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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십덕후’ 이진규, 英언론 선정 ‘최고 화성인’ 등극

    ‘십덕후’ 이진규, 英언론 선정 ‘최고 화성인’ 등극

    만화캐릭터와 6년째 열애 중이라고 밝힌 ‘십덕후’ 이진규 씨가 영국 일간 메트로가 선정한 2010년 최고의 화성인으로 등극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메트로는 지난 1년 동안 전 세계 독자들에게 주목을 받은 스타(Weird stars of 2010) 20명을 선정해 25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 발표했는데, 이 순위에서 “캐릭터 쿠션과 결혼한 남자”로 소개된 이진규씨가 쟁쟁한 스타들 가운데서 1위를 차지했다. 신문은 이씨를 소개하면서 “쿠션과 결혼한 이 남성의 결혼 소식은 다른 스타들에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면서 “만화 캐릭터를 향한 한 남성의 사랑은 정말 놀라웠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이씨는 지난 1월 tvN ‘화성인바이러스’에 십덕후(마니아를 칭하는 신조어)란 별명으로 출연, 애니메이션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의 캐릭터 페이트에 빠져 6년 째 열애 중이고 결혼도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또한 그가 레스토랑과 놀이공원 등지에서 페이트 쿠션과 함께 데이트를 하고 턱시도를 차려입고 쿠션을 든 채 스튜디오에서 웨딩촬영을 하는 장면이 전파를 타자, 지난 3월 메트로를 포함한 유럽 언론매체가 해외토픽으로 소개하면서 인터넷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2010년을 빛낸 최고의 화성인으로 뽑혔다는 소식을 접한 이씨는 본사와의 전화인터뷰에서 “기사를 방금 읽었는데 웃기고 정말 신기하다.”면서 “부모님은 내가 유명해지는 걸 싫어하기 때문에 부모님께는 비밀로 할 생각”이라고 수줍게 소감을 말했다. 내년 3월 입대할 계획을 밝힌 이씨는 “올 한해 많은 사람들이 나를 알아봐 준 것이 좋기도 하고 귀찮기도 했다. 내년에는 공익근무를 하면서 조용히 지내는 게 목표”라고 새해 소망을 밝혔다. 한편 이씨 외에도 메트로는 하루 40개비씩 담배를 피워 전 세계를 경악케 한 인도네시아 아기 아르디 리잘(2)과 중국 광저우에 사는 체중 60kg의 초특급 우량아 샤오 하오(3), 핀란드 아타리 동물원에서 남다른 요가 실력을 뽐내는 일명 ‘요가 곰’ 등을 2010년 최고의 특이한 스타로 선정했다. 사진=메트로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 ‘청크’ 외우면 콩글리시 뚝!

    ‘청크’ 외우면 콩글리시 뚝!

    프리랜서 민용기(31)씨는 지난 여름휴가때 가족과 미국에 갔다가 영어 때문에 난감한 상황을 겪었다. 식사를 마치고 후식을 주문하던 자리. 아내가 부탁한 ‘진한(Thick)+커피(Coffee)’를 종업원에게 주문했지만 고개만 갸웃거릴 뿐 알아 듣지를 못했다. 결국 주스로 대신했지만, 가족 여행의 통역사를 자처했던 터라 면목이 없었다.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 안. 민씨는 우연히 옆자리의 외국인이 커피를 주문하는 걸 보고 무릎을 탁! 치게 됐다. “Strong Coffee with lots of sugar, please” 영어를 좀 한다는 사람들도 막상 쓰기와 말하기를 시켜보면 자신 있게 하는 경우가 드물다. 단어장을 달달 외우는 암기형 학습 덕분에 읽기와 듣기는 웬만큼 가능하지만 한국어를 영어로 바꿔 말하거나 쓸 때는 어색한 표현이 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더욱이 2012년 시행되는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이 수능시험의 영어를 대체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말하기와 글쓰기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어떻게 공부하면 영어를 좀 더 쉽게 말하고 쓸 수 있을까? ●의미 있는 묶음으로 외워라 최재식 청담러닝 ESL 연구개발 본부장은 “영어 말하기와 글쓰기를 잘하려면 청크 단위로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청크(Chunk)’란 몇 개의 단어가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구체적인 뜻을 나타내는 표현과 의미 덩어리를 말한다. 예를 들면 ‘strong coffee’, ‘want to play’처럼 연결되는 단어조합이나 ‘look after’, ‘take after’와 같은 관용 표현, ‘would you mind if.’, ‘have you ever been to.’와 같은 고정된 표현을 머릿속에 통째로 넣는 것. “내가 너라면 병원에 갈 텐데.”를 영어로 표현하라고 시키면 당장 한글을 영어로 1대1로 대응시키고, ‘가정법 과거’와 ‘would + 동사 원형’과 같은 문법 규칙까지 떠올려야 한다. 이 과정을 암기하고 있더라도 제대로 문장을 말하기는 쉽지 않다. 하지만 청크를 활용해 ‘내가 너라면 … 텐데’를 의미하는 ‘if I were you, I’d ’를 사용하고, ‘병원에 가다’를 의미하는 ‘see a doctor’를 외워두고 있다면 ‘if I were you, I’d see a doctor’라고 곧바로 쓸 수 있다. 머릿속에 저장된 청크를 그대로 떠올려 상황에 맞게 사용하면 되기 때문에 빨리, 쉽게 적용할 수 있다. ●‘뒷받침 표현’ 익혀 ‘토픽 맵’을 얼핏 생각하면 두 단어 이상인 청크를 외우는 것이 한 단어를 외우는 것보다 더 어렵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청크는 의미와 표현상으로 밀접하게 연결된 단어들이 모인 표현이기 때문에 오히려 더 쉽고 오래 기억할 수 있다. 예를 들면, ‘학위(degree)’라는 단어를 ‘receive a master’s degree(석사학위를 받다)’로 외우면 상황이 주어지기 때문에 단어의 뜻이 더 구체적으로 느껴져서 더 쉽게 외울 수 있다. 청크가 영어 말하기와 글쓰기에 도움된다고 해서 무조건 많이 외우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니다. 특정 주제와 관련된 청크들을 논리적인 관계를 고리로 묶어 만들면 상황에 따라 더 조리 있게 말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비만(obesity)’이라는 단어에는 그것의 원인을 나타내는 뒷받침 표현(eat sweets, have dinner late at night, do not eat various kinds of food, do not usually exercise)을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지도처럼 정리하는 것이다. 이는 토픽 맵(Topic map)이라는 학습법으로, 청크별로 미리 학습한 다음 비만의 원인에 대해 영어로 말하거나 쓸 일이 생겼을 때 내용을 조리 있게 말하거나 쓸 수 있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 [빌보드] 데스티니스 차일드 출신 켈리 롤랜드, 신곡 ‘장밋빛’ 뮤비 공개

    [빌보드] 데스티니스 차일드 출신 켈리 롤랜드, 신곡 ‘장밋빛’ 뮤비 공개

    그룹 데스티니스 차일드(Destiny’s Child) 출신 켈리 롤랜드(Kelly Rowland, 29)가 새 싱글 타이틀곡 ‘로즈 컬러드 글래시스’(Rose Colored Glasses)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켈리 롤랜드는 “장밋빛 유리를 통해 들여다보면 아름답지 않은 것은 없어요. 장밋빛 유리를 통해 들여다보면 모든 것이 좋아 보이죠. 유리를 걷어 보세요”라는 현실적인 가사와 함께 각기 다른 하이 패션과 비둘기, 색종이 조각 등 다채로운 배경의 뮤직비디오를 선보였다.뮤직비디오 후반에서 롤랜드는 마침내 장밋빛 유리를 걷어낸다. 유리를 주먹으로 깨뜨리자 파스텔 빛의 나비들이 나타나고 롤랜드는 그동안 장밋빛 유리 때문에 제대로 보지 못했던 자신의 인간관계를 있는 그대로 보게 된다.켈리 롤랜드의 ‘로즈 컬러드 글래시스’(Rose Colored Glasses) 뮤직비디오는 빌보드 코리아(http://www.billboardk.com/)를 통해 볼 수 있다.사진 = 뮤직비디오 캡처빌보드 코리아 /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빌보드] 구글 뮤직서비스 제안서 독점공개▶ [빌보드] ‘2010 VMA’ 사회자 첼시 핸들러, 페레즈 힐튼과 ‘맞짱’▶ [빌보드] ‘파격의 연속’..레이디가가 베스트공연 탑5▶ [빌보드] "야유 그만해 멍청이들"..’VMA’ 15가지 비하인드▶ [빌보드] 저스틴 비버, ‘제2의 저스틴 비버’ 그레이슨 챈스와 즉석만남▶ [빌보드] 카니예 웨스트, 주연 맡은 느와르 영화 ‘런어웨이’ 소개▶ [빌보드] 셀레나고메즈, 10대 팝가수 기본토픽 탈피
  • [빌보드]켈빈리차드슨, 美최고의 가창력..영혼담은 5집 호평

