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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북 한의사 김지은의 고려의학 이야기] 노화 막고 눈 건강에 좋은 시금치

    시금치는 겨우내 차가운 땅속에서 인내하다 봄날 따스한 기운을 듬뿍 머금고 싹을 틔운다. 일반적으로 채소에는 비타민이 다른 식품보다 많이 들었지만, 시금치는 봄 채소 중에서도 영양가가 으뜸이다. 시금치에는 단백질과 탄수화물이 들었고 피로 해소와 눈 건강을 돕는 카로틴 함량도 토마토의 20배에 이른다. 비타민C는 시금치를 따라올 채소가 없다고 할 정도로 풍부하다. 잇몸이 붓고 입안에 염증이 잘 생길 때 시금치를 먹으면 도움이 된다. 핵산도 다른 채소보다 시금치에 풍부하게 들었다. 인체를 구성하는 세포 속 핵산이 자기 역할을 하지 못하고 일찍 사멸하면 노화가 빨리 진행된다. 노화를 방지하려면 핵산이 많이 든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 이런 의미에서 시금치는 노화를 막는 건강식품이라고 할 수 있다. 시금치는 감기를 예방하는 데도 좋다. 시금치에 든 비타민C는 감기 바이러스를 사멸시키고 인체의 저항력을 높여 준다. 이뿐만 아니라 시금치 속 비타민P는 혈중의 나쁜 콜레스테롤이 많아지는 것을 막아 주며 비타민C와 협력해 동맥경화증을 예방한다. 시금치는 날로 먹어야 더 좋다. 치료를 목적으로 시금치를 먹을 때는 삶거나 데치기보다 생즙을 내 하루 1~2컵씩 먹는 게 낫다. 특히 비타민은 시금치 밑동에 많아 손질할 때는 밑부분을 많이 잘라 내지 않아야 한다.
  • 다이어트는 평생의 숙제, 박보람, 44사이즈 만든 식단표 100% 공개 ‘대박’

    다이어트는 평생의 숙제, 박보람, 44사이즈 만든 식단표 100% 공개 ‘대박’

    ‘다이어트는 평생의 숙제’ 다이어트는 평생의 숙제라는 말은 가수 박보람에게 해당된다. 박보람은 다이어트로 인한 외모 변화로 큰 주목을 받았기 때문. 박보람은 최근 신곡 ‘연예할래’로 컴백했다. 박보람의 컴백곡 ‘연예할래’는 최근 다비치의 미디엄 템포 타이틀곡 ‘행복해서 미안해’를 만든 작곡가 이기, Sweetch(장원규), 노주환의 작품으로 후렴구에 반복되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빈티지한 스트링 사운드가 어우러진 팝 기반의 세련된 트랙이 돋보이는 곡이다. 다이어트는 평생의 숙제라고 밝힌 박보람은 지난 13일 페이스북에 다이어트 식단표를 게재했다. ♦ 박보람의 다이어트 식단 - 08:00 기상, 토마토 1개 + 고구마 1개(120~150g) + 닭가슴살 1조각(100g, 삶거나 구운 것) + 야채(양상추 오이 등 드레싱 없이) - 10:00 운동 - 12:00 닭가슴살 샐러드 + 다이어트 음료(식이섬유와 비타민이 풍부한 것) - 15:00 바나나 1개 + 달걀 흰자 3개 + 달걀 노른자 1개 - 18:00 고구마 1개 + 닭가슴살 1조각 + 야채 - 21:00 바나나 1개 + 달걀 흰자 2개 + 달걀 노른자 1개 + 호두 3개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다이어트는 평생의 숙제, 박보람 44사이즈 만든 식단 보니 ‘고구마+바나나+달걀’

    다이어트는 평생의 숙제, 박보람 44사이즈 만든 식단 보니 ‘고구마+바나나+달걀’

    다이어트는 평생의 숙제, 박보람 44사이즈 만든 식단 보니 ‘고구마+바나나+달걀’ ‘연예할래 박보람 식단, 다이어트는 평생의 숙제’ 가수 박보람이 다이어트는 평생의 숙제라고 밝혀 화제다. 박보람은 최근 신곡 ‘연예할래’로 컴백했다. 박보람의 컴백곡 ‘연예할래’는 최근 다비치의 미디엄 템포 타이틀곡 ‘행복해서 미안해’를 만든 작곡가 이기, Sweetch(장원규), 노주환의 작품으로 후렴구에 반복되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빈티지한 스트링 사운드가 어우러진 팝 기반의 세련된 트랙이 돋보이는 곡이다. 박보람은 컴백 쇼케이스에서 “다이어트는 평생의 숙제”라고 밝히며 날씬한 몸매를 뽐내 주목을 받았다. 32kg 감량한 것으로 알려진 박보람에게 다이어트는 평생의 숙제인 것. 다이어트는 평생의 숙제라고 밝힌 박보람은 지난 13일 페이스북을 통해 다이어트 식단표를 공개하기도 했다. 박보람의 식단은 아침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약 3~4시간의 간격을 두고 총 다섯 끼로 구성돼 있다. 아침에는(8시) 토마토, 고구마, 닭 가슴살, 야채 등을 섭취한다. 토마토와 고구마는 각각 1개씩 섭취하며, 이 때 고구마는 120~150g 정도 무게가 적당하다. 닭가슴살은 1조각(100g 기준)을 굽거나 삶아 먹도록 한다. 또 양상추, 오이 등 포만감 있는 야채를 드레싱 없이 먹는다. 토마토의 경우 다이어트 식단에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토마토는 칼로리(14kcal/100g)가 낮은데 비해 포만감이 커 다이어트 식품으로 제격이다. 껍질을 깨끗하게 씻은 뒤 생으로 섭취해도 되고, 샐러드 등 음식 재료로 활용해도 된다. 토마토를 갈아 매일 아침 주스로 마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운동 후 점심 식사로는 닭가슴살 샐러드와 다이어트 음료를 섭취한다. 이 때 다이어트 음료는 식이섬유 및 비타민이 풍부한 것을 고르도록 한다. 닭가슴살 샐러드는 통조림을 이용해 간단하게 만들 수 있다. 먼저 닭가슴살 통조림의 내용물을 꺼내 물기를 뺀 뒤 파프리카, 양상추, 오이 등 다양한 야채들과 섞어 먹으면 된다. 생 닭가슴살을 가지고 있는 경우 삶거나 프라이팬에 구운 뒤 잘게 찢어 야채와 섞는다. 닭가슴살 샐러드를 먹을 때 드레싱은 생략해야 다이어트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이어 오후 3시에는 바나나 1개, 달걀 흰자 3개, 노른자 1개를 먹고 세 시간 뒤인 6시에는 고구마 1개, 닭가슴살 1조각, 야채를 섭취한다.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돼 있는 바나나는 포만감이 클 뿐만 아니라 체내 나트륨을 제거하는 역할을 해 몸의 부기를 없애는데 효과적이다. 달걀 흰자는 지방 함량과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반면 달걀 노른자는 흰자에 비해 지방 함유량이 높으므로 과다 섭취하지 않도록 한다. 고구마는 가수 한선화, 강민경 등 여자 연예인들의 다이어트 식품으로 유명하다. 고구마는 특유의 단맛을 가지고 있어 다이어트 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몇 안 되는 식품 중 하나다. 삶거나 쪄서 섭취하면 되고, 식이섬유가 많이 포함돼 있어 포만감이 크며, 이 식이섬유는 다이어트 부작용인 변비를 해소하고 예방하는데도 탁월한 효능을 보인다. 저녁 9시에는 바나나 1개와 달걀 흰자 2개, 노른자 1개, 호두 3개를 섭취한다. 호두를 비롯해 아몬드, 땅콩 등 견과류는 다이어트 시 훌륭한 간식거리이자 지방 공급원이다. 단 과다 섭취 할 경우, 오히려 다이어트에 방해가 되므로 하루 권장량(25g)을 지켜 섭취하도록 한다. ♦ “다이어트는 평생의 숙제” 박보람의 다이어트 식단 - 08:00 기상, 토마토 1개 + 고구마 1개(120~150g) + 닭가슴살 1조각(100g, 삶거나 구운 것) + 야채(양상추 오이 등 드레싱 없이) - 10:00 운동 - 12:00 닭가슴살 샐러드 + 다이어트 음료(식이섬유와 비타민이 풍부한 것) - 15:00 바나나 1개 + 달걀 흰자 3개 + 달걀 노른자 1개 - 18:00 고구마 1개 + 닭가슴살 1조각 + 야채 - 21:00 바나나 1개 + 달걀 흰자 2개 + 달걀 노른자 1개 + 호두 3개 연예할래 박보람 식단을 접한 네티즌은 “연예할래 박보람 식단..다이어트는 평생의 숙제”, “연예할래 박보람 식단..다이어트는 평생의 숙제”, “연예할래 박보람 식단..대단하다”, “연예할래 박보람 식단..다이어트는 평생의 숙제”, “연예할래 박보람 식단..유지 잘 하시길”, “연예할래 박보람 식단..나도 다이어트 시작해야지”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할래 박보람 식단, 다이어트는 평생의 숙제)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연예할래 박보람, 77→44 사이즈로 변신..식단 뭐길래? ‘다이어트 식단 공개’

