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토네이도
    2026-01-24
    검색기록 지우기
  • 할아버지
    2026-01-24
    검색기록 지우기
  • 어머니
    2026-01-24
    검색기록 지우기
  • 사이버대학
    2026-01-2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630
  • 일산 용오름, 원인 알고보니… 기상청 “대기불안” ‘일산 토네이도’ 또 오나

    일산 용오름, 원인 알고보니… 기상청 “대기불안” ‘일산 토네이도’ 또 오나

    ‘일산 토네이도’ ‘일산 회오리바람’ ‘일산 용오름’ ‘토네이도’ ‘용오름’ 기상청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서 발생한 이른바 ‘일산 토네이도’(일산 회오리바람) 현상이 용오름이라고 밝혔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쯤 경기도 고양시 장월 나들목 부근 한강 둔치에서 회오리 바람이 발생해 1시간 동안 지속됐다”고 밝혔다. 이 ‘일산 토네이도’(일산 회오리바람)으로 인해 하우스를 덮고 있던 비닐이 찢긴 채 하늘로 치솟았다. 또 땅 위에서는 전기가 합선된 듯한 강한 불꽃이 발생했다. 바람에 날린 각종 비닐과 천이 전선을 덮치면서 인근 29가구가 정전됐다. 기상청은 11일 “전날 오후 7시 30분쯤 최대 시간당 70mm 이상의 강한 호우를 유발할 수 있을 정도로 비구름이 가장 강하게 발달하면서 용오름(강한 회오리 바람)이 발생했다. 당시 구름 정상 부근의 고도는 지상 12km까지 매우 높게 발달해 대류권을 넘어 성층권 하부까지 도달한 것으로 관측된다”고 설명했다. 용오름이란 지표면 가까이에서 부는 바람과 비교적 높은 상공에서 부는 바람이 서로 방향이 달라 발생하는 기류현상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울릉도 부근 해상에서 2001년과 2003년, 3005년, 2011년 등 여러차례 발생했었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이번 일산 회오리바람이 마치 토네이도와 같았다면서 ‘일산 토네이도’라고 부르고 있다.  기상청은 ‘일산 토네이도’ 현상이 발생한 것에 대해 계절 변화로 대기 상태가 매우 불안정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시기에 대기 상층에는 아직 찬 공기가 남아 있지만 하층에는 남서풍의 영향으로 따뜻한 공기가 유입돼 두 공기가 격렬하게 섞이면서 대기가 매우 불안정한 상태가 됐다는 것이다. 대기 위아래 공기의 온도 차가 크면 클수록 에너지가 커지는데, 온도 차가 많이 나다 보니 따뜻한 공기가 급히 상승하면서 수직으로 크게 발달하는 적란운의 형태인 용오름까지 발생한 것이다.  기상청은 “우리나라 북쪽에는 저기압이, 남쪽에는 고기압이 버티고 있어 두 기압의 접점에 있는 우리나라 대기의 상층에는 북쪽의 찬 공기가, 하층에는 남쪽의 따뜻한 공기가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기 때문에 며칠 동안은 대기 불안정 상태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일산 토네이도’, 알고보니 ‘일산 용오름’…기상청 “일산 회오리바람 발생은…”

    ‘일산 토네이도’, 알고보니 ‘일산 용오름’…기상청 “일산 회오리바람 발생은…”

    ‘일산 토네이도’ ‘일산 회오리바람’ ‘일산 용오름’ ‘토네이도’ ‘용오름’ 기상청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서 발생한 이른바 ‘일산 토네이도’(일산 회오리바람) 현상이 용오름이라고 밝혔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쯤 경기도 고양시 장월 나들목 부근 한강 둔치에서 회오리 바람이 발생해 1시간 동안 지속됐다”고 밝혔다. 이 ‘일산 토네이도’(일산 회오리바람)으로 인해 하우스를 덮고 있던 비닐이 찢긴 채 하늘로 치솟았다. 또 땅 위에서는 전기가 합선된 듯한 강한 불꽃이 발생했다. 바람에 날린 각종 비닐과 천이 전선을 덮치면서 인근 29가구가 정전됐다. 또 ‘일산 토네이도’ 근처에 있던 80살 김모 씨가 날아온 파이프에 맞아 부상을 입는 등의 피해가 이어졌다. ‘일산 토네이도’ 발생 당시 인근 주민들은 “10분 사이에 완전히 지나가면서 초토화를 만들어버렸다”고 말했다. 기상청은 11일 “전날 오후 7시 30분쯤 최대 시간당 70mm 이상의 강한 호우를 유발할 수 있을 정도로 비구름이 가장 강하게 발달하면서 용오름(강한 회오리 바람)이 발생했다. 당시 구름 정상 부근의 고도는 지상 12km까지 매우 높게 발달해 대류권을 넘어 성층권 하부까지 도달한 것으로 관측된다”고 설명했다. 용오름이란 지표면 가까이에서 부는 바람과 비교적 높은 상공에서 부는 바람이 서로 방향이 달라 발생하는 기류현상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울릉도 부근 해상에서 2001년과 2003년, 3005년, 2011년 등 여러차례 발생했었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이번 일산 회오리바람이 마치 토네이도와 같았다면서 ‘일산 토네이도’라고 부르고 있다.  기상청은 ‘일산 토네이도’ 현상이 발생한 것에 대해 계절 변화로 대기 상태가 매우 불안정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시기에 대기 상층에는 아직 찬 공기가 남아 있지만 하층에는 남서풍의 영향으로 따뜻한 공기가 유입돼 두 공기가 격렬하게 섞이면서 대기가 매우 불안정한 상태가 됐다는 것이다. 대기 위아래 공기의 온도 차가 크면 클수록 에너지가 커지는데, 온도 차가 많이 나다 보니 따뜻한 공기가 급히 상승하면서 수직으로 크게 발달하는 적란운의 형태인 용오름까지 발생한 것이다.  기상청은 “우리나라 북쪽에는 저기압이, 남쪽에는 고기압이 버티고 있어 두 기압의 접점에 있는 우리나라 대기의 상층에는 북쪽의 찬 공기가, 하층에는 남쪽의 따뜻한 공기가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기 때문에 며칠 동안은 대기 불안정 상태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일산 토네이도? 일산 회오리바람? 일산 용오름?…기상청 밝힌 명칭은

