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토드
    2026-08-20
    검색기록 지우기
  • 광주
    2026-08-20
    검색기록 지우기
  • 계좌
    2026-08-20
    검색기록 지우기
  • 8월 5일
    2026-08-20
    검색기록 지우기
  • 탐구
    2026-08-2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359
  • 찬호 6V ‘부활’, 볼티모어전 7이닝 8K

    박찬호(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즌 첫 연승을 올리며 에이스의 명예를 완전히 회복했다. 박찬호는 29일 텍사스 알링턴볼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삼진 8개를 뽑아내며 7안타 2실점으로 호투해 팀의 5-3 승리를 이끌었다.사사구는 3개(볼넷 2개,몸에 맞는 공 1개)를 내줬다. 지난 24일 강팀 뉴욕 양키스를 상대로 시즌 5승째를 거둔 박찬호는 5일 만에 다시 승리를 챙겼다. 특히 두 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6이닝 이상 던져 3실점 이내)를 기록하는 등 팀 타선에 의존하지 않는 에이스의 면모를 보였다.시즌 6승6패를 기록했고 방어율은 6.71에서 6.60으로 좋아졌다. 박찬호의 노련미가 돋보인 경기였다.직구 위력은 예전같지 않았지만 커브등 변화구를 적절히 섞어 던지며 상대 타선을 제압했다.특히 매 이닝 선두타자를 범타로 처리하며 경기의 주도권을 쥔 것이 주효했다. 그동안의 부진으로 멀게만 느껴진 시즌 10승 달성도 이날 승리로 가능성이 되살아났다.앞으로 최대 6경기 더 등판할 수 있어 지금의 페이스를 이어갈 경우 6년 연속 두자릿수 승리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박찬호는 1997년 14승을 시작으로 지난 시즌까지 매년 10승 이상을 거뒀다. 이날도 시작은 불안했다.박찬호는 1회 1사 뒤 제리 해어스톤에게 3루타,크리스 리처드에게 안타를 맞아 먼저 1점을 내줬다. 2회부터는 위력적인 변화구를 앞세운 노련한 피칭으로 제 페이스를 찾았다.2회를 삼진 2개를 섞어 삼자범퇴로 처리한 박찬호는 3회에도 2사 이후 몸에 맞는 공을 한 개 내줬을 뿐 무안타로 막았다. 박찬호가 무실점으로 역투하는 동안 텍사스는 3회말 토드 홀랜스워스의 2점 홈런과 4회말 칼 에버렛의 적시타로 한 점을 보태 3-1로 달아났다.그러나 5회 수비에서 박찬호는 2개의 2루타를 허용하며 1점을 더 내줘 한 점 차까지 추격당했다. 그러나 계속된 위기에서 박찬호는 3·4번 타자를 삼진과 외야플라이로 처리하며 위기를 넘겼다.텍사스는 6회말 이반 로드리게스의 1점 홈런으로 4-2로 다시 도망갔다. 박찬호는 8회부터 리치 로드리게스에게 마운드를 넘겼다.구원 투수들은 1실점으로 8·9회를 막아 박찬호에게 승리를 안겼다. 박준석기자 pjs@
  • 31S 애리조나 역사 새로썼다, 김병현 98년 올슨 세이브기록 갈아치워

    ‘작은 거인’ 김병현(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사진)이 애리조나의 역사를 새로 썼다. 김병현은 23일 열린 애리조나주 피닉스 뱅크원볼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서 시즌 31세이브째를 올리며 1998년 그레그 올슨(30세이브)이 세운 종전 팀 한 시즌 최다세이브 기록을 갈아치웠다.6-3으로 앞선 9회 등판한 김병현은 안타 1개를 허용했지만 탈삼진 1개를 곁들이며 팀의 승리를 지켰다.시즌 6승2패31세이브.방어율도 2.21로 좋아졌다.또 김병현은 내셔널리그 구원 부문 공동 7위로 올라섰다. 김병현은 올 시즌 36차례의 세이브 기회에 등판해 31번을 성공시키며 팀의 주전마무리 역할을 톡톡히 했다.특히 8월 방어율이 0점대를 기록하고 있어 체력적으로도 자신감에 차 있는 모습을 보였다. 팀의 5번째 투수로 등판한 김병현은 첫 타자 토드 워커에게 좌전안타를 허용,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다음타자 애런 분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한숨을 돌렸다.그러나 다음 타자 애덤 던과의 대결 도중 폭투를 해 1사 2루의 위기에 몰렸다.침착함을 잃지 않은 김병현은 던을 2루수 땅볼로 처리한뒤 4번 타자 오스틴 컨스도 유격수 땅볼로 처리하며 경기를 마무리,대기록을 달성했다. 성균관대를 휴학하고 99년 미국으로 건너간 김병현은 한달여 동안의 마이너리그 생활을 한 뒤 곧바로 빅리그에 진입했다.99년 5월30일 뉴욕 메츠와의 데뷔전에서 8-7로 앞선 9회말 등판해 세 타자를 깔끔하게 처리,메이저리그첫 세이브를 올렸다. 그러나 그해 8월 부상자 명단에 오르면서 기세가 꺾이기 시작해 데뷔해엔 1승2패1세이브의 저조한 기록을 남겼다. 이듬해엔 한차례 마이너리그로 강등되는 아픔을 겪었지만 6승6패14세이브를 기록하며 서서히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상승세를 탄 김병현은 지난해엔 5승6패19세이브를 올리며 팀의 주전 마무리로 자리매김했다.또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에 출전하는 영광도 누렸다. 박준석기자 pjs@
  • 박찬호 10승 멀어지나, 디트로이트전 3이닝 3실점 ‘5승실패’

