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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암아트 살롱 오페라 축제

    부암아트 살롱 오페라 축제

    서울 부암아트홀은 23일부터 격월로 ‘부암아트 살롱 오페라 축제’를 진행한다. 관객과 가까이 호흡하는 소극장 오페라를 매개로 오페라 상설무대로 변신해 오페라의 활성화를 모색하는 자리로, 소극장오페라운동을 펼치는 서울오페라앙상블과 공동주최한다. 첫 공연은 23~24일 오후 7시30분 ‘비바 푸치니’로 올린다. 이 공연은 ‘토스카’, ‘나비부인’, ‘라보엠’, ‘투란도트’ 등 푸치니 오페라의 주요 장면을 노래와 영상으로 묶어낸 갈라 공연이다. ‘토스카’의 ‘마리오! 어딨나요?(Mario! Mario! Mario!)’와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Vissi d’arte, vissi d’amore)’, ‘라보엠’의 ‘그대의 차디찬 손(Che gelida manina)’ 등 7개 작품의 아리아 12곡을 들려준다. 6월 공연은 볼프 페라리의 오페라 ‘수잔나의 비밀’, 바흐의 칸타타를 살롱 오페라로 각색한 ‘커피 칸타타’를 공연할 예정이다. 8월에는 오페라 극장의 이면을 풍자한 모차르트의 오페라 ‘극장지배인’, 모차르트 독살설을 묘사한 림스키코르사코프의 ‘모차르트와 살리에리’로 꾸민다. 또 10월에는 남녀간의 소통을 경쾌한 리듬으로 그린 메노티의 현대오페라 ‘전화’, 여인의 고독을 섬세하게 표현한 플랑의 모노오페라 ‘목소리’로 살롱 오페라를 구성했다. 12월 마지막 공연에는 ‘피가로의 결혼’, ‘코지 판 투테’, ‘돈 조반니’ 등 모차르트 오페라의 핵심만 골라 만든 ‘내사랑, 모차르트’를 올릴 계획이다. 부암아트홀 관계자는 “한국은 60년의 오페라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기초가 되는 무대작업과 가수 훈련은 등한시한 경향이 있다.”면서 “살롱 오페라 공연을 활성화해 한국오페라의 뿌리를 튼튼히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전석 3만원. (02)391-9631, www.buamart.co.kr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GM대우, 사장퇴진 촉구

    ‘GM대우 직원들 뿔났다.’ GM대우 현장 근로자들이 경영실패 책임을 물어 마이클 그리말디 사장의 퇴진을 요구하고 나섰다. ‘부사장급’ 차량 지원을 받는 노동조합 간부들의 위기 불감증을 꼬집는 비난의 목소리가 높다.20일 GM대우에 따르면 이 회사 현장 노동조직인 ‘현장의 소리’는 이날 성명을 내고 그리말디 사장의 퇴진을 촉구했다. 현장의 소리를 비롯한 5∼6개 현장 노동 조직은 22일 부평 공장에서 모임을 갖고 구체적 대응 방침을 논의한다. 이들은 “그리말디 사장이 애초 소식지를 통해 직원들에게 밝힌 것과 달리 지난해 파생상품 거래로 1조 9535억원의 손실을 봐 결과적으로 8757억원의 적자를 냈다.”면서 “환손실 일부가 외국은행을 통해 미국 GM의 이익으로 넘어갔다는 의혹에 대해 사장과 경영진이 자금 흐름을 공개하고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평소 GM대우가 미국 GM에 지급해 온 ‘분담금’ 규모도 공개할 것을 요구했다.●“美GM 파견 사내임원 철수를”GM대우 안팎에서는 지난해 매출 12조 3100억원에 2900억원의 영업이익을 내고도 2조원 가까운 파생상품 거래 손실을 기록한 것이 상식적으로 납득할 수 없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생산의 90% 이상을 미국 GM에 수출하는 과정에서 환헤지로 손실을 입었다면 미국 GM이 이익을 본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의견도 나온다. 직원들은 “회사에 엄청난 손실을 입히고도 사장 등 경영진은 전혀 책임을 지지 않는다.”고 비판한다.미국 GM이 파견한 ‘사내 외국임원(ISP)’도 도마에 올랐다. 현재 ISP는 210여명. 여기에 한국인 임원까지 포함하면 전체 임원 수는 400여명에 이른다. 정인상 ‘현장의 소리’ 의장은 “ISP의 경우 경쟁사보다 17배나 숫자가 많은 데다 전쟁위험지역 수당까지 포함해 고액의 연봉을 받고 있다.”며 전원 철수를 주장했다.노조 집행부도 눈총을 받고 있다. 최근 이남묵 금속노조 GM대우 지부장은 회사로부터 기존 토스카 대신 베리타스(3600㏄)를 새 전용차로 받았다. 부사장급에 해당하는 지원이다. 현대차는 그랜저, 쌍용차는 카이런을 지부장에게 지원한다.한 조합원은 “직원들은 임금 삭감, 복지혜택 전면 중단, 비정규직 해고 등 희생을 하고 있는데 노조 간부가 회사돈으로 최고급 차량을 타는 것은 ‘귀족노조’라는 비판을 면키 힘들다.”면서 “임기후 지원 차량을 사유화하는 관행도 사라져야 한다.”고 말했다.●쌍용차 구조조정안 노사 평행선한편 쌍용자동차는 ‘37% 인력 감축’ 등 구조조정안을 두고 노사간 평행선을 긋고 있다. 노조는 “총고용 보장이 안 될 경우 총파업 불사”를, 경영진은 “대규모 구조조정만이 채권단을 설득할 수 있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 게이머 박정석 공군 입대 후 개인리그 첫 승

    게이머 박정석 공군 입대 후 개인리그 첫 승

    ‘영웅’ 박정석(프로토스)이 공군 입대 후 개인리그 첫 승을 올렸다. 박정석은 ‘TG삼보-인텔 클래식 시즌3’ 64강전 2라운드 2주차 경기에서 KTF 강정우를 상대로 2대0 완승을 얻었다. 이번 승리로 공군은 32강전에 진출하게 됐으며, 박정석은 32강에서 KTF 이영호와 위메이드 박세정 중 승자와 맞붙게 됐다. 이번 경기는 스타 프로토스들이 대거 출전해 화제를 모았으나 신예 테란과 저그에게 줄줄이 고배를 마셔 아쉬움을 보였다. 이러한 와중에 박정석이 거둔 이번 승리는 프로토스의 자존심을 지켜냈다는 점에서 의미를 부여받고 있다. 한편 박정석은 지난해 9월 공군 ACE에 입대한 후 팀의 세대 교체 주자로 관심을 받았다. 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shai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희수 교수의 이슬람 이야기3] 낙타를 알면 아랍이 보인다