    일산 토네이도? 일산 회오리바람? 일산 용오름?…기상청 밝힌 명칭은

    ‘일산 토네이도’ ‘일산 회오리바람’ ‘일산 용오름’ ‘토네이도’ ‘용오름’ 기상청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서 발생한 이른바 ‘일산 토네이도’(일산 회오리바람) 현상이 용오름이라고 밝혔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쯤 경기도 고양시 장월 나들목 부근 한강 둔치에서 회오리 바람이 발생해 1시간 동안 지속됐다”고 밝혔다. 이 ‘일산 토네이도’(일산 회오리바람)으로 인해 하우스를 덮고 있던 비닐이 찢긴 채 하늘로 치솟았다. 또 땅 위에서는 전기가 합선된 듯한 강한 불꽃이 발생했다. 바람에 날린 각종 비닐과 천이 전선을 덮치면서 인근 29가구가 정전됐다. 기상청은 11일 “전날 오후 7시 30분쯤 최대 시간당 70mm 이상의 강한 호우를 유발할 수 있을 정도로 비구름이 가장 강하게 발달하면서 용오름(강한 회오리 바람)이 발생했다. 당시 구름 정상 부근의 고도는 지상 12km까지 매우 높게 발달해 대류권을 넘어 성층권 하부까지 도달한 것으로 관측된다”고 설명했다. 용오름이란 지표면 가까이에서 부는 바람과 비교적 높은 상공에서 부는 바람이 서로 방향이 달라 발생하는 기류현상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울릉도 부근 해상에서 2001년과 2003년, 3005년, 2011년 등 여러차례 발생했었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이번 일산 회오리바람이 마치 토네이도와 같았다면서 ‘일산 토네이도’라고 부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일산 용오름(회오리바람), 미국 발생 토네이도 비교해 보니

    일산 용오름(회오리바람), 미국 발생 토네이도 비교해 보니

    일산 용오름(회오리바람), 미국 발생 토네이도 비교해 보니 최근 전국적으로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와 우박을 비롯해 평소 보기 어려운 용오름까지 관측되고 있다. 11일 기상청 등에 따르면 10일 오후 7시 20분께 경기도 일산 고양시 장월나들목 인근 한강둔치에서 용오름 현상이 발생해 30여분간 기승을 부리며 비닐하우스 20여 채를 날려버렸다. 용오름으로 일부 주민이 다치고 부서진 비닐하우스에서 날아온 비닐이 전신주에 감기면서 일대에 정전이 일어나기도 했다. 국내에서 용오름이 관측된 것은 이번이 여덟 번째다. 과거에는 울릉도와 제주도 인근 해역 등 바다에서만 관측됐고 육지에서의 용오름은 처음이다. 가장 최근에는 2012년 10월 11일 울릉도 인근에서 관측됐다. 이 용오름의 꼭대기는 지상 12km까지 올라가 대류권을 넘어 성층권 하부까지 도달한 것으로 관측됐다. 그러나 미국의 토네이도에 비하면 규모가 크지 않다. 당시 인근 방재기상 관측 장비에서 측정된 풍속은 13m/s 내외다. 피해 정도와 풍속 등을 고려했을 때 이 용오름은 미국에서 사용되는 토네이도 등급인 ‘후지타 등급’(EF 0∼5) 중 가장 낮은 ‘EF 0’ 이하의 강도를 가진 것으로 추정된다. 네티즌들은 “일산 회오리바람(용오름) 발생, 미국 토네이도 비교가 안되네”, “일산 회오리바람(용오름) 발생, 미국 토네이도 그리 큰 것은 아니네”, “일산 회오리바람(용오름) 발생, 미국 토네이도 피해 입은 사람들 불쌍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일산 토네이도 발생해 1명 부상…경운기 날아가 논바닥에 처박혀

    일산 토네이도 발생해 1명 부상…경운기 날아가 논바닥에 처박혀

    ‘일산 토네이도’ 일산 토네이도 발생으로 부상자가 나오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10일 오후 7시 50분 경기도 고양시 일산 서구에 있는 한 마을에 강한 회오리바람이 불었다. 갑자기 불어닥친 돌풍으로 인해 길가에 서 있던 경운기가 논바닥으로 박히고 비닐하우스 21곳에 피해를 입은 가운데 근처에 있던 김모(80)씨가 날아온 파이프에 맞아 다치는 사고도 잇따랐다. 또 바람에 날린 각종 비닐과 천이 전선을 덮치며 일부 지역이 정전되기도 했다. 기상청은 토네이도에 대해 “오후 7시 고양시 장월나들목 부근 한강둔치에서 회오리바람이 발생해 1시간 동안 지속됐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총탄 막아주는 어린이 ‘방탄 담요’ 美 개발

