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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폐광의 기적 광명동굴, 관광객 500만 넘은 글로벌 관광지로 “우뚝”

    폐광의 기적 광명동굴, 관광객 500만 넘은 글로벌 관광지로 “우뚝”

    새우젓 창고로 쓰이던 경기 광명동굴이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관광지로 거듭나 주목을 끌고 있다. 11일 광명시에 따르면 지난 5월 28일 광명동굴이 유료개장 이후 4년여 만에 유료누적 입장객수가 500만명을 돌파했다. 광명동굴은 2015년 4월 4일 유료화 개장 이후 다음해 2월쯤 100만명을 넘어섰다. 이후 해마다 100만명 넘는 관광객이 방문했다. 그러면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한국을 대표하는 100대 관광지’에 2017·2019년 두 차례 연속 선정돼 대한민국 최고 동굴테마크임을 입증했다. 광명동굴은 일제강점기인 1912년 개발돼 금·은·동·아연을 채굴하던 곳이다. 1972년 폐광 이후 새우젓 저장고로 쓰이다 2011년 광명시가 매입해 문화관광명소로 개발했다. 시는 동굴이라는 공간적 차별성과 희귀성을 문화예술 콘텐츠와 결합해 새로운 지속적으로 창조문화를 만들어 왔다. 2011년 8월 40년 만에 어둠을 걷어내고 시민들에게 개방해 10월 최초로 동굴음악회를 열었다. 2012년에는 뽀로로 영화와 동굴 최초로 3D영화를 상영하기도 했다. 광명동굴이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서 큰 주목을 받게 된 것은 2013년 6월 350석 규모 동굴예술의전당을 개관하면서부터다. 오페라뮤지컬과 패션쇼 등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열고 동굴문명특별전을 개최해 의미있는 전시공간으로서 자리매김했다. 2015년에는 194m 긴 터널에 와인전시장과 와인체험장, 와인셀러, 와인레스토랑을 갖춘 와인동굴을 오픈했다. 현재 이곳에서 대한민국에서 생산되는 국산 와인만을 전시·판매하고 있다. 2016년 한·불 수교 130주년 기념사업으로 추진된 라스코동굴벽화 국제순회 광명동굴전에는 17만 4000명 관람객이 방문하는 대성황을 이뤘다. 2017년 프랑스 바비인형전에는 관람객 11만 4000명이 방문했으며, 외국인 관광객도 4만 4208명이 다녀갔다. 지난해 광명동굴 공룡체험전은 30만 6000명이 방문하는 등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두 차례에 걸쳐 연장 운영한 적이 있다. 시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해외 인센티브 단체관광객 해외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쳤다. 지난해 11월 싱가포르 전기통신기업 싱텔 직원 60명 단체 관광객을 유치했다. 이어 지난달 24일 광명동굴 개장 이래 최대 단체관광객으로 중국 유가방방그룹 임직원 600명이 방문하기도 했다. 광명동굴은 지역 일자리창출과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 유료관광객 116만여명과 세외수입 112억원, 일자리 403개를 만들었다. 광명 브랜드 가치와 시민들의 자부심도 드높였다. 올해 목표는 유료관광객 120만명과 세외수입 120억원, 일자리 400개 이상 창출하는 것이다. 전국 34개 지자체와 업무협약을 맺어 58개 와이너리에서 생산되는 한국와인 175종을 판매 중이다. 와인동굴이 오픈한 2015년 이후 한국와인 16만 5000병, 33만 7500만원어치가 팔렸다. 또 시는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방문객들을 위해 지난 1일부터 광명동굴에 청년창업 푸드트럭 10대를 운영하고 있다. 동굴 내외부를 활용해 다양한 콘텐츠도 개발 중이다. 특히, 예술의 전당에는 ‘힐링감성 미디어파사드 레이저쇼’와 ‘황금길’, ‘황금의 방’, ‘동굴지하세계’, ‘동굴아쿠아 월드’, ‘공포체험관’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가 마련돼 있다. 외부공간에는 광명동굴의 가상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광명동굴 VR체험관’을 개장해 새로운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아울러 문화예술체험의 산실인 ‘라스코전시관’에서는 ‘감성과 상상을 자극하는 빛의 놀이터 레인보우 팩토리’ 전시가 열리고 있다. 아이들은 빛의 세계로! 어른들은 동심의 세계로! 연인들에게는 사랑의 세계로! 빨려들어 갈 수 있는 오감만족 체험형 전시공간이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광명동굴은 연간 12도에서 13도 내부온도를 유지하고 있어 해마다 여름 피서지로 인기다. 외부 휴식공간과 숲길 조성공사에 들어가 7월 중순쯤 새단장해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시는 광명동굴 주변 가학동 10번지 일대에 17만평 규모로 관광과 쇼핑·주거·문화가 복합된 도시개발 사업도 추진 중이다. 오는 12월까지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 뒤 법인을 설립하고 도시개발사업을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열정의 아이콘’ 유노윤호 15년 만에 솔로 앨범

    ‘열정의 아이콘’ 유노윤호 15년 만에 솔로 앨범

    동방신기 유노윤호(본명 정윤호·33)가 데뷔 15년 만에 첫 솔로앨범을 발매했다. 2세대 아이돌을 대표하는 보이그룹 리더이자 최고의 한류스타에서 자신만의 ‘진짜 색깔’을 내는 아티스트로 한 발 더 도약한다. 유노윤호가 12일 서울 광진구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트루 컬러스’를 공개했다. 유노윤호는 “다시 그때의 그 느낌이 난다”며 2003년 말 동방신기로 무대에 처음 올랐던 때를 떠올렸다. 이어 “첫 시작이라는 설렘은 참 좋은 것 같다. 좋은 느낌의 떨림 같다”고 포부를 다졌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팔로우’ 등 모두 6곡이 수록됐다. 삶의 여러 감정을 음악으로 표현했고 트랙마다 매칭컬러를 배치해 다채로운 감정을 시각화했다. 보아와의 하모니가 매력적인 올드스쿨 시카고 하우스풍 댄스곡 ‘스윙’은 레드, 가로등 켜진 야간도로를 드라이브하는 가사의 ‘불러’는 오렌지, 왈츠 리듬으로 진행되는 동화적 분위기의 ‘체인지 더 월드’는 화이트로 그려냈다. 타이틀곡 ‘팔로우’는 주문을 외우는 듯한 인트로 내레이션이 긴장감을 자아내는 팝댄스곡이다. 동방신기의 히트곡 ‘주문-미로틱’을 만든 유영진과 토마스 트롤센이 협업했다. 여기에 유노윤호 특유의 절도 있는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영화 ‘어벤져스’ 속 군단의 동작을 안무에 녹였다. 유노윤호는 “전곡 프로듀서 느낌으로 참여를 했다. 스토리라인이 다 이어져 있으니 ‘이 뒤에 뭐가 더 있겠구나‘ 상상하면서 들어 달라”고 앨범을 소개했다. 이어 “그룹에서는 힘을 주고 어둡고 강렬한 댄스를 했다면, 솔로에서는 매력을 보여 줄 수 있는 느낌을 연기로 승화시켜려 했다”고 말했다. 유노윤호는 15년간 쉬지 않고 활동하면서도 구설수에 오르는 일 없이 바른 이미지를 쌓아 왔다. 일본에서는 여전히 최고의 한류스타다. 동방신기는 지난해 9월부터 지난 1월까지 일본 10개 지역에서 펼친 33회 공연으로 68만여 관객을 동원한 바 있다. 국내에선 예능 등에 출연하며 ‘열정의 아이콘’ 이미지를 얻었다. 솔로 아티스트로서 펼쳐낼 그의 또 다른 모습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비비 데뷔, 타이거JK “완벽하지 않은..어색함 속 빛나”[종합]

