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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날두 바이낸스 광고로 손해, 10억 달러 물어내” 미국 집단소송

    “호날두 바이낸스 광고로 손해, 10억 달러 물어내” 미국 집단소송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세계 최대의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를 미국에서 광고해 소비자들을 현혹시켰다는 이유로 10억 달러(약 1조 3000억원)를 물어내야 할지 모른다고 영국 BBC가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당국이 바이낸스가 북한과 이란은 물론 테러단체가 바이낸스를 이용, 자금을 조달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이를 은폐했다며 거액의 벌금을 부과하자 미국 소비자들이 바이낸스를 위해 광고한 호날두도 피해를 배상해야 한다며 집단소송을 제기한 것이다. 이들은 호날두가 바이낸스를 선전해 미국 투자자들을 오도했다며 10억 달러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방송은 호날두의 매니지먼트 회사와 바이낸스에게 코멘트 요청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호날두는 바이낸스와 손잡고 자신의 유니폼 등을 주제로 대체불가능토큰(NFT) 컬렉션 ‘CR7’를 출시했다. 같은 해 11월 매매됐을 때 이 NFT는 가장 싼 것이 77달러일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는데 지금은 1달러대로 폭락했다. 미국 소비자들은 호날두가 NFT를 발표한 뒤 바이낸스에 대한 검색이 500% 증가하는 등 큰 광고 효과가 있었다며 호날두가 미국 투자자들을 잘못 인도했다고 주장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게리 겐슬러 위원장은 “유명 인사들이 암호화폐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누구로부터 얼마를 받았는지 대중에게 공개해야 한다”고 촉구한 일이 있다. 앞서 미국 법무부는 지난 22일 성명을 내고 바이낸스의 자오창펑 최고경영자(CEO)가 테러 단체의 돈세탁 혐의를 인정하고 43억 달러(5조 5500억원)의 벌금을 지불하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그 뒤 자오 CEO는 물러났고, 새 CEO가 부임했다.
  • 서울랩스, 사슬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 본격화

    서울랩스, 사슬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 본격화

    서울랩스(Seoul Labs)가 사슬(SASEUL)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서울랩스는 3세대 블록체인인 사슬의 기술 지원, 각종 블록체인 Web·DApp 개발 및 서포트, 그리고 컨퍼런스 운영 등을 통해 사슬 생태계 확장을 도모한다. 사슬 블록체인에 아직 생소한 사업자로 하여금 컨설팅, 개발대행, 토큰 발행, 인큐베이팅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또한 서울랩스는 금융을 중심으로 한 크립토 프로젝트 발굴 및 솔루션화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다양한 DApp 프로젝트가 사슬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계기를 만들 계획이다. 특히 2023년 사슬 블록체인 컨퍼런스를 시작으로 2024년 초에는 사슬 블록체인을 개발한 아티프렌즈와 협업해 DApp 개발을 촉진하는 해커톤을 주관할 예정이다. 이를 계기로 각종 커뮤니티 운영과 개발자 교육 프로그램들도 이어서 선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랩스 장도희 대표는 “사슬 블록체인과 사용자의 연결고리를 위해 서울랩스가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며 “서울랩스를 통해 토종 대한민국 블록체인인 사슬 메인넷의 진면목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슬 블록체인은 기존 블록체인의 제약을 극복하며 확장성, 탈중앙화, 보안성을 갖춘 차세대 블록체인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이미 1만 6000개 이상의 노드가 참여하는 글로벌 최대 규모의 블록체인 네트워크로 성장했다. 서울랩스는 사슬 메인넷을 핵심 솔루션으로 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DApp이 본격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하고 3세대 블록체인 시대를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사슬 블록체인은 3세대 블록체인으로 핵심 기술로는 ‘HAP-2 가설수락검증 알고리즘’, ‘저장공간 문제 해결’, ‘이중 체인 메커니즘’ 등이 있다.
  • 아이폰 출시 뺨친 챗GPT 첫 개발자회의

    아이폰 출시 뺨친 챗GPT 첫 개발자회의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를 제작해 ‘AI 열풍’을 일으킨 오픈AI가 2015년 창립 이후 처음으로 개발자 회의를 열었다. 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이 회의를 두고 현지 언론들은 “참석자들이 휴대전화 동영상 촬영에 열을 올렸고 새로운 발표 때마다 박수를 보내며 애플이 아이폰 초기 버전을 출시할 때 장면을 떠올리게 했다”며 열기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 오픈AI 최고경영자(CEO) 샘 올트먼은 새로운 빅데이터를 학습시킨 챗봇 ‘GPT-4 터보’와 누구나 코딩 없이 맞춤형 챗봇을 제작할 수 있는 ‘GPTs’를 공개하면서 “결국 컴퓨터에게 필요한 것을 요청하기만 하면 컴퓨터가 이 모든 작업을 대신 해 줄 것”이라고 소개했다. 기존 GPT 버전은 약 3000단어까지 입력할 수 있었지만 GPT-4 터보는 최대 300쪽까지 쓰면서 책 전체를 요약하는 것도 가능하다. 사용료는 이전 버전의 약 3분의1(36%) 수준으로, 입력 토큰당 0.01달러, 출력 토큰당 0.03달러다. 공개 시점은 “수주일 내”라고 했다. 또 GPTs를 이용하면 추가 소프트웨어나 컴퓨터 코드 학습을 하지 않고도 누구나 특정 작업에 맞는 챗봇을 만들 수 있다. 오픈AI는 이달 말에는 사람들이 GPT를 공유하고 사용자 수에 따라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GPT 스토어’를 출시할 예정이다. 애플의 앱스토어처럼 GPT를 활용한 앱을 사고팔 수 있는 시장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올트먼은 “지난해 11월 출시된 챗GPT의 주간 활성 사용자 수가 현재 1억명에 달했고 포천 선정 500대 기업 중 92% 이상이 오픈AI의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면서 “각 개인이 여러 개의 GPT를 통해 함께 협력해 자신을 대신해 작업을 수행하는 미래를 상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 4000명에게서 180억원 가로챈 가상자산 업체 대표, 구속

