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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년올림픽 후보지 10곳 확정

    [로잔 AP AFP 연합] 2008년 하계올림픽 유치 후보지로 방콕 콸라룸푸르 베이징 카이로 등 10개 도시가 확정됐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3일 “2008년 하계올림픽 유치신청 마감 결과 4개 대륙을 대표하는 10개 도시가 신청서를 접수했다”며 “최종 개최지는 2001년 7월 16일 모스크바 총회에서 결정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유치신청을 낸 나머지 6개 도시는 아바나 이스탄불 오사카 파리 세비야 토론토다. 이 가운데 유력한 유치후보로는 2000년 올림픽 개최지 투표에서 2표차로 탈락한 베이징과 올림픽 사상 아프리카 지역에서 첫 유치 신청을 한 카이로가꼽힌다.
  • 미국 대학생들은 어떤 한국영화 좋아할까

    “우리가 보여주고 싶은 영화가 아니라,그들이 보고 싶어하는 영화를 소개하라.”문화관광부 뉴욕문화원이 지난해 콜럼비아대학에서 ‘영화를 통해 본 오늘의 한국’이라는 행사를 가진 뒤 얻은 결론이다.‘미국 동부지역 10개 대학 한국영사회’의 첫번째 순방지인 이 곳에선 9∼12월 매주 한편씩 14편의 한국영화를 상영했다. 작품은 ‘검사와 여선생’에서 시작해 ‘아름다운 시절’‘오발탄’‘하얀전쟁’‘꼬방동네 사람들’‘칠수와 만수’‘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접속’등 시대별로 망라됐다.영사회가 열린 300석 짜리 레만 오디토리엄은 영사회 기간에 모두 3,000명이 넘는 학생들이 찾는 성황을 이루었다. 미국 대학생들이 가장 호감을 나타낸 작품은 40년대 무성영화인 ‘검사와 여선생’과,최근 만들었지만 6·25 직후 농촌사회를 그린 ‘아름다운 시절’. ‘검사와 여선생’은 캘리포니아대에서 변사의 역할을 연구하는 워터 류를초빙하여 관객 반응을 적극적으로 이끌어냈고,‘아름다운 시절’도 ‘한국과 한국인의 참모습을 알게하는 아름다운영화’라는 평을 들었다. 반면 페미니즘을 주제로 한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나 컴퓨터 통신을 통한 사랑 이야기를 다룬 ‘접속’등은 별다른 반응을 얻지 못한 것으로 알려진다.한국사회에서는 시대의 변화를 상징하지만,그들에게는 새롭지 않은주제이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물론 당초 작품 선정에는 한국사회의 전체적인 발전양상을 영화를 통해 보여주자는 취지가 담겨 있다.그러나 뚜껑을 열어본 결과 한국인들에게 의미있는 영화보다는,현지인들이 호감을 가질 수 있는 작품이 우선해야 한다는 결론을 얻었다.무엇보다 이 행사의 목적이 미국사회 엘리트를 배출하는 주요대학에 한국영화를 소개함으로써 한국의 이미지를 높이려는 것인만큼 ‘현지인들에게 호응받는 영화’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진다는 것이다. 동부지역 한국영사회는 1월에 예일·토론토,3월에 프린스턴·맥길,4월에 다트머스,9월에 코넬·펜실베니어,11월에 조지타운·하버드 등 미국과 캐나다일대에서 계속한다.그러나 콜럼비아대에서 얻은 결론에 따라 문화부는 올 하반기로 예정한서부지역 영사회에서는 호응도가 높은 6가지 작품으로 프로그램을 압축할 계획이다. 서동철기자 dcsuh@
  • 캐나다 담뱃갑에 병든 장기사진 게재…강력한 금연정책

    [토론토 AP 연합] 앨런 록 캐나다 보건장관은 강력한 금연정책의 일환으로담뱃갑 표지에 병든 장기 사진을 게재하는 방안을 19일 발표할 예정이다. 캐나다는 이미 엄격한 금연규정을 시행해 오고있는데 만약 정부가 흡연으로 병든 장기 모습을 게재하는 새로운 조치를 채택할 경우 다른 곳에서는 찾아볼 수없는 강력한 경고조치가 될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캐나다 보건부는 담뱃갑 표면의 약 50% 부분에 병든 장기의 그래픽 사진을게재할 계획인데 캐나다 금연단체의 신시어 캘러드 박사는 “파괴된 뇌 모습을 게재하는 것이 더욱 강력한 메시지 전달수단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캐나다의 경우 관공서나 공회당에서 대부분 금연이 시행되고 있으며 일부지역에서는 식당이나 바에서도 흡연이 금지되고 있다.
  • ‘역전 자유투’ 밴쿠버 연패 끊었다

