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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승기 경기도의원, 경기도 낙농·육우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백승기 경기도의원, 경기도 낙농·육우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백승기 부위원장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낙농·육우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가 20일 경기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주최한 ‘2020 경기도 하반기 경기도·경기도의회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열린 이 날 토론회는 경기도 낙농과 육우산업 활성화를 위한 내용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이날 토론회에는 경기도 임채호 정무수석이 인사말을 전했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박근철대표의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인영 위원장님이 축하말을 전했다. 사회는 김철환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위원이 맡아 진행했으며 경기도의회 진용복 부의장이 참석했다. 주제발표는 건국대학교 정승헌 교수가 맡아 진행했다. 정승헌 교수는 ‘경기도형 낙농산업 신모델구축과 지원방안’을 주제로 경기도형 낙농산업 신모델이 나오기 위해서는 축산지원사업에서 확실한 지원사업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첫 토론자로 나선 서울우유협동조합 임기준 상무는 낙농가 미래비전제시를 주제로 체험목장의 내실을 다루려면 추억을 만들어 주는 체험목장을 늘려야 하며, 밀크스쿨에 대한 기능적 확대에도 관심을 가져주기를 호소했다. 두 번째 토론자로 나선 한국종축개량협회 이재용회장은 낙농정책보호와 산업안정을 위한 경쟁력 확보 차원으로 유우품종 중 저지종의 적극적인 도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으며 낙농 틈새시장 활성화 모색 및 환경문제등 다양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국낙농육우협회 육우분과 유종현 부회장은 육우에 대한 개념과 활성화를 위해 젊은 층의 마케팅 수단인 인스타그램과 유튜브를 적극 활용 해야 하며, 농가 축사 시설에 대한 지원 사업과 교육이 자체적인 경쟁력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흥산목장 안래연 대표는 우유의 가치를 알리고 자급률 유지를 위한 다방면의 노력이 필요하고, 환경문제 중 하나인 축분을 처리할 시스템의 확보로 지속가능한 친환경적 낙농여건을 조성하는데 전력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낙농진흥회 대외협력 손병갑 본부장은 우유급식에 대한 현실과 문제점들을 중점적으로 발언했으며 개선점들을 논의하여 우유산업이 더욱 활성화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경기도 축산산림 김성식국장은 1차 산업중에서 축산부분이 지속성의 위협을 받고 있는데 낙농분야에서의 제도적 재정적 대응책이 절실하다는 의견과 더불어 앞으로는 낙농산업에 대한 이미지 개선에 대해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코로나19 생활수칙에 따라 무관중,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의회 유튜브 라이브방송을 통해 도민들과의 소통을 이어나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늘의 눈] ‘동성애 혐오’ 단체 후원… 변협, 차별을 변호하나/민나리 사회부 기자

    [오늘의 눈] ‘동성애 혐오’ 단체 후원… 변협, 차별을 변호하나/민나리 사회부 기자

    “차별금지법은 동성애 합법화다. 법안이 통과되면 소아성애나 수간도 용인될 것이다.” 동성애에 ‘반대’하는 이들이 피켓이나 댓글에 자주 사용하는 문구다. 개인의 성적 지향이나 성적 자기결정권의 존중이 어떻게 소아성애와 같은 범죄로 연결되는지 아무런 근거는 없다. 그저 개인의 종교적 신념에 따른 잘못된 주장일 뿐이다. 문제는 이러한 글귀의 발화자가 단순한 개인이 아닐 때다. 20일 복음법률가회가 주최한 ‘포괄적 차별금지법 바로알기 법조토론회’에서 발표자들은 차별금지법이 개인의 종교적 자유와 표현의 자유를 억압할 소지가 있다는 주장을 펼치면서 위와 같은 취지의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 성소수자를 다른 사람들과 ‘차별’하고 이들에 대한 혐오 발언을 내뱉는 건 ‘종교적 신념’과 ‘자연의 순리’에 따른 것인데, 차별금지법이 도입되면 그렇게 하지 못하니 법안이 통과돼선 안 된다는 게 사실상 이들의 논리다. 지난 7월 출범한 해당 단체의 설립 목적이 ‘차별금지법 저지’란 점을 감안하면 놀라운 일은 아니다. 그런데 이 행사를 후원한 곳이 ‘대한변호사협회’라면 어떨까. 3만명에 달하는 회원을 둔 국내 최대 변호사 단체인 변협은 “앞으로도 성소수자를 계속해서 차별하겠다”는 취지의 행사를 후원한 것도 모자라 장소를 대여하고 축사까지 했다. ‘변호사는 기본적 인권의 옹호와 사회정의의 실현을 사명으로 한다’는 변호사 윤리강령을 외면한 채 성소수자에 대한 차별에 힘을 실은 셈이다. 변협은 다양한 의견 청취를 위한 것으로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이찬희 변협 회장은 “지난달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에서 주최한 차별금지법 관련 토론회를 변협이 후원했으니 이번엔 그에 반대되는 의견을 지닌 구성원들을 후원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올해 안에 국가인권위원회 주최의 차별금지법 관련 토론회를 열어 지금까지 나온 논의들을 아우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일부 보수 개신교 단체의 반대로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10여년 이상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변협이 성소수자 차별에 ‘객관적인 법률가의 시선’이라는 허울을 씌웠다는 사실을 부정할 수는 없다. 법조계 내부에서도 이번 행사를 법률적 토론회로 보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서초동의 한 변호사는 “발표자 중 상당수는 법률가이기 이전에 보수적인 종교인”이라면서 “사회적 약자의 인권을 보호해야 할 변협이 부적절한 행사를 공식 후원한 저의가 의심스럽다”고 말했다. 변협은 법조삼륜(法曹三輪)의 한 축인 변호사 업계를 대표할 자격이 있는지 스스로 물어야 한다.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22일 ‘플랫폼 배달노동자 정책 토론회’ 경기도와 공동 개최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22일 ‘플랫폼 배달노동자 정책 토론회’ 경기도와 공동 개최

