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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렁에 빠진 나를 구한 8자리 번호는 바로...”

    “수렁에 빠진 나를 구한 8자리 번호는 바로...”

    배우 강기영(36)씨는 7분여 분량의 ‘8넘버스’(팔자·八字)라는 영상에서 2049년 쓸쓸한 은퇴를 맞이하는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그는 회사에서 묵은 짐을 정리하던 도중 40년 전 사용했던 휴대폰을 발견해 무심코 통화버튼을 눌렀다가 젊은 시절의 자신과 대화를 하게 된다. 강씨는 자신의 인생을 바꾸고자 ‘젊은 강기영’에게 복권 당첨 번호, 주식 번호 등을 알려주지만 결국 ‘미래의 나’는 수렁에 빠진다. 마지막으로 8자리 번호를 알려주는데 그 덕분에 강씨의 미래가 행복하게 바뀌었다. 팔자를 바꾼 마지막 8자리 번호는 삼성생명의 고객센터 대표전화번호였다. 9일 광고업계에 따르면 최근 ‘영화의 옷을 입은 CF’가 대세다. 기존 TV 광고는 시간의 제약과 비용 때문에 획일적인 15~30초 분량으로 만들어졌는데 동영상 플랫폼인 ‘유튜브’가 큰 인기를 얻으면서 한계를 벗어났다. TV에 나왔던 CF를 그대로 유튜브에 올리는 수준을 넘어 이제는 유튜브나 온라인 영상을 따로 제작하게 된 것이다. 그러면서 시작된 게 ‘영화’ 광고다. 몰입감 넘치는 영화 형식으로 시청자들이 영상에서 쉽사리 중도 이탈하지 않도록 유도한 것이다. 요즘 젊은 세대들은 짧은 영상을 좋아하다 보니 10분 내외의 분량으로 만드는 것이 대부분이고 경우에 따라서는 분량이 40분에 달하기도 한다.삼성생명 관계자는 “지난달 중순 자사 유튜브 채널에 ‘8넘버스’를 올려 20여일 만에 조회수 500만건을 넘겼다”면서 “최근 신규 고객으로 자리 잡고 있는 밀레니얼 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한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기존의 평범한 광고가 아닌 디지털 미디어 특성에 맞춘 새로운 형식을 시도했다”고 말했다. 이 분야의 선구자 격인 삼성전자는 2017년부터 꾸준히 자사를 홍보하는 영화를 내놨다. 지난 10월에는 허진호 감독이 연출하고 연기자 신하균(45)씨 등이 출연한 삼성전자의 4번째 단편영화인 ‘선물’이 유튜브에 공개됐다. 또 KB금융그룹이 내놓은 영화 형식의 CF ‘돌봄스릴러-아무도 안 된다’는 조회수 500만을 넘겼다. 터키항공은 세계적 영화 감독인 리들리 스콧과 손잡고 ‘그곳으로의 여정’이라는 영상을 만들어 자연스럽게 터키항공과 이스탄불 신공항 등을 홍보했다. 이환석 제일기획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영상을 중도에 건너뛰지 않게 하려고 높은 완성도와 쉽게 예상할 수 없는 스토리 구성 등을 고민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영화뿐 아니라 드라마·예능 등 다른 형식을 빌린 진화된 광고 콘텐츠가 계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미스 유니버스 2019’ 남아공 대표 우승…美 미인대회 흑인 싹쓸이

    ‘미스 유니버스 2019’ 남아공 대표 우승…美 미인대회 흑인 싹쓸이

    2019 미스 유니버스의 영예는 미스 남아공에게 돌아갔다. CNN 등은 8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타일러 페리 스튜디오에서 열린 미스 유니버스 2019 대회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표로 참가한 조지비니 툰지(26)가 전 세계 90여 명의 참가자를 물리치고 왕관을 거머쥐었다고 보도했다. 툰지는 1978년 마가렛 가디너, 2017년 데미레이 넬 피터스에 이어 남아공이 배출한 세 번째 미스 유니버스 우승자다. 가디너와 넬 피터스 모두 백인이었던 관계로, 남아공 출신 흑인으로서는 툰지가 최초 우승자다. 이로써 미스USA와 미스 아메리카, 미스 틴 USA에 이어 미스 유니버스까지 올해 미국에서 벌어진 대회의 최고 미인 자리가 모두 흑인 여성에게 돌아갔다.툰지는 미스 멕시코, 미스 푸에르토리코와 함께 톱3 후보에 올라 경쟁을 펼쳤다. 이후 멕시코의 소피아 아라곤이 3위로 결정되고 푸에르토리코의 매디슨 앤더슨과 함께 발표를 기다리다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자 눈물을 훔치며 기뻐했다. 성폭력 예방 활동가인 툰지는 “허물지 못하리라 생각했던 경계들이 계속 무너져내리고 있다”라며 감격스러워했다. 그녀는 “나와 같은 피부, 머리카락을 가진 여성은 결코 아름답다고 여겨지지 않는 세상에서 자랐다”면서 오늘을 기점으로 아름다움의 기준이 바뀌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어린이들이 자신의 모습에 비추어 스스로의 아름다움을 찾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이번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서는 자신의 성 정체성을 당당히 드러낸 참가자가 눈길을 끌었다. 미스 미얀마 스웨 진 흐텟(21)은 자신이 미스 유니버스 최초의 동성애 참가자라고 밝힌 뒤 “내가 레즈비언이라는 사실은 우리나라 성소수자(LGBTQ) 커뮤니티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나라 대표로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 참가한 이연주 씨와 일본, 중국 대표 모두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으며, 9년 연속 준결승 진출국이자 지난해 우승자를 배출한 필리핀 역시 준결승에서 탈락했다. 권윤희 기자 heeya@seoul.co.kr
  • 지하철에서도 만나요! 선사(先史)시대로~

    대구 달서구가 도시철도 1호선 진천역에 선사유적 테마존을 조성했다. 달서구 진천역에 거리박물관을 안내하는 스토리보드와 선사시대로 테마의 피아노 음악계단 및 랩핑계단 등 선사유적 테마존을 조성했다. 달서구는 지난 3월 주민들이 많이 오가는 진천역, 월배로 그리고 상화로 일원에 지역의 정체성과 역사성을 가지는 출토유물을 테마로 전시물을 기획하여 힐링공간으로 재창조한 바 있다. 이번 사업은 지난 5월 대구도시철도공사와 선사유적 테마존 조성?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추진되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두 기관이 협력하여 조성한 선사유적 테마존을 통해 2만년 전 대구의 삶터인 달서구가 우리지역의 역사의 한축임을 알리고, 대구 관광의 중심이 되도록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한국국제기계박람회(KIMEX 2020), 스마트공장 데모장비 유치

