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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철소 다시 지어라” 비관 속 흘린 구슬땀…포스코, ‘4개월의 기적’ 이룰까

    “제철소 다시 지어라” 비관 속 흘린 구슬땀…포스코, ‘4개월의 기적’ 이룰까

    “중국 ‘황허’를 보신 적 있습니까. 저도 실제론 보지 못했습니다만, ‘힌남노’가 덮친 그날 누런 흙탕물이 넘실거리던 이곳은 분명히 황허였습니다.” 지난 23일 포스코 포항제철소 2열연공장에서 만난 ‘초대 포스코명장’ 손병락 EIC기술무 상무보는 지난 9월 6일을 이렇게 회상했다. 침수 피해 복구 작업이 한창이던 이곳에는 아직 태풍이 할퀸 상처들이 선연히 남아 있었다. 공장 벽 곳곳 사람 허리춤까지 올라와 찍힌 흙 자국은 당시 이곳에 얼마만큼 물이 들어찼는지 가늠케 했다. 이미 흙탕물 범벅이 된 넉가래들이 공장 한곳에 가지런히 놓여 있었다. 넉가래가 차마 닿지 않은 곳에 쌓인 진흙까지 직원들은 일일이 손으로 빼내야 했다. 이곳은 포항제철소가 연간 생산하는 1350만t의 제품 중 무려 500만t이 통과하는 공장이다.시간당 70㎜ 이상의 기록적인 폭우를 뿌린 태풍 힌남노가 포항제철소를 덮친 지 79일째 되는 이날, 포스코는 주요 미디어에 복구 현장을 공개했다. 회사는 그러면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조업 정상화를 위해 직원들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반세기만의 초유의 사태…“연말까지 대부분 제품 생산” 제철소 인근 냉천이 범람하면서 침수된 제철소는 고로를 비롯한 모든 설비가 가동이 중단됐었다. 반세기(49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었다. 이후 나흘 만인 9월 10일 3고로 재가동을 시작으로 모든 고로가 정상적으로 쇳물을 뿜어내기 시작했으며, 지난 14일부로 정상화된 2후판공장까지 총 18개 압연공장 중 7곳이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피해 4개월 만인 연말까지는 2열연공장을 포함해 총 15곳이 재가동에 돌입해 제품 대부분을 정상적으로 생산한다는 목표다. 천시열 포항제철소 공정품질담당부소장은 “침수 이전으로 완벽하게 되돌리는 것도 내년 2월쯤이면 가능할 것 같다”고 말했다.가장 먼저 가동되기 시작한 3고로는 이날도 오렌지빛 뜨거운 열기를 뿜어내며 안정적으로 쇳물을 쏟아냈다. 기록적인 태풍이 온다는 예보에 당시 경영진은 고로의 가동을 전면 중단하는 초유의 조치를 결정했다. 김진보 포항제철소 선강담당부소장은 그 결정을 회상하며 “50년간 몇 번의 태풍이 지나갔어도 고로는 꿈쩍하지 않았는데 임원들이 너무 ‘오버하는’ 것 아닌가 생각도 했었다”면서 “그러나 돌이켜 보면 당시 그 결정을 하지 않았다면 지금 복구 자체가 불가능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하늘이 도운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제철소 다시 지어야 한다”고 했지만 그럼에도 막지 못한 천재지변에 일각에서는 “제철소를 다시 지어야 한다”는 비관적인 전망까지도 나왔다. 상황은 암울했지만, 직원들은 제철소를 되살려보겠다는 일념으로 포기하지 않았다. 당시 직원들이 발휘했던 여러 기지도 이날 공유됐다. 침수된 전기 제어장치를 빠르게 건조하기 위해 제철소 내 목욕탕에 있는 의류건조기와 인근 농가에 있는 고추건조기까지 구해오기도 했다. 공장에 물을 빼는 작업에 동원된 펌프에 전기를 공급하기 위해 전기차를 가진 직원들이 배터리를 전원으로 연결해 사용하기도 했다.고졸 출신 임원으로 이름이 알려졌던 손 상무보의 스토리가 가장 극적이다. 전기설비 전문가인 그는 고장 난 압연기용 메인 모터들을 수리하기 위해 “1년 이상이 걸릴 것”이라는 국내외 설비 제작사들의 대답에 절망했다. 최대 170t에 달하는 모터를 직접 수리하는 것은 그에게도 큰 모험이었다. 하지만 다른 방도가 없었다. 한시가 급한 상황에서 1년을 기다릴 순 없는 노릇이었다. 결국 수리를 감행하고 현재 총 47대 중 33대 모터들을 척척 고쳐 나가는 손 상무보는 “내가 방향을 잡으면 지옥이든 천당이든 믿고 함께 걸어줄 동료들이 있다는 사실에 자신감이 있었다”면서 “공장 전원을 사전에 차단했기에 일말의 희망이 있었다”고 전했다. 포스코는 “지금껏 해 왔듯 ‘빠르게 보다 안전하게’ 전 임직원이 빈틈없이 복구를 진행해 더 단단한 조직과 강건한 제철소로 거듭날 것”이라면서 “이번 수해 피해 상황과 복구 과정을 자세히 기록해 분석하고 기후 이상 현상에 대응한 최고 수준의 재난 대비 체계를 빠른 시일 내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이새날 서울시의원, ‘도산 안창호 선생 탄신 144주년 기념행사’ 참석

