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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찬석 경기도의원, 난개발 대책 마련 강력히 촉구

    고찬석 경기도의원, 난개발 대책 마련 강력히 촉구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고찬석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용인8)은 지난 9일 진행된 경기도 도시주택실 행정사무감사에서 난개발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경기도는 2018년 기준 17개 시·도 중에서 가장 많은 개발행위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산지전용허가 중 주택 관련 개발이 전체 허가건수의 44.4%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소규모 난개발이 많이 이뤄지고 있다. 쪼개기식 인허가를 활용한 소규모 주택 건축이 확산됨에 따라 교통대책, 지진 발생 시 대형 참사 우려, 진입도로의 경사가 급격하여 사고의 위험 증가, 등산로까지 파헤치는 등 무분별한 개발로 시민 안전 위협 등의 여러 가지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대해 고찬석 의원은 “난개발로 인한 생활기반시설·인프라 부족 및 교통문제를 해결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성장관리방안을 대폭 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고 의원은 “단기적으로는 도로폭 및 도로경사 기준을 강화하여 도로용량의 부족을 미연에 방지하고, 연접개발 허용, 토지형질변경에 대한 표고의 최고기준 적용, 경사도를 20도 이하 범위로 규정, 옹벽 높이와 비탈면 수직 높이기준을 강화하는 등의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력 주장했다. 이어 고 의원은 “장기적으로 용도지역의 성격·허용 정도에 따라 개발밀도의 차이가 발생할 수 있도록 밀도기준의 차별화가 필요하며, 도로 등 기반시설이 미비한 지역을 개발하는 경우 기반시설부담금을 부과하는 등 재원 마련이 급선무”라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창균 경기도의원, 한시적 개발제한구역 훼손지 정비사업에 대한 경기도 적극적 역할 수행 촉구

    이창균 경기도의원, 한시적 개발제한구역 훼손지 정비사업에 대한 경기도 적극적 역할 수행 촉구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이창균(더불어민주당·남양주5) 의원은 지난 9일 도시주택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훼손지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경기도의 적극적인 역할수행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훼손지정비사업은 그린벨트에서 동물 및 식물 관련 시설로 허가를 얻은 후 창고 등 다른 용도로 사용 중인 토지를 일정한 조건을 충족할 경우 합법적인 물류창고로 용도변경을 해 주는 사업으로 올해 12월 31일까지만 유효하나 접수가 저조하며 경기도로 접수된 건도 국토교통부로 이첩되지 않는 등 사업추진이 저조한 상태이다 이 의원은 “수많은 법규가 중구난방으로 뒤섞여 있어 일반인이 제대로 알고 신청하기 매우 어려우며, 도ㆍ시군 등 관계기관의 법령 해석도 상이하여 인허가가 마무리 되지 않고 계속 지연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훼손지정비사업 추진에 따른 총 비용을 실제사례를 들어 제시하며 “부담금ㆍ세금ㆍ행정처리비용 등의 총 비용부담을 다 합하면 혜택보다 비용이 훨씬 크다”며 “훼손지 정비사업의 불합리한 제도개선이 시급히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해당 주민들에게 최소한의 보상이 돌아갈 수 있도록 단순히 법 규정 및 가이드라인의 단편적인 의미에 얽매이지 말고 여러 상황들을 충분히 감안해 좀 더 유연하고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교통·상품성 겸비한 ‘덕은 위프라임 트윈타워’ 화제

    교통·상품성 겸비한 ‘덕은 위프라임 트윈타워’ 화제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산업 분야가 급증하면서 업무용 부동산 시장에 비즈니스 인프라에 대한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다.특히, 편리한 교통이나 특화설계 등 탄탄한 환경을 갖춘 지역을 중심으로 수요가 잇따르는 추세다. 대게 높은 수준의 인프라가 구축된 지역일수록, 입주자들의 업무 효율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것이 ‘교통’이다. 교통이 편리한 곳에 자리해야 출퇴근이 빠르고, 타 업무지구로의 이동이 수월해 기업 간 시너지 창출이 용이하다. 또, 업무 능률을 높이는 다양한 특화설계를 갖추고 있다면 상품 경쟁력은 더욱 상승하기 마련이다. 규모별 회의실, 독립공간, 힐링정원, IoT 플랫폼 탑재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이런 흐름 속에, 경기 고양 덕은지구가 최근 우수한 비즈니스 인프라를 갖춘 지역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 등을 기반으로 상암, 마곡, 여의도 등과 인접해 있어 입지적 장점을 갖춘데다, 각종 특화설계를 통해 상품성까지 갖춰서다. ‘덕은 위프라임 트윈타워’는 경기도 고양시 덕은지구 상1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14층 연면적 4만 4695.89㎡ 규모에 오피스 총 365실, 근린생활시설 총 148실로 구성된다. ● 강변북로·올림픽대로 통해 상암·마포·여의도 등 곳곳 ‘빠르게’ ‘덕은 위프라임 트윈타워’의 장점 중 하나는 편리한 교통환경에 있다. 강변북로 및 제1·2자유로, 올림픽대로가 단지와 가까워, 여의도·마포·일산 등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인근의 가양대교를 넘으면 다양한 기업들이 자리하고 있는 마곡지구와도 쉽게 닿는다. 이어 단지 바로 앞에는 원종-홍대선 덕은역이 신설될 예정이다. 여기에 월드컵대교와 서울-문산 고속도로 등이 더해지면 향후 교통 환경이 강화될 전망이다. 여기에 단지 인근 옛 국방대 터에는 상암DMC 연계 미디어 복합타운 및 관련 도로체계가 들어설 예정이며, 강변북로-제2자유로 변에는 상업·업무시설이 배치될 계획이다. ● 업무 효율 높이는 각종 특화설게 갖춘 프리미엄 섹션오피스 ‘덕은 위프라임 트윈타워’는 한강 조망권(일부)를 기반으로 다양한 특화설계를 갖추고 있기도 하다. 먼저,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다양한 규모의 대·중 회의실을 설치하고 각종 비즈니스 미팅 공간을 지원한다. 여기에 공간 활용성이 높은 복층형 평면 구조(일부)를 채택했으며, 전 층마다 폰 부스를 배치해 개인 프라이버시를 보호한다. 또한 테라스 정원을 설치, 탁 트인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입주민들의 깊이있는 휴식을 돕는다. 여기에 월드컵공원(노을공원·하늘공원·평화의 공원)과 난지천공원, 난지한강공원, 난지캠핑장 등 여러 녹지공간이 단지와 가까워 쾌적한 여가생활 즐기기에도 적합하다. 단지 내 상업시설 역시 더해진다. 상가 내에는 대형 SPA 브랜드, 편집숍, 뷰티숍 및 세탁숍, 헤어숍, 약국 등 다양한 업종이 들어설 예정이다. 높은 희소가치는 덤이다. 덕은지구 내 상업지 비율이 1.3%로 낮아서다. 한국토지주택공사 도시계획현황(2018) 기준 서울시와 경기도의 전체 상업지 비율이 각각 4.23%, 1.84%였음을 감안하면, 덕은지구의 매력도는 높은 셈이다. 한편, 단지 홍보관은 경기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과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두 곳에 마련돼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0년간 쪼개 사는 지분 적립형주택, 중도 매각땐 ‘기준가’ 이하로 팔아야

