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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가위 영화] 시네마 천국 빠져볼까

    [한가위 영화] 시네마 천국 빠져볼까

    한해 가장 풍성하다는 한가위입니다. 예년보다 짧은 연휴에 주름진 살림살이까지 마냥 즐거운 순 없지만 사랑하는 이들이 곁에 있어 행복한 명절입니다. 햅쌀로 지은 송편, 첫물 수확한 과실, 갓 따낸 햇나물…. 정성껏 마련한 음식으로 차례를 지내고, 온 가족이 둘러앉아 이야기 보따리를 펼치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절로 푸근해집니다. 그래도 부족하다면 가을볕을 벗삼아 고궁으로 나들이를 떠나는 건 어떨까요. 영화관과 공연장에서 상상의 나래를 펼쳐도 좋고, 안방극장의 맛깔스러운 상차림을 즐겨도 좋습니다. 서울신문이 알토란 같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들을 소개합니다. 이순녀기자 coral@seoul.co.kr 휘영청 떠오른 한가위 보름달처럼 이번 추석에도 풍성한 개봉 영화들이 관객을 맞는다. 영화팬들의 후회 없는 선택을 위해 추석에 선보이는 주목할 만한 화제작들을 한국영화, 할리우드영화, 일본영화, 다큐멘터리 등 네 가지로 나눠 소개한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한국영화 국내 영화계의 불황으로 올 추석 때 개봉하는 한국영화는 고작 3편으로 지난해의 절반에도 못 미친다. 하지만 소재나 장르면에서 어느 때보다 고른 분포를 보인다. 주연을 맡은 남성배우들의 불꽃튀는 연기대결이 주목된다. ●신기전 1448년, 절대강국을 꿈꿨던 세종의 비밀병기인 ‘신기전’이라는 역사적 사실에 극적 재미를 덧붙인 팩션영화. 서양보다 300년이나 앞선 세계 최초의 로켓 화포 개발과정과 이를 발명하고도 잊혀질 수밖에 없었던 사연이 긴장감 있게 그려진다. 주연배우 정재영의 말처럼 액션과 멜로, 코미디가 적절히 섞인 사극 오락영화로서의 임무에 충실하다. 놓치지 마세요! 후반부 순제작비 80억원을 쏟아부은 대규모 전투신과 베이징 올림픽 때 느꼈던 민족적 자긍심을 다시한번 느끼고 싶다면. 데뷔 후 처음으로 정의파 영웅 역을 맡아 엉뚱함과 카리스마를 자유자재로 왔다갔다하는 정재영의 연기도 볼거리다. 김유진/정재영·안성기·허준호·한은정/드라마/15세/134분. ●울학교 이티 대한민국 최고의 교육열을 자랑하는 영문고의 체육교사로서 10년간 ‘철밥통’의 특권을 누려온 천성근 선생. 그에게 ‘열공’은 열심히 공차자는 뜻일 정도로 공부에 지친 학생들의 정신건강을 책임져왔다. 하지만 어느날 그에게도 위기가 찾아온다. 대학입시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학부모들의 성화로 퇴출 위기에 몰린 것. 이에 굴하지 않은 천 선생은 본격적인 영어 교사 변신에 돌입한다. 놓치지 마세요! 침체에 빠진 한국 코미디의 부활을 시험하는 작품. 기존의 과장된 코믹 연기에서 벗어난 김수로의 사실적이고 인간적인 웃음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붕괴된 한국 공교육의 현실과 우리 사회의 영어 콤플렉스를 꼬집는 등 ‘뼈있는’ 메시지도 전달한다. 박광춘/김수로·이한위·김성령·백성현/코미디/15세/120분. ■ 할리우드 영화 2년마다 대작을 쏟아내던 할리우드는 올해 비수기에 해당해 이번 추석엔 블록버스터급 외화의 공세는 사라졌다. 대신 여성 관객층을 겨냥한 뮤지컬영화, 고정 남성팬들을 보유한 액션물, 어린이 관객들의 관심을 끄는 애니메이션으로 차별성을 띠는 것이 특징이다. ●맘마미아! 1970년대를 풍미했던 스웨덴의 그룹 아바의 히트곡 18편을 영화 소재로 풀어낸 작품. 엄마와 단둘이 살던 딸이 자신의 아버지로 추정되는 세 남자를 결혼식에 초청한다는 설정은 다소 작위적이지만, 익숙한 멜로디와 그리스의 풍광에 취하다 보면 금세 이야기 속으로 빨려든다. 놓치지 마세요! 혹시 이 작품을 뮤지컬로 보지 않았다고 해서 걱정할 필요는 없다.‘댄싱퀸’이나 ‘머니머니머니´ 등에 맞춘 흥겨운 군무나 영상 구성 등은 마치 공연장에 온 것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기 때문. 특히 푼수끼 넘치는 아줌마로 변신한 메릴 스트립과 뱃살 두둑한 아저씨로 돌아온 007 시리즈의 피어스 브로스넌의 능청스러운 연기가 볼 만하다. 필리다 로이드/메릴 스트립·피어스 브로스넌·콜린 퍼스·스텔란 스카스가드·아만다 시프리드/로맨스/12세/108분. ●방콕 데인저러스 공포영화 ‘디 아이’로 국내에서도 유명한 태국의 옥사이드와 대니팽 형제의 1999년 데뷔작을 할리우드에서 다시 제작했다. 톱스타인 니컬러스 케이지가 주인공인 청부살인업자 조 역을 맡아 동·서양의 영화적 교류에 관심이 모아졌다. 줄거리는 비교적 단순하다. 방콕의 주요 인사 4명을 암살하라는 지령을 받은 조는 믿었던 심복에게 배신당하자 이에 대한 복수를 감행한다. 놓치지 마세요! 냉혹한 전문 킬러의 몰락과 신파조의 러브스토리를 내세운 이 작품은 오히려 할리우드로 옮겨지면서 80년대 홍콩 누아르 특유의 비장미는 사라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수상 시장 등에서 펼쳐지는 총격신과 불혹을 넘긴 케이지의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 연기는 청룽 주연의 영화나 조폭 코미디가 사라진 이번 추석을 심심하게 느끼는 남성 영화팬들의 눈길을 잡을 만하다. 대니 팽·옥사이드 팽/니콜러스 케이지·샤크릿 얌남·양채니/액션·스릴러/15세/98분. ■ 일본 영화 이번 추석 극장가는 일본영화 팬들에겐 더할 나위 없는 큰 선물이 될 듯하다. 명절에 좀처럼 보기 힘든 일본영화들이 대거 개봉하기 때문. 특히 인기만화의 유명세로 대중성을 담보하는 작품이 많아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꽃보다 남자 일본을 넘어 아시아 전역에서 소녀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동명 만화가 원작. 꽃미남 부잣집 도련님 4명이 모인 ‘F4’와 쾌활한 여학생 쓰쿠시(이노우에 마오) 등 주요인물들이 학교를 졸업한 뒤의 이야기를 배경으로 ‘F4’의 리더격인 쓰카사(마쓰모토 준)와 쓰쿠시가 벌이는 해프닝이 주요 줄거리다. 놓치지 마세요! 스크린에 펼쳐지는 한 명도 아닌 네 명의 꽃미남 남성들의 항연을 만끽하고 싶다면.TV시리즈에 나왔던 그 배우들이 그대로 출연하며, 역대 일본 영화 중 최다 스크린에서 국내 흥행의 시험대에 오른다. 해피엔딩을 향해 가는 청춘 로맨스물의 경쾌함과 미국 라스베이거스, 홍콩, 일본 도쿄 등의 현지 촬영으로 화려한 영상미를 자랑한다. 이시이 야스하루/이노우에 마오·마쓰모토 준·오구리 /로맨스/12세/130분. ●20세기 소년 어린시절 친구들과 옹기종기 모여앉아 장난삼아 썼던 예언이 하나둘 실제 사건으로 눈앞에 나타난다면? 로커의 꿈을 접고 편의점을 운영하며 평범하게 살아가던 주인공은 20세기 말 신흥종교 집단이 등장해 사람들을 현혹시키고 세계 곳곳에 죽음의 바이러스가 퍼진다는 지구 멸망의 시나리오가 현실이 되자,30년 전 흩어졌던 친구들을 다시 모아 위기에 빠진 지구를 구한다. 놓치지 마세요! ‘몬스터’‘플루토’등으로 국내에도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우라사마 나오키의 인기 만화가 원작이다.1960년대에서 2018년까지 시대를 통찰하는 예지력은 돋보이지만, 만화와 영화 사이의 큰 거리감은 관객의 평가에 달렸다. 쓰쓰미 유키히코/가라사와 도시아키·도요카와 에쓰시·도키와 다카코/모험·판타지/12세/141분. ■ 다큐멘터리 ‘꾸미지 않은 날것 그대로의 감동’ 이번 한가위 극장가에는 때론 영화보다 더 극적인 다큐멘터리의 세계가 펼쳐진다. 그동안 상업영화에 밀려 주로 TV에서 접하던 다큐물들을 스크린에서 감상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지구 영국 BBC가 독일 제작사와 손잡고 총 300억원을 들여 공동제작한 환경 다큐멘터리.40여명의 카메라맨이 총 4500일 동안 전세계 26개국을 돌며 촬영에 공을 들었다. 북극곰, 아프리카 코끼리, 혹등고래 등 세 종의 포유동물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인간이 초래한 위협 속에서도 꿋꿋이 살아가는 동물들의 이야기가 극영화 못지 않은 감동을 준다. 놓치지 마세요! 더이상 울고 짜는 영화나 드라마에 지쳐 TV시리즈 ‘동물의 왕국’에서는 느끼지 못했던 거대한 스케일의 자연의 경이로움을 만나고 싶다면. 열대 밀림을 화려하게 장식하는 낙원의 새들의 짝짓기 쇼는 장관을 이루며, 장동건이 내레이션을 맡아 환경의 중요성을 호소력 있게 전한다. 알래스테어 포더길·마크 린필드/내레이터 장동건/가족·모험/전체/90분.
  • 美 데뷔 가수 보아 “힙합은 내 전공… 물 만난 고기 같아요”

