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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아차 ‘셀토스’ 앞세워 인구 13억 인도시장 본격 공략

    기아자동차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셀토스’로 세계 2위(13억 6000만명)의 인구 대국이자 세계 4위 규모 자동차 시장을 가진 인도 공략을 본격화한다. 기아차는 5일(현지시간) 인도 안드라프라데시 아난타푸르 216만㎡ 부지에 들어선 인도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박한우 기아차 사장, 신봉길 주인도 한국대사, 자간 모한 레디 안드라프라데시주 총리 등 관계자 540여명이 참석했다. 기아차 인도공장은 2017년 10월에 착공해 올해 7월부터 본격 가동에 돌입했다. 연 생산 규모는 30만대, 첫 번째 생산 모델은 셀토스다. 셀토스는 한 달여간의 현지 사전계약에서 3만 2000여대가 계약됐고 7월부터 지난달까지 총 4만 649대가 판매됐다. 특히 11월에만 1만 4005대가 팔리면서 모델별 전체 판매 순위에서 6위, SUV 차급에서 1위를 차지했다. 기아차도 판매 4위 브랜드에 올랐다. 3위인 마힌드라와의 격차는 182대에 불과했다. 기아차는 인도 시장 맞춤형으로 개발한 ‘프리미엄 다목적 차량’(MPV)을 내년 상반기에, 새로운 ‘소형 SUV’를 내년 하반기에 내놓을 계획이다. MPV는 인도 상위 계층을 겨냥한 최고급 차량이고 소형 SUV는 아시아·중동 등 신흥시장 공략에 나설 전략 모델이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인사] 산업통상자원부, 한화시스템, 판토스, LG전자

    ■ 산업통상자원부 ◇ 국장급 승진 △ 중견기업정책관 박종원 ■ 한화시스템 <전무> △ 이수재 <상무> △ 성백선 △ 이광열 <상무보> △ 윤성환 △ 정해진 △ 홍석준 ■ 판토스 ◇ 부사장 승진 △ 포워딩사업부장 이용호 ◇ 전무 승진 △ CFO 배수한 ◇ 계열사 전입 △ 포워딩한국사업1담당 김춘우(현 LG전자 상무) ■ LG전자 <부사장 승진> △ 김경호 BS유럽사업담당 △ 송승걸 아시아지역대표 △ 윤경석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 이연모 MC사업본부장 △ 이재성 중아지역대표 △ 정대화 생산기술원 전지장비기술센터장 <전무 승진> △ 김병열 생산기술원 제조혁신센터장 △ 김상용 어플라이언스북미영업담당 △ 김영락 인도법인장 △ 김영수 어플라이언스연구소 선행기술3팀장 △ 김원범 CHO △ 김일주 브랜드매니지먼트담당 △ 김준선 VS구매담당 △ 백기문 ID사업부장 △ 윤대식 홍보/대외협력그룹 대외협력담당 △ 이상우 HE경영전략담당 △ 이현욱 빌트인/쿠킹사업담당 △ 장익환 BS본부 IT사업부장 △ 허재철 한국B2B그룹장 <상무 승진> △ 강석판 △ 김동원 △ 김수연 △ 김승종 △ 김용석 △ 김용진 △ 김재일 △ 김혁기 △ 노도엽 △ 민동선 △ 반병선 △ 백찬 △ 백태권 △ 서영무 △ 손대기 △ 신효식 △ 유재섭 △ 윤영우 △ 이춘택 △ 이현진 △ 임명준 △ 임효준 △ 장석진 △ 장차규 △ 정재웅 △ 지형섭 △ 최윤호 △ 황규선 △ 황용순 △ 황종하
  • [인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실장급 임용△우정사업본부장 박종석◇국장급 전보△국제협력관 정희권△소프트웨어정책관 송경희 ◇국장급 승진△방송진흥정책관 송재성△전남지방우정청장 조해근◇과장급 전보△국제협력 총괄 담당관 이충원△다자협력담당관 최성준 ■산업통상자원부 ◇국장급 승진△중견기업정책관 박종원 ■국토교통부 ◇국장급 전보△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 구헌상 ■한국마사회 △건전화본부장 오순민△말산업육성본부장 최원일 ■상계백병원 △연구부원장 고경수△소화기병센터소장 신원창 ■㈜LG ◇부사장 승진△김흥식△이재웅△정연채△하범종◇전무 승진△강창범△김이경◇상무 선임△김대성△김재권△이승기 ◇상무 이동△정정욱 ■LG전자 ◇부사장 승진△김경호△송승걸△윤경석△이연모△이재성△정대화◇전무 승진△김병열△김상용△김영락△김영수△김원범△김일주△김준선△백기문△윤대식△이상우△이현욱△장익환△허재철 ◇상무 승진△강석판△김동원△김승종△김용석△김용진△김재일△김혁기△노도엽△민동선△반병선△백찬△백태권△서영무△손대기△신효식△유재섭△윤영우△이춘택△이현진△임명준△임효준△장석진△장차규△정재웅△지형섭△최윤호△황규선△황용순△황종하 ■LG디스플레이 ◇전무 승진△김한섭△박정기△송상호△오정훈△최영석△김범순◇상무 신규 선임△강성천△권경준△양준영△임태형 ■LG이노텍 ◇부사장 승진△강민석◇전무 승진△손길동◇상무 신규선임△오세진△이상석◇수석연구위원(상무) 신규선임△한준욱△홍정하△황정호 ■LG화학 ◇부사장 승진△김동명△차동석◇전무 승진△이현△구호남△이창실△이향목△민경화◇상무 승진△한석희△한동엽△박생근△백상덕△김태훈△주재구△김종훈△정원희△이상훈△이정규△나희관△구자훈△김제영△박홍규△김우한△윤현석△최종완△이지웅△남경현◇수석연구·전문위원 승진△임예훈△이한선△최해원 ■팜한농 ◇상무 선임△남경윤 ■LG하우시스 ◇전무 승진△강인식△박귀봉◇상무 선임△임성일△장철호◇상무 이동△김경호△최영일△김희선△한준식 ■LG생활건강 ◇전무 승진△최현희△박성원△박헌영◇상무 선임△이병주△배미애△이성희△신재호△이정래△이재영△박성호△김재관 ■LG유플러스 ◇부사장 승진△이상민◇전무 승진△박송철△이창엽△장건△조원석◇상무 선임△강종오△곽준영△김남수△김지훈△박찬승△손민선△손지윤△이종호△이형민△이희성△전승훈△최윤호 ■LG CNS ◇계열사 전입△김기수△박지환◇상무 선임△한성민△김혜정△박상엽△윤창병△유인상 ■LG상사 ◇전무 승진△구혁서◇상무 선임△박태준△신동헌△김상휘△김훈◇상무 이동△김필용 ■판토스 ◇부사장 승진△이용호◇전무 승진△배수한△김춘우 ■S&I 코퍼레이션 ◇전무 승진△노영택◇전무 이동△이동언◇상무 선임△김한준△신의철◇상무 이동△백진무 ■S&I CM ◇상무 선임△윤장훈 ■LG경영개발원 ◇부사장 이동△이명관◇상무 선임△권순모◇상무 이동△안준홍 ■지투알 ◇전무 승진△박애리◇상무 선임△임재현 ■LG스포츠 ◇상무 선임△이민형 ■LG공익재단 ◇대표 선임△정창훈◇상무 선임△심우섭 ■실리콘웍스 ◇전무 승진△나준호◇상무 선임△이진규 ■㈜한화 화약/방산부문 ◇전무 승진△김철◇상무 선임△이응소△강진규△채훈◇상무보 승진△강주성△김경주△김왕현△김상선△노태호△이덕범△임삼국△정민수 ■㈜한화 무역부문 ◇상무보 승진△김경우△박용준 ■㈜한화 기계부문 ◇전무 승진△김윤섭◇상무보 승진△김용주△어선필△이태범 ■㈜한화 지원부문 ◇전무 승진△신용인◇상무 승진△우영진◇상무보 승진△김승모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전무 승진△유동완◇상무 승진△신상헌△신종섭◇상무보 승진△이광민△문승학 ■한화테크윈 ◇상무보 승진△이상원 ■한화디펜스 ◇전무 승진△곽종우△강준수△성재기◇상무 승진△안병철◇상무보 승진△김동현△차준호△최동빈△박진수 ■한화파워시스템 ◇상무보 승진△김수경△김현욱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상무 김형조 양진석 이주연△상무보 박원석 송영준 양병성 장민제 최난주
  • 26m 초대형 타워트리와 70여개 동물조형물…겨울밤 수놓는 로맨틱한 빛의 향연

