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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원미, 추신수 텍사스행에 “완전 기대해요”…연예인 같은 외모도 화제

    하원미, 추신수 텍사스행에 “완전 기대해요”…연예인 같은 외모도 화제

    텍사스 레인저스에 입단한 추신수의 아내 하원미 씨가 남편 추신수의 텍사스행에 대한 기대글을 남겨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하원미 씨는 지난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Going to Texas!!(텍사스에 갑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남편 추신수의 텍사스 레인저스 입단 소식에 부쳐 지인들에게 근황을 알린 것이다. 하원미 씨는 이어 “완전 기대해요”라는 글을 남기며 남편 추신수를 응원하는 마음을 전했다. 추신수는 텍사스 레인저스와 7년 계약에 1억 3000만 달러(약 1370억원)에 계약을 맺고 텍사스 레인저스의 홈구장인 알링턴의 레인저스 볼파크에서 공식 입단식을 가졌다. 추신수는 1982년생 동갑내기인 하원미 씨와 2002년 소개팅으로 만나 뒤 6개월 만에 결혼했다. 이듬해에는 첫 아이도 가졌다. 네티즌들은 “추신수 아내 하원미, 그 동안 내조 잘한 듯”, “추신수 아내 하원미 씨,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보다”, , “추신수 아내 하원미, 정말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그대들 있기에 심장이 뛰었소