    박찬호(텍사스 레인저스)의 6년 연속 두자리 승수 달성이 어렵게 됐다. 박찬호는 7일 디트로이트의 코메리카나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시즌 첫 연승을 노렸지만 아쉽게 패전의 멍에를 썼다.3이닝 동안 안타 5개와 사사구 4개를 허용, 3점을 내주며 조기 강판당했다.시즌 4승6패를 기록했고 방어율도 7.08에서 7.14로 나빠졌다. 이날 패배로 박찬호는 지난 97년부터 이어온 매 시즌 두 자릿수 승수 달성목표도 수포로 돌아갈 가능성이 높아졌다.박찬호는 앞으로 많아야 10차례 등판할 예정이지만 최근의 컨디션으로는 6승을 추가하기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박찬호는 지난 2일 보스턴 레드삭스전에서 입은 손가락 물집 부상이 재발하면서 초반부터 제구력 난조로 어려움을 겪었다. 1회말 선취점을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한데 이어 3회에 제구력 불안이 심해져 2점을 추가 실점했다.결국 손가락 물집이 악화돼 1-3으로 뒤진 4회말부터 토드 밴 포펠로 교체됐다. 텍사스는 2-8로 패했다. 박찬호의 손가락 부상이 예상외로 심각해 오는 12일로 예정된 등판이 이뤄질지 불투명해졌다. 한편 김병현(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서 3-3으로 맞선 10회 등판해 2이닝동안 삼진 3개를 빼내며 무실점으로 역투했지만 팀 타선이 침묵해 승패를 기록하지 못했다.13회 연장 끝에 애리조나는 3-4로 패했다. 박준석기자
  • 새음반/스토리텔링 등

    ◇‘스토리텔링’= 모던록 그룹 ‘벨&세바스찬’이 평소 존경하던 토드 솔론즈 감독의 동명 타이틀 영화를 위해 자발적으로 만든 OST.영화 개봉 8개월후에 제작됐다.타이틀 ‘픽션’등 18곡.알레스뮤직. ◇김광진 #4= 한동준의 ‘사랑의 서약’,이승환의 ‘내게’‘덩크슛’,이소라의 ‘기억해줘’등을 작곡하고 ‘마법의 성’을 직적 불러 히트시킨 ‘천재작곡가’김광진의 4집.타이틀곡 ‘동경소녀’를 비롯 ‘솔 베이지의 노래’등 11곡.캐슬뮤직. ◇강태웅 1.5집 = 자신의 노래를 길거리에서 직접 홍보해 일명 ‘길거리 가수’로 알려진 강태웅이 지난 5월 SBS TV ‘별난 행운 인생대역전’의 주제곡으로 인기를 모은 ‘화이팅’을 비롯,‘행복’등 신곡 3곡과 1집 노래를 함께 담았다.나우뮤직
  • 병현 ML 3년만에 올스타 영예