    건물·토지 지분의 20~25%로 주택을 우선 분양받은 뒤 장기간 나머지 지분을 추가 취득하는 ‘지분적립형 주택’은 입주자가 중도에 제3자에게 매각할 때 정부가 정한 ‘정상 가격’ 이하로만 팔 수 있게 된다. 자금 여력이 있어도 지분을 한꺼번에 많이 사들일 수 없게 된다. 값싸게 얻은 공공분양 주택인 만큼 미래에 얻게 될 시세차익을 환수하고 투기 수요를 차단하기 위함이다.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9일 이런 내용을 포함한 공공주택 특별법을 대표 발의했다. 이는 서울시와 정부가 검토한 내용이 반영된 법안이다. 지분적립형 주택은 초기 자본이 부족한 실수요자들이 내 집 마련을 위해 20년 또는 30년간 지분을 분할 매수하는 식으로 소유권을 확보하는 방식이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 등이 2023년부터 1만 700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지분 분할 매수 기간을 분양가 9억원을 초과하는 주택은 30년으로, 9억원 미만은 20년으로 설정할 방침이다. 입주자가 자금 여력이 있어도 전체 지분을 일시에 취득하는 선매입은 제한된다. 지분 취득 기간이 20년이면 처음엔 지분 25%를 매입하고 이후 4년마다 15%씩 추가 취득한다. 30년짜리는 처음 20% 지분을 사들이고 이후 4년마다 10%씩 지분을 추가로 확보한다. 추가 취득 때 가격은 최초 분양가격에 정기 예금금리를 가산한 수준이다. 지분적립형 주택의 전매제한은 현행법에 따라 최장 10년, 실거주 의무는 최장 5년이 될 예정이다. 전매제한 기간 내에 부득이하게 매각할 땐 SH 등 사업주체에 환매해야 한다. 이때도 분양가격에 정기예금 금리를 가산한 돈만 받을 수 있다. 전매제한 기간이 끝나면 집의 지분을 100% 확보하지 못해도 제3자에게 집을 매각할 수 있다. 전매 가격은 과도한 웃돈이 붙지 않도록 법 시행령에서 정하게 될 정상가격 이내 수준에서 정해진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정부가 정한 가격으로 미래 불로소득을 공공이 환수한다는 취지에는 맞다”면서도 “30년 이내에 매도할 때 가격이 인근 시세보다 현저히 낮아 지분적립형 주택의 인기가 떨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세종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땅 개발된다” 속여 50억대 가로채 종교단체에 수억 기부

    “땅 개발된다” 속여 50억대 가로채 종교단체에 수억 기부

    제주 서귀포나 울산 북구 땅이 개발될 것이라고 속여 54억원을 가로챈 기획부동산 운영 일당에게 실형과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울산지법 형사8단독 정현수 판사는 사기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A(45)씨 등 4명에게 징역 2년∼6년 6개월을, B(48)씨 등 7명에게 징역 1년 6개월∼2년에 집행유예 3년을 각각 선고했다고 9일 밝혔다. A씨 등 4명은 울산에 기획부동산 업체를 설립해 2017년부터 2018년까지 “서귀포, 부산 기장군, 울산 북구 등 주변이 개발돼 5년 이내에 땅값이 5∼10배 뛴다”고 속여 토지 대금 명목으로 130여 명으로부터 54억원 상당을 받았다. 그러나 이들이 홍보한 땅은 개발된다는 근거도 없고, 일부는 개발 자체가 불법이었다. A씨는 이렇게 받아 챙긴 돈을 자신이 신봉하는 종교단체에 수억원을 기부하고 자신 명의 펜션을 짓는 데 쓰기도 했다. 재판부는 “피해자 상당수가 자녀 결혼자금, 노후자금 등 오랜 기간 성실히 노력해 마련한 돈을 잃었고, 가정 파탄, 생계 곤란, 과도한 채무 부담 등 문제로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며 선고 이유를 밝혔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청주 오송, 화장품산업단지 투자선도지구 지정

