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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엔지니어링, 美폐플라스틱 재생 시설 설계 수주

    현대엔지니어링이 환경오염의 주범인 폐플라스틱을 자원화하는 생산설비 기본설계를 수주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미국 엔시나가 발주한 ‘폐플라스틱 활용 석유화학제품 생산설비’에 대한 기본설계(FEED)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노섬벌랜드 지역에 연간 45만t의 폐플라스틱을 화학적 재생 공정을 거쳐 의약품·합성수지·포장재 등의 생산에 활용되는 벤젠과 톨루엔 등 석유화학제품(15만여t)으로 변환하는 생산설비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번 기본설계 용역을 설계·조달·시공(EPC) 공사 견적에 대한 상세 내역을 발주처와 공유하는 공동견적산출(OBCE) 방식으로 수행함에 따라 추후 발주될 본공사도 수주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발주처인 엔시나는 폐플라스틱 재활용 핵심 기술을 보유한 회사로 향후 미국, 남미, 동남아 등지에서 폐플라스틱 처리 관련 화공플랜트 건설 프로젝트도 추진할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수소, 친환경 등 관련 사업 추진 및 핵심 기술 발굴·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 현대엔지니어링, 미국서 폐플라스틱 재활용 플랜트 기본설계 수주

    현대엔지니어링, 미국서 폐플라스틱 재활용 플랜트 기본설계 수주

    현대엔지니어링이 미국 엔시나가 발주한 ‘폐플라스틱 활용 석유화학제품 생산설비’에 대한 기본설계(FEED)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미국 펜실베니아주 노섬버랜드 지역에 연간 45만톤의 폐플라스틱을 화학적 재생공정을 거쳐 의약품, 합성수지, 포장재 등의 생산에 활용되는 벤젠, 톨루엔 및 기타 석유화학 제품 15만여톤으로 변환하는 설비를 건설하는 친환경 프로젝트다. 이번 기본설계 용역 계약은 EPC(설계·조달·시공) 공사계약과 연계해 체결되어 현대엔지니어링은 추후 발주될 본 공사도 도맡아 수행할 수 있을 전망이다. 발주처인 엔시나는 폐플라스틱 재활용 핵심 기술을 보유한 회사로, 향후 미국 남미 동남아 등에서 폐플라스틱 처리 관련 화공플랜트 건설 프로젝트를 후속 추진할 예정이어서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번 프로젝트의 수행에 만전을 기해 추가 수주의 초석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해 5월 미국 친환경 신재생연료 신생 기업인 어반X가 발주한 ‘어반X 재생 디젤 정유공장’ 기본설계 용역을 수주한 바 있다. 해당 사업은 폐식용유, 폐동물성유지 등을 원료로 친환경 재생 디젤을 생산하는 정유공장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올해 3000억원 규모의 EPC 수주를 앞두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탄소중립 시대를 맞아 신재생에너지 및 친환경 관련 핵심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을 발굴하고 그들의 기술과 현대엔지니어링의 플랜트 기술력 및 프로젝트 수행역량 시너지를 기반으로 친환경 재생 디젤, 폐플라스틱 활용 석유화학제품 등 다양한 사업을 가시화하고 실질적인 프로젝트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EPC 연계 수주 확정 및 추가 프로젝트 수주의 가능성이 열려있는 만큼 면밀한 사업 리스크 분석과 사업 수행계획 수립에 전사적인 역량을 기울일 계획”이라며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수소, 친환경 등 관련 사업 추진 및 핵심기술 발굴과 확보에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 신차 공기질 측정했더니… ‘그랜저’ 유해물질 초과

    지난해 출시된 현대 그랜저(2.5 가솔린)에서 두통이나 눈 따가움 등을 유발할 수 있는 휘발성 유해 물질이 권고 기준을 초과해 검출됐다. 국토교통부는 28일 지난해 국내에서 제작돼 판매된 6개사 18개 차종을 대상으로 실내 공기질을 조사한 결과 그랜저 내부에서 유해 물질인 톨루엔의 농도가 권고 기준을 초과해 검출됐다고 밝혔다. 톨루엔은 자동차 부품 마감재나 도장용 도료 등에서 나오는 휘발성 물질로, 암을 유발하지는 않지만 보통 ‘새 차 냄새’로 알려진 화학 성분 냄새가 난다. 또 두통과 눈 따가움 증상 등을 유발할 수 있다. 현대차 측은 콘솔박스 스토리지(운전석 옆 수납공간) 부품 제작 과정에서 건조 작업용 설비가 톨루엔에 오염돼 기준치 이상이 검출된 것으로 보고, 제작 공정 중 부품 건조 과정과 작업용 설비 부자재 관리 규정을 개선해 휘발성 유해 물질을 최소화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개선 현황을 확인하고 현재 생산 중인 차량을 무작위로 5대 뽑아 추가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모두 권고 기준을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국토부 조사에서는 현대차그룹이 생산한 차 가운데 제네시스 GV80의 톨루엔 농도가 기준치를 초과한 바 있다.
  • 현대차 GV80 이어 그랜저에서도…실내 유해물질 초과 검출