    美 데뷔 가수 보아 “힙합은 내 전공… 물 만난 고기 같아요”

    가수 보아(22·본명 권보아)가 일본에서의 성공을 발판 삼아 미국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다. 보아는 10일 오후 서울 임피리얼 팰리스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본격적인 미국 진출을 선언했다. 전날 계단에서 넘어져 손목이 골절된 탓에 팔에 깁스를 하고 나타난 보아는 밝은 목소리로 향후 계획에 대해 밝혔다. ●“3년동안 숨어서 준비하느라 힘들어” “2,3년 전부터 미국 데뷔를 계획했는데, 외부에 알리지 않고 숨어서 준비하느라 무척 힘들었어요. 주변에서 신보 소식을 물을 때마다 난처했는데, 이제야 미국에 가는 것이 실감나네요.” 일본 진출 때와 마찬가지로 보아는 미국에서도 철저하게 현지화 전략을 구사할 계획이다. 홍보, 뮤직비디오, 안무 등에 미국의 유명 스태프들이 투입됐다. 강한 힙합 비트에 여성스러움을 더한 데뷔곡 ‘이트 유 업(Eat You Up)’에도 마돈나,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히트곡을 만들었던 ‘블러드샤이&애번트’가 앨범 제작자로 참여했다.“이번 프로젝트를 준비하면서 거의 ‘물 만난 고기’ 같았어요. 사실 전 힙합 전공인데 그동안 그런 요소들을 못 보여드려 아쉬웠거든요. 최고의 프로듀서, 멋진 안무가들과 여러가지 노래와 춤을 맘껏 해볼 수 있어서 행복했어요.” 한편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의 이수만 회장은 가수 비나 세븐에 비해 뒤늦게 미국에 진출하는 데 대해 ‘신중론’을 제기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보아의 정식 데뷔 시기를 베이징올림픽 이후에 맞췄고, 현지화에 무엇보다 중요한 영어를 습득하고 미국적인 음악이 완성될 때를 기다렸다.”면서 “아시아의 스타가 세계의 스타로 통하는 시대가 반드시 올 것”이라고 자신했다. ●10월7일 디지털 싱글 앨범 공개 미국 시장에서 세계의 톱스타들과 어깨를 겨루게 될 보아 역시 요즘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 훈련 등을 집중적으로 받으며 자신감을 쌓고 있다. “열네 살 때부터 해온 객지 생활이 익숙하면서도 굉장히 외로워요. 하지만 빨리 미국 친구들을 만들어 이를 극복하고, 초심으로 돌아가 열심히 해 라스베이거스 같은 데서도 공연해 보고 싶어요.” 보아의 디지털 싱글 앨범은 10월7일 뮤직비디오와 함께 아마존, 마이 스페이스 등의 온라인을 통해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 공개된다.11월11일 오프라인 싱글로도 발매된다. 보아는 내년 초 정규 음반을 발매하며 미국 투어도 계획 중이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충무로 블루칩’ 하정우ㆍ정재영ㆍ김윤석

    ‘충무로 블루칩’ 하정우ㆍ정재영ㆍ김윤석

    충무로의 불황은 이제 하루 이틀 일이 아니다. 영화시장의 위축으로 좋은 시나리오가 있어도 영화로 제작되지 못하는 게 현실이다. 한국 영화계의 위기는 배우들에게도 위기로 이어질 수 밖에 없다. 영화계 사정이 이렇다 보니 정상급 배우들도 1년에 영화 한편 찍기 어렵다. 잔뼈 굵은 스크린 스타들이 브라운관으로 자리를 옮겨 가는 것도 당연한 일이 돼버렸다. 하지만 충무로의 깊은 불황에도 불구하고 잇단 러브콜을 받으며 ‘영화계 블루칩’으로 등장한 배우들이 있다. NO 1. 하정우 ‘바쁘다 바뻐~~’ 하정우는 2008년 충무로가 가장 눈여겨보고 있는 배우 중의 하나다. 2~3년 전까지만 해도 ‘신인배우’라는 소리를 듣던 그는 영화 ‘추격자’의 소름 돋는 살인마 연기로 올 초 500만 관객을 공포로 몰아넣었다. 그는 ‘추격자’에 이어 4월 개봉한 ‘비스티보이즈’로 능글맞은 호스트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냈고 9월 25일 전도연과 호흡을 맞춘 ‘멋진 하루’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거기에 일본의 톱스타 츠마부키 사토시와 출연한 한일 합작 영화 ‘보트’도 현재는 촬영을 마친 상태로 내년 초 한국과 일본 동시 개봉을 앞두고 있다. 또한 그는 지난 2일부터 ‘미녀는 괴로워’ 김용화 감독의 새 영화 ‘국가대표’의 촬영에 돌입한 상태다. NO 2. 정재영 ‘몸이 열개라도 모자라’ 오랜 연극 경험과 무명 생활을 통해 영화계에 데뷔한 정진영은 영화 ‘피도 눈물도 없이’에서부터 주연을 맡기 시작해 ‘킬러들의 수다’, ‘간첩 리철진’, 실미도’, ‘웰컴 투 동막골’을 통해 배우로서 확고한 입지를 다졌다. 뛰어난 연기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낸 그는 올해 설경구와 공공의 적으로 맞대결을 펼친 ‘강철중’을 통해 큰 인기를 얻었다. 현재 정재영은 9월 개봉한 ‘신기전’ 홍보와 함께 최근에는 정려원과 함께 ‘김씨표류기’의 촬영에 들어갔다. NO 3.김윤석 ‘잇단 러브콜에 행복해’ 500만 관객을 돌파한 ‘추격자’로 상종가를 달리고 있는 김윤석은 하반기 개봉 예정인 영화 ‘거북이 달린다’의 촬영에 한창이다. 전작 ‘추격자’에서 출장안마업체를 운영하는 전직 경찰이었던 그는 이번 영화에서는 180도 다른 형사 역을 맡았다. 이후에는 ‘타짜’ 최동훈 감독의 ‘전우치’에 서둘러 합류할 예정이다. ‘전우치’는 김윤석을 비롯해 강동원, 임수정, 유해진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으로 9월 3일 크랭크인 해 내년 개봉 예정이다. 서울신문 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문전성시 예능국 ‘발길 뚝’

