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토크쇼
    2026-08-13
    검색기록 지우기
  • 노동계
    2026-08-13
    검색기록 지우기
  • 분식집
    2026-08-13
    검색기록 지우기
  • 4000억원
    2026-08-13
    검색기록 지우기
  • 합작사
    2026-08-13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5,199
  • 일 찾는 청년·경단녀·중장년층 강동으로

    청년, 경력단절 여성, 중장년층까지 사람과 일을 잇는 일에 강동구가 나섰다. 서울 강동구는 24일 강동구청 앞마당에서 ‘2018 강동 취업박람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구민들의 일자리 복지를 높이기 위해 기획한 이번 행사에는 면접 채용관, 취·창업 홍보관, 일자리 매칭 상담관, 경력단절여성 취업관, 중장년 지원관이 총출동해 각 구직자 여건에 맞는 상담을 편다. 박람회에서는 111개 기업이 참여하는 취업, 창업 부스가 차려진다. 일자리 버스킹 토크쇼, 퍼스널 컬러 오픈 강좌 등으로 짜인 일자리 톡톡 카페도 운영된다. 토크쇼에서는 취업 전문가가 ‘취업,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코너를 통해 구직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준다. 인적성 검사, 이력서·자기소개서 자문, 면접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이벤트관도 마련된다. 오후 1~2시에는 곽정은 칼럼니스트가 ‘자존감 있게 일하고 사랑하기’라는 주제로 특강(구청 5층 대강당)도 진행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구직자들이 가장 필요한 여러 취업 지원 프로그램들과 정보들을 풍성하게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방탄소년단 앞에 ‘유럽 장벽’ 없었다

    방탄소년단 앞에 ‘유럽 장벽’ 없었다

    ‘밤샘 텐트’ 등장… 팬 실신 소동도방탄소년단이 북미 투어에 이어 케이팝 불모지로 알려진 유럽에서도 전 세계적인 ‘BTS 신드롬’을 확인했다. 유럽 특유의 배타적 문화 수용이라는 진입 장벽을 방탄소년단이 완벽하게 허물었다는 평가도 나온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아코르호텔스 아레나에서 ‘러브 유어셀프’ 유럽투어 피날레를 장식했다. 지난 9일 영국 런던 공연을 시작으로 유럽 투어에 나선 이들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독일 베를린 등 유럽 4개 도시에서 7회 공연을 통해 10만 관객을 만났다. 매회 공연 티켓은 예매와 동시에 매진됐다.공연장을 꽉 채운 관중은 한국어 노랫말을 ‘떼창’했고, 파리에선 방탄소년단을 실제 봤다는 감격에 실신한 팬도 있었다. 베를린 메르세데스벤츠 아레나 앞에는 미국 뉴욕 시티필드에서처럼 열성 팬들의 밤샘 텐트가 들어섰다. 특히 팝시장 양대 산맥인 영국에서 2만석 규모의 O2 아레나 이틀 연속 공연을 한 것은 기념비적 의미를 갖는다. 이곳은 영국 최고 권위 대중음악상인 ‘브릿 어워즈‘가 열리는 곳이며 프린스, 콜드플레이, 아델, 저스틴 비버 등 세계적인 팝스타가 공연한 무대다. 아시아계 보이그룹에 열광하는 현지 팬들의 모습은 새로운 현상으로 받아들여졌다. 영국 BBC는 방탄소년단을 “21세기 비틀스이자 글로벌 팝 센세이션”이라고 소개하며 “전 세계 음악계에서 가장 큰 존재”라고 평가했다. 가디언 역시 “서양 음악 산업의 최정상에 도달한 첫 한국 그룹”이라며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그들의 심리를 그대로 가사에 담아 그들이 속한 세대를 변호한다”고 설명했다. 프랑스 AFP통신은 이틀간의 파리 공연 티켓이 매진된 것에 대해 “이런 흥행 성적은 롤링스톤스, 폴 매카트니, 마돈나, 비욘세와 같은 앵글로 색슨계 슈퍼스타들에 국한된 것이었다”고 진단했다.방탄소년단은 영국 최고의 심야 토크쇼인 BBC ‘더 그레이엄 노튼 쇼’에 출연해 미국 타임의 글로벌 표지 장식, 유엔 정기총회 연설 등 다양한 얘기를 나누기도 했다. 케이팝 가수의 유럽 진출 가능성이 대외적으로 확인된 것은 2011년 SM엔터테인먼트가 파리에서 ‘SM타운 라이브’를 열었을 때다. 이후 케이팝은 마니아층을 중심으로 유럽에서도 꾸준히 인기를 얻었고 여러 아이돌들의 유럽 공연이 잦아졌다. 그러나 세계적인 톱스타급 ‘티켓 파워’를 과시한 것은 방탄소년단이 최초라고 평가받는다. 유럽 투어를 마친 방탄소년단은 24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2018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 화관문화훈장을 받는다. 이어 다음달 13~14일 일본 도쿄돔, 21일, 23~24일 오사카 교세라돔 무대에 오르고 대만, 싱가포르, 홍콩, 태국 등에서 내년 4월까지 월드 투어를 이어 간다. 지난 8월 25일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포문을 연 투어는 전 세계 20개 도시 41회 공연 규모로 진행된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개념 배우’ 정우성 “정당한 행동, 손해 좀 보면 어떤가”

    ‘개념 배우’ 정우성 “정당한 행동, 손해 좀 보면 어떤가”