    현대차 GV80 이어 그랜저에서도…실내 유해물질 초과 검출

    국토교통부 조사 결과두통·눈 따가움 유발지난해 국내 신차 가운데 현대 그랜저(2.5 가솔린)에서 두통이나 눈 따가움 등을 유발할 수 있는 톨루엔 성분이 기준을 초과해 검출됐다. 28일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국내에서 제작·판매된 6개사 18개 차종을 대상으로 실내공기질을 조사한 결과 현대 그랜저(2.5 가솔린)가 권고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나 시정조치했다고 밝혔다. 톨루엔은 자동차 부품 마감재나 도장용 도료 등에서 나오는 휘발성 물질이다. 암을 유발하지는 않지만, 보통 ‘새차 냄새’로 여기는 화학성분 냄새가 난다. 또, 두통과 눈 따가움 증상 등을 유발할 수 있다. 현대차 측은 콘솔박스 스토리지(운전석 옆 수납공간) 부품 제작 과정에서 이를 건조하는 설비가 톨루엔에 오염돼 기준치 이상이 검출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제작 공정 중 부품 건조과정과 작업용 설비 부자재의 관리규정을 개선해 휘발성 유해물질을 최소화하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개선 현황을 확인하고, 현재 생산되는 차량을 무작위로 5대 뽑아 추가시험해본 결과 모두 권고기준을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국토부 조사에서는 현대차그룹이 생산한 차 가운데 GV80의 내부에서 톨루엔이 기준치를 넘겨 검출됐었다. 이밖에 조사 대상이었던 기아의 K8·스포티지·EV6, 현대의 투싼·아이오닉5 등에서는 톨루엔을 포함한 실내 유해물질이 검출되지 않았다. 배석주 국토교통부 자동차정책과장은 “엄정한 조사를 통해 제작사의 실내공기질 관리 개선노력을 적극 유도해나가겠다”면서 “실내공기질 권고기준이 초과한 제작사·차량은 지속적으로 추적 관리할 수 있도록 제도도 개선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ℓ당 20㎞ 연비는 기본… 니로, 이번엔 얼굴이 다했다

    ℓ당 20㎞ 연비는 기본… 니로, 이번엔 얼굴이 다했다

    타이거 페이스를 펜더까지 확장 전작 혹평 지우고 외관 상전벽해 2열 성인 남성 앉아도 공간 충분 재활용 섬유 사용 친환경성 강화 풀옵션 땐 3700만원 넘어 부담 상반기 중에 전기차 모델도 출시예뻐졌다. 친환경적이다. 그리고 비싸졌다. 올 상반기 기아의 야심작 신형 ‘니로 하이브리드’의 핵심은 세 문장으로 요약된다. ‘못 생겼다’는 혹평을 듣던 전작보다 훨씬 개선된 디자인이 눈에 띈다. 차 곳곳에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요소가 돋보인다. 앞선 모델보다 크게 뛴 가격이 흠이라면 흠이다. 지난달 27일 기아의 신형 니로 하이브리드 시승 행사에 참여했다. 서울 광진구에서 경기 가평군까지 약 100㎞를 2시간가량 운전했다. 서울에서 출발할 땐 도심과 국도를, 돌아올 땐 고속도로를 달리는 코스였다.●시속 100㎞ 주행도 흔들림 없어 확 달라진 디자인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얼굴만 빼면 완벽하다’는 평가를 들었던 전작 1세대 니로와 비교하면 상전벽해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표방하면서도 작고 경쾌한 느낌으로 왜건과 해치백을 떠오르게 하는 차체는 보는 즐거움을 더한다. 기아가 2019년 선보이며 디자인 측면에서 주목을 받았던 콘셉트카 ‘하바니로’의 외관을 계승했다. 둥그런 차체에 날렵한 눈매가 전혀 이질적이지 않고 조화를 이룬다. 기아는 “‘타이거 페이스’(호랑이 얼굴) 디자인을 후드에서 펜더까지 확장시켜 독특한 느낌을 준다”는 말로 설명했다. 친환경성은 니로만의 독보적인 정체성이다. 딱 봐도 차량 안팎으로 고민한 흔적들이 보인다. 외관의 독특한 ‘C필러’가 대표적이다. 뒷좌석 유리와 트렁크를 연결하는 기둥인 C필러가 차체와 조금 떨어져 있다. 이 아래로 공기가 흘러 지나갈 수 있도록 한 것인데, 연비 향상에 도움을 주는 설계라는 게 기아의 설명이다. 별도의 옵션을 추가하면 C필러의 색상을 차체와 다르게 바꿀 수도 있다. 이 외에도 차량 천장에 재활용 섬유를 사용했다. 유해물질인 벤젠, 톨루엔, 자일렌이 첨가되지 않은 수성 페인트가 쓰였다. 시트는 바이오 인조가죽 소재로 유칼립투스 잎에서 추출한 원료가 활용됐다고 한다. 차량의 전반적인 주행, 승차, 공간은 흠잡을 곳이 없었다. 도심과 국도(60~80㎞/h)에서는 물론이고 고속도로(100㎞/h 이상)에서도 흔들림 없이 안정적이었다. ‘단점도 없고 장점도 없구나’라고 넘겨짚던 차에 압도적인 연비가 눈에 들어왔다. 시승한 차는 최상위 트림인 ‘시그니처’에 18인치 타이어와 빌트인 캠(내장형 블랙박스)이 적용돼 복합연비가 ℓ당 18.8㎞였다. 연비를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이와 가깝게 찍혔고, 다른 참가자들 중에서는 ℓ당 20㎞를 훌쩍 넘긴 사람도 있었다. 연비를 최대로 높이기 위해서는 16인치 타이어에 빌트인 캠도 빼면 되는데, 이때 복합연비는 최대 ℓ당 20.8㎞다. 공간에서도 1열은 물론 2열도 넉넉해 성인 남성이 탑승해도 무릎과 머리에 여유가 있었다. 다만 트렁크는 다소 아담하다는 느낌이다. 화물 공간은 451ℓ로, 가로 폭이 130㎝인데 성인용 골프 캐디백이 꽉 껴서 들어갈 정도였다.●‘카플레이션’ 탓 스포티지 급 가격 전체적으로 예뻐지고, 좋아졌다. 그래서일까. 가격이 어마어마하게 뛰었다. 최상위 트림에 모든 옵션을 다 넣은 ‘풀옵션’의 경우 찻값이 3700만원을 넘어선다. 소형 SUV치고는 상당히 비싸다는 평가가 대다수다. 전작보다는 300만원 이상 비싸진 수준이다. 풀옵션 니로는 한 단계 높은 기아의 ‘스포티지’와도 맞먹는 가격대다. 트림별로는 친환경차 세제혜택 이후 ‘트렌디’ 2690만원, ‘프레스티지’ 2940만원, 시그니처 3370만원이다. 반도체 공급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차량 수요의 폭발적인 증가와 글로벌 원자잿값 상승 등이 차 가격을 밀어 올리는 ‘카플레이션’(카+인플레이션) 현상이 두드러지는 가운데 니로도 직격탄을 맞은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초반 열기는 대단하다. 신형 니로 하이브리드의 사전 계약이 열린 첫날(지난달 18일) 계약 대수가 1만 6300대로 쏘렌토에 이어 기아 SUV 역대 두 번째 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물론 계약한 만큼 모두 팔리는 것은 아니지만 관심을 끄는 데는 성공했다는 평가다. 신형 니로는 이번 하이브리드에 이어 상반기 중에 전기차 모델도 출시될 예정이다.
  • ‘안전하게 숨 쉴 권리’ 지켜라… AI가 실내 공기 오염 예측·99.9% 멸균