    최근 연예인을 출연시키는 대가로 돈을 받은 고재형 MBC 책임프로듀서(CP)와 이용우 전 KBS CP가 구속 기소되자 방송연예가는 사뭇 썰렁한 분위기다. 신보를 발표한 가수들과 연기자들의 매니저로 문전성시를 이루던 방송사 예능국에는 관련자들의 발길이 뚝 끊겼다. 한 그룹의 매니저는 “검찰 수사가 본격화된 두 달여 전부터 방송사에 매니저들의 모습이 눈에 띄게 줄었다.”면서 “특히 유명 연예인을 보유한 기획사의 매니저들은 오해의 소지를 만들지 않기 위해 아예 PD들과의 접촉을 끊고 있다.”고 말했다. 잊을 만하면 한번씩 터지는 연예기획사의 방송사 PD들에 대한 금품·향응 접대의 검은 고리는 왜 끊어지지 않는 것일까. 관계자들은 프로그램 제작자와 출연자간의 ‘공생관계’에서 원인을 찾는다. 일부 대형기획사와 간부급 PD들의 주기적인 만남을 통해 형성된 이른바 ‘라인 문화’의 병폐라는 것이다. 방송사 입장에선 프로그램 제작을 위해 톱스타를 보유한 대형기획사를 필요로 하고, 신인 가수나 연기자를 보유한 기획사들은 PD의 역할이 필수적인 만큼 이들의 관계는 지속적으로 유지된다. 올해로 경력 12년차인 한 연예기획사의 실장은 “선배 매니저들의 경우 CD에 수표 10장을 접어넣어 돌리거나 007가방에 현찰로 용돈을 제공하는 등 고전적인 방법은 물론 방송사 엘리베이터에서 PD들에게 돈을 찔러주는 것을 친분의 척도로 자랑삼아 말하는 경우도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같은 지상파 PD들에 대한 금품공세가 외주제작사들이 난립한 3∼4년 전부터 급격히 줄었다는 지적도 있다. 한 여성연기자의 매니저는 “과거에는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위해 방송사 섭외작가에게 명품을 사주던 시절도 있었지만, 외주제작사의 프로그램 제작빈도가 높아지면서 자회사 소속 연예인을 쓰는 경우가 늘어 지상파 방송사에 대한 의존도가 많이 떨어졌다.”고 말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방송 연예가가 보다 투명해져야 한다는 지적도 많다. 모 음반기획사 대표는 “현재 거론되는 사례는 상위 20개 대형 연예기획사에 국한된 것”이라면서 “일부 방송사 PD와 대형기획사들과의 고질적인 유착관계가 척결돼 콘텐츠만으로 승부를 걸 수 있는 풍토가 정착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속된 고 CP와 이 전 CP 외에도 10여명의 PD들이 더 검찰소환을 통보받은 것으로 알려지자 방송가 예능국은 “일손이 잡히지 않는다.”며 뒤숭숭한 분위기다. 예능국이 PD·연예기획사간 검은 거래의 온상으로 지목되는 것에 대해 내부 갈등 양상도 나타나고 있다. 부장급 이상 간부로 구성된 MBC 선임자 노조는 최근 성명을 내고 “지상파 경영을 위협하는 고질적인 연예비리를 뿌리 뽑아라.”며 집단 각성을 촉구했다. MBC 선임자 노조 관계자는 “동료로서 가슴 아프지만, 살신성인의 자세로 경각심을 일깨워주고자 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그러나 젊은 PD들을 중심으로 대책회의가 열리는 등 반발도 만만치 않다.MBC 예능국 최모 PD는 최근 사원들에게 돌린 메일을 통해 “가뜩이나 함께 일하던 선배가 부당한 언론플레이로 매질당하고 과도하게 구속조치까지 당했는데,(선임자 노조가)PD 후배들을 두 번 죽이고 있다.”며 “(최근의 압력은)드라마, 예능, 시사교양 등 회사 전체 PD동료들에게 드리운 칼날”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익명을 요구한 MBC 간부급 관계자는 “과거를 꺼내어 들추는 게 아니라, 바로 현재진행형의 문제를 지적하고 있는 것”이라며 “PD들이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일각에서는 예능 프로그램 위축으로 이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하지만 일부 PD의 거취가 프로그램 개편 문제로까지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란 관측이 우세하다.MBC 관계자는 “구속된 고 CP를 지난달 29일 일단 대기발령 조치했으며, 아직 징계 결정은 나지 않았다.”면서 “다른 CP들이 고 CP의 프로그램을 함께 맡는 체제로 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주 강아연기자 erin@seoul.co.kr
  • 정재용, MBC ‘그분이 오신다’로 시트콤 도전

    정재용, MBC ‘그분이 오신다’로 시트콤 도전

    Mnet ‘재용이의 순결한 19’를 통해 DJ.DOC 멤버에서 홀로 서기에 성공한 정재용이 이번에는 시트콤에 도전한다. 3일 오후 MBC 일산 드림센터에서 만난 예능국 이응주 부장은 “오는 10월 방송될 새 시트콤 ‘그분이 오신다’(극본 신정구 외ㆍ연출 권석)에 정재용이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 부장은 “극 중에서 정재용은 겉모습은 어른이나 정신연령은 10대인 조숙아로 등장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그룹 DJ.DOC로 데뷔해 ‘재용이의 순결한 19’로 코믹적인 캐릭터로 재탄생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정재용은 현재 슈퍼주니어의 멤버 신동과 함께 Mnet ‘춤추는 용호동제’에 출연, 톱스타 춤 따라잡기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정재용의 출연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새 시트콤 ‘그분이 오신다’는 현재 인기리에 방송 중인 ‘크크섬의 비밀’의 후속으로 가족애를 중심으로 평범한 가족의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또한 정재용 외에도 연기파 배우 윤여정, 이문식, 정경순, 강성진 등을 비롯 신인 연기자들이 대거 캐스팅돼 ‘거침없이 하이킥’ 이후 또 한 번의 시트콤 신드롬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서울신문 NTN 서미연 기자 miyoun@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음악천재’ 김명민vs ‘정복자’ 송일국 승자는?

    ‘음악천재’ 김명민vs ‘정복자’ 송일국 승자는?

    오는 10일 동시에 첫 방송되는 새 수목드라마 MBC ‘베토벤 바이러스’(극본 홍진아 홍자람ㆍ연출 이재규)와 KBS 2TV ‘바람의 나라’(극본 정진옥 박진우 에이스토리ㆍ연출 강일수)가 방송 전부터 치열한 대결을 펼치며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이들 두 드라마는 올해의 최고의 기대작이라 불릴 만큼 막대한 제작비가 사용됐음은 물론 톱스타들의 캐스팅으로 방영 전부터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있는 상황. 이 같은 상황에서 ‘베토벤 바이러스’와 ‘바람의 나라’가 지금까지와는 이례적으로 동시에 제작발표회를 진행해 본격적인 경쟁에 앞선 대결을 통보했다. 오는 4일 오후 ‘바람의 나라’와 ‘베토벤 바이러스’는 각각 용산CGV와 성남아트홀에서 제작발표회를 열고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준비에 나선다. 또한 이들은 현장에 직접 팬들을 초청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있는 상황이어서 경쟁은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천재 음악가들의 삶을 그린 ‘베토벤 바이러스’는 김명민, 이지아, 장근석 등이 전면에 배치돼 지금까지 보여준 적 없는 음악가들의 삶을 통해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시청자들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 ‘바람의 나라’ 역시 주연을 맡은 송일국 외에도 정진영, 최정원, 박건형, 오윤아 등의 톱스타들이 총출동할 예정이며, ‘해신’의 강일수 감독과 ‘주몽’의 송일국이 만남으로 올해 최고의 사극을 만들어낼 것이라는 평을 얻고 있다. 서울신문 NTN 서미연 기자 miyoun@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충무로 新인 감독 바람

