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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경규 “주변에서 김구라와 방송하지 말랬다”

    이경규 “주변에서 김구라와 방송하지 말랬다”

    방송인 이경규가 “내 주변사람들이 김구라와 함께 방송하지 말랬다.”고 털어놔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경규는 8일 오후 서울시 DMS스튜디오에서 진행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 기자간담회에서 함께 MC를 맡은 김구라와 김성주와의 호흡을 묻는 질문에 “서로에 대해 잘 아니까 호흡을 맞추는데 어려움이 없다. 김성주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다 안다.(웃음)”며 팀워크를 자랑했다. 이경규는 종영된 프로그램 MBC ‘명랑히어로’, SBS ‘라인업’ 등에서 함께 방송했던 김구라에 대해 “주변사람들이 나에게 김구라랑 함께 방송하지 말라고 했다. 내가 손해를 본다고 한다.” 며 “하지만 나는 재미있다. 아마 6~7월경에는 김구라가 손해 보게 될 것(웃음)”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이경규는 “(김)성주 동생은 너무 예민하다. 그 부분을 고치고 대범해지라고 충고한다. 아마 ‘화성인 바이러스’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김성주를 독려했다. tvN ‘화성인 바이러스’는 별종 일반인들의 다양하고 이색적인 이야기를 담아낸 리얼토크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 사진=유혜정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일반인 토크쇼 ‘화성인… ’ 방영

    tvN은 31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11시에 일반인 리얼 토크쇼 ‘화성인 바이러스’를 방송한다. 연예인이 아닌 개성 있는 일반인을 초대해 그들의 인생 이야기를 들어보는 프로그램으로 이경규, 김구라, 김성주가 공동으로 MC를 맡는다. 제작진은 “연예인들의 가벼운 이야기에 시청자들은 지쳐있다.”면서 “국내 최초로 일반인들의 삶의 이야기와 철학을 진솔하게 풀어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첫회 방송에는 ‘30세 2000억대 자산가’를 초대해 성공스토리를 들어본다. 이후 ‘UFO헌터’, ‘애니멀 커뮤니케이터’ 등 독특한 삶의 방식이나 특이한 능력과 직업을 가진 사람들도 출연할 예정이다.
  • 박명수, 꽃미남 토크쇼 MC 발탁

    박명수, 꽃미남 토크쇼 MC 발탁

    개그맨 박명수가 꽃미남 토크쇼 MBC 에브리원 ‘지금은 꽃미남시대’ MC로 발탁돼 화제가 되고 있다. 4월1일 첫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지금은 꽃미남시대’는 매 회 이슈가 되고 있는 꽃미남들을 게스트로 초대한다. MC를 맡은 박명수는 “나 꽃미남”이라며 MC를 맡은 것에 대해 당연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박명수 외에도 개그맨 유세윤, 에픽하이 멤버 DJ투컷츠가 진행을 도와 색다른 토크쇼를 만들어 낼 예정으로 첫 회분에는 깜짝 게스트로 그룹 2AM과 유키스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는 이민호, 영웅재중, 태양 등이 포함된 ‘꽃미남 복근 베스트 7’를 발표해 여성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사진제공 = MBC에브리원)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장근석, 첫 국내 팬미팅 “한국팬 서운할까봐…”

    장근석, 첫 국내 팬미팅 “한국팬 서운할까봐…”

    배우 장근석이 데뷔 12년 만에 처음으로 국내 공식 팬미팅 ‘근석이랑 놀자’를 개최했다. 장근석은 29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중구에 위치한 라루체 아이리스홀에서 진행된 팬미팅 ‘근석이랑 놀자’에 참석해 250여명의 팬들과 특별초청한 아동복지센터 아동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장근석은 본인이 만든 주먹밥을 팬들에게 직접 나눠주고, 팬들의 질문과 요청에도 성심성의껏 응해주며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시종일관 미소를 잃지 않았다. 장근석은 팬들과 함께 퀴즈도 풀고 사진을 찍는 등 화기애애한 시간을 마련했다. 다음은 장근석이 기자들과 만나 가진 인터뷰를 일문일답으로 정리했다. 국내 첫 팬미팅 소감은? -사실 처음에는 회사 회식 같은 느낌으로 진행할 생각이었다. 하지만 신청자가 250명에 육박하다보니 점점 준비해야할 게 많아졌다. 토크쇼 느낌으로 팬미팅을 진행하고 싶었다. 앞으로 팬들을 자주 만나고 싶다. 그동안 팬들에게 받았던 마음을 위해 제가 뭔가를 더 보여줘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요즘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얼마 전에 저 혼자 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저희 어머니는 술 먹고 파티하려고 만든 장소가 아니냐고 하셨는데 그렇지 않다.(웃음) 개인적으로 배우는 게 굉장히 많다. 중국어, 일본어, 영어를 배우고 있다. 기타, 피아노, 보컬 트레이닝, 요리 등을 배우고 있는데 그것들을 모두 일주일이란 시간을 쪼개서 하고 있다. 누가 시켜서 하는 건 아니고 두루두루 다 배우고 싶다. 아 학교에서는 영화학도로 영화를 배우고 있다.(웃음) 연기변신에 대한 욕심은? -개인적으로 ‘변신’이라는 단어를 좋아한다. 변신에 대한 건 두려워하지 않는다. 하지만 지나치게 센 비주얼이 반복되면 그 안에 갇힐까봐 걱정된다. 연기나 그 외적인 부분에서 최대한 즐기고 잘하고 싶다. 다른 분야에 대해서도 도전적으로 하고 싶다. 솔직히 요리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싶다.(웃음) 해외 팬미팅도 계획하고 있는지. -그동안 일본에서는 동경, 오사카, 나고야 3개 도시에서 팬미팅을 개최했다. 오늘 이 자리도 그동안 일본에서만 행사를 하면서 한국팬들이 서운해 하는 것 같아서 준비했다. 해외 팬미팅 일정은 올해도 계속 된다. 당분간은 평범하게 학교생활을 하다가 여름방학에 팬미팅을 할 생각이다. 특히 8월에는 제 생일이 있어 그쯤으로 맞춰서 하게 될 것 같다. 앞으로 국내외 활동 계획은?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말하기 이르다. 대체적으로 팬미팅 행사가 위주가 될 것 같다. 아마 5월부터 일본에서 행사가 예정된 것으로 알고 있다. 드라마방영은 ‘쾌도 홍길동’이 오는 6월부터 일본 공중파에 방송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작년에 일본 위성채널에서 방송됐었는데 공중파에 다시 방영된다고 들었다. 저는 운이 좋다고 생각하는 게 제가 출연했던 한국드라마가 순차적으로 하나씩 해외에 수출되고 있다. ‘베토벤 바이러스’ 종영 후 일본에 두 달 동안 머물렀는데 길거리를 걷다가 저를 알아보는 일본인들이 있어서 정말 신기했다. 감사드린다.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 사진 = 강정화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박중훈쇼 넉달만에 폐지

