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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라인 속보] 골든스테이트 또 막판 부진, 스테픈 커리가 위기 탈출 선봉장

    [온라인 속보] 골든스테이트 또 막판 부진, 스테픈 커리가 위기 탈출 선봉장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가 또 한 번 황당한 역전패를 당할 뻔 했다.  골든스테이트는 28일(이하 현지시간) 오클랜드의 오라클 아레나로 불러들인 토론토와의 정규리그 대결을 121-111 승리로 장식하며 상대의 5연승을 저지했다. 완승처럼 보이지만 경기 내용은 1쿼터를 42-17로 앞설 정도로 일방적이었던 경기 흐름을 막판 집중력 부족으로 내줄 뻔했다.    지난 25일 클리블랜드에 역전패했을 때와 거의 비슷한 경기 양상이었다. 하지만 클리블랜드를 상대로 11개의 슛밖에 시도하지 못했던 스테픈 커리가 28득점 7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활약한 것이 달랐다. 이날은 슛을 시도하기보다 플레이메이커로 자신의 역할을 규정한 것처럼 보였다.    커리는 경기 뒤 기자회견에서 조심스럽게 자신은 슛을 만들기보다는 동료들을 도우려 했다고 말했다. 그는 케빈 듀랜트가 벤치에 쉴 때는 픽앤롤 플레이에 치중했다. 듀랜트와 커리가 픽앤롤 플레이를 하는 것은 골든스테이트의 공격 전술 가운데 커다란 비중을 차지하지 않고 있다. 스티브 커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알다시피 종이 위에서 선수들을 이리저리 배치하는 건 플로어에서 하는 것보다 훨씬 나은 것처럼 보인다는 점은 재미있기만 하다”고 말했다. 듀랜트는 22득점 17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거들었다.    커 감독의 경기 분석에 따르면 (큰 점수 차로 앞서 시간이나 보내는) 가비지 타임에 듀랜트는 커리의 스크린을 하곤 했는데 이건 전혀 마음에 들지 않는 결과를 가져왔다. 드레이먼드 그린이 스크린을 서는 게 훨씬 골든스테이트에게는 편안해 보였다고 ESPN은 지적했다. 하프타임이 임박하자 커리가 픽앤롤 패스를 그린에게 건넸을 때 그린이 달려들다 밖으로 공을 빼줬고 듀랜트가 코너 3점슛으로 연결했다. 어쨌든 이 장면이 듀랜트가 커리를 위해 스크린을 걸어줬을 때보다는 훨씬 골든스테이트다운 모습이었다.    토론토는 2쿼터 크게 앞서던 골든스테이트의 리드를 차츰 잠식해 들어갔으며 골든스테이트는 다시 정신을 차리기 시작했다. 아주 일찍 결정된 것처럼 보이던 경기는 사흘 전 고통스러운 패배의 기억이 되살아나기 일보 직전 제 궤도로 돌아왔다. 그리고 또다시 골든스테이트의 공격력이 떨어지면서 종료 7분30초를 남기고 18점 차 달아났던 골든스테이트는 3분을 남기고는 5점 차 앞서게 됐다. 슛 9개를 던져 하나만 들어간 상황에 두 차례나 턴오버를 저질렀기 때문이었다.    골든스테이트가 이기긴 했지만 자신들의 스타일대로 이기지는 못했다. 가비지 타임 공격력에 대한 우려를 씻어내지도 못했다. 최근 경기 후반에 접어들면 헤매는 이유도 궁금하다. 하지만 ESPN은 “이제 12월이다. 골든스테이트가 원인을 진단할 시간은 충분하다”고 격려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화제의 영상> 눈사람과 씨름하는 판다

    <화제의 영상> 눈사람과 씨름하는 판다

    판다 한 마리가 사육사들이 만들어놓은 눈사람을 부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호주 나인뉴스에 따르면, 최근 캐나타 토론토 동물원 측이 자이언트 판다 ‘다 마오’가 눈사람과 씨름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20일 공개된 해당 영상은 현재 127만이 넘는 조회수와 8400여개의 좋아요 추천 받으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영상은 판다 다 마오가 눈밭을 구르며 겨울을 만끽하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잠시 후, 눈사람 위에 올라가려던 녀석이 부서진 눈덩이에 머리를 맞고 우스꽝스럽게 넘어지는 모습은 웃음을 자아낸다. 동물원 측은 해당 영상에 대해 “사육사들이 힘겹게 만든 눈사람을 녀석이 어떻게 망가뜨리는지 지켜보라”며 재치 있게 소개했다. 한편 다 마오는 3년 전 중국에서 캐나다 토론토 동물원으로 온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영상=Toronto Zoo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클리블랜드 vs 골든스테이트 26일 새벽 시즌 첫 격돌

