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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아영, 지예은 언급하며 “사람 일 어찌 될지 몰라”…김구라 “이 바닥이 원래”

    김아영, 지예은 언급하며 “사람 일 어찌 될지 몰라”…김구라 “이 바닥이 원래”

    배우 김아영이 유행어 ‘자중해’의 시초가 자신이라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김아영은 5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배우 김영옥, 나문희, 양정아, 김재화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방송에서 진행자 장도연은 “‘자중해’의 시초가 본인(김아영)이라고 했다”라고 운을 띄웠다. 김아영은 “SNL 코리아를 통해서 인생을 배웠다. 사람 일이 어떻게 될지 모르는 것이더라”라고 반응했다. ‘자중해’는 배우 지예은의 유행어로 잘 알려져 있다. 김아영은 ‘자중해’를 두고 “(SNL 코리아에서) 자신이 지예은에게 던졌던 대사”라고 말했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지예은의 유행어가 됐다고 전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실제 김아영은 2023년 ‘SNL 코리아’ 리부트 시즌4에서 지예은에게 “자중해”라는 대사를 처음 건넸다. 김아영은 인기몰이를 했던 ‘서울 사투리’ 캐릭터의 원조도 자신이 아닌 배우 윤가이였다고 말해 신선한 충격을 줬다. 김아영은 “(윤)가이가 (서울 사투리를) 오디션 때 처음 했다”며 “첫 촬영 때 내 표정 연기가 재미있으니까 내 분량이 늘어났다”고 말했다. 김아영의 사연을 들은 진행자 김구라는 “이 바닥이 원래 살리는 사람이 임자”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라디오스타’는 2007년에 방송을 시작한 MBC의 간판 토크쇼다.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시청할 수 있다.
  • ‘♥야노 시호’ 추성훈, 부부간 ‘더치페이’ 철저… 김호영 “동상이몽 소재”

    ‘♥야노 시호’ 추성훈, 부부간 ‘더치페이’ 철저… 김호영 “동상이몽 소재”

    추성훈·야노 시호 부부의 남다른 경제관이 알려졌다. 5일 ENA 유튜브 채널에는 예능 ‘최화정·김호영의 보고싶었어’의 1회 방송분 일부가 선공개됐다. 영상에서 추성훈은 “아내에게 해준 가장 로맨틱한 선물이 뭐냐”는 최화정의 질문에 “반지나 팔찌”라고 답했다. 이때 옆에 있던 배정남이 과거 추성훈과 함께 캐나다에 방문했던 일화를 소개했다. 배정남은 “그때 캐나다에서 아이폰이 새로 나왔다. (추성훈이) 아내에게 휴대전화를 사 주고 돈을 받는다더라”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놀란 출연진에게 추성훈은 상황을 설명했다. 추성훈은 “캐나다에 갔을 때 (신상 아이폰이) 새로 나와서 샀다. 그러자 (아내가) 자기 것도 사 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일본으로 돌아가면 아내가 (휴대전화 구매 비용) 돈 보내는 것”이라며 부부의 경제관을 드러냈다. 추성훈의 말을 들은 배정남은 “(우리나라와는) 좀 다르다”라며 신기해했다. 최화정은 “선물은 선물대로 따로 주지만, 이런 거는 확실하게 (하는구나)”라며 새롭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호영은 “우리나라였으면 (예능) ‘동상이몽’ 소재다”라고 말하며 출연진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최화정·김호영의 보고싶었어’는 ENA의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으로, 방송인 최화정과 뮤지컬배우 김호영이 진행하는 토크쇼다. 오는 8일부터 매주 토요일 저녁 9시 40분에 ENA에서 시청할 수 있다.
  • 트럼프 “英 해리왕자 추방 안해…아내 때문에 충분히 골치 아플 것”

    트럼프 “英 해리왕자 추방 안해…아내 때문에 충분히 골치 아플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영국 해리 왕자를 미국에서 추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최근 해리 왕자는 ‘과거 마약을 복용했음에도 미국 입국 비자를 받았다’는 논란을 받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공개된 미국 일간 뉴욕포스트 인터뷰에서 해리 왕자 추방 가능성에 “그렇게 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그를 내버려 두려 한다”며 “지금도 그는 아내 때문에 충분히 골치가 아플 것이다. 그녀는 끔찍하다”고 덧붙였다. 미 캘리포니아에 정착해 사는 해리 왕자는 2023년 1월 출간된 회고록에서 자신이 10대 시절 코카인을 여러 차례 투약했고 대마초와 환각 버섯을 시험 삼아 접해 봤다고 고백했다. 이에 미국 보수 성향의 헤리티지 재단은 정보공개법에 근거해 해리 왕자의 미국 입국 기록을 국토안보부에 요청했다가 거부당하자 소송을 제기했다. 헤리티지 재단은 해리 왕자가 비자를 신청할 때 과거 불법 약물 사용 사실을 거짓으로 기재했거나 입국 과정에서 특혜를 받았을 수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 때문에 미 일각에서 해리 왕자 부부를 호의적으로 보지 않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 일을 빌미로 해리 왕자의 비자를 취소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그간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을 대놓고 반대하는 해리 왕자의 부인 메건 마클을 향해 여러 차례 악담을 쏟아냈다. 2021년 12월 영국 매체 인터뷰에서 해리 왕자 부부가 왕실과 결별한 것을 두고 “해리 왕자가 마클에게 끔찍하게 이용당하고 있다. 언젠가 후회할 것”이라면서 “마클이 영국 왕실 가족 관계를 망치고 여왕(엘리자베스 2세)을 괴롭혔다”고 말했다. 2022년 4월에도 영국 TV 인터뷰에서 해리 왕자 부부의 왕실 작위를 박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해리 왕자는 마클에게 코가 끼어 끌려다닌다”면서 “지배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둘의 결혼이) 끝날 것이다. 나쁘게 끝날 것이다”라며 “그런 문제에서 내 예측은 잘 맞았다”고 말했다. 이어 “해리가 끌려다니는 데 지쳤다고 결정할 때 어떤 일이 벌어질지 궁금하다”면서 “마클이 다른 남자를 좋아하게 될 수도 있다. 끝날 때 무슨 일이 생길지 궁금하다”고 했다. 이는 과거 자신에 비판적이던 마클에 앙심을 품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016년 미 대선 당시 마클은 “트럼프가 당선되면 캐나다로 이주하겠다”고 말했다. 2018년 결혼한 해리 왕자 부부는 2020년 1월 왕실과 결별을 선언한 뒤 캘리포니아로 이주해 살고 있다. 마클은 할리우드 배우 출신으로 미 시민권자다. 2021년 오프라 윈프리가 진행한 토크쇼에 출연해 “영국 왕실에서 인종차별과 따돌림을 당했다”고 폭로해 논란이 일었다.
  • 구준엽 아내 ‘대만 금잔디’ 쉬시위안, 폐렴으로 사망