    영화배우 박중훈이 진행하던 KBS 2TV 토크쇼 ‘박중훈 쇼’가 새달 19일 막을 내린다. ‘박중훈 쇼’가 4개월 만에 문을 닫는 것은 프로그램 형식에 변화를 주려는 KBS의 제안을 박중훈이 고사한 데 따른 것이다. ‘박중훈 쇼’는 박중훈이 데뷔 23년 만에 처음으로 MC를 맡아 화제가 됐으나, 어색한 진행과 모호한 프로그램의 정체성 등을 이유로 좋은 반응을 얻지 못했다. 박중훈은 프로그램 폐지를 두고 “깨끗이 패배를 인정한다.”면서 “아쉽지만 의미 있는 도전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중훈 쇼’를 대체할 새 프로그램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 이경규-김구라-김성주, 리얼토크쇼 MC 발탁

    이경규-김구라-김성주, 리얼토크쇼 MC 발탁

    이경규ㆍ김구라ㆍ김성주가 ‘화성인’들을 위해 의기투합 했다. 오는 31일 첫방송되는 tvN ‘화성인 바이러스’는 특이하고 별난 일반인들을 초대해 ‘화성인’ 여부를 감별해보는 신개념 리얼토크쇼다. 여기서 ‘화성인’은 우리 주변에서 만나기 힘든 극소수의 특별한 사람들을 일컫는다. 김성주가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진행을 조율하고 이경규와 김구라가 두 패널로 등장해 특유의 입담과 독설을 내뱉는다. 이들은 게스트가 정말 ‘화성인’인지 ‘지구인’인지 그 실체를 증명해보는 이색적이고 유쾌한 과정을 담아낸다. ‘화성인 바이러스’ 제작진은 “최근의 예능 프로그램들은 가벼운 연예인 이야기 거리들로 가득하다.” 며 “‘화성인 바이러스’는 대한민국 최초로 시도되는 본격적인 일반인 토크쇼가 될 것”이라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31일 첫 방송에 출연하는 ‘30세 2천억대 자산가’를 비롯해 향후 ‘UFO 헌터’, ‘애니멀 커뮤니케이터’ 등 독특한 삶의 방식을 갖고 있거나 특이한 능력과 직업을 가진 일반인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 tvN)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성수 “송윤아와 가장 잘 통했다”

    김성수 “송윤아와 가장 잘 통했다”

    배우 김성수가 “동갑내기 배우 송윤아와 가장 잘 통했다.”고 털어놓았다. 김성수는 26일 방송되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 녹화에 모델 출신 배우 송종호와 함께 참여해 솔직 담백한 토크시간을 가졌다. 연예인 야구단 ‘알바트로스’의 멤버로 활동하고 있는 김성구와 송종호는 둘 다 모델 출신 배우로 둘도 없는 친구다. 김성수는 과거 모델로 활동했던 시절을 떠올리며 “원래 100kg에 육박하는 거구였지만 죽음의 다이어트를 감행해 모델의 길에 들어섰다.”고 고백했다. 상대 여배우와의 호흡을 묻는 질문에 김성수는 “가장 잘 통했던 배우는 송윤아다. 둘 다 처음 만난 동갑내기 친구였기 때문에 스스럼없이 잘 지낸 것 같다.”고 답했다. 오래 사귄 여자친구가 있다고 당당히 고백한 김성수는 장수연애의 노하우로 “사랑은 끊임없는 노력과 발견이 필요한 것이다. 12년을 사귀면서 한 번도 위기를 느껴보지 못했다.”며 여자친구와의 애정을 과시했다. (사진제공 = tvN)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파격 오바마