    클리블랜드 vs 골든스테이트 26일 새벽 시즌 첫 격돌

      공교롭게도 성탄절 오후 한 팀은 씁쓸한 패배를 맛본다.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3패 끝에 4연승으로 기적과 같은 역전 우승을 맛본 클리블랜드와 허망한 역전패로 주저앉았던 골든스테이트가 25일 오후 3시 30분(한국시간 26일 새벽 4시 30분) 시즌 처음으로 맞붙는다. 미국프로농구(NBA) 팬이라면 월요일 새벽잠을 설칠 가치가 충분하다. 클리블랜드가 지난 챔피언결정전을 4승3패로 마친 날로부터 6개월 6일이 지나 다시 만난다.  미국 ESPN은 두 팀의 결전을 하루 앞두고 통산 11차례나 파이널에서 만났으며 1961~62시즌부터 1968~69시즌까지 8년 동안 여섯 차례나, 1980년대 4차례나 연거푸 격돌했던 LA 레이커스와 보스턴의 라이벌 관계에 필적할 만한가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타이론 루 클리블랜드 감독은 “물론, 그 시대에 그들이 많은 우승을 하긴 했다. 그러나 두 팀이 계속 이기기만 계속하면 그런 일이 벌어질 것”이라며 “늘 훌륭한 팀은 훌륭한 팀들을 만난다. 농구에 관해 얘기한다면 우리는 골든스테이트, 클리블랜드, 샌안토니오 같은 팀들을 얘기할 것”이라고 논점을 피해갔다.  골든스테이트는 27승4패로 샌안토니오에 세 경기 앞서 서부지구 선두를, 클리블랜드는 22승6패로 토론토에 두 경기 앞서 동부지구 선두를 달리고 있다. 골든스테이트는 7연승을 달리고 있으며 클리블랜드는 최근 10경기 9승1패의 상승세를 타고 있다. 루 감독은 르브론 제임스 등 빅3을 벤치에서 쉬게 했다가 멤피스에게 뼈아픈 패배를 당했던 클리블랜드를 꼬집었다.  J.R. 스미스가 오른 엄지를 수술받아 적어도 3개월 결장할 것이 예상되지만 클리블랜드는 호락호락 물러서지 않을 것이다. 제임스는 “우리 코칭스태프가 게임플랜을 선수들에게 건네야 비로소 준비가 될 것”이라면서 “우리와 골든스테이트 사이에 7차전이라도 벌이는 것처럼 준비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절대 아니다. 우리는 주전 가드를 둘이나 선발 출전시키지 않은지가 넉달이 돼간다. 우리는 딱 정규시즌 한 경기만큼만 준비하면 잘하는 일”이라고 대수롭지 않게 말했다.  지난 시즌 대결과 크게 달라지는 것은 일곱 차례나 올스타에 뽑혔고 최우수선수(MVP)로도 뽑혔던 케빈 듀랜트가 골든스테이트에 가세해 시즌 처음 클리블랜드와 맞선다는 것이다. 또 센터 자자 파출리아가 골밑을 지켜 제임스의 두 자릿수 어시스트를 봉쇄하려 달려들 것이란 점이다. 제임스는 “골든스테이트는 샌안토니오와 함께 내가 플레이하기 어렵게 가장 거칠게 수비하는 팀”이라면서 “듀랜트야말로 가장 뛰어난 득점자 중의 한명이 될 것”이라고 가장 수비하기 까다로운 선수로 꼽았다.  클리블랜드는 지난 2년 성탄절에 마이애미와 골든스테이트 원정을 다녀왔는데 올해는 홈에서 경기를 치러 만족스럽다. 제임스는 통산 성탄절 홈 경기에서 클리블랜드에서의 2승과 함께 3승을 경험했다. 그가 성탄을 클리블랜드에서 보내는 것은 2008년 이후 처음이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최두호 vs 스완슨 ‘난타전’…UFC 올해 최고의 명승부 선정

    최두호 vs 스완슨 ‘난타전’…UFC 올해 최고의 명승부 선정

    한국의 대표 이종격투기 선수인 ‘슈퍼보이’ 최두호(24·팀매드)가 컵 스완슨(미국)과 벌였던 난타전이 UFC 올해 최고의 명승부로 뽑혔다. UFC는 23일(한국시간)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지난 11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UFC 206 최두호 vs 스완슨의 페더급 경기가 올해의 명승부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최두호는 이 경기 전까지 UFC 3연속 1라운드 KO승으로 무적행진을 이어갔었다. 최두호는 이 기세를 이어가며 페더급 정상급 선수 중 한명인 스완슨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스완슨은 최두호의 거센 타격에 고전했다. 스완슨은 베테랑답게 노련한 경기 운영을 펼치면서 2라운드 중반부터 주도권을 잡았고, 결국 최두호는 심판전원일치 판정패를 당했다. 경기가 끝난 뒤 현장에서 직접 지켜봤던 데이나 화이트 대표도 “이 경기가 올해의 경기다”라며 찬사를 보냈다. 올해 최고의 명승부 2위는 UFC 202 메인이벤트 경기였던 코너 맥그리거(아일랜드) vs 네이트 디아즈(미국)의 2차전이었다. 3위로는 2016년 첫 대회 메인이벤트를 장식한 로비 라울러 vs 카를로스 콘딧의 웰터급 타이틀 매치가 꼽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판다, 눈사람과의 대결에서 한판승

    판다, 눈사람과의 대결에서 한판승

    눈사람을 상대로 포기를 모르는 판다의 모습이 포착됐다. 미국 NBC방송 프로그램 투데이는 캐나다에서 촬영한 판다의 영상을 공개했다. 화면속 주인공은 토론토 동물원에 사는 판다. 사육사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해 판다를 더 즐겁게 해주고 싶었다. 그래서 그에게 눈사람을 만들어 준 것이다. 눈사람과 마주하게 된 판다는 천친난만하게 발로 눈사람의 몸통을 긁어댄다. 그러다 눈사람의 꼭대기에 기어오르기를 시도한다. 판다가 눈사람 머리 위에 올라가 행복감을 느끼는 것도 잠시, 눈사람의 머리가 미끄러져 판다의 얼굴 위로 ‘꽝’하고 떨어진다. 그는 이에 굴하지 않고 다시 몸통으로 올라가 떨어지고 구르기를 반복한다. 지치지 않고 눈사람을 갖고 노는 판다의 모습에 반할 수밖에 없다.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옥스퍼드대, “미스터, 미세스는 이제 그만”…양성평등 앞장

