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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왕시, 여성가족부 인증 ‘여성친화도시’에 지정

    의왕시, 여성가족부 인증 ‘여성친화도시’에 지정

    경기도 의왕시는 여성가족부 인증 ‘여성친화도시’에 지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양성이 균형 있게 참여하고, 여성역량 강화와 돌봄, 안전이 구현되는 정책을 운용하는 도시를 뜻한다. 시는 그동안 여성친화도시로 지정 받기 위해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관련된 중장기발전계획 수립, 전문인력 채용, 조례 제정 등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여성가족부는 시가 제출한 5년간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세부계획에 대한 객관적인 심사를 거쳐 지정을 결정했다. 시는 사회단체와 민·관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했다. 이를 위해 양성평등 포럼,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위한 선포식 및 토론회, 시민참여단 모니터링 활동 등 시민 주도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여성가족부의 인증을 통해 시는 2년 동안 노력의 성과를 인정받게 됐다. 앞으로 2023년까지 5대 목표 11개 정책과제, 22개 세부추진 과제와 의왕시만의 특화사업 8개를 추진한다. 김상돈 시장은 “앞으로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통해 시민 참여를 활성화할 것”이라며 “주민 일상이 편리한 도시, 아동·여성이 안전한 도시, 여성 일자리·돌봄이 제공되는 도시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김부선, 고소 취하 심경 “증거 부족…다 내려놓고 싶었다”

    김부선, 고소 취하 심경 “증거 부족…다 내려놓고 싶었다”

    배우 김부선이 이재명 경기지사를 상대로 제기한 고소 일부를 검찰 소환조사 도중에 취하한 데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김부선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딸이 고소도 취하하고 서울을 떠나 어디서든 이젠 좀 쉬라고 간곡히 애걸했다”면서 “고통스러운 지난 세월을 떠올리는 게 구차스럽고 다 내려놓고 싶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고민을 많이 했고, 오래된 딸의 요구를 이제야 받아들이게 되니 미안하고 한편으로 나를 성장시키는 딸이 참으로 고맙다”면서 “(변호인인) 강용석 변호사는 구속되어 있고, 11월 20일과 21일 이틀간 이재명 혼내준다고 조사받았는데 갑자기 다 놓고 싶더라. 날 괴롭힌 아파트 주민이 오버랩 되면서 치가 떨렸다. 어떤 놈이 도지사를 하든 대통령을 하든 내 알 바 아니다. 내가 살고 보자 이런 마음으로 취하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결정적인 건 내가 증거 부족으로 독박·피박 쓸 거 같아 쫄았다. 분당서에서 도시바 노트북을 싱가포르에서 찾아줄 거라 기대했지만, 여기는 미국이 아니더라. 증거가 부족한 상황에서 난감했고 고민 많이 했다”면서 “힘든 시간이 지속되겠지만 이겨내겠다.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해 죄송하다. 취하했지만 당장 이기는 게 이기는 것은 아닐 거다. 여러분들은 이미 승리했다. 그간의 격려와 지지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씨는 지난 14일 이 지사의 ‘여배우 스캔들’ 관련 혐의와 관련해 소환조사를 받던 중, 이 지사가 자신을 허언증 환자로 몰며 명예를 훼손했다는 내용을 더는 문제 삼지 않겠다는 취지의 진술을 하고, 이와 관련한 고소를 취하한다는 내용의 고소취하장을 제출했다. 김씨는 9월 18일 “(이 지사에게) 허언증 환자로 몰려 정신적·경제적 손해를 입었다”며 이 지사를 정보통신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고소장에는 이 지사가 6·13 지방선거를 앞둔 TV 토론회에서 ‘여배우 스캔들’ 의혹을 부인한 것과 관련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도 함께 담겼다. 검찰은 고소장에 명시된 혐의 2개 중 명예훼손에 관해서는 김씨가 처벌 의사를 철회함에 따라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했다. 나머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는 수사를 계속했으나 스캔들을 입증할만한 증거가 나오지 않아 지난 11일 불기소 처분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김부선, 이재명 명예훼손 고소는 취하

    김부선, 이재명 명예훼손 고소는 취하

    배우 김부선씨가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상대로 낸 소송 가운데 명예훼손 관련 고소를 취하한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수원지검 성남지청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이 지사와 자신의 스캔들에 대해 검찰 조사를 받던 중 이 지사가 자신을 허언증 환자로 몰며 명예를 훼손했다는 내용을 더는 문제 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후 김씨는 고소취하장도 제출했다. 김씨는 검찰에 “이제는 이와 관련된 건으로 시달리기 싫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는 9월 18일 “(이 지사에게) 허언증 환자로 몰려 정신적·경제적 손해를 입었다”며 이 지사를 정보통신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고소장에는 이 지사가 6·13 지방선거를 앞둔 TV 토론회에서 ‘여배우 스캔들’ 의혹을 부인한 것과 관련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도 함께 담겼다. 검찰은 고소장에 명시된 혐의 2개 중 명예훼손에 관해서는 김씨가 처벌 의사를 철회함에 따라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했다. 나머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는 수사를 계속했으나 스캔들을 입증할만한 증거가 나오지 않아 지난 11일 불기소 처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국민연금 개혁 보험료 최대 4% 인상..재정안정화보단 ‘노후보장’에 방점