    한국국제기계박람회(KIMEX 2020), 스마트공장 데모장비 유치

    기계와 스마트화의 융합으로 더욱 발전된 스마트기계와 제조업의 미래 공장인 스마트공장 데모장비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제13회 2020 한국국제기계박람회(KIMEX 2020)’ 가 내년 5월 19일(화)부터 22일(금)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다. 경상남도 및 창원시가 주최하고 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손동연)가 주관하는 전시는 경남 지역경제 조기 활성화에 앞장서기 위하여 개최시기를 기존 10월에서 5월로 변경해 새로운 수요를 창출할 예정이다. 경남도내 기업의 제조업르네상스를 위한 스마트공장 이해 확대에 기여할 전시회는 지방 지역최초 ‘스마트공장 데모장비’를 유치(최대 100부스 규모)해 전시장내 오픈형 세미나장에서 스마트공장 설명회를 개최 및 참관객과 호흡하는 현장 분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전시분야에서는 일본, 미국, 독일 등 15개국 170개사가 참가하고, 500부스 규모로 개최 추진할 ‘한국국제기계박람회’는 금속가공 및 기계기술, 오토메이션 및 스마트팩토리, 측정 및 검사기술, 에너지절감 및 냉난방기술, 부품 및 소재기술 등 6개 핵심분야로 구성되며, 경남지역을 선도하는 스마트가공기계(공작기계)를 비롯해 스마트공장의 핵심인 솔루션(IOT, PLM, 센서 등) 등 기계 관련 핵심기술과 솔루션을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스마트공장 데모장비관’은 스마트공장의 협력기업(5G, IOT, 센서, 기계장비 등)들과 샵인샵(Shop-in-Shop) 형태의 전시구성을 통해, 관람객으로 하여금 한눈에 이해할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한국국제기계박람회 관계자는 “제13회 한국국제기계박람회는 새로운 제조업의 미래 ‘제조업의 르네상스’를 위한 마케팅 지원의 중추 역할로 제조업의 미래모습제시에 기여할 계획이다”며 “지방 최초 전시이자 역사를 자랑하는 기계류 전문전시회로서 기계산업 마케팅의 첨병 역할을 하고 있는 ‘한국국제기계박람회’는 내년에도 2만여 명의 관람객과 약 5억 불의 계약 및 상담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경남도내 제조업체 및 부산, 울산, 경남 등 인근제조업체 담당자들을 초청해 스마트 공장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참가업체로 하여금 높은 전시성과와 만족도를 제시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비스’ 일식 셰프 정호영 “사실 일식 자격증 없다” 최초 고백

    ‘비스’ 일식 셰프 정호영 “사실 일식 자격증 없다” 최초 고백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일식 세프 정호영이 출연해 자격증 시험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힌다. 10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취존해주세요! 동호회 정모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이하늘, 장희웅, 김소라, 김풍, 정호영이 출연한다. 이날 일식 전문 셰프 정호영은 일식 자격증 시험에서 광탈(?)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정호영은 ”한식, 양식 자격증에 복어 조리사 자격증까지 갖췄지만, 정작 일식 자격증이 없다“고 말해 녹화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 유학 후 한국에 돌아와 일식 자격증에 도전했지만, 광탈하게 됐다는 최초공개를 하기도. 이에 ”자격증이 없는데 왜 일식을 하는 거냐“는 MC 김숙의 물음에 그는 ”일식 하시는 분들 보면 피부가 다들 좋은데, 생선의 좋은 부위를 몰래 먹는다고 하더라. 그게 좋아보였다“며 자신이 일식을 시작하게 된 황당한(?)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고. 이에 박나래는 ”그래서 그런지 피부가 좋다“고 말하자, 정호영은 ”피부과 다녀서 그렇다“라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또한, 정호영 셰프는 푸근하고 귀여운 지금의 이미지와는 달리 과거 날씬했던 시절 사진을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는 ”저 때가 아마 60kg대였다“라고 말하며 ”지금은 저 때보다 50kg 정도 더 나간다“고 밝히며 폭소를 유발하기도 했다고. 사진 속 정호영 셰프는 지금과는 달리 훤칠하고 날렵한 외모를 자랑했는데, 이를 본 게스트들은 ”사진에서 이승기가 보인다“고 말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 한편 볼링 동호회 이하늘, 장희웅, 김소라와 요리 동호회 김풍, 정호영의 화려한 입담이 기대되는 이번 방송은 12월 10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을 통해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LG전자, ‘2019 LG DIOS 와인클래스’ 개최… 와인셀러 제품 라인업 선보여