    충무로 新인 감독 바람

    최근 충무로에 막 입성한 새내기 감독들의 영화가 대거 개봉돼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28일 개봉한 ‘스페어’의 이성한,‘우린 액션배우다’의 정병길, 새달 11일 개봉하는 ‘영화는 영화다’의 장훈 감독이 그들이다. 극심한 불황으로 스타급 감독이 연출한 영화에도 투자가 원활하지 않은 가운데 과감히 출사표를 던진 이들이 과연 영화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이성한 : 건설사 그만두고 37세 늦깎이 데뷔 요즘 영화계에선 ‘스페어’의 이성한 감독의 이야기가 단연 화제다. 올해 37세인 그는 2005년 잘 다니던 건설회사를 그만두고 영화일에 뛰어들었다. 어릴 때부터 성룡의 열렬한 팬이었던 그는 문화센터에서 1년 남짓 영화공부를 한 것이 전부인 ‘초짜’. 하지만 그는 더이상 내 꿈을 미룰 수 없다는 생각에 신인배우들과 함께 영화 ‘스페어’를 찍었고, 한 차례 개봉을 미룬 끝에 드디어 감독으로 관객들과 만났다. ●정병길 : 주성치 같은 액션배우·감독 꿈 영화 ‘우린 액션배우다’의 정병길(28) 감독은 주성치 같은 액션 배우겸 감독을 꿈꾸는 평범한 20대였다.“앞으로 영화일을 할 수 있을지 자신을 시험해 보기 위해” 서울액션스쿨에 들어간 그는 동기생 5명과 함께 액션배우로서의 꿈과 인생을 담은 성장 영화 ‘우린 액션배우다’를 찍었다. 이 작품은 저예산 독립영화로서는 드물게 15개 극장에 걸렸다. 곧 촬영에 들어가는 정 감독의 첫 장편 극영화인 ‘청년폭도맹진가’의 주연 배우 이정진이 제대 후 첫 작품으로 출연한다. 정 감독은 “저 역시 서른 살을 앞두고 주변을 돌아보니 실제 꿈을 이룬 이들이 그다지 많지 않았다.”면서 “막연한 동경만 갖고는 일을 성취할 수 없는 20대 청춘들을 통해 꿈이라는 것이 왜 바뀌는지, 어떻게 달라지는가를 보여주는 일종의 성장드라마”라고 설명했다. ●장훈 : 김기덕 감독 연출부 출신 김기덕 감독 연출부 출신 장훈(33) 감독 역시 ‘리얼 액션’을 표방하는 ‘영화는 영화다’로 도전장을 내밀었다.‘사마리아’‘빈집’‘활’ 등의 연출부를 거쳐 ‘시간’의 조감독을 맡기도 한 그는 첫 작품부터 소지섭, 강지환 등 청춘스타와 작업하는 만만찮은 경험을 했다. 실제로 싸움을 하는 것을 전제로 액션 영화를 찍는다는 장 감독은 배우들에겐 진짜 액션 연기를 주문했고, 각색에만 1년 반이 걸리는 등 공을 들인 끝에 “좀 거칠지만 대체로 볼 만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장 감독은 “액션 동작이나 미술, 분장 등에서 기존 홍콩 액션영화들과 차별화하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영화를 찍을 땐 느끼지 못했지만 개봉을 앞두고 톱스타들의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여름 유난히 스타감독들의 격전이 벌어진 충무로는 이 같은 신인감독들의 출현에 사뭇 고무적인 분위기다. 올초 자신의 첫 장편 데뷔작 ‘추격자’로 흥행에 성공한 나홍진 감독의 예에서 볼 수 있듯 불황일수록 신인들의 도전은 활력소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영화 ‘스페어’의 홍보대행사인 ‘유쾌한 확성기’의 이은영씨는 “연출부 경력이 전무한 이 감독이 국악과 추임새 등 마당극의 요소를 넣은 영화적 시도가 관객들에게 신선하게 다가오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강지환 “이번 영화로 톱스타 되보고 싶다”

    강지환 “이번 영화로 톱스타 되보고 싶다”

    영화 ‘영화는 영화다’의 주인공 강지환이 영화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강지환은 27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 CGV에서 열린 ‘영화는 영화다’(감독 장훈ㆍ제작 김기덕 필름)의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기존에 여배우랑만 작품을 하다 보니 남자배우랑 작업해 보고 싶었다. 막상 남자배우랑 작업하니 여자배우랑 찍은 게 더 좋았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해 회견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번에 맡은 스타배우 수타역과 비슷한 점이 있느냐는 질문에 강지환은 “아직 톱스타가 아니라서 잘 모르겠다. 하지만 배우가 일반 사람들하고 편하게 어울리지 못한다거나 혼 자 있을 때 외로움은 공감했다.”고 답변했다. 이어 “톱스타가 되면 더 잘 알 것 같은데 이번 영화로 톱스타가 되보고 싶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간 강지환은 ‘굳세어라 금순아’ ‘경성 스캔들’, ‘쾌도 홍길동’ 등 주로 드라마를 통해 친숙한 이미지와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였다. 하지만 이번 영화를 통해 진짜 깡패보다 더한 안하무인의 스타배우 수타 역을 통해 강지환은 그동안 볼 수 없었던 거친 카리스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영화는 영화다’는 조폭 깡패인 강패(소지섭)와 영화 속에서 조폭 역할을 맡은 스타배우 수타(강지환)의 삶이 얽히며 일어나는 사건을 그린 작품으로 9월 11일 개봉한다. 서울신문 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 사진=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민희, 톱모델 이수혁과 열애…소속사도 인정

    김민희, 톱모델 이수혁과 열애…소속사도 인정

    또 한 쌍의 연상연하 커플이 탄생했다. 톱스타 김민희(27)와 6살 연하의 톱모델 이수혁(21·본명 이혁수)이 열애의 주인공. 스포츠서울닷컴은 이달 초 압구정, 청담동 일대에서 공개적으로 만남을 가지는 둘의 모습을 확인했다. 선남선녀의 데이트였다. 두 사람 모두 패션모델 출신이라 ‘그림’이 달랐다. 요즘 유행하는 말로 ‘서있기만 해도 화보’였다. 낮에 만날 때는 편안한 스타일로 더위를 피했고, 밤에 만날 때는 세련된 스타일로 분위기를 냈다. 둘의 만남은 올해 초 시작됐다. 패션 관계자들의 모임에서 자연스레 얼굴을 익힌 것. 본격적인 만남은 7월 이후다. 김민희의 지인은 “올 초만 해도 누나 동생 관계였다. 패션 쪽 모임에서 자주 얼굴을 보며 가까워졌다”면서 “7월 이후 서로 마음을 터 놓는 사이가 된 걸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패션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처음부터 유난히 잘 통했다. 이들을 잘 아는 측근은 “처음 만날 때부터 서로 말이 통했던 것 같다”며 “관심사나 스타일이 비슷해 패션쇼나 쇼핑 등을 함께 다니며 친해졌다”고 말했다. 실제로 둘은 통하는 게 많아 보였다. 본지가 취재를 하는 동안에도 6살이라는 나이차는 크게 문제가 안되는 느낌. 함께 쇼핑을 하고, 영화를 보고, 차를 마시고, 밥을 먹는 동안 두 사람은 공통된 관심사를 이야기하며 환하게 웃었다. 6살 어린 이수혁의 배려도 돋보였다. 카페나 식당 등지에서 데이트를 즐길 때 먼저 문을 열어 자리를 잡는 등 김민희가 편하게 앉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헤어질 때는 집까지 안전하게 데려다 주며 ‘예쁜’ 여친을 보호하는 모습도 보였다. 김민희 측근은 “서로를 배려하기 때문에 편안하게 만나는 것 같다. 최근에는 김민희가 작품에 들어가 데이트할 시간이 없어 주로 전화와 문자로 안부를 주고 받는다”면서 “이제 시작하는 연인인 만큼 지나친 관심은 자제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덧붙였다. 한편 김민희의 소속사인 스타엠 관계자 역시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스타엠 측은 26일 저녁 기자와의 만남에서 “김민희로 부터 좋은 감정을 갖고 있다고 들었다. 최근에 서로에 대한 마음을 열었고, 현재 발전하는 단계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이어 “청춘남녀의 만남이다. 조건을 따지지 않고 예쁘게 만나고 있다”면서 “각자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길 바랄 뿐이다. 김민희가 지금 막 드라마 촬영을 시작했다. 이번 열애설로 연기를 하는데 흔들리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입장을 정리했다. 현재 김민희는 KBS-2TV 드라마 ‘연애결혼’에서 커플 매니저 이강현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2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해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수혁은 지난 2007년 패션 모델로 데뷔해 각종 유명 디자이너의 패션쇼에 서며 주목을 받고 있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 송은주·김지혜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민희 측 소속사 “발전하고 있는 단계” 인정