    청주 오송, 화장품산업단지 투자선도지구 지정

    충북 청주 오송 일대가 화장품산업단지 투자선도지구로 지정됐다. 정부는 2600여억 원을 투입해 지역 성장거점을 조성하고 일자리 창출을 이끌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9일 충청북도가 신청한 ‘오송화장품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투자선도지구 지정 요청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투자선도지구는 국토부에서 발전 잠재력이 있는 지역을 선정해 세제혜택, 규제 특례 등을 지원하는 제도다. 2015년부터 실시해 전북 순창전통발효문화산업단지, 충북 영동레인보우힐링타운 등 총 17개 지역을 선정한 바 있다. 정부는 오송 화장품산업단지와 관련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통해 성장거점에 2667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LH는 79만 4747㎡ 부지에 앵커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 산업단지 진입로 설치와 생활용수 공급 등 기반시설 설치를 위한 재정도 지원할 계획이다. 오송 화장품산업단지는 인근 생명과학단지 등과 연계해 바이오화장품 공동연구 등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중부권에 위치한 의료, 바이오헬스산업 등 인프라를 활용해 임상시험, 인허가, 제조, 유통, 마케팅 등을 원스톱에 지원하는 시스템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중부권에는 유한양행, 대웅제약, 녹십자 등 다수의 의료·바이오헬스 기업이 자리하고 있다”면서 “오송화장품산업단지는 기존 생명과학단지 등과 연계해 중부권 화장품 산업의 중추기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세종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김용찬 경기도의원, 공유재산 매각과 취득 심의 강화 요청 및 우수자원봉사 연수 프로그램의 외유성 지적

    김용찬 경기도의원, 공유재산 매각과 취득 심의 강화 요청 및 우수자원봉사 연수 프로그램의 외유성 지적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용찬 의원(더불어민주당·용인5)은 지난 6일 자치행정국과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경기푸른미래관을 대상으로 실시된 행정사무감사에서 철저한 공유재산 매각과 관리를 요청했다. 김용찬 의원은 “일부 공유재산의 경우 매각대상 토지였는데 주민편의시설로 변경된 사례가 있는데 이는 정상적인 공유재산 관리계획이라고 볼 수 없다”며 “공유재산을 매각하거나 개발을 무분별하게 추진하는 것보다는 공원 조성 등 다양한 활용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 의원은 “공유재산 심의위원회에 안건 중 공유재산 의결안 부결 2건, 보류 5건 제외하고 대부분의 안건이 가결 됐는데 과연 모든 안건에 문제가 없었던 것인지 의문이 든다”며 “철저한 심의를 통해 공유재산을 매각, 취득하는 과정에서 도민의 세금이 헛되게 쓰이지 않도록 담당부서에서 더욱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김용찬 의원은 “우수자원봉사자의 경우 선진 자원봉사 프로그램 연수를 운영하고 있는데 사실상 외유성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현행 조례에 따라 본인과 동반 1인이 함께 참여하는데 부부, 자녀 뿐 아니라 시누이 등 친인척과 친구들까지 동행하는 등 본래 취지와 다르게 운영되고 있는만큼 담당부서에서는 제도 개선을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안전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는 6일 자치행정국과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경기푸른미래관을 시작으로 2주간 안전관리실, 공정국, 경기소방재난본부, 균형발전실 등 22개 소관 실·국과 소방서 등을 대상으로 1년간의 경기도정을 살펴볼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권락용 경기도의원, 신청사 활용 계획과 출연금 지급는 지방세연구원의 효율적 이용 주문

    권락용 경기도의원, 신청사 활용 계획과 출연금 지급는 지방세연구원의 효율적 이용 주문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권락용 의원(더불어민주당·성남6)은 지난 6일 자치행정국과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경기푸른미래관을 대상으로 실시된 행정사무감사에서 신청사 활용 계획과 출연금을 지급하고 있는 지방세연구원의 효율적인 이용을 주문했다. 권락용 의원은 “광교에 건설 중인 신청사 활용 계획을 살펴보면 문서고의 위치가 지하에 있는데 이는 신청사 주변에 광교 호수공원이 있어 습기가 많은 토지라는 점을 반영하지 못한 것”이라며 “문서고는 경기도의 기록을 장기간 보관하기 위해 운영되는 것인만큼 지상으로 옮겨 보관 문서가 손상되지 않도록 조치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권 의원은 “경기도가 매년 예산을 지원하고 있는 지방세연구원의 연구 결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도민을 위한 정책을 연구하는 기관이고, 지방자치의 활성화를 위해 일정 부분 역할을 할 수 있는 기구인 만큼 의미있는 연구결과들이 나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안전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는 6일 자치행정국과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경기푸른미래관을 시작으로 2주간 안전관리실, 공정국, 경기소방재난본부, 균형발전실 등 22개 소관 실·국과 소방서 등을 대상으로 1년간의 경기도정을 살펴볼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정호 서울시의원, “혈세낭비 청계저수지 사용료, 손놓고 있는 서울대공원”

    신정호 서울시의원, “혈세낭비 청계저수지 사용료, 손놓고 있는 서울대공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신정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양천1)은 지난 5일 서울대공원을 대상으로 한 제298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대공원에 위치한 청계저수지 관련하여 공공으로 사용하고 있음에도 한국농어촌공사에 부지 목적외 사용료를 지급하고 있는 문제점”을 지적하며, “무상사용 협약을 위한 서울대공원의 적극적인 협상의지”를 요구했다. 신 의원은 “서울대공원은 「농어촌정비법 시행령」 제32조에 의거 감정평가나 토지의 공시지가로 사용료를 산정할 수 있음에도, 지난 12년간 감정평가에 의해 높게 산정한 사용료로 납부하고, 이제야 공시지가로 사용료를 산정하여, 지금까지 시민의 혈세를 낭비했다”고 주장하며, “둘레길 조성사업의 무상사용 협약 후, 공공을 목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같은 구간의 청계저수지의 무상사용에 대한 협의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았다”고 질타했다. 마지막으로 신 의원은 “서울대공원은 서울시민의 것으로 관리·감독의 주체인 서울대공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철저한 운영·관리 및 적극적인 행정대처로 소중한 서울시민의 혈세인 재정이 낭비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현미 “전세난, 임대차 3법 때문 아냐…전세임대 정부 예산 확보”(종합)

    김현미 “전세난, 임대차 3법 때문 아냐…전세임대 정부 예산 확보”(종합)

