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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정 66%… 투자 몰려 글로벌 경쟁 ‘청신호’

    대구·경북 첨단의료복합단지 내에 들어서는 핵심 연구시설 건설사업이 닻을 올렸다.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지난 27일 동구 신서동 첨복단지 현장에서 연구시설인 신약개발지원센터 등 4개 센터와 편의시설인 커뮤니케이션 건립 기공식을 가졌다. 착공된 시설은 핵심인프라인 신약개발지원센터,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실험동물센터, 임상시험신약생산센터 등 4개의 정부시설이다. 또 회의실, 벤처 사무실 등 입주기관을 위한 편의시설을 갖춘 커뮤니케이션센터도 공사에 들어갔다. 모두 2449억원이 투입되는 연구시설 건설사업은 7만여㎡ 부지에 각각 지하 1층, 지상 3~9층 규모로 2013년 8월 준공될 예정이다. 정부시설 외에도 앞으로 39만 5000㎡의 민간입주 구역에 대기업과 중소·벤처 의료 관련 기업이 들어서며, 연구 개발과 함께 각종 첨단의료제품을 직접 생산하게 된다. 대구시는 인근에 생산단지를 추가로 조성해 연구 개발과 제품 생산이 동시에 가능한 단지로 개발한다. 대구시는 2013년까지 인프라 구축과 지원시스템을 완료해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투자 유치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대구시는 지금까지 한국뇌연구원 등 10개 국책연구기관, 14개 민간기업과 투자 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미국 뉴저지주 정부, 서울대 약학대 등 4건의 국내외 의료관련기관과 협약을 성사시켰다. 정부는 국내 의료산업을 세계적 수준으로 높이기 위해 글로벌 수준의 신약 개발, 의료기기의 첨단화를 목표로 2009년 8월 대구 동구 신서동 혁신도시 내 103만㎡를 대구경북첨복단지로 선정했다. 재단은 작년 2월 핵심연구시설에 대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해 지난 5월 설계를 완료하고 부지 토목공사를 진행해 왔다. 현재 첨단복합단지 조성은 66%의 공정을 보이고 있다. 김유승 이사장은 “이들 시설이 완공되면 신약, 의료기기 개발 분야에서 글로벌 수준의 인력과 시설 등을 갖추게 된다.”며 “그동안 취약했던 연구개발 인프라를 보완하게 돼 국내 의료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사랑을 나누는 기업들] 현대건설

    [사랑을 나누는 기업들] 현대건설

    현대건설이 지속성장을 위해 협력사들과의 공생발전을 강화하고 있다. 협력사에 해외시찰 프로그램과 인재교육 등을 제공, 실질적인 역량강화에 방점을 찍었다. 동반성장펀드를 통한 자금 지원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다양한 해외공사를 수행하는 건설사에 우수 협력사 확보는 필수 과제다. 결과적으로 다양한 상생협력 프로그램이 등장했고, 최근 공정거래위원회가 실시한 동반성장이행평가에서 ‘양호’등급을 획득하는 밑바탕이 됐다. 우선 우수 협력사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지난해에는 20여개 협력사와 함께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4개국을 돌아보는 해외현장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협력사 관계자들은 쿠웨이트의 슈아이바 북부 발전소, 부비안 항만 등의 건설현장을 둘러봤다. 협력사인 기창건설 관계자는 “현지 건설시장 현황 파악과 토목, 플랜트, 원자력 분야의 살아있는 정보를 습득할 수 있었다.”고 회고했다. 올해에도 19개 우수 업체를 선발해 중동 3개국을 방문하는 시찰 기회를 제공했다. 현대건설은 자금지원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10년 200억원을 출연해 동반성장펀드를 조성, 협력사 중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업체에 시중금리보다 1% 포인트 낮은 저리로 자금을 지원했다. 올 5월에도 80억원을 추가로 출연해 협력업체 대출지원 확대에 나섰다. 지난 7월에는 중소기업 상생협력 프로그램의 하나로 신용보증기금에 1억원을 특별출연했다. 유동성 위기를 겪는 모든 중소기업을 지원 대상으로 해 대기업 출연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아울러 발주자로부터 선급금을 받지 못한 현장 공사 초기 투입비용이 많이 발생하는 공종을 대상으로 선급금을 지급하기도 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GS건설, 3분기 영업익 61%↑ 1810억

    GS건설은 올해 3분기 신규 수주 3조 3860억원, 매출 2조 120억원, 영업이익 1810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하면 수주는 1%, 매출은 13%, 영업이익은 61% 각각 증가했다. 반면 당기순이익은 79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 떨어졌다. 수주 부문에서는 인도네시아 찔라잡 중질유 분해시설 플랜트 건설공사(6990억원)와 우즈베키스탄 수르길 가스플랜트 건설공사(6590억원)등 해외 플랜트에서 강세를 보였다. 또 싱가포르 지하철 공사(2220억원) 등 해외 토목 부문에서도 신규 수주를 유치했다. 3분기 실적에서는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성장세를 보였다. GS건설은 그간 국내 부동산시장의 침체로 타격을 받았던 주택 부문에서 3분기 주택 관련 리스크의 반영이 줄어들고 미분양주택 판매 호조로 대손충당금이 일부 환입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지난 2분기에 비해 영업이익이 55% 감소한 것은 서울외곽순환도로 지분 매각으로 2분기 영업이익이 급증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된 매출 총이익은 6728억원으로 지난해 7605억원에 비해 11.5% 감소했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LH, 연말까지 3조 3000억 공사 발주

