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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ㆍMC몽, 손호영 전국투어 지원사격 나선다

    비ㆍMC몽, 손호영 전국투어 지원사격 나선다

    손호영이 자신의 콘서트 게스트로 톱스타들을 총동원 했다. 손호영은 오는 25,26일 양일간 서울 광진구 멜론 악스홀에서 전국 투어 콘서트 ‘Returns’의 첫 공연 게스트로 동료 가수 비와 MC 몽, 옥주현 등을 초대할 예정이다. 손호영과 비는 JYP에서 연습생 시절부터 오랜 친분을 쌓은 사이로 방송활동을 하면서 자연스레 콘서트에 대한 얘기가 오갔고 비는 손호영의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였다고 한다. MC몽의 참여는 두 사람의 우정 덕분으로 손호영이 MC 몽의 콘서트의 게스트로 출연한 것에 대한 보답이며, 옥주현 또한 손호영의 2집 앨범에 ‘눈코입’이라는 곡에 듀엣으로 참가한 인연으로 손호영의 콘서트에 게스트로 참여하게 됐다. 여러 동료 가수들의 도움에 손호영은 “모두 너무 고맙고, 같이 좋은 무대 선보이게 될 것 같다.”고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사진제공=루브 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위암투병’ 장진영 현 소속사와 재계약

    ‘위암투병’ 장진영 현 소속사와 재계약

    위암 투병 중인 배우 장진영이 예당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예당은 23일 최근 건강상의 이유로 잠정 활동 중단을 선언한 장진영과 2년간 전속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예당은 “장진영 재계약 방침은 예전부터 계획되어 온 일”이라고 전하며 “장진영은 수식어가 필요 없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영화계 최고의 여배우로 빠른 쾌유에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장진영은 “소중한 관계를 이어갈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하다.”며 “하루 빨리 내 자리로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현재 추측성 여론으로 인한 확대해석의 우려가 있어 보안을 유지한 채 치료에만 전념하고 있다. 어느 때보다 굳은 신념으로 다시 일어설 것을 약속하는 장진영에게 진심 어린 기도를 부탁 한다.” 는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한편 장진영은 영화 ‘소름’, ‘싱글즈’에 이어 2006년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으로 대한민국 영화대상, 청룡영화제 등 각종 영화제를 휩쓸며 한국 영화계 톱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서울신문NTN 서미연 기자 miyoun@seoulnt.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새영화] 공작부인:세기의 스캔들

    [새영화] 공작부인:세기의 스캔들

    ‘신데렐라는 왕자님을 만나 과연 행복했을까?’ 영화 ‘공작부인:세기의 스캔들(원제:The Duchess)’은 수세기 동안 반복된 이 명제를 다시 한번 끄집어낸다. 18세기 영국을 배경으로 한 베스트셀러 ‘조지아나, 데본셔 공작부인’(1997)을 영화화한 이 작품은 주인공 조지아나의 인생 역정이 고 다이애나 왕세자비를 연상시켜 영국 사회에 적잖은 파장을 불러일으켰던 영화다. 처음 이 영화를 접하면 실제 영국내 상류층 여성들의 스캔들이라는 점에서 올 봄 개봉된 스칼렛 요한슨 주연의 ‘천일의 스캔들’을 떠올리게 된다. 그러나 ‘천일의 스캔들’이 헨리 8세를 사이에 둔 자매의 질투와 견제를 그렸다면, 이 영화는 신분상승을 이루고도 진실한 사랑은 얻을 수 없었던 한 여인의 숨겨진 욕망에 초점을 맞췄다. 영화의 줄거리는 비교적 간결하다.17세 어린 나이에 최고의 권력과 부를 가진 데본셔 공작(랄프 파인즈)과 결혼하게 된 조지아나(키이라 나이틀리)는 무미건조한 공작부인으로서의 삶에 흥미를 느끼지 못한다. 나이 차가 많고 근엄한 그녀의 남편은 오로지 대를 이을 아들을 낳으라고 요구하며 외도를 일삼는다. 불행한 결혼생활에 고립감에 휩싸인 조지아나는 사교파티에서 사람들과 어울리며 그나마 삶의 위안을 얻는다. 유행을 선도하는 패션감각과 뛰어난 미모로 당대 사교계를 사로잡은 조지아나. 이제 ‘영국사회에서 조지아나를 사랑하지 않는 것은 그의 남편밖에 없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그녀는 시대의 아이콘으로 떠오른다. 그러던 어느날 조지아나는 정치가 찰스 그레이(도미닉 쿠퍼)와 운명적인 사랑에 빠진다. 빠른 전개와 매끄러운 편집이 돋보이는 이 영화가 여느 불륜을 소재로 한 작품들과 차별성을 갖는 것은 여주인공의 복잡한 심리묘사를 설득력 있게 그렸다는 데 있다. ‘창살 없는 감옥’에 살던 조지아나는 사교계에서 베스(헤일리 앳웰)라는 여인을 만나 각별한 사이가 되지만, 우정을 지키기도 쉽지 않다. 베스 역시 데본셔 공작의 유혹에 넘어가 조지아나를 배신한 것.“당신이 시키는 대로 살았지만, 나에겐 친구하나 제대로 허락되지 않았다.”는 그녀의 항변은 부와 권력을 쥐고도 유폐된 세계에 살 수밖에 없었던 한 여인의 고통이 그대로 전해온다. 영국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휘트브래드상’을 수상하기도 한 원작 소설은 책 출간 당시에도 영화 속 조지아나가 고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4대 선조인 데다 파란만장한 스캔들에 얽혀 있다는 유사점 때문에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우리에겐 ‘어톤먼트’ ‘오만과 편견’ ‘캐리비안의 해적’에 나왔던 톱스타 키이라 나이틀리의 농염한 변신이 더 큰 관람 포인트로 다가온다. 이 영화를 굳이 비교하자면 영국판 ‘조강지처클럽’이라고나 할까. 평가는 물론 관객의 몫이다. 15세 관람가.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MBC 스페셜 ‘시대의 연인 최진실’ 집중 방송