    연예할래 박보람, 77→44 사이즈로 변신..식단 뭐길래? ‘다이어트 식단 공개’

    ‘연예할래 박보람 식단’ 가수 박보람은 최근 신곡 ‘연예할래’로 컴백했다. 박보람의 컴백곡 ‘연예할래’는 최근 다비치의 미디엄 템포 타이틀곡 ‘행복해서 미안해’를 만든 작곡가 이기, Sweetch(장원규), 노주환의 작품으로 후렴구에 반복되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빈티지한 스트링 사운드가 어우러진 팝 기반의 세련된 트랙이 돋보이는 곡이다. 앞서 32kg 감량으로 화제가 된 박보람이 자신의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다. 박보람은 지난 13일 페이스북에 다이어트 식단표를 게재했다. 다이어트를 통해 청순 여신으로 변신한 박보람의 다이어트 식단은 어떤 음식으로 채워져 있을까. 박보람의 식단은 아침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약 3~4시간의 간격을 두고 총 다섯 끼로 구성돼 있다. 아침에는(8시) 토마토, 고구마, 닭 가슴살, 야채 등을 섭취한다. 토마토와 고구마는 각각 1개씩 섭취하며, 이 때 고구마는 120~150g 정도 무게가 적당하다. 닭가슴살은 1조각(100g 기준)을 굽거나 삶아 먹도록 한다. 또 양상추, 오이 등 포만감 있는 야채를 드레싱 없이 먹는다. 토마토의 경우 다이어트 식단에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토마토는 칼로리(14kcal/100g)가 낮은데 비해 포만감이 커 다이어트 식품으로 제격이다. 껍질을 깨끗하게 씻은 뒤 생으로 섭취해도 되고, 샐러드 등 음식 재료로 활용해도 된다. 토마토를 갈아 매일 아침 주스로 마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운동 후 점심 식사로는 닭가슴살 샐러드와 다이어트 음료를 섭취한다. 이 때 다이어트 음료는 식이섬유 및 비타민이 풍부한 것을 고르도록 한다. 닭가슴살 샐러드는 통조림을 이용해 간단하게 만들 수 있다. 먼저 닭가슴살 통조림의 내용물을 꺼내 물기를 뺀 뒤 파프리카, 양상추, 오이 등 다양한 야채들과 섞어 먹으면 된다. 생 닭가슴살을 가지고 있는 경우 삶거나 프라이팬에 구운 뒤 잘게 찢어 야채와 섞는다. 닭가슴살 샐러드를 먹을 때 드레싱은 생략해야 다이어트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이어 오후 3시에는 바나나 1개, 달걀 흰자 3개, 노른자 1개를 먹고 세 시간 뒤인 6시에는 고구마 1개, 닭가슴살 1조각, 야채를 섭취한다.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돼 있는 바나나는 포만감이 클 뿐만 아니라 체내 나트륨을 제거하는 역할을 해 몸의 부기를 없애는데 효과적이다. 달걀 흰자는 지방 함량과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반면 달걀 노른자는 흰자에 비해 지방 함유량이 높으므로 과다 섭취하지 않도록 한다. 고구마는 가수 한선화, 강민경 등 여자 연예인들의 다이어트 식품으로 유명하다. 고구마는 특유의 단맛을 가지고 있어 다이어트 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몇 안 되는 식품 중 하나다. 삶거나 쪄서 섭취하면 되고, 식이섬유가 많이 포함돼 있어 포만감이 크며, 이 식이섬유는 다이어트 부작용인 변비를 해소하고 예방하는데도 탁월한 효능을 보인다. 저녁 9시에는 바나나 1개와 달걀 흰자 2개, 노른자 1개, 호두 3개를 섭취한다. 호두를 비롯해 아몬드, 땅콩 등 견과류는 다이어트 시 훌륭한 간식거리이자 지방 공급원이다. 단 과다 섭취 할 경우, 오히려 다이어트에 방해가 되므로 하루 권장량(25g)을 지켜 섭취하도록 한다. ♦박보람의 다이어트 식단 - 08:00 기상, 토마토 1개 + 고구마 1개(120~150g) + 닭가슴살 1조각(100g, 삶거나 구운 것) + 야채(양상추 오이 등 드레싱 없이) - 10:00 운동 - 12:00 닭가슴살 샐러드 + 다이어트 음료(식이섬유와 비타민이 풍부한 것) - 15:00 바나나 1개 + 달걀 흰자 3개 + 달걀 노른자 1개 - 18:00 고구마 1개 + 닭가슴살 1조각 + 야채 - 21:00 바나나 1개 + 달걀 흰자 2개 + 달걀 노른자 1개 + 호두 3개 연예할래 박보람 식단을 접한 네티즌은 “연예할래 박보람 식단..난 이렇게 못 먹을 듯”, “연예할래 박보람 식단..정말 독하게 뺐구나”, “연예할래 박보람 식단..대단하다”, “연예할래 박보람 식단..멋있다”, “연예할래 박보람 식단..유지 잘 하시길”, “연예할래 박보람 식단..나도 다이어트 시작해야지”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할래 박보람 식단)뉴스팀 seoulen@seoul.co.kr
  • 박보람 다이어트는 평생의 숙제 “45kg 유지하고 있다” 32kg 감량 식단 공개