    김현미 국토부 장관, 국회 예결위서 답변전국 아파트 전셋값 5년 반만에 최대폭 상승전국의 아파트 전셋값이 5년 6개월 만에 최대 폭 상승을 기록하는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세대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9일 “최근 전세의 어려움에 대해서는 여러 요인이 있지만 ‘계약갱신청구권 때문이다, 임대차 3법 때문이다’라고 말씀드리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전세난은 임대차3법 시행으로 발생한 현상’이라는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의 지적에 “갱신청구권을 행사하면 (전세) 공급도 줄지만, 기존 집에 사시는 분들은 계속 거주하기 때문에 수요도 동시에 줄게 된다”며 이렇게 반박했다. 김 장관은 “(임대차3법이) 모든 것의 원인이라고 말씀드리기 어렵고, 여러 원인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상응하는 대책이 나오는 대로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전세난 관련 대책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 등 공공기관의 전세임대가 유력하다는 관측에 대해 “여러 방안을 검토하고 있지만,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즉답을 피했다. 다만 “전세임대는 이미 정부 예산이 잡혀있고, LH에 그 정도 사업할 정도의 자금력은 확보돼 있다”면서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는 방안을 집중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수도권 여파 지방 아파트 전셋값, 7년 6개월 만에 최대 폭 상승 울산·세종·충북·대구·부산 등전셋값 가파른 상승세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심화하던 전세난이 전국으로 확산하는 모양새다. 앞서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달 셋째주 기준(10월 19일 조사 기준) 전국 아파트 전셋값이 0.2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주(0.16%)보다 상승폭을 키운 것이면서 2015년 4월 셋째 주(0.23%) 이후 5년 6개월 만에 최대 폭으로 오른 것이다. 전국의 아파트 전셋값이 5년 반 만에 최대 폭으로 오른 것을 비롯해 수도권 전셋값도 진정되지 않고 전주 대비 상승폭을 키우는 등 불안한 모습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의 아파트 전셋값은 3주 연속 0.08% 상승을 기록하며 횡보했지만, 수도권 전셋값은 0.21% 올라 전주(0.16%)보다 상승폭을 키웠다. 특히 지방의 아파트 전셋값이 7년 6개월 만에 최대 폭으로 상승해 전세난이 전국으로 확산하는 신호가 될지 우려된다. 지방은 지난주 0.16%에서 이번주 0.21% 오르며 2013년 4월 셋째 주(0.21%) 이후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방에서는 울산이 지난주 0.46%에 이어 이번주 0.50% 오르며 세종시(1.37%→1.26%) 다음으로 상승폭이 컸고, 충북은 0.16%에서 0.36%로 오름폭이 2배 넘게 커졌다. 대구는 0.22% 올라 2015년 9월 3주(0.25%) 이후 5년 1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부산도 0.15%에서 0.20%로 상승해 4년여만에 오름폭이 가장 큰 것으로 조사됐다.서울 아파트 전셋값 69주 연속 상승강남·서초·송파·강동 상승률 최고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강남4구를 중심으로 한 전세 품귀 여파로 69주 연속 상승했다. 송파구가 지난주에 이어 0.11% 올라 서울에서 가장 많이 올랐고, 강남구(0.10%→0.10%)와 서초구(0.08%→0.10%), 강동구(0.08%→0.10%) 등 강남4구가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용산구(0.09%→0.10%)와 노원구(0.10%→0.10%)도 상승률이 0.10% 이상으로 나타났다. 감정원은 “저금리 장기화로 유동성 확대 영향이 있는 가운데 거주요건 강화와 갱신청구권 시행 등으로 전세 매물 부족 현상이 지속되고 있어 교육, 교통이 양호한 지역 중심으로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수도권에서는 경기도가 지난주 0.19%에서 이번주 0.24%로, 인천이 0.23%에서 0.39%로 각각 상승폭이 커졌다.경기도에서는 고양 덕양구(0.28%→0.47%), 용인 수지구(0.16%→0.45%), 수원 권선구(0.12%→0.39%) 등이 지난주와 비교해 상승폭이 2배 안팎으로 커졌고, 광명시(0.37%→0.38%), 화성시(0.32%→0.39%) 등은 전주에 이어 높은 상승률을 이어갔다. 인천은 연수구가 0.35%에서 0.94%로 크게 뛴 것을 비롯해 미추홀구(0.15%→0.36%), 서구(0.26%→0.36%) 등 대부분 지역이 상승폭을 키웠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 상승률9년여 만에 최대 상승” KB조사 이날 발표된 KB국민은행의 주간주택시장동향 조사에서는 서울 아파트 전셋값 상승률이 지난주 0.40%에서 0.51%로 확대됐다. KB 조사 기준으로 2011년 9월 12일(0.62%) 이후 9년여 만에 최대 상승이다. 다른 지역들도 경기(0.27%→0.56%), 인천(0.24%→0.34%), 지방(0.08%→0.15%) 등이 모두 전주 대비 상승폭을 키우며 전국 상승률은 지난주 0.21%에서 이번주 0.36%로 높아졌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함영진의 고수가 고민한 부동산]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성패? 결국 입지다