    그대들 있기에 심장이 뛰었소

    연말 북한의 실세 장성택의 처형으로 발칵 뒤집어졌던 나라 안팎의 정세 만큼이나 2013년 스포츠계도 다사다난했다. LA 다저스의 류현진에 이어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한국인의 메이저리그사에 큰 획을 그었고, 박인비는 63년 만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역사를 고쳐썼다. 그러나 프로농구 감독 강동희는 승부 조작에 휘말려 끝내 농구판을 떠나기도 했다. 누가 가장 빛나고, 누가 가장 아쉬웠을까. 각각 5명을 추려 봤다. [빛나고 또 빛났다] 추신수, 텍사스와 1379억원 계약 신시내티에서 20홈런-20도루-100득점-100볼넷-300출루라는 걸출한 성적을 내고 내셔널리그 최우수선수(MVP) 투표에서도 12위에 오른 뒤 자유계약선수(FA)가 된 추신수(31)는 텍사스와 7년간 1억 3000만달러(약 1379억원)라는 초대형 계약을 맺었다. 2007년 스즈키 이치로(41)가 시애틀과 맺은 5년 9000만달러를 뛰어넘어 아시아 선수 최초로 총액 1억달러를 돌파한 주인공이 됐다. 류현진, ML 진출 첫해 14승 앞서 LA 다저스의 류현진(26)은 메이저리그 진출 첫해 14승 8패 평균자책점 3.00으로 맹활약했다. 투수 왕국 다저스에서 선발진의 한 축을 담당하며 팀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진출을 도왔고, 5월 29일 LA 에인절스전에서는 완봉승을 올린 끝에 신인왕 투표 4위에 오르기도 했다. 10월 15일 세인트루이스와의 챔피언십 3차전에서는 한국인 최초로 포스트시즌 승리 투수로 이름을 올렸다. 박인비, LPGA 메이저 3연승 박인비(25·KB금융그룹)는 지난 4월 나비스코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6월 LPGA 챔피언십, US여자오픈 등 3개 메이저대회를 연달아 휩쓸어 1950년 베이브 자하리아스 이후 63년 만에 메이저 3연패를 신고했다. 시즌 통산 6승을 기록, 시즌 종료 시점인 지난달 26일까지 33주 동안 세계 1위 자리를 지켰고, 2년 연속 상금왕은 물론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LPGA 올해의 선수’에 뽑혔다. 김연아, ISU 정상…건재 과시 김연아(23)가 지난 3월 2년 만에 출전한 국제빙상연맹(ISU) 선수권(캐나다) 여자 싱글에서 총점 218.31점(쇼트프로그램 69.97점, 프리스케이팅 148.34점)의 높은 점수로 가볍게 정상에 올랐다. 직후 부상으로 8개월 동안의 공백 뒤 이달 초 크로아티아에서 치른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에서도 204.49점의 금메달로 훌륭하게 재기, 내년 동계올림픽 2연패를 예약했다. 앤디 머리, 윔블던 男단식 정상 앤디 머리(26·영국)가 지난 5월 자국에서 열린 윔블던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결승에서 노바크 조코비치를 꺾고 1936년 프레드 페리 이후 77년 만에 영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정상에 섰다. 지난해 런던올림픽에서도 영국인으로는 104년 만에 금메달의 주인공이 된 머리는 여자 선수까지 포함하면 1976년 수전 베이커(프랑스오픈) 이후 35번째 영국인 메이저 챔피언에 이름을 올렸다. [아쉽고 또 아쉽다] 강동희, 승부조작 파문에 영구제명 강동희(47) 전 프로농구 원주 동부 감독이 지난 2011년 2~3월 브로커들에게 4700만원을 주고 주전 대신 후보 선수를 기용하는 식으로 승부를 조작한 사실이 드러나 지난 8월 법원으로부터 징역 10월에 추징금 4700만원을 선고받았다. 성실한 선수이자 지도자로 사랑받은 그였기에 팬들의 실망감은 대단했다. 그는 9월 프로농구연맹(KBL)에서 영구 제명돼 농구 인생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승엽, 데뷔 최악의 성적 ‘굴욕’ 아시아 최다 홈런왕 이승엽(37)이 올해 8억원으로 국내 프로야구 선수 중 김태균(한화)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연봉을 챙겼지만 올 시즌 타율 .253, 13홈런 69타점으로 부진했다. 타율과 타점은 데뷔 후 가장 낮았고, 홈런은 1996년 9홈런에 이어 두 번째로 적었다. 데뷔 이후 국내 연봉은 깎인 적이 없지만 내년에는 상당 폭 감액이 불가피해 ‘연봉킹’의 별명에 흠집이 가게 됐다. 퍼거슨, 지휘봉 내려놓고 은퇴 세계 축구를 호령했던 ‘퍼기’ 알렉스 퍼거슨(72)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지난 5월 리그 종료 직후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1987년 맨유 감독을 맡은 뒤 27년간 맨유를 ‘해가 지지 않는 축구제국’으로 만든 그는 올해 20번째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달성하고 그라운드와 작별, 시들기보다는 아예 사라지는 길을 택했다. 그는 올해 국제축구연맹(FIFA) 발롱도르 감독상 후보다. 이영표, 27년 현역생활 ‘마침표’ 축구대표팀 부동의 왼쪽 풀백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등에서 맹활약한 이영표(36)도 미국 축구 메이저리그 밴쿠버 화이트캡스에서의 마지막 경기를 끝으로 27년간 현역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그는 한국에서 연 은퇴 기자회견에서 “2002년 한·일월드컵 전까지 대한민국 축구의 중요한 문제는 수비 불안이었고, 그 중심에 내가 있었다”며 겸손하게 몸을 낮췄다. ’국보 센터’ 서장훈, 농구 코트 떠나 농구대잔치 마지막 세대인 ‘국보 센터’ 서장훈(39) 역시 지난 3월 19일 코트와 작별했다. 그는 1998~99시즌부터 15시즌 동안 뛰면서 1만 3198득점으로 통산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2위 추승균(1만 19점)을 압도한 그의 기록은 당분간 깨지기 힘들 전망. 그는 마지막 시즌을 앞두고 1억원으로 깎인 자신의 연봉에 사재 1억원을 더해 이를 장학금으로 내놓는 아름다운 모습을 연출했다. 체육부 종합
  • 세계 요리천재들의 파격적 인생이야기

