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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옥탑방 문제아들’ 설마 추석에도 ‘독수공방’?…‘엄마 나 왔어’

    ‘옥탑방 문제아들’ 설마 추석에도 ‘독수공방’?…‘엄마 나 왔어’

    어느 틈엔가 명절 연휴 각 방송사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은 파일럿 예능이 올 한가위에도 시청자들에게 첫인사를 한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MBC ‘독수공방’(독특하고 수상한 공방)은 낡고 고장 나 버려지거나 잊혀지는 물건들을 출연자들이 수리하며 추억을 복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멍하니 보다 보면 마음이 편해지는 영상’이라는 트렌드를 접목시킨 신개념 예능으로 ‘투머치토커’ 박찬호, UFC 선수 김동현, ‘미대 오빠’ 김충재, 가수 박재정과 이수현이 출연해 각양각색 공방을 운영한다.KBS2에서는 25~26일 이틀간 ‘옥탑방의 문제아들’이 전파를 탄다. 김용만, 송은이, 김숙, 정형돈, 민경훈이 옥탑방에 모여 상식 문제를 풀며 뇌를 채우는 지식토크쇼다. 상식 문제 10개를 모두 풀어야 옥탑방에서 퇴근할 수 있다는 설정이다. ‘자타공인 뇌 극빈자’ 김숙이 의외의 재능을 발휘하는가 하면 대기업 공채 출신 ‘브레인’ 정형돈은 의외의 무식을 드러낸다.tvN은 26일 독립한 지 오래된 자녀들이 다시 집으로 돌아와 부모님과 특별한 동거를 하는 ‘엄마 나 왔어’를 선보인다. 남희석은 11세에 집을 떠나 홀로 상경한 지 37년 만에 집으로 돌아간다. 그러나 남희석의 어머니는 “생전 먹지도 않는 된장국을 왜 달라 그래”라며 폭소를 유발한다. 한편 홍석천의 집에서는 아들이 장가 가길 바라는 어머니와 다른 이유로 한숨을 내쉬는 아들의 케미가 기대를 모은다. SBS는 25~26일 ‘빅픽처패밀리’를 방송한다. ‘살며 찍고 나누는 인생샷’을 콘셉트로 한 리얼리티 예능으로 차인표, 박찬호, 류수영, 우효광 등 4명의 사랑꾼 스타들이 경남 통영에서 일주일간 동거하며 인생샷을 찍는 모습을 담아낸다. 자신들의 인생 샷은 물론 사진관을 찾아오는 다양한 손님들의 의뢰 내용에 맞는 인생샷을 남기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문화마당] 존댓말의 세계/김소연 시인

    [문화마당] 존댓말의 세계/김소연 시인

    티브이에서 토크쇼나 인터뷰를 시청하다 보면 자연스레 반말을 섞어 쓰는 경우를 목격할 때가 많다. 그때마다 나는 괜스레 당사자도 아니면서 ‘왜 반말이람?’이라고 혼잣말을 한다. 상대방이 나이가 어릴 때, 나이가 어린 여성일 때에 반말은 더 자주 목격이 된다. 물건을 판매하는 이가 고객인 나를 포함해 내가 살 물건에까지 표하는 이상한 존칭도 이제는 다반사가 됐다. 어법을 몰라서 그러는 걸로 느껴진다기보다는 어법을 어기면서라도 최대치의 존칭을 써서 고객을 대해야 한다는 강박으로 느껴진다. 모두가 그렇게까지 존칭을 하면서 상품을 팔기 때문에 생긴 어쩔 수 없는 강박일 것이다.‘했음’ 같은 식으로 소위 ‘음슴체’도 상용화된 지 오래다. 반말을 하기도 뭣하고 존댓말을 하기도 뭣한 어정쩡한 경우일 때에 사용한다. 어감은 고압적이기 때문에 어딘지 모르게 하대의 느낌이 묻어 나온다. 말로 할 때에는 사용할 리 없는 문어체다. 문자메시지와 인터넷 시대, 즉 타이핑으로 주로 대화를 하는 시대의 ‘하오체’나 ‘하게체’인 셈이다. 특히나 유머를 구사할 때 이 어법은 절묘하게 사용되곤 한다. 자기 경험담을 최대한 객관화하는 느낌을 주기 때문에 내용과 어법의 질감 차이를 발생시킨다. 청자와 이야기 사이에서 기존의 스토리텔링이 소격효과를 발휘해 왔다면, 이 경우는 화자와 이야기 사이에서 소격효과를 발휘해 유머를 배가시킨다. 오늘은 라디오 출연차 방송국에 가면서 내내 생각했다. 진행자가 나보다 10년 조금 못 미치는 윗사람인데, 호칭을 무어라고 불러야 할지에 대해 고민을 했다. 같은 분야 사람은 아니니 ‘선배’라는 말은 적합하지 않고, ‘○○씨’라는 호칭이 가장 객관적이고 합리적이지만 어감상 왠지 모를 하대의 느낌으로 통용된다. 그 나이라면 그 분야에서 대체로 선생님으로 불릴 것을 예상해 ‘선생님’이라고 부르자니 내 나이가 제자뻘은 아니고, 도무지 답이 나오질 않아서 최대한 호칭을 부르지 않는 어법을 사용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 낯선 후배와 자주 말을 주고받을 관계가 형성될 때마다 호칭을 정리하는 일을 우선 겪게 된다. 선생님이라고 부르자니 살갑지가 않고, 선배라고 하기엔 연령 차이가 크고, 언니 혹은 누나 같은 호칭은 우리 사이에 아직 어울리지가 않기 때문이다. 나는 어느덧 주로 ‘선생님’이라 불리는 사람이 돼 있지만, 여전히 나에겐 가장 민망한 호칭이다. 선생님이라는 말에는 존경심과 그에 값하는 업적 같은 게, 최소한 인품 같은 게 포함되는 것만 같아 자격이 없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샘’이라고 좀더 다정한 어법으로 옮겨 가게 되면 그나마 덜 불편하다. 나는 대체로 모두에게 존댓말로 일관한다. 가족이나 진배없이 친한 사람을 제외하고는 모두에게 존댓말을 한다. 상대를 존중하고 싶은 마음 때문만은 아니다. 존댓말의 세계가 너무 복잡해서 귀찮을 지경이기 때문이다. 상대방이 나에게 자연스레 반말을 할 때도 굳이 존댓말을 챙겨서 한다. 존댓말의 거리감이 못내 서운해서 반말을 종용해 오는 경우도 많다. 존댓말에 포함된 게 거리감이 아니라는 구차한 설명을 해 가며 존댓말을 나는 고집한다. 왜냐하면 그 경우는 우리 사이가 사적인 사이가 아니기 때문이다. 공적 영역에서 교제가 행해질 때 반말로 호형호제를 해 가면서 쌓은 친화력에 공정함이 사라질 것이 두렵기 때문이다. 내 이름을 다정하게 불러 주며 반말을 사용해 온 한 선생님에게 얼마 전에 받은 메일에는 존댓말이 적혀 있었다. 세월이 흘러 이제는 나를 존중해 주고자 하는 선생님의 깊은 뜻을 모르는 바 아니지만, 나도 모르게 서운했다. 거리감이 느껴졌기 때문이다. 반말을 들어 본 적이 없었다면 덜 서운했을까. 아마도 덜 서운했을 것 같다.
  • ‘라디오스타’ 박병은 “‘안시성’ 설현, 내 개그코드 좋아해”