    4000명에게서 180억원 가로챈 가상자산 업체 대표, 구속

    대구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고수익을 미끼로 피해자 4000여명으로부터 투자금 180억여원을 편취한 혐의(사기 등)로 가상 자산 발행업체 대표 A(47)씨 등 4명을 구속 송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들 업체를 상장시켜준 상장거래소 ‘B 토큰’ 전 임원 C(48)씨는 유사 수신 및 사기 방조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 경찰은 범죄에 가담한 다단계업체 지역센터장 등 20명도 사기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 이들은 지난 2020년 8월부터 2021년 6월까지 다단계 조직을 만든 뒤 모집한 투자자 4221명을 대상으로 국내 거래소에 코인을 상장하기 전 고수익을 보장하겠다며 투자금 약 180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거래소 상장 이후에는 시세 조작으로 상장 폐지를 유도해 투자금을 편취했다. 경찰은 범죄 수익금 95억7천만원을 기소 전 추징 보전했다. 김장수 대구경찰청 사이버수사과 사이버범죄수사대장은 “범행에 이용된 계좌에서 거래 내용을 분석하고 코인 이동 경로를 추적했다”며 “상장 전후 특정 세력이 시세 조종을 하는 경우가 잦으니 투자 시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말했다.
  • KT, 기업 전용 초거대 AI ‘믿음’ 공개

    KT가 자사 초거대 인공지능(AI) ‘믿음’을 공개하고 이를 기반으로 기업이 맞춤형으로 AI를 구축할 수 있는 서비스를 31일 출시했다. 이날 서울 서초구 KT 연구개발센터에서 기자설명회를 연 KT는 국내 최초로 1조 토큰 이상 데이터를 학습한 대규모언어모델(LLM) 믿음을 정식으로 공개했다. 토큰은 LLM이 언어로 인식할 수 있도록 말을 데이터 형식으로 쪼개 놓은 단위다. KT가 출시한 서비스는 믿음을 기반으로 고객 기업이 규모와 사용 목적에 맞게 완전 맞춤형으로 AI를 구축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출시 모델은 매개변수 70억개 수준의 ‘경량’(베이직)부터 오픈AI의 LLM GPT-3(1750억개)보다 매개변수가 250억개 이상 많은 ‘초대형’(엑스퍼트)까지 4종으로 나뉜다. 연구기관이나 개발자, 기업이 KT와 AI 협력사의 인프라와 함께 믿음 기반 모델을 사용할 수 있는 ‘KT 믿음 스튜디오’도 올해 안으로 출시한다. 고객은 데이터 비용을 25% 절감할 수 있는 KT클라우드와 추론 비용을 기존 대비 50% 절감한 리벨리온의 AI 전용 반도체인 신경망처리장치(NPU)를 믿음 기반 모델과 함께 사용할 수 있다. KT는 생성 AI의 난제인 ‘할루시네이션’(오정보 생성) 현상도 70% 해결했다고 밝혔다. ‘다큐먼트 AI’로 복잡한 문서를 정확히 이해하도록 하며 목표에 최적화된 정보를 찾는 ‘서치 AI’, 원문에 근거한 응답만 생성하도록 하는 ‘팩트가드 AI’도 적용했다. 이들 기술은 국내 최고 기술을 보유한 업스테이지와 협업했다.
  • SKT, 메타버스 이프랜드에 유료 재화 ‘스톤’ 도입

    SKT, 메타버스 이프랜드에 유료 재화 ‘스톤’ 도입

    SK텔레콤은 메타버스 서비스 ‘이프랜드’에 유료 재화 ‘스톤’을 도입하고 신규 프리미엄 콘텐츠를 추가하는 등 메타버스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이프랜드의 스톤은 앱스토어에서 인앱결제로 구매할 수 있다. 무료 재화 ‘포인트’는 기존과 동일하게 이프랜드 출석, 미션 수행, 이벤트 참여 등으로도 획득할 수 있다. 스톤이 도입되면 이프랜드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와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자는 이용자의 후원을 받거나 콘텐츠 판매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게 된다. 이프랜드 속 이용자 개인 공간인 ‘이프홈’을 위한 캠핑·파티, 우주, 최신 유행 홈스타일링 등 4가지 맞춤형 아이템도 새롭게 선보인다. 또 유명 아이돌의 안무, 이프랜드나 다른 소셜미디어(SNS)에 공유할 수 있는 챌린지 등 다양한 모션 아이템을 이프랜드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여러 카메라와 센서를 이용해 물체를 3차원으로 촬영저장하는 기술인 ‘볼류메트릭’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K팝 스타도 이프랜드에서 만날 수 있다. 아울러 이프랜드가 자체 기획한 NFT(대체불가능토큰)를 구매하면 이프랜드에서 사용 가능한 무료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 ‘80억대 사기혐의’ 기욤 측… “사업주체 아닌 단순 어드바이저”

    ‘80억대 사기혐의’ 기욤 측… “사업주체 아닌 단순 어드바이저”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기욤 패트리가 80억대 사기 혐의로 피소된 것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5일 소속사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측은 공식 채널을 통해 “먼저 언론 보도와 관련 불미스러운 소식 전해드린 데 대해 고개 숙여 사과의 말씀 드린다”며 입장문을 게재했다. 소속사 측은 “기욤은 언론을 통해 보도된 내용과 달리 메타어드벤처의 사업 주체나 고용 관계가 아닌 단순 어드바이저로 참여했음을 확인했다”며 “현재 고소 내용에 대해서는 본인 확인한 상태이며 사건 내용에 대한 세부적인 사실관계는 조사 과정을 통해 정리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이어 소속사는 “다시 한번 송구한 마음을 담아 사과의 말씀 드리며, 성실히 조사에 임해 피해가 확산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기욤은 대체불가능토큰(NFT)을 활용한 게임 사업과 관련해 수십억원대 사기 혐의로 피소돼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전날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 7월 기욤을 포함한 업체 관계자를 사기 혐의로 입건돼 조사 중이다. 한편 기욤 패트리는 최근 넷플릭스 ‘데블스 플랜’에 출연했다.
  • 한은 발행 ‘디지털화폐’ 실거래 실험… 내년말 일반국민도 체험