    ‘안전하게 숨 쉴 권리’ 지켜라… AI가 실내 공기 오염 예측·99.9% 멸균

    전대미문의 세계적 전염병 코로나19 장기화에 가전의 발전 속도가 더욱 빨라지고 있다. 특히 답답한 마스크를 쓰고 지내야 하는 일상 속 실내에서라도 ‘안전하게 숨 쉴 권리’ 욕구가 커지면서 공기청정기의 진화를 이끌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공기청정기 시장에서는 삼성전자의 ‘비스포크 큐브 에어’와 LG전자의 ‘퓨리케어 에어로타워’의 경쟁에 영국 기업 다이슨이 ‘쿨 시리즈’로 출사표를 내밀었다. ●삼성, 에너지 소비 최대 32% 줄여 삼성의 비스포크 큐브 에어는 인공지능(AI)으로 집 안 공기를 관리한다. ‘AI+청정’ 기능을 활성화하면 전원을 꺼놔도 대기 전력만으로도 10분마다 실내외 공기 질을 분석해 오염도를 예측한다. 사용자가 별도 조작을 하지 않아도 기기 스스로 집 안 공기를 깨끗하게 유지한다. 스마트 절전모드를 사용하면 실내 공기가 정화된 이후에는 팬 작동을 자동으로 멈춰 에너지 낭비를 막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기능을 통해 에너지 소비를 최대 32% 줄일 수 있다. 또 구리 항균 섬유로 제작된 집진 필터가 새롭게 적용돼 필터 속 항균부터 공간 제균이 가능하다. 전기 살균 시스템으로 집진필터에 포집된 세균을 99% 살균하고, 항균 구리 집진필터로 필터 내 세균 증식을 99.9% 억제해 바이러스를 99% 불활성화시킨다는 게 삼성전자 측의 설명이다.●LG, CES ‘최고의 공기청정기’ 선정 LG전자가 지난해 말 출시한 퓨리케어 에어로타워는 공기청정 기능과 온·송풍 기능을 결합한 공기청정팬 개념의 제품이다. 일반 공기청정기와 달리 정화한 공기를 희망 온도에 맞춰 원하는 풍량과 방향으로 보내 준다. 온풍 기능을 선택하면 에어로타워가 따뜻한 바람을 내보내 해당 공간을 빠르게 데워 준다. LG전자가 19㎡ 실험실에서 자체 시험한 결과 이 제품은 20도의 실내 온도를 9분 만에 약 5도 높였다. 집중청정모드, 공간청정모드, 자동운전모드 등 다양한 편의 기능에 유해 세균을 99.9% 제거하는 UV 나노 기능 등 위생 기능도 탑재했다. 극초미세먼지를 비롯해 암모니아, 포름알데히드, 톨루엔, 아세트산, 아세트알데하이드 등 5대 유해가스를 제거한다. 한국공기청정협회의 청정 성능 인증 등을 획득했고, 지난 7일(현지시간) 폐막한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2’에서 ‘최고의 공기청정기’에 선정됐다. ●다이슨, 제품 내 24곳 고압 밀봉 다이슨은 ▲쿨 ▲쿨 포름알데히드 ▲핫앤쿨 포름알데히드 등의 제품으로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섰다. 모든 제품은 필터뿐만 아니라 본체 전체가 헤파(HEPA) H13 등급을 충족하도록 일체형으로 제작됐다. H13 등급은 0.3마이크로미터(㎛) 크기 이상 미세먼지를 99.95% 걸러 낼 수 있는 등급으로, 초미세먼지의 크기가 2.5㎛ 정도다.정화되지 않은 공기가 필터를 우회해 오염 물질이 제품 밖으로 다시 새어 나가지 않도록 각 제품 내 24개의 주요 지점을 고압으로 밀봉했다. 포름알데히드 제품 3종은 고체 형태의 센서가 내장돼 있어 포름알데히드를 지속적으로 감지, 파괴한다. 포름알데히드는 휘발성 유기화합물의 한 종류다. 소독약, 청소용 세제 등에서 나오는 유해물질로 새집증후군을 유발한다.
  • 코로나 시대에 더 커진 ‘안전하게 숨 쉴 권리’...공기청정기의 진화