    세계 요리천재들의 파격적 인생이야기

    날것의 인생 매혹의 요리사/후안모레노 지음/장혜경 옮김/반비/330쪽/2만원 우리는 요리를 잘 만드는 사람을 그저 요리사로만 생각하지만 그들도 사람이다 보니 저마다 이런저런 사연을 가슴에 안고 산다. ‘날것의 인생 매혹의 요리사’는 아주 독특한 사연을 지닌 요리사들의 인생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독일 시사주간지 ‘슈피겔’ 기자인 후안 모레노와 프리랜서 사진작가 미르코 탈리에르초는 독일 외에 미국, 스위스, 케냐, 이탈리아, 보스니아 등을 돌며 개성 넘치는 요리사 17명을 만났다. 그리고 요리의 레서피가 아닌 그들의 삶을 물었다. 이탈리아 출신 요리사 프랭크 펠레그리노는 뉴욕의 이스트할렘 모퉁이에서 마피아의 추억이 가득 서린 식당 ‘라오스’를 운영하고 있다. 그의 삼촌의 삼촌이 1896년 오픈했을 당시엔 남이탈리아 이민자들의 쉼터였고, 금주령 기간에는 마피아 갱단의 아지트였다. 테이블 10개에 40석에 불과한 작고 볼품없는 이 식당은 뉴욕에서 가장 예약하기 힘든 장소로 꼽힌다. “테이블은 파는 게 아니라 주는 것”이라며 펠레그리노가 거절한 손님 중에는 팝스타 마돈나, 빌 클린턴 전 대통령도 포함돼 있다. 태어나서 한 번도 배불리 먹어본 적이 없는 우간다의 오톤데 오데는 영국 성공회 신부의 정원사로 일하다 우연히 서양요리를 배웠다. 덕분에 독재자 이디 아민 대통령의 전속 요리사가 되지만 독살혐의를 받고 투옥된다. 아민의 부인 중 한 명의 도움으로 겨우 풀려나 지금은 고향의 진흙 오두막에서 농부로 살아가고 있다. 제자르도 아데소는 뮌헨의 유명 레스토랑 일 가토파르도의 셰프였지만 마약거래 혐의로 체포됐다. 이 요리의 천재는 감옥에서 커피포트를 이용해 케이크를 만들어 유명해졌다. 코카인 중독으로 치료시설에 수감 중인 지금도 병동에서 자기 음식에 환호하는 사람들에 둘러싸여 즐거워하고 있다. 전처 강간혐의로 15년 형을 선고받은 브라이언 프라이스는 텍사스 주 교도소에 복역 중 10년 가까이 200명이 넘는 사형수들에게 마지막 식사를 만들어 주었다. 사형수들의 ‘마지막 요리사’였던 그때가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기였다는 그는 현재 텍사스의 작은 햄버거집 더웨이스테이션의 오너 셰프다. 보스니아에서 가장 성공한 요리사로 꼽히는 니하드 마멜레지야는 군인으로 보스니아 내전에서 끔찍한 전투를 치르고, 봅슬레이 국가대표선수를 거쳐 요리사의 길을 가고 있다. 네덜란드 출신의 밤 카트는 1980년대 초반부터 전 세계 시위현장에서 요리를 만들어 왔다. “밥이 없으면 혁명도 없다”고 주장하는 그에게 요리는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이 밖에 세계 최초로 투우꼬리를 메뉴에 올린 스페인 요리사부부, 섹시한 옷차림을 하고 커다란 가슴을 흔들며 기발한 요리를 하는 유튜브 요리 스타, 700년 된 알프스 산속의 게스트하우스 ‘카사 칼라바이나’의 로컬푸드만으로 요리하는 할머니, 케냐 나이로비 최대의 쓰레기 집하장 안에서 간판도 없는 식당을 운영하는 다섯 아이의 엄마, 가난을 떨쳐버리려고 달리는 에티오피아의 마라토너 요리사 등이 소개된다. 이들이 쏟아내는 이야기는 세상의 어느 화려한 요리보다도 흥미진진하다. 인터뷰 말미에는 그들의 인생이 오롯이 담겨 있는 요리 레서피 한 가지씩을 소개했다. 한번 맛보면 영원히 잊을 수 없을 것 같은. 함혜리 선임기자 lotus@seoul.co.kr
  • 추신수 아내 하원미, 영화배우급 미모 눈길

    추신수 아내 하원미, 영화배우급 미모 눈길

    메이저리거 추신수(31)의 아내 하원미(31) 씨가 화제다. 추신수 하원미 부부는 28일(한국시간) 새벽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서부 알링턴의 레인저스 볼파크에서 열린 추신수의 텍사스 레인저스 입단식에 함께 참석했다. 이날 MLB.COM에 게재된 영상에서 하원미 씨와 두 아들은 추신수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하원미 씨의 빼어난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추신수는 이 자리에서 “13년 전 미국에 올 때 야구밖에 모르는 18세 소년이었다. 그동안 정말 열심히 했고 오늘 드디어 내 꿈이 이뤄졌다. 텍사스에는 좋은 선수가 많다.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하고 싶다. 모든 선수와 우승을 함께 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추신수 하원미 부부는 지난 2002년 소개팅으로 만나 6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했다. 추신수의 마이너리그 시절부터 함께 해 ‘내조의 여왕’으로 불리고 있다. 사진 = MLB.COM 연예팀 boh2@seoul.co.kr
  • 추신수 아내 하원미, 폭풍 내조에 ‘영화배우급 미모’ 눈길