    김민희 측 소속사 “발전하고 있는 단계” 인정

    ”예쁘게 만나고 있다” 톱스타 김민희(27)와 톱모델 이수혁(21·본명 이혁수)의 핑크빛 만남에 대해 김민희 측 소속사가 “현재 발전하는 단계로 알고 있다. 좋은 감정을 가지고 서로를 지켜보고 있는 상태다”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김민희가 속해 있는 스타엠 관계자는 26일 저녁 스포츠서울닷컴과 만난 자리에서 “친한 누나 동생 관계에서 현재 좋아하는 사이로 발전했다”며 “아직 두 사람 모두 나이가 어린 만큼 그냥 조용히 지켜봐 줬으면 좋겠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스포츠서울닷컴은 이달 초 두 사람이 청담동 일대 카페에서 공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단독으로 확인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작품 활동에 들어가기 전 틈을 내 짬짬이 만난 걸로 알고 있다”면서 “신세대 답게 숨기지 않고 떳떳하게 데이트를 즐기다 소문이 난 것 같다”고 말했다. 김민희의 측근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올해 초 패션업계 모임에서 만났다. 누나 동생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건 7월 경이다. 측근은 “김민희가 모델 출신이다 보니 패션쪽에 아는 사람이 많다. 모임에서 자연스레 어울리며 서로에 대한 좋은 감정이 싹 튼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의 만남에 대해 지나친 관심을 자제해 달라고 부탁했다. 관계자는 “민희가 드라마에 출연중이다 보니 열애 사실이 공개되는 게 부담스럽다”면서 “주위의 지나친 관심이 캐릭터 몰입에 방해가 되지 않을까 걱정이다”고 우려를 표했다. 그는 이어 “이제 사랑을 시작하는 어린 남녀다. 아무런 조건 따지지 않고 아름답게 만나고 있다. 선입견없이 있는 그대로 지켜봐 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한 뒤 “더불에 각자 영역에서 최선을 다해 일과 사랑 모두 좋은 결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는 바람도 전했다. 김민희는 요즘 KBS-2TV 드라마 ‘연애결혼’에 출연해 개성 넘치는 연기로 물이 올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수혁은 현재 업계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모델이다. 국내외 유명 디자이너의 패션쇼에 출연하며 톱모델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 송은주·김지혜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거친놈 송승헌 vs 잘난놈 연정훈 누가 쎌까?

    거친놈 송승헌 vs 잘난놈 연정훈 누가 쎌까?

    한국판 ‘오션스 일레븐’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톱스타들이 대거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MBC 창사 47주년 기획드라마 ‘에덴의 동쪽’(극본 나연숙 연출 김진만)의 주연 배우들의 대결이 벌써부터 뜨겁다. ‘에덴의 동쪽’은 각 세대를 대표하는 배우들이 총 출동 하면서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화제의 작품. 송승헌, 연정훈, 박해진, 이다해, 한지혜, 이연희 등 이 시대를 대표하는 톱스타들 외에도 유동근, 조민기, 이미숙, 박근형 등의 탄탄한 중견 연기자들까지 합세해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그러나 누가 뭐라 해도 ‘에덴의 동쪽’의 가장 큰 포인트는 바로 남녀 트로이카들의 ‘보이지 않는 경쟁’이다. 송승헌, 연정훈, 박해진 남자 주인공들의 연기 변신은 물론 한지혜, 이다해, 이연희 여 배우들의 미모, 패션, 연기 대결 등을 드라마를 보는 또 하나의 재미를 줄 것으로 보인다. ‘에덴의 동쪽’은 오는 26일 1, 2회를 연속 방송하는 파격 편성안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잡을 예정이다. 거친놈 송승헌 vs 잘난놈 연정훈 vs 악한놈 박해진 우선 5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한류스타 송승헌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때보다 뜨겁다. 송승헌은 극 중에서 가진 것 없지만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자신의 모든걸 바치는 이동철 역을 맡았다. 훗날 검사가 되는 동생 이동욱 역의 연정훈과 재벌3세 냉혈한 신명훈 역의 박해진과는 달리 송승헌은 거칠고 험난한 인생으로 남성다움을 한껏 과시한다. 특히 홍콩 마카오에서 고난도의 액션신을 소화할 만큼 송승헌은 ‘에덴의 동쪽’에서 남성스러움의 상징으로 통한다. 반면 3년 만에 돌아온 연정훈은 뒤바뀐 운명으로 빈곤한 가정 환경에서도 엘리트 검사로 성장하는 이동욱 역할을 맡았다. 아들을 지키려는 어머니로 인해 첫 사랑과 아쉬운 작별을 하지만 검사에서 수석으로 합격하면서 엘리트적인 면을 과시한다. 그러나 가족의 원수가 자신의 친아버지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고난을 겪게된다. 또한 연하남에게 냉혈한으로 연기 변신을 선보이는 박해진 역시 화제다. 박해진은 재벌인 외할아버지와 어머니의 극진한 보살핌에도 불구하고 악의 화신 아버지 조민기에게 기업을 사냥하는 냉혈한 기업인으로 길러진다. 박해진은 극의 진행될 수록 사랑하는 여인을 차지하기 위한 집착적인 행동과 함께 자신의 출생의 비밀을 숨기기 위한 악한 행동을 일삼으면서 극의 긴장감을 더한다. 매력녀 이다해 vs 청순녀 한지혜 vs 순정녀 이연희 이다해는 한세일보 민회장의 둘째 딸로 아버지의 뒤를 잇겠다는 야심가로 등장한다. 팜므파탈적인 여성으로 등장하는 이다해는 언니의 애인마저도 사랑하게 만드는 매력을 한 껏 과시할 예정이다. 반면 이다해와는 달리 한지혜는 청순녀로 등장한다. 모성본능을 자극하는 착한 마음씨를 가진 한지혜는 악역 박해진에게는 물론 첫사랑 연정훈에게 지고 지순한 사랑을 바친다. 또한 한지혜는 이다해와 동갑내기 배우로 서로 다른 인물로 등장, 라이벌 구도를 형성할 예정이어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에 한지혜는 “내가 가장 마지막에 캐스팅됐다. 그렇기에 처음에는 또래 여배우들과의 경쟁이 신경 쓰였던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그런 생각도 잠시 늦게 캐스팅된 만큼 각기 다른 캐릭터를 잘 표현해내기 위해 서로 연락도 자주한다.”고 전했다. 팀의 막내인 이연희의 활약도 눈에 띈다. 이연희는 자신의 목숨을 받쳐서라도 사랑하는 이를 지키고자 하는 순정녀를 연기한다. 카지노 대부의 딸로 가진 것 없는 송승헌을 사랑하게 되지만 그 사랑을 지키기 위해 죽을 고비를 수 차례 넘긴다. 이에 송승헌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연기를 하는 데 있어 뛰어난 집중력을 보인다.”며 이연희를 칭찬했다. 서울신문 NTN 서미연 기자 miyoun@seoulntn.co.kr / 사진=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침몰한 ‘드라마 왕국’ MBC의 새 구원 투수는?

    침몰한 ‘드라마 왕국’ MBC의 새 구원 투수는?