    구준엽 아내 ‘대만 금잔디’ 쉬시위안, 폐렴으로 사망

    2022년 그룹 클론 출신 가수 구준엽(56)과 결혼한 대만 배우 쉬시위안(서희원)이 일본 여행 중 폐렴으로 사망했다. 48세. 대만중앙통신은 3일 쉬시위안이 설 연휴 기간 독감에 걸린 이후 폐렴으로 사망했다고 전했다. 쉬시위안의 여동생이자 토크쇼 진행자인 쉬시디(46)는 지난 2일 그의 죽음을 확인하면서 “가족 전체가 설 연휴 기간 일본으로 여행을 갔는데, 사랑스러운 언니 바비 쉬(쉬시위안의 영어 이름)가 독감으로 인한 폐렴으로 불행히도 우리 곁을 떠났다. 나는 영원히 그에게 감사하고 그리워할 것”이라고 밝혔다. 쉬시위안은 배우이자 가수, 방송 진행자로 활동한 대만의 스타다. 1990년대 여동생 쉬시디와 2인조 그룹 ‘SOS’를 결성해 연예계에 데뷔한 그는 ‘큰S’(大S)로 불리며 ‘작은S’(小S)인 쉬시디와 함께 가수와 방송 진행자로 활동했다. 쉬시위안은 2001년 일본 만화 ‘꽃보다 남자’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 ‘유성화원’에서 여주인공 ‘산차이’를 맡으면서 대만은 물론 아시아 전체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한국에서 2009년 같은 만화 원작의 드라마 ‘꽃보다 남자’가 방영돼 ‘유성화원’이 다시 조명되자 쉬시위안은 한국판 여주인공 이름을 따서 ‘대만 금잔디’로 불리기도 했다. 쉬시위안은 2011년 중국인 사업가 왕샤오페이와 결혼해 딸(10)과 아들(8)을 낳았으나 2021년 이혼했다. 그는 2022년 옛 연인이었던 한국 가수 구준엽과 재혼해 큰 화제를 모았다. 구준엽은 클론 활동 시절인 1998년 한 파티에서 쉬시위안을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웠으나 열애설에 대한 부담 등으로 2년여 만에 결별했다. 구준엽은 2022년 결혼 발표 당시 “그의 이혼 소식을 듣고 20년 전 그 번호를 찾아 연락해 봤다”며 “다행히 그 번호 그대로여서 우린 다시 연결될 수 있었다”고 밝힌 바 있다. 두 사람은 결혼반지 대신 손가락에 반지 모양의 문신을 새기고, 각자의 몸에 ‘리멤버 투게더 포에버’라는 문구를 새기는 등 애정을 드러내 왔다. 구준엽은 갑작스러운 비보에 주변과 연락도 끊고 크게 비통해하고 있다고 지인들은 전했다.
  • 송파 ‘톡톡’, 소통 ‘쑥쑥’[현장 행정]

    송파 ‘톡톡’, 소통 ‘쑥쑥’[현장 행정]

    “사전 조율은 없습니다. 무슨 말씀이든지 하십시오. 질문하십시오.” 서강석 서울 송파구청장은 3일 삼전동 송파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새해 첫 주민 소통 행사인 ‘찾아가는 톡톡한마당’에서 이같이 말했다. 특히 올해 행사에서는 주민들과 ‘즉문즉답’이 이뤄지는 ‘주민과의 톡톡’ 시간이 마련됐다. 형식적인 대화가 아니라 주민들이 하고 싶은 말을 마음껏 하고, 서 구청장이 직접 그 자리에서 구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겠다는 취지였다. 서 구청장은 “편하게 질문해 달라. 오늘 답변 못 드린 것은 구청에서 확인한 후에 동장을 통해서 말씀드리겠다”고 재차 말했다. ‘톡톡 한마당’은 서 구청장이 주민들과 만나 올해 구정 방향을 공유하는 행사다. 서 구청장은 “봉사의 삶을 사시는 여러분이 이 땅의 주인, 주권자”라며 재개발·재건축 신속추진 현황과 송파대로 명품거리 조성, 송파구민회관 리모델링 등 구정 현황을 보고했다. 그러면서 서 구청장은 “지방자치제도의 이념은 주민 편의와 복리 증진을 위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행사에 참석한 시·구의원들은 새해 첫 주민 소통 행사가 삼전동에서 개최된 것에 의미를 부여하며 다세대 주택이 밀집해 저소득층과 고령층, 1인가구가 많은 지역의 주거환경과 시설 개선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였던 주민과의 톡톡에서는 이충환 주민자치위원장, 정문석 통장협의회장 등이 서 구청장과 함께 무대에 올랐다. ‘토크쇼’와 같은 형식으로 이뤄진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주차요금 지원, 주민운동시설 개선, 구민회관 내 현금인출기 설치, 단독주택 내 주민 에티켓 등에 대한 자신들의 생각을 거리낌 없이 밝혔다. 서 구청장은 한 고령 주민의 경로당 관련 민원을 들은 뒤 “우리 사회가 초고령사회로 들어가고 있다. 노인을 위한 정책과 예산은 확대돼야 한다”고 공감을 전했다. 또 “은행 측에 구민회관 내 현금인출기 설치를 부탁했다”며 “적극 노력하겠다. 아마 설치될 것”이라고도 답했다. 톡톡한마당은 ‘입춘 한파’와 함께 시작한 이날 삼전동 첫 일정부터 약 두 달간 27개 동에서 모두 진행될 예정이다. 주민과의 톡톡에 동석한 이 위원장은 “우리 동에서 27개 동 가운데 첫 행사가 열렸다. 연대 의식을 갖고 다른 동 행사에도 참석하겠다”며 “우리 주민자치의 이념이 행정에 반영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구준엽 아내 대만 배우 서희원, 일본서 독감걸려 48살에 사망

