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텍사스
    2026-02-21
    검색기록 지우기
  • 조선대
    2026-02-21
    검색기록 지우기
  • 변호사
    2026-02-21
    검색기록 지우기
  • 임대차
    2026-02-21
    검색기록 지우기
  • 아이비
    2026-02-21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0,372
  • KBO ‘역수출 신화’ 켈리 애리조나 살렸다…텍사스 12년 만에 WS 진출

    KBO ‘역수출 신화’ 켈리 애리조나 살렸다…텍사스 12년 만에 WS 진출

    KBO(한국프로야구) 리그 출신 투수 메릴 켈리가 선발로 나서 벼랑 끝에 몰렸던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7전 4승제) 최종 7차전으로 끌고 갔다. 12년 만에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7전 4승제) 우승을 차지한 텍사스 레인저스는 창단 첫 월드시리즈(WS) 정상에 도전한다.애리조나는 24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 뱅크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NLCS 6차전 원정경기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를 5-1로 꺾었다. 이로써 3승3패 동률을 만든 애리조나는 25일 WS 진출을 위한 최종 7차전을 벌인다. 2015년부터 3년 동안 KBO 리그 SK 와이번스에서 뛰었던 켈리가 애리조나의 선발투수로 나와 5이닝 3피안타 1실점으로 역투, 승리투수가 됐다. 시리즈 2차전에서 선발 등판해 5와 3분의2이닝 4실점하며 패전투수가 됐던 켈리는 이날 필라델피아 홈팬의 열광적인 응원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제구와 특유의 완급 조절로 8개의 삼진을 솎아 내는 역투를 펼쳤다. 애리조나 타선은 0-0으로 맞선 2회초에 화력을 집중, 승기를 잡았다. 선두타자 토미 팸과 로우르데스 구리엘 주니어는 이번 포스트시즌 평균자책점 0.96의 필라델피아 선발 에런 놀라를 상대로 연속 타자 홈런을 터뜨리며 2-0을 만들었다. 이어 알렉 토머스가 볼넷으로 출루한 뒤 에번 롱고리아가 3-0으로 도망가는 좌중간 적시 2루타를 터트렸다. 켈리가 2회 1점을 내줬지만 애리조나는 5회와 7회 각각 1점을 더 냈다. 그리고 켈리에게 마운드를 넘겨받은 4명의 불펜 투수는 무실점으로 승리를 지켜 냈다. 텍사스는 이날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11-4로 꺾고 2010년, 2011년에 이어 구단 역사상 세 번째로 WS 무대에 진출했다. 홈구장에서 열린 세 경기를 모두 내줘 시리즈 전적 2승3패로 벼랑 끝에 몰렸던 텍사스는 적지인 휴스턴의 홈구장 미닛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6, 7차전을 내리 잡아내 역전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3년 연속 WS 진출을 노렸던 휴스턴은 타격 싸움에서 밀려 우승 문턱에서 주저앉았고, 텍사스는 1961년 창단 이후 최초의 WS 우승을 위한 세 번째 도전 기회를 잡았다.
  • ‘홈런 3방’ 텍사스 벼랑 끝 반격… 끝까지 간다

    ‘홈런 3방’ 텍사스 벼랑 끝 반격… 끝까지 간다

    12년 만에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7전 4승제)에 진출했으나 탈락 위기에 몰렸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텍사스 레인저스가 기사회생했다. 텍사스는 2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ALCS 6차전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9-2로 대파하고 시리즈 전적 3승3패를 만들었다. 원정 1, 2차전 연승을 거두고 주도권을 잡았던 텍사스는 안방에서 열린 3~5차전을 내리 패하며 벼랑 끝에 몰렸다. 하지만 이날 승리로 승부를 최종 7차전까지 끌고 갔다. 양 팀은 월드시리즈(WS·7전 4승제) 진출을 놓고 24일 같은 장소에서 마지막 승부를 벌인다. 텍사스의 미치 가버가 4타수 3안타 1홈런 2타점으로 동점 홈런과 결승 득점을 기록했고, 아돌리스 가르시아가 9회 만루포를 쏘아 올리며 팀을 위기에서 구출했다. 텍사스 선발투수 네이선 이발디는 6과 3분의1이닝 5피안타 3볼넷 2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휴스턴 선발 프람베르 발데스는 5이닝 5피안타 3실점으로 패전의 멍에를 썼다. 휴스턴은 1회 선두타자 호세 알투베의 우전 안타, 마이클 브랜틀리의 볼넷으로 만든 1사 1, 2루에서 요르단 알바레스의 중전 적시타로 선취점을 냈다. 하지만 텍사스는 2회 가버가 우월 솔로 동점 홈런을 터뜨리며 1-1 균형을 맞췄다. 또 4회 가버의 내야 안타로 만든 2사 1루에서 조나 하임이 우측 담장을 살짝 넘기는 투런포를 쏘아 올리며 3-1 역전에 성공했다. 휴스턴은 그러나 6회 1사 1, 3루에서 마우리시오 두본의 희생타로 3-2를 기록, 한 점 차로 끈질기게 추격했다. 하지만 휴스턴은 전날 빈볼을 던져 2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고 항소를 한 브라이언 아브레우를 8회 마운드에 올리는 강수를 뒀는데 이게 패착이 됐다. 텍사스는 안타 2개로 1점을 더 뽑아내며 아브레우를 마운드에서 내렸고 이어진 9회 만루 홈런 포함, 5득점의 빅이닝을 만들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 F1은 ‘슈퍼 맥스’ 시대…페르스타펜 3년간 40승, 역대 5번째 개인 통산 50승