    ‘라디오스타’ 박병은 “‘안시성’ 설현, 내 개그코드 좋아해”

    ‘라디오스타’ 박병은 “‘안시성’ 설현, 내 개그코드 좋아해”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우 박병은이 학창시절 당대 최고 인기 그룹의 영입 제의를 받았다고 고백한다. 설현 맞춤형 개그 소유자 박병은은 귀엽다는 말을 좋아하는 이유를 공개하고 ‘낚시 부심’까지 드러내는 등 대활약을 예고해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오늘(19일) 수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 / 연출 한영롱)는 영화 ‘안시성’의 주역 조인성, 배성우, 박병은, 남주혁과 함께하는 ‘갑옷을 벗고~’ 특집으로 진행된다. 박병은은 학창시절 인기도 많았고 가수로까지 제의를 받았다는 사실이 언급되자 해당 그룹명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당대 최고의 인기를 누린 그룹의 이름이 거론되자 MC 차태현은 “어울린다”고 밝혀, 그가 어떤 그룹의 제의를 받았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번 방송에서는 박병은의 특별한 ‘낚시 부심’이 공개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그는 낚시터에서 세 번이나 만난 선배 배우와의 일화를 공개하는 한편, 낚시 예능 프로그램 ‘도시어부’의 섭외 제의가 왔었음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지금껏 낚시로 져 본 적은 없다”라며 자부심 넘치는 모습을 보였는데, 옆에 있던 배성우가 ‘국내 배우 중 원 탑’이라고 정리해줘 그의 낚시 실력은 어떠할지 궁금증을 더한다. 이와 함께 전국을 누빈 박병은은 영화 ‘안시성’ 촬영을 쉬는 날이면 ‘맛집 가이드’를 자청한 사실과, 귀엽다는 말을 들으면 좋아하는 이유를 밝혀 모두를 웃게 했다고. 특히 설현 맞춤형 개그의 소유자로 ‘안시성’ 배우들의 인증을 받은 박병은은 이번 방송에서 특유의 입담을 활활 불태우는 등 대활약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과연 박병은이 제의를 받았던 남자 그룹의 이름은 무엇일지, 그의 특별한 낚시 부심과 특유의 입담은 오늘(19일) 수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김국진-윤종신-김구라-차태현 4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외식하는 날’ 김민기 “홍윤화와 결혼하면 애부터 낳을 것”

    ‘외식하는 날’ 김민기 “홍윤화와 결혼하면 애부터 낳을 것”