    구준엽 아내 대만 배우 서희원, 일본서 독감걸려 48살에 사망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여주인공 산차이(금잔디) 역할로 유명한 대만 배우 쉬시위안(서희원)이 폐렴으로 48살에 사망했다. 대만중앙통신은 3일 쉬시위안이 설 연휴 기간 독감에 걸린 이후 폐렴으로 사망했다고 전했다. 쉬시위안의 여동생이자 토크쇼 진행자인 쉬시디(46·서희제)는 2일 언니의 죽음을 확인하면서 “가족 전체가 설 연휴 기간 일본으로 여행을 간 동안, 사랑스러운 언니 바비 쉬(쉬시위안의 영어 이름)가 독감으로 인한 폐렴으로 불행히도 우리를 떠났다”고 밝혔다. 쉬시위안은 클론 출신 한국 가수 구준엽과 2022년 재혼해 큰 화제를 모았다. 그는 2011년 중국인 사업가 왕샤오페이와 결혼해 딸(10)과 아들(8)을 낳았으나 2021년 이혼했다. 쉬시위안은 첫 결혼을 하기 전에 구준엽과 국경을 뛰어넘는 사랑을 하던 사이였다. 하지만, 당시 인기가 높았던 클론의 연예계 활동을 비롯한 여러 이유로 헤어져야 했다고 재회 이후 구준엽이 토크쇼에서 털어놓았다. 쉬시위안은 왕샤오페이와 이혼 과정에서 여러 법적 소송과 악성 루머 등을 겪어야만 했다. 특히 구준엽은 새해를 맞아 건강한 표정의 쉬시위안과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던 터라 팬들의 충격이 더한 상태다. 팬들은 젊은 나이의 쉬시위안이 일본에서 독감에 걸린 이후 갑작스럽게 사망한 상황에 대해 믿기 어려워 하면서 슬픔과 애도를 표현했다. 일본에서는 25년만의 기록적인 독감 사태가 발생해 치료약이 부족할 정도로 환자들이 늘고 있다.
  • “무질서 속 질서가 라디오 스타의 매력”

    “무질서 속 질서가 라디오 스타의 매력”

    “무질서 속의 질서가 ‘라디오 스타’만의 매력 아닐까요?” 지상파 TV 최장수 토크쇼인 MBC ‘라디오 스타’가 다음달 5일 방송 900회를 맞는다. 2007년 첫 방송을 한 ‘라디오 스타’는 웹 예능과 유튜브 등 거센 변화의 흐름 속에서도 꾸준히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2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열린 900회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진행자(MC) 김구라는 장수 비결에 대해 “정통 토크쇼는 아니지만 가벼우면서도 편한 성질의 프로그램이라 오래갈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의 한 코너로 시작한 ‘라디오 스타’는 초기에는 방송 분량이 5분 안팎으로 줄어들 때도 있었다. MC들의 마지막 인사가 “다음주에 만나요. 제발”이 된 이유도 코너가 폐지될 수 있다는 위기감에서 시작됐다. 하지만 ‘라디오 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시청자를 만났고 19년간 출연한 게스트는 1814명에 달한다. ‘라디오 스타’의 가장 큰 매력은 다소 거칠지만 진솔한 이야기가 오간다는 점이다. 원년부터 MC를 맡아 온 김국진은 “처음 시작할 때는 (게스트에게) 너무 공격적이라 당황했지만 시간이 지나니 ‘라디오 스타’만의 장점이 되고, 무질서 속에서 질서를 지키는 것이 매력이 됐다”고 말했다. MC 장도연도 “흔히 ‘철들면 재미없다’고 하는데 선배님들에게 아직 개구쟁이 같은 면모가 있다”면서 “선배님들의 대화를 보면서 많이 배운다”고 말했다. 김명엽 PD는 “종합 과자 선물 세트처럼 다양한 연령대에서 재미있게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향하고 있다”면서 “2007년 방송분이 지금 봐도 질리지 않는다는 것 자체가 남녀노소에 잘 어필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5개월간 준비한 900회 특집도 많이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 ‘미스터 베이스볼’ 밥 유커, 90세로 사망하다

    ‘미스터 베이스볼’ 밥 유커, 90세로 사망하다

    미국프로야구(MLB) 밀워키 브루어스의 ‘목소리’ 밥 유커가 폐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90세. 선수 생활은 짧았지만 명해설로 ‘미스터 베이스볼’로 불린 고인은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기도 했다. 밀워키 구단은 17일(한국시간) 그의 부음을 알리면서 “브루어스 사상 가장 힘든 날 중 하루”라고 발표했다. 유족들은 “투병 생활에서도 고인의 삶에 대한 열정은 항상 현재였다”라고 기렸다. MLB 커미셔너 롭 맨프레드는 성명에서 “누구도 할 수 없었던 고인의 야구 인생에 감사하며 결코 잊지 못할 것”이라고 추모했다. 1934년 태어난 고인은 1962년 고향팀 밀워키 브루어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해 6시즌 동안 297경기에서 타율 0.200, 14홈런, 74타점을 남기고 은퇴했다. 1964년 세인트루이스에서는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도 꼈다. 고인은 1971년부터 밀워키 해설자로 변신하면서 이름을 날렸다. 재치 있는 말솜씨와 유머, 야구에 대한 애정이 가득한 해설은 수많은 사람을 야구와 사랑으로 이끌었다. 1970년대에는 미국을 대표하는 TV 토크쇼 ‘투나잇 쇼’에 100회 이상 출연했던 유커는 진행자 자니 카슨으로부터 ‘미스터 베이스볼’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고인이 가장 사랑했던 곳은 중계 부스였다. 고인은 2003년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에 해설자 자격으로 헌액됐다. 평소 “타율 0.200으로 명예의 전당에 올라갔다”는 농담을 즐겨 했다. 밀워키를 대표하는 선수 크리스천 옐리치는 지난해 밀워키가 포스트시즌에서 탈락한 뒤 “유커가 얼마나 월드시리즈 우승을 간절히 원하는지 알고 있었던 게 오늘 가장 힘든 하루”이라고 말했다. 고인로서도 54년간 해설자로서 지켰던 마지막 MLB 시즌이었다. 옐리치는 이날 인스타그램에 “‘시간이 아무리 많아도 충분하지 않다’고 해줬던 고인의 조언이 기억난다. 보고 싶을 것”이라는 글을 남겼다.
  • “무대 꼭”…김연아, 세차장서 아일릿 ‘마그네틱’ 댄스 포착