    전국 최초로 ‘플랫폼 노동자 지원 조례’를 제정한 경기의회 경제노동위원회는 경기도와 공동으로 플랫폼 배달노동자 정책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오는 22일 오후 4시, 장소는 경기도의회 1층 대회의실이며 토론회에는 도의원 및 관계 공무원, 도민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조례 제정 후 처음 개최하는 토론회로서 플랫폼 노동자의 노동조건을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 제안과 토론이 진행될 계획이다.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김영해 경제노동위원회 의원이 좌장을 맡았으며, 경기도일자리재단의 김윤중 연구원이 진행 중인 ‘배달노동자 실태조사 결과와 정책제안’ 발표에 이어 라이더유니온 구교현 기획팀장이 ‘라이더 안전보장을 위해 경기도가 할 수 있는 것들’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토론자로는 박은정 인제대학교 교수, 이근열 근로복지공단 적용계획부 부장, 강정훈 지역배달업체 링크플러스 대표, 김규식 노동국장이 참여한다. 이은주 위원장은 “지난 9월 우리 상임위를 통해 ‘경기도 플랫폼 노동자 지원 조례’가 통과됐지만, 여전히 우리 산업현장에서 플랫폼 노동자들이 직면해 있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더욱 세부적인 내용을 만들어가야 할 시점”이라며 “의미 있는 논의를 통해 충분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실현 가능한 배달노동자 권익 보호방안이 마련되기 바란다”는 기대를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해리스 美 대사 “이낙연과 멋진 만남”…취임 후 첫 4강 대사 접견

    해리스 美 대사 “이낙연과 멋진 만남”…취임 후 첫 4강 대사 접견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를 만난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가 20일 “한미동맹의 중요성, 코로나19 등에 관해 논의했다”며 “멋진 만남”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해리스 대사는 이날 국회를 찾아 이 대표를 예방한 후 자신의 트위터에 이 대표와 함께 찍은 사진과 한글, 영어 두 버전의 감사 인사를 올렸다. 이날 만남은 해리스 대사의 요청으로 성사된 예방으로 이 대표 취임 후 첫 4강 대사와의 만남이다. 이 대표는 “미국 대선이 임박했는데 결과와 관계없이 한미관계는 유지·발전하여야 한다”고 말했다고 최인호 수석대변인이 전했다. 이 대표는 모두발언에서도 “한미동맹은 지난 67년 동안 한반도와 동북아시아 평화·안정을 위한 핵심축으로 공헌해 왔다”며 “한미동맹은 시대에 따라 내용을 충실하게 채워오면서 지금까지 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발전해 나갈 것이다. 함께 노력해갔으면 좋겠다”고 했다. 국무총리 재직 당시부터 해리스 대사와 가깝게 연을 맺어온 이 대표는 지난 9월 해리스 대사가 추석을 맞아 직접 잡채를 요리하는 영상을 언급하며 “그것 때문에 한국인들 체중이 늘어났을 것이라는 점을 지적하고 싶다”고 농을 건네기도 했다. 또 “개인적으로 제가 한미동맹 최일선에 있던 한 사람이었다”며 과거 카투사 복무 경험도 언급했다. 해리스 대사는 “한국은 미국의 아주 모범적인 동맹국이자 우방국”이라며 “양국 관계는 민주적 가치와 이해관계에 뿌리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또 “미국 대사관은 국회 여러 의원과도 좋은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이 대표와도 임기 동안 긴밀한 협력을 이루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공개 면담에서 해리스 대사는 “6·25 전쟁에 참전한 카투사 노장을 부산 UN 묘지에 안장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요청했고, 이 대표가 “그렇게 하겠다”고 화답했다고 최 수석대변인이 전했다. 이 대표는 오는 22일 도미타 고지 주한일본대사, 이어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 안드레이 쿨릭 주한러시아대사 접견 등 4강 대사와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21일에는 외신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 나선다. 손지은 기자 sson@seoul.co.kr
  • 권수정 서울시의원, ‘정신장애인 지속가능한 지역일자리 사업 토론회’ 개최

    권수정 서울시의원, ‘정신장애인 지속가능한 지역일자리 사업 토론회’ 개최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권수정 의원(정의당·비례)은 19일 “정신장애인 지속가능한 지역일자리 사업 토론회 : 서울형 모델 취약계층 일자리사업의 성과 및 과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사단법인 파도손 이정하 대표, 성균관대학교 사회복지연구소 송영매 연구원의 발제를 시작으로 실제 취약계층 일자리 사업 참여자 5인의 토론발표를 통해 현실감 있는 토론회가 진행됐다. 권수정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서울시 산하기관조차도 장애인 고용 의무를 다하지 않는 곳이 많은 현실에서 장애인 노동권 보장을 위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서울형 취약계층 일자리사업을 중심으로 당사자 경험을 기반으로 진행한 일자리 사업이 당사자 개인, 가족, 사회에 가져온 효과를 이야기하며 앞으로의 과제를 살펴보려 한다”며 토론회 개최 이유를 밝혔다. 첫 번째 발제자인 사단법인 파도손 이정하 대표는 ‘기적의 당사자 일자리 사업, 정신장애인의 자립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정신장애인이 처한 불안한 현실과 당사자의 특수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일자리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또한 정신장애인이 노동자이자 시민의 일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서울시의 관심을 부탁했다. 이어 성균관대학교 사회복지연구소 송영매 연구원은 ‘서울형 정신장애인 동료상담가 지역 일자리 모델 성과와 의미’에 대해 발표하며 지금까지 국내에서 동료지원가를 양성했지만 일자리로 연계하지 못한 한계점을 이야기하며 서울시의 정신장애인 동료상담가 지원 사업은 지속가능한 ‘좋은 일자리’를 개발하는 것에 목적이 있음을 강조했다. 요청에 따라 가명을 사용한 5명의 토론자는 실제 서울시 정신장애인 동료상담가 양성사업 참여자로써 동료상담가가 필요한 이유, 동료상담가 활동을 통해 변화된 일상, 발전방향 등을 언급했다. 권수정 의원은 “지난 장애인 일자리 사업은 시혜적으로 접근하며 장애인 당사자 중심으로 이해하려는 노력이 부족했다”며 “일자리는 자립을 위한 출발이며,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 사업이 정신장애인의 자립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와 서울시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겠다”고 말하며 토론회를 마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문장길·박기열 서울시의원, ‘신곡수중보 개방 검토 이후, 한강복원 전망 정책토론회’ 개최