    개그맨 김민기가 “홍윤화와 결혼하면 애부터 낳을 것이다”라며 새신랑의 포부가 담긴 각오를 공개해 화제다. 지난주에 이어 개그우먼 김기쁨, 윤효동과 함께한 외식에서 이처럼 폭탄 발언을 한 것. ‘외식하는 날’은 스타들의 외식에 참견하는 새로운 형식의 관찰 리얼리티 토크쇼로 신흥 먹방 강자 홍윤화 김민기 커플의 외식 현장이 매주 공개된다. 네 사람은 1인 1족발 클리어 후 꼬막과 문어 맛집 정복에 나섰다. 무아지경 먹방을 즐기던 홍윤화는 문어를 손수 김민기에게 먹여주며 꽁냥 커플의 애정을 과시했다. 이에 기분이 좋아진 김민기가 뽀뽀를 요구하자 윤효동은 “이 욕망 덩어리”라며 일침을 날리기도 했다. 김민기는 지지 않고 “그래, 결혼하자마자 애 낳을 거다!”라고 티격태격 하는 모습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이후에도 윤효동은 김민기의 결혼 얘기에 “결혼 얘기 그만해! 하지마!”라고 분노해 웃음바다를 만들기도 했다. 윤효동은 “윤화와 같이 10년을 살았다”며 “20대를 함께한 친구”라고 남다른 우정을 드러냈다. 이어 “사실 싫은 건 아니지만 절친 입장에서 서운한 감정이 든다”고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이밖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돈스 키트에 이어 홍윤화 키트를 활용한 각종 꼬막 먹방 팁과 모두가 극찬한 홍윤화의 ‘간장게장 국수’ 레시피가 공개될 예정이다. ‘외식하는 날’은 스타 부부, 자발적 혼밥러, 연인, 스타보다 더 유명한 스타 가족 등 케미 폭발하는 스타들의 실제 외식을 통해 먹방에 공감을 더한 진짜 이야기를 담은 외식안내서. 연예계 대표 미식가로 손꼽히는 대식가 강호동과 만능 입담꾼 김영철이 MC로서 스튜디오를 책임지고, 돈스파이크 모자, 홍윤화 김민기 커플, 박준형 김지혜 부부, 배순탁 등의 출연진들은 VCR과 스튜디오를 오가며 각자의 특별한 외식 취향을 전하며 순항 중이다. 매주 수요일 밤 9시 30분 SBS Plus, 목요일 밤 11시 SBS funE, 토요일 낮 12시 SBS MTV에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기고] 북방경협의 세 가지 핵심 요소/김효선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에너지분과장

    [기고] 북방경협의 세 가지 핵심 요소/김효선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에너지분과장

    우리는 ‘기획’을 판다. ‘지적자본론’을 쓴 마스다 무네야키의 경영철학이다. 그의 성공 신화는 문화와 공간에 대한 가치를 추구하는 이들에게 많이 회자된다. 그는 지방의 한 평 남짓한 책방으로 시작해 현재 일본 전역에 1400개가 넘는 오감만족 북클럽을 운영하는 리더로 성장했다. 만약 그가 ‘기획’ 없는 ‘영업’에만 치중했다면 그는 여전히 지방 소상공인으로 남아 있을 것이다. 평수만 넓혀서.이번 제4차 동방경제포럼에 참석한 정상들은 모두 영업을 하러 왔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에너지’로 포장된 ‘안보’를 팔았다. 결국 이번 행사로 러시아는 420억 달러(약 50조원) 규모의 175개 거래를 성사시켰다. 처음으로 동방경제포럼에 참석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세계 최대 에너지 소비국의 조급함을 내비치지 않았다. ‘일대일로 정책’을 영업 포인트로 삼았다. 이로 인해 중국은 미국을 견제할 러·중, 중·일 연대를 한층 돈독히 다졌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북극항로 연계 액화천연가스(LNG) 사업 투자’와 ‘LNG 밸류체인 연수 프로그램’을 들고나와 연내 러·일 평화협정 체결을 받아 냈다. 즉 푸틴 대통령은 투자 유치에 성공했고, 시진핑 주석은 러시아를 앞세워 중·미 무역마찰에 세(勢)를 과시했으며, 아베 총리는 안보와 경제적 이득 두 마리 토끼를 모두 획득했다. 그렇다면 이 정상들의 영업이 성공한 배경은 무엇인가. 바로 세 가지 핵심 요소에 있다. 즉 전문가가 기획하고, 탄탄하고 치밀한 팀플레이를 통해 정책의 우선순위를 따랐다는 것이다. 이번 동방경제포럼에서 푸틴 대통령은 정상들의 토크쇼에서 한반도에 대한 복심을 드러냈다. 바로 ‘가스’와 ‘철도’다. 과연 우리는 이 ‘가스’와 ‘철도’를 어떻게 추진할 것인가. 이 역시 전문가의 기획이 가장 중요하다. 다음 부처의 조직력을 이용해 국정 운영의 묘를 발휘해야 한다. 과연 우리는 이 역할 분담을 잘하고 있는지 반성해 볼 필요가 있다. 혹 부처가 기획하고 전문가가 구경하고 있는 구조는 아닌지. 푸틴 대통령, 시진핑 주석, 아베 총리 모두 아시아 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가스 시장은 아시아가 최대 수요처다. 이들이 얘기하는 인프라 연계는 소프트웨어적인 시장 연계를 지향하고 있다. 아시아가 세계 가스 시장의 중심이 돼 가고 있다. 즉 국내 에너지 정책의 포커스가 여기에 맞춰져야 하지 않겠는가. 가스와 철도 모두 전문가의 역할이 있고 소명이 있다. 현장 경험이 있는 전문가들의 기획력이 어느 때보다도 필요한 시점이다.
  • 구로구, ‘다문화 열린 토크쇼&토크콘서트’ 개최

    서울 구로구가 오는 18일 구로구청 강당에서 ‘다문화 열린 토크쇼&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구로구는 “내·외국인 주민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공존과 상생 방안을 모색하고자 ‘다문화 열린 토크쇼&토크 콘서트’를 마련한다”고 14일 밝혔다. 다문화 열린 토크쇼&토크콘서트는 100여명의 내·외국인 주민이 참석해 ‘다문화시대! 외국인 주민과의 행복한 상생을 위한 방안’을 주제로 2시간 동안 열띤 토론을 펼친다. 토론은 제1토론과 제2토론으로 나눠 진행된다. 제1토론에서는 구로구 내·외국민의 공존과 상생을 가로막는 걸림돌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2부에서는 다함께 행복하게 살기위해 무엇이 필요한지를 토론한다. 구로구는 원활한 진행을 위해 토론 진행 전문가를 초청하고 사전교육을 받은 13명의 다문화실무자에게 테이블 퍼실리테이터(토론 촉진자) 역할을 맡겼다. 토론 방식은 테이블당 한 사람씩 모두 의견을 개진한 후 자유롭게 상호토론하고 투표로 결론을 도출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구로구는 토론에서 제안된 내용을 향후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가 차이를 차별하지 않고 서로 인정하며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반영하는 정책을 만들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성기 없이 태어난 남성 결국...인공성기 이식술로 성 기능 찾았다