    코로나 시대에 더 커진 ‘안전하게 숨 쉴 권리’...공기청정기의 진화

    전대미문의 세계적 전염병 코로나19 장기화에 가전의 발전 속도가 더욱 빨라지고 있다. 특히 답답한 마스크를 쓰고 지내야 하는 일상 속 실내에서라도 ‘안전하게 숨 쉴 권리’ 욕구가 커지면서 공기청정기의 진화를 이끌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공기청정기 시장에서는 삼성전자의 ‘비스포크 큐브 에어’와 LG전자의 ‘퓨리케어 에어로타워’의 경쟁에 영국 기업 다이슨이 ‘쿨 시리즈’ 4종으로 출사표를 내밀었다. ●AI로 오염도 예측해 정화… 삼성 비스포크 큐브 에어 삼성의 비스포크 큐브 에어는 인공지능(AI)으로 집 안 공기를 관리한다. ‘AI+청정’ 기능을 활성화하면 전원을 꺼놔도 대기 전력만으로도 10분마다 실내외 공기 질을 분석해 오염도를 예측한다. 사용자가 별도 조작을 하지 않아도 기기 스스로 집 안 공기를 깨끗하게 유지한다. 스마트 절전모드를 사용하면 실내 공기가 정화된 이후에는 팬 작동을 자동으로 멈춰 에너지 낭비를 막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기능을 통해 에너지 소비를 최대 32% 줄일 수 있다.또 구리 항균 섬유로 제작된 집진 필터가 새롭게 적용돼 필터 속 항균부터 공간 제균이 가능하다. 전기 살균 시스템으로 집진필터에 포집된 세균을 99% 살균하고, 항균 구리 집진필터로 필터 내 세균 증식을 99.9% 억제해 바이러스를 99% 불활성화시킨다는 게 삼성전자 측의 설명이다. ●유해 세균 99.9% 제거… LG 퓨리케어 에어로타워 LG전자가 지난해 말 출시한 퓨리케어 에어로타워는 공기청정 기능과 온·송풍 기능을 결합한 공기청정팬 개념의 제품이다. 일반 공기청정기와 달리 정화한 공기를 희망 온도에 맞춰 원하는 풍량과 방향으로 보내 준다. 온풍 기능을 선택하면 에어로타워가 따뜻한 바람을 내보내 해당 공간을 빠르게 데워 준다. LG전자가 19㎡ 실험실에서 자체 시험한 결과 이 제품은 20도의 실내 온도를 9분 만에 약 5도 높였다.집중청정모드, 공간청정모드, 자동운전모드 등 다양한 편의 기능에 유해 세균을 99.9% 제거하는 UV 나노 기능 등 위생 기능도 탑재했다. 극초미세먼지를 비롯해 암모니아, 포름알데히드, 톨루엔, 아세트산, 아세트알데하이드 등 5대 유해가스를 제거한다. 한국공기청정협회의 청정 성능 인증 등을 획득했고, 지난 7일(현지시간) 폐막한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2’에서 ‘최고의 공기청정기’에 선정됐다. ●고체 센서가 포름알데히드 파괴… 다이슨 ‘쿨’ 시리즈 다이슨은 ▲쿨 ▲쿨 포름알데히드 ▲핫앤쿨 포름알데히드 등으로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섰다. 모든 제품은 필터뿐만 아니라 본체 전체가 헤파(HEPA) H13 등급을 충족하도록 일체형으로 제작됐다. H13 등급은 0.3마이크로미터(㎛) 크기 이상 미세먼지를 99.95% 걸러 낼 수 있는 등급으로, 초미세먼지의 크기가 2.5㎛ 정도다. 정화되지 않은 공기가 필터를 우회해 오염 물질이 제품 밖으로 다시 새어 나가지 않도록 각 제품 내 24개의 주요 지점을 고압으로 밀봉했다. 포름알데히드 제품 3종은 고체 형태의 센서가 내장돼 있어 포름알데히드를 지속적으로 감지, 파괴한다. 포름알데히드는 휘발성 유기화합물의 한 종류다. 소독약, 청소용 세제 등에서 나오는 유해물질로 새집증후군을 유발한다.
  • 폐수 속 유해 유기물질 분해하는 미생물 5종 개발

    폐수 속 유해 유기물질 분해하는 미생물 5종 개발

    폐수 속 쉽게 분해되지 않는 유해물질을 제거해주는 미생물이 개발됐다. 환경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연구진은 난분해성 유기탄소를 분해하는 담수 미생물 5종 혼합제제를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난분해성 유기탄소는 페놀, 톨루엔 같이 화학구조상 탄소원자 화합물을 기본 골격으로 하는 물질로 자연상태에서는 분해가 되지 않아 폐수 정화시 비용이 많이 드는 원인이다. 연구진은 낙동강을 비롯한 국내 담수환경에서 난분해성 유기탄소를 줄일 수 있는 호기성 미생물 42종을 발견하고 이 가운데 분해능력이 뛰어난 담수 미생물 5종을 선별해 미생물 혼합제제를 만들었다. 이번에 발견한 미생물 5종은 로도코커스 조스티 CP3-1, 노보스핑고비움 플루비 HK2, 스핑고비움 야노이구애 A3, 데보시아 인슐레 N2-112, 마이콜리시박테리움 프리데리스버젠스 N2-52이다. 미생물 5종 혼합제제는 페놀류 뿐만 아니라 테르펜알코올류의 불포화탄화수소를 포함한 다양한 난분해성 유기물질을 처리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실제로 미생물 5종 혼합제제 4.8㎏으로 일일 40t 산업폐수를 정화하는 수질오염방지시설에 투입하고 14일 뒤 총유기탄소량(TOC) 저감효과를 확인했다. 그 결과 최고 80㎎/ℓ이던 총유기탄소량이 10일 동안 평균 20㎎/ℓ 이하로 떨어졌다. 이 정도의 수치는 물환경보전법 상 폐수배출시설의 총유기탄소량 배출허용기준인 25~75㎎/ℓ 이하를 만족시키는 것이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와 관련해 지난해 12월 특허를 출원하고 실제 정화산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후속 연구를 진행 중이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정상철 미생물연구실장은 “앞으로도 오염물질을 줄일 수 있는 미생물 확보를 위한 연구를 지속하는 한편 이를 이용해 수질개선에 실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 후배 텀블러에 ‘유해 화학물질’ 몰래 쏙…대학원 선배 벌금형

    후배 텀블러에 ‘유해 화학물질’ 몰래 쏙…대학원 선배 벌금형

    같은 연구실 후배의 텀블러에 유해 화학물질을 넣은 대학원생이 항소심에서 1심보다 더 무거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4-2부(전연숙 차은경 김양섭 부장판사)는 김모씨(30)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한 1심을 깨고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 앞서 대학원생인 김씨는 지난 2019년 10월 2일 연구실 후배 A씨의 텀블러에 톨루엔을 물과 섞어 넣었다. 하지만 상대가 물에서 이상한 냄새가 나는 것을 알아채 미수에 그친 것으로 드러나 재판에 넘겨졌다. 수사 기관에서 김씨는 여자친구와 헤어져 화가 나서 이 같은 범행을 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그가 A씨의 텀블러에 넣은 톨루엔은 치사량은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톨루엔은 피로감과 졸음, 현기증, 호흡기계 자극, 흥분, 구토, 정신착란, 보행 이상, 중추신경계 억제 등을 일으킬 수 있는 물질이다. 톨루엔은 유기용제로 널리 쓰이는 물질이다. 검찰은 톨루엔이 형법상 ‘위험한 물건’에 해당한다고 판단해 특수상해미수죄로 김씨를 기소했지만, 1심 재판부는 상해미수죄를 유죄로 인정해 벌금형을 선고했다. 톨루엔이 위험한 물건이라는 점이 증명됐다고 보기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검찰은 “톨루엔을 위험한 물건으로 인정하고 김씨의 형량을 높여야 한다”며 항소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톨루엔을 위험한 물질로 볼 수 없다는 1심 판단을 유지하면서도 김씨가 선고받은 벌금형이 너무 가볍다는 이유로 형량을 높였다. 재판부는 “이 사건 범행은 자신의 스트레스 해소 등을 위해 동료의 텀블러에 유해 물질인 톨루엔을 집어넣은 것으로 범행 경위나 동기가 쉽사리 이해되지 않고 죄질이 불량하며 피고인이 피해자에게서 용서받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 모다모다, ‘프로체인지 블랙샴푸’ 미국 공식 론칭 나서