    26m 초대형 타워트리와 70여개 동물조형물…겨울밤 수놓는 로맨틱한 빛의 향연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다가오는 연말연시를 더욱 환상적이고 로맨틱하게 만들어 줄 ‘골든 일루미네이션 왕국’으로 변신한다. 뉴트로 콘셉트 ‘도라온 로라코스타’ 축제가 한창인 초겨울의 에버랜드는 티익스프레스, 썬더폴스, 로스트밸리 등 인기 어트랙션과 사파리를 다른 계절 때 보다 여유롭게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화려한 빛의 향연과 함께 로맨틱한 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어 잊지 못할 겨울 추억을 남기기에 좋다.●황금빛 가득한 블링블링 골드 가든 먼저 에버랜드 대표 테마정원인 약 1만㎡(3000평) 규모의 ‘포시즌스가든’은 지난 15일부터 온종일 눈부시게 반짝이는 ‘블링블링 골드 가든’으로 변신해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포시즌스가든에는 수십만개의 금빛 LED 전구와 함께 눈사람 트리, 열기구, 대형의자, 보름달 등 황금빛 프로포즈 포토스팟이 풍성하게 마련돼 있어 친구, 연인, 가족들과 인생사진을 남기기에 좋다. 특히 가든 바로 옆에 위치한 26m 높이의 초대형 타워트리는 거대한 크기만큼이나 에버랜드를 대표하는 SNS 인증샷 명소로 유명한데, 매일 밤 화려한 트리 점등식이 펼쳐지며 환상적인 야경을 연출한다. 또한 지난겨울, 에버랜드 정문 지역을 빛내 줬던 ‘별빛 동물원’이 올해는 블링블링 골드 가든과 함께 포시즌스가든에 꾸며져 더욱 환상적인 빛의 하모니를 이룬다. 키가 5m에 이르는 기린과 코끼리, 판다, 펭귄 등 70여 마리의 동물 조형물들이 실제 크기로 전시된 ‘별빛 동물원’은 밤이 되면 각 동물 조형물들이 자체 발광하며 따스한 금빛으로 더욱 화려하게 빛난다. ●불꽃쇼·퍼레이드 등 환상적 빛의 공연 에버랜드의 로맨틱한 초겨울 밤을 더욱 눈부시게 만들어 줄 환상적인 야간 공연도 풍성하게 펼쳐진다. 먼저 수천 발의 불꽃이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 일루미네이션 판타지 공연 ‘타임 오디세이’가 매일 밤 펼쳐진다. 환상적인 불꽃과 함께 맵핑 영상, 조명, 음향, 전식, 특수효과 등이 어우러진 타임 오디세이 공연은 가로 74m, 세로 23m의 포시즌스가든 신전무대와 지름 40m 크기의 우주관람차까지 듀얼 스크린을 통해 국내 최대 규모의 야외 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100만개 LED 전구가 환하게 빛나는 ‘문라이트 퍼레이드’가 장미원 입구부터 카니발 광장까지 매일 밤 행진하며, 장미원 끝에 위치한 장미성에서는 음악에 맞춰 조명이 살아 움직이는 듯한 ‘뮤직 라이팅쇼’가 펼쳐져 겨울밤의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한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대표·행장을 대니얼, ○○○님 부르는 금융권

    대표·행장을 대니얼, ○○○님 부르는 금융권

    직급 호칭 폐지, 신입도 이름에 님 붙여“대니얼(Daniel), 회의 시작하시죠.” “얀(Yan), 언제쯤 도착하나요?” 외국계 회사 사무실에서 들을 수 있을 법한 이 대화는 인터넷전문은행 한국카카오은행(카카오뱅크) 직원들이 윤호영·이용우 공동대표에게 건네는 말입니다. 제3인터넷전문은행 예비 인가를 신청한 비바리퍼블리카(토스) 직원들은 서로를 ‘○○님’이라고 부릅니다. 이승건 토스 대표도 예외는 아닙니다. 입사한 지 3개월이 되지 않은 수습 직원도 이 대표를 부를 때 ‘승건님’이라고 합니다. 금융권에서 직급과 존칭을 생략한 호칭 제도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수평적이고 열린 조직 문화를 만들고 직원 간 거리를 좁히겠다는 취지입니다. 직급과 호칭을 가장 먼저 파괴한 곳은 외국계 은행인 한국씨티은행입니다. 씨티은행은 2014년 9월부터 임직원 간 호칭을 ‘○○○님’이라고 통일했습니다. 외국계 은행 특성상 다양한 국적의 직원들이 근무하는데 국적, 성별, 나이 등에 대해 차별을 두지 말자는 뜻이 반영됐습니다. 임직원들은 ‘박진회 행장님’ 대신 ‘박진회님’이라고 부릅니다. 또 박 행장을 비롯한 임원실 문에는 ‘저를 ○○○님이라고 불러주세요’라는 문구가 붙어 있다고 하네요. 디지털 분야를 강화하는 이대훈 농협은행장은 본인을 ‘디지털 익스플로러(탐험가)’라고 지칭합니다. ‘이대훈 농협은행장’ 대신 ‘이대훈 디지털 익스플로러’라고 쓰인 명함을 새로 팠습니다. 그러나 국내 은행권에서 존칭 파괴는 아직 낯선 문화입니다. 한 국내 시중은행은 특정 부서에서 한때 직원끼리 영어 호칭을 사용하기로 했으나 어색함을 이기지 못하고 없던 일이 됐다고 합니다. 다만 딱딱한 조직 문화를 개선하려는 노력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대카드는 5단계 직급을 3단계로 수평화하는 작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신한은행은 디지털 관련 부서의 부장, 차장, 과장 직급을 없애고 수석과 선임으로 단순화했습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디지털 분야 업무 특성상 유동적이고 창의적인 생각을 발휘하자는 취지”라고 밝혔습니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연애의 맛3’ 강두, 이나래와 이별..2번째 만남 후 무슨 일이?