    [밴쿠버 AP 연합] 밴쿠버 그리즐리스가 샤리프 압더 라힘의 역전 자유투로LA 클리퍼스를 꺾고 4연패에서 탈출했다. 밴쿠버는 20일 열린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압더 라힘(26득점)의 정확한 자유투에 힘입어 클리퍼스에 85-84로 역전승했다.밴쿠버는 5승18패,클리퍼스는 6승18패가 됐다. 4쿼터 후반까지 82-84로 뒤지던 밴쿠버는 압더 라힘의 자유투 1개로 83-84로 따라 잡고 종료 26.2초전 다시 압더-라힘이 반칙으로 얻은 자유투 2개를모두 적중시켜 역전에 성공했다. LA 레이커스는 토론토 랩토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코비 브라이언트(26득점)와 샤킬 오닐(24득점 15리바운드),글렌 라이스(22득점)를 앞세워 94-88로 승리했다.5연승한 레이커스는 21승5패,승률 0.808을 기록해 29개 구단중 최고승률을 자랑했다.토론토 13승11패.뉴저지 네츠는 애틀랜타 호크스를 96-88로꺾었다.
  • 정민철, 새달 7일 ML 공개테스트

    정민철(한화)이 결국 공개테스트를 통해 메이저리그에 진출할 전망이다. 미국과 일본 프로야구의 진출 여부로 소문이 무성한 정민철의 소속팀 한화는 19일 시카고 구단 관계자로부터 정민철의 워크아웃에 대한 공식 의사를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카고는 내년 1월7일 애리조나의 메사에서 정민철 워크아웃을 실시할 계획이며 시카고를 비롯한 토론토 신시내티 클리블랜드 필라델피아 애리조나 콜로라다 뉴욕 양키스 등 모두 8개 구단이 참석할 것이라고 전했다.정민철이워크아웃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경우 몸값을 끌어올리며 메이저리그에진출하겠만 몸만들기에 실패하면 메이저리그 진출이 무산될 가능성도 있다.
  • 나스닥·홍콩증시 글로벌 제휴

    [뉴욕 연합] 미국의 나스닥과 홍콩증시가 13일 주식의 교차상장을 위한 제반 규정에 서명하고 ‘글로벌 증시’ 구축을 향한 움직임을 본격화하고 나섰다. 양측은 우선 내년 2월 마이크로소프트(MS)와 인텔,시스코시스템,델 컴퓨터등 나스닥에 등록돼 있는 7개 대형기업의 주식을 홍콩증시에 상장하고 교차상장되는 주식종목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나스닥과 홍콩증시는 미국과 유럽,아시아를 삼각축으로 해 24시간 거래되는글로벌 증시체제 구축을 추진 중이다. 나스닥을 관할하고 있는 전미증권업협회(NASD)의 국제담당 책임자인 존 월은 홍콩증시와 교차상장을 통해 24시간 거래 글로벌 증시에 “더욱 다가서게 됐다”고 밝혔다. 리 H.C.홍콩증권거래소 회장도 “시장의 국제화는 미국과 아시아,유럽의 시간대를 연결하는 증시에 대형 기업들의 동시 상장을 촉진하게 될 것”이라면서 “홍콩증시는 글로벌 증시에서 아시아 시간대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나스닥과 함께 미국의 양대 증시를 형성하고 있는 뉴욕증권거래소(NYSE)는 토론토와 런던,파리,프랑크푸르트 등 8개 증시를 연결하는 ‘G-9’이란 이름의 글로벌 증시 구축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내년 1월 유럽에서 회의를개최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 [새천년 이렇게 맞자] (6)총괄 대책반 운영을