    박보람 다이어트는 평생의 숙제 “45kg 유지하고 있다” 32kg 감량 식단 공개

    박보람 다이어트는 평생의 숙제 “45kg 유지하고 있다” 32kg 감량 식단 공개 ‘박보람 다이어트는 평생의 숙제’ 첫 미니앨범 ‘셀러프리티(CELEPRETTY)’로 컴백한 가수 박보람이 다이어트는 평생의 숙제라고 밝혀 화제다. 박보람은 23일 서울 마포 예스24 무브홀에서 열린 쇼케이스에서 다이어트는 평생의 숙제라고 털어놨다. 다이어트를 통해 무려 32kg을 감량한 것으로 알려진 박보람은 “45kg을 유지하기 위해 항상 노력한다.다이어트는 평생의 숙제 같다. 운동도 하고 식이요법도 잘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이어트는 평생의 숙제”라고 밝힌 박보람은 지난 13일 페이스북에 다이어트 식단표를 게재했다. 박보람의 식단은 아침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약 3~4시간의 간격을 두고 총 다섯 끼로 구성돼 있다. 아침에는(8시) 토마토, 고구마, 닭 가슴살, 야채 등을 섭취한다. 토마토와 고구마는 각각 1개씩 섭취하며, 이 때 고구마는 120~150g 정도 무게가 적당하다. 닭가슴살은 1조각(100g 기준)을 굽거나 삶아 먹도록 한다. 또 양상추, 오이 등 포만감 있는 야채를 드레싱 없이 먹는다. 토마토의 경우 다이어트 식단에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토마토는 칼로리(14kcal/100g)가 낮은데 비해 포만감이 커 다이어트 식품으로 제격이다. 껍질을 깨끗하게 씻은 뒤 생으로 섭취해도 되고, 샐러드 등 음식 재료로 활용해도 된다. 토마토를 갈아 매일 아침 주스로 마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운동 후 점심 식사로는 닭가슴살 샐러드와 다이어트 음료를 섭취한다. 이 때 다이어트 음료는 식이섬유 및 비타민이 풍부한 것을 고르도록 한다. 닭가슴살 샐러드는 통조림을 이용해 간단하게 만들 수 있다. 먼저 닭가슴살 통조림의 내용물을 꺼내 물기를 뺀 뒤 파프리카, 양상추, 오이 등 다양한 야채들과 섞어 먹으면 된다. 생 닭가슴살을 가지고 있는 경우 삶거나 프라이팬에 구운 뒤 잘게 찢어 야채와 섞는다. 닭가슴살 샐러드를 먹을 때 드레싱은 생략해야 다이어트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이어 오후 3시에는 바나나 1개, 달걀 흰자 3개, 노른자 1개를 먹고 세 시간 뒤인 6시에는 고구마 1개, 닭가슴살 1조각, 야채를 섭취한다.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돼 있는 바나나는 포만감이 클 뿐만 아니라 체내 나트륨을 제거하는 역할을 해 몸의 부기를 없애는데 효과적이다. 달걀 흰자는 지방 함량과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반면 달걀 노른자는 흰자에 비해 지방 함유량이 높으므로 과다 섭취하지 않도록 한다. 고구마는 가수 한선화, 강민경 등 여자 연예인들의 다이어트 식품으로 유명하다. 고구마는 특유의 단맛을 가지고 있어 다이어트 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몇 안 되는 식품 중 하나다. 삶거나 쪄서 섭취하면 되고, 식이섬유가 많이 포함돼 있어 포만감이 크며, 이 식이섬유는 다이어트 부작용인 변비를 해소하고 예방하는데도 탁월한 효능을 보인다. 저녁 9시에는 바나나 1개와 달걀 흰자 2개, 노른자 1개, 호두 3개를 섭취한다. 호두를 비롯해 아몬드, 땅콩 등 견과류는 다이어트 시 훌륭한 간식거리이자 지방 공급원이다. 단 과다 섭취 할 경우, 오히려 다이어트에 방해가 되므로 하루 권장량(25g)을 지켜 섭취하도록 한다. ♦ ‘다이어트는 평생의 숙제’ 박보람의 다이어트 식단 - 08:00 기상, 토마토 1개 + 고구마 1개(120~150g) + 닭가슴살 1조각(100g, 삶거나 구운 것) + 야채(양상추 오이 등 드레싱 없이) - 10:00 운동 - 12:00 닭가슴살 샐러드 + 다이어트 음료(식이섬유와 비타민이 풍부한 것) - 15:00 바나나 1개 + 달걀 흰자 3개 + 달걀 노른자 1개 - 18:00 고구마 1개 + 닭가슴살 1조각 + 야채 - 21:00 바나나 1개 + 달걀 흰자 2개 + 달걀 노른자 1개 + 호두 3개 박보람 식단을 접한 네티즌은 “박보람 식단, 다이어트는 평생의 숙제..정말 와닿는 말이다”, “다이어트는 평생의 숙제, 언제까지 살과의 전쟁 해야하나”, “박보람 식단, 다이어트는 평생의 숙제.. 그 숙제 평생 동안 못 하는 사람도 있는데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보람의 컴백 타이틀곡 ‘연예할래’는 연예인으로 성장하고 있는 박보람의 리얼한 스토리를 은유적으로 표현한 곡이다. 곡명은 마치 ‘연애’라는 단어를 연상시키며 발음의 재미를 더한다. ‘연예할래’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빈티지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이다. 사진=스포츠서울(박보람 다이어트는 평생의 숙제)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포만감 높은 식품, ‘포만감 최고+영양까지..’ 어떤 식품있나 보니..

    포만감 높은 식품, ‘포만감 최고+영양까지..’ 어떤 식품있나 보니..

    ‘포만감 높은 식품’ 최근 온라인상에 ‘포만감 높은 식품’이 소개돼 네티즌 눈길을 끌었다. 살을 빼려면 가장 먼저 식사량을 줄여야 하지만 배고픈 상태는 유지하기가 어렵다. 그렇다고 아침 식사를 거르거나 굶는 다이어트를 한다면 폭식과 과식을 하기쉽다. 이런 경우 체질은 지방을 몸 속에 쌓아두는 형태로 변하게 된다. 다이어트 중에는 칼로리는 낮으면서 포만감이 높은 음식으로 구성하여 섭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대표적인 고단백, 저칼로리 음식에는 두부가 꼽힌다. 두부는 순수 단백질 음식으로 칼로리가 낮은 반면 포만감이 높기 때문에 조금만 먹어도 배부른 느낌을 준다. 또한 두부 속 리놀산이 콜레스트롤 수치를 낮춰주며 장 건강에도 효과적이다. 두부와 채소를 곁들어 먹거나 바나나를 넣어 쉐이크로 만들어 먹으면 한 끼 식사로도 포만감을 높인다. 밥을 먹을 때에도 백미보다 현미밥이 더 큰 포만감을 준다. 영양소도 훨씬 풍부하기 때문에 현미밥은 효과만점이다. 반찬으로는 저염식 식단으로 구성하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양배추를 함께 먹으면 포만감이 더욱 높아진다. 간식으로 적합한 음식은 토마토, 바나나, 고구마 등이 있다. 토마토는 칼로리도 낮으면서 GI지수도 낮다. 또한 식이섬유와 수분이 풍부해 포만감을 높여주는 영양 간식이다. 칼륨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바나나 역시 하루에 한 개 정도는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GI지수가 감자보다 낮으면서 포만감이 높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며 변비도 예방해준다. 아무리 몸에 좋고 칼로리가 적어도 한번에 많은 양을 먹으면 다이어트가 아니다. 토마토나 바나나, 고구마 등 포만감이 높은 음식은 적당히 섭취하여 몸 속 공복감만 없애주도록 한다. 포만감 높은 식품을 접한 네티즌은 “포만감 높은 식품으로 나도 다이어트에 성공해야지”, “포만감 높은 식품..맛있겠다”, “포만감 높은 식품..오늘부터 두부 다이어트 시작”, “포만감 높은 식품..두부가 몸에 좋구나”, “포만감 높은 식품..다이어트 제발 성공했으면”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포만감 높은 식품)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견과류’라고 다 같지 않다…종류별 효과 살펴보니