    [빌보드]켈빈리차드슨, 美최고의 가창력..영혼담은 5집 호평

    켈빈 리차드슨(Calvin Richardson) 노래 실력은 감히 따라올 자가 없다. 그의 목소리에는 영혼이 담겨있기 때문. 강렬한 노래를 만들어 작곡 솜씨를 마음껏 뽐내는 리차드슨. 베이비페이스(Babyface)와 함께 찰리 윌슨(Charlie Wilson) 히트곡 ‘There Goes My Baby’를 만들었다. 리차드슨의 5집 앨범은 리차드슨의 이런 재능들이 중심을 이루고 있다. ‘Feels Like We Sexin’ ‘Step in the Name of Love’ 외에도 감성적인 발라드 ‘Never Do You Wrong’ ‘Come Over’ ‘Adore You’도 포함돼 있다. 리차드슨의 목소리를 듣고 있노라면 왜 그에게 ‘Soul Prince’라는 별명이 주어 졌는지 단번에 알 수 있다. 사진 = 뮤직비디오 캡처 빌보드코리아 /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빌보드] 구글 뮤직서비스 제안서 독점공개▶ [빌보드] ‘2010 VMA’ 사회자 첼시 핸들러, 페레즈 힐튼과 ‘맞짱’▶ [빌보드] ‘파격의 연속’..레이디가가 베스트공연 탑5▶ [빌보드] "야유 그만해 멍청이들"..’VMA’ 15가지 비하인드▶ [빌보드] 저스틴 비버, ‘제2의 저스틴 비버’ 그레이슨 챈스와 즉석만남▶ [빌보드] 카니예 웨스트, 주연 맡은 느와르 영화 ‘런어웨이’ 소개▶ [빌보드] 셀레나고메즈, 10대 팝가수 기본토픽 탈피
  • [빌보드]‘호주차트 1위’ 13살 소년 라이브에 찬사

    [빌보드]‘호주차트 1위’ 13살 소년 라이브에 찬사

    벤 하퍼(Ben Harpaer)의 ‘Steal My Kisses’에 나타나는 섬세한 로맨스를 13살 소년이 완벽하게 소화했다. 유튜브에 공개된 영상으로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는 호주 소년 코디 심슨(Cody Simpson)이 이번 주 매쉬업 먼데이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Steal My Kisses’는 2000년 어덜트 팝송 차트 15위에 오르기도 했던 곡. 그는 백업 기타리스트와 함께 어쿠어스틱 버전으로 노래를 새롭게 재탄생시켰다. 가사에 남부 특유의 콧소리까지 더하는 센스를 발휘하기도. 코디심슨은 “어렸을 때 이 노래를 진짜 많이 부르곤 했다”며 “우리 가족과 친구처럼 지내는 분들과 함께 이 노래를 연주했다. 그 분의 기타실력이 워낙 뛰어나서 함께 연주하는 게 정말 즐거웠던 기억이 있다”고 이 노래에 특별한 사연이 담겨 있을을 소개했다. 심슨이 아직 미국 차트에는 진입하지 못했지만 플로리다(Flo Rida)와 함께한 데뷔 싱글 ‘iYiYi’는 호주 차트 1위를 달리고 있다. 사진 = 빌보드 빌보드코리아 /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빌보드] 구글 뮤직서비스 제안서 독점공개▶ [빌보드] ‘2010 VMA’ 사회자 첼시 핸들러, 페레즈 힐튼과 ‘맞짱’▶ [빌보드] ‘파격의 연속’..레이디가가 베스트공연 탑5▶ [빌보드] "야유 그만해 멍청이들"..’VMA’ 15가지 비하인드▶ [빌보드] 저스틴 비버, ‘제2의 저스틴 비버’ 그레이슨 챈스와 즉석만남▶ [빌보드] 카니예 웨스트, 주연 맡은 느와르 영화 ‘런어웨이’ 소개▶ [빌보드] 셀레나고메즈, 10대 팝가수 기본토픽 탈피
  • [빌보드] 셀레나고메즈, 10대 팝가수 기본토픽 탈피

    [빌보드] 셀레나고메즈, 10대 팝가수 기본토픽 탈피

    셀레나 고메즈(Selena Gomez)가 10대 팝가수들의 기본 토픽 공식을 깨뜨렸다. 셀레나 고메즈는 새 앨범 ‘A Year Without Rain’을 통해 대대로 전해져오던 10대 팝가수들의 기본 토픽 -사랑이 얼마나 대단한지, 일진이 좋지 날에는 얼마나 짜증나는지, 악마의 음악을 듣는 우리가 얼마나 힘없는 인간들이지-을 탈피하고 한 단계 진화했다. 디즈니채널 스타가 발표한 10개의 트랙이 담겨있는 이번 앨범은 사람들이 잘 기억하지 못하는 데뷔 앨범에 비해 엄청나게 향상된 모습이라고 할 수 있다. 케빈 루돌프(Kevin Rudolf)가 공동 프로듀싱한 ‘Round & Round’는 쿵쿵 울리는 엘렉트로 그루브를 자랑한다. ‘Summer’s Not Hot’에서는 이 곡을 공동 작곡한 레드원의 유로댄스 코러스를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뮤직비디오 캡처 빌보드코리아 /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빌보드] 구글 뮤직서비스 제안서 독점공개▶ [빌보드] ‘2010 VMA’ 사회자 첼시 핸들러, 페레즈 힐튼과 ‘맞짱’▶ [빌보드] ‘파격의 연속’..레이디가가 베스트공연 탑5▶ [빌보드] "야유 그만해 멍청이들"..’VMA’ 15가지 비하인드▶ [빌보드] 저스틴 비버, ‘제2의 저스틴 비버’ 그레이슨 챈스와 즉석만남▶ [빌보드] 카니예 웨스트, 주연 맡은 느와르 영화 ‘런어웨이’ 소개
  • [빌보드] ‘저지쇼어’ 스타 스누키, 브리트니 립싱크 ‘新경지’

    [빌보드] ‘저지쇼어’ 스타 스누키, 브리트니 립싱크 ‘新경지’

    ‘저지 쇼어’(Jersey Shore) 스타 스누키(Snooki)가 새로운 경지의 립싱크를 선보였다. 립싱크는 아무나 할 수 있다며 립싱크를 비하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스누키는 강렬한 팬터마임으로 무장한다면 립싱크도 새로운 경지에 오를 수 있음을 증명해 보였다. 스누키는 팝의 여왕 브리트니 스피어스(Britney Spears)의 1999년 히트곡 ‘섬타임즈’(Sometimes) 립싱크 버전을 공개해 숨겨 놓았던 재능을 마음껏 뽐냈다. 케이티 페리(Katy Perry) ‘틴에이지 드림’(Teenage Dream)의 립싱크 버전을 유튜브에 공개하면서 센세이션을 일으킨 15살의 키낸 카힐(Keenan Cahill)과 비슷한 행보를 걷고 있는 셈. 리모컨을 마이크로 삼고 매니큐어로 완벽하게 단장한 손톱을 이용해 ‘섬타임즈’에 나오는 가사 그대로 가끔씩 도망치기도 하고 가끔씩 숨기도 하고 가끔씩 겁이 나기도 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표현했다. 노래 후반부로 갈수록 새침하게 머리를 흔들고 코러스에 맞춰 손으로 힙합 리듬을 타는 모습이 재미를 더한다. 사진 = 유튜브 캡처 빌보드코리아 /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빌보드] 구글 뮤직서비스 제안서 독점공개▶ [빌보드] ‘2010 VMA’ 사회자 첼시 핸들러, 페레즈 힐튼과 ‘맞짱’▶ [빌보드] ‘파격의 연속’..레이디가가 베스트공연 탑5▶ [빌보드] "야유 그만해 멍청이들"..’VMA’ 15가지 비하인드▶ [빌보드] 저스틴 비버, ‘제2의 저스틴 비버’ 그레이슨 챈스와 즉석만남▶ [빌보드] 카니예 웨스트, 주연 맡은 느와르 영화 ‘런어웨이’ 소개▶ [빌보드] 셀레나고메즈, 10대 팝가수 기본토픽 탈피
  • [빌보드] 카니예 웨스트, 주연 맡은 느와르 영화 ‘런어웨이’ 소개

    [빌보드] 카니예 웨스트, 주연 맡은 느와르 영화 ‘런어웨이’ 소개

    힙합가수 카니예 웨스트(Kanye West, 33)가 베일에 싸여있던 프로젝트 영화에 대해 입을 열었다.카니예 웨스트는 14일(현지시각) 열린 패션 위크 ‘2011 로다테 S/S 쇼’에서 40분 분량의 느와르 영화 ‘런어웨이’(Runaway)를 소개했다. 이 영화는 곧 발매되는 카니예 웨스트 5집 앨범과 관련이 있다.‘런어웨이’는 지구로 떨어진 불사조가 카니예 웨스트의 여자친구가 되면서 사람들과 차별화 된다는 내용이다. 카니예 웨스트는 이에 대해 “불사조를 소재로 하는 아이디어가 떠올랐다”며 “지난해 내 스스로 나의 경력에 몰로토프 칵테일을 부어버린 일을 했다. 그래서 더 나은 모습으로 돌아와야 했다”고 전했다.‘런어웨이’ 시사회 날짜는 아직 확정되는 않았으며 곧 발매되는 앨범 ‘다크 트위스티드 판타지’(Dark Twisted Fantasy)가 16일 발매될 예정이다.앞서 카니예 웨스트는 12일 열린 ‘2010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서 영화 제목과 같은 신곡 ‘런어웨이’를 선보인 바 있다.사진 = 뮤직비디오 캡처빌보드 코리아 /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빌보드] 구글 뮤직서비스 제안서 독점공개▶ [빌보드] ‘2010 VMA’ 사회자 첼시 핸들러, 페레즈 힐튼과 ‘맞짱’▶ [빌보드] ‘파격의 연속’..레이디가가 베스트공연 탑5▶ [빌보드] "야유 그만해 멍청이들"..’VMA’ 15가지 비하인드▶ [빌보드] 저스틴 비버, ‘제2의 저스틴 비버’ 그레이슨 챈스와 즉석만남▶ [빌보드] 셀레나고메즈, 10대 팝가수 기본토픽 탈피
  • [박재범 칼럼] 국가의 일, 누가 하고 있는가