    [이희수 교수의 이슬람 이야기3] 낙타를 알면 아랍이 보인다

    지금은 대도시에서 첨단 생활을 하는 아랍사람들도 50년 전만 해도 사막의 오아시스에서 살았다. 물이 있는 오아시스에서는 대추야자와 낙타가 주요한 삶의 동반자가 된다. 대추야자는 오아시스의 유일한 식물성 식량이다. 사막을 횡단하던 캐러밴(대상)들이 대추야자 두 알로 한 끼를 해결할 정도로 칼로리가 뛰어나다. 사막의 비상식품인 셈이다. 낙타는 더욱 중요하다. 의식주 생활에 끼치는 의존도가 절대적이기 때문이다. 낙타, 생존의 동의어 유목사회에서 가축 사육 선호도는 수송과 이동 기능, 의식주 동반자 기능, 전쟁 수행 보조 역할 등에 의해 결정된다. 낙타는 400kg 이상의 짐을 적재하고 물 한 모금 안 마시고도 400km를 이동해 갈 수 있다. 뜨거운 사막을 횡단하는 대상이나 새로운 오아시스를 찾아가는 아랍 유목민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사막의 동반자이다. 또한 낙타는 양질의 고기는 물론 풍부한 젖을 공급한다. 낙타 한 마리를 잡으면 적어도 200kg 정도의 고기가 나온다. 5인 한 가족이 매일 2kg(3근 반) 정도의 고기를 소비한다 해도 3~4개월을 견딜 수 있는 주요한 식량이다. 여기서 다양한 육류 보존법이 생겨났다. 훈제와 염제는 기본이고, 향신료나 양념을 바르거나 건조시켜 육포를 만든다. 보존식품은 이처럼 유목사회에서 개발되어 세계로 퍼져나갔다. 그러나 길에서 만난 아랍사람들에게 낙타고기를 먹어 봤느냐고 물어 보면 많은 사람들이 그렇지 않다고 대답한다. 낙타는 잡아서 고기를 취하는 것보다 살려서 활용할 수 있는 혜택이 훨씬 크기 때문이다. 완벽한 생태 순환 동물 우선 낙타는 인간에게 풍부한 젖을 제공해 준다. 가끔은 사람들이 물처럼 낙유를 그냥 마시기도 한다. 마시고 남는 젖은 요구르트(응고상태)를 만들고, 다시 발효시켜 라반(액체 요구르트)으로 만들어 마신다. 남은 젖으로는 수백 종류의 치즈를 만든다. 두부 같은 치즈에서부터 몇 년을 두어도 변하지 않는 바위처럼 딱딱한 다양한 치즈로 식량 문제를 해결한다. 이뿐인가! 버터를 만들고 락토스라는 유당을 추출하여 당분을 해결한다. 말려서 분유나 전지분으로 보관하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주정발효시켜 젖술을 만드는 일이다. 물론 이슬람이 받아들여진 이후에 술은 금기되었지만, 낙타 젖술은 삶의 애환을 달래고 낭만을 노래하던 유목생활의 청량제였음이 분명하다. 그외 낙타 가죽으로는 텐트나 신발을 만들고, 털로는 카펫이나 깔개를 짠다. 뼈판은 기록이나 그림의 캔버스로 사용한다. 요즘도 이스탄불이나 테헤란, 카이로 등지의 관광지에는 낙타 뼈판에 채색을 하고 판넬 속에 아름다운 미니어처(세밀화)를 그려 판매하는 것을 쉽게 목격할 수 있다. 심지어 낙타오줌은 여인들이 머리 감는 샴푸 대용으로 사용한다. 물이 귀한 생태환경에서 물로 세수나 목욕을 하고 빨래를 한다는 것은 일종의 자연에 대한 도전이요, 범죄행위라 할 수 있다. 그래서 여인들은 오줌을 큰 통에 받아 두었다가 날을 잡아 머리를 감는 것이다. 그래서 여성의 사회적 신분이나 부의 척도를 가늠하는 가장 중요한 질문은 그 여자가 얼마나 자주 머리를 감느냐 하는 것이다. 오줌으로 머리 감는 횟수는 바로 소유하는 낙타의 양과 비례하기 때문이다. 지금은 관개시설이 완비되고 담수화 시설 덕택에 전통 오아시스촌은 급속도로 사라지고 있다. 그럼 낙타 똥은 어디다 사용할까? 낙타의 배설물은 말려서 훌륭한 연료로 쓴다. 석유는 생태계를 위협할 수 있기 때문에 좀처럼 잘 쓰지 않는다. 낙타 똥은 생각보다는 잘 타서 요리하는 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낙타는 수송과 전쟁에서도 없어서는 안 되는 중요한 동물이다. 목축과 제한된 오아시스 경작이 주가 되는 경제순환에서 교역은 필요한 물자를 공급하는 주된 통로이다. 그러나 교역로는 부족 간이나 국가 간에 평화가 유지될 때는 제대로 기능하지만, 평화구도가 깨어지면 금세 약탈과 침략 루트로 돌변한다. 어떤 경우라도 낙타는 필수불가결한 수단이다. 낙타 없는 교역이나 전쟁은 상상할 수 없다. 낙타는 생존과 동의어이다. 금기시 되는 돼지고기 반면 이슬람에서는 돼지고기를 철저한 금기 식품으로 금하고 있다. 코란에서도 하느님의 명령으로 돼지고기 금기가 명시되어 있다. 굳이 종교적인 해석이 아니더라도 낙타의 경우처럼 오아시스 생태방정식에 돼지를 적용해 보면 답은 보다 명확하다. 우선 돼지는 지방질과 병원균 함유 때문에 아무리 좋은 조건을 갖춰도 자연 상태에서 부패해 버릴 뿐만 아니라 건조되지 않는다. 낙타 한 마리를 잡아 몇 달이고 가족의 식량을 충당하던 것과는 너무나 대조적이다. 보존식품이 불가능하여 바로바로 처분하지 않으면 고기의 기능이 상실되어 버린다. 둘째, 돼지는 무엇보다도 인간에게 젖의 잉여분을 제공해 주지 못한다. 새끼에게도 모자라는 젖을 인간에게 제공해 주지 못함으로써 어마어마한 유제품 음식이 소멸되어 버리는 것이다. 게다가 돼지 가죽, 두꺼운 삼겹살 껍질을 어디다 쓰겠는가? 그리고 돼지 털은? 돼지 뼈와 배설물은 또 어떠한가. 연료로 사용할 수 있는 동물의 말린 배설물은 모두 초식동물이다. 돼지는 사람과 마찬가지로 잡식동물이기 때문에 그 똥을 연료로 쓸 수가 없다. 따라서 돼지가 주는 의식주 동반자 기능은 거의 제로에 가깝다. 수송과 이동 기능은 어떤가? 그리고 전쟁 보조 기능은? 너무나 분명하게 돼지고기가 금기되는 이유를 알 것 같다. 이처럼 문화연구는 막연한 것 같지만, 때로는 수학공식 풀듯이 명쾌한 대답이 나오는 법이다. 글·사진 이희수 한양대 문화인류학과 교수
  • [유통플러스]