    추신수 아내 하원미, 폭풍 내조에 ‘영화배우급 미모’ 눈길

    ‘추신수 아내 하원미’ 메이저리거 추신수(31)의 아내 하원미(31) 씨가 화제다. 추신수와 추신후 아내 하원미 씨는 28일(한국시간) 새벽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서부 알링턴의 레인저스 볼파크에서 열린 추신수의 텍사스 레인저스 입단식에 함께 참석했다. 이날 MLB.COM에 게재된 추신수 텍사스 입단 영상에서 추신수 아내 하원미 씨와 두 아들은 추신수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추신수 아내 하원미 씨의 빼어난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추신수는 이 자리에서 “13년 전 미국에 올 때 야구밖에 모르는 18세 소년이었다. 그동안 정말 열심히 했고 오늘 드디어 내 꿈이 이뤄졌다. 텍사스에는 좋은 선수가 많다.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하고 싶다. 모든 선수와 우승을 함께 하고 싶다”고 텍사스 입단 소감을 전했다. 한편 추신수 하원미 부부는 지난 2002년 소개팅으로 만나 6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해 슬하에 아들 2명과 딸 1명을 두고 있다. 추신수 아내 하원미 씨는 과거 방송에서 추신수의 건강식을 직접 제조하고 전문가에게 직접 스포츠 마사지를 배워 매일 밤 전신 마사지를 해줬다고 밝혀 ‘내조의 여왕’으로 등극한 바 있다. 사진 = MLB.COM(추신수 아내 하원미) 연예팀 boh2@seoul.co.kr
  • 하원미, 남편 추신수 텍사스 입단에 “완전 기대해요” 응원글 남겨

    하원미, 남편 추신수 텍사스 입단에 “완전 기대해요” 응원글 남겨

    텍사스 레인저스에 입단한 추신수의 아내 하원미 씨가 응원글을 남겨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하원미 씨는 지난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Going to Texas!!(텍사스에 갑니다)”라는 글을 쓰며 추신수의 텍사스 레인저스 입단 소식을 알렸다. 하원미 씨는 이어 “완전 기대해요”라는 글을 남기며 남편을 응원하는 마음을 전했다. 추신수는 7년 계약에 1억 3000만 달러(약 1370억원)에 텍사스 레인저스와 계약을 맺고 홈 구장인 알링턴의 레인저스 볼파크에서 공식 입단식을 가졌다. 추신수는 1982년생 동갑내기인 하원미 씨와 2002년 소개팅으로 만나 뒤 6개월 만에 결혼했다. 이듬해에는 첫 아이도 가졌다. 네티즌들은 “추신수 아내 하원미 씨,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보다”, “추신수 아내 하원미, 그 동안 내조 잘한 듯”, “추신수 아내 하원미 씨, 행복한 가정 꾸리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다나카 다저스 입단 땐 류현진 4선발로 밀릴 것”