    문장길·박기열 서울시의원, ‘신곡수중보 개방 검토 이후, 한강복원 전망 정책토론회’ 개최

    서울시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문장길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1)과 박기열 의원(더불어민주당, 동작3), 선상규 서울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이 공동주관하는 ‘신곡수중보 개방 검토 이후, 한강복원 전망 정책토론회’가 오는 21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의원회관2층)에서 무청중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된다. 토론회는 ▲김재겸 서울시 물순환정책과장의 ‘2019 신곡수중보 연구용역 결과’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염형철 사회적협동조합 한강 대표가 ‘시민과 함께하는 한강복원 전략’을 제시하며 이에 대해 ▲신재은 환경운동연합 생태보전국장 ▲최동진 국토환경연구원 소장 ▲백경오 국립한경대학교 교수 ▲김규원 한겨레신문 기자가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다. 본 토론회를 공동주관하는 문 의원은 1988년 한강종합개발사업 과정에서 생활용수 취수와 한강 상류의 수위확보 등을 위해 설치된 신곡수중보가 그 주요목적을 상실한지 오래고, 오히려 한강의 흐름을 동서로 단절시키는 구조로 인해 수질 악화의 주범으로 전락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한강을 다시 시민의 품으로 돌려줘야 한다는 취지 아래 신곡수중보 개방 시 발생될 수 있는 안전문제와 함께 생태적, 사회・경제적 영향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는 한편,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향후 한강의 자연성을 회복할 수 있는 정책에 반영하고자 이번 토론회를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공동주관자인 박 의원은 신곡수중보가 개방되면 한강의 물 흐름이 다소 빨라지면서 매년 겪는 녹조발생 문제의 해결 가능성과 하상면의 오염문제 등이 상당부분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나, 수위가 낮아짐으로 인해 한강에 떠 있는 수상시설물 등의 유지관리에 새로운 고민이 발생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번 토론회를 통해 가동보 개방으로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의 이해관계자분들의 실질적인 의견들을 수렴하여 서울시의 가동보 개방 과정에서 반영하고, 최종적으로 한강의 자연성 회복과 이용성 제고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명쾌하고 합리적인 방안들이 도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선상규 공동의장은 이번 토론회가 모래톱이 살아나고, 온갖 생물들이 어우러진 한강, 어린이가 물가에서 안전하게 놀 수 있는 맑은 한강이 현실로 이루어지는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평남·박순규 서울시의원, ‘서울시 교량의 교면포장 성능개선방안 정책토론회’ 개최

    김평남·박순규 서울시의원, ‘서울시 교량의 교면포장 성능개선방안 정책토론회’ 개최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김평남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남2)과 박순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중1)이 공동주관하는 ‘서울시 교량의 교면포장 성능개선방안 정책토론회’가 오는 21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의원회관2층)에서 무청중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된다. 토론회는 ▲김국헌 서울시설공단 도로관리처장의 ‘서울시 간선도로 교면포장 유지관리 방안’에 대한 발제를 시작으로 ▲이상염 인덕대학교 교수가 ‘교면포장 열화손상 측정기술’에 대한 현황 및 향후 발전방향을 제시하며 이에 대해 ▲권수안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박준영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 책임연구원 ▲박창민 신성엔지니어링 전무 ▲하현석 서울시 교량안전과장이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다. 본 토론회를 공동주관하는 김 의원은 “지난 정릉천고가 텐던 파단사고의 원인분석 결과에서도 나타났듯이 교면포장의 균열로 침투한 염수(鹽水)가 텐던 부식에 일조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다행히 대형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교량 및 고가차도의 교면포장은 유지관리가 소홀해질 경우 교량의 안전에 위협적인 요인이 될 수 있다”면서, 서울시 간선도로의 교면포장은 반복되는 차량운행 하중과 균열, 제설시 염해침투 등으로 교면포장의 품질저하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교면포장의 공용성 향상과 수명연장을 위한 획기적인 개선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판단했다고 토론회 기획 의도를 밝혔다. 또한, 공동주관자인 박 의원은 “서울시 교량 및 고가차도의 교면포장은 340개소에 189㎞ 연장에 달하며, 교량의 수명을 크게 좌우하는 것이 바로 교면포장이라 생각하며, 우리 몸에 비유하면 피부가 온전하지 못 한 경우 각종 세균 등이 우리 몸으로 침투되어 문제를 일으키는 것과 같은 이치”라면서, 그 간 과거의 교면포장 기술에 비해 교면방수공법이나 교면 아스팔트 재질에 많은 개선이 있었던 점을 토대로 서울시 교면포장기술의 현주소를 확인하고 개선 또는 발전방향을 고민해 보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라 생각하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서울시 교면포장의 성능향상에 박차를 가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기대감을 피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추민규 경기도의원, 청년창업 IT 스타트업 면담 실시