    [박재범 칼럼] 국가의 일, 누가 하고 있는가

    청의 건륭제가 수년 전 한국의 서점가에서 관심을 모은 바 있다.‘건륭 원전 평천하’라는 책은 청의 극성기를 일궈낸 건륭제가 시행한 치리(治吏)의 원칙과 사례를 주로 담고 있다. 책을 보면 건륭이 맞서 싸운 대상은 바로 도당(徒黨)이다. 건륭은 ‘관리들이 나뉘어 도당을 만들어서 일을 망치고 나라를 잘못되게 한다.’며 개탄하고 있다. 최근 우리나라에선 예전에 보기 드문 몇 가지 현상들이 발생하고 있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여당 소속 국회의원들이 정치 사찰을 거론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 주제는 야당의 전유물이다시피 했던 것인데, 이번엔 다른 모습이다. 문제는 공교롭게도 이들 의원의 부인들이 직간접으로 사업을 하고 있다는 대목이다. 정부 측에서 매출이 급성장하는 등 특이현상이 포착돼 사유를 조사했을 뿐이라고 밝혔음에도 의원들은 정치적 사찰 주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 이것 말고도 토픽감이 여럿 있다. 외교부 장관이 특채를 통해 자신의 딸을 5급공무원으로 뽑았다가 발각된 일이 그것이다. 간부 몇몇이 비밀리에 장관 입맛에 맞춰 딸에게 특혜를 주었다. 이로 인해 한국병의 하나로 지목돼온 행정고시 제도의 개편이라는 큰일이 초기단계에서 망쳐졌다. 얼마전 총리·장관 후보자 등에게 엄격한 도덕성 잣대를 들이댔던 국회의원들 역시 매월 120만원 연금을 타는 법안을 은근슬쩍 통과시킨 데 이어, 세비 인상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경찰에선 경찰대와 비 경찰대 간의 권력투쟁 양상이 있었다. 검찰은 총리실 민간인 사찰 사건과 스폰서 검사의 진상규명에 흐지부지다. 국회의원, 장관, 검경 이들 모두는 건륭 시절로 보면 관리의 범주에 들어간다고 볼 수 있다. 당시 청에서는 관리가 입법·행정·사법권을 함께 갖고 있었다. 건륭이 요즘 한국의 국회의원, 장관, 검찰, 경찰을 본다면 뭐라고 할까. 중국 5천년 역사에는 세번의 성세(盛世)가 있었다.그중 가장 최근의 것이 강희, 옹정, 건륭으로 이어지는 청나라 때의 130년이라고 한다. 시대와 제도, 사람은 다르지만 우리에게 시사점이 크다. 강희는 건국기요, 옹정은 토대구축기라고 볼 수 있다. 건륭은 이전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했다. 한국은 광복 이후 50년대까지 건국기였고, 60~90년대는 토대구축기라고 할 수 있다. 지금은 건륭의 시기처럼 발전을 이뤄야 할 중요한 시기에 놓여 있다고 봐야 할 것이다. 건륭이 성세를 이끈 방법을 보면 관리에 대해 철저히 감독하고 상벌을 분명히 했다. 감찰관을 보내 비밀리에 관리들을 조사해 사리를 꾀하지 않았는지, 부정한 일을 저지르지 않았는지를 살폈고, 그 감찰관도 감시했다. 관대함과 엄정함을 흑백으로 삼아 조화시키는 ‘흑백의 도’를 새로운 치리의 원칙으로 정착시켜 국리민복을 이뤄냈다고 한다.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8·15경축사에서 공정한 사회를 거론한 이후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최근 이 대통령은 좀더 명확하게 개념을 설명했다. 그는 “권력과 이권을 같이 한다고(갖겠다고)하는 사람들이 아직 있는데 이것은 시대착오적”이라고 말한 것이 그것이다. 이를 놓고 사정정국을 이끌려는 의도라든지, 자신부터 돌아보라든지 등등 흠집내기식 얘기가 나오고 있다. 이런 말들은 가당치 않다. 세상 이치는 정체하는 순간 퇴보하기 마련이다. 한국은 선진국으로 도약하지 못하면 추락할 수밖에 없는 절체절명의 갈림길에 놓여 있다. 공동체의 혼란과 낭비를 줄이는 새 규범이 절실한 순간이다. 국민의 눈에는 나라의 미래를 위한 제안을 야당이 했건, 여당이 했건 간에 관심이 없다. 국민 다수를 편하고 좋게 하는 국가의 일이라면 누가 하든 어떤가. 국가를 튼튼히 하고 국민의 자존감을 높이면서 호주머니를 듬뿍 채워주는 경쟁을 펼치고 그 결과물로 국민의 판단을 받으면 그뿐이다. 지금 한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수많은 논란들이 도당을 위한 것인지, 국가의 일을 하는 것인지 국민 모두 눈을 크게 뜨고 지켜봐야 할 시점이다. jaebum@seoul.co.kr
  • 日, 치솟던 엔화 잡았다?

    日, 치솟던 엔화 잡았다?

    일본은행이 30일 경기침체와 엔화 환율 급등에 대한 대책으로 기준금리를 현행대로 0.1%로 동결하고, 시중 자금공급 규모를 현재의 20조엔(약 279조원)에서 30조엔(약 418조원)으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돈을 풀어 엔고 현상을 완화시키는 동시에 경기를 진작시키겠다는 전략이다. 이에 따라 도쿄증시가 9100선을 회복하고 엔화로 몰리던 매수세도 주춤해져 엔·달러 환율도 한때 85엔대에 머물렀다. ●엔화 매수세 주춤… 한때 엔·달러 85엔대로 일본은행은 오전 임시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열고 양적 금융완화를 통해 시장의 자금수요를 촉진하기로 하고 추가 금융완화대책을 확정했다. 늘어나는 10조엔에 대해서는 융자기간을 기존 3개월에서 6개월로 연장하기로 했다. 일본은행이 서둘러 금융완화책을 발표한 이유는 지난 27일 간 나오토 총리가 엔고를 견제하는 성명을 발표하며 시장의 금융완화책 실시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추가금융완화 움직임을 보이는 등 대내외적인 압력이 작용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일본 은행의 금융완화책에 힘입어 이날 도쿄증시에서 닛케이 평균주가지수는 지난 주말에 비해 158.20포인트(1.76%) 뛴 9149.26에 마감했다. 전체 종목을 대상으로 한 토픽스(T0PIX)지수도 9.59포인트 오른 829.21을 기록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도 이날 내내 85엔대에서 거래되는 등 엔화로 몰리던 매수세가 한풀 꺾였다. 하지만 오후 늦게 84엔대로 다시 떨어졌다. 엔화값은 최근 장중 달러당 83엔대까지 치솟았었다. 일본은행은 지난해 12월 두바이 쇼크 당시 10조엔의 자금 확대책을 내놓은 데 이어 유럽 일부 국가의 재정위기로 금융시장이 불안했던 지난 3월에는 이를 20조엔으로 늘렸다. 하지만 최근 들어 급격한 엔고와 주가 추락 등으로 금융시장이 불안해지고 기업의 채산성 악화로 경기 하강이 우려되자 추가적인 금융완화책을 마련할 수밖에 없는 처지에 놓였다. 그러나 금융 전문가들은 정부와 일본은행의 대책이 시장이 생각하고 있던 범위내이기 때문에 효과는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전문가 “시장 예상치… 효과 제한적” 한편 정부는 일본은행의 금융완화책에 맞춰 경기부양책인 ‘경제대책 기본방침’을 확정하기로 했다. 47개 지방자치단체에 고교·대학 졸업자 취직지원본부를 두는 한편 인턴고용을 8000명에서 2만 4000명으로 늘리기로 했다. 주택 에코포인트제도와 주택론 우대금리를 연장하고 신성장전략 추진본부를 설치하기로 했다. 도쿄 이종락특파원 jrlee@seoul.co.kr
  • 화성인바이러스 ‘십덕후’ 이진규, UV ‘편의점’ 뮤비 주인공으로 또 떴다

    화성인바이러스 ‘십덕후’ 이진규, UV ‘편의점’ 뮤비 주인공으로 또 떴다

    케이블채널 tvN ‘화성인바이러스’에서 ‘십덕후’로 화제가 됐던 이진규씨가 UV(유세윤,뮤지)의 ‘편의점’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등장해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됐다.이진규 씨는 지난 1월 26일 방송된 tvN ‘화성인바이러스’에서 애니메이션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에 나오는 미소녀 캐릭터 페이트와 6년째 열애중이라고 밝혀 화제가 됐었다. 이후 3월에는 베개 쿠션과 결혼식을 올려 해외토픽으로 외국 언론들이 보도해 해외에까지 알려진 인물이다.16일 남성듀오 ‘유브이’(UV)가 공개한 전국 아르바이트생을 위한 신곡 ‘편의점’의 주인공 이진규 씨는 실제로 편의점에서 오랫동안 아르바이트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편의점’은 현재 많은 이슈를 일으키며 연재중인 지강민 작가의 포털 웹툰 ‘와라 편의점’ OST 수록곡으로 UV가 편의점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다룬 웹툰을 보고 직접 작사, 작곡, 편곡해 완성한 곡이다.평소 만화를 좋아하는 UV는 “언젠가 기회가 되면 애니메이션 음악을 해보고 싶었다”며 “지강민 작가님의 캐릭터들이 우리 음악과 잘 어울리는 것 같아 이번 곡을 작업하게 됐다”고 ‘편의점’을 만들게 된 계기를 밝혔다.UV의 ‘편의점’을 접한 네티즌들은 “즐겨보는 웹툰인데 신기하다. 목소리 너무 좋다”, “24시간 편의점알바여러분들 힘내세요”, “목소리가 이렇게 감미로웠던가. 중독성 강하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사진 = 뮤직비디오 캡처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강남여자’ 허가윤, 명품 치장 공항패션 진실 공개 ▶ 피서지 女몰카, 공공시설 이용시 주의당부 ‘적나라’ ▶ ’1박2일’ 오프로드편 조작의혹’토끼와 거북이 찍나?’ ▶ 양현석, 딸 유진 얼굴 공개 “아직도 실감 안나” ▶ ’내조의 여왕’ 김남주, 속편 ‘역전의 여왕’으로 컴백 ▶ 지소연 돌발발언 “박지성 선수와의 결혼 땡큐죠!” ▶ 수암골 명물 삼식이 구타당해 요양중
  • UV ‘편의점’ 뮤비 주인공, 화성인바이러스 ‘십덕후’ 이진규는 누구