    국민연금 개혁 보험료 최대 4% 인상..재정안정화보단 ‘노후보장’에 방점

    국민연금 정부안 4가지로 복수안 제출보험료율은 현행유지하거나 최대 13%까지 인상소득대체율은 40~50%로 하고 ‘기초연금’ 강화신뢰제고 위한 ‘지급보장 명문화’정부가 국민연금은 현행 유지하거나 최대 4%까지 인상하고 소득대체율은 40~50%를 유지하는 4가지 개혁안을 발표했다. 그간 노후소득보장보단 재정안정화에 무게가 실렸던 것과는 달리 이번 정부안은 국민연금과 기초연금 등 공적연금을 연계해 다층노후보장체계를 확립해 노후소득 보장과 재정안정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방향으로 결정됐다. 이에 따라 실질급여는 작게는 86만 7000원에서 많게는 101만 7000원으로 100만원 안팎까지 오른다. 14일 보건복지부는 서울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러한 내용의 ‘제4차 국민연금종합운영계획안’을 발표하며 이달 내로 차관회의와 국무회의를 거쳐 국회에 확정된 정부안으로 제출한다고 밝혔다. 내년 8월까지 활동이 예정된 경제사회노동위원회의 연금개혁특위에서 사회적 논의를 거친 뒤 국회의 입법과정을 통해 법률로서 의결된다.4가지 정부안을 살펴보면 먼저 현행 ‘소득대체율 40%와 보험료율 9%’를 유지하는 1안이 있다. 2021년까지 기초연금(30만원)을 소득 하위 70%까지 지급하게 되면 월 250만원의 임금을 받으며 25년간 납입한 가입자는 향후 국민연금과 기초연금을 합해 86만 7000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복지부는 해당 안에 대해 “많은 국민들이 현행안이 유지되길 바라고 있었다”고 전하며 해당 안 마련의 이유를 설명했다. 2안은 소득대체율과 보험료율은 현행 유지하되, 현재 소득별로 단계적으로 25만원에서 30만원으로 인상하고 있는 기초연금을 2022년 40만원으로 인상하는 것이다. 실질급여액은 101만 7000원이 된다. 3안과 4안은 ‘노후소득보장 강화방안’으로 소득대체율은 각각 45%, 50%로 올리는 방안이다. 3안은 2021년부터 5년마다 보험료율은 1%포인트씩 올려 2031년에 12%를 만드는 게 골자다. 기초연금 30만원을 합치면 실질급여액이 91만 9000원이 된다. 4안도 같은 방식으로 보험료율을 올려 2036년까지 13%로 만들고 기초연금 30만원을 합해 97만 1000원의 실질급여액은 보장하는 방안을 담았다.네 방안을 적용했을 때 국민연금기금 소진 시점은 1·2안은 2057년으로 지난 8월 재청추계 때와 같고, 3안은 2063년, 4안은 2062년이다. 앞서 재정추계 때 현행 제도를 유지하면 저출산과 고령화, 경제성장률 둔화로 2042년에 국민연금이 적자로 돌아선다고 봤다. 박능후 복지부 장관은 이날 설명회에서 “그동안 전문가의 의견을 바탕으로 정부가 개혁안을 마련하는 식이었다면 이번 계획안은 정부가 간담회와 토론회 등 다양한 창구를 통해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설계했다”면서 “국민들의 의견이 하나로 모아지긴 사실상 어려웠고, 4개의 정부안에 대해 국민들이 객관적으로 비교해 하나의 안으로 귀결될 수 있으리라 본다”고 계획안에 4개의 안이 포함된 이유를 설명했다.이 밖에 제도 개선 방안으로 국민신뢰 제고를 위해 지급보장을 명문화하기로 했다. 또 보험료 납부가 어려운 지역가입자(납부예외자)에 대해 50%까지 보험료를 지원하고, 출산크레딧을 첫째아부터 6개월 부여하기로 했다. 둘째아는 12개월, 셋째아부터 18개월씩으로 상한은 50개월이다. 배우자 사망하면 30%만 지급하면 유족연금 중복지급률은 40%로 인상하고, 분할연금 분할방식 변경과 최저혼인기간 단축(5년→1년)으로 이혼한 배우자의 연금수급권을 강화한다. 민나리 기자 mnin1082@seoul.co.kr
  • 인권위, “선감학원 사건, 특별법 제정 및 지원 시급”

    인권위, “선감학원 사건, 특별법 제정 및 지원 시급”

    과거 국가기관에 의해 발생한 선감학원 아동인권침해사건에 대해 ‘진상규명과 피해생존자 구제가 필요하다’는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의 의견 표명이 나왔다.인권위는 14일 국회의장에 현재 계류 중인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개정해 선감학원 아동인권침해사건을 명시적으로 포함거나 선감학원 아동인권침해사건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의견을 표명했다. 행정안전부장관과 경기도지사에게는 관련 법안 마련 전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의견을 냈다. 생계, 주거 또는 쉼터의 지원 및 상담과 의료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정책으로 지원해야한다고 봤다. 현재 피해생존자 대부분이 고령이고 질병과 경제적 빈곤 등에 시달리고 있기 때문이다. 일제강점기 경기도 안산 선감도에 설립된 선감학원은, 해방 이후 국가 부랑아 정책에 따라 부랑아 강제 수용 시설로 사용됐다. 1955년부터 1982년 폐쇄 전까지 총 4691명의 아동들이 경찰과 공무원에 의해 선감학원에 강제 수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선감학원에 수용된 선감학원 아동들의 약 41%는 8~13세였다. 이들은 어린 나이에 염전, 농사, 축산, 양잠, 석화 양식 등에서 강제노역에 시달렸다. 식사도 절대적으로 부족하게 제공 돼 열매, 들풀, 곤충, 뱀, 쥐를 잡아먹었다. 선감학원 종사자나 다른 아동에 의한 상습적인 폭행 및 구타도 있었다. 그 과정에서 탈출하거나 사망한 아동도 있다. 남은 피해자들은 30년이 넘은 지금까지도 신체적 장애와 정신적 트라우마, 경제적 빈곤에 시달리고 있는 실정이다. 인권위는 이에 선감학원 아동인권 침해가 국가폭력에 의한 기본권 침해, 국제인권규범을 위반 사례이며 국가의 책임이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의견 표명과 함께 인권위는 관계 전문가들과 피해자 지원 대책 마련에 대해 논의할 것을 예고했다. ‘선감학원 사건 특별법 제정 및 피해자 지원 대책 마련 토론회’는 17일 오후 2시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 김영배 선감학원아동피해대책협의회장 공동으로 인권위 인권교육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고혜지 기자 hjko@seoul.co.kr
  • 권수정 서울시의원, 장애인 의사소통권리 확보위한 전방위적 지원체계 마련해야