    옥스퍼드대, “미스터, 미세스는 이제 그만”…양성평등 앞장

    800여 년의 오랜 역사와 보수성으로 유명한 학교, 영국의 옥스퍼드 대학이 양성평등을 향한 변화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18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옥스퍼드 대학교가 각 단과대학과 학부에게 미스터(Mr)와 미세스(Mrs)처럼 한 쪽 성에 따라 구별되는 직함을 홈페이지와 모든 인쇄물에서 제거하기로 했다. 직함을 제거하는 작업이 진행되는 동안 사람들은 성명 앞에 붙이는 경칭을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단, 박사(Dr)나 교수(Prof)와 같은 학문적인 용어는 계속 유지할 수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옥스퍼드대학의 학생연합이 불쾌함을 일으킬 수 있는 언행을 피하기 위해 사람들에게 ‘he’또는 ‘she’대신에 ‘ze’와 같은 성중립적인 대명사를 사용하기를 권하면서 시작됐다. 대학의 입장을 지지한 동성애자 인권 운동가 피터 태첼은 “실제적인 이유로 신원 확인이 필요할 경우, 한 사람의 이름만으로도 신원을 밝혀내는데 충분하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모두 똑같은 인간인데 왜 성별이 큰 중요도를 차지하고, 항상 직함에 중점을 둬야하는가”라고 덧붙였다. 또한 “더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를 성전환자나 고정된 성을 따르지 않는 존재로 정의하는 시대에 성별에 근거한 직함을 사용하는 것은 새로운 현실을 무시하고 불필요한 모욕감을 일으킬 수 있다”고도 답했다. 한편, 올해 초 토론토 대학의 조단 피터슨 교수는 유튜브에 성중립적인 대명사 사용을 거부하는 동영상을 올려 많은 사람들로부터 야유를 받았다. 그는 선데이 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영국대학들은 이러한 움직임을 저지해야 한다”며 성중립적인 대명사와 이러한 움직임은 ‘이념적이고 언어적인 영역을 지배하려는 시도’라며 반대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사진 = 포토리아(@gustavofrazao)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송혜교, 中 윤봉길기념관에 한글안내서 기증 “아직도 없는 곳 꽤 있어”

    송혜교, 中 윤봉길기념관에 한글안내서 기증 “아직도 없는 곳 꽤 있어”

    배우 송혜교와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중국 상해 윤봉길 기념관에 한글안내서를 기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윤봉길 의사 순국일인 12월 19일에 맞춰 상해 윤봉길 기념관에 한국어 및 중국어로 제작된 안내서 1만부를 기증하여 오늘부터 관람객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번 안내서에는 윤봉길 의사의 생애 및 홍커우 공원의 의거, 일본에서의 순국, 윤봉길 의거의 대외적인 영향, 윤봉길 기념관에 관한 전반적인 소개 등이 전면 컬러로 상세히 설명돼 있다. 안내서 제작을 후원한 송혜교는 “아무리 중국 내에 있는 대한민국 역사 유적지라고 하지만 아직도 한글안내서가 없는 곳이 꽤 있다. 이런 작은 일 하나가 국내외 방문객 유치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해외에 있는 대한민국 역사 유적지 보존 상황이 썩 좋은편은 아니다. 하지만 우리 국민들이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유적지를 자주 방문하는 것만이 타국에 있는 우리 유적지를 지켜 나갈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지금까지 중경 임시정부청사 및 LA 도산 안창호 하우스 등 전 세계 대한민국 역사 유적지 12곳에 한글안내서를 꾸준히 기증해 왔으며 특히 올해 광복절에는 일본 우토로 마을에도 한글 안내서를 기증해 화제가 됐다. 특히 서 교수는 “앞으로도 송혜교씨와 함께 한글안내서가 없는 곳에 지속적으로 기증을 할 예정이며 향후 음성 서비스 및 앱 서비스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대한민국 역사 유적지를 홍보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송혜교와 서 교수는 지금까지 뉴욕 현대미술관(MoMA), 보스턴 미술관, 토론토 박물관(ROM) 등 세계적인 유명 미술관 및 박물관에도 한글안내서를 꾸준히 제공해 왔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英 해리왕자-메건 마크리 데이트 장면 최초 공개

    영국 해리왕자(32)와 할리우드 스타 메건 마크리(35)의 데이트 장면이 최초로 공개됐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15일자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지인들과 함께 런던의 한 쇼핑센터에서 쇼핑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지인들에게 나눠 줄 선물을 구매한 이들은 여느 연인들과 다름없이 행복한 모습이었다. 미국의 한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이 한화로 약 7만원 상당의 크리스마스트리를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크리 모두 모자를 썼지만 얼굴을 드러낸 채 당당하게 데이트를 즐겼다. 주위의 시선이 집중됐지만 개의치 않고 서로의 눈을 마주보며 애정을 과시했다. 영국의 로열패밀리와 할리우드의 스타답지 않은 수수한 옷차림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메건 마크리는 검은색 코트에 청바지, 부츠로 수수한 매력을 뽐냈고, 해리 왕자는 카키색 재킷과 블랙진으로 평범하면서도 시크한 패션을 선보였다. 이날 두 사람과 함께 시간을 보낸 한 지인은 현지 언론과 한 인터뷰에서 “해리왕자와 메건 마크리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모두 함께 보낼 예정”이라면서 “둘 만의 특별한 파티를 열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어 “내년이면 구체적인 결혼 일정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국 왕위계승 서열 5위인 해리 왕자는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과 카리브해 연안 7개국 순방 일정이 끝난 뒤 영국이 아닌, 메건 마크리의 집이 있는 캐나다 토론토로 향해 각별한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해리 왕자의 신데렐라가 된 메건 마크리는 미국 드라마 ‘슈츠’ 시리즈에 출연 중이며, 월드비전 캐나다의 국제홍보대사로도 활동 중이다. 사진=데일리메일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英 해리왕자-메건 마크리 데이트 장면 최초 공개