    총탄 막아주는 어린이 ‘방탄 담요’ 美 개발

    마음 한 켠으로는 씁쓸함을 자아내는 아이디어 상품이 나왔다. 최근 미국 오클라호마에 위치한 한 회사가 방탄이 가능한 담요를 개발해 눈길을 끌고있다. 초등학교에 다니는 어린이들을 고객으로한 이 상품은 총알과 각종 파편들로부터 입는 피해를 막기위해 개발된 것이다. 사용방법은 간단하다. 토네이도 등 자연재해나 총기 난사가 일어나면 즉시 웅크리고 방탄 담요를 덮기만 하면 된다. 개당 가격은 1000달러(약 100만원)로 비싸지만 아이들이 휴대할 만큼 가벼울 뿐 아니라 9mm의 총탄까지 막아낼 수 있어 ‘돈 값’ 한다는 회사 측의 설명. 개발사인 프로텍 대표 스티브 워커는 “지난해 오클라호마주 무어를 강타한 토네이도로 24명이 사망했는데 그중 7명이 초등학교에서 공부하던 학생이었다” 면서 “학교 또한 충분한 보호시설이 되지 못한다는 사실을 느껴 이 담요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방탄 담요는 못, 금속, 각종 날카로운 물체로부터 아이들을 안전하게 지켜줄 뿐 아니라 각종 총기 사고에도 대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국에서는 빈번하게 발생하는 총기난사 사건으로 어린이를 보호하는 각종 보호장비들이 인기를 끌고있다. 특히 업체에 따라 200~300달러하는 어린이용 방탄 책가방이 불티나게 팔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볼케이노 쇼·135m 파도풀·온천 스파… 물의 나라로 초대합니다

    볼케이노 쇼·135m 파도풀·온천 스파… 물의 나라로 초대합니다

    경남 김해의 롯데워터파크가 30일 문을 연다. 부산, 경남은 물론 남해 일대에선 처음 선보이는 ‘폴리네시안 스타일’의 초대형 워터파크다. 축구장 17배 규모의 공간에 국내 최대 실내 파도풀과 토네이도 슬라이드 등의 놀이시설을 빼곡히 채운 롯데 워터파크를 미리 가봤다. 롯데 워터파크는 신문동 김해관광유통단지 내에 세워졌다. 관광단지엔 워터파크뿐 아니라 쇼핑몰 등 각종 위락시설들도 들어선다. 워터파크가 속한 행정구역은 김해지만 부산 서쪽과도 가깝다. 부산·경남 주민들로서는 관광명소가 또 하나 생긴 셈이다. 한데 수도권 고객들을 어떻게 ‘모셔야’ 하느냐가 이 업체의 고민이다. 이에 대해 롯데 워터파크 측은 각종 도시 고속도로들을 통해 부산의 관광지들과 어렵지 않게 연결될 수 있는 데다, 부산 사상역과 김해시 관광 명소들이 경전철로 연결돼 있는 만큼 부산·경남을 찾는 수도권 관광객들의 유입에 문제가 없다는 생각이다. 롯데 워터파크는 12만 2777㎡(3만 7000여평) 부지에 연면적 4만 793㎡(1만 2000여 평) 규모다. 4000여억원을 투자해 1만 3000여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도록 지었다. 각종 놀거리, 이른바 어트랙션은 11개종 24개다. 내년에 6개종 19개 어트랙션이 추가 오픈하면 2만여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국내 최대 워터파크로 거듭나게 된다. ●세계 3위 규모 파도풀 먼저 새로운 것부터 보자. 워터파크에서 ‘불쇼’를 펼친다. 높이 38m, 폭 35m의 화산 조형물 ‘자이언트 볼케이노’(Giant Volcano)가 선사하는 ‘볼케이노 이펙트쇼’다. 여느 워터파크에선 볼 수 없는 진기한 장면이다. 볼케이노 쇼는 하루 10회, 매시 정각 2분 전에 시작된다. 20m 높이의 불기둥이 솟아오르고, 1.8t의 물이 40m 높이에서 용암처럼 쏟아져 내린다. 동시에 2.4m 높이의 파도가 밀어닥친다. ‘국내 최대’도 몇 가지 된다. 롯데 워터파크는 실내외 두 개의 존(Zone)으로 나뉘어 있다. 이 가운데 실내 워터파크 존은 약 6600㎡ (2000평) 규모로 국내에서 가장 크다. 이 안에 파도풀, 유수풀, 스파풀, 플레이풀, 실내 스윙 슬라이드, 보디 슬라이드, 튜브 슬라이드 등의 어트랙션들이 빼곡히 찼다. 중요한 건 스파풀 등에 사용되는 물이 온천수라는 것. 워터파크 지하에서 솟는 온천수를 공급하기 때문이다. 뭐니뭐니 해도 핵심은 ‘파도풀’이다. 실내 파도풀인 ‘티키 웨이브’는 최대 폭 35m, 길이 38m로 국내에서 가장 넓다. 실외 파도풀 ‘자이언트 웨이브’도 못지않다. 최대 폭 120m, 길이 135m로 한 번에 32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다. 롯데 워터파크 측은 말레이시아의 선웨이 라군과 스페인의 시암 파크 파도풀에 이은 세계 3위 규모라 밝혔다. 야외 ‘더블 스윙 슬라이드’와 거대한 깔때기 모양의 ‘토네이도 슬라이드’ 또한 국내 최대다. 길이 203m짜리 ‘더블 스윙 슬라이드’는 높이 18.9m에서 6인승 패밀리형 튜브를 타고 하강, 직경 6m의 거대한 원형 터널 속을 좌우로 회전하며 짜릿함을 맛볼 수 있다. ‘토네이도 슬라이드’는 18.9m 높이에서 급하강해 직경 22m에 달하는 거대한 깔때기 모양의 공간 속을 지그재그로 회전하는 시설이다. 슬라이드 길이도 118m로 국내 최장이다. 물대포, 워터 스프레이 등 다양한 시설들로 이뤄진 종합물놀이시설 ‘티키 아쿠아플렉스’와 ‘자이언트 아쿠아플렉스’ 역시 동시 수용 능력 등에서 최대 규모로 꼽힌다. 이 밖에 찜질방, 온천 스파 등 부대시설도 갖췄다. ●국제인증 매니저급 안전요원 60여명 이동우 롯데 워터파크 대표는 “몸에 근육이 붙을 정도로 안전을 위해 뛰겠다”고 했다. 그만큼 안전에 각별한 관심을 뒀다는 뜻이다. 이 대표는 “국제 인증 매니저급인 60여명의 안전요원을 비롯해 워터파크 안전 관리 훈련을 철저히 받은 베테랑 직원이 성수기 기준으로 최대 170명 근무한다”고 전했다. 파크 안팎에 의료시설을 따로 운영하고, 인근 병원 2곳과 연계한 의료서비스도 펼친다. 여기까지는 여느 워터파크와 엇비슷한 수준이다. 롯데가 차별화 전략으로 내세운 건 ‘손님은 왕 직원도 왕’이라는 슬로건이다. 직원들을 왕처럼 떠받들어야 고객들도 왕처럼 안전한 대접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란다. 예컨대 직원식당이 워터파크 안에서도 가장 전망 좋은 곳에 마련됐다. 보통의 경우라면 VIP룸이 조성돼야 ‘마땅한’ 노른자위 지역이다. 식사 수준도 이 대표가 이사 시절 먹었던 구내식당 메뉴와 비슷하게 준비했다. 수질 관리도 인상적이다. 워터파크에 공급되는 물에서 소독약 냄새를 없앴다. 물을 전기분해했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물이 자연적으로 소독됐고, 이 덕에 물에서 소독약 냄새가 나거나 눈이 따가워지는 등의 부작용이 줄어들었다는 것이다. ●찜질방·사우나 등 편의·부대시설 본관동에 찜질방과 사우나가 있다. 한 번에 10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다. 스파시설 가운데 바데풀 등 일부 시설은 온천수가 공급된다. 실내외 워터파크 존엔 각각 가족형 식당가를 만들어 뒀다. 누워서 일광욕을 즐길 수 있는 선베드는 700여개, 가족 등 다수의 일행이 사용할 수 있는 카바나는 120여개를 준비했다. 워터파크 고객을 위한 라커는 7500여개가 마련됐다. 내년엔 1만 3000여개로 확대된다. 롯데워터파크 개장을 기념해 롯데호텔부산은 5월 30일~7월 11일 ‘롯데워터파크 그랜드 오픈 패키지’를 선보인다. 각각 ‘로리’와 ‘로티’, ‘로키’ 등 워터파크 캐릭터의 이름으로 상품을 구성했다. 호텔 숙박과 롯데워터파크 입장권 등이 포함됐다. 20만원부터. 패키지 이용객에겐 롯데워터파크까지 셔틀버스도 제공된다. (055)900-0324. 글 사진 김해 손원천 여행전문기자 angler@seoul.co.kr
  • 30m 코 앞 지나가는 토네이도 근접 촬영한 남성 화제