    “무대 꼭”…김연아, 세차장서 아일릿 ‘마그네틱’ 댄스 포착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와 김연아가 KBS2 예능프로그램 ‘세차JANG’에서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13일 방송되는 4회에서는 MC 장민호와 장성규, 알바생 김민석이 두 게스트와 함께 유쾌한 시간을 가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대니 구가 가져온 특별한 물건이 공개돼 눈길을 끌 예정이다. 그는 “전 세계에 50개도 없는 희귀한 물건”이라고 소개하며 호기심을 자극했다. 바이올리니스트 김연아는 의외의 춤 실력을 선보이며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평소 바이올린 연주 외에도 춤추는 것을 좋아한다고 밝힌 김연아는 그룹 아일릿의 마그네틱(Magnetic) 무대를 완벽히 재현했다. 이를 본 MC들은 “무대에 꼭 서야 한다”며 극찬했다는 후문이다. 세차JANG은 장민호와 장성규가 세차장 사장으로 변신해 셀럽들의 차량을 손세차하며 추억과 최신 근황을 나누는 토크쇼로, 매주 월요일 방송된다.
  • 무대서 사라진 ‘미모의 트랜스젠더女’ 미스터리…갑작스런 공연 취소, 왜?

    무대서 사라진 ‘미모의 트랜스젠더女’ 미스터리…갑작스런 공연 취소, 왜?

    중국 무용계의 전설로 꼽히는 트랜스젠더 댄서 진싱(57)의 공연이 중국 내에서 잇따라 취소되면서 성소수자 탄압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3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최근 중국 당국이 진싱의 공연을 이유 없이 갑자기 취소하는 사례가 늘어나며, 시진핑 정권 하에서 유명 트랜스젠더 인물이 곤경에 처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지난해 말 광저우에서는 ‘서류 부족’이라는 명목으로 진싱의 극장 공연이 취소됐으며, 다른 지역 공연장들도 뚜렷한 사유 없이 공연을 중단했다. CNN은 이를 트랜스젠더와 레즈비언, 게이, 양성애자 등 성소수자(LGBTQ+)에 대한 중국 당국의 단속이 확대되는 조짐이라고 해석했다. 중국 당국은 서구적인 가치가 인민에게 악영향을 끼친다고 여기며 이념 통제를 강화하고 있는데, 여기에 LGBTQ+ 단속도 포함됐다는 설명이다. 그동안 중국의 트랜스젠더들은 사회적인 낙인과 제도적 차별로 구직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런 상황에서 진싱은 수십년 간의 댄스 경력으로 성공한 트랜스젠더 인물로 주목받았다. 진싱은 콘서트 매진과 TV 토크쇼 진행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으며, 중국 소셜미디어(SNS) 웨이보에서 1360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하며 인기를 누렸다. 중국 국영 언론은 그녀를 “중국 현대 무용의 10대 전설적 인물” 중 한 명으로 극찬했다. 그녀는 미국에서 “중국의 오프라”로 불리기도 했다. 한편 중국은 지난 1997년 동성애를 비범죄화했으며 2001년에는 공식적인 정신 질환 목록에서 동성애를 제외한 바 있다. 몇 년 전까지 상하이에서는 LGBTQ+ 커뮤니티의 연례 퍼레이드가 개최됐다.
  • “소속사 대표에 구타 당해”···실어증까지 앓은 중국 유명 여배우

    “소속사 대표에 구타 당해”···실어증까지 앓은 중국 유명 여배우

    지난해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던 중국 드라마 ‘투투장부주’(偷偷藏不住, 너를 사랑해)라는 드라마에서 사랑스러운 여주인공을 맡은 조로사(赵露思, 자오루스)가 우울증, 실어증에 걸린 사실이 알려졌다. 특히 그녀의 병은 살인적인 스케줄과 함께 과거 소속사 대표의 폭행 때문에 시작된 것이라는 증언이 나와 팬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중국 대표 포털 사이트인 바이두(百度)에 따르면 그녀의 건강 이상설이 나오기 시작한 것은 지난해 12월 27일로 휠체어에 몸을 겨우 의지한 채 병원 엘리베이터 앞에서 찍힌 사진이 공개되면서부터다. 거의 기절하다시피 누워있는 그녀의 모습에 많은 팬들이 걱정했다. 소속사 측도 이 사실을 인정했다. 현재 차기작 드라마 ‘연인’ 촬영이 한창이었고 캐스팅 확정 후 쉴 새 없이 대본 리딩, 의상 테스트, 촬영까지 강행군이 이어지다 보니 건강이 매우 약화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입원 후 치료에 전념 중이라고 간단하게 설명한 뒤 구체적인 증상이나 원인에 대해서는 함구했다. 다음날 조로사의 친구가 대신 그녀의 상황을 알렸다. “원래 실어증까지 함께 와서 말을 못했지만 지금은 조금씩 말을 하기 시작했고, 일어서서 재활 훈련까지 함께 병행하고 있다”라며 그녀의 상황이 단순한 피로 누적이 아님을 시사했다. 그리고 문장 마지막에 “그녀의 병과 사건의 진상에 대해서 누군가 책임지고 설명해 줬으면 좋겠다”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지난 1일 여전히 대중에게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는 조로사에 대해 오랜 친구였다는 한 여성이 2019년 신인 시절 소속사 대표로부터 구타를 당한 뒤 조로사의 우울증이 시작되었다고 주장했다. 굉장히 구체적으로 당시의 상황을 설명한 이 여성은 “오디션에서 주연 자리를 따내지 못한 조로사를 비난하면서 화장실에서 2시간 넘게 혼나고 손찌검까지 당했다”라고 말했다. 당시 21살이었던 조로사는 위약금이 무서워 계약 해지를 요청하지 못했고, 손찌검을 한 대표는 다음날 “술이 너무 많이 취했다”라는 변명으로 상황을 모면했다며 울분을 토했다. 당시 “너는 너무 뚱뚱하다”, “다른 사람에 비해서 잘하는 것이 없다” 등의 폭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전 소속사와 매니저 모두 폭행 사실에 대해 강력 부인했다. 본인과 관련한 소문이 계속 무성해지자 1일 오후 결국 조로사는 본인의 개인 계정에서 심경을 토로했다. 실제로 본인은 과거 배역을 얻지 못해 폭행을 당했고, 문제 해결보다는 도망치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작품이 인정받은 덕분에 여러분이 주신 자신감으로 용기를 내어 작별 인사를 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실제로 2019년부터 우울증 증상이 있었지만 크게 문제 삼지 않았고 2021년부터 심리 치료를 받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2024년부터는 구역질과 어지럼증 등의 증상이 잦아져 신체 변화를 확연히 느낄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전에는 이 병에 대해 전혀 언급하지 않았고 병을 이야기하는 것이 지금처럼 ‘홍보 수단’이 되지 않길 바랬다며 “이렇게 목소리를 내는 이유는 많은 사람들이 정신 질환을 이해하고 정신 치료의 중요성을 인식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라고 전했다. 1998년생인 조로사는 2016년 한 토크쇼에 출연하며 연예계에 데뷔한 뒤 2018년 ‘오! 나의 황제폐하’(哦!我的皇帝陛下)를 시작으로 줄곧 주연을 맡았고 사랑스러운 로맨스 코미디부터 고전극까지 다양한 역할과 장르를 소화하는 여배우가 되었다.
  • 中 ‘국민 여동생’ 배우, 실어증·우울증·폭행설…중국 연예계 ‘민낯’ [여기는 중국]