    ‘연애의 맛3’ 강두, 이나래와 이별..2번째 만남 후 무슨 일이?

    “우리 만남은...여기까지...” TV CHOSUN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 시즌3 강두가 두 번째 데이트 만에 이나래와 이별하게 되는, 안타까운 사연이 공개된다. 지난 10월 31일 방송된 ‘연애의 맛’ 시즌3 첫 회에서는 강두와 이나래의 소박하면서도 따뜻한 첫 번째 데이트가 펼쳐졌다. 강두는 한강 피크닉부터 단골 식당에서의 저녁 식사, 코인노래방에 이어 단돈 1만 원에 멜론과 소주를 즐길 수 있는 포장마차까지 돈이 많이 들지 않는, 풍성한 데이트를 선사했다. 더불어 “괜찮은 사람 같다. 한 번 더 보고 싶다”고 먼저 말한 이나래와 “다시 보고 싶다. 근래 중 오늘처럼 웃은 날이 없다”는 강두의 수줍은 미소가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와 관련 21일(오늘) 밤 11시 방송되는 ‘연애의 맛’ 시즌3 4회에서는 강두과 이나래의 마지막인지 몰랐던 ‘두 번째 데이트’가 펼쳐진다. 강두는 밤샘 야간 아르바이트로 고단했음에도 불구, 두 번째 데이트를 위해 이나래에게 달려갔던 터. 강두는 “만나고 싶었는데...”라며 이나래를 보자마자 환한 미소를 터트리면서 그동안의 설렘과 기다림을 표현했다. 이어 데이트를 위해 이나래와 장소를 이동하려던 순간, 강두가 갑자기 “제작진 차타고 갈까요?”라며 기발한 제안을 건넸던 것. 강두의 신선한 발상에 스튜디오의 MC와 패널들은 “처음 보는 그림이다!”라며 박수를 치면서 폭소했다. 강두와 이나래는 데이트 장소인 동묘에 도착했고, 처음 와본 동묘시장이 신기한 듯 이나래는 연신 놀라워했다. 그리고 천 원짜리 토스트와 식혜부터 모자에 장갑까지, 이나래에게 뭐든지 사주고 싶은 강두는 본의 아닌 과소비를 하며 ‘동묘 만수르’의 면모를 발산했다. 두 사람이 동묘시장을 돌아다니며 알콩달콩 행복한 시간을 보낸 가운데, 강두는 미리 현금결제를 마친 택시에 이나래를 태워 보내며, 마지막 배웅까지 완벽하게 마무리 지었다. 하지만 두 번째 데이트가 끝나고 열흘 뒤, 카페에서 강두를 기다리고 있던 이나래는 할 말이 있어서 어렵게 용기를 냈다며 조심스럽게 운을 떼 불안한 기운을 드리웠다. 이어 이나래가 강두에게 “우리 만남은...여기까지”라며 안타까운 이별을 고했던 것. 두 번째 데이트 만에 헤어짐이라는 충격적인 결말을 선택한 이나래의 속마음은 과연 무엇일지, 강두와 이나래의 마지막 만남은 어떤 모습일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제작진은 “서로 환하게 웃는 햇살 미소가 똑 닮았던 강두와 이나래가 두 번째 데이트 만에 이별하게 됐다”며 “진정한 사랑을 찾으려고 했지만, 이별을 택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두 사람의 이야기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예능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 시즌3 4회는 21일(오늘) 밤 11시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롯데칠성 ‘칸타타’, 고급 아라비카종 원두만 사용… 커피 맛·향 깊어

    롯데칠성 ‘칸타타’, 고급 아라비카종 원두만 사용… 커피 맛·향 깊어

    롯데칠성음료의 프리미엄 원두 캔커피 ‘칸타타’가 지난해 약 196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국내 대표 캔커피 브랜드로 성장했다. 올해 출시 12주년을 맞이한 칸타타는 출시 5개월 만에 매출 100억원을 돌파했고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시장점유율 약 40%를 차지하는 등 메가 브랜드로 성장했다. 지난해 12월 기준으로는 약 1조 2500억원의 누적 매출을 달성했다. 칸타타의 인기 비결은 고급스러운 커피를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간편함, 저렴한 가격이다. 원두커피의 맛과 향을 결정하는 데 가장 중요한 원두 선정을 비롯해 배전(Roasting), 분쇄(Grinding), 추출(Extraction) 과정에서 기존 커피음료와 차별화를 이루었다. 에티오피아 모카시다모, 콜롬비아 슈프리모, 브라질 산토스 등 세계 유명산지의 고급 아라비카종 원두만을 사용하고, 1차 상온추출 2차 고온추출을 통한 ‘더블드립’ 방식으로 추출해 깊고 그윽한 맛과 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현재 칸타타를 대표하는 제품으로는 더블드립식 커피인 프리미엄 라떼, 스위트 아메리카노, 캐러멜 마키아토를 비롯해 콜드브루 블랙, 콜드브루 라떼, 콘트라베이스 콜드브루 등이 있다. 이 가운데 지난해 4월에 선보인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콜드브루 블랙은 출시되자마자 가용비가 뛰어난 제품으로 주목받았고 이후 라떼 제품을 연이어 선보이며 출시 9개월만에 누적 판매량 1600만개를 돌파했다.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콜드브루’는 커피 음용량 증가와 가격대비 용량을 따지는 실속형 소비 패턴이 확대되는 트렌드에 맞춰 선보인 500㎖ 대용량 제품이다. 기존 제품 대비 커피 고형분 함량을 높여 더 깊고 진한 커피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올해는 칸타타 콘트라베이스의 성장세가 더욱 두드러져 지난 9월까지 지난해 실적을 두 배 이상 훌쩍 뛰어넘는 약 3300만여 개의 판매고를 올렸다.
  • 한혜연 다이어트 비법, 직접 SNS에 올린 사진 “진짜 먹냐고?”

    한혜연 다이어트 비법, 직접 SNS에 올린 사진 “진짜 먹냐고?”

    ‘슈스스’ 한혜연의 다이어트 비법이 화제다. 토스 행운 퀴즈 홈페이지에 ‘한혜연 다이어트 비법’ 관련 퀴즈가 출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18일 토스 행운 퀴즈 홈페이지에 출제된 퀴즈는 “오늘 단 하루 세리번나이트 반값 1)V라인 다이어트 ‘세리번나이트’ 오늘만 50% 할인! 2)지금 회원가입 시 1만원쿠폰 즉시 지급. V라인 다이어트 세리번나이트! 얼루어 품평단 100인의 평가결과 지인□□□□ 97%가 확인되었다. □□□□ 빈칸에 들어갈 말은 무엇일까요?”이다. 이번 ‘한혜연 다이어트 비법’ 토스 행운 퀴즈 정답은 ‘추천의사’다. 두 번째 ‘한혜연 다이어트 비법’ 문제는 “V라인 다이어트 세리번나이트는 □□적용시험을 거쳐 안정성과 체지방 감소 효능이 확인되었다. □□ 빈칸에 들어갈 말은 무엇일까요?”이며, 정답은 ‘인체’다. 세 번째 문제는 “V라인 다이어트 세리번나이트는 100% □□□□ 원료로서 안전한 건강기능식품이다. □□□□ 빈칸에 들어갈 말은 무엇일까요?”이며, 정답은 ‘자연유래’다. 앞서 한혜연은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짜 먹냐고 많이 물어봐서! 이번 스페인 출장 갈 때도 꼭 챙기는 세리번나이트! 검증 안 된 건 노노”라며 해당 제품을 손에 들고 있는 인증샷을 공개한 바 있다. 그는 “진짜 깐깐하게 고른 만큼 효과도 짱~ 함께 먹고 싶은 베이비들~ 세리박스 홈페이지에서 할인도 진행 중”이라며 홍보했다. 한편 한혜연은 슈퍼 스타들의 스타일리스트로 ‘슈스스’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으며, 각종 방송 프로그램과 유튜브, 소셜 미디어를 통해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한혜연 다이어트 비법, 토스 행운 퀴즈 ‘정답 뭐길래?’