    ●일동후디스가 맞벌이 부부를 위해 마련한 ‘비즈니스맘 클래스’에서 국내 최초로 예비 할머니들을 위한 정규 프로그램을 신설, 다음달 26일 서울 서소문에 위치한 오펠리스에서 강좌를 진행한다. 21일까지 홈페이지(www.ildongmom.com)에서 신청을 받는다. 2049-2244. ●유니레버코리아는 레세나 AP 데오드란트 신제품을 선보였다. 스프레이 타입은 쿨링 효과를 내고 향을 오래 지속시키고, 스틱 타입은 땀 억제력을 강화시키고 땀이 나는 순간에 마이크로 캡슐을 작용시켜 향을 발산시키는 효과를 내게 했다. 080-041-7100. ●음식물처리기 제조업체 한큐애가 업소용 HQ-3000을 새롭게 출시했다. 분쇄 압착 방식을 채택해 처리한 잔반을 비료나 사료로 사용할 수 있다. 싱크대 한 칸 정도 크기이다. 하루에 100㎏의 잔반을 처리할 경우 월 전기요금이 1500원 정도 들어간다고 설명했다. 1588-7818.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는 무게가 500g인 리튬이온 충전 스크루드라이버를 출시했다. 천장·선반·스위치박스·PC 등 좁은 공간과 높은 공간에서 작업을 하기 쉽도록 고안했다. ●LG생활건강은 홈페이지와 매장 등에 등록된 고객을 대상으로 새로 출시된 페리오 ABC 선물상자 10만개를 무작위로 배달하는 페리오 서프라이징 기프트 이벤트를 진행한다. 테스트지로 구강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A·B·C 샘플 중 맞는 타입을 골라 쓰면 된다. ●비쉬는 모공 수축 에센스 놀마덤 리파인-포어 에센스를 출시했다. 피지 생성을 조절하고 염증 반응을 예방하는 성분을 첨가해 모공이 코르셋을 입은 듯 쫀쫀하게 잡아준다고 설명했다. ●오는 23일부터 나흘 동안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09 국제자연건강식품박람회가 열린다.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입장객 1500명에게 선착순으로 오메가3와 클로렐라 등 건강기능식품 무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입장료는 3000원이고, 박람회 홈페이지(www.hfoodexpo.com)에서 사전 등록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삼립식품이 테두리까지 부드러워 그냥 먹어도 좋은 식빵 고소한 아침을 출시했다. 전국 대형마트·편의점 등에서 판매한다. 1800원. ●하이마트가 26일까지 세일을 진행한다. 전국 265개 매장이 일제히 세일을 진행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토스터를 7000원에, 헤어 드라이어를 3000원에, 42인치 PDP TV와 700ℓ 양문형 냉장고를 90만원대에 판매한다. ●아모레퍼시픽 미쟝센은 염색력·지속력을 높이고 모발·두피 자극을 줄인 염색약 아쿠아 에센스 마일드를 출시했다. 60g에 1만~1만 1000원대.
  • 기아 포르테쿱·현대 누비스 뉴욕 모터쇼 최고車로 선정

    기아자동차 포르테의 쿠페 모델인 ‘포르테 쿱’과 현대차의 컨셉트카 ‘누비스’가 미국 유명 자동차 웹사이트인 MSN 오토스로부터 ‘2009 뉴욕모터쇼 최고의 차(Best of Sh ow)’로 선정됐다.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 오페라 ‘토스카’

    오페라 ‘토스카’

    인씨엠예술단 산하 인씨엠오페라단은 30일부터 새달 2일까지 고양아람누리에서 오페라 ‘토스카’를 고양아람누리 무대에 올린다. ‘토스카’는 ‘나비부인’ ‘라 보엠’과 함께 푸치니의 3대 오페라로 꼽히는 명작으로, 음악과 극의 조화, 감정 표현을 중시한 사실주의 오페라의 대표작이다. 1900년 로마극장에서 초연됐다. 이탈리아가 오스트리아의 지배를 받던 시절을 배경으로 매력적이고 정열적인 여가수 토스카와 그녀의 연인 자유주의 화가 카바라도시, 토스카를 짝사랑하는 권력자인 경시총감 스카르피아가 만들어내는 하루 동안의 이야기. 사랑·질투·탐욕·증오 등 인간이 느낄 수 있는 감정들이 섬세하고 예리하게 표출되고, 여기에 풍부하고 화려한 선율이 덧대져 극의 완성도를 높인다. 토스카의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Vissi d´arte, vissi d’amore)’, 카바라도시의 ‘별은 빛나건만(E lucevan le stelle)‘과 ‘오묘한 조화(Recondi t’armonia)’, 스카르피아의 ‘가라 토스카!(Te deum… Va, Tosca!)’ 등 서정적이고 감동적인 선율의 아리아가 대표적으로 꼽힌다. 연출을 맡은 장재호 감독은 원작의 의도를 그대로 살려 비극적인 감상주의를 표현한 무대를 조성했다. 오페라 음악을 탁월하게 해석한다는 평을 듣는 지휘자 김덕기가 인씨엠 필하모닉오케스트라를 이끌어나간다. 출연진도 쟁쟁하다. 소프라노 김인혜 서울대 교수와 이현정 수원대 초빙교수가 여주인공으로 분해 토스카의 감정과 성격을 표현한다. 카바라도시(테너)와 스카르피아(바리톤)는 각각 박세원 서울대 교수·최성수, 노희섭 서울시오페라단 단원·윤승현이 맡는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디지털 현대인, 맞선도 온라인 맞춤시대?

    디지털 현대인, 맞선도 온라인 맞춤시대?

         경기 불황의 여파로 인해 결혼을 미루는 커플이 증가하고 있다고 하지만 거꾸로 적극적인 온라인 구혼을 통해 인연을 찾는 경우도 있어 화제다.  ‘제1회 성형모델 선발대회’, ‘제1회 작가 서바이벌’ 등 여성들 사이에 화제가 된 프로모션을주로 진행한 마이클럽에서는 이번에 ‘훈남 공개구혼’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방식은 커플매니저를 통해 까다롭게 선발된 4명의 남성들이 사진과 프로필을 공개하면, 여성 신청자가 마음에 드는 남성에게 공개 맞선을 신청하는 형식이다.  과거 자신의 신분이 노출되는 것을 쑥스러워 하거나 꺼려하던 성향과 달리 최근에는 TV 프로그램 ‘골드미스 다이어리’, ‘총각 연애하다’ 등 공개 맞선 문화가 자연스럽게 인식되면서 이벤트 시작 하루 만에 이미 맞선 후보당 3대 1의 경쟁률을 훌쩍 뛰어 넘었다.  맞선 신청이 종료되면 커플 매니저의 매칭 시스템을 통해 후보남들과 가장 어울리는 4명의 여성을 선발되고 4월 24일부터 시작되는 네티즌들의 인기 투표에 의해 5월 4일 맞선을 볼 1커플이 선정된다.  선정된 커플은 헤어, 메이크업 등 전문가의 스타일링 코치를 받은 후 럭셔리한 맞선 장소에서 오붓한 데이트를 즐기고 최종 선택을 하게 된다.  맞선 도중 네티즌들이 제안한 ‘커플 미션’을 수행하게 되며 데이트 전 과정은 포토스토리를 통해 이벤트 게시판에 공개된다.  이번 마이클럽의 ‘공개 맞선 이벤트’는 4월 6일부터 5월 17일까지 진행되며, 맞선 신청은 4월 19일 종료된다.
  • [프로배구] 관록의 힘… 삼성화재 ‘V3 신화’