    LH, 연말까지 3조 3000억 공사 발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연내 2500억원 규모의 인천 청라국제도시 씨티타워 건설 공사 등 3조 3000억원짜리 공사를 발주한다. 연말 일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업계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 LH는 이달부터 12월까지 보금자리주택지구와 청라지구, 위례신도시 등에서 모두 3조 3000억원 규모의 공사를 발주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LH가 연말에 공사를 집중 발주하는 것은 최근 극심한 침체에 빠진 건설경기를 활성화하고 서민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서다. 앞서 지난 1일 통합 공사 출범 2주년을 맞아 이지송 LH 사장은 일자리 창출 등 공적 역할 확대 계획을 발표했었다. 올해 LH의 공사 발주 예정 물량은 11조 4000억원대로, 이는 전체 공공 부문 공사 발주량의 3분의1, 공기업 발주량의 2분1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LH는 이 가운데 지금까지 8조 1000억원 상당의 공사를 발주한 상태다. 발주 공사 가운데에는 서울강남보금자리지구 A5블록 아파트 건설 공사(2661억원), 청라 씨티타워 건설 공사, 위례신도시 군아파트(1500가구) 건설 공사(2090억원) 등 2000억원이 넘는 건축 공사가 3개나 된다. 토목 공사로는 화성동탄2지구 도시시설물 1단계 공사(1289억원), 행정중심복합도시 3-3 및 4-1 생활권 조성 공사(1042억원), 하남미사 보금자리주택지구 조성 공사 2공구(930억원), 양주옥정지구 특수구조물 설치 공사(900억원) 등이 포함돼 있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羅 “임대 8만호 부채 줄겠나” 朴 “재건축 연한↓ 제2 뉴타운”

    한나라당 나경원·범야권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가 20일 사실상 마지막 TV 토론회에서 주요 정책을 놓고 팽팽한 입장 차를 드러냈다.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 주최로 70분 동안 진행된 토론회에서 두 후보는 상대방 헐뜯기식의 의혹 공방은 비교적 자제한 가운데 서울시 주요 정책을 놓고 공방을 벌였다. 포문은 먼저 박 후보가 열었다. 박 후보는 기조연설에서 “지난 한달간 선거 과정에서 한나라당은 흑색선전과 인신공격으로 후퇴 정치세력이라는 점을 증명했다.”면서 “선거 역사에서 네거티브가 성공한 적은 없다.”고 비판했다. 나 후보는 “변화는 구호가 아니라 실천이다. 표를 구하기 위해 인기 영합적인 정책을 남발하고 선동적인 구호를 외칠 수는 없다.”면서 “엄마의 마음으로 꼼꼼하고 야무지게 서울 살림을 챙기겠다.”고 맞섰다. 서울시 도시개발사업 문제에 대해 두 후보는 모두 ‘뉴타운’을 꼽았다. 그러나 해법은 달랐다. 나 후보는 “개발 중심 도시계획에서 생활 중심 도시계획으로 가야 하며, 생활편의시설을 지역마다 골고루 늘리는 것도 중요하다.”면서 “균형발전을 위해 10대 거점도시를 만들고 중복 규제도 완화하겠다.”고 제안했다. 박 후보는 “한강 르네상스 사업과 같은 전시행정을 통해 많은 부분이 낭비됐다. 10년의 토목·전시행정과 결별하고 복지시정을 펼 것”이라면서 “도시개발의 패러다임을 바꿔 사람 중심으로 자연과 전통이 공존하는 개발로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뉴타운 개발과 관련해 박 후보가 “이명박·오세훈 전 시장들이 벌여 놓은 것이다. 누구를 위한 개발인지 분명해져야 한다.”고 비판했다. 이에 나 후보는 “무조건 매도하기보다는 발전시켜야 도시의 미래가 발전한다. 양화대교 (공사를 중단한 채) 그대로 두겠다는 박 후보의 말은 또 다른 전시행정”이라고 반박했다. 대중교통 분담률을 높이기 위한 대책에서도 설전이 벌어졌다. 나 후보가 공약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가 도마에 올랐다. 박 후보는 “경기 용인 경전철 등 수요 예측을 잘못해 빚더미에 앉았다. 나 후보가 서울~인천 간 GTX를 조기 착공하겠다고 했는데, 심각하게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나 후보는 “더 큰 서울을 만들려면 이러한 교통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대중교통 대책과 관련, 박 후보는 “기본적으로 출퇴근 거리를 줄이는 게 중요하다.”면서 “택시도 대중교통으로 인정해 종합발전대책을 만들고, 콩나물 시루 같은 지하철 배차 간격도 줄여야 한다.”고 제시했다. 나 후보는 “대중교통은 ‘더 빠르고 더 편리한’ 두 가지가 충족돼야 한다.”면서 “경전철 사업을 적극 추진해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없애고, 택시도 대중교통으로 간주해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주택정책에서도 두 후보의 생각이 엇갈렸다. 나 후보는 “그동안 아파트 위주의 정책이 펼쳐졌으며, 지원도 조례에 따라 아파트에만 지원해 왔다.”면서 “다세대·다가구 지원을 위해 아파트관리사무소 역할을 하는 햇빛센터를 만들겠다. 전세난 역시 원인에 맞춰 강남·북에 서로 다른 유형의 임대주택을 공급하겠다.”고 강조했다. 반면 박 후보는 “전세난의 원인은 뉴타운 때문에 비롯된 것”이라면서 “재건축 연한을 40년에서 20년으로 하겠다는 나 후보의 주장은 제2의 뉴타운으로, 선거만 의식해서 표심을 흔들어 놓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에 나 후보는 “박 후보는 공공 임대주택 8만호를 짓겠다고 했는데, 부채를 줄이겠다면서 임대주택을 이렇게 많이 짓겠다는 건 부동산 갖고 표심을 흔드는 것이다. 서울시가 지난 30년 동안 지은 임대주택이 16만호로,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반박했다. 박 후보는 “어떤 예산보다 임대주택 예산을 우선적으로 쓰겠다.”고 재반박했다. 기후변화에 따른 방재 대책에 대해 박 후보는 “서울시장의 첫 번째 임무가 됐다.”면서 “우면산 사태, 광화문 물난리는 서울시장의 임무를 방기한 것이다. 하지만 책임지고 사과하는 공무원, 징계받은 공무원은 한명도 없다.”고 말했다. 나 후보는 “수해 예방 예산을 많이 줄였다고 해서 들여다봤다. 이상기후에 대비한 기준이 마련되지 않았다는 큰 문제점이 있다. 이상기후가 평균기후가 될 수 있다고 보고 기준을 마련하는 일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장세훈·이재연기자 shjang@seoul.co.kr
  • 이지송 사장은