    비비 데뷔, 타이거JK “완벽하지 않은..어색함 속 빛나”[종합]

    가수 비비(BIBI)가 가요계에 전격 출사표를 던졌다.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 무브홀에서 비비의 데뷔 앨범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지침서’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타이거 JK와 윤미래가 주목한 신예 비비의 첫 데뷔 EP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지침서’는 알앤비, 힙합, 팝 등 여러 장르를 아우른 모든 트랙이 담겨 있으며, 각기 다른 종류의 사랑을 그린다. 이날 참석한 소속사 대표 타이거JK는 “필굿뮤직의 막내인 비비가 출격한다. 뒤에서 무대를 보는데 눈물이 났다. 울컥하더라. 이런 기분은 처음이다. 책임감이 무겁다”며 “평소 윤미래가 잘 될 것 같은 신인들을 발굴한다. 그 아티스트들의 곡을 모아서 함께 자주 듣는다. 그 곡들 안에는 항상 비비 곡이 있었다. 처음엔 해외 팝아티스트인 줄 알았다. 알고 보니 혼자 노래하는 고등학생이더라”고 비비를 처음 만났을 때를 회상했다. 타이거JK는 “저희들이 비비를 첫 발견했을 때 느낌을 대중들에게 어떻게 하면 그대로 보여줄 수 있을까가 고민”이라면서 “보컬과 춤 훈련으로 완벽하게 연습하고 있는 요즘, 그럼에도 완벽하지 않은 아티스트들이 존재한다. 그것이 바로 빛나는 보석이라고 생각한다. 그게 윤미래였고 비지였고 저였다”고 말했다. 이어 “자랑은 아니지만 비비 또한 완벽하지 않다. 거기서 나오는 어색함이 빛이 난다. 특히 작사하는 끼가 정말 놀랍다. 스토리가 영화처럼 그려지는 게 천재적이다”고 극찬했다. 비비는 “감개무량하다. 5년 전 저에게 지금의 순간을 말한다면 안 믿었을 것 같다. 기다렸던 날이 이렇게 와서 실감도 안 나고 소름 돋는다”고 얼떨떨한 데뷔 소감을 전했다. 직접 작사, 작곡한 타이틀곡 ‘나비’는 고양이와 고양이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곡. 고양이를 바라보며 사랑의 감정을 포착한 상상력이 인상적이며, 비비가 관찰자적 시점에서 이야기꾼 역할을 충실하게 해낸 음악이다. 비비는 “다른 곡보다 한글이 많이 들어가 있어서 타이틀곡으로 선정했다. 다른 곡들은 사랑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면 ‘나비’는 고양이라는 특이한 소재가 신선해 타이틀곡으로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타이틀곡뿐만 아니라 이번 앨범 수록곡 모두 작사, 작곡을 했다. 비비는 “스토리텔링에 주력해 작업했다. 스자(SZA)라는 아티스트를 굉장히 좋아한다. 스자는 항상 본인이 쓴 이야기에 완벽하게 물들어 있다. 굉장히 존경하고 좋아한다. 그렇기에 저 또한 가사에 집중해서 작업하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비비는 “요즘은 완벽하게 연습해서 나오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 이에 비해 전 연습량이 부족하지만 ‘여백의 미’ 같은 매력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 사실 완벽한 사람은 없지 않나. 그것을 대변하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 대중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비비의 첫 데뷔 EP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지침서’는 오늘(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EN스타] 한혜진, 완벽한 복근에 각선미까지 ‘역시 톱모델’

    [EN스타] 한혜진, 완벽한 복근에 각선미까지 ‘역시 톱모델’

    모델 한혜진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11일 한혜진은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한혜진이 수영복을 입은 뒤태를 과감하게 공개한 모습이 담겼다.군살 없는 한혜진의 완벽한 몸매와 쭉 뻗은 각선미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혜진은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물놀이를 즐기는 영상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는 한혜진의 복근이 더욱 돋보였다. 한편, 한혜진은 지난 3월 방송인 전현무와의 결별을 알리고 MBC ‘나혼자산다’에서 하차했다. 현재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2’, JTBC4 ‘마이 매드 뷰티 시즌3’, 채널A ‘우리집에 왜 왔니’에 출연 중이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유권 “♥전선혜 8년째 열애, ‘섹시하다’는 말에 설레”

    유권 “♥전선혜 8년째 열애, ‘섹시하다’는 말에 설레”

    그룹 블락비 멤버 유권이 8년째 연애 중인 모델 전선혜를 언급해 화제다. 1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유권은 8년째 공개 열애 중인 전선혜와의 러브스토리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유권은 “공개 열애 선언 당시 21살이었다”면서 “굉장히 순수했던가 아니면 바보였던 것 같다”면서 “팬들이 ‘연애하면 솔직하게 이야기해달라’고 하기에 그걸 믿었다. 당시 연애 공개를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었는데, 원더걸스 선예 선배님이 결혼을 한다는 기사가 나와서 공개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당시 유권은 팬카페에 글을 올려 여자친구의 존재를 알렸다. 회사나 멤버들과는 상의하지 않은 결정이었다. 이에 유권은 멤버들에게 미안했던 마음과, 처음에는 당황했던 회사가 ‘연애 마음껏 해라’며 결국 인정해줬던 일화도 소개했다. 유권은 “지금은 전혀 후회하지 않는다”면서 “지금은 나보다 여자친구를 응원해주는 팬들도 많다”고 덧붙였다. 유권은 4살 연상 전선혜와 연애하게 된 알콩달콩했던 추억도 떠올렸다. 자신의 춤추는 모습을 보고 “섹시하다”고 했던 전선혜의 말에 처음 설렘을 느꼈다는 유권은, 이후 ‘참참참’ 게임을 계기로 전선혜와 교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전선혜와 8년째 연애 중인 유권이 최근 하고 있는 가장 큰 고민은 ‘결혼’이었다. 그는 “원래는 여자친구와 군대 가기 전에 결혼식을 올리자고 했다. 서른 살 정도까지는 시간이 있어서 그때까지 돈 벌어놓고 결혼하고 가자는 생각이었는데, 병역법이 바뀌어서 내년에 군대에 가야 한다”며 “여유롭지 않더라도 결혼하고 군대에 가야 하나, 다녀와서 결혼을 해야 하나 고민”이라고 털어놨다. 유권은 전선혜에게 진심을 담아 영상편지도 보냈다. 그는 “8년 동안 만나면서 많은 일이 있었는데 내가 미안한 일이 많았던 것 같다”며 “군대 문제로 또 미안해할 것 같은데 이후까지도 우리가 쭉 만날 수 있게 노력할 테니까 믿고 지켜봐 달라. 사랑한다”고 메시지를 보냈다. 그러자 갑자기 “나도 사랑해”라는 전선혜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제작진이 전선혜와 깜짝 전화연결을 준비했던 것. 전선혜는 “(유권의 말을) 듣다가 눈물이 났다. 그렇게까지 불안해하는 줄은 몰랐다”며 “나와의 미래를 위한 걱정이니까 마음도 아프고 한편으로는 고맙다. 표현을 진짜 많이 해줘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전선혜는 “나한테는 네가 최고이고, 내 눈에는 너만 남자로 보인다. 그러니 너무 걱정하지 마라”면서 “네가 내 옆에 든든하게 있었던 것처럼 나도 네 옆에 든든하게 있겠다. 사랑한다”고 불안해하는 남자친구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전선혜의 진심 어린 말에 유권은 결국 눈물을 보였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불청’ 이의정♥최민용 “17년 만에 만났는데 결혼이라니”