    LG전자, ‘2019 LG DIOS 와인클래스’ 개최… 와인셀러 제품 라인업 선보여

    LG전자는 ‘2019 LG DIOS 와인 클래스’를 개최하고, 출시예정인 ‘LG DIOS 와인셀러 미니’의 뉴 컬러 제품을 포함한 와인셀러 제품 라인업을 선보였다. 지난 6일 오후,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정식카페에서 ‘와인 홀리데이(Wine Holiday)’라는 콘셉트로 열린 이번 행사는 연말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인테리어와 함께 연말에 즐기기 좋은 와인과 와인 상식을 배우는 클래스로 진행됐다. 이날 클래스에서는 2018 한국 소믈리에 대회 우승자인 조현철 소믈리에가 강의를 맡아 최신 와인 트렌드, 효과적인 와인 보관 팁을 전수했다. 또한 가수 존박, 아나운서 신아영이 함께 클래스에 참여하며 와인 토크도 진행됐다. 연예계 대표 와인 애호가로 알려진 가수 존박과 아나운서 신아영은 자신만의 와인 즐기는 방식과 좋아하는 와인 등을 공개하며 와인에 대한 애정을 뽐냈다.특히 이날은 12월 말경 출시될 LG DIOS 와인셀러 미니의 뉴 컬러 제품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LG DIOS 와인셀러 미니는 지난 2017년 첫 출시 당시 7개월만에 1만 대가 판매되었으며 현재까지도 꾸준히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제품이다. 곧 ‘맨해튼 미드나잇’, ‘몽블랑 네이처’ 등 2종의 색상이 추가로 출시됨에 따라 선택의 폭이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 제품은 혼족이나 와인 보관량이 적은 가정에서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최대 8병까지 보관이 가능하다. 주방, 침실, 거실 등 집안 어느 곳에나 설치할 수 있는 콤팩트한 사이즈와 모던한 디자인이 강점이다. 또한 직사광선을 차단하는 ‘UV차단 2중 글라스’, 진동이 발생하지 않는 ‘반도체 열전소자 냉각방식’을 채택해 와인 보관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이날 클래스에 참석한 가수 존박은 “나만의 완성도 높은 홈바 만들기가 꿈이었는데, 그 꿈을 충족시킬만한 제품을 만난 것 같다”며 “나만의 홈바로 맛과 향을 충분히 살린 와인을 즐길 수 있게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와인셀러 미니 외에도 지난 10월에 출시된 초 프리미엄 가전브랜드 시그니처의 와인셀러부터 LG DIOS 와인셀러까지 LG전자에서 선보이는 모든 가정용 와인셀러 라인업이 전시되어 직접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도 진행됐다. 시그니처 와인셀러(W409ND)의 경우 정제된 디자인과 압도적인 성능을 갖춘 제품으로 눈길을 끌었다. 오토스마트도어, 오토리프트 기능과 함께 각도에 따라 다른 빛을 내는 샤이니 유니버스 패턴까지 차원이 다른 디자인과 기능을 선보여 참석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LG DIOS 와인셀러는 미니제품 외에도 85병, 71병을 보관하는 대형사이즈 제품부터 43병까지 보관할 수 있는 중형 제품까지 다양한 사이즈의 제품들을 선보였다. 저진동, 저소음으로 와인 보관에 탁월한 제품들로 상하칸 독립 온도 조절 등 섬세한 온도조절이 가능해 와인의 맛과 향을 보존한다. LG전자 관계자는 “최근 공간 경험이 주요 트렌드로 떠오르는 만큼 집에서의 경험을 충족시키기 위한 가전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대형 와인셀러부터 소형 와인셀러까지 다양한 크기와 기능, 디자인의 라인업을 확대하며 수준 높은 공간 경험을 제공하고 올바른 와인 문화를 확장시키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시언 “어려운 시절 서인국 앞 오열..난 서른도 넘었는데..”

    이시언 “어려운 시절 서인국 앞 오열..난 서른도 넘었는데..”

    배우 이시언이 ‘응답하라1997’ 서인국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이시언은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아내를 죽였다’ 관련 인터뷰에서 어려운 시절 버티게 해준 사람으로 서인국을 꼽았다. 이시언은 “‘응답하라 1997’ 할 때 어쨌든 그 당시 드라마는 지금의 tvN이 아니었다. 그때 서인국의 집에서 그와 술을 많이 마셨다. 어쨌든 내가 형이고, 인국이도 당시에는 대표작이 없었고. 그래서 내가 한 번 운 적이 있다. ‘정말 힘들다. 우리가 이걸 해서 잘 될 수 있을까? 안 되면 돈도 없을뿐더러 어떻게 살아야 하나 앞으로. 나는 서른이 넘었는데’라고 말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그때 인국이가 강단 있게 우린 아무 정보도 없었는데 나에게 ‘이건 무조건 잘 되고, 형이랑 나는 무조건 잘 될 거다’라고 하더라. 그게 아무 이유 없이 가슴을 빵 치더라. 진짜 잘 될 것 같은 느낌을 심어주더라. 그게 잊히지 않는다”고 했다. 그려면서 “5살이나 많은 형이 자기 앞에서 우는데 ‘형 왜 그래. 지금부터 잘 될 건데. 그게 지금부터’라고, 자존감이 바닥을 칠 때 인국이가 생각을 심어주더라. 같은 회사라 해주는 얘기가 아니고 너무 고마운 존재다”고 고백했다. 이시언은 ‘아내를 죽였다’에서 만취한 다음 날, 아내를 죽인 용의자로 몰리게 된 남편 정호 역을 맡았다. ‘아내를 죽였다’는 만취한 다음 날 ‘블랙아웃’으로 기억을 잃은 상황에서 아내를 죽인 범인으로 몰린 남편이 누명을 벗기 위해 도망을 다니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스릴러 영화다. 희나리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했다. 오는 11일 개봉.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U2 43년만 내한공연에 설리 등장으로 울음바다

    U2 43년만 내한공연에 설리 등장으로 울음바다

    43년 만에 내한공연을 펼친 U2가 설리를 비롯한 한국 여성의 역사를 공연에 담아냈다. ‘히스토리(History)’가 ‘허스토리(Herstory)’로 바뀐 뒤 영부인 김정숙 여사와 설리, 한국의 해녀, 화가 나혜석, 한국 최초의 민간 여성 비행사 박경원, 성폭력을 고발하는 ‘미투’ 운동의 물꼬를 튼 서지현 검사, 범죄심리학자 이수정 교수의 얼굴 등이 화면에 등장했다. 여성의 사회적 헌신과 설리를 통해 그 고통까지 담아낸 U2의 공연에 한국 팬들은 수십 년간의 기다림을 충족하는 감동을 맛보았다. 특히 뜻밖의 설리의 등장에 고척돔의 일부 관객들은 눈물을 흘리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설리의 얼굴 밑에는 ‘1994-2019’로 그녀의 생애가 짧게 표시되어 한국 관객들의 마음을 울렸다.‘울트라바이올렛’이란 곡과 함께 펼쳐진 한국 여성들의 영상은 마지막에 “우리 모두가 평등해질 때까지는 우리 중 누구도 평등하지 않다”는 한글 메시지와 함께 마무리됐다. 3년 연속 노벨평화상 후보로 선정되었던 U2의 리더 보노는 밴드의 보컬이자 반전운동가이며 사회운동가이기도 하다. 한국 공연에서도 음악뿐 아니라 사회의 올바른 방향을 위해서 고민하는 보노의 면모가 그대로 드러났다. 한편 이처럼 한국 관객을 위해서 만들어져 한국 여성에게 헌정한 영상은 U2 측이 직접 인터넷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해 수집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공연은 아일랜드 출신 U2가 결성 43년 만에 처음으로 한국을 찾은 것이다.고척돔 공연에 참여한 관객들은 “여성의 위대함을 통찰해 낸 U2의 세심함과 사회참여적 정신에 전율이 일 정도로 감동했다”며 “남북 통일과 한반도 평화, 여성 인권에 대한 메시지를 담아 낸 공연을 영원히 잊지 못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홍콩 주말 시위 6개월… “직선제해야” 다시 대규모 집회