    추민규 경기도의원, 청년창업 IT 스타트업 면담 실시

    경기도의회 추민규 의원(더불어민주당·하남2)은 청년 창업 IT 스타트업 기업인 비즈팝콘의 정동찬 대표와 송춘호 본부장을 만나 코로나 시대의 존폐 위기에 놓인 외식 자영업자들의 고충을 듣는 자리를 경기도의회 하남상담소에서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 성격은 ‘프리미엄 뷔페&무한리필 플랫폼, 먹꼬’ 런칭을 앞두고 있는 청년 창업가 정동찬 대표와 경기도 배답 앱에 대한 논의를 중심으로 배달 관련 홍보 플랫폼 및 인프라 구축에 관한 의견을 나눈 자리였다. 또 200만에 육박하는 외식업체가 현재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휴업 및 폐업, 업종 전환을 생각해야 하는 위기의 상황이라는 점과 이제 막, 인테리어를 마친 외식업 사장들과 홀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들의 입장을 고민하고 해결점을 찾도록 경기도와 도의회의 주문도 이어졌다. 정동찬 대표는 “코로나19 인하여 배달 앱이 가속도로 성장하는 방면에 비하여 홀이나 포장의 매출을 의존하는 자영업자들의 경우는 여전히 심각한 매출 타격으로 인해 자살 및 폐업을 고민하는 등 문제점이 많아 경기도와 정부의 손길이 간곡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추민규 의원은 “이번 면담을 통해 내년도 예산이나 의회 차원에서 현안을 심도 있게 검토하는 등 경기도 내 외식 자영업들과 국내 외식 자영업자들의 고충을 듣는 토론회 자리를 마련할 것을 약속드리며, ‘먹꼬’ 플랫폼 청년창업가들과 함께 제대로 된 일자리창출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먹꼬’ 플랫폼은 현재 베타 서비스 중으로 내년 1월 말경 정식 런칭을 앞두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현삼 경기도의원, 경기도 사회적 가치 활성화 기본조례 관련 토론회 참석

    김현삼 경기도의원, 경기도 사회적 가치 활성화 기본조례 관련 토론회 참석

    경기도의회 김현삼 의원(더불어민주당·안산7)은 지난 16일 경기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 사회적 가치 활성화 기본 조례’ 제정을 위한 1차 집중토론회에 좌장으로 토론회를 이끌었다. 사회적경제활성화경기네트워크에서 주최·주관을 맡은 본 토론회에는 김현삼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고은정, 김은주, 김달수 의원 등이 참석해 사회적 가치에 대한 관심을 표명했다. 토론회의 시작에 앞서 김현삼 의원은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연대와 협력의 소중함을 느끼게 됐고, 공동체발전은 생산성에도 도움이 된다고 본다며 2년 전부터 준비해 온 조례가 사회적 가치의 기본 취지인 과정에 좀더 집중하여 좋은 결과물을 도출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했다. 아울러, 1차와 2차 토론회를 통해 최종적으로 조례안이 제출되도록 다 같이 머리를 맞대고 논의하자고 당부하며 회의의 시작을 알렸다. 고은정 의원(민주당·고양9)은 과정을 통해 가치평가가 명확히 돼야 한다고 말하고, 더욱 중요한 것은 조례 제정뿐만 아니라, 그 이후가 문제라면서 조례를 위한 조례가 되지 않도록 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광역 조례이기에 일선 시·군에까지 영향을 주기 때문에 상호 연대가 필요하다고 했다. 김은주 의원(민주당·비례)은 지역사회의 사회적 참여가 사회적 가치를 중심으로 선순환 되도록 하려면 사회적 가치의 평가시스템부터 객관적인 기준이 되도록 경기도의 평가지표 통계를 발전시켜 나갈 필요가 있다고 제언하며, 전반적인 사회적 가치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올바른 정의를 내리고 평가를 내리는 것에 대해 생각해봐야 한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김달수 의원(민주당·고양10)은 사회적 가치에 대한 필요성에는 공감하나 개념정리 및 법률, 조례 제·개정의 어려움이 있는 만큼 공적 영역 면에서 객관성 있게 평가되고, 조례의 목적성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1차 토론회에는 경기도의회 의원들을 비롯, 박영준 한국사회적가지연구원 원장, 박영임 경기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협의회 북부사무국장, 방태형 경기도마을기업협회 사무국장, 허정호 사회적경제활성화경기네트워크 운영위원장, 박원기 사회적경제과 사회적경제정책팀장, 김연섭 규제개혁담당관 행정혁신팀장 등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진일 경기도의원, 공동주택 수목 공동관리정책 제안 토론회 참석

    김진일 경기도의원, 공동주택 수목 공동관리정책 제안 토론회 참석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김진일 의원(더불어민주당·하남1)은 지난 17일 경기상상캠퍼스 제5토론장에서 개최된 제2회 경기도민 정책축제 ‘숲속 마을을 꿈꾼다-공동주택 수목 공동관리정책 제안’ 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공동주택 조경 공적지원을 통한 공동관리 방안을 찾고자 마련됐으며 김 의원은 공동주택 녹지와 수목에 대한 공공관리의 필요성 및 제도방안 등에 대해 발표했다. 김 의원은 관리비 절감이라는 이유로 과도하게 가지치기를 하거나, 맹독성의 농약을 살포해 수목의 건강한 생육이 불가능하게 되는 문제점을 지적하며 공동주택 녹지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필요성을 주장했다. 김 의원은 “첫 출발점으로 경기도 공동주택 내 수목의 생육과 관리에 대한 실태조사가 필요하다”며 “‘경기도 공동주택관리 및 지원 조례’ 개정을 통해 공동주택 녹지·수목의 공공적 가치 향상에 지원할 수 있는 법적인 제도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토론회에는 김 의원을 비롯해 장보혜 스튜디오 그린집 디자이너, 이득현 수원그린트러스트 이사장, 최진우 가로수를아끼는사람들 대표, 김한수 경기연구원 연구위원 등이 참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기도의회, 코로나19 이후 문화예술 정책의 방향과 과제 정책토론회 개최