    30m 코 앞 지나가는 토네이도 근접 촬영한 남성 화제

    지난 26일 유튜브에 게재된 ‘노스 타코타의 극적인 토네이도’(Dramatic North Dakota Tornado)영상이 화제다. 41살의 댄 요가슨이 촬영한 이 영상에는 미국 노스 타코타의 한 이동주택 단지로 접근하는 거대한 토네이도가 담겨 있다. 요가슨은 그의 친구 아브람 쉬프와 함께 멀리서 몰려오고 있는 토네이도를 바라보고 있다. 멀리 보이는 토네이도를 앞에 두고 친구와의 농담을 주고받는다. 그는 토네이도를 찍기 위해 앞으로 나아간다. 거대한 토네이도가 주변 가옥들을 삼키며 시커먼 먼지를 일으킨다. 바람 소리가 더욱 거세지고 토네이도는 빠르게 이동해 이동주택 가까이 접근한다. 예상보다 빠른 토네이도의 속도에 요가슨과 쉬프가 놀란 듯 촬영을 중단하고 주차된 자신들의 차 안으로 대피한다. 토네이도가 인근 30m 앞까지 접근한 것이다. 토네이도가 인근 이동주택들을 삼키며 아슬아슬하게 지나간다. 토네이도가 사라지자 그들은 웃음과 함께 안도의 한숨을 내쉰다. 이날 이동주택단지를 덮친 토네이도는 15채의 가옥을 파괴했으며 9명이 부상, 그중 15세 소녀는 생명이 위독한 상태로 알려졌다. 이 동영상은 현재 64만 1700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사진·영상=Dan Yorgason 유튜브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찻길에 나가면 안돼!’ 도로에서 새끼 구하는 어미곰