    ‘견과류’라고 다 같지 않다…종류별 효과 살펴보니

    적당량의 견과류가 건강에 유익하다는 사실은 익히 알려져 있다. 땅콩, 아몬드, 호두 등 다양한 견과류는 저마다 각기 다른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으며, 기대할 수 있는 효과 역시 모두 다르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영양학자들의 설명을 인용해 견과류 종류별 특징을 설명했다. ▲아몬드아몬드 10개면 칼슘의 하루 권장 섭취량인 700㎎을 모두 섭취할 수 있다. 때문에 뼈 건강을 생각한다면 아몬드를 먹는 것이 좋다. 또 비타민E와 섬유질이 풍부해서 고운 피부결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캐슈넛(cashew)열대 아메리카산 견과류 열매인 캐슈(이하 캐슈넛)에는 철분이 풍부하다. 하지만 캐슈넛에 함유된 철분은 붉은 고기의 철분처럼 쉽게 흡수되지는 않는다. 영국의 영양학자인 사라 쉥커 박사는 “비타민C는 육류 이외의 식품을 통해 체내로 들어오는 철분의 흡수를 돕는다. 캐슈를 먹을 때에는 키위나 샐러드, 토마토 또는 오렌지 주스 등 비타민C가 든 다른 식품을 곁들이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호두호두에는 오메가3지방과 항산화성분이 매우 풍부하다. 때문에 호두를 먹으면 노화에 의한 시력감퇴나 인지력감퇴 등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스페인바르셀로나대학 연구팀은 2013년, 하루에 호두 7알(약 28g)을 먹을 경우 위의 증상이 감소한다는 내용의 연구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이밖에도 심장질환 예방을 원한다면 다른 견과류 보다는 호두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땅콩가장 쉽게 섭취할 수 있는 견과류인 땅콩은 땅에서 자라는 콩과 식물이지만 함유하고 있는 영양소는 잣이나 캐슈넛 등 나무 견과류와 매우 유사하다는 연구결과가 ‘미국의학협회 내과학’(JAMA Internal Medicine) 저널에 발표된 바 있다. 섬유질과 단백질이 풍부해 포만감을 준다는 장점이 있지만 칼로리가 높고 흡수가 잘 되지 않기 때문에 적정량만 섭취하는 것이 좋다. ▲브라질 땅콩(브라질 너트)오예과에 속하는 나무 열매인 브라질 땅콩은 강력한 항산화력으로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신체 조직의 노화를 늦추는 셀레늄(셀렌)성분이 풍부하다. 단 2개의 브라질땅콩으로 하루 권장 섭취량인 75㎍을 모두 섭취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브라질 땅콩은 방광암이나 전립선암 예방에도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포토리아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토익인강 EBS토목달, 토익장학금 8천여만원 전달 화제

    토익인강 EBS토목달, 토익장학금 8천여만원 전달 화제

    EBSlang이 운영하는 토익인강 브랜드 ‘EBS토목달(이하 토목달)’이 토익장학금을 마련하여 2천여명의 토익응시생들에게 응시료를 지급했다. 토목달이 지급한 장학금은 총 8천여만원으로 2천여명이 넘는 토익응시생들이 무료로 토익시험을 치르게 된 셈이다. EBS토목달의 장학금 지급 이후 대상자로 선정된 응시생들의 후기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포털 사이트에 ‘EBS토익장학금’을 검색하면 블로그에 포스팅된 토익응시료를 지원받은 수많은 토익커들의 후기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EBS토익장학금 사이트에서도 “매번 토익시험을 볼 때마다 응시료가 부담이었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를 잡게 돼서 시험점수도 챙기고 응시료도 절약하게 돼 정말 기뻐요”라는 장학금 대상자들의 후기를 볼 수 있다. 이와 관련해 토목달은 “토익점수가 필요한 많은 사람들이 월 127만원 가량의 사교육 비용을 지출하고 있다”며 “토익응시생들 가운데 대학생들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데, 이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자 마련한 EBS토익장학금이 실제로 많은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정말 보람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토목달은 토익응시료 지원뿐 아니라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들이 공부만 열심히 하면 학습비용 부담없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꾸준히 힘써왔다. 지난해 여름부터 현재까지 총 3만 2천여권에 달하는 토익교재를 무료 배포한 데 이어, 토목달 강의 구매자를 대상으로 토익기출문제가 수록된 ‘토마토 토익 2015 실전 모의고사’ 문제집을 현재까지 무료로 증정하고 있는 것. 또한 토익 교재비 외에도 수강료 100% 현금환급 제도를 이용해 토익학원 수강료까지 지원하고 있다. 자신이 공부하는 스타일을 유지하며 수준별 환급코스를 통해 학습에 대한 동기를 지속적으로 부여받고 싶다면 ‘목표점수환급반’을, 별도의 미션없이 토익 700점 이상의 점수만 달성하고 싶다면 ‘종합환급반’을 선택하면 된다. 이처럼 토목달에서는 수강료 환급제도를 통해 수강생들이 온라인 강의의 한계를 극복하고 꾸준히 공부해 원하는 점수에 이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토목달은 앞으로도 이러한 다양한 제도를 마련해 수강생들이 비용 부담없이 열심히 토익공부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토목달의 토익인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EBSlang 사이트(www.ebslang.co.kr)에서 알아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뱃살 빼는 10가지 습관, “간식 챙겨 먹자?” 반가운 소리..태연 배 진짜야?

    뱃살 빼는 10가지 습관, “간식 챙겨 먹자?” 반가운 소리..태연 배 진짜야?