    20·30 ‘패닉바잉’과 전세난을 진정시킬 해법으로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이 거론되고 있다. 국내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의 시초는 과거 이명박 정부에서 시도됐다. 2008년 12월에 오산 세교지구에서 전용면적 59㎡ 832가구를 10년 분납임대방식으로 공급했는데 현 정부가 8·4 공급대책을 통해 서울시와 공동으로 20~30년간 분납이 가능한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의 공급계획을 밝히면서 관심을 끌고 있다.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이란 수도권 등 규제지역은 주택담보대출 한도가 낮은 상황이라 종잣돈 등 초기자산이 부족한 젊은 세대가 집값의 20~25%만 초기 분납금으로 납부하고 입주 후 실거주하면서 최대 30년간 단계적으로 잔여분납금을 내는 식으로 내 집을 마련하는 제도다. 보유 및 거주 기간 동안 재산세 등 보유세 세금 부담에서 자유롭다. 임대 기간 동안 미납부 분납금에 대해 부과되는 임대료는 국민주택기금 대출금리가 적용되고, 분납금 납부에 따라 임대료가 점차 줄어드는 이점이 있다. 일단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의 시범사업은 민간보다는 공공 주도로 진행되고 있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연리지홈’이라는 브랜드로 2028년까지 서울에 약 1만 7000호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개발이 유력한 입지는 서울의료원 및 용산정비창 부지이며 경기·인천 지역은 공공택지·국공유지 위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급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때문에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의 정책 성공요건은 역시 공급 총량과 입지에 달렸다. 20~30년 분납할 동안 실거주를 병행하며 장기 보유해야 하는 만큼 자산가치의 매력을 갖출 입지가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이다. 생활편익시설이 풍부하고 교통망 등 접근성이 좋은 직주근접한 위치에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돼야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3기 신도시 등 공공택지 77만호, 서울도심 내 주택공급 7만호(5·6대책), 수도권 내 이미 추진 중인 정비사업 30만호 그리고 8·4대책의 신규 공급 13만 2000호를 합치면 향후 127만호의 공공주택이 수도권에 집중 공급된다. 이 중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이 어디에 공급될지 시장이 예의주시하고 있다. 직방 빅데이터랩장
  • 전세 갈등 커지는데… 임대주택 공급안은 발표 전부터 ‘허점’

    전세 갈등 커지는데… 임대주택 공급안은 발표 전부터 ‘허점’

    다가구·다세대 매입·임대 후 전세 공급안대상 물량 적고 두세 달 걸려 해결 어려워새 주택임대차보호법 100일(7일)이 지난 부동산 시장은 여전히 혼란 상태다. 정부가 전셋값 급등을 막기 위해 전세시장 안정대책을 조만간 발표할 계획이지만 집주인과 세입자 간 갈등은 폭발 직전이고, 아직도 전셋값은 고공행진 중이다. 임대주택 공급을 골자로 한 정부 대책은 발표 전인데도 ‘허점’부터 거론되고 있다. 8일 서울신문이 대한법률구조공단으로부터 받은 ‘주택임대차 분쟁 상담’에 따르면 새 임대차법 시행 이후인 7월 3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계약기간, 수선, 보증금 등 임대차 관련 총분쟁 상담건수는 2만 5251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만 7752건) 대비 42.2% 증가했다. 특히 이 가운데 ‘보증금 분쟁 상담’이 161건에서 798건으로 5배 폭증했다. 새 임대차법 시행으로 계약 갱신 시 보증금을 5%까지만 올릴 수 있어 집주인들이 4년 앞을 내다보고 미리 보증금을 올린 탓에 집주인과 세입자 간 갈등이 커져서다. 서울에 사는 세입자 A씨도 이런 이유로 공단 문을 두드렸다. 2018년 10월 2억 3500만원에 2년 전세계약을 맺었던 A씨는 지난 7월 27일 기존 전세보증금의 40%인 9500만원을 올려 계약을 갱신했다. 새 임대차법 시행 후 A씨는 “기존 계약기간이 새 법을 적용받으니 보증금을 5% 이내로 재조정해 달라”고 집주인에게 요구했다. 집주인은 “차라리 내가 실거주할 테니 방을 빼 달라”며 내용증명을 보냈다. 몇 달간의 갈등 끝에 결국 A씨와 B씨는 공단의 중재로 2년 더 살 수 있는 권리를 다음 계약에 쓰는 대신, 보증금 인상액을 6000만원으로 낮추는 데 가까스로 합의했다. 늘어가는 분쟁 속 전셋값 통계도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71주째 올랐고, 여기서 시작된 전세난은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다. 수도권 아파트 전셋값은 0.23% 오르면서 5년 만에 가장 높은 주간 변동률을 나타냈고, 지방 역시 0.23% 뛰며 통계가 작성된 2012년 5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의 주간 변동률을 기록했다. 전세시장을 안정시킬 ‘뾰족한 수’가 보이지 않는 상황 속에서 정부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임대주택 수천 가구를 단기간에 공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기관이 현재 공실인 수도권의 다세대·다가구 주택을 매입하거나 임대해 전세로 다시 내놓는 방안이다. 상가를 주거용으로 개조해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방안도 거론된다. 하지만 서울 내 빈집은 3300여 가구에 불과하고,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에 따른 빈집을 제외한 단독주택은 2400여 가구에 불과해 물량이 많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서진형(경인여대 교수) 대한부동산학회장은 “정부에서 빈집을 매수하고 세입자를 모집하려면 2~3개월은 걸리는데, 집주인들은 인기 없는 외곽 지역의 빌라 정도만 팔려고 내놓을 것으로 보여 근본적인 전세난을 해결하긴 어렵다”고 지적했다. 서울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세종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임대차법 100일]전세대책 코앞인데 분쟁 폭발…대책 나오기도 전 ‘허점’

    [임대차법 100일]전세대책 코앞인데 분쟁 폭발…대책 나오기도 전 ‘허점’

