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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메이트’ 구하라 집 공개, 복층+북유럽 인테리어 “첫 사생활 노출”

    ‘서울메이트’ 구하라 집 공개, 복층+북유럽 인테리어 “첫 사생활 노출”

    ‘서울메이트’에서 구하라의 집이 공개된다.오는 3일 방송되는 올리브 ‘서울메이트’에 구하라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을 통해 북유럽 감성이 물씬 풍기는 집을 최초로 공개할 예정. 이전의 하우스들과는 또 다른 매력이 가득한 구하라의 홈셰어링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서울메이트’의 제작진이 공개한 예고 영상에서는 홈셰어링을 준비하고 있는 ‘하라구’ 구하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일본어를 유창하게 하는 만큼, 일본 게스트를 원했던 구하라의 바람과 달리 스웨덴 게스트가 구하라 하우스를 찾을 예정. 고양이, 강아지 등 다양한 반려동물도 함께할 이들의 만남에 기대감이 쏠린다. 이와 함께 이날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집에서 키우는 고양이 차차와 함께한 구하라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뿐만 아니라 논현동의 구하라 하우스의 혜택도 눈에 띈다. 아늑한 복층 하우스는 물론, 놀이동산 투어를 체험할 수 있다는 독특한 혜택 또한 눈길을 모은다. 올리브 ‘서울메이트’의 제작진은 “외국인 신청자들 중 케이팝과 드라마 팬들이 많아 한류스타인 구하라를 꼭 섭외하고 싶었다”며 “특출난 예능감에도 불구하고 지금껏 사생활이 노출된 적이 없어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서울메이트’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 올리브와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무한도전 토토가3’ 방청 신청 시작, 당첨 기준은?

    ‘무한도전 토토가3’ 방청 신청 시작, 당첨 기준은?

    ‘무한도전 토토가3’ 방청 신청이 시작됐다.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측은 1일부터 오는 7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토토가3’ 방청 신청을 받는다. 출연을 확정한 H.O.T. 다섯 멤버들은 오는 15일 일산 MBC드림센터 공개홀에서 ‘토토가3’ 특집 무대를 꾸민다. 제작진에 따르면, 당첨자는 신청자 가운데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선정된 사람은 오는 8일과 9일 개별 전화 연락으로 당첨 여부를 알 수 있다. 티켓은 1인 2매를 받게 되며, 티켓은 타인에게 양도할 수 없다. 한편, MBC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사진=MBC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미스티’ 김남주 “생애 가장 리얼한 키스신, 립스틱 한 통 다 썼다”

    ‘미스티’ 김남주 “생애 가장 리얼한 키스신, 립스틱 한 통 다 썼다”

    배우 김남주가 ‘미스티’의 격정적인 키스신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31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JTBC 새 금토드라마 ‘미스티’(극본 제인, 연출 모완일, 제작 글앤그림)의 제작발표회에는 연출을 맡은 모완일 PD와 배우 김남주·지진희·전혜진·임태경·고준·진기주가 참석했다. ‘미스티’는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대한민국 최고의 앵커 고혜란(김남주 분)과 그녀의 변호인이 된 남편 강태욱(지진희 분), 그들이 믿었던 사랑의 민낯을 보여주는 격정 멜로 드라마다. 김남주는 앞서 ‘미스티’에서의 키스신을 연기 인생 첫 키스신이었다고 말한 것과 관련해 드라마 ‘모델’ ‘넝쿨째 굴러온 당신’ ‘내조의 여왕’ 등에서 선보인 입맞춤 장면은 ‘키스’가 아닌 ‘뽀뽀’였다고 말했다. 김남주는 “그 앞의 것들은 그냥 뽀뽀신이었다. 진한 키스신이 처음이었다는 것”이라며 “이번 드라마를 찍으며 립스틱 한 통을 다 썼다. 데뷔 후 가장 옷을 많이 안 입은 것 같다. 저의 등을 확인하고 싶으시면, 물론 안 보고 싶은 분들도 계시겠지만, 제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노출도 많이 했다. 아무래도 아줌마가 되다보니 창피한 것이 없어졌다”고 밝혔다. 모완일 PD는 “시사하는 과정에서 ‘굉장히 진하다’ ‘야하다’는 말을 많이들 하더라”며 “실제 노출 표현의 문제는 아니었다. 사람들이 그렇게 느낀 부분은 연기하는 분들이 예뻐보이려 한다든지 멋있어보이려 한다든지 하는 마음으로 연기하지 않고 진심으로 연기했기 때문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은 바스트 표정에서 나오는 연기가 감독 입장에서 가장 야하게 보였다. 진실돼보이고 노골적인 느낌이었다”며 “그런 부분들이 많이 나오는데, 그 순간의 연기자의 감정, 표정이 좋았다. 정말 열심히 하더라”고 덧붙였다. ‘미스티’는 오는 2월 2일 토요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서지현 검사 “자살까지 생각…여자·아내·엄마로서 8년간 극심한 고통”

    서지현 검사 “자살까지 생각…여자·아내·엄마로서 8년간 극심한 고통”