    권수정 의원(정의당)은 13일 오후 이룸센터 누리홀에서 ‘2018 장애인 의사소통 지원 사업 결과발표·토론회’를 주최했다. 오늘 행사는 권수정 의원과 한국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가 공동주최했으며, 서울시 지원으로 마련됐다. 본 행사는 1부 ‘2018년 서울시 장애인 의사소통 권리지원 사업 결과보고’를 시작으로 2부 ‘서울시 조례제정이후 의사소통권리지원의 문제점과 대응’ 토론회가 이어졌다. 권수정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의사소통의 방법은 다양한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남녀노소 누구나 의사소통 할 수 있는 권리를 보호받아야 함은 마땅하지만, 장애인의 경우 의사소통의 벽에 부딪혀 기본적으로 누려야할 일상의 활동에 제약을 받게 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장애인이 활용 할 수 있는 의사소통방식을 개발, 보급해 인간의 기본적인 권리라 할 수 있는 의사소통권리가 철저히 보호받을 수 있도록 국가 차원의 전 방위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권 의원은 “많은 분들의 각고의 노력을 통해 2018년 1월 4일 ‘서울특별시 장애인 의사소통권리증진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었으며, 조례 제정이후 처음 맞이한 사업 결과발표회와 피드백을 위한 토론회의 개최가 누구보다 뜻깊다”며 행사 소회를 밝혔다. 권 의원은 “수년간 진행됐던 장애인 의사소통 권리 확보와 권리 보장을 위한 정책 기반마련 및 사업적 노력들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장애인 의사소통 권리 확보에 대한 대국민 인식제고와 함께 남녀노소 누구나 제약 없이 의사소통 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자체와 국가의 적극적인 노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함께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개회사를 마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과학기술분야 국정과제 이행지원 위한 국민 대토론회 개최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과학기술분야 국정과제 이행지원 위한 국민 대토론회 개최

    대통령 직속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이하 자문회의)가 과학기술분야 국정과제 이행지원을 위한 국민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12월 12일 오후 2시 서울 양재 엘 타워에서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자문회의에서 마련한 과학기술분야 국정과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 수렴을 목적으로 한다. 기업, 대학, 출연연, 시민사회, 학생 등 5명의 국민대표 토론자와 일반 방청객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토론의 전 과정은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돼 실시간 질의응답이 이뤄졌다. 주제 발표는 자문회의의 ‘과학기술분야 국정과제 등 점검∙평가 및 지원계획(안)’ 발제에 이어 과학기술혁신본부의 ‘국가 R&D 혁신방안 실행계획’이 이어졌다. 이를 통해 과학기술분야 국정과제의 주요 추진실적 및 현장 설문조사와 부처 현장방문 등을 통해 국민, 연구자 관점에서 바라본 현장 체감도 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과학기술정책 전반에 대한 입체적인 점검 결과도 발표되었다. 동시에 R&D 혁신을 위한 구체적 실행방안도 국민과 함께 살펴보는 계기도 마련했다. 5인의 국민대표는 국정과제에 대한 정책 체감도 및 과학기술에 바라는 점을 발표했다. 자문위원과 국민대표 간 자유토론을 통해 국민의 시각에서 국정과제 성과를 어떻게 느끼고 있는지 확인하는 한편 국가 혁신역량 재고를 위한 정책방향 논의도 진행했다. 특히 정책의 문제점과 원인을 다각도로 분석해 개선방향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염한웅 자문회의 부회장은 “현장 연구자와 국민들에게 과학기술분야 국정과제의 이행과 R&D 혁신방향 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매년 말 이러한 점검 및 평가를 정례화하여 국민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과학기술 정책방향을 제시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토론에 이어 제8회 자문회의를 개최해 토론 결과와 국민의 의견을 반영한 ‘과학기술분야 국정과제 등 점검∙평가 및 지원계획(안)’ 등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창원 서울시의원, ‘학교 내 휴대전화 사용제한’ 여론조사 실시