    경기도의회, 코로나19 이후 문화예술 정책의 방향과 과제 정책토론회 개최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만식 위원장(더불어민주당·성남1)이 좌장을 맡은 ‘코로나19 이후 문화예술 정책의 방향과 과제 정책토론회’가 지난 16일 경기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2020 경기도-경기도의회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열린 이날 토론회에는 임채호 경기도 정무수석이 참석하여 인사말을 전했으며, 경기도의회 장현국 의장(민주당·수원7)과 민주당 박근철 대표의원(의왕1)이 축사로 토론회 개최를 축하했다. 주제발표는 한국지역문화정책연구소 임학순 소장이 맡아 진행했다. 임학순 소장은 ‘지역문화예술정책에서 코로나19의 성찰적 의미’이라는 주제로, 코로나19로 위기인 일상생활에서도 문화예술 활동은 지속되어야 하며, 임 소장은 지역문화예술정책 과제로는 위기 진단 및 대응체계 구축, 일상생활 밀착형 마을 문화예술거점 조성,디지털 전략 수립 및 디지털 생태계 기반 조성 등을 제시했다. 첫 번째 토론자로 나선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채신덕 부위원장(민주당·김포2)은 아트홀, 예술회관 등 대규모 공연장도 필요하지만 도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우리동네 복합문화공간’이 가장 필요하며 도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증대와 더불어 문화예술을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여건 조성 및 전문예술인과 생활체육, 생활문화예술 동호인들의 공생관계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다음 토론자로 나선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광국 부위원장(민주당·여주1)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문화예술은 멈췄고, 관광객은 급격히 감소함에 따라 현재 변화된 환경에 맞는 종합적인 대책 마련과 비대면시대의 문화예술분야의 재도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경기문화재단 송창진 지역문화교육본부장도 코로나19 이후 문화예술정책은 비대면과 대면이 공존하는 새로운 일상에 걸 맞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담아내야 하며, 4차 혁명으로 유발된 인류의 초개인화에 보다 질 높은 문화적 소비 형태로 대규모 집단형태에서 개개인의 맞춤형으로 변화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경기아트센터 박종찬 예술단본부장은 ‘위드 코로나시대 &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하는, 공연예술의 흐름’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콘텐츠 병행 및 몰입형 콘텐츠 시도, 별도의 중계채널 확보와 제휴, 야외 공연 활성화 등 의견을 제시했다. 중부대 사진영상학과 현혜연 교수는 온라인 플랫폼에서 예술인의 창작과 향유 행위를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게 문화정책 대응방안을 고민해야 하며, 문화예술에 대한 접근성의 제고를 통한 민주성 확보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봄아트프로젝트 윤보미 대표는 일상적 위기의 시대, 예술의 가치와 회복을 위해 아티스트의 인식 제고와 아티스트 교육 프로그램의 변화, 코로나19 위기 상황에 맞는 지원 체계 재편, 뉴노멀에 대처하는 클래식계의 발전방향 논의의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끝으로 경기도의회 최만식 의원은 ‘우리의 삶은 코로나19 전과 후로 나뉠 만큼 일상생활이 바뀌었고, 이에 문화예술계도 큰 변화가 찾아왔다’며 ‘도의회에서도 변화된 문화예술계의 적합한 정책을 빠르게 모색하고 실행시키겠다’고 전하며 토론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무관중,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경기도의회 유튜브를 통해 도민들과의 소통을 이어나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장동일 경기도의원, 기후.코로나19 위기대응방안 모색 당부

    장동일 경기도의원, 기후.코로나19 위기대응방안 모색 당부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장동일 위원장(더불어민주당·안산3)은 지난 16일 경기상상캠퍼스에서 개최된 ‘제2회 경기도민 정책축제’ 중 열린 경기도형 그린뉴딜 추진방안 토론회에 참석했다. 장동일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기후변화 대응 및 저탄소 사회 전환이 더욱 시급해졌다”며 “코로나19의 대유행은 결국 인류의 자연파괴와 이로 인한 기후변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린뉴딜은 환경과 사람이 중심이 되는 지속가능한 발전 정책을 뜻한다”며 “기존 경제·산업 체계를 저탄소·친환경 경제구조로 전환하면서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일자리 확대 및 경제 불평등까지 해소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또한 장 위원장은 “저탄소·친환경 녹색경제로 전환하는 것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라고 생각한다”며 “더욱 더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경기도형 그린뉴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어 궁극적으로 도민의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도록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에너지 전환 정책’을 중심으로 경기도 그린뉴딜 정책을 진단하고, 추진될 현장인 시·군 및 이해관계자들의 참여 및 협력방안 모색을 위해 열렸으며, 김진일 경기도의원, 고재경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주헌 화성시 환경정책관, 이창수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양철민 경기도의원, 생활쓰레기 감축과 재활용률 높이기 위한 방안 제시

    양철민 경기도의원, 생활쓰레기 감축과 재활용률 높이기 위한 방안 제시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양철민 의원(더불어민주당·수원8)은 지난 16일 ‘제2회 경기도민 정책축제’ 중 열린 토론회에서 ‘자원순환경제 시스템 만들기 방안’을 생활쓰레기 줄이기 및 재활용률 제고 중심으로 제시했다. 양철민 의원은 코로나19 유행 장기화에 따른 택배·배달음식 관련 1회용품 사용 증가를 언급하고, 자원재활용의 필요성 및 방안을 발표했다. 특히 “재활용품 가치가 높아지면 자연스럽게 활용은 극대화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가치 극대화를 위해서는 시민의 인식개선 뿐만 아니라 정부·기업의 지원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 조례나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철민 의원은 “자원재활용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생각한다”고 하며, “더욱 더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자원순환경제 시스템 구축을 위한 조례 제·개정, 사업예산 확보, 우수 시·군 인센티브 부여 등이 이뤄질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도민참여형 자원순환문화 활성화 방안을 도출하고, 추진될 현장인 시·군 및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협력방안 모색을 위해 열렸으며, 김현정 성남환경운동연합 국장, 홍수열 자원순환경제연구소 소장, 이승현 의왕아이쿱 이사장, 정주호 더좋은공동체 국장 등이 참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진일 경기도의원, 기후.코로나19 위기 대응하는 경기도형 그린뉴딜 추진방안 제시

    김진일 경기도의원, 기후.코로나19 위기 대응하는 경기도형 그린뉴딜 추진방안 제시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진일 의원(더불어민주당·하남1)은 지난 16일 ‘제2회 경기도민 정책축제’ 중 열린 토론회에서 ‘기후·코로나19 위기에 대응하는 그린뉴딜 추진 방안’을 에너지 전환을 중심으로 제시했다. 김진일 의원은 기후변화에 따른 해수면 상승 및 홍수 등 위기발생 가능성을 언급하고, ‘그린뉴딜’의 의미 및 실현가능성을 발표했다. 특히 신·재생에너지의 필요성 및 경제성과 함께 친환경 저탄소로의 전환에 따른 새로운 일자리 창출 효과를 언급했다. 김진일 의원은 “저탄소·친환경 녹색경제로 전환하는 것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라고 생각한다”며 “더욱 더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경기도 차원의 그린뉴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어 궁극적으로 도민의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에너지 전환 정책’을 중심으로 경기도 그린뉴딜 정책을 진단하고, 추진될 현장인 시·군 및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참여 및 협력방안 모색을 위해 열렸으며, 고재경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주헌 화성시 환경정책관, 이창수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5분시사] ‘간접선거?’, ‘선거인단?’ 미국 대선 제도 한눈에 알아보기