    오바마는 만담하러 토크쇼에, 미셸은 밭 매러 텃밭에? 일거수일투족이 ‘뉴스’인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 부부의 이색행보가 또 화제다. 오바마는 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19일(현지시간) TV토크쇼에 출연했다. 남편의 파격에 질세라 미셸은 백악관에 텃밭을 꾸민다. 루스벨트 대통령 시절 이후 처음이다. 19일 밤 미국민들은 대통령을 레노가 진행하는 NBC ‘투나잇쇼’에서 만났다. 국민과의 소통을 위해 출연한 오바마는 이날 자신의 경기부양책을 ‘선전’하려다 예상치 못한 복병을 만나 비틀거렸다고 뉴욕타임스(NYT)가 전했다. 제이 레노는 AIG의 보너스 잔치에 대해 “이런 일은 할리우드에서만 일어날 줄 알았다.”고 선제공격을 날렸다. 오바마는 “모두 화가 나 있다는 걸 알지만, 최선책은 헛간에서 말이 나오기 전에 문을 닫는 것”이라고 대답했다. 레노가 또 “나는 당신이 티머시 가이트너 재무장관의 실책에 대해 말하는 걸 좋아한다.”고 꼬집자 “모든 것은 내 책임이며 가이트너는 훌륭한 업무능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가이트너를 두둔하기도 했다. 오바마의 토크쇼 출연은 정책홍보를 위한 백악관의 깜짝 아이디어였다. 물론 ‘전제조건’이 있었다. 경제위기에 대해선 농담하지 않을 것 등 짓궂은 진행을 하기로 유명한 레노의 입을 미리 단속했다는 것. 제작진은 방청객 신청도 몇 주전부터 받았으며, 그의 지지자들이 방송국 밖에서 진을 치는 진풍경도 벌어졌다. 파격행보라면 미셸도 남편에 지지 않는다. 미셸은 루스벨트 대통령의 채소밭 ‘승리의 정원’ 이후 처음 백악관에 102㎡짜리 유기농 채소밭을 꾸미기로 했다고 NYT가 보도했다. 텃밭 운영을 진두지휘할 ‘CEO 엄마’ 미셸은 매주 금요일 인근 초등학교 5학년 학생 23명과 밭을 가꿀 예정이다. 가꿔진 채소들은 오바마 가족들의 밥상뿐 아니라 백악관 정찬에도 오른다. 백악관 이스트윙에서 인터뷰를 가진 미셸은 “비만과 식습관 문제가 전국가적 화두로 떠오른 요즘, 아이들에게 과일과 야채를 직접 길러보는 의미를 가르칠 것”이라고 말했다. 힐러리 클린턴도 영부인 시절 백악관 옥상에 몇 가지 채소를 가꿨으나 미셸의 농장은 규모부터 야심차다. 멕시칸 음식에 들어가는 고수, 매운 고추와 태국 바질, 시금치를 비롯해 딸기류 등 55가지 작물을 심는다. 비용은 씨앗값 200달러 정도다.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 마이티마우스, 태국 아이돌과 프로젝트 음반 발표!

    마이티마우스, 태국 아이돌과 프로젝트 음반 발표!

    그룹 ‘마이티 마우스’가 태국의 유명 아이돌 스타와 함께 음반을 발표한다. 지난 18일 태국에 도착한 마이티 마우스는 기자회견과 방송에서 “태국의 유명 아이돌스타 듀오 ‘Golf & Mike’와 함께 한국과 태국에서 프로젝트 음반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이티 마우스는 오는 20일 태국 파타야에서 열리는 ‘2009 PIMF’(Pattaya International Music Festival)에 소녀시대, 샤이니와 함께 한국 대표가수로 초청받아 무대에 오를 예정. 마이티마우스의 이번 PIMF 출연은 태국의 대형 엔터테인먼트 그룹 GMM의 공식초청으로 참가하게 된 것. 마이티 마우스와 함께 음반을 발표하는 Golf & Mike는 태국의 유명한 아이돌스타로 Golf(형)- Mike(동생)는 형제이며, 이들은 GMM 소속으로 더욱 의미가 있다. 한편 마이티 마우스는 태국의 여러 유명 방송 토크쇼 프로그램과 LIVE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으며, 현지 매체와 기자회견에서 “향후 태국에서의 음반을 발표할 계획도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서울신문NTN 이동준 기자 juni3416@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당신이 붙잡고 있는 ‘실’은 무엇입니까