    초·중·고등학교의 학교 내 휴대전화 사용제한에 대한 조례제정의 필요성에 대해 시민(70.7%)과 학생(62.1%)모두 “필요하다”라는 의견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창원 의원(더불어민주당, 도봉3)은 서울시민과 학생(중학생/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서울시내 초·중·고등학교의 ‘학교 내 휴대전화 사용제한’에 관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학교 내 휴대전화 사용을 제한하는 것에 대해 시민의 경우, 찬성(77.0%)이 반대(23.0%)보다 54.0%포인트 더 높게 나타난 반면, 학생의 경우, 반대(72.6%)가 찬성(27.4%)보다 45.2%포인트 더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휴대전화 사용제한에 찬성하는 이유로 시민의 경우, 수업 집중력 저하(53.0%), 스마트폰 중독 등 과몰입(29.6%), 교내 사이버 폭력 우려(9.8%), 무단 촬영 등 물의 가능성(5.4%) 순으로 나타났고, 학생의 경우, 수업 집중력 저하(50.3%), 스마트폰 중독 등 과몰입(24.6%), 무단 촬영 등 물의 가능성(10.8%), 교내 사이버 폭력 우려(6.0%) 순으로 시민과 학생 모두 ‘수업 집중력 저하’로 인해 휴대전화 사용제한에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휴대전화 사용제한에 반대하는 이유로 시민의 경우, 학생 인권 침해(50.9%), 학생 스스로 통제 가능(21.6%), 학교폭력 위급사항 신속 대응(17.2%)을 들었으며, 학생의 경우, 학생 스스로 통제 가능(36.4%), 학생 인권 침해(29.0%), 유용한 기능 제공(24.0%), 학교폭력 위급사항 신속 대응(7.0%)을 들었다. 휴대전화 사용제한에 대한 조례를 제정할 경우 시민과 학생 모두 ‘명확한 기준으로 혼선을 방지’하고 ‘면학분위기 조성에 기여’하며, ‘갈등요인에 대한 해결책 제시’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휴대전화 사용제한에 대한 조례제정에 있어 가장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사항으로 시민의 경우, 합리적이고 일관된 기준(31.9%)과 학생의 경우, 학생 인권보호(36.9%)의 응답비율이 가장 높았다. 김창원 위원장은 여론조사를 실시하게 된 배경에 대해 “오늘날 대부분의 학생들은 휴대전화를 소지하고 있으며 휴대전화는 타인과의 소통수단일 뿐 아니라 자신의 주장이나 의견을 표현하는 중요한 매개수단이 된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이것이 수업이나 학교생활 등에 방해받게 될 경우 이에 대한 문제를 어떻게 풀어갈 것인가를 고민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제는 학교에서 보편화된 휴대전화를 학교에서 추방시킬 것에만 골몰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므로 어떻게 합리적으로 규율하고 교육활동을 해 나갈 것인가에 보다 세밀하게 접근해야 하며, 학생과 교사의 기본권을 파악하고 그것을 교육현장에 제대로 구현될 수 있게 초점을 맞추어 토론회 등 공론화 과정을 거쳐 조례를 제정하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본 조사는 서울시내 초·중·고등학교의 학교 내 휴대전화 사용제한 관련 조례제정을 앞두고 여론조사를 통해 사안에 대한 주체별 인식을 파악하고자 ㈜타임리서치에서 서울시 거주 만 19세 이상 서울시민 중에서 지역별·연령별·성별 구성비에 따라 선정된 505명에 대해 전화면접 조사(2018.11.01. ~ 11.05)를 실시했고, 서울시내 권역별로 할당된 중·고등학생 609명에 대해 설문지 배포 및 현장 회수(2018.10.25. ~ 11.01) 방법으로 조사했으며, 결과 보고서는 ‘서울시 정보소통광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문장길 서울시의원, 서울시의회 정책위 도시인프라개선소위원회 위원장에 피선

    서울시의회 문장길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2)이 지난달 30일 열린 서울시의회 제15기 정책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에서 도시인프라개선소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되었다. 도시인프라소위원회는 소관 연구과제 선정, 안건의 사전검토·조정·전문적인 조사·연구 등에 관한 사항, 연구과제 발표, 토론회, 공청회 등 개최에 관한 사항, 기타 의원 입법에 관한 분석·평가 및 연구 등 효율적인 정책 심의와 운영을 담당한다. 도시인프라소위원회는 문장길 위원장을 비롯 정책위원회 위원장 김희걸 의원(더불어민주당, 양천4), 전석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4) 김재형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진4), 김종무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동2), 이민수(㈜예가원 건축사사무소 대표), 한인섭(서울시립대학교 환경공학부) 교수로 구성되었다. 도시인프라소위원회 위원들은 2019년 7월 31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소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문장길 의원은 “항상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먼저 생각하는 의원으로 활동할 것이며 서울의 도시 인프라 개선을 위한 정책대안을 생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기료 누진제 개편 내년 상반기까지 완료

    계절별 차등화·완화·폐지안 함께 검토 정부가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 문제를 본격적으로 논의한다. 제도 보완은 물론 폐지 가능성까지 열어 뒀다. 내년 상반기까지 확정한다는 목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은 11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전기요금 누진제 태스크포스(TF)’ 첫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TF에는 산업부와 한전은 물론 소비자·시민단체, 학계, 국책연구기관, 법조계 등 다양한 분야를 대표하는 민간 위원들도 참여한다. 정부와 한전은 지난여름 ‘폭염 청구서’ 논란 이후 10월부터 국내 1만 가구를 대상으로 전기 사용 실태조사를 벌였다. 또 해외 사례 등 누진제 개편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분석해 왔다. 현행 누진제는 전력 사용량이 200㎾h(킬로와트시) 이하인 1구간에 1㎾h당 93.3원을 적용한다. 2구간(201∼400㎾h)에는 187.9원, 3구간(400㎾h 초과)에는 280.6원을 각각 부과한다. 산업부는 누진제 구간을 3단계에서 2단계로 완화하는 방안, 누진제를 폐지하는 방안, 계절과 시간대에 따라 요금을 차등 부과하는 방안 등 다양한 시나리오를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TF는 토론회와 공청회 등 의견 수렴 절차와 국회 협의 등을 거쳐 내년 상반기까지 최종안을 내놓을 계획이다. 세종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도봉, 15일 구립도서관 비전 선포식

    서울 도봉구는 오는 15일 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2019~2023 중장기 발전계획 도봉구립도서관 비전 선포식’을 열고 도봉구립도서관의 발전계획을 공유하고 향후 5년간 나아갈 방향을 담은 미래 비전을 선언한다. 도봉구는 ‘5개년 도서관 발전계획 수립’을 통해 도서관의 발전 및 독서문화 확산, 지역사회의 거점공간으로서의 역할 강화, 도서관 정책에 대한 주민 관심 유도·참여의식 확대, 도서관 발전을 통한 지역 공동체 의식 활성화 등에 노력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독서소외인 서비스 강화, 공공도서관 장서 확충, 독서·문화프로그램 확대, 독서동아리 활성화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도봉구는 그동안 발전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주민 15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것을 비롯해 도서관 직원과 지역주민 등 150여명과 함께 ‘주민 대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면서 “도봉구 도서관의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공유하고 더 많은 주민들이 책과 도서관을 가까이 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박승원 광명시장, 7급 이하 공무원 200명과 구내식당서 소통 한마당