    처음엔 귀를 의심했습니다. 손석희 앵커는 29일 JTBC 뉴스룸에서 검찰 내부 통신망에 고위 간부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내용의 글을 올린 여 검사를 언급했습니다. 뭐 여기까지는 전날 하루종일 인터넷에서 보도된 내용이어서 별로 귀담아 듣질 않았습니다. 그런데 손 앵커는 “잠시 뒤 글을 올린 당사자를 스튜디오로 직접 모시겠다”고 했습니다. 이어진 뉴스 클립에서 기자는 여 검사의 실명을 밝혔습니다.짧은 보도 후 정말 뉴스룸에 서지현 창원지검 통영지청 검사가 등장했습니다. 두 눈을 믿기 어려웠습니다. 성추행 사건의 피해자는 익명으로 보도하는 것이 관례입니다. 성씨를 밝히는 것조차 조심스러워 A씨, B씨 등 영문 이니셜로 처리하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국내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워 할 엘리트 조직인 검찰사회에서 벌어진 성추행 사건, 그 피해 당사자가 자신의 얼굴과 실명을 드러내고 생방송 카메라 앞에 서다니요. 놀라움은 거기서 그치지 않았습니다. 서 검사의 폭로는 한 줄 한 줄이 충격적이었고, 머릿기사 감이었습니다. 여자 친구들이 모인 단체 카톡방(카카오톡 메신저)에서 따르릉 따르릉 계속 알람이 울려댔습니다. “서 검사 봤냐. 충격적이다. 용감하다. 대단하다”는 반응, 가해자인 검찰 간부를 원색적으로 비난하는 욕이 잇따랐습니다. 차분하지만 떨리는 목소리로 울먹이면서도 하고자 하는 말을 또박또박 전달하는 서 검사의 모습에 가슴 한켠이 뻐근해졌습니다. 누가 봐도 그는 어디 나서길 좋아하지 않을 것 같은 사람이 분명했습니다. 그런 그가 시청률 높은 저녁 뉴스 프로그램에 나오기까지 얼마나 많이 고민하고 갈등했을까요. 서 검사가 지난 26일 검찰 내부망 이프로스에 올렸다는 글을 두 번 정독했습니다. ‘나는 소망합니다’로 시작하는 장문의 글입니다. 앞부분은 이미 많은 언론에서 보도되었으니 따로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제가 여러분께 전하고자 하는 부분은 ‘첨부 3’에 있던 글입니다. 5챕터로 나뉜 글은 서 검사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쓴 자전 소설입니다. 화자는 ‘나’가 아니라 3인칭인 ‘여자’입니다. 객관적으로 쓰려 노력한 티가 역력했지만 억울하고 분통하고 절절한 감정이 그대로 전해져 너무 속상했습니다.여자로서, 아내로서, 엄마로서 지난 8년을 버틴 그의 괴로움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습니다. 여자이자 누군가의 아내이자 누군가의 엄마로 10년간 사회생활을 한 저는 한 번도 만나본 적 없는 그에게 격한 공감을 느끼며 머리 속으로 수도 없이 고개를 주억거리며 글을 읽었습니다. 서 검사가 쓴 글은 조남주의 소설 ‘82년생 김지영’으로 시작합니다. 1972년생인 서 검사는 책을 덮은 뒤 “나보다 10년이나 어려도 여전히 비슷비슷하게 살아가고 있구나. 끔찍한 출산의 고통을 겪으면서도 이런 고통을 대물림할 딸을 낳지 않아서 얼마나 다행이야”라고 안도했다고 적었습니다. “10년이 지나도 또 10년이 지나도 이 세상이 변하기는 글렀다”고도요. “개새끼.” 익숙해진 욕이 그의 입에서 자연스레 튀어나왔습니다. 욕을 해봤자 ‘거지같은 놈’이 전부였던 그가 욕이라도 하지 않으면 모든 일을 참아내기 어려웠던 겁니다. “이 모든 게 다 그 개새끼 때문”이라고 여자는 되뇌었습니다. “일주일 이상 그 놈 얼굴이 계속 뉴스를 도배했다. 쥐새끼 같은 놈, 언젠간 터질 줄 알았어.” 이른바 돈봉투 만찬 사건으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의 직속라인으로 승승장구하던 안태근 전 검사(전 법무부 검찰국장)를 두고 한 말입니다. 서 검사는 머리를 가눌 수 없을 만큼 뱅글뱅글 도는 어지러움을 느껴 일주일간 병가를 내고 입원했다고 적었습니다. 안 전 검사로부터 성추행을 당한 뒤 서 검사는 8년간 극심한 신체적 심적 고통을 느꼈다고 고백했습니다. 불면증이 대표적이었습니다. “아무리 밀어내도 떠오르는 그 놈의 그 눈빛에 잠을 이룰 수 없었다. 수시로 가슴이 조여오고 누웠다가 발딱발딱 일어나고 피가 발바닥에서부터 거꾸로 솟구쳐 올랐다.” 자살을 생각한 적도 있었다고 합니다. 심한 스트레스에 둘째 아이까지 유산하는 아픔을 겪었습니다. “장자연, 성완종, 그런 이름들이 떠올랐다. ‘죽어봤자 밝혀지는 것도 없는데’라고 너무 가볍게 그들을 입에 올렸던 탓일까. 그 놈은 너무 강하고 여자는 아무런 힘이 없는 것이 내내 너무 분했다. 진실을 밝히 위해서는 목숨을 던지는 방법 밖에 없는 것일까. 수도 없이 그녀의 머리를 뒤흔든 생각이었다.”‘그 일’이 있었던 2010년 10월 30일 토요일의 구체적인 상황도 적혀 있습니다. 서 검사에게 악몽과 같았던, 그러나 또렷한 현실이었던 그 날의 기억을 읽어 내려가자니 분통이 치밀었습니다. 서 검사는 왜 그날 자신이 그런 선택을 했는지 두고두고 후회했다고 적었습니다. 그의 잘못이 아니었음을 깨닫는데 8년이 걸렸다고도 했죠. 미혼인 여자 동기의 부친상 장례식장이었습니다. 