    배우 정우성씨가 딴지일보 총수 김어준씨가 진행하는 시사토크쇼에 출연해 난민 옹호 발언을 했다가 악성댓글 공격을 받은 일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 지난 20일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35회에 출연한 정씨는 지난 6월 제주에 체류 중인 예멘 난민을 잠재적인 범죄자가 아니라 동등한 인격체로 봐 달라는 입장을 나타냈다가 비난 세례를 받은 일을 떠올렸다. 지난 2014년 유엔난민기구(UNHCR) 친선대사로 위촉된 정씨는 난민 인권 향상에 관심을 기울여왔다. 난민에 대한 혐오를 표출하던 일부 세력은 당시 정씨를 향해 “좋은 동네에서 CCTV 갖춘 집에 살면서 난민을 받아들이자고 하는 것은 위선”이라는 식의 댓글을 정씨의 SNS에 달았다. 그런 공격이 상처가 되지 않았느냐는 김어준씨의 질문에 정씨는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 그는 “반평생 안 좋은 동네에서 살다가 이제 좀 좋은 동네 살면 안 돼요? 내가 자수성가한 사람인데…”라고 말했다. “가방 끈이 짧다”는 인신공격성 댓글에도 정씨는 “맞는 말”이라며 쿨한 반응을 보였다. 정씨는 “다만 제가 걱정된 것은 난민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일반 시민들이었다”며 “그들이 가짜 정보를 진실로 믿는다면 그 생각을 되돌리기 위해 시간과 에너지를 써야 한다. 그들을 되돌릴 방법과 시간을 걱정했다”고 말했다. 악성 댓글에 특정 작전세력이 개입한 게 아니냐는 의심도 품었다고 정씨는 말했다. 그는 “김어준씨에게도 문자로 물어봤는데, 자기 생각을 댓글로 표현하는 게 아니라 주어진 패턴 안에서 움직이는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며 “(댓글) 조작 세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을 때 오히려 마음이 편했다. 그들만 밝혀내면 되니까. 하지만 일반 대중의 생각(난민 혐오)은 어떻게 돌려야 할 지 걱정스러웠다”고 털어놨다. 정씨는 난민 논란에 아예 관심을 두지 않으려는 사람이 늘어나는 것도 우려스럽다고 밝혔다. 그는 “싸움에 끼기 싫어하는 사람들, 험한 욕설이 싫어서 무관심해지려는 분들이 있다”며 댓글 조작의 부작용을 언급했다. 정씨는 난민 관련 악플을 모두 꼼꼼히 읽어본다고 했다. 그는 “개인 배우 활동에 대한 댓글은 보지 않는다. 칭찬도 욕도 내 것이 아니라는 나만의 원칙을 갖고 있다”며 “하지만 난민 관련 댓글을 다 봐야 한다. 욕하는 사람의 심리상태를 알아야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정씨는 정치적 견해를 밝히는 것이 배우 활동에 제약이 되지 않느냐는 질문에 별로 신경쓰지 않는다고 했다. 그는 “살면서 모든 것을 얻었는데 잃을 게 뭐가 있겠나”라며 “정당한 행동을 해서 손해를 조금 보면 어떤가. 그까짓거 버리면 된다”라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정씨는 최근 촬영을 마친 영화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대사를 소개했다. 그는 “꼬마 아이가 저에게 ‘당신은 좋은 사람입니까’라고 묻는 대사가 있다. 대한민국 여러 곳에 이 질문을 걸어두고 늘 스스로에게 하게끔 하면 좋겠다. 국회에도 걸어두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씨는 세월호 침몰 원인에 대한 다큐멘터리 영화인 ‘그날, 바다’의 내레이션을 맡으면서 김어준씨와 인연을 맺게 된 사연도 털어놨다. 당시 정씨는 소속사의 반대에도 아무 조건 없이 내레이션을 맡았다고 말했다. 그는 “나도 나이를 먹어가는데 선배로서 행동은 바르게 해야겠구나 생각이 점점 커진다”며 “연예인 이전에 국민이고 국민이 정치권에 요구할 수 있는 목소리는 충분히 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어준씨에 대해 정씨는 “고기를 많이 사주고 싶은 사람”이라며 “공장장, 총수라고들 하시지만 저는 관계에 특별한 의미를 두고 싶어 형이라고 불렀다”고 말했다. 김씨도 “정우성이라는 사람에 대해 껍데기 말고 알맹이를 알려주고 싶었다”며 “(배우들의) 롤모델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김어준의 뉴스공장’ 김어준, 회당 출연료 100만원…청취율 1위의 위엄

    ‘김어준의 뉴스공장’ 김어준, 회당 출연료 100만원…청취율 1위의 위엄

    서울교통방송(tbs) 라디오 시사 프로그램 ‘뉴스공장’을 진행하는 방송인 김어준씨의 회당 출연료가 10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자유한국당이 서울시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tbs는 김어준씨에게 올해 사회료로 매주 500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5회 방송되고 있다. 연간으로 계산하면 1억 7900만원을 받는 셈이다. 자유한국당 이채익 의원(울산 남구 갑)은 18일 오후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시가 운영하는 교통방송(TBS)의 라디오 토크쇼 ‘김어준의 뉴스공장’(아래 ‘뉴스공장’) 운영 실태를 집중 질타했다. 이 의원은 “진행자 김씨의 1회당 출연료가 100만 원이다. 한 달이면 2000만 원을 받아간다”며 “다른 사람들에게는 (회당) 20만, 30만 원 주면서 왜 김어준에게는 이렇게 돈을 많이 주냐?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편향적인 MC라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이래도 되냐?”고 따졌다. 이에 대해 박원순 서울시장은 “요즘 교통방송 라디오 프로그램이 최고의 청취율을 보이는데, 김어준씨의 경우 타 방송사로부터 교통방송보다 훨씬 높은 출연료를 제안받고 있는 상태다. 기여도로 보면, 오히려 충분히 못 주는 상황”이라고 반박했다. MBC 라디오 인기 프로그램인 ‘배철수의 음악캠프’와 ‘여성시대’ 진행자의 출연료는 회당 60만~65만원선으로 알려져 있다. tbs에서 두번째로 많은 사회료는 주당 322만원이었다. tbs는 최근 진행자 이름을 밝히지 않은 ‘진행자 연간 사회료 현황’을 자유한국당에 제출했다.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tbs뿐만 아니라 주중 라디오 프로그램 중 청취율 단독 1위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 한국리서치가 발표한 ‘2018 서울·수도권 라디오 청취율 조사 2라운드’에 이어 8월에 발표한 3라운드 조사에서 연속으로 단독 1위를 유지했다. 시사 프로그램이 예능 프로그램을 앞질러 청취율 1위를 하는 것은 이례적이라는 게 업계의 평가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판빙빙 포착, 잠적 135일 만의 모습 ‘우산 펼쳤지만 실패’

    판빙빙 포착, 잠적 135일 만의 모습 ‘우산 펼쳤지만 실패’