    당신이 붙잡고 있는 ‘실’은 무엇입니까

    설명이 필요 없는 국민 뮤지컬 배우 남경주(46세)는 소문난 독서광이기도 하다. 좋은 글귀는 꼭 메모해 두고두고 읽는다는 그가 해가 바뀔 때마다 다이어리에 꼭 옮겨 적는 글귀가 있다. 그대가 붙잡고 따라가는 한 가닥 실이 있다. …사람들 눈에는 보이지 않아도 이걸 잡고 있는 한, 길 잃을 염려는 없지. 슬픈 일들은 일어나기 마련이어서 사람들은 다치기도 하고 죽어가기도 한다. 그대 역시 고통 속에서 나이를 먹어가겠지. 세월이 펼치는 것은 그대도 막을 수 없으니 오로지 실만은 꼭 붙잡되, 놓치지 말아야 한다 _윌리엄 스태포드의 시 ‘삶이란 무엇이냐 하면’ 그렇다면 1982년 연극 <보이체크>로 데뷔해, 어느덧 중년의 나이가 된 그가 붙잡고 있는 실은 무엇일까? “좋은 아빠, 좋은 남편이 되는 것.” 사실 그의 답은 조금 뜻밖이었다. 10여 년 전만 해도 ‘자기 자신보다는 일에 전념하고, 인간적인 모습보다는 능력을 키우는 데 매진하라’고 후배들에게 충고했던 그였기 때문이다. “그간 일만을 바라보고 달려와서 이름을 얻었지만 한 인간으로서의 남경주의 삶은 등한시했던 것 같아요. 어느 날 보니 내 안의 일을 하는 데 쓸 에너지나 감성의 창고가 텅 비어 있더라고요. 내 삶을 돌보지 않았기 때문에 열심히는 살았지만 늘 만족하지 못하고 공허했구나, 깨달았어요.” 무대 밖의 삶으로 시선을 옮기니, 그제야 가족이, 친구가, 주변 사람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지난해 20년 넘게 호형호제하며 지낸 박상원 씨와 박앤남공연제작소를 설립한 것도, 최근 어려운 이들을 돕는 일에 자주 동참하는 것도 그런 이유에서였다. 특히 그는 청소년들에게 관심이 많다. 그에게도 불우했던 어린 시절이 있었기 때문이다. 자신의 꿈을 찾아 떠난 아버지, 생선 장사를 하며 홀로 사 남매를 키운 어머니… 처음부터 주인공으로 화려하게 살았을 것 같은 그도 현실의 벽에 부딪혀 뮤지컬의 꿈을 접고 밤무대에 섰던 시절이 있었다. 지난해 연말 해피뮤지컬스쿨(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뮤지컬 자선학교) 1기 졸업생들과 함께 ‘올댓뮤지컬’ 무대에 함께 선 것은 그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이다. 아이들의 진심 어린 열정을 보고 그가 먼저 제안한 무대였다. 실제 아이들의 이야기로 그가 직접 대본을 썼고, 연기 지도도 맡았다. “열심히 하고 진심으로 하면 관객들도 느낄 수 있다.” “실수를 하더라도 자신 있게 해라.” “연습은 실패할 수 있는 찬란한 자유다.” 아이들은 그가 가르치는 것들을 하얀 백지처럼 받아들였고 빠르게 변해갔다. 보육원에 산다는 한 여학생은 대사를 시키면 자꾸 말을 더듬었다. 소극적인 성격을 고쳐주고 싶어 심리극을 통해 상처들을 꺼내놓는 시간을 가졌고, 마지막에는 훗날 뮤지컬 배우로 성공해 토크쇼에 나온다는 상황극이 연출되었다. “그런데 말을 너무 또박또박 잘하는 거예요. 어느 순간부터 자신감을 얻은 게 눈에 보였습니다. 그 뒤로는 연습 때도 말을 거의 더듬지 않았어요.” 무대에 서기 위해 준비했던 3개월간의 시간이 아이들의 삶에 소중한 토양이 되었으면 하는 것이 그의 바람이다. 요즘 그의 또 다른 화두는 ‘정신적 기초체력’이다. “후배들과 그런 이야기를 해요. 성공이 아니라 성취에 가치를 두고 일하자. 우리 일을 성공을 위한 기술로 바라보면 (수명이) 짧을 수밖에 없다. 하지만 예술이란 무엇이고 이 일이 사람들에게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고민한다면 현실적인 문제에 부닥쳐서 그만두는 일은 없을 거다.” 사실 그의 이런 고민은 뮤지컬을 가볍게 보고 쉽게 뛰어드는 요즘의 풍토에서 비롯된 것이기도 하다. “오페라나 교향악 연주에 공백기를 이용해 도전해보겠다는 사람은 없잖아요. 그건 그 일을 하기 위해 들인 땀과 시간을 인정하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우리도 얕볼 수 없는 기반을 갖추자는 겁니다.” 한순간에 바뀌지 않을 것임은 그도 알고 있다. “그래서 정신적 기초체력이 필요합니다. 오래 가야 하니까, 오래 가야 바뀌는 걸 볼 수 있으니까.” 그것 말고도 그가 ‘오래 가야’ 할 이유는 또 있다. 오는 5월이면 첫 돌을 맞는 딸 고은이가 성장할 때까지 든든하게 그 곁을 지켜줘야 하기 때문이다. 휴대전화에 담긴 아이 사진을 보여주며 행복해하고, 저녁 5시가 되면 밥 하러 집에 가야 한다는 ‘팔불출’ 아빠 남경주의 모습을 보며, 내 마음에도 행복한 물음표 하나가 떠올랐다. ‘내가 붙잡고 있는 실은 과연 뭘까?’ 2009년 3월
  • “난 오바마 저격수” 공화 캔터 부총무 급부상