    中 ‘국민 여동생’ 배우, 실어증·우울증·폭행설…중국 연예계 ‘민낯’ [여기는 중국]

    지난해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던 중국 드라마 ‘투투장부주’(偷偷藏不住, 너를 사랑해)라는 드라마에서 사랑스러운 여주인공을 맡은 조로사(赵露思, 자오루스)가 우울증, 실어증에 걸린 사실이 알려졌다. 특히 그녀의 병은 살인적인 스케줄과 함께 과거 소속사 대표의 폭행 때문에 시작된 것이라는 증언이 나와 팬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중국 대표 포털 사이트인 바이두(百度)에 따르면 그녀의 건강 이상설이 나오기 시작한 것은 지난해 12월 27일로 휠체어에 몸을 겨우 의지한 채 병원 엘리베이터 앞에서 찍힌 사진이 공개되면서부터다. 거의 기절하다시피 누워있는 그녀의 모습에 많은 팬들이 걱정했다. 소속사 측도 이 사실을 인정했다. 현재 차기작 드라마 ‘연인’ 촬영이 한창이었고 캐스팅 확정 후 쉴 새 없이 대본 리딩, 의상 테스트, 촬영까지 강행군이 이어지다 보니 건강이 매우 약화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입원 후 치료에 전념 중이라고 간단하게 설명한 뒤 구체적인 증상이나 원인에 대해서는 함구했다. 다음날 조로사의 친구가 대신 그녀의 상황을 알렸다. “원래 실어증까지 함께 와서 말을 못했지만 지금은 조금씩 말을 하기 시작했고, 일어서서 재활 훈련까지 함께 병행하고 있다”라며 그녀의 상황이 단순한 피로 누적이 아님을 시사했다. 그리고 문장 마지막에 “그녀의 병과 사건의 진상에 대해서 누군가 책임지고 설명해 줬으면 좋겠다”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지난 1일 여전히 대중에게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는 조로사에 대해 오랜 친구였다는 한 여성이 2019년 신인 시절 소속사 대표로부터 구타를 당한 뒤 조로사의 우울증이 시작되었다고 주장했다. 굉장히 구체적으로 당시의 상황을 설명한 이 여성은 “오디션에서 주연 자리를 따내지 못한 조로사를 비난하면서 화장실에서 2시간 넘게 혼나고 손찌검까지 당했다”라고 말했다. 당시 21살이었던 조로사는 위약금이 무서워 계약 해지를 요청하지 못했고, 손찌검을 한 대표는 다음날 “술이 너무 많이 취했다”라는 변명으로 상황을 모면했다며 울분을 토했다. 당시 “너는 너무 뚱뚱하다”, “다른 사람에 비해서 잘하는 것이 없다” 등의 폭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전 소속사와 매니저 모두 폭행 사실에 대해 강력 부인했다. 본인과 관련한 소문이 계속 무성해지자 1일 오후 결국 조로사는 본인의 개인 계정에서 심경을 토로했다. 실제로 본인은 과거 배역을 얻지 못해 폭행을 당했고, 문제 해결보다는 도망치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작품이 인정받은 덕분에 여러분이 주신 자신감으로 용기를 내어 작별 인사를 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실제로 2019년부터 우울증 증상이 있었지만 크게 문제 삼지 않았고 2021년부터 심리 치료를 받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2024년부터는 구역질과 어지럼증 등의 증상이 잦아져 신체 변화를 확연히 느낄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전에는 이 병에 대해 전혀 언급하지 않았고 병을 이야기하는 것이 지금처럼 ‘홍보 수단’이 되지 않길 바랬다며 “이렇게 목소리를 내는 이유는 많은 사람들이 정신 질환을 이해하고 정신 치료의 중요성을 인식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라고 전했다. 1998년생인 조로사는 2016년 한 토크쇼에 출연하며 연예계에 데뷔한 뒤 2018년 ‘오! 나의 황제폐하’(哦!我的皇帝陛下)를 시작으로 줄곧 주연을 맡았고 사랑스러운 로맨스 코미디부터 고전극까지 다양한 역할과 장르를 소화하는 여배우가 되었다.
  • “정치인과 성관계, 56만원 받았어요” 17세 소녀 증언까지… ‘親트럼프’ 게이츠 “명예훼손”

    “정치인과 성관계, 56만원 받았어요” 17세 소녀 증언까지… ‘親트럼프’ 게이츠 “명예훼손”