    영국 해리왕자(32)와 할리우드 스타 메건 마크리(35)의 데이트 장면이 최초로 공개됐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15일자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지인들과 함께 런던의 한 쇼핑센터에서 쇼핑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지인들에게 나눠 줄 선물을 구매한 이들은 여느 연인들과 다름없이 행복한 모습이었다. 미국의 한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이 한화로 약 7만원 상당의 크리스마스트리를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크리 모두 모자를 썼지만 얼굴을 드러낸 채 당당하게 데이트를 즐겼다. 주위의 시선이 집중됐지만 개의치 않고 서로의 눈을 마주보며 애정을 과시했다. 영국의 로열패밀리와 할리우드의 스타답지 않은 수수한 옷차림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메건 마크리는 검은색 코트에 청바지, 부츠로 수수한 매력을 뽐냈고, 해리 왕자는 카키색 재킷과 블랙진으로 평범하면서도 시크한 패션을 선보였다. 이날 두 사람과 함께 시간을 보낸 한 지인은 현지 언론과 한 인터뷰에서 “해리왕자와 메건 마크리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모두 함께 보낼 예정”이라면서 “둘 만의 특별한 파티를 열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어 “내년이면 구체적인 결혼 일정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국 왕위계승 서열 5위인 해리 왕자는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과 카리브해 연안 7개국 순방 일정이 끝난 뒤 영국이 아닌, 메건 마크리의 집이 있는 캐나다 토론토로 향해 각별한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해리 왕자의 신데렐라가 된 메건 마크리는 미국 드라마 ‘슈츠’ 시리즈에 출연 중이며, 월드비전 캐나다의 국제홍보대사로도 활동 중이다. 사진=데일리메일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뇌에 ‘이것’ 부족하면 자폐증 발생 가능(연구)

    뇌에 ‘이것’ 부족하면 자폐증 발생 가능(연구)

    뇌에 ‘nSR100’이라고 불리는 단백질이 부족하면 자폐증이 발생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번 연구를 발표한 캐나다 토론토대 연구진은 자폐증 발병 사례 중 3분의 1이 nSR100의 부족에 원인이 있을 것으로 추정한다. 연구진은 nSR100은 뇌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이 단백질이 부족하면 뇌의 배선에 오류가 생길 수 있으며, 잠재적으로 자폐증의 일반적인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한다. 연구진은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뇌세포 형성을 제어하는 이 단백질의 수치를 낮췄다. 그 결과, 단백질 수치가 딱 절반으로 줄어들자 전형적인 자폐증 행동이 나타났다. 여기에는 사회적 상호작용을 회피하고 소음에 극도로 민감해지는 특성도 포함됐다. 연구진이 nSR100 단백질을 사용한 연구는 이번이 두 번째다. 이들은 이전 연구에서 이 단백질이 자폐증 환자들의 뇌에서 감소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연구를 이끈 사빈느 코르드 박사는 “우리는 이전에 이 단백질의 수치와 자폐증 사이의 연관성에 대해 보고했다”면서 “이번에는 이 단백질의 감소가 정말로 원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것으로 이는 큰 문제다”고 말했다. 이어 “이 단백질의 수치를 50%까지 감소시키자 전형적인 자폐증의 행동 특징이 나타나는 것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자폐증은 사회적 상호작용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같은 행동을 수행하는 증상을 특징으로 하는 신경발달성 장애다. 전 세계적으로 1%의 인구가 이 장애를 앓고 있다. 자폐증의 원인은 유전적인 것이지만, 이 같은 원인은 단 몇 건의 사례로만 알려졌다. 자폐증을 진단받은 대다수 환자에서는 그 원인이 분명하지 않다. 이전 연구에서는 임신한 여성의 식단에 비타민D가 부족한 경우 태어난 아이에게 자폐증이 발생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호주 퀸즐랜드대 연구진이 밝힌 이 연구에서는 임신 20주차 때 비타민D 수치가 낮았던 여성에게서 태어난 아이는 6세가 될 때까지 자폐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더 높았다. 이번 연구결과는 생명과학 학술지 ‘몰레큘러 셀’(Molecular Cell) 최신호(12월 15일자)에 실렸다.사진=© goodmoments / Fotolia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유용하 기자의 사이언스 톡] 우리 뇌도 ‘셜록 홈스’처럼 작동한다