    박승원 광명시장, 7급 이하 공무원 200명과 구내식당서 소통 한마당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은 시청 구내식당 ‘이든채’에서 시청 소속 7급 이하 공무원 200명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시장과 직원 간 시정가치를 공유해 시민 감동서비스를 실현하고 지역 현안의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시정 주체인 공직자 간 화합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박 시장은 광명시민 500인 원탁토론회를 비롯해 간부공무원워크숍, 6급 공무원 역량강화 워크숍 등을 실시해 시정발전과 개선방안을 토론하며 소통행정을 펼쳐왔다. 이날 박 시장과 실무를 담당하는 7급 이하 공직자들은 2시간 동안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토크콘서트 방식으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조직문화개선과 인사고충, 시정전반 등에 대해 거리감 없는 대화를 하며 고충·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시장과의 대화 시간에 참여한 한 공직자는 “시정·조직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어 좋았다”며, “직원들이 일하는 분위기 조성과 시민이 만족하는 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승원 시장은 “앞으로 직원들과 많은 소통 시간을 가져 ‘진정한 거버넌스’가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굿네이버스와 서울시가 함께하는 ‘서울특별시 아동참여 정책토론회’ 성료

    굿네이버스와 서울시가 함께하는 ‘서울특별시 아동참여 정책토론회’ 성료

    지난 8일,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양진옥)와 서울시(시장 박원순)이 ‘아동이 존중받고 행복한 도시 구축을 위한 서울특별시 아동참여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토론에서는 서울시 아동권리모니터링단 학생들이 직접 제안하고 싶은 아동권리 관련 정책을 발표하고 아동권리 분야 전문가들이 학생들의 발표 내용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발표회에서는 서울시에 거주하는 초∙중∙고등학생 (가운데 점으로 구분) 100여 명으로 구성된 서울시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의 대표 학생들이 청소년 문화시설 확대 ▲연령대에 맞는 실내외 놀이시설 증가 ▲국립중앙도서관 출입연령 제한 완화 ▲학교 밖 청소년 차별금지 등 자신들이 제안하고 싶은 정책을 발표했다. 토론회에서는 아동권리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최종적으로 모아진 학생들의 제안 내용을 바탕으로 논의하였다. 토론은 유서구 숭실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진행했으며, 토론자로는 박애선 서울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장, 김원정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연구위원, 장희선 굿네이버스 아동권리연구소 연구원, 안경천 서울특별시 아동친화도시팀장이 참여했다. 이와 관련하여 안경천 서울특별시 아동친화도시팀장은 “학생 의견 중 특히 집 근처 놀이터의 놀이기구들이 대부분 흥미가 떨어지는 것이고 불편하다는 내용이 신선하게 느껴졌다”며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찾아 낸 정책 개선사항들은 아동친화도시 개선 사업으로 지정하여 관련 부서들과의 협의를 통해 진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정미 굿네이버스 아동권리사업본부장은 “아동, 청소년들이 직접 원하는 정책을 발표하여 참여한 데에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에 발표된 내용들이 아동권리의 미래를 위한 초석이 되어 실제로 아동이 존중받고 행복한 서울시를 위한 정책으로 발전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0월 위촉된 서울시 아동권리모니터링단 학생들은 굿네이버스의 각 지부와 연계해 아동권리 침해사례 모니터링, 아동친화 정책개발 등 아동권리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왔다. 특히 지난 달 개최된 ‘아동참여정책박람회’에서는 학생들이 관련된 모임 이름을 내세워 행복해지고싶당’, ‘권리는정당’ 등의 정책을 사람들에게 알리고 투표를 독려하는 활동을 펼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백종천의 한반도 기상도] 북한의 비핵화와 공공외교