    ‘노장’ 선수들이 주축인 삼성화재가 ‘블로킹 왕국’ 현대캐피탈을 누르고 프로배구 세 번째 챔피언에 등극했다. 삼성화재의 최태웅(세터), 손재홍·석진욱(이상 레프트)은 33살로 ‘배구 환갑’이라는 서른 살을 훨씬 넘긴 나이. 삼성이 정규리그 1라운드 직후 2승3패로 4위라는 초라한 성적을 거뒀을 때, “나이가 많아 체력적으로 힘든 삼성의 시대는 이제 끝났다.”는 얘기가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신 감독은 2라운드를 앞두고 계룡산에 오르며 선수들의 정신자세를 가다듬는 데 주력했다. 삼성은 10년 동안 손발을 맞춰온 조직력이 살아나며 2라운드 전승으로 기대에 부응했다. 단박에 2위로 올라선 삼성은 ‘앙숙’ 현대와 1·2위를 다툰 끝에 정규리그를 2위로 마감했고, 결국 챔피언 왕좌에 올랐다. 삼성화재가 12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4차전 홈경기에서 ‘크로아티아 괴물’ 안젤코(19점)와 고희진(14점·블로킹 4점), 석진욱(13점·블로킹 3점)의 활약을 앞세워 현대캐피탈을 풀 세트 접전 끝에 3-2(18-25 25-20 19-25 25-20 15-13)로 제압했다. 이로써 삼성은 2년 연속 챔피언에 등극했다. 1997년 실업배구 시절부터 프로 원년인 2005년까지 아홉 시즌 연속 우승을 차지했던 삼성은 이번 우승으로 통산 11번째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신치용 감독은 고비 때마다 정신력을 강조하며 신출귀몰한 용병술로 감격의 우승을 견인했다. 최우수선수상(MVP)의 영예는 총 투표수 38표 중 안젤코(14표)를 제치고 20표를 얻은 삼성의 ‘컴퓨터 세터’ 최태웅에게 돌아갔다. 국내 간판 세터 최태웅은 “나이는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면서 동료와 후배들을 다독여 왔다. ‘알고도 못 막는다.’는 안젤코의 화려한 백어택은 시즌 내내 화두였다. 하지만 이는 최태웅의 현란한 토스워크가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라는 게 중론이다. 코트의 사령관인 최태웅은 이날 1세트 30%의 공격성공률로 3득점에 그쳤던 안젤코를 끝까지 믿었다. 결국 안젤코는 승부처가 된 마지막 5세트에 무뎌졌던 공격력이 폭발, 팀 승리에 기여했다. 최태웅은 MVP에 선정된 뒤 “동료들이 많이 도와줘서 큰 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며 동료 선수들에게 공을 돌렸다. ●흥국생명 여자부 통산 세번째 우승 한편 여자부의 흥국생명은 전날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챔피언결정전(5전3선승제) 4차전에서 김연경의 활약으로 GS칼텍스를 3-1로 제압, 챔프전 통산 세 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김연경은 2005~2006 시즌부터 네 시즌 연속 MVP에 올랐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프로배구] 삼성화재 챔프 1승 남았다

    ‘크로아티아 괴물’ 안젤코가 코트바닥에 드러누웠다. 세트스코어 1-1로 한 세트씩 주고 받은 뒤 승부처가 된 3세트. 13-11에서 코트 밖으로 몸을 날리는 ‘플라잉 디그(공격 수비)’로 공을 살려낸 뒤 세터 최태웅의 컴퓨터 토스를 받아 환상적인 백어택을 성공시킨 뒤였다. 삼성화재 홈팬들의 뜨거운 함성과 함께 분위기는 완전히 삼성쪽으로 흘렀다. 안젤코가 연속 서브득점까지 추가하자 신치용 감독은 평소 좀처럼 보여 주지 않는 박수를 보냈다. 어릴 적 보스니아 내전을 두번이나 경험한 안젤코는 “전쟁을 겪은 만큼 정신력에는 문제가 없다.”고 말해 왔다. 정신력의 끝이 무엇인지를 보여 주는 화끈한 배구를 펼친 것. 이 순간부터 삼성의 플레이는 ‘파죽지세’였다. 3차전 1세트를 따내는 팀이 역대 챔피언결정전에서 100% 우승했지만, 징크스는 결국 깨졌다. 삼성화재는 10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챔피언결정(5전3선승제) 3차전 홈 경기에서 포스트시즌 한 경기 최다득점인 43점(종전 2008년 4월10일 삼성-현대 챔피언결정전 1차전 39점)을 폭발시킨 안젤코의 ‘원맨쇼’를 앞세워 현대캐피탈을 3-1(26-28 25-22 25-20 25-21)로 격파했다. 백어택 23점, 블로킹 2점, 서브 3점으로 트리플크라운급 활약이었다. 안젤코는 역대 포스트시즌 통산 백어택 100점도 처음으로 돌파했다. 2승1패를 거둔 삼성은 2년 연속 우승에 1승만을 남겨 뒀다. 3차전에서 승리한 팀은 2005년 원년 이후 모두 챔피언에 등극했다. 12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4차전에서 삼성은 통산 3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삼성 신치용 감독은 “1세트는 안젤코의 범실 때문에 졌는데 선수들에게 실수하더라도 안젤코를 믿으라고 한 것이 주효했다.”고 말했다. 현대 김호철 감독은 “센터 윤봉우가 2차전에서 블로킹을 하다 손바닥이 찢어져 오늘 내보내지 못했다. 결국 중앙이 무너져 안젤코에게 융단폭격을 당했다.”며 아쉬워했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석면 탤크 파동] 탤크가 쓰이는 생필품은