    │워싱턴 김균미특파원│‘미스터 노(Mr.No)로 불러 주오.’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민주당이 장악한 의회에 사사건건 반대하고 나선 에릭 캔터(46) 공화당 하원 원내부총무가 공화당의 새로운 공격수로 주목받고 있다.지난 주 내내 극우 라디오 토크쇼 진행자인 러시 림보를 공화당의 대표주자로 몰아붙였던 백악관과 민주당은 공략 대상을 캔터 하원의원으로 바꿨다. 캔터 의원이 보수주의의 대표로 언론과 중앙 정치무대에 비치는 것을 막기 위해 백악관과 민주당이 일제히 선제 공격에 나섰다.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달 백악관에서 회의를 마친 뒤, 캔터 의원을 의사방해 대표인물로 표현했다.지난 주 오바마 대통령의 선거총책임자였던 데이비드 플라우프는 워싱턴포스트 기고문에서 러시 림보의 (오바마 대통령의 실패를 바란다는) 목소리를 “공화당의 새로운 쿼터백인 에릭 캔터의 말들에서 들을 수 있다.”며 림보와 캔터 의원을 동일선상에 올려 놓았다. 그런가 하면 민주당 성향의 노조 단체들은 미시간과 플로리다, 캘리포니아 등에서 유권자들에게 지역구 의원들에게 “왜 반대만 하는 당과 공화당의 지도자인 에릭 캔터를 따르는지 물어 보라.”고 관심을 캔터에게 돌리고 있다. 공화당은 캔터에 대한 민주당의 공격을 오히려 반기는 분위기다. 케이 그레인저 공화당 하원의원(텍사스)은 “민주당이 캔터라는 존재에 위협을 느끼고 있다.”면서 “그는 똑똑하고, 공격적이며, 뛰어난 전략가” 라고 치켜세웠다. 버지니아 리치먼드 출신으로 조지워싱턴대(학사)와 윌리엄 앤 매리 법대,컬럼비아대(지역개발학 석사)를 졸업했다.1992년 버지니아 주의회 의원에 선출되면서 정치에 입문했다. 2000년 연방 하원의원에 선출된뒤 지난해 11월 5선에 성공했다. 공화당 하원의원 중 유일한 유태계이다.kmkim@seoul.co.kr
  • 최병서 “잘 나갈 때 차 트렁크에 현금 싣고다녀”

    최병서 “잘 나갈 때 차 트렁크에 현금 싣고다녀”

    성대모사의 달인 개그맨 최병서가 “(돈)벌이가 좋았을 때는 현금을 자동차 트렁크에 싣고 다녔다.”는 사실을 밝혔다. 최병서는 12일 방송되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의 녹화에 참여해 과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던 개그코너 ‘병팔이의 일기’의 재연하며 대한민국 유명인과 정치인들의 성대모사를 완벽하게 선보였다. 이날 최병서는“과거 연예계 생활 때는 매니지먼트가 없어 출연료를 받으면 고스란히 지갑에 넣고 다녔다.”며 “(돈)벌이가 좋았을 땐 현금을 자동차 트렁크에 싣고 다니기도 했었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연예인은 잘 나갈 때 돈을 많이 모아야 한다.”며 경험에서 묻어나온 조언을 했다. 최병서는 “좀 서글픈 얘기지만 결혼할 때쯤 1년만 쉬어야지 했던 게 어느 덧 14년째 쉬고 있다.”며 “불러주는 곳이 있을 때 소중함을 느끼고 언제나 최선을 다했어야 했는데 미래를 내다보지 못했던 과거가 후회 된다.”고 지난 날을 후회했다. 최병서와 함께한 기상천외한 성대모사 토크와 눈물겨운 인생 스토리는 12일 밤 12시 방송되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사진제공 = tvN)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원더걸스, 방송서 ‘생얼’과 영어실력 공개

    원더걸스, 방송서 ‘생얼’과 영어실력 공개

    인기그룹 원더걸스가 박진영 앞에서 오디션을 보며 긴장하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 6일 첫 방송된 Mnet 프로그램 ‘웰컴 투 원더랜드’에서는 콘서트를 앞두고 맹연습에 들어간 원더걸스의 준비 과정이 낱낱이 공개됐다. 원더걸스는 무대 밖의 발랄한 소녀들의 일상과 무대에 서기까지 몇 번의 회의와 연습, 테스트를 하는 모습 등을 선보였다. 특히 반짝이는 무대 의상 대신 안무연습을 위한 운동복과 진한 화장보다는 생얼 등 솔직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가장 눈에 띈 것은 모든 JYP 연습생들이 모여 마치 오디션을 보는 듯 함께 체크하는 과정이었다. 장난기 가득한 원더걸스도 연습시간 만큼은 진지한 태도로 임했고 박진영의 표정 변화에 따라 분위기가 달라졌다. 박진영의 표정이 굳자마자 긴장한 기색이 역력한 원더걸스는 “와! 역시 이게 최고구나”라는 박진영의 한 마디에 금새 환하게 웃기도 했다. 또한 원더걸스 멤버들은 깜짝 영어 연기 대결을 선보여 유창한 영어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방송이 나간 뒤 시청자 게시판에는 ‘원더걸스의 솔직한 모습에 놀랬다’,’피나는 연습 뒤에 성공이 있는 것 같다’, ‘다음주 방송이 기대된다’ 등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원더걸스는 오는 5일(미국 LA)과 6일(오렌지 카운티) 미국에서 열린 ‘2009 JYP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고 8일(뉴욕) 공연을 남겨두고 있다. 10일에는 미국 뉴욕 MTV 본사 스튜디오에서 뮤직토크쇼에 출연하며 이후 한국으로 건너와 21일(부산), 28일(서울) 데뷔 이후 첫 단독콘서트를 개최한다.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현장습격] ‘택시’ 촬영현장을 찾아서