    [5분시사] ‘간접선거?’, ‘선거인단?’ 미국 대선 제도 한눈에 알아보기

    보름 앞으로 다가온 미국 대통령선거. 재선에 도전하는 도널드 트럼프(공화당)와 조 바이든(민주당)이 출마하는 제46대 미국 대통령선거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최근 가장 큰 이슈이기도 하다. 제도와 과정이 복잡해 미국 사람들도 쉽게 이해하지 못한다는 미국 대통령선거 제도. 우리나라 대통령선거와 가장 큰 차이점은 무엇일까? 우선 미국 대선 제도를 이해하려면 가장 먼저 간접선거제를 기억해야 한다. 유권자가 직접 대통령을 뽑는 우리나라의 직접선거제와 달리, 미국은 유권자가 선거인단을 뽑고 그렇게 선출된 선거인단이 대통령을 뽑는 ‘선거인단 제도’ 즉 간접선거제를 채택하고 있다. 2020년 미국 대선의 전체 일정을 살펴보면, 2월에서 6월까지 프라이머리와 코커스가 열린다. 8월에는 각 당의 대통령 후보를 선출하는 전당대회가 열리고 이후 9월에서 10월에는 대통령 후보 토론회가 열린다. 올해는 11월 3일, 유권자가 선거인단을 뽑는 투표가 열린다. 이후 12월 14일에는 선거인단이 대통령을 뽑는 투표가 이루어지고, 당선된 대통령 후보는 2021년 1월 20일 정식으로 취임하게 된다.‘프라이머리’, ‘코커스’, ‘선거인단’과 같이 생소한 단어들로 이루어진 미국 대선 제도. 크게 보면 각 당에서 대통령 후보를 선출하는 경선과 대통령을 선출하는 본선으로 구분할 수 있다. 경선 과정 각 당의 일반 유권자와 당원은 대선에 출마할 각 당의 대선 후보를 직접 뽑는 것이 아니라 당의 후보자를 최종 투표해줄 사람, 즉 ‘대의원’을 선출한다. 이 대의원을 뽑는 과정을 ‘코커스’, ‘프라이머리’라고 하는 것이다. 전체 대의원의 1/4은 코커스로, 3/4은 프라이머리로 선출하게 된다. 코커스(Caucus) ‘코커스’는 정당에 가입한 당원만 투표할 수 있는 대의원 선출 방식이다. 전체 선거 일정 중에서 아이오와주의 코커스가 가장 먼저 열리는데, 이는 미국 대선의 공식 일정이 시작되는 셈이기 때문에 가장 큰 이슈가 되는 지역이기도 하다. 이곳에서 이기면 기선제압도 하고 아직 마음을 못 정한 유권자들에게 관심도 받을 수 있다. 프라이머리(Primary) ‘프라이머리’는 당원이 아닌 일반 시민도 참여하는 대의원 선출 방식이다. 3월의 첫째 화요일에는 가장 많은 프라이머리가 열려서 이를 ‘슈퍼 화요일(Super Tuesday)’이라고 부른다. 사실상 이날 대선 후보가 판가름 난다고 볼 수 있다. 이렇게 선출된 대의원들이 모여 전당대회를 열고 각 당의 대통령 후보를 선출하게 된다. 이번 2020년 미국 대선 각 당 후보에는 도널드 트럼프(공화당), 조 바이든(민주당)이 선출됐다. 경선이 끝나면 본선으로 향하게 된다. 각 당의 대통령 후보는 전국을 돌며 지지를 호소한다. 11월 3일에는 선거인단 투표가 열리는데, 이들은 국민을 대신해서 투표하는 사람들을 의미한다. 각 주의 주민은 선거인단이 어느 후보에게 투표하면 좋을지 투표한다. 이 투표는 ‘승자독식제도’이기 때문에 한 표라도 더 많이 가져간 후보가 해당 주의 선거인단 표를 모두 가져가는 것이다. 선거인단 숫자 선거인단 숫자는 주별로 인구에 비례해서 정해진다. 인구가 가장 많은 캘리포니아주는 55명, 인구가 적은 알래스카는 3명. 그렇기 때문에 후보 입장에서는 선거인단이 많은 지역에서 이기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캘리포니아주에서 바이든과 트럼프를 지지하는 표가 각각 1만표, 1만 1표라면 캘리포니아주의 선거인단은 1표라도 더 얻은 트럼프가 모두 가져가는 것이다. 각 주의 선거인단을 모두 합치면 총 538명이고, 이 중 절반이 넘는 270명 이상의 표를 얻는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되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독특한 방식으로 인해 실제로 유권자에게 표를 더 많이 받고도 대통령이 되지 못한 사례도 있다. 2016년 대선, 미국 전체에서 힐러리 후보(민주당)가 트럼프 후보(공화당)보다 유권자에게 300만 표를 더 받았지만, 승자독식제도로 인해 선거인단은 트럼프가 많이 가져서 결국 트럼프가 대통령으로 당선되었다. 또 2000년 대선에는 고어 후보(민주당)가 부시 후보(공화당)보다 54만 표를 더 받았지만 승자독식제도로 인해 선거인단 5명의 차이로 당선에 실패했다. 11월 3일 선거인단 선출이 끝나면 이 선거인단으로 12월 14일 대선 투표를 하게 된다. 어차피 결과는 11월 3일의 선거인단 투표에서 99% 확신할 수 있게 된다. 혹시 선거인단에서 배신 표가 나와서 결과가 바뀌지는 않을까? 그럴 확률은 희박하다. A후보가 확보한 주의 선거인단은 모두 A후보에게 투표해야 한다. 하지만 선거인단에서 B후보에게 투표하는 배신 투표가 발생할 수도 있다. 이런 배신 투표를 막기 위해 애초에 정당에 대한 충성심이 높은 사람을 선거인단으로 지정한다. 최근 미국 연방대법원이 “승자독식제도를 따르지 않는 선거인단은 처벌할 수 있다”고 판단해서 앞으로는 배신 표가 잘 나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10월 2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코로나19 확진 판정 이후 트럼프의 지지율이 급속도로 하락하고 있다. 현재 바이든 후보가 지지율에서 앞서고 있지만 앞으로의 상황 등에 있어서 변수가 있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다. 누가 당선되느냐에 따라 대북 정책, 한미 동맹 등 우리나라에도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여러 방면에 걸쳐 초강대국인 미국의 대통령이 누가 될지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보름 앞둔 미국 대통령 선거. 바이든의 굳히기일까, 트럼프의 뒤집기일까. 글·영상 장민주 인턴 goodgood@seoul.co.kr
  • “형님, 용서해달라” 사법족쇄 푼 이재명, 대권도전 시사(종합)