    [유용하 기자의 사이언스 톡] 우리 뇌도 ‘셜록 홈스’처럼 작동한다

    눈을 뗄 수 없는 스릴과 숨 막히는 반전, 촘촘한 플롯, 책을 덮는 순간까지 계속되는 작가와 두뇌싸움. 추리소설은 이런 매력으로 오랫동안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추리소설을 읽는 또 다른 이유는 복잡하게 얽힌 사건을 막힘없이 풀어내는 탐정 때문이기도 합니다.1841년 에드거 앨런 포가 만들어 낸 최초의 사설탐정 오귀스트 뒤팽을 시작으로 175년 동안 수많은 탐정들이 등장했습니다. 그 중 가장 유명한 탐정은 코넌 도일의 셜록 홈스가 아닐까 싶습니다. 셜록 홈스는 영국 BBC 드라마,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주연한 영화 등 최근까지도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 속에서 재탄생하고 있으니까요. 이 셜록 홈스는 추리소설 마니아들뿐만 아니라 과학자들에게도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BBC 드라마 ‘셜록’에 등장한 ‘기억의 궁전’(mind palace) 기법을 사람들이 무의식적으로 사용하고 있다는 연구가 신경과학 분야 국제학술지 ‘네이처 뉴로사이언스’ 5일자에 실렸습니다. 이 연구에는 미국 프린스턴대와 존스홉킨스대, 스탠퍼드대, 캐나다 토론토대의 뇌신경과학자들이 참여했습니다. 기억의 궁전은 머릿속에 궁전이나 집 같은 가상의 공간을 만들고 여러 개의 방으로 나눈 다음 외부에서 들어오는 정보를 시각적 이미지로 바꿔 카테고리별로 각 방에 저장하는 기억법입니다. 홈스뿐만 아니라 역사 속의 여러 인물들도 사용했던 기억법으로 훈련을 통해 익힐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연구팀은 ‘셜록’ 시리즈를 한번도 보지 않은 18~26세의 남녀 참가자 22명에게 드라마 ‘셜록’ 시즌 1의 첫 번째 에피소드 ‘분홍색 연구’를 시청하도록 했습니다. 과학자들은 실험대상자들이 드라마를 보는 동안 뇌혈류를 측정하고, 기능성 자기공명영상(fMRI)을 촬영했습니다. 시청이 끝낸 뒤 실험참가자들이 내용을 설명하며 기억을 회상할 때 다시 한번 뇌혈류와 fMRI를 측정했습니다. 줄거리를 설명하는 시간은 사람마다 차이가 있었지만 등장인물들의 의상이나 대사, 배경의 색깔 등을 설명할 때 활성화하는 뇌 부위가 대부분 일치했다고 합니다. 전체적인 줄거리 같은 낮은 수준의 기억을 꺼낼 때는 해마, 소뇌, 편도체 등이 활동했고, 복잡하고 세부적인 사항을 기억할 때는 후방내측 전두엽피질과 전(前)전두엽피질이 활성화했다는 것입니다. 이번 연구결과는 사람들이 기억을 할 때는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기억의 궁전을 만들어 활용하며 그 궁전의 위치는 비슷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과학자들은 알츠하이머 같이 기억과 관련한 퇴행성 뇌질환이 시작되면 정보의 입출력이 기억의 궁전에서 체계적으로 이뤄지지 못하기 때문에 이번 연구결과를 알츠하이머 예측에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자동차 키를 어디에 놨는지 몰라 주머니와 가방을 뒤적거리고 외출 후 도시가스 밸브를 제대로 잠궜는지 기억하지 못해 안절부절못하는 일반인들은 선명한 기억력을 갖고 싶어합니다. 그렇지만 자신이 보고 듣고 경험한 모든 것을 또렷하게 기억하는 것은 일종의 재앙입니다. 의지와 상관없이 자신의 경험을 세밀히 기억하는 과잉기억증후군은 과거를 잊지 못하고 계속 상기하는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의 일종이랍니다. 모든 것을 기억하는 완벽한 사람보다는 가끔은 깜박깜박하는 기억력을 갖는 것이 더 인간적으로 느껴지기도 합니다. 물론 청문회장에서 ‘모른다’로 일관하는 기억상실증 환자들은 혐오감과 짜증만 유발시킬 뿐이지 말입니다. edmondy@seoul.co.kr
  • [유용하 기자의 사이언스 톡] 우리 뇌도 ‘셜록 홈스’처럼 작동한다

    [유용하 기자의 사이언스 톡] 우리 뇌도 ‘셜록 홈스’처럼 작동한다

    눈을 뗄 수 없는 스릴과 숨 막히는 반전, 촘촘한 플롯, 책을 덮는 순간까지 계속되는 작가와 두뇌싸움. 추리소설은 이런 매력으로 오랫동안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추리소설을 읽는 또 다른 이유는 복잡하게 얽힌 사건을 막힘없이 풀어내는 탐정 때문이기도 합니다.1841년 에드거 앨런 포가 만들어 낸 최초의 사설탐정 오귀스트 뒤팽을 시작으로 175년 동안 수많은 탐정들이 등장했습니다. 그 중 가장 유명한 탐정은 코넌 도일의 셜록 홈스가 아닐까 싶습니다. 셜록 홈스는 영국 BBC 드라마,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주연한 영화 등 최근까지도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 속에서 재탄생하고 있으니까요. 이 셜록 홈스는 추리소설 마니아들뿐만 아니라 과학자들에게도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BBC 드라마 ‘셜록’에 등장한 ‘기억의 궁전’(mind palace) 기법을 사람들이 무의식적으로 사용하고 있다는 연구가 신경과학 분야 국제학술지 ‘네이처 뉴로사이언스’ 5일자에 실렸습니다. 이 연구에는 미국 프린스턴대와 존스홉킨스대, 스탠퍼드대, 캐나다 토론토대의 뇌신경과학자들이 참여했습니다. 기억의 궁전은 머릿속에 궁전이나 집 같은 가상의 공간을 만들고 여러 개의 방으로 나눈 다음 외부에서 들어오는 정보를 시각적 이미지로 바꿔 카테고리별로 각 방에 저장하는 기억법입니다. 홈스뿐만 아니라 역사 속의 여러 인물들도 사용했던 기억법으로 훈련을 통해 익힐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연구팀은 ‘셜록’ 시리즈를 한번도 보지 않은 18~26세의 남녀 참가자 22명에게 드라마 ‘셜록’ 시즌 1의 첫 번째 에피소드 ‘분홍색 연구’를 시청하도록 했습니다. 과학자들은 실험대상자들이 드라마를 보는 동안 뇌혈류를 측정하고, 기능성 자기공명영상(fMRI)을 촬영했습니다. 시청이 끝낸 뒤 실험참가자들이 내용을 설명하며 기억을 회상할 때 다시 한번 뇌혈류와 fMRI를 측정했습니다. 줄거리를 설명하는 시간은 사람마다 차이가 있었지만 등장인물들의 의상이나 대사, 배경의 색깔 등을 설명할 때 활성화하는 뇌 부위가 대부분 일치했다고 합니다. 전체적인 줄거리 같은 낮은 수준의 기억을 꺼낼 때는 해마, 소뇌, 편도체 등이 활동했고, 복잡하고 세부적인 사항을 기억할 때는 후방내측 전두엽피질과 전(前)전두엽피질이 활성화했다는 것입니다. 이번 연구결과는 사람들이 기억을 할 때는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기억의 궁전을 만들어 활용하며 그 궁전의 위치는 비슷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과학자들은 알츠하이머 같이 기억과 관련한 퇴행성 뇌질환이 시작되면 정보의 입출력이 기억의 궁전에서 체계적으로 이뤄지지 못하기 때문에 이번 연구결과를 알츠하이머 예측에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자동차 키를 어디에 놨는지 몰라 주머니와 가방을 뒤적거리고 외출 후 도시가스 밸브를 제대로 잠궜는지 기억하지 못해 안절부절못하는 일반인들은 선명한 기억력을 갖고 싶어합니다. 그렇지만 자신이 보고 듣고 경험한 모든 것을 또렷하게 기억하는 것은 일종의 재앙입니다. 의지와 상관없이 자신의 경험을 세밀히 기억하는 과잉기억증후군은 과거를 잊지 못하고 계속 상기하는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의 일종이랍니다. 모든 것을 기억하는 완벽한 사람보다는 가끔은 깜박깜박하는 기억력을 갖는 것이 더 인간적으로 느껴지기도 합니다. 물론 청문회장에서 ‘모른다’로 일관하는 기억상실증 환자들은 혐오감과 짜증만 유발시킬 뿐이지 말입니다. edmondy@seoul.co.kr
  • [하프타임] UFC 최두호, 스완슨에 판정패