    미국 트럼프 2기 정부의 법무부 장관 후보로 지명됐다가 성 비위 의혹으로 낙마한 맷 게이츠(42) 전 하원의원(플로리다)이 7년 전 당시 17세이던 미성년자와 2차례 성관계를 했다는 ‘상당한 증거’가 있다는 미 하원 보고서가 23일(현지시간) 공개됐다.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미 하원 윤리위원회 보고서를 입수해 보도했다. 윤리위는 37쪽 분량의 보고서를 통해 “위원회는 게이츠 전 의원이 하원 규칙, 주 및 연방법 등에서 금지한 성매매, 의제 강간, 불법 약물 사용, 선물 수수 및 특권·특혜 관련 규정을 위반했다는 상당한 증거가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게이츠 전 의원은 연방 하원의원을 지내던 2017년 플로리다주의 한 로비스트 집에서 열린 파티에서 고등학생인 17세 A씨와 2차례 성관계를 했다. 플로리다주에서 법적으로 성관계 동의가 가능한 연령은 18세다. 지금은 24세인 A씨는 게이츠 전 의원과 다른 파티 참석자들이 있는 자리에서 적어도 한번 성관계를 가졌으며, 당시 현금 400달러(약 56만원)를 받았는데 성관계 대가로 이해했다고 위원회에 밝혔다. A씨는 또 당시 성관계를 하기 전에 자신은 마약류인 엑스터시를 먹었으며, 게이츠 전 의원도 그날 밤에 코카인을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보고서는 “게이츠 전 의원은 첫 성관계 후 한 달 넘도록 A씨가 미성년자라는 사실을 몰랐다는 증거가 있으나, 의제 강간은 게이츠 전 의원이 A씨의 나이를 알았느냐 여부와 상관없이 불법”이라고 밝혔다. 특히 게이츠 전 의원은 A씨가 미성년자라는 사실을 알고 난 뒤에도 연락을 이어갔으며 A씨가 18세를 넘긴 지 6개월도 채 안 돼 다시 만나 성매매를 했다고 보고서에 적시됐다. 게이츠 전 의원은 이밖에도 2017부터 2020년까지 파티, 여행 등에서 모두 12명의 여성에게 총 9만 달러(약 1억 3000만원) 이상을 주고 성매매를 한 혐의도 있다. 여기에는 제3자를 통해 지불한 금액은 포함되지 않았다고 위원회는 전했다. 게이츠 전 의원과의 성관계 대가로 750달러 체크를 받았다는 21세 여성은 게이츠 전 의원이 체크 메모난에 ‘학비 상환’이라고 적었다고 증언했다. 다만 윤리위는 게이츠 전 의원이 연방 성매매 관련 법을 위반했다는 충분한 증거는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앞서 법무부도 성매매 혐의에 대해 조사했으나, 게이츠 전 의원을 기소하지는 않았다. 이런 점들은 게이츠 전 의원에게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다. 게이츠 전 의원은 자신을 둘러싼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게이츠 전 의원은 윤리위가 공식적으로 보고서를 공개하는 것을 저지하기 위해 이날 워싱턴DC의 연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하고, 보고서 공개를 막는 긴급 명령을 내려달라고 요청했다. 하원 윤리위가 전직 의원에 대한 보고서를 공개할 권한이 없는 데다, 보고서 내용 역시 “거짓이고 명예를 훼손하는 정보가 포함돼 있다”는 게 게이츠 전 의원의 주장이다. 앞서 게이츠 전 의원은 지난달 8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으로부터 집권 2기 행정부 법무부 장관으로 지명됐으나, 미성년자와의 성관계 등 성 비위 의혹이 제기돼 논란에 휩싸이자 지난 13일 자진 사퇴했다. 그러나 게이츠 전 의원은 이후 극우 성향 방송인 원아메리카뉴스(OAN)에서 정치 토크쇼 진행을 맡기로 하는 등 정치 관련 활동을 이어갈 것임을 밝힌 바 있다. 이날 의회전문매체 더힐에 따르면 게이츠 전 의원은 전날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열린 보수청년단체 ‘터닝포인트’가 주최한 행사에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국무장관에 지명돼 정식 취임하면 의원직에서 물러나야 하는 마코 루비오 연방 상원의원(플로리다) 자리에 의욕을 보였다. 그는 이 자리에서 “아마도 나는 상원에서 루비오의 빈자리에 출마해서 그 사람들(상원의원들) 일부와 합류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 한국아동복지협회, 우체국공익재단 식비지원사업인 ‘청년밥심 스타트온(溫)’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의 자립 초석 마련

    한국아동복지협회, 우체국공익재단 식비지원사업인 ‘청년밥심 스타트온(溫)’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의 자립 초석 마련

    한국아동복지협회는 2024년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우체국공익재단 지원을 통해 자립준비청년 245명을 대상으로, 매월 30만원씩(1인당 총 300만원) 식비를 지급하는 ‘청년밥심 스타트온(溫)’ 식비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청년밥심 스타트온(溫)’ 사업은 아동양육시설이나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에서 퇴소한 자립준비청년 245명에게 매월 30만원씩 식비를 지원해준다. 자립준비청년이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과 함께,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취약 청년을 발굴하며, 안정적인 자립생활이 가능하도록 지원했다. 여기에 더해 자립준비청년들의 자립역량강화를 위해 웹툰작가와의 토크쇼 및 도자기 공예·쿠킹 원데이클래스를 진행했고 다이어트 강의, 건강한 식생활 정보제공 등으로 자립준비청년들이 홀로서기를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청년밥심 스타트온(溫)’에 참여한 자립준비청년 김성우(가명)는 “이번 지원 덕분에 신선한 재료를 이용하여 요리할 수 있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건강한 식단을 우선순위에 두고 식자재를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이제는 직접 식재료를 사서 요리하는 일이 많아졌고, 자연식에 가까운 고기·잎채소들을 먹을 때 경제적 부담을 덜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 다른 자립준비청년 이민지(가명)는 “그동안 고정지출에서 식비가 차지하는 비율이 높아 친구들과의 만남조차 어려웠다. 그러나 식비를 지원받은 이후로는 이러한 걱정 없이 친구들과 당당히 일반식당에 들어가 부담 없이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어서 인간관계도 더욱 좋아졌다”고 말했다. 한국아동복지협회 관계자는 “자립 초기 어려움을 겪는 많은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이번 사업을 통해 경제적, 심리적 부담을 덜어주었을 뿐만 아니라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줌으로써 홀로서기 첫 출발에서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든든한 한 해가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우체국공익재단은 공익사업의 전문성과 효율성, 지속가능성 증대를 위해 우정사업본부가 설립한 재단법인이다. 우체국예금과 우체국보험 재원을 활용하여 아동·노인·장애인 등 6만여명에게 90억원 규모의 공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여러분 죄송합니다”…비, 직접 전한 ‘안타까운 소식’