    ‘뱃살 빼는 10가지 습관’ 최근 뱃살 빼는 10가지 습관에 대해 소개한 미국 건강포털 웹 엠디의 기사에는 다음과 같은 10가지 습관이 담겼다. 1. 남긴 밥을 아깝게 생각 말라. 뱃살 빼는 10가지 습관 첫 번째는 남긴 밥을 아깝게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늦은 밤 먹는 야식이나 아이들이 남긴 밥이 아깝다고 이를 꾸역꾸역 먹었다가는 뱃살로 돌아오기 십상이다. 이런 식습관은 뱃살을 빼는 데 악영향을 미친다. 남긴 밥을 억지로 먹는 습관이 있다면 당장 고쳐야 한다. 2. 배고픔을 참지 말고 간식을 챙겨 먹자. 뱃살 빼는 10가지 습관 두 번째. 배고픈 것을 참다가 식사를 하게 되면 평소 먹던 양보다 훨씬 많이 먹게 된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간식. 열량이 높은 간식 대신 견과류나 방울토마토 등 저칼로리 간식을 먹으면 건강과 다이어트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3. 공복에 마트에 가지 말라. 뱃살 빼는 10가지 습관 세 번째는 장을 보러 가기 전 배는 두둑하게 채워두는 것이다. 공복에 마트에 가게 되면 필요 이상의 먹을거리를 충동적으로 구매할 수 있기 때문. 냉장고를 가득 채운 먹을거리는 언제든지 뱃살로 돌아올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4. 식사는 규칙적으로 한다. 뱃살 빼는 10가지 습관 네 번째는 규칙적인 식사다.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다이어트에 좋다는 상식은 누구나 다 알고 있다. 규칙적인 식사는 과식을 예방하기 때문에 식사량 조절을 쉽게 할 수 있다. 식사는 규칙적으로 하되, 하루 한 끼를 가벼운 쉐이크 등으로 대체하면 자연스럽게 체중이 감량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5. 음식은 식탁에서 먹는다. 뱃살 빼는 10가지 습관 다섯 번째는 식탁에서 음식을 먹는 것이다. 음식을 서서 먹으면 과식을 피하기 어려워진다. 식탁에 제대로 앉아 그릇에 덜어먹어야 양을 조절하면서 먹기 편해진다. 6. 식사는 20분 동안 한다. 뱃살 빼는 10가지 습관 여섯 번째는 천천히 식사하는 것이다. 뇌가 포만감을 느끼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20분. 개인 접시를 이용해 식사 할 때 천천히 꼭꼭 씹어 먹으면 과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허겁지겁 먹으면 뱃살 역시 순식간에 늘어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7. 물도 함께 마시자. 뱃살 빼는 10가지 습관 일곱 번째는 식사하면서 적당량의 물을 함께 마시는 것이다. 적당량의 물은 과식하는 데 역시 도움이 된다. 다만 너무 다량의 물을 마실 경우 위산이 희석돼 소화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으니 조심하자. 8. 저녁 식사 후 양치질은 바로 한다. 뱃살 빼는 10가지 습관 여덟 번째는 밥을 먹고 양치질을 바로 하는 것이다. 식사 후 ‘귀차니즘’에 빠져 양치를 늦게 하는 사람들이 있다. 양치를 늦게 할수록 남아있는 식욕에 주전부리를 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저녁 식사를 하자 마자 양치질을 하면 식욕이 사라져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뿐더러, 치아 건강에도 효과적이다. 9. 아무 간식이나 먹지 말라. 뱃살 빼는 10가지 습관 아홉 번째는 간식을 골라 먹는 것이다. 간식 중 가장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것은 지방과 단백질이 적고 복합 탄수화물이 많은 식품이다. 고열량의 간식을 먹는 습관을 들이면 다이어트는 어느 새 물 건너가게 된다. 10. 아침식사는 거르지 말자. 뱃살 빼는 10가지 습관 열 번째는 아침식사를 거르지 않는 것이다. 하루 중 가장 중요한 식사로 꼽히는 것이 바로 아침식사다. 아침을 먹어야 뇌에 충분한 영양분이 공급되어 하루를 활기차게 시작할 수 있고, 또 든든한 아침 식사를 먹으면 점심과 저녁의 과식을 예방할 수 있게 된다. 뱃살 빼는 10가지 습관, 뱃살 빼는 10가지 습관, 뱃살 빼는 10가지 습관, 뱃살 빼는 10가지 습관, 뱃살 빼는 10가지 습관 사진 = 서울신문DB (뱃살 빼는 10가지 습관-해당 사진은 태연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사진) 연예팀 chkim@seoul.co.kr
  • 수요미식회 피자, 1억짜리 화덕 “짜증나게 맛있다” 이현이 남편과 싸우고 갔는데..

    수요미식회 피자, 1억짜리 화덕 “짜증나게 맛있다” 이현이 남편과 싸우고 갔는데..

    ‘수요미식회 피자’ ‘수요미식회’ 피자가 화제다. 지난 8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는 씨엔블루 강민혁과 모델 이현이가 게스트로 출연해 ‘피자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문 닫기 전에 가야할 식당’으로 서울 신사동에 위치한 더 키친 살바토레 쿠우모 맛집을 공개했다. ’더 키친 살바토레 쿠오모’는 신사동에 위치한 정통 나폴리 맛집으로, 국내 최초 나폴리 피자협회의 인증을 받은 ‘마리나라 No.1’과 같은 피자가 유명하다. 강용석은 “이 가게의 화덕이 1억원이 넘는다. 화덕 만드는 장인 세 사람이 만들었다고 한다”며 “피자를 맛있게 구우려면 고온에서 짧게 구워야 하는데 이 화덕은 그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해준다고 한다”고 소개했다. 이어 이현이는 “남편과 싸우고 기분이 나쁜 채로 갔었는데 맛을 본 순간 표정관리가 안될 정도로 맛있었다”며 “‘너무 맛있어. 짜증나게’라는 말을 정말로 했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또 강민혁은 “치즈는 부드럽게 녹아내리고 그 안에 생 토마토가 터져서 맛을 퍼트린다. 가장 좋았던 건 쫀득한 도우다. 세 가지가 어울리니까 입안에서 폭죽이 터지는 느낌이었다”고 극찬했다. 사진=tvN 수요미식회 방송캡처(수요미식회 피자)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신개념 음료 진공추출수 ‘푸르른 이야기’ 출시

    식품업체인 토마토푸드㈜(대표 김창용)는 9일 진공추출기로 생물 원액을 소분자로 추출해 만든 건강 음료 ‘푸르른 이야기’를 선보였다. 푸르른이야기는 무, 당근, 버섯을 고진공(700torr) 상태에서 48시간 동안 한 방울, 한 방울씩 추출해 만든 고농도 음료다. 진공추출기는 전통한약 제조 기술을 현대 기술로 재현한 방식으로 고진공의 조건에서 고농도의 원액을 추출할 수 있는 신기술이다. 첨가물 없이 각종 동식물 고유의 유효 성분을 고농도로 추출해 약리 효과와 더불어 식·재료소스나 음료로도 활용 할 수 있도록 했다. 진공추출기 용액을 몇몇 식물에 실험한 결과 일반 물에서 키운 채소, 화초보다 성장 속도가 눈에 띄게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또 연구결과를 토대로 무, 당근, 버섯 원액을 추출해 인체 면역기능을 활성화하는 효과도 거둘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김창용 사장은 “과거 10여년간 건강관련 프렌차이즈를 운영해 온 경험과 식품 제조업체를 운영하면서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메뉴, 제품개발을 위해 오랜 기간 동안 다양한 연구와 실험을 해 신기술 진공추출기 개발에 성공했다”면서 “돼지, 오리, 생선의 잡 냄새 제거와 맛을 풍부하게 하는 소스류 뿐만 아니라 웰빙을 위한 기능성 음료로까지 범위를 확대해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향후 진공추출기를 이용해 다양한 농수축산물을 활용해 음식물, 음료, 의료, 화장품 등 비 식품분야에도 용도를 폭넓게 적용해 쓰임새가 무궁무진할 것으로 본다”면서 “앞으로도 국민건강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수요미식회 피자, ‘더 키친 살바토레 쿠오모’ 이름은 어렵지만 맛은 최고?

    수요미식회 피자, ‘더 키친 살바토레 쿠오모’ 이름은 어렵지만 맛은 최고?

    ‘수요미식회 피자’ 8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피자’를 주제로 미식 토크를 펼쳤다. 이날 출연자들은 ‘문 닫기 전에 가야 할 식당’ 첫 번째로 선정된 서울 신사동에 위치한 ‘더 키친 살바토레 쿠오모’를 두고 이야기를 나눴다. 게스트로 출연한 이현이는 “결혼 전 남편과 심하게 싸우고 기분이 나쁜 채로 피자집에 갔다”며 “귀찮아서 제일 위에 있는 걸로 시켰는데 맛을 본 순간 표정관리가 안 될 정도로 맛있었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너무 맛있어. 짜증나게’ 정말로 이 멘트를 했다”고 덧붙였다. 강민혁도 “치즈랑 빵 토마토 세 가지가 특별한 게 없을 것 같은데 치즈는 부드럽게 녹아내리고 그 안에 생토마토가 터져서 맛을 퍼트렸다”며 “가장 좋았던 건 쫀득한 도우다. 세 가지가 어울리니까 입안에서 폭죽이 터지는 느낌이었다”고 평가했다. 수요미식회 피자 소식에 네티즌은 “수요미식회 피자..나도 꼭 한 번 가봐야지”, “수요미식회 피자..분명히 점심 먹었는데”, “수요미식회 피자..맛있겠다”, “수요미식회 피자..군침이”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수요미식회 피자) 연예팀 chkim@seoul.co.kr
  • 수요미식회 피자, 폭죽터지는맛? 대체 어떤 맛이길래..