    최두호(25·부산팀매드)가 11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에어캐나다 센터에서 열린 UFC 206컵 스완슨(33·미국)과의 경기에서 3라운드 심판 전원 일치 판정패를 당했다. 세계랭킹 11위인 최두호는 지금까지 만났던 선수 중 가장 랭킹이 높은 선수인 4위 스완슨을 맞아 1라운드부터 화끈한 타격전을 벌였으나 2, 3라운드에 집중타를 허용해 패배를 기록했다.
  • 차준환, 11년 전 연아처럼

    차준환, 11년 전 연아처럼

    ‘남자 김연아’로 불리는 피겨 기대주 차준환(15·휘문중)이 국제빙상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며 2018 평창동계올림픽 메달 전망을 밝혔다. 한국 선수가 ISU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메달을 딴 것은 2005~06시즌 ‘피겨 여왕’ 김연아가 금메달을 딴 이후 무려 11년 만이며 한국 남자 선수로는 차준환이 처음이다. 차준환은 지난 10일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치러진 2016~17 ISU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80.06점, 예술점수(PCS) 74.64점, 감점 1점을 합쳐 153.70점을 얻었다. 쇼트프로그램에서 71.85점을 얻은 차준환은 프리스케이팅 점수를 합쳐 총점 225.55점을 기록해 3위로 대회를 마쳤다. 1, 2위는 드미트리 알리예프(러시아·240.07점)와 알렉산더 사마린(러시아·236.52점)이 차지했다. 차준환은 자신의 역대 최고점인 239.47점보다는 13.92점이나 적은 점수를 기록했지만 처음 나선 그랑프리 파이널 무대에서 긴장하지 않고 경기를 펼쳤다. 특히 차준환은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을 1년 2개월여 앞두고 올림픽 무대에서 한국 남자피겨의 위상을 한 단계 올려 줄 ‘메달 기대주’로서의 입지를 확실히 다졌다. 차준환은 경기 후 ISU와의 인터뷰에서 처음 출전한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 대해 “준비하면서 압박감이 있었지만 경기할 때는 모든 것을 잊기 위해 노력했다”며 “리듬감을 타면서 연기를 이어 나간 게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밝혔다. 앞서 차준환은 쇼트프로그램에서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뛰다 넘어져 4위로 처졌지만 프리스케이팅에서는 공중에서 4바퀴 도는 쿼트러플 살코 등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클린급 연기를 펼치며 막판 뒤집기에 성공했다. 차준환은 “쇼트프로그램에서의 실수는 스케이팅 스피드가 떨어져서 그런 것 같다”며 “쇼트프로그램 실수를 잊으려 노력했다. 몇 가지 실수가 나왔지만 만족한다”고 돌아봤다. 그는 쿼드러플 점프를 어떻게 연마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아직은 스텝이나 스케이팅 스킬을 늘리고 싶다”며 “급하게 점프를 연습하는 것보다는 부상 위험을 줄이면서 천천히 준비하고 싶다”고 밝혔다. 차준환은 귀국을 잠시 미루고 브라이언 오서 코치와 함께 캐나다 토론토로 이동해 훈련에 매진할 계획이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UFC 최두호, 남다른 외모 부심…“韓 여성팬들 사이에서 외모 중요”

    UFC 최두호, 남다른 외모 부심…“韓 여성팬들 사이에서 외모 중요”

    UFC 최두호가 자신의 외모에 대한 남다른 자부심을 드러냈다. 지난 9일(한국시간) ESPN과의 인터뷰에서 최두호는 자신의 외모에 대해 “나의 인기에서 외모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한국 여성팬들 사이에서는 외모가 매우 중요하다. 나는 파이터처럼 보이지는 않지만 매우 폭력적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최두호는 컵스완슨과의 경기에 대해서는 “스완슨은 나와 비슷한 스타일이다. 매우 피지컬적이고 폭력적이어서 흥미진진한 싸움이 될 것이다”라며 “내 체급의 4위를 KO시킨 뒤 TOP3 가운데 한 명을 원한다. 나는 타이틀샷을 원한다. 지금 당장도 준비돼 있다”라고 필승 의지를 강조했다. 또한 최두호는 군 입대 계획에 대해서도 밝혔다. 그는 “28살 전에 군대에 가야 한다. 지금은 생각하고 있지 않다”며 “그렇게 비관적으로 생각하지는 않고 있다. 한국 남자로서 군대에 가야 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페더급 랭킹 11위인 최두호는 오는 11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UFC 206에서 랭킹 4위인 컵 스완슨을 상대로 경기를 펼친다. 승리할 경우 상위권 도약이 점쳐지는 가운데 국내외 격투기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UFC 최두호, 컵 스완슨 잡고 상위권 도약하나…11일 결전 나서