    ‘불청’ 이의정♥최민용 “17년 만에 만났는데 결혼이라니”

    ‘불청’의 새 친구 이의정이 뇌종양 투병기부터 최민용과 핑크빛 썸까지 솔직하고 화끈한 매력으로 화요일 밤을 뜨겁게 달궜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1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불청)’은 이의정-최민용의 썸부터 신기한 과거 인연 비하인드까지 스토리가 급전개를 타면서 최고 시청률이 8.5%까지 치솟았다. 이날 평균 시청률도 전주보다 0.5%P 상승하며 7.9%(수도권 가구시청률 2부 기준), 2049 시청률 3.1%로 동시간대 1위는 물론 화요 예능 1위를 기록했다. 이날 청춘들은 이의정과 함께 충남 태안 갯벌에서 맛조개를 캐는 모습으로 시작했다. 최민용과 이의정은 구멍난 갯벌에 소금을 넣고 기다렸다가 맛조개가 쏙 고개를 내밀자 재빠르게 잡는 등 찰떡 호흡을 맞췄다. 이에 민용은 “우린 못하는 게 없네요”라며 의정과 기쁨의 하이파이브를 나누면서 즐거워했다. 썰물 독살에 갇힌 우럭도 줍고, 맛조개를 한가득 채운 청춘들은 경운기를 타고 숙소로 향했다. 의정이 “경운기 운전해 보고 싶어”라고 하자 민용은 은근슬쩍 “나 결혼하면 경운기 한 대 뽑아줘”라며 관심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이들의 썸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았다. 숯불에 구은 맛조개도 민용은 제일 먼저 의정에게 맛을 보여주는가 하면 형, 누나들에게 다 나눠주고 “우리에겐 맛조개 5개가 더 남았답니다”라며 마지막까지 살뜰하게 의정을 챙겼다. 한편, 홍석천의 짬뽕 요리를 기다리면서 성국은 의정에게 뇌종양 투병 시절에 대한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꺼냈다. 의정은 지금도 항상 무슨 일이 생길까봐 스타일리스트와 10년째 같이 살고 있다며 과거 3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은 사연을 털어놨다. “처음엔 엄마 아빠도 못 알아볼 정도였어요. 누군가 기억을 자꾸 끄집어내 줘야 했어요” “왼쪽 신경 마비가 오자 이가 부러질 정도로 노력했어요”라며 마비를 푸는데 힘겨웠던 당시 고통의 시간을 고백했다. 하지만 의정은 연수와 혜림이 살아있는 꽃게를 무서워하자 맨손으로 게를 잡고 손질하는 등 예전에 보여줬던 씩씩한 걸크러쉬 모습으로 반가움을 안겨줬다. 맛있게 짬뽕을 먹은 후 방안에 둘러앉은 청춘들은 본승이 과거 ‘남자셋 여자셋’ 사진을 찾아 보여주자 추억 속 이야기를 하나 둘씩 꺼냈다. 이때 민용은 의정에게 “10여년 전에 어머니가 백두산 천지에 가지 않으셨어요? 저랑 어머니가 같은 버스를 탔어요”라고 밝혀 청춘들을 놀라게 했다. 최민용은 “어머니가 아픈 의정 씨를 위해 기도하러 천지에 간다더라”라고 언급하자 홍석천은 ”어머니가 미얀마까지 가서 기도하셨다“고 덧붙였다. 이에 청춘들은 “치와와 커플이 떠오른다”며 두 사람의 인연에 흥분했고, 권민중은 ”그런 인연이 올 때 신기하고 급속도로 가까워진다“고 말했다. 또 각자 가지고 싶은 결혼 선물을 사주기 위해 계를 만들자는 성국의 제안에 민용은 “17년 만에 처음 만났는데 결혼까지”라며 “전개가 너무 빠르다. 이거 시트콤이야?”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들의 추억 속 비하인드 스토리는 이날 8.5% 최고 시청률까지 치솟으며 시선이 집중됐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한국당 “文 대통령 사위 관련 특혜 의혹 뒤엔 주형철·우리들병원”

    자유한국당 문다혜 태스크포스(TF)가 11일 “문재인 대통령 사위 서모씨가 재직한 ‘토리게임즈’와 관련된 벤처캐피탈 업체 ‘케이런벤처스’가 한국벤처투자로부터 280억원의 의문스러운 투자를 받았다”고 주장하며 청와대의 답변을 요청했다. 이들은 문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우리들병원 이상호 원장과의 관련성도 제기했다. 문다혜 TF는 이날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토리게임즈에 8천만원을 대여한 플레너스투자자문의 김 모 부사장은 케이런벤처스를 만들어 불과 설립 2년 만인 지난 2017년 말 정부가 공모하는 733억원 규모의 펀드 공동 운용사로 선정됐다”며 “케이런벤처스가 (700억 규모의) 펀드 운용사로 선정된 이후 나머지 출자액을 확보하기 위해 과학기술인공제회 등에 문의했지만 거절당했고 이때 부족한 280억원을 출자하기로 결정한 것이 한국벤처투자”라고 주장했다. 이어 “지원을 결정한 2018년 5월은 청와대 주형철 경제보좌관이 대표이사로 재직했던 시기”라며 “출자 결정 후에 청와대 경제보좌관으로 영전을 한 것도 보은성 인사가 아니냐는 의구심을 거두기 어렵다”고 했다. 이들은 “결과적으로 케이런벤처스 관계사는 문 대통령의 사위가 다니던 회사를 돕고, 한국벤처투자는 케이런벤처스를 돕고, 그 대표는 청와대 보좌관으로 영전을 한 셈”이라고 했다. 또 이상호 우리들병원 원장과 김수경 우리들리조트 회장과의 연관성도 지적했다. TF는 “케이런벤처스 김 모 대표는 2010년 우리들병원 계열사인 ‘우리들창업투자’ 부사장으로,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우리들병원 계열사인 ‘위노바’ 부사장으로 근무했다”며 “케이런벤처스는 대통령의 사위 말고도 대통령의 측근인 이 원장이나 김 회장과도 긴밀한 연결고리를 가지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청와대는 케이런벤처스가 733억에 달하는 막대한 펀드 운용사로 선정된 배경에, 대통령의 사위 외에도 김수경, 이상호와의 친분이 작용한 것은 아닌지 반드시 설명을 해야 할 것”이라고 요청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TF 소속 이종배, 김승희, 김종석, 곽상도, 송석준, 정점식, 최교일, 김현아 한국당 의원이 참석했다. 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 ‘한밤’ 신흥무관학교, 강하늘+지창욱 등 공연 ‘믿기 힘든 출연료’