    이새날 서울시의원, ‘도산 안창호 선생 탄신 144주년 기념행사’ 참석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강남1)은 지난 18일 도산안창호 윈드오케스트라 기념연주회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공연은 사단법인 도산안창호선생기념사업회(회장 김재실)가 주관하는 ‘도산 안창호 선생 탄신 144주년 기념행사’ 중 하나로, 강남구에 위치한 도산안창호기념관 강당에서 열렸다. 특히 기념연주회에는 지역 주민들이 초청됐고, 태영호 국회의원을 비롯해 조성명 강남구청장과 강남구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시의원과 구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도산 안창호 선생이 작사한 ‘거국가’와 더불어 클래식과 영화음악, 민요 등 다양한 장르의 레퍼토리가 펼쳐졌으며,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도산 안창호 윈드오케스트라(단장: 박종록)는 나라의 자주 독립을 위해 평생을 바친 도산 안창호 선생의 애국사상을 널리 전파하고 음악봉사를 통해 사회의 발전과 화합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창단했다. 공연을 마친 뒤 최종엽 도산 안창호 윈드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는 “특별히 의미 깊은 이번 연주회를 위해 부족한 준비시간에도 불구하고 땀흘려 연습했다. 훌륭한 연주로 관객으로부터 뜨거운 찬사와 격려의 박수를 이끌어낸 우리 단원들이 정말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의 여건상 갈 길이 멀다고 생각한다. 더 좋은 음악단체로 발전해 창단 취지에 걸맞는 연주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지자체의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이어 이 의원은 “일생을 조국 독립에 바친 민족의 큰 어른을 기념하는 공연이 강남구에서 열리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히며, 기념연주회 공연을 펼친 도산안창호 윈드오케스트라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허니제이, 신혼느낌 물씬…눈에서 쏟아지는 하트

    허니제이, 신혼느낌 물씬…눈에서 쏟아지는 하트

    댄서 허니제이가 달달한 신혼 일상을 공개했다. 허니제이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코멘트 없이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 속 허니제이는 하트가 나오는 필터를 적용한 채 개구진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눈에서 하트가 뚝뚝 떨어지는 모습에서 신혼의 행복이 느껴진다. 한편, 허니제이는 지난 18일 1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 ‘술도녀’ 한선화, 유방암 극복 후 밝은 근황

    ‘술도녀’ 한선화, 유방암 극복 후 밝은 근황

    술 천재 요가 강사 한선화의 반가운 귀환을 알리는 첫 스틸이 공개됐다. 오는 12월 9일 금요일 첫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2’(극본 위소영, 연출 박수원, 제공 티빙, 제작 본팩토리)는 하루 끝의 술 한잔이 인생의 신념인 세 여자의 일상을 그린 본격 기승전술 드라마, 그 두 번째 이야기다. 지난 해 한선화는 ‘술꾼도시여자들’에서 지칠 줄 모르는 하이 텐션과 빛나는 외모를 자랑하는 요가 강사 한지연 역을 맡아 드라마의 재미를 더했다. 술을 사랑하는 애주가 면모부터 장례 절차를 담담하게 진행하는 어른스러운 모습까지 입체적인 캐릭터를 선보이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그녀가 ‘술꾼도시여자들2’를 통해 더욱 무르익은 연기로 돌아온다. 극 중 한지연(한선화 분)은 이슬 같이 투명하고 깨끗한 심성을 가진 요가 강사로, 갑작스레 찾아온 유방암에도 “수술하면 생존 확률이 50%나 된다”라고 말할 만큼 낙천적인 인물. 이에 이번 ‘술꾼도시여자들2’에서는 고된 수술을 겪었던 그녀가 기존의 요가 학원을 떠나 자연주의 요가 수련원으로 이직, 새로운 사회생활을 시작할 예정이다.그런 가운데 자연주의에 입성한 한지연의 색다른 모습이 포착됐다. 타이트한 요가 복장이 아닌 편안한 옷을 입은 채 온화한 미소를 짓고 있는 것. 과연 그녀는 어떤 계기로 자연주의에 발을 들이게 됐을지, 또 새롭게 찾은 직장에서는 무슨 일을 경험하게 될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여전히 사랑스러운 그녀의 ‘술 천재’적 모멘트도 엿볼 수 있어 기대를 모은다. 앞서 한지연은 소문난 술꾼 사이에서도 술의 맛을 즐기는 독보적인 ‘술 천재’로 활약했던 터. 술병을 앞에 둔 채 양쪽 손가락을 세우고 분위기에 제대로 취한 한지연의 미소에서 꺼지지 않는 하이 텐션이 느껴진다. 러블리 에너지로 랜선 친구들의 기력을 북돋아줄 한지연과의 재회가 더욱 기다려진다. ‘술꾼도시여자들2’ 제작진은 “한선화 배우가 가진 연기 열정과 그녀만의 특별한 캐릭터 해석이 한지연이라는 인물을 재탄생시켰다”라며 “더욱 다채로운 표현력으로 또다른 재미를 선사할 한선화의 연기에 주목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도시에 이어 자연까지 접수할 한선화의 상큼 발랄한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2’는 오는 12월 9일 금요일 티빙에서 최초 공개된다.
  • 미국육류수출협회, ’2022 아메리칸 바비큐 위크’ 개최