남편과 함께 콘서트에 갈 작정이었지만 약속이 어긋났고 서 검사는 장례식장으로 발걸음을 돌렸습니다. 때마침 검은 옷을 입은 터였습니다. 잠시 앉았다 일어날 요량이었으나 갑자기 이귀남 법무부 장관이 수행 검사를 데리고 들어왔습니다. 술에 취한 ‘그 놈’이 자꾸 어깨를 기대어 왔습니다. 서 검사는 저항 없이 누군가가 팔꿈치를 찔러서, 그 자리에 앉은 자신을 깊이 책망했습니다. “허리에 스멀스멀한 감촉이 느껴졌다. 그 놈의 손이었다. 땅을 짚다 잘못 닿았겠지.” 서 검사는 처음에는 부인하려 애썼습니다. 그 놈과 간격을 넓히려 했지만 그 놈 손이 따라와 어느새 엉덩이를 더듬고 있었습니다. 서 검사는 환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많은 사람들, 게다가 바로 옆에 장관이 있는데 상식적으로 있을 수 있는 일이 아니었다. 웃고 떠드는 사람들 속에 이건 환상 아니면 환각이었다.” 너무 큰 충격에 현실이 아닐거라고 부인하던 서 검사는 화장실에서 정신을 차리려 애썼습니다. 그리고 아이 생각에 눈을 번쩍 떴습니다. 제가 울컥 터진 부분이 바로 이 대목입니다. “부모님 두분이 모두 떠산 뒤 여자가 살아있는 단 하나의 이유는 아이였다.” 아이를 돌봐 줄 일가 친척이 없어 보모, 이른바 ‘이모님’에 의지할 수밖에 없던 자신의 처지가 떠올랐습니다. “어떤 이모님은 애를 데리고 담배 연기 자욱한 불법 도박장에 다녔고, 누구는 석달간 아이에게 맨밥만 먹였다. 알러지가 있는 약을 정량의 5배 이상 들이부어 쇼크로 아이를 잃을 뻔 했다.” 그러면서 서 검사는 “친정 엄마 없이 애 키우면서 회사 다니는 여자는 전생에 나라를 팔아먹은 여자다. 나는 최소 3개는 팔아먹었나보다”라고 자조했습니다. 성추행 사건 이후 자신을 향한 책망은 남편과 돌아가신 부모님께 옮겨갔습니다. 아내 이야기를 들은 서 검사의 남편은 감정의 동요 없이 고소 같은 것을 감당할 수 있겠느냐고 물었습니다. 감당하지 못 하겠다고 한 쪽은 서 검사였습니다. 이런 일의 피해자는 결국 피해자였기 때문입니다. ‘검찰 고위 간부 A에게 성추행당한 여 검사 B’라는 이야기가 퍼지면 B가 누구인지가 가장 첨예한 관심사가 될 게 뻔하고 결국 같이 일하기 꺼려지는 존재가 되는 게 예상 가능한 결말이니까요. 서 검사는 “이 땅에 살아남으려면 어떠한 불의도 참지 말라고, 세상과 타협하지 말라고 가르쳐 주지 않은 아빠, 엄마가 원망스러웠다”고도 했습니다. 그러나 결국 책망의 화살은 다시 그 자신에게 돌아왔습니다. 밝은 색의 옷과 치마를 좋아했던 서 검사는 어느 샌가 검은색 바지만 입게 됐다고 털어놨습니다. “치마가 조금만 짧아도, 옷의 색상이 조금만 밝아도 ‘네가 이러니 그런 꼴을 당했지’ 어디선가 수근대며 여자를 향해 손가락질하며 비웃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았다. 파마도 언제 했는 지 모르겠다.” 실제 29일 뉴스룸에 출연한 서 검사는 긴 머리를 늘어뜨리고 검은색 옷을 입고 있었습니다.서 검사가 겪은 성폭력은 2010년의 그날 단 하루가 아니었습니다. 성추행과 성희롱은 일상다반사였습니다. 여성이라서 겪는 모든 차별을 견뎌야 했습니다. 여 검사에게 검찰사회는 전쟁터였습니다. 분통하지만 대부분 여성들이 일자리에서 겪는 일과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제가 몸 담고 있는 상명하복의 구질구질한 문화가 뿌리 깊은 언론사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서 검사는 임관 이틀 전 회식자리에서 난데 없는 공격을 받았습니다. “해병대 출신인 부장은 술 안 먹는 검사는 검사도 아니라고 생각한다. 나는 이대생(이화여대 졸업생)을 싫어한다. 나는 여검사를 싫어한다. 너는 내가 싫어하는 것을 다 갖췄으니 완전 악연 중에 악연이다. 너 같이 생긴 애치고 검사 오래 하는 애 못 봤다.” “올해부턴 여검사가 백명이 넘었다. 우리 회사 앞날이 큰일이다.” “검사는 너처럼 공주 같으면 안 된다” “여성은 남성의 50프로다. 인정 받으려면 2배 이상 더 열심히 해야 한다” “야, 너는 여자 애가 무슨 발목이 그렇게 굵으냐. 여자는 자고로 발목이 가늘어야 한다.” 화딱지 나는 이런 말들이 모두 공부 깨나 해서 어려운 사법고시를 치르고 높은 자리에 오른 분들의 입에서 나왔다는 사실, 믿겨 지시나요? 수시로 음담패설을 늘어놓고, 노래방에서 부르스를 추자며 손을 내밀고, 회식자리에서 손을 주물러 대고, 잊지 못할 밤을 만들어 줄테니 나랑 자자고 추파를 던지는 역겨운 일들은 지금도 일어나고 있습니다. 비단 검찰사회가 아니더라도 말입니다. 서 검사의 글은 ‘딸을 낳지 않은 게 얼마나 다행이야’라는 씁쓸한 말로 끝을 맺습니다. 조금 전 카톡방 알람이 하나 울렸습니다. “오늘 하루종일 관련 검색어 1위다. 과연 뭐가 바뀔까” 17년 지기 친구의 말입니다. 엘리트 여 검사가 모자이크 없이 자신의 얼굴을 드러내고 변조하지 않은 목소리로 당당히 성추행을 고백했습니다. 무엇이라도 바뀌지 않으면 안 됩니다. 청와대 국민 청원에 서명을 하든, 촛불을 들고 ‘미투 집회’에 나가든 행동해야 합니다. “딸을 낳아서 얼마나 다행이야”라고 말할 수 있는 사회가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시론] 21세기엔 과학관도 복지다/이정모 서울시립과학관장