    중국의 인기 여배우 판빙빙이 탈세 논란 이후 종적을 감춘 지 135일 만에 모습이 포착됐다. ‘실종설’ ‘사망설’ 등 각종 추측이 난무했지만 판빙빙의 포착 사진이 공개되며 모든 의혹은 종결됐다. 중국 시나뉴스는 15일 중국 베이징 서우두 국제공항 근처에서 판빙빙의 모습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사진 속 판빙빙은 검은색 외투에 굽이 높은 운동화를 신고 있다. 경호원은 큰 우산을 펼쳐 판빙빙의 모습을 가리려 했지만 판빙빙의 모습은 그대로 노출됐다. 매체에 따르면 판빙빙은 전과 달리 수척해진 모습이었다. 판빙빙은 주머니에 손을 넣고 밭끝만을 바라본 채 걸어갔다. 판빙빙은 중국 토크쇼 진행자 추이융위안의 탈세 의혹 제기로 8억8400만 위안(한화 1440억원)에 달하는 세금과 벌금을 부과받았다. 이후 왕치산 국가부주석과의 성관계 동영상이 존재한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연애의 참견’ 한혜진 “연애에서 타이밍은 99%”

    ‘연애의 참견’ 한혜진 “연애에서 타이밍은 99%”

    ‘연애의 참견’ 한혜진이 연애에 있어 중요한 요소로 ‘타이밍’을 꼽았다. 16일 방송되는 KBS Joy 로맨스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 9회에서는 한혜진이 남다른 연애 철학을 펼치며 참견러들의 공감대를 저격, 안방극장의 공감지수 또한 높일 예정이다. 이날 녹화에서는 12년 동안 친구로 지냈던 남사친을 짝사랑했던 여자의 사연이 스튜디오를 찾아왔다. 친구라는 명목 아래 남사친의 곁에서 맴돌며 여러번 고백을 시도했으나 번번히 타이밍 앞에 좌절해 12년이란 시간이 흐른 지금까지도 여전히 친구로 지내고 있다. 특히 남사친에게 새로운 여자친구가 생기게 되면서 사연녀의 고민은 더욱 깊어만 가 프로참견러들은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고. 이에 한혜진은 심장을 부여잡은 채 119를 불러달라고 하는 등 격한 반응을 보인다. 평소 “헤어져”를 외치며 냉정하게 이별을 권장해오던 그녀인 만큼 이번 사연은 어떤 특별함이 존재하기에 한혜진을 이토록 아쉬워하게 만든 것인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혜진은 “연애에서 타이밍은 99%다”라고 콕 집어 말해 참견러들의 폭풍 공감을 불러 일으켰다고. 특히 “이성을 좋아하는 마음에서 노력을 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며 남다른 연애 철학으로 촌철살인을 날려 안방극장에 속 시원한 사이다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KBS Joy ‘연애의 참견’은 16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KBS Joy ‘연애의 참견’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방탄소년단(BTS) 정국, ‘이니시계’ 차고 문 대통령과 악수

    방탄소년단(BTS) 정국, ‘이니시계’ 차고 문 대통령과 악수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정국(본명 전정국)이 문재인 대통령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평소 문 대통령의 사인이 들어간 손목시계, 일명 ‘이니시계’를 차고 주요 무대에 나와 화제를 모았던 정국은 문 대통령과 포옹하며 인사했다. 정국의 왼쪽 손목에는 어김없이 이니시계가 채워져 있었다. 프랑스를 국빈방문 중인 문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부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파리 트레지엄 아트 극장에서 열린 한·프랑스 문화교류 행사 ‘한국 음악의 울림-한불 우정의 콘서트’를 관람했다.양국의 친선을 위해 마련된 이번 콘서트에는 정의용 국가안보실장과 윤종원 경제수석, 강경화 외교부 장관, 홍석현 한불클럽 회장, 김도연 포스코 총장, 이해진 네이버 의장을 비롯한 우리 측 인사 400여명이 참석했다. 프랑스 현지의 정·재계 주요 인사와 파리 7개 대학의 한국학과 학생 등 400여명도 관람석을 채웠다. 배우 김규리씨와 파비앙 윤이 사회를 보는 가운데 문 대통령 내외가 입장하자 관객들은 일어나 박수로 환영했다.전통 타악기 공연으로 시작된 콘서트는 국립국악원 공연단의 무용 ‘쌍춘앵전’, 판소리 ‘심청가’로 이어졌다. 공연의 절정은 마지막에 등장한 방탄소년단이었다. 방탄소년단이 히트곡 ‘DNA’와 ‘IDOL’을 선보이는 동안 관객들은 환호했고 문 대통령 부부도 공연을 즐겼다. 공연이 끝난 뒤 문 대통령은 무대에 올라가 방탄소년단과 출연자 모두와 악수를 했다. 문 대통령은 RM(김남준), 정국 등과 포옹하기도 했다.문 대통령은 소극장으로 이동해 프랑스 측 귀빈, 공연 출연진과 환담하면서 청와대 기념품인 ‘이니시계’에 사인을 해 선물했다. 정국은 이미 지난달 26일(현지시간) 미국 ABC 방송의 토크쇼 ‘굿모닝 아메리카’에 이니시계를 차고 출연해 주목받았다. 노란색 정장을 입은 정국은 손목에 찬 시계가 재킷에 덮여 보이지 않자 시계가 보이도록 소매를 걷어올리기도 했다.정국은 앞서 24일 뉴욕 유엔 본부에서 ‘자신을 사랑하자’라는 주제로 연설을 한 뒤 김정숙 여사에게 이 시계를 선물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는 이번 콘서트와 관련해 “K팝을 접한 프랑스 젊은이들이 순차적으로 영화나 한식, 전통문화를 경험하는 경우가 많아 프랑스 내에서 한국문화 저변 확대에 기여하는 대표적인 한류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방탄소년단 英 ‘그레이엄 노튼쇼’ 출연...지민, 건강상 이유로 녹화 불참

    방탄소년단 英 ‘그레이엄 노튼쇼’ 출연...지민, 건강상 이유로 녹화 불참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영국 토크쇼에 출연하는 가운데, 멤버 지민이 건강상 이유로 불참한다. 12일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이 공식 SNS를 통해 지민 불참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오늘(12일) ‘그레이엄 노튼쇼’에 출연 예정이었던 지민이 녹화에 참여하지 못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지민은 녹화 당일 오전부터 목과 등에 심한 담이 들려 의료 조치를 취했다”며 “방송국에 도착해 녹화에 참여하려 했지만,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소속사 측은 “방탄소년단의 ‘그레이엄 노튼쇼’ 참여를 기대하셨던 많은 팬분께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영국 BBC ‘그레이엄 노튼쇼(The Graham Norton Show)’는 배우 그레이엄 노튼이 진행하는 영국 최고 인기 토크쇼다. 방탄소년단 녹화분은 오는 13일 오전 방송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지자체 226곳 ‘집단지성’ 모아 우수정책 싱크탱크 열 것”