    석면은 우리 주위 어디에나 존재한다. 전문가들은 석면이 공기 중에도 극미량 섞여 있으며 대부분 사람의 체내에도 있을 것이라고 추정한다. 일반적으로 석면은 냉장고 컴프레서 내부의 개스킷·세탁기·헤어드라이어기·토스트기 등 전자제품과 지붕재·천장재·단열재·방음재·바닥재·건물외벽 등 건축자재에 가장 많이 사용된다. 건물을 짓는 건축자재 대부분이 석면을 함유하고 있는 셈이다. 때문에 여태까지 석면문제도 간축자재 중심으로 논의돼 왔다. 탤크(활석)의 주요 성분은 마그네슘으로 불에 잘 타지 않고 열과 전기가 잘 전달되지 않으며 분말끼리 잘 달라 붙지 않게 하는 성질이 있어서 도료, 종이, 내화·보온재, 화장품, 의약품 등에 사용된다. 문제는 탤크가 석면을 함유한 사문암과 섞여 있는 일이 많아 가공할 때 석면을 제거하는 공정을 거치지 않으면 석면 성분이 남는다는 점이다. 탤크는 생활 전반에 쓰인다고 할 정도로 널리 사용된다. 처음 문제가 된 베이비파우더를 포함해 대다수의 화장품과 의약품에 사용된다. 탤크는 모양을 만드는데 쓰이는 부형제, 표면을 부드럽고 윤기나게 하기 위한 활택제 등으로 인기가 있기 때문이다. 들러 붙지 않는 성질을 갖고 있어 화장품의 경우 60~90%까지 탤크가 들어간다. 의약품의 경우 0.1~6% 정도이며 알약뿐만 아니라 시럽의 점성을 높이는데 쓰이기도 한다. 연고, 크림 등에도 사용된다. 공산품에서도 탤크를 빼놓을 수 없다. 고무장갑, 수술용장갑, 에어백, 풍선 등에 사용되며 어린이들이 자주 쓰는 크레파스에도 들어간다. 이민영기자 min@seoul.co.kr
  • 휴 잭맨 “한국 불고기 먹고 엑스맨 몸매 만들어”

    휴 잭맨 “한국 불고기 먹고 엑스맨 몸매 만들어”

    영화 ‘엑스맨’ 시리즈의 주연배우 휴 잭맨이 한국 불고기를 먹고 캐릭터의 몸매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휴 잭맨은 10일 서울 필동 한국의 집에서 열린 ‘엑스맨 탄생: 울버린’ 내한 기자회견에서 주인공 울버린의 근육질 몸매를 어떻게 만들었냐는 질문에 “엄청난 훈련과 함께 한국식 바비큐(불고기)와 닭, 연어 등을 먹으며 단백질을 주로 섭취했다. 탄수화물은 섭취하지 않으려 했다.”고 답했다. 휴 잭맨은 이어 “그런 식단으로 3시간에 한 번씩 많은 양의 음식을 먹었다.”면서 “새벽 3시에 일어나 계란 프라이 6개와 토스트 먹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또 극중 올 누드로 나온 장면에서 본인이 직접 연기했냐는 질문에 휴 잭맨은 “그 신에 나온 몸은 내가 직접 촬영했다.”며 “그 장면을 촬영하면서 15세 이하 관람 불가인 장면이 찍혔는데 그 장면이 담긴 영상은 감독이 내게만 줘 나만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휴 잭맨은 이번 ‘엑스맨 탄생: 울버린’의 월드투어 중 아시아 국가로는 유일하게 9일 내한해 10일 오후 2시 서울시청 간담회장에서 이상철 정무부시장으로부터 서울시 홍보대사 위촉패를 받는다. 휴 잭맨은 다니엘 헤니와 함께 이날 오후 7시 서울 청계광장에서 진행되는 레드카펫과 핸드프린팅에도 참석한다. ‘엑스맨 탄생: 울버린’은 엑스맨 로건(울버린)의 탄생 과정을 그린 영화다. 오는 30일 전세계 최초로 국내 개봉된다. 서울신문NTN 홍정원 기자 cine@seoulntn.com / 사진=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비즈&피플] 한경희 생활과학 대표 “올해 美·中 공략”

    [비즈&피플] 한경희 생활과학 대표 “올해 美·中 공략”

    지난해 한경희생활과학의 한경희 대표를 한국에서 보기는 힘들었다. 2007년 미국 펜실베이니아에 지사를 설립한 뒤 시장 개척을 위해 미국에서 동분서주한 시간이 길었다. 현지 홈쇼핑 QVC에서의 히트, 할인점·백화점 입점 등의 성과가 나왔다. 올해 미국에서 신제품 10개 출시, 매출 5000만달러를 목표로 삼고 있다. 한 대표는 올 하반기에는 아예 중국 현지 법인에 상주하며 새롭게 도전할 계획이다. 그는 “중국은 미국보다 더 개척하기 어려운 시장이지만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자신했다. 한 대표는 8일 기자간담회에서 “2013년에 매출 5000억원을 달성하고, 그때가 되면 내수와 수출의 비중이 4대6 정도로 역전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매출 1000억원에 비해 5배 규모다. 미국과 중국 등 수요가 많은 지역으로 수출을 확대해 활로를 개척하겠다는 설명이다. 국내에서는 편리한 제품의 이미지에 건강한 이미지를 더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스팀청소기에 살균 기능 등을 강화한 아토스팀 등의 제품에서 이 회사의 목표점을 찾을 수 있다. 한 대표는 “아이디어가 10%라면, 제품을 개발하는 과정은 90%를 차지할 정도로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홈쇼핑을 시작하고 사업이 본격화되면서부터 망할 수 있으니 대비하라는 말을 수도 없이 들었다.”면서 “매년 1~2개씩 획기적인 제품을 내놓고 끊임없이 발전하고 성장하는 회사가 될 것”이라고 했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프로배구 챔피언결정전] 안젤코 31점… 삼성 먼저 웃다

    ‘크로아티아 폭격기’ 안젤코가 현대캐피탈의 ‘높이’를 가볍게 뛰어 넘으며 소속팀 삼성화재에 기분좋은 첫 승을 안겼다.삼성화재는 5일 충남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챔피언결정전(5전3선승제) 1차전 현대캐피탈과의 경기에서 공격성공률 58%로 무려 31점을 혼자 올린 안젤코의 맹활약을 앞세워 3-0(25-22 25-22 25-22)으로 가볍게 첫 승을 거뒀다. 지난 4번의 챔프전에선 1차전 승리팀이 세 차례 우승했다. 1차전에서 승리한 삼성이 프로배구 2연패를 향한 유리한 고지에 오른 것. 만원 관중의 뜨거운 열기 속에 첫 세트부터 ‘해결사’ 안젤코는 화려한 파상공격으로 현대의 블로킹벽을 무력화했다. 손재홍(10점)은 22-18로 쫓기던 첫 세트서 연속으로 오픈을 성공했고, 최태웅의 정교한 토스를 받은 안젤코는 블로킹벽을 꿰뚫는 백어택 강타로 삼성의 승기를 굳혔다. 2세트에서도 삼성은 신선호(4점)의 서브득점과 안젤코의 백어택 등 5연속 득점으로 현대를 따돌렸다. 마지막 3세트도 23-22 박빙의 리드에서 안젤코의 백어택과 오픈공격이 연이어 폭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현대는 이날 백업멤버를 모두 투입하는 총공세를 벌였으나, 수비 난조로 무너졌다. 안젤코와 치열한 MVP 경쟁을 벌이고 있는 ‘용병급 토종’ 박철우도 8득점에 그쳐 부진했다. 2차전은 7일 오후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한편 전날 인천에서 열린 여자부 챔프전 1차전(5전3선승제)에서는 GS칼텍스가 강서브 전략을 앞세워 흥국생명을 3-0으로 완파, 정규리그에 이어 통합우승을 향해 순조롭게 출발했다.천안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LG, 글로벌 협업으로 불황 넘는다