    수요미식회 피자, 폭죽터지는맛? 대체 어떤 맛이길래..

    지난 8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는 씨엔블루 강민혁과 모델 이현이가 게스트로 출연해 ‘피자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문 닫기 전에 가야할 식당’으로 서울 신사동에 위치한 더 키친 살바토레 쿠우모 맛집을 공개했다. 이현이는 “남편과 싸우고 기분이 나쁜 채로 갔었는데 맛을 본 순간 표정관리가 안될 정도로 맛있었다”며 “‘너무 맛있어. 짜증나게’라는 말을 정말로 했다”고 설명했다. 또 강민혁은 “치즈는 부드럽게 녹아내리고 그 안에 생 토마토가 터져서 맛을 퍼트린다. 가장 좋았던 건 쫀득한 도우다. 세 가지가 어울리니까 입안에서 폭죽이 터지는 느낌이었다”고 극찬했다. 사진=tvN 수요미식회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지자체 간 짝짓기 ‘붐’ 업무협약·상생 ‘윈윈’

    지자체 간 짝짓기 ‘붐’ 업무협약·상생 ‘윈윈’

    전국 지방자치단체들 사이에 자매결연 붐이 일고 있다. 예전에는 해외 도시와의 결연을 선호했으나 뚜렷한 성과 없이 예산만 낭비하는 등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을 받자 결연 대상을 국내 도시로 전환하고 있다. 특히 국내 자치단체와의 자매결연이나 업무협약을 통해 상대 지역의 농특산품 판로를 개척해 주거나 행정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내실을 꾀하고 있어 지방자치시대의 바람직한 윈윈 전략으로 평가받고 있다. 7일 관련 지자체에 따르면 경기 안산시와 충북 제천시는 지난 2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양 지자체는 행정은 물론 경제, 교육, 문화, 관광, 유통 등 전 분야에 걸친 활발한 교류를 약속했다. 양측은 그동안 공무원 및 민간단체 워크숍, 상호 대규모 축제 및 행사 교류 방문 등 우호 교류를 이어왔다. 이근규 제천시장은 “두 지자체 간 교류의 양과 질을 모두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으며 제종길 안산시장은 “자매결연은 양측의 비약적 발전을 이끌 좋은 계기”라고 화답했다. 이미 국내 10개 도시와 자매결연한 제천시는 실익이 없는 해외 도시와의 교류 대신 광역 시·도마다 1곳 이상 도시를 선정해 생산적인 교류를 확대하는 등 내실화를 꾀하고 있다. 경기 평택시와 안양시는 지난달 23일 ‘슈퍼오닝·FC안양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 슈퍼오닝은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로 쌀, 배, 토마토, 오이, 애호박 등이 주력 상품이다. 협약에 따라 안양시는 슈퍼오닝 농특산물을 FC안양 선수들에게 제공하고 평택시는 FC안양 구장에 슈퍼오닝 광고판을 설치한다. 평택시는 축구장을 찾은 안양시민에게 슈퍼오닝 농특산물을 마케팅하고 판촉용 쌀도 지급한다. 같은 달 20일 경기 광명시는 안산시와 광명동굴과 연계한 지역경제 및 관광활성화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안산 대부도 포도로 생산한 와인을 광명의 대표 관광지인 광명동굴에 전시, 판매하는 협약도 체결했다. 지난해 12월 자매결연한 서울 성북구와 경기 가평군은 정책, 시설, 행정정보 등의 교류 방안을 찾고 있다. 특히 농촌지역 지자체들은 도시지역과 자매결연, 농산물 판매가 늘어나는 등 짭짤한 재미를 보고 있다. 충북 괴산군은 서울 강남·관악·구로구, 인천 중구, 대구 북구, 경기 안산·의정부·의왕시 등 8곳과 자매결연하고 농특산물 직거래와 축제 초청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들 지역은 모두 괴산보다 인구가 많은 지자체들이다. 안양시는 괴산보다 인구가 17배 정도 많다. 괴산지역 11개 읍·면도 도시지역 44개 동과 자매결연하고 지역에서 열리는 축제에 도시민들을 초청하는 등 상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괴산군 관계자는 “지역 농특산물 판로 확대 등을 위해 전략적으로 도시지역과 자매결연을 한다”며 “대구, 부산 등 남부권 지자체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괴산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너무 먹으면 안되지요~”...과다섭취땐 더 나쁜 ‘건강식품’ 6가지

    “너무 먹으면 안되지요~”...과다섭취땐 더 나쁜 ‘건강식품’ 6가지

    열량(칼로리)이 높거나 설탕이 너무 많이 들어있는 식품을 너무 많이 먹게 되면 우리 몸이 좋지 않게 된다는 것은 분명하다. 그런데 우리 몸을 건강하게 해준다고 알려진 식품 중에서도 과다 섭취하면 오히려 몸에 좋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는가. 다음은 미국 CNN 방송과 폭스 뉴스 등 해외 언론을 통해 소개됐던 것 중 일부를 정리한 것이다. 혹시 자신이 지나치게 섭취하고 있는 것이 있는지 확인해보자. 1. 시금치=영양학적으로 뛰어나며 잎이 많은 채소를 대표하는 존재라고 해도 좋은 시금치.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지만, 실은 옥살산도 포함한다. 이 옥살산은 체내에서 칼슘과 결합해 옥살산 칼슘되고 결석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 결석이라고 하면 심한 통증을 동반하는 무서운 질병. 결석이 생기기 쉬운 체질의 사람은 특히 조심해야 한다. 2. 콩=한국인 대부분이 자주 먹는 콩과 이를 가공한 두부는 이제 세계적인 건강식품을 대표한다. 그 원료가 되는 콩은 철분의 흡수를 방해하는 작용이 있다고 한다. 또한 대두 아이소플라본은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젠과 유사해 콩의 다량 섭취는 자궁암과 관련이 있다고 지적되고 있다. 참고로 콩 섭취에 관한 표준 권장 섭취량은 정해져 있지않지만 하루 2인분까지는 괜찮은 것으로 간주되고 있다. 3. 저지방 고기=고기는 지방이 적은 부분​​이라면 건강하다고 알려졌다.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이 아니더라도 비계가 붙은 고기보다는 닭가슴살이나 지방이 없는 부위를 선택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고기는 역시 고기일 뿐인 듯하다. 세계적 학술지 셀(Cell)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동물 단백질은 인슐린과 같은 성장인자라는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하는 기능이 있으며, 이를 통해 암 세포를 증식시키거나 노화를 촉진할 수 있다. 4. 참치통조림=고기보다 생선이 더 몸에 좋다고 생각하고 의식적으로 ‘참치 샌드위치’, ‘참치 샐러드’ 등을 선택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확실히 참치는 좋은 단백질원이지만, 몸에 해로운 수은을 포함한다. 참치로 불리는 다랑어뿐만 아니라 새치류도 마찬가지로, 미국 마운트시나이 병원 지나 샘 박사는 “참치캔 소비는 많아도 주당 3~5캔 이내로 권장한다”고 말했다. 5. 견과류=비타민과 미네랄, 식이섬유, 몸에 좋은 불포화 지방산 등을 풍부하게 함유한 견과류. 콜레스테롤 수치와 혈압을 낮추는 등 장점이 있으며 미용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문제는 열량가 높은 것. 미국 메이요 클리닉에 따르면, '하루에 한 줌 이내'가 이상적이다. 6. 오렌지=새콤달콤함이 특징인 오렌지에 포함된 산은 식도를 자극하고 위산의 분비를 촉진하기도 한다. 그것이 역류성 식도염을 초래할 수도 있다. 위식도역류는 가슴이나 불편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오렌지뿐만 아니라 토마토 등의 산성 식품도 마찬가지로 주의가 필요하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탈모·흰머리 저리가!...모발과 두피를 위한 슈퍼푸드 6가지