    UFC 최두호, 컵 스완슨 잡고 상위권 도약하나…11일 결전 나서

    UFC 최두호(25·부산 팀매드)가 오는 11일 또 한번의 결전에 나선다. 최두호는 10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에어 캐나다 센터에서 열린 ‘UFC 206’ 계체 행사에서 145.5파운드(66.0kg)로 통과했다. 최두호는 11일 UFC 206 메인 카드 세 번째 경기에서 페더급 랭킹 4위 컵 스완슨(32·미국)와 붙는다. 최두호가 스완슨을 이기면 페더급 타이틀 도전권 경쟁에 뛰어들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 현재 랭킹 11위의 최두호는 이 경기에서 승리하면 최두호는 UFC 상위급 선수로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최두호는 현재까지 15승 1패를 기록하고 있으며, 13번이 KO승일 정도로 화끈한 공격력을 자랑한다. 오는 11일 최두호의 경기는 낮 12시 TV생중계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3쿼터까지 60득점 톰프슨 “4쿼터까지 뛰게 했더라면?”

    3쿼터까지 60득점 톰프슨 “4쿼터까지 뛰게 했더라면?”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의 클레이 톰프슨에게 ‘그날’이 왔다. 톰프슨은 5일(이하 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오라클 아레나로 불러 들인 인디애나와의 정규리그 대결을 114-79로 앞서던 3쿼터 종료 1분 22초를 남기고 벤치로 물러날 때까지 29분여를 뛰며 시즌 최다이며 자신의 커리어 최다인 60득점에 2리바운드 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142-106 대승에 앞장섰다. 야투 33개를 던져 21개를 성공했는데 2점슛은 19개를 던져 13개, 3점슛은 14개를 던져 8개를 림 안에 넣었다. 자유투 11개 중 10개를 성공했다. 3쿼터 종료 때까지 인디애나는 26개의 야투를 림 안에 넣었으니 거의 톰프슨 혼자 인디애나와 상대한 셈이었다. 3쿼터까지 그의 60득점은 2005년 12월 코비 브라이언트의 62득점 이후 가장 많은 기록이다. ESPN은 그가 동료 스테픈 커리나 케빈 듀랜트와 같은 급으로 여겨지지 않았는데 이날만은 그에 필적할 선수가 없을 것만 같은 활약을 펼쳤다고 짚었다. 올 시즌 최다 득점이며 릭 배리가 1974년 3월 26일 포틀랜드를 상대로 64득점을 기록한 뒤 42년 동안 골든스테이트 유니폼을 입고 뛰었던 어느 선수보다 더 많은 득점 기록이었다. 전반에만 이미 40득점을 달성한 그는 브라이언트가 2003년 3월 28일 워싱턴을 상대로 42득점을 기록한 이후 전반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했다. 전·후반을 통틀어서는 지난 1월 3일 토론토 원정에 나선 지미 버틀러(시카고)가 후반 작성한 40득점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팬들은 그가 잠깐 휴식을 취할 때마다 “클레이, 클레이, 클레이”를 연호했고 경기를 마치고 떠날 때 기립박수를 보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대형항공사 앞길에 LCC·외국계 난기류

    대형항공사 앞길에 LCC·외국계 난기류

    저비용항공사(LCC)들이 급성장하는 가운데 국내 대형 항공사들의 입지가 줄고 있다. 최근 장거리 중심으로 노선을 재편하며 활로를 찾고 있지만, 이마저 외국 항공사들의 국내 진출이 늘면서 쉽지 않은 상황이다. 4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 국적 대형 항공사의 국제선 수송 분담률이 2010년 이후 계속 줄어들고 있다. 2010년 64.1%였던 두 항공사의 국제선 수송 분담률은 올해 10월 기준 44.3%까지 떨어졌다. 반면 LCC는 2010년 2.3%에서 올해 10월 21.0%로 급등했다. 항공사 관계자는 “LCC의 단거리 노선 가격 경쟁력을 대형 항공사가 못 따라가고 있다”면서 “앞으로 LCC 이용은 더 많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대형 항공사들은 장거리 중심으로 노선을 재편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내년 4월부터 샌프란시스코 노선 운항을 하루 1회에서 2회로 확대한다. 주 5회 운항하는 시애틀 노선도 내년 5월부터 주 7회로 늘리고, 하루 2회 운항하고 있는 로스앤젤레스 노선은 여름 성수기(6~8월)에 하루 3회로 늘린다. 내년 4월부터 스페인 바로셀로나로 주 3회 정기편을 띄우고, 지난 1일부터는 인도 델리 노선도 취항하고 있다. 항공사 관계자는 “수요가 늘고 있는 미국과 유럽 등의 노선과 좌석을 늘리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아시아나항공도 지난달 30일부터 인천~델리 노선을 주 7회로 늘려 운항하고 있다. 지난달 30일부터 로스앤젤레스 노선에 프리미엄 기종인 A380을 하루 2편 운항하는 등 수송 능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아시아나는 오는 9일까지 김포~제주 항공권을 최저 1만 8100원에 판매하는 특가 이벤트도 진행한다. 하지만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국내 여객 시장을 노린 외국 항공사들의 진출이 늘면서 장거리 노선도 레드오션이 되고 있다. 올해 1∼8월 해외로 출국한 우리 국민은 1478만여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265만여명)보다 16.8% 늘었다. 2010년 1248만여명이던 연간 해외 여행객은 지난해 1931만여명으로 증가했다. 에어캐나다는 최근 인천~토론토 노선을 새로 개설해 정기편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델타항공도 기존 인천∼디트로이트, 시애틀 노선을 유지한 채 내년에 애틀랜타 직항편을 추가로 운항한다. 싱가포르항공은 지난 10월부터 로스앤젤레스 직항 노선을 만들었다. 업계 관계자는 “50대만 돼도 해외여행에 익숙한 세대라 국적기에 대한 선호가 예전보다 높지 않다”면서 “가격과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지 않으면 대형 항공사의 자리가 더 좁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KBO 성적 인정한 MLB… 테임즈 3년 187억 밀워키行