    홍콩 주말 시위 6개월… “직선제해야” 다시 대규모 집회

    수배된 시위대 11명 체포… 총기도 압수 시위대 수만명 “유화책 없으면 3파 투쟁”지난 6월 9일 시작된 홍콩의 ‘범죄인인도법안’(송환법) 반대 시위가 이제 6개월이 됐다. 시위대는 지금까지 6000명 가까운 시민이 체포되고 대학생 1명이 숨지며 큰 상처를 입었다. 그럼에도 지난달 24일 치러진 홍콩특별행정구 구의회 선거에서 압승하며 ‘민심의 응원’을 이끌어냈다. 다만 행정장관 직선제 등 시위대가 바라는 진정한 민주화를 얻어내려면 좀 더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8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이날 홍콩 도심 빅토리아 공원에서 송환법에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렸다. 홍콩 재야단체 연합 민간인권전선 주최로 열린 이날 집회에는 홍콩 시민 80만명이 참여했다. 민간인권전선은 지난 6월 9일 시위(103만명 참여)와 같은 달 16일 시위(200만명) 등 홍콩의 대규모 집회를 주도한 단체다. 이들은 홍콩 최대 번화가인 코즈웨이베이와 홍콩 정부청사, 경찰본부 등을 지나 홍콩의 금융 중심가인 센트럴까지 행진했다. 홍콩 경찰은 지난 7월 21일 시위 이후 “폭력 사태가 우려된다”며 민간인권전선이 여는 대규모 행진을 불허해 오다가 이날 집회와 행진을 허가했다. 앞서 치러진 홍콩특별행정구 구의회 선거에서 범민주 진영이 전체 452석 가운데 388석을 ‘싹쓸이’하자 달라진 정치 지형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주말 집회와 행진이 홍콩 이공대 사태와 구의원 선거 이후 새로운 투쟁 동력으로 작용할지에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됐다. 송환법 반대 시위가 시작된 지 9일로 만 6개월이 되는 동시에 시위 현장에서 추락했다가 지난달 8일 숨진 홍콩과기대생 차우츠록의 사망 한 달을 맞는 날이어서다. 시위대는 이날 대규모 시위에도 정부가 유화책을 내놓지 않으면 9일부터 총파업과 동맹휴학, 철시(시장폐쇄) 등 ‘3파투쟁’과 대중교통 방해 운동을 다시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콩 경찰은 이날 일제 단속과 검거 작전을 통해 지난 10월 20일 몽콕 경찰서에 화염병을 던진 혐의 등으로 수배된 시위대 11명을 체포하고 이들이 갖고 있던 총기 등을 압수했다. 시위대의 총기가 압수된 것은 처음이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포스트 김연아’ 이해인, 주니어 GP 파이널 입상 실패···일본-중국은 호성적

    ‘포스트 김연아’ 이해인, 주니어 GP 파이널 입상 실패···일본-중국은 호성적

    7일 프리스케이팅 혼신 연기로 4위 선전.전날 쇼트 부진으로 아쉽게 종합 5위 그쳐일본은 남자 주니어 1위, 시니어 2위 기염중국은 시니어 페어 1, 2위 휩쓸는 성과 ‘포스트 김연아’ 이해인(14·한강중)이 세계 피겨 주니어 왕중왕전에서 아쉽게 종합 5위에 그치며 다음을 기약했다. 이해인은 7일(한국시간) 새벽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2019~20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여자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혼신의 연기로 기술점수(TES) 69.12점, 예술점수(PCS) 59.87점, 총점 128.99점을 받아 4위를 기록했다. 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최하위 6위(65.39점)에 그쳤던 이해인은 이로써 종합 194.38점으로 최종 5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3위 다리아 우사체바(200.37점), 4위 크세니아 시니치나(195.57점·이상 러시아)와 각각 5.99점, 1.19점 차이에 불과한 점, 이해인의 올 시즌 개인 최고점이 203.40점인 것을 감안하면 전날 성적이 다소 아쉬운 대목이다. 러시아의 카밀라 발리예바(207.47점)는 쇼트에서 4위(69.02점)에 그쳤으나 프리(138.45점)를 통해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선 일본과 중국의 선전이 빛났다. 일본은 사토 ?(255.11점)과 하뉴 유즈루(291.43점)가 각각 주니어 그랑프리 남자싱글 1위, 시니어 그랑프리 남자싱글 2위에 올랐다. 중국은 수이웬징-한총 조(211.69점)와 펑청-진양 조(204.27점)가 각각 시니어 페어 부문 1, 2위를 휩쓸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수염 어때요?” 20대에 물어본 황교안, 스타일 변신의 이유