    MBC 스페셜 ‘시대의 연인 최진실’ 집중 방송

    MBC 스페셜이 이영애, 비 등의 스타 다큐에 이어 시대의 연인 故최진실 편을 방송한다. 지난 2일 갑작스러운 자살 소식으로 충격을 줬던 배우 故최진실. 20년 동안 국민들을 웃음짓게 하고 울게 만들었던 故최진실의 지난 세월이 MBC 스페셜을 통해 공개된다. 10년이 넘는 최전성기를 누렸던 톱스타 최진실. 가난해서 수제비만 먹던 어린 시절부터 연기자가 꿈이었던 그는 1988년 MBC 드라마 한중록으로 데뷔했다. 이후 얼마의 무명 연기자 길을 걸었던 최진실은 “남자는 여자하기 나름이에요.”라는 삼성전자 CF로 전 국민에게 자신의 존재를 알리게 된다. 이후 그는 단막극 주연을 시작으로 영화에서까지 최진실이라는 이름을 알리며 꿈을 향해 앞으로 나아가기 시작했다. 첫 영화 ‘나의사랑 나의신부’에서 자장면 그릇에 10번 이상 얼굴을 쳐 박고, 드라마 ‘질투’에서는 4박 5일 동안 비를 맞으면서도 웃을 수 있었던 그녀는 타고난 연기자였다. 그렇게 국민 최고의 여배우로 칭송 받던 최진실은 야구선수 조성민과의 결혼과 이혼으로 힘든 나날을 보내게 된다. 그러나 이후 드라마 ‘장미빛 인생’에서 메이크업도 하지 않은 촌스러운 의상과 헤어스타일, 배신 당한 남편을 향한 열연으로 재도약에 성공한다. 이에 당시 ‘장미빛 인생’을 연출했던 김종창 PD는 故최진실에 대해 “참 큰 배우다. 보통 많은 배우들이 연기를 하면서 연기를 연기로 한다. 그러나 진실 씨는 연기라기보다 마치 자기 삶 같은 온 몸으로 연기하는 연기를 보여줬다.”고 평한다. 더욱이 그는 전 남편 조성민과 사이에서 얻은 두 아이의 억척스런 엄마로 대중을 감동시켰다. 이에 메이크업 아티스트 조성아는 “사우나를 같이 가곤 했는데, 아이들을 일일이 자기가 때를 밀고 씻기는 모습은 천상 엄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故최진실을 회상했다. 또한 최진실은 이영자, 이소라, 정선희, 엄정화, 홍진경, 최화정 등 끈끈한 우정을 자랑하는 ‘최진실 사단’으로도 유명하다. 방송인 홍진경은 “강한 척하며 앞장서서 우리를 챙겨주고 보듬어줬던 이유가 언니가 그 누구보다 슬픔과 고통과 쓸쓸함과 그런 감정들을 아는 사람이었기 때문이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MBC 스페셜 – 시대의 연인 최진실에서는 91년 ‘인간시대- 최진실의 진실’에 담긴 영상과 미공개 인터뷰 및 지인들이 말하는 최진실의 숨겨진 이야기 등이 공개된다. 서울신문NTN 서미연 기자 miyoun@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도지원 “‘모던보이’ 게이샤를 아시나요?”

    도지원 “‘모던보이’ 게이샤를 아시나요?”

    국내 최고의 톱스타 김혜수ㆍ박해일의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모던보이’에는 관객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 또 다른 강자가 존재한다. 바로 게이샤 이시다 료코로 등장하는 배우 도지원이다. 비록 스타급 주연배우들에 이름은 가려 있지만 새햐얗게 분장한 얼굴에 야릇한 표정으로 구성지게 노래를 부르는 그의 모습은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사실 도지원은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9년차 된 중고 배우다. 96년 KBS 사극 ‘용의 눈물’로 데뷔해 KBS 드라마 ‘학교’, MBC 드라마 ‘홍국영’, 영화 ‘단적비연수’, ‘4발가락’ 등 비록 단연이었지만 연기할 수 있어 행복했다는 그는 진정한 배우를 꿈꾼다. 그런 그가 최근 인기리에 방송 중인 케이블 채널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에서 30대 능청스런 이혼녀 변지원 역을 맡아 사람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했다. 단 1초라도 카메라 앞에 서는 게 제일 행복하다는 카멜레온 같은 그녀 도지원을 만나 연기 인생을 들어보았다. # 스크린에서 자신의 모습을 본 소감은 어떤가? 막상 영화를 보고 나니 내가 연기를 잘한 건지 못한 건지 판단을 못했다. 그저 관객들이 나의 연기를 보고 웃을 때마다 희열을 느낀다. 많은 사람들이 영화를 보고 그게 저일거라는 생각을 못하더라구요.(웃음) # 게이샤 역할인데 힘들지 않았나? 사실 장쯔이 주연의 ‘게이샤의 추억’을 보면서 ‘나도 한번쯤은 저런 역할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 나중에 캐스팅 됐다는 사실을 알고 잠을 못 잘 정도였다. # 어떻게 캐스팅 됐나? 너무나도 하고 싶은 역할이었기 때문에 열심히 오디션에 임했다. 막상 오디션을 보러 가니 대사가 없어 난처한 상황이었다. 보여줄 수 있는 것 다 보여주자는 생각으로 살풀이에 막춤까지 췄다. # 이번 역할을 위해 많은 여자 연기자들이 오디션을 봤다고 하던데? 지금 활동하고 있는 여자 연기자들은 오디션을 거의 다 봤다고 들었다. 경쟁이 치열하긴 했었다. 운이 좋았던 거지만 좋은 작품을 할 수 있어 행복할 뿐이다. # 김혜수와 박해일과 연기 호흡은 어땠나? 자주 만났던 것은 아니지만 두 분다 정말 좋으신 분이다. 김혜수 씨는 정말 위트가 있고 박해일 씨는 멋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박해일 씨는 나보고 선배라고 부르면서 항상 먼저 다가와 주셨다. 좋은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너무 좋은 작품이었던 것 같다. # 극 중 노래와 춤을 선보이던데? 애정을 가지고 임했던 역할이었던 만큼 일본어와 피아노 연습을 했다. 손 동작 하나 하나가 짜여진 안무를 통해 나온 결과물이다. 감독과 배우 분들 모두가 포인트를 잘 잡아주셔서 도움이 많이 됐다. # 최근에는 ‘막돼 먹은 영애씨’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 처음 이 작품을 할 때는 시즌 4까지 할 수 있을 거란 생각을 못했다. 시즌 4까지 세월이 흐르다 보니 이제는 장수프로그램까지 가자고 장난스럽게 배우들과 이야기하곤 한다. 진짜 결혼해서 애 낳는 모습까지 보여주고 싶은 게 내 심정이다. # 이혼녀 역할이 쉽지 않았을텐데? 솔직히 어떤 여배우나 이혼녀를 연기한다고 하면 고민할 것이다. 하지만 캐릭터를 잘 소화하고 잘하기만 하면 아무 문제 없을 것 같았다. 매회 망가지는 역할이지만 ‘언제 이런 역할을 해보겠느냐’고 생각하니깐 이런 내 모습도 너무 만족한다. # 한참 연기해야 할 시기에 소속사 문제로 활동을 쉬어야 했는데? 힘든 시기를 겪었기 때문에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여유가 생겼다. ‘비 온 뒤에 땅이 굳어진다’고 앞으로는 힘든 시기가 오면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 같다.(웃음) # 작품을 선택하는 데 중점을 두는 게 있을 텐데? 아무리 단역이라도 가리지 않는다. ‘내가 이 역을 얼마나 소화할 수 있을까’, ‘어떻게 도지원화 시킬 수 있을까’를 먼저 생각한다. 단 1초가 나와도 연기할 수 있다면 좋다. # 어떤 배우로 남고 싶나? 믿음을 줄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 내 연기에 사람들이 웃고 울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하겠는가. 나의 진심이 사람들에게 언젠가는 전해질 거라고 믿는다.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 사진=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파파라치 미워요”…할리우드 2세들 ‘뿔났다’

    “파파라치 미워요”…할리우드 2세들 ‘뿔났다’