    미국육류수출협회, ’2022 아메리칸 바비큐 위크’ 개최

    미국육류수출협회(한국지사장 박준일)는 다음달 8일까지 ‘2022 아메리칸 바비큐 위크’ 행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2015년과 2016년, 지난해 이어 4번째로 개최된 ‘아메리칸 바비큐 위크’는 미국산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활용해 정통 바비큐를 선보이는 레스토랑을 경험할 수 있는 미식 행사다. 미국인의 ‘소울푸드’로 불리는 ‘아메리칸 바비큐’는 고기를 훈연한 후 낮은 온도에서 오랜 시간 간접열로 구워 내는 ‘로우&슬로우’ 방식으로 조리해 부드럽고 육즙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아메리칸 바비큐에는 소고기와 돼지고기가 모두 사용되며, 소고기 메뉴는 브리스킷과 비프립, 돼지고기 메뉴로는 스페어립, 베이비백립, 풀드포크, 소시지가 대표적이다. 이번 ‘2022 아메리칸 바비큐 위크’는 고릴라브루잉(광안점), 더보일러스, 루트889, 립스립스립스, 문츠바베큐, 바비큐파크, 블루스모크, 스모크타운, 스모키립스, 스톤벨리 바베큐, 어반그릴 바베큐하우스, 유제이 스모크하우스(평택점과 동탄점), 카우보이그릴, 텍사스로드하우스, 피가로, 헬카우 등 손꼽히는 전국 16개 브랜드의 22개 매장이 참여한다. 이번 ‘2022 아메리칸 바비큐 위크’는 참여하는 브랜드와 매장 수를 비롯해 지역도 지난해 대비 전국구 규모로 확대돼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정통 아메리칸 바비큐를 소개하고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매장 방문, 포장, 배달 외에도, 일부 레스토랑의 경우 온라인 몰에서 밀키트로 주문해 택배로도 받아볼 수 있어 매장에 직접 가지 않아도 다양한 장소에서 아메리칸 바비큐를 즐길 수 있다. 행사 기간 동안 참여 레스토랑에서 행사 메뉴를 주문하는 고객들에게는 ‘맛밤’ 또는 ‘음료’를 증정한다. 특히, 이번 ‘2022 아메리칸 바비큐 위크’에는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가 참여, 레스토랑 중 한 곳인 ‘문츠바베큐’를 직접 방문해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는 지난 7월 부임 이후 국내 여러 행사에 참여하며 한국인들과 소통하며 미국 문화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문츠바베큐에서 필립 골드버그 대사는 인기 먹방 유튜버인 히밥과 ‘2022 아메리칸 바비큐 위크’를 응원하는 콘텐츠 촬영도 함께했다. 필립 골드버그 대사의 온화함과 히밥 특유의 에너지로 아메리칸 바비큐를 즐기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촬영이 진행됐다. 미국육류수출협회 박준일 한국지사장은 “한국 소비자분들께 보다 다양한 정통 아메리칸 바비큐를 소개하고 코로나19 등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을 소상공인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이번 아메리칸 바비큐 위크를 준비했다”며 “방문, 포장, 배달 뿐만 아니라 택배로 받아보는 밀키트까지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아메리칸 바비큐 위크와 함께 여권 없이 떠나는 미국 여행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육류수출협회는 ‘2022 아메리칸 바비큐 위크’를 기념해 지큐 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과 인기 팟캐스트 ‘씨네마운틴’ 인스타그램에서 아메리칸 바비큐 위크 참여 브랜드의 식사권과 밀키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2022 아메리칸 바비큐 위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 및 이벤트 정보는 미국육류수출협회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인 ‘아메리칸 미트스토리’ 웹사이트 및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순천향대 메타버스 활용, MZ세대 등 PR 성공사례 평가

    순천향대 메타버스 활용, MZ세대 등 PR 성공사례 평가

    메타버스를 활용한 스토리텔링 마케팅을 선보여 유부트 1000만뷰를 돌파한 순천향대학교(총장 김승우)가 메타버스를 활용한 입학식의 성공적인 ‘PR(Public Relations)’ 사례로 평가받았다. 순천향대는 한국PR협회가 주관한 제30회 한국PR대상 시상식에서 PR성공사례-비영리조직/NGO 부문에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30회를 맞는 한국PR대상은 PR산업 활성화와 PR활동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993년 제정됐으며 성공적인 PR 사례와 우수 PR인을 발굴하고 있다. 순천향대는 코로나19로 대학교육의 환경과 문화가 급격히 변화하는 언택트 시대에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대학 캠퍼스에서 상호 교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메타버스 입학식을 개최헸다.올해도 메타버스 입학식을 언론 보도 등의 오프라인 PR뿐만 아니라 SNS를 통해 △티저영상 △하이라이트 영상(글로벌 버전) △숏폼 콘텐츠 △메타버스 입학식 이벤트 등의 다양한 온라인 PR을 실시했다. 메타휴먼 스칼라를 활용한 세계관 스토리텔링 마케팅을 담은 2022 메타버스 입학식 글로벌 버전 유튜브 영상은 조회 수 1000만 뷰 이상을 달성해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MZ세대에게도 큰 주목을 받았다. 김승우 총장은 “대학 마케팅은 새로운 변화에 직면해있다. MZ세대의 니즈를 반영한 혁신적인 브랜드 마케팅을 계속해서 시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사격 국대된 김민경, 대회 1일차 근황 [포착]

    사격 국대된 김민경, 대회 1일차 근황 [포착]

    코미디언이자 사격 국가대표 김민경이 팬들의 응원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지난 22일 김민경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늘은 경기가 없어서 잠깐 촬영 나왔는데 한국인 커플을 만났다. 그 커플은 내 경기를 응원하러 필리핀에서 파타야를 왔다고 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김민경은 “너무 감사합니다. 울지 말라는 말에 눈물을 꾹 참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라며 고마움을 내비쳤다. 사진 속에는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김민경의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김민경은 지난 19일부터 태국에서 열리고 있는 ‘2022 IPSC 핸드건 월드 슛(2022 IPSC)’에 국가대표 자격으로 출전하고 있다.
  • “홈즈 여동생 위해 색칠·인형놀이까지 했죠”

    “홈즈 여동생 위해 색칠·인형놀이까지 했죠”