    탈모·흰머리 저리가!...모발과 두피를 위한 슈퍼푸드 6가지

    나이가 들면서 피할 수 없는 것 중 하나는 바로 흰머리다. 흰머리는 본래의 나이보다 더 노안으로 보이게 한다는 인식 때문에 특히 외모에 신경쓰는 여성들에게 고민거리가 아닐 수 없다. 최근 영국 언론의 조사에 따르면 여성이 일생동안 건강한 모발과 두피를 위해 투자하는 돈이 2만 8520파운드(약 47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영국 전문가들이 이보다 더 저렴하게 모발을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현지 모발학자인 사라 앨리슨은 “많은 환자들이 지나치게 가는 모발이나 예민한 두피 때문에 고민을 토로한다. 대부분의 원인은 비타민과 미네랄에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이러한 고민을 가진 사람들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식습관을 체크하고 혈액검사를 통해 몸의 영양소를 확인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다른 모발 전문가인 잰 와드스테인 박사는 “모발은 규칙적인 단백질과 포도당, 비타민과 미네랄 등을 필요로 한다. 모발과 두피에 문제가 발생했다는 것은 신체에 필요한 필수 영양소 공급에 문제가 생겼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주장을 토대로 모발과 두피 건강에 도움을 주는 식품을 소개했다. ▲호두 호두에는 몸의 에너지를 높여주는 비오틴(비타민B 합성체)과 비타민 C, 오메가 오일 등이 풍부하며 이런 영양소들은 모발의 색을 만들어주는 멜라닌 생산에 도움을 줘 흰머리를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다. ▲퀴노아전문가들이 추천하는 또 다른 식품은 최근 슈퍼푸드로 각광받는 퀴노아다. 남아메리카 안데스산맥의 고원에서 자라는 퀴노아는 모발의 90%를 구성하는 단백질이 매우 풍부해 모발 건강에 도움을 준다. 특히 채식을 고수하는 사람들은 단백질이 부족해 모발과 두피 트러블이 생길 수 있는데, 이때에도 고기 대신 퀴노아를 섭취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렌틸‘이효리의 슈퍼푸드’로도 유명해진 렌틸콩은 철분 결핍으로 머리카락이 얇아지거나 끊어지는 현상을 완화하는데 효과적이다. ▲계란계란은 일종의 ‘식용 헤어마스크’나 다름없다. 계란에는 단백질과 비타민B, 비타민D가 매우 풍부하며 특히 비오틴 성분이 모발의 탄성과 강도를 증강하는데 도움이 된다. ▲굴비듬이 걱정되는 사람에게는 굴이 효과적이다. 전문가들은 “많은 여성들이 비듬은 미네랄이 부족해서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은 아연이 부족해 생기는 것”이라면서 “굴이나 랍스터, 게 등은 유분을 분비해 건조함을 막고 비듬을 완화해준다”고 설명했다. ▲피망모발이 건조하고 끝이 심하게 갈라져 고민인 사람들이라면 피망을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다. 피망에 풍부하게 든 비타민C가 이러한 고민을 해결해줄 수 있으며, 피망 외에도 오렌지나 딸기, 토마토 등에도 비타민C가 풍부해 모발 갈라짐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CPK 신메뉴 첫선… ‘봄 입맛 깨운다’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CPK 신메뉴 첫선… ‘봄 입맛 깨운다’

    2007년 한국 진출 이후 독특한 맛과 분위기로 마니아층을 형성한 캘리포니아 피자 키친(이하 CPK, www.icpk.co.kr)이 호두를 메인으로 신메뉴를 출시, 봄 입맛을 깨운다. CPK가 2015년 봄 시즌 출시한 신메뉴는 총 3종으로 구성됐다. 미국 캘리포니아 호두협회와 공동 개발한 신메뉴는 호두를 주메뉴로 사용한다. 호두는 뇌 신경 세포의 60%를 구성하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식품으로 뇌건강에 좋으며, 아연과 오메가3가 들어 있어 두뇌발달과 기억력 향상에 좋다. 또한 단백질, 식이섬유, 비타민E 같은 항산화 물질이 함유돼 나른한 봄 춘곤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올 봄, CPK 호두 신메뉴로 춘곤증을 날려보자. CPK의 첫번째 호두 신메뉴 <월넛 페스토 치킨 피자>는 도우 위에 깻잎 페스토와 마요네즈를 섞어 호두와 모짜렐라, 치킨과 함께 올린 담백한 웰빙 피자다. 깻잎 특유의 향긋함과 호두의 고소함이 어우러진 독특한 맛을 자아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페퍼 페스토 알리오 올리오>는 호두와 마늘, 말린 토마토, 청양고추 페스토를 넣은 매콤한 스파게티로 호두의 고소함이 매운 맛을 잡아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마지막 <고르곤졸라 윌넛 치킨 파스타>는 버터를 녹인 팬에 호두와 고르곤졸라 치즈, 파마산 치즈와 함께 졸인 스파게티 면을 구운 치킨과 함께 먹는 메뉴로 크림소스가 어우러진 맛이 일품이다. ◆ CPK신메뉴, 세트로 부담없이 즐긴다 CPK에서는 3가지 호두 신메뉴를 더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존 인기메뉴와 함께 2~5인용 세트메뉴를 출시했다. ▲ 크랜베리와 치즈가 조화를 이룬 <허니 크랜베리 고르곤졸라 피자> ▲ 상큼한 맛의 <왈도프 치킨 샐러드> ▲ 쌈 스타일의 <캘리폭니아 쌈 샐러드> ▲ 청포도와 상큼한 소다수가 만난 <청포도 모히토> ▲ 신선한 청포도를 직접 갈아 만든 <리얼 청포도 비타민샷>이 신메뉴와 함께 세트메뉴로 구성됐다. ◆ 신메뉴 출시 기념 ‘호두 마카롱 증정’ 행사 진행 캘리포니아 피자 키친에서는 호두 신메뉴 출시를 기념하여 4월 한 달 동안 전 매장에서 호두 마카롱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CPK 호두 신메뉴 사진을 찍어 ‘캘리포니아 피자 키친’, ‘CPK 호두메뉴’ 단어 2가지를 해시태그로 설정해 자신의 인스타그램 또는 페이스북에 올리면 호두 마카롱을 증정(500개 한정)받을 수 있다. 한편 미국을 시작으로 현재 세계 15개국, 280여개의 매장을 운영 중인 CPK는 1985년 캘리포니아 비버리 힐즈에 첫 매장을 설립한 미국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으로 끊임없는 조사와 연구를 통해 CPK만의 독창적인 프리미엄 피자와 파스타를 개발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국내에서는 강남점, 명동점, 청량리역사점, 용산 아이파크몰점, 판교 아브뉴프랑점, 잠실 롯데월드몰점까지 총 6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문의전화 02- 509- 6166)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中 이젠 ‘식품 굴기’