    성기 없이 태어난 남성 결국...인공성기 이식술로 성 기능 찾았다

    선천적으로 성기가 없이 태어난 영국의 한 40대 남성이 5만 파운드(약 7300만원)에 인공 성기 이식 수술을 받고 성 생활을 할 수 있게 됐다. 2015년 4월 미국 케이블 채널인 TLC 방송의 한 토크쇼에서 선천적으로 성기가 없는 사실을 고백해 화제가 됐던 맨체스터 출신 앤드류 워들(오른쪽·44)이 지난 6월 유니버시티런던칼리지병원(UCLH)에서 성공적인 수술을 받았다고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워들은 당시 방송에서 “40년 동안 가족과 친구들을 속이는 게 싫어 사실을 고백하기로 했다”면서 “그동안 사귀어온 100명 이상의 여성들 가운데 20%에게는 사실대로 털어놨는데 한 여성은 뺨을 때리기도 했다”고 밝혔다. 자살 시도를 할 정도로 좌절감을 안고 살아온 워들은 2012년 UCLH의 비뇨기과 전문의인 댄 우드와 상담 후 10시간에 걸친 수술을 받게 됐다고 전했다. 의료진은 워들의 왼쪽 팔과 오른쪽 다리에 있는 피부, 근육, 신경, 정맥을 이식해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데일리메일은 그가 수술을 받은 지 6주 후에 지난 6년간 교제해온 헝가리 출신 여자친구 페드라 페이비언(왼쪽·28)과 첫 성관계를 가졌으며 두 사람 모두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판청청 오열, 누나 판빙빙 행방 관련? “최근 일이 많아서...”

    판청청 오열, 누나 판빙빙 행방 관련? “최근 일이 많아서...”

    중국 여배우 판빙빙 동생이자 아이돌그룹 나인퍼센트 멤버인 판청청이 팬미팅 도중 오열했다. 중화권 매체에 따르면, 판빙빙 동생 판청청은 지난 8일(현지시간) 난징에서 진행된 팬미팅에 참석했다. 그는 팬미팅 현장에서 두 번 오열한 것으로 전해졌다. 판청청은 팬들에게 “최근 일이 많아서 민감해진 것 같다. 내가 아무리 잘해도 공격받을 수 있고 비난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안다”며 “앞으로 난 더 용감해질 것이다”라고 다짐하며 오열했다. 그는 이어 “사실 울고 싶지 않다. 팬들과 오랜만에 만났기 때문에 이런 이야기를 하고 싶지 않다”고 덧붙였다. 판청청이 판빙빙에 대해 직접적으로 언급하진 않았지만, 판청청이 오열하는 모습을 본 팬들은 판빙빙을 둘러싼 소문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앞서 판빙빙은 지난 6월 중국 국영방송 CCTV 토크쇼 진행자 추이융위안의 폭로로 탈세 의혹에 휩싸였다. 판빙빙이 6000만 위안(한화 약 97억원)을 받고난 뒤 이중 계약서로 이를 은닉했다는 것. 판빙빙 측은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지만 이후 판빙빙은 3개월 동안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판빙빙이 모습을 드러내지 않자 그를 둘러싼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 그러던 가운데 최근 중국 한 웹 커뮤니티에는 판빙빙으로 추정되는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해당 여성이 수갑과 족쇄를 차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후 동생 판청청의 오열 모습까지 공개되면서 판빙빙의 행방에 대한 대중들이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사진=판빙빙 웨이보,바이두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판빙빙 어디에? 장웨이제 실종 사건 수면 위로..“20년째 증발 상태”

    판빙빙 어디에? 장웨이제 실종 사건 수면 위로..“20년째 증발 상태”

    중국 배우 판빙빙의 행방이 3개월째 묘연한 가운데 장웨이제 실종 사건이 재조명 되고 있다. 판빙빙의 탈세 의혹은 중국 공영 방송의 토크쇼 진행자였던 추이융위안(崔永元)의 인터넷 폭로로 불거졌다. 지난 6월 당시 추이융위안은 “판빙빙이 이중계약서를 작성해 영화 촬영 4일 만에 6000위안을 받았다”고 주장했고 중국 당국은 판빙빙을 가택연금 한 상태로 탈세 혐의를 조사했다. 이후 판빙빙은 3개월 간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고 SNS 활동까지 중단하면서 자취를 감췄다. 촬영을 마친 드라마와 영화의 개봉은 모두 미뤄졌다. 이어 지난 7일 대만 ET투데이는 베이징의 고위급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판빙빙이 현재 감금된 채 다시는 돌아올 수 없다. 상태가 참혹하다”고 보도했다. 또 중화 매체 봉황망은 판빙빙의 사무실을 방문한 결과 사무실은 비어 있었고, 사무실 안에 모든 서류들 역시 치워진 상태였다고 보도했다. 판빙빙의 사무실이 있던 곳으로 알려진 ‘국가디지털영화산업단지’ 2층에는 수십 개의 영화사가 들어서 있으며, 판빙빙은 3개 사무실을 공유해 다른 영화사들보다 큰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현재 여러 보도들이 쏟아지면서 망명설부터 파혼, 감금, 사망, 성노예설까지 온갖 추측들이 난무하고 있다. 한편 다롄TV 유명 여성앵커 장웨이제 실종 사건을 언급하며 판빙빙도 같은 일이 벌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장웨이제는 당시 정치인과 내연관계였으며 임신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지만 1998년 실종된 후 현재까지 행적이 불분명하다. 이후 인체의 신비 전에 전시된 임산부 시신이 그녀일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이 제기되며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긴 바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대화의 희열’ 김숙, 게임중독 고백 “24년 중 공백기만 20년”