    F1은 ‘슈퍼 맥스’ 시대…페르스타펜 3년간 40승, 역대 5번째 개인 통산 50승

    3년 연속 포뮬러원(F1) 월드챔피언을 일찌감치 확정한 막스 페르스타펜(레드불·네덜란드)이 2시즌 연속 15승, 3년간 40승을 거두며 역대 5번째 개인 통산 50승을 달성했다. 또 단일 시즌 최다승 경신 초읽기에 들어갔다. 자신이 지난 시즌 세운 기록을 불과 1년 만에 또 갈아치우는 것이다. 페르스타펜은 2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의 서킷 오브 더 아메리카스(5.513㎞·56랩)에서 열린 2023 F1 월드챔피언십 19라운드 미국 그랑프리(GP)에서 1시간35분21초362를 기록, 루이스 해밀턴(메르세데스·영국)을 2초225 차로 제치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시즌 15승째다. 2015년 17세 166일의 나이에 F1에 최연소 데뷔한 페르스타펜은 9시즌째에 개인 통산 50승을 달성했다. 2016년 레드불로 팀을 옮기며 첫 승을 따낸 그는 해마다 2~3승을 추가해오다가 최근 3년간은 F1을 독무대처럼 휘젓고 있다. 2021년 10승, 지난해와 올해 15승 등 무려 40승을 쓸어 담았다. 개인 통산 50승 이상을 달성한 F1 드라이버는 해밀턴(103승), 미하엘 슈마허(91승), 제바스티안 페텔(53승). 알랭 프로스트(51승)에 이어 5번째다. 페르스타펜은 이 추세라면 내년 시즌엔 역대 톱3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올해 4개 GP가 남아 있어 단일 시즌 최다승 신기록도 다시 쓸 전망이다. 페르스타펜은 랭킹 포인트 466점을 쌓아 역대 한 시즌 최다 승점 기록도 깼다. 기존 기록 역시 그가 지난 시즌 작성한 454점이었다. 지난 8일 끝난 18라운드 카타르 GP에서 우승, 3년 연속 드라이버 월드 챔피언을 조기 확정한 페르스타펜은 이번 미국 GP 예선에서 6위를 차지하며 결선에서 6번 그리드를 배정받았다. 하지만 페르스타펜은 꾸준히 순위를 끌어올리며 28랩에서 2위로 올라섰고, 35랩에서 선두로 나섰다. 36랩에서 피트인하며 잠시 순위가 떨어졌지만 39랩에서 다시 1위로 올라선 뒤 해밀턴의 추격을 따돌리고 우승 샴페인을 터뜨렸다.
  • “하마스 공격, 이슬람 명령 위반” 사우디 왕자, ‘이례적’ 비판

    “하마스 공격, 이슬람 명령 위반” 사우디 왕자, ‘이례적’ 비판

    사우디아라비아 왕자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 간 교전과 관련해 양측을 모두 비판했다. 20일(현지시간) 영국 BBC 등 외신에 따르면 투르키 알 파이살(78) 사우디아라비아 왕자는 이달 17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라이스대학에서 한 연설에서 “이 분쟁에 영웅은 없다. 희생자만 있을 뿐”이라면서 이스라엘과 하마스 양측을 공개 비판했다. 아랍권 국가 관계자가 하마스를 직접적으로 비판한 것은 이례적이다. 투르키 왕자는 하마스에 대해 “연령, 성별을 가리지 않고 민간인을 표적으로 삼고 있다”면서 “이는 민간인을 해치지 말라는 이슬람 명령에 위반된다”고 지적했다. 이스라엘에 대해선 “마찬가지로 가자지구 내 무고한 팔레스타인 민간인에 대한 이스라엘의 무차별적 폭격과 이들을 강제로 시나이반도로 몰아넣으려는 시도를 규탄한다”고 말했다. BBC는 투르키 왕자의 발언에 대해 “사우디 왕실 고위 인사로서는 이례적으로 솔직했다”며 “이는 현재 이스라엘 하마스 전쟁에 대한 사우디 지도부의 생각을 가장 명확하게 보여주는 지표로 널리 인정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연설 내용과 관련해 사우디 왕실의 사전 확인을 받았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투르키 왕자가 사우디 정계에서 존경받는 원로 정치가이자 전직 외교관으로 알려져 있으며 20년 넘게 사우디 정보국장을 지내기도 했다. 투르키 왕자는 미국 프린스턴대학, 영국 케임브리지대학 등에서 교육받았고, 미국 정계 인사들과 인맥을 쌓았다. 현재 사우디 정부에서 공식 직책을 맡고 있진 않다. 앞서 사우디 실세 무함마드 빈살만 왕세자는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과의 전화 회담에서 “사우디는 가자지구의 민간인들을 표적 삼는 것이 극악무도한 범죄이자 잔혹한 공격이라고 간주한다”면서도 “군사작전을 중단하고 폭력 사태의 확대를 막아 지역과 세계의 안보와 평화에 위험한 영향을 주지 않도록 국제적·지역적 노력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투르키 왕자는 미국이 이스라엘 지지 메시지를 보낸 것에 대해서도 비판했다. 미국 언론이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 공격을 ‘정당한 이유 없는 공격’이라고 표현한 데 대해선 “이스라엘이 4분의 3세기 동안 팔레스타인인에게 행한 일보다 더 큰 도발이 필요한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군사적으로 점령당한 모든 사람은 점령에 저항할 권리가 있다”며 “서방 정치인들은 이스라엘인이 팔레스타인인에게 살해당할 때는 눈물을 흘리지만, 이스라엘인이 팔레스타인인을 죽일 때는 슬픔조차 표현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 美공화, 하원의장 후보 불신임하고 새 후보 뽑기로…하원 마비 장기화

    美공화, 하원의장 후보 불신임하고 새 후보 뽑기로…하원 마비 장기화

    미국 하원 다수당인 공화당의 두 번째 하원의장 후보인 짐 조던 법사위원장이 당내 불신임으로 후보직을 상실했다. 이에 따라 공화당은 자당 하원의장 후보를 새로 뽑을 예정이지만, 하원 차원에서 의장 선출에 반복적으로 실패하면서 미국 의회의 마비 상황이 장기화하고 있다. 조던 위원장은 20일(현지시간) 당 하원의장 후보직을 계속 유지할지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하원 공화당의 비밀투표에서 패배했다고 AP 통신 등이 보도했다. 이 투표는 조던 위원장이 이날까지 진행된 세 차례 하원 본회의 투표에서 당내 이탈표로 당선에 실패하면서 진행됐다. 친(親)트럼프 강경파인 조던 위원장은 케빈 매카시 전 의장 축출로 하원의장 후보가 된 스티브 스컬리스 원내대표가 강경파의 공개 반대에 후보직을 사퇴하며 지난 11일 치러진 경선에서 두 번째로 공화당 하원의장 후보로 선출됐다. 그러나 17일 첫 본회의 투표에서는 공화당 소속 의원 20명이, 다음날 진행된 2차 투표에서는 22명이, 이날 3차 투표에서는 25명이 각각 반대표를 던지면서 그는 필요한 표를 확보하지 못했다. 조던 위원장은 당내 반대파 설득이 어려워지자 자당 소속 하원 임시의장의 권한을 내년 1월까지 한시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전날 제안하기도 했으나, 다수 공화당 의원의 거부로 성사되지 않았다. 공화당은 오는 23일 정견 발표에 이어 24일 자당 하원의장 후보를 새로 뽑기로 했다. 톰 에머 공화당 하원 원내수석부대표, 공화당 연구위원회 회장인 케빈 헌 의원(오클라호마), 조디 애링턴 의원(텍사스), 바이런 도널즈 의원(플로리다) 등이 출마했거나 출마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의회 전문매체 더힐이 전했다. 그러나 새 하원의장 후보가 선출돼도 당내에서 본회의 통과에 필요한 표를 확보할 수 있을지는 불투명하다. 민주당(212명)의 지지가 없는 상황에 하원 본회의에서 과반(217표)을 확보하려면 공화당(221명)에서 5표 이상의 반대표가 나오면 안 되기 때문이다. 앞서 하원은 공화당 강경파 8명의 반발로 지난 3일 매카시 전 하원의장이 축출된 이후 입법·예산 처리가 불가능한 마비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 ‘월북 미군’ 트래비스 킹, 아동 ‘성착취물’ 갖고 있었다