    ”위기 속에 기회가 있다는 것이다. 이게 나의 경영이념이자 신념이다. 직원들에게 ‘그릇 깨는 며느리가 더 좋다.’는 얘길 자주한다. 시도하지 않으면 실패도 없고 이뤄지는 것도 없다. 회사 이름만 빼고 다 바꾸자고 했다. 하지만 개혁에는 희생이 따랐다. 감내해준 직원들이 고마울 따름이다.” 이지송 사장은 한국토지공사와 대한주택공사가 통합해 2009년 10월 1일 출범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초대 수장이다. 이명박 대통령과 현대건설에서 15년간 같이 근무한 경력을 지녔다. 경인운하 대표이사 사장, 경동대학교 명예총장 등을 지냈다. 1976년 현대건설에 입사해 토목사업본부장, 국내영업본부장, 부사장, 사장을 거쳤다. 이 사장은 2003년 경영위기를 겪고 있던 현대건설 사장으로 부임해 2006년 3월 퇴임 때 현대건설을 3976억원의 순익을 내는 알짜기업으로 바꾸어 놓았다. 또 청계천 복원공사도 주도했다. 당시 현대건설이 담당한 3공구는 다른 공구와 달리 공기 내에 완벽하게 공사를 마쳤다. 주변 주민의 불편을 덜고, 공사 속도를 낼 수 있도록 길을 먼저 뚫도록 했다. 이에 따라 초기 속도는 늦었지만, 이후엔 일사천리로 공사를 진행해 가장 먼저 공사를 마무리했다. LH를 이끌면서도 틈날 때마다 현장을 찾고, 농성 주민과 밤샘 대화를 하는 등 다소 파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휴일 운전기사도 없이 홀로 부인의 승용차를 몰고 현장을 돌아다니는 일화는 업계에선 유명하다. 조직에 변화의 바람을 불어넣기 위해 정시 출퇴근이 일상화된 직원들에게 오전 7시까지 출근하게 했고 휴일에도 수시로 회의를 열어 분발을 촉구했다. 71세 나이에도 솔선수범하는 모습으로 빚더미 공기업이란 오명을 씻기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이 사장에게 찬사와 영광만 있는 것은 아니다. 부채증가율은 잡았지만 여전히 100조원이 넘는 부채는 그의 멍에다. 부지런한 행보에도 불구하고 LH의 사업이 곳곳에서 지연되면서 농성 중인 주민들의 비난도 피해갈 수 없는 이 사장의 숙명이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서울시장 보선 D-14] 羅 “朴, 법대학력 정정 안해” 朴 “MB사저 거액대출 의혹”

    [서울시장 보선 D-14] 羅 “朴, 법대학력 정정 안해” 朴 “MB사저 거액대출 의혹”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보름 앞둔 11일 나경원 한나라당 후보와 박원순 무소속 후보는 전날에 이어 두 번째 TV토론에서 재격돌했다. 두 후보는 오세훈 전 서울시장의 시정에 대한 논란에서부터 무상급식 방안, 일자리 대책 등 분야별로 한 치의 양보가 없는 설전을 이어 갔다. 나 후보는 이명박 대통령의 서울 서초구 내곡동 사저 부지와 관련한 대출 논란에 대한 의견을 묻는 박 후보의 질문에 “국민들께서 납득하지 못하는 대목이 있는 것 같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납득할 설명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박 후보는 자신의 저서에 사실과 달리 서울대 법대를 다닌 것처럼 기재해 놨다는 나 후보의 추궁에 “(실제로 속해 있던) 사회계열에 1년 다닌 뒤 법대도 가고 정치학도 한다. 심각한 차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박 후보는 이 대통령이 퇴임 후 살게 될 내곡동 사저보다 규모와 예산이 적게 들어간 노무현 전 대통령의 김해 봉하마을 사저에 대해 나 후보가 2007년 한나라당 대변인 시절 “최소한의 도덕과 염치를 가졌는지 묻고 싶다.”고 비난 논평을 낸 것과 관련, 이 대통령의 거액 대출을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압박했다. 이에 나 후보는 “잘 기억은 안 나지만 봉하마을 신축 예산 지원 부분을 말하는 게 아닌가 싶다.”면서 “실질적으로 사정은 있겠지만 국민들이 납득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는 듯하다. 납득할 만한 설명이 있어야 한다.”고 청와대의 추가 설명을 요구했다. 나 후보는 박 후보가 일부 책의 후보 약력에 서울대 법대 중퇴라고 적혀 있음에도 정정하지 않고 그대로 뒀다며 도덕성 문제를 제기했다. 박 후보는 “서울대 사회계열에 1년 다닌 뒤에 법대도 가고 정치학과도 가고 그렇다. 그 사실이 완전히 틀린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해명했다. 당시 변호사인 박 후보가 서울대에 편승하려 했던 게 아니냐고 사회자가 질문하자 그는 “늘 서울대 사회계열에 다녔다고 밝혔고 서울대 사회계열과 법대 차이는 심각하게 생각 안 했다. 학교를 어디를 다녔냐가 중요한 게 아니고 중간에 제적된 뒤 1980년대 복학 통지서가 왔지만 안 다니고 단국대를 갔다.”고 설명했다. 서울시장 선거가 있게 한 무상급식에 대해서는 치열한 공방이 오갔다. 나 후보는 “무상급식에 대한 원칙과 소신에 변함이 없다.”는 기존 입장을 거듭 강조했다. 나 후보는 “서울시 재정에 비춰 꼭 필요한데 돈을 써야 한다. 다만 시장이 되면 서울시 의회, 교육청과 협의해 문제를 풀겠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박 후보는 “주민투표 결과가 분명히 나왔는데 그걸 인정 못 한다는 것은 이해할 수 없고 더 이상 정치적 논쟁거리가 될 수 없다.”며 중학생까지 연차적으로 전면적인 무상급식을 추진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대해 나 후보는 민주당의 불법적인 거부 운동으로 투표함을 개함하지 못해 전면 무상급식의 뜻을 확인하지 못한 점을 지적하며 “급식을 위한 시설예산인 1800억원을 교육청이 삭감했다. 아이들에게 더 맛있고 안전한 밥을 먹일 수 없는지를 고민해야 한다.”고 반박했다. 박 후보는 “아이들 먹이는 데 돈 쓰는 것보다 화급한 게 뭔지 알 수 없다.”면서 “맛이 없거나 먹거리에 문제가 있으면 친환경 급식지원센터를 둬 먹거리의 질을 높여 주면 되고, 오기·독선 정책이 아니라 소통을 해야 한다.”고 물러서지 않았다. 오 전 시장의 시정에 대해서도 두 후보의 입장은 현격하게 엇갈렸다. 박 후보는 “오세훈 전 시장의 유산은 25조 빚더미”라면서 “시장 자리는 자신의 꿈을 실현하는 자리가 아닌데 오 전 시장은 대권 가도로 생각해 전시·토목 행정을 시작했다.”고 비판했다. 그러자 나 후보는 “도시경쟁력과 브랜드 가치를 끌어올렸는데 모든 사업을 매도, 무조건 폄하하는 건 안 된다.”고 오 전 시장을 옹호했다. 나 후보는 박 후보가 참여연대에 있을 당시 론스타 후원을 끄집어냈다. 나 후보는 “나는 2004년 국정감사에서부터 론스타 문제를 제기했는데 목적이 정당하면 수단과 절차가 정당하지 않아도 되느냐.”고 공격했다. 박 후보는 “수단, 절차에 근본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생각지 않는다. 투기자본인 것을 알고 돌려줬고 소년소녀가장 등에게 썼다.”고 말했다. 그러자 나 후보는 “2004년에 받아 2009년에 돌려줬기 때문에 2004년에 한 것도 문제가 되며 이미 2005년 감사원 청구도 들어갔다.”고 몰아붙였다. 두 후보는 전날에 비해 훨씬 날카로운 모습을 보였다. 주도권 토론 시간에서는 서로 자기 주장을 펴느라 시간을 초과하기도 했다. 박 후보는 다소 경직되고 긴장한 듯했으나 동대문 디자인파크플라자 4200여억원, 토목행정 650억원 등 구체적인 수치로 차별화했고, 추격자인 나 후보는 여유 있는 자세로 대학생, 주부 등 자신의 경험을 들어 반문, 설득하는 기법을 선보였다. 강주리·황비웅기자 jurik@seoul.co.kr
  • 철도공단, 中 이어 네팔 철도공사 수주