    (뉴욕 AP 연합) 김병현(23·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이 메이저리그 ‘별들의 축제’인 올스타전에 나서게 됐다. 김병현은 1일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발표한 10명의 내셔널리그(NL) 투수진에 팀 동료 랜디 존슨,커트 실링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이로써 김병현은 메이저리그에 입문한 지 3년 만에,한국선수로는 처음 2001년 올스타에 선정된 박찬호(29·텍사스 레인저스)에 이어 두번째로 꿈의 무대를 밟게 됐다.전날 클리블랜드전에서 자신의 한 시즌 최다세이브기록(20세이브)을 세운 김병현(방어율 2.47)은 리그 구원부문 공동7위에 머물렀지만 올 시즌 12경기 연속 무실점의 위력적인 피칭을 선보였고 NL 올스타 선발권을 가진 보브 브렌리 감독의 신뢰를 바탕으로 영예를 안았다. 일본인 특급타자 스즈키 이치로(시애틀)와 한시즌 최다홈런 기록(73개) 보유자 배리 본즈(샌프란시스코)는 각각 AL과 NL 팬투표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연속 최다득표로 올스타전 티켓을 얻었다. 올해 올스타전은 오는 10일 밀워키의 밀러파크에서 열린다. ◆ 내셔널리그 올스타 ◇포수마이크 피아자(뉴욕 메츠)◇내야수 토드 헬튼(콜로라도)호세 비드로(몬트리올)지미 롤린스,스콧 롤렌(이상 필라델피아)◇외야수 배리 본즈(샌프란시스코)새미 소사(시카고 커브스)블라디미르 게레로(몬트리올)◇선발투수 랜디 존슨,커트 실링(이상 애리조나)톰 글래빈(애틀랜타)매트 모리스(세인트루이스)오달리스 페레스(LA 다저스)◇구원투수 김병현(애리조나)마이크 윌리엄스(피츠버그)트레버 호프만(샌디에이고)존 스몰츠(애틀랜타)에릭 가니예(LA 다저스) ◆ 아메리칸리그 올스타 ◇포수 호르헤 포사다◇내야수 제이슨 지암비, 알폰소 소리아노(이상 뉴욕 양키스)알렉스 로드리게스(텍사스)셰아 힐런브랜드(보스턴)◇외야수 스즈키 이치로(시애틀)매니 라미레스(보스턴)토리 헌터(미네소타)◇선발투수 데릭 로우, 페드로 마르티네스(이상 보스턴)마크 부에레(시카고 커브스)로이 핼러데이(토론토)프레디 가르시아(시애틀)배리 지토(오클랜드)◇구원투수 마리아노 리베라(뉴욕 양키스)사사키 가즈히로(시애틀)에디 구아다도(미네소타)
  • IBM, 700명 해고…감원 본격화

    [뉴욕 AP 연합] IBM이 미 전역의 공장에서 700명에게 해고를 통보하는 등 본격적인 감원 작업에 들어갔다. 토드 마틴 IBM 대변인은 23일 뉴욕주 엔디코트 공장 직원의 5%인 220명을 해고한다고 밝혔다. 엔디코트 공장은 4500명의 종업원을 고용하고 있다. 익명을 부탁한 엔디코트 공장 직원은 회사 관계자들이 회의를 열고 IBM 서버그룹 직원 1000명이 감원될 것이며 이 가운데 4분의 1이 엔디코트 공장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했다. 이밖에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도 200명 이상,뉴욕주 퍼킵시에서 144명,미네소타 주 로체스터에서도 150명이 감원 통보를 받았다. 제인 버틀러 IBM 서버 그룹 대변인은 IBM 개별 공장의 매니저 급도 감원 대상이라고 말했으나 감원 공장이나 숫자를 밝히지 않았다. 엔디코트 공장의 i시리즈 서버 소프트웨어와 z 시리즈 서버의 메인 프레임 생산업무는 퍼킵시,로체스터 공장으로 통합된다. 마틴 대변인은 감원 대상이 주로 i 시리즈 서버와 z시리즈 서버 소프트웨어 디자이너와 회계, 재정 담당 직원들이라고 말했다. IBM은10년래 최악의 실적을 기록한 지난 분기 실적이 발표된 후 감원에 나설 것이라는 소문이 나돌았다.
  • 대한매일 하프마라톤/ 이모저모