    지난달 중순 미국 메인주에서는 차량등록 과정에서 최신식 자동차가 구식자동차로 둔갑하는 사고가 일어났다.2000년식 신형 승용차와 트레일러에 대한등록과정에서 컴퓨터가 이를 1900년식인 ‘우마차’로 읽었다.‘Y2K’(컴퓨터 2000년 인식오류) 관련 첫 사고로 할부금융기관과 소비자들이 큰 혼란을겪었음은 물론이다. Y2K문제가 아니더라도 컴퓨터 프로그램의 오작동도 심각한 영향을 준다. 올해초 미국의 한 병원 응급실에 실려온 101살된 노인의 백혈구 수치가 너무나 높아 생명이 위독한 상태였으나 컴퓨터가 정상으로 잘못 판단한 사례도있었다.이 노인의 백혈구가 위험수치였지만 컴퓨터가 1899년생인 환자를 1999년생 어린이로 잘못 판단,백혈구 수를 정상이라고 판정한 것이다.연말연시항공기 운항 중단과 은행들의 대출금지 조치 등도 이런 상황을 감안한 것이다. ‘Y2K’문제는 어떤 선진국도 경험하지 못한 초유의 사태다.수많은 돈을 쏟아부으며 대비했지만 긴장속에 2000년을 맞을 수밖에 없다.새 밀레니엄을 목전에 둔 현재 지구촌의 모든 나라가자국의 Y2K문제 해결은 물론 정보공유체제를 구축하는 등 부산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우리나라도 2년여에 걸쳐 정부와 기업,국민 개개인이 Y2K문제 해결을 위해노력을 아끼지 않았지만 이런 문제가 어디서나 발생할수 있다는 점에서 불안하기는 마찬가지다. 정부와 전문가들은 Y2K문제가 99% 이상 해결됐다고 밝히고 있다.병원과 중소기업쪽의 해결이 미진하긴 하지만 2000년을 안심하고 맞아도 좋다고 말한다.유필계(柳必啓) 정보통신부 Y2K상황실장은 “전력 등 8개 중요분야는 10월말로 Y2K문제가 완전해결됐으며 나머지 분야도 연말까지는 해결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과연 그럴까.보건복지부는 지금도 인공호흡기와 마취기 등 24종의의료기기에 대해 이달 말까지 Y2K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사용할수 없도록하겠다며 Y2K문제 해결을 독려하고 있다. 또 Y2K 컨설팅 전문기관인 미국의 가트너그룹은 한국의 Y2K 해결 정도를 아직 2등급으로 평가하고 있다.이 등급은 Y2K문제로 인해 최악의 상황에서 국가 기간산업이 33%까지 마비될 수 있다고 본다.문제는 기술적인 해결보다 앞으로의 비상대응이라는 지적이다.그러려면 정통부에 설치될 정부의 ‘Y2K 정부종합상황실’도 격상해야 한다는 소리가 높다.연도 전환 기간에 정통부 차관이 상황실장을 맡고 각 부처 1급공무원이분야별 비상대책반을 책임지는 체제는 안이하다는 것이다.더욱이 상황실은 4시간마다 상황을 수합하는 ‘느림보’집계를 하도록 돼 있다. Y2K전문가인 문송천(文松天·47) 한국과학기술원(KAIST)교수는 “미국의 대통령직속 ‘2000년 전환위원회’처럼 상설기관으로 대비하지는 못했지만 내년 초까지 한시적인 ‘Y2K담당 수석비서관’을 두고 전기·통신 등 핵심부문만이라도 상황을 완전장악토록 해야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대망의 2000년에는 그동안 임시방편으로 해결한 Y2K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작업과 예상되는 소송 등 법적인 문제에 대해서도 준비해야할 것이다.Y2K를 제대로 잡지 못하면 2000년도 제대로 시작할 수 없다. 조명환 경제과학팀 차장 *美·日의 Y2K대책 미국의 가트너 컨설팅그룹은 Y2K문제에서는 국가신용도를 평가하는 스탠더드 앤 푸어스(S&P)나 무디스사쯤 된다. 이런 가트너그룹이 Y2K문제 최상위 등급으로 평가한 나라는 미국과 캐나다,영국,호주,버뮤다 등 12개국이다.일본도 한국,태국과 함께 2등급 상태다.가트너그룹의 1등급 판정은 전력과 통신 등 핵심 국가기간산업이 Y2K문제 발생시 최악의 경우 15%까지 마비될 수 있다는 것을 뜻한다.2등급은 33%,3등급은50%,4등급은 66%가 각각 가능성이 있다고 내부평가한다. [미국의 대응] Y2K문제의 심각성을 가장 먼저 인식하고 해결에 나섰으며 유엔과도 연계해 국제적인 공조체제를 이끌고 있다.그동안 이 분야에 들인 돈만 80억달러에 이른다.또 2년 전부터 대통령 직속의 ‘2000년 전환위원회’를 두고 위기관리 경험이 풍부한 존 코스키넨을 의장으로 선임해 Y2K문제를국가 차원에서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할을 부여하고 있다.연방예산청도각 부처의 Y2K 추진상황이 부진하면 예산 제재를 가할 수 있도록 했다. 급수시스템은 수동으로 바꿀 수 있도록 했고,103개 핵발전소 대부분도 점검했다.일부는 연말 전에 보수작업을 마칠 예정이다.하지만 미국은 공공 부문만 정부 주도로 추진했을 뿐 민간 부문은 자체 해결토록 유도해온 것이 한계로 지적되고 있다. [일본의 준비] 일본 정부는 헤이세이(平成)연호 등을 사용,느긋한 태도를 보이다 갑자기 대비를 강화하고 있다.지난해 11월 Y2K행동계획을 채택한 데 이어 오부치(小淵)수상을 수반으로 한 위기관리본부를 설치했다.금융 에너지통신 운송 보건 등 5개 산업 분야는 중견간부로 구성된 Y2K자문위원회가 작업을 지휘하고 있다.지난 6월 말까지 모든 금융기관의 99%가 대응작업을 마쳤다.은행과 증권결제시스템에는 3차례의 공동 시뮬레이션(모의실험)도 마쳤다.도시가스와 전기 등 에너지 공급업체들은 날짜와 관계된 데이터를 사용하지 않아 Y2K와 관련해 공급 차질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외국에서 보는 한국] 한국의 Y2K문제 대응은 대체로 양호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기관에 따라 다소 엇갈리고 있다.국내 13개 공공 분야의 Y2K문제해결률이 99% 이상이지만 가트너그룹의 평가는 여전히 2등급에 머물고있다. 국내 인증기관의 Y2K 인증을 선뜻 인정하지 않으려 한다.국내에서는 증권 분야가 유일하게 가트너로부터 1등급을 받았다. 전세계 68개국 508개 금융기관들이 Y2K문제 해결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98년 2월 조직한 G2K(글로벌 Y2K그룹)는 지난 9월 말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정기총회에서 “한국의 Y2K 대응상태가 전반적으로 양호하다”며 금융,건설,통신,교통,에너지,행정 부문에 양호한 대응상태인 ‘녹색등급’을 매겼다.상수도 분야만이 보통 수준인 ‘황색등급’이라고 진단했다. 조명환기자 river@ *Y2K문제 전문가 제언 Y2K문제는 전 세계적인 문제로 각국에서 문제해결을 위해 온갖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유엔의 국제Y2K협력센터,금융기관간 Y2K 해결 협력을 위한 G2K(글로벌 Y2K그룹) 등의 국제기구뿐만 아니라 한·미,한·일 정상회의의 의제로다루는 것도 이같은 노력의 하나다. 한국의 추진진척률은 선진국과 비슷한 99% 이상으로 그동안 정부와 국민 개개인이 노력한 결실이 아닌가 싶다. 그러나 어디에서 문제가 발생할지 모르는 것이Y2K의 특성이므로 결코 방심할 수 없는 문제다.미국의 컨설팅 업체인 SPR사의 캐이퍼스 존스 사장은 Y2K와 무관한 일반 프로그램을 개발할 때도 여전히 5∼20%의 문제는 남아 있다고 말했다.Y2K문제도 예외일 수는 없다.그렇다고 완벽한 해결을 위해 기하학적인 비용을 투입할 수는 없는 것이다. 바로 이런 문제에 가장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이 비상대응이라고할 수 있다.문제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함으로써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기 때문이다. 정부 차원에서도 이를 위해 각급 기관에 비상계획을 수립하여 대처하도록 1998년 하반기부터 강력히 권고해왔다.대부분의 기관에서는 이를 수립하고 비상대응훈련도 수차례 실시했다.정보통신부도 연도 전환기에 정부 차원의 Y2K종합상황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국가 차원의 철저한 대응에도 불구하고 정작 국민은 막연한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듯하다.왜 그럴까.이는 국민에게 의사가 전달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현재의 국민들이 인식하고 있는 시점은 금년초 Y2K해결 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즉 문제발생 가능성이 거의 없음에도 불구하고 심각하다는 것만 이해하고 있는 탓일 것이다. 이제 국내외적으로 큰 문제가 발생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그러나 국민들의 오해로 인하여 발생될 수있는 간접적인 영향 즉 사재기,현금의과도한 확보 등이 오히려 더 큰 문제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그러한 가능성에 대비하여 관련 기관에서는 다양한 방법으로 대책을 준비하고 있는 상태이다. 그러나 간접적인 영향이 얼마나 있을지에 대해서는 예측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혼란의 소지가 있을 수 있으므로 이러한 심리적인 안정을 위해서는 국가차원에서도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할 필요가 있다.국민 각자도 현실을 정확히직시하여 차분하게 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하겠다. [李 江 信.한국전산원.Y2K종합지원센터장]
  • 워싱턴,토론토 꺾고 7연패 탈출