    한은 발행 ‘디지털화폐’ 실거래 실험… 내년말 일반국민도 체험

    한국은행과 정부가 중앙은행이 발행하는 디지털화폐(CBDC)를 예금·결제 등 실제 금융거래에서 활용할 수 있는지 확인하고자 본격적인 실험에 나선다. CBDC는 기존보다 지급 결제 속도가 빠르고, 투명성이 커진다는 점에서 각국 중앙은행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은과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은 4일 미래 통화 인프라 구축을 위한 ‘CBDC 활용성 테스트’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테스트는 이날 시스템 개발을 위한 사업자 선정 절차를 시작으로 내년 말까지 이어진다. CBDC는 중앙은행이 직접 발행하는 디지털화폐라는 점에서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암호화폐)과는 다르다. 현금 이용이 감소하고 디지털로 전환하면서 한은을 비롯한 각국 중앙은행들이 CBDC에 관심을 갖고 관련 연구개발이나 도입 준비에 나서고 있다. 활용 범위와 사용 주체에 따라 가계·기업에서 사용되는 범용과 금융기관 사이 자금 이체 거래와 최종결제 등에 활용되는 기관용이 있는데, 한은의 이번 테스트는 기관용에 한정된다. 현재 은행들은 중앙은행에 개설한 계좌의 예금(지급준비금)을 활용해 자금을 거래하고 결제한다. 한은과 정부는 이번 테스트에서 분산원장 기술 바탕의 CBDC로 이 과정을 대체할 수 있는지 살펴볼 예정이다. 한은이 기관용 디지털 통화를 발행하면 테스트 참여 금융기관 등은 이와 연계된 지급결제 수단으로 토큰(예금 토큰)을 발행해 사용하는 방식이다. 예금 토큰은 프로그래밍 기능을 통해 혁신적인 지급·결제 서비스를 손쉽게 구현할 수 있을뿐더러 중개기관의 의존도가 축소돼 판매자의 결제 수수료 등이 낮아진다는 장점이 있다. 기부금의 투명성을 확보하거나 재난지원금 사용처를 소비 목적으로 제한하는 데도 활용할 수 있다. 내년 4분기쯤 일부 활용 사례 관련 테스트에는 일반 국민도 참여해 예금 토큰 등 새 디지털 지급 수단의 이런 효용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한은은 특히 이번 ‘CBDC 활용성 테스트’가 국제결제은행(BIS)과 긴밀한 공조 아래 이뤄진다는 점을 강조했다. 다만 한은은 “이번 테스트가 CBDC 본격 도입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 유명 프로게이머 출신 기욤 패트리 사기 혐의 피소

    유명 프로게이머 출신 기욤 패트리 사기 혐의 피소

    유명 프로게이머 출신 기욤 패트리가 대체불가능토큰(NFT)을 이용한 게임 사업과 관련해 수십억원대 사기 혐의로 피소돼 경찰 조사를 받는 것으로 확인됐다. 4일 서울서초경찰서 등에 따르면 기욤 패트리는 지난 7월 ‘메타어드벤처’ 투자자 60여명에게 사기 혐의로 고소돼 조사 중이다. 메타어드벤처는 기욤 패트리가 홍보한 NFT 프로젝트로, P2E(게임을 하면 돈을 버는 방식) 플랫폼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NFT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그는 지난해 2월부터 메타어드벤처에서 개발 중인 게임을 홍보하며 투자자를 모았다. 하지만 게임이 출시되지 않자 피해자들이 “수십억원대의 피해를 봤다”며 패트리를 고소했다. 기욤 패트리는 자신이 프로게이머였던 이력을 강조해 게임 개발 능력을 알렸고 파티에도 투자자들을 초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고소인 조사를 진행했다. 증거 자료를 추가로 확보하고 난 뒤에 패트리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캐나다인인 기욤 패트리는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로 활동하다가 은퇴한 뒤 JTBC ‘비정상회담’과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KBS 1TV ‘이웃집 찰스’ 등에 출연했다. 그는 여러 인터뷰에서 “프로 게이머에서 프로 투자자가 됐다”며 “비트코인 투자로 대박이 났다. 은퇴를 생각할 정도로 투자에 성공을 거뒀지만 ‘방송을 계속 할 것’이라며 향후 활동을 예고하기도 했다.
  • “모든 가치 토큰화 거래”…부산시, 디지털자산거래소 사업자 연내 선정