    연이은 드라마 흥행 실패로 ‘드라마 왕국’의 자존심을 무너뜨린 MBC가 올 하반기 재도약에 나선다. 최근 SBS에 드라마 왕국이라는 칭호를 뺏기고 위기를 맞은 MBC 드라마국이 띄운 승부수는 바로 톱스타들을 대거 캐스팅한 대작이라는 것. ‘에덴의 동쪽’을 비롯 ‘베토벤 바이러스’, ’내 인생의 황금기’, ‘종합병원2’ 등 MBC를 구할 새로운 투수는 누가될지 많은 이들의 귀추가 쏠리고 있다. 별들의 전쟁, ‘에덴의 동쪽’ 우선 MBC 창사 47주년 50부작 드라마 ‘에덴의 동쪽’이 첫 주자로 나선다. 오는 26일 1, 2회 연속방송의 파격 편성을 결정하며 승부수를 띄운 ‘에덴의 동쪽’은 무려 6명의 청춘스타 가 등장한다.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컴백하는 한류스타 송승헌, 연정훈을 비롯 악역으로 이미지 변신을 시도하는 박해진, 동갑내기 라이벌 스타 한지혜, 이다해와 떠오르는 청춘스타 이연희는 물론 중견 배우 유동근, 조민기, 이미숙 등까지 모두 캐스팅해 SBS ‘식객’과 정면 출동한다. 천재들의 합창, ‘베토벤 바이러스’ 클래식이라는 새로운 소재가 드라마에 등장한다. 오는 9월 첫 방송을 앞둔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가 바로 그 것. 의학드라마 ‘하얀거탑’을 통해 인기를 얻은 김명민을 비롯 떠오르는 청춘스타 장근석, 드라마 ‘태왕사신기’ 단 한편으로 주목 받은 이지아 등이 출연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괴팍한 오케스트라 지휘자, 절대음감 트럼펫 연주자, 다혈질적인 바이올리니스트까지. 천재음악가들이 모인 ‘베토벤 바이러스’는 국내 최초 휴먼 음악드라마로 오는 9월 10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휴먼 가족드라마, ‘내 인생의 황금기’ ‘내 인생의 황금기’는 부모와 자식, 형제와 자매, 사랑과 결혼, 투병과 극복, 꿈과 좌절, 희망과 용기 등 1년여 동안 일어난 황, 금, 기 삼남매의 파란만장한 삶을 그린다. ‘태왕사신기’ 이후 브라운관에 오랜 만에 컴백하는 문소리가 첫 째 딸 이황 역을 맡았으며, 이소연, 진이한 등이 문소리의 동생으로 출연한다. 또한 인기를 얻었던 ‘천하일색 박정금’의 뒤를 이어 오는 30일 첫 방송된다. 14년 전의 영광 재현, ‘종합병원2’ 이재룡을 주축으로 김정은, 차태현, 이종원, 도지원, 고준희 등이 출연하는 ‘종합병원2’도 오는 11월 방영을 앞두고 준비에 한창이다. 제작진은 물론 출연 배우들 모두 14년 전 ‘종합병원’의 영광을 이어가겠다는 포부다. 또한 ‘종합병원2’는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인기 프로그램이었던 ‘게릴라 콘서트’ 등을 연출하다 ‘소울메이트’, ‘안녕, 프란체스카’ 등의 색다른 시트콤 연출로 화제를 얻었던 노도철 PD가 메가폰을 잡아 음악과 전문성이 함께 조화를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신문 NTN 서미연 기자 miyoun@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홍콩언론 “비, 폐막식에 ‘국가대표 가수’로 선다”

    홍콩언론 “비, 폐막식에 ‘국가대표 가수’로 선다”

    한류스타 비(본명 정지훈ㆍ26)가 2008 베이징올림픽 폐막식 공연에 한국 대표로 오를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홍콩언론인 명보(明報)와 중화권 사이트는 22일(이하 현지시각) 보도에서 “오는 24일 톱스타 비가 중국 베이징 올림픽주경기장 냐오차오(鳥巢)에서 열리는 폐막식 무대에 한국 대표로 무대에 오른다.”고 전했다. 이 소식통에 따르면 현재 비밀리에 폐막식 공연을 준비 중인 비는 중국 가수 한쉬에(韓雪), 대만 가수 왕리훙(王力宏), 홍콩 가수 겸 배우 천후이린(陳慧琳)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아시아 국가의 화합’의 주제를 전달하는 합창 무대도 가질 전망이다. 비가 폐막식 무대에 오를 경우 현지의 9만여 관중은 물론 전세계 주요 방송의 전파를 타고 수십억 시청자들에게 공연 실황을 전해 월드 스타로 입지를 굳히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일고 있다. 한편 비의 소속사인 제이튠 엔터테인먼트 측은 “어떤 말도 할수 없다.”며 함구했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kr / 사진 = 조민우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보다 자유분방하게 메이크업 즐기세요”

    “보다 자유분방하게 메이크업 즐기세요”

    유명 패션잡지 화보,TV광고 촬영에 빠짐없이 참여하고 이효리, 엄정화, 김아중, 장미희 등 안 만져본 톱스타의 얼굴이 없을 정도로 국내 최고의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인정받는 손대식(사진 왼쪽·35)과 박태윤(오른쪽·35). ●중3때부터 20년 우정 실력도 실력이지만 케이블 방송에서 보여준 튀는 외모와 독특한 말투, 재치있는 입담뿐 아니라 서로 20년 지기라는 사실로도 주목을 받아 왔다. 중학교 3학년 때 상대방의 차림새에서 “‘튀는 아이’임을 단번에 알아챈 뒤 견제하다 패션, 음악 등 공통의 관심사를 발견한 뒤 금세 친구가 됐다.”는 두 사람은 미술을 전공하다 메이크업으로 방향을 바꾸는 등 서로 끌어 주고 밀어 주며 같은 길을 걸어 왔다. 일에서 늘 평행선을 달리던 두 사람이 드디어 마주 볼 기회가 생겼다. 화장품 브랜드 엔프라니와 손잡고 홈쇼핑 전용 메이크업 브랜드 ‘SEP(셉)’을 내놓는 것. 이달 말 CJ홈쇼핑을 통해 처음 소개되는 SEP은 간편하고(Simple) 쉽게(Easy), 완벽한(Perfect) 화장을 할 수 있게 해준다는 뜻이다. 화장품 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른 가운데 조성아, 이경민 등 유명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내놓은 브랜드가 잇따라 성공을 거두면서 손대식과 박태윤의 몸값은 더욱 높아졌다. 박태윤은 “거짓말 안 보태고 거의 모든 국내외 굴지 화장품 회사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고 으쓱해하고는 “우리의 뜻을 가장 잘 펼칠 수 있기에 엔프라니와 손잡게 됐다.”고 말했다.“아마 전생에 형제이지 않았을까 싶을 정도로 잘 맞는다.”는 손대식은 “1년 정도 작업을 하면서 그동안 너무 바빠 잊고 있었던 일의 재미를 다시 찾았다.”고 상기된 표정을 지었다. ●‘동안·생얼´ 트렌드로 여성 얼굴 밋밋 “외국 여성들에 비해 한국 여성들은 화장할 때 실험을 하지 않아요. 요즘은 ‘동안·생얼’ 트렌드로 여성들의 얼굴이 죄다 밋밋하죠. 메이크업을 더 자유분방하게 즐기는 분위기를 만들고 싶어요.”이를 위해 메이크업 세계를 제대로 보여 줄 수 있는 전문지를 만들고 싶다는 게 두 사람의 다음 목표다. 글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사진 도준석기자 pado@seoul.co.kr
  • 충무로 별, 왜 그들은 안방극장으로 돌아올까?

    충무로 별, 왜 그들은 안방극장으로 돌아올까?