    “지자체 226곳 ‘집단지성’ 모아 우수정책 싱크탱크 열 것”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자타공인 지방분권 전도사다. 문 구청장은 “(기초지방자치단체로 나뉘는) 전국 226개 지방정부가 우수한 정책을 하나씩만 만들어도 대한민국 전체에 우수사업 226개가 생긴다”면서 “자치분권이야말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집단지성을 구현하는 시스템 구축”이라고 강조한다. 실제 서대문구가 처음 실험한 ‘동 복지 허브화’나 ‘복지방문지도’는 국가정책으로 채택되기도 했다. 지난 8월부터는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 회장을 맡아 자치분권을 위해 기초지자체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으는 활동을 펼치고 있는 문 구청장을 11일 만나 자치분권의 필요성과 당면 과제, 향후 계획을 들어봤다.→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를 소개해달라. -지방정부가 연대해 시민과 함께하는 자치분권을 실현하자는 목표로 2016년 1월 결성했다. 현재 29개 지방정부가 참여하고 있다. 2016년부터 꾸준히 지방정부를 순회하며 자치분권대학과 자치분권 토크쇼를 운영 중이다. 자치분권 교육과정 모델과 공통교재를 공동으로 개발하는 것도 주력사업이다. 가칭 ‘자치분권 대상’을 제정하는 사업도 추진 중이다. →협의회장으로서 꼭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무엇보다 외연 확장을 이루고 싶다. 협의회를 통해 보다 많은 지방정부의 힘을 모으고, 자치분권을 위한 좋은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허브 구실을 하고 싶다. 지방정부 역량을 강화하는 싱크탱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핵심 목표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자치분권은 시대적 사명인 동시에 지방정부가 스스로 이뤄내야 하는 과제다. →자치분권이 왜 필요하다고 생각하나. -국가 경쟁력 강화와 주민 행복 실현을 위한 시대적 요구라고 본다. 대부분 선진국에선 자치분권이 활발하다. 과거 우리나라는 강력한 중앙집권을 통해 성장했다. 하지만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중앙집중형 의사결정 방식보다 집단지성이 화두다. 중앙집권이 자칫 현장 괴리와 병목 현상을 초래할 수 있다는 반성 때문이다. 이제는 주민 수요에 가장 민감하게 대응할 수 있는 지방정부가 권한과 책임을 가지고 맞춤형 행정을 펴야 할 때다. →자치분권이 중앙정부에도 플러스 효과가 될 수 있겠다. -전국에 지방정부가 226개가 있다. 정책실험이 실패하더라도 226분의1이 실패하는 것이니 위험 부담도 최소화할 수 있다. 달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고 여러 바구니에 나눠 담으라는 말이 있는 것과 같은 이치 아닌가. →문재인 정부의 자치분권은 ‘담대한 목표와 초라한 실천’이란 혹평을 받는 게 현실이다. -문 대통령은 후보 시절부터 여러 차례 강력한 자치분권 실현 의지를 강조했다. 지난 9월 11일 발표한 자치분권 종합계획은 대통령의 의지를 국가 차원의 의제로 정리했다는 점에서 커다란 의미를 띤다. 물론 구체적이지 않고 실질적인 조치가 없다는 점에서 결점도 작지 않다. 앞으로 가시적인 후속조치를 통해 부족한 점을 보완해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자치분권에서 핵심인 재정분권은 어떻게 평가하나. -자치분권을 제대로 하려면 가장 중요한 게 재정분권이라는 게 정설이다. 지금 중앙과 지방의 세입구조는 8대2로 중앙에 극단적으로 치우쳐져 있다. 7대3을 거쳐 6대4까지 개편해야 한다. 부가가치세액의 11%인 현행 지방소비세를 21%로 확대하고, 부동산분 양도소득세를 국세에서 지방세로 전환하는 등의 방법을 제안한다. 이를 통해 지방정부에 합당한 권한과 책임을 부여한다면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는 진정한 자치분권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재정분권에 대해 중앙정부 일각에선 ‘지자체의 방만한 운영, 능력 부족’을 문제로 삼는다. -재정분권은 단순히 예산을 나눠달라는 게 아니다. 주민이 필요로 하는 정책수요를 가장 훤하게 꿰뚫고 있는 지방정부가 재원을 효과적으로 배분할 수 있다는 합리적인 주장이다. 지방정부는 올해 6월까지 이미 일곱 차례에 걸친 지방선거를 통해 주민들로부터 지속적인 평가를 받아 왔다. 물론 예산 낭비로 지탄을 받은 곳이 없는 건 아니다. 하지만 지방자치 경험을 차곡차곡 쌓으면서 우수한 정책을 선도하는 사례가 늘어나는 등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 오히려 중앙정부에 과연 얼마나 떳떳한가 반문하고 싶다. 최근 감사원 발표를 보면 지난 이명박 정부(2008~2013년) 때를 비춰 봐도 자원외교 손실액과 4대강 사업비만 각각 22조원이나 된다. →자치분권을 위해 지방정부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이제 지방정부도 목소리를 내야 한다. 당리당략이나 지역이기주의를 넘어서는, 진정으로 대한민국을 더 나은 국가로 만들기 위한 필수 과제다. 자치분권이 계속 지지부진한 것에서 보듯, 자치분권은 중앙정부의 시혜에 기대어 기부를 받는 게 아니라 스스로 쟁취해야 할 숙제다.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 회장과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지방분권특별위원장을 맡은 것도 그러한 의무감 때문이다. 3선 구청장으로서 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책임감도 느낀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안녕하세요’ 이영자X김민경, 사연 듣다가 서로 “옷 벗겠다”

    ‘안녕하세요’ 이영자X김민경, 사연 듣다가 서로 “옷 벗겠다”