    UV ‘편의점’ 뮤비 주인공, 화성인바이러스 ‘십덕후’ 이진규는 누구

    지난 16일 공개한 UV(유세윤,뮤지)의 ‘편의점’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등장한 이진규씨에 대해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됐다.이진규 씨는 지난 1월 케이블채널 tvN ‘화성인바이러스’에서 ’십덕후’로 화제가 됐었고 이후 3월에는 애니메이션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에 나오는 미소녀 캐릭터 페이트 베개 쿠션과 결혼식을 올려 외국 언론들이 해외토픽으로 보도한 인물이다.지난 3월 8일 영국 일간지 메트로 등 외신은 "한국에 베개와 결혼식을 올린 남성이 등장했다.며 "이진규 씨는 집 근처 한 교회에서 만화캐릭터가 그려진 커다란 쿠션과 결혼을 했다."고 보도했다.이어 "사진 속 이진규 씨는 턱시도를 입고 쿠션은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다. 이진규 씨는 쿠션에 키스를 하며 결혼식과 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이진규 씨는 영국 메트로를 비롯한 인터넷 매체 아나노바, 오스트리아 일간 오스트리아 타임스 등에 ‘쿠션과 결혼한 남자’라는 제목의 기사로 실렸다.이에 앞서 지난 1월 26일 방송된 ‘화성인 바이러스’에서 마니아보다 더욱 심취해 있는 ‘십덕후’로 소개한 이진규씨는 “애니메이션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에 나오는 미소녀 캐릭터 페이트와 6년 째 열애하고 있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이씨는 레스토랑과 놀이공원 등에서도 쿠션과 함께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 네티즌들의 지대한 관심을 받았다.2005년 12월 초 애니메이션을 보고 처음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힌바 있는 이씨는 당시 서울신문NTN과의 인터뷰에서 “아직 페이트와 공식 결혼식을 치르지 않았다.”며 “기사에 나온 건 잘못된 정보다. 페이트에 대한 애정은 변함이 없지만 결혼은 시간을 두고 생각해 볼 것이다.”고 전했었다.사진=UK 메트로, tvN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구하라, 개미허리 노출 화보 공개...’아바타’ 나비족 연상▶ 피서지 女몰카, 공공시설 이용시 주의당부 ‘적나라’▶ ’강남여자’ 허가윤, 명품 치장 공항패션 진실 공개▶ 나영석 PD ‘1박 2일’ 조작의혹 3가지 적극 해명▶ 쌈디, 닮은꼴 홍수..’진짜 쌈디를 찾아라’ 폭소▶ ’내조의 여왕’ 김남주, 속편 ‘역전의 여왕’으로 컴백▶ 수암골 명물 삼식이 구타당해 요양중
  • ‘편의점’ 뮤비 UV보다 화성인바이러스 ‘십덕후’ 이진규가 더 뜬 이유

    ‘편의점’ 뮤비 UV보다 화성인바이러스 ‘십덕후’ 이진규가 더 뜬 이유

    16일 남성듀오 ‘유브이’(UV)가 신곡 ‘편의점’ 뮤직비디오를 공개한 뒤 UV보다 뮤비 주인공 이진규 씨가 더 관심의 대상으로 떠올랐다.케이블채널 tvN ‘화성인바이러스’에서 ‘십덕후’로 화제가 됐던 이진규씨가 UV(유세윤,뮤지)의 ‘편의점’ 뮤비 주인공으로 등장해 네티즌의 주목을 받았기 때문이다.하루가 지난 17일에도 각 포털 사이트에선 ‘화성인바이러스’, ‘십덕후’, ’이진규’가 온 종일 검색어로 오르내렸다.이진규 씨는 지난 1월 26일 방송된 tvN ‘화성인바이러스’에서 애니메이션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에 나오는 미소녀 캐릭터 페이트와 6년째 열애중이라고 밝혀 ‘십덕후’로 화제가 됐었다. 이후 3월에는 베개 쿠션과 결혼식을 올려 해외토픽으로 외국 언론들이 보도해 해외에까지 알려진 인물이다.‘편의점’은 현재 많은 이슈를 일으키며 연재중인 지강민 작가의 포털 웹툰 ‘와라 편의점’ OST 수록곡으로 UV가 편의점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다룬 웹툰을 보고 직접 작사, 작곡, 편곡해 완성한 곡이다.평소 만화를 좋아하는 UV는 “언젠가 기회가 되면 애니메이션 음악을 해보고 싶었다”며 “지강민 작가님의 캐릭터들이 우리 음악과 잘 어울리는 것 같아 이번 곡을 작업하게 됐다”고 ‘편의점’을 만들게 된 계기를 밝혔다.UV의 ‘편의점’을 접한 네티즌들은 “즐겨보는 웹툰인데 신기하다. 목소리 너무 좋다”, “24시간 편의점 알바 여러분들 힘내세요”, “목소리가 이렇게 감미로웠던가. 중독성 강하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사진 = 뮤직비디오 캡처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강남여자’ 허가윤, 명품 치장 공항패션 진실 공개▶ 피서지 女몰카, 공공시설 이용시 주의당부 ‘적나라’▶ ’1박2일’ 오프로드편 조작의혹…’토끼와 거북이 찍나?’▶ 양현석, 딸 유진 얼굴 공개 "아직도 실감 안나"▶ ’내조의 여왕’ 김남주, 속편 ‘역전의 여왕’으로 컴백▶ 지소연 돌발발언 "박지성 선수와의 결혼 땡큐죠!"▶ 수암골 명물 삼식이 구타당해 요양중
  • 백지연 “내 귀에 도청장치 방송사고때 난투극까지 생중계”

    백지연 “내 귀에 도청장치 방송사고때 난투극까지 생중계”

    국내 최연소ㆍ최장수 여성앵커 백지연이 8월 3일 방송된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출연해 “내 귀에 도청장치는 정말 큰 방송사고였다”며 MBC 뉴스 데스크 앵커 시절 에피소드를 공개했다.가장 기억에 남은 생방송 에피소드는 1988년에 있었던 ’내 귀에 도청장치’ 사건을 꼽았다.백지연은 “생방송 도중에 낯선 사람이 스튜디오 안으로 들어왔다. 처음에는 속보를 전달하러 들어온 사람인 줄 알았다”며 “그런데 그 사람이 카메라 라인으로 들어오더니 남자 앵커 자리로 와 ‘시청자 여러분 내 귀에 도청장치가 있습니다’라고 외쳤다”며 당시 상황을 생생히 묘사했다.이어 “생방송으로 (그 남자와의) 난투극까지 나왔다. 그 사건은 국내 뉴스는 물론이고 해외 토픽에 실렸고, 그 사건을 계기로 방송국의 보안이 강화되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백지연의 마지막 멘트가 인상적이다.”우리(당시 뉴스를 진행했던 백지연과 남성앵커)는 졸지에 뉴스 전달자에서 뉴스 메이커가 돼버렸다”한편 이날 백지연은 최근 수억원 대의 CF제의를 받고 출연까지 약속했다가 촬영을 거부한 사연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사진 =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 화면캡처서울신문NTN 뉴스팀ntn@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신동, 나경은 ‘뽀뽀뽀’ 웃음사건 공개... 유재석 “웃음 많아 헷갈려~” ▶ 쌈디 ‘충격 과거사진’ 공개...삭발, 퍼머 등 헤어 변천 눈길 ▶ 정애리, 딸 최초 공개...친구같은 모녀 일상 ‘눈길’ ▶ 엠마 왓슨, 숏커트 파격 변신…록스타 연인 영향? ▶ ’우리 봉선이’는 사나운 개? 신봉선 검색굴욕 폭소
  • UFO 뜨고 땅 흔들리고… ‘지구 종말’ 해프닝