    “셜록 홈즈가 왜 전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지 명확히 답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에놀라 홈즈의 인기 이유도 마찬가지라 생각한다.” 셜록 홈즈에게는 아직 미치지 못하지만, 나이 차 많이 나는 그의 여동생 에놀라 홈즈도 만만치 않게 전 세계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에놀라는 코넌 도일의 원작에는 나오지 않는, 소설가 낸시 스프링어가 만든 가공의 인물이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에서 이달 4일 공개한 영화 ‘에놀라 홈즈 2’는 일주일 연속 전 세계 1위에 올라 있다. 원작자인 스프링어는 최근 국내 언론사와 진행한 공동 인터뷰에서 에놀라의 인기에 대해 “솔직히 셜록 홈즈 때문 아니겠느냐”고 유쾌하게 답했다.스프링어는 2006년 한 출판사 편집자의 요청을 받은 뒤 에놀라라는 인물을 구상했다. “‘잭 더 리퍼가 활보하던 어둡고 우울한 런던을 배경으로 작품을 써 달라’는 주문에 갑자기 셜록 홈즈가 떠올랐다”고 했다. 처음엔 셜록의 딸을 구상했지만, 셜록이 워낙 금욕적인 인물이어서 대신 여동생을 생각했다. 그는 사실 셜록 홈즈의 골수 팬으로, 시리즈는 외울 수준으로 많이 읽었다. 12살 때쯤엔 더 읽을 책이 없어서 괴로워했을 정도였다. 이렇게 시작한 에놀라의 이야기는 최근 출간한 ‘우아한 가출’(북레시피)까지 모두 8편이 나왔다. 스프링어는 그동안 이야기 구상에 대해 “전개가 어떻게 이어질지는 사실 나도 잘 모른다”면서 “이야기를 만드는 것은 에놀라라는 캐릭터의 힘”이라고 했다. “에놀라라는 캐릭터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다 보면 신기하게도 이야기가 풀린다. 초고 단계에선 안 풀리더라도 결국은 다 풀렸다”고 덧붙였다. 다만 배경이 되는 19세기 초반의 시대 고증만큼은 철저히 했다. 관련 분야 책을 읽고 인터넷 검색을 하고, 셜록 홈즈 관련 영화를 보고 영국의 여러 앤티크 가게들도 직접 찾았다. 여기에 다른 작가들과 다른 자신만의 자료 정리 비법도 있다. “빅토리아 시대 복식, 주택, 마차 등의 밑그림이 그려진 어른 대상 컬러링북을 사서 아주 세밀하게 색칠을 하고, 당시 가정을 소재로 한 종이인형을 주문해 놀기도 했다. 구식 장부 책을 구해 메모, 스티커, 그림 등 그동안 조사한 자료를 모두 스크랩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당시 고증의 모든 게 이 장부에 담겨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면서 “정보를 내 것으로 소화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 귀띔했다. 첫 번째 소설을 쓰기 전 몇 달 동안 이런 식으로 자료를 모았고, 17년 동안 집필 과정에서도 이런 방식을 썼다. 발랄하면서도 거침없는 에놀라는 배우 밀리 바비 브라운이 맡아 ‘10대 천재 탐정’다운 찰떡 연기를 선사한다. 브라운은 열두 살 때 넷플릭스 시리즈 ‘기묘한 이야기’ 시즌1(2016)에 등장하며 연기 천재로 인정받았다. 여기에 DC 코믹스 영화 ‘슈퍼맨’ 주연으로 유명한 헨리 캐빌이 셜록 역을 맡았다. 그는 이에 대해 “원작을 영상으로 무척 잘 옮겨 냈다. 다만 소설은 단어의 미묘한 선택, 화자의 생각, 공간의 느낌 같은 것을 보여 주지만 영화는 끊임없는 사건의 연속에 집중하는 게 차이점”이라 설명했다. 세계적으로 많은 인기를 얻었지만, 에놀라 홈즈 시리즈는 앞을 기약할 수 없는 상태다. 스프링어는 “후속편은 ‘에놀라 홈즈와 몽구스의 종적’(가제)인데, 이후 별도 후속작 계획은 아직 없다”고 밝혔다.
  • [인사]

    ■외교부 △재외동포영사실장 최영한△기후환경과학외교국장 윤현수△아시아태평양국 심의관 김상훈△동북아시아국 심의관 강영신 ■산업통상자원부 ◇과장급 전보△산업재난담당관 이원규△경제자유구역기획단 혁신지원팀장 박학희 ■국세청 ◇서기관 승진 △기획재정담당관실 박찬주△빅데이터센터 이기각△감찰담당관실 최병구△심사2담당관실 허준영△역외정보담당관실 김지훈△징세과 조창우△부가가치세과 박형민△원천세과 김재산△조사기획과 손종욱△세원정보과 김병철△장려세제운영과 천주석 ◇서울지방국세청 △감사관실 윤명덕△부가가치세과 노충환△조사1국 조사1과 구성진 ◇중부지방국세청 △감사관실 성병모△조사2국 조사관리과 김진숙 ◇광주지방국세청 △부가가치세과장 이진재 ◇대구지방국세청 △감사관 윤재복 ◇부산지방국세청 △징세과 황순민 ◇국세공무원교육원 △교육기획과 고동환 ■㈜LS ◇상무 승진△홍석창 ■LS전선 ◇전무 영입△안진수 ◇상무 승진△장동욱 ■LS ELECTRIC ◇부사장 승진△김동현 ◇전무 승진△안길영 ◇상무 승진△박우범 서장철 어영국 윤원호 ◇이사 신규선임△조주현 ◇전입이상범 상무 ■LS MnM ◇상무 승진△유성환 ◇이사 신규선임△김대호 김동환 김성직 ■LS엠트론 ◇상무 승진△이상민 ◇이사 신규선임△정년기 고완 ■가온전선 ◇최고경영자 선임△정현 ◇이사 신규선임△염주호 ■E1 ◇부사장 승진△한상훈 ◇전무 승진△김수근 ■예스코홀딩스 ◇상무 승진△이정철 ■LS글로벌 ◇최고경영자 선임△김형민 ■LS전선아시아 ◇최고경영자 선임△김승환 ■G&P ◇최고경영자 선임△양영훈 ■LS EV KOREA ◇최고경영자 선임△최숙아 ■LS EVC ◇최고경영자 선임△홍영호 ■GRM ◇전무 승진△정경수 ■토리컴 ◇이사 신규선임△허기수
  • [씨줄날줄] 95세 신인가수/박현갑 논설위원