    “모든 가치 토큰화 거래”…부산시, 디지털자산거래소 사업자 연내 선정

    부산시가 모든 가치를 토큰화해 거래하는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자산거래소 설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박형준 부산시장과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BDX) 설립 추진위원회는 21일 부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설립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BDX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원자재, 귀금속, 지적재산권(IP), 탄소배출권 등 현실에서 가치 있는 모든 자산을 토큰화 해 작은 단위로 24시간 거래할 수 있도록 하는 거래소를 목표로 한다. 대면에서 전신·전화, 컴퓨터로 발전해온 거래 수단을 블록체인으로 전환한다는 의미에 시는 BDX를 4세대 거래소로 표현한다. 기존 형태에 비해 보안이 더 강력하고, 거래소 운영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블록체인 활용 사업과 연계해 동반 상승효과를 낼 수 있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기존 디지털자산거래소와 가장 큰 구분점은 ‘분권형 거버넌스’ 아래에서 운영한다는 점이다. 박 시장은 “기존 민간 디지털자산거래소는 암호화폐 유통과 예탁결제, 상장평가, 시장감시가 모두 한 법인에서 이뤄졌는데, 이는 ‘선수와 심판이 한 몸’인 꼴이다. BDX에서는 이런 기능들을 별도 기구로 분리해 상호 견제하면서 투자자를 보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BDX는 순수 민간자본으로 설립하고, 시는 거래소의 원활한 설립과 운영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할 예정이다. 다음달 중순 거래소 사업자 선정 공모에 착수하고, 11월 중 사업자를 선정해 연내 법인을 출범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컨소시엄은 분권형 거버넌스 구성계획, 시가 추진하는 블록체인 사업과의 연계 계획, 지역 내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 방안 등을 제출해야 한다. 김상민 부산디지털자산거래서 설립 추진위원장은 “블록체인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로 미국과 유럽연합, 중국 등이 관련 생태계의 주도권을 잡으려는 패권 전쟁을 벌이고 있다. 모든 가치있는 자산이 결국 블록체인 기술로 토큰화해 거래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BDX를 세계 표준 모델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시는 2026년까지 부산을 세계에서 가장 앞선 블록체인 기술을 보유한 도시로 육성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이를 위해 부산 내 금융공공기관 등을 주축으로 블록체인 산업 발전을 지원하는 민간펀드인 ‘부산 블록체인 혁신펀드’ 조성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블록체인 기술기업의 연합체인 ‘부산 블록체인 얼라이언스’도 곧 출범할 예정이다.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는 네거티브 규제 적용을 받을 수 있는 글로벌 혁신특구로 승격하기 위해 정부와 협의하기로 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그동안 ‘패스트 팔로워’ 전략으로 선진국을 뒤쫓던 우리나라가 블록체인 분야에서 만큼은 ‘퍼스트 무버’가 돼야 한다는 생각으로 계획을 준비했다. 부산이 블록체인 기술의 테스트 베드이자 수출 전초기지가 돼 블록체인 산업을 조선과 반도체를 잇는 우리나라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NH농협은행과 손잡고 ‘스타트업 오픈스테이지’에 참여할 기업 발굴 나서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NH농협은행과 손잡고 ‘스타트업 오픈스테이지’에 참여할 기업 발굴 나서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황윤경)는 NH농협은행과 11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스타트업 오픈스테이지 밋업’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올해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대·중견기업과 함께 열두번째로 모집하는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인 ‘2023년 12th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NH농협은행 스타트업 오픈스테이지 밋업’은 생활 서비스와 관련된 혁신 기술 및 서비스를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해 NH농협은행과의 협업할 기업을 선발하는 프로그램이다. NH농협은행의 모집 분야는 ▲AI기반의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서비스 관련 ‘AI’ ▲웰니스·헬스케어, 젠지·알파세대, 여행, 펫 등 생활금융 서비스인 ‘생활금융’ ▲스마트농업-자동화, 비용/인력 절감 가능 분야인 ‘애그테크’ ▲농산물 소비 촉진 및 미래소재·식품 관련 기술 및 서비스인 ‘푸드테크’ ▲토큰증권 분야 기술, 인프라·플랫폼. 서비스, 기초자산 보유기업과 연관된 ‘STO’ ▲기타 스타트업을 위한 관련 기술 및 서비스인 ‘스타트업’ 등으로 NH농협은행과 함께 협업하고자하는 혁신적인 기술 및 서비스를 가진 전국 스타트업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서류 스크리닝을 통해 ‘2023년 12th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NH농협은행 스타트업 오픈스테이지 밋업’ 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다음달 말 NH농협은행과 일대일 밋업을 진행한다. 이후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의 보육기업으로서 협약을 맺게 된다. 스타트업과 NH농협은행 간 일대일 밋업 이후, 최종 후속 협력 기업으로 선발된 스타트업에게는 ▲금융, 경제, 농업, 식품 등 농협의 다양한 계열사와의 협업 ▲농협 조성펀드 뿐 아니라 외부 투자자 상시 추천(IR)을 통한 투자 기회 제공 ▲NH오픈비즈니스허브 참여기업 선정 검토 ▲4~30인 근무 가능한 독립 오피스 및 사무용품을 제공하는 업무 공간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프로그램에 대한 보다 더 자세한 내용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오픈이노베이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담당자는 “지속적인 혁신을 추구하는 금융서비스 기업인 NH농협은행과 함께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을 모집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고 본다”며 “앞으로도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는 대·중견기업이 찾고 있는 스타트업을 발굴 및 연계하는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는 것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19년도부터 인프라가 풍부한 국내 대·중견기업과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연계해 협업 및 투자의 기회를 제공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스타트업 오픈스테이지 밋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 에어큐브, FIDO APAC Summit서 ‘안면 인증 기반 FIDO Key’ 출시