    ‘먹신’ 이영자와 ‘먹장군’ 김민경이 이심전심 명콤비 활약을 예고했다. 오는 8일 오후 방송되는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이영자와 김민경이 고민해결을 위해 옷 벗고(?) 나서는 아슬아슬한 현장이 포착돼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영자와 김민경이 앉은 자리에서 바로 옷을 벗으려고 하는 방송사고 직전의 상황이 담겼다. 신동엽이 이를 만류하고 나섰지만 김민경은 “지금 이거 벗을 수 있어요”라며 완강한 태도를 보였다는 전언이다. 이날 이영자와 김민경은 고민주인공이 스튜디오에 등장하면서부터 동시에 자리에서 일어나며 쌍둥이 자매같은 콤비호흡을 과시하는가 하면 임신중인 고민주인공이 거동을 힘들어하자 배를 내밀며 “우린 이 마음 알지”라면서 동병상련의 마음을 전해 시작부터 큰 웃음을 자아냈다. 현재 넷째 출산을 앞두고 있는 고민주인공은 “이번에 처음으로 임부복을 두 벌 샀다. 5천원, 만원짜리”라고 해 주위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에 이영자와 김민경은 서로 자신들이 입고 있는 빅사이즈 옷이라도 벗어서 고민주인공에게 선물하려는 웃픈 상황이 펼쳐지게 된 것. 고민주인공은 생활비를 쓰면서도 어떤 것을 샀는지 남편에 일일히 보고를 해야만 하고, 세 딸을 위해 몇 천원짜리 핀을 샀다고 하자 “네가 만들면 되지”라고 핀잔을 줬다는 사실들이 밝혀지면서 출연진들의 분노를 샀다. 한편, 이영자와 김민경은 먹방계의 거장들답게 술이 아닌 음식에 취하는 ‘음취’ 경험담을 털어놓아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이영자가 “먹다 보면 음식에 취해서 먹었는지 안 먹었는지 기억이 안난다”는 만취보다 무서운 ’음취’ 경험담을 털어놓자 김민경도 이에 적극 공감하는 등 ‘먹자매’다운 케미로 꿀잼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영자, 김민경의 이심전심 먹콤비 맹활약이 기대되는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는 오는 8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 KBS2를 통해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뉴욕 지하철 노선도 움직였다…믿기 힘든 방탄소년단(BTS) 인기

    뉴욕 지하철 노선도 움직였다…믿기 힘든 방탄소년단(BTS) 인기

    한국 대중가요의 새 역사를 쓰고 있는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뉴욕 퀸스의 시티필드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었다. 방탄소년단은 우리시간으로 7일 오전 8시(현지시간 6일 오후 7시) 미국프로야구 뉴욕 메츠 홈구장인 시티필드에서 4만명의 관객이 모인 가운데 ‘러브 유어셀프’ 북미투어를 마치는 공연을 선보였다. 시티필드는 폴 매카트니, 제이지, 비욘세, 레이디 가가 등 세계적인 톱스타가 선 무대다. 콘서트 표 4만장은 예약판매 시작과 동시에 동났다. 한국 가수가 미국 스타디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콘서트가 열리기 전부터 뉴욕은 들썩였다.LA부터 오클랜드, 포트워스, 캐나다 해밀턴, 미국 뉴어크와 시카고를 거치면서 북미 전역에 달아오른 열기는 뉴욕에서 절정에 이른 모습이다. 시티필드 일대는 일찌감치 텐트촌으로 변했다. 4~5일 전부터 열혈팬들은 스탠딩석 앞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밤샘 노숙’을 이어왔다. 뉴욕 경찰과 안전 요원들도 텐트촌 현장을 지켰다. 현지 방송들은 텐트촌의 ‘열기’를 전하면서 방탄소년단의 인기에 주목했다. CBS 뉴욕은 “7명 멤버의 역사적인 스타디움 데뷔를 앞두고 시티필드 주변에 텐트촌이 만들어졌다”면서 “이들은 며칠 전 폭풍에도 꿋꿋하게 자리를 지켰다”고 말했다. 지하철 운행도 조정됐다. 앞서 뉴욕 지하철 공사(NYCT Subway)는 트위터 계정을 통해 시티필드 공연과 관련해 대체노선을 추가한다고 발표했다.지하철 역사에는 BTS 콘서트장까지 가는 길을 안내하는 영문·한글 안내문이 나붙었다. 시티필드로 향하는 지하철 7호선 열차는 ‘러브 유어셀프’, ‘방탄소년단’의 이름이 적힌 티셔츠를 입거나, 방탄소년단 팬 전용 야광봉인 ‘아미밤’을 든 승객들로 북적였다. 공연장을 가득 메운 4만 관객은 인종과 연령을 뛰어넘은 인기를 반영했다. 10~20대 여성뿐만 아니라,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공연장을 찾았다. 백인뿐 아니라 흑인, 히스패닉, 아시아계까지 다국적이었다.맨해튼 타임스스퀘어 광장에선 팬클럽 아미(ARMY)가 방탄소년단의 월드투어 기념품을 판매하는 라인 프렌즈 숍 앞에 길게 줄을 서면서 장사진을 이루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지난달 26일에도 방탄소년단이 ABC방송의 아침 시사 프로그램 ‘굿모닝 아메리카’에 출연하자, 타임스스퀘어 스튜디오 주변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방탄소년단은 ABC방송에 하루 앞서서는 NBC방송의 심야 인기 토크쇼 ‘지미 팰런 쇼’에도 출연했다. 지난달 24일에는 유엔본부 신탁통치이사회 회의장에서 진행된 유엔아동기금(UNICEF) 청년 어젠다 ‘제너레이션 언리미티드’(Generation unlimited) 행사에 참석해 ‘자신을 사랑하자’는 요지의 진솔한 연설로 잔잔한 감동을 남겼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방탄소년단, ‘더 그레이엄 노튼 쇼’ 출연 “미국 넘어 유럽으로”

    방탄소년단, ‘더 그레이엄 노튼 쇼’ 출연 “미국 넘어 유럽으로”

    그룹 방탄소년단이 영국 유명 토크쇼인 ‘더 그레이엄 노튼 쇼(The Graham Norton Show)’에 출연한다. 미국 지상파 주요 토크쇼에 이어 유럽으로의 확장이다. ‘더 그레이엄 노튼 쇼’는 5일(현지시각) 방송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출연 소식을 알렸다. ‘더 그레이엄 노튼 쇼’는 배우 겸 코미디언인 그레이엄 노튼(Graham Norton)이 2007년부터 진행하는 영국 BBC 채널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세계적인 스타들이 출연하는 영국 최고의 심야 토크쇼이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12일(현지시간) 방송분에 출연해 토크와 함께 ‘IDOL’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미국 유명 프로그램인 ‘아메리카 갓 탤런트(America’s Got Talent)’,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 ‘굿모닝 아메리카(Good Morning America)’에 이어 영국 토크쇼 출연까지 확정하며 글로벌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6일(현지시간) 한국 가수로는 처음으로 미국 뉴욕 시티 필드에서 스타디움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제동 고액 출연료 논란 “경영위기 상황에 주당 1400만원 지급”