    ‘한밤’ 신흥무관학교, 강하늘+지창욱 등 공연 ‘믿기 힘든 출연료’

    ‘본격연예 한밤’에서 달라진 스타들의 군 복무 문화를 소개했다. 11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 뮤지컬 ‘신흥무관학교’를 조명했다. 얼마 전 수많은 뮤지컬을 제치고 예매율 1위에 등극한 뮤지컬 ‘신흥무관학교’는 육군본부가 기획한 공연이다. 지창욱, 강하늘, 샤이니 온유, 인피니트 성규, 2AM 조권 등 여간해서는 보기 힘든 조합의 캐스팅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에 한밤은 뮤지컬 ‘신흥무관학교’의 제작사 관계자를 만나 캐스팅 비화를 들어봤다. 그는 “다른 뮤지컬처럼 오디션을 봤고, 엄정한 심사를 거쳐 배우들이 선정됐다”면서, 오디션에서 가장 인상적인 배우로는 배우 강하늘을 언급했다. “저희가 그만하라고 할 때까지 계속 뭔가를 보여주려고 해서 마치 ‘떨어지면 절대 안 되겠다’고 생각하는 것처럼 보였다”고 밝혔다. 호화로운 캐스팅의 출연료를 묻자 “너무 죄송하지만, 군 월급으로 대체가 됐다”며 육군본부에 감사를 표했다. 또 출연하는 배우들이 모두 군인인 덕분인지 “일사분란하고, 연습실에 칼 같이 모이며, 끝날 때까지 자리를 뜨지 않았다”는 장점을 꼽으며 연습 효율이 최고였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뮤지컬 ‘신흥무관학교’는 대한민국 육군의 뿌리가 된 ‘신흥무관학교’를 배경으로, 격변하는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의 독립을 위한 치열한 삶을 다룬 작품이다. 1907년부터 1920년까지 경술국치 전후의 스토리를 전하며 일제에 항거하고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해 모든 것을 바친 평범한 청년들의 이야기를 역동적으로 담아냈다. ‘동규’ 역에 지창욱·고은성, ‘팔도’ 역에 강하늘·조권, ‘지청천’ 역에 김성규·이진기(샤이니 온유) 등 군 장병 배우들과 함께 이태은·홍서영·임찬민·신혜지 등의 배우들이 출연했다. 제작사 쇼노트에 따르면 춘천 공연을 마지막으로 전국 투어 공연을 마무리한 ‘신흥무관학교’는 지난해 초연 이후 143회 공연, 누적 관객수 11만명(국군 장병 2만7천명 포함)을 기록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물오른 식탁’ 김슬아·류시형이 청춘에게 전하는 인생 조언

    ‘물오른 식탁’ 김슬아·류시형이 청춘에게 전하는 인생 조언

    소셜 다이닝 토크쇼 ‘물오른 식탁’이 오늘 첫 방송된다. tvN ‘물오른 식탁’은 각자의 삶을 사랑하며 가꾸어가는 사람들이 모여 자신의 기준으로 ‘잘 살아가는 삶’에 대해 이야기하는 프로그램. 매주 스토리가 있는 제철 음식, 경험에서 우러나온 다양한 이야기들을 전달할 수 있는 특별한 손님들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전망이다. 오늘(11일) 저녁 7시 첫 방송되는 tvN ‘물오른 식탁’에서는 이 시대를 대표하는 영향력 있는 인물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다이닝 식당의 오픈이 그려진다. 지금 제2의 삶을 살거나 또는 앞으로 제2의 인생을 계획하고 있는 세 명의 MC 신현준, 이상민, 안현모가 각각의 사연을 안고 시청자들과 먼저 만나는 것. 사업의 성공과 실패, 새로운 분야로의 도전 등 평범하지만 특별한 이들의 이야기 역시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을 전망. 여기에 MC들 못지않은 자신만의 소중한 이야기를 전할 ‘물오른 식탁’의 첫 번째 손님의 정체도 공개된다. 대한민국 장보기의 새로운 혁명을 일으킨 기업의 김슬아 대표와 전 세계에 한국의 김치를 알린 도전의 아이콘 류시형 작가가 바로 그 주인공. 두 손님은 지금의 성과를 내기까지 준비했던 것, 새로운 인생을 고민하는 모든 청춘들에게 자칫 지나치기 쉬운 인생 꿀팁을 모아 특별한 조언을 건낼 것으로 알려져 이목이 집중된다. tvN ‘물오른 식탁’ 제작진은 “인생에서 다양한 경험을 통해 많은 것들을 배운 MC들과, 끊임없는 도전 정신으로 이 시대 청춘들에게 귀감이 되는 주인공들이 만나 많은 의미가 담긴 이야기가 나올 예정이다. 화요일 저녁 제철을 만난 음식과 함께 어우러질 소중한 경험담과 멘토링들이 시청자들에게 도움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tvN ‘물오른 식탁’은 11일 오후 7시 첫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호주 여성 “에미레이트 항공이 물 안 줘 발목 부상…인생 비참해져”

    호주 여성 “에미레이트 항공이 물 안 줘 발목 부상…인생 비참해져”

    호주의 한 여성이 장기 비행 때 물을 주지 않아 어지럼증을 느끼다 넘어져 발목 부상을 입었다며 에미레이트 항공사를 고소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11일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리나 디 팔코(54)는 이날 호주 빅토리아 대법원에서 열린 재판에서 에미레이트 항공이 4년 전 항공사가 추가로 물을 제공하지 않는 바람에 끊임없는 발목 통증에 시달리고 있다고 밝혔다. 2015년 3월 15일 호주 멜버른에서 두바이로 가는 에미레이트 항공에 탑승한 디 팔코는 하루 2리터의 물을 먹는 습관이 있어 비행기에 물병을 들고 타려 했으나 항공사 규정상 거부당했다. 비행기 탑승 후 물을 달라고 수차례 요청했지만 이륙 1시간 후 식사와 함께 1잔의 물만 받았을 뿐 추가로 물을 받지는 못했다. 멜버른에서 두바이를 직항으로 갈 때 운항 시간은 약 14시간이다. 디 팔코는 수분 부족 탓에 극심한 어지럼증과 욕지기를 느껴 화장실로 향하던 중 넘어졌다. 발목이 부려져 다시 호주로 돌아와 수술을 받아야 했는데 문제는 그때 입은 부상으로 지금까지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는 점이다. 무오네 밸리 시의회 직원은 디 팔코가 현재 겪는 발목 통증의 정도가 1부터 10까지의 통증 구간에서 9~10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그의 변호사인 론 멜드럼은 “디 팔코는 모험적인 여행가였으며 춤과 스키를 좋아했지만 사고 이후 걷는 것조차 고통스러워 운동이나 정원 가꾸기도 할 수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디 팔코도 야신타 포브스 재판관에게 “행복했던 결혼 생활이 붕괴됐고, 함께 어울리던 친구들 모임에도 더는 참가할 수 없게 됐다”면서 “나는 행복한 사람이었다. 내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도 있었다. 그런데 그 모든 것들이 사라졌다”고 말했다. 이날 재판에서 에미레이트 항공 측 변호사인 존 립밴즈는 “비행기 안에는 승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정수기가 있었다”고 항변했으나 디 팔코는 “정수기는 보지 못했다”고 반박했다. 재판은 13일 재개될 예정이다. 민나리 기자 mnin1082@seoul.co.kr
  • ‘기방도령’ 이준호, 조선 최초의 남자 기생 “예고편부터 핵웃음”