    [씨줄날줄] 95세 신인가수/박현갑 논설위원

    “아직 꿈을 이루지 못한 분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어요. 신념과 사랑이 있다면 그 꿈을 이룰 수 있다는 겁니다. 저는 확신해요. 어떤 것도 너무 늦은 건 없어요.”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제23회 라틴 그래미 어워즈에서 신인상을 받은 올해 95세인 앙헬라 알바레스가 기립박수를 보내는 관객들에게 한 말이다. 그녀는 2000년부터 시작된 라틴 그래미 어워즈의 역대 최고령 수상자다. 쿠바 출신인 그녀는 10대 때부터 음악 활동을 해 왔지만 첫 공연을 91세에 하고, 앨범은 지난해 냈다. 평소 기타를 치며 음악에 대한 열정을 놓지 않았으나 쿠바 혁명을 피해 미국으로 이민을 간 뒤 네 자녀 뒷바라지에다 아버지가 가수 되는 걸 반대해 자신이 만든 곡을 친구나 가족들에만 들려주고는 공개 활동은 하지 않았다고 한다. 음반 제작자인 손자가 할머니가 작곡한 노래를 보고는 가족 유산으로 남겨야 한다며 공연을 마련했고 지난해 음반을 냈다. 그녀는 “95세란 나이는 조금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청춘이란 인생의 어떤 기간이 아니라 마음의 상태를 말한다”는 미국의 시인 새뮤얼 울먼의 시 ‘청춘’을 실천한 셈이다. 알바레스는 남편과 외동딸을 암으로 먼저 보내는 고통 속에서도 음악에 대한 열정을 놓지 않았다. 많은 사람들이 그녀의 스토리에 감동한 건 역경 속에서도 꿈을 이뤄 냈기 때문일 게다. 나이가 들면 보거나 듣는 게 예전 같지 않다. 걸음걸이는 느려지고 기억력도 떨어진다. 인간이 살면서 겪게 되는 자연스런 현상들이다. 나이가 들수록 멀리만 보고, 필요한 소리만 들으라는 뜻이라고 애써 위로하면서도 돋보기를 찾고, 보청기를 귀에 꽂는다. 물건을 깜박하는 것도 시시콜콜한 기억이나 일상과 거리를 두라는 뜻이라고 스스로 느림의 미학을 강조하지만 약을 챙기게 된다. 노익장은 육체적 건강을 챙기는 것만으로는 가능하지 않다. 배우자나 친구와의 고통스런 이별을 이겨 내며 욕할 게 있더라도 웃어넘기고, 함부로 남을 험담하지 않는 ‘불언장단’의 지혜를 깨달을 때 가능하다. 흘러가는 세월을 막을 순 없지만 마음속 열정만은 잃지 말자.
  • [길섶에서] 한계/안미현 수석논설위원

    [길섶에서] 한계/안미현 수석논설위원

    두 팔이 없는 호른 연주자를 우연히 TV에서 보게 됐다. 서른한 살의 꽤 유명한 독일 연주자다. 태어날 때부터 팔이 없었다고 한다. 음정을 내는 호른의 밸브를 왼발로 누르며 연주했다. 손가락처럼 움직이는 발가락 놀림에 놀랐고, 따뜻하고 고운 호른의 음색에 또 놀랐다. 더 큰 놀라움은 그다음에 찾아왔다. 진행자가 “발가락으로 연주하는 게 어렵지 않으냐”고 물었다. 곧바로 따라 나온 대답. “다른 걸로 연주를 해 본 적이 없어 뭐가 더 어려운지 모르겠다.” 처음부터 발로만 연주를 해 비교하기가 어렵다고 담담하게 말하는 그의 모습 앞에서 ‘역경 스토리’를 지레짐작했던 마음이 부끄러워졌다. 커다랗게 벌어진 호른의 입을 때론 막고 때론 터 주면서 음색에 변화를 주는 것은 통상 오른손의 역할이다. 그는 ‘입술’로 한다. 이 또한 다른 걸로 해 본 적이 없으니 쉽고 어려움을 가늠할 수 없으리라. 오른손인 그의 입술에서 툭 튀어나온 말. “한계는 스스로 정하는 겁니다.”
  • 도봉, 국제 탄소정보공개 2년 연속 A등급

    도봉, 국제 탄소정보공개 2년 연속 A등급

    서울 도봉구가 국제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평가에서 국내에서 유일하게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CDP는 영국의 비영리 국제 조직으로, 전 세계 기업과 도시의 환경 정보를 수집하고 공유하는 탄소정보공개 플랫폼이다. 현재 9600여개 기업과 1000여개 도시가 가입돼 있다. 도봉구는 2020년부터 CDP에 참여해 왔다. 도봉구에 따르면 CDP 평가 과정과 등급 인증 기준은 까다로운 편이다. 기후 이슈 관리 및 거버넌스 협력, 기후변화 위험 및 취약성 평가, 온실가스 배출량 목록 등 20개 분야 40개 항목에 대한 평가 기관의 기준을 통과해야 A등급을 받을 수 있다. 매년 평가를 통해 새롭게 등급을 부여하기 때문에 최고 등급을 유지하는 것도 어려운 편이다. 올해 평가는 국내 22곳을 포함해 전 세계 1002개 도시를 대상으로 시행됐다. 국내에서 A등급을 획득한 기초지자체는 도봉구가 유일하다. 광역지자체에서는 서울시와 대구시가 받았다. 도봉구는 ▲온실가스 인벤토리(배출량·배출원 목록) 구축 ▲온실가스 감축 실적 ▲기후변화 취약성에 대한 분석과 적응 대책 시행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앞으로도 기후 위기 대응을 선도하는 글로벌 도시로서 주민과 함께 탄소중립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아이엔지스토리 작심, 홍콩에 이어 미국, 호주, 베트남,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지에서 스터디카페, 독서실 수출 문의 증가”