     새 주택임대차보호법 100일(7일)이 지난 부동산 시장은 여전히 혼란 상태다. 정부가 전셋값 급등을 막기 위해 전세시장 안정대책을 조만간 발표할 계획이지만 집주인과 세입자 간 갈등은 폭발 직전이고, 아직도 전셋값은 고공행진 중이다. 임대주택 공급을 골자로 한 정부 대책은 발표 전인데도 ‘허점’부터 거론되고 있다.  8일 서울신문이 대한법률구조공단으로부터 받은 ‘주택임대차 분쟁 상담’에 따르면 새 임대차법 시행 이후인 7월 3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계약기간, 수선, 보증금 등 임대차 관련 총분쟁 상담건수는 2만 5251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만 7752건) 대비 42.2% 증가했다. 특히 이 가운데 ‘보증금 분쟁 상담’이 161건에서 798건으로 5배 폭증했다. 새 임대차법 시행으로 계약 갱신 시 보증금을 5%까지만 올릴 수 있어 집주인들이 4년 앞을 내다보고 미리 보증금을 올린 탓에 집주인과 세입자 간 갈등이 커져서다. 서울에 사는 세입자 A씨도 이런 이유로 공단 문을 두드렸다. 2018년 10월 2억 3500만원에 2년 전세계약을 맺었던 A씨는 지난 7월 27일 기존 전세보증금의 40%인 9500만원을 올려 계약을 갱신했다. 새 임대차법 시행 후 A씨는 “기존 계약기간이 새 법을 적용받으니 보증금을 5% 이내로 재조정해 달라”고 집주인에게 요구했다. 집주인은 “차라리 내가 실거주할 테니 방을 빼 달라”며 내용증명을 보냈다. 몇 달간의 갈등 끝에 결국 A씨와 B씨는 공단의 중재로 2년 더 살 수 있는 권리를 다음 계약에 쓰는 대신, 보증금 인상액을 6000만원으로 낮추는 데 가까스로 합의했다.  늘어가는 분쟁 속 전셋값 통계도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71주째 올랐고, 여기서 시작된 전세난은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다. 수도권 아파트 전셋값은 0.23% 오르면서 5년 만에 가장 높은 주간 변동률을 나타냈고, 지방 역시 0.23% 뛰며 통계가 작성된 2012년 5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의 주간 변동률을 기록했다.  전세시장을 안정시킬 ‘뾰족한 수’가 보이지 않는 상황 속에서 정부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임대주택 수천 가구를 단기간에 공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기관이 현재 공실인 수도권의 다세대·다가구 주택을 매입하거나 임대해 전세로 다시 내놓는 방안이다. 상가를 주거용으로 개조해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방안도 거론된다.  하지만 서울 내 빈집은 3300여 가구에 불과하고,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에 따른 빈집을 제외한 단독주택은 2400여 가구에 불과해 물량이 많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서진형(경인여대 교수) 대한부동산학회장은 “정부에서 빈집을 매수하고 세입자를 모집하려면 2~3개월은 걸리는데, 집주인들은 인기 없는 외곽 지역의 빌라 정도만 팔려고 내놓을 것으로 보여 근본적인 전세난을 해결하긴 어렵다”고 지적했다.  서울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세종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이재명 “부동산 안정, 비거주 주택 규제·공공임대 확대만이 답”

    이재명 “부동산 안정, 비거주 주택 규제·공공임대 확대만이 답”

    이재명 경기지사가 8일 “부동산 안정화는 비거주 주택 강력 규제와 공공임대주택 확대만이 답” 이라며 “장기공공임대 ‘기본주택’ 공급과 외국인·법인 대상 ‘토지거래허가제’를 확대해달라”고 정부에 건의했다. 이 지사는 이날 SNS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부동산 투기와 불로소득 문제는 국민들, 특히 젊은이들의 출산과 결혼까지 포기하게 만드는 것이기에 더욱 심각하다”며 “실주거용 주택은 합리적으로 보호하고 값싸고 질 좋은 주택을 공급하되, 비거주 주택에 대해서는 불로소득이 불가능할 정도로 높은 세금 부과, 금융 혜택 박탈 등 강도 높은 규제를 취하는 것이 해답” 이라고 밝혔다. 이 지사는 “경기도가 3기 신도시 내 주택공급물량의 50%를 기본주택으로 공급할 계획이지만, 시장 안정과 수요 공급에는 못 미치는 물량” 이라며“평생 살 수 있는 중산층 임대주택 공급은 문재인 대통령님의 뜻이기에 정부에 기본주택 확대를 적극 건의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올 8월까지 외국인·법인 건축물 거래는 수도권에서 8만2162건에 달하며, 5월까지 외국인 국내 아파트 거래금액은 1조2539억원(취득건수 3514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32억원(49%)이나 증가했다”며 “토지거래허가제를 경기도가 추진 중이나 풍선효과가 우려되니 수도권 확대 또한 정부의 검토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 아파트 가격이 4개월여만에 최대 상승폭을 찍는가 하면, 과천지역 아파트 분양이 최고 1천812대 1(평균 458대 1)을 기록하며 부동산 투기가 무주택자들을 깊은 고통의 나락으로 내몰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비정상적인 시장을 극복할 해법을 찾았다면 때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 부동산 시장 정상화는 지금이 기회”라고 덧붙였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이재명 “외국인·법인, 주택 ‘매점매석’…거래허가제 확대해야”

    이재명 “외국인·법인, 주택 ‘매점매석’…거래허가제 확대해야”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8일 “부동산 안정화는 비거주 주택 강력 규제와 공공임대주택 확대만이 답”이라며 장기공공임대 ‘기본주택’ 공급과 외국인·법인 대상 ‘토지거래허가제’를 확대해달라고 정부에 건의했다. 이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 글에서 “경기도가 3기 신도시 내 주택공급물량의 50%를 기본주택으로 공급할 계획이지만, 시장 안정과 수요 공급에는 못 미치는 물량”이라며 “평생 살 수 있는 중산층 임대주택 공급은 문재인 대통령님의 뜻이기에 정부에 기본주택 확대를 적극 건의한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올 8월까지 외국인·법인 건축물 거래는 수도권에서 8만 2162건에 달하며, 5월까지 외국인 국내 아파트 거래금액은 1조 2539억원(취득건수 3514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32억원(49%)이나 증가했다”며 “토지거래허가제를 경기도가 추진 중이나 풍선효과가 우려되니 수도권 확대 또한 정부의 검토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했다. 이 지사는 “조선시대에 매점매석 행위가 성행해 강하게 규제했었는데, 지금 대한민국에서 똑같은 일이 벌어지고 있다”며 “최근 아파트 가격이 4개월여만에 최대 상승폭을 찍는가 하면, 과천지역 아파트 분양이 최고 1812대1(평균 458대1)을 기록하며 부동산 투기가 무주택자들을 깊은 고통의 나락으로 내몰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의외로 해답은 간단하다. 주택 보급률 100%에 도달한 시장이기에 적절한 공급과 규제만으로 안정을 찾을 수 있다”며 “실주거용 주택은 합리적으로 보호하고 값싸고 질 좋은 주택을 공급하되, 비거주 주택에 대해서는 불로소득이 불가능할 정도로 높은 세금 부과, 금융 혜택 박탈 등 강도 높은 규제를 취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비정상적인 시장을 극복할 해법을 찾았다면 때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며 “부동산 시장 정상화는 지금이 기회”라고 강조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해수면 상승 탓…140개 섬 모인 英 실리제도, 과거 하나의 섬이었다