    한혜연 다이어트 비법, 토스 행운 퀴즈 ‘정답 뭐길래?’

    토스 행운 퀴즈 홈페이지에 ‘한혜연 다이어트 비법’ 관련 퀴즈가 출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18일 토스 행운 퀴즈 홈페이지에 출제된 퀴즈는 “오늘 단 하루 세리번나이트 반값 1)V라인 다이어트 ‘세리번나이트’ 오늘만 50% 할인! 2)지금 회원가입 시 1만원쿠폰 즉시 지급. V라인 다이어트 세리번나이트! 얼루어 품평단 100인의 평가결과 지인□□□□ 97%가 확인되었다. □□□□ 빈칸에 들어갈 말은 무엇일까요?”이다. 이번 ‘한혜연 다이어트 비법’ 토스 행운 퀴즈 정답은 ‘추천의사’이다. 두 번째 ‘한혜연 다이어트 비법’ 문제는 “V라인 다이어트 세리번나이트는 □□적용시험을 거쳐 안정성과 체지방 감소 효능이 확인되었다. □□ 빈칸에 들어갈 말은 무엇일까요?”이며, 정답은 ‘인체’이다. 세 번째 문제는 “V라인 다이어트 세리번나이트는 100% □□□□ 원료로서 안전한 건강기능식품이다. □□□□ 빈칸에 들어갈 말은 무엇일까요?”이며, 정답은 ‘자연유래’이다. 휴대전화 번호를 인증한 뒤, 정답을 제출하면 소정의 토스머니를 받을 수 있으며, 문제 변경시 정답이 바뀔 수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뉴스부 seoulen@seoul.co.kr
  • ‘게임의 바다’… 5G 클라우드 새 물결

    ‘게임의 바다’… 5G 클라우드 새 물결

    36개국 691개사 3208개 부스 ‘역대 최대’ ‘큰 손님’ 넥슨 등 불참 불구 대흥행 기대 LGU+, 대용량 게임 ‘지포스나우’ 시연 NHN, ‘토스트’ 앞세워 게임엔진 서비스 첫 참가 유튜브는 콘텐츠 제작 지원사격 문체부 장관 “내년에도 공격적 지원 계속”국제게임전시회인 ‘지스타 2019’가 14일 부산 벡스코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막됐다. 15회째를 맞는 올해 36개국에서 691개사가 3208개 부스에서 참가했다. 지난해에 세웠던 역대 최대 기록(36개국 689개사 2966부스)을 훌쩍 넘겼다. 국내 ‘빅3’ 게임사 중 넥슨과 엔씨소프트가 불참한 반면 이동통신사인 LG유플러스, 동영상 플랫폼인 유튜브가 부스를 차렸다. 게임이 정보통신기술(ICT) 성장 최일선에 있음을 드러내는 장면이다. 조직위원회는 올해도 나흘 동안 20만명 이상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지스타는 클라우드 기술 각축장이 됐다. 국내 이동통신사 중에서는 처음으로 지스타에 부스를 차린 LG유플러스는 클라우드 게임 플랫폼인 ‘지포스 나우’를 선보였다. 엔디비아와 협업해 서비스 중인 ‘지포스나우’를 이용하면 넷플릭스를 통해 영화를 보듯 대용량 게임을 스트리밍으로 즐길 수 있다. 이날 LG유플러스가 시연한 게임 ‘철권7’(60GB), ‘V랠리’(20GB), ‘삼국지 토탈워’(60GB) 모두 용량이 만만치 않았지만, 내려받지 않고 5세대 이동통신(5G)을 이용해 게임이 저장된 외부 서버와 연결해 끊김 없이 즐길 수 있었다. NHN은 게임을 위한 인증, 결제, 분석 등을 개발할 때 필요한 게임 엔진을 클라우드를 통해 제공하는 ‘토스트 게임베이스’를 선보였다. 이동수 NHN 이사는 “보통의 게임사는 4~5개월 걸리는 개발을 며칠이나 몇 주로 대폭 단축할 수 있도록 돕는다”면서 “요즘은 매주 한 곳씩은 구매하겠다는 회사가 나온다”고 말했다. LG전자는 단독 부스를 차려 대화면·고성능을 제공하는 ‘LG 울트라기어’ 게임용 모니터 신제품을 공개했다. 지스타에 참여한 6개 업체에 총 220여대의 ‘LG 울트라기어’ 게임용 모니터를 제공했다. 2016년 게임 전문 브랜드인 ‘오디세이’를 선보인 바 있는 삼성전자는 게임업체 ‘펄어비스’에 모니터를 협찬해 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유튜브 지스타 부스도 올해가 처음이다. 유튜브는 ‘게임 유튜버’들의 촬영을 지원하는 부스도 별도로 만들며 콘텐츠 제작을 지원사격했다. ‘토종 동영상 플랫폼’인 아프리카TV는 지난해에 이어 2년째 부산을 찾아 인터넷 방송인들의 게임 대결을 진행했다. 아프리카TV 관계자는 “게임 방송이 전체 트래픽의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중요하다”면서 “게임을 보면서 대리만족하는 이들이 굉장히 많아졌다”고 말했다. 한편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게임산업 주무 부처 장관으로서는 4년 만에 지스타 현장을 찾아 부스를 돌며 관계자들을 만났다. 전날 열렸던 대한민국 게임대상 시상식에서는 “2020년에도 문체부의 공격적인 지원은 계속될 것”이라고 선언해 대상 수상자보다 더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부산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과학계는 지금] 뎅기열 예측 모델 개발… 4개월 먼저 모기 씨 말린다

    [과학계는 지금] 뎅기열 예측 모델 개발… 4개월 먼저 모기 씨 말린다

    푸에르토리코, 미국, 호주, 베트남, 영국 등 11개국 82개 연구기관이 참여한 대규모 국제공동연구팀은 치명적인 열대 전염병으로 알려진 뎅기열의 확산을 예측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미국국립과학원에서 발간하는 국제학술지 ‘PNAS’ 12일 자에 실렸다. 뎅기열은 적도를 중심으로 한 열대지역에서 발생하는 전염병으로 확실한 치료법이 없는 상태다. 연구팀은 페루 이키토스, 푸에르토리코 산후안 2곳을 대상으로 1990~1991, 2000~2001, 2008~2009년에 발생한 뎅기열 통계와 기후 자료를 바탕으로 예측 모델을 만들었다. 이 모델은 뎅기열 발생 장소와 시기를 4개월 전에 예측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예측 결과를 바탕으로 모기 서식지를 집중 방역하는 방식으로 뎅기열을 없앨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P2P금융법 통과됐지만 연체·원금 손실 ‘주의’