    ‘대화의 희열’ 김숙, 게임중독 고백 “24년 중 공백기만 20년”

    ‘대화의 희열’ 김숙이 20년 공백기를 고백했다. 오늘(8일) 첫 방송되는 KBS 2TV ‘대화의 희열’은 사라졌던 1인 게스트 토크쇼의 명맥을 이어갈 새로운 감각의 토크쇼로 주목받고 있다. MC 유희열을 필두로 前 청와대 연설비서관 강원국, 소설가 김중혁,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이 패널로 합류해 색다른 토크 조합을 예고하고 있다. 첫 게스트로는 개그우먼 김숙이 인생 처음으로 단독 게스트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김숙은 과거 게임에 중독됐었다고 밝히며, 게임을 하다가 라디오 방송을 펑크 낸 적도 있다고 고백했다. 게임에 중독됐던 이유를 묻자 김숙은 “사실은 그때 일이 없어서 시작한 거였다”라고 허심탄회하게 말했다. 또 게임 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었던 이유도 밝히며, 패널들의 고개를 끄덕이게 만들기도. 1995년 대학개그제 은상으로 화려한 데뷔를 한 김숙은 2016년 같은 곳에서 KBS 연예대상 최우수상을 받으며 전성기를 다시 열었다. 24년 경력 중 공백기만 20년. 김숙은 “4년을 바쁘게 움직이고 있는데, 내가 방송을 많이 하는 게 꿈같고 신기하다”라며, 일을 하며 얻는 작은 행복을 밝히기도 했다. 이 밖에 김숙으로부터 뻗어나간 다양한 주제의 대화가 이뤄졌다. MC와 패널들은 각자 자신이 중독됐던 것에 관하여 이야기를 풀어놓으며, 좀 더 깊은 대화를 이어나갔다. 중독에서 탈출할 수 있었던 방법,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 등 거침없이 뻗어나가는 대화 속에서 출연진들은 커다란 깨달음과 위로를 얻기도 했다고. 하루의 끝에서 만난 대화의 마법, 김숙과의 원나잇 딥토크 ‘대화의 희열’ 1회는 오늘(8일) 밤 10시 45분 KBS 2TV에서 전파를 탄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유용하 기자의 사이언스 톡] 외모와 다른 실제 나이? 후성 유전학에게 물어봐

    [유용하 기자의 사이언스 톡] 외모와 다른 실제 나이? 후성 유전학에게 물어봐

    연예인들이 나오는 토크쇼를 보다 보면 자신의 나이가 실제와는 다르다고 깜짝 고백해 팬들을 놀라게 만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르헨티나여, 날 위해 울지 말아요’라는 곡으로 잘 알려진 에바 페론은 정치적 이유로 실제 나이보다 어리다고 주장했었습니다. 월트 디즈니가 가난한 생활에서 벗어나기 위한 수단으로 군대에 가기 위해 실제보다 나이가 많은 것으로 속였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습니다.스포츠 분야에서는 좀더 좋은 성적을 위해 나이를 오히려 올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중국 체조 대표팀이 2000년 호주 시드니올림픽 당시 만 14세에 불과한 여자 체조선수의 나이를 16세로 속여 출전시킨 사실이 뒤늦게 적발돼 단체전 동메달을 박탈당한 것이 대표적입니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경기에 참가하는 축구선수들의 정확한 생물학적 나이를 체크하기 위해 손목뼈 검사를 수시로 실시하고 있다고도 합니다. 뼈나이를 측정하는 손목 스캐닝은 비교적 간단하게 생물학적 나이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지만 오차 범위가 커서 신뢰도가 떨어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때문에 연구자들은 정확한 나이를 파악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최근 유럽 과학자들은 환경 등 후천적인 요인으로 인한 DNA 변화를 찾는 후성유전학적 방법으로 연령을 파악하는 방법을 개발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과학저널 ‘네이처’ 4일자에 따르면 연구자들이 신뢰성 높은 증거 기반 검사법인 후성유전학적 기법을 개발하는 이유는 현재 유럽 각국에서 사회문제로 나타나고 있는 ‘난민’ 대책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입니다. 현재 유엔에서는 회원국들에게 “18세 미만의 난민들에게는 특별한 보호와 지원을 제공해야 한다”는 규정을 지키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일부 난민들이 이런 관용적 혜택을 누리기 위해 ‘실제 나이보다 어리다’고 주장하면서 유럽 각국 정부는 최우선적으로 도움을 받아야 하는 대상자를 결정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일부 극렬 매체들은 이런 사례들만 모아 보도하면서 대중들의 난민들에 대한 혐오증과 폭력까지 부추기고 있는 것이 상황이랍니다. 연구자들은 ‘후성유전학 시계’라는 분자 검사를 이용해 기존 방법보다 좀더 정확하고 빠르게 생물학적 나이를 파악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미드 ‘CSI’에서 흔히 봤던 장면처럼 입안을 면봉으로 슥 문지르는 것만으로도 분석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런 후성유전학적 기법으로 나이를 예측할 때 오차는 1~2년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기존 뼈 스캔을 통한 해부학적 검사에서 나타나는 오차 범위는 3~4년이기 때문에 훨씬 신뢰성이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후성유전학 시계 검사법으로도 어떤 사람의 나이가 17살 11개월인지 18살인지를 정확히 예측하지 못한다는 한계는 분명히 있습니다. 새로운 과학적 기법을 사용할 때는 항상 윤리적 문제가 동반될 수밖에 없습니다. 후생유전학 기법을 활용한 난민 나이 측정에 대해서도 다른 한편에서는 과학의 이름으로 자칫 한 사람의 삶을 송두리째 바꾸는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는 만큼 검사 대상자의 완벽한 동의와 프라이버시 보호가 반드시 수반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사실 유럽에서는 범죄자 대상 DNA 검사를 할 때도 개인의 질병 여부 같은 은밀한 정보는 수집할 수 없도록 하고 있습니다. 범죄자에게도 허용되는 인권을 우리와 다른 타자라고 해서 허용하지 않겠다고 한다면 모순 아닐까요. edmondy@seoul.co.kr
  • ‘안녕하세요’ 개통령 강형욱 “사실 개 냄새 싫어한다” 고백