    ‘월북 미군’ 트래비스 킹, 아동 ‘성착취물’ 갖고 있었다

    무단으로 군사분계선을 넘어 월북한 후 71일간 북한에 체류하다 지난달 추방된 트래비스 킹(23) 주한미군 이병이 탈영, 아동 성 착취물 소지 등의 혐의로 미군에 의해 기소됐다. 20일(현지시간) AP통신, 로이터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군은 미국 군사 재판법에 따라 킹 이병에게 탈영, 동료 군인 폭행 등 8개 혐의를 적용했다. 매체는 혐의 중 아동 포르노그래피 소지 혐의도 있다고 보도했다. 킹 이병은 지난 7월 18일 공동경비구역(JSA) 견학 도중 무단으로 군사분계선(MDL)을 넘어 북한으로 갔다. 그는 당시 군의 추가 징계를 받기 위해 미국으로 송환될 예정이었으나, 인천공항에서 비행기를 타지 않고 사라진 다음 날 JSA 견학 도중 월북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스웨덴 당국이 미국의 이익대표국으로 킹 이병의 추방 과정을 중재했고, 북한은 월북 71일 만인 지난달 27일 “미군 병사 트래비스 킹을 공화국법에 따라 추방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어떤 조건도 없었다”…북한, ‘킹 이병’ 미국으로 돌려보낸 배경 북한은 킹 이병을 북한에서 추방하면서 어떠한 조건도 내걸지 않았다. 미국 측도 “우리는 그들(북한)에게 아무것도 주지 않았다. 킹 이병의 안전한 귀환과 관련해 어떤 양보도 없었다”면서 우려했던 ‘인질외교’는 없었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양무진 북한대학원대학교 총장은 미국 CBS 뉴스에 “북한은 킹 이병이 선전 목적으로 부적합하다고 판단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이미 월북 당시 군사재판을 앞둔 범죄자 신분이었던데다, 이후 도망자 신분으로 북한에 넘어간 만큼 체제 선전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전문가들 사이에선 북한이 킹 이병의 월북 사건을 외교적 수단으로 사용하는 것은 물론 필요에 따라 내부 결속이나 체제 선전에도 활용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을 내놨다. 하지만 미국 국방부 등이 유엔군사령부 등을 통해 접촉을 시도했음에도 불구하고 의미있는 소통은 이뤄지지 않았다는 게 관계기관의 설명이다. 킹 이병은 발표 당일 중국으로 추방됐고, 한국 오산기지를 거쳐 미국으로 이송됐다.한편 월북 당시 킹 이병은 미군의 징계를 받기 위해 미국으로 소환될 예정이었다. 그는 지난해 10월 서울 마포구에서 경찰 순찰차 문을 걷어차 망가뜨린 혐의로 올해 2월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았으나 벌금을 내지 않아 지난 5월부터 48일간 국내에서 노역을 하고 7월 풀려났다. 이후 미국 텍사스주로 소환되어 추가 징계를 받아야 했으나, 인천공항에서 비행기를 타지 않고 잠적해 다음 날 JSA 견학을 신청한 후 월북한 것으로 확인됐다. 킹 이병은 지난달 미국에 도착해 현지 군 의료센터로 옮겨져 신체적·정신적 건강 상태를 확인하기 위한 일련의 검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 타선 집중력 돋보인 휴스턴 기사회생, 텍사스에 2패 뒤 2승…ALCS 안개 속으로

    타선 집중력 돋보인 휴스턴 기사회생, 텍사스에 2패 뒤 2승…ALCS 안개 속으로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 시리즈(ALCS·7전 4승제)에서 안방 2연패 뒤 원정 2연승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휴스턴은 2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열린 ALCS 4차전에서 홈런 2개 포함 11안타를 집중력 있게 터뜨려 텍사스 레인저스를 10-3으로 제압했다. 홈에서 1, 2차전을 내줬던 휴스턴은 적지에서 3, 4차전을 거푸 따내 기사회생했다. 5차전은 21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고, 6, 7차전은 휴스턴 미닛메이드파크로 돌아가 23일부터 이틀간 진행된다. 이날 휴스턴과 텍사스는 선발 투수 호세 우르키디와 앤드루 히니가 일찍 무너졌다. 나란히 3실점을 했는데 우르키디는 2와3분의1이닝 만에 강판당했고, 히니는 아웃 카운트 2개밖에 잡지 못했다. 휴스턴은 1회 초 선두 타자 호세 알투베의 2루타와 마우리시오 듀본의 안타, 알렉스 브레그먼의 3루타, 요르단 알바레스의 안타가 4연속 이어지며 순식간에 3점을 뽑았다. 리드는 길지 않았다. 2회 말 아돌리스 가르시아에게 1점 추격포를 얻어맞는 등 2점을 내준 데 이어 3회 말에도 코리 시거에게 1점 홈런을 두들겨 맞으며 동점을 허용했다. 휴스턴은 3-3으로 맞선 4회 초 4점을 따내며 승부를 갈랐다. 휴스턴은 연속 볼넷과 안타를 묶어 무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 브레그먼이 삼진을 당했으나 알바레스의 희생 플라이로 1점을 짜냈고, 이어진 2사 1, 3루에서 호세 아브레우가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쐐기 3점포를 쏘아 올렸다. 휴스턴은 7회 초 채스 매코믹의 좌중월 2점 홈런과 8회 초 알바레스의 추가 적시타로 10점을 채우며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 3회 동점을 만들 때까지 홈런 2방 포함 5안타를 때려냈던 텍사스는 이후 안타 3개와 볼넷 1개를 뽑아내는 데 그치는 등 휴스턴 불펜진을 공략하지 못해 패배를 곱씹었다.
  •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기후변화 분야 해외 석학 초청 세미나 개최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기후변화 분야 해외 석학 초청 세미나 개최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한두봉)이 기후변화 분야 해외 저명 석학인 부르스 맥칼(Bruce McCarl) 텍사스A&M대학교(Texas A&M University) 교수를 초청해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세미나실에서 오는 25일과 26일 이틀에 걸쳐 진행되며, 연구원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한다. 맥칼 교수는 2007 노벨 평화상 수상자 중 한 명인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의 일원이다. 그는 바이오연료의 경제적 영향, 세계적 기후 변화 및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 관한 연구와 함께 산림 및 농업 정책 설계, 수학적 프로그래밍과 위험 분석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세미나실에서 ‘농업부문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제세미나’가 열린다. 이날 맥칼 교수는 ‘기후변화, 농업 생산성과 적응 대책’(Climate Change, Agricultural Productivity and Ongoing Adaptation)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대만 중화경제연구원의 린헨이(Hen-I Lin) 박사가 ‘기상서비스의 경제성 평가와 정책적 시사점’(Economic Evaluation for Weather Service and Its Policy Implication), 연구원의 임영아 박사가 ‘기후변화와 한국의 적응 정책’(Climate Change, Adaptation Policies in Korea)을 주제로 발표한다. 26일 오후 2시부터는 ‘KREI 세계석학 세미나’가 열린다. 맥칼 교수가 ‘환경 부문 섹터 모델링을 위한 수리계획법’(Mathematical Programming for Environmental Sector Modeling: Why, How and Some Examples)이라는 주제로 발표, 질의응답이 이어질 예정이다. 한두봉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은 “농업 부문 기후변화 연구 분야 최고의 해외 석학을 초빙해 세미나를 개최한다”라며 “많은 분이 참여해 인사이트를 얻을 소중한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 “물가 여전히 높다” 여전히 ‘매파’ 파월에 코스피 2400선 붕괴