    UFO 뜨고 땅 흔들리고… ‘지구 종말’ 해프닝

    ”미확인비행물체(UFO)가 뜨고 땅까지 흔들린다. 지구의 종말이 왔다.” 중남미 에콰도르의 남서부 도시 과야킬이 한때 발칵 뒤집혔다. 도시 외곽 하늘에 정체를 알 수 없는 물체가 등장하면서다. 당장 “UFO가 나타났다.”는 말이 돌기 시작했다. 때마침 땅까지 흔들리면서 주민들은 극도의 공포와 불안에 떨었다. 한 주민이 트위터에 띄운 UFO 출현 소식은 에콰도르 국민이 올린 글로는 사상 처음으로 트위터 트랜딩 토픽(화제의 단어)에 등극했다. 하지만 착각과 우연이 빚은 해프닝이었다. 한바탕 소동을 빚은 물체가 하늘에 모습을 드러낸 건 2일 밤 9시경. 이내 주민들의 시선은 물체에 집중됐다. 주민들은 망원경까지 가져다 물체를 관찰했지만 정체를 파악하기 힘들었다. 하늘에 떠 있는 이상한 물체를 보려는 사람들이 줄지어 차를 세우는 바람에 일부 지역에선 3시간 이상 극심한 교통혼잡이 빚어졌다. 트위터에는 “UFO가 나타났다. 결국 지구의 종말이 오고 말았다.”는 글이 올랐다. “대통령에게 UFO 출현이 보고됐다.”는 등 댓글이 꼬리를 물었다. 3일 0시30분경 비행물체가 하늘에서 사라졌다. 2분 뒤인 0시32분. 땅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주민들은 “외계인의 공격이 시작됐다.”며 공포감에 휘말렸다. 진상이 드러난 건 날이 밝은 뒤다. 비행물체는 이웃 지역에서 띄운 연이었다. 검은 하늘에 높이 뜬 연은 언뜻 UFO처럼 보였다. 땅을 흔든 건 공교롭게 겹친 지진이었다. 이날 에콰도르에선 리히터 규모 4.5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지는 과야스였지만 진동은 과야킬에서도 느껴졌다. 사진=우니베르소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 백지연 “방송사고 ‘내귀에 도청장치’ 절대 못 잊어”

    국내 최연소ㆍ최장수 여성앵커 백지연이 3일 방송된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출연해 "내 귀에 도청장치는 정말 큰 방송사고였다"며 MBC 뉴스 데스크 앵커 시절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가장 기억에 남은 생방송 에피소드는 1988년에 있었던 ’내 귀에 도청장치’ 사건을 꼽았다. 백지연은 "생방송 도중에 낯선 사람이 스튜디오 안으로 들어왔다. 처음에는 속보를 전달하러 들어온 사람인 줄 알았다"며 "그런데 그 사람이 카메라 라인으로 들어오더니 남자 앵커 자리로 와 ‘시청자 여러분 내 귀에 도청장치가 있습니다’라고 외쳤다"며 당시 상황을 생생히 묘사했다. 이어 "생방송으로 (그 남자와의)난투극까지 나왔다. 그 사건은 국내 뉴스는 물론이고 해외 토픽에 실렸고, 그 사건을 계기로 방송국의 보안이 강화되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백지연의 마지막 멘트가 인상적이다. "우리(당시 뉴스를 진행했던 백지연과 남성앵커)는 졸지에 뉴스 전달자에서 뉴스 메이커가 돼버렸다" 한편 이날 백지연은 최근 수억원 대의 CF제의를 받고 출연까지 약속했다가 촬영을 거부한 사연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사진 =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 화면캡처 서울신문NTN 뉴스팀ntn@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강심장’ 박수진 고백 "김희철 손톱 때타령에 눈물 펑펑 쏟았다" ▶ ’동이’ 한효주, 친구 게둬라에게 살해 위기 ▶ 백지연 "최고 여배우 브룩 쉴즈라 불렸다" 고백 ▶ 이하늘, 여친 공개 "한발 물러나 생각해보려 우도에" ▶ 리지 소속사 측 "속옷 방송사고 사실무근" 해명
  • [지방선거 D-15] 서울시교육감 후보 8인 인터뷰