    해수면 상승 탓…140개 섬 모인 英 실리제도, 과거 하나의 섬이었다

    해수면 상승은 해안선의 단순한 후퇴보다 훨씬 더 복잡한 영향을 인간 사회에 끼칠 수 있다고 과학자들이 우려를 나타냈다. 이는 영국 남서부 연안 실리제도의 해안 변화를 아주 오래 전까지 과학적으로 예측한 한 연구에서 나온 결론이다. 엑서터대 연구진은 콘월 고고학부와 카디프대 등 14개 기관과 협력해 오늘날 실리제도를 이루는 140개의 섬이 아주 먼 옛날 해수면 상승이 시작되기 전까지 하나의 커다란 섬이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이는 실리제도의 해수면 상승을 1만2000년 전까지 재구성해 토지가 어떻게 밀물에 의해 급속도로 휩싸였는지를 추정한 것이다.연구진은 이번 연구를 위해 2009년부터 2013년까지 5년간 실리제도의 역사적 해안과 해양 환경에 관한 연구 프로젝트인 ‘리오네스’(Lyonesse)에 의해 수집한 정보를 활용했다. 뿐만 아니라 직접 꽃가루와 숯 등의 정보를 수집하고 고고학적 증거에 근거한 새로운 지리와 식생 그리고 인구의 재구성을 통해 해수면 변화를 1000년 간격으로 나타냈다.특히 이번 연구 결과는 실리제도의 육지 부분이 약 5000년 전부터 본격적으로 바다에 휩싸이기 시작했지만, 당시 현지 사람들은 주거 지역을 버리는 대신 환경에 적응했다는 점을 시사한다. 5000년 전에서 4000년 전까지만해도 오늘날 런던에 있는 웸블리 스타디움보다 넓은 면적인 1만㎡의 토지가 매년 유실되고 있었다. 이에 대해 고고학자들은 청동기 시대인 약 4400년 전 이 지역에서 사람들은 영구적으로 거주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들 섬이 육지를 잃던 이 기간에는 중대한 인간 활동의 가속화가 일어나는데 이는 당시 사람들이 새로운 어획 기회를 얻었다는 것이다. 당시 육지의 절반가량은 해안 지역사회를 지탱할 수 있었을지도 모르는 조간대 생물 서식지가 됐다고 연구진은 주장했다. 이는 밀물 때의 해안선과 썰물 때의 해안선 사이의 부분에서 사람들이 해산물을 채집할 수 있었다는 것. 리오네스 프로젝트의 공동책임자로 콘월 고고학부의 찰리 존슨은 “이 연구는 4000년 전 바로 전의 기간 실리제도에서 오늘날 남은 지역의 3분의 2에 해당하는 육지를 잃은 것과 맞먹는 역사상 가장 중대한 손실을 본 것을 확인해준다”고 말했다. 4000년 전 이후로 실리제도는 해수면 상승이 얼마 안 되는 연간 1㎜일 때조차 해수면 상승에 의해 계속해서 물에 잠겼다. 이에 대해 엑서터대의 로버트 바넷 박사는 “상대적으로 작고 점진적인 해수면 상승 중에도 급격한 해안 변화가 일어날 수 있다는 점은 이번 연구로 분명해졌다. 현재 전 세계 평균 해수면 상승률인 연간 약 3.6㎜는 5000년 전부터 4000년 전 사이 광범위한 해안 재편을 일으킨 실리제도의 연간 1~2㎜의 국지적인 상승률보다 훨씬 더 높다”면서 “이런 물리적인 지리 변화에 관한 인간의 반응을 고려하는 것이 더욱더 중요한데 이는 예측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고 지적했다. 바넷 박사는 또 “앞으로 해안 재구성은 전체 지역사회를 지원할 수 있는 규모의 새로운 자원 이용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거의 없을 것”이라면서도 “그렇지만 해안 인구의 사회적, 문화적 관점이 미래의 기후 변화에 성공적으로 대응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는 점은 더욱더 확실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미래의 해수면 상승을 고려할 때 물리적인 지리와 인간의 반응 양측 모두와 관련한 체계의 복잡성을 고려해야 한다. 땅이 사라지는 속도는 해수면 상승의 함수일 뿐만 아니라 특정 지역의 지리와 지형 그리고 지질학에 따라 달라진다”면서 “인간의 반응은 똑같이 국지화할 것인데 예를 들어 지역사회는 특정 장소를 포기하는 것을 강하게 거부하는 이유가 있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자세한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시스’(Science Advances) 최신호에 실렸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이필근 경기도의원, 교통연수원 부지 지목 변경 주문