    P2P금융법 통과됐지만 연체·원금 손실 ‘주의’

    45개 P2P 업체 평균 연체율 8% 넘어 예금자 보호 안 돼… 금감원 ‘소비자 경보’ 부동산PF, 담보권·선순위 등 확인해야 문화콘텐츠상품은 분산투자 안 해 주의개인 간 거래(P2P) 금융이 제도권으로 들어왔다. P2P금융법으로 불리는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이 지난달 3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P2P 금융업계는 불량업체들이 걸러지고 산업이 활성화될 것이라고 반긴다. 동시에 투자자를 모으기 위한 이벤트도 열고 있다. 그러나 투자자 보호를 위한 울타리가 제대로 마련되지 않았다. P2P금융법은 이달 정부 공포를 거쳐 내년 하반기에야 시행된다. 시행령으로 구체적인 규제도 정비해야 한다. 무엇보다 P2P 상품은 은행의 예적금처럼 고정된 수익을 주는 상품과 비슷해 보이지만 예금자 보호를 받을 수 없다. 6일 금융감독원은 투자 주의를 당부하는 ‘소비자 경보’도 발령했다. P2P금융법 통과 후 P2P에 관심을 갖는 투자자가 알아야 할 내용을 정리해 봤다. 최근 대형 P2P 업체들은 연체가 잦아 쥐꼬리만 한 이자수익을 손에 쥐거나 원금을 잃는 사례가 적지 않다. 한국P2P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기준 45개 업체의 평균 연체율(대출잔액 중 30일 이상 상환이 지연된 금액이 차지하는 비중)은 8.8%로 집계됐다. 업계 상위인 테라펀딩과 8퍼센트는 각각 12.2%, 12.8%다. 일부 허위 공시나 연체율 축소 공시도 여전하다. P2P 금융상품은 투자상품에 따라 주의할 점도 다르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상품은 건축자금을 미리 빌려주고 분양하면서 일시에 원금을 돌려받는 구조다. 부동산 경기가 꺾이면 P2P 업체의 부실 위험도 커진다. 특히 거부된 대출을 다른 업체에서 버젓이 판매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 금감원 관계자는 “P2P 업체가 공사 진행 상황을 정기적으로 공시하는지, 담보권, 선·후순위 여부, 재대출 상품인지 등을 확인해야 한다”고 밝혔다. 개인신용대출은 대부분 신용도가 6등급 이하인 대출자에게 대출을 내주기 때문에 경기의 영향도 받을 수 있다. P2P 업체들이 최근 크라우드펀딩과 유사하게 전시나 공연예술, 미술작품 등에 투자하는 이색 상품도 내놓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문화콘텐츠 상품의 경우 분산 투자를 하지 않는 데다 정보 비대칭성이 높다고 지적한다. 지난해 어니스트펀드에서 15%의 기대수익률로 인기를 끌던 ‘김홍도 미디어아트 전시채권’은 최근 손실률 90%를 기록했다. 박지혜 우베멘토 아트파이낸스 팀장은 “최근 문화예술 관련 투자 상품은 하나의 상품이 성공하면 재무적 계산을 거치지 않고 과대 평가된 비슷한 상품이 쏟아지는 구조”라면서 “한국은 동산대출 관련 법률도 아직 불충분해 법적 보호를 받기 어렵다”고 말했다. 각종 핀테크(금융+기술) 플랫폼에서 P2P 금융 상품을 중개하면서 투자가 쉬워졌다. 카카오페이는 피플펀드, 투게더펀딩, 테라펀딩의 상품을 중개한다. 토스는 어니스트펀드, 테라펀딩, 투게더펀딩, 8퍼센트와 손을 잡았다. 뱅크샐러드도 최근 어니스트펀드의 상품 중개를 시작했다. 일부 핀테크 회사는 P2P 상품을 플랫폼에 띄우기 전에 상품의 투자 위험성 등을 한 차례 확인하는 과정을 거쳐 투자 손실의 위험을 줄일 수도 있다. 반면 핀테크 회사에 P2P 금융 상품에 대한 중개수수료를 내는 만큼 투자자 본인의 수익률이 줄어들 수 있다. 핀테크 회사가 상품 설명을 읽기 쉽게 손질하면서 충분한 정보를 투자자에게 알리지 못할 수도 있다. 물론 P2P금융법이 통과된 만큼 각종 사기 사건은 잦아들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P2P 금융사는 최소 자기자본 5억원을 갖고 금융위원회에 등록하지 않으면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다. 금융당국에 감사·감독 권한도 생겨 금융감독원에 민원 신고와 처리도 더욱 원활해질 전망이다. 또 P2P 업체가 고객 예치금과 회사 자산을 나누지 않은 채 파산하면 고객 예치금이 가압류될 수 있었는데 자산 분리도 의무화된다.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 캘리포니아 교도소의 두 살인 용의자, 지붕에 55㎝ 구멍 뚫어 탈옥

    캘리포니아 교도소의 두 살인 용의자, 지붕에 55㎝ 구멍 뚫어 탈옥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한 교도소에서 재판을 기다리던 두 살인 용의자가 55㎝ 크기의 구멍을 뚫고 함께 탈옥했다. 샌프란시스코 남쪽 살리나스에 있는 몬트레이 카운티 교도소는 자난 3일(현지시간) 산토스 사무엘 폰세카(21)와 조너선 살라자르(20)가 화장실 천정에 이만한 크기의 구멍을 뚫고 기어 오른 뒤 배관 등이 가득 차 28㎝ 비좁은 공간을 뚫고 정비창 쪽으로 이동했다며 구멍과 배관 공간, 해치 사진 등을 공개했다고 영국 BBC가 6일 전했다. 둘은 해치를 강제로 열어 교도소 뒤편으로 나갔는데 그곳에는 철조망 등을 두른 담장도 없었다. 두 수감자는 별도의 살인 사건에 연루돼 재판을 기다리던 중이었다. 현지 보안관 사무실은 두 용의자들이 폐쇄회로(CC) TV 카메라가 설치돼 있지 않은 “사각지대”인 점을 십분 활용했다고 밝혔다. 몬트레이 카운티 보안관실의 조너선 쏜버그 대변인은 “살인 사건으로 기소된 이들이 감방에 더 이상 없다는 사실을 알고 우리는 실망했다”고 밝혔다. 당국은 탈주자들을 추적하고 있으며 이들이 무장했을 것으로 파악돼 위험하다고 경고했다. 또 이들의 소재를 제보하는 이에겐 5000달러(약 579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하겠다고 약속했다. 두 용의자는 지난해 체포돼 기소됐는데 폰세카는 같은 해 6월 로렌초 고메스 아코스타(37)를 살해하고 나흘 뒤 에르네스토 가르시아 크루스(27)마저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살라자르는 2017년 10월 제이미 마르티네스(20)를 총기로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두 사람 모두 기소될 때 무죄라고 항변했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w컨셉 연예인 착용, 토스 행운퀴즈 정답은?

    w컨셉 연예인 착용, 토스 행운퀴즈 정답은?