    내로라하는 할리우드 스타들의 2세는 스타에 버금가는 인기와 관심을 한몸에 받는다. 태어남과 동시에 많은 팬들을 거느리기도 하고 사진 한 장이 비싼 값에 거래되기도 한다. 이쯤 되면 ‘스타의 2세도 스타’라는 공식을 붙이기에 부족함이 없다. 그런 스타들의 2세들이 뿔났다. 하루 종일 따라다니며 일거수일투족을 사진에 담는 파파라치들 때문이다. 아직 어리기에 별다른 복수 방법은 없다. 쀼루퉁해 있거나 고사리 같은 손으로 귀를 막는다. 어떤 꼬마는 과감하게 손가락 욕을 하기도 한다. 파파라치를 향해 조용한 복수를 하는 꼬마 스타들에 대해 알아봤다. ◆ “시끄러워요” 귀막은 수리 톰 크루즈와 케이티 홈즈 사이에서 태어난 두 살배기 딸 수리. 두 톱스타의 외모를 빼닮은 수리의 인기는 말 그대로 월드스타급이다. 파파라치 사진에 담긴 수리가 입은 옷, 그린 그림 심지어 기저귀까지도 비상한 관심을 모을 정도. 하지만 수리는 매일 수십 명씩 따라다니는 파파라치에게 질려버렸다. 지난 7일(한국시간) 홈즈와 함께 뉴욕 시내 나들이에 나섰던 수리는 “여기 좀 봐 달라”고 요청하는 파파라치를 피해 얼굴을 숨겨버렸다. 엄마 품에 얼굴을 묻고 작은 손가락으로 귀까지 막아버린 것. 수리의 얼굴을 찍기 위해 하루 종일 기다린 파파라치들의 기대가 무너지는 순간이었다. ◆ “저리가” 손가락 욕한 로미오 패셔니스타 커플 데이비드 베컴과 빅토리아 베컴의 꽃미남 세 아들 역시 파파라치들 때문에 피곤하다. 모처럼의 가족 나들이는 물론 학교에까지 카메라를 들이미는 파파라치들 때문에 골머리를 썩고 있는 것. 보다 못한 베컴의 둘째 아들 로미오(4)는 파파라치를 직접 응징하기에 이르렀다. 지난 5월 가족과 함께 오붓한 시간을 갖던 베컴 가족은 몰려든 파파라치 때문에 제대로 여유를 즐기지 못했다. 이에 화가 난 로미오는 파파라치들을 향해 과감히 가운데 손가락을 세웠다. 베컴 부부는 이런 로미오의 돌발행동에 놀란 듯 주의를 줬지만 로미오의 날선 반응에 파파라치들은 바짝 긴장할 수밖에 없었다. ◆ “미워요” 단단히 삐친 샤일로 ‘세기의 커플’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의 자식들 역시 유명하다. 특히 두 사람이 낳은 첫 번째 딸 샤일로(2)의 인기는 단연 최고다. 최근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할리우드 스타 2세’에 뽑힐 정도다. 샤일로는 대체로 파파라치에게 상큼한 미소를 날리는 등 팬 서비스도 최고다. 하지만 화가 나면 180도 변한다. 지난 7월 샤일로는 출산을 위해 입원한 엄마 졸리를 보러 가족들과 병원을 찾았다. 하지만 몰려든 파파라치들의 극성 때문에 샤일로는 아빠의 손에 이끌려 급히 자리를 뜰 수밖에 없었다. 이에 샤일로는 단단히 삐친 듯 작은 입을 꾹 다물어버렸다. 차에 타서도 금방이라도 울음을 터뜨릴 듯 쀼루퉁한 표정을 지어 파파라치들을 난감하게 만들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연예계 脫신비주의 바람…옆집 언니ㆍ오빠 떴다

    연예계 脫신비주의 바람…옆집 언니ㆍ오빠 떴다

    “제가 발라드를 부르는데 예능에 나와서 웃어도 될지 모르겠어요.” 어느 남성 그룹의 보컬이 최근 인터뷰에서 던진 질문이다. 2008년 한국 연예계는 무대에서는 가슴 시린 이별노래를 부르는 발라드 가수도, 무대에서 멋진 춤과 노래를 선보이는 아이돌 그룹의 멤버도 예능 프로에서는 그냥 옆집 언니ㆍ오빠들인가 하면 극도의 신비주의를 주장하던 스타들도 한층 가벼워진 모습으로 방송한다. 극도의 신비주의를 주장하던 ‘문화대통령’ 서태지 또한 8집으로 컴백하면서 대중 앞에 한발 다가선 느낌이다. MBC를 통해 ‘컴백 스페셜’ 무대를 갖는가 하면 최근 SBS 파워FM ‘이적의 텐텐클럽’을 통해 그간 숨겨둔 꽁트를 선보이는 등 이례적으로 2시간 동안 장시간 대중 매체에 노출되기도 했다. 서태지를 비롯한 톱스타 군단 뿐만 아니라 대다수의 한국 연예인들은 ‘무대 따로 예능 따로’ 전력을 내세우고 있다. 과거 이효리, 김종국 등이 ‘무대에서는 멋진 아티스트, 예능에서는 털털한 옆집언니, 오빠’전략을 벤치마킹하고 있는 것이다. 남성 5인조 그룹 빅뱅 멤버 대성이 그 대표적인 사례로 대성은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에서 못다 보여준 끼를 선보이며 ‘국민 남동생’으로 떠올랐다. 중장년 층의 경우 ‘빅뱅’은 모르더라도 ‘소탈한 미소를 짓는 대성’은 기억한다. 최근 MBC ‘일요일일요일 밤에-우리 결혼 했어요’를 통한 스타들의 변신도 눈에 띈다. ‘신상녀’ 서인영과 ‘개미’ 크라운제이를 필두로 김현중과 황보에 이어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환희는 까칠하고 무뚝뚝한 나쁜 남자로, 상대역 화요비 또한 별 것 아닌 것에 감동하는 순진한 여성으로 변모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KBS 2TV ‘1박 2일’의 은지원, 이승기는 철저하게 망가진다. 인기 아이돌 그룹 젝스키스 출신 힙합가수 은지원은 ‘은초딩’, ‘은둘리’로 발라드 가수 이승기 또한 ‘허당선생’으로 무대의 모습과 상반된 이미지를 보여준다. 이런 스타들의 상반된 이미지는 2008년 한국 연예계의 대세로 떠올랐다. 심지어 어느 케이블 연예뉴스에서는 은지원을 놓고 “원래 성격이 어땠는가?”까지 취재 할 정도였다. 스타들의 대중 친화적인 모습에 대해 연예 관계자들은 “대중 예술인, 즉 연예인의 경우 대중을 빼놓고는 생각할 수 없다. 부정적인 시선이 존재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대중의 사랑이 있어야 스타도 존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는 반대로 한 관계자는 “예능이라는 것은 ‘양날의 칼’로 그 부분만이 부각될 경우 장기적인 이미지 메이킹에 부정적인 영향을 낳는다.”고 우려의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이런 상반된 시각과 상관없이 2008년 한국 연예계에는 脫 신비주의를 외치며 수 많은 ‘옆집 언니ㆍ오빠’들이 대중을 웃고 울리고 있다.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월드스타 ‘비’의 컴백이 파격적인 이유