    김제동 고액 출연료 논란 “경영위기 상황에 주당 1400만원 지급”

    KBS 1TV ‘오늘밤 김제동’을 진행하는 방송인 김제동의 고액 출연료가 도마 위에 올랐다. 5일 KBS 공영노동조합(이하 공영노조)은 성명서를 내고 “KBS 1TV ‘오늘밤 김제동’의 (김제동) 출연료가 회당 350만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월~목 진행하므로 한 주에 1천400만원, 한 달을 4주로 잡아도 5천600만원을 받아간다”고 주장했다. 공영노조는 “KBS는 올 8월까지 영업이익이 441억 원 적자로 경영위기 상황이다. 이런데도 김제동 씨에게 이렇게 많은 출연료를 지급하고 있다”며 “KBS의 예산은 국민들의 피와 땀이라 할 수 있는 수신료가 주요 재원인데 이념과 정파성이 맞으면 회사 경영상황이나 시청률과는 상관없이 마구 줘도 되는가”라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KBS는 6일 “출연자 출연료는 공개하기 어렵다”며 “김제동의 출연료는 조직 내부에서 절차를 밟아 결정됐으며 적정 여부에 대해서도 내부 감사를 거쳤다”는 입장을 전했다. ‘오늘밤 김제동’은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오늘의 이슈를 쉽고 재밌게 풀어나가는 색다른 포맷의 시사 토크쇼 프로그램. 매주 월~목요일 오후 11시30분에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라디오스타’ 이용진 “자이언트핑크 공개 고백, 처음엔 당황했다”

    ‘라디오스타’ 이용진 “자이언트핑크 공개 고백, 처음엔 당황했다”

    개그맨 이용진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자이언트핑크의 공개 고백을 언급했다. 오는 3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 / 연출 한영롱)는 ‘빠지면 답 없는 문제적 남자들’ 특집으로 가수 휘성, 래퍼 사이먼 도미닉(쌈디), 래퍼 우원재, 개그맨 이용진이 출연해 마성의 매력을 뽐낸다. 이용진은 왁싱에 도전했다가 혼비백산한 에피소드로 MC들의 혼을 쏙 빼 놓는 등 마성의 입담을 뽐냈다. 지인이 오픈한 왁싱 가게에서 브라질리언 왁싱을 하려던 중 수 차례 고비(?)를 맞게 됐다는 이용진. 결국 이를 이겨내지 못한 그는 스스로 브라질리언 왁싱을 실시했음을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고, 이후 목욕탕에서 당황한 사연까지 논스톱으로 공개해 배꼽을 잡게 했다. 특히 이용진은 최근 가수 자이언트 핑크가 공개적으로 자신에게 관심을 표현한 것과 관련해 “처음엔 당황했다”고 솔직한 마음을 밝혔다고 해 그가 어떤 얘기를 꺼낼지 궁금증을 높인다. ‘코미디 빅리그’ 개그맨 인기서열 1위 마성남 이용진은 시청자들에게 이성과의 대화 스킬까지 전수해 줄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무엇보다 자신이 최근 제 2의 전성기라고 셀프 고백한 이용진은 자신의 상승세의 이유로 ‘동네 약수터’를 꼽았다고 전해져 호기심을 높인다. 과연 이용진이 왁싱 가게에 갔다가 혼비백산한 이유는 무엇이었을지, 셀프 브라질리언 왁싱 후 목욕탕에서 벌어진 당황스런 일은 무엇이었을지는 오는 3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올 겨울 결혼” 뮤지컬배우 김경선 ‘비디오스타’서 깜짝 발표

    “올 겨울 결혼” 뮤지컬배우 김경선 ‘비디오스타’서 깜짝 발표

    ‘시카고’ 전 세계 최연소 ‘마마 모튼’ 역 발탁, 이후에도 수많은 뮤지컬 작품에서 활약 중인 뮤지컬 배우 김경선이 비디오스타에 출연한다. 김경선이 무명 시절 없이 바로 데뷔, 단숨에 뮤지컬 배우로 성공한 것이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녀는 “뮤지컬 지하철 1호선 오디션을 봤는데 운이 좋게도 한 번에 합격했다.”며 데뷔 일화를 공개했다. 또한 뮤지컬 ‘시카고’는 오디션 현장에 상대 배역 역할로 도와주러 갔다가 심사위원의 눈에 띄어 합류하게 되었다고 털어놓았고, 이에 MC들은 “그럼 노래는 어떻게 알고 불렀냐”며 궁금함을 표했다. 김경선은 지원자 몇 백 명의 노래를 들으니 저절로 외워졌다며 천생 뮤지컬 배우의 저력을 뽐냈다. 또한 김경선은 교통사고 후에도 무대에 올라갔던 일화를 공개해 화려한 성공 뒤 피나는 노력이 있었음을 입증하기도 했다. 그녀는 공연 전 교통사고가 났는데 팔이 부러졌다며 입을 열었다. 당시 공연에 원 캐스트로 출연 중이었던 그녀는 자신이 빠지면 대타 배우가 와야 하는데, 그러면 팀 전체가 힘들어질 것 같았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그녀는 공연을 성공적으로 올리기 위해 결국 수술을 하지 않고 반깁스를 한 채로 무대에 올랐다고 밝혔고, 모두 그녀의 부상투혼에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는 후문. 또한 김경선은 폭탄발언으로 MC들을 멘붕(?)에 빠뜨렸다. 바로 비디오스타에서 최초로 결혼발표를 한 것. 최근 큰일을 앞두고 있다고 말문을 연 그녀는 “올 겨울에 결혼을 하게 됐다”며 수줍게 고백했다. 김경선은 비디오스타가 첫 예능 토크쇼인 만큼 특별한 것을 공개하고 싶었다며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했다고. 김경선의 예능 토크쇼 첫 도전기는 10월 2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한방약초의 본고장 산청에서 10월9일까지 제18회 한방약초축제