    LG그룹이 불황을 넘기 위해 글로벌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앞선 기술을 가진 글로벌 선두기업들과 손잡고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면서 불황을 타개하겠다는 전략이다. LG화학 김반석 부회장은 지난달 도쿄에서 일본 알루미늄 창호 1위 업체인 토스템사와 합작법인을 설립하는 계약을 맺었다. 최근 고층 건물이 크게 늘어나면서 알루미늄 창호에 대한 수요도 커져 독자적인 기술을 갖고 있는 토스템사와 손을 잡은 것이다. 국내 알루미늄 창호 시장규모는 1조원대가 훌쩍 넘었는데, LG화학은 토스템사와 제휴해 2012년에는 2000억원의 매출을 올려 시장지배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LG전자는 지난 2월 급격한 성장추세에 있는 스마트폰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MS)사와 스마트폰 공동개발 계약을 맺었다. LG전자는 MS사의 스마트폰 운영체제인 윈도 모바일을 적용한 스마트폰 50여종을 2012년까지 선보인다. 양사가 마케팅도 함께 하고, LG와 MS라는 높은 인지도를 앞세워 북미시장을 중점적으로 공략할 방침이다. LG전자는 또 인텔사와도 ‘포켓속의 PC’로 알려진 휴대용 인터넷 기기(MID)개발을 위한 제휴를 맺었다. 인텔사의 중앙처리장치(CPU)를 기반으로 LG전자는 디자인과 제품개발쪽을 맡아 내년쯤 제품을 내놓을 계획이다. 넷북과 스마트폰 사이의 ‘틈새시장’을 창출하는 게 목표다. LG CNS는 인텔과 공동으로 신개념 홈헬스케어 솔루션인 ‘터치닥터’를 이미 선보였다. 가정내 단말기를 통해 혈압 등 건강정보를 측정하고 이를 네트워크로 의료진에게 전달해 분석하는 시스템이다. LG CNS는 또 아치스톤 컨설팅, 델파이그룹 같은 글로벌 컨설팅기업과도 전략적 제휴를 맺고 있다. LG그룹 관계자는 “LG는 불황을 넘기 위해 글로벌 기업들과 다양한 제휴를 통해 시너지효과를 높이고 이를 통해 글로벌 마켓리더로 도약한다는 전략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처칠 아침식사는 토스트와 위스키

    1954년 6월 영국 BOAC 항공사의 미국행 비행기 안. 영국 총리로서 마지막 미국 방문을 앞둔 윈스턴 처칠은 이곳에서 펜을 들고 기내식 메뉴를 스스로 고쳤다. 삶은 달걀, 토스트 등 평범한 메뉴 속에 눈길을 끄는 것은 바로 담배와 위스키.오는 23일 ‘성(聖)조지 축일’을 기념해 슈롭셔주 러들로에서 경매에 부쳐질 처칠의 메뉴판이 공개됐다고 텔레그래프가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공개된 메뉴판은 인쇄된 메뉴판에 처칠이 자필로 두개의 쟁반에 나눠 가져올 것을 명시한 아침 목록이 적혀 있다. 첫번째 쟁반에는 빵, 커피, 치킨 등 일반적인 음식들을 요구했고 두번째 쟁반에는 자몽, 설탕, 위스키, 물수건, 시가를 담아올 것을 요청했다.당시 승무원이었던 리처드 웨스트우드 브룩스는 이를 최근까지 보관해 왔고 이를 경매에 내놓을 예정이다. 그는 “처칠이 왕성하게 식사를 한 뒤 담배를 피우고 위스키로 이를 씻어내렸음을 볼 수 있다.”면서 “80대에 이렇게 잘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사람들을 안심시켰다.”고 말했다. 이어 “때가 타고 잉크가 번지긴 했지만 훌륭한 역사의 단편”이라고 덧붙였다.이 메뉴판의 예상 낙찰가는 1500파운드(약 300만원) 정도다.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 [옴부즈맨 칼럼] 목적 잃은 학문사회의 방향타 되길/김성애 경희대학교 대학원보 편집장