    “형님, 용서해달라” 사법족쇄 푼 이재명, 대권도전 시사(종합)

    대권 가도 최대 걸림돌 제거돼강제입원 논란 당사자 셋째 형에 사과파기환송심 무죄선고 받고 SNS에 심경 글‘친형 강제입원’과 관련한 허위사실공표 혐의 파기환송심에서 무죄 선고를 받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6일 친형 고(故) 이재선(2017년 사망) 씨에게 사과했다. 이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2년간의 칠흑 같던 재판과정을 마무리하며 그동안 미처 하지 못한 말을 전한다. 셋째 형님. 살아생전 당신과 화해하지 못한 것이 평생 마음에 남을 것 같다”며 “어릴 적 지독한 가난의 굴레를 함께 넘으며 서로를 의지했던 시간을 기억한다. 우리를 갈라놓은 수많은 삶의 기로를 원망한다”고 했다. 이어 이 지사는 “부디 못난 동생을 용서해달라”며 “하늘에서는 마음 편하게 지내시길, 불효자를 대신해 어머니 잘 모셔주시길 부탁 올린다”고 덧붙였다. 이 지사는 성남시장 재임 시절인 2012년 6월 보건소장, 정신과 전문의 등에게 재선 씨를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시키도록 지시한 혐의(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로 기소됐다. 이어 2018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열린 TV 토론회에서 “친형을 강제입원 시키려고 한 적이 없다”는 취지의 허위 발언을 한 혐의(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도 받았다. 2심은 1심과 달리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에 대해 유죄로 보고, 이 지사에게 당선무효형에 해당하는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 그러나 대법원은 지난 7월 상고심에서 “이 지사의 토론회 발언은 상대 후보자의 의혹 제기에 대한 답변·해명에 해당한다”며, 원심을 깨고 무죄 취지로 사건을 수원고법에 돌려보냈다. 이 지사는 강제입원 지시 의혹과 더불어 ‘어머니 관련 채무’, ‘형수 욕설 녹음파일’ 등 문제로 재선씨와 줄곧 갈등을 겪은 바 있다. 이 지사는 재선씨가 폐암으로 2017년 11월 숨지자 수원시 아주대학교병원에 마련된 빈소를 찾았으나, 형수 등 유족의 반대로 조문하지 못하고 발길을 돌리기도 했다. 사법 족쇄 푼 이재명 “대선은 국민이 정하는 것” 이 지사는 이날 수원고법에서 진행된 파기환송심 무죄 선고 직후 차기 대권과 관련 “대선이라는 것은 국민께서 대리인인 일꾼들에게 어떤 역할을 맡길 것인가를 결정하는 것”이라며 “대리인을 자처하는 사람이 결정할 게 아니라 국민께서 정하시는 것”이라고 밝혔다. 대법원의 무죄 취지 판결을 그대로 따른 항소심 재판부가 5분 만에 무죄 선고를 내리면서 이 지사의 차기 대권 행보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관측된다. 이 지사는 한때 50%가 넘는 지지율로 ‘대세론’을 굳히던 이낙연 후보를 넘어선 데 이어 그 격차를 조금씩 늘리고 있다. 여론조사전문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13~15일 전국 18세 이상 성인 1,001명을 대상으로 한 차기 정치 지도자 선호도 조사결과에 따르면 이 지사는 20%로 17%를 기록한 이 대표를 2주 연속 앞선 것으로 확인됐다. 이 지사는 이날 공식적으로 출마 선언을 하진 않았지만 대권 후보로서 자신의 정치적 의제들을 내세우며 출마 가능성을 재차 드러냈다. 이 지사는 “이제 제게는 도정 한 길만 남았다”면서 “절박한 서민의 삶을 바꾸고, 구성원의 기본권을 충실히 보장하며, 불평등 불공정에 맞서 만들어낸 실적과 평가로 도민 여러분께 엄중히 평가받겠다”고 밝혔다.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박옥분 의원, 경기도 취약노동자 대표단 정담회 실시

    박옥분 의원, 경기도 취약노동자 대표단 정담회 실시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수원2)은 16일 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실에서 윤재우 전 도의원과 함께 경기도 취약노동자 대표단(정성희 단장, 임정옥 조직국장, 신영배 자문위원)으로 부터 공동주택 관리노동자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인권과 처우개선을 위한 방안마련을 논의했다. 지난 14일 박 의원은 경기도의회에서 ‘공동주택 관리현장 내 종사자 인권보호’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공동주택 현장 노동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날 대표단 측은 지난달 24일 국회를 통과한 ‘아파트경비노동자보호법’의 시행을 반기는 현장의 목소리를 전하고, 공동주택 노동자 인권증진에 관한 조례 등의 필요성을 공유했다. 박옥분 의원은 “그간 아파트 입주민과 관리소장의 갑질을 견디지 못해 목숨을 끊은 여러 경비노동자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관련 조례 제정 등 공동주택 현장 노동자의 권익향상을 위해 도의회차원에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승현 의원, 제2회 경기도민 정책축제 공개토론회 참석