    “물가 여전히 높다” 여전히 ‘매파’ 파월에 코스피 2400선 붕괴

    “물가가 여전히 높다”는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 의장의 ‘매파’(긴축 선호)적 발언에 미 국채 금리가 2007년 이후 처음으로 5%를 뚫었다. 미국의 긴축이 장기화될 우려가 커지면서 코스피는 7개월만에 2400선을 내주고 원·달러 환율은 1360원에 육박하는 등 금융시장이 ‘긴축 공포’에 얼어붙었다. 파월 ‘매파’ 발언에 금융시장 출렁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오전 10시 3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 가까이 떨어진 2360선대에 머물고 있다. 코스피가 장중 2400선이 붕괴한 것은 지난 3월 27일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코스닥은 3% 가까이 하락해 750선까지 급락했다. 코스닥은 지난 10일 이후 7거래일만에 다시 800선이 무너진 뒤 연일 낙폭을 키우고 있다. 간밤 파월 연준 의장이 긴축 장기화를 시사하면서 미 국채가 급등하고 미 증시가 하락한 여파가 국내 금융시장으로 이어지고 있다. 파월 의장은 19일(현지시간) 뉴욕경제클럽 간담회에서 “인플레이션은 지난 여름 동안 하락했지만 9월 물가상승률 자료는 다소 덜 고무적이었다”면서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너무 높으며, 최근 몇 달 간의 긍정적인 데이터는 인플레이션이 우리의 목표를 향해 지속적으로 내려가고 있다는 확신을 쌓기 위해 필요한 시작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파월 의장은 “나와 내 동료들은 인플레이션이 목표로 향해 가고 있다고 확신할 때까지 통화정책을 제약적으로 유지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여전히 호조를 보이고 있는 소비와 노동시장을 언급하며 “전문가들은 경제가 3분기에 호조를 보이다 4분기와 내년에 냉각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면서도 “인플레이션이 목표치로 돌아오기 위해서는 추세에 못 미치는 성장과 노동 시장의 추가적인 과열 완화를 필요로 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같은 발언은 미국 경제가 그간의 긴축에도 여전히 뜨거운 상황으로, 인플레이션을 목표치로 되돌리기 위해 소비와 고용 등 경제가 냉각될 필요가 있다는 의미에서 사실상 긴축의 장기화를 시사한 것으로 풀이됐다. 미국의 9월 소매 판매 증가율이 0.7%로 집계돼 로이터통신이 집계한 전망치(0.3%)을 크게 웃돈 데 이어 지난주(8~14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9개월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장기간의 긴축에도 경제가 호조를 이어가면서 연준의 긴축에 힘을 실었고, 19일 채권금리의 벤치마크인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2007년 이후 처음으로 5%를 돌파했다. ‘공포 지수’ 치솟고 유가 상승 미국의 긴축 장기화와 이스라엘·하마스 무력 충돌의 리스크에 글로벌 금융시장은 출렁거리고 있다. ‘월가 공포 지수’로 불리는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 거래일 대비 2.18포인트(11.34%) 오른 21.40을 기록했다. 이스라엘의 지상군 투입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이어지면서 19일 북해산 브렌트유와 미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1%대 상승해 각각 92.96달러, 89.37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안전 자산’인 금값은 3일 연속 올랐다. 이날 금 현물은 온스당 1.3% 오른 1973.41달러에 거래됐으며 미국 금 선물도 0.6% 올랐다.
  • 휴스턴, PS 4경기 만에 두 자릿수 안타…ALCS 2패 뒤 첫 승 반격

    휴스턴, PS 4경기 만에 두 자릿수 안타…ALCS 2패 뒤 첫 승 반격

    미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디펜딩 챔피언’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포스트시즌 4경기 만에 두 자릿수 안타를 때려내며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7전 4승제)에서 2패 뒤 반격의 1승을 올렸다. 휴스턴은 1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열린 ALCS 원정 3차전에서 장단 12안타를 몰아치며 8-5로 승리했다. 안방에서 열린 1, 2차전을 거푸 내주고 적지로 넘어온 휴스턴은 이로써 반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역대 7전 4승제 포스트시즌 시리즈에서 3차전까지 1승2패로 뒤진 팀이 시리즈를 뒤집은 경우는 148번 중 44차례(30%) 있었다. 2패 뒤 3차전을 이긴 팀이 뒤집은 경우는 50번 중 13번(26%). 휴스턴이 이번 포스트시즌에 한 경기 두자릿수 안타를 기록한 것은 14안타를 때려내며 9-1로 이겼던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디비전시리즈 3차전 이후 4경기 만이다. 두 팀은 20일과 21일 같은 장소에서 4, 5차전을 치른다. 이날은 선발 투수가 경기 승패를 갈랐다. 휴스턴 선발 크리스티안 하비에르는 5회 2사까지 노히트 행진을 벌이는 등 5와3분의2이닝 동안 삼진 3개를 곁들여 3안타 2실점으로 텍사스 타선을 막아 승리를 따냈다. 특히 하비에르는 텍사스의 루키 조시 정에게 2점 홈런을 맞기 전까지 포스트시즌 20과3분의1이닝 무실점 기록을 작성했다. 반면 텍사스 선발 맥스 셔저는 4이닝 동안 홈런 1개 포함 5피안타 5실점으로 사이영상 3회 수상의 자존심을 구기며 패전의 멍에를 썼다. 시즌 막판 어깨통증으로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던 셔저는 한 달여 만에 마운드에 올랐으나 5회를 버티지 못했다. 휴스턴은 2회 초 몸에 맞는 공과 볼넷, 1안타로 만든 2사 만루에서 셔저의 폭투로 먼저 1점을 뽑은 뒤 마르틴 말도나도가 2타점 좌전 적시타를 뿜어내 3-0으로 달아났다. 3회에는 선두 타자 호세 알투베가 셔저의 152㎞짜리 높은 직구를 담장 너머로 날리며 점수 차를 4-0으로 벌렸다. 또 4회에는 호세 아브레우의 2루타와 마우리시오 듀본의 적시타가 이어져 3이닝 연속 득점에 성공했다. 텍사스가 5회 말 5-2로 추격하자 휴스턴은 7회 초 2사 만루에서 요르단 알바레스가 2타점 중전 적시타를 터뜨려 간격을 다시 5점 차로 벌렸다. 텍사스는 7회 말 정이 연타석 2점 홈런으로 4-7로 다시 추격했으나 흐름을 바꾸지는 못했다. 휴스턴이 8회 초, 텍사스가 8회 말 1점씩 보태며 공방을 마무리했다.
  • 포스코인터, 북미 전기차 시장 공략 거점 확보…멕시코에 구동모터코어 공장 준공