    [시론] 21세기엔 과학관도 복지다/이정모 서울시립과학관장

    도서관이 공부방 역할을 하는 시대는 지났다. 이제 도서관은 ‘도서의 거실’ 역할을 하려고 한다. 거실에 온 가족이 모이는 것처럼 도서관은 시민들이 모여서 다양한 활동을 하는 곳으로 변하고 있다. 최근 개관한 마포중앙도서관이 좋은 예다. 도서관이 책을 소장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문화 서비스 기관 역할을 하고 있다. 물론 이 모든 일을 담당하는 사람들은 도서관의 전문가, 즉 사서다. 도서관과 장서의 수가 아니라 사서의 수와 프로그램이 그 지역의 복지 수준을 반영한다. 그렇다면 과학관은 어떨까? 우리나라에는 현재 130개의 과학관이 있다. 인구 40만명당 하나꼴이다. 꽤 많은 것처럼 보인다. 서울의 웬만한 구마다 하나씩은 있는 셈이니까 말이다. 그런데 동네에서 과학관 보신 적이 있는가? 서울에 있는 공립과학관은 자연사박물관을 포함해 단 세 곳이다. 과학관은 대부분 일 년에 한 번만 방문한다. 이유는 간단하다. 너무 멀기 때문이고, 거기서 시민이 주체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이 딱히 없기 때문이다. 도서관의 역할이 공부방에서 지역 사회의 문화 중심으로 바뀌듯이 과학관의 역할도 꾸준히 변해 왔다. 과학관은 처음에는 보는 곳이었다. 시민의 눈에서 보고 이해하도록 설계한 ‘과학 오브제’를 전시했다. 전시물들은 크고 화려했다. 그 앞에서 사진을 찍으면 근사했다. 굳이 동물원에 가지 않아도 동물을 볼 수 있는 매체가 늘어난 것처럼 굳이 과학관을 가지 않아도 과학적 오브제를 볼 수 있는 매체들이 늘어났다. 과학관은 보는 곳에서 만지고 체험하는 곳으로 변신했다. 아이들의 손은 정말 놀랍다. 어른들이 백날 만져도 끄떡없던 전시물이 아이들이 만지면 순식간에 망가진다. 박물관의 전시물과 달리 과학관의 전시물은 망가져도 된다. 무슨 역사적인 가치가 있어서 자손대대로 물려주어야 하는 게 아니기 때문이다. 과학관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도 했다. 단순히 보는 게 아니라 만들어 보고 가져갈 수 있으니 아이들도 좋아했고 부모들은 뿌듯해했다. 그런데 그게 과학은 아니다. 흔히 말하는 체험은 이미 수백, 수천 명이 해본 것을 반복해서 따라한 것에 불과하다. 이젠 굳이 과학관에 오지 않아도 동네에 있는 문화센터에서도 할 수 있는 것들이며 유튜브 동영상을 보고 따라 해도 된다. 아무리 생각해도 지금과 같은 과학관이라면 일 년에 두 번 올 일이 없다. 매년 학습 진도에 맞추어 한 번 둘러보면 될 일이다. 하지만 이젠 세상살이를 위해서 누구나 과학과 친해지고 익숙해야만 하는 시대다. 예전에는 과학과 익숙해지기 위해서는 도서관에 가면 됐다. 책에서 과학 지식을 얻으면 됐기 때문이다. 그런데 과학 지식은 영원한 진리가 아니라 잠정적인 답일 뿐이라는 게 문제다. 갈릴레오가 발견한 목성의 달은 네 개에 불과했지만, 점차 늘어나더니 이젠 69개가 됐다. 과학은 지식이 아니라 사고방식이며 삶의 태도다. 진짜 과학은 책에서 얻을 수 있는 게 아니다. 실제로 손을 이용해 과학을 배워야만 몸으로 익힐 수 있다. 이제 과학관은 진짜 과학을 하는 곳으로 변해야 한다. 시민들이 책이나 강연으로 과학을 접하는 게 아니라 실제로 관측, 관찰, 실험하면서 몸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얼마 전 서울시립과학관에서는 ‘DNA-PCR 워크숍’을 했다. 일반 시민들이 박테리아와 포유류에서 DNA를 추출해 증폭시키고 그 정체를 확인하는 실험을 하면서 최신 기술을 익혔다. 시민들은 어렵지만 즐겁게 실험했다. 그들이 힘들어했던 것은 따로 있다. 바로 접근성이다. 양천구 목동에 사는 시민이 노원구 하계동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오는 일은 당연히 쉽지 않았다. 과학은 아이들만 하는 게 아니라 모든 시민이 하는 것이어야 한다. 이미 우리나라는 14세 이하의 어린이·청소년보다 65세 이상의 노인 수가 더 많은 고령화 사회다. 청년과 장년 그리고 노인을 위한 프로그램과 이를 수행할 전문가를 갖춘 과학관이 동네 가까이 있어야 한다. 무상급식과 도서관만 복지가 아니다. 21세기에는 과학이 복지고 과학관도 복지시설이다.
  • ‘무한도전’ 토토가3, HOT 재결합 소식에 토니안 “우리 다시 만나자”

    ‘무한도전’ 토토가3, HOT 재결합 소식에 토니안 “우리 다시 만나자”

    1세대 아이돌그룹 H.O.T.가 ‘무한도전’ 토토가3을 통해 재결합 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멤버 토니안이 소감을 남겼다.토니안은 2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시간이 흘렀다. 그저 죄송하고 감사하고 미안하고 고맙고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여기까지 오기 위해 저희도 많은 용기가 필요했다. 저희는 그저 예전에 그랬듯이 최선을 다 하겠다”며 “너무 오랜 시간이 걸려서 미안하다. 이날을 기다려주신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2018. 2. 15. 우리 다시 만나자”라고 전했다. H.O.T.는 90년대 후반 가요계를 강타한 1세대 아이돌 그룹. MBC ‘무한도전’에서 ‘토토가(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시즌3’를 통해 재결합한다. 이날 ‘무한도전’ 측은 “2월 17일, 24일 밤, 지금의 본방 시간과 다른 편성 시간에 무한도전의 스핀오프 개념으로 설날특집 ‘토토가3-H.O.T.’ 편이 방송된다”고 알렸다. 제작진은 “무한도전은 2014년 11월, ‘토토가(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특집을 준비하면서 H.O.T. 멤버들을 처음 만났었고, 2015년 10월에는 ‘토토가2’특집 출연을 위한 논의를, 2016년 가을부터는 ‘토토가3’ 특집 기획을 위한 논의를 H.O.T. 모든 멤버들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제작진과 H.O.T 멤버들은 한 자리에 모여 ‘토토가3’ 특집을 의논하게 되었고, ‘오직 다섯 멤버들과 팬들 만을 생각하며 무대에 서자’는 한마음으로 오는 2월 15일 목요일 일산 MBC드림센터 공개홀에서 ‘토토가3’특집 무대를 준비하기로 결정했다”며 “‘토토가’를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 그리고 17년을 기다려온 H.O.T. 팬들께 감동의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무한도전’ 측 “H.O.T. ‘토토가3’ 출연 확정” 방청 신청은?

    ‘무한도전’ 측 “H.O.T. ‘토토가3’ 출연 확정” 방청 신청은?