    [워싱턴 AP 연합] 워싱턴 위저스가 토론토 랩터스를 꺾고 7연패 뒤 소중한1승을 올렸다. 워싱턴은 19일 벌어진 99∼00 미국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아이작오스틴(20점 13리바운드)의 원맨쇼에 힘입어 중부지구 1위인 토론토를 92-81로 제압했다.워싱턴은 이로써 2승7패를 기록,이스턴 컨퍼런스 꼴찌를 벗어났으며 토론토는 5승3패가 됐다. 새크라멘토 킹스는 휴스턴 로케츠와의 원정경기에서 제이슨 윌리엄스가 23점,10어시스트를 뽑아내는 맹활약으로 128-110으로 승리해 4연승을 챙겼다. 휴스턴은 찰스 바클리(16점 16리바운드)와 하킴 올라주원(31점 8리바운드)을 앞세워 연패 탈출을 노렸으나 홈구장인 콤팩트구장에서 통산 6연패,개장이래 최악의 성적을 남겼다. 특히 하킴 올라주원은 31점을 기록하는 동시에 개인 통산 2001번째 블록슛을 잡아내는 등 공수 양면에서 선전했으나 팀 실책이 잇따라 터져나오는 바람에 빛이 바랬다.
  • NBA 필라델피아, 질주 토론토‘급제동’

    [토론토 AP 연합]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가 중부지구 1위 토론토 랩터스의 5연승을 막았다. 필라델피아는 15일 토론토에서 벌어진 99∼00 미국 프로농구(NBA)정규리그원정경기에서 발목부상에서 회복한 테오 라틀리프(17점 8리바운드)의 활약으로 93-90으로 이겼다. 필라델피아는 3승4패,일격을 당한 토론토는 4승2패로 클리블랜드 케벌리어스와 공동선두. 왼쪽발목 부상으로 7게임만에 출전한 라틀리프는 지난 시즌 득점왕 앨런 아이버슨(30점 7리바운드)과 호흡을 맞춰 빈스 카터(27점 11리바운드)가 버틴토론토를 제압했다. 대서양지구 선두 마이애미 히트는 알론조 모닝(25점)을 앞세워 지난 시즌플레이오프에서 쓰라린 패배를 안겼던 홈팀 뉴욕 닉스를 94-88로 제압했다. 마이애미는 탄탄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한 수비농구로 상대 주득점원 라트렐 스프리웰을 6득점으로 막는데 성공,5연승했다. 뉴욕은 올시즌 첫 출장한 마커스 캠비(22점 8리바운드)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주전들의 공수전환 속도가 늦고 패스연결도 제대로 되지 않아 3연패 수렁에 빠졌다. 새크라멘트 킹스는 크리스 웨버(32점 12리바운드)의 위력적인 골밑 플레이로 덴버 너게츠에 126-116으로 승리했으며 밴쿠버 그리즐리스는 마이클 디커슨(23점)의 ‘원맨쇼’에 힘입어 LA 클리퍼스를 109-89로 눌렀다.
  • 토론토 ‘천적’ 마이애미 눌렀다