    “월드컵의 성공을 기원하며 힘차게 뛰었습니다.” 12일 제1회 대한매일 하프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8500여명의 동호인과 시민들은 푸른 5월 하늘과 월드컵 공원 주변의 시원한 강바람을 벗삼아 힘찬 레이스를 펼쳤다.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뛰거나 응원하는 모습이 눈에 많이 띄었다. ♣김여빈(7·서울 공연초등학교 1학년)양은 여자부문 10㎞에서 50분21초의 기록으로 네번째로 골인,열띤 박수를 받았다.남녀 코스별로 5등까지 시상한 이날 대회에서 김양은 최연소 수상자가 됐다.아버지 김정인(40)씨와 함께 달린 김양은 땀도 흘리지 않는 등 힘든 기색을 보이지 않아 시상식 사회자가 “엄마 대신 상을 받으러 나온 어린이”라고 잘못 소개할 정도였다.김양은 “이봉주 오빠처럼 훌륭한 마라토너가 되고 싶다.”며 활짝 웃었다. 최고령 참가자인 이상만(79)씨는 10㎞를 38분만에 완주하는 노익장을 과시했다. 10㎞ 코스를 1시간1분에 완주한 재정경제부 김병기(51) 국고국장은 “대한매일의 민영화 원년을 축하하기 위해 직원들과 함께 뛰었다.”면서“국민의 피부에 와닿는 신문으로 거듭 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외국인들은 월드컵 공원 일대의 빼어난 풍경에 감탄사를터뜨렸다. 미국인 데이비드 워터스(36)는 한국인 아내와 자녀 2명의응원 속에 결승점에 골인한 뒤 “마라톤에 참가할 때마다 아름다운 경치에 감탄했는데 이번에는 새로 지은 월드컵 경기장을 미리 볼 수 있어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10㎞ 여자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미국인 베키 패튼(28)의남편 윌리엄 토드(31)는 애견인 진돗개 ‘동숙’과 함께 달리며 ‘베키 파이팅’을 계속 외쳤다. ♣고교 동창생이나 공직자,일반 기업의 마라톤 동호회도 대거 참여했다.서울사대부고 24회 졸업생 60여명은 ‘황소’,‘이쁜이’ 등 학창시절의 별명을 불러가며 함께 마라톤을즐겼다.동창생 가운데 가장 먼저 결승점을 통과한 홍성칠(49)씨에게는 자체 제작한 트로피를 안겨 주었다. 서울시 지하철 건설본부 마라톤 동호회인 ‘서지마’ 회원12명과 노원구청 건강달리기 동호회인 ‘노건달’ 회원 102명은 모두 10㎞를 완주했다.철도청에서는 107명이,현대투자신탁증권에서는 540명이 참가했다. 이창구 이영표기자 window2@
  • 김병현 시즌 2세이브

    김병현(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이 시즌 2세이브째를 올렸다. 김병현은 15일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열린 미국프로야구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1과3분의1이닝 동안 삼진 3개를 빼내며 2안타 무실점으로 승리를 지켰다.이로써 김병현은 올시즌 다섯 차례 등판에서 무실점을 기록,방어율 ‘0’의 행진을 이어갔다. 6-3으로 앞선 8회말 2사 1루에서 마운드에 오른 김병현은 대타 베니 아그베아니에게 우전안타를 허용,2사 1·2루의 위기를 자초했지만 토드 질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워 이닝을 마쳤다.9회에도 내야안타를 허용했지만 나머지 타자들을 삼진과 플라이로 잡아 세이브를 챙겼다.
  • 텍사스 찬호 혹독한 신고식/ 개막 오클랜드전 5이닝6실점 강판

    아직은 낯선 탓일까.‘코리아특급’박찬호가 아메리칸리그(AL) 데뷔전에서 쓴잔을 들었다. 박찬호는 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시즌 개막전에 선발 등판했지만 홈런 2개 등 9안타로 6점을 내주며 5이닝만에 마운드를 내려왔다.볼넷은 허용하지않았고 데드볼 1개,삼진 5개를 기록했다. 텍사스는 선발 박찬호와 불펜 투수의 난조로 3-8로 졌다. 5년간 총 7100만달러의 거액을 받고 텍사스 유니폼을 입은 박찬호는 에이스로서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시범경기 막판 입은 허벅지 부상이 완쾌되지 않은 듯 예전의 직구 스피드를 보여주지 못했고 변화구에 의존하다 연속 안타를 허용했다. 1회 첫 타자 제레미 지암비에게 좌전안타를 내주고 랜디벨라르디를 데드볼로 내보내 무사 1·2루의 위기에 몰렸지만 후속타자를 병살타와 내야땅볼로 처리해 위기를 넘겼다. 그러나 박찬호는 2회 첫 타자 에릭 차베스에게 1점홈런을 허용했다.텍사스는 3회초 1점을 뽑아내 다시 균형을 맞춤으로써 박찬호의 어깨를 가볍게 해줬지만 오래가지는 못했다. 박찬호는 3회말에 3실점하며 페이스를 잃었다.선두타자지암비에게 우전 안타,2번 프랭크 메네키노에게 우중간 2루타를 맞아 추가 실점에 이어 데이비드 저스티스에게 2점홈런을 두들겨 맞아 순식간에 1-4로 벌어졌다. 박찬호는 4·5회를 무실점으로 막으며 안정을 되찾는 듯했으나 투구수가 80개를 넘어선 6회 다시 연속안타를 맞고 무너졌다. 선두 저스티스에게 중전안타,차베스에게 2루타를 허용해 5점째를 뺏긴 뒤 계속된 무사 2루에서 토드 밴 포펠과 교체됐다.그러나 포펠마저 적시타를 내줘 박찬호의 자책점은 6으로 늘었다. 지난해 AL 다승왕인 오클랜드의 선발 마크 멀더는 9회 2점홈런을 허용했지만 8이닝동안 6안타 3실점으로 호투해승리투수가 됐다. 박찬호는 7일 애너하임 에인절스와의 홈경기에 선발등판,시즌 첫 승에 재도전한다. 한편 김병현(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은 이날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개막전에 등판하지 않았다.애리조나는 에이스 랜디 존슨의 역투에 힘입어 2-0으로 이겼다. 박준석기자 pjs@ ■박찬호 “실망 안해…다시 준비할것”. 개막전 패전투수가 된 박찬호는 “절대 실망하지 않는다. ”며 다음 경기에서의 선전을 다짐했다.제리 내론 텍사스감독도 “제구력이 좋지 않았지만 구위에는 문제가 없다. ”면서 “자기 스타일대로 간다면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본다.부상 역시 괜찮은 것 같다.”고 밝혔다. ♣개막전 부담은 없었나. 없었다. 다만 첫 경기였기 때문에 잘하려고 했고 최선을다했는데 결과가 안좋았다.그러나절대 실망하거나 언짢아하지 않겠다.다시 또 준비할 것이다. ♣허벅지 부상은 어떤가. 괜찮다. ♣2회에 감독과 트레이너가 마운드로 뛰어왔는데. 아무일 없었다.내가 요청했던 게 아니다. ♣내셔널리그와 아메리칸리그는 분위기가 다른가. 별 차이를 못느꼈다. ♣첫 홈런 맞을 때 던진 볼은. 바깥쪽 직구였다. ♣직구는 어땠나. 몸쪽 볼들이 바깥쪽으로 흐르거나 중앙으로 가는 경우가많았다. ♣스트라이크 존 적응에 문제가 있나. 없다. 오클랜드 연합
  • 박찬호 6K쇼… 에이스 ‘이름값’