    ‘w컨셉 연예인 착용’ 문제가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5일 토스 행운 퀴즈 홈페이지에 출제된 퀴즈는 “셀럽이 착용한 그 상품! 셀럽 리얼 웨이! 지금 W컨셉에서 가장 트렌디한 셀럽들의 #OOTD를 확인하세요! 옷 잘 입기로 소문난 셀럽 ‘□□□’가 선택한 FRONTROW (프론트로우)의 Layered Collar Wool Jacket! □□□은 누구일까요?”이다. 이번 ‘W컨셉 연예인 착용’ 토스 행운 퀴즈 정답은 ‘윤승아’이다. 두 번째 ‘W컨셉 연예인 착용’ 문제는 “최근 종영된 캠핑클럽에서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선보인 핑클의 이진이 선택한 □□□□□의 Wool Blend Coat! □□□□□에 들어갈 브랜드는 무엇일까요?”이며, 정답은 ‘마론에디션’이다. 세 번째는 “여성스러운 머메이드 실루엣과 클래식한 체크 패턴을 시그니처로 한 브랜드, YOUR NAME HERE에서 드라마 배가본드에서 활약중인 수지가 착용한 바지가 있습니다. 이 바지의 이름 □□□은 무엇일까요? (정답은 한글로 입력해주세요)”이며, 정답은 ‘유진이’이다. 네 번째는 “프렌치 감성을 기반으로 한 □□□□의 삭 드 아르케 숄더백을 연예인 김나영이 착용해서 W컨셉에서 큰 인기를 얻었는데요! 이 브랜드의 이름은 무엇일까요?”이고, 답은 ‘루에브르’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넷마블 지스타2019 특별페이지 오픈

    넷마블 지스타2019 특별페이지 오픈

    넷마블이 1일 이 회사의 지스타2019 특별페이지(gstar.netmarble.com)를 열었다. 14~1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관련 사전 이벤트 및 현장 행사 정보가 있다.넷마블은 사전 이벤트를 통해 참여자에게 지스타 입장권, 넷마블프렌즈 상품 등을 제공한다. 먼저 6일까지 넷마블 지스타 특별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에 참여한 선착순 300명에게 지스타 입장권을 인당 2장씩 지급한다. 또 이 중 추첨을 통해 ‘넷마블프렌즈 ㅋㅋ모찌인형’을 추가 제공한다. 7~11일 SNS 공유 이벤트를 진행해 세븐나이츠 캐릭터 상품(연희 쿠션)을 추첨 증정한다. 지스타 기간 넷마블관 부스에서는 게임 시연에 참여한 선착순 일 100명에게 넷마블 쿠폰북과 스톤에이지 봉제 인형을 증정하는 얼리버드 이벤트를 비롯해 인플루언서 이벤트, SNS 인증 이벤트 등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넷마블은 이번 지스타에서 ‘A3: STILL ALIVE’, ‘매직: 마나스트라이크’,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제2의 나라’ 등 출품작 별로 다채로운 무대 이벤트 및 체험행사를 준비한다. 지스타2019를 통해 최종 담금질에 나선 모방리 배틀로얄 MMORPG ‘A3: STILL ALIVE’는 핵심콘텐츠 ‘30일 배틀로얄’의 ‘3인 팀전’을 최초 공개한다. ‘3인 팀전’은 3명의 플레이어들이 한 팀을 이뤄 최후의 한 팀이 승리하는 모드로 동료와 함께 플레이 하는 협동의 재미와 다양한 무기 스킬 조합을 통한 전략적인 플레이를 체험할 수 있다. TCG 장르의 원조 ‘매직: 더 개더링’의 IP를 활용한 모바일 실시간 전략 대전 게임 ‘매직: 마나스트라이크’는 이번 지스타에서 1대1 대결 PVP 모드를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매직: 더 개더링’의 캐릭터와 마법을 전장에서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다. 지스타2019 넷마블관에서 최초 선보이는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타나토스 보스 레이드’ 등 게임 핵심 콘텐츠를 선보인다. 넷마블은 또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체험 이용자 전부에게 세인/아일린 피규어, 태오 마우스 장패드 등 다양한 경품을 획득할 수 있는 스크래치 쿠폰을 지급한다. 넷마블 지스타2019 관련 자세한 내용은 특별페이지와 넷마블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스타 현장 생중계는 넷마블 공식 유튜브 및 공식 페이스북에서 이뤄진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국경 없는 핀테크… 해외 진출 없이는 ‘한국판 알리바바’ 없다