    “아이엔지스토리 작심, 홍콩에 이어 미국, 호주, 베트남,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지에서 스터디카페, 독서실 수출 문의 증가”

    국내 스터디카페, 독서실 1위 브랜드 작심을 운영하고 있는 아이엔지스토리는 플랫폼 수출에 대한 해외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아이엔지스토리는 지난해 작심 독서실 기반의 ‘K독서실’ 플랫폼을 홍콩에 추출한데 이어 미국, 호주, 베트남,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지에서 문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이엔지스토리는 공간 기반사업 플랫폼 기업으로 스터디카페, 독서실과 픽코파트너스의 중앙관제화 시스템 SaaS(Software as a Service)가 결합된 오프라인 매장 무인 운영 플랫폼을 구축해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회원관리, 매출 관리 등 전반적인 매장 운영이 가능하게 하는 자체 개발 소프트웨어까지 보유하면서 스터디카페, 독서실 브랜드까지 운영하는 기업은 아이엔지스토리가 유일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아이엔지스토리는 작심 외에도 하우스터디 스터디카페를 운영하고 있으며, 작심(500여개)과 하우스터디(250여개) 국내 매장은 750여 곳에 이른다. 전국 모든 매장이 앵커 테넌트(고객을 끌어모으는 핵심점포) 역할을 하고 있다. 아이엔지스토리 관계자는 “아이엔지스토리는 ‘픽코파트너스’프로그램 개발 초기부터 글로벌화를 염두에 두고 각국의 키오스크에 설치가 가능한 SaaS 모듈형으로 개발했기 때문에 전 세계 어디든 현지화 적용이 가능하다”며 “윈도우 기반이라면 키오스크 호환 기종은 모두 지원 가능하며 스터디카페, 독서실 입출입 시스템의 경우 자체 개발 소프트웨어인 ‘픽코 에이젼트’를 설치하면 현지에서 사용 중인 프로그램과 연동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 “아이엔지스토리는 공간과 소프트웨어가 결합된 스터디카페, 독서실 창업 플랫폼을 구축해 국내 시장에서 글로벌 시장으로 무대를 확장하고 있다. ‘픽코파트너스’소프트웨어를 통해 매장 운영에 대한 중앙관제화가 가능하며 자체 개발 모듈을 통해 현지화가 가능해 미국, 호주, 베트남,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지에서 러브콜이 급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우영우’, ‘복면가왕’ 잘 나가네

    우영우’, ‘복면가왕’ 잘 나가네

    한국 기업들이 세계 최대 방송영상콘텐츠시장에서 전년 대비 2배 이상 수출 계약을 맺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달 17~20일 프랑스 칸에서 열린 세계 최대 방송영상콘텐츠시장 ‘밉컴(MIPCOM) 2022’ 수출 성과를 21일 발표했다. 문체부에 따르면, 17개 한국 기업이 63개 콘텐츠로 전년 대비 105.9% 증가한 1664만 달러(220억 5000만원)를 계약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1589만 달러보다 증가한 수치다. 밉컴은 방송영상콘텐츠 관계자가 매년 1만명 이상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 방송시장으로, 올해 38회째를 맞았다. 올해 행사에서는 전 세계 108개국 321개 방송영상콘텐츠 기업과 관계자 1만 800여명, 구매자 3100명이 참가해 수출 계약과 리메이크 제작 등 다양한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독일, 미국, 호주에서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복면가왕(MBC)’이 남아공 등에 추가 판매에 성공해 누적 전 세계 55개국 판매를 기록했다. 지난해 MBN에서 방영한 예능 형식 ‘배틀 인 더 박스(썸씽스페셜)’는 독일 트레저 티브이와 포맷 프로그램을 제작 납품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권리를 부여하는 옵션 계약을 체결했다. 신작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SLL)’은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와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드라마 ‘트레인(CJ E&M)’, ‘괴이(CJ E&M)’는 영국, 다큐멘터리 ‘빛을 삼킨 뱀(EBS)’은 미국 등과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현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특별 시사회를 진행했다. 제작사인 에이스토리의 이상백 대표는 “여러 국가에서 리메이크 제안을 받은 상태”라고 밝혔다. 문체부는 23·24일 두바이국제콘텐츠마켓(DICM) 2022에 처음 참가해 한국 공동관을 운영하는 등 영상 콘텐츠 판매에 나선다. 박용철 문체부 미디어정책국장은 “내년 방송영상콘텐츠 산업 지원 예산안을 1228억원 규모로 올해 대비 2.5배 확대하고 우리 콘텐츠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한류 콘텐츠의 인기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18세 임신시킨 10살 연상 교회 선생님…미혼모 센터서 홀로 출산

    18세 임신시킨 10살 연상 교회 선생님…미혼모 센터서 홀로 출산

    19살에 엄마가 된 김보연이 열 살 연상의 남편과 러브스토리를 들려준다. 22일 오후 10시 20분 방송하는 MBN 예능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에서는 김보현이 출연해 어린 나이에 임신해 교회 선생님이었던 남편과 가정을 이루게 된 사연을 전한다. 김보현은 초등학생 때 부모님의 이혼과 학교 폭력을 겪으며 외로운 삶을 살아왔다. 그러던 중 교회에서 만난 10세 연상의 교회 선생님과 가까워졌고, 선생님의 적극적인 호감 표현으로 교제를 시작하게 됐다. 하지만 18세의 나이에 임신을 하게 됐고, 친아버지에게 임신 사실을 숨긴 채 홀로 미혼모 센터로 가서 출산을 했다. 열 살이나 나이 많은 남자친구가 있음에도 ‘나홀로 출산’을 한 김보현의 충격 사연에 MC들은 “숨 막힌다”, “사연이 너무 세다”며 답답함을 토로한다. 제작진은 “19세에 엄마가 된 김보현이 아픈 상처를 딛고, 선생님과 우여곡절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현재 열 살이 된 아들과의 일상을 편견 없는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태극기 휘날리는 ‘피겨 장군’