    에어큐브, FIDO APAC Summit서 ‘안면 인증 기반 FIDO Key’ 출시

    ‘FIDO APAC Summit 2023’이 지난달 베트남 나트랑 빈펄 리조트에서 개최됐다. ‘FIDO Alliance’는 최근 전세계적으로 자리잡고 있는 ‘패스키’(Passkey)의 표준을 주도하는 단체다. 최근 애플, 구글, MS, 아마존, 삼성전자 등 글로벌 기업들이 패스키를 도입하면서 비밀번호 없는 강력한 온라인 인증 표준이 빠르게 보급되고 있다. FIDO 스폰서 멤버로 왕성하게 활동중인 인증보안솔루션 제조사 에어큐브는 ‘FIDO Summit’에서 자사 MFA 플랫폼인 ‘V-FRONT’와 함께 신제품 ‘안면 인증 기반의 FIDO Key’를 소개했다. 신제품 ‘페이스키’(FaceKey)는 사용자 등록 및 로그인 시 안면 정보를 보안키에 암호화해 저장, 2차 인증을 진행한다. 소지 기반의 FIDO 보안키와 더불어 생체인증정보가 일치해야만 내부통제시스템에 접근이 가능해 보안 수준이 뛰어나다. 디바이스 자체 카메라를 활용한 안면인증기술로 별도 장치가 필요 없어 사용자 편리성도 강화했다.‘FIDO2.0’ 인증을 받은 ‘브이프론트’(V-FRONT)는 아이디·패스워드와 같은 사용자 지식 기반 인증에 추가적인 인증 수단을 제공해 보안을 강화한다. FIDO, YubiKey, 모바일OTP, HW OTP, 지문토큰 등 세계 최다의 2차 인증 토큰을 지원하며, 표준 RADIUS Protocol, OAuth 2.0 FIDO2, FIDO UAF 인증 보안 체계를 지원한다. 에어큐브는 신제품 발표와 더불어 부스 운영을 진행하며 솔루션을 직접 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FIDO 워킹그룹(KFWG) 마케팅분과장인 에어큐브 장윤주 부사장은 이번 서밋 참가와 관련해 “신제품 ‘안면인증기반의 FIDO Key’와 결합된 MFA플랫폼 ‘브이프론트’(V-FRONT)를 소개하게 돼 기쁘다”며 “올해 미국 샌디에고 개최 ‘FIDO Conference’에서도 신기술 소개 및 미국 파트너를 모집할 계획”이라고 시장 공략 포부를 밝혔다. 한편 APAC 국가를 타겟으로 개최된 이번 서밋은 에어큐브를 포함해 한국, 중국, 일본, 대만, 베트남, 미국 등 약 300여명이 참여했다.
  • 경찰, 강남살인 부른 코인업체 대표 뇌물공여 혐의 송치

    경찰, 강남살인 부른 코인업체 대표 뇌물공여 혐의 송치

    뇌물공여·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불구속 송치코인 25만개 건네…당시 시세 약 719만원 서울 강남에서 40대 여성을 납치·살해한 사건의 발단이 된 가상자산(암호화폐) ‘퓨리에버’ 발행사 대표가 상장 당시 공무원을 상대로 ‘코인 로비’를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지난달 말 퓨리에버 발행사인 유니네트워크 이모(59) 대표를 뇌물공여와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6일 밝혔다. 이 대표는 2020년 11월 퓨리에버 코인을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에 상장하면서 홍보에 편의를 봐 달라는 청탁과 함께 사전에 발행한 코인을 공무원 등에게 건넨 혐의를 받는다.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퓨리에버 코인을 받은 전직 행정안전부 4급 공무원 박모씨도 뇌물수수와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송치됐다. 박씨는 행안부 근무 당시 미세먼지 관련 업무를 담당했다. 경찰은 박씨가 대가성 코인을 받고 미세먼지 정책 관련 공문 등을 유니네트워크에 넘겨준 것으로 파악했다. 퓨리에버 코인 백서를 보면 “실내 공기 질 관리 플랫폼에 데이터를 제공한 사용자들에게 보상으로 제공하는 데 쓰인다”, “퓨어 토큰은 퓨리샵이나 퓨리픽에서 결제 수단으로 사용될 수 있다”는 내용이 나온다. 아울러 경찰은 이 대표를 도와 퓨리에버를 인증해주고, 박씨에게 코인을 건넨 재난안전 교육·인증 기관인 한국비시피협회 회장 정모씨도 뇌물공여와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송치했다. 이 대표와 정씨는 2021년 7월 퓨리에버 15만개와 10만개를 박씨의 코인지갑에 넣어준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시세로 약 719만원 정도다. 경찰은 전현직 공무원, 대학교수, 국회의원 보좌관, 기업 임원 등 20명이 포함된 유니네트워크의 ‘초미세먼지관리위원회’ 명단을 토대로 의혹 전반을 살펴봤다. 이 대표는 지난 6월 귀국해 경찰 조사를 받았고, 경찰은 지난 7월 이 대표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모두 기각됐다. 퓨리에버 코인은 2020년 11월 코인원에 상장됐다. 상장 직후 2000원대에 거래되던 퓨리에버 코인은 1개월 만에 1만원대까지 급등했다. 이듬해인 2021년 2월에는 1000원대로 폭락했고, 강남 납치·살해 사건 발생 이후인 지난 5월 상장 폐지됐다.
  • 위기의 가상화폐 거래소, 수수료 무료 코인 대량 배포