    [백종천의 한반도 기상도] 북한의 비핵화와 공공외교

    지난 10월과 11월 중순 워싱턴DC에서 개최된 북핵과 한반도 관련 토론회에 각각 참석했다. 11월 토론회는 미국의 중간선거가 끝나고 북·미 간 고위급회담이 연기된 이후에 열려서 워싱턴DC의 분위기가 달라졌는지 궁금했으나 별다른 변화는 없었다.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북한의 비핵화에 대한 한국과 미국 정부의 입장과 정책이 소개됨에 따라 이에 대한 국민의 이해도가 높아졌지만, 미디어의 성격과 출처의 한계로 인해 제한을 받고 있다. 이 때문에 내가 참가한 한·미 전문가 토론회에서 나타난 북한의 비핵화에 대한 미국 전문가들의 견해를 종합해 소개하고 이에 대한 평가와 더불어 정책 면에서 한·미 공조를 높일 수 있는 공공외교의 역할을 강조한다.첫째, 포럼에 참가한 미국 전문가들은 트럼프 행정부의 북한 비핵화 협상에 대해 대체로 냉소적이었다. 이는 북한이 비핵화에 돌입했다는 결정적 증거의 부재, 과거 북한 비핵화 협상의 실패 및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반감 등이 반영된 결과인 것 같다. 반면 국무부 관료들은 트럼프 행정부의 비핵화 정책이 과거 오바마 행정부가 취했던 ‘전략적 인내’라는 소극적 접근법보다 더 적극적이고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북한이 실질적 비핵화 조치를 취하기 전에는 ‘상응한’ 대응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러한 북·미 간 입장의 차이가 북·미 고위급회담을 연기시킨 것이다. 둘째, 미국 전문가들은 북한 비핵화 방법론과 관련해 보수와 진보, 대안 세력으로 분열돼 있다. 보수 진영은 ‘핵신고→검증→폐기’라는 트럼프 행정부의 입장을 지지한다. 진보 진영은 협상을 통한 북한의 비핵화를 주장하지만, 협상 초기 북한이 받아들이기 어려운 요구를 하다가 협상이 실패할 경우 또다시 군사적 대결 상태로 회귀하지 않을까 우려한다. 대안 세력의 목소리는 낮지만, 이들은 ‘긴장완화→지속적 협상→완전한 비핵화’라는 방안을 주장한다. 셋째, 많은 미국 전문가는 북한의 비핵화와 관련해 미 의회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트럼프 행정부와 의회의 인식 차이를 우려했다. 트럼프 대통령을 불신하고 있는 현재의 의회 분위기를 감안하면 의회가 트럼프 대통령의 비핵화 정책을 견제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그들은 미 의회가 북한의 비핵화 과정에서 결정적 변수가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내년 초부터 미국 민주당이 의회를 장악하게 되면 의회의 트럼프 행정부에 대한 견제가 더 심해질 것으로 보았다. 넷째, 한·미 전문가들이 북한을 바라보는 시각의 차이가 여전하고 이러한 시각의 차이가 북한 비핵화와 한·미 동맹에 대한 입장 차이로 나타난 것 같다. 한국은 북한이 이미 핵 포기에 대한 전략적 결단을 내린 것으로 보고 있지만, 미국은 이를 인정하지 않고 북한이 전략적 결단을 행동으로 보여 주기를 기다리고 있다. 이러한 시각 차이는 북한의 비핵화와 남북 관계 발전에 관해 한·미 공조의 속도와 정책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여겨진다. 다행스럽게도 지난 11월 20일 한·미 양국 정부가 외교와 비핵화 노력, 제재 이행, 유엔 제재를 준수하는 남북 간 협력에 대한 긴밀한 조율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새로운 ‘워킹그룹’을 발족하고 첫 회의를 워싱턴에서 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상에서 보고한 바와 같이 미국 전문가들의 다양하고 서로 다른 인식에 대해 비정부 차원에서도 합리적 대응을 모색해야 한다. 왜냐하면 워싱턴 전문가들은 미국의 대(對)한반도 정책에 상당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국가 간 전문가 집단의 입장과 해석의 차이를 줄임으로써 국익을 증대하려는 외교적 노력이 공공외교다. ‘공공외교법’에 따르면 ‘공공외교’란 국가가 직접 또는 지방자치단체 및 민간 부문과 협력해 문화, 지식, 정책 등을 통하여 대한민국에 대한 외국 국민들의 이해와 신뢰를 증진시키는 외교 활동을 말한다. 북한의 비핵화를 위한 공공외교는 미국과 중국을 비롯해 러시아와 일본, 유럽 국가들을 상대로도 적극 전개해야 한다. 그러나 공공외교는 ‘공공외교법’에 명시돼 있다시피 정부의 대외정책에 대한 국민적 합의가 핵심이다. 국민적 합의를 기반으로 하지 않은 공공외교는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한반도의 비핵화와 평화체제 문제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정부가 한층 더 노력해 주기를 당부한다.
  • 광양시 광양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대토론회 개최