    박찬호(텍사스 레인저스)가 에이스의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박찬호는 8일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샬럿 카운티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시범경기에서 4이닝동안 삼진 6개를 뽑으며 2안타 1실점(비자책)으로 호투했다. 텍사스가 2-1로 앞선 5회초 비로 노게임이 선언돼 박찬호는 승리투수가 되지는 못했다. 지난 3일 신시내티전에 첫 등판해 3이닝 2실점으로 부진했던 박찬호는 2번째 선발로 나선 이날 경기에서 1회초 선두 토드 워커와 켄 그리피 주니어를 삼진으로 잡으며 산뜻하게 출발했다.2회와 3회에도 각각 삼진 1개와 2개를 추가하며 ‘K 퍼레이드’를 이어갔다.3회 브래디 클락의 2루타와 보크로 1사 3루의 위기를 맞았지만 후속 타자들을 범타로 처리하며 실점 위기를 넘겼다. 하지만 4회 폭투에 이은 중견수 실책으로 1점을 허용했다. 박찬호는 13일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경기에 다시 등판한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마무리 김병현은 올 시즌 공식경기에서 첫 홈런을 허용했다. 김병현은 투산 일렉트릭파크에서 열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시범경기에서 9-7로 앞선 7회초 5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그러나 첫 타자 코디 매케이에게 우측 펜스를넘는 135m 짜리 대형홈런을 맞고 1실점했다. 1이닝동안 2안타 1실점한 김병현은 세이브를 기록하지 못했고 애리조나는 16-15로 이겼다. 한편 메이저리그 시카고 커브스 스프링캠프에 참가중인이승엽(삼성)은 애리조나주 메사의 호호캄구장에서 열린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시범경기에서 2타수 무안타에 그쳤다.이승엽은 7경기에서 11타수 3안타(2홈런 5타점)로 타율 . 273을 기록하며 메이저리그 훈련을 마감했다. 관심을 끈 시애틀의 일본인 타자 스즈키 이치로와 최희섭(시카고)은 출전하지 않았고 시카고가 2-5로 패했다. 박준석기자 pjs@
  • ‘9·11 관련단어’ 영어사전 오른다