    [토론토 AP 연합]토론토 랩터스가 천적 마이애미 히트를 꺾었다. 토론토는 5일 홈에서 열린 미국 프로농구(NBA) 정규리그에서 도우 크리스티가 3점슛 6개를 포함해 28점을 넣은데 힘입어 마이애미를 97-86으로 누르고상대전적 8연패의 치욕을 씻었다.토론토가 97년 3월 30일 홈경기에서 마이애미를 102-97로 꺾은지 2년8개월만이다.빈스카터는 24점을 넣고 안토니오 데이비스는 13리바운드로 토론토의 승리를 도왔다. 샬럿에서는 홈팀 호네츠가 9개의 가로채기를 성공시킨 에디 존스(20점)의활약으로 인디애나 페이서스를 98-89로 눌렀다.인디애나는 무려 32개의 실책을 쏟아냈고 샬럿은 이를 33점으로 연결시켰다.밀워키 벅스는 원정경기에서페이 앨런(31점),샘 카셀(24점) 콤비의 활약으로 애틀랜타 호크스를 119-109로 꺾었다.
  • 中企 수출전략 가이드 틈새시장 정보지 발간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는 86개 해외 공관을 통해 각국의 틈새 시장 정보를 모은 소책자를 1일 발간,중소기업 관련 협회와 주요 경제단체 등에 배포하기 시작했다. 정보력이 떨어지는 중소 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어느 나라에서 어떤 품목의 수요가 많고 유망한지 알려주기 위해 이 책을 발간했다고 통상교섭본부는 설명했다. ‘국가별 수출 확대 가능 품목’이라는 제목의 이 책에 따르면 중국은 도로 건설 및 확장에 따른 아스팔트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한국산이 시장 점유율 27%로 1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앞으로 수요가 더 늘 것으로 전망됐다. 태국의 경우 수출용 양식 새우 사료로 일본과 한국산 오징어의 내장과 먹물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인근의 베트남,필리핀,인도 등지에서의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분석됐다. 캐나다 토론토에서는 중국,인도네시아산과 비교해 가격 및 품질이 뛰어난국산양말이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되며 40만여명에 이르는 중국계 주민들이국산 라면을 선호하고 있다. 남아공화국에서는 흑인 계층의 소득수준이 높아지면서 한번도 손목시계를차보지 못한 흑인들이 중저가 제품의 손목 시계를 선호하고 있으며 흑인 계층의 주택 개량으로 주택용 페인트 수요도 크게 늘고 있다. 한편 통상교섭본부는 보다 구체적인 정보를 원하는 중소기업에 대해 해당해외공관에 직접 연락해 자세한 정보를 알려주기로 했다.문의는 통상교섭본부 투자진흥과 02-720-0470
  • 인간과 기계의 결합은 어디까지

    윌리엄 깁슨의 공상과학소설 ‘뉴로맨서(Neuromancer)’에는 인간의 몸이진화해서 컴퓨터를 통해 사이버스페이스에 접속해 들어가는 인간­기계의 새로운 ‘잡종’이 등장한다. 소설 속에 나오는 인간과 기계의 접합은 과학기술의 발달에 따른 인간과 기술 관계의 미래를 보여준다.홍성욱 토론토대학 교수(과학기술사)는 ‘몸’이라는 책에 실린 글에서 인간의 몸과 기술의 관계가 처음으로 묘사되기 시작한 것은 17세기 과학혁명기 때 라고 밝혔다. 독일의 기술철학자 카프는 19세기 중반 도구와 기술을 인간의 몸과 신경계의 연장이라고 최초로 주장했다.그러한 주장은 철학자 베르그송,인류학자 게흐렌,미디어학자 맥루한 등에 의해 정교화 돼 왔다.맥루한은 “TV나 컴퓨터와 같은 미디어를 인간 신경계의 연장”이라고 말한다. 인간과 기계의 접합은 과학기술및 의학의 발달에 따라 심화돼 오고 있다.안경·지팡이·의수·의족 같은 간단한 기술이 몸을 보조하는 것은 물론이고인공장기·심장박동보조기·인공관절·인공피부를 사람 몸에 이식하기도 한다.역으로 사람의 움직임,두뇌활동과 같은 행동이나 지각을 모사한 기술과더불어 최근에는 스스로 환경에 맞게 진화하고 생식(reproduction)하는 컴퓨터 프로그램인 이른바 인공생명(artificial life)도 등장하는 상황이라고 홍 교수는 말한다. 인간과 기계의 대표적인 복합체는 ‘사이보그(cyborg:cybernetic과 organism의 합성어))’라 할 수 있다.사이보그는 1960년 시뮬레이션 과학자 클라인스와 임상정신병학자 클라인이 우주여행에 적합한 새로운 인간-기계의 복합체를 상정하며 만들어낸 말이다.사이보그는 영화 ‘터미네이터’‘로보캅’‘스타트렉’ 등을 통해 이미 우리의 이웃이 됐다. “사이보그의 존재학은 몸과 기계의 잡종화와 몸에 대한 ‘인간적인’ 갈망이 더욱 강해지는 20세기 말 우리가 존재하는 모습의 한 단면”이라고 홍 교수는 말한다. 이창순기자
  • 박세리 제이미파크로거클래식 공동8위 ‘괜찮은 출발’