    “여러분 죄송합니다”…비, 직접 전한 ‘안타까운 소식’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가 유튜브 활동을 잠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최근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에는 ‘정지훈입니다. 죄송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비는 “여러분 죄송합니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비는 “제가 어떤 소식을 전해 드리려고 이렇게 나왔다”며 “저희가 조금 더 여러분들을 위해 더 좋은 콘텐츠를 위해서 잠시 휴식기를 가지려고 한다”며 유튜브 활동 중단 소식을 알렸다. 그는 “어차피 휴식기를 가지지 않아도 그동안 조회수가 별로 안 나왔기 때문에”라며 농담했다. 이어 “여러분 덕분에 그동안 굉장히 많이 사랑을 받았다. 그래서 조금 더 멋있게 제대로 좋은 콘텐츠를 위해서 여러분들이 깜짝 놀라실 만한 콘텐츠로 찾아뵙기 위해서 휴식기를 가지니까 많은 이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곧 찾아뵙도록 하겠다. 2025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며 영상을 마쳤다. 비는 2020년 7월 ‘시즌비시즌’을 개설하고 유튜브 활동을 시작했다. ‘먹방’, 운동, 토크쇼 등의 콘텐츠를 선보이며 구독자 176만명을 모았다. 한때 최고 조회수 1224만회를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으나 지난 세 달간 약 7만~68만 조회수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 한편 비는 2017년 배우 김태희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뒀다.
  • ‘겨울바다 낭만’ 만끽하려면…대천겨울바다 사랑축제 21~25일

    ‘겨울바다 낭만’ 만끽하려면…대천겨울바다 사랑축제 21~25일

    서해안 최대 대천해수욕장이 있는 충남 보령에서 겨울바다 잔치가 열린다. 보령시는 21~25일 대천해수욕장 일대에서 ‘대천겨울바다 사랑축제’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사랑, 불빛 그리고 바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행사가 펼쳐진다. 야간 경관이 어우러져 겨울 바다의 낭만을 한껏 선사할 전망이다. 축제 첫날 테마파크 점등식을 시작으로 화려한 개막 행사가 벌어진다. 이선호의 버블쇼와 가수 한수영, 감성 듀오 옥상달빛의 특별공연과 함께 밤하늘을 수놓는 로맨틱 불꽃 쇼가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22일 키즈데이에는 태권도 퍼포먼스 ‘아수라’와 연극 ‘어린왕자’ 등 어린이를 위한 무대가 마련된다. 23일에는 크리스마스 캐럴과 매직 저글링 공연 등 스마일데이에 걸맞은 프로그램이 벌어진다.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 연인을 위한 특별 공연과 로맨틱 불꽃 쇼로 겨울밤의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25일 크리스마스에는 MZ세대를 겨냥한 MBTI 토크쇼와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밖에 산타의 소원하우스, 스노우 BBQ 체험, 알밤 구워 먹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많다. 이 기간 대천해수욕장에는 야간 경관시설이 설치돼 겨울바다의 아름다움을 한껏 뽐낸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사랑축제는 겨울 대천해수욕장의 매력을 더욱 빛나게 하고 낭만적인 야경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가족, 연인, 친구들이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기에 제격”이라고 말했다. 보령에는 축제와 함께 겨울을 즐길 수 있는 것이 지천이다. 눈 호강, 입 호강시킬 관광지와 음식이 많다. 국내 최장 해저터널을 달려 오천면 원산도에 가면 겨울바다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카페가 적지 않다. 해넘이와 신비의 바닷길로 유명한 무창포해수욕장도 있다. 대천항에 가면 횟집 등이 널려 있다. 겨울은 굴이 제철이고, 천북굴이 유명하다. 요즘 통통하게 살이 오른 천북굴을 맛보려면 천북굴단지에 가면 된다. 가장 인기 있는 굴구이를 비롯해 굴찜, 굴밥, 굴튀김 등 다양한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물잠뱅이탕은 추운 몸을 녹이는 겨울철 별미다. 물텀벙, 물메기 등으로 불리는 이 물고기에 푹 익은 묵은지와 무를 넣어 끓이면 국물 맛이 깊고 시원하다. 부드러운 식감에 속풀이 해장으로도 최고로 친다. 키조개는 보령의 대표 해산물. 키조개 삼합은 보령에서만 맛볼 수 있는 별미다. 키조개 관자를 차돌박이와 함께 구워 채소에 싸 먹으면 바다와 육지의 풍미가 입안에 가득하다. 가리비 등을 곁들여도 좋다.
  • 이정재·이병헌 사이에 추억의 그녀가…‘책받침 여신’과 인증샷

    이정재·이병헌 사이에 추억의 그녀가…‘책받침 여신’과 인증샷

    배우 이정재와 이병헌이 1980년대 이른바 ‘책받침 여신’으로 유명세를 탄 할리우드 스타 브룩 쉴즈와 만남을 가졌다. 이정재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쉴즈, 이병헌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켈리 클락슨 쇼’에서 쉴즈를 만났다”고 전했다. 그는 “클락슨에게 다시 한 번 감사 인사를 전한다”라는 메시지도 함께 남겼다. 공개된 사진에서 쉴즈는 가운데 서서 두 배우 등에 손을 얹은 채 다정한 포즈를 취했으며 이정재와 이병헌도 환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이정재와 이병헌은 오는 26일 공개 예정인 ‘오징어게임 시즌2’ 홍보를 위해 미국 인기 토크쇼 켈리 클락슨 쇼 촬영 중 쉴즈를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쉴즈는 아역 모델로 연예계에 입문해 13세이던 1978년 영화 ‘프리티 베이비’로 데뷔했다. 이후 ‘틸트’, ‘끝없는 사랑’, ‘블루 라군’, ‘욕망의 거리’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할리우드의 대표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1980년대에는 국내에서도 ‘책받침 여신’으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오징어게임 시즌2’는 공개 이전에 미국 골든글로브 시상식 최우수 TV 드라마상 후보에 지명돼 화제를 모았다. 현지 연예매체들은 “영화가 아닌 드라마가 공개되기도 전에 골든글로브 후보로 지명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며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 “윤통 최고! 화끈한 2차 계엄 부탁” 교회에 걸린 현수막… 전광훈 측근 등 고발당했다