    [지방선거 D-15] 서울시교육감 후보 8인 인터뷰

    서울시에는 1200개가 넘는 초·중·고교가 있다. 서울시교육감은 이 학교와 학생들을 돌보고 교육하며, 서울 교육의 방향을 설정한다. 한 해 주무르는 예산 규모만 6조원이 넘는다. 특수목적고·자율형사립고 지정부터 학부모 지원사업까지 모두 서울시교육청의 업무에 속한다. 학업성취도 평가를 모든 학교에서 일률적으로 실시할 것인지를 따지는 교육철학 문제에서부터 일선의 각급 학교에 영어교사를 몇 명 투입할 지 등 소소한 교육현장 문제까지 교육감이 모두 관장하는 셈이다. 이런 서울의 교육정책은 전국에서 이뤄지는 교육활동의 지침이 된다는 점 때문에 서울시교육감을 흔히 ‘교육대통령’으로 부르곤 한다. 서울시교육감 선거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상대적으로 관심도가 떨어지지만 백년대계라는 교육의 수장을 가려낸다는 점에서 보면 어떤 선거보다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이번에 출마한 서울시교육감 후보들은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하나같이 교육에 대한 열정과 교육감 역할에 대한 강한 소신을 피력했다. 혼돈과 격변의 와중에 있는 서울 교육의 ‘개혁’과 ‘안정’을 이끌 후보들을 만나 소신과 포부, 정책 방향 등을 심도있게 점검했다. 인터뷰에서는 교육감의 성격과 후보 자신의 특징적 개념으로 빈 칸을 채우는 질문부터 시작했다. (인터뷰 게재 순서는 투표지 후보자 명기 순서를 따랐음.) ■ 이원희 후보 “부적격 교원 10% 퇴출할 것” “평생의 절반이 넘는 30년을 교실에서 살았습니다. 학부모의 불만, 교사의 고충, 아이들이 원하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전국 20만 교원의 지지로 첫 평교사 출신 한국교총 회장으로 뽑혔던 이원희 후보가 공약 선두에 ‘부적격교원 10% 퇴출’이란 고육지책을 들고 나왔다. 뿌리 깊은 교육계 비리를 잘라내고, 공교육을 살리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했다. 그는 “성적 조작·성추행 교사가 버젓이 강단에 서고, 능력 없는 교원이 측근을 통해 강남의 좋은 학교로 몰린다.”면서 “잘 가르치는 교사는 연봉 1억원을 주더라도 키워야지만, 무능력 교장·교감·교사는 스스로 나가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교총이 지난해 교육계의 ‘뜨거운 감자’로 불리던 교원 평가를 수용한 데 이어 교장 공모제, 비리 원스트라이크 아웃 같은 고강도 개혁방안을 제시한 것도 “교사들의 경쟁을 통해 공교육이 살아나야 아이들이 학교로 돌아올 수 있다.”는 그의 교육 소신 때문이다. 현 정부 교육정책의 개혁 필요성에 대해서는 ‘유아 교육의 공교육화’를 꼽은 뒤 “초등학교는 누구나 가듯이 유아 교육도 의무화시키면 젊은이들의 출산 기피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사교육에 따른 지역별, 소득별 교육격차 해소 방안에 대해서는 “60년대 섬마을 선생님은 교육자·의료인·법조인도 될 수 있었지만, 2010년 현재 타성에 젖은 교육자들이 서울 왕국이란 섬 안에 갇혀 있다.”면서 “사회와 동떨어져선 시대의 변화를 따라갈 수 없듯이 교사 스스로 경쟁을 통해 공교육 개혁을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우선 개혁 대상은 폭력과 음란물, 각종 사고와 불량먹을거리로부터 아이들을 지켜내겠다. 학교는 어떤 곳보다 안전해야 한다. 알몸 졸업식, 아동 성폭행 등 지난 3년간 학교 폭력 피해자만 4만명에 이른다. 지역사회와 함께 아동안전망 구축에 나서 스쿨존 사고, 급식사고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보호하겠다. ●교육비리 근절대책은 학부모 인사위원회 참여를 통한 교원 평가로 교육감에게 쏠려 있는 인사권을 통제해야 한다. 부적격 교사 퇴출 방안으로 밀실 속 라인 인사를 근절하겠다. ●교육감 선거 라이벌은 진보 단일화 대표 곽노현 후보. 세 번의 맞짱 토론을 통해 이념이 아닌 공약 대결로 유권자들도 충분히 수긍할만한 결과를 이뤄냈다. 30년 교육 경력의 현장 전문가와 법학자 출신의 인권운동 전문 교수 간의 대결이다. 글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사진 김태웅기자 tuu@seoul.co.kr ■ 남승희 후보 “특목고·자율고 확대 않겠다” 남승희 후보는 공교육 개혁 전도사인 미국 워싱턴DC 교육감 미셸 리와 비교되곤 한다. 교육부 초대 여성교육정책담당관을 거쳐 2006년부터 서울시 초대 교육기획관을 역임한 이력이 닮았다. 사무실에 걸린 ‘엄마의 마음을 압니다’라는 구호는 ‘학생이 최우선’이라는 미셸 리 원칙의 한국판일까. 남 후보는 “힘 없고 말 못하는 학부모의 힘이 되기 위해 정성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남 후보는 “미셸 리도 나중에 지지도가 많이 떨어졌지만, 개혁한 학교의 만족도는 올라갔다.”면서 “개인적으로 외로운 길이더라도 교육의 바른 방향을 위해 짐을 지겠다.”고 덧붙였다. 남 후보에게 학군별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물었다. 남 후보는 “학력 격차는 지역 문제보다 복잡한 결과물이라고 생각한다. 개인의 노력을 격려해주는 여러 변인들이 종합적으로 모여서 만드는 것인데, 이를 단칼에 해결하겠다고 하면 교육이 점점 왜곡된다.”고 말했다. 비선호 학교의 학급당 학생수를 과감히 줄이고, 이 학교에 행정 보조교사를 배치해 교사들이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그는 “서울의 25개 구 가운데 재정자립도가 낮은 하위 30%를 우선 지원하고, 기초생활수급자가 가장 많은 학교를 중심으로 교육격차를 완화시키겠다.”고 말했다. 행정 경험이 많아서인지 남 후보는 중도 성향으로 분류된다. 진보 대 보수 선거구도에서는 약점이 될 수도 있는 대목이다. 이에 대해 그는 “진보나 보수 세력에 업혀있지 않기 때문에 힘이 없어 보이는데, 사실은 어느 쪽에도 빚을 지지 않은 것”이라면서 “거침없이 불편부당하게 개혁할 수 있는 태생적인 힘이 있으니, 학부모발 교육혁명의 적임자가 아니겠느냐.”고 자신했다. ●최우선 개혁 대상은 평생 공부해야 하는 지식기반 사회에서 암기한 정도로 학력과 성적을 구분하는 과거지향적인 교육정책이 있다면 최우선적으로 개선하겠다. 특수목적고와 자율형사립고는 더 이상 확대하지 않겠다. ●교육비리 근절대책은 현재 4급인 감사담당관의 직급을 2~3급으로 조정하고, 비리가 적발될 경우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하겠다. ●교육감 선거 라이벌은 특별히 특정한 후보를 생각하지 않았다. 유권자들은 후보가 서울의 교육정책을 얼마나 경험했는지, 고민했는지를 따져봐야 한다. 글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사진 이언탁기자 utl@seoul.co.kr ■ 이상진 후보 “전교조 정치투쟁 사라지게 할 것” “공교육을 활성화하고 교육을 일으키려고 도로를 달리는데, 큰 돌이 하나 박혀 있습니다. 계속 가려면 돌을 치워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상진 후보가 말하는 ‘큰 돌’ 가운데 하나는 전국교직원노조다. 그는 “평등주의를 주장하는 전교조는 학력에 대해 관심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교육감이 되면 전교조의 정치투쟁이 바로 사라지게 만들 것”이라면서 “교사가 교실에서 이상한 것을 가르친다는 제보가 오면 척결 방안을 만들어 시행하겠다.”고 했다. 이 후보는 보수후보 단일화를 주도한 바른교육국민연합이 중도 교육감을 뽑는 쪽으로 변질됐기 때문에 예비후보 단계에서 단일화에 불참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바른교육국민연합을 시작한 장본인인 이 후보는 “중도는 보수와는 전혀 다른 형태”라면서 “보수의 정체성을 천명해 나가겠다.”고 했다. 그의 비판은 현 정부 정책에 대해서도 거침이 없었다. 이 후보는 “사교육비 절감 대책으로 국가에서 방과 후 교육 활성화를 들고 나왔는데, 학원을 방과 후 학교로 끌어 들인다는 것은 진정한 의미의 교육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한국 공·사립 초중고 교장협의회 회장을 거쳐 서울시 교육위원으로 활동한 이 후보에게 서울의 학력격차를 해소하는 방안을 묻자, 교사 개혁에 초점을 맞춘 답을 내놨다. 그는 “과목별로 교사들이 도달할 수 있는 목표치를 설정해 목표에 도달하지 못하면 강력한 퇴출 방안을 가동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학력 취약지구에 가급적 능력있는 교사를 배치하겠다.”면서 “현실적으로 강남에서 열심히 한 교사들이 취약지구로 가면 제대로 안 가르치는 경우도 생기는데, 이의 해결 방안도 찾겠다.”고 했다. 사교육을 완화시킬 방안과 관련해서는 IPTV에 교육 방송 채널을 여러 개 만들 계획이다. 그는 “전국 곳곳에서 이뤄지는 것을 모두 촬영해 실시간으로 전 학년 학생들 모두가 들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최우선 개혁 대상은 30만원짜리 사교육을 끌어들여 3만원으로 하는 방과 후 학교는 진정한 교육이 아니다. 방과 후 학교에서는 특기·적성 교육을 통해 학습 부진아들이 자기주도적인 공부를 할 수 있어야 한다. ●교육비리 근절대책은 교육감과 분리된 독립기구로서의 감사관실을 운영하겠다. 교육위원회에 감사 평가기구를 설치해 감사 결과를 재감사하겠다. ●교육감 선거 라이벌은 선두를 달릴 것으로 보이는 진보 단일화 후보 곽노현 후보다. 글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사진 김태웅기자 tuu@seoul.co.kr ■ 박명기 후보 “경쟁 필요… 특목고 확대엔 반대” “교육감 후보를 진보와 보수로 가르지 맙시다. 교육자치 정신에 입각해서 좋은 정책이라면 정부 정책도 받아들이고, 학생에게 나쁘다면 무엇이든 수술하는 게 소임 아니겠습니까.” 박명기 후보는 보수 대 진보의 대결로 고착돼 가는 서울시교육감 선거구도에 쓴소리를 쏟아냈다. 박 후보는 “굳이 따지자면 미래 서울시교육감에게 필요한 자질은 합리성”이라면서 스스로를 “민주개혁 후보”라고 규정했다. 그는 “12년 동안 교육위원을 하면서 상식적·합리적으로 일했다고 자부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박 후보는 경쟁의 필요성을 인정했다. 그는 “경쟁은 발전의 원동력이기 때문에 적정한 수준의 경쟁은 필요하다.”고 말했다. 경쟁이 한 쪽만을 향하고 오로지 학력 위주의 줄세우기식 경쟁 교육만 남은 것이 문제라는 지적이다. 박 후보는 “초등학생들이 캐리어책가방을 끌고 다니는 것은 해외토픽감”이라면서 “경쟁은 적절한 시기에, 일정한 방식으로, 공정하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현 정부가 추진하는 경쟁 위주의 교육정책은 학생들에게 자기 소모적인 상처만 낼 뿐 실질적인 학력향상에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서 “학생들이 자기 소질과 적성을 찾고 기르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그의 교육철학은 초등학교 1학년 때까지 글을 못 읽었지만 선생님에게 격려받던 경험, 1남1녀를 국내 일반계고에 보내며 터득한 상식, 3선 교육위원으로서 지켜본 정책에 대한 소회가 융합되어 생성됐다고 소개했다. 현 정부의 정책을 잘 알고, 정책별로 입장이 분명하다는 점은 박 후보의 강점으로 꼽힌다. 그는 초등학교 일제고사는 반대하지만, 중·고교 일제고사는 필요하다고 봤다. 고교다양화 300프로젝트와 관련해서는 마이스터고처럼 직업전문교육을 시키는 학교는 좋지만, 입시교육만 강화하는 특수목적고나 자율형사립고의 확대는 매우 우려되는 일이라고 진단했다. ●최우선 개혁 대상은 특수목적고나 자율형사립고는 설립 취지에 맞지 않을 경우 일반계고로 전환하거나 폐지하는 게 옳다. 소질과 적성을 개발할 수 있는 교육으로 창의적인 인재를 기르는 제도를 만들어야 한다. ●교육비리 근절대책은 투명성과 비리 불관용 등 2가지 원칙을 세우며, 감사관을 교육감으로부터 독립시키고 10년 임기를 보장해줘야 한다. ●교육감 선거 라이벌은 이원희 후보가 라이벌이다. 글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사진 이언탁기자 utl@seoul.co.kr ■ 김성동 후보 “문학·화학고 등 학교 다양화” 초등학교 교사, 교육청 국장, 교육과학기술부 실장, 대통령 교육비서관, 대학교 총장,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 김성동 후보자의 교육 관련 약력을 소개받는데만도 한참의 시간이 걸린다. 폭넓은 현장 경험과 교육 행정력을 겸비했다는 평이 붙는 이유다. 김 후보는 교육감 재수생이기도 하다. 그는 “지금은 모든 후보가 공약으로 내걸었지만, 2008년 선거 당시 청렴도 꼴찌인 서울시교육청의 개혁 문제를 주장한 유일한 사람이 바로 나”라면서 “결국 진보와 보수, 편 가르기로 2년 동안 철저한 대가를 치른 만큼 이번에는 비리 타도, 교육 개혁을 위해 제대로 된 적임자가 나와야 된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입시 개혁 없이는 교육 개혁도 없다.”면서 대학 입시 위주의 철저한 경쟁 체제하에서 현재의 특목고, 자율(사)고 확대는 오히려 과거 입시 명문고 부활 같은 부작용이 커질 것으로 우려했다. 그는 “문학고, 수학고, 화학고처럼 모든 학교를 다양화해서 한 가지만 잘해도 대학에 갈 수 있어야 ‘조앤 롤링’ 같은 창조적인 지식인이 나올 수 있다.”면서 “자율과 경쟁을 핑계로 학생을 성적 순서로 세울 것이 아니라, 독서력, 체력, 사고력 등을 갖춘 종합적인 인재를 만드는 데 교육이 투자를 아끼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다른 후보와의 차별성을 묻자 “후보 8명 가운데 가장 돈이 없다.”면서 “‘저비용 선거 선포식’을 통해 자원봉사자로 선거캠프를 꾸렸지만, 덜 쓴 만큼 당선 후에도 되돌려줄 빚이 적은 셈”이라고 말했다. ●최우선 개혁 대상은 자율(자립)형 사립고. 자율과 경쟁이라는 이름으로 시대가 요구하는 창의적인 학생을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라, 대학입시에 뛰어난 기계적인 인간을 양산하고 있다. 등록금도 2배 이상 비싼데다, 자율적인 커리큘럼을 짠다는 핑계로 입시위주의 수업을 진행해 파행으로 치닫고 있다. ●교육비리 근절대책은 교육감이나 교장 취임 때 전 직원 앞에서 청렴의무 선서를 시키겠다. 민간인을 고용해서 교육계 내부자가 감사관을 맡지 않도록 하겠다. 또 민간인이 수장인 고발 센터를 운영해 비리 제보를 상설화시키겠다. ●교육감 선거 라이벌은 이원희 후보. 평교사 출신으로 곧바로 교총 회장에 당선돼 다른 교육 행정 경험이 짧다. 반쪽 단일화로 대표성도 부족한데다가, 정치권 등 특정 세력과 야합하려는 행태를 보면 서울 교육의 CEO를 맡기기엔 부족하다. 글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사진 정연호기자 tpgod@seoul.co.kr ■ 김영숙 후보 “교육청을 학교 지원기관으로” 김영숙 후보 사무실 입구에 자전거 한 대가 있었다. 학교를 마음놓고 즐겁게 다닐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는 의미를 담아 놓았다고 했다. 김 후보의 구호는 ‘영숙아, 학교가자’이다. 덕성여중 교장 시절 ‘사교육 없는 학교’를 만들어 유명해진 후보답게 그는 ‘공교육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김 후보도 젊은 교사 시절에는 자전거를 타고 다닌 적이 있다. 경기도 평택에 있는 고교에 근무하던 시절, 방과 후에 결석한 학생의 집까지 자전거를 타고 달려가서 기어코 학생을 학교로 데려왔다가 돌려 보냈다. 그렇게 하자 지각하거나 결석하는 학생이 사라졌다. 불가피하게 결석한 학생은 선생님이 넘어질세라 자전거가 오는 시골길을 미리 평평하게 닦아 놓기도 했다. 김 후보는 “학생들이 모두 같은 분야에서 1등을 하도록 입시 위주로 줄을 세울 게 아니라 진로와 적성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해주는 교육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스스로를 “학교를 바꿔 성공해 본 경험이 있는 후보”라고 강조했다. 덕성여중 교장 시절, 방과 후 학교를 통해 사교육비를 3분의 1로 줄이고, 교사와 학부모 만족도를 95% 이상으로 높인 경험을 소개했다. 김 후보는 “서울의 학군별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열악한 지역에 우수교사를 배치할 수 있도록 교육감이 교사를 임의 배정하는 권한을 갖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교육비리 척결 방안으로는 “교육감 취임과 동시에 청렴서약을 하고, 교육청 안에 청렴TF팀을 만들겠으며, 교육청 최초로 학부모 감사관제를 도입하겠다.”고 제시했다. 33년 동안 교육 현장에 몸담은 점이 강점이라면 행정 경험이 부족하다는 점은 김 후보의 약점으로 꼽힌다. 이와 관련, 김 후보는 “누구보다 학생·학부모·교사의 입장을 잘 알고 있다.”고 반박했다. 이어 “관료 조직과는 연과 빚이 없는 깨끗한 사람이 교육행정에 경쟁력을 가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우선 개혁 대상은 서울시교육청과 11개 지역교육청을 학교 교육활동 지원기관으로 바꾸겠다. 교육청에 교사·학생·학부모를 위한 지원센터를 만들겠다. 교육청 고위직 공무원 30%를 개방형 직위로 임용하겠다. ●교육비리 근절대책은 촌지를 포함해 비리와 연루된 교직원과 교육청 명단을 공개하고 자격을 박탈하겠다. 교원의 자질을 5년 주기로 점검해 재교육과 연수를 시키겠다. ●교육감 선거 라이벌은 모든 공약에서 선명한 대척점에 서 있는 곽노현 후보다. 글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사진 김태웅기자 tuu@seoul.co.kr ■ 곽노현 후보 “점수 경쟁 반대·국제中 재검토” 곽노현 후보는 초·중·고교 교직 경력이 전무하다. 방송통신대 법학과 교수인 그는 국가인권위원회 사무총장을 거쳐 노무현 정부 시절 대통령자문 정책기획위원을 지냈다. 이런 곽 후보가 교육감 선거에 나선데는 김상곤 경기도교육감의 부탁을 받고 경기도 학생인권조례제정 자문위원장으로 활동한 것이 계기가 됐다. 이런 인연으로 곽 후보는 지난 10일 경기도 김상곤 후보, 인천 이청연 후보와 ‘학생인권조례 제정 등 학생인권신장 정책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곽 후보는 “공부 잘하는 20%를 뺀 나머지 학생들을 모두 포기하는 교육은 공교육이 아니다.”라면서 “학생들이 교과서에서만 민주주의와 인권을 배우고, 몸으로는 인권 대신 폭력·통제·간섭·차별 등을 느끼며 ‘복지 없이 잇몸으로 사는 법’만 배운다면 우리 사회의 미래가 꽃필 수 없다.”고 했다. 곽 후보는 ▲경제력과 학력 대물림을 끊는 희망교육 ▲학생 누구도 포기하지 않는 책임교육 ▲21세기에 맞는 혁신교육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명박 정부가 들어선 뒤 획일적인 기준을 맞추기 위한 무한 점수경쟁이 극한까지 갔다.”면서 “특수목적고와 같은 특권 교육 정책과 수능성적 공개에 따른 학교 줄세우기가 점수 경쟁을 심화시키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지금 필요한 교육은 창의성 교육이며, 수업방식을 혁신하고 일제고사식 평가가 아닌 과정 중심의 서술형 평가가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진보 단일화 후보인 곽 후보는 현 정부와 대척점에 서 있음을 분명히 했다. 곽 후보는 “외국어고와 자율형사립고의 확대를 금지하고, 자율고의 경우 입학기준을 낮추겠다. 초등학교 사교육을 유발시키는 국제중은 전면재검토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대신 25개 구별로 12개씩 서울형 혁신학교 300개를 신설하겠다. 학생의 적성과 필요에 따른 맞춤형 책임교육을 실시하고, 토론·협력형 수업을 확대해 과정 중심의 질적 평가를 하게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최우선 개혁 대상은 현 정부의 경쟁만능교육, 특권교육 정책에 반대한다. 특목고·자율고·국제중 등 특권학교 확대 정책을 재검토하고, 일제고사·수능 성적 공개에 따른 줄세우기 정책을 없애겠다. ●교육비리 근절대책은 교육행정의 투명성과 개방성을 높이겠다. 교육청 내에 공익제보센터를 설치하는 등 조직의 내부고발자를 보호하겠다. ●교육감 선거 라이벌은 보수 단일화 후보인 이원희 후보와 정책적 경쟁이 필요하다. 글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사진 김태웅기자 tuu@seoul.co.kr ■ 권영준 후보 “공립형아카데미로 사교육 해결” “사교육이 없으면 김연아도, 박태환도 없다.” 사교육 거품을 뺄 묘안이 있느냐는 질문에 권영준 후보는 오히려 역공을 취했다. 국제경영학 전공 교수로, 경실련 경제정의연구소 소장을 지낸 그는 사교육을 타도 대상이 아니라 공교육의 또 다른 대안으로 보고 있는 셈이다. 권후보는 “사교육의 50%가 거품이다. 임대료와 가맹점 비용을 빼면 학부모 부담은 40%가 줄고, 교사 연봉은 10%가 오른다.”면서 “군포 국제교육센터(GGC)처럼 지자체와 교육청이 나서 공립형 아카데미를 만들고, 사회혁신 기업을 들여와 교육의 질을 높인다면 공교육의 질 저하와 사교육비 문제를 모두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정감 교육’ 주창자인 그는 “위대한 헬렌 켈러 뒤에는 40여년간 그를 지켜봐준 셜리번 선생님이 있었다.”면서 “정직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최근 문제가 되는 교원 단체 명단 공개에 대해서는 “일부 편향된 종북주의적 가치관을 가르치는 사람을 제외한다면, 아이들을 잘 가르치는 전교조 교사들은 오히려 지원을 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대학교수 외에 일선 교육에 대한 경험이 부족하다는 지적과 관련해서는 “초중등 교육계에 오래 몸담은 사람만이 반드시 서울 교육의 수장이 될 필요는 없다.”면서 “경영 전문가로, NGO 출신 사회혁신 운동가로 교육 개혁의 신호탄을 이끌 수 있는 선구자가 될 수 있다.”고 자신했다. 이어 자신의 교육 소신을 한마디로 정의해달라는 주문에 권 후보는 “250년 전, 한평생 일관된 신념으로 노예제도를 폐지해 영국의 빅토리아 시대를 이뤄낸 윌버포스 같은 소신있는 교육개혁가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최우선 개혁 대상은 포괄적 의미의 교육에서 인터넷 음란물과 폭력 게임에 중독된 청소년을 버려두는 게임산업진흥법을 총체적으로 개혁해야 한다. 사교육의 노예로 놀거리가 없어진 아이들이 포르노물을 탐닉해 혜진, 예슬이 사건을 일으키고, 또 다른 조승희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교육비리 근절대책은 부패방지본부를 설치해 검찰청의 부장검사를 파견·임용하겠다. 검찰청 안의 깨끗하고 소명 있는 사람을 뽑아서 교장·교사 등 교직원 비리척결 임무를 맡기겠다. 또 ‘학교 신문고’ 제도를 운용, 비공개 비리제보 제도를 상설화하겠다. ●교육감 선거 라이벌은 공정택 반사 효과를 보는 곽노현 후보다. 글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사진 정연호기자 tpgod@seoul.co.kr
  • 국제 금융공조…급한 불 껐다