    월드스타 ‘비’의 컴백이 파격적인 이유

    할리우드 영화에 진출 세계적인 스타로 급부상 비가 가수로 컴백을 예고하며 수많은 화제를 낳고 있다. # MBC 2주 연속 비 컴백 스페셜 방영 지난 2006년 4집 활동을 접고 할리우드와 세계를 무대로 활동 해 온 비가 2년 만에 5집 아시아 스페셜 앨범 ‘ Rainism’으로 돌아온다. 이에 MBC가 ‘컴백 스페셜’을 통해 비의 컴백 무대를 2주 연속 방송 하는 등 파격편성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오는 9일 MBC 일산 드림센터에서 펼쳐지는 ‘비 컴백쇼-나, 비, 춤’(연출 강영선, 오윤환) 쇼케이스를 통해 비는 화려한 컴백을 예고 할 예정이다. 비는 MBC와 함께 이번 컴백쇼를 준비하는 동안 제작진과 여러 차례 회의를 하면서 쇼의 콘셉트와 무대 디자인은 물론 소품 하나까지도 직접 챙기는 열의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5집 앨범 ‘Rainism’의 타이틀곡을 비롯한 5집 앨범의 곡들을 최초로 선보이게 될 이번 쇼는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특별한 형식으로 꾸며지며, 톱스타 여배우 김선아와 함께 출연 누구도 예상 못한 깜짝 놀란 만한 무대가 준비 중이다. # 비 컴백쇼의 히든카드, 김선아! 여타 컴백 쇼와 확연히 다른 차이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컴백쇼를 생각해오던 비는 평소 호감을 갖고 있던 여배우 김선아에게 함께 출연해줄 것을 직접 요청했다. 피아노 실력과 노래 실력을 인정받아 오던 김선아가 과연 이번에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 것인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배우 하지원과 비의 ‘러브 스토리’ 비와 하지원 주연의 ‘러브 스토리’ 뮤직 비디오 또한 화제가 되고 있다. 이미 1차 티저 영상을 통해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얻었던 뮤직 비디오 ‘러브 스토리’는 오는 8일 2차 티저 영상과 음원을 공개 주목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공개될 ‘러브 스토리’ 2차 티저 영상은 지난 2일에 공개된 1차 영상보다 더욱 자극적인 영상을 담고 있으며, 하지원과의 러브 신을 본격적으로 선보여 1차 티저 영상에 이은 또 한 번의 돌풍을 몰고 올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비가 ‘러브 스토리’ 제작 작업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자신의 사랑 이야기를 세상에 최초 공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비의 소속사 관계자는 “비는 이번 ‘러브 스토리’에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작사 및 스토리 구성 등 직접 제작 전반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비는 최초로 자신의 실제 사랑 이야기를 ‘러브 스토리’의 가사로 담담히 풀어냈으며, 지독하고 몹쓸 사랑 이야기에 초점을 맞춘 이번 뮤직 필름의 스토리 구성은 비가 직접 그 시나리오 작업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MBC와 비가 야심 차게 준비한 ‘비 컴백쇼-나, 비, 춤’은 오는 17일(금)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서울신문NTN 서미연 기자 miyoun@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반환점 돈 2008 부산영화제를 빛낸 ‘BEST 3’

    반환점 돈 2008 부산영화제를 빛낸 ‘BEST 3’

    지난 2일부터 9일간의 영화 여행을 떠난 부산국제영화제가 10일 폐막을 앞두고 절반의 행보를 마쳤다. 역대 최다 출품과 서극, 왕가위, 우에노 주리, 송혜교, 이병헌 등 국내외 별들이 참석해 축제의 즐거움을 더한 부산영화제는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전세계 영화 팬들을 설레게 했던 5일간의 그 화려했던 여행 속으로 돌아가보자~~ # BEST 1 영화제에서 레드 카펫이 빠질 수 없지 ‘영화제의 꽃’이라고 불리는 레드카펫 행사는 단연 화제가 된다.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기 위한 필수요소가 된 만큼 배우들은 레드카펫에 서기 위해 의상부터 액세서리 하나까지 공을 들인다. 하지만 故최진실의 안타까운 죽음으로 숙연한 분위기에서 진행된 이번 영화제의 레드카펫 행사에서는 단정하고 엄숙한 의상을 선택한 스타들이 많았다. 실제로 레드카펫 위에 선 수많은 스타들은 애도의 마음으로 검은 의상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았다. 연예계 한 관계자는 “준비한 의상을 급하게 바꾼 스타들이 있다. 일부 스타들은 어두운 계열의 드레스를 공수해 왔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전했다. # BEST 2 ‘우에노 주리ㆍ한국계 할리우드 배우 3인’을 만나다!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단연 화제가 된 해외 스타는 일본 청춘 스타 우에노 주리와 한국계 할리우드 배우 아론 유, 문 블러드 굿, 제임스 케이슨 리다. 2일 레드카펫 행사에 고양이를 안고 모습을 드러낸 우에노 주리는 수많은 취재진과 팬들을 몰고 다녔고 인터넷 포털 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는 등 화제를 모았다. 3일 열렸던 ‘구구는 고양이다’의 관객과의 대화도 40초 만에 매진됐고 250여 석의 좌석은 팬들로 가득 차 초반 부산국제영화제를 뜨겁게 달궜다. 한국계 할리우드 배우 3인방도 부산을 찾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4일 부산 해운대 야외 무대에서 열린 ‘APAN’ 오픈 토크는 빈자리를 찾아 볼 수 없을 정도로 성황을 이뤘고 취재열기 또한 뜨거웠다. # BEST 3 ‘놈놈놈’ㆍ송혜교ㆍ최민식 부산을 찾았다! 지금까지 열린 부산영화제 행사 중 가장 많은 인파를 모은 것은 이병헌, 정우성, 송강호 톱스타 3명이 등장한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의 오픈토크 자리였다. 3일 오후 열린 ‘놈놈놈’의 오픈토크는 많은 인원이 한꺼번에 몰리는 바람에 안전사고의 우려까지 낳았지만 부산영화제의 밤을 뜨겁게 달구기에 충분했다. 국내 팬들은 물론이고 아시아 팬들도 상당수 참여해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송혜교의 첫 할리우드 진출작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시집’의 기자회견 현장도 취재열기로 뜨거웠다. 5일 오후 공식석상에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그를 보기 위해 열띤 취재 경쟁이 벌어졌고 취재진들은 행사 시작 전인 1시간 전부터 그를 기다렸다. 6일 오후 3년 만에 영화 ‘바람이 머무는 곳, 히말라야’의 아주 담담으로 모습을 보인 최민식도 카메라 세례를 받았다. ‘친절한 금자씨’ 이후 자의반 타의반으로 영화계를 떠나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그였기에 그 어느 배우보다 팬들과 취재진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부산) jung3223@seoulntn.co.kr/ 사진=조민우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사설] 인터넷 테러대처 정쟁 대상 아니다