    광양시 광양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대토론회 개최

    광양시 광양읍이 지난 6일 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광양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예비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허형채 추진위원장, 정홍기 광양읍장을 비롯한 추진위원과 전문가, 학생 등 각계각층의 주민 8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대토론회는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과 추진위원회의 역할 등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광양읍 발전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과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다.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관 주도 형식이 아닌 주민들로 구성된 추진위원회가 함께 고민하고 계획을 수립해 추진하는 주민상향식 사업 방식이다. 광양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에서는 광양읍 중심지의 기능을 보완·육성해 배후마을은 물론 인근 면지역까지 지역생활권 구현의 중심역할을 수행한다는 포부를 보이고 있다. 이들은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공모 선정을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추진위원회에서는 토론회를 통해 주민과 함께 발굴한 사업과제를 오는 2020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중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공모 예비계획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날 참석한 한 주민은 “이번 토론회가 광양읍에 꼭 필요한 사업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토론하는 유익한 시간이 된 거 같다”고 전했다. 허 추진위원장은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반영하고, 주민들과 함께 사업과제를 발굴해 내실화와 만족도를 높이는데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정홍기 읍장은 “지역 현안사항을 주민과 함께 고민하고 중장기적인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등 시민들의 사업 참여의지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서비스 제공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발전계획을 수립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양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유정희 서울시의원, 한강 수달 복원 조례 제정 필요성 제기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유정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4)은 12월 5일 수요일 오후 중구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열린 한강 밤섬 수달 복원 토론회의 토론자로 참석해 한강 수달 복원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이번 토론회는 녹색미래, 녹색연합, 에코코리아, 사회적협동조합 한강, 에코맘 코리아 등 여러 환경단체의 주최로 열렸으며 우원식 국회의원, 진성준 서울시 정무부시장, 김생환 서울특별시의회 부의장, 유정희 서울시의원을 비롯하여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환경시민사회단체 등이 참석해 멸종위기 종인 수달이 한강에서 복원 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실제 수달은 한강을 비롯하여 여러 하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동물이었지만 팔당댐 건설로 인한 상·하류 수생태계 단절, 한강 둔치 개발로 인한 서식지 축소로 멸종위기에 놓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최근 서울 천호대교 북단 일대와 한강 탄천 등에서 수달이 잇따라 발견되었지만 팔당대교 인근에서 어린 수달이 로드킬을 당하면서 수달 복원과 더불어 안전한 서식지 마련에 대한 필요성이 계속 제기 되었다. 이번 토론회에서 발제를 맡은 염형철 사회적협동조합 한강 대표는 “현재 한강은 수도권 도로 계획 등으로 생태축이 조각나고 단절됐다”며 “수달이 서식할 수 있는 한강으로 복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유정희 부위원장은 한강의 수달 복원 필요성에 적극 공감하며 “한강에서 수달이 성공적으로 복원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대책이 필요하다” 며 “서울시의회가 적극적으로 한강수달복원 조례를 제정해 법적 근거와 행정 지원 요건을 마련해야한다” 고 밝혔다. 또한 유정희 의원은 “지금까지 서울시는 수달과 같이 행동반경이 13km나 되는 대형 포유류를 복원한 선례가 없었다”며 “조례 제정을 통해 정책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나아가 멸종위기에 놓인 다른 동물 복원으로까지 확대해 서울시 생태정책 전반을 향상시키는 계기를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유정희 의원은 한강에 수달이 안전하게 복원 될 수 있는 구체적인 계획 수립과 지원을 위한 한강수달복원 조례 제정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울산교육감, 중구청장, 남구청장 등 단체장 3명 줄줄이 법정에 선다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로 수사를 받던 울산 교육감과 기초자치단체장 등 3명이 모두 기소돼 재판을 받게 됐다. 울산지검은 선거 과정에서 허위 학력을 공표한 혐의 등으로 김진규 울산 남구청장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7일 밝혔다. 김 청장은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발행한 선거 공보와 선거 벽보, 선거운동용 명함 등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허위 학력을 공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모 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하지 않고 중퇴했지만, 선거 공보 등에 경영대학원 총동문회 수석부회장이라고 게재했다. 또 김 구청장은 지방선거 과정에서 금품을 제공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검찰은 이와 관련해 선거 당시 회계책임자와 선거대책본부장 등 6명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 관계자는 “선거관리위원회가 고발한 내용 중 일부는 사실과 다른 것으로 확인돼 불기소 처분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박태완 울산 중구청장도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박 청장은 지난 5월 21일 지방선거 후보로 울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하면서 “엄격한 고도제한으로 공항 주변 주민들이 재산권 행사에 제약을 받고 있는데, 정부는 2013년 울산 등 7개 공항을 고도제한 완화 대상으로 지정했다”고 발언한 것이 문제가 됐다. 그는 선거 방송토론회에서 ‘중구가 고도제한 완화구역에 포함돼 있는데, 현직 구청장이 완화 조처를 하지 않아 구민이 피해를 보고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혐의도 받고 있다. 노옥희 울산시교육감은 선거 TV 토론회에서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위반)로 재판에 넘겨졌다. 노 교육감은 교육감 후보 시절이던 지난 6월 5일 열린 토론회에서 자신을 ‘한국노총 울산본부 지지를 받는 후보’라고 소개해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다른 후보가 이 발언을 문제 삼아 “한국노총은 공식적으로 지지 선언을 한 사실이 없다”며 울산지검에 노 교육감을 고발했다. 당시 다른 후보 6명도 “노 후보가 진보 단일화 후보가 아닌 데도, 이런 사실을 페이스북에 광고했다”며 노 교육감을 고발했으나, 당시 수사를 진행한 경찰은 두 건의 고발 중 한국노총 관련 발언에 대해서만 혐의가 있다고 판단해 사건을 송치했다. 지방지방교육자치법은 선거와 관련된 사안을 공직선거법에 준용하도록 정하는데, 노 교육감의 토론회 발언은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제250조)에 해당한다. 공직선거법은 허위사실공표죄(제250조)에 대해 당선되지 못하게 할 목적으로 후보자에게 불리한 허위사실을 공표한 사람은 7년 이하 징역이나 500만∼3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정하고 있다.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당선인은 징역형 또는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을 받으면 직을 상실한다. 선거사무장·회계책임자나 배우자 등 직계존비속이 금품 제공, 기부 행위 등으로 징역형 또는 3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을 받을 때도 당선이 취소된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현장지휘관 역량강화와 출동 장애물 강제처분 추진돼야”

    “현장지휘관 역량강화와 출동 장애물 강제처분 추진돼야”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 1년을 맞아 7일 충북대에서 진행된 국제학술세미나에서 다양한 재발방지 대책들이 제시됐다. ‘다중이용시설 화재참사 방지 대안은 뭔가’를 주제로 열린 이날 세미나에서 조 성 충남재난안전연구센터 연구원은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당시 현장지휘관들의 상황전파와 공유가 미흡했다”며 “현장지휘관들의 지휘역량 강화가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조 연구원은 이를 위해 실화재 훈련시설 확충, 지휘능력강화센터 신설, 현장지휘관 전문 자격제도입, 상황전파 등 현장지휘의 무선사용 원칙, 인력보강을 통한 긴급구조지휘대 상시운영 등을 제안했다. 조 연구원은 “화재현장 진입 당시 무분별하게 주차된 차량들로 소방차 진입이 늦어졌다”며 “소방차 출동로 확보를 위해 노상주차금지구역 확대와 위반자 엄중 처벌, 소방차 출동 장애물의 강제처분 집행력 강화 등이 추진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소방 출동대 편성기준도 달라져야 한다”며 “시·도 경계없이 근접거리는 총력 출동하는 체계로 개편돼야 한다”고 충고했다. 이창길 인천대 교수는 “급격한 인구증가, 늘어나는 고층빌딩, 복잡한 도로망 등으로 도시의 화재위험성이 증가하고 있다”며 “그러나 전국에 30층이상 화재진압을 위한 고가사다리는 단 2대에 불과하다”고 꼬집었다. 이어 “화재안전 관련법은 강화되고 있지만 소급 적용되지 않아 건축물 화재예방에 도움이 안되고 있다”며 “기존 건물에도 의무적으로 적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시민중심의 화재안전관리대책이 필요하다”며 “전담공무원 지정, 구도심 취약계층의 소화기 지속적 보급, 학교교육과 연계된 시민재난학습 등이 마련돼야 한다”고 밝혔다.이날 토론회는 충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충북대 국가위기관리연구소 등이 공동주최했다. 박연수 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처장은 “제천 화재 참사는 낮은 안전인식이 근본적 원인이었다”며 “안전문화인식 제고와 확산을 위해 세미나를 열게됐다”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21일 발생한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는 건물의 소방시설 부실, 소방당국의 상황판단 착오 등이 복합 작용하면서 29명이 숨지는 참사로 기록됐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김정은 영변 폐기 제시...트럼프 돌연 대북 강경 선회할 수도”