    │워싱턴 김균미특파원·서울 김태균 정서린기자│남유럽 발 재정위기의 전방위 확산을 막기 위해 유럽과 미국 등 국제사회가 발빠른 공조에 나서 최대 7500억유로(약 1100조원)의 구제기금 조성 등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는 데 성공했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아시아 금융시장은 10일 일제히 회복세를 보이며 일단 한숨을 돌렸다.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0.13포인트(1.83%) 오른 1677.63으로 마감했다. 지난주 94.06포인트가 빠졌던 코스피지수는 5거래일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개인 투자자들이 4000억원 가까운 매수세를 기록하며 외국인 순매도(3704억원)의 충격을 흡수했다. 코스닥지수도 개인 매수세에 힘입어 전 거래일보다 12.45포인트(2.49%) 오른 512.16을 기록하며 510선을 탈환했다. 지난주 49.0원이 오르며 요동쳤던 원·달러 환율도 전 거래일보다 23.3원 내린 1132.1원에 장을 마쳤다. 아시아 증시도 일제히 상승세를 나타냈다. 닛케이225지수는 1만 530.70으로 전 거래일보다 1.60% 올랐고 토픽스지수는 1.38% 상승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38%, 타이완 자취안지수는 1.29% 올랐다. 이와 함께 뉴욕증시도 유로존 재무장관의 신뢰회복과 그리스 지원안 발표의 영향으로 10일(현지시간) 개장 초반 4.25% 급등했으며, 유럽증시도 국가별로 5~10% 올랐다. 앞서 유럽연합(EU)은 9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긴급 재무장관 회의를 열고 그리스, 포르투갈, 스페인, 이탈리아 등 남유럽 국가의 재정 부실이 유로존(유로화 사용 16개국) 전체로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최대 5000억유로의 구제금융 기금 설립에 합의했다. 기금의 전체 규모는 국제통화기금(IMF) 지원액을 합치면 최대 7500억유로에 이른다. 이는 우리나라의 연간 국내총생산(GDP)과 맞먹는 규모다. 유로존의 통화정책을 총괄하는 유럽중앙은행(ECB)도 채권시장에 개입해 유로존 회원국의 국채를 매입하겠다고 밝혔다. 또 EU 주요국들이 그리스에 대한 지원 법안을 통과시키고 IMF도 300억유로 규모의 구제금융 지원안을 승인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도 ECB, 영국은행, 스위스은행, 캐나다은행 등 각국 중앙은행과의 일시적인 통화스와프를 승인했다. 일본은행도 미국, 유럽 등과 통화스와프 체결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windsea@seoul.co.kr
  • NHN, 1분기 매출 증가…전년比 21.7%↑