    톱스타 최진실씨의 자살을 계기로 악성댓글(악플) 처벌 강화,‘사이버 모욕죄’ 신설, 인터넷 실명제 확대 등을 골자로 한 이른바 ‘최진실법’ 추진이 탄력을 받으면서 정치권의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한나라당은 건전한 인터넷 환경이 조성돼야 표현의 자유가 신장된다면서 조만간 관련 법안을 국회에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반면 민주당 등 야권과 시민단체는 최씨의 사건을 빌미로 인터넷 통제에 나선 것이라며 거센 반박에 나섰다. 그러나 인터넷 테러 대처문제는 정쟁의 대상이 아니며, 오히려 여야가 힘을 모아 하루빨리 법 제정을 관철시켜야 한다는 게 우리의 판단이다. 사이버 테러가 우리 사회에 끼치는 폐해가 너무나 심각하기 때문이다. 악플의 피해사례는 계속 늘고 있다. 최씨를 죽음으로 내몬 장본인도 인터넷에 떠돌았던 근거없는 루머와 악플인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사이버 세계에서 살인 무기를 휘저은 익명의 도발자들은 최씨가 자살한 후에도 ‘저 세상에서는 사채놀이 하지 말라.’‘루머가 사실로 드러날 것이 두려워 자살했다.’는 등의 악담을 퍼부었다. 자유가 아니라 방종의 수준이며, 야당의 주장대로 네티즌의 의식이 스스로 개선되기를 기다릴 수 없는 상황이라고 본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의 ‘2008년 인터넷 이용실태’조사 결과 우리나라 만 6세 이상 국민의 인터넷 이용률은 77%, 이용자수는 3536만명에 이른다. 초고속인터넷 가입률은 전 가구의 70%에 이르러 전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인터넷 문화는 저급하기 짝이 없다. 특히 악플은 인터넷의 최대 부작용으로 꼽힐 정도로 심각하다. 인터넷 문화를 끌어올리려면 우선적으로 악플 생산을 규제하는 것이 시급하다. 정치권은 찬반 논란을 접고 인터넷 테러 차단을 위해 힘을 모으기 바란다.
  • 멜로영화, 가을 극장가 물들이다

    멜로영화, 가을 극장가 물들이다

    본격적인 가을의 문턱에 들어선 10월. 다양한 색깔의 멜로영화가 극장가를 물들인다. 이달 상영되는 국내 멜로물은 줄잡아 6∼7편.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하면 세배 가까이 늘었다. 올가을엔 어떤 멜로 영화들이 일상에 지친 우리의 감성을 적셔줄까. ●눈물샘 자극하는 최루성 멜로 거의 사라져 올해 멜로영화의 가장 큰 특징은 ‘너는 내 운명’(2005),‘우리들의 행복한 시간’(2006),‘행복’(2007) 등 그동안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해온 최루성 멜로가 사라지고 ‘생활형’ 멜로물들이 눈에 띄게 늘었다는 점. 돈 때문에 재회한 연인들의 불편한 하루를 그린 ‘멋진 하루’나 7년을 사귄 남자친구에게 7초 만에 차인 한 여자(문소리)의 사랑과 이별을 사실적으로 그린 ‘사과’(16일 개봉) 등은 사랑을 과대 포장하는 대신 담백한 시선으로 일상 속 공감을 이끌어낸다. 그런 만큼 이 작품들에 출연하는 배우들은 감정을 최대한 자제하고 현실적이고 담담하게 상황을 그린다.‘멋진 하루’의 전도연은 ‘칸의 여왕’이라는 수식어를 뒤로하고 절제된 연기로 오히려 상대역(하정우)을 돋보이게 했고, 생활밀착형 로맨스를 표방한 ‘사과’의 강이관 감독도 평범한 남녀 커플 50쌍의 릴레이 인터뷰를 통해 남녀의 말과 행동, 생각의 차이를 짚어냈다. ●‘비몽’ 등 신비감 강조한 판타지 로맨스도 인기 이와는 반대로 현실에선 있을 수 없는 판타지성 멜로물도 눈길을 끈다. 한일 톱스타인 이나영과 오다기리 죠가 호흡을 맞춘 김기덕 감독의 신작 ‘비몽’(9일 개봉)은 꿈으로 이어진 남녀의 슬픈 사랑을 몽환적으로 그린다. 옛사랑의 과거를 잊으려는 여자와 꿈속에서도 연인을 그리워하는 남자가 결국은 한 사람이라는 설정은 한편의 시를 읽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김 감독은 이 작품에서 남과 여, 꿈과 현실, 삶과 죽음 등을 대칭적인 시각으로 표현했다. 청춘스타 이동욱·유진 주연의 ‘그 남자의 책 198쪽’(23일 개봉)은 미스터리 멜로에 방점이 찍혔다. 헤어진 연인이 남긴 쪽지에 적힌 198쪽의 비밀을 찾기 위해 매일 도서관을 찾는 정체불명의 남자와 주요 도서의 198쪽만 없어지는 사실을 알게 된 사서의 사랑 이야기다. 영화 ‘동감’‘바보’에 이어 또 한편의 멜로물에 도전한 김정권 감독은 “과도한 음악이나 과장된 행동으로 억지 미스터리를 그려내기보다는 여행을 하면서 의문점들이 풀리는 과정을 그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소설의 상상력 스크린 속으로 한편 올가을엔 소설의 상상력을 영상으로 옮긴 작품들이 많아 원작과 비교해 보며 감상하는 재미도 쏠쏠하다.1937년 일제 강점기를 배경으로 철없는 모던보이(박해일)와 비밀스러운 매력을 지닌 모던걸(김혜수)의 사랑을 그린 영화 ‘모던보이’는 문학동네 신인작가상을 수상한 이지형의 소설 ‘망하거나 죽지 않고 살 수 있겠니’(2000)가 원작. 영화에서는 원작의 스토리에 다소 변화를 줘 당대의 분위기를 살리고 감정선을 부각시켰다. 김주혁·손예진 주연의 영화 ‘아내가 결혼했다’(23일 개봉)도 이중 결혼을 소재로 한 소설의 상상력에 기댄 경우. 제2회 세계문학상 당선작으로 40만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베스트셀러를 영화화한 이 작품은 ‘결혼은 연애의 무덤’이라는 명제에 대한 남녀의 서로 다른 입장 차를 통해 기존 결혼제도의 통념을 뒤집는다. 이 밖에 일본 작가 다이라 아즈코의 소설을 영화화한 ‘멋진 하루’와 윤성희의 단편소설이 원작인 ‘그 남자의 책 198쪽’도 소설적 감수성을 영화에 녹였다. 영화 ‘모던보이’를 제작한 KnJ엔터테인먼트의 곽신애 이사는 “감독이나 제작자들은 원작 소설의 캐릭터와 참신한 시각에 이끌려 영화화를 결정한다.”면서 “영화는 소설과 달리 제작비와 시간의 제약에도 불구하고 원작에 대한 선입견을 뛰어넘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다.”고 말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故최진실씨 부검 결과 ‘의사로 인한 자살’ 결론