    중국이 전 세계의 농장과 식품 회사들을 사들이고 있다. 미국과는 ‘종자 전쟁’을 준비하고 있다. 식량 주권을 확보하고 경제성장으로 폭증한 중산층의 다양한 식단 요구를 해결하기 위해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31일 “중국 최대 식량 국유기업인 중량그룹(中糧集團·COFCO)이 식품기업 인수·합병(M&A) 시장에서 덩치를 키워 미국의 최대 곡물회사 카길의 강력한 경쟁자가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WSJ에 따르면 중량그룹은 지난해 27억 달러(약 3조원)를 투자해 홍콩의 곡물 거래 기업 노블그룹과 네덜란드의 니데라를 인수했다. 두 기업 인수로 중량그룹은 남미와 중부유럽의 곡창지대 농산품을 손에 넣을 수 있게 됐다. 특히 니데라가 소유한 미국 시카고와 밀워키의 대규모 곡물창고도 손에 넣었다. 중량그룹은 또 호주 사탕수수 생산량의 10%를 차지하는 툴리슈거 농장을 1억 4500만 달러에 사들였고, 칠레와 프랑스의 와이너리와 포도밭, 브라질의 거대한 콩밭도 잇따라 인수했다. WSJ는 “단순한 농산품 수입회사였던 중량그룹은 이제 미국을 제외한 모든 대륙에서 농축산품을 생산하는 다국적기업으로 변신했으며, 미국 회사를 인수하기 위해 현재 여러 회사와 딜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중량그룹이 보유한 인수 자금이 100억 달러에 이른다”고 전했다. 한편 중국 정부는 최근 170억 달러 규모의 자국 종자 시장을 지키기 위해 5200개에 이르는 토종 종자기업 가운데 50개를 집중 육성해 미국의 몬산토와 듀폰에 대항할 계획을 세웠다. 2020년까지 토종 기업의 중국 내 시장 점유율을 지금의 두 배 수준인 60%까지 높인다는 것이다. 종자 산업은 대표적인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파프리카나 토마토의 우수 종자는 금보다 비싼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WSJ는 “2018년이면 중국은 미국을 넘어서 세계 최대 식량 소비국이 될 것”이라면서 “몬산토 등 미국 기업들은 중국 종자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반면 중국 정부는 시장 개방을 최대한 늦추며 자국 기업을 육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베이징 이창구 특파원 window2@seoul.co.kr
  • 3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4개월 연속 0%대…전년대비 0.4% 올라

    3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4개월 연속 0%대…전년대비 0.4% 올라

    3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4개월 연속 0%대…전년대비 0.4% 올라 3월 소비자물가 3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4개월 연속 0%대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1일 발표한 3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0.4% 오르는 데 그쳤다. 담뱃값 인상에 따른 물가 인상 효과(0.58% 포인트)를 제외하면 마이너스(0.4%-0.58%)를 기록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지난해 같은 달 대비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013년 10월 0.9%를 기록한 이후 13개월 연속 1%대를 기록하다가 지난해 12월 0.8%, 올해 1월 0.8%, 2월 0.5%로 내려왔다. 이런 상승률은 0.3%를 기록한 1999년 7월 이래 15년 8개월 만에 최저치다. 농산물 및 석유류를 제외한 근원물가는 1년 전보다 2.1% 올라 3개월 연속 2%대를 기록했다. 지난해 9∼12월에는 4개월 연속 1%대였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 근원물가인 식료품·에너지제외지수는 1년 전보다 2.3% 상승했다. 이 지표 역시 지난해 9∼12월에는 4개월 연속 1%대였다. 생활물가지수는 1년 전 같은 달보다 0.8% 떨어졌고 신선식품지수도 2.0% 내려갔다. 신선식품 중 신선어개(3.0%), 신선채소(4.7%), 기타신선식품(13.0%)은 작년 같은 달에 비해 올랐다. 그러나 신선과실은 12.0%나 하락했다. 품목 성질별로 보면 상품은 1년 전보다 1.2%, 한달 전보다 0.3% 각각 하락했다. 상품 중 농축수산물은 1년 전보다 0.8% 내렸다. 국산쇠고기(6.4%), 파(25.0%) 등은 올랐으나 돼지고기(-4.3%), 토마토(-14.5%), 귤(-13.9%) 등이 내린 영향이다. 공업제품은 작년 같은 달보다 0.5% 하락했는데, 휘발유(-19.7%), 경유(-21.5%) 등 국제적인 저유가 영향을 받은 유류 제품이 하락세를 주도했다. 다만, 인상된 담뱃값이 물가 하락 폭을 줄였다. 국산담배는 83.7%, 수입담배는 66.7% 각각 올랐다. 담뱃값 인상분은 전체적으로 물가상승률을 0.58%포인트가량 올린 효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도시가스(-14.0%) 가격 하락 영향으로 전기·수도·가스는 1년 전 같은 달보다 6.0% 떨어졌다. 서비스는 작년 같은 달보다 1.6%, 전달보다 0.3% 각각 올랐다. 공공서비스는 1년 전보다 0.6% 상승했는데, 외래진료비(1.8%), 하수도료(6.8%) 등이 오른 영향이다. 개인서비스도 작년 같은 달보다 1.9% 올랐다. 해외 단체여행비(-4.7%), 국제항공료(-12.7%) 등은 내렸지만 공동주택관리비(4.2%), 구내식당식사비(5.4%), 중학생 학원비(2.6%) 등은 올랐다. 전세(3.2%)와 월세(0.3%)가 일제히 올라 집세도 1년 전보다 2.3% 상승했다. 김보경 통계청 물가동향과장은 “개인서비스와 석유류 값이 소폭 올랐지만 도시가스와 농축산물 값이 내려간 것이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수영 8주만에 47kg 감량, 무슨 음식 먹고 다이어트 했나?

    김수영 8주만에 47kg 감량, 무슨 음식 먹고 다이어트 했나?

    개그콘서트 김수영이 8주만에 47kg 감량에 성공해 놀라움을 주고 있다. 김수영과 이창호는 29일 방송된 KBS2TV ‘개그콘서트-라스트 헬스보이’에서 몸무게를 공개했다. 이날 이승윤은 8주간의 몸무게 감량에 도전하며 지쳐있는 김수영을 위해 특단의 조치를 취했다. 운동 환경을 바꿔 활력을 불어넣는 것. 이를 위해 섹시한 매력의 모델 이연이 투입, 김수영에게 의욕을 불어넣었다. 그 결과 김수영은 지난 주 125.3kg에서 121.2kg으로 4.1kg 감량에 성공했다. 코너 시작 8주만에 47kg 감량에 성공한 것. 이승윤은 “8주만에 47kg을 감량했다. 이제 초고도 비만에서 고도 미만이 됐다”며 뿌듯해했다. 앞서 지난 20일 KBS2TV ‘개그콘서트’ 공식 페이스북에는 “맛있는 점심시간. 살기 위해 먹는 중. (매일 똑같은 식단 7주째)”라는 글과 함께 ‘라스트 헬스보이’ 코너를 통해 다이어트 중인 김수영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수영은 방울토마토 등 다이어트 식단을 섭취 중인 모습이다. 다이어트를 통해 몰라보게 살이 빠진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수영은 과거 방송을 통해 자신의 다이어트 식단을 구체적으로 공개한 바 있다. 김수영은 현미밥을 꼭 챙겨먹었고 무작정 굶는 다이어트가 아닌 저칼로리 음식을 섭취하며 하루 세 끼를 모두 챙겨먹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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