    [옴부즈맨 칼럼] 목적 잃은 학문사회의 방향타 되길/김성애 경희대학교 대학원보 편집장

    지난해 서울신문이 보도한 교육관련 기사는 3700여건이다. 그만큼 교육은 산업적·제도적 측면에서 우리 사회의 중대한 이슈로 자리잡았다. 서울신문은 작년 12월부터 ‘대학총장 초대석’ 코너를 신설했다. 이는 각 대학들의 교육철학과 운영방침을 엿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도로 보인다. 월급을 학교발전기금으로 내놓은 손병두 서강대 총장(작년 12월2일자)을 시작으로, 고용불황에 취업지원책을 적극 고민하는 총장들의 노력이 보도됐다. 등록금 인상철만 되면 떠오르던 총장들에 대한 오해와 불신이 이해와 믿음으로 바뀔 수 있는 계기였다. 하지만 인터뷰마다 3불 정책, 글로벌화 등 비슷한 질문이 자주 반복돼 인터뷰의 참신성과 차별성이 떨어지고, 대학홍보지의 느낌을 주는 것은 한계로 지적한다. 기획연재를 통해 각 대학들이 추구하는 가치를 종합적으로 살펴볼 수 있었다. 지난주까지 총 13명의 총장들은 한결같이 ‘글로벌’을 강조했다. 그런데 ‘글로벌 리더십’에 ‘로컬 파트너십’을, ‘글로벌 캠퍼스’에 ‘로컬 커뮤니티’를 함께 강조한 이는 많지 않았다. 한편 D대와 S여대 등은 경쟁력 있는 학과를 집중 지원하는 방침을 피력했다. 사회적 수요에 부합하는 학과를 살리겠다는 것이다. 대학이 사회에 필요한 인재상을 제시하지 못하고, 사회(기업)가 필요로 하는 기술인을 수동적으로 양산해 내는 건 아닌지 의구심이 든다. 지난주 “연구비 1억 횡령, 대학교수 3명 검거”(3월26일자)라는 충격적 기사가 실렸다. 또, “3월 자살 이상 급증, 10·20代가 위험하다”(3월10일자)는 입시교육에 급급해 학생들의 자살 앞에 수수방관하는 교육계의 냉담한 현실을 날카롭게 지적했다. 현재 교육계가 간과하고 있는 게 무엇인지를 명확히 보여줬다. 그 중에서도 지금 학문사회는 그 목적부터 회복해야 한다. 세계 100대 대학 진입, 글로벌 캠퍼스 조성은 학문의 목적이 되지 못한다. 누구를 위해, 무엇을 위해 글로벌을 추진하는지가 바로 그 목적이 될 수 있다. 정운찬 서울대 총장은 케인스 같은 학자를 배출하기 위해 교육시스템부터 바꿔야 한다(3월28일자)고 말했다. 그런데 이것은 시스템만으로 해결될 문제는 아니다. 케인스 등 사회·경제학의 대가들을 보면 그 중심에는 인간에 대한 이해가 바탕이 돼 있다. 애덤 스미스는 ‘국부론’을 쓰기 전 ‘도덕감정론’을 통해 타인의 고통에 대한 공유의식을 강조했다. 알프레드 마셜은 평생 인류의 가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치열하게 경제를 공부했다. 그들의 학문적 파토스는 언제나 타인의 고통에 대한 반응이었다. 우리는 이들을 위대한 학자라고 부른다. 2005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교육에 대한 우리나라 학생들의 가치관이 얼마나 개인적이고 도구적인지 알 수 있다. 조사 결과 ‘일에서 성공하기’, ‘하고 싶은 것을 할 여유’, ‘돈 많이 벌기’ 등의 항목에 비해 ‘사회경제적 불평등 해소’는 최하점을 기록했다. 조인원 경희대 총장(3월10일자)은 세계 문제에 대한 인식과 사람에 대한 이해를 강조한 바 있다. 진정한 세계인은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지, 왜 어떤 아이들은 태어날 때부터 에이즈 환자가 돼야 하는지를 고민하고 해결하려는 사람이다. 이제는 목적을 되찾고 학문 스스로 변해야 한다. 타인에 대한 반응이 봉사활동에만 그친다면 학문과 활동은 분리될 수밖에 없다. 사회적 불평등을 해소할 연구 이론이 모든 분야에서 개발돼야 한다. 이와 함께 시대적 문제의식을 지속적으로 자극하고 학생들에게 원대한 사명을 심어줄 스승이 간절히 요구되는 시점이다. 김성애 경희대학교 대학원보 편집장
  • [Health & Service]풍수인테리어로 산뜻한 봄단장을

    [Health & Service]풍수인테리어로 산뜻한 봄단장을

    아내는 봄에 집 안의 분위기를 바꿔보고 싶어한다. TV나 오디오와 같은 전자제품의 자리를 바꾸는 조그만 작업에서부터 커튼을 새로 바꿔보고 침대와 장롱의 위치를 바꾸는 큰 공사까지. 공사가 있는 날, 당신이 남편이라면 퇴근하여 현관에 들어설 때 무엇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보지 않은 상태에서도 집 안 분위기가 느껴질 것이다. 분위기에 따라 기분이 좋아지기도 하고 나빠지기도 한다. 기분이 좋아졌다면 바뀐 인테리어가 나와 맞는 것이고, 뭔가 불편하거나 불안하다면 맞지 않는 것이다. 풍수의 묘미는 바로 기의 흐름이 나쁘거나 풍수적으로 좋지 못한 공간을 개선하는 데 있다. 봄이 시작되고 있다. 풍수 인테리어를 활용해 건강과 행복이 넘치는 봄을 만들어 보자. 봄이 들어오는 현관 현관은 집 전체의 첫인상을 좌우하므로 밝고 깨끗하게 연출한다. 조명은 환하게 그리고 단정하게 매트를 깐다. 시든 꽃이나 겨우내 장식했던 나뭇가지로 만든 꽃꽂이는 음기를 불러들이므로 두지 않는다. 출입문에 맑은 소리가 나는 종이나 풍경을 달아두면 나쁜 기운을 없앨 수 있다. 현관문을 열었을 때 계단이 보이면 현관으로 들어오는 기가 머물지 못하고 그대로 계단 쪽으로 빠져나간다. 현관과 계단 중간에 관엽식물을 놓아서 봄기운을 순환시키는 게 좋다. 거실의 채광과 통풍 집 안의 중심이 되는 거실은 가족이 모이는 공간이기 때문에 애정운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기를 각 방으로 공급하는 마당의 역할을 한다. 따라서 전체적으로 깨끗한 상태를 유지하고 밝은 빛이 들며 정리정돈이 잘 돼 있어야 복과 행운이 들어온다. 무엇보다 채광과 통풍이 좋아야 한다. 만일 채광이 좋지 않다면 양의 기운을 가진 목제 가구나 꽃, 산 등의 풍경 그림을 둔다. 소파는 계절에 관계없이 현관을 마주보지 않고 등을 진 형태가 좋으며 가장 이상적인 배치는 소파와 현관이 대각선을 이루는 배열이다. 패브릭 소파의 경우 따뜻한 컬러로 하고 커튼은 지나치게 화려하지 않아야 교제운이 높아진다. TV나 에어컨 등 전자제품은 거실 모서리에 배치해 기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거울을 두지 않는다. 거실의 전망이 넓거나 베란다를 통해 시야가 지나치게 트이면 마음을 황량하게 만들고 건강과 화목, 부자의 기운이 도망갈 위험이 크다. 베란다나 거실의 창가 쪽으로 봄빛 커튼을 치고 잎이 많은 관엽식물을 베란다 중앙에 배치해 기를 보충한다. 침실은 동쪽에 침실은 사람들이 휴식을 취하는 공간이기 때문에 현관과 떨어져 있는 것이 좋고, 아침의 기운을 받을 수 있도록 동쪽에 배치한다. 현관과 침실이 일직선상에 있다면, 침실의 문설주에 발 또는 차양을 설치해 외부 기운이 직접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게 막아준다. 커튼은 침실의 기운을 조절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은 창이라도 설치하는 것이 좋다. 봄의 침실은 간접 조명으로 화려한 무드보다는 차분한 분위기가 좋다. 가구는 벽지, 문, 바닥, 천장의 색을 고려해 조화롭게 선택한다. 장롱은 방문에서 들여다볼 때 안쪽 벽면에 위치하는 것이 좋고, 장롱 위 빈 공간은 기운의 손실을 초래하므로 천장과 높이가 같은 붙박이장을 쓰는 것이 바람직하다. 어린 아이나 악기가 있는 그림을 거는 것이 좋고 봄꽃을 꽃병에 담아두는 것도 봄기운의 흐름을 좋게 하는 방법이다. 주방의 봄 그릇은 흙의 성질을 가진 도자기류로 하는 것이 봄의 맛을 돋우어준다. 식탁은 벽에서 약간 떨어지게 두어 봄기운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식탁 위의 조명은 밝게 한다. 식기는 가능한 주방가구 안에 보관하고 특히 주방용 칼 등 날카로운 기구는 사용 즉시 수납함에 넣는다. 밖에 내놓은 상태로 두면 애정운과 관계된 고민이 끊이지 않는다. 전자레인지나 토스터처럼 열을 내는 가전제품은 풍수로 볼 때 사람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가족이 모이는 식탁 주변에 놓지 않는 것이 좋다. 꿈이 영그는 아이 방 어린아이들의 성장에 빼놓을 수 없는 것은 태양 에너지이므로 아이 방에는 햇빛이 잘 들어야 한다. 햇빛이 잘 드는 방을 아이 방으로 하면 아이가 건강하고 명랑한 아이로 자란다. 공부방은 북쪽 방에 만들어 준다. 북쪽 방은 아이가 공부에 집중할 수 있기 때문에 큼직한 책상을 놓아주면 수험공부에 안성맞춤이다. 아이들 방에 컴퓨터를 놓을 때는 창가에 놓는 것이 좋다. 그래야만 컴퓨터에서 나오는 전자파가 심신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을 방지할 수 있고 자체 열기도 쉽게 배출된다. 침대는 들어내 먼지 청소를 하고 벽에서 20∼30cm 떨어뜨려 놓는다. 공간 활용을 위해 침대를 벽에 바짝 붙이면 계속해서 탁한 기운에 노출되는데 수면 중에 크게 영향을 받게 된다. 주의가 산만해서 학습 능력이 떨어지는 아이라면 흰색 가구를 놓아준다. 붉은색도 무난하며 책상 옆에는 활동적인 느낌의 액자를 걸고 작은 화분을 하나 정도 놓아둔다. 방에 자잘한 가구가 분산되어 있으면 아이의 주의가 산만해지고 집중력이 떨어진다. 특히 책상 위는 항상 가지런하고 깔끔하게 정돈하도록 한다. 작은 창문이라도 반드시 커튼을 달도록 한다. 빛이 너무 많이 들어오면 아이가 지나치게 활동적이고 산만해지므로 빛을 적당히 가려줘야 한다. 아이들 방에는 꿈을 심어주는 그림 벽지가 좋다. 지나치게 요란한 무늬의 벽지는 아이들의 기를 분산시킬 우려가 있으므로 봄 풍경화를 걸어두는 것이 좋으며 침대 옆에 흰색 꽃이나 핑크색 소품을 장식하는 것도 기의 흐름을 좋게 한다. 환기와 채광으로 화장실 음기 관리 봄에는 음의 기가 강한 화장실 문을 열어 신선한 공기를 들이고 채광에 신경을 써야 한다. 화장실은 수(水)의 기운이 강해 토(土)의 기가 흐르는 방위인 북동쪽이나 남서쪽에 위치해 있으면 오행에서 말하는 상극 관계에 놓이면서 건강에 여러 가지 문제가 생긴다. 이때 토와 수의 균형을 조절해 줄 수 있는 것이 금(金)이다. 화장실에 금을 상징하는 것, 이를 테면 금속제의 둥근 쟁반 같은 물건을 놓아둔다. 쟁반 위에 수정을 놓아두면 나쁜 기를 막는 효과도 상승한다. 침실용 화장실 문은 항상 닫아두는 것이 좋으며 화장실 문 옆에 난초나 봄꽃을 놓아 나쁜 기운을 차단해 준다. 인테리어 소품 봄은 생명이 움트고 볕이 밝고 화사한 계절이므로 정갈하게 꾸미는 것을 기본으로 한다. 띠 벽지로 기존의 벽지에 모양을 내는 것도 괜찮다. 분위기가 잘 살며 생기가 커진다. 상징성 있는 동식물 그림을 통해 사악한 기운은 몰아내고 집안의 운기를 북돋울 수 있다. 자녀가 공부를 잘 하길 원한다면 오리나 게 같은 아이가 좋아하는 동물 그림을, 가족의 건강을 기원한다면 향기 그윽한 나무 그림을 걸어보자. 글 김정교 인테리어경영 편집인
  • [전국플러스] ‘e-스타즈 서울 2009’ 공식 출범