    [현장습격] ‘택시’ 촬영현장을 찾아서

    각종 토크쇼가 넘쳐나는 가운데 지상파도 아닌 케이블 채널의 전파를 타며 현재 77회를 넘긴 채 인기프로그램으로 승승장구 하고 있는 tvN‘택시’(연출 신형관 윤세영). 로드토크쇼 ‘택시’는 지난 1월부터 기존MC 이영자와 함께 새롭게 투입된 공형진의 찰떡호흡으로 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며 순조롭게 도시를 누비고 있다. 서울신문NTN이 ‘택시’팀의 찾았던 날은 공교롭게도 유독 매서운 바람이 불어와 ‘꽃샘추위’를 실감케 했다. 하지만 ‘택시’를 출발하기 위해 준비하느라 동분서주하던 스텝들의 얼굴에는 짜증은커녕 상기된 표정으로 한껏 들떠있었다. 서울 상암동 tvN 사옥 앞에서 집결한 20여명의 제작진은 오후 9시를 넘긴 시각, 초대 손님을 만나기로 한 서울 강남구 청담동으로 향했다. 이날 ‘택시’에 승차하기로 예약된 손님은 바로 ‘막장신드롬’을 불러일으키며 뜨거운 화제를 몰고 다니는 SBS 일일드라마 ‘아내의 유혹’에서 신애리 역의 배우 김서형. 특히 이날은 평소와 다르게 MC 이영자 공형진 역시 청담동에서 합류하기로 예정된 상태였다. 프로그램의 주인공 ‘택시’를 필두로 제작진이 타고 있는 25인승 미니버스가 그 뒤를 따랐다. 미니버스에는 위성중계기로 연결된 모니터가 설치돼 택시 안에서 펼쳐지는 모든 상황들을 체크할 수 있었다. 실제 영업용 택시를 대여해 이용하고 있다는 제작진에게 양해를 구해 택시의 내부를 구석구석 살펴봤다. 우선 택시 내 앞좌석 뒷면과 카오디오 부분 등 총 8대의 카메라가 설치돼 다양한 앵글 화면을 제공하고 있었다. 새롭게 선보이는 코너 ‘내 인생의 애창곡’을 위해 설치된 간이 노래방 기계와 택시 안을 환하게 비쳐주는 조명등이 빼곡하게 설치돼 있었다. 택시에 탑승할 손님을 기다리는 동안 이영자와 공형진은 제작진과 함께 당일 방송분에 대해 상의하며 시종일관 환한 미소를 잃지 않았다. 추운 날씨에도 두 MC는 오히려 스텝들의 건강과 안위를 걱정하며 서로를 북돋아주며 파이팅을 외쳤다. 서울을 비롯해 전국을 돌면서 다양한 직업군과 연령층의 사람들을 만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눈다는 진행방식의 tvN ‘택시’. 기자가 동행취재 해 본 ‘택시’의 인기요인은 독특한 콘셉트도 아니요, 유명 게스트들의 출연도 아니었다. 늦은 시각, 추운 날씨, 돌발 상황에도 웃음을 잃지 않는 그들의 열정이 바로 tvN ‘택시’가 씽씽 달릴 수 있는 원동력이 되고 있었다.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 사진=조민우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현장습격] ‘택시’공형진 “주진모ㆍ김승우 등 섭외 염두” (인터뷰)

    [현장습격] ‘택시’공형진 “주진모ㆍ김승우 등 섭외 염두” (인터뷰)

    지난 1월부터 tvN ‘택시’의 새 기사로 합류한 공형진. 이제 막 7회차 방송에 임하던 그였지만 누구보다 더 능숙했고 노련미가 넘치는 진행자였다. 서울신문NTN이 동행취재로 만나본 공형진에게 그의 솔직한 생각들을 들어봤다. ☆‘택시’의 매력은 무엇인가. 매회 다른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이전에 알고 있던 사람은 아는 대로 재밌다. 하지만 전에 전혀 몰랐던 사람이지만 몇 시간 동안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면서 새롭게 알게 된다는 사실이 참 재밌다. ☆‘택시’를 진행하면서 힘든 점은 없는지. 현재로선 힘든 부분은 없다. 운전과 토크를 동시에 하지만 신체적으로 힘들지 않다. 워낙 이영자씨가 잘 해주시니까 함께 호흡을 맞춰서 좋게 꾸려나갈 수 있는 것 같다. 매회 녹화 때 마다 기분좋게 촬영하고 있다. ☆오늘 ‘택시’의 김서형이 초대손님인데. 부담이 없다. 정말 재미있을 것 같다. 김서형씨는 예전에 소속사도 같아서 친분이 있다. 드라마 ‘아내의 유혹’을 통해 김서형씨에 대해 오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정말 착하고 좋은 동생이다. 아마 그 사람도 오늘 하고 싶은 얘기가 많을 것 같다.(웃음) 오늘 촬영이 기대된다. ☆연예계 마당발로 소문이 났는데 캐스팅도 하는지. 무조건 제가 결정할 수 있는 건 아니다. 하지만 만약 섭외하기 힘들다면 제가 도와드리려고 한다. 현재로선 황정민 주진모 김승우 지진희씨 등을 섭외하려고 염두해두고 있다.(웃음) ☆토크쇼 ‘박중훈쇼’가 부진하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박중훈씨와 친해서가 아니라 제 생각에는 좋은 방송이라고 생각한다. 구성과 트렌드부분에서 약간 미흡한 게 전체를 다 잘못됐다고 하는 거 같다. 저는 전체적으로 무게감 있게 진행하는 ‘박중훈쇼’가 좋다.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 사진=조민우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현장습격] ‘택시’ 이영자 “토크쇼, 게스트 배려해야” (인터뷰)