    ‘안녕하세요’ 개통령 강형욱 “사실 개 냄새 싫어한다” 고백

    ‘개통령’ 강형욱이 뜻밖의 고백으로 모두 놀라게 했다. 3일 방송되는 KBS2 예능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는 동물훈련사 강형욱이 출연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강형욱은 남모를 고충을 털어놨다. 그는 “(내가) 강아지 훈련사인데 개 냄새를 싫어한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평소 개들과 가족처럼 가까이 지내는 모습에 아무도 상상하지 못했던 것. 강형욱은 이날 개 냄새를 싫어하게 된 이유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 같은 강형욱 고백에 MC 신동엽과 김태균은 “쇼트트랙 메달리스트가 추위를 타고, 조정선수가 뱃멀미하고, 역도선수 쇳독 오르는 소리”라며 놀라워했다. ‘개통령’ 강형욱의 남모를 고충은 이날(3일) 오후 11시 10분 ‘안녕하세요’에서 공개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유명 작가들이 기획한 무대 즐겨볼까…9월 7일까지 ‘문학주간’

    유명 작가들이 기획한 무대 즐겨볼까…9월 7일까지 ‘문학주간’

    유명 작가들이 기획한 무대를 즐기고, 작가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대규모 문학행사가 다음 달 7일까지 한 주 동안 이어진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학주간 2018’을 맞아 31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서울 마로니에공원과 전국 행사장에서 문학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올해 3회를 맞은 문학주간은 2016년 문학진흥법 시행에 따라 마련했다. 올해 행사 주제는 ‘한국문학, 오늘’이다. 통일, 평등, 복원, 탈 장르를 주제로 ▲작가 기획·출연 무대(작가스테이지) ▲문학 토크쇼(오늘 토크) ▲문학 세미나 등이 열린다. 작가가 직접 기획하고 출연해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받았던 ‘작가스테이지’는 지난해보다 더 확대됐다. 27년 만에 완간한 장편 역사소설 ‘국수’ 저자 김성동의 ‘작가스테이지’, 시인 심보선과 가수 이적의 ‘심심파적’, 소설가 김태용·정용준이 그리는 ‘안녕 평양, 안녕 내일’ 등 장르를 넘나드는 7개 무대행사가 기다린다. 남북문학교류, 문예지 활성화, 지역문학관 활성화, 한민족 이산문학교류 활성화를 위한 문학세미나를 비롯해 여성주의와 성소수자(퀴어), 공상과학(SF) 작가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오늘 토크(Talk)’도 눈여겨볼 만 하다. 우리 문예지의 역사를 엿볼 수 있는 행사도 열린다. 관련 전시회는 물론, 세미나 ‘지금 여기, 문예지 공동체를 꿈꾸다’, 문예지 열린 시장(오픈 마켓) 등이 마련됐다. 31일과 다음 달 1일 이틀간 마로니에공원 일대에서 펼쳐지는 ‘오늘 콘테스트’에는 참가자들이 사진·영상으로 표현한 문학을 인스타그램으로 응모할 수 있다. 이밖에 시인 장석주, 손택수, 소설가 임현이 독자들의 문학 고민을 들어주는 ‘북바(BOOKBAR)’, ‘한국문학, 내방책방 시장’도 열린다. 서울뿐 아니라 전국 지역문학관, 중·고교, 도서관, 군부대, 작은 책방 등 전국 80여개 행사장에서도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행사에 관한 내용은 예술위원회에서 운영하는 블로그(blog.naver.com/jump_arko)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썰전’ 박원순 시장 “헤어스타일 바꾸고 잘생겼다는 말 들어”

    ‘썰전’ 박원순 시장 “헤어스타일 바꾸고 잘생겼다는 말 들어”

    ‘썰전’에 ‘옥탑방 한 달 살이’를 한 후 ‘강북 우선 투자’ 정책을 내놓아 화제가 됐던 박원순 서울시장이 출연했다. 먼저 김구라는 박원순 시장을 소개하며 “역대 최초로 3선 서울시장이 되신 박 시장님, 의욕적으로 (일하기 위해) 머리 스타일도 바꾸신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박원순 시장은 “머리 스타일 하나 바꿨더니, 10년 젊어졌다는 (시민과) 잘 생겼다고 말하는 시민이 그렇게 많아졌다“라며 재치 있게 응수했다. 이에 이철희 의원이 “두 분, 아시는 사이죠?”라고 질문하자, 박원순은 “네. 예능 동기다”라고 답해 현장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번 주 ‘썰전’에서는 박원순 시장이 ‘비강남권 경전철 4개 노선’ 조기 착공 계획과, 여의도/용산 재개발 추진을 보류한 계획에 대해 이야기한다. JTBC 이슈 리뷰 토크쇼 ‘썰전’은 오늘(30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안녕하세요’ 이영자 고개 떨구게 한 15세 소녀 고민