    위기의 가상화폐 거래소, 수수료 무료 코인 대량 배포

    크립토윈터(가상자산 시장 위축)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업계들의 실적이 악화됐다. 그 중 빗썸 코리아는 수수료 무료 코인 확대 등 거래소 역량을 강화해 실적을 만회하려는 움직임을 보인다. 22일 빗썸은 원화마켓에서 거래를 지원하는 가상자산 종목 중 수수료 무료 종목을 10종 추가해 총 40종으로 확대했다. 지난 1일부터 이벤트를 시작해 일주일 간격으로 10종씩 추가하고 있다. 오늘부터는 아비트럼(ARB), 마스크네트워크(MASK), 플레이댑(PLA), 알고랜드(ALGO), 베이직어텐션토큰(BAT), 스테이터스네트워크토큰(SNT), 제로엑스(ZRX), 엘프(ELF), 솔라(SXP), 파워렛저(POWR) 등 10종의 가상자산 거래 시 수수료가 부과되지 않는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빗썸의 올해 2분기 영업수익은 319억 9266만원으로 지난해 2분기 799억 6206만원 대비 60% 감소했다. 지난해 2분기에는 384억원 2000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지만 올해 2분기에는 34억원 4000만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로 전환했다. 다만 당기순손실 면에서는 적자가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올해 2분기 당기 순손실액은 약 85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 433억원에 비해 크게 줄었다. 이와 같은 성적표는 1분기 동안 진행됐던 비트코인 상승 랠리가 2분기에 조정 국면에 들어서며 투자심리가 얼어붙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다른 가상자산 거래소도 부진한 양상이다. 두나무는 올해 1분기 매출 3048억원, 영업이익 2119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은 28.6%, 영업이익은 26.3% 줄었다. 코인원의 올해 상반기 매출은 112억원으로 지난해(224억원) 대비 2배 가까이 줄었고 순손실은 약 8억원을 기록했다. 코빗은 2021년 27억원이었던 영업손실이 지난해 358억원으로 불었고 고팍스도 2021년 영업이익 136억원에서 지난해 765억원 영업손실로 적자 전환했다 지난 3월 금융위원회의 ‘2022년 하반기 가상자산사업자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상자산 매매 평균 수수료율은 0.16%이며 원화마켓의 평균 수수료율은 0.18%이다. 기존 빗썸의 거래 수수료율의 평균은 0.25%로 다소 높은 편이지만 수수료 무료 코인을 통해 진입 장벽을 낮춰 유입을 늘려가고 있다. 가상자산 데이터 플랫폼 코인게코에 따르면 지난 2일에서 22일까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중 코빗의 거래량 점유율은 평균 18%로 이벤트 도입 전인 지난 달 31일 5.1%에 비해 3배 이상 높다. 빗썸 관계자는 “당장의 수익 극대화보다는 거래소 역량을 강화하고자 한다”며 “고객서비스 확대, 앱 편의성 제고, 투자자보호 강화 등을 통해 실적을 만회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뉴진스’ 얼굴로…존재감 키우는 현대百면세점

    ‘뉴진스’ 얼굴로…존재감 키우는 현대百면세점

    현대백화점면세점이 글로벌 MZ세대를 겨냥해 케이팝 아이돌 ‘뉴진스’(NewJeans)를 새로운 광고모델로 발탁했다. 14일 현대백화점면세점에 따르면 이번 계약을 통해 뉴진스는 향후 1년간 현대백화점면세점 전속 광고모델로 TV광고, 디지털사이니지 등 옥외 광고를 비롯한 온라인 광고와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회사 측은 “새로운 소비와 경험에 민감한 MZ세대의 선호도를 반영, 뉴진스가 현대백화점면세점이 지닌 트렌디하고 신선한 이미지를 잘 대변할 수 있다고 판단해 광고모델로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의 뷰티 멤버십 ‘H.COS Club’ 회원 중 절반 이상이 2030세대라는 점도 이번 모델 선정에 영향을 미쳤다.회사 측은 올 하반기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국 정부의 단체 관광을 허용하는 한한령 전면해제와 인천공항면세점 확대, 그리고 항공 여객수 회복 등 여러 요인에 힘입어 올 3분기부터 흑자 전환을 내다봤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지난 2분기 별도 영업적자 8억원으로 전년대비 129억원 증가해 손익분기점 수준에 다다른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실제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지난 2020년 9월 인천공항 1터미널 DF7 구역에 대한 사업권을 획득해 공항면세점에 진출한 이후 지난 7월과 8월 각각 2터미널 DF5 구역, 1터미널 DF5 구역에 대한 영업을 시작해 공항면세점 영업 규모는 기존 대비 약 2배가 늘어났다. 회사 관계자는 “공항면세점의 공격적인 매장 확대 덕분에 지난달 공항면세점 매출도 전년 대비 4배 이상 신장했다”고 말했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무역센터점·동대문점 등 서울 시내면세점과 공항면세점 간 시너지를 통해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특히 공항면세점과 연계해 글로벌 관광객의 선호도가 높은 럭셔리 명품 및 화장품 브랜드를 중심으로 시내 면세점 입점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이 외에도 메타버스, 대체불가능토큰(NFT)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를 온·오프라인 매장에 선제적으로 적용해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젊은 세대에게 차별화된 서비스와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 업스테이지, LLM 독립 위해 한국어 데이터 1조 토큰 모은다

    업스테이지, LLM 독립 위해 한국어 데이터 1조 토큰 모은다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업스테이지가 한국형 거대언어모델(LLM)을 개발하기 위해 집단지성을 모은다. 업스테이지는 한국어 데이터 확보를 위해 ‘1T 클럽’(1조 토큰 클럽)을 발족한다고 14일 밝혔다. 토큰은 LLM이 인식하는 문자 데이터 단위다. 1T 클럽은 한국어 데이터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고성능 LLM 개발을 통해 한국의 LLM 독립을 목표로 한다. LLM 개발은 방대한 언어 데이터가 기반이 돼야 한다. 한국어 데이터는 국내 LLM 발전에 필수이지만 영어 데이터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다. 45조개의 영어 데이터 토큰을 학습한 오픈AI의 GPT-3는 한국어 데이터의 경우 학습량이 고작 1억개로, 비중은 0.01697%, 전체 언어 중 28위에 불과하다. 이런 LLM은 그대로 국내 기업이 활용하기 어렵다. 한국어 실력은 물론 정서나 지역적인 정보까지 취약하기 때문이다. 1T 클럽은 한국어 데이터에 1억 단어 이상 기여할 수 있는 파트너로 구성된다. 업스테이지는 현재 언론사 및 기업, 학계 등 데이터 제공자 20여곳과 파트너십을 위해 협의하고 있다. 회사는 확보한 데이터로 한국 문화·정서를 담아낼 수 있는 LLM을 개발하고 다양한 분야의 생성형 AI 어플리케이션에 활용한다. 기여한 토큰 수에 비례해 LLM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를 사용할 수 있는 비용을 할인한다. 사업 수익 일부도 파트너사에 지급한다. 파트너사들이 제공하는 데이터는 한글 프리트레이닝 학습 용도로만 사용하며, 원문을 유출할 수 없도록 자체 탈옥 방지 기술을 적용한다. 이를 통해 AI가 데이터를 자동으로 수집·분류·저장하는 ‘크롤링’으로 발생하는 저작권 문제 등을 해결하고, 데이터 제공자와 모델 제작자 모두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운영할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1T 클럽에 관심 있는 기업·기관은 업스테이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앞서 업스테이지가 자체 개발한 메타 ‘라마-2’ 파인튜닝(미세조정) LLM은 머신러닝 플랫폼 ‘허깅페이스’에서 운영하는 오픈 LLM 리더보드에서 72.3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엔 매개변수가 300억개에 불과한 모델로 허깅페이스 리더보드에서 평균 67점을 얻어 국내 LLM 중 처음으로 1위를 기록했다.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는 “‘1T 클럽’으로 데이터 제공자들의 권익을 지키고 이를 토대로 한국의 문화·정서를 담아낼 수 있는 거대언어모델을 개발해, 국내 모든 기업이 인공지능 발전의 수혜를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옥션, IT 부사장에 이정봉 서울옥션블루 대표 선임…디지털 고도화 ‘시동’