    박세리(22)가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제이미파크로거클래식에서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공동 8위로 만족스런 출발을 했다. 대회 2연패를 노리는 박세리는 2일 오하이오 실바니아의 하이랜드메도우골프장(파71)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버디 4개,보기 1개로 3언더파 68타를 쳐에이미 벤츠 등과 동률을 이뤘다. 호주 출신의 프로 7년차 마디 런(31)이 6언더파 65타로 단독 선두에 나섰고 올 나비스코다이나쇼대회 우승자 도티 페퍼(34)가 오랫만에 4언더파 67타로공동3위에 올랐다.김미현과 서지현은 이븐파로 공동 40위에 머물렀다. 박세리는 2·14·15·17번홀에서 버디를 잡았고 11번홀(파4)에서 2퍼팅으로 유일하게 보기하는 등 퍼팅수가 28개에 그쳐 퍼팅감각을 되찾았다.그러나 13번의 드라이버 샷 가운데 5차례나 페어웨이에서 벗어났다. 이날 대회장에는 이른 아침부터 정오까지 많은 비가 내리고 오후 내내 강한 바람이 불어 선수들은 샷이 흔들리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박세리는 “바람때문에 공이 제멋대로 날아갔지만 결과는 만족스럽다”며 “코스 상태가 좋아 2라운드에서는 타수가 크게 줄 것같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박세리는 오는 6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리는 알타미라챌린지 자선골프대회에 남자 프로골프의 톰 왓슨,피터 제이 등과 함께 초청을 받아 성대결을 펼친다. 김경운기자 kkwoon@
  • 한국단편영화 외국서 뜬다

    한국단편영화가 세계무대에서 기세를 떨치고 있다.지난달 송일곤 감독의 ‘소풍’이 프랑스 칸영화제에서 한국영화 사상 첫 수상의 영예를 기록한 이후 한국단편영화의 평가가 한층 높아지고 있다. 강미자 감독의 실험영화 ‘현빈’은 다음달 21일 열리는 호주 멜버른 국제영화제 단편경쟁부문에 진출한다.25분짜리인 이 영화는 어머니와 딸 사이의미묘한 갈등과 화해를 그리고 있다. 이에 앞서 ‘소풍’ 등의 작품은 현재 열리고 있는 스페인 발렌시아 영화제에서 상영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사랑은 끝이 없어라’‘미안해’ 등은 독일 함부르그 국제단편영화제 경쟁부문에,‘소년기’는 덴마크 오덴세영화제 본선에 나선다. 이같은 단편영화의 활약과 함께 장편영화도 기지개를 펴고 있다.장선우 감독의 ‘거짓말’은 오는 9월 열리는 베니스 영화제와 모스크바 영화제,밴쿠버 영화제,런던 영화제 등 4곳에서 일제히 초청받았다.또 로카르노 영화제와 토론토 영화제에서도 이 작품의 공식초청을 검토중이다. 장감독의 9번째 작품으로 국내미개봉작인 이영화는 작가 장정일의 ‘내게거짓말을 해봐’가 원작으로 40대조각가와 여고생의 파격적인 사랑을 다루고 있다. 박재범기자
  • 포커스 투데이-국제사법재판소 수석검사 루이스 아버

    “밀로셰비치의 전범 기소는 게임의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반드시 체포해 법정에 세우고 말겠다” 27일 슬로보단 밀로셰비치 유고대통령과 4명의 유고 정치지도자및 군 사령관을 전쟁범죄혐의로 기소한 유엔 국제 사법재판소(ICTY)의 수석 검사 루이스 아버(52).인류성을 말살한 무자비한 전범 용의자에 대해서는 어떤 자비도,사면도 있을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지난 96년 리차드 골드스턴의 뒤를 이어 수석 검사직에 오른 그녀의 이미지는 강직 그 자체다.‘대의’를 위해서는 어떠한 ‘정치적인’ 접근법도 무시한다.밀로셰비치의 기소로 코소보 사태의 외교적 해결이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는 그녀에겐 전혀 고려사항이 아니었다.그녀는 지난해 말 코소보남부 지역의 알바니아계 주민 학살 사건 이후,나토측의 유고 공습이 이어지는 현재까지 수하 40명의 검사를 총동원,증거를 모아왔다. 프랑스계 캐나다인인 아버는 국제적인 명성못잖게 고국에서도 강직한 법조인으로 손꼽히는 인물.장 크레티엥 캐나다 총리는 최근 캐나다 대법원장의제1후보로 그녀를 꼽고 아버가 캐나다로 돌아오기만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캐나다 호텔 체인 소유주의 딸로 태어난 아버는 온타리오주 고등법원과 대법원의 판사로 재직했고 또 토론토 요크 로스쿨 교수를 지냈다.캐나다 시민자유협회 부회장 시절엔 죄수들의 투표권 운동을 벌이는 등 인권운동에서는둘째가라면 서러운 맹렬 여성.세명의 자녀를 두었다. 김수정기자 crystal@
  • 제42회 전국 역사학대회 20세기 평가“20세기 한국의 역사는…”