    “수염 어때요?” 20대에 물어본 황교안, 스타일 변신의 이유

    옷 색상도 다채롭게, 구두 벗고 스니커즈투쟁하는 강한 야당 지도자 이미지 부각 관측특강서 주 52시간제에 “더 일해야 하는 나라” 외적 변화와 달리 청년메시지 논란은 여전삭발 투쟁 이후 짧은 머리를 유지하고 있는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8일간의 단식농성을 마친 뒤에도 수염을 깎지 않는 등 투쟁하는 야당 지도자로서의 이미지 변신을 시도한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최근 서울대 강연에서는 학생들에게 수염을 기를지 말지를 물어보는 등 자신의 모습이 어떻게 비춰지는지에 대한 의견을 묻기도 했다. 8일 정계에 따르면 황 대표는 지난 6일 서울대 특강에서 “60대 중반인데 머리도 깎고 수염도 기르니까 젊어 보이는 것 같은데”라면서 “단식하면서 수염을 안 깎았는데, 깎는 게 좋나, 안 깎는 게 좋나”라며 학생들의 반응을 살폈다. 황 대표는 지난 9월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 철회를 요구하며 삭발을 감행한 데 이어 지난달 20일부터는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저지를 위해 단식 농성을 진행하면서 수염까지 자랐다. 기존의 황 대표는 항상 깔끔하게 넘겨 올린 머리에 정장 차림의 모습을 고수했었다.삭발식 당시에는 황 대표와 배우 게리 올드먼을 합성한 패러디 이미지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의도했던 것은 아니지만 삭발과 단식을 계기로 달라진 외모가 지지층을 중심으로 호평을 받으면서 공안검사, 국무총리 등 딱딱한 이미지를 벗어던지는 계기가 됐다는 분석이다. 이 때문에 황 대표가 이와 비슷한 스타일을 이어가는 것 아니냐는 말도 당 안팎에서 나온다. 실제 옷차림도 한층 젊어졌다. 서울대 특강 당시 황 대표는 무채색을 피해 색감이 있는 짙은 오렌지색 니트 조끼, 블레이저 등을 착용했다. 구두도 벗고 스니커즈 단화를 신었다. 황 대표의 패션에 대해서는 부인 최지영 여사가 조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패스트트랙 법안 처리를 놓고 여당과 정면 승부를 해야하는 황 대표가 투쟁하는 강한 전사 이미지로 젊은층에게 호소하려는 전략이라는 견해도 나온다.김찬형 당 홍보본부장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황 대표의 이러한 변화에 대해 “기존의 고루한 이미지를 벗고 황 대표 본인 스스로 변화의 필요성을 느끼고 국민들께 다가가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다만 황 대표의 화법은 외적인 변화와 비교해 여전히 청년들의 공감을 사기에는 부족하다는 평가도 있다. 황 대표는 이번 서울대 특강에서 ‘주 52시간제’ 도입과 관련해 “한국은 더 일해야 하는 나라”라고 표현하거나 ‘청년수당’에 대해 “생활비에 써버리거나, 밥 사 먹는 데 쓰거나 하면 있으나 마나 한 복지”라고 말해 논란을 빚었다. 황 대표는 당시 “근로시간은 노사 간 협의를 거쳐서 해야 하는데, 지금 이 정부 들어 52시간으로 줄어든 건 좀 과도한 것 같다”며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주52시간제의 처벌 문제는 반드시 고쳐야 하는 내용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앞서 지난 6월 숙명여대 특강에서 ‘아들 스펙’ 발언으로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황 대표는 “큰 기업에서는 스펙보다는 특성화된 역량을 본다”면서 “내가 아는 청년은 학점도 엉터리, 3점도 안 되고 토익은 800점 정도 되고 다른 스펙이 없다. 졸업해서 회사 원서를 15군데 냈는데 열 군데에서는 서류심사에서 떨어졌고, 서류를 통과한 나머지 다섯 군데는 아주 큰 기업들인데도 다 최종합격이 됐다”며 그 청년이 자신의 아들이라고 소개했다. 이후 정치권 등 일각에서는 서울 소재 명문대를 졸업한 아들의 대기업 취업 스토리를 취업난을 겪는 청년층 앞에서 한 것은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제기됐고 이후 황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 등을 통해 아들의 학점은 3.25점(4.3 만점), 토익점수는 925점으로 수정한 뒤 스펙을 높인 게 아니라 낮춰 발언한 것이라 문제되지 않는다고 언급해 다시 논란이 일기도 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동상이몽2’ 이태란, 연애 3개월 만에 결혼한 스토리

    ‘동상이몽2’ 이태란, 연애 3개월 만에 결혼한 스토리

    이태란이 하희라를 찾았다. 9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배우 이태란이 최수종♥하희라 부부를 만나기 위해 선학동을 방문한 모습이 공개된다. 이태란과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드라마를 통해 인연을 맺은 후 함께 볼링 모임을 하며 절친하게 지내는 관계다. 이날 이태란은 최수종과 합심해 절친 하희라가 알아차리지 못하게 극비리에 선학동을 찾았다. ‘007작전’을 방불케 한 이태란의 깜짝 등장에 하희라는 결국 눈물까지 보였다.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먼 곳까지 찾아와준 이태란을 위해 선학동 메밀밭에서 수확한 메밀가루로 직접 손칼국수를 만들었다. 이태란은 칼국수를 폭풍 흡입할 뿐만 아니라 텃밭에서 뜯은 깻잎과 상추를 끊임없이 먹으며 쌈 먹방을 보였다. 한편 이태란은 “남편과 어떻게 결혼하게 됐냐”라는 질문에 연애 3개월 만에 초고속으로 결혼하게 된 비화를 털어놓았다. 남편에게 첫눈에 반했던 이태란은 첫 만남 후 무려 한 달 동안 연락이 없던 남편에게 먼저 적극적으로 대시했던 사연부터 남편과 결혼하기 위해 최후통첩을 날렸던 사연까지 허심탄회하게 고백했다. 심지어, 이태란은 평소 최수종처럼 적극적으로 애정을 표현하는 자신과 달리 남편은 표현을 하지 않는다며 최수종, 하희라 부부를 부러워했다. 이태란은 급기야 남편에게 전화를 걸어 “아직도 날 보면 설레냐”라고 물었고, 돌아온 남편의 대답에 얼굴까지 빨개지며 함박웃음을 지었다는 후문이다. 이태란을 심쿵하게 만든 남편의 대답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9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사진 = SBS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오또맘 누구? 장성규 팔로우→언팔로우 이유가..[종합]

    오또맘 누구? 장성규 팔로우→언팔로우 이유가..[종합]

    방송인 장성규가 인플루언서 오또맘(본명 오태화)을 팔로우했던 해프닝 이후 인스타그램에서 단 하나의 계정만 제외하고 모든 팔로우를 취소했다. 발단은 오또맘이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장성규를 공개적으로 언급한 데서 비롯됐다. 당시 오또맘은 “장성규님 팬인데 대박 영광. 핫한 장성규 아나운서님 저 절대 언팔(폴로 취소)하지 마세요.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남기며 장성규가 자신을 팔로우했다는 사실을 알렸다. 이후 오또맘이 올린 해당 인스타그램 스토리 글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확산됐다. 네티즌들은 “장성규가 박제됐다”며 관심을 나타냈다. 이에 오또맘은 58만 이상의 폴로어를 거느린 인플루언서로, 장성규를 공개적으로 언급한 것이 경솔했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에 오또맘은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팬으로서 너무 기쁜 마음을 주체못해 스토리로 잠깐 올렸던 게 제 의도와 다르게 여기저기 기사화가 됐다”는 글을 올리며 “경솔하게 행동한 점 너무 죄송하다”며 “앞으로는 조심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이 같은 해프닝은 장성규와 오또맘이 서로 팔로우를 취소하는, ‘언팔’을 하는 것으로 상황이 일단락됐다. 7일 현재 장성규 인스타그램 팔로우는 그가 DJ를 맡고 있는 MBC FM4U ‘굿모닝 FM 장성규입니다’가 유일하다. 한편 장성규는 지난 2011년 JTBC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해 지난 3월 JTBC에서 퇴사한 뒤 다수 예능에서 활약 중이다. 현재 ‘굿모닝 FM 장성규입니다’를 비롯해 KBS 2TV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 SBS MTV ‘반반쇼’, JTBC ‘호구의 차트’ ‘방구석 1열’ 등에 출연하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아시아 최다 지역 유전체 DB 세계 첫 공개