    [워싱턴 백문일특파원] 지난해 발생한 ‘9·11 테러’와 관련된 단어들이 영어 사전에 새로 등장할 것이라고 뉴욕 타임스가 24일 보도했다. NYT에 따르면 미국식 영어를 연구하는 학자들의 모임인 ‘미국방언협회’는 지난달 ‘9·11’을 사전에 등재할 가장유력한 신조어로 선택했다.이 밖에도 weaponize(무기화하다),ground zero(뉴욕 무역센터 테러 현장),theoterrorism(종교에 기반한 테러),daisy cutter(아프가니스탄 공습에 사용된 무게 6.8t의 폭탄),debris surge(빌딩이 무너지면서 생기는 파편 폭풍) 등도 사전에 오를 단어로 꼽혔다. 9·11 테러 당시 피랍 여객기인 유나이티드 항공기의 승객토드 비머가 납치범을 제압하면서 외쳤던 ‘Let's roll(움직입시다)'도 신조어에 포함됐다. 휴스턴의 ‘아메리칸 헤리티지대학 사전’ 편집자들도 오는 4월 발간될 이 사전 4판에‘9·11’이란 단어를 넣었다.Taliban(탈레반)과 burka(온몸을 가리는 이슬람 여성들의 의상) 등도 이 사전에 추가된다. 그러나 옥스퍼드 영어 사전 북미판 편집장인 제시 셰이드로어 등일부 전문가들은 이러한 결정이 너무 성급한 것이라고 의문을 표시했다.
  • 민주 대선주자들 입장/ “美에 주도권 주지말라”

    조지 W 부시 미국대통령과 정부 고위관리들이 연일 강도높은 대북메시지를 밝혀 햇볕정책을 둘러싼 한·미간 갈등설이 나돌지만 민주당 대선 예비주자들은 대부분 미국을필요 이상으로 자극하지 않으려는 듯 원칙적인 입장표명에그치고 있다는 평이다. 김근태(金槿泰) 고문은 6일 토머스 허바드 주한 미대사와조찬 환담을 하면서 미국측이 사전 협의없이 ‘악의 축’등 강경발언을 한 데 대해 유감을 표시했다.특히 전날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서도 “(미국이) 독재세력의 손을들어줬던 아픈 기억을 우리는 아직 잊지 않고 있다.”고비판적 접근을 시도하기도 했다. 김중권(金重權) 고문도 5일 허바드 대사와의 조찬에서 “한반도 문제는 남북이 당사자인 만큼 미국은 주요 대북 정책 결정에 앞서 우리 정부와 사전협의했어야 했다.”면서미국측의 일방적 대북 강경 발언에 강한 유감의 뜻을 표시했다. 노무현(盧武鉉) 고문은 “어떤 경우에도 한반도 평화가깨져서는 안되며 작금의 사태는 미국의 이익에도 반한다. ”면서 “따라서 대화로 이 문제를 풀어야 하며 우리 정부가 주도권을 행사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유종근(柳鍾根) 전북지사는 지난 3일 기자간담회를 통해“김 대통령이 호스트가 되어 한국에서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과 부시 미대통령간의 3자 정상회담을 할 것을 방한하는 부시 대통령에게 제의하자.”고 주문했다. 이인제(李仁濟) 고문은 신중하다. 다만 “한·미 공조가한반도 안정에 불가결한 요소인 만큼 우리는 미국의 입장을 이해하는 바탕 위에서 전략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면서 “북한도 현실을 직시,유연하게 대응하도록 설득해야한다.”는 게 비공식 입장이다. 정동영(鄭東泳) 고문은 “이번 기회에 한반도의 안정과평화를 담보할 수 있는 사려깊은 해결책(포괄적 해결방안)이 시급히 제기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외교부의 대처가 미흡했다며 반성도 촉구했다. 한화갑(韓和甲) 고문은 미 공화당 상원 원내총무인 트렌트 토드 의원을 초청해 북·미간 긴장완화를 위한 협조를요청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하고 있다. 이춘규기자 taein@
  • 박찬호·김병현 NL랭킹 4·5위

    [뉴욕 AP 연합] 박찬호(LA 다저스)와 김병현(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이 미국프로야구의 정상급 투수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미국의 스포츠통계 전문회사인 엘리어스 스포츠뷰로는 8일 지난 2년간의 성적으로 바탕으로 개인별 평점을 내린 결과 박찬호는 100점 만점에 92.333점을 얻어 내셔널리그 선발투수 중 4위에 랭크,지난해 8위에서 4계단 올라섰다. 또 월드시리즈에 출전했던 김병현은 구원투수 부문에서 85.756점을 획득,지난해 27위에서 올 해 5위로 급상승했다. 최근 자유계약선수(FA)로 이적을 구상중인 박찬호는 권위있는통계회사로부터 능력을 인정받아 올겨울 몸값 협상에 큰 힘을얻을 것으로 보인다. 아메리칸리그(AL)에서는 로저 클레멘스(97.9점·뉴욕 양키스)가 투수부문 1위에 올랐다. 메이저리그 전체 선수 중 최고 평점을 받은 선수는 콜로라도로키스의 강타자 토드 헬튼으로,99.1점을 얻어 올해 월드시리즈 공동 최우수선수(MVP)인 랜디 존슨(98.3점·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 NBA 뉴저지 2연승