    태극기 휘날리는 ‘피겨 장군’

    ‘피겨 장군’ 김예림(19·단국대)이 한국 여자 피겨 선수로는 ‘피겨 여왕’ 김연아(은퇴) 이후 13년 만에 국제빙상경기연맹(ISU) 그랑프리 금메달과 왕중왕전 파이널 티켓을 따냈다. 김예림은 지난 19일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 마코마나이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2~23시즌 ISU 그랑프리 5차 대회 NHK 트로피 프리스케이팅에서 132.27점을 받아 2위에 올랐다. 그러나 김예림은 전날 쇼트프로그램 72.22점(1위)을 합쳐 최종 합계 204.49점으로 쇼트 2위·프리 1위를 차지한 베이징동계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사카모토 가오리(일본·201.87점)를 제치고 생애 첫 그랑프리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달 3차 대회 프랑스 그랑프리에서 은메달을 따냈던 김예림은 그랑프리 포인트 28점으로 중간 순위 2위에 올라 남은 6차 대회 결과에 관계없이 오는 12월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리는 파이널 출전권을 획득했다. 파이널은 6차례 그랑프리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둔 6명이 경쟁하는 왕중왕전이다. 각 선수는 2회 그랑프리 대회에 출전해 거둔 성적을 토대로 파이널 진출을 가린다. 김예림은 아직 1개 그랑프리를 남긴 미하라 마이(일본)와 로에나 헨드릭스(이상 15점·벨기에)가 선전해도 최종 4위를 확보한다. 한국 선수가 그랑프리 시리즈 금메달을 획득하고, 또 파이널 여자 싱글 무대에 서는 것은 2009~10시즌 김연아 이후 13년 만에 처음이다. 김예림은 이날 시상식에서 2009~10시즌 파이널에서 김연아가 우승하며 연출했던 ‘연지 곤지 시상식’(태극기 아래 양옆에 일장기를 두는 것)을 재현하기도 했다. 김연아 이후 유영(18·수리고), 임은수(19·고려대)와 함께 ‘꿈나무 트로이카’를 이뤘으나 부상 등이 겹치며 가장 더딘 성장을 보여 줬던 김예림으로서는 ‘포스트 김연아’ 중 제일 먼저 그랑프리 금메달을 따고 파이널 무대에 서는 영광을 누린 셈이다. 올 시즌 그랑프리에는 피겨 강국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징계로 출전하지 못해 김예림의 파이널 입상 가능성도 더욱 높아진 상황이다. 김예림은 소속사 올댓스포츠를 통해 “욕심내지 않고 타려고 노력했는데 우승하게 돼 감사하다”며 “파이널 무대에선 아쉬웠던 부분을 보완해 완벽한 연기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 데이터 폭증에 ‘퀘타’ ‘론나’ 등 새 단위 4개 탄생

     전 세계 데이터 폭증에 ‘퀘타’, ‘론나’ 등의 새로운 단위 표현이 탄생했다.  국제도량형국(BIPM)에 따르면 1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나흘간 열린 뒤 폐막한 제27차 국제도량형총회(CGPM)에서 새로운 국제단위(SI) 접두어 4종이 의결됐다.  세계 각 정부 대표들이 4년마다 모여 CGPM을 열고 측정과 단위 문제를 결정한다. SI 접두어가 추가된 것은 1991년 이후 31년 만이다.  이번에 만들어진 SI 접두어인 퀘타는 숫자 1 뒤에 0이 30개 붙은 ‘10의 30제곱’을 지칭한다. 10의 27제곱은 론나로 부르기로 했다. 또 소수점 아래 30번째 자리는 ‘퀙토’, 27번째 자리는 ‘론토’라고 이름이 붙여졌다.  영국 국립물리연구소는 이번에 SI 접두어가 추가된 데 대해 “데이터과학과 디지털 스토리지 분야의 요구 때문”이라고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데이터 저장량이 폭증하면서 기존 SI 접두어 중 가장 큰 ‘요타’ 단위로도 모자라는 상황이 곧 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991년 만들어진 요타는 10의 24제곱을 말한다.  앞으로 퀘타는 축약 시 ‘Q’로 쓰인다. 론나는 ‘R’, 퀙토는 ‘q‘, 론토는 ‘r’이다. 이에 따라 지구의 질량은 6론나그램(Rg) 등으로 표현할 수 있게 됐다.
  • “엄마가 ‘마이바흐’ 차를 긁었거든”…설수현 ‘망연자실’

    “엄마가 ‘마이바흐’ 차를 긁었거든”…설수현 ‘망연자실’

    미스코리아 출신 설수현이 아찔한 사고를 고백했다. 최근 설수현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괜찮아 딸아. 엄마가 너의 불운을 싹 가져왔어. 마이바흐라고 써있는 저 차를 긁었거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상위 플래그십 세단인 마이바흐 S클래스가 담겨 있다. 특히 마이바흐 S클래스는 출고가만 3억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설수현은 1999년 제43회 미스코리아 미로 데뷔했다. SBS Plus ‘여자플러스’, 채널 A ‘황금나침반’ 등에 출연하며 방송인으로 얼굴을 알렸다. 2002년 패션업체 한독어패럴 이창훈 사장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 여왕 다음은 장군...김예림, 포스트 김연아 중 가장 먼저 GP 파이널 터치다운