    아시아 최다 지역 유전체 DB 세계 첫 공개

    한국 연구진이 주도하는 국제 컨소시엄이 아시아인 최다지역 유전체 정보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아시아인에게 발생하는 질병 관련 원인을 규명하고 맞춤형 진단과 치료가 가능해지는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정밀의학 생명공학기업 마크로젠 공동 연구팀은 국제 컨소시엄인 ‘게놈아시아 100K 이니셔티브를 통해 진행한 아시아인 유전체 분석 연구 성과가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 과학 학술지 ‘네이처(Nature)’ 최신호의 표지논문으로 게재됐다고 6일 밝혔다. (논문명: The GenomeAsia 100K Project enables genetic discoveries across Asia) 게놈아시아 100K 이니셔티브는 비영리 국제 컨소시엄으로 지난 2016년 아시아인 10만 명에 대한 유전체 정보를 분석하는 대규모 연구 프로젝트를 출범했다. 컨소시엄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정밀의료센터와 한국 마크로젠, 싱가포르 난양기술대학교, 인도 유전체 분석기업 메드지놈, 미국 로슈그룹 자회사 제넨테크 등 각국을 대표하는 연구기관 및 기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정밀의료센터 석좌교수인 서정선 교수는 난양기술대학교 스테판 슈스터교수와 함께 공동 연구책임자로 활동하며 해당 연구를 주도해왔다. 아시아를 포함한 총 64개국 219개 종족(아시아 142개 종족)으로 구성된 이번 연구는 세계적으로 공개된 아시아인 유전체 데이터 중에서 가장 많은 아시아 지역과 인종을 포함한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 이는 아시아인 질병 연구에 있어 기존의 유럽인 유전체 DB가 아닌 아시아인 유전체 DB를 새롭게 구축.활용할 수 있게 되었음을 뜻하며 이를 통해 아시아인 관련 정밀의학을 실현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진은 인도 598명, 말레이시아 156명, 한국 152명, 파키스탄 113명, 몽골 100명, 중국 70명, 파푸아뉴기니 70명, 인도네시아 68명, 필리핀 52명, 일본 35명, 러시아 32명 등 총 1739명에 대한 전장 유전체를 분석하고 이를 공개했다. 또한 아시아에 거주하는 142개 종족에게는 이전 연구들에서 밝혀진 것보다 훨씬 더 다양한 유전적 특성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밝히며, 이를 기반으로 아시아 민족별 주요 약물에 대한 반응이 다름을 규명해냈다. 예를 들어, 심혈관 질환 환자에게 주로 처방되는 항응고제 ‘와파린은 어떤 환자에게는 잘 반응해 치료에 효과적이지만, 특정 유전 변이를 가진 환자에게는 알레르기 등 약물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연구진은 와파린의 경우, 한국인, 중국인, 일본인 또는 몽골인과 같은 북아시아 조상을 가진 사람들이 예민하게 반응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측했다. 아시아인은 전 세계 인구 77억 명 중 58%에 해당하는 45억 명이다. 그러나 지금까지 아시아인에 대한 게놈 데이터 연구가 많지 않았고 공개된 데이터 또한 부족해 아시아인 대상의 맞춤형 진단과 치료에는 어려움이 많았다. 게놈아시아 100K 컨소시엄은 이번 연구를 통해 북방계 몽골 부족부터 남방계 인도네시아 작은 섬의 고립 부족에 이르기까지 각 종족별로 25명 내외의 유전체 데이터를 확보해 아시아 인종의 기원적 특성을 분석하고 유전체 데이터를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 이는 아시아인은 물론, 아시아인의 유전적 특성을 이어받은 전 세계 모든 인종을 대상으로 맞춤형 진단과 치료가 가능해지는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이번 컨소시엄의 공동 연구책임자이자인 서정선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석좌교수는 “아시아인에 대한 유전체 정보가 많으면 많을수록 아시아인이 특정 질병에 걸릴 위험이 더 높은지, 특정 약물에 더 잘 반응하는지 분석해낼 수 있다”며 “앞으로 10만명 아시아인 유전체 빅데이터를 성공적으로 완성해, 국내외 아시아인 관련 질병 및 약물 유전체 연구를 활성화하고 아시아인 맞춤 정밀의학 실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백롱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원장은 “앞으로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아시아인의 질병 예측에 이와 같은 아시아인 빅데이터를 이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한 명의 공동연구책임자인 스테판 슈스터 난양기술대학교 교수는 “아시아인에게는 우리의 예상보다 훨씬 더 다양한 유전적 특성이 존재한다”며 “게놈아시아 100K 프로젝트가 전 세계 아시아인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게놈아시아 100K 이니셔티브’ 컨소시엄은 이번 1차 연구 결과 발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연구를 이어갈 예정이며, 앞으로 아시아 전 지역에서 최대 10만 명의 유전체 분석을 완료하여 그 성과를 전 세계 정밀의학 연구진 및 의료진을 위해 공개할 계획이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오또맘, 결국 사과문까지.. “경솔한 행동 죄송” 무슨 일?

    오또맘, 결국 사과문까지.. “경솔한 행동 죄송” 무슨 일?