    한방약초의 본고장 산청에서 10월9일까지 제18회 한방약초축제

    한방약초의 고장 경남 산청군에서 한방과 약초, 항노화산업을 보고 체험하는 제18회 한방약초축제가 28일부터 10월 9일까지 열린다. 지리산이 걸쳐 있는 산청은 지리산을 중심으로 맑고 깨끗한 자연에서 자생하는 품질과 약효가 뛰어난 토종 약초가 유명하다. 산청군은 1000여종의 약초가 자생하는 지리산 자연 환경을 바탕으로 산청지역이 대한민국 전통 한방·약초 본고장임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2001년 부터 해마다 한방약초축제를 개최한다. 산청한방약초축제는 2015년부터 4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축제에 선정되는 등 명품축제로 인정받고 있다.올해 축제는 ‘힐링 산청에 빠지다’를 주제로 정해 산청IC 앞 축제광장과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진행된다. 한방과 약초를 중심으로 관람, 전시, 공연, 경연, 체험 등 100여개 행사가 이어진다.산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약초를 체험하는 ‘내몸의 보약 체험’ 행사가 내몸의 보약 체험존(약초장터)에서 매일 열려 한의사 설명에 따라 각종 증상에 맞는 약초를 직접 달여서 먹는 약초달이기를 체험할 수 있다. 주제관인 한방항노화체험관은 지역에 있는 한방약초산업 관련 기업들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 부스를 설치해 꾸몄다. 체험관내 ‘산청 혜민서’에서 하루 300명씩 질환에 따른 맞춤형 무료 한방진료를 체험한다. 한방화장품 만들기, 건강주스 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매일 열린다.10월 6일 약초장터에서 오세득 셰프가 산청에서 재배·생산되는 약초와 농특산물을 재료로 요리·토크쇼를 선보이는 ‘산엔청 힐링 맛 여행’ 행사가 열리고, 10월 7일에는 전국 요리사 지망생이 참여하는 ‘산앤청 힐링 전국요리경연대회’가 이어진다. 29일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도전 허준 골든벨’은 전국 한의대생과 축제 관광객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한의학 퀴즈 경연대회다. 우승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을 시상한다. 특설무대에서 힐링산청 팔도품바대회(9월 30일), 제3회 전국 항노화 실버합창대회(10월 2일), 남진과 함께 떠나는 힐링음악회(10월 3일), 중국창주 신흥기예단(10월 5일), 퓨전국악앙상블(10월 6일), 제10회 불교문화제(〃), 야(夜)~산청맥주페스티벌(〃), 추억과 낭만의 힐링콘서트(10월 7일), 산청성인가요콘서트(〃), 산앤청 지리산 음악회(10월 8일) 등 매일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경남 대표 문화예술단체인 극단 ‘큰들’이 매일 오후 마당극장(팔도장터)에서 약초골 효자전과 오작교 아리랑을 공연한다. 산청한약방·축제광장·산청약초시장 주변에서 한약·약초 관련 갖가지 체험 행사와 전통놀이 체험, 산청 금서면 새터골에 있는 금수암 사찰음식 체험·시식 행사가 열린다. 각종 먹거리를 비롯해 200여종 약초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농특산물판매장터와 약초판매장터, 산청 약초시장이 운영된다. 산청군은 산청한방약초축제와 연계해 지역의 약초·한방항노화 산업을 적극 개발하고 발전시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산청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BTS “자신의 목소리를 내세요”… 유엔서 젊음과 꿈을 말하다

    BTS “자신의 목소리를 내세요”… 유엔서 젊음과 꿈을 말하다

    “나라 출신·피부색·성 정체성이 어떻든 자신을 이야기하고 이름·목소리 찾아야” 한국 가수 첫 연설… 김정숙 여사 등 참석 美 ‘지미 팰런쇼’ 출연해 연설 소감 밝혀 “손 떨리게 긴장… 다음 목표는 그래미”“여러분이 누구든, 어느 나라 출신이든, 피부색이 어떻든, 성 정체성이 어떻든, 여러분 자신에 대해 이야기해 주세요. 여러분 자신에 대해 말하면서 여러분의 이름과 목소리를 찾으세요.” 세계적인 케이팝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유엔총회 무대에서 ‘자신을 사랑하라’는 메시지를 강조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 신탁통치이사회 회의장에서 진행된 유니세프 청년 어젠다 ‘제너레이션 언리미티드’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이끄는 ‘청년 2030’ 프로그램 중 교육 부문 파트너십을 홍보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와 구테흐스 사무총장, 김용 세계은행 총재 등이 함께했다. 방탄소년단은 “청년 세대를 대표하는 최고의 역할을 하고 있다”는 김 총재의 소개와 함께 단상 앞에 섰다. 리더 RM(24·본명 김남준)은 멤버들을 대표해 유창한 영어로 7분간의 연설을 시작했다. RM은 “오늘 젊은 세대들을 위한 의미 있는 자리에 초대받게 돼 대단히 영광”이라고 운을 뗀 뒤 자신의 이야기를 이어 갔다. “서울 근교 일산이라는 도시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평범한 소년이었다”고 자신을 소개한 그는 “9~10살쯤 처음 다른 사람의 시선을 의식하고, 누군가가 만들어 놓은 틀에 저를 끼워 맞추는 데 급급해졌다”고 고백했다. 소년의 꿈을 잃어 가던 그에게 음악은 유일한 안식처였다. RM은 “방탄소년단에 합류하기로 결심한 이후에도 많은 사람들이 우리가 희망이 없다고 했고 때때로 포기하고 싶었다”면서 “24살의 평범한 청년인 제가 무언가를 성취했다면 곁에 있는 멤버들과 전 세계 ‘아미’(ARMY·방탄소년단 팬덤명)들의 사랑 덕분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우리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이제 저는 ‘여러분 자신에 대해 말해 보세요’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여러분의 이름은 무엇입니까. 무엇이 여러분의 심장을 뛰게 만듭니까”라고 덧붙였다. 이들은 25일 미국 NBC 인기 토크쇼 ‘더 투나이트 쇼 스타링 지미 팰런’(지미 팰런 쇼)에 출연해 전날 연설 소감을 밝혔다. RM은 “무척 긴장했다. 종이를 들고 있었는데 손이 떨렸다”며 연설 내용에 대해서는 “자기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하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이 보는 내 자신이 아니라, 본인 스스로 자신에 대해 말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음 목표를 묻는 진행자 팰런의 질문에 멤버 슈가(25·본명 민윤기)는 “그래미에 가는 것”이라고 답해 스튜디오에 온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한국 가수가 유엔총회 행사장에서 연설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11월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가 유엔본부 총회장에서 평창올림픽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3분가량 연설한 바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정숙 여사는 방탄소년단을 만나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지난달 25~26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월드투어 중인 방탄소년단은 다음달 6일 미국 뉴욕 시티필드에서 한국 가수 최초로 단독 공연을 연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태국 동굴소년들 첫 해외 나들이...아르헨티나서 열리는 유스올림픽 참관하고 美 방송 출연