    포스코인터, 북미 전기차 시장 공략 거점 확보…멕시코에 구동모터코어 공장 준공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북미 전기차 부품시장을 공략할 교두보로 멕시코에 구동모터코어 공장을 준공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17일(현지시간) 멕시코 코아우일라주 라모스 아리스페에 위치한 구동모터코어 생산공장(PI-MEM)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작년 7월 착공에 들어간 제1공장은 6만 3925m²(1만 9371평) 부지에 프레스 18대가 운용될 예정이다. 추가로 제2공장도 내년 상반기 착공을 시작한다. 2공장까지 가동되면 2030년까지 연 250만대 생산체제를 구축하게 된다. 공장이 위치한 라모스 아리스페는 멕시코 북동부에 위치한 자동차 산업의 중심지로 주요 완성차 업체를 비롯해 부품공장이 밀집해 있다. 미국 텍사스주 국경까지 약 300㎞다.멕시코 공장에서 생산된 구동모터코어는 북미 지역 메이저 완성차 메이커들에 공급되어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 차량용 구동모터 제조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공장 착공 이전인 지난해 북미 완성차 업체와 2030년까지 4억 6000만달러 규모의 장기 계약을 확보했으며, 지난 9월에는 현대차그룹 북미신공장(HMGMA)에 차세대 전기차용 구동모터코어 총 272만대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공장 준공과 동시에 운영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구동모터코어 생산과 제조는 2020년 포스코인터내셔널에서 독립한 자회사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이 담당하고 있다. 국내 1위의 구동모터코어 제조사로 자체 개발한 특허기술과 포스코를 통한 전기강판 조달 능력을 강점으로 전세계 유수의 완성차 업체들과 친환경 전기차 시장을 이끌고 있다.포스코인터내셔널은 친환경 모빌리티 사업확대를 위해 2030년까지 국내 200만대, 멕시코 250만대 생산체제를 갖추고 폴란드·중국·인도 등 거점별 해외 공장도 가동해 연 700만대 이상의 구동모터코어 글로벌 생산판매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점유율 10% 이상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 정탁 부회장은 “세계 자동차 시장의 최대 격전지인 북미대륙 공략을 위해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첫 발을 내딛는 뜻깊은 순간”이라며 “북미시장에 이어서 유럽과 아시아 시장도 적극적으로 공략해 글로벌 탑티어 친환경차 부품사로 계속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텍사스, 12년 만의 월드시리즈 진출까지 딱! 두 걸음

    텍사스, 12년 만의 월드시리즈 진출까지 딱! 두 걸음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텍사스 레인저스가 2023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7전 4승제)에서 2연승을 달리며 12년 만의 월드시리즈 진출에 두 걸음만 남겨 놨다. 텍사스는 1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ALCS 2차전 원정경기에서 1회초 4점을 뽑아낸 데 힘입어 홈런 3방으로 추격한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5-4로 눌렀다. 적지에서 먼저 2승을 챙긴 텍사스는 홈구장인 글로브 라이프 필드로 돌아가 19일 3차전을 치른다. 텍사스는 앞으로 2승만 보태면 2회 연속 준우승한 2010년과 2011년 이후 12년 만에 구단 사상 세 번째로 월드시리즈 무대에 올라 사상 첫 우승에 재도전한다. 승부는 1회초에 갈렸다. 텍사스는 이날 생산한 8안타의 절반이 훌쩍 넘는 5안타를 집중시키고 상대 실책도 곁들여 빅이닝을 만들었다. 휴스턴이 2회말 요르단 알바레스의 솔로 홈런으로 추격하자 텍사스는 3회초 조나 하임이 1점 홈런으로 응수해 간격을 유지했다. 응집력이 없던 휴스턴은 4회말 앨릭스 브레그먼의 솔로포, 6회말 마이클 브랜틀리의 2루타로 1점씩 만회한 뒤 8회말 2사 상황에서 알바레스가 우월 1점 홈런을 때려 내며 4-5까지 추격했으나 거기까지였다. 텍사스의 세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호세 레클레르크가 2연속 볼넷으로 위기를 자초했으나 채스 매코믹을 땅볼 처리하며 이닝을 끝낸 뒤 9회에는 삼자범퇴로 승리를 지켜 냈다. 텍사스 선발 네이선 이발디는 6이닝 9탈삼진 3실점으로 제 몫을 했으나 휴스턴의 프람베르 발데스는 2와 3분의2이닝 7피안타 5실점으로 부진했다. 한편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1차전에서는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브라이스 하퍼와 닉 카스테야노스의 솔로포 등 홈런 3방을 앞세워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5-3으로 제쳤다. 애리조나는 포스트시즌 5전 전승을 달리다가 6경기 만에 졌다.
  • 텍사스 1회 5안타 4득점 초전 박살…휴스턴 상대 ALCS 2연승 하며 12년 만의 역대 3번째 월드시리즈까지 두 걸음