    ‘무한도전’ 측이 H.O.T.가 ‘토토가3’에 출연한다고 밝혔다.29일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측은 “제작진과 H.O.T. 멤버들은 다시 한 자리에 모여 ‘토토가3’특집을 의논하게 되었고, ‘오직 다섯 멤버들과 팬들만을 생각하며 무대에 서자!’라는 한 마음으로 오는 2월 15일 목요일 일산 MBC드림센터 공개홀에서 ‘토토가3’특집 무대를 준비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무한도전 측은 이어 “2월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중요 경기 중계방송으로 인해 방송 시간 변경 및 결방이 예정되어 있는 상황”이라며 “때문에 무한도전은 2월 17일, 24일 밤, 지금의 본방 시간과 다른 편성 시간에 스핀오프 개념으로 설날특집 ‘토토가3-H.O.T.’ 편 방송을 준비하기로 했다”고 방송시간을 밝혔다. ‘토토가3’ 방청 신청은 오는 2월 1일부터 7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이하 무한도전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무한도전 제작진입니다. 무한도전은 2014년 11월, <토토가(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특집을 준비하면서 H.O.T. 멤버들을 처음 만났었고, 2015년 10월에는 <토토가2>특집 출연을 위한 논의를, 2016년 가을부터는 <토토가3> 특집 기획을 위한 논의를 H.O.T. 모든 멤버들과 진행했었습니다. 2016년은 1996년에 데뷔한 아이돌 1세대 최고의 그룹 H.O.T.가 데뷔 20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해였기에 다섯 명이 무대에 함께 서는 모습을 보여 드리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러나 함께 했던 시간보다 떨어져 지낸 시간이 많다 보니 쉽게 풀 수 없는 여러 상황들로 인해 결국 무대에 서지 못하고 다음을 기약해야 했습니다. 그러다 최근에 무한도전 제작진과 H.O.T. 멤버들은 다시 한 자리에 모여 <토토가3>특집을 의논하게 되었고, “오직 다섯 멤버들과 팬들 만을 생각하며 무대에 서자!” 라는 한 마음으로 오는 2월 15일 목요일 일산 MBC드림센터 공개홀에서 <토토가3>특집 무대를 준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무한도전은 2월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중요 경기 중계방송으로 인해 방송 시간 변경 및 결방이 예정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하여 무한도전은 2월 17일, 24일 밤, 지금의 본방 시간과 다른 편성 시간에 무한도전의 스핀오프 개념으로 설날특집 <토토가3-H.O.T.> 편 방송을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토토가> 시리즈는 시청자들과 함께 타임머신을 타고 20여 년 전인 1990년대로 돌아가는 음악시간여행으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H.O.T.는 1세대 대표 아이돌로서 시청자들의 추억여행을 책임질 훌륭한 길라잡이가 되기 위해 현재 열심히 안무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무한도전 제작진은 <토토가>를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 그리고 17년을 기다려온 H.O.T. 팬들께 감동의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따뜻한 관심으로 지켜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무한도전-토토가3> 방청신청은 2월1일~2월7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합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나쁜녀석들: 악의 도시’ 박중훈, 취조실서 ‘극과 극’ 모습 포착..왜?

    ‘나쁜녀석들: 악의 도시’ 박중훈, 취조실서 ‘극과 극’ 모습 포착..왜?

    ‘나쁜녀석들: 악의 도시’ 박중훈이 동일한 취조실에서 상반된 모습을 보인 이유는 무엇일까.오늘(27일) 밤, 13회가 방송되는 OCN 오리지널 ‘나쁜녀석들: 악의 도시’(극본 한정훈, 연출 한동화, 황준혁,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얼반웍스)가 같은 장소, 다른 위치의 우제문(박중훈)의 모습을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 검사에게 취조실이 어색한 장소는 아니지만, 취조를 받고 있는 우제문과 반대로 취조실을 바라보고 있는 우제문의 상반된 모습은 그에게 무슨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지난 12회에서 특수 3부의 악행의 증인이 될 하상모(최귀화)를 잡으러 가며 “쪽수도 우리가 적고 상황도 안 좋아. 잘못하면 한꺼번에 잡혀 들어갈 수도 있고. 그래도 한번 해보자. 하상모 걸고 황민갑(김민재), 특수 3부, 성지수(조선주), 반준혁(김유석)까지 모두 박살내는 거야. 피 터지게 싸우다 죽자. 이왕 죽을 거면”이라고 남다른 각오를 다진 우제문. 그는 하상모를 체포해서 취조하게 하게 된 걸까, 아니면 황민갑의 계략에 다시 당하여 검거된 걸까.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 속에서 우제문은 극과 극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취조실 안에 있는 우제문은 아직 공개되지 않은 누군가에게 당장이라도 달려들 것 같은 표정을 짓고 있다. 반면에 취조실 밖에 있는 우제문은 진지하고 신중한 표정으로 내부를 응시하고 있다. 동일한 장소에서 벌어지는 상반된 상황과 극명하게 대비되는 우제문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추리력을 풀가동시키고 있다. 이에 제작진은 “오늘(27일) 밤, 같은 장소에서 다른 상황에 놓인 검사 우제문의 모습이 그려진다. 끝까지 쫄깃하게 만드는 전개가 펼쳐질 예정이다. 우제문이 왜 취조실에 가게 되었는지 미리 추측하며 본방송을 보면 더욱 흥미진진할 것”이라며 13회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더불어 “피의 응징을 선언한 ‘나쁜녀석들’이 특수 3부를 비롯한 악인들에게 어떤 한방을 날리고 정의를 구현하게 될지, 남은 4회도 끝까지 함께 시청해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나쁜녀석들: 악의 도시’, 오늘(27일) 토요일 밤 10시 20분, OCN 제13회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무한도전’ 박명수 조세호, 입대 포착 ‘오만상 비주얼’

    ‘무한도전’ 박명수 조세호, 입대 포착 ‘오만상 비주얼’

    ‘무한도전’ 박명수와 조세호가 무적 태풍부대 연병장에서 이병으로 만났다. 특집 ‘1시간 전’의 미션으로 다시 한번 군복을 입게 된 박명수 앞에 조세호가 깜짝 등장해 함께 훈련을 받게 된 것.27일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에서는 특집 ‘1시간 전’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방송을 앞두고 ‘1시간 전’의 미션으로 최전방 무적 태풍 부대에 재입대를 앞둔 박명수 옆에 조세호가 깜작 등장한 모습이 포착됐다. 박명수 옆에서 안대를 손에 들고 어안이 벙벙한 표정을 짓고 있는 조세호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폭소를 자아낸다. 두 사람은 하루 동안 입대 동기로 각종 훈련을 함께 받게 된 것. 지난주 ‘동장군’ 기상캐스터로 변신해 성공적으로 미션을 마친 조세호가 또다시 등장한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기초 체력 훈련을 받는 박명수와 조세호의 모습이 공개됐다. 윗몸 일으키기를 하며 온 힘을 얼굴에 쏟아붓고 있는 듯한 ‘오만상’ 비주얼이 마치 데칼코마니처럼 똑 닮아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무한도전’ 제작진에 따르면 조세호는 선임들에게 “정신을 차려보니 이곳에 와 있었습니다”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태풍의 사나이가 되겠습니다”라며 각오를 밝혔다고 전해져 벌써부터 웃음을 자아낸다. 박명수 또한 강력한 포부를 밝히며 새로운 모습을 보였다고. 박명수와 조세호는 기초 체력 훈련에 이어 병사들과 함께 완전무장을 하고 비무장지대에서 펼쳐지는 마일즈 실전 훈련에도 참여해 남다른(?) 활약을 보였다고 전해져 기대를 끌어올린다. 무전기를 들고 늠름한 카리스마를 뿜어내고 있는 조세호와 어두운 밤 손에 붕대를 감고도 웃음을 빵 터트린 박명수의 모습에서 긴장과 폭소를 오가는 이들이 미션 수행 현장을 예상케 만든다. 한편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 양세형 조세호 여섯 멤버와 함께하는 ‘무한도전’은 시간이 더해질수록 더욱 좌충우돌한 도전을 통해 한 층 더 진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아는 형님’ 한현민, 최연소 미성년자 게스트 “김희철 드립 존경”