    세기말이자 새로운 천년을 앞두고 지나온 20세기에 대한 역사학계의 평가모임이 마련된다.28,29일 서강대에서 개최되는 제42회 전국역사학대회가 그것이다.역사학회(회장 김용덕)등 10개 역사관련 학회가 주최하고 한국서양사학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공동주제를 ‘20세기에 대한 역사적 평가’로 정하였는데 학계의 원로인 조동걸(한국사)·민두기(동양사)·차하순(서양사)·박이문(철학)교수 등 4명이 발표자로 나선다.이날 행사장에서 발표,토론될내용을 사전에 입수,간단히 요약해본다. 한국사 분야의 조동걸 교수는 20세기 한국사의 전개와 반성을 ‘인간의 길을 향한 진통’으로 표현하고 있다.조교수는 금세기 우리의 역사를 전반기는 일제식민통치와 그에 대한 독립운동,후반기는 통일운동과 민주주의를 성장시켜간 여정으로 구분하고 일제하 독립운동이나 독재정권하의 민주화운동은모두 인권을 크게 신장시켰다고 평가한다.그러나 고도성장에도 불구하고 정경유착,빈부격차 심화,환경파괴 등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으며 특히 1900년의 대한제국이 100년이 지난 지금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으로 두동강이 난 상태라며 21세기를 맞는 한국인의 첫번째 관문은 ‘38띠’를 풀어내는 일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민두기 교수는 20세기 동아시아의 역사를 개관하면서 동아시아 국가들의 조급한 ‘시간과의 경쟁’을 화두로 삼았다.자본주의와 산업화에 뒤진 동아시아국가들은 역사의 시간과 숨가쁜 경쟁을 할 수 밖에 없었다는 것.중국은 열강의 세력다툼 속에서 망국의 위협을 제거해야했고,일본 역시 제국주의 국가 대열에 오르기 위해 침략의 수단을 조급하고도 무절제하게 사용한 탓으로두 나라 모두 역사전개에서 비정상을 초래했다고 분석하고 있다.민교수는 20세기 일본의 팽창정책은 힘과 문화를 토대로 한 것으로 근대적 국가·사회발전의 계기는 연합국으로부터 ‘패전 선물’로 받았다고 지적하고 있다. 20세기 서양의 역사를 ‘커다란 패러독스의 세기’라고 규정하는 차하순 교수는 지난 한 세기는 주기적으로 대립적 요인들이 나타난,이율배반의 세기였다고 보고 있다.전쟁·혁명·독재가 난무한 가운데 국제평화와 인권보장 문제가 심각하게 논의되었으며,또 고도 경제성장과 물질적 풍요속에서 빈곤과기아로 허덕이는 후진국이 엄연히 존재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철학자 박이문 교수는 천 년후의 역사가들은 20세기를 ‘기로에 선 인간중심적 문명의 세기’로 기술할 것이라며 20세기가 물질적·양적으로는 성과를 거두었지만 본질적으로 진보한 역사인지에 대해서는 회의를 보이고 있다.박교수는 20세기는 인간중심적 문명의 파괴적 자기모순을 노출한 시기로 문명자체의 임종 혹은 역사의 종말을 재촉하는 어두운 징조가 보이고 있는데 그주범은 인간이라고 보고 있다. 한편 안병욱 가톨릭대 교수는 토론문에서 20세기 한국사는 ‘변방의식과 몰주체의 역사’였다며 끊임없이 중심부로 향하려는 강박관념으로 많은 사람들이 정체성을 상실했다고 지적한다. 박지향 서울대 교수는 차하순 교수의 발표내용과 관련,차교수가 20세기의 업적 가운데 자유민주주의의 역사적 공헌을 간과했다며 인권신장,여성지위향상,복지국가 발달 등을 들고 있다. 또 홍성욱 토론토대교수는 20세기 과학기술의 발전 가운데 유전학에 기초한 농업기술의 발전을 무시할 수 없다며 농업혁명이 20세기 세계질서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강조하고 있다. 정운현기자 jwh59@kfaily.com
  • 김홍도 풍속화등 11점… 내년 4월부터 전시