    텍사스 1회 5안타 4득점 초전 박살…휴스턴 상대 ALCS 2연승 하며 12년 만의 역대 3번째 월드시리즈까지 두 걸음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텍사스 레인저스가 2023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7전4승제)에서 2연승을 달리며 12년 만의 월드시리즈 진출에 두 걸음 남겨놨다. 텍사스는 1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파크에서 ALCS 2차전 원정 경기에서 1회 초 4점을 뽑아낸 데 힘입어 홈런 3방으로 추격한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5-4로 눌렀다. 적지에서 먼저 2승을 챙기는 등 포스트시즌 들어 7연승(와일드카드 결정전 포함)을 달린 텍사스는 홈 구장인 알링턴 글로브 파이프 필드로 돌아가 19일 3차전을 치른다. 텍사스는 앞으로 2승만 보태면 2회 연속 준우승한 2010년과 2011년 이후 12년 만에 구단 사상 3번째로 월드시리즈 무대에 올라 사상 첫 우승에 재도전한다. 승부는 사실상 1회초에 갈렸다. 텍사스는 이날 생산한 8안타의 절반이 훌쩍 넘는 5안타를 집중시키고 상대 실책도 곁들여 빅이닝을 만들었다. 마커스 시미언, 코리 시거가 연속 안타로 포문을 열었다. 그런데 휴스턴 선발 투수 프람베르 발데스가 로비 그로스먼의 땅볼 타구를 잡은 뒤 1루에 악송구한 틈을 타 시미언이 홈까지 내달렸다. 이어진 무사 2, 3루에서 아돌리스 가르시아, 미치 가버의 연속 적시타가 터졌다. 1사 1, 2루에서는 너새니얼 로가 4-0으로 달아나는 좌전 안타를 날렸다. 휴스턴이 2회 말 요르단 알바레스의 솔로 홈런으로 추격하자 텍사스는 3회 초 조나 하임이 1점 홈런으로 응수해 간격을 유지했다. 응집력이 없던 휴스턴은 4회 말 알렉스 브레그먼의 솔로포, 6회 말 마이클 브랜틀리의 2루타로 1점씩 만회한 뒤 8회 말 2사 상황에서 알바레스가 우월 1점 홈런을 때려내며 4-5까지 추격했으나 거기까지였다. 텍사스의 3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호세 레클레르크가 2연속 볼넷으로 위기를 자초했으나 채스 맥코믹을 땅볼 처리하며 이닝을 끝낸 뒤 9회에는 삼자범퇴로 승리를 지켜냈다. 텍사스 선발 네이선 이발디는 6이닝 9탈삼진 3실점으로 제 몫을 했으나 휴스턴의 발데스는 2와3분의2이닝 7피안타 5실점으로 부진했다.
  • 중동 충돌에 유가 150달러 찍나… 한은 “내년 성장률 2.1% 될 수도”

    중동 충돌에 유가 150달러 찍나… 한은 “내년 성장률 2.1% 될 수도”

    “세계 경제에 가장 안전한 지평선이 아닌, 지평선을 어둡게 하는 새로운 구름이다.”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 “수십년 동안 세계가 본 가장 위험한 시기일 수 있다.”(제이미 다이먼 JP모건 최고경영자) 이스라엘·하마스 무력 충돌이 세계 경제를 불확실성의 수렁으로 몰아넣고 있다는 경고가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 ‘국지전’에 그쳐 세계 경제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당초 예상과 달리 중동 지역에서의 확전 양상으로 번지며 국제 유가를 재차 끌어올릴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금융시장도 하방 압력이 커지고 있다. 15일(현지시간)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열린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가 막을 내린 가운데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이날 “세계 경제가 취약해진 상황에서 이번 무력 충돌이 세계 경제에 미칠 광범위한 영향에 대한 우려가 증폭됐다”고 전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인플레이션, 미 국채금리 급등 등 세계 경제를 침체로 몰아넣을 요인이 산재한 가운데 중동발(發) 지정학적 리스크까지 터지며 이번 회의에 참석한 세계 경제 수장들은 일제히 우려의 목소리를 쏟아냈다.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는 “이번 분쟁이 가져올 경제적 영향을 완전히 예측하기에는 아직 이르다”면서도 “성장 부진이 지배하는 경제에서 심각한 충격이 ‘뉴노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브루노 르메이어 프랑스 재무장관은 “분쟁이 지역 전체로 확대된다면 우리는 큰 결과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면서 “인플레이션을 유발하는 에너지 가격 상승에서부터 신뢰도 하락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위험이 있다”고 진단했다. 이번 무력 충돌이 중동 전쟁으로 번질 경우 국제 유가가 배럴당 150달러를 넘어설 수 있다는 전망마저 나왔다. 블룸버그 산하 경제연구소인 블룸버그이코노믹스는 지난 13일 보고서를 통해 이란이 직접 참전하는 최악의 시나리오가 현실화되면 국제 유가가 배럴당 150달러를 넘어설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내년 세계 물가상승률을 1.2% 포인트 끌어올리고 세계 경제성장률은 1% 포인트 끌어내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가자지구 내 지상전이 벌어지는 시나리오와 레바논·시리아의 대리전 시나리오에서는 각각 국제 유가가 3~4달러, 8달러 상승해 세계 경제성장률이 각각 0.1% 포인트, 0.3% 포인트 떨어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무력 충돌이 발발한 직후에도 크게 동요하지 않았던 글로벌 금융시장에는 시차를 두고 분쟁의 여파가 반영되고 있다. 지난 13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과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은 각각 5.80%, 5.70% 급등했다. 금융시장이 불안에 휩싸이자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은 3% 급등했으며 주중 105선까지 내려갔던 달러인덱스(DXY)는 다시 106선을 넘었다. 같은 날 유럽 증시가 일제히 하락하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나스닥이 1.23% 빠지는 등 글로벌 증시에도 하방 압력이 커졌다.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지상전 카드를 꺼내 들자 16일 코스피는 0.81% 하락하고 일본 닛케이225는 2.03% 급락하는 등 아시아 주요 증시도 일제히 하락했다. 이번 무력 충돌이 한국은행의 통화정책과 경제전망에 미칠 영향에도 관심이 쏠린다. 한국은행은 8월 경제전망을 통해 두바이유가 연평균 81달러라는 전제하에 올해 경제성장률과 물가상승률은 각각 연간 1.4%와 3.5%로, 동일한 유가 전망하에서 내년 경제성장률과 물가상승률은 각각 2.2%, 2.4%로 설정했다. 그러나 지정학적 리스크와 이상기후 등으로 원자재 가격이 추가 상승하는 경우 올해 성장률은 1.3%, 내년 성장률은 2.1%로 낮아지고 내년 물가상승률은 2.5%로 오를 수 있다고 내다봤다. 한은은 오는 19일 기준금리 인상 여부를 결정하고 수정 경제전망을 발표한다. 김지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두바이유 평균 가격은 이미 82달러로, 올해 남은 기간 평균 80달러 초반으로 떨어지지 않는 이상 수정 경제전망에서 유가 전망과 물가 전망치를 상향 조정할 것”이라면서 “한은은 기준금리를 동결하더라도 ‘비둘기적’(통화정책 완화 선호) 발언을 내놓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 12년 만에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 무대 텍사스의 집중력이 ‘단골 손님’ 휴스턴 눌렀다