    ‘찻길에 나가면 안돼!’ 도로에서 새끼 구하는 어미곰

    차들이 달리는 도로 위로 나간 새끼를 구하는 어미곰 영상이 화제다. 이 영상은 지난 17일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쿠트니국립공원 한 도로에서 촬영됐다. 영상을 보면 어린 새끼곰 한 마리가 콘크리트 가드레일을 넘어와 주춤거리고 있다. 가드레일 바깥에서 어미곰이 걱정스러운듯 새끼를 쳐다본다. 이때 빨간색 차 한 대가 달려 지나가자 새끼의 안전이 걱정된 어미곰이 ‘덥석’ 물어 가드레일 밖으로 끄집어낸다. 하마터면 위험에 처할 수 있는 상황에서 어미곰의 기지가 발휘되는 순간이다. 어미곰의 애틋한 ‘자식 구하기’ 장면은 마침 도로를 지나가던 토네이도헌터 리키 포브스에 촬영됐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부모의 자식에 대한 사랑은 동물도 똑같네요”, “정말 놀라운 광경이다”, “곰 가족이 행복했으면 좋겠네요” 등의 다양한 댓글을 달았다. 사진·영상= Greg Johnson 유튜브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스톰체이서가 촬영한 ‘슈퍼셀’ 형성과정 화제

    스톰체이서가 촬영한 ‘슈퍼셀’ 형성과정 화제

    “최악의 자연현상도 여전히 아름다울 수 있다” 최근 폭풍을 쫓아다니는 추적자 스톰체이서(Storm chaser)에 의해 촬영된 ‘슈퍼셀’(supercells) 영상이 화제다. ‘슈퍼셀’은 뇌운의 한 종류로, 메조사이클론의 중심부에서 큰 기둥 형태로 존재한다. 하나 이상의 토네이도를 형성해 폭우와 강풍을 동반하는 자연현상이다. 지난 18일 미국 와이오밍주(州) 동부에 발생한 ‘슈퍼셀’을 오클라호마의 스톰체이서 ‘베이스헌터스’가 촬영해 유튜브에 게재했다. 영상에는 수 km에 달하는 회전 상승 기류인 메조사이클론(Mesocyclones)이 형성되는 생생한 과정을 담고 있다. 시커먼 구름이 원을 그리며 천천히 모이면서 거대한 메조사이클론이 만들어진다. 이어 메조사이클론 밑으로 커다란 기둥 형태의 토네이도가 발생하면서 폭풍우가 시작된다. 도로에 내려 사진을 촬영 중인 스톰체이서들에게 거대한 ‘슈퍼셀’이 점점 다가오자 스톰체이서들은 촬영을 중단하고 차에 탑승해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기 시작한다. 한편 2013년에도 미국 텍사스주 부커에서 발생한 ‘슈퍼셀’ 영상이 공개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영상=basehunters facebook/유튜브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돌풍에 아이들 놀던 ‘바운스 하우스’ 15m 상공으로 날아가 ‘아찔’

    돌풍에 아이들 놀던 ‘바운스 하우스’ 15m 상공으로 날아가 ‘아찔’

    아이들이 놀고 있던 ‘바운스 하우스’(집 모양 튜브에 공기를 넣어 만든 놀이 기구)가 돌풍에 날아가는 사건이 벌어졌다. 13일 뉴욕데일리뉴스는 지난 12일(현지시간) 오후 3시 20분쯤 미국 뉴욕주 사우스 글렌스 폴스에서 ‘바운스 하우스’가 돌풍에 날아가 그 안에서 놀고 있던 5세와 6세 어린이 2명이 추락해 심각한 부상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당시 ‘바운스 하우스’ 안에는 3명의 어린이가 놀고 있었으며 갑자기 불어온 돌풍에 바운스 하우스가 뒤집히면서 10살 소녀 1명이 먼저 땅으로 떨어져 가벼운 찰과상을 입었다. 하지만 곧바로 바운스 하우스가 공중으로 날아가면서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두 어린이는 결국 15피트(약 4.6m) 상공에서 추락한다. 소년들이 이송된 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추락한 소년 중 1명은 인근에 주차된 차량 위로 떨어져 두 팔이 부러졌으며 나머지 소년은 땅에 떨어져 외상성 뇌 손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들의 끔찍한 사고를 목격한 테일러 시모어는 “작은 토네이도가 바운스 하우스를 포착하고 그 주위를 회전했다”며 “마치 공포영화를 보듯 바운스 하우스가 계속 위로 올라갔다”고 전했다. 한편 돌풍에 의해 50피트(약 15m) 상공까지 떠다니던 ‘바운스 하우스’는 설치된 곳에서 세 블록 떨어진 인근의 한 중학교에서 발견됐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영화 같은 끔찍한 일이 현실에서 일어났다”, “두 어린 소년들이 무사하기를 빈다”등의 걱정 어린 반응을 보였다. 사진·영상=유튜브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미국 폭설 강풍, “때 아닌 기상이변” 크고 작은 피해 속출

    미국 폭설 강풍, “때 아닌 기상이변” 크고 작은 피해 속출

    미국 북서부 지역에 때 아닌 폭설, 강풍, 토네이도까지 발생,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다. 콜로라도주에서는 12일(현지시간) 지난 이틀 동안 12cm의 폭설이 내려 나무가 쓰러지고 전기가 끊겼다. 오클라호마주와 아칸소주의 경우 10㎝가 넘는 폭우가 쏟아져 홍수 주의보가 발령되기도 했다. 폭설로 인해 덴버 국제공항은 에스컬레이터와 승강기 가동이 일시 중단됐고, 27편의 항공기 운항이 취소됐다. 이오밍주에서는 700km에 이르는 고속도로가 폭설로 폐쇄됐다. 네브래스카주 동부 지역에는 폭풍과 토네이도가 발생한 데다 루이지애나주·텍사스주에서는 홍수 경보, 애리조나주와 뉴멕시코·로스앤젤레스 등지에서 고온건조한 강풍이 불며 화재주의보가 내려졌다. 전문가들은 기상 이변이 북미 대륙 북방에서 유입된 찬 공기 덩어리로 생긴 저기압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미국 폭설 강풍 소식에 네티즌들은 “미국 폭설 강풍, 5월에” “미국 폭설 강풍, 자연 현상이라 뭐라할 수 없지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시속 110km’ 자동차 정밀 타격…드론의 위력