    탤런트 최진실씨 사망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최씨의 사인에 대해 ‘의사(목을 매달아 죽음)로 인한 자살’로 잠정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경찰은 최씨가 충동적으로 자살을 한 것으로 보인다는 수사 결과도 덧붙였다. 서초경찰서는 3일 오전 수사결과 브리핑을 통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부검 결과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최씨에 대한 부검은 2일 오후 9시 15분부터 1시간 30분에 걸쳐 국과수 부검전담팀에 의해 실시됐으며 부검팀은 ‘의사로 인한 자살’이라는 1차 부검 소견을 제시했다.최씨의 약물 복용 여부에 관해서는 추가 정밀 분석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경찰은 유족과 지인들의 진술 및 최씨의 메모 등을 살펴봤을 때 최씨가 충동적으로 자살을 했다고 잠정 결론을 내렸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평소에도 삶을 비관하는 발언을 하며 ‘내가 죽으면 산에 뿌려달라.’고 말했다.또 최씨가 자살을 결행하기 전날 주변 지인들에게 “죽고 싶다.”“죽겠다.”는 등의 발언을 수차례나 했던 정황도 추가로 확인됐다. 발표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달 30일 밤 인터넷에 ‘사채업 괴담’ 글을 올린 혐의로 입건된 증권사 직원 A(25·여)씨와 전화통화를 했다.그 후 최씨는 잠을 이루지 못하고 울어 얼굴이 붓는 바람에 예정돼있던 광고촬영을 진행하지 못했으며,소속사 사장 서모씨와 함께 근처 순댓국집에서 지난 1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소주 3병을 나눠마셨다. 이에 대해 최씨의 매니저 박씨는 경찰 진술에서 “최씨가 술을 마시고 귀가하던 차에서 ‘개천절에 아이들 운동회가 있는 어떻게 하느냐.가기 싫다.속상하다.’는 말을 했다.”며 “왜 내가 사채업자가 돼야 하느냐.연예 생활을 그만 두고 싶다.죽고 싶다.애들 곁에서 지켜달라.”고 말했다. 집에 돌아온 최씨는 코디네이터인 이모씨에게 2일 오전 0시 41분과 45분 두차례에 걸쳐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야 내가 무슨 일이 있더라도 애들 잘 부탁해.미안해.’라고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최씨는 또 모 여성잡지 기자인 김모씨에게도 전화를 걸어 “너한테 마지막으로 전화한다.이제 죽을 것이다.애들 커가는 모습을 잘 지켜봐달라.”고 말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경찰은 말했다. 이와함께 최씨는 생전 톱스타로 살아가는 고통을 매일 자신의 수첩에 기록했던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이 입수한 최씨의 수첩에는 “나는 외톨이,왕따….도무지 숨을 쉴 수가 없다.”라는 등 평소 앓고 있던 우울증 증상에 대한 내용과 하루하루 활동에 대한 소감이 적힌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넷서울신문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 [‘최진실 자살’ 충격] 20년간 연예계 정상 ‘국민 연인’

    [‘최진실 자살’ 충격] 20년간 연예계 정상 ‘국민 연인’

    ‘국민 연인’‘CF 요정’‘브라운관의 신데렐라’…. 2일 자살로 마흔살의 짧은 생을 마감한 최진실씨의 앞에 달린 수식어는 늘 화려했다. 그러나 순탄하지 못했던 그의 사생활은 연예계 생활과 극명한 대비를 이뤘다. 동명여중, 선일여고를 졸업하고 갓 스무살에 연예계에 데뷔한 최진실씨는 깜찍한 외모와 발랄한 이미지로 데뷔 초부터 주목받았으며 20년간 톱스타로 군림해왔다.1988년 MBC드라마 ‘조선왕조 500년-한중록’으로 연기 생활을 시작한 그는 변신을 거듭하며 줄곧 연예계 정상을 지켜왔다.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1990년),‘미스터 맘마(1992년) 등과 드라마 ’우리들의 천국‘(1990년)에서 상큼한 연기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최수종씨와 함께 출연한 드라마 ’질투‘(1992년)를 통해 전국민의 사랑을 받는 청춘스타로 발돋움했다. 그는 TV 광고에서도 예의 발랄한 모습을 선보이며 ‘CF의 요정’으로 사랑을 듬뿍 받았다. 모 가전제품 CF에서 청순한 표정으로 “남자는 여자하기 나름이에요!”라고 말한 인상적인 코멘트로 지금까지도 기억되고 있다. 상복도 이어졌다.‘나의 사랑 나의 신부’로 1991년 대종상영화제·청룡영화제·춘사영화제의 신인상과 인기상을 거머쥔 데 이어,1995년에는 대종상 여우주연상의 영예를 안았다. 방송부문에서도 주요상을 휩쓸었다.1997년 MBC 연기대상,2006년 백상예술대상 여자 최우수연기상 등 굵직한 상을 잇따라 받았다. 그러나 매끄럽게 질주했던 연예활동과 달리 그의 사생활은 여러번 고비를 맞았다.1994년 연예계에 큰 충격을 줬던 전 매니저 배병수씨 살해사건이 대표적이다. 배씨가 최진실씨의 운전사였던 전용철씨에게 살해되면서 그는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하기도 했다. 이 때문에 그는 한동안 갖가지 의혹과 세간의 입방아에 시달려왔다. 별거와 가정폭력, 이혼으로 이어진 결혼생활은 평생의 멍에가 됐다. 최씨는 2000년 당시 일본 명문구단인 요미우리 자이언츠 투수였던 프로야구선수 조성민씨와 결혼을 발표해 언론의 집중적인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그러나 이들의 결혼생활은 2002년 별거로 파경을 맞았다.2004년 8월에는 조씨가 최씨의 자택에서 폭력을 휘둘러 긴급체포되는 사건까지 일어났다.9월 결국 이혼에 이르렀다. 최씨는 이때 조씨가 그와 그의 가족에 진 빚을 전액 변제해주는 대가로 친권을 얻어 7살 아들과 5살 딸을 홀로 키워왔다. 지난 1월에는 성·본변경허가 신청을 통해 자녀의 성을 자신의 성으로 바꿔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동안 슬럼프에 놓였던 그는 이혼의 아픔을 딛고 2005년 KBS 드라마 ‘장밋빛 인생’으로 재기에 성공했다. 남편의 바람과 이혼, 암투병을 겪으면서도 억척스럽게 살아가는 ‘맹순이’역은 최진실씨 자신의 우여곡절과 겹쳐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올 4월 종영한 MBC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에서는 톱스타와 사랑을 나누는 이혼녀로 열연해 ‘줌마렐라 신드롬’을 일으키며 제2의 전성기를 누렸다. 그러나 그는 이혼과 자녀양육으로 인한 우울증, 최근 불거진 사채설과 연예계 내 위상추락 등에 대한 심리적 압박을 끝내 이겨내지 못하고 세상을 등졌다.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 故최진실씨 부검 결과 ‘의사로 인한 자살’ 결론