    ‘안녕하세요’ 이영자 고개 떨구게 한 15세 소녀 고민

    ‘안녕하세요’ 이영자가 15세 소녀 사연에 고개를 떨궜다. 27일 방송되는 KBS2 예능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는 일 중독 엄마 때문에 속상하다는 15세 소녀 사연이 공개된다. 이날 고민 주인공은 세 가지 일을 병행하느라 바쁜 엄마 때문에 모녀간 대화는커녕 집에서 얼굴조차 볼 기회가 없다며 “나보다 일을 더 우선으로 여기는 것 같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딸은 “엄마와 함께 밥을 먹어 본 지도 1년이 넘어간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고민 주인공이 발을 심하게 다쳐 전화했을 때도 엄마는 걱정보다는 무심하게 “또 타박상이겠지 괜찮아”라고 했고, 결국 “홀로 병원에 가야 했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신동엽은 “이게 말이 안 되지 않냐”라며 안타까워했다. 고민 주인공의 오빠 역시 동생이 “우울증에 걸릴까 봐 너무 걱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튜디오에는 고민 주인공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는 강아지 두 마리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고민 주인공이 강아지들과 평소 함께 하는 생활 모습을 보여주자, 가수 별은 가슴 아파하며 눈물을 쏟았다. 애써 밝은 모습으로 진행하던 이영자 역시 두 눈을 질끈 감고 눈물을 참다가 결국 고개를 떨구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고민 주인공도 설움에 북받쳐 눈물을 보여 주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15세 소녀의 고민은 이날(27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안녕하세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KBS2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영자 수영복 자태 당당히 공개한 이유 “내 자존감과 싸우는 것”

    이영자 수영복 자태 당당히 공개한 이유 “내 자존감과 싸우는 것”

    방송인 이영자가 당당하게 수영복 자태를 공개한 이유를 전했다. 20일 방송된 KBS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최현석 셰프와 2PM의 황찬성, 홍윤화-김민기 커플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세상의 편견을 마주한 6살 소녀 도연이의 이야기가 방송됐다. 이날 사연의 주인공인 도연이의 엄마는 “제 딸의 한쪽 눈은 파란색입니다”라는 사연으로 등장했다. 어머니는 “시선집중은 기본이고 뒤에서 수군거린다. 인증샷을 찍자는 사람도 있다. ‘눈X 저거 병이지?’라고 묻는 할아버지도 있었다”며 눈물을 흘렸다. 도연이 엄마는 “아기일 때는 모자를 씌우거나 얼굴을 엄마 쪽으로 하면 됐지만 이제 6살”이라며 편견을 마주한 부모의 설움을 토로했다. 부모도 가급적 외출을 피하고, 아이는 낯선 사람만 보면 울만큼 낯을 가리고 의기소침해졌다는 것. 특히 “나도 엄마처럼 눈이 검은색이었으면 좋겠다”며 울먹인 적도 있다고 말해 MC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이에 이영자는 최근 화제가 된 수영복 자태 공개에 대해 “나도 내 몸매가 괜찮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하지만 나도 끊임없이 사회적 편견과 내 자존감과 싸우는 거다. 당당하게 버텨보려고 벗은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영자는 올리브 채널 ‘밥블레스유’에서 최화정과 함께 당당히 수영복을 입고 물놀이를 즐겨 화제가 된 바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옛 사격장 매향리로 ‘평화의 소풍길’ 떠나요

    옛 사격장 매향리로 ‘평화의 소풍길’ 떠나요

    55년간 미군 사격장이었던 경기 화성시 매향리의 상처와 아픔을 치유하기 위한 평화축제 ‘평화가 허락해준 소풍 in 매향리’가 다음달 8일 오후 6시부터 화성드림파크와 매향리 일대에서 열린다. 매향리는 1951년부터 주한 미 공군의 사격·폭격훈련장으로 사용됐던 쿠니사격장이 있는 곳이다. 미 공군은 1954년부터 2005년 8월까지 주둔했었다. 쿠니사격장은 지난 6월 22일자 경기도 제1호 우수 건축자산으로 등록됐다. 화성시는 사격장에서 발생한 소음으로 오랫동안 고통받은 주민의 아픔을 치유하고자 2012년부터 2015년까지 ‘매향리 문화제’를 개최했다. 이어 화성문화재단이 주관해 지난해부터 평화축제를 열고 있다. ‘함께 만들어 가는 평화’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축제는 지역예술인과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공연과 전시,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 축제 당일 화성드림파크 중앙광장 메인무대에서는 황교익 칼럼니스트가 매향리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며 관객과 소통하는 평화토크쇼와 어쿠스틱 밴드의 소풍콘서트가 펼쳐진다. 역사가 담긴 매향리 둘레길을 걷는 ‘평화 걷기대회’와 화성드림파크 잔디광장에서 1박을 보낼 수 있는 ‘평화 캠핑’도 마련돼 누구나 사전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사전이벤트로 오는 31일까지 UCC 공모전이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축제 공식홈페이지(www.hs-picnic.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안녕하세요’ 사유리 “이상민과 결혼 고민, 문자로 ‘♥’ 보냈더니..”