    ‘시속 110km’ 자동차 정밀 타격…드론의 위력

    원격조종되는 무인기 드론(drone)의 가공할 위력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다. 지난해 12월 미국 캘리포니아 차이나 호수에 위치한 미 해군 항공무기 기지(US Naval Air Weapons Station)에서 이색적인 무기 테스트가 실시됐다. 이날 테스트는 일명 ‘죽음의 암살자’로 불리는 무인기 MQ-9 리퍼(Reaper)에 영국이 개발한 브림스톤 미사일을 장착해 전차 및 자동차를 공격하는 것. 총 9차례 실시된 테스트에서 약 6km 상공 위에 떠있는 리퍼는 시속 112km로 달리는 자동차를 그대로 명중시켜 파괴하는 등 무시무시한 위력을 선보였다. 이 테스트는 브림스톤 미사일의 개발사인 영국 MBDA가 자사의 미사일을 리퍼에 장착했을때 어떤 위력을 가질 수 있는지를 보여주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브림스톤 미사일은 공중발사형 대전차 미사일로 미국의 헬파이어 미사일을 바탕으로 개발됐다. 헬파이어가 헬기같은 비교적 저속의 항공기에서만 발사할 수 있는데 반해 브림스톤은 영국 공군의 토네이도 전투기 같이 고속으로 비행하는 항공기에서도 발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MBDA 측은 “브림스톤 미사일은 리퍼같은 무인기에 장착해도 큰 위력을 갖는다” 면서 “전투기 조종사의 치명적인 인명피해나 예산 절감등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자랑했다. 한편 MQ-9 리퍼는 조종사 1명과 장비 및 무장 조작요원 1명에 의해 움직이는 무인기로 아프칸 등의 이슬람 원리주의 테러리스트들에게는 그야말로 저승사자로 불린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고속질주 자동차 타격하는 ‘죽음의 암살자’ 드론

    고속질주 자동차 타격하는 ‘죽음의 암살자’ 드론

    원격조종되는 무인기 드론(drone)의 가공할 위력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다. 지난해 12월 미국 캘리포니아 차이나 호수에 위치한 미 해군 항공무기 기지(US Naval Air Weapons Station)에서 이색적인 무기 테스트가 실시됐다. 이날 테스트는 일명 ‘죽음의 암살자’로 불리는 무인기 MQ-9 리퍼(Reaper)에 영국이 개발한 브림스톤 미사일을 장착해 전차 및 자동차를 공격하는 것. 총 9차례 실시된 테스트에서 약 6km 상공 위에 떠있는 리퍼는 시속 112km로 달리는 자동차를 그대로 명중시켜 파괴하는 등 무시무시한 위력을 선보였다. 이 테스트는 브림스톤 미사일의 개발사인 영국 MBDA가 자사의 미사일을 리퍼에 장착했을때 어떤 위력을 가질 수 있는지를 보여주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브림스톤 미사일은 공중발사형 대전차 미사일로 미국의 헬파이어 미사일을 바탕으로 개발됐다. 헬파이어가 헬기같은 비교적 저속의 항공기에서만 발사할 수 있는데 반해 브림스톤은 영국 공군의 토네이도 전투기 같이 고속으로 비행하는 항공기에서도 발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MBDA 측은 “브림스톤 미사일은 리퍼같은 무인기에 장착해도 큰 위력을 갖는다” 면서 “전투기 조종사의 치명적인 인명피해나 예산 절감등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자랑했다. 한편 MQ-9 리퍼는 조종사 1명과 장비 및 무장 조작요원 1명에 의해 움직이는 무인기로 아프칸 등의 이슬람 원리주의 테러리스트들에게는 그야말로 저승사자로 불린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씨줄날줄] 출판사 구조조정/문소영 논설위원