    12년 만에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 무대 텍사스의 집중력이 ‘단골 손님’ 휴스턴 눌렀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포스트시즌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7전 4승제)에 12년 만에 진출한 텍사스 레인저스가 지난 시즌 월드시리즈 챔피언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눌렀다. 텍사스는 1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2023 MLB 포스트시즌 ALCS 1차전 원정 경기에서 휴스턴을 2-0으로 꺾었다.오랜만에 ALCS 무대를 밟은 텍사스의 집중력이 돋보였다. 텍사스 좌완 선발 조던 몽고메리가 6과 3분의 1이닝 5피안타 1볼넷 6탈삼진 무실점 역투로 승리의 발판을 놓았고, 불펜진은 무실점 역투를 이어가 2021년 월드시리즈 6차전 이후 처음으로 포스트시즌 팀 완봉승을 합작했다. 텍사스는 2회초 1사 2루에서 요나 하임이 중전 적시타를 날려 1-0 선취점을 올렸고, 레오디 타베라스가 5회초 솔로홈런을 터트렸다. 반면 7년 연속 ALCS 무대에 오른 휴스턴 타선은 몽고메리의 역투에 막혀 득점 기회를 놓쳤다. 3회말 2사 1, 2루 기회에선 요르단 알바레스가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고, 4회말 2사 만루 땐 마르틴 말도나도가 4구 만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타선의 침묵 속에 휴스턴 선발 저스틴 벌랜더는 6과 3분의 2이닝 6피안타(1홈런) 2볼넷 5탈삼진 2실점(2자책)으로 호투하고도 패전의 멍에를 썼다. 텍사스는 1차전 승리로 64%의 월드시리즈 진출 확률을 잡았다. MLB닷컴에 따르면 7전 4승제로 치러진 MLB 포스트시즌 시리즈에서 1차전 승리 팀이 전체 시리즈를 이긴 경우는 전체 188번 가운데 121번(64%)이다. 두 팀의 2차전은 17일 오전 5시 30분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텍사스와 휴스턴이 포스트시즌에서 격돌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휴스턴은 2012년까지 내셔널리그 중부지구에서 뛰다가 2013년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로 옮겼다.
  • 길바닥에 ‘부분 일식’을 투영하는 나무 포착

    길바닥에 ‘부분 일식’을 투영하는 나무 포착

    미 항공우주국(NASA)에서 운영하는 ‘오늘의 천체사진(APOD)’ 15일자에 여태까지 본 적이 없는 놀라운 일식 사진이 게재되었다. 미국의 한 사진작가가 촬영한 것으로, 나무 그림자가 길바닥에 투영한 수많은 일식 광경들을 보여주는 이미지다. 당신은 이 나무 그림자에서 일식을 볼 수 있는가? 일식이 일어날 때 찍은 위의 이미지에서 땅바닥을 자세히 보면 나무에 의해 생성된 일식의 많은 이미지를 볼 수 있다. 나뭇잎 사이의 좁은 틈이 핀홀 렌즈처럼 작용하여 각각 다른 방향에서 볼 수 있는 부분적으로 가려진 일식 중 태양의 작은 이미지들을 길바닥에 투영하고 있는 모습이다. 위의 이미지는 미국 텍사스 벌레슨에서 촬영됐다. 최근 미국 전역의 사람들은 달이 태양의 일부 앞으로 움직이는 부분 일식을 경험했다. 지구의 좁은 띠에 사는 이 지역 사람들은 달이 태양에 완전히 휩싸이고 햇빛이 달의 모든 가장자리 주위로 흐르는 불의 고리 일식이라고도 불리는 금환 일식을 경험했다. 위의 나무는 일식을 바닥에 투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눈에 보이는 일식이 머리 위로 지나갈 때마다 그렇게 할 것이다. 내년 4월 8일에는 더 깊은 개기일식이 북미 전역으로 가로지를 것이다. 그때는 봄철이라 아마 이 나무가 잎이 덜 무성해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 해군 소령, 초저소음 전기 추진 헬기 공동 개발 성공

    해군 소령, 초저소음 전기 추진 헬기 공동 개발 성공

    해군항공사령부 소속 이보찬 소령이 미국 항공우주국(NASA), 텍사스A&M대, 펜실베이니아주립대와 공동으로 초저소음 전기 추진 방식 헬리콥터 개발에 성공했다고 해군이 15일 밝혔다. ‘아리아’로 명명된 해당 헬리콥터와 관련한 논문은 항공기술 전문 학술지인 ‘저널 오브 아메리칸 헬리콥터 소사이어티’(AHS) 10월호에 게재됐다. 블레이드(헬리콥터 날개) 설계 등 관련 기술은 미국 특허를 출원했다. 이 소령은 2010년 해군 장교로 임관해 해군항공사령부에서 UH60 조종사로 근무하고 있으며 2021년 텍사스A&M대에서 항공우주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 소령은 2018년 텍사스A&M대에서 박사과정 위탁교육을 받던 중 항공기 제작사 보잉이 후원하는 ‘고 플라이’ 경연대회에 참가하면서 이 연구를 시작했다. 이 소령은 “아리아 개발에 적용한 블레이드 최적화·제어 방식을 응용하면 초저소음으로 항공기 스텔스 성능을 향상시키는 등 군사적 활용성을 높일 수 있다”며 “인공지능(AI)·무인·자동화 분야 혁신기술 개발을 통해 대한민국 해군의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개전 600일…“우크라 파일럿, 美애리조나서 곧 F-16 훈련 시작”

    개전 600일…“우크라 파일럿, 美애리조나서 곧 F-16 훈련 시작”