    ‘안녕하세요’ 사유리 “이상민과 결혼 고민, 문자로 ‘♥’ 보냈더니..”

    일본 출신 방송인 사유리가 이상민과의 결혼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13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사유리, 홍지민, 소란, 라붐 솔빈, 지엔이 출연했다. 이날 사유리는 “사람들이 이상민과의 결혼에 대해 묻는다”면서 “요즘 소개팅에 가도 저한테 상민 오빠랑 언제 결혼 하냐고 물어본다. 진짜 상민 오빠랑 결혼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아서 너무 힘들다. 어떻게 하면 되냐”고 토로했다. 이에 이영자는 “그냥 하면 되죠”라고 깔끔한 대답을 내놔 웃음을 안겼다. 사유리는 이상민의 진짜 속마음에 대해 “그냥 친한 오빠랑 동생이다”고 말하며 “제가 촬영 끝나고 ‘오빠 수고했어요♥’라고 하트 모양을 붙여 문자를 보내도 일주일 정도 안 본다. 하루 종일 휴대폰을 확인하면서 내 메시지는 보지 않는다”고 밝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안녕하세요’ 이영자, 영국서 온 모녀 눈물 쏙 들어가게 한 한마디

    ‘안녕하세요’ 이영자, 영국서 온 모녀 눈물 쏙 들어가게 한 한마디

    ‘안녕하세요’ 이영자가 눈물을 쏙 들어가게 하는 해결책을 내놨다. 13일 방송된 KBS2TV 예능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고영배, 사유리, 홍지민, 라붐 솔빈, 지엔이 출연했다. 이날 신동엽은 영국에서 온 국제우편을 소개했다. 영국에 살고 있는 13세 주인공은 자신 없이는 영국 생활를 못하는 엄마 때문에 고민이라는 사연을 털어놨다. 주인공이 등장했다. 영주권 시험을 본 엄마가 그 이후 영어 공부를 뒷전으로 한다고 했다. 심지어 딸이 부모님 이혼 재판의 통역까지 맡았다고. 이어 주인공의 어머니가 등장했다. 어머니는 “한인 타운에 산다. 20년 살아도 영어 1도 못하는 사람 많다”고 말했다. 딸은 “엄마의 영어공부를 위한 동영상까지 만들어주며 노력했지만 엄마는 노력 자체를 안 한다”고 서운해했다. 오래 거주하지 않은 다른 한국 친구 엄마들이 더 영어를 잘한다며 비교까지 했다. 이영자는 “어머니가 전업 주부면 공부할 것이지만 삶의 무게가 있을 것”이라 했고 딸은 미안함에 눈물을 흘렸다. 딸은 “엄마가 창피당할 수 있으니까”라며 눈물을 쏟았고 어머니는 “딸이 멀리까지 내다보는 줄 몰랐다. 얘기를 들어보니 고민이다”고 함께 눈물을 흘렸다.이영자는 “나중엔 딸과 소통이 안 될까 걱정이다. 못하는 게 아니라 용기가 없는 거다. 언어는 하면 되는 것”이라면서 노력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어머니는 “딸의 통역을 하는 정도로 영어실력을 만들겠다”며 의지를 보였다. 이영자는 “욕부터 배워요”라고 모두의 눈물을 쏙 들어가게 하는 조언을 내놔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폭염속 최초 야간개장하는 부천국제만화축제

    폭염속 최초 야간개장하는 부천국제만화축제

    아시아 최대 만화 축제인 부천국제만화축제가 폭염속 최초로 야간에 개장한다. 21번째 열리는 만화축제는 오는 15~19일 매일밤 9시까지 음악과 음식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애니메이션과 만화 주제가 삽입곡을 연주하는 ‘애니송 콘서트’가 16일부터 만화축제 파크존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이라온을 비롯해 갤럭시아·캠프로젝트·유리사 등 인기 뮤지션들이 라이브 밴드 공연을 선사한다. 오는 17일 오후 7시부터 ‘웹툰&성우콘서트’가 파크존 야외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만화웹툰·애니메이션 더빙쇼와 주제곡 라이브 공연을 비롯해 성우세계를 엿볼 수 있는 토크쇼도 이어진다. ‘날아라 슈퍼보드’ 저팔계역의 노민 성우, ‘데스노트’ L역의 엄상현 성우, 타요 및 도라에몽 성우로 유명한 문남숙 성우 등 국내 인기 성우들이 다수 참여한다. 깜짝 게스트로 인기 만화 작가가 등장할 예정이다. 또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만화 OST 콘서트’를 18일 오후 1시 한국만화박물관 상영관에서 만나볼수 있다. 18~19일 장기자랑 무대인 ‘나도 오덕스타’가 파크존 야외 특설무대에서 진행돼 코스플레이어들의 열정과 끼를 맛볼 수 있다. 경기꿈의학교 코스프레반 수강생들의 특별 무대도 준비돼 있다. 만화축제는 주요 행사장인 ‘코믹존’과 ‘파크존’을 잇는 150m에 푸드존을 꾸밀 예정이다. ‘애니푸드(Animation+Food)’주제로 푸드트럭을 운영한다. 푸드존과 파크존 야외무대에서는 축제 기간 ‘Bicof 버스킹’ 공연이 실시간으로 펼쳐져 먹을거리와 즐길 거리를 함께 제공한다. 제21회 부천국제만화축제는 ‘만화, 그 너머’를 주제로 만화의 가능성과 예술성, 융합성을 조명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국제만화축제 홈페이지(www.bicof.com)나 축제사무국(032-310-3072)에 문의하면 된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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