    프랑스 루브르박물관 산하 기메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한국 회화 11점이복원됐다. 28일 한국국제교류재단에 따르면 김홍도 풍속화,이한철 화조병풍,김준근 풍속화,이명기 산수화,수국사(守國寺)와 건봉사(乾鳳寺)의 불화 등 11점이 프랑스 복원전문가 7명에 의해 5년간의 작업끝에 복원됐다. 국제교류재단은 복원경비 8만4,000달러(한화 1억여원)를 지원했다. 이성미 한국정신문화연구원 예술연구실장은 “기메박물관의 그림들은 지금까지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았던 수작”이라고 말했다. 복원된 작품들은 2000년 4월 108평 규모로 확장,개관할 예정인 기메박물관의 한국실에 전시된다.기메박물관에는 고려 및 조선시대 불화,회화,도자기,금속유물,토기 등 한국유물 1,500여점이 있다. 한편 국제교류재단은 해외박물관 한국실 지원사업에 따라 올 9월과 10월 캐나다 토론토 온타리오박물관과 미국 LA박물관에 한국실이 설치되는데 이어내년 9월에는 대영박물관에 한국실이 100평 규모로 마련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 NBA 토론토 브라운 ‘3점 슛도사’

    ┑뉴욕AP연합┑뉴욕 닉스가 4차례의 1점차 패배 뒤 처음으로 라이벌 인디애나 페이서스를 꺾고 1점차 승리를 거뒀다. 뉴욕은 31일 열린 99미프로농구(NBA)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패트릭 유잉이올시즌 최고인 37점에 15리바운드로 활약해 레지 밀러(19점)가 분전한 인디애나를 94-93으로 제압했다. 보스턴 셀틱스는 케니 앤더슨(22점)과 폴 피어스(19점)가 전반에 31점을 합작한데 힘입어 홈팀 샬럿 호네츠를 109-99로 대파했다. 클리블랜드에서는 디 브라운이 팀 사상 최대인 8개의 3점슛을 포함해 올시즌 최다인 28점을 기록한데 힘입어 토론토 랩터스가 홈팀 캐벌리어스를 101-91로 눌렀다. 한편 디트로이트 피스톤스는 애틀랜타 호크스를 93-77로 대파하고 4연승했고 미네소타에서는 홈팀 팀버울브스가 댈러스 매버릭스를 98-78로 크게 이겼다.
  • 올랜도, 대서양지구 선두 점프

    ·올랜도 AP 연합·올랜도가 마이애미를 꺾고 대서양지구 선두로 올라섰다. 올랜도 매직은 29일 열린 미국프로농구(NBA) 홈경기에서 대럴 암스트롱(25점)이 마지막 쿼터에 19점을 몰아 넣어 알론조 모닝(24점 15리바운드)이 분전한 마이애미 히트를 94-87로 꺾었다.전날까지 승차없이 승률에서 뒤져 대서양지구 2위에 머물렀던 올랜도는 21승9패를 기록,마이애미(19승9패)를 한게임 차로 제쳤다. 래리 버드 감독이 이끈 인디애나 페이서스는 원정경기에서 주전들의 고른활약으로 론 머서(24점)가 돋보인 보스턴 셀틱스를 101-93으로 꺾고 2연승,중부지구 선두를 이어갔다.제일린 로즈가 전반 13점을 넣고 릭 스미츠가 10점을 더한 인디애나는 전반을 53-46으로 리드했고 마크 잭슨(15점)이 10점을 후반에 집중시켜 주도권을 놓치지 않았다. LA 레이커스는 데니스 로드먼(12리바운드)과 샤킬 오닐(9리바운드 21점)의골밑 장악에 힘입어 뉴욕 닉스를 99-91로 물리치고 2연패에서 벗어났고 토론토 랩터스는 홈경기에서 약체 시카고 불스를 91-78로 대파하고 2연승했다.
  • [세계로 나가자]전산인력, 대규모 캐나다 진출 길 열려

    우리나라 전산인력이 대규모로 캐나다에 진출할 수 있게 됐다. 국제경영개발원(이사장 宋梓 명지대 총장)은 최근 캐나다 토론토의 ‘셔 칼리지’(Shaw College)와 공동으로 전산분야 전문가를 육성,캐다다 현지취업을 주선해 주기로 했다. 이를 위해 셔 칼리지는 국제경영개발원 안에 한국분교를 설립,국내에서 3개월동안 전산영어와 기초전산교육 등을 배운뒤 셔 칼리지 본교에 진학,8∼11개월 동안 교육받는다.수료후 자격시험에 합격하면 셔 칼리지와 캐나다정부가 취업을 안내하며 취업률은 90%에 이를 전망이다. 특히 현지 정부의 고용허가서를 발급받을 수 있어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할수 있다.연봉 3만∼5만 캐나다 달러(2,400만∼4,000만원)수준,프로그래밍(11개월),네트워크(14개월) 2가지 과정,학비 각각 1만2,500,1만5,800 캐나다 달러,연간 2∼3차례 신입생을 뽑으며 한차례 최대 300명까지 모집한다. 셔 칼리지의 크리스 콜레로 학장 등 일행이 방한,26일과 (국제경영개발원오후7시30)과 27일(조선호텔 오후3시.6시) 설명회를 가진뒤 적성검사와 면접을 통해 직접 학생을 선발한다.셔 칼리지는 1892년 설립,정보기술 경영분야를 실습위주로 가르치는 직업전문대학이다.元晙瑞 사무국장은 “캐나다의 전산인력 수요는 연간 3만명에 이르지만 대학 등의 공급능력은 5,300명밖에 안돼 해외인력에 대한 선호도가 매우 높다”면서 “전산관련 경험이 없는 초보자들도 쉽게 자격증을 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02)3473-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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