    모다모다, ‘프로체인지 블랙샴푸’ 미국 공식 론칭 나서

    바이오 코스메틱 기업 모다모다 (대표 배형진)가 기능성샴푸 브랜드 ‘모다모다(MODA MODA)’의 첫번째 상품인 ‘모다모다 프로체인지 블랙샴푸’를 미국시장에 공식 론칭한다고 지난 22일 전했다.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인 킥스타터를 통해 첫 선을 보이게 될 이 제품은 KAIST 기술진과 오랜 기간 협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이해신 석좌교수와 5년간 공동개발하여 탄생했다. 이 제품은 사과, 바나나 등 과일이 산소와 접촉해 까맣게 갈변하는 현상과 동식물의 상처치유 브라우닝 현상을 세계 최초로 샴푸에 적용한 기능성 제품으로 검은깨 추출물, 블랙트러플 추출물 등으로 이루어진 폴리페놀 특허성분이 산소와 만나 흰머리, 새치모발을 점진적으로 흑갈색화 되도록 도와준다. 유해 염모제 성분과 실리콘, 설페이트계 계면활성제 등 대표적인 유해 샴푸 첨가물을 철저히 배제하였고 인공향료와 인공색소도 넣지 않아 두피자극을 최소화해 두피를 케어해 준다. 또한 ㈜펌텍 코리아와 공동개발한 3중 산소차단 특허원리를 에어리스 용기에 적용, 샴푸 펌핑시 입출입되는 외부산소를 차단해 산소접촉에 민감한 폴리페놀 성분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도록 하였다. 모다모다의 공동개발자인 카이스트 이해신 석좌교수는 “PPDA, 황산톨루엔-2,5-디아민 같은 유해한 염모성분을 사용하지 않고 자연의 갈변현상을 응용한 카테콜아민 화학반응을 통해 멜라닌이 없는 흰머리 모발을 자연스러운 블랙 브라운 컬러로 되돌리는게 이 제품의 주요 기능이다. 비듬관리에 필수성분인 살리실릭산을 제외한 모든 성분을 EWG 1등급의 안전한 성분만으로 배합해 상용화에 성공하였다“ 며 제품의 개발 배경을 설명했다. 모다모다는 킥스타터의 런칭 이후 미국 주요 온, 오프라인 유통채널에서 판매를 시작하고, 오는 7월 중순 모다모다 공식몰과 백화점, 대형마트 등 한국시장내 공식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모다모다 프로체인지 블랙샴푸의 미국내 공식 판매가는 300g 정품기준, 미화 34달러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레본슨, 휴대용 바이러스 살균기 ‘PASS’ 출시

    레본슨, 휴대용 바이러스 살균기 ‘PASS’ 출시

    레본슨(한기철 대표)은 휴대용 바이러스 살균기 ‘PASS(Personal Air Sterilizing System)’를 출시했다. 1시간 30분 충전으로 4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으며 목걸이 방식으로 편리하게 휴대할 수 있어 대중교통이나 외출 시 간편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레본슨 관계자는 “PASS 바이러스 살균기는 공기 중의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및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등을 제거하고 폼알데하이드, 벤젠, 톨루엔 등을 없애는 탈취 기능을 가지면서도 오존 발생량을 줄인 특허 받은 ‘고압 플라즈마 방전 기술’을 활용한 휴대용 공기 방역 살균기”라며 FDA 지정 시험 기관에서 코로나바이러스를 살균함을 테스트하고, 오존 발생량도 미 FDA 허용 기준치보다 낮은 ppm으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PASS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구매는 레본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서울비즈 biz@seoul.co.kr
  • 청정 성능과 고객 편의성 높인 인공지능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알파’

    청정 성능과 고객 편의성 높인 인공지능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알파’