    [샬럿·보스턴 AP 연합] 뉴저지 네츠가 미국프로농구(NBA)01-02시즌 시작부터 2연승을 내달렸다. 뉴저지는 1일 보스턴 원정 경기에서 제이슨 키드가 21득점에 어시스트 10개를 배달하는 맹활약에 힘입어 보스턴 셀틱스를 95-92로 격파,개막전에 이어 2연승했다. 뉴저지는 93-92로 앞선 경기 종료 15.2초 전 보스턴에게 자유투를 허용해 역전 위기를 맞았다.그러나 보스턴의 케니 앤더슨은 2개의 자유투를 모두 실패했고 리바운드마저 뉴저지의 키드에게 빼앗기고 말았다.반면 뉴저지는 12.6초를 남기고 얻은 자유투를 토드 매클러프가 차분히 성공시켜 3점차로 달아났다. 샬럿 호니츠는 가드 베이런 데이비스가 33점을 쏟아부으며맹활약,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100-94로 꺾고 홈 개막전을 승리로 이끌었다.클리블랜드는 2연패.
  • 애거시·그라프 “정식부부 됐어요”

    [라스베이거스 AP 특약] 세계적 테니스 스타 커플 안드레애거시(31)와 슈테피 그라프(32)가 22일(현지시간) 애거시의 고향인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애거시 앤터프라이즈의 대변인인 토드 윌슨은 이날 결혼식은 두 사람의 가족 등 가족들과 극소수의 초청인사들만 참석한 가운데 조촐하게 열렸으며 두 사람은 판사 앞에서 결혼선서를 마쳤다고 밝혔다. 결혼 직후 두 사람은 공동 명의로 발표한 성명에서 “서로를 만나 결혼하고 인생의 새 장을 같이 시작할 수 있게 된것은 신의 축복”이라고 말했다. 그라프는 오는 12월 첫 아들을 출산할 예정이다.애거시와그라프는 지난 99년 프랑스 오픈 이후 사귀어왔다.애거시는 미국 영화배우 브룩 쉴즈와 결혼했다 이혼,이번이 재혼이며 그라프는 초혼이다.
  • 김병현 19세이브

    김병현(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이 이틀 연속 세이브를기록하며 팀의 포스트시즌행을 거들었다. 김병현은 5일 피닉스 뱅크원볼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서 1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막아 팀의 5-4 승리를 지켜냈다.이로써 전날에 이어 세이브를 또하나 추가한 김병현은 시즌 19세이브째(5승6패)를 올렸다. 또한 이날 승리로 애리조나가 포스트시즌 진출을 사실상확정함에 따라 김병현은 한국인 최초로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에 출전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팀이 5-4로 앞선 9회초 6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김병현은 두 타자를 각각 내야 땅볼과 플라이로 처리한 뒤 다음타자 토드 헬튼에게 중전 안타를 허용했지만 제프 시릴로를좌익수 플라이아웃으로 잡아내고 경기를 마무리했다.
  • 찬호, 타선도 불펜도 ‘고마운 날’

    박찬호(28·LA 다저스)가 타선과 불펜의 도움으로 어렵사리 시즌 13승째를 챙겼다. 박찬호는 31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5와 ⅔이닝 동안 삼진 5개와 홈런 2개를 포함한 안타 8개,사사구5개(볼넷 4개)로 4실점했다. 5-4로 앞선 6회초 2사 만루에서 마운드를 내려온 박찬호는 뒤 이은 불펜들이 1점차 승리를 지켜 지난 25일 애틀랜타브레이브스전 완투승 이후 2연승하며 시즌 13승9패를 기록했다. 그러나 방어율은 다시 3점대(3.05)로 높아졌다. 승수는 보탰지만 박찬호는 시속 150㎞대의 빠른 직구를 제대로 구사하지 못했고 제구력 난조에 이닝마다 주자를 내보내는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모처럼 불붙은 타선과 불펜들의 지원으로 소중한 1승을 보탰다. 첫 타자인 후안 피에르에게 초구 안타를 맞고 불안하게 출발한 박찬호는 1회초를 무실점으로 막았지만 2회초 제프 시릴로의 초구 홈런으로 선취점을 내준 뒤 계속된 2사 1·2루에서 피에르에게 다시 안타를 허용,2점째를 잃었다. 박찬호는 2회말 팀 타선이 1점을 보태 추격의 실마리를 만들자 3회초를 무실점으로 넘겼고 3회말 아드리안 벨트레의1점 홈런으로 2-2 동점이 돼 승기를 잡았다. 하지만 4회초 피에르에게 3루타를 맞은 뒤 호세 오티스의땅볼로 2-3으로 다시 끌려갔고 4회말 팀 동료 게리 셰필드의 1점 홈런으로 3-3 동점이 된 5회초에도 토드 힐튼에게 1점 홈런을 내줘 3-4로 뒤졌다. 이후 팀이 5회말 채드 크루터의 2점 홈런으로 5-4 역전에성공했지만 박찬호는 6회초 1사에서 상대 선발투수 데니 네이글의 내야 안타에 이어 피에르의 내야 땅볼,오티스의 몸맞는 볼,래리 워커의 볼넷으로 2사 만루 위기를 자초한 채강판됐다. 다행히 박찬호는 뒤 이어 마운드에 오른 테리 멀홀랜드가점수를 지켜 승리투수의 요건을 갖췄고 이후 매트 허지스와 제프 쇼가 1점차 승리를 지켜 승리투수가 됐다. 쇼는 9회초 무사 1·3루의 실점 위기를 맞았지만 삼진 2개와 내야 땅볼로 위기를 넘겨 결정적으로 박찬호를 도왔다. 박찬호는 다음달 6일 오전 10시 콜로라도와의 원정경기에선발등판할 예정이다. 김민수기자 kimms@
  • 김병현 ‘13세이브’ 자신 시즌 최다기록 눈앞