    ‘기방도령’ 이준호, 조선 최초의 남자 기생 “예고편부터 핵웃음”

    오는 7월 10일 개봉을 확정 지은 신박한 코믹 사극 ‘기방도령’(감독 남대중, 제작 브레인샤워, 공동제작 제이와이피픽쳐스, 배급 판씨네마(주))이 메인 예고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영화 ‘기방도령’이 웃음 가득한 메인 예고편 공개하며 여태껏 본 적 없는 신박한 코믹 사극의 탄생을 예고했다. ‘기방도령’은 불경기 조선, 폐업 위기의 기방 연풍각을 살리기 위해 꽃도령 ‘허색’이 조선 최초의 남자 기생이 되어 벌이는 신박한 코믹 사극. 능글맞은 모습으로 기방을 찾은 허색(이준호 분)과 등장부터 눈을 의심케 하는 육갑(최귀화 분)의 코믹 브로맨스 케미로 시작부터 웃음을 주는 메인 예고편은 “우리 아예 사업을 해보는 게 어떻겠소?”라며 전란으로 폐업 위기에 이른 기방 연풍각을 살리기 위해 허색이 기방의 안주인 난설(예지원 분)에게 사업을 제안하는 모습이 나오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연풍각의 홍보요정으로 나선 육갑의 모습이 예상치 못한 웃음을 선사하는 가운데, “내가 기생이 되겠다 이 말입니다”라는 말로 조선 최초 남자 기생의 탄생을 예고하며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신박한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여심을 사로잡으며 성공적인 데뷔를 한 것으로 보이는 허색의 비결이 궁금해질 때쯤, 그의 마음을 한 번에 사로잡은 당찬 아씨 해원(정소민)의 등장은 심쿵달달한 로맨스를 선보이며 또 다른 기대감을 선사한다. 여기에 해원을 일편단심 연모해온 금수저 도령 유상(공명 분)과의 불꽃 튀는 삼각관계와 난설, 육갑의 아찔한 관계는 극에 깨알 같은 재미를 더하며 올 여름 극장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조선 최초 남자 기생 허색과 당찬 아씨 해원, 자칭 왕족 출신 육갑, 카리스마 안주인 난설, 그리고 금수저 도령 유상의 대활약이 과연 관객들에게 어떤 웃음 폭탄을 선사할지, 이들이 맞이하게 될 결말은 무엇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한층 고조시키며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며 올 여름 극장가에 웃음 폭탄을 선사할 것을 예고한 신박한 코믹 사극 기방도령은 7월 10일 개봉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의왕시, 전 국민 대상 UCC 공모전 개최

    의왕시, 전 국민 대상 UCC 공모전 개최

    경기도 의왕시가 지역만의 특색있고 창의적인 모습을 담은 영상을 발굴한다. 시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제9회 의왕시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UCC 공모전의 공모기간은 오는 24일부터 9월 1일까다. 공모주제는 의왕시에 대한 다양한 여행스토리(놀거리, 볼거리, 먹을거리) 등 시의 문화관광 명소를 알릴 수 있는 내용이다. 또 복지, 출산, 육아, 일자리 등 의왕시만의 특색을 소개하는 30초 이내의 CF 또는 3분 이내의 영상으로 담아내면 된다. 응모자격은 전 국민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고, 개인 또는 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팀당 출품 편수 제한은 없다. 제작 형태는 30초 또는 3분 이내의 wmv, mpeg, mp4 등의 파일로 된 동영상 및 플래시 영상이며 1280×720픽셀 이상이다. 출품작은 공모전 전용게시판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유튜브(YouTube)에 출품작을 게재한 후 의왕시 홈페이지 전용게시판에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 심사는 3단계 심사를 통해 최우수작품 1편에 100만원의 상금을 준다. 우수상 2편은 각 70만원, 장려상 2편 각 30만원이다. 수상결과는 9월 말 경 의왕시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UCC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의왕시청 소통담당관 뉴미디어팀(031-345-2898)로 문의하면 된다. 임태성 시 소통담당관은 “그동안 UCC 공모전을 통해 의왕시의 다양한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작품들이 많이 공모됐다”며 “이번 공모전에서도 의왕시만의 특색을 살려 시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작품들이 많이 응모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야생동물과의 가장 아찔했던 만남의 순간들

    야생동물과의 가장 아찔했던 만남의 순간들

    지난 6일 영국 외신 케이터스 클립스 자회사인 스토리트렌더는 최근 몇 년간 땅과 바닷속에서 가장 아찔한 동물들과의 만남이 담긴 베스트 영상들을 모아 소개했다. 선정된 영상들은 야생의 성향을 고스란히 가지고 있는 동물들이 인간을 언제 어떻게 공격할지 예측할 수 없기에 보는 이로 하여금 긴장을 멈출 수 없도록 만든다. 무시무시한 발톱을 차문에 올려놓고 ‘간 큰‘ 관광객이 주는 과자를 날름날름 받아먹는 거대 흑색곰, 소형차 뒷쪽에서 차 안의 사람들을 위협하는 수컷사자, 뒤쪽에서 다가오는 코끼리와 초근접 셀카를 찍기 위해 숨죽이며 기다리는 관광객, 사파리용 오픈카에 다가와 후방미러를 부수는 호랑이, 먹이를 찾아 다가온 북극곰과 수미터 떨어진 사람들과의 대치모습 등 위험천만한 순간의 영상들을 볼 수 있다. 극적 영상을 담기 위해 엄청난 위험을 ‘감수’해야하는 인간의 모습들, 용기일까 혹은 객기일까. 하지만 우리 모두 각자의 목숨은 하나라는 사실, 늘 기억해야 할 듯 싶다.사진 영상=StroyTrender 유튜브 영상부 seoultv@seoul.co.kr
  • 서유리 예비신랑공개, 스튜디오 깜짝 등장..준비한 이벤트는?

    서유리 예비신랑공개, 스튜디오 깜짝 등장..준비한 이벤트는?

    서유리가 예비신랑을 공개한다. 1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시청자들 마음에 염장(?)을 지를 프로 사랑꾼들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공현주, 곽정은, 서유리, 강태성, 유권 등이 출연해 러브스토리는 물론 재미와 감동까지 더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날 서유리는 방송 시작부터 “기쁜 소식이 있어서 알리려고 나왔다”고 출연 소감을 밝히며 당당하게 결혼 소식을 전해 모든 출연진들의 축하를 받았다. 소개팅으로 만난 예비 신랑과의 첫 만남 에피소드를 털어놓은 서유리는 식사 후 커피숍에 가기로 했지만, 예비 신랑이 데려간 곳은 다름 아닌 호텔이었다고 전하며 “이게 무슨일이지” 싶을 정도로 깜짝 놀랐다고 밝혔다. 그런가하면, 예비신랑의 직업과 나이를 밝히는 과정에서 MC들이 정체를 알아내자, 서유리는 당당하게 결혼할 상대가 누군지 모두 공개했다고. 또한 서유리의 예비신랑이 스튜디오에 깜짝 등장해, 서유리를 위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MC들은 물론 게스트들까지 모두 깜짝 놀란 그의 정체가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유리의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와 그녀를 사로잡은 예비신랑의 정체는 6월 11일 화요일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사랑꾼 특집으로 꾸며지는 이번 방송에서는 결혼 3개월 차 유부녀로 돌아온 공현주의 달달한 신혼 이야기와 6월 15일 배우 정아라와 결혼을 앞둔 새신랑 강태성의 따끈따끈한 러브스토리는 물론, 8년째 공개 열애 중인 유권과 여자친구의 첫 만남 이야기까지 모두 공개될 예정이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오영주, 어떻게 운동하면 몸매가 이렇게 돼?