    이필근 경기도의원, 교통연수원 부지 지목 변경 주문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필근(더불어민주당·수원1) 의원은 6일 경기도 교통연수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교통연수원 미합필 부지에 대한 활용방안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이 도의원은 “토지개발 업무를 수행하는 공기업에서 20년 이상 근무했던 도시계획·도시개발 전문가로서의 경험을 살려 연수원 부지의 적극적 활용 방안을 제시하며 117-2번지(田) 334㎡는 설립 당시 대지로 지목 변경을 했어야 했으나, 법령상 실무자 판단착오로 지목변경을 하지 못했다”면서 “전문기관에 의뢰해 조속히 대지로 지목변경을 추진하고 체험교육장 등으로 활용할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1984년 설립된 경기도 교통연수원은 전체 부입매지(1만 5114㎡) 중 연수원 건물 신축을 위해 9990㎡만 대지로 형질변경한 상태이고, 1개 필지(117-1번지, 전 334㎡)에 대해서는 당초 주차장 용도로 사용하고자 미합필한 상태였다. 이에 유성열 교육운영팀장은 “최초 설립당시 정확한 미합필 이유를 알 수는 없지만 올해 하반기 합필할 계획이며, 내년 개인형 이동장치(PM) 체험교육장 부지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답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민경선 경기도의원, 행정사무감사서 화훼산업·도시농업 활성화 강조

    민경선 경기도의원, 행정사무감사서 화훼산업·도시농업 활성화 강조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민경선(더불어민주당·고양4) 도의원은 6일 열린 농정해양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위축된 화훼산업 활성화와 도민텃밭 사업 추진에 있어 미흡했던 부분을 지적하며 “꽃 소비정책 활성화와 적극적인 농가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민 도의원은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시행과 코로나19 이후 꽃 소비 성수기인 졸업식, 입학식 등 각종 행사 취소로 화훼 거래량 및 가격의 하락으로 화훼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렇게 밝혔다. 민 도의원은 “고양국제꽃박람회는 2019년 기준으로 35개국이 참가하고, 외국인 약 5만명이 관람했으며 수출입 계약은 평균 3000만 달러 성과를 달성했다”면서 “경기도는 전국 화훼농가수 1위로 화훼산업 분야를 역점 사업으로 추진해야함에도 불구하고 고양국제꽃박람회를 해외 시장 개척 및 해외 마케팅 사업과 병행하지 않고 고양시 자체사업으로만 치부해 소극적인 행정을 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또 “도시농업 활성화 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는 고양삼송 도민텃밭은 도내 5개소 도민텃밭 중 가장 면적이 넓으며 약 2억원의 예산을 들여 올해 5월에 조성돼 도민 1908명이 참여했으나 토지 매각이 6월에 이루어짐에 따라 예정된 임대기간(11월말) 이후 토지사용 연장이 불가한 상황이 되어 사업의 안정성을 도모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도시농업 활성화 사업은 도시지역 내 도유지나 공공기관 소유 토지 중 당분간 신축계획이 없고 농지로 활용이 가능한 토지를 도민에게 영농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민 도의원은 “야심차게 준비한 경기도민 텃밭이 하루아침에 없어지게 된 만큼 사업부서에서는 대체부지를 적극 마련하는 등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야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태형 의원, 2020년 경기도 사회주택 컨퍼런스 참석

    김태형 의원, 2020년 경기도 사회주택 컨퍼런스 참석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형 의원(더민주, 화성3)은 5일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에서 열린 ‘2020년 경기도 사회주택 컨퍼런스’에 참석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사회주택에 대한 국내외 사례를 공유하고 사회주택 저변 확대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함께 살다, 가치 살다’라는 주제의 총 3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첫 세션 ‘국제 사회주택(주택협동조합) 사례’에서는 캐나다 등 국제 사회주택의 사례를 소개하고 이를 통한 시사점을 짚어보았으며, 두 번째 세션에서는 ‘사회주택의 자본조달’을 주제로 하여 사회주택의 국내외 자본조달 사례를 살펴보고 사회주택 발전을 위한 사회적금융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경기도형 사회주택 활성화’를 주제로 정책 및 방향을 살펴보고, 활성화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으며, 김태형 의원은 제3세션에서 토론자로 참석했다. 김태형 의원은 “경기도가 사회주택 공급을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경기도 사회주택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사회적 경제주체에게 토지를 임대하고 재정을 지원하도록 규정하였으나, 사회적 경제주체 선정 부문에서 특혜 논란의 소지가 있다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어서 김 의원은 “이러한 부정적인 부분을 해소하기 위하여 상임위원회는 조례 개정안 심사 시 경기도 사회주택 위원회의 기능을 확대하여 ▲사회주택 사업자 선정기준에 관한 사항 ▲토지임대 세부기준에 관한 사항 ▲사회적 경제주체에 대한 재정적 지원규모 등을 심의·자문하도록 수정하였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수요자 중심의 사회주택을 공급하기 위해서는 중앙이 재정을 지원하고 지자체는 지역상황에 맞게 주택정책 수립 및 사회적 경제주체를 육성·지원하며, 사회적 경제주체는 지자체의 관리 감독을 받으면서 주택부문의 공공서비스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는 것이 도민의 주거안정을 이룰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관열 의원 “지속가능한 사회주택 비즈니스 모델 구축 선행”

    박관열 의원 “지속가능한 사회주택 비즈니스 모델 구축 선행”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박관열 의원(더민주, 광주2)은 6일 수원 노보텔앰배서더에서 열린 ‘2020년 경기도 사회주택 컨퍼런스’ 토론회에 패널로 참석해 경기도 사회주택 활성화를 위한 자금조달 방안에 대해 발언했다. 경기도 사회주택 컨퍼런스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사회적경제센터·위스테이별내사회적협동조합의 주관으로 국내외 사회주택 사례를 공유하고, 공동체와 지역연계 발전 등 사회주택 저변 확대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것이다. 경기도형 사회주택이란 ‘경기도 사회주택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르면 토지를 공공이 소유하고 건축물은 사회적경제주체가 소유하는 장기임대주택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주택을 일컫는다. 박관열 의원은 ‘경기도 사회주택 활성화를 위한 자금조달 방안’이라는 주제로 사회주택의 필요성과 경기도 사회주택 현황 및 사회주택 활성화 조건 등에 대해 언급했다. 특히 “사회주택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금융지원 뿐만 아니라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 구축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안정적인 사회주택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위해 사회주택기금 조성이 필요하고, 장기적으로 민간투자나 사회주택펀드 등을 유치하여 자금이 조달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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