    [현장습격] ‘택시’ 이영자 “토크쇼, 게스트 배려해야” (인터뷰)

    서울신문NTN이 로드토크쇼 tvN ‘택시’를 햇수로 3년째 이끌어 오고 있는 이영자를 동행취재로 만나봤다. 그녀는 방송이미지 보다 훨씬 더 섬세했고 부드러웠으며 방송인으로서의 책임감이 남다른 ‘진짜 방송인’이었다. ☆상대 MC가 김창렬에서 공형진으로 바뀌었는데. 공형진은 남자로 느껴진다.(웃음) (김)창렬이는 보듬어 주고 싶은 동생 같은 이미지라면 형진씨는 기대고 싶은 남자라는 느낌이 들 만큼 현재 잘 하고 있다. ☆다른 토크쇼와 다른 ‘택시’의 진짜 매력은 무엇일까.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일단 밤에 진행한다는 게 큰 장점이다. 밤이 되면 사람들은 감정이 살아난다. 깊이 있는 얘기를 할 수 있다. 게스트 역시 마음 속에 있는 얘기를 많이 들려주게 된다. 우리 방송에 나와서 고민들을 너무 꺼내놔서 탈이다.(웃음) ☆본인만의 토크쇼 진행 비결은. 저 역시 게스트로 토크쇼에 나갔었기 때문에 그 심정을 잘 안다. 연예인도 사람이기 때문에 상처도 있고 아픔도 있다. 그걸 진행자가 선을 지켜가면서 이야기를 끌어내야 서로 다치지 않는다. 일반적인 토크쇼 진행자들은 게스트에게 비수를 꼽는다. 그건 아니다. 충분히 부드럽고 유연하게 시청자가 원하는 답변들을 뽑아낼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택시’가 오랜 시간 사랑받는 이유는 저는 항상 방송하면서 염두하고 있는 부분이 있다. ‘상대에 대한 배려를 잊지 말자.’ 게스트들이 상처받지 않게 하기 위해서 이야기 속에 핵심을 집어넣되 직접적으로 공격하지 않는다. 그래야 시청자도 게스트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다. 특히 연예인들이 우리 프로그램을 편하게 생각하는 거 같다. 특히 택시를 타고 진행하다보니까 본인도 연예인을 떠나 평범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현재 ‘택시’말고 뚜렷한 방송활동이 없는데. 개그맨 개그우먼들은 양면성을 지닌 사람들이다. 남에게 보이는 면은 밝지만 실제 속은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다. 저 역시도 그럴 때가 많다. 솔직히 아직 지난해 받았던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제 마음을 추스르지 못한 상태에서 다른 방송을 하는 건 시기상조라 생각한다. 차차 마음이 나아지면 앞으로 방송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계속 보여드리고 싶다.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 사진=조민우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최양락 “아내 팽현숙 결혼 전 설악산으로 도피”

    최양락 “아내 팽현숙 결혼 전 설악산으로 도피”

    돌아온 개그계 황제 최양락이 “아내 팽현숙이 결혼 전 설악산으로 도피했었다.”는 사실을 털어놓았다. 최양락은 최근 tvN 현장토크쇼 ‘택시’녹화에 참여해 구수한 입담으로 유쾌한 토크를 이끌었다. 최양락은 “사실 알까기로 인기를 끌 당시 개그맨으로서 새로운 변화와 리모델링(?)을 위해 사이비 교주 단발머리에 쌍꺼풀 수술까지 감행했다.”며 “그런데 박명수가 먼저 쌍꺼풀 수술을 해 치고 들어왔다.”고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라이벌이 누구냐”는 MC들의 질문에 최양락은 “강호동 유재석과 비교하는 기사가 많이 뜨는데 사실 내 라이벌은 조형기, 김흥국이다.”며 “한 명은 배우고 한 명은 가수인데도 불구하고 예능계에서 감초 역할을 하고 있는 그들이 대단해 보였다.”고 밝혔다. 이어“내가 이런 인터뷰를 하고 다니니까 조형기가 낌새를 알아차렸는지 요즘 부쩍 긴장한 듯하다.”며 좌중을 폭소케 했다. 또 최양락은 아내 팽현숙과 결혼스토리를 모두 공개하며 그동안 들을 수 없었던 깜짝 놀랄사연을 고백했다. 그는 “결혼을 앞두고 아내 팽현숙이 설악산으로 도피한 사건이 있었다.”고 입을 열였다. 최양락이 당시 인기스타였지만 알고 보면 가진 것 한 푼 없는 빈털터리였기 때문. 최양락은 “어렵게 결혼에 골인한 후 아내의 알뜰한 경제력으로 살림을 꾸려나갈 수 있었다. 돈 개념 없고 애주가였던 나를 믿고 결혼해 준 아내에게 고맙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최양락의 녹슬지 않은 입담을 들을 수 있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5일 밤 12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 tvN)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구심점 잃은 美공화 ‘림보 딜레마’