    스크린에서 활동하던 배우들이 연이어 안방극장으로 컴백하고 있다. SBS 수목드라마 ‘워킹맘’의 염정아는 2004년 방송된 MBC드라마 ‘사랑한다 말해줘’ 이후 4년 만에 드라마에 출연했다. 또 함께 출연하고 있는 봉태규는 MBC 주말 드라마 ‘한강수 타령’ 이후 4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했다. 스크린에서 주로 활동해 온 이성재도 SBS ‘천국보다 낯선’ 이후 2년 만에 MBC ‘대한민국 변호사’로 돌아왔다. 드라마 ‘천국보다 낯선’을 통해 8년 만에 안방극장에 모습을 드러냈던 이성재는 지난해 영화 ‘상사부일체’에 출연했다. KBS 2TV ‘최강칠우’ 후속작으로 방송 예정인 ‘연애결혼’에 여주인공 김민희도 2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MBC 드라마 ‘까레이스키’ 이후 14년 만에 KBS 2TV ‘바람의 나라’에 출연하는 정진영도 마찬가지다. 이밖에도 하반기에는 송혜교가 KBS 2TV ‘풀하우스’ 이후 4년 만에 ‘그들이 사는 세상’으로 현빈과 호흡을 맞춘다.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의 정우성이 95년 MBC ‘1.5’ 이후 13년 만에 ‘시티헌터’로, 이병헌도 ‘아이리스’를 통해 SBS ‘올인’ 이후 5년 만에 얼굴을 내민다. 원래 배우는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가리지 않고 연기하는 것이 당연하지만 몇 년 째 스크린에서만 활동하던 배우들의 안방 컴백에 시청자들은 궁금할 수 밖에 없다. 그들은 왜 스크린이 아닌 안방극장으로 돌아온 것일까? 이 같은 현상은 영화계 침체와 상관이 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3~4년 전까지만 해도 한 해 제작되는 영화가 80편이 넘었을 정도로 한국 영화계는 호황이었다. 그러다 보니 일부 톱스타들의 경우는 한 작품을 끝내고 곧바로 다음 영화 촬영에 들어갈 정도로 배우 수요가 급증했다. 하지만 현재는 정반대다. 영화시장의 침체기가 계속되다 보니 제작되는 영화가 거의 전무한 상태다. 2009년 제작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한국영화는 20편 안팎이다. 잘나가는 주연급 배우라고 해도 한 해에 1편 찍기도 어려운 상황이 됐다. 영화계 관계자는 “영화 시장이 급속하게 얼어 붙어 찍던 영화마저 제작비가 부족하거나 배급이 결정되지 못해 촬영을 중단하는 영화들이 속출하고 있다. 이제는 배우들이 영화를 찍고 싶어도 찍을 수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반면 드라마 배우들의 개런티는 천정부지로 치솟았다. 드라마에 지명도 있는 스타를 기용하려면 회당 2000~3000만원 정도를 주어야 한다는 말도 들린다. 영화 캐스팅 1순위의 배우 몸값이 편당 최고 4~5억 원 정도라고 한다면 드라마의 경우 16부작 미니시리즈 한편에 5억 원 정도의 출연료를 받을 수 있는 셈이다. 연예계 한 관계자는 “영화 출연은 더 이상 이익이 아니다. 드라마에 비해 긴 호흡의 영화 촬영으로 1년에 영화 한편 정도 출연하는데 고정 경비, 계약금 등을 빼면 회사 운영하기도 힘든 상황”이라고 전했다. 충무로 별들의 안방극장 컴백에 시청자들은 과연 어떤 평가를 내릴지 귀추가 주목된다. 서울신문 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장동건, ‘진시황 프로젝트’ 캐스팅 아직 미정

    장동건, ‘진시황 프로젝트’ 캐스팅 아직 미정

    톱스타 장동건의 영화 ‘진시황 프로젝트’의 출연이 아직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진시황 프로젝트’의 제작사인 오디세이픽처스측은 장동건이 출연을 확정했다는 기존 발표에 대해 “아직 정확하게 결정된 것이 아니다. 이번 달 말에나 결정될 예정”이라며 “보도자료는 너무 성급하게 보낸 것 같다.”고 전했다. 당초 영화사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뤽 베송 감독이 제작하는 300억원 규모의 한국과 프랑스 합작영화인 ‘진시황프로젝트’에 배우 장동건의 캐스팅이 확정됐다.”는 내용의 자료를 배포했다. ‘진시황프로젝트’는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일어나는 엽기적인 살인사건에 얽힌 음모와 진시황 부활 프로젝트의 비밀을 밝히는 이야기로 대한민국 뉴웨이브 문학상 대상 수상작품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한편 ‘진시황 프로젝트’는 제작비가 300억원 이상으로 뉴욕, 파리, 일본 등 해외로케이션을 통해 이뤄지는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이다. 사진=영화 ‘태풍’ 서울신문 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아이돌’ 부럽지 않은 “우리는 아이돌 배우”

    ‘아이돌’ 부럽지 않은 “우리는 아이돌 배우”

    국내 가요계에 동방신기, SS501, 빅뱅, 원더걸스, 소녀시대 등 아이돌(Idol) 그룹의 인기가 그 어느때보다 뜨겁다. 그러나 이들 아이돌의 힘이 가요계에만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방송계에도 이들 못지 않은 인기를 자랑하는 아이돌 배우가 존재한다. 수 많은 오빠 부대들은 몰고 다니는 이들은 이제 20대를 갓 넘은 연기자다. 이들의 팬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연기자를 위해 직접 촬영장을 방문, 그들을 응원하기도 하며 배우 뿐 아니라 현장의 스태프들를 위한 도시락까지 준비 하는 등 열의를 보인다. # 정일우ㆍ장근석 “어느 톱스타 부럽지 않다” 어느 톱스타 못지 않은 인기를 자랑하는 배우들이 있다. 장근석과 정일우가 바로 그 주인공. 이들은 브라운관을 넘어 스크린에서 주연으로 활약하며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우선 장근석은 최근 영화 ‘아기와 나’를 통해 주연으로 발돋움했다. ‘아기와 나’는 장근석에 의한 영화라고 할 정도로 영화 내에서 장근석이 차지하고 있는 비율은 크다. 만년 소년일 것만 같았던 장근석은 아역배우를 지나 충무로의 기대주로 성장했다. 또한 장근석은 현재 천재 음악가들의 삶을 그린 MBC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의 촬영에 한창이며 광고계의 러브콜이 쏟아지는 등 승승장구하고 있다. 정일우 또한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단 한편으로 인기 스타 반열에 합류했다. 그는 톱스타만 출연한다는 휴대폰, 화장품 등의 CF에 출연하며 입지를 다지기 시작했다. 또한 최근에는 MBC 새드라마 ‘일지매’에서 주인공 일지매 역할에 캐스팅 되면서 주연으로 거듭났다. # 유아인ㆍ백성현 “아역배우 이미지 탈피 중” 아직 아역배우와 성인연기자 사이에서 줄타기를 하고 있는 배우들도 있다. 이들은 아직 아역배우 이미지를 탈피하지 못한 채 성인연기자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 중이다. KBS 2TV 월화드라마 ‘최강칠우’에서 자객 역을 맡아 열연 중인 유아인도 마찬가지. 그는 KBS 2TV ‘반올림1’에서 고아라의 남자친구로 등장 주목 받기 시작했으며 이후 아역배우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무난히 애를 써왔다. 그 결과 그는 영화 ‘좋지 아니한가’와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로 완성도 높은 연기를 선보였으며 올 연말에는 주지훈과 함께 출연한 영화 ‘서양골동양과자점 엔티크’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백성현도 드라마 ‘천국의 계단’ ‘해신’ ‘영웅시대’ 등에서 아역배우로 등장, 소년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정일우와 함께 출연한 뮤직비디오 ‘굿바이 새드니스’를 통해 느와르 연기에 도전 강하고 거친 연기를 선였으며 이후 출연한 MBC 시트콤 ‘코끼리’에서 기존의 소년 이미지를 벗고 남성다운 연기로 성인연기자로 거듭날 준비를 하고 있다. # 김희철ㆍ김기범 “아이돌 그룹에서 아이돌 배우까지” 아이돌 대표 그룹이라 할 수 있는 슈퍼주니어의 멤버 김희철과 김기범은 연기자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희철과 김기범은 KBS 2TV 청소년 드라마 ‘반올림2’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 이후 다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들은 그룹 활동과 연기를 병행하면서 인기를 얻고 있다. 김기범은 최근 MBC 일일드라마 ‘춘자네 경사났네’를 통해 성인연기자로 발돋움하기 위해 준비 중이며 김희철은 얼마전 종영한 SBS ‘황금신부’를 통해 성인연기자로 한 발짝 더 다가섰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김희철은 최근 슈퍼주니어의 멤버 강인과 함께 뮤지컬 ‘제나두’에 도전, 좀 더 안정된 연기를 선보이기 위해 연습에 한창이다. 서울신문 NTN 서미연 기자 miyoun@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강지환 “소지섭은 동료이자 친구 같은 존재”

    강지환 “소지섭은 동료이자 친구 같은 존재”