    세계인이 열광하는 월드컵이 열리는 해는 출판계에는 지옥 같은 해다. 그러잖아도 가뭄에 콩 나듯 듬성듬성한 매출은 오는 6월 중순 예선전과 함께 뚝 떨어져 ‘절벽매출’이 될 것이다. 출판사는 인터넷 서점의 등장으로 동네 출판사가 몰락해 책을 만들어도 보낼 곳을 잃었고, 독서보다 훨씬 재미있는 유흥거리가 손바닥의 스마트폰에 집중된 탓에 매년 독서인구가 줄어들고 있지만,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그나마 지난달 29일 도서정가제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지만, 이 개정법이 ‘숨통’이 될지 또 다른 ‘목눌림’이 될지는 알 수 없다. 올 들어 좀 팔린 책이 있다는 이야기를 출판계에서 들어보지 못했다. 출판사 매출을 제로로 만드는 블랙홀은 사실 월드컵뿐이 아니다. 동계·하계 올림픽, 대통령·국회의원·지방자치단체 및 의원 선거, 대형 사건·사고 등이다. 이 기준을 적용하면 영세한 출판사와 직원들이 어떻게 올해를 날까 걱정된다. 지난 2월 소치 동계올림픽이 열렸다. 3월은 야권의 합당이 관심사였다. 4월 세월호 침몰 참사가 발생해 그 여파가 가라앉지 않고 있다. 오는 6월 4일 지방선거는 세월호 참사에서 보여준 여야의 무능함에 분노해 어느 쪽도 지지하지 않는 무당파가 증가해 선거결과가 오리무중이지만 선거가 임박하면 점차 관심이 증대될 것이다. 한국 기준으로 오는 6월 13일~7월 14일까지 열릴 브라질 월드컵은 출판 초토화의 가장 강력한 토네이도가 될 것이다. 7월 초 한국팀의 16강진출 여부와 상관없이 FIFA컵의 주인공이 브라질의 삼바 축구냐, 스페인의 무적함대냐, 프랑스의 예술축구냐, 독일의 전차군단이냐를 두고 날밤을 새울 것이니, 언제 책을 읽을 것인가. 가을에는 인천에서 아시안게임도 열린다. 이런 불리한 상황에서 출판사들이 최근 시작한 일은 인적 구조조정이다. 출판사 맏형 같은 M사가 3월 말에 진행했다가 직원들의 반발과 외부에 알려지자 철회했다. 또 다른 대형 출판사 K사도 구조조정을 단행했다. 그래서 다들 우려하는 시선으로 출판계를 바라보고 있다. 건강하고 활발한 출판문화가 형성돼야 지식산업에 종사하는 창백한 지식인들이 가늘게나마 호흡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 경제의 돌파구는 수년 전부터 내수 활성화였다. 내수를 활성화하려면 일자리가 유지돼야 하고, 일자리가 유지돼야 내수가 활성화되는 선순환 구조로 들어갈 수 있다. 독일은 통일의 여파로 1990년대 경기침체가 오자 근무시간 단축과 일자리 나누기로 경기침체를 돌파했고 현재 유럽 최강국이다. 불황이지만 문화창조와 융성의 토대인 출판계가 일자리를 없애지 말고 다른 대책을 마련할 수는 없을까. 문소영 논설위원 symun@seoul.co.kr
  • 미국 중남부 토네이도 강타, 처참한 현장 영상 ‘충격’

    미국 중남부 토네이도 강타, 처참한 현장 영상 ‘충격’

    지난 27일(현지시각) 미국 중남부에 강력한 토네이도가 발생해 최소 18명이 목숨을 잃고 건물이 무너지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번 토네이도로 피해가 가장 큰 지역은 아칸소주의 주도 리틀록 교외 지역인 빌로니아로 이곳에서만 사망자가 16명에 이르고 이 일대는 폐허로 변했다고 전했다. 미국 기상당국은 빌로니아와 메이플라워 지역을 강타한 토네이도는 올해 발생한 것 중 가장 강한 것이라고 분석한 가운데, 이를 방증하는 영상들이 속속 공개돼 충격과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기상당국은 주말까지 토네이도가 더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사진·영상=Brian Emfinger·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깜박깜박하는 당신, 잠자는 뇌를 깨워라

    깜박깜박하는 당신, 잠자는 뇌를 깨워라

    좌뇌와 우뇌 사이/마지드 포투히 지음/서정아 옮김/토네이도/360쪽/1만 6000원의학의 발달로 수명이 점점 길어지면서 걱정거리도 늘었다. 과연 건강하고 맑은 정신으로 끝까지 살 수 있을까. 상대방 이름이나 무엇을 하려 했는지 깜박하는 경우가 생길 때마다 노인성 치매나 알츠하이머병에 대한 두려움도 커진다. 신간 ‘좌뇌와 우뇌 사이’는 노화에 따라 인지기능이 떨어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생물학적 현상이라고 설명한다. 미국 하버드대와 존스홉킨스대에서 30년간 뇌신경학을 연구한 저자는 뇌가 성장할 수 있다는 사실과 함께 잠자는 뇌를 깨우는 방법을 일러준다. 성인의 뇌는 놀랄 만큼 유연하다. 자극과 영양 상태에 따라 성장하거나 줄어들 수 있다. 책은 꾸준한 운동과 올바른 식습관, 알파 뇌파를 증가시키는 마음챙김(명상), 인지자극 훈련 등 4가지 좋은 습관으로 나이와 관계없이 뇌의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독려한다. 수면장애, 스트레스, 패스트푸드, 흡연, 알코올 남용은 소리없이 뇌를 죽이는 주범이다. 뇌의 변화는 불과 몇 주나 몇 개월 만에 일어날 수 있다. 저자는 몸을 단련시키듯이 뇌를 단련시켜 기능을 개선하는 ‘브레인 피트니스’ 프로그램을 제안한다. 시기별로 운동, 식생활, 마음챙김, 인지자극을 달리하면서 뇌에 자극을 주고 뇌의 건강을 살피는 것으로 기억력, 창의력, 학습속도를 강화할 수 있다. 유산소운동을 꾸준히 하고, DHA 성분과 오메가3가 풍부한 어류, 사과나 블루베리 같은 항산화 기능이 있는 과일, 호두와 피스타치오 등을 일부러 챙겨 먹고 날마다 잠시라도 시간을 들여 기억력 훈련을 해야 하는 이유다. 함혜리 선임기자 lotus@seoul.co.kr
  • 굴러다니는 ‘회전초’가 거대 불기둥으로…