    뉴노멀 시대의 도래로 언택트 문화와 홈콘텐츠가 부상하며 일상에 새로운 변화가 찾아왔다. 대표적으로 재택근무와 온라인 강의의 보편화 등 실내 생활 중심의 라이프스타일이 자리잡았다. 이에 쾌적한 공간과 위생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LG전자는 소비자들의 변화된 새로운 일상에 맞춰 혁신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강화된 성능의 제품을 선보이며 뉴노멀 시대 가전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실내 공기 상태를 보다 빨리 감지해 청정 하려는 고객 니즈를 적극 반영해, 청정 성능과 고객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알파’를 2월 출시했다.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알파‘는 공기 청정 면적을 기존 100㎡(제곱미터)에서 114㎡로 확장해, 한대로 거실을 넘어 주방까지 실내 공기를 정화한다. 2단 구조로 상단과 하단 클린부스터가 탑재되어, 실내 공기질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상단 클린부스터는 좌우로 회전할 수 있는 각도가 기존 70도에서 140도로 확장됐고 깨끗한 공기를 내보내는 거리도 기존 7.5m에서 최대 9m로 늘어났다. 또 하단 클린부스터는 좌우회전각도가 140도이며 청정 거리도 최대 5m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항바이러스·항균 효과는 물론 극초미세먼지와 5대 유해가스 등을 제거하는 V트루토탈케어필터도 탑재됐다.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과 공동으로 시험한 결과 이 필터가 쥐코로나바이러스(murine coronavirus, MuCoV)를 99.9% 제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험에 사용된 쥐코로나바이러스는 최근의 COVID-19(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과는 다른 코로나 바이러스의 일종입니다.) 또한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Korea Testing & Research Institute) 실험 결과, 황색포도상구균, 폐렴간균, 대장균도 99.9% 없애준다. 이 필터는 0.01㎛(마이크로미터, 1㎛는 1백만 분의 1m) 크기의 극초미세먼지를 제거한다. 한국공기청정협회로부터 청정성능 CA(Clean Air)인증, 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 KAF인증, 영국알레르기협회 BAF인증을 모두 획득했다. 암모니아, 포름알데히드, 톨루엔, 아세트산, 아세트알데히드 등 5대 유해가스나 생활냄새도 케어한다.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알파’는 인공지능 모드로 사용자 편의성도 한층 더 끌어올렸다. 인공지능 모드를 작동하면 공기질에 맞춰 ▲집중청정 ▲분리청정 ▲싱글청정 가운데 최적의 옵션으로 설정된다. 이는 글로벌 시험인증기관인 TUV 라인란드(TUV Rheinland) 실험 결과, 인공지능센서를 활용한 인공지능 모드가 오토 모드 대비 24% 더 빠르게, 43% 더 많은 먼지를 정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LG전자는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알파와 함께 사용하면 더 빠르게 실내 공기를 청정할 수 있는 인공지능 센서도 선보인다. 사용자가 집안 공기 관리가 필요한 곳에 센서를 두고 함께 사용하면 공기청정기만 사용할 경우 대비 약 5분 더 빠르게 오염된 공기를 감지한 후 해당 공간을 청정한다. 인공지능 센서는 최대 3개까지 연동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필터수명센서가 탑재돼 필터 교체시기를 더욱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 실제 필터에 쌓인 먼지양을 압력으로 측정해서 실제 정확한 필터수명과 필터교체 시기를 알려준다. LG전자 공기청정기 제품 중 최초로 음성안내 기능이 적용돼 운전모드 변경, 필터 교체시기 등을 음성으로 안내 받을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제4회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 무독성 ‘옥’을 주재료 삼아 친환경 페인트 제조 기술에 적용

    [제4회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 무독성 ‘옥’을 주재료 삼아 친환경 페인트 제조 기술에 적용

    일반적으로 페인트에는 인체에 유해한 벤젠, 톨루엔과 같은 발암성 물질을 비롯한 수은, 납, 카드뮴, 크롬 등의 중금속이 들어있다. ㈜씨에이티(CAT)는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화학성분을 배제한 자연 친화적 성질을 가진 천연 재료 중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무독성의 옥(玉)을 주요 재료로 삼아 이를 친환경 페인트 제조 기술에 적용했다. 박주형 씨에이티 대표는 “고품질의 친환경 옥 페인트를 꾸준히 제조·개발해 신뢰와 감동을 주겠다”고 말했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제네시스 GV80 실내공기질 ‘미달’

    제네시스 GV80 실내공기질 ‘미달’

    정부가 지난해 제작·판매된 새차를 대상으로 실내 공기 질을 조사한 결과 현대차 GV80 제네시스 승용차에서 허용치 이상의 톨루엔이 나왔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팔린 GV80에서 두통이나 눈 따가움 등을 유발할 수 있는 톨루엔 성분이 권고치를 초과해 검출됐다고 13일 밝혔다. 국토부가 7개 차종을 대상으로 진행한 신차 실내공기 질 조사 결과 GV80은 톨루엔 농도가 1742.1㎍/㎥로 권고 기준(1000㎍/㎥)을 초과했다. 검사 대상 차량에서는 외부 페인트칠 재작업 이력이 확인됐다. 국토부는 페인트를 빨리 마르게 하려고 재작업 중 사용된 도료의 톨루엔 입자가 차 안으로 유입됐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추정했다. 국토부는 도장 재작업을 하지 않은 GV80 2대에 대해 추가로 시험한 결과 톨루엔 농도가 각각 52.4㎍/㎥, 246.9㎍/㎥로 권고 기준을 충족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제작사에 도장 재작업할 때 같은 사항이 재발하지 않도록 시정 조치를 권고하고, 해당 차종에 대한 사후 조사를 시행할 방침이다. 아반떼(현대), G80(현대), 쏘렌토(기아), K5(기아), 트레일 블레이저(한국지엠), XM3(르노삼성) 등 6개 차종은 모두 실내공기 질 기준을 충족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GV80 신차, 실내공기 톨루엔 권고치 초과

    GV80 신차, 실내공기 톨루엔 권고치 초과

    현대차 GV80 신차가 실내공기 질 권고치를 초과해 시정조치하고, 세부 조사를 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팔린 국내 신차 가운데 GV80에서 두통이나 눈 따가움 등을 유발할 수 있는 톨루엔 성분이 권고치를 초과해 검출됐다고 13일 밝혔다. 국토부가 7개 차종을 대상으로 진행한 신차 실내공기 질 조사 결과, GV80은 톨루엔 농도가 1742.1㎍/㎥로 권고 기준(1000㎍/㎥)을 초과했다. 검사 대상 차량에서는 외부 페인트칠 재작업 이력이 확인됐다. 국토부는 페인트를 빨리 마르게 하려고 재작업 중 사용된 도료의 톨루엔 입자가 차 안으로 유입됐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추정했다. 국토부는 도장 재작업을 하지 않은 GV80 2대에 대해 추가로 시험을 진행한 결과, 톨루엔 농도는 각각 52.4 ㎍/㎥, 246.9 ㎍/㎥로 권고기준을 충족했다. 국토부는 제작사에 도장 재작업할 때 같은 사항이 재발하지 않도록 시정조치를 권고하고, 해당 차종에 대한 사후조사를 시행할 방침이다. 아반떼(현대), G80(현대), 쏘렌토(기아), K5(기아), 트레일 블레이저(한국지엠), XM3(르노삼성) 등 6개 차종은 모두 실내공기 질 기준을 충족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재앙급 소행성’ 아포피스, 가속 붙어…2068년 충돌 확률 있다