    여왕 다음은 장군...김예림, 포스트 김연아 중 가장 먼저 GP 파이널 터치다운

    ‘피겨 장군’ 김예림(19·단국대)이 한국 여자 피겨 선수로는 ‘피겨 여왕’ 김연아(은퇴) 이후 13년 만에 국제빙상경기연맹(ISU) 그랑프리 금메달과 왕중왕전 파이널 티켓을 따냈다. 김예림은 19일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 마코마나이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2~23 ISU 그랑프리 5차 대회 NHK트로피 프리스케이팅에서 132.27점을 받아 2위에 올랐다. 그러나 김예림은 전날 쇼트프로그램 72.22점(1위)을 합쳐 최종 합계 204.49점으로 쇼트 2위·프리 1위를 차지한 베이징동계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사카모토 가오리(일본·201.87점)를 제치고 생애 첫 그랑프리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달 3차 대회 프랑스 그랑프리에서 은메달을 따냈던 김예림은 그랑프리 포인트 28점으로 중간 순위 2위에 올라 남은 6차 대회 결과에 관계 없이 오는 12월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리는 파이널 출전권을 획득했다. 파이널은 6차례 그랑프리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둔 6명이 경쟁하는 왕중왕전이다. 각 선수는 2회 그랑프리 대회에 출전해 거둔 성적을 토대로 파이널 진출을 가린다. 김예림은 아직 1개 그랑프리를 남긴 미하라 마이(일본)와 로에나 헨드릭스(이상 15점·벨기에)가 선전해도 최종 4위를 확보한다. 한국 선수가 그랑프리 시리즈 금메달을 획득하고, 또 파이널 여자 싱글 무대에 서는 것은 2009~10시즌 김연아 이후 13년 만에 처음이다. 김예림은 또 이날 시상식에서 2009~10시즌 파이널에서 김연아가 우승하며 연출했던 ‘연지곤지 시상식’(일장기 사이에 태극기를 가장 높이 올리는 것)을 재현하기도 했다.김연아 이후 유영(18·수리고), 임은수(19·고려대)와 함께 ‘꿈나무 트로이카’를 이뤘으나 부상 등이 겹치며 가장 더딘 성장을 보여줬던 김예림으로서는 ‘포스트 김연아’ 중 가장 먼저 그랑프리 금메달을 따고 파이널 무대에 서는 영광을 누린 셈이다. 올 시즌 그랑프리에선 피겨 강국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징계로 출전하지 못해 김예림의 파이널 입상 가능성도 더욱 높아진 상황이다. 김예림은 소속사 올댓스포츠를 통해 “욕심내지 않고 타려고 노력했는데 우승하게 돼 감사하다”며 “파이널 무대에선 아쉬웠던 부분을 보완해 완벽한 연기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국 피겨 사상 남자 선수로는 처음 2018~19시즌 파이널 무대에 서며 동메달을 따냈던 차준환(21·고려대)은 이날 최종 254.76점으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1차 대회에서 동메달을 목에 건 차준환은 그러나, 그랑프리 포인트 22점으로 중간 합계 6위에 올라 파이널 진출이 사실상 힘들어졌다.
  • 조코비치, 루드 상대로 ATP 파이널스 6번째 정상 도전

    조코비치, 루드 상대로 ATP 파이널스 6번째 정상 도전

    노바크 조코비치(8위·세르비아) US오픈 준우승자 카스페르 루드(4위·노르웨이)를 상대로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시즌 왕중왕전 6번째 우승을 노크한다.조코비치는 20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니토 ATP 파이널스 단식 4강전에서 테일러 프리츠(9위·미국)를 2-0(7-6<7-5> 7-6<8-6>)으로 물리쳤다. 이어 열린 또 다른 준결승에서는 루드가 안드레이 루블료프(7위·러시아)를 역시 2-0(6-2 6-4)으로 일축하고 결승에 합류했다. 시즌 최종전인 ATP 파이널스는 한 시즌 단식 상위 성적 8명, 복식 8개 조만 출전해 2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벌인 뒤 4강 토너먼트로 챔피언을 가리는 시즌 왕중왕전 성격의 대회다. 조코비치가 우승하면 2008년과 2012∼15년에 이어 통산 여섯 번째 ATP 파이널스 정상에 오르면서 대회 최다 우승자인 로저 페더러(은퇴·스위스)의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다. 또 우승 상금도 역대 테니스 대회를 통틀어 최대 규모인 474만 300달러(약 63억 6000만원)를 받는다. 반면 루드가 정상에 오르면 우승 상금은 435만 7000달러로 조코비치가 우승했을 때보다 약간 적다. 이는 이번 대회 상금이 승리할 때마다 늘어나는 방식 때문인데, 조별리그 성적이 조코비치는 3승인 반면 루드는 2승1패를 기록했다.지금까지 단일 테니스 대회 최다 우승 상금 기록은 2019년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시세이도 파이널스에서 애슐리 바티(은퇴·호주)가 받았던 442만 달러다. 당시 환율로 51억원 정도였다. 따라서 조코비치가 우승하면 바티의 기록을 뛰어넘게 된다. 조코비치와 루드의 상대 전적은 조코비치가 3전 전승을 기록 중이다. 2020년부터 해마다 한 차례씩 만나 조코비치가 모두 2-0으로 이겼다. 조코비치는 올해 윔블던을 비롯해 ATP 투어 이상급의 대회 단식에서 네 차례 우승했고, 루드는 올해 클레이코트 대회에서만 세 번 투어 단식 타이틀을 챙겼다. 1987년생인 조코비치보다 11살 어린 1998년생 루드는 지난 9월 US오픈에서 준우승했으며 이어 서울에서 열린 ATP 투어 유진투자증권 코리아오픈에도 출전해 8강까지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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