    ‘아는 형님’ 한현민, 최연소 미성년자 게스트 “김희철 드립 존경”

    모델 한현민이 김희철을 향한 팬심을 고백했다.27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배우 이다희와 모델 한현민이 출연한다. 두 사람은 등장에서 큰 키를 자랑하며, 그에 걸맞는 시원시원한 매력을 뽐냈다. 이들은 춤, 노래, 토크까지 무엇에든 적극적으로 나서며 형님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올해 18살로 고등학생인 한현민은 10대다운 천진난만한 토크로 형님들을 미소 짓게 했다. 이날 한현민은 요즘 고등학생들 사이에서 김희철이 가장 인기 있다고 밝혔다. 이에 김희철은 기쁜 마음을 숨기지 못했고, 한현민은 “어떻게 그런 ‘드립’을 생각하냐”며 존경심을 드러냈다. 그러자 강호동 역시 고등학생의 시선에서 바라본 자신이 어떤지 궁금해 했다. 그러나 한현민은 전혀 예상치 못했던 답변을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한현민의 답변은 27일 토요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아는 형님’ 이다희 “서장훈 옆 아담한 기분 느껴보고 싶어”

    ‘아는 형님’ 이다희 “서장훈 옆 아담한 기분 느껴보고 싶어”

    배우 이다희가 서장훈 옆에 서서 아담한 기분을 느껴보고 싶었다고 밝혔다.27일 방송되는 ‘아는 형님’에는 슈퍼모델 출신의 배우 이다희와 국내 1호 혼혈 모델 한현민이 전학생으로 출연한다. 한현민은 ‘아는 형님’의 최연소 남자게스트로, 이날 10대만의 때 묻지 않은 순수한 매력을 자랑하며 형님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슈퍼모델 출신인 이다희는 평소 ‘아는 형님’을 시청할 때마다 “직접 서장훈을 보면 얼마나 클까 궁금했다”고 밝혔다. 이어 “176cm인 나도 서장훈 옆에 서서 아담한 기분을 느껴보고 싶었다”는 말을 덧붙였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곧바로 이다희 옆으로 다가와 지미집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했다. 나란히 선 두 사람을 지켜보던 형님들은 즉시 서장훈과 이다희를 핑크빛 무드로 몰아갔다. 특히 강호동은 평행이론까지 만들어내며 두 사람 이어주기에 몰입했고, 다른 형님들 역시 한 마디씩 거들며 웃음을 만들어냈다는 후문이다. 서장훈과 이다희의 핑크빛 무드는 27일 토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나만 빼고 연애중’ 하하 “아내 별 앞에서 대성통곡”

    ‘나만 빼고 연애중’ 하하 “아내 별 앞에서 대성통곡”

    ‘나만 빼고 연애중’에서 MC 하하가 아내 별 앞에서 눈물을 보였던 사연을 공개했다.하하는 VCR을 보며 출연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남자들도 울고 싶을 때가 있다면서 자신도 별 앞에서 대성통곡을 한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일이 잘 풀려서 기분이 좋았던 어느 날, 문득 누워서 휴대전화에 저장된 가족사진을 보는데 아이와의 추억을 떠올라 왈칵 눈물이 쏟아졌다고 밝혔다. 이를 본 아내 별이 우는 이유를 묻자, 행복감이 밀려와 그렇다며 이내 아내 앞에서 대성통곡을 했다는 것. 그런 남편의 모습을 본 별은 귀여움에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고 전했고, 이에 출연자들은 내 남자가 행복감에 하하처럼 울어주면 좋을 것 같다며 그를 옹호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여자를 의심시키는 남자의 행동과 꼬리 잡는 방법, 남자가 연락 안될 때 여자친구들의 생각 등을 주제로 낱낱이 이야기 할 예정이다. ‘나만 빼고 연애중’은 화상 채팅 시스템을 빌려 각자의 집에서 자신의 연애관이나 생각 등을 화상채팅을 통해 거침없이 이야기 하는 본격 여심 토크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27일 토요일 밤 11시 SBS플러스, 28일 일요일 밤 11시 SBS funE 에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무한도전’ 유재석, 출렁다리 위 분노의 메뚜기 점프 포착

    ‘무한도전’ 유재석, 출렁다리 위 분노의 메뚜기 점프 포착

    ‘무한도전’ 유재석이 출렁다리 위에서 분노했다.MBC ‘무한도전’ 측은 27일 출렁다리 위에서 분노의 메뚜기 점프를 하는 유재석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재석은 아찔한 출렁다리 위 특집 ‘1시간 전’ 미션을 수행하고 있다. 그가 서 있는 출렁다리는 최근 원주의 관광명소로 주목받고 있는 소금산 출렁다리다. 그의 미션은 관광객들이 입장하기 전 출렁다리 위를 깨끗이 청소하는 것. 제작진에 따르면 유재석은 영문도 모르고 안대와 헤드폰을 쓴 채 끝나지 않는 계단을 올라야 했다. 이에 유재석은 계단으로 된 세트장을 계속 돌고 있는 것 아니냐고 의심하며 잔뜩 겁에 질린 모습을 보였다. 목적지에 도착한 유재석은 안대를 벗고 자신 앞에 펼쳐진 광경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만으로도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출렁다리 위에서 한 발짝도 떼지 못하고 서있는 유재석의 모습에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진퇴양난의 심정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이어 공개된 사진에서는 유재석이 제작진을 향해 분노의 빗자루를 휘두르고 있어 폭소를 자아낸다. 관광객의 입장 시간이 점점 다가오고, 눈과 바람으로 더욱 흔들거리는 다리 앞에서 어쩔 줄 몰라 하던 유재석은 제작진을 향해 “나한테 거의 저승길이야!”라며 끓어오르는 분노를 폭발했다고. 유재석이 출렁다리 위에서 비명과 함께 폭풍 빗질을 선보이는 가 하면 전력질주를 하며 뜻밖의 ‘나홀로 추격전’을 펼쳤다고 전해서 더욱 궁금증을 더한다. 과연 유재석은 관광객들이 오기 전 미션을 완수하고 아찔한 출렁다리 위에서 탈출할 수 있을지 27일 토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되는 ‘무한도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주말 영화]