    한국철도시설공단(철도공단)은 10일 네팔 시마리~바디바스 등 2개 구간 총 136㎞의 전기철도 실시설계 용역(450만 달러) 입찰에서 우선 협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네팔과 인도를 연결하는 철도로 철도공단은 국내외 업체들로 컨소시엄을 구성, 프랑스와 인도 업체들과 경쟁을 벌인 결과 기술평가에서 압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철도공단은 10월 말까지 네팔 공공사업부와 협상을 거쳐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후 12개월간 환경영향평가와 지형 및 토질조사를 통해 토목·신호·통신·역사 등 분야별 실시설계와 운영계획 등을 수립하게 된다. 철도공단의 해외 사업 진출은 중국 철도시장에 감리 및 엔지니어링 자문(11건, 504억원)에 이어 두 번째다. 인도와 스리랑카 등 최근 남아시아 국가들이 철도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상황에서 네팔 사업 수주는 시장 진출에 청신호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강서구, 공사장 안전실태 특별 점검

    강서구는 공사장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주민안전과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주요 공사장에 대한 관리 실태를 특별 점검한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특별점검반을 꾸려 서류점검과 함께 공사 현장을 직접 돌아다니며, 강도 높은 점검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토목, 하수, 공원 등 공공발주 시행공사와 연면적 1000㎡ 이상 아파트 등 민간 공사장, 도로 무단점용 등으로 주민들에게 불편을 주고 있는 사안에 대해 빈틈없이 꼼꼼하게 챙길 예정이다. 점검은 안전펜스와 낙하물 방지시설 등 안전시설 설치 여부, 교통통제요원 배치와 안전규정 준수 여부, 지반 침하와 인접 건물 붕괴 여부, 분진발생 예방을 위한 살수 여부, 도로파손과 불법 도로점용행위 등이다. 점검을 통해 지적된 사항은 해당 부서에 신속히 통보해 개선하고, 문제점과 개선요구사항에 대해서는 별도 추진계획을 수립해 조치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감사담당관(2600-6474)으로 문의하면 된다. 노현송 구청장은 “안전에 대해서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만큼 주민들에게 공사로 인한 불편이 없도록 철저히 조사를 벌여 고치겠다.”고 말했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양화대교 교각 공사재개 논란 가열