    탤런트 최진실씨 사망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최씨의 사인에 대해 ‘의사(목 매달아 사망)로 인한 자살’로 잠정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경찰은 최씨가 충동적으로 자살을 했다고 추정했다. 서초경찰서는 3일 오전 수사결과 브리핑을 통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부검 결과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경찰은 탤런트 최진실씨가 자살을 결행하기 전날 주변 지인들에게 “죽고 싶다.”“죽겠다.”는 등의 발언을 수차례나 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최씨의 매니저 박모씨는 “최씨가 지난 1일 술을 마시고 귀가하던 차에서 ‘개천절에 아이들 운동회가 있는 어떻게 하느냐.가기 싫다.속상하다.’는 말을 했다.”며 “왜 내가 사채업자가 돼야 하느냐.연예 생활을 그만 두고 싶다.죽고 싶다.애들 곁에서 지켜달라.”고 말했다. 집에 돌아온 최씨는 코디네이터인 이모씨에게 2일 오전 0시 41분과 45분 두차례에 걸쳐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xx야 내가 무슨 일이 있더라도 애들 잘 부탁해.미안해.’라고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파악됐다. 최씨는 모 여성잡지 기자인 김모씨에게도 전화를 걸어 “이제 죽을 것이다.애들 커가는 모습을 잘 지켜봐달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함께 최씨는 생전 톱스타로 살아가는 고통을 매일 기록했던 것으로 전해졌다.최씨는 자신의 다이어리에 “나는 외톨이,왕따….도무지 숨을 쉴 수가 없다.”라는 등 평소 앓고 있던 우울증 증상에 대한 내용과 하루하루 활동에 대한 소감을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일 오후 9시 15분쯤부터 1시간 30분에 걸쳐 실시된 국과수 부검 결과 ‘의사로 인한 자살’이라는 1차 소견이 나왔다.최씨의 약물 복용 여부에 관해서는 정밀 분석이 필요하다. 경찰은 유족과 지인들의 진술 및 최씨의 메모 등을 살펴봤을 때 최씨가 충동적으로 자살을 했다고 잠정 추정했다. 글 / 인터넷서울신문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영상 / 서울신문 나우뉴스TV 김상인VJ bowwow@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故최진실씨 부검 결과 ‘의사로 인한 자살’ 결론

    탤런트 최진실씨 사망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최씨의 사인에 대해 ‘의사(목 매달아 사망)로 인한 자살’로 잠정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경찰은 최씨가 충동적으로 자살을 했다고 추정했다. 서초경찰서는 3일 오전 수사결과 브리핑을 통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부검 결과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경찰은 탤런트 최진실씨가 자살을 결행하기 전날 주변 지인들에게 “죽고 싶다.”“죽겠다.”는 등의 발언을 수차례나 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최씨의 매니저 박모씨는 “최씨가 지난 1일 술을 마시고 귀가하던 차에서 ‘개천절에 아이들 운동회가 있는 어떻게 하느냐.가기 싫다.속상하다.’는 말을 했다.”며 “왜 내가 사채업자가 돼야 하느냐.연예 생활을 그만 두고 싶다.죽고 싶다.애들 곁에서 지켜달라.”고 말했다. 집에 돌아온 최씨는 코디네이터인 이모씨에게 2일 오전 0시 41분과 45분 두차례에 걸쳐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xx야 내가 무슨 일이 있더라도 애들 잘 부탁해.미안해.’라고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파악됐다. 최씨는 모 여성잡지 기자인 김모씨에게도 전화를 걸어 “이제 죽을 것이다.애들 커가는 모습을 잘 지켜봐달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함께 최씨는 생전 톱스타로 살아가는 고통을 매일 기록했던 것으로 전해졌다.최씨는 자신의 다이어리에 “나는 외톨이,왕따….도무지 숨을 쉴 수가 없다.”라는 등 평소 앓고 있던 우울증 증상에 대한 내용과 하루하루 활동에 대한 소감을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일 오후 9시 15분쯤부터 1시간 30분에 걸쳐 실시된 국과수 부검 결과 ‘의사로 인한 자살’이라는 1차 소견이 나왔다.최씨의 약물 복용 여부에 관해서는 정밀 분석이 필요하다. 경찰은 유족과 지인들의 진술 및 최씨의 메모 등을 살펴봤을 때 최씨가 충동적으로 자살을 했다고 잠정 추정했다. 인터넷서울신문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 전 남편 조성민, 최진실 숨진 자택 방문

    전 남편 조성민, 최진실 숨진 자택 방문

    최진실의 전 남편인 조성민이 비보를 접하고 최진실이 숨진 자택으로 달려왔다. 조성민은 2일 오전 10시 20분 경 최진실이 숨진 채 발견된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위치한 자택을 찾았다. 현재 최진실의 사체는 조사를 위해 자택에 머무르고 있다. 최진실은 2000년 프로야구계 톱스타인 조성민과의 결혼했으나 3년 9개월만인 2004년 9월 협의 이혼했다.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한편 최진실은 2일 오전 6시15분께 서울 서초구 잠원동 자신의 집 안방 화장실에서 목을 매 숨져있는 것을 어머니 정모 씨(60)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으며 현재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안녕… 영원한 ‘우리들의 요정’ 최진실

    안녕… 영원한 ‘우리들의 요정’ 최진실

    ’국민 요정’의 원조 최진실이 우리들 곁을 떠나갔다. ‘CF퀸’에서 청춘스타로, 두 아이를 둔 ‘당당한 싱글맘’에서 ‘줌메렐라’로 거듭나며 대중들에게 웃음과 눈물을 안기던 최진실이 20년 연기 인생을 2008년 10월 2일 마감했다. 향년 40세. “세상에 하고픈 얘기가 많아요. 아줌마 파워로 세상에 맞서겠습니다.” 고(故) 최진실이 지난 5월 OBS ‘진실과 구라’의 토크쇼 진행 현장에서 기자에게 건넨 말이었다. 밤 늦은 시간이었지만 최진실은 피곤한 기색 하나 없이 주변 스태프들을 격려하며 촬영에 임하고 있었다. 삶에 대한 강한 의지가 느껴지는 최진실에게서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 속 맹순이의 억척스러움이 느껴졌다. 연기자로, 또 두아이의 엄마로서 누구보다 우여곡절 많은 삶을 살았던 최진실. 대중들의 가슴 속에 요정으로 기억될 그녀의 발자취를 되밟는 추모의 물결이 일고 있다. 1988년 데뷔한 최진실은 데뷔 초기 “남자는 여자하기 나름이에요.”라는 유명한 카피의 가전제품 CF를 통해 귀엽고 깜찍한 여배우로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최진실은 90년대 출연했던 모든 작품에서 성공행보를 걸으며 당대 최고의 여배우로 등극했다.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1990년)를 통해 사랑스러운 로맨틱 연기를 선보인 최진실은 ‘우리들의 천국’(1990년)과 ‘질투’(1992)에서 상큼한 배역을 소화해 내며 연기력과 흥행력을 갖춘 배우로 인정받게 됐다. 90년 대 후반의 최고의 인기를 구가했던 드라마와 영화인 ‘별은 내 가슴에’(1996년)와 ‘편지’(1997년)를 통해서 최진실은 확실한 멜로 여왕으로 자리매김 했다. 90년대 활발한 활동은 상복으로 이어졌다. 1991년 대종상, 춘사영화제, 청룡영화제 신인상을 거머쥔 최진실은 대종상 여우주연상(1995년), 백상예술대상 인기상(1991년, 1995년, 1997년), MBC 연기대상 대상(1997년), 한국방송대상 여자탤런트상(1998년)를 휩쓸며 그 공을 인정 받았다. 승승장구하던 그녀의 인생에 암운이 드리워진 건 2000년 프로야구 톱스타인 조성민과의 결혼 이후다. 원만하지 못했던 가정생활을 이어오던 최진실은 2002년 12월 파경을 맞았고 기자회견을 거쳐 2004년 합의 이혼에 이르렀다. 연기 생활의 위기를 맞았던 최진실은 그러나 KBS 드라마 ‘장밋빛 인생’(2005)으로 억척스러운 주부를 열연하며 재기에 성공했다. 이후 MBC 일일드라마 ‘나쁜여자 착한여자’(2006년)를 거쳐 지난해 MBC 주말 드라마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로 ‘줌메렐라 신드롬’을 일으키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또한 OBS 경인TV의 ‘최진실의 진실과 구라’에서 생애 첫 토크쇼 진행자의 자리를 꿰차며 제2의 전성기에 드러섰음을 시사했다. 1980년대 청소년들의 우상에서 90년대 가장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여배우로, 또 2000년대 과감히 분칠을 지우고 친근한 배우로서 다가섰던 최진실의 파라만장했던 20년의 삶을 기억하는 대중들은 ‘영원한 요정’으로 그를 기억할 것이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권상우·손태영 결혼식 현장… “예쁘게 지켜봐주세요”