    ■지니어스(EBS1 토요일 밤 10시 55분) 위대한 작가들의 작품이 나오기까지 그의 심신을 조련하고 사유와 문장을 다듬는 편집자의 역할은 어느 정도인 것일까. 영화 ‘지니어스’는 그 궁금증에 답이 돼 줄 영화다. 1929년 뉴욕의 출판사 스크라이브너스를 이끄는 편집자 맥스 퍼킨스(콜린 퍼스)는 헤밍웨이, F 스콧 피츠제럴드 등 대가의 원고를 다룬 유능한 편집자다. 그는 토머스 울프(주드 로)라는 무명 작가의 가능성과 재능을 알아보고 원고를 사이에 두고 치열하고도 정성 어린 교감을 이뤄 나간다. 서로의 신뢰를 넘어 애증으로 맞부딪치는 두 사람의 관계는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이와 그의 존재를 세상에 드러내기 위해 애썼던 조력자들을 돌아보게 만든다. 마틴 스콜세지의 ‘휴고’, 리들리 스콧의 ‘에이리언: 커버넌트’,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저지 보이즈’ 등의 각본을 쓴 존 로건이 15년간 준비해 각색했다. 2016년 작. ■실버라이닝 플레이북(OBS 일요일 밤 10시 10분) 아내의 외도를 목격하고 아내는 물론 직장, 집 등 모든 것을 상실한 남자 팻(브래들리 쿠퍼)과 남편의 죽음 이후 회사 내 모든 직원들과 관계를 맺고 다니는 여자 티파니(제니퍼 로런스)의 좌충우돌이 시종 실소를 자아낸다. 갑자기 팻의 삶에 끼어든 티파니는 팻에게 아내에게 편지를 전해 줄 테니 댄스대회에 출전하자는 제안을 건넨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여주인공 역을 매혹적으로 열연한 로런스는 이 영화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2013년 작.
  • [주말 하이라이트]

    ■동행(KBS1 토요일 낮 12시 10분) 순박한 얼굴에 다부진 체격으로 대한민국 격투계에 혜성처럼 나타난 장정혁은 탈북 청년이다. 종합격투기에 입문한 지 2년도 채 되지 않았지만 무서운 속도로 성장해 이제는 프로 데뷔를 목전에 두고 있다. 남들보다 늦은 시작이 무의미할 정도로 정혁이를 혹독하게 단련시킨 것은 악몽 같았던 탈북 과정에서 겪은 쓰라린 시간과 간절함이다. 고통의 시간에 울분을 삼키고 엄마를 지키기 위해 시작한 격투기는 어느새 한국 땅에서 제대로 된 삶을 살고 싶은 정혁의 꿈이 됐다. ■그것이 알고 싶다(SBS 토요일 밤 11시 15분) 서울대생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을 다룬 영화 ‘1987’이 화제가 되면서 옛 치안본부 대공수사처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당시 고문을 자행했던 기술자들 중엔 ‘지옥에서 온 장의사’라고 불린 이근안도 있다. 하지만 법적 처벌을 받고 출소한 이씨 외에 불법 수사와 가혹행위를 했던 다수의 가해자들은 합당한 처벌을 받았을까. 제작진은 치안본부 대공분실 외에도 당시 중앙정보부, 안기부, 보안사 수사관들과 이들의 행태를 용인하고 방관한 배후를 찾아 나선다. ■슈퍼맨이 돌아왔다(KBS2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너의 용기를 응원해’라는 부제로 서언·서준 형제가 가수 가희의 집을 방문해 가희의 아들 노아를 돌본다. 서언은 노아에게 바나나를 다정하게 나눠 주고 젖병을 들고 분유를 먹여 주기도 하며 ‘멋진 형아’로 등극한다. 쑥스러워하면서도 노아의 앞에서 현란한 춤을 선보인 서언, 이에 호응하는 노아의 흥 넘치는 몸짓에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
  • [특파원 생생 리포트] 관광객 몰려드는데… 지자체는 왜 민박영업 제한할까

    [특파원 생생 리포트] 관광객 몰려드는데… 지자체는 왜 민박영업 제한할까

    도쿄 신주쿠 평일 영업 제한 조례 통과 교토 3월부터 버스 일일패스 가격 인상“관광객도 싫다. 방해받지 않고 조용하게 살고 싶다.” 오는 6월 15일 주거전용지역에서도 민박 영업을 가능하게 하는 ‘주택숙박사업법 개정안’(민박법) 시행을 앞두고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해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2869만명으로, 전년보다 19.3%나 늘었다. 해마다 기록을 갈아치우는 외국 관광객들의 수는 경제활성화 차원에선 반가운 일이지만, 일부 지역 주민들은 피로감을 호소한다. “주택가에 민박을 허용하면 치안이 나빠지고, 청결과 소음 문제도 우려된다”는 주장이다. 지역 주민들이 “민박에 대해 엄격한 제한 조치를 취해 달라”고 요청하자 지자체들이 이에 호응해 속속 민박에 제한을 가하는 조례 제정을 준비하고 있다. 민박법은 일정 조건이 갖춰지면 연간 180일까지 신고만으로 주택이나 아파트 빈방을 유료로 빌려주는 ‘민박 영업’을 허용하고 있다. 다만 소음 등 생활환경 악화 등이 예상될 경우 지자체가 조례 등으로 구역 등을 정하고 영업 시간 등을 제한할 수 있게 했다. NHK는 최근 “140여개 지자체 가운데 생활환경 악화 방지를 이유로 조례로 민박에 제한을 가하려는 지자체가 42%에 달했다”고 전했다. ‘유흥 1번가’ 가부키초, 한인 타운인 신오쿠보 등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도쿄 신주쿠구는 주거 전용 지역에서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민박 영업을 제한하는 조례를 통과시켰다. 아사쿠사, 우에노 등 명소를 끼고 있는 도쿄 다이토구는 집주인이 같이 거주하지 않는 경우 월요일 정오부터 토요일 정오까지 영업을 금지하는 내용의 조례안을 만들었다. 집주인이 주변에 없으면 외국인 관광객들로 인한 소음과 쓰레기 처리 등을 즉각 해결할 수 없다고 본 것이다. 또 민박 사업자가 반경 110m 이내의 학교·탁아소 등에 대한 사전 통보 등 양해를 구하도록 하는 절차도 의무화하기로 했다. 구 전역을 민박 제한 구역으로 지정한 다이토구는 이런 내용의 조례안을 2월 구의회에 제출한다. ‘관광의 섬’ 홋카이도도 집주인이 주변에 살지 않는 민박으로 초·중·고 주변 100m에 있을 경우 수업 있는 날에는 민박 영업을 제한하기로 했다. 일본식 전통 호텔인 료칸 등이 밀집한 온천 휴양지 가루이자와 마치는 지역 전역의 민박 금지를 나가노현(県)에 요구했다. 현은 “별장지 주변에 관리자가 상주하지 않는 형태의 민박만 규제한다”는 입장이다. 가마쿠라, 교토 등 전통 관광지의 경우 민박이 허용되면 외국 관광객 유입이 더 늘어 지역 주민과의 시비, 교통 혼잡, 환경 훼손 등을 야기할 것으로 고민하고 있다. 지난 4년 동안 외국 관광객이 3배가 늘어난 ‘천년의 수도’ 교토시는 지상의 유동 인구를 지하철로 유인하기 위해 오는 3월부터 버스 일일패스 가격을 올린다. 인구 17만명의 가마쿠라시 관계자는 “연 관광객이 2000만명이 넘어 더이상 수용이 불가능하다”며 ‘관광공해’의 심각성을 토로했다. 글 사진 도쿄 이석우 특파원 jun88@seoul.co.kr
  • 워너원 옹성우, 첫 고정 MC 발탁 ‘쇼! 음악중심’ 미나-마크와 호흡