    양화대교 교각 공사재개 논란 가열

    서울 양화대교 공사가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의 핫이슈<서울신문 10월 1일 자 10면>로 떠오른 가운데 서울시와 서울시의회 민주당의 입장도 여야 후보만큼이나 첨예하게 맞서고 있다. 서울시는 양화대교에 아치형 교각을 세우기 위해 5일 오후 8시부터 ‘ㄷ’ 자 형태의 우회도로를 개통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 6월 30일까지 9개월 동안 합정동에서 양평동 방향으로 주행하는 차량은 가교를 통해 우회해야 하고, 반대 차선은 지난 5월 신설된 하류 측 아치교량으로 통행해야 한다. 양화대교 공사는 서해 뱃길 사업의 일환으로 6000t급 배가 양화대교 밑을 드나들 수 있도록 뱃길 구간의 교각 폭을 종전 42m에서 112m로 넓히는 사업이다. 지난해 2월 공사를 시작했으나 올 초 서울시의회의가 관련 예산을 전액 삭감하면서 난항을 겪다가 지난 5월 예비비를 들여 하류 측 아치형 교각 공사를 마무리했다. 이진용 서울시 토목총괄과장은 “이 사업에 지금까지 총사업비 415억원의 80%가량이 이미 투입된 상태”라면서 “공사가 중단될 경우 시행사 측에서 손해배상 청구 등을 할 수 있어 계속 진행하는 게 경제적으로 유리하다.”고 강조했다. 반면 서울시의회 민주당은 “오는 26일이면 앞으로 시정을 이끌어 갈 새로운 시장이 탄생하는 상황에서 서울시가 공사를 되돌릴 수 없도록 하려는 노림수”라고 맞섰다. 서울시의회와 서울환경연합 등 20여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한강운하 백지화 서울행동’도 “예산이 이미 많이 투입되었다는 것도 몰염치한 변명이며, 지금이라도 중단해 사업비의 20%라도 절약하는 것이 방법”이라면서 “하루 14만대가 통행하는 양화대교 공사가 시민의 안전을 심각히 위협하고 막대한 불편을 초래하게 될 것”이라며 공사 중단을 촉구했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용산 랜드마크타워 시공사 삼성건설 우선협상자 선정

    올해 수주전에서 최대어로 꼽히는 용산국제업무지구 랜드마크 타워 시공사를 삼성물산이 맡게 됐다. 일각에서는 애초부터 공사 입찰관행과는 달리 삼성물산에 유리한 공모 조건을 내걸더니 결국 삼성물산이 시공권을 따내면서 특혜시비가 일고 있다. 26일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의 자산관리위탁회사(AMC)인 용산역세권개발㈜에 따르면 사업비 1조 4000억원 규모의 랜드마크타워 시공 우선협상대상자로 삼성물산이 선정됐다. 용산역세권개발 관계자는 “단일 건축물로는 사상 최대 규모의 빌딩 공사에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이라는 업계의 ‘두 공룡’이 맞붙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는데 초고층 시공 기술력을 인정받은 삼성물산에 시공권이 돌아갔다.”고 말했다. 랜드마크타워 시공사 심사기준은 신용등급(30%), 시공실적(10%), 시공능력평가 점수(10%), 공사기간(10%), 전환사채(CB) 인수 참여(10%), 공사이익비율(10%) 등인데 세부 항목을 들여다보면 삼성물산에 유리하게 돼 있다는 것이 건설업계의 분석이다.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은 이들 평가 항목에서 한 분야만 빼면 5개 분야에서 동점을 받았다. 현대건설이 삼성물산에 뒤진 것은 다름 아닌 시공능력평가로 불과 0.52점 차이였다. 용산역세권개발이 일반적으로 대형 건축공사에서는 토목과 건축을 합친 시공능력평가액을 기준으로 하는데 이번에는 건축만을 기준으로 했다. 올해 시공능력평가에서는 종합평가는 토건 1위를 차지한 현대건설이 1위를 차지했고, 세부 분야인 건축에서는 삼성물산이 1위, 현대건설이 2위를 했다. 따라서 시공능력평가에서 건축 분야 점수를 내걸 때부터 용산 랜드마크타워 시공권의 향배가 정해졌던 것 아니냐는 지적을 받고 있다. 특히 시공사 선정을 위한 평가항목 초안에는 건축이 아닌 토건이었으나 이사회에서 건축으로 바뀐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물산 한 임원이 이를 제안, 이사들이 받아들였다는 것이다. 일각에서는 코레일을 제외한 다른 이사들이 삼성물산을 지원한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코레일은 내심 용산역세권개발사업 대주주로 참여했다가 토지대금 지급보증을 거부하고 경영권을 반납한 삼성물산을 탐탁지 않게 여겼다는 후문이다. 건설업계의 한 임원은 “지분 30여%를 가진 대주주(코레일)의 이런 의향에도 불구하고 삼성물산에 유리한 입찰조건을 달고, 결국 이를 관철시킨 것은 결국 다른 투자사들의 지원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나경원, 현빈 때문에 정치·연예 행사 방불케 한 해병대 마라톤

    나경원, 현빈 때문에 정치·연예 행사 방불케 한 해병대 마라톤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 ‘제3회 서울수복 기념 해병대 마라톤대회’는 군대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정치인, 연예인, 기자 등이 대거 참석해 북새통을 이뤘다. 이날 가장 주목받은 사람은 아무래도 서울시장 선거출마를 선언한 한나라당 나경원 최고위원과 해병대 입대 이후 처음으로 대중들 앞에 모습을 드러낸 현빈이었다. 나 최고위원은 행사장에 도착하자마자 가벼운 운동복으로 갈아입고 참가자들과 스트레칭을 했다. 그는 한강보 철거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절대로 있어서는 안되는 일”이라며 명확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 범야권 후보로 거론되는 박원순 변호사가 한강에 설치된 수중보의 철거 필요성을 시사한 뒤여서 이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나 최고위원은 “보를 철거하면 서울시민에게 식수를 공급하는 취수원을 옮겨야 하고 옹벽도 철거해야 한다. 수조원이 드는 대규모 토목공사를 수반하며 자연생태 한강 복원이라는 미사여구 때문에 오히려 한강시민공원을 사용하기 어렵게 된다.”고 말했다. 나 최고위원은 마라톤 출발을 알리는 예포 발사 때 현빈과 나란히 섰다. 나 최고위원은 현빈에게 “공인으로서 책무를 앞장서 실천해준 데 대해 고맙다.”고 인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빈은 붉은 상·하의를 입고 ‘서울 수복기념 최강 해병대’라는 문구가 적힌 띠를 머리에 두른채 출전, 6.25㎞를 완주했다. 지난 3월 7일 입대해 백령도 6여단에서 근무 중인 현빈은 오는 30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리는 ‘제22회 해병대 군악대 정기연주회’의 사회자로 나설 예정이다. 행사에는 정몽준 한나라당 전 대표, 해병대 출신인 민주당 신학용 의원, 가수 김흥국, 배우 정석원 등도 참석했다. 정 전 대표는 축사를 통해 “9·28 수복 정신으로 평양까지 달려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 전 대표는 배우 정석원에게 깊은 관심을 보였다. 같은 하동 정씨라며, 정석원에게 대학 전공 등을 물어보고 손수 대회 모자를 씌워주는 등 친근함을 과시했다. 옆에 있던 김흥국은 정석원에게 “여자친구(가수 백지영)는 왜 안 데려왔느냐.”고 물어 좌중의 웃음을 유도했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공해피해’ 양산 어곡초교 이전 확정