    영화 ‘영화는 영화다’의 주인공 강지환이 동갑내기 상대배우 소지섭에 대한 강한 애정을 드러냈다. 강지환은 12일 오전 서울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영화는 영화다’(감독 장훈ㆍ제작 김기덕 필름)에서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배우로서 연기하는 것이기 때문에 (소)지섭에게 라이벌 의식이 있었다. 하지만 촬영은 너무 편하고 재미있게 촬영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사실 (소)지섭은 내가 한창 신인으로 활동하고 있을 때 이미 여러 작품을 통해 톱스타 자리에 있었다. 부담이 됐지만 촬영을 하다 보니 옆에 있다는 것 자체가 친구이고 동료이고 촬영이 없을 때도 함께 있어줬으면 하는 듬직한 존재”라고 전했다. 액션 장면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을 갯벌신으로 꼽은 강지환은 “촬영 들어가기 전 (소)지섭과 액션 스쿨에 3개월 정도 다니면서 합을 맞추는 과정을 겪었다. 하지만 갯벌신에서는 갯벌에 빠지다 보니 합대로 할 수 없는 상황이었지만 같이 부둥켜 안고 힘들게 촬영하다 보니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덧붙였다. 그간 강지환은 ‘굳세어라 금순아’ ‘경성 스캔들’, ‘쾌도 홍길동’ 등 주로 드라마를 통해 친숙한 이미지와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였다. 하지만 이번 영화를 통해 진짜 깡패보다 더한 안하무인의 스타배우 수타 역을 통해 강지환은 그동안 볼 수 없었던 거친 카리스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영화는 영화다’는 조폭 깡패인 강패(소지섭)와 영화 속에서 조폭 역할을 맡은 스타배우 수타(강지환)의 삶이 얽히며 일어나는 사건을 그린 작품으로 9월 11일 개봉한다. 서울신문 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 사진=조민우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올 하반기 안방극장 ‘굵직한 놈’들이 온다

    올 하반기 안방극장 ‘굵직한 놈’들이 온다

    올 하반기 이름만 들어도 특별한 드라마들이 대거 몰려온다. 벌써부터 심상치 않은 열풍으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사고 있는 방송 3사의 하반기 드라마는 무엇이 있을까. # 원조 드라마 왕국 재건 MBC ‘이산’ 종영 후 이렇다 할 시청률을 내지 못하고 있는 MBC가 새로운 도약을 준비 중이다. 대작으로 중무장 한 MBC는 그 동안의 설움을 뒤로 하고 총격전에 나선다. 우선 가장 눈에 띄는 드라마는 단연 ‘에덴의 동쪽’. 오는 25일 첫 방송되는 ‘에덴의 동쪽’은 송승헌, 연정훈, 박해진, 이다해, 한지혜, 이연희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 총 제작비가 250억 원에 달할 정도로 ‘에덴의 동쪽’은 그야말로 올 하반기 최고의 대작이다. 50부작의 시대극인 ‘에덴의 동쪽’은 홍콩을 시작으로 현재 국내에서 한창 촬영 중이다. 1994년 인기리에 방송 된 ‘종합병원’의 시즌2인 ‘종합병원 2’도 MBC의 최고의 기대작. 원작 멤버인 이재룡과 조경환, 심양홍 등이 출연하며 김정은과 차태현, 류승수 등의 출연자들이 극의 재미를 더한다. 특히 ‘종합병원2’의 연출을 맡은 노도철 PD는 ‘소울 메이트’, ‘안녕, 프란체스카’ 등으로 감각적인 시트콤을 연출하며 화제가 된 바 있어 더욱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외에도 ‘다모’의 이재규 PD가 메가폰을 잡은 ‘베토벤 바이러스’는 김명민, 이지아, 장근석 등이 출연해 오케스트라 지휘자와 바이올리니스트 등 천재 음악가들의 활약을 그려낼 예정이다. # 新 드라마 왕국 SBS ‘일지매’, ‘식객’ 등으로 ‘新 드라마 왕국’이라는 타이틀을 얻은 SBS는 그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다. 우선 강성연과 성현아의 캐스팅 논란으로 문제가 됐던 ‘타짜’가 올 하반기 SBS의 기대작으로 쏜 꼽힌다. ‘올인’의 강신효 PD가 연출을 맡은 ‘타짜’는 장혁, 한예슬, 김민중, 강성연 등의 톱스타들이 등장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지난 7월 말 포스터를 공개한 ‘타짜’는 오는 9월 방송을 앞두고 있다. 박신양, 문근영의 출연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바람의 화원’도 SBS의 주목 받는 기대작이다. 오는 9월 방송을 앞둔 ‘바람의 화원’은 조선시대 천재화가 신윤복이 남장여자였다는 발상에서 시작된 사극으로 ‘국민여동생’ 문근영의 컴백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 ‘쩐의 전쟁’의 장태유 PD가 박신양과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출 예정이어서 많은 이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이 외에도 소지섭, 정려원 등이 출연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닥터 스톱’과, 베스트 셀러 ‘스타일’이 드라마화 될 예정이어서 SBS는 당분간 ‘新 드라마 왕국’이라는 성을 더욱 굳건히 쌓을 것으로 보인다. # 만년 2인자는 될 수 없다 KBS MBC와 SBS가 ‘드라마 왕국’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KBS는 꾸준하게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오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일일극 ‘너는 내 운명’과 주말 연속극 ‘엄마가 뿔났다’를 비롯 새롭게 시청률 전쟁에 합류한 ‘전설의 고향’은 높은 시청률을 보이고 있으며 이후 준비중인 새 작품들 또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우선 스타 연출가와 작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표민수 PD와 노희경 작가가 또 한번 호흡을 맞춘 ‘그들이 사는 세상’이 오는 10월 방송을 앞두고 시청자들이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오는 8월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갈 ‘그들이 사는 세상’은 송혜교와 현빈이 출연 방송국 PD들의 삶을 리얼리티하게 그린다. 꾸준한 사극 연출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KBS는 올 하반기에도 어김없이 새로운 사극으로 시청자를 찾는다. 오는 9월 방송 예정인 ‘바람의 나라’는 ‘해신’의 강일수 PD가 연출을 맡고 최완규 작가가 대본 작업에 참여했다. MBC ‘주몽’으로 톱 스타 반열에 합류한 송일국은 이번 작품에서 대무신왕 무휼 역을 맡아 다시 한번 사극 연기에 도전한다. 이 외에도 정진영, 최정원, 박건형, 오윤아 등이 출연한다. 또한 채시라가 출연 고려시대 여걸 천추태후의 삶을 그린 ‘천추태후’와 김민희, 김지훈 등이 출연하는 트랜디 드라마 ‘연애결혼’의 방송을 앞두고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방송 3사가 시청률을 놓고 전쟁을 예고한 가운데 과연 최후의 승자가 될지 벌써부터 많은 이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서울신문 NTN 서미연 기자 miyoun@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역대 구미호는?…박민영 스타 계보 이을까?

    역대 구미호는?…박민영 스타 계보 이을까?

    70년대를 대표하는 여배우 한혜숙을 시작으로 장미희, 송윤아, 고소영, 김태희 그리고 최근의 박민영까지… 이들의 공통점은? 방송가에는 ‘구미호는 톱스타로 가는 지름길’이라는 공식아닌 공식이 성립되기 시작했다. 이 공식을 계속 유지시킨 역대 구미호 출신 스타들은 누가 있을까? 우선 1977년 시작된 ‘전설의 고향’의 1대 구미호인 한혜숙이 있다. 당시에는 특수분장 기술이 열악해 한혜숙은 화장만 짙게 했음에도 불구하고 역대 ‘구미호’ 중 가장 무서웠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혜숙의 뒤를 잇는 ‘구미호’로는 장미희, 김미숙, 선우은숙, 차화연 등 당대의 톱스타들이 있으며, 90년대 말 새롭게 부활환 구미호로는 박상아, 송윤아, 노현희, 김지영 등이 있다. 한혜숙, 장미희, 선우은숙, 송윤아, 박민영 등은 KBS ‘전설의 고향-구미호 편’에 출연했으며, 고소영은 영화 ‘구미호’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또 김태희와 한예슬은 KBS 2TV ‘구미호 외전’을 통해 현대적인 시점으로 그려낸 ‘구미호’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그렇기에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전설의 고향-구미호 편’에서 현대판 구미호를 연기한 박민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시청률 20%라는 관심을 반영하듯 네티즌들은 보다 세련된 CG를 이용한 ‘新 구미호’에 대한 평가와 박민영과 김하은 ’구미호 자매’의 연기에 대해 엇갈린 평가를 내놓았다. 서울신문 NTN 서미연 기자 miyoun@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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