    오영주, 어떻게 운동하면 몸매가 이렇게 돼?

    오영주가 운동 관련 유튜버로 변신한다. 방송인 오영주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분들이 운동하는 법을 많이 물어보셔서 저의 운동 루틴과 운동 관련 Q&A로 유튜브 콘텐츠를 만들어보려고 한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오영주는 “여름이 왔네요. 우리 모두 파이팅”이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오영주는 운동복 차림으로 완벽한 몸매를 자랑하고 있다. 앞서 오영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영복 입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오영주는 지난해 6월 종영한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2’에 출연, 이후 지난달 미스틱 스토리와 공식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시론] 점프투 5G, 모든 것이 연결되는 시대로/이정준 한국산업기술대 컴퓨터공학과 교수

    [시론] 점프투 5G, 모든 것이 연결되는 시대로/이정준 한국산업기술대 컴퓨터공학과 교수

    지난 4월 5일 이동통신 3사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5G폰의 개통을 시작하면서 본격적인 5G 대중화 시대 개막을 알렸다. 이런 무선 통신망의 진화는 과거 3G와 4G(LTE) 사례와 같이 관련 정보기술(IT) 서비스 시장의 ‘게임체인저’로 주목받고 있다. 3G 시대에는 스마트폰 시장이 촉발돼 모바일 웹페이지 제작이 보편화되고,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와 동영상 다운로드 서비스가 대중화됐다. 또한 4G 시대에는 동영상 스트리밍이 대중화돼 유튜브, 넷플릭스와 같은 동영상 플랫폼이 보편화됐다. 이런 변화는 통신 속도 향상뿐 아니라 스미트 기기 발전, 클라우드 서비스 기술 발전과 같이 주변 정보기술의 급격한 발전과 융합의 결과다. 그럼 5G 시대가 시작되면 어떠한 변화를 가져올까? 이를 예측하기 위해서는 5G의 특성과 IT 트렌드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5G의 특성은 초당 20기가비트(Gbps)급의 ‘초스피드’, 밀리세컨드(ms)대의 ‘초저지연’, 반경 1㎞ 내에서 100만개 장치를 동시 연결 가능한 ‘초연결’로 정리된다. 통신 속도 향상뿐 아니라 다른 차원의 변화축이 추가됨을 의미한다. 그리고 사물인터넷(IoT)과 빅데이터 기술, 인공지능(AI) 기술이 급성장해 자율주행차,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의 대중화가 임박하고 있다. 초스피드, 초연결, 초저지연과 더불어 인공지능과 VR·AR 등이 결합되는 변화의 폭과 방향은 더 넓게 더 크게 다가올 것은 확실해 보인다. 5G는 ‘실시간 인공지능 시대’를 실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 기술적으로는 성숙 단계에 진입한 IoT, 빅데이터 기술은 인공지능을 위한 학습 데이터를 만드는 데 필수적이다. 그런데 여기에 5G가 적용된다는 것은 ‘초연결’로 센서 데이터를 동시에 수백만 개 연결하고, ‘초스피드’로 실시간 정보를 수집해 AI 기술로 판단한 명령을 ‘초저지연’으로 실시간 조종이 가능하다는 걸 의미한다. 바로 이것이 자율주행, 원격 수술, 스마트시티, 스마트팩토리를 가능하게 한다. 인공지능의 실시간 적용은 무궁무진한 응용 산업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게 한다. 즉 5G는 산업구조의 변화와 미래산업 발전에 기본 인프라가 되는 것이다. 5G는 ‘초실감 쌍방향 콘텐츠 시대’를 가능하게 한다. 통신 속도의 발전은 음악과 영상을 다운로드 방식에서 스트리밍으로, 저음질·저화질에서 고음질·고화질로 개선했다. 5G의 ‘초스피드’는 실사와 구분이 어려운 4K(3840×2160) 이상 화질을 3D로 전송이 가능하도록 하고, ‘초저지연’은 사용자의 움직임과 명령에 실시간으로 대응하는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한다. 이는 바로 초실감 영화와 음악은 물론 보다 자연스러운 VR 체험과 더불어 AR 기기를 통한 현실과 가상의 구분이 희미해지는 것을 의미한다. 이미 우리는 ‘포켓몬고’라는 초기 AR 게임을 수년 전에 봤다. 내 위치, 내가 보는 대상에 게임 아이템뿐만 아니라 검색 결과가 제공되고, 가는 길에 가상의 표지판이 제공되는 응용 서비스들이 머지않아 제공될 것이다. AI 기술과 결합한 AR 글라스를 통해 영어책을 바라보면 자동으로 번역해 주고, 외국인과의 대화 내용을 실시간 번역해 자막을 제공받는 등 수없이 많은 응용 서비스 구현이 가능하다. 기존 품질 개선 변화 수준이 아니라 실사 수준의 상호작용이 가능한 새로운 미디어 타입, 새로운 콘텐츠 응용 서비스가 가능해진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G 특징을 살리는 콘텐츠와 응용 개발을 위해 5G 플래그십 사업에 연 120억원 이상을 투입하고 있다. 킬러 콘텐츠 개발은 새로운 인프라 보급을 위해 필수적이므로 정부의 적절한 대응으로 보인다. 다만 우리나라는 장치와 네트워크(5G) 분야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있고 콘텐츠는 케이팝, 케이드라마 등을 중심으로 세계화되고 있으나, 콘텐츠 응용과 플랫폼 분야에서는 아직 미흡한 상황이다. 즉 유튜브·넷플릭스와 마찬가지로 새로운 5G 콘텐츠 플랫폼이 등장할 것이며, 이를 위한 투자가 필요한 시점이다. 5G는 이제 시작이다. ‘세계 최초 5G’ 타이틀 경쟁을 위해 다소 앞당겨진 일정으로 부각된 5G 커버리지 문제 등은 7년 전 LTE 대중화가 시작될 때 모습과 흡사하다. 5G 인프라가 안정화되고 다양한 킬러 콘텐츠 개발에도 집중하면 세계 최초를 넘어 세계 최고의 5G 강국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 “출렁다리·묵호등대 새단장… 동해, 산불 딛고 감성관광 1번지로”

    “출렁다리·묵호등대 새단장… 동해, 산불 딛고 감성관광 1번지로”