    │워싱턴 김균미특파원│ 미국의 대표적인 보수 ‘논객’인 러시 림보가 공화당의 ‘얼굴’이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예산안 발표 직후 촉발된 미 정치권내 ‘사회주의’ 논쟁으로 보수적인 라디오 토크쇼 진행자인 림보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민주당으로부터 공화당의 숨은 얼굴이라는 공격을 받는가 하면, 공화당 내부로부터 엔터테이너라는 지적에 발끈하고 나서면서 지도부로부터 공개 사과를 받아내며 저력을 과시했다. 그는 지난달 28일 워싱턴에서 열린 보수적 정치행동회의에서 행한 기조연설을 통해 “오바마의 임무가 자본주의와 개인적 자유라는 기초를 부정하는 국가 재개조라면 그가 실패하기를 바란다.”고 발언,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공화당은 “공화당이나 민주당이나 대통령이 실패하기를 원하지 않는다.”고 서둘러 진화에 나섰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이었다. 림보의 발언은 이후 민주당에 공화당과 싸잡아 공격할 수 있는 빌미를 제공했다.람 이매뉴얼 백악관 비서실장은 지난 1일 CBS에 출연, “림보가 바로 공화당의 지적 능력 및 에너지의 바탕”이라고 공격했다. 골수 보수 논객과 공화당을 동일시하려는 정치적인 전략이다. 문제는 림보가 기조연설을 한 같은 날 공화당전국위원회(RNC) 신임 의장인 마이클 스틸이 TV 프로그램에 출연, “림보는 엔터테이너이고, 그가 진행하는 라디오 토크쇼는 ‘선동적’”이라며 공화당과 선을 그었다. 하지만 스틸의 이날 발언이 림보를 자극, 문제가 커졌다. 림보는 스틸의 발언 내용이 방송된 뒤 2일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토크쇼에서 직접 스틸 의장을 지칭하며 “정치 평론가로 나서는 대신 맡은 일이나 제대로 하라.”고 맞받아쳤다. 림보와 스틸의 발언이 감정싸움에서 보수주의 진영의 갈등으로 비쳐지면서 스틸이 서둘러 수습에 나섰다. 스틸은 2일 저녁 늦게 “림보를 비난할 의도는 전혀 없었다. 그를 존경한다.”면서 전날 방송된 자신의 발언에 대해 공개 사과했다. 그는 정치전문 폴리티코와의 인터뷰에서는 림보를 “공화당의 매우 귀중한 보수적 입장을 대변한다.”고 추켜올리기까지 했다. 골수 보수진영 내 림보의 영향력을 반증하는 동시에 림보가 RNC 의장에 판정승을 거두는 순간이다. 이같은 상황을 지켜보던 팀 케인 민주당전국위원회 의장은 성명을 발표, “스틸 의장이 자신의 발언을 하루아침에 뒤집고 림보에게 사과하는 것을 보니, 림보가 정말 공화당의 배후에 버티고 있는 세력임이 드러났다.”며 정치공세를 폈다. 민주·공화당과 백악관까지 나서 공격하는 림보의 주가만 올려놓은 꼴이다. kmkim@seoul.co.kr
  • ‘꽃남’ 결방 대체한 ‘F4 토크쇼’, 최고 시청률

    ‘꽃남’ 결방 대체한 ‘F4 토크쇼’, 최고 시청률

    ’꽃보다 남자’의 결방으로 긴급 투입된 스폐셜 방송이 되려 약 22%에 달하는 자체 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3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KBS 2TV’꽃보다 남자(이하 ‘꽃남’)’의 시청률은 자체 내 최고치인 21.8%(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 날 본 방송이 ‘꽃남 스폐셜’로 대체된 이유는 출연자 구혜선의 교통사고 부상 때문. 촬영에 차질을 빚게 되자 제작진은 ‘꽃남’ 출연진을 스튜디오로 초대해 토크쇼를 펼치는 형식으로 특집 방송을 마련했다. 토크쇼에는 ‘꽃남’의 주역이자 F4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이민호, 김현중, 김범, 김준이 출연해 촬영과 관련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으며 김현중과 이민호는 기타와 피아노 연주 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일부 시청자들은 ‘꽃남’의 촬영이 지나치게 긴박하게 진행된 여파로 갑작스런 결방까지 초래한 데 대해 원성을 높이고 있다. 반면 이 같은 지적에도 불구, ‘꽃남 스페셜’은 역대 드라마 스폐셜 방송 중 최고치의 시청률 기록하며 상반기 화제의 드라마로서 위상을 지켜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황현희 “내 인생의 라이벌은 유세윤”

    황현희 “내 인생의 라이벌은 유세윤”

    개그맨 황현희가 후배 개그맨 김기열과 26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김기열은 “황현희는 유세윤을 인생의 라이벌로 생각한다. 그러나 정작 유세윤은 신경도 안쓰고 있다. 본인만 지나친 라이벌 의식을 갖고 있다.”며 웃었다. 이에 황현희는 “유세윤도 날 라이벌로 신경 쓰고 있을 것”이라고 말해 다시 한 번 택시 안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재벌 황현희’라는 소문은 오해다.”며 “세금 환급 받고 사는 형편”이라고 밝혀 항간에 떠돌았던 소문을 일축했다. 방송용 키와 실제 키를 언급한 황현희는 “사실 5cm 키 높이 깔창을 신고 다닌다.”며 ‘깔창의 진실’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다. 이밖에도“법대 출신이라는 타이틀 때문에 그동안 후광을 많이 입었는데 사실 법대는 서울에 있는 대학에 다 낙방한 후 성적 맞춰서 간 것 일 뿐”이라고 속 시원히 털어놓았다. (사진제공 = tvN)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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