    “윤통 최고! 화끈한 2차 계엄 부탁” 교회에 걸린 현수막… 전광훈 측근 등 고발당했다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연일 윤석열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을 옹호하는 집회를 이어가는 가운데 2차 계엄을 요구하는 발언을 한 전 목사 측근이 내란 선동·선전 혐의로 고발당했다. 시민단체 평화나무 기독교회복센터는 지난 18일 오후 서울 서대문 경찰청 본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 목사 측근 A씨 등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센터 측은 “A씨는 지난 8일 예배 후 이어진 토크쇼에서 ‘내가 볼 때는 제2의 계엄, 제3의 계엄을 하더라도 반국가 세력을 완전히 이 나라에서 척결해야 한다’고 발언했다”고 말했다. 또 “경북 지역 한 교회는 ‘부정선거가 진짜 내란죄! 탄핵 남발 민주당은 해산하라! 선관위 자백하라! 윤통 최고! 화끈한 2차 계엄 부탁해요’라는 현수막을 내걸기도 했다”고 전했다. 센터는 해당 발언과 현수막 내용이 형법 제90조 2항 ‘내란죄를 선동 또는 선전한 자는 3년 이상의 유기징역에 처한다’는 내용을 위반한 것이라고 주장하며 고발 취지를 설명했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박성용 변호사는 “내란선동죄는 내란이 실행되는 것을 목표로 선동함으로써 성립하는 독립한 범죄”라면서 “이번에 고발한 사람은 ‘윤 대통령이 이제라도 제2, 제3의 계엄을 해서 반국가 세력을 일소해야 한다’고 집회에서 발언했다. 윤 대통령의 12·3 계엄이 계엄 요건을 갖추지 못하고 국회의 기능을 마비시키려 한 내란으로 평가받고 있는 상황에서 이런 발언은 판례상 내란선동죄 해당할 여지가 크다”고 말했다. 센터 소장인 김디모데 목사는 ‘한국교회 내란 선동·선전 감시센터’를 출범하겠다고 밝혔다. 김 목사는 “탄핵 정국, 혼란의 시기를 틈타 극우 성향 교회 목회자들이 교인·대중을 상대로 내란을 선동하거나 선전하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교회 안팎으로 발생하고 있는 내란 선동·선전 행위를 단속하고자 감시센터를 운영한다”고 말했다.
  • ‘부친상’ 김수용, 女BJ에 “라이브 방송 켜서 부의금 받아라”

    ‘부친상’ 김수용, 女BJ에 “라이브 방송 켜서 부의금 받아라”

    코미디언 김수용이 인터넷 방송인 우정잉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15일 유튜브 채널 ‘쉴라면’에는 ‘주간반상회’ 6회가 공개됐다. 이날 조혜련, 김수용, 피터, 그리고 게스트 우정잉과 이재율은 ‘남사친 여사친 이슈’를 주제로 애인 사이에서 벌어질 수 있는 난감한 상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본격적인 토크에 앞서 김수용은 “우정잉이 참 착하다. 제가 (아버지) 장례를 치렀잖냐. 그때 왔다”라며 우정잉과의 친분을 언급했다. 김수용은 “(장례식에 와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표정이라, 편하게 해주려고 라이브 (방송) 켜서 부의금 받으라 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남사친, 여사친이 찍어준 사진을 메신저 프로필로 해두는 애인 괜찮을까?’라는 질문이 나왔고, 출연진들은 엇갈린 의견을 내놓았다. 우정잉과 이재율은 반대 의견을 표했지만, 조혜련과 김수용은 상관없다는 입장이었다. 김수용은 조혜련과 20년 전 사이판도 다녀왔다고 언급하며 과거를 회상했지만, 조혜련은 이를 기억하지 못했다. 이에 망설이던 김수용은 “전 남편이랑”이라며 솔직한 썰을 풀어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피터는 “옛날엔 영국 마인드라 전 여자친구랑도 계속 연락했다. 근데 와이프가 전 남친이랑 연락하는 걸 보고 ‘이건 아니지’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밝히며 한국 와서 생각이 바뀐 부분을 이야기했다. 이에 조혜련이 “내가 만약 피터 사진을 찍어주고 피터가 그걸 부인에게 보여주면 (부인이) 기분 나빠할까”라고 물었다. 이를 들은 피터는 “조혜련은 여사친이 아니라 그냥 이모죠 이모”라고 대답해 조혜련을 분노하게 했다. 한편, ‘주간반상회’는 조혜련, 김수용, 피터가 매회 다양한 게스트들과 함께 유쾌하고 솔직한 토론을 펼치는 무논리 토크쇼다.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유튜브 채널 ‘쉴라면’에서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되고 있다.
  • 이민석 서울시의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년분과위원장으로 2024년도 상임위원회 참석

    이민석 서울시의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년분과위원장으로 2024년도 상임위원회 참석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이민석 청년분과위원장은 지난 12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68차 상임위원회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법’에 규정된 법정 회의로, 국내외 상임위원 관계자 300여명이 모여 2024년도 활동 결산 및 2025년도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김관용 수석부의장의 개회사, 태영호 사무처장의 인사말에 이어 상임위원회 활동 평가 및 2025년도 활동 방향과 9개 분과위원회별 운영 방향 발표가 있었다. 민주평통 청년분과위원회 이민석 위원장은 2025년도 중점 건의사항으로 ▲통일·안보 정책 이행을 위한 청년세대 역할 확대 ▲청년의 일상 속 통일 논의 확대와 통일 역량 강화 ▲‘사람과 사람의 통일’로의 인식 전환 추진으로 수립했다고 밝혔다. 실천과제로는 북한이탈 청년세대가 통일정책 수립과 추진에 참여할 수 있는 통로 확대, 청년층 관심사와 연계한 통일 연구 활성화 등을 제시하였고, 특별활동으로 남북청년 이해도 제고를 위한 블라인드 토크쇼를 제안했다. 끝으로 이 위원장은 “통일을 향한 지속가능한 원동력을 얻기 위해서는 청년 세대의 마음속에 통일에 대한 희망과 비전이 자리 잡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2025년에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통일에 대한 청년 공감대 확산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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