    ‘핵잠수함’ 김병현(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이 자신의시즌 최다 세이브 경신을 눈앞에 뒀다. 후반기 팀의 마무리 자리를 굳힌 김병현은 26일 베테랑스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미국 프로야구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과 ⅓이닝동안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아팀의 4-3 승리를 지켰다.지난 19일 시카고 커브스전이후 1주일만에 세이브를 보탠 김병현은 이로써 올 13세이브째(3승3패)를 마크,지난해 자신의 시즌 최다 세이브에 1개차로바짝 다가섰다. 또 9회 토드 프레트에게 좌전안타를 맞아원정경기 무안타행진은 40타자에서 멈췄지만 5월30일 샌프란시스코부터 이어온 원정 무실점행진은 17경기(22와 ⅓이닝)로 늘어났다.시즌 방어율도 2.81에서 2.76으로 떨어졌다. 김병현은 팀이 4-3으로 쫓긴 8회말 2사 1·2루에서 구원등판,토머스 페레스를 유격수 땅볼로 처리해 실점 위기를넘겼다. 9회말에는 첫 타자 프레트에게 안타를 맞았으나 대타 펠리페 크레스포를 투수앞 땅볼, 지미 롤린스와 말론 앤더슨을각각 3루수와 중견수 플라이로 잡아내 경기를 마무리했다. 김민수기자
  • 찬호 “오늘은 12승”

    박찬호(LA 다저스)가 시즌 12승 사냥에 다시 나선다. 박찬호는 10일 오전 8시5분 PNC파크에서 열리는 미국 프로야구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등판한다. 지난 4일 시카고 커브스전에서 연승에 제동이 걸린 박찬호에게 이 경기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 각축과 맞물린중요한 일전이다.선두 다저스는 2위 애리조나에 1.5게임,3위 샌프란시스코에 2게임차로 앞서 있다. 피츠버그는 내셔널리그에서 바닥권의 약체이고 박찬호의뚜렷한 천적도 없어 기대를 부풀린다.다만 박찬호의 선발맞상대가 에이스 토드 리치여서 녹록치 않은 승부가 점쳐진다.우완 리치(8승10패)는 150㎞를 웃도는 강속구에 다양한변화구를 지녀 다저스 타자들의 리치 공략 여부가 승부의관건이 될 전망이다.김민수기자
  • 김병현 시즌 9세이브

    ‘핵잠수함’ 김병현(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이 일본인타자 신조 쓰요시를 삼진으로 낚으며 시즌 9세이브째를 올렸다. 김병현은 6일 뱅크원볼파크에서 벌어진 미국 프로야구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에서 1이닝 동안 삼진 2개를 솎아내며무안타 무실점의 퍼펙트로 경기를 마무리했다.김병현은 이로써 팀내 구원 1위에 오르며 시즌 3승3패9세이브를 기록했고 방어율도 3.04에서 3.00으로 낮췄다.메이저리그 한일 투타 대결에서 일본인 타자를 삼진으로 잡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팀이 2-1로 앞선 9회초 선발 커트 실링(16승)에 이어 마무리로 나선 김병현은 에드가도 알폰소를 투수앞 땅볼로 유도한 뒤 토드 질을 삼진을 돌려세웠고 마지막 타자 신조를 헛스윙 삼진으로 낚았다. 김민수기자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