    ‘재앙급 소행성’ 아포피스, 가속 붙어…2068년 충돌 확률 있다

    ‘아포피스’라는 악의 신 이름을 딴 한 소행성이 점차 속도가 빨라지면서 약 48년 뒤인 2068년 4월 13일(한국시간) 우리 지구에 충돌할 가능성이 남아 있다고 소행성 전문가들이 경고하고 나섰다. 미국 과학전문 매체 기즈모도 27일자 보도에 따르면, 미국 하와이대와 미국항공우주국(NASA) 공동연구진은 지름 300m급 소행성 아포피스를 올해 초 하와이 스바루망원경으로 두 차례 관측한 결과, 야르콥스키 효과가 궤도 경로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야르콥스키 효과는 소행성이 태양의 빛에너지를 흡수해 다시 복사함에 따라 추진력이 생기는 효과를 말한다. 이 효과로 소행성의 한쪽 면에만 햇빛이 계속 쪼일 경우 소행성은 그 맞은편 방향으로 힘을 받는다. 이전까지 천문학자들은 아포피스가 오는 2068년까지 지구에 충돌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확신했었다. 하지만 이번 발견으로 이 소행성이 지구에 충돌할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으며 그 때문에 재앙이 될 수도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지금까지 관측 결과 지름이 300m를 조금 넘는 것으로 추정되는 아포피스가 만일 지구에 충돌한다면 TNT(트리니트로톨루엔) 폭탄 8억8000만t이 한꺼번에 폭발하는 결과와 맞먹는 것으로 알려졌다.아포피스는 16여 년 전인 2004년 6월 19일 미국 애리조나주(州)에 있는 키트피크 국립천문대에서 이번에서 안타까운 발견을 한 하와이대 천문학연구소 소속 데이비드 톨렌 박사 등의 천문학자들이 발견했었다. 톨렌 박사는 그 후로 지금까지 아포피스를 추적 관측하며 연구해 왔다. 이에 대해 톨렌 박사는 “올해 초 스바루 망원경으로 입수한 새로운 관측 자료는 아포피스의 야르콥스키 효과로 인한 가속도를 밝힐 만큼 좋았으며 이 소행성이 순전히 중력 궤도에서 연간 170m 정도 벗어나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면서 “이는 2068년 충돌 시나리오를 유지하기에 충분하며 0(제로)가 아님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아포피스는 NASA의 센트리 위험표에서 세 번째로 위협적인 근지구천체 타이틀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표는 47년 반쯤 뒤 아포피스가 지구에 충돌할 확률은 15만분의 1(약 0.00067%)로 추정한다. 하지만 톨렌 박사는 기즈모도와의 인터뷰에서 “야르콥스키 효과 탓에 앞으로도 변수가 있겠지만, 현재 충돌 확률은 53만분의 1(약 0.00018%)에 가까운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천문학자들은 야르콥스키 효과의 변화 폭과 그것이 아포피스의 궤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완전히 이해하려면 더 많은 관측이 필요하다는 점에 주목한다. 그리고 이들 연구자는 아포피스의 충돌 가능성을 2068년 이전까지 지금보다 더욱더 정확하게 알아내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아포피스가 처음 발견됐을 때 전문가들은 2029년에 지구에 충돌할 가능성은 2.7%라고 말했었다. 하지만 현재 관측 자료에 따르면, 아포피스는 인공위성보다 더 가까운 거리인 3만1600㎞까지 접근할 예정이다. 이는 전문가들이 미리 아는 이 정도 크기급의 소행성 중 가장 가까운 접근인 것으로 알려졌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직구 생리대 너마저…” 생리대 97.1%서 발암물질 검출

    “직구 생리대 너마저…” 생리대 97.1%서 발암물질 검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용호 무소속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전수조사한 ‘일회용생리대 건강영향 조사’ 자료를 제출받아 분석한 결과 전체 조사 대상 666개 품목 중 647개(97.1%)에서 국제보건기구와 국제암센터가 분류한 발암류 물질이 검출됐다고 2일 발표했다. 발암류 물질이 불검출된 제품은 19개에 불과했다. 특히 해외직구 제품 전부에서 발암물질과 생식독성 물질이 검출됐다. 조사 대상 생리대 중 벤젠, 트리크로로에틸렌과 같은 1급 발암물질이 검출된 품목은 165개(25%)에 달했다. 유기농 표시가 된 137개 생리대 중 20개 품목에서도 벤젠이 검출됐다. 이밖에 유럽 화학물질관리청이 지정한 생식독성물질(스테렌, 크로로포름, 톨루엔, 헥산 등)은 639개(95.9%) 제품에서 검출됐다. 앞서 식약처는 지난해 국내 유통 중인 여성 생리대와 팬티라이너, 탐폰 126개 제품을 대상으로 프탈레이트류·다이옥신류에 대한 위해평가 결과 73개 제품에서 프탈레이트류 성분이, 일회용 일반 생리대 78개 제품 중 3개 제품과 다회용 면생리대 8개 제품 전체에서 다이옥신류 성분이 검출됐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이용호 의원은 “식약처가 지난해 12월 생리용품 품질점검 결과 발표에서 다이옥신류 위해평가 결과가 인체에 위해한 수준은 아니라고 발표했지만, 과연 믿고 사용해도 되는지 의문”이라면서 “국민의 알권리 차원에서 위해성분이 검출된 제품의 성분별 함량을 전수 공개하고, 1급 발암물질 등 맹독성 성분이 검출된 제품에 대해 제재 조치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소방청 화학사고 현장대응 매뉴얼 발간