    서울시는 24일 서소문본관에서 전 세계 게이머들의 축제인 ‘2009 서울 국제e스포츠 페스티벌’ (이하 e-스타즈 서울 2009) 출범을 공식 선언했다. 오는 7월24일부터 3일간 서울무역전시장에서 열리는 대회는 국내 게임산업 육성과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2007년 처음 개최된 글로벌디지털문화축제로 전 세계 1000만명 이상이 시청하는 e-스포츠의 월드컵이다. 시는 이날 국내 최고의 인기 게임인 스타크래프트 해리티지 대진 추첨식과 국산 게임 종목 협약식 체결을 시작으로 대회 출범을 선언했다. 다음달부터 ▲카운터 스트라이크 ▲워크래프트3 ▲서든어택 ▲오디션 등 각 종목 예선에 들어간다. 전 세계 게이머들이 가장 많이 즐기는 카운터 스트라이크와 워크래프트3는 각 대륙별 대표 36명(카운터 스트라이크 30명, 워크래프트3 6명)이 총상금 8600만원을 놓고 격돌한다. 또 국산게임인 서든어택(CJ인터넷)과 오디션(예상온라인) 종목에선 아시아 최고 수준의 선수 2만여명이 지역 예선을 거친 뒤 본선에 올라 아시아의 지존을 가린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테란의 황제’ 임요한, ‘괴물 테란’ 최연성, ‘폭풍 저그’ 홍진호, ‘본좌’ 마재윤, ‘전략가’ 강민, ‘프로토스 가을의 전설’ 박정석 등 한 시대를 풍미했던 프로게이머 10명이 스타크래프트 해리티지에서 맞붙는다. 그야말로 ‘영웅의 귀환’을 한자리에서 확인하게 되는 셈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일반시민 600여명이 참가하는 국내 최초의 ‘랜 파티’도 열린다.
  • ‘스타2’ 다시보기 기능…e스포츠 최적화

    ‘스타2’ 다시보기 기능…e스포츠 최적화

    ‘스타크래프트2’가 다시보기(리플레이) 기능을 추가했다. 이번 기능은 최근 배틀넷 토론장을 통해 소개됐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e스포츠 중계를 위한 최적화란 의견이 나오고 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측도 ‘스타크래프트2’가 e스포츠에 최적화 되었음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 회사는 배틀넷 토론장 내 개발자와의 대화를 통해 “스타크래프트2는 처음부터 e스포츠를 목표로 개발됐다.”며 “다시보기 기능은 상대의 게임진행 방식은 물론 자신의 게임진행 방식도 돌아볼 수 있게 하는 주요 기능”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스타크래프트2’는 패키지 형태의 3부작으로 구성됐으며 테란, 프로토스, 저그 순으로 출시된다. 테란 패키지인 ‘자유의 날개’를 구입하면 3종족 모두 즐길 수 있고 다른 패키지는 확장팩 개념으로 등장한다. 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shai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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