    공단에 둘러싸여 공해 때문에 수업에 지장을 받고 있는 경남 양산시 어곡동 어곡초등학교가 이전한다. 경남도교육청은 21일 경남도교육청이 제출한 어곡초등학교 이전계획이 교육과학기술부의 중앙투융자 심사에서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어곡초등학교는 현재 위치에서 800여m 떨어진 어곡동 산 15번지의 삼성파크빌 아파트 단지 뒤쪽으로 옮긴다. 이전예정 부지는 1만 6055㎡로 현재 9065㎡보다 넓다. 도교육청은 내년 예산에 용지구입비와 토목공사비를 반영한 뒤 내년 말 이전공사를 시작해 2014년 3월전까지 이전을 마치고 개교할 계획이다. 1939년에 설립된 어곡초등학교는 1980년대부터 학교 인근에 어곡지방산업단지와 양산지방산업단지가 들어서면서 학습환경이 나빠졌다. 공단 주력업종이 공해를 발생하는 타이어 제조업과 철강, 기계 등인 데다 폐수처리장까지 있어 악취와 매연 등으로 체육을 비롯한 야외수업과 창문을 열어놓고 수업을 하기 어려울 정도였다. 현재 재학생은 18학급에 418명이다. 양산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고시&취업 플러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무·기능직 채용 사무직 7급 및 8급 각각 ○명. 사무, 행정, 경영, 기획, 회계 등 행정업무. 기술직(기계, 전기, 토목, 환경) 8급 ○명. 폐기물 매립 및 관련업무, 폐기물 자원화 및 에너지화 업무, 국외사업 및 공원화 사업 업무 등. 사무직 또는 기술직 8급 ○명. 사무직 7급은 회계·세무 분야 3년 이상 경력자 또는 자격증(공인회계사, 세무사) 보유자. 기술직 8급은 TOEIC 750점(TEPS 656점 또는 TOEFL-IBT 79점) 이상인 자. 사무직 또는 기술직 8급은 청년(행정)인턴 6개월 이상 유경험자(2010~2011년 경력자)로서 TOEIC 750점(TEPS 656점 또는 TOEFL-IBT 79점) 이상인 자. 25일까지 공사 채용홈페이지(slc.career.co.kr)에서 접수. 문의 사무관리실 (032)560-9373, 9380. ☞<정책·고시·취업>최신 뉴스 보러가기 ●경복궁관리소 문화재해설사 뽑아 한국어 및 영어 문화재해설사(비정규직) 각각 ○명. 경복궁 문화재해설 안내 업무. 우리말 구사능력과 해당 외국어 실력이 우수하고 한국사에 대한 지식이 해박한 자. 궁궐 안내 경력자 및 관광통역안내원 자격증 소지자는 동일 조건 시 우대. 응시원서는 23일까지 나라일터(gojobs.mopas.go.kr), 문화재청(www.cha.go.kr), 경복궁(www.royalpalace.go.kr)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방문(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 167번지 경복궁관리소) 및 이메일(popang@korea.kr) 접수. 문의 경복궁관리소 김철현 (02)3700-3913. ●국립중앙박물관 기능직 특채 기능 10급 기계원 1명. 기계설비 유지관리 업무. 18세 이상으로 학력제한 없음. 공조냉동기계 기술사·보일러 및 배관 기능장·공조냉동기계 및 일반기계 기사 또는 산업기사·기능사 중 1개 이상 자격증 소지자. 취업보호 대상자 및 저소득 계층 우대. 응시원서는 박물관 홈페이지(http://www.museum.go.kr)에서 내려받아 30일까지 우편(서울 용산구 서빙고로 135 국립중앙박물관 행정지원과 채용담당자 앞) 또는 방문(사무동 6층) 제출. 문의 행정지원과 이우선 (02) 2077-9032. ●국방부 기간제 근로자 모집 언론모니터링 담당 1명. 국내외 언론보도 실시간 모니터링 및 분석. 공보상황 유지 및 대언론 관련 업무 보조. 응시자격은 언론·신문·방송 등 관련분야 경력자로 정훈 분야 근무 전역 장병 및 동영상 편집 능력 우수자 우대. 응시원서는 국방부 홈페이지(http://www.mnd.go.kr) 및 나라일터에서 내려받아 29일까지 우편(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22 국방부 운영지원과 공무원인사담당) 또는 방문(청사 1층 종합민원실) 제출. 문의 운영지원과 (02) 748-5092.
  • 박원순 “토목 줄이고 복지 확대”