    “김정은 영변 폐기 제시...트럼프 돌연 대북 강경 선회할 수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내년 초쯤으로 예상되는 2차 북·미 정상회담에서 영변 핵시설 폐기를 조건으로 협상을 벌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하지만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기대하기는 힘들며, 일각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핵합의를 파기한 것에서 보듯 한순간에 북한에 강경 대응할 가능성이 있다는 경고도 이어졌다.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수미 테리 선임연구원은 ‘코리아소사이어티’가 6일(현지시간) 개최한 한반도 정세 관련 토론회에 참석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종전선언이나 대북제재 완화 등을 대가로 영변 핵시설을 폐기하는 등 일정 수준의 거래(deal)는 할 수 있겠지만, 2차 북·미 정상회담에서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와 같은 극적인 거래가 성사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테리 연구원은 “김 위원장의 계산은 ‘트럼프 대통령이 최상의 협상대상’이라는 것”이라며 “아마도 영변 핵시설 폐기를 비롯해 몇 가지 거래에 나설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최종적이고 완전히 검증된 비핵화(FFVD)라는 비현실적인 목표를 고집하기 보다 북한의 재래식 위협 감소 등 현실적으로 달성가능한 목표를 먼저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것도 현재 미국 정책결정자들이 고려해 볼 수 있는 방안”이라고 주장했다. 향후 북·미 협상 구도에서는 북한이 우위를 점했다는 분석도 나왔다. 브루킹스 연구소의 정박(한국명 박정현) 한국석좌는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이 일년 이상 핵과 미사일 실험을 하지 않고 있다는 것을 지속적으로 언급하고 있다. 북한은 1998년에서 2006년까지 핵과 미사일 실험을 하지 않았지만 2006년 10월 9일(북한의 1차 핵실험 날짜) 이것이 깨졌다. (핵과 미사일) 실험이 없다는 사실이 북한이 무기 프로그램을 중단한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시간이 반드시 우리 편인 것은 아니다. 북한에 유리한 상황 같다”면서 “북한으로서는 어떤 것을 제안하거나 양보하더라도 제재를 풀어달라고 목소리를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을 치켜세우고 서한을 주고받으면서 결과적으로 정상회담이라는 상자에 갇혔다”고 진단했다.한편 데이비드 올브라이트 미 과학국제안보연구소(ISIS) 소장은 RFA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의 핵합의를 파기한 것에서 보듯 한순간에 북한에 강경 대응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에 대해 강경한 입장으로 바뀌게 된다면 지금보다 상상할 수 없는 제재를 가해 북한을 압박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올브라이트 소장은 “북한이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제재를 받고 있는 나라로 알려져 있으나 미국이 실제로 할 수 있는 것들에 비하면 대북제재는 사실상 시작도 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북한 핵개발 관련 물품 조달에 관여돼 있는 중국 다국적 기업들이 아직 제재를 받지 않고 있다”면서 “독일이나 프랑스 기업이라면 오래 전에 제재를 받았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칼빼든 조희연 “한유총 불법행위 전면 조사”

    칼빼든 조희연 “한유총 불법행위 전면 조사”

    이덕선 비대위원장 선출 위법성 여부 조사 실태조사반 꾸려… 사실 확인 땐 허가 취소국내 최대 사립유치원단체인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가 공공성 강화를 위한 ‘유치원3법’ 통과에 저항하며 각종 불법행위를 저질렀다는 의혹이 나오자 서울교육청이 “전면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한유총은 서울교육청이 설립 허가한 사단법인인데 불법행위가 확인된다면 허가를 취소할 수 있다. 조희연 서울교육감은 6일 기자회견을 열고 “한유총 비상대책위원회 측 유치원장들이 (온건파인) 서울지회장에게 위협을 가했다는 사실에 경악을 금할 길이 없다. 아무리 급해도 이건 아니다”라면서 “공익을 침해한 어떤 불법도 용인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교육청의 조사 대상에 오른 사안은 크게 ▲한유총이 민법 제38조상 공익을 해치는 불법행위를 했는지 여부 ▲이덕선 비대위원장 선출 과정의 위법성 여부 등이다. 교육청은 구체적으로 한유총이 최근 유치원3법 통과를 막기 위해 정치권에 불법 쪼개기 후원을 했다는 의혹과 지난달 29일 광화문광장 총궐기대회 때 교사·학부모를 강제 동원했다는 의혹을 집중 조사한다. 또 한유총이 이권을 지키기 위해 위기 때마다 해 왔던 집단행동의 불법성도 조사한다. 한유총은 지난 10월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이 개최한 ‘유치원 비리 근절 정책 토론회’ 현장을 점거해 회의 진행을 방해했다. 한유총 비대위 측이 최근 서울교육청과 대화에 나선 박영란 한유총 서울지회장을 폭행했다는 의혹도 조사한다. 이 비대위원장의 자격도 조사 대상이다. 비대위원장 선출 과정에 대해 임광빈 서울교육청 평생교육과장은 “한유총 정관에 따르면 사전 통지하지 않은 사항을 의결할 땐 재적이사 전원이 출석해 전원 찬성해야 한다”면서 “하지만 선출 당일 참석 이사는 38명 중 31명이었고, 20명은 미등기 이사여서 효력이 없다”고 말했다. 서울교육청은 공무원과 감사관, 변호사, 공인회계사 등으로 실태조사반을 꾸려 이른 시간 내 조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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