    서울옥션, IT 부사장에 이정봉 서울옥션블루 대표 선임…디지털 고도화 ‘시동’

    미술품 경매사 서울옥션은 이정봉 서울옥션블루 대표이사를 신설된 정보기술(IT) 부문 부사장에 선임하고 관련 조직을 재편한다고 8일 밝혔다. 급변하는 미술 시장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할 역량을 갖추려는 취지다. 이호재 서울옥션 회장의 차남이자 이옥경 부회장의 조카인 이 부사장은 2016년부터 온라인 미술품 경매사인 서울옥션블루를 이끌며 온라인 경매와 미술품 조각 투자, 토큰증권 발행(STO), 대체불가토큰(NFT) 기반 디지털 가상 자산 등 미술품 시장과 IT를 접목한 사업을 진두지휘해 왔다. 이번 선임으로 이 부사장은 서울옥션블루 대표를 겸직하면서 미래 먹을거리 사업 발굴에 나선다. 데이터 통합 관리 시스템 구축, 작가·작품별 경매 통계 접근성 강화, 온라인 신규사업 재정비 등 서울옥션의 IT 서비스 고도화 작업에 드라이브를 건다. 이를 통해 두 회사 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복안이다. 서울옥션은 서울옥션블루와 프린트베이커리 등 관계사 간 협업도 강화해나간다. 서울옥션블루는 지난달 금융당국이 증권성이 인정된 5개 조각투자 사업자에 대한 최종 제재를 면제함에 따라 조각투자 사업(미술품 공동구매 플랫폼 소투)을 재개할 예정이다. 이 부사장은 “최근 미술시장은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 세대 유입과 신기술 도입이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면서 “온라인 경매 사업과 모바일 미술품 조각투자 플랫폼 운영이 접점을 이루는 영역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가 서울옥션을 비롯한 관계사 전반에 확산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미래를 향해… 서울 웹 3.0 페스티벌

    미래를 향해… 서울 웹 3.0 페스티벌

    31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서울 웹3.0 페스티벌’에서 해커톤(프로그래밍 경진대회) 참가자들이 웹3.0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웹3.0은 블록체인, 대체불가토큰(NFT), 메타버스 등 탈중앙화와 개인의 콘텐츠 소유를 주요 특징으로 하는 새로운 형태의 인터넷망을 의미한다. 연합뉴스
  • 美 “中, 정부기관 이메일 해킹”… 中 “美 NSA가 가짜정보 유포”

    중국이 지난달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의 방중을 앞두고 1개월여간 미 국무부 등 정부 기관 25곳의 이메일 해킹을 시도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나라끼리 치고받으면서 지난 2월 중국의 정찰풍선 이후 양국 간 스파이 논란이 또 불거졌다. 12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이 백악관을 인용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관련 당국은 지난달 중순 마이크로소프트(MS)의 클라우드 보안에 구멍이 뚫린 것을 발견하고 MS에 통보했다. 다만 기밀로 분류되지 않은 시스템이 영향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를 벌인 MS는 전날 블로그에 “‘스톰(Storm) 0558’이란 이름의 중국 기반 해커가 미 정부 기관을 포함한 25개 기관의 이메일 계정에 침입해 이용자 계정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해커들은 올 5월 15일부터 MS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의 보안 취약점을 이용해 지난달 16일 MS가 조사를 시작할 때까지 은밀히 활동했다는 설명이다. 이들은 인터넷 이용자 인증에 사용되는 디지털 토큰을 위조, 이메일 시스템에 무단 접근했다. 익명의 관계자는 “해킹 공격을 받은 이메일 계정 수는 제한적이며, 현재 미 연방수사국(FBI)의 조사가 진행 중이지만 일단은 표적 공격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국방부나 정보기관, 군 이메일 계정 등은 해킹 공격을 받지 않았지만 미 당국은 이번 해킹 공격을 중국 스파이 활동으로 의심하고 있다. 매시 밀러 국무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국무부는 지난달 (네트워크에) 변칙적인 활동을 감지하자마자 우리 시스템 보안을 확보하고 MS에 즉시 이 사실을 알렸다”고 밝혔다. 마크 워너 상원 정보위원장은 성명에서 “중국이 미국과 동맹들을 겨냥한 사이버 수집 역량을 꾸준히 키운 게 분명하다”고 주장했다. 올해 초 발표된 연례 세계위협 평가에서도 미 정보당국은 중국을 미국 정부와 민간부문 네트워크에 대한 가장 광범위하고 활동적이며 지속적인 사이버 스파이 위협으로 지목한 바 있다. 왕원빈 외교부 대변인은 12일 브리핑에서 “(중국이 미국을 해킹했다는) 허위 정보를 뿌린 곳은 대부분 미 국가안보국(NSA)이었다. 이 ‘사이버 사령부’야말로 세계 최대 해킹집단이자 인터넷 기밀 탈취자”라고 맞섰다. 이어 “미국은 가짜 정보로 시선을 돌리려 하지 말고 그간 행위에 대한 해명부터 내놔야 한다”고 강조했다.
  • 한국미술품감정연구센터·국제진품관리협회 “국내 최초 블록체인 기반 감정 인증 시스템 구축 협력”

