금씩 수면위로 떠오르며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기이한 사건에 계속 휘말리는 필립과 을순 역시 한 발 가까워졌다. 뜻하지 않은 입술박치기를 하는가 하면, 필립이 상처 입은 을순을 치료해주기도 하며 두 사람의 본격 운명 셰어 로맨스도 속도감을 더했다. 특히, 을순이 과거 자신이 알던 소녀였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 필립의 모습이 그려지며 관계변화도 예고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세상 다정한 눈빛으로 송지효의 음침한 ‘앞머리 커튼’을 손수 잘라주는 박시후의 모습이 담겼다. 조금은 쑥스러운 듯 필립을 바라보는 을순과 그의 머리를 부드럽게 빗겨 주는 필립의 모습에 ‘심쿵’ 기류가 고스란히 전해진다. 또 다른 사진 속 다크美를 버리고 ‘러블리’한 얼굴을 드러낸 채 필립을 바라보는 을순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내가 행복하면 상대가 불행해지는 ‘운명 공유체’인 을순과 필립. 행과 불행이 뒤바뀌는 운명교체기에 놓인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할지, 어떤 파란만장한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를 높인다. ‘러블리 호러블리’ 제작진은 “7, 8회에서는 필립과의 운명교체기를 맞아 마침내 얼굴을 드러낸 을순의 과거가 베일을 벗을 예정”이라며 “‘귀, 신의 사랑’ 대본이 보여주는 필립과 을순의 ‘오싹’한 앞날과 두 사람을 둘러싼 미스터리는 더욱 깊어진다. 더 강한 운명으로 얽힐 두 사람의 행보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러블리 호러블리’는 하나의 운명을 나눠 가진 두 남녀가 톱스타와 드라마 작가로 만나면서 일어나는 기이한 일들을 그린 호러맨틱(호러+로맨틱) 코미디다. 우연과 운명, 호러와 멜로 사이에 끼인 남녀의 아슬아슬한 줄다리기가 아찔하고 설레는 운명 셰어 로맨스를 그린다. ‘러블리 호러블리’ 7, 8회는 오늘(21일) 밤 10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러블리 호러블리’ 송지효, 첫방 본방사수 독려 “더위 싹 가실 것”

    ‘러블리 호러블리’ 송지효, 첫방 본방사수 독려 “더위 싹 가실 것”

    배우 송지효가 KBS 새 월화드라마 ‘러블리 호러블리’ (극본 박민주 연출 강민경 제작 HB엔터테인먼트 , 러블리 호러블리 문화산업전문회사) 오늘(13일) 첫 방송을 앞두고 본방 독려 메시지를 전했다. 소속사 마이컴퍼니는 13일 오전 공식 콘텐츠 채널인 ‘MY TV‘(마이티비)의 유튜브, 네이버 티비 등 플랫폼을 통해 송지효의 ’러블리 호러블리‘ 본방사수 독려 영상을 공개했다. 송지효는 영상에서 “안녕하세요. 마이티비 시청자 여러분, 송지효 입니다”라며 시청자에게 환한 미소로 인사했다. 이어 자신이 작품에서 맡은 캐릭터 ‘오을순’에 대해 차근히 소개했다. 이어 송지효는 ‘러블리 호러블리’에 대해 “무더운 여름 날 여러분들의 더위를 싹 가져줄 정말 재밌고 신선하고 시원한 드라마”라고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오늘 ‘러블리 호러블리’ 재밌게 시청해주시고, 늘 항상 힘내시고 더위 조심하세요!”라고 당부 인사도 잊지 않았다. 송지효는 이번 작품에서 드라마 작가이자 뭘 해도 안 되는 ‘불운의 아이콘’ ‘오을순’로 분한다. 먼저 부스스한 산발의 헤어, 펑퍼짐한 차림으로 ‘파격’ 비주얼 변신을 예고한다. 또한 색다른 ‘다크 러블리’ 매력도 선보이게 된다. 앞서 티저와 스틸이 공개 될 때마다 화제를 모았던 만큼 더욱 기대감을 갖게 한다. 그간 드라마와 영화, 방송은 물론 ‘아시아의 뷰티퀸’ 으로서 그야말로 전방위로 열심히 활약해온 송지효의 새로운 변신에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글로벌 SNS 채널을 통해 주목하고 있다. 한편 송지효가 출연하는 ‘러블리 호러블리’는 하나의 운명을 나눠 가진 두 남녀가 톱스타와 드라마 작가로 만나면서 일어나는 기이한 일들을 그린 호러맨틱(호러+로맨틱) 코미디다. 오늘 밤 10시 첫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러블리 호러블리’ 송지효 “박시후, 잘생긴 줄만 알았는데 성격이..”

    ‘러블리 호러블리’ 송지효 “박시후, 잘생긴 줄만 알았는데 성격이..”

    배우 송지효가 ‘러블리 호러블리’에서 호흡을 맞춘 박시후에 대해 언급했다. 9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러블리 호러블리’(극본 박민주 연출 강민경) 제작발표회에는 박시후, 송지효, 이기광, 함은정, 최여진이 참석했다. 이날 송지효는 “박시후가 처음에 쉽지는 않았다. 이미지 자체가 시크한 이미지라서…”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송지효는 “음식점에서 처음 보자마자 잘생겼다는 생각이 들더라. 그리고 이야기를 해보니 성격이 매력있더라. 허당미도 있고, 따뜻한 면도 있었다”며 “아무래도 박시후 하면 깨끗하고 잘생겼다는 이미지가 많지만, 그 안을 보면 매력이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러블리 호러블리’는 하나의 운명을 나눠 가진 두 남녀가 톱스타와 드라마 작가로 만나면서 일어나는 기이한 일들을 그릴 호러맨틱(호러+로맨틱) 코미디물. 지난해 KBS TV드라마 미니시리즈 경력 작가 대상 극본 공모 당선작이다. 오는 13일 월요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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