    워너원 옹성우, 첫 고정 MC 발탁 ‘쇼! 음악중심’ 미나-마크와 호흡

    MBC ‘쇼! 음악중심’(연출 허항)의 새 MC로 워너원 옹성우, 구구단 미나, NCT 마크가 발탁됐다. 한동안 2MC 체제를 유지하던 ‘쇼! 음악중심’이 다시 3MC 체제로 변경되는 것.먼저 옹성우는 워너원으로 데뷔해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 ‘마스터키’ 등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서도 무한한 매력을 전하며 대세 아이돌로 떠올랐다. 미나는 구구단 활동과 함께 지난해 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를 통해 연기에도 도전, 다재다능한 모습으로 주목받고 있다. NCT 마크는 NCT 127 등 다양한 유닛 활동과 더불어 ‘고등래퍼’, 웹예능 ‘눈덩이 프로젝트’ 등에서 활약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쇼! 음악중심’ 제작진은 “올해 딱 스무 살이 된 마크와 미나의 산뜻한 에너지에, 각종 예능은 물론 2017년을 가장 뜨겁게 보낸 워너원 무대에서 보여준 옹성우의 재기발랄한 끼가 합쳐서 시너지를 냈으면 하는 바람이 들어있다”고 MC 선정 이유를 밝혔다. 새로운 MC의 투입으로 더욱 활기 넘치는 무대를 선보일 ‘쇼! 음악중심’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30분에 방송된다. 3MC 옹성우-미나-마크의 첫 호흡은 2월 중 만나볼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동치미’ 50대 금보라, 2세 계획 고백 “임신 생각 있다”

    ‘동치미’ 50대 금보라, 2세 계획 고백 “임신 생각 있다”

    탤런트 금보라가 2세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27일 방송되는 MBN ‘동치미’는 ‘나한테 신경 좀 쓰지마’라는 주제로 탤런트 김용림, 금보라, 이창훈, 내과의사 남재현, 코미디언 강성범이 출연해 부부, 가족 사이에 신경 써야 하는 것과 안 써도 되는 것들에 대해 이야기 나눠본다. 이날 금보라는 “재혼 전에 나는 세 명의 아들이 있었고, 남편은 두 명의 딸이 있었다. 재혼 후 아이들이 총 5명이었지만, 아들을 한 명 더 낳고 싶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녀는 “그래서 한 번은 막내딸에게 ‘요즘 사람들이 아이를 너무 안 낳아서 2020년쯤에는 너희들이 어른들을 먹여 살려야 해. 그러면 살기 힘들어 질 거야. 그런 의미에서 엄마가 아이를 낳았으면 좋겠어’라고 말을 한 적이 있다. 그러자 딸은 ‘엄마가 아이를 낳으면 나 가출할거야’라고 말하더라. 그때 내가 40대 초반이었는데, 딸의 반대에 부딪혀 낳지 못했다”라고 전했다. 금보라는 “재혼 후, 남편에게 아들을 낳아주고 싶었다. 남편에게 아들과 목욕탕 가는 재미를 주고 싶었다. 얼마 전에는 남편과 얘기를 하다가 ‘우리가 그때 아이를 낳았으면 지금 초등학교 6학년이겠네’라고 얘기를 한 적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여전히 임신에 대한 생각이 있다는 그녀는 “손자가 있긴 하지만 지금도 가능하면 아이를 낳고 싶은 생각이 있다”라고 깜짝 고백을 했다. 탤런트 금보라의 갑작스러운 2세 고백은 27일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MBN ‘동치미’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무한도전’ 조세호-정준하-유재석, 강화도서 반팔 입고 라면 먹방

    ‘무한도전’ 조세호-정준하-유재석, 강화도서 반팔 입고 라면 먹방

    ‘무한도전’ 조세호, 정준하, 유재석이 강화도에서 반팔을 입고 라면 먹방을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25일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라면먹방 #시베리아 저리가 #추워도 밖이 좋아 #강화도 빙어 낚시터 #한파경보 #집 안은 답답해”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 한 개가 올라왔다. 영상에는 조세호, 정준하, 유재석이 반팔을 입고 강화도 빙어 낚시터에서 라면 먹방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반팔을 입은 세 사람은 라면을 먹는 와중에도 추위를 이기지 못하고 떨었다. 특히 바람이 불자 유재석은 주저 앉았고, 정준하는 “우와 따뜻해”라며 반어법으로 말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아이들 운동기구 빌려드려요… 성동 고고싱!

    아이들 운동기구 빌려드려요… 성동 고고싱!

    서울 성동구는 다음달부터 성동구보건소 금호분소에서 전국 최초로 어린이 운동물품대여점 ‘성동 고고싱’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성동구는 “고고싱에는 운동물품 대여하‘고’, 교육받‘고’, ‘신’나게 놀자는 의미가 담겨 있다”며 “아이들이 다양한 운동기구를 통해 비만도 예방하고 자아 존중감·사회성·집중력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36개월 이상부터 만 12세 이하 자녀를 둔 성동구민이나 성동구 소재 근무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2~3주간 대여할 수 있다. 홈페이지(gogosing.sd.go.kr) 회원 가입 후 금호분소를 찾아 구비서류를 제출하고 회원증을 발급받으면 이용할 수 있다. 고고싱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둘째·넷째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한다. 첫째·셋째 토요일과 일요일·공휴일은 쉰다. 운동물품은 40여종으로, 키 크기·바른 자세 등 10가지 주제로 분류돼 있다. 구는 정회원을 대상으로 어린이 체성분 측정, 부모 신체활동 역량 강화 교육 등도 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아이들이 고고싱을 통해 심신이 튼튼해져 사회를 이끌어 가는 주역으로 성장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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