    16일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지 600일을 맞는 가운데, 우크라이나군 조종사들이 곧 미국 내에서 F-16 전투기 비행 훈련을 받는다고 미국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와 우크라이나 군사매체 디펜스익스프레스가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복수의 미국 관리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조종사들은 다음주 애리조나주(州) 투손에 있는 모리스 항공 주방위군 기지에서 F-16 비행 훈련을 시작한다. 보도가 사실이라면 지난해 2월 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한 뒤 첫 미국 내 훈련이 된다. 이들 조종사는 지난달 미국에 도착, 텍사스주 래클랜드 기지에서 영어능력 시험을 통과한 후 실제 훈련을 위해 이동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우크라이나 조종사들은 미 공군 제162비행단과 함께 훈련하게 되며 실제 전투기 비행에 앞서 시뮬레이터 조종 등을 거치게 되나 전장 투입을 위해 훈련 기간이 단축될 수 있다고 소식통은 설명했다. 이와 관련, 로즈 라일리 공군 대변인은 “시험에 따라 다음 과정 및 F-16 훈련 시기가 결정된다”며 “훈련 장소 선택을 놓고 고려 중”이라고 언급했다. 폴리티코는 이에 대해 “지난 11일 미국이 우크라이나 조종사와 정비 인력을 훈련시키기 위한 국가 연합체를 구성하겠다는 뜻을 밝힌 뒤에 나왔다”며 현재까지 11개국이 참여 의사를 밝혔고 네덜란드와 덴마크 등은 F-16 기체 제공을 약속했다고 설명했다.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은 F-16이 내년 봄쯤 우크라이나 전장에 도착할 전망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유리 이흐나트 우크라이나 공군 대변인은 유럽에 있는 자국군 조종사의 경우 이달 초 이미 F-16 시뮬레이터 훈련을 시작했으며 조만간 교관이 함께 탑승하는 실제 비행이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개전 600일, 현재 전황은…러군 동부 아우디우카 공세 집중 현재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 동부, 특히 도네츠크주 아우디우카 지역에 공세를 집중하고 있다. 15일에도 러시아의 공격으로 아우디우카 주민 2명이 사망했다. 아우디우카는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 중부에 위치해 있다. 도네츠크주 내 러시아 통제 지역과 가까운 탓에 개전 초기부터 교전이 잦았다. 우크라이나군에 따르면 최근 수개월 사이 러시아군은 아우디우카를 포위하기 위해 이 지역으로 병력을 여러 차례 추가 투입했다. 러시아군은 아우디우카 남서쪽 및 북서쪽 방면으로 진격을 거듭했고, 대규모 공세를 통해 아우디우카를 위협하는 상황이다. 올렉산드르 슈투푼 우크라이나군 남부사령부 대변인은 “러시아군은 아우디우카에서 승기를 잡으면 전세를 바꿀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공격을 집중하고 있다. 아우디우카는 이제 러시아군이 취해야 할 핵심 목표가 됐다. 그들에게는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 전했다. 우크라이나군이 아우디우카 수성에 전투력을 쏟게 함으로써 다른 전선에 병력을 보강하도록 하는 것을 막겠다는 러시아군의 의도가 엿보인다는 분석도 있다. 한편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 본토에 대한 드론 타격을 계속하고 있다. 15일 러시아 쿠르스크와 벨고로드에서는 우크라이나 자폭 드론 30여대가 방공망에 의해 격추됐다. 러시아 남부 휴양지 소치 인근 흑해 상공에서도 드론 2대가 격추됐다.
  • 해군 소령, 미 연구진 공동 초저소음 개인용 헬기 개발 성공

    해군 소령, 미 연구진 공동 초저소음 개인용 헬기 개발 성공

    해군항공사령부 소속 이보찬 소령이 미국 항공우주국(NASA), 텍사스 A&M대, 펜실베니아주립대와 공동으로 초저소음 전기추진 방식 헬리콥터 개발에 성공했다고 해군이 15일 밝혔다. ‘아리아’로 명명된 해당 헬리콥터와 관련한 논문은 항공기술 전문 학술지인 ‘저널 오브 아메리칸 헬리콥터 소사이어티’(AHS) 10월호에 게재됐다. 블레이드(헬리콥터 날개) 설계 등 관련 기술은 미국 특허를 출원했다. 이 소령은 2010년 해군 장교로 임관해 해군항공사령부에서 UH60 조종사로 근무하고 있으며, 2021년 미 텍사스 A&M대에서 항공우주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 소령은 2018년 텍사스 A&M대에서 박사과정 위탁교육을 받던 중 항공기 제작사 ‘보잉’이 후원하는 ‘고 플라이’ 경연대회에 참가하면서 이 연구를 시작했다. 이 소령은 “아리아 개발에 적용한 블레이드 최적화·제어방식을 적용하면 초저소음으로 항공기 스텔스 성능을 향상시키는 등 군사적 활용성을 높일 수 있다”며 “인공지능(AI)·무인·자동화 분야 혁신기술 개발을 통해 대한민국 해군의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100승 팀들의 몰락…필라델피아, 애틀랜타 꺾고 2년 연속 NLCS 진출

    100승 팀들의 몰락…필라델피아, 애틀랜타 꺾고 2년 연속 NLCS 진출

    20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최다 104승의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도 추락했다. 이로써 올 시즌 정규 100승 이상을 거둔 세 팀 모두 챔피언십시리즈 무대를 밟지 못하게 됐다.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13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열린 MLB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5전3승제) 4차전에서 닉 카스테야노스의 2방 등 솔로포 세 방을 앞세워 애틀랜타를 3-1로 꺾었다. 지난해 내셔널리그를 제패한 필라델피아는 2년 연속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에 올라 돌풍의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월드시리즈 티켓을 놓고 격돌한다. 두 팀의 NLCS 1차전은 17일 오전 9시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열린다. 올해 정규리그에서 양대 리그를 통틀어 최다승(104승)을 기록한 애틀랜타는 2년 연속 NLDS에서 1승 3패로 필라델피아에 무릎을 꿇었다. 애틀랜타의 퇴장으로 볼티모어 오리올스(101승), LA 다저스(100승) 등 올해 100승 이상을 거두고 디비전시리즈에 직행한 세 팀이 모두 탈락했다. 이날 선제점은 애틀랜타가 올렸다. 4회 초 오스틴 라일리가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1점 홈런으로 앞서갔다. 그러나 필라델피아가 곧바로 따라붙었다. 4회 말 필라델피아의 7번 타자 카스테야노스가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애틀랜타 우완 선발 스펜서 스트라이더의 몸쪽 슬라이더를 때려 비거리 123m짜리 동점포를 터뜨렸다. 필라델피아는 5회 말 트레이 터너의 좌월 1점 홈런으로 역전에 성공했고, 6회 말 카스테야노스가 다시 좌월 1점 홈런을 뿜어내 간격을 벌렸다. 카스테야노스는 한가운데로 쏠린 스트라이더의 시속 161㎞짜리 빠른 볼을 받아 쳐 비거리 127m의 홈런을 빚어냈다. 카스테야노스는 홈런 6방을 몰아쳐 팀이 10-2로 대승을 거둔 전날 3차전에 이어 2경기 연속 홈런 2방을 가동하며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됐다. 애틀랜타도 불씨를 살릴 기회가 두 차례 있기는 했다. 7회 초 2사 후 3연속 볼넷을 얻어 결정적인 동점 기회를 잡았다. 그러나 좌중간을 가를 뻔한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의 타구가 필라델피아 중견수 호안 로하스의 글러브에 걸렸다. 9회 초에도 볼넷과 안타를 묶어 무사 1, 3루 기회를 잡았으나 뜬공 2개와 삼진으로 끝내 점수를 뽑지 못했다. ‘텍사스 더비’로 치러지는 텍사스 레인저스와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7전4승제) 1차전은 16일 오전 9시 휴스턴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다. 월드시리즈(7전4승제)는 오는 28일부터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