    해안~논골담길~도째비골 관광벨트화 한반도 최대 해안석림 능파대 길 정비 묵호 옛 정취 살린 ‘전시·체험관’ 눈길 협곡 횡단 하늘자전거·미끄럼틀도 추진 오감만족… 힐링·전지훈련 최적지 우뚝강원 동해시가 산불의 아픔을 딛고 새로운 강소형 관광도시로 재도약하고 있다. 지난 4월 대형 산불로 국내 최대 망상해변의 오토캠핑장이 잿더미로 변하는 등 어려움을 겪었지만 한층 업그레이된 관광자원을 개발, 접목하며 면모를 새롭게 하고 나섰다. 감성관광지인 묵호등대 논골담길에는 최근 마을의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전시·체험관 ‘묵호 시간여행호’가 문을 열었다. 애국가 영상에 등장하는 추암 촛대바위 주변에는 바다 출렁다리가 곧 선보이고, 묵호등대 인근에는 대규모 체험시설인 ‘도째비골 스카이밸리’가 추진된다. 황금박쥐가 서식하는 도심의 황금박쥐천곡동굴은 시설을 재정비하고 오는 14일 재개장한다. 지난해 개장한 뒤 어려움을 겪던 촛대바위 주변 동해러시아대게마을도 새롭게 정비돼 전국에서 가장 싸게 대게와 회를 맛볼 수 있는 인기 먹거리 장소로 자리잡고 있다. 신선한 해산물, 야시장, 이색 체험장 등 관광 인프라가 풍부한 복합관광지 동해가 다시 한번 변신을 꾀하고 있다. 10일 심규언 동해시장과 실무자들을 만나 작지만 탄탄한 관광도시 동해의 청사진을 들었다.●바다 배경 출렁다리서 촛대바위 조망 가능 청정바다의 고장 동해시에 또 하나의 명소가 문을 연다. 동해 일출과 애국가 첫 소절 영상으로 유명해진 추암 촛대바위를 배경으로 출렁다리가 놓여 관광객을 맞는다. 바다에 솟아 있는 기암괴석을 배경으로 마치 촛대가 하늘을 향해 우뚝 솟아 있는 듯한 촛대바위와 이를 배경으로 일출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천혜의 장소에 출렁다리를 만들었다. 바다를 배경으로 만들어진 국내 첫 출렁다리다. 촛대바위를 조망할 수 있도록 석림에서 해암정까지 바다 위를 가로질러 만들어졌다. 인접 군부대 해안경계로를 겸하기 때문에 야간에는 운영하지 않을 방침이다. 길이 72m, 폭 2.5m 규모의 아담한 출렁다리지만 주변 풍광과 어우러져 명소가 될 전망이다. 출렁다리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설계됐다. 현수교 등 대규모 교량 주탑에 주로 쓰는 고강도 철선 케이블을 사용해 25t 덤프트럭 22대가 매달려도 버틸 수 있도록 했다. 지지대도 1440t을 견디며 성인 672명이 동시에 지나가도 문제가 없도록 했다. 해안의 특성을 감안해 초속 45m의 태풍과 규모 6.0~6.3(내진 1등급)의 지진에도 견딜 수 있게 만들었다. 출렁다리는 동해시 숙원인 추암관광지 명소화사업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점쳐진다. 그동안 상가와 캠핑장, 야외공연장 등을 정비하고 한반도 최대 해안 석림인 능파대 일대 산책로를 새롭게 단장했다. 여기에 출렁다리까지 생기면 기폭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정은이 공보팀장은 “해안 절경과 쪽빛 해변, 능파대를 품은 강점을 살려 2020년 추암 근린공원까지 조성되면 전국 최고의 종합휴양타운으로 자리잡게 된다”며 “동해 추암~삼척 증산을 잇는 해안도로가 개설된 데 이어 올해 추암철도 가도교 확장사업까지 완공되면 추암을 찾는 관광객들이 더 많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국적인 유명세를 타는 묵호등대 논골담길 인근도 업그레이드된다. 최근 한국관광공사가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공모사업에서 어촌지역 얘기를 표현한 벽화·전시공간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있는 논골담길을 선정하며 탄력을 받고 있다. 당장 묵호등대에서 조망할 수 있는 탁 트인 바다와 어촌마을의 아기자기한 스토리를 살려 조성된 도째비골에 새로운 체험 관광지가 접목된다. 스쳐가는 관광지가 아닌 체류형 관광지로 만들겠다는 취지에서다. 묵호등대~월소택지의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로 내년 중반기 완공을 목표로 한다. 80억원을 들여 하늘산책로, 하늘광장, 아트하우스, 체험시설, 도째비숲, 편의시설 등이 조성된다. 지난해 하반기 공사에 들어가 교량공사를 하고 있다. 체류형 관광지로 정착시키기 위해 국내 처음 이색 체험시설을 도입한다. 협곡의 아찔한 스릴을 느끼며 하늘에서 자전거로 건너는 하늘자전거와 원통형 수직 나선 미끄럼틀인 자이언트 슬라이드 체험장을 만든다. 또 도깨비불 포인트 조명과 밤바다의 정취가 어우러진 경관 조명을 설치해 빛의 명소로 조성할 계획이다. 도째비골 스카이밸리가 완공되면 해양관광 거점항인 묵호항과 묵호전통시장, 야시장, 논골담길·묵호등대, 어달·대진해변 일대의 어촌뉴딜 300사업과 연계해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모두 갖춘 묵호권역 관광벨트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지난 4월에는 묵호등대 논골담길 일대가 감성관광지에 걸맞게 묵호의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단장됐다. 논골2길 빈집을 이용해 묵호지역 주민들의 삶을 되돌아볼 수 있도록 만든 전시·체험관 ‘묵호, 시간여행호’가 문을 열었다. 이곳에는 묵호의 역사를 알려주는 기록물, 옛 어민들이 사용했던 어구들을 전시했다. 집 외부에는 논골담골 벽화를 직접 그려 볼 수 있는 체험공간과 바다의 느낌을 옮겨 놓은 묵호의 정원도 만들어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 체험거리를 주고 있다.●망상오토캠핑장 숙박시설 새달 초 재개장 등대 오름길에는 빛을 비춰 이미지를 연출하는 로고젝터를 4곳에 설치했다. 1960~80년대 묵호지역의 사진과 이동순 시인의 ‘묵호’ 시집 문구를 이미지화해 주변 지형물과 어우러지는 야간 볼거리를 제공한다. 권순찬 관광과장은 “논골1길에는 해변을 연출한 바닥벽화와 감성벤치를 설치해 포토존도 새로 만들었다”며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이색 볼거리를 계속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망상오토캠핑장도 빠르게 복원되고 있다. 2001년 국내 처음 만들어져 18년 동안 캠핑 캐러바닝의 메카로 명성을 얻어 온 망상오토캠핑리조트가 산불로 잿더미가 된 뒤 불타지 않은 인근의 제2캠핑장을 기반으로 운영되며 복구에 나섰다. 당시 산불로 건축물 46개 동이 불타고, 클럽하우스가 사라지는 등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제2캠핑장을 중심으로 곧바로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 5일부터는 캐러밴 41대까지 새로 운영을 시작했다. 리조트 내 해변한옥촌 등 숙박시설은 다음달 초 재개장할 예정이다. 아름드리 소나무 등이 불탄 지역은 엄선된 최고의 소나무를 옮겨 심는 등 종전보다 업그레이드된다. 강성국 소통담당관은 “캠핑장에는 청소년, 가족 등 단체예약이 잇따라 지난달 말 대안학교 가족 100여명이 다녀갔고 이달 말에는 한국학생여행 주관으로 ‘2019 KSPO 레저 스포츠 가족캠핑’까지 열려 150여명의 학생 가족들이 2박 3일간 체류하며 천곡동굴, 논골담길, 묵호등대 등의 주요 관광지를 탐방하는 시간도 갖는 등 빠르게 정상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미세먼지가 적고 여름에 상대적으로 시원한 기후로 체육 종목 전지훈련팀들에도 인기를 끄는 점을 살려 힐링여행 관광지로의 변신도 꾀하고 있다. 특히 동해무릉건강숲에서는 친환경 숙박시설과 화이트견운모 찜질방, 산소힐링방 등 체험시설을 즐길 수 있어 몸과 마음의 휴식을 찾는 힐링여행의 최적지로 꼽히고 있다. 심 시장은 “산불의 아픔을 이겨내고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이야기가 있는 작지만 강한 관광지로 동해시가 다시 태어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동해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추억으로 돌아보는 역사… 은평구청, 40주년 사진백서 제작