    각종 여론조사에서 서울시장 후보 지지율 1위를 달려온 박원순 전 희망제작소 상임이사가 21일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서울 효창동 백범기념관 대강당에서 이뤄진 출마 기자회견에는 ‘보통시민’ 300여명이 모여 그의 출마를 반겼다. 참석한 보통시민들은 서울 성수동 영동대교 북단에서 30여년 동안 구두 수선일을 해온 이창식(54) 씨와 서울 안국동의 아름다운가게 1호점장 출신인 전직 교사 유명옥(73·여)씨 등 오랫 동안 박 전 상임이사와 친분을 맺은 사람들이 많았다. 정치인이나 저명인사 등 유명인은 한 사람도 보이지 않았다. 회견에서 시종일관 강조한 것처럼 철저한 ‘시민후보’임을 부각한 것이다. 다소 상기된 얼굴로 단상에 오른 박 전 상임이사는 “시민이 원하는 서울을 만들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그러면서 “나에 대한 시민들의 지지는 과거와는 다른 정치를 원한다는 뜻”이라고 했다. 구체적으로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주도한 전시성 토건 예산을 삭감하고 그 재원으로 복지, 환경, 교육에 투자하겠다.”고 약속했다. 친환경 무상급식 확대, 소외 계층과 청년 일자리 창출 등의 공약이 대표적이다. 특히 SH공사를 개혁해 전세난을 최소화하는 등 새로운 임대 정책을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박 전 상임이사는 시민 후보의 위상을 선거운동 과정에서부터 지키겠다고 다짐했다. 선거 캠프를 ‘희망 캠프’라 이름짓고 펀드 형식으로 운영할 생각이다. 시민들에게 돈을 차용받아 웹에 공개하는 방식이다. 앞서 박 전 상임이사는 투명한 선거를 치르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안국동 선거 사무실의 전체 벽을 유리로 만들기도 했다. 박 전 상임이사는 기자회견장에 그동안 쓰고 읽은 책과 국내외를 돌며 시민들과 만난 뒤 모아온 자료들을 한가득 바퀴 달린 책상에 담아 갖고 나왔다. ‘준비된 서울시장’임을 강조하는 퍼포먼스인 셈이다. 박 전 상임이사는 민주당 예비후보들의 강한 견제를 의식, “야권 단일후보가 되는 과정은 심각한 일”이라면서도 “민주당의 전폭적인 협력으로 단일후보가 되고 선거를 치른 뒤 그 이후도 함께 갈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민주당 후보와의 통합 경선에 대해서도 “새로운 정치에 걸맞고 시민이 지지할 만한 방식으로 치러져야 한다.”고 못 박았다. 박 전 상임이사는 밤새 몇 번이나 다듬고 고친 기자회견문에 사인을 덧붙여 행사에 참석한 ‘보통 시민’ 6명에게 나눠줬다. 구두 수선공 이씨는 “11년 전 결혼생활에 실패한 뒤 술로 세월을 보내다 박 전 상임이사를 만나 나눔의 삶을 알게 됐다. 나의 방황을 바로잡아준 것처럼 서울시도 새로운 변화를 기대한다.”며 기자회견문을 받아들었다. 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 [서울플러스] 2014년까지 불량계단 정비

    마포구(구청장 박홍섭) 2014년까지 불량계단도로 정비사업을 펼친다. 14억 3000만원을 들여 경사도로 계단 30곳을 천연목재와 점토벽돌로 교체하고 자전거 경사로도 만든다. 토목과 3153-9752.
  • 직무 조사 기업 정보빼내 주식투자 억대 차익

    직무 조사 기업 정보빼내 주식투자 억대 차익

    #1. 지난해 모 중앙부처 조사담당 공무원인 A사무관은 상장기업인 건설업체를 직무상 조사하는 과정에서 이 업체가 곧 대규모 토목공사를 맡게 된다는 미공개 정보를 알게 됐다. 그는 동료 직원과 함께 이 업체 주식을 다량 매입한 뒤 실제로 공사 수주가 공시되자 주가가 크게 오른 주식을 매각해 억대의 차익을 남겼다. #2. 모 광역자치단체 간부공무원 B씨는 관내 녹지조성공사 설계 용역을 발주하면서 용역을 맡은 업체 대표를 사무실로 불러 “해외 선진사례도 알아 볼 필요가 있다.”며 은근히 해외여행을 요구했다. 그는 결국 부하 직원 1명, 업체 직원 2명과 함께 연차휴가를 내고 4박 6일 일정으로 동남아 여행을 가서 골프를 비롯한 여행비용 일체를 제공받고 유흥주점 성접대까지 받았다. #3. 지난해 서울의 한 공립 고등학교 C교장은 가을 수학여행을 앞두고 행정실장을 불러 자신이 평소 친하게 지내던 특정 여행업체를 지목해 계약하라고 지시했다. 행정실장은 규정상 공개경쟁입찰로 선정해야 하는 데다 학교운영위원회 의결 사항이라며 반대했지만 A교장은 막무가내로 이 회사에 수학여행을 몰아줬다가 국민권익위원회에 적발됐다. 감사원과 국민권익위, 각 기관 공직윤리 담당부서가 공직 비리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는 있지만 줄어들지는 않는 추세다. 중앙부처 중에선 조달청·국토해양부·중소기업청처럼 계약·납품 관련 민원이 몰리는 기관의 징계 비율이 높고, 중앙부처보다는 지자체의 징계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다. 지방 공무원들은 지역 건설·토목, 납품과 관련해 토착기업·유지들의 청탁에 많이 노출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유원일 의원(창조한국당)이 14일 국민권익위로부터 제출받은 ‘2005-2010년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현황’에 따르면 현 정부 들어 3년간(2008~2010년)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건수는 참여정부 3년간(2005~2007년)에 비해 143%나 폭증했다. 반면 징계 비율은 오히려 뒷걸음질쳤다. 참여정부 3년간은 위반건수 2294건 중 징계 1229건으로 53.6%였지만 현 정부 들어선 위반건수 3289건 중 1385건(42.1%)으로 11.5% 포인트 떨어졌다. 유 의원은 “이명박 정부가 권력 누수 방지를 위한 사정활동이 아니라 공직비리수사처 설치 등 반부패기관의 독립성과 권한을 강화시켜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 [고시 Q&A] 2기 기능인재 견습 53명 12월 선발 내년9월 임용