    인플루언서 오또맘이 사과문을 올렸다. 6일 오또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팬으로서 기쁜 마음을 주체못해 스토리로 잠깐 올렸던 게 의도와 다르게 여기저기 기사화가 되었다”라며 “경솔하게 행동한 점 너무 죄송하다. 앞으로는 조심하겠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앞서 오또맘은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장성규 님 팬인데 대박 영광. 장성규 아나운서님 저 절대 언팔하지 마세요.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후 오또맘 이름이 검색어에 오르는 등 높은 관심을 받게 됐다. 이와 함께 장성규도 언급됐다. 결국 오또맘은 이날 사과문을 올리게 됐다. 다음은 오또맘 인스타그램 글 전문. 팬으로서 넘 기쁜 마음을 주체못해 스토리로 잠깐 올렸던 게 제 의도와 다르게 여기저기 기사화가 되었네요. ㅠ ㅠ 경솔하게 행동한 점 .. 너무 죄송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조심하겠습니다 .. 죄송합니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메마른 물줄기…세계 3대 ‘빅토리아 폭포’ 가뭄에 절벽 드러나

    메마른 물줄기…세계 3대 ‘빅토리아 폭포’ 가뭄에 절벽 드러나

    세계 3대 폭포 중 하나로 ‘아프리카의 꽃’이라 불리는 빅토리아 폭포 물줄기가 메말랐다. 에드거 룽구 잠비아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영국 스카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최악의 가뭄 속에 빅토리아 폭포 수위가 25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기후변화 때문에 정치할 시간이 없다”고 하소연했다. 폭 1676m, 최대 낙차 108m로 세계에서 가장 긴 빅토리아 폭포는 잠비아와 짐바브웨 경계를 흐르는 잠베지강에 자리 잡고 있다. 분당 5억 리터의 폭포수가 한꺼번에 쏟아져 내리면서 일으키는 하얀 물보라가 장관을 이뤄 전 세계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그러나 계속된 가뭄으로 지금은 절벽이 드러날 정도로 유량이 줄었다. 폭포가 속한 잠베지강도 수위가 낮아져 큰 배로의 이동은 불가능한 상태다.수력 발전 의존도가 높은 잠비아와 짐바브웨는 발전량을 대폭 줄일 수밖에 없었고, 매일같이 정전에 시달리고 있다. 음툴리 은쿠베 짐바브웨 재무장관은 “잠베지강에 설치된 세계 최대 저수지 카리바댐 저장 용량이 4분의 1로 줄었다”면서 댐 발전을 중단해야 할 위기에 놓였다고 설명했다. 전력이 바닥나자 구리광산지대의 가동률도 떨어졌고, 국가 경제에도 위기가 불어닥쳤다. 잠비아는 자국의 GDP 성장률 전망치를 4%에서 2%로 하향 조정했다. 이에 대해 룽구 대통령은 “기후변화는 파괴적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그 영향은 특히 잠비아 같은 개발도상국에서 가장 많이 감지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또 “부유한 국가가 지구 온난화의 결과를 부인하는 것을 보며 놀랐다”면서 “그들이 사는 세상은 어떨지 몰라도 우리가 사는 잠비아는 기후변화가 가져온 변화를 온몸으로 느끼고 있다”라고 규탄했다.남아프리카는 4년째 계속된 가뭄으로 극심한 물 부족과 식량난에 휩싸인 상태다. 유엔에 따르면 잠비아 200만 명, 짐바브웨 700만 명 등 1100만 명이 넘는 남아프리카 주민이 기근에 허덕이고 있다. 수도꼭지는 말라붙은 지 오래고, 드러난 강바닥에는 물고기 썩는 냄새가 진동한다. 물과 먹이가 부족해 굶어 죽은 동물의 사체도 곳곳에 널려 있다. 속이 타는 주민들이 한데 모여 기우제를 지내고 있지만 별 효과는 없다. 예부터 잠비아 원주민들은 빅토리아 폭포를 ‘모시 오아 툰야 (Mosi-oa-Tunya)’라고 불렀다. 천둥 치는 연기라는 뜻이다. 천둥소리를 내며 휘몰아치는 거대한 물보라가 사라진 지금, 룽구 대통령은 “다음 세대에게 빅토리아 폭포 없는 아프리카를 물려주고 싶은가”라고 묻고 있다. 권윤희 기자 heeya@seoul.co.kr
  • 사람 힘으로 뗄 수 없어…캐나다 연구진, 극초강력 접착제 개발

    사람 힘으로 뗄 수 없어…캐나다 연구진, 극초강력 접착제 개발

    사람의 힘으로는 절대로 떼어낼 수 없는 접착제를 과학자들이 만들어냈다. 캐나다 빅토리아대(Uvic)·브리티시컬럼비아대(UBC) 공동연구진은 비스디아지린(bis-diazirine)에 속하는 새로운 분자의 교차결합(가교) 특성을 이용해 어떤 상업용 접착제보다 플라스틱을 강하게 붙일 수 있는 극초강력 접착제를 개발했다고 밝혔다.실제로 이 접착제를 시연하는 과정에서도 이를 발라 붙인 두 플라스틱 조각을 사람들이 저마다 힘을 줘 아무리 떼어내려고 해도 뗄 수 없는 것처럼 보인다. 이에 대해 연구 교신저자인 제러미 울프 Uvic 교수(유기화학과·화학부)는 “우리는 이 가교 특성 덕분에 서로 다른 유형의 직물들을 강하게 결합함으로써 극한 환경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차세대 의류를 만들 수 있게 됐다”면서 “동시에 이 접착제는 직물 자체에 추가적인 강도까지 더한다”고 설명했다. 가교는 열이나 자외선(UV) 빛에 노출됐을 때 발생하는 새롭고 강력한 형태의 화학 반응으로 이뤄진다. 연구진은 비스디아지린 분자들을 열이나 빛으로 활성화해 카벤(carbene)을 형성하도록 가교제로 사용했다. 카벤은 반응성이 높은 분자로, 폴리머에서 탄소(C)와 수소(H)의 결합에도 쉽게 삽입돼 두 소재 사이에서 매우 강력한 결합을 형성한다.이른바 ‘하이퍼 글루’로 불리는 이 극초강력 접착제는 시중에서 파는 상업용 접착제로 완벽하게 붙일 수 없는 폴리에틸렌이나 폴리프로필렌 등 다양한 소재에 대해 충격에도 떨어지지 않는 내충격성(충격저항)과 부식하지 않는 내부식성(부식저항)을 모두 갖는다. 이에 대해 공동저자인 아바스 밀라니 UBC 교수(기계공학과) 겸 UBC 산하 재료·제조연구소 소장은 “사실 상업용 접착제는 이런 소재를 제대로 붙힐 수 없으므로, 이번 성과는 다양하고 중요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이퍼 글루는 의류는 물론 의료용 임플란트와 내부식성 주택용 배관 등에 활용할 수 있으며 플라스틱 직물 같이 일반적으로 잘 붙지 않을 수 있는 소재들 사이에서도 떨어지지 않는 것처럼 보이는 강력한 결합을 형성할 수 있다. 이런 이유로 연구진은 이 접착제를 캐나다 군용 방탄복 등 스마트 직물 솔루션을 개발하는 데도 활용하고 있다. 이는 캐나다 정부로부터 150만 캐나다달러(약 13억5500만원)를 투자받은 컴포츠(COMFORTS·Comfort-Optimized Materials for Operational Resilience, Thermal-transport and Survivability)라는 이름의 프로젝트 일부분이다. 자세한 연구 성과는 세계적인 학술지 사이언스(Science) 최신호(11월15일자)에 실렸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홍콩 시위 6개월…주말 대규모 집회 예고