    KBO 성적 인정한 MLB… 테임즈 3년 187억 밀워키行

    KBO리그의 ‘괴물타자’ 에릭 테임즈(30)가 내년 메이저리그 무대를 다시 밟게 됐다. NC에서 각종 신기록을 세우며 한국 프로야구를 평정했던 그가 빅리그에서도 성공 스토리를 쓸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내셔널리그 중부지구의 밀워키 브루어스는 29일(현지시간) “테임즈와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3년 총액 1600만 달러(약 187억원)이며 구단 동의하에 계약을 1년 연장할 수 있다. 연장 시 테임즈는 최대 2450만 달러(약 287억원)까지 받을 수 있다. 여기에 타석당 인센티브, 마이너리그 거부권, 계약 종료 후 자유계약(FA)자격 취득 등 선수에게 유리한 조건까지 계약서에 명시했다. 그동안 KBO리그를 거쳐 빅리그로 돌아간 외국인 선수들은 많았지만 테임즈처럼 거액의 장기계약으로 주전선수급 대우를 받은 적은 없었다. 테임즈는 내년부터 밀워키 주전 1루수로 활약할 가능성이 크다. 테임즈는 지난 3년간 KBO리그 최고의 타자로 군림했다. 테임즈는 2008년 토론토에 입단해 2011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했지만 자리를 잡지 못하다 2014년 NC 유니폼을 입고 한국 무대에 진출했다. 그해 홈런 37개를 쏘아올린 그는 지난해 리그 사상 최초로 ‘40홈런-40도루’라는 진기록을 세우며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고 올해도 홈런 공동 1위, 장타율 1위 등을 기록하며 팀을 창단 최초 한국 시리즈 진출로 이끌었다. 테임즈의 KBO리그 통산 성적은 타율 .349·124홈런·382타점에 달한다.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은 이런 테임즈를 자연스럽게 주목했다. 강정호(29·피츠버그)의 성공으로 KBO리그에서 타자가 기록한 성적을 인정하기 시작한 그들에게 빅리그 경험까지 갖춘 테임즈는 매력적인 영입 후보였다. 특히 밀워키는 전담 스카우트를 파견하지 않고도 테임즈 영입을 타진했고, 결국 그와 주전급 계약을 맺을 만큼 KBO리그 성적을 상당히 신뢰했다. 빅리그에서 테임즈는 5~6년 전에 비해 위력적인 모습을 보여 줄 것으로 전망된다. KBO리그를 거치면서 약점으로 지적받았던 선구안 등이 크게 개선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몸쪽 높은 코스의 빠른 공에는 여전히 취약해 정교한 제구를 자랑하는 빅리그 투수들을 제대로 공략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한다. 특히 2014~2105년 리그 최고 장타자 자리를 놓고 경쟁했던 박병호(30·미네소타)가 빅리그 데뷔 시즌이었던 올해 아쉬운 성적을 남겨 테임즈의 성공도 확신하기에는 이르다. 테임즈는 145㎞ 이상의 빠른 공에 박병호보다 약한 모습을 보였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무지개가 눈앞에…빛을 활용한 예술 작품 화제

    무지개가 눈앞에…빛을 활용한 예술 작품 화제

    무지개를 아름답게 표현한 설치 미술 작품이 미국의 한 미술관에서 공개돼 화제다. ‘플렉서스35’(Plexus No.35)이라는 이름의 이 작품은 현재 오하이오주(州)에 있는 톨레도 미술관(Toledo Museum of Art)의 대전시실에서 전시되고 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이 작품은 마치 어떤 광학 기기로 투영한 입체 영상물로 생각되지만, 실제로는 전혀 다른 것이라고 한다. 작품의 정체는 바로 수천 개에 달하는 형형색색의 ‘실’이다. 여기에 천장을 통해 들어오는 햇빛과 전시실 내부의 조명, 그리고 얇은 실 사이로 투영되는 배경이 한데 어우러지면서 마치 실제 무지개가 은은한 빛을 발하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다. 이 놀라운 작품을 만들어낸 이는 멕시코 출신 예술가 가브리엘 도위(Gabriel Dawe)다. 과거 그래픽 디자이너였던 그는 색에 대한 남다른 감각을 살려 지금까지 미국 달라스와 휴스턴, 캐나다 몬트리올과 토론토, 그리고 스페인 바르셀로나 등 주요 도시에서 작품을 전시했다. 그는 지난 2000년 멕시코에서 캐나다로 이주한 뒤 다양하고 실험적인 설치 미술 작품을 만드는 데 힘써왔다. 그러던 끝에 ‘실’이라는 직물 소재를 자신의 작품에 접목시키게 됐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특히 그의 이번 작품은 플렉서스 시리즈 중에서도 전시실 내의 다른 고전 작품과 멋진 조화를 이룬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플렉서스35의 전시는 내년 1월 2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가브리엘 도위 / 톨레도 미술관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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