    Q: ‘2기 기능인재 추천채용시험’에 합격하면 견습직원이 된다고 하는데, 견습직원이란 무엇이며, 대우는 어떻고, 또 정식채용은 언제 되나요? A:현행 공무원선발시험에서 견습직원제도는 ‘기능인재 추천채용시험’(기능인재)과 ‘지역인재추천채용제’ 두 시험의 합격자만을 대상으로 시행되고 있습니다. 기능인재는 지난해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합격자는 6개월의 견습근무 기간을 거쳐 근무성적 평가결과 등에 따라 특별 채용됩니다. 지난해 선발된 1기 기능인재는 14일 기능직 10급으로 채용되고서, 내년 5월 기능직 10급이 폐지됨에 따라 기능직 9급으로 전환될 예정입니다. 올 12월 선발할 2기 기능인재는 내년 3월부터 견습생활을 시작, 같은 해 9월 기능직 9급으로 채용됩니다. ☞<정책·고시·취업>최신 뉴스 보러가기 반면, 지역인재는 2005년부터 선발하기 시작해, 1년간의 견습근무 기간을 거쳐 7급 일반직으로 채용됩니다. 올 5월 선발된 7기 지역인재는 내년 2월부터 견습생활을 시작, 2013년 2월 정식채용될 예정입니다. 기능인재와 지역인재 모두 견습기간이 호봉에 반영됩니다. 견습직원의 소속은 행정안전부이지만 복무·근평·임용은 견습 근무기관이 관장합니다. 기능인재는 견습기간 동안 기능직 9급 1호봉에 상당하는 월 150만원 정도의 보수가, 지역인재 견습직원은 7급 1호봉에 해당하는 월 170만원 정도의 보수가 지급됩니다. 한편, 2기 기능인재는 지난해에 비해 4개 직렬, 23명이 증원돼 기계, 전기, 건축, 토목, 통신, 농림, 보건, 선박항해, 선박기관, 정보통신현업 등 10개 직렬 53명이 선발됩니다. 다음 달 22일 치러지는 필기시험의 시험과목은 국어와 한국사 두 과목인데 과목당 20문항으로 제한시간은 20분입니다. 난이도는 일반직 9급 공무원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면접시험은 12월 16일 시행되는데 평정요소는 ▲공무원으로서의 정신자세 ▲전문지식과 그 응용능력 ▲의사발표의 정확성과 논리력 ▲예의·품행 및 성실성 ▲창의력·의지력 및 발전 가능성 등입니다. 김양진기자 ky0295@seoul.co.kr ●공무원 임용 시험이나 국가기관이 시행하는 각종 자격시험에 대해 궁금한 내용을 이메일(ky0295@seoul.co.kr)로 보내 주시면 매주 목요일 자 ‘고시&취업’ 면에 답변을 게재하겠습니다.
  • 매출 150억 이상 로펌 퇴직 공직자 취업 제한

    매출 150억 이상 로펌 퇴직 공직자 취업 제한

    10월 말부터 공직자가 퇴직 후 외형거래액 150억원 이상인 법무법인이나 회계법인, 외국법 자문법률사무소 등에 취업하려면 공직자윤리위원회의 심사를 받아야 한다. 외형거래액 50억원 이상의 세무법인도 취업 심사 대상에 포함된다. 행정안전부는 전관예우 근절 방안을 담은 개정 공직자윤리법이 10월 30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세부 규정을 정한 ‘공직자윤리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을 입법 예고한다고 7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국내 매출 순위 상위 16개 법무법인과 12개 회계법인, 10개 세무법인이 취업 심사 대상 업체로 지정될 전망이다. 애초 행안부는 외형거래액 기준을 300억원 이상으로 정할 방침이었으나 국회에서 150억원 이상을 권고함에 따라 이같이 변경했다. 행안부는 “세무법인은 법무법인과 회계법인에 비해서는 영세한 편이나 사회적인 영향력이 크기 때문에 취업 심사 대상에 포함했다.”고 설명했다. ●로펌 16곳·회계 12곳·세무 10곳 대상 현행 시행령에는 ‘자본금 50억원 이상이며 외형거래액이 연간 150억원 이상인 영리 사기업체’를 취업 심사 대상 기업으로 정하고 있다. 그러나 대형 법무법인 등은 연간 외형거래액은 150억원 이상이지만 자본금이 50억원 규모에 미치지 못해 고위 공직자들이 자유롭게 법률사무소 등으로 자리를 옮겨왔다. 행안부는 법률 시행일에 맞춰 신규로 취업 심사 대상에 포함된 업체와 2012년도 취업 심사 대상 업체를 함께 고시할 예정이다. 또 국방 조달과 방위력 개선, 금융감독 분야에서는 실무진까지 재산 등록 의무가 확대되고 취업 심사도 받게 된다. 금융감독원의 경우는 지금까지 2급 이상만 재산 등록 대상이었으나 앞으로는 4급 이상으로까지 확대된다. 국방 분야에서는 감사·건축·토목 부서 5∼7급 공무원, 중·소령, 3∼5급 군무원, 예산회계·군사시설·군인복지·군수품 관리·방위력 개선·법무·수사·감사 부서 5∼7급 공무원, 상사·원사·준위 등이 추가된다. 현재는 일반 부서의 4급 이상 공무원, 대령 이상 군인, 2급 이상 군무원만 재산을 등록하고 있다. 공직자 행위 제한 제도도 신설됐다. 모든 공무원과 공직 유관 단체 임직원이 재직 중 공식적으로 수행한 업무와 관련해 퇴직 후 본인이나 사기업체의 재산상 권리에 영향을 주는 행위를 할 수 없도록 용어와 절차 등 세부 사항을 구체화했다. ●금감원 4급 이상 재산 등록해야 이 밖에 취업 승인 신청 기간이 취업 개시 15일 전에서 30일 전으로 조정되고, 공직 유관 단체에서 빠져 있던 주택관리공단 등 23개 공공기관에도 재산 등록 및 취업 심사 조항을 적용하기로 했다. 한경호 행안부 윤리복무관은 “입법 예고 기간 중 관계 기관과 국민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할 것”이라면서 “업무 담당자와 퇴직공직자, 취업 심사 업체 등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교육과 홍보를 실시해 법률이 안정적으로 시행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 [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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