    정승현 의원, 제2회 경기도민 정책축제 공개토론회 참석

    경기도의회 정승현 의회운영위원장이 16일 경기도 상상캠퍼스에서 개최된 제2회 경기도민 정책축제 공개토론회에 참석해 도민참여형 중장기계획 관리 정책에 대한 현재 프로세스를 함께 진단하고 앞으로의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정승현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하여 민관 협치의 다양한 분야(도민, 중간조직, 연구원 등)를 대표하는 인권 활동가, 교수, 연구위원 등 10여명이 토론자로 함께 했으며 많은 도민이 정책결정 과정에 참여하고 실질적인 도정의 가치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참여 프로세스를 개선하고자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정승현 의회운영위원장은 주권자로서 도민의 정책참여는 당연한 권리이자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요구임을 강조하며 “행정의 전 과정에 실질적인 주민참여를 보장하고 민의를 대변하는 의회와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대부분의 민관협치기구가 형식적으로 운영되고 있고 정책을 집행하는 공직자가 의회를 바라보는 인식에도 문제가 있음을 지적하며 의회를 정책 수립과 집행의 핵심 파트너로 인식을 전환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 끝으로 민관협치는 대의기관인 의회 존중에서 시작되며 의회는 도민의 뜻을 대변하고 집행부 견제의 역할을 넘어 상생 및 협력의 파트너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청남대 내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 동상 철거 놓고 충북도의회 오락가락 빈축

    ‘청남대 내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 동상 철거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옛 대통령 별장인 청남대 내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 동상 철거 조례안 심사를 놓고 충북도의회가 오락가락 행보를 보여 빈축을 사고 있다.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16일 “임시회에서 ‘전직 대통령 기념사업 조례안’을 상정하지 않고 법제처나 고문변호사를 통해 면밀한 법적 검토 후 심사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고 밝혀 문이 일고 있다. 전날 허창원 도의회 대변인이 출입 기자들과 만나 “이 조례안 관련 여론 수렴 토론회 결과를 토대로 행문위 소속 의원들이 논의 끝에 조례 심사 재개를 결정했다”고 전한 뒤 하루만에 입장을 바꾸었기 때문이다. 행정문화위원회 측은 “역사를 객관적으로 바라보자는 취지로 제정한 조례안이 법률 위반이나 도민 갈등을 초래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숙의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심사를 보류하기로 했다”고 해명했다. 발단은 충북도가 2015년 관광 활성화 목적으로 초대 이승만 대통령부터 노무현 전 대통령에 이르는 9명의 대통령 동상을 청남대에 세우면서부터 불거졌다. 이에 대해 충북 5·18민중항쟁기념사업위원회는 지난 5월 “국민 휴양지에 군사 반란자의 동상을 두는 건 부끄러운 일”이라며 전두환·노태우 두 전직 대통령의 동상 철거는 물론 대통령길 폐지를 요구했다. 이후 충북도는 요구를 받아들이기로 했지만 막상 동상을 뜯어낼 근거를 찾지 못해왔다. 금고 이상의 형을 받은 전직 대통령은 경호·경비를 제외한 다른 예우를 받지 못한다는 ‘전직 대통령 예우에 관한 법’을 근거로 삼으려니 애초 동상을 세운 행위가 법을 어긴 행위가 되기 때문이다. 이후 더불어민주당 이상식(청주7) 의원이 금고 이상의 형이 확정된 전직 대통령에 대해서는 동상 건립, 기록화 제작·전시 등의 기념사업을 중단·철회해야 한다는 내용의 ‘전직 대통령 기념사업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하지만 이 조례안은 동상 철거를 반대하는 보수단체의 반발을 불렀고, 부담을 느낀 도의회는 여론 수렴을 핑계로 조례안 심사 보류를 반복하는 형국이 됐다. 결국 몇 달간 갈등만 키운 셈이됐다. 충북도 관계자는 “현재 동상 철거와 관련한 명확한 입장을 밝히기는 어렵다”며 “행문위 권고를 내부적으로 논의한 뒤 향후 방향을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장태환 의원, 정책축제 ‘대안유아교육기관 무상급식 사각지대’ 토론회 참석

    장태환 의원, 정책축제 ‘대안유아교육기관 무상급식 사각지대’ 토론회 참석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장태환(더불어민주당·의왕2) 의원이 제2회 경기도민 정책축제에 참석해 대안유아교육기관의 지원 및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16일 진행된 토론회에는 경기도의회 장태환(더불어민주당·의왕2)의원, 대안교육연대 박민형 정책위원장, 부천YMCA, 경기도 청소년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대안유아교육기관이 급식비 등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문제점에 대해 지적하고 지원 정책의 필요성 및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장태환 의원은 “유아교육은 아이들이 삶을 살아가며 처음 접하는 교육이자 아이들이 사회에 나가는 ‘첫 걸음마’로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그러나 의무교육이 아니라는 이유로 보편적 복지에서 제외된다면 이는 우리가 아이들에 대한 ‘차별’ 정책을 실현하고 있는 것이다”라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이어 “특히 올해 ‘경기도 대안교육기관 지원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미인가대안교육기관 등에 대한 정책 근거가 마련되었다”며 “이에 경기도 청소년과에서는 대안교육기관의 아이들에게 급식비 지원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보편복지에 대한 정책은 유아에게도 반드시 실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차별없는 교육과 복지, 공정한 경기도의 교육정책을 이루기 위하여 대안유아교육기관의 무상급식 지원을 위한 법적 근거 및 정책을 마련하고, 보육과 교육을 동시에 수행하기 위한 요건들을 갖출 수 있도록 검토하여 저출산·고령화 사회에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보육 및 교육환경 조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회 경기도민 정책축제는 이날부터 17일까지 15가지 의제를 선정하여 지속가능한 민주주의 실천을 위한 소통의 장으로 온라인 실시간 생중계를 통해 많은 경기도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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