    소방청 화학사고 현장대응 매뉴얼 발간

    전국 국가산업단지에서 취급하는 유해물질 가운데 황산, 염산, 수산화나트륨의 순으로 사고 위험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청 중앙119구조본부가 국가산단에 있는 4415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유해물질 취급량과 취급사업장 수, 최근 3년간 사고 횟수를 분석해 사고 위험도를 평가한 결과다. 이에 따르면 황산은 2500여개 사업장에서 1700만여t을 취급하고 있으며, 이들 사업장에서는 최근 3년간 15차례의 화학사고가 발생했다. 취업 사업장 수와 취급량 모두 두번째로 많았다. 염산은 2000여개 사업장에서 1200만여t을 취급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 화학사고가 28회로 집계됐다. 수산화나트륨은 3300여개 사업장에서 1800만여t을 취급하고 있지만 지난 3년간 화학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청은 그밖에 톨루엔, 질산, 암모니아, 벤젠, 과산화수소, 메틸알코올, 수은 등도 업체 취급량이나 화학사고 발생건수 등을 고려할때 위험성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수은의 경우 학교 과학실에서 온도계가 깨져 발생하는 사고가 일어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상규 중앙119구조본부장은 “화학물질별 사고유형과 대응절차, 탐지법 등을 담은 화학사고 현장대응 매뉴얼을 발간해 전국 소방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이달 중 배포할 계획”이라면서 “화학물질 사고위험도의 평가기준을 보완해 분석수준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세종 박찬구 선임기자 ckpark@seoul.co.kr
  • 비료 주성분·폭발물 원료…北용천역 폭발 사고 주범

    비료 주성분·폭발물 원료…北용천역 폭발 사고 주범

    질산암모늄(NH4NO3)은 농업용 비료의 주성분인 동시에 화약 등 폭발물 원료로도 사용되는 두 얼굴의 물질이다. 실온에서는 무색무취한 덩어리 모양을 이루며 인화 성질이 강해 고온 상태가 되거나 가연 물질이 닿으면 매우 강하게 폭발한다. 건설·채광용 폭약 제조에도 쓰인다. 강력한 폭발력은 질산암모늄이 암모늄 및 아산화질소, 수증기로 순식간에 분해되는 순간 발생한다. 대다수 국가에서는 보관환경을 규제하고 있다. 2004년 4월 북한 용천역 열차 폭발 사고도 질산암모늄을 실은 화물열차에 불꽃이 옮겨붙으며 발생했다. 당시 사망자는 최소 150여명, 부상자는 1300여명으로 추산됐다. 169명의 희생자를 낸 1995년 미국 오클라호마 연방정부청사 테러, 202명이 사망한 2002년 인도네시아 발리 나이트클럽 폭탄 테러에 모두 질산암모늄이 사용됐다. 1947년 텍사스시 항구에서도 질산암모늄 2300여t이 폭발한 적이 있는데, 당시 16㎞ 밖 사람이 쓰러질 정도로 강력했다고 한다. 당시 사고는 600명 가까운 희생자를 내며 ‘텍사스 대재앙’으로 불리기도 했다. 질산암모늄 1㎏은 트리니트로톨루엔(TNT) 0.42㎏에 맞먹는 폭발력을 갖는다. 이날 레바논 정부 발표대로 2750t의 질산암모늄이 폭발한 게 사고 원인이라면 TNT 1155t이 폭발한 셈이다. 이는 초기 초소형 핵탄두와 비슷한 위력이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뜨겁고 습한 여름, 차 악취·세균 없애는 불스원 ‘훈증캔·필터’

    뜨겁고 습한 여름, 차 악취·세균 없애는 불스원 ‘훈증캔·필터’

    유해세균·곰팡이 제거하는 훈증캔가스·악취 차단하는 에어컨 필터초미세먼지 걸러 주는 공기청정기 뜨겁고 습한 여름이면 자동차 실내에 각종 유해세균과 곰팡이가 번식하기 쉽다. 이를 차단할 수 있는 제품으로 불스원의 다양한 탈취 제품과 에어컨·히터 필터, 차량용 공기청정기가 있다. 불스원 ‘살라딘 탈취 훈증캔’은 미세한 연기 입자로 구성된 탈취 성분이 에어컨 깊숙한 공조 장치에 침투해 곰팡이 등 각종 악취의 원인을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특히 향 자체로 악취를 제거하는 ‘뉴트라텍’ 특허 기술이 적용돼 확실한 탈취 성능을 발휘한다. 유해성 논란이 있는 CMIT/MIT, PCMX, 포름알데히드, 프탈레이트 5종, 파라벤 4종은 첨가되지 않았다. 탈취제를 사용한 뒤에는 주행 중 에어컨을 끄고 외기 순환으로 전환하거나, 시동을 끄기 5분 전부터 에어컨 작동을 멈추고 송풍으로 전환해 에어컨 내부에 남은 습기를 제거하면 곰팡이 발생을 억제할 수 있다.봄철 미세먼지와 황사를 걸러 내는 역할을 한 에어컨·히터 필터는 본격적인 여름철이 시작되기 전에 반드시 교체해야 한다. 곰팡이나 세균이 번식하는 오염된 필터는 악취뿐만 아니라 운전자와 동승자의 호흡기 건강까지 위협할 수 있다. 필터는 6개월 또는 1만㎞마다 주기적으로 교체하는 것이 좋다. 자동차 내부로 유입되는 미세먼지를 차단하는 것은 물론 유해가스와 악취까지 제거하려면 고효율 필터 제품이 효과적이다. 불스원의 ‘프리미엄 5중 에어컨·히터 필터’는 PM 2.5 이하 초미세먼지를 97%까지 차단하는 고효율 원단에 특수 코팅 처리 기술이 적용된 특허 받은 TCC 활성탄이 사용됐다. 한국공기청정협회 지정 5대 유해 가스인 톨루엔, 아세트알데히드, 아세트산, 포름알데히드, 암모니아를 제거하는 효과도 입증됐다. 아울러 주행 중 유입될 수 있는 배기가스와 새 차 증후군 유발물질 등도 효과적으로 감소시킨다.차량용 공기청정기를 선택할 때에는 필터 등급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또 한국공기청정기협회에서 청정화능력, 오존발생농도, 소음도 등을 심사해 부여하는 ‘CA’(Clean Air) 인증을 획득한 제품인지도 중요하다. 불스원의 ‘에어테라피 스마트액션’은 소형 공기청정기 부문에서 CA 인증을 획득한 고성능 차량용 공기청정기다. 0.3㎛ 크기의 초미세먼지를 99.95% 이상 차단해 주는 H13급 헤파 필터를 탑재해 초미세먼지까지 효과적으로 걸러낸다. 또 저소음 팬을 장착해 소음도 없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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