    홍콩 시위 6개월…주말 대규모 집회 예고

    홍콩 경찰이 8일로 예고된 민간인권전선 주최 대규모 집회와 행진을 허가했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6일 보도했다. 지난 6월 9일 시작한 홍콩 민주화 시위가 정확히 6개월을 맞은 시점으로 민주 진영의 구의원 선거 압승 후 홍콩 민주화 시위가 새로운 동력을 얻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홍콩 시위를 주도해온 민간인권전선가 경찰의 허가를 받아 시위와 행진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주최측은 시외 관련 경찰의 지침을 비켜야하고, 경찰은 이를 위반할 경우 중지를 명령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당일 낮 12시부터 빅토리아파크에서 집회를 허가받았고, 시위 종료 시점은 오후 10시로 돼 있다. 경찰은 또 중국 오성홍기를 모욕하지 말 것을 요구한 것으로도 전해진다. 반중 정서를 표출하지 말 것과 평화적 행사를 전제로 허가한 것이지만, 상황에 따라서는 또다시 무력충돌로 번질 가능성도 적지 않다. 앞서 6개월의 시위에서도 시위대와 경찰은 신경전을 벌이다 유혈사태로 이어지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그동안 경찰은 공원에서의 집회만 허용하고 행진을 불허하는 등 시위대의 활동을 제약했지만, 시위대는 이에 저항하며 대규모 행진 등을 벌여왔다. 지미 샴 민간인권전선 대표는 “경찰이 참가자들을 자극하지 않으면 집회와 행진이 평화적일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홍콩 경찰 총수가 베이징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져 중국 정부가 시위 진압을 준비하는게 아니냐는 우려도 제기된다. 전날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크리스 탕 홍콩 경무 처장이 이날 베이징에서 중국 공안부와 국무원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오반, 음원 사재기” 게시물 쓴 네티즌 벌금형

    “오반, 음원 사재기” 게시물 쓴 네티즌 벌금형

    명예훼손… “루머 강경대응”가수 오반(본명 조강석·22)이 음원 사재기를 했다는 게시물을 인터넷에 올린 이들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소속사 로맨틱팩토리는 오반의 ‘사재기 루머’ 관련 게시물을 쓴 네티즌 중 일부는 벌금형을 선고받고 일부는 교육 조건부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소속사는 지난해 네티즌들을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 및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했다. 소속사는 “앞으로 본사 아티스트와 본사에 대해서 말도 안 되는 루머로 괴롭히는 대상은 누가 되었든 끝까지 싸울 것이며 강경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7년 싱글 ‘과일’로 데뷔한 오반은 대중적 인지도가 그리 높지 않았다. 그러나 지난해 가수 숀이 피처링한 노래 ‘스무살이 왜이리 능글맞아’ 를 발표한 후 이 노래가 음원 차트 40위권에 들며 사재기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양식의 양식’ 백종원, 최강창민에 애정 “식당 해볼 생각 없냐”

    ‘양식의 양식’ 백종원, 최강창민에 애정 “식당 해볼 생각 없냐”

    백종원이 ‘양식의 양식’ 막내 최강창민에게 남다른 애정을 표한 사연이 공개된다. 첫 방송부터 화제를 불러 모은 히스토리 채널 ‘양식의 양식’(제작 히스토리/JTBC) 2화에서는 시공간을 초월해 전 세계가 좋아하는 ‘불+고기’를 주제로 인류의 다양한 욕망을 다룬다. 직접 소고기 발골현장에 뛰어들어간 백종원X최강창민의 케미부터 소고기와 관련해 한번쯤 생각해볼만한 질문들로 지적 수다를 이어간다. 특히, 글로벌 푸드 블록버스터답게 스페인, 미국, 프랑스 등 세계 각지에서 만나는 소고기에 대한 다채로운 볼거리와 이야기가 시청자를 찾아갈 예정. 마장동 축산물 시장에 직접 찾아간 백종원은 ‘양식의 양식’ 막내 최강창민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다. 마블링이 소고기 맛의 기준을 마블링이 결정하는지에 대해 직접 확인하던 백종원은 최강창민의 훌륭한 요리 실력에 극찬을 전했다고. 특히, “자네 식당 한 번 해볼 생각 없나?”라는 백종원의 말에 최강창민이 “벅차 오른다”라고 말한 이유는 이번주 ‘양식의 양식’에서 공개된다. 또, 소고기를 둘러싼 사람들의 욕망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식욕과 성욕이 비례한다는 근거가 있나요?”라는 ‘질문요정’ 최강창민의 돌발 질문에 백종원은 “그런 건 자기 자신에게 물어보면 되지”라 답해 폭소를 유발. 시청자들도 한번쯤 고민 해볼만한 질문과 함께 음식에 대한 지적 수다가 이어질 예정이다. ‘양식의 양식’ 2화 ‘불+고기’ 편에서는 스페인, 미국, 프랑스 등 세계 각지에서 만나는 특별한 소고기와, 가장 맛있는 소고기 부위의 비밀, 독특한 한국식 ‘불+고기’ 문화 등이 소개된다. 소고기 발골 현장을 방문해 다양한 부위들을 직접 보고, 세계에서 가장 많은 세분화 기준을 가진 ‘한국식’ 소고기 문화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눈다. ‘양식의 양식’은 매주 일요일 밤 11시 히스토리 채널과 JTBC에서 동시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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