    한국미술품감정연구센터·국제진품관리협회 “국내 최초 블록체인 기반 감정 인증 시스템 구축 협력”

    “작품 진위 판별 공신력 강화로 소비자 피해 방지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한국미술품감정연구센터(KAAAI)와 국제진품관리협회(AMB)는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작품 감정 및 원본 인증(동일성 검증)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신뢰도 높은 데이터베이스(DB) 및 토큰(STO, NFT) 발행·거래 환경을 구축하는 데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KAAAI는 미술계에서 축적한 방대한 데이터와 독보적인 전문성은 물론, 오랜 수장고 운영을 통해 키워온 자산 보관 노하우와 역량을 바탕으로, 정확한 작품 진위·시가 감정 및 보관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술품 감정평가 회사다. 국내외 미술시장을 분석하여 정기 간행물을 발행하고, 미술품 감정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한국 미술 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해왔다. AMB가 국내외 특허를 기반으로 개발한 원본인증 시스템은 블록체인 DID(Decentralized Identity) 기술 및 수치화된 표면지문 방식이 자동으로 연동되며, 실물 표면의 복제 불가한 고유의 외형적 특성(표면지문)을 활용해 실물의 원본 여부를 확인한다. 이를 기반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토큰을 발행할 경우 기존에 블록체인 토큰이 사실상 실물과의 연계성을 갖지 못했던 문제를 해결하고, 저작권 등 발행 자격이 있는 발행인의 토큰인지 확인할 수 없었던 문제를 해결한다. 양사는 KAAAI에서 진품으로 감정받은 실물을 AMB의 원본인증 시스템으로 인증하여 작품 실물을 연계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감정-인증 시스템을 통해 진품인 원본이 맞는지 확인이 필요한 실물을 대상으로 객관적인 데이터 기반의 동일성 검증을 통한 진위 판별이 이뤄진다. 이에 따라 ‘어떤 소장자가 KAAAI에서 진품으로 감정받고 AMB에서 원본 인증 받은 어떤 작품을 언제 팔았다’라는 사실을 객관적으로 입증할 수 있다. 국내외 작품 거래 시 위작 교체로 인한 분쟁과 소비자 피해를 방지할 수 있으며, 실물을 연계한 블록체인 기반 DB를 통해 영구성・활용성을 높인 한국 미술 아카이브의 초석을 마련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양사는 해당 데이터를 활용하여 STO, NFT와 같은 블록체인 토큰을 발행할 예정이다. 특히, 제3의 장소에 보관하여야 하는 STO의 경우, 실물자산의 진위 및 보관 현황에 대한 객관적인 정보를 투자자가 정기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실물자산이 토큰화되는 환경에서 블록체인 토큰과 토큰이 기초로 하는 실물자산을 실질적으로 연계할 수 있고, 실물의 진위 및 토큰 발행 자격을 확인하고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는 웹3.0 환경을 구축하는 데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업계에서 거래의 신뢰도 등을 담보하기 위해 위변조 및 삭제가 불가한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하고자 하지만, 기존의 NFT와 같은 블록체인 토큰은 일명 디지털 진품 증명서로 홍보됨에도 불구하고 현실적으로 실물과 연계가 되지 않아 오프라인에서 실물이 교체되는 위험은 해결할 수 없는 한계가 있다. 아울러 기존에 토큰 발행 자격을 확인할 수 없는 환경에 때문에 소비자들이 적격하지 않은 NFT에 속아 구매하는 무분별한 생태계에 노출돼 있다. 예를 들면 세계 최대 NFT 플랫폼 오픈씨가 “자사 플랫폼상 무료로 발행하는 NFT의 80%는 불법 또는 스팸”이라고 직접 발표했을 정도로 소비자 피해가 막심한 상태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양사는 “앞으로 감정-인증 시스템을 통해 작품(제품)의 진위 판별에 대한 공신력이 강화되고, 실물자산 거래 및 실물을 기초로 발행되는 토큰의 거래에서 소비자 피해 방지책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전한 거래를 기반으로 미술 및 미술금융 시장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난해 1조원을 넘긴 국내 미술품 시장 현황과 더불어, 전문가들은 앞으로 미술품 금융방식 중 하나로써 STO나 담보 대출로 미술금융 시장이 커질 것이고, 이는 미술품 대중화에 더욱 이바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로 인해 실물과 토큰을 모두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의 구축이 시급하며, 양사의 협력으로 소비자 피해 방지책 중심의 시스템적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현 정부에 들어 가상자산, NFT 등 디지털자산에 대한 투자자 보호 이슈가 더욱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금융위원회는 지난해 4월과 11월, 올해 2월에 잇따라 조각투자 및 STO 투자자 보호책 마련에 관한 내용을 담은 가이드라인을 발표하였다. 여기에는 그동안 국내에서 높아진 조각투자 수요에도 불구하고, 조각투자사들이 보유한 자산의 실시간 정보 등의 확인이 어렵다는 점에서 폰지사기와 같은 피해 우려가 제기되었던 배경이 있다. 이에 금융당국에서는 미술품 등을 대상으로 기존 업체들이 운영하고 있는 조각투자 상품 일부에 대해 증권성을 인정하고, 투자자 보호 방안을 보완하는 등 사업체계를 재정비할 기간을 부여한 상태다. 이 과정에서, 조각투자 수요를 안전하게 제도권에 편입하기 위한 수단으로 토큰증권의 제도화가 추진되었으며, 올해 상반기 자본시장법과 전자증권법 개정안을 제출하고 내년 중 법 개정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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