    태국 동굴소년들 첫 해외 나들이...아르헨티나서 열리는 유스올림픽 참관하고 美 방송 출연

    태국 치앙라이주(州) 탐루엉 동굴에 17일간 갇혀 있다 기적적으로 구조된 유소년 축구팀 ‘무 빠’(야생 멧돼지) 선수 12명과 코치가 다음달 첫 해외 나들이에 나선다. 25일(현지시간) 방콕포스트 등에 따르면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은 10월 6~18일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리는 유스올림픽에 동굴 소년들을 초청했다. 유스올림픽은 14~18세 선수들이 참가해 종목별 기량을 겨루는 청소년 올림픽이다. 다음달 3일 치앙라이를 떠나 18일 동안 아르헨티나에 이어 미국을 방문하고 20일 태국으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여행 경비는 IOC가 전액 부담한다. IOC 측은 “동굴 소년들과 유스올림픽 출전 선수들 간 친선 경기도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으로 건너가 NBC 방송의 ‘투데이쇼’, ‘레이트 나이트’ 등 토크쇼에도 출연한다. 앞서 국제축구연맹(FIFA)과 잉글랜드 축구 프리미어리그 구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도 이들을 초청했으나 당시 선수 3명과 코치가 무국적 난민 상태라 해외 여행을 할 수 없는 처지였다. 태국 정부는 지난달 이들에게 시민권을 부여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부산불꽃축제에 사연 보내 추억 만드세요...새달 8일까지 공모

    부산불꽃축제에 사연 보내 추억 만드세요...새달 8일까지 공모

    부산시와 (사)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는 10월 8일까지 제14회 부산불꽃축제 시민사연 공모전을 추진한다 부산시는 다음 달 27일 광안리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부산 불꽃 축제를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로 진행하기로 하고 시민사연을 공모하기로 했다. 이번 부산불꽃축제에는 ‘부산불꽃축제에 얽힌 특별한 경험이나 체험 후기, 가족·연인·친구에게 전하고픈 이야기’가 주제이다. 부산시민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부산불꽃축제 홈페이지(www.bfo.or.kr)사연공모 신청 링크로 들어가 신청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심사위원회에서 선정된 사연은 1부산불꽃축제 사전행사인 ‘불꽃토크쇼’에서 불꽃과 함께 사연이 소개돼 소중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든다. 선정자에게는 부산불꽃축제 개막 세레모니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연공모는 민선7기 시민이 행복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부산불꽃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기획하게 됐다”며 “부산불꽃축제를 기념하고 시민이 행복한 부산을 만들기 위한 사연공모전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LG화학 임원들, 워크숍에서 신입사원들에게 과외 받은 사연

    [LG화학 임원들, 워크숍에서 신입사원들에게 과외 받은 사연

    “자기중심적이고 구성원에 대한 애정이 부족하다고요? 워라밸을 중시하며 구성원에 대한 애정도 많습니다.” “기성세대와의 소통을 꺼려한다고요? 일방적인 지시와 수직적인 소통을 힘들어할 뿐입니다.” 지난 20일 경기도 오산시 LG화학 리더십센터에서 열린 ‘임원 리더십 워크숍’에서 LG화학 임원들이 신입사원들로부터 과외를 받았다. 신입사원 6명이 국내외 임원 및 공장장, 연구위원 등 약 300여명을 대상으로 ‘밀레니얼 세대와의 행복한 동행’을 주제로 연단에 선 것이다. 과외는 신입사원들이 ‘밀레니얼 세대’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됐다. 신입사원들은 저마다 마이크를 잡고 ‘밀레니얼 세대는 자기중심적이며 회사와 구성원에 대한 애정이 부족하다’ ‘기성세대와의 소통을 꺼려한다’ ‘스펙은 좋은데 그에 비해 일을 잘 못하고 정신력은 약하다’는 편견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주은 LG화학 사원은 “젊은 세대가 직장을 찾을 때 업무도 중요하지만 워라밸을 유지할 수 있는지도 중요한 기준”이라며 “일과 개인적인 삶이 균형을 유지될 때 업무도 더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강주완 LG화학 사원은 “일방적인 지시의 소통이 아니라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방식의 소통이 필요하다”며 “보다 구체적이고 세세한 업무 지시가 업무를 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이야기했다. 신입사원들은 임원들에게 밀레니얼 세대와 소통하기 위해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도 조언했다. 최서연 LG화학 사원은 “‘하루에 세 번 칭찬하기’처럼 횟수를 정해놓고, 후배들의 사소한 것에 대해서도 칭찬을 해주고 가끔은 후배들에게서 그들의 노하우와 최신 트렌드를 배우는 것도 서로가 소통을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LG화학은 올해 들어 수평적인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박진수 LG화학 부회장은 천주교에서 사제직을 박탈하는 파문을 뜻하는 영어 단어는 소통하지 못한다는 의미를 내포한 ‘excommunication’이라는 점을 부각하며 “경영진부터 솔선수범해 직원들과 소통해야 한다”고 강조해왔다. 최근 LG화학이 전기차 배터리와 바이오 등을 신성장 동력으로 삼으면서 지난 2012년부터 올해까지 임직원 수가 대폭 늘고, 20~30대 직원이 전체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수평적인 소통 문화를 만드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 박 부회장은 ‘스피크 업(Speak-up)’이라는 주제로 직원들을 만나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듣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박 부회장은 ‘스피크 업(Speak-up)’활동을 통해 1600명의 직원들과 직접 만났다. 또 올해 매분기 실시하는 사내 임직원 모임의 주제를 ‘소통’으로 정하고 외부 전문가 강연과 영상물 시청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