    NHN, 1분기 매출 증가…전년比 21.7%↑

    NHN이 2010년도 1분기 매출액 3,788억원, 영업이익 1,505억원, 순이익 1,131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이는 전분기 대비 매출액 2.1%, 영업이익 2.2% 성장한 수치며 전년 동기 대비로는 매출액이 17.5%, 영업이익이 17.3% 성장한 수치다.NHN의 1분기 매출 3,788억원을 매출원별로 살피면 ▲검색 매출이 53% ▲게임 매출이 31% ▲디스플레이(배너) 광고 매출이 15% ▲기타 매출이 1%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나 검색과 게임의 매출 비중이 전분기 대비 소폭 증가했다.NHN의 검색 부문은 경기개선에 따른 검색광고 시장의 활성화와 신규 광고상품의 안정적 매출 성장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0%, 전분기 대비 5.8% 성장한 2,022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게임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0.9%, 전분기 대비 4.3% 증가한 1,175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안정세를 이어 간 것.또한 디스플레이 광고는 경기개선 및 동계올림픽 효과에 따른 광고주와 광고캠페인의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35.8% 성장했으나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12.6% 감소한 564억원의 매출로 그쳤다.김상헌 NHN 대표는 “네이버홈 개편을 통해 이용자 만족도를 제고하고 모바일 웹서비스 확대와 광고품질 고도화로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며 “일본 검색도 이용자 지표가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토픽’ 검색 도입으로 서비스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NHN가 자회사를 포함한 1분기 연결 실적이 전분기와 유사한 4,381억원을 기록하였으며 영업이익은 1,593억원, 순이익은 1,128억원을 기록했다. 지역별은 국내 매출이 3,944억원, 해외 매출이 437억 원이며 사업별은 온라인광고가 2,587억원, 온라인 게임이 1,732억원의 매출을 올렸다.표=NHN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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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이크아웃 IT] 포털 서비스 100% 이용하기

    각종 포털 검색기능의 차별화가 경쟁적으로 새롭게 등장하며 보강되는 와중에 이러한 경쟁 검색 서비스는 네티즌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포털 업체는 이미 네티즌들이 향유하는 서비스의 양과 질을 충족시키고 있는 것.다양한 정보제공과 검색 서비스들 중 쉽게 지나쳐버릴 수 있는 이색 검색 기능은 생활의 편리함을 가져다준다.알아두면 편리하고 실생활에 유용한 이색 검색 기능들을 알아보자.◆ 택배 조회 검색택배 조회 검색 기능은 운송회사와 송장 번호만 알면 자신의 물건이 물류센터에서 배송중인지 확인 가능한 검색서비스다. 포털 업체 ‘네이트’는 검색창에서 ‘택배 조회’를 입력하면 택배 배송조회 토픽 검색이 나와 온라인 택배 예약 및 요금 조회가 가능하다.또한 현재 배송 상태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네이트 커넥트’ 서비스는 외부 사이트들과 제휴한 네이트 쇼핑몰에서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기능이다.가령 제휴 사이트에서 물건을 주문했다면 네이트 초기화면에서 해당 물건에 배송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계산기는 잊어라, 검색창에 바로 입력구글 검색은 검색창에서 원하는 계산식을 입력하면 결과 값을 얻을 수 있다.더하기(+), 빼기(-), 곱하기(*), 나누기(/) 등 기본 연산은 물론 사인(sin), 코사인(cos), 로그(log) 등 어려운 수학풀이도 가능하다.특히 구글 검색창은 단위 변환을 제공 하는 기능으로 검색창에서 ‘100킬로미터는 ?마일’과 같이 입력하면 ‘?’에 해당하는 답을 검색결과로 얻어 낼 수 있다.◆ 우편번호 몰라? 검색창 ‘동이름’ 툭딱!네이버는 검색창에서 동 이름만 입력해도 지도 서비스와 연계해 우편번호, 인기업종, 주변검색, 빠른길 찾기 서비스 등을 최상단에 제공한다. 이는 정확한 우편번호를 몰라 답답했던 경험에 따른 이색 기능을 부여한 것. 또한 중복되는 다른 지역의 동명과 구분해 원하는 정보만을 선택, 그 결과만을 볼 수 있도록 했다.◆ 네이트 검색 속 트렌드 신조어 해설 서비스 포털 네이트는 ‘희한하고 별난 검색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같은 서비스는 보너스 성격의 컨텐츠로 특정 검색어를 작성해 그에 따른 결과가 제시되지 않았을 경우 신조어에 대한 그림과 해설, 예시문을 함께 보여줘 궁금증과 재미를 유도하는 기능이다.또한 이슈 검색어와 신조어 해설 코너가 번갈아 노출되고 네이트 검색 속 트렌드 신조어는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된다.SK컴즈 측은 “검색자가 찾는 검색 결과가 없을 때 실망하지 말고 새로운 정보를 얻어가라고 기획한 숨은 코너”라며 “검색 결과가 없을 때 바로 창을 닫지 말고 본다면 새로운 클릭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검색 트래픽 증가에도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자주 찾는 표현 알려주는 다음 ‘표현통계’ 검색다음이 제공하는 사전 검색은 ‘VS’ 표현을 이용해 상용 표현을 찾아주는 편리한 기능있다. 가령 ‘happy hour’와 ‘happy time’의 두 표현 중 ‘happy hour’를 사용한 경우가 더 많다는 통계를 보여줘 정확한 표현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또한 일본어 ‘사쿠라’를 발음 그대로 검색창에 입력하면 일본어의 뜻을 보여주는 ‘한글 발음으로 검색’ 기능도 눈여겨 볼만 하다.◆ 지인들이 답변하는 지식검색 ‘네이트 Q&A’‘네이트 Q&A’는 지식검색을 업그레이드한 이색적인 서비스로 메신저로 연결된 지인들이 답변준다.‘네이트Q&A’(ask.nate.com)에 질문을 올리면 네이트온에 등록된 지인들에게 자동으로 질문이 전달된다. 이용자의 질문을 받은 상대는 ‘네이트커넥트’나 ‘네이트온 알리미’를 통해 확인하며 실시간으로 답변할 수 있다. 또한 메신저 네이트온을 이용한 ‘미니Q&A’ 질문/답변이 가능해 신뢰성 있는 지식검색이다.또한 전문가 상담도 실시간으로 제공된다. 건강상담은 내과, 피부과, 산부인과 등 진료과별로 의사에게 질문이 가능 하며 팍스넷, 한국가정법률상담소, 노동정보포털 등 전문기관과의 제휴를 통한 Q&A 내용은 전문성을 더 했다.◆ 숙제할 때 좋은 검색, 시맨틱 대학 리포트를 위한 총제적 지식이 필요하다면 시멘틱 검색을 이용하자.시맨틱 검색은 명칭 유래, 점유율, 성공 비결, 핵심 인물 등 총 50개의 주제어와 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기업 분석을 해야 할 때도 효과적인데 해당 기업의 최근 소식부터, 운영 사업, 생산품, 장점, 특징까지 주제가 분류돼 있다.시맨틱 검색은 이용자가 원하는 정보 외에도 다양한 주제 분류 속에서 새로운 정보를 알려준다. 최근 음악, 동영상, 이미지 검색에도 시맨틱 기능이 적용되어있어 주제별 정보 검색이 한층 편리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사진=네이버, 네이트, 다음, 구글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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