    추억으로 돌아보는 역사… 은평구청, 40주년 사진백서 제작

    서울 은평구가 개청 40주년을 맞아 은평의 삶을 기록한 ‘은평 스토리텔링 사진백서’를 제작한다. 은평을 터전으로 살아온 구민들의 추억이 담긴 옛 사진을 기증받아 오는 10월 책으로 펴낼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 각자의 삶과 추억, 은평의 옛 모습을 기억하고 기록함으로써 은평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주민의 삶을 더 깊이 들여다보기 위해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며 “‘이야기 수집단’도 다양한 세대로 구성해 은평의 역사와 구민의 생활사를 기록해 세대 간 공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는 자료 수집을 위해 지난달에 지역 활동가, 마을 기록가 등 이야기 수집단 20명을 모집했다. 평소 마을 기록의 필요성을 느껴왔던 구민들이 모인 이야기 수집단은 이달 한 달간 구민 인터뷰를 진행해 귀중한 삶을 스토리텔링 기록으로 남기고 곳곳에 숨어 있는 지역의 옛 사진을 발굴할 계획이다. 사진은 은평누리축제 낭독회, 전시회에서도 공개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개청 40주년을 맞아 사진백서를 제작함으로써 주민들의 삶과 은평구의 역사를 보여줄 각종 자료를 소중히 보관할 예정”이라며 “주민들에게는 은평의 역사를 알려 애향심을 고취할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홍콩 초등학생까지 100만명 중국 반대 거리시위 왜?

    홍콩 초등학생까지 100만명 중국 반대 거리시위 왜?

    영국에서 중국으로의 반환 22년 동안 ‘일국양제(一國兩制)’ 하에서 조금씩 자유와 민주주의 가치를 훼손당하던 홍콩인들이 ‘범죄인 인도 법안’ 앞에서 폭발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10일 유전자 안에 자유에 대한 갈망을 지닌 홍콩인 103만명이 지난 9일 밤 거리로 쏟아져 나와 빅토리아 공원에서 홍콩 정부청사까지 행진에 참여했다고 보도했다. 초등학생에서 부모의 목말을 탄 어린아이까지 홍콩인 7명 가운데 1명이 ‘반송중(反送中)’ 피켓을 들고 거리 시위를 벌였다. 이는 1997년 홍콩의 중국 반환 이후 최대 규모의 시위로 지난 4일 톈안먼 사태 30주년 기념집회 때의 18만명을 압도하는 숫자다. 지난 2003년 국가보안법 반대 시위와 2014년 홍콩 민주화 시위인 ‘우산혁명’ 때는 각각 최대 50만명이 참여한 것으로 추산된다. 홍콩뿐 아니라 미국, 캐나다 등 세계 12개 국가 29개 도시에서도 연대 시위가 벌어졌다. 범죄인 인도 법안은 중국을 포함해 대만, 마카오 등 범죄인 인도 조약을 체결하지 않은 국가나 지역도 범죄인을 인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홍콩 입법회는 오는 12일 법안을 표결할 예정이다. 홍콩인들은 홍콩 정부가 추진 중인 범죄인 인도 법안이 중국 본토로 반체제 인사를 송환하는 데 악용되는 등 자유와 민주주의를 옥죌 것이라 우려하고 있다. 홍콩은 중국으로 반환 이후에도 일국양제에 따른 언론과 표현의 자유를 누려왔다. 중국 본토에서는 국가안보를 이유로 접속이 차단된 해외 인터넷 사이트도 홍콩에서는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최근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주인공으로 한 오페라도 공연되는 등 홍콩에서 보장되던 자유가 경제적인 이유로 조금씩 중국에 의해 잠식당하고 있다. 중국 관영언론은 홍콩의 시위와 혼란이 외국 세력에 의해 벌어졌다고 주장했다. 관영 차이나데일리는 사설을 통해 외국 세력이 홍콩에 혼란을 일으켜 중국을 해치려 한다고 밝혔다. 관영 글로벌타임스도 홍콩의 정상적인 입법 활동이 방해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중국 본토인들이 홍콩의 부동산과 일자리를 차지하면서 임금은 그대로인데 집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자 홍콩인들의 쌓인 분노가 범죄인 인도 법안으로 터져 나온 것이다. 시위에 참여한 10대 홍콩인 안나 찬 와는 SCMP에 “오늘의 거리 시위로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는 것을 알지만 우리가 민주주의를 위해 싸우고 있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 모였다”고 강조했다. 베이징 윤창수 특파원 geo@seoul.co.kr
  • 송중기 김태리 진선규 유해진 ‘승리호’ 캐스팅 확정..7월 크랭크인 [공식]

    송중기 김태리 진선규 유해진 ‘승리호’ 캐스팅 확정..7월 크랭크인 [공식]

    영화 ‘승리호’(가제)가 송중기, 김태리, 진선규 그리고 유해진까지 승리호 크루의 캐스팅을 확정지었다. 7월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 영화 ‘승리호’(가제) 측은 “한국영화 사상 최초로 끝없이 펼쳐지는 우주를 배경으로 이제껏 본 적 없는 볼거리와 스토리로 무장한 색다른 SF 대작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돈이 되는 일은 무엇이든 다 하지만 언제나 알거지 신세인 ‘승리호’의 문제적 파일럿 ‘태호’ 역은 배우 송중기가 맡는다. ‘군함도’ 이후 2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김태리는 온 우주를 휘어잡을 대단한 기세로 ‘승리호’를 이끄는 ‘선장’을 연기한다. 영화 ‘아가씨’, ‘1987’, ‘리틀 포레스트’,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까지 흥행몰이를 이어왔다. ‘승리호’의 달콤 살벌한 살림꾼 ‘타이거 박’ 역에는 ‘범죄도시’로 주목을 받고 올해 초 영화 ‘극한직업’으로 1,600만 관객을 동원한 진선규가 낙점됐다. ‘럭키’, ‘공조’, ‘택시운전사’, ‘1987’, ‘말모이’등에서 활약한 배우 유해진이 한국에서 처음 시도되는 로봇 모션캡쳐와 목소리 연기로 새로운 연기의 장을 펼친다. ‘승리호’(가제)는 ‘늑대소년’,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의 조성희 감독이 10년간 구상에 공들인 작품이다. 한국영화 사상 최초로 우주를 배경으로 이야기를 그려내며 7월 크랭크인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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