    굴러다니는 ‘회전초’가 거대 불기둥으로…

    땅에 굴러다니는 ‘회전초’(tumbleweeds)가 토네이도를 만나 거대한 불기둥으로 변하는 영상이 화제다 . 지난 14일 미국 콜로라도주(州) 덴버의 록키산맥 아즈날 국립야생보호구역에서는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발생하는 산불을 막기 위해 150에이커(약 60만㎡)에 해당하는 땅에 불을 놓는 작업이 진행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지역 소방관들의 감독하에 들판 너머로 불이 일직선으로 타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갑자기 대원들 앞으로 먼지폭풍이 일기 시작하더니 땅에 굴러다니는 회전초가 먼지폭풍이 만들어낸 작은 토네이도에 빨려들어가 원을 그리며 날기 시작했다. 셀 수 없이 많은 회전초를 삼킨 토네이도가 점점 더 큰 원을 만들며 이동했다. 토네이도가 마침내 불길과 닿는 순간 토네이도 속 회전초들은 거대한 불기둥, 화염 토네이도(firenado)로 변하고 말았다. 예기치 않은 화염 토네이도가 곳곳을 돌며 불을 옮겼다. 거대한 자연재해 앞에 소방관들도 속수무책인 듯하다. 이 영상은 현장에 있던 한 소방관에 의해 촬영된 것으로 다행히도 이번 산불로 인해 부상당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악마의 불꽃’이라고 불리는 화염 토네이도는 지진이나 산불 등의 대형화재 시 동시에 토네이도가 발생하는 현상으로 2012년 9월 호주 커틴 스프링스역 인근 초원에서 목격된 바 있다. 사진·영상=유튜브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인생은 굳센 자기 확신 갖고 원하는 길 가야”

    “인생은 굳센 자기 확신 갖고 원하는 길 가야”

    “불확실하고 급변하는 세상에서 누가 무슨 얘기를 하든 믿을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근거가 없을지라도 굳센 자기 확신을 갖고 자기가 원하는 길을 가야 합니다.” ‘공포의 외인구단’ ‘아마게돈’ 등 숱한 화제작을 발표한 대한민국 만화계의 대표주자 이현세(58·세종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 교수)씨가 에세이집 ‘인생이란 나를 믿고 가는 것이다’(토네이도)를 펴내고 12일 서울 중구 정동 프란치스코회관에서 기자들과 만났다. 그는 “불안한 미래 앞에 선 우리 아이들, 그리고 만화가라는 직업에 대해 확신을 갖지 못하는 제자들에게 꼭 들려주고 싶었던 얘기들을 엮었다”고 말했다. “그림이 아닌 글로만 자기 자신의 내면을 드러내야 하는 에세이를 쓰면서 어휘력에서 부족함을 느꼈지만 내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번 에세이집은 지난해 인터넷상에서 큰 반향을 일으킨 글 ‘천재와 싸워 이기는 방법’에서 출발했다. 책에서 그가 반복해 던지는 메시지는 “강한 자기 확신을 가질 것, 누구도 흉내내지 말 것, 자신으로 이겨 낼 것”이다. “우리 사회는 타인의 가치관으로 자신의 삶을 강요하고 몰아붙이는 것이 마치 성장을 위한 필수요소로 착각하고 있어요. 누구나 선택하는 길 위에선 결코 내가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없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말하는 1등의 위대함이 아닌 최고의 ‘나’로 살아가라고 말하고 싶었습니다.” 중학교 2학년 때 책상머리에 ‘나는 자유로운 의지다’라는 문장을 써 붙여 놓고 운명의 벽을 넘어 새로운 길을 찾았다는 그는 “만화에 대한 인식이 척박한 한국 사회에서 그나마 만화가로 이름을 알리고 만화라는 콘텐츠의 가치를 알릴 수 있었던 것도 나 자신을 믿고 나만의 방식으로 세상을 살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힐링이나 스트레스 같은 단어 자체를 좋아하지 않는다는 그는 “징징댈 시간에 자신을 찾도록 조금이라도 더 노력하라고 제자들에게도 얘기한다”고 했다. 불안한 미래를 극복하고 이겨내려면 무조건 열심히 해야 하고, 그러려면 자기 자신에 대한 확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만화라는 매체가 문화 콘텐츠로서 가치를 인정받기는 했지만 만화가에 대한 사회의 인식은 여전히 개선의 여지가 많다는 그는 “올해 하반기쯤 40, 50대를 위로하는 웹툰을 펴낼 구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함혜리 선임기자 lotus@seoul.co.kr
  • 3D프린터로 전투기도?…토네이도기 부품 ‘출력’

    3D프린터로 전투기도?…토네이도기 부품 ‘출력’

    3D프린터의 활용 범위가 무궁무진한 것 같다. 이제 최첨단 전투기도 만들 기세다. 지난 5일(현지시간) 유럽 최대의 방위산업체인 영국의 ‘BAE 시스템스’가 “다목적 전투기 ‘토네이도’(TORNADO)의 일부 부품을 3D프린터로 만들어 테스트 했다”고 발표했다. BAE 시스템스의 이같은 발표는 최첨단 과학이 요구되는 분야에도 3D프린터가 활용되기 시작됐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최근 논란을 일으킨 3D프린터 기술로 만들어진 세계 최초의 플라스틱 총 ‘리버레이터’에 이어 군사 목적 활용이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BAE 시스템스는 “토네이도의 조종석 라디오 커버와 랜딩기어의 일부 부품을 3D프린터로 만들었다” 면서 “이미 테스트 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고 밝혔다. 이처럼 BAE 시스템스를 비롯한 방위산업체들이 3D프린터 기술을 활용하는 것은 바로 돈 때문이다. 군사 전문가들은 3D프린터 기술의 활용으로 각종 군사 무기의 유지보수 비용을 대폭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3D프린터의 쓰임새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다. 각종 생활용품, 가전제품, 산업제품을 비롯 최근에는 인간의 인공 장기까지 ‘출력’해 내고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