    올해 최고의 커플으로 주목받은 톱스타 권상우(32)·손태영(28)가 웨딩마치를 울렸다. 올초 탤런트 김성수의 소개로 만나 열애 끝 결혼을 결심 권상우는 지난 7월 결혼을 발표하고 드디어 28일 오후 5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손태영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결혼식에 앞선 3시 30분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낸 이들 커플은 결혼을 앞둔 소감을 전했으며 본식은 10여분 정도 치체돼 시작됐다. 1·2부로 나뉘어 3시간에 걸쳐 진행된 결혼식은 한나라당 주호영 의원이 주례를 맡았으며 KBS 윤인구 아나운서가 사회로 나섰다. 가수 조성모가 축가를 불렀으며 손태영의 형부인 피아니스트 이루마가 축하 연주으로 이들의 앞날을 축복했다. 또한 부케의 주인공은 황보가 차지했다. 300여명의 화려한 하객들의 축복의 인사도 이어졌다. 이병헌, 송승헌, 장동건, 최지우, 박용하 등 한류 대표 스타는 물론 이미연, 소지섭, 이정재, 김승우·김남주, 연정훈·한가인 부부 등 톱스타 들이 총출동해 이날 결혼식은 대규모 시상식을 방불케 하는 자리였다. 국내 최고 한류스타라는 명목에 어울리게 결혼식장 주변을 가득 메운 200여명의 일본 팬들도 이들의 결혼을 축복했다. 팬들 앞에 곱게 차려 입은 웨딩 모습을 공개한 권상우와 손태영은 “영원히 사랑하며 정말 잘 살겠다. 아침부터 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kr/ 영상= 변수정PD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권상우·손태영 “평생 사랑하며 잘살겠다”(일문일답)

    권상우·손태영 “평생 사랑하며 잘살겠다”(일문일답)

    올해 최고의 커플으로 주목받은 톱스타 권상우(32)·손태영(28)가 웨딩마치를 울렸다. 올초 탤런트 김성수의 소개로 만나 열애 끝 결혼을 결심 권상우는 지난 7월 결혼을 발표하고 드디어 28일 오후 5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손태영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결혼식에 앞선 3시 30분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낸 이들 커플은 결혼을 앞둔 소감을 전했으며 본식은 10여분 정도 치체돼 시작됐다. 1·2부로 나뉘어 3시간에 걸쳐 진행된 결혼식은 한나라당 주호영 의원이 주례를 맡았으며 KBS 윤인구 아나운서가 각각 사회로 나섰다. 가수 조성모가 축가를 불렀으며 손태영의 형부인 피아니스트 이루마가 축하 연주으로 이들의 앞날을 축복했다. 또한 부케의 주인공은 황보가 차지했다. 300여명의 화려한 하객들의 축복의 인사도 이어졌다. 이병헌, 송승헌, 장동건, 최지우, 박용하 등 한류 대표 스타는 물론 이미연, 소지섭, 이정재, 김승우·김남주, 연정훈·한가인 부부 등 톱스타 들이 총출동해 이날 결혼식은 대규모 시상식을 방불케 하는 자리였다. 국내 최고 한류스타라는 명목에 어울리게 결혼식장 주변을 가득 메운 200여명의 일본 팬들도 이들의 결혼을 축복했다. 팬들 앞에 곱게 차려 입은 웨딩 모습을 공개한 권상우와 손태영은 “영원히 사랑하며 정말 잘 살겠다. 아침부터 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 결혼식 2시간 여 전에 진행된 기자회견 일문일답. - 지금 소감이 어떠한가?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이렇게 많은 팬들이 저희 결혼을 축하해 주러 찾아와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모범적인 가정을 꾸리며 서로 사랑하면서 행복하게 잘 살겠다는 약속을 드리고 싶다. - 웨딩드레스를 입은 신부 손태영을 본 소감이 어떤가? 너무 아름답다 - 부케는 누가 받을 예정인가? 정신없이 준비해서 부케를 누가 받을지는 잘 모르겠다. - 2세 계획은 세웠는가? 아이를 빨리 낳고 싶다. 3명을 낳고 싶다.(권상우) 몸매관리를 위해 2명 정도만 낳고 싶다.(손태영) - (손태영을 소개시켜 준) 김성수와 통화는 했나? 어제 했다. 둘 다 얼떨떨해서 웃음으로 시작해 웃음으로 끝난 통화였다. - 오늘 결혼식이 끝나고 나서 두 사람만의 특별한 계획이 있나? 아름다운 음악에 맞춰 신부와 함께 춤을 추고 싶다. 런던으로 화보 촬영 겸 예비신혼 여행을 다녀 온 두 사람은 결혼식을 마친 후 특별한 신혼 여행 없이 결혼식을 치룬 신라호텔에서 첫날 밤을 보낼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커플은 서울 삼성동의 아파트에 신접살림을 차렸으며 결혼 후 권상우는 함께 11월부터 영화 ‘내 사랑 내 곁에’ 촬영에 들어가며 손태영은 가사에 전념하며 최근 론칭한 화장품 사업에 주력할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kr / 사진 조민우·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장진영 병실 메시지 “반드시 극복할게요”

    장진영 병실 메시지 “반드시 극복할게요”

    ‘위암투병’ 사실이 알려지면서 큰 충격을 준 톱스타 장진영(34)의 증세가 희망적인 것으로 전해졌다. 장진영 소속사 예당엔터테인먼트 측이 지난 25일 “조기 발견으로 치료를 받으면 완쾌될 수 있는 상태다. 빠른 쾌유를 위해 당분간 치료에만 전념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전한 가운데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장진영의 메시지를 전했다. 장진영은 “건강한 모습 보여드리지 못하고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전하며 “응원해 주시는 많은 목소리에 힘이 난다.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찾아 뵐 수 있도록 열심히 치료에 임하겠다.”며 회복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지난 17일 서울의 한 종합병원 부설 건강검진센터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장진영은 22일 발병사실을 처음 알게 됐으며 25일 입원해 첫 치료에 들어갔다. 92년 미스 충남 진 출신인 장진영은 영화 ‘반칙왕’, ‘소름’, ‘싱글즈’ ‘청연’,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 등에 출연했으며, 2007년 SBS ‘로비스트’ 이후 후속작을 물색하던 가운데 병마에 시달리게 됐다.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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