    국경 없는 핀테크… 해외 진출 없이는 ‘한국판 알리바바’ 없다

    핀테크 업체, 기존 금융사와 혁신 파트너후발 주자 보험·블록체인 새로운 먹거리 변동성 큰 가상화폐는 위험 관리가 중요 정부가 핀테크 업체 해외 진출 지원해야 국내외 금융기관과 디지털 플랫폼 연결 포인트·마일리지 등 자유롭게 송금·결제“핀테크에는 국경이 없다. 한국에서도 기업가치 1조원 이상의 유니콘 핀테크 업체가 나오려면 해외 시장으로 눈을 돌려야 한다.” 31일 열린 ‘2019 서울미래컨퍼런스’의 두 번째 세션 ‘디지털 네이티브 시대’에서 치아 혹 라이 싱가포르핀테크협회(SFA) 회장은 “핀테크 스타트업들이 해외 시장에 진출하지 않는다면 한국에서 유니콘 핀테크 기업을 만들기 어렵다”며 이렇게 말했다. 정부와 시중은행 등 기존 금융기관들이 4차 산업혁명 기술의 하나로 핀테크(금융+기술) 산업을 육성하고 있지만 국내 시장만으로는 중국 알리바바와 같은 대형 핀테크 업체의 탄생은 불가능하다는 것이다.‘아시아의 핀테크 현황, 기회와 과제’를 주제로 발표에 나선 치아 회장은 “핀테크 유니콘 기업은 인구가 많은 중국과 인도 등 아시아 국가를 중심으로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2014년까지 미국과 유럽 중심이었던 핀테크 관련 투자는 2015년부터 인구 13억명 이상의 중국과 인도의 주도로 아시아 지역에서 급속도로 불어났다. 치아 회장은 인구가 적은 싱가포르가 핀테크 선진국이 된 예를 들며 한국 금융당국도 핀테크 업체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치아 회장은 “싱가포르 통화당국은 세계은행과 협력해 아시아금융혁신네트워크를 만들었다. 오픈 플랫폼을 구축해 전 세계 핀테크 업체들이 사용할 수 있다”며 “이 플랫폼에는 아세안 은행들도 참여할 수 있어 핀테크 업체와 은행이 국경을 초월해 협력하는 새 시장이 만들어졌다”고 설명했다.치아 회장은 핀테크 업체들이 은행 등 기존 금융사의 경쟁 상대가 아니라 협업을 통한 혁신의 파트너라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싱가포르는 핀테크 회사들과 은행들이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은행들은 기존 시스템과 기업 문화를 갖고 있어 자체적으로 혁신하기가 상당히 어렵기 때문”이라며 “은행들은 핀테크 회사에 혁신을 외주로 주고 그 과정에서 기업 문화를 바꿀 수 있다”고 말했다. 치아 회장은 결제와 송금 분야를 중심으로 발전한 핀테크의 새 먹거리로 보험과 블록체인을 꼽았다. 보험의 경우 은행보다 신기술을 받아들이는 속도가 늦어 핀테크의 후발 주자이지만 그만큼 발전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다만 치아 회장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가상화폐는 시장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위험 요소 관리가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가상화폐는 투자 위험이 커서 일반 개인투자자는 투자를 피해야 한다”며 “범죄자가 가상화폐를 불법 행위에 쓸 가능성이 있어 가상화폐 중개업체는 등록제로 하고 자금세탁을 막는 등 금융당국의 규제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이날 컨퍼런스에서는 글로벌 핀테크 기술로 KEB하나은행의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자산 플랫폼인 ‘GLN’이 소개됐다. GLN은 국내외 금융기관과 유통회사, 포인트 사업자들의 디지털 플랫폼을 하나의 네트워크로 연결해 포인트나 마일리지와 같은 디지털 자산을 서로 자유롭게 송금, 결제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현재 하나금융그룹 하나멤버스는 물론 신세계그룹의 SSG페이, 토스, 대만 타이신 은행, 태국 시암상업은행 등이 참여하고 있다. GLN을 이용하면 대만에 여행을 간 하나멤버스 고객이 타이신은행 가맹점에서 하나머니로 물건을 살 수 있다. 김경호 하나은행 글로벌디지털센터장은 “대만과 태국에 이어 일본, 말레이시아, 베트남에서도 GLN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는 GLN으로 해외 송금은 물론 외국에서 급하게 돈이 필요할 때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서 돈을 찾을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호열 카카오페이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카카오페이의 위험 관리와 기술 전략을 소개했다. 카카오페이는 2017년 블록체인 기반 전자서명 서비스 출시를 시작으로 사용자 인증 기술을 개선 중이다. 나 CTO는 “현재 시장에서 공인인증서나 지문 인증 등이 보편적으로 쓰이는데 카카오페이는 얼굴을 중요한 인증 수단으로 보고 기술을 개발해 왔다”며 “지난달 얼굴 인식 서비스를 시작했고 추가 연구개발을 통해 비대면으로 신분증을 확인하거나 무인 매장에서 결제하는 사업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 [2019 베스트브랜드 대상] 젊음으로 무장한 프리미엄 소형SUV

    [2019 베스트브랜드 대상] 젊음으로 무장한 프리미엄 소형SUV

    글로벌 소형 SUV의 판도를 뒤바꿀 기아자동차 소형SUV ‘셀토스’가 시장에 나타났다. 기아자동차는 지난 18일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마임 비전 빌리지’에서 기아차 관계자와 기자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셀토스의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셀토스는 4375㎜의 동급 최대 전장을 자랑하며 넓은 러기지 용량(498ℓ)을 확보해 실내 공간이 최대 장점인 SUV다. 셀토스는 동급 최대 크기의 대범한 외관디자인과 절제된 젊음으로 무장한 프리미엄 실내디자인, 최첨단 주행 안전사양과 편의사양을 대거 탑재했지만 합리적인 수준의 가격으로 출시됐다. 권혁호 기아차 부사장은 “압도적 존재감을 자랑하는 셀토스는 치열한 소형 SUV 시장의 게임 체인저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세돌 잡은 AI… 최강 프로게이머도 제압하다

    이세돌 잡은 AI… 최강 프로게이머도 제압하다

    알파스타, AI끼리 대전하며 학습 훈련 상위 0.2% ‘그랜드마스터’급 실력 갖춰 테란으로 프로토스 상대 땐 승률 100% 예측불가 상황 대처… 범용AI 적용 기대2016년 3월 이세돌 9단과 맞붙은 바둑 인공지능(AI) ‘알파고’는 압승을 거둬 바야흐로 AI의 시대가 다가왔음을 전 세계에 알렸다. 이세돌 9단과 맞붙었던 ‘알파고 리’를 개발해 AI에 대한 관심을 집중시켰던 구글 딥마인드는 이후 꾸준히 성능을 향상시켜 ‘알파고 마스터’, ‘알파고 제로’를 선보였다. 지난해 12월에는 바둑뿐만 아니라 체스, 쇼기(일본 장기) 등 모든 보드게임이 가능한 ‘알파 제로’를 공개해 세상을 놀라게 했다. 같은 달 ‘알파 폴드’라는 과학 AI로 생명의 기본 분자인 단백질 3차원 형태를 예측하는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올해 초 딥마인드는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인 ‘스타크래프트2’를 할 수 있는 AI ‘알파스타’를 공개했다. 알파스타는 세계 정상급 프로게이머와 대결해 압도적인 실력을 보였다. 구글 딥마인드 연구진과 네덜란드 프로게임팀 ‘팀 리퀴드’는 알파스타를 업그레이드시켜 전 세계 프로게이머들 중에서도 상위 0.2%에 해당되는 실력을 갖게 됐음을 확인하고 그 결과를 세계적인 과학저널 ‘네이처’ 31일자에 발표했다. 스타크래프트는 서로 다른 특성과 능력을 가진 3개 종족인 테란, 프로토스, 저그 중 하나를 선택해 상대와 승부를 겨루는 게임이다. 인간 프로게이머들은 ‘테란의 황제’나 ‘프로토스의 황제’ 같은 별명에서도 알 수 있듯 하나의 종족에 강점을 갖고 게임을 하는 경우가 많다.그런데 이번에 공개된 알파스타는 사람과 달리 3종족 모두에서 ‘그랜드마스터’급 실력을 갖춘 것으로 확인됐다. 온라인 게임이 이뤄지는 ‘배틀넷’에서 모든 게이머들은 실력에 따라 가장 낮은 브론즈에서 실버, 골드, 플래티넘, 다이아몬드, 마스터, 그랜드 마스터 7단계로 구분되는데 알파스타는 최고 수준에 이르렀다는 것이다. 실제로 알파스타의 전체 평균 승률은 99.8%로 나타났다. 승률이 가장 낮은 경우는 저그를 선택해 프로토스를 상대했을 때로 99.51%, 승률이 가장 높을 경우는 테란으로 프로토스를 상대했을 때인데 모든 게임에서 이겼다. 또 알파스타는 1대3의 승부에서도 99.76~99.93%의 승률을 보였다. 연구팀은 알파스타를 ‘멀티 에이전트 강화학습’(MARL) 알고리즘으로 훈련시켰다. MARL은 주어진 환경에서 높은 보상을 얻을 수 있는 행동이나 전략을 구상하라는 간단한 목적만 부여받은 여러 개의 AI(에이전트)들이 협업과 경쟁을 통해 학습할 수 있도록 한 알고리즘이다. 지금까지 나온 AI들은 스타크래프트처럼 자원 수집, 건설, 전투유닛 생산과 제어는 물론 상대방의 정보를 토대로 전략을 끊임없이 수정하는 등의 복잡한 사항들을 실시간으로 수행하는 데는 한계가 있어 인간 프로게이머와의 경기에서 승리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아 왔다. 그런데 연구팀은 MARL 알고리즘으로 이 같은 우려를 날려버렸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오리올 빈얄스 구글 딥마인드 수석과학자는 “AI가 실제로 활용될 것으로 예상되는 개인 비서, 자율주행차, 로봇 등 분야에서는 스타크래프트에서처럼 불완전한 정보로 최적의 답을 찾거나 실시간 결정을 해야 하는 상황에 맞닥뜨리게 된다”며 “이번 연구에서 보여 준 알파스타의 성공은 특정 분야가 아니라 모든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범용 AI 알고리즘이 실제 문제에서도 적용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준다”고 말했다. 지난 27일부터 31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미국외과의사협회 2019 임상회의’에서는 외과 수술 이후 환자의 치료 방법을 선택할 때 인간 의사보다 AI 의사가 더 정확하고 올바른 선택을 한다는 미국 뉴욕대 의대 부설 랑곤병원 연구진의 연구 결과가 발표되기도 했다. 수술 환자들은 중환자실에서의 집중 치료, 장기 입원 치료, 단기 입원 후 통원 치료를 받게 된다. 지금까지 수술 후 치료 방법의 선택은 전적으로 의사 판단에 맡겨져 있었지만 연구진은 환자와 관련한 87개 임상 변수와 15개 기준을 바탕으로 AI 의사가 판단하도록 한 뒤 회복 속도와 환자의 만족도를 관찰했다. 그 결과 치료 방법 선택에 대한 의학적 정확도, 환자의 예후와 만족도 모두 인간 의사보다 AI 의사가 12~15%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수수료 없이 이체하고 환전 한 번에 끝…가입 후 타행 계좌 직접 입력 번거로워

    수수료 없이 이체하고 환전 한 번에 끝…가입 후 타행 계좌 직접 입력 번거로워

    ‘계좌 등록 절차가 다소 번거롭지만 한 번 등록하면 가장 편한 은행 애플리케이션(앱) 하나만 남기고 나머지는 지워도 되겠다.’ 30일부터 시범 서비스가 시작된 ‘오픈뱅킹’을 직접 이용한 결과 내린 결론이다. 이날 신한은행, KB국민은행, 우리은행, IBK기업은행 등 4개 은행의 개별 앱에서 오픈뱅킹 서비스를 체험해 보니 신한은행이 가입 절차가 간편했고 국민은행과 기업은행은 이용 속도가 빠른 편이었다. 오픈뱅킹은 하나의 은행 앱으로 다른 은행 계좌의 출금과 이체가 가능한 서비스다. 은행들은 오픈뱅킹을 고객에게 알리기 위해 앱 메인 화면에 오픈뱅킹 시작을 알리는 배너를 배치하거나 팝업 창을 띄웠다. 은행 앱에서 오픈뱅킹에 가입하는 절차는 비슷하다. 가입에 동의하고 오픈뱅킹에 이용할 타행 계좌를 등록하는 방식이다. 구체적인 계좌 등록 방법에선 차이가 났다. 우리은행과 기업은행, 국민은행은 본인의 계좌를 일일이 입력해야 해 다소 번거로운 반면 신한은행은 자주 쓰는 몇몇 계좌가 자동으로 표시됐다. 신한은행 앱 ‘쏠’에서는 적금이나 카드대금 결제, 월급 대금 계좌 등 용도별로 나뉜 은행 계좌들이 조회됐다. ‘쏠’을 통해 우리은행 계좌에서 기업은행 계좌로 송금해도 이체 수수료가 없다. 기업은행의 앱 ‘아이원뱅크’에서도 등록한 6자리 비밀번호만으로 카카오뱅크의 계좌에서 기업은행의 펀드나 적금통장으로 돈을 보낼 수 있다. 국민은행의 앱 ‘리브’에서 우리은행 계좌로 들어가 바로 돈을 이체해 환전을 한 번에 끝냈다. 기존에는 타행 계좌의 돈을 환전하려면 두 개의 앱을 써야 해 번거로웠다. 다만 A은행 앱에서 B은행의 금융상품을 가입할 수는 없다. 오픈뱅킹은 ‘토스’ 등 기존 핀테크(금융+기술) 자산관리서비스 앱과 비슷하게 보이지만 다른 점도 있다. 토스나 뱅크샐러드는 공인인증서를 이용해 계좌 정보를 일일이 가져온다. 이 때문에 은행 오픈뱅킹에 가입할 때 계좌를 직접 입력하는 방식이 다소 불편하게 느껴졌다. 신한은행은 공인인증서 기반으로 오픈뱅킹 이용 계좌를 추가하는 방법을 준비 중이다. 오픈뱅킹 서비스는 앱으로만 이용할 수 있어 고령층을 포함해 모바일뱅킹에 익숙하지 않은 금융 소비자들은 사용하기 어렵다. 은행 외에 카드 결제 예정액 등을 한 번에 볼 수 없는 점도 아쉬웠다. 한 앱에 계좌를 모으니 보안 사고도 걱정됐다. 오는 12월 오픈뱅킹이 정식으로 시작되면 8개 은행과 140여개의 핀테크 기업들이 추가로 참여한다.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 ‘3분기 부진’ 현대·기아차 신차로 만회 노려

    올해 3분기 실적이 일제히 하락한 현대·기아자동차가 4분기에는 ‘신차 효과’로 수익성을 회복하겠다고 벼르고 있다. 현대차와 기아차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지난 2분기보다 각각 69.4%, 45.4%씩 떨어졌다. 27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현대차는 다음달 준대형 세단 ‘그랜저’ 부분변경 모델과 제네시스의 첫 스포츠유틸리티차(SUV) ‘GV80’을 잇따라 출시한다. 각 브랜드를 대표하는 차종인 만큼 출시와 동시에 돌풍을 일으키길 바라고 있다. 지난 24일 신형 그랜저의 디자인을 처음으로 공개한 현대차는 다음달 초순 사전구매 예약 신청을 받은 뒤 중순쯤 공식 출시한다. GV80은 국내뿐만 미국의 고급 SUV 시장에서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앞서 출시한 팰리세이드와 쏘나타의 판매량까지 함께 확대되면 3분기 3785억원으로 떨어진 영업이익을 다시 1조원대로 끌어올릴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특히 현대차는 이번 4분기에 지난해 4분기 매출 수준인 약 25조원의 성적만 내면 올해 사상 첫 연매출 100조원을 돌파한다. 기아차도 신차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 먼저 12월 초쯤 ‘K5’ 완전변경 모델을 출시해 세단 시장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신형 K5는 쏘나타가 차지한 중형세단 판매 1위 자리를 노리고 있다. 기아차는 올해 출시한 준대형 세단 ‘K7 프리미어’(6월), 소형 SUV ‘셀토스’(7월), 준대형 SUV ‘모하비 더 마스터’(9월)의 판매 확대에도 본격적으로 나선다. 국내 소형 SUV 시장을 석권한 셀토스는 올해 말 미국 시장에 진출한다. 아울러 인도 시장 공략 역시 셀토스가 책임진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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