    류현진(26·LA 다저스)이 다나카 마사히로(25)에게 밀려 3선발 자리를 내줄 수도 있다는 보도가 나와 주목된다. 미국의 스포츠 전문 케이블채널 ‘ESPN’이 26일 ‘포스팅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 진출에 나선 일본인 투수 다나카 영입이 유력한 5개 팀을 선정하면서다. 칼럼니스트 짐 보든은 그를 데려갈 팀으로 ‘머니 게임’에서 승산이 있는 뉴욕 양키스, LA 에인절스, 텍사스 레인저스, LA 다저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등 5개 팀을 꼽았다. 그러면서 “다저스는 이미 클레이턴 커쇼, 잭 그레인키, 류현진과 댄 해런으로 이어지는 선발 로테이션을 꾸렸다. 하지만 다나카가 그레인키와 류현진 사이에 들어간다면 완벽한 로테이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마디로 보든은 류현진보다 다나카를 높게 평가한 것이다. 올해 류현진은 3선발로 나서 14승 8패, 평균자책점 3.00으로 화려한 데뷔 시즌을 보냈다. 하지만 다나카는 일본리그에서 올 시즌 24승 무패, 평균자책점 1.27의 새 역사를 썼다. 게다가 지난 2년간 29승을 일군 텍사스의 에이스 다르빗슈 유에 견줘 결코 뒤지지 않는다는 판단이다. 다르빗슈는 니혼햄 시절 7년간 93승 38패, 평균자책점 1.99를 기록했지만, 다나카도 7년간 99승 35패, 평균자책점 2.30의 놀라운 성적을 남겼다. 보든은 커쇼가 2014년 이후 재계약을 하지 않은 상황이어서 다나카가 ‘보험’이 될 수 있다며 다저스행을 높게 점쳤다. 최근 거액을 들여 추신수를 잡은 텍사스도 다나카를 낚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그는 “텍사스는 공격력을 강화했지만 월드시리즈에 진출하려면 선발 투수에 투자해야 할 것”이라면서 다르빗슈가 뛰고 있는 것도 영입전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요소로 꼽았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MLB ‘다나카 영입 전쟁’ 볼만하겠네

    MLB ‘다나카 영입 전쟁’ 볼만하겠네

    추신수의 텍사스 안착과 함께 휴가에 들어간 미국프로야구에 ‘다나카 열풍’이 불어닥칠 전망이다. 일본프로야구 라쿠텐의 다치바나 요조 사장은 25일 “다나카 마사히로(25)가 입단 뒤 7년 동안 팀에 공헌한 점을 인정해 메이저리그 진출을 승낙한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다나카는 조만간 새 ‘포스팅시스템’(비공개 경쟁입찰)을 통해 메이저리그 구단과 30일간 협상을 벌이게 되며 행선지는 새달 말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당초 라쿠텐은 미·일 포스팅시스템의 변경으로 입찰 상한선이 2000만달러(약 212억원)로 묶이자 다나카 이적에 난색을 표해 왔다. 하지만 다나카의 미국 진출 의지와 여론에 밀려 결국 수락했다. 메이저리그 구단들은 일제히 다나카 영입전에 뛰어들 태세다. 종전에는 최고 입찰금을 써낸 구단이 단독 협상권을 쥐었지만 상한선이 정해지면서 일단 모든 구단이 협상에 나설 기회를 얻었다. 그동안 류현진이 속한 LA 다저스를 비롯해 뉴욕 양키스, 보스턴 레드삭스, 시카고 컵스 등은 “다르빗슈 유(텍사스 레인저스)를 능가할 것”이라며 다나카 영입에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날 스포츠전문채널 ESPN은 “컵스가 다나카 영입에 ‘올인’한다”고 보도했다. ‘괴물투수’ 다나카는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 24승 무패, 평균자책점 1.27의 믿기지 않는 성적을 올리며 메이저리그 진출을 선언했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막강 타선 ‘새바람’ 추신수

    막강 타선 ‘새바람’ 추신수

    7년간 1억 3000만 달러의 블록버스터급 계약을 성사시킨 추신수(31)가 오는 28일 미프로야구(MLB) 텍사스 입단식을 갖고 홈 구장인 레인저스 볼파크에서 기자회견을 한다. 추신수는 또 30일 오전 귀국해 기자회견을 할 수 있도록 조정 중이라고 그의 국내 매니지먼트사인 IB스포츠 관계자가 23일 밝혔다. 추신수를 영입한 텍사스는 타선에서 엄청난 효과가 기대된다는 전망이 잇따르고 있다. ‘댈러스모닝뉴스’ 등 텍사스 지역 언론은 물론 스포츠전문매체 ‘SB네이션’과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등 현지 언론은 이날 “텍사스 타선이 추신수의 가세로 월드시리즈 우승 전력을 구축했다”며 ‘추신수 효과’를 앞다퉈 분석하고 나섰다. 텍사스는 이번 시즌 막강 마운드를 뽐냈지만 타선에서 답답한 모습을 이어간 탓에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물타선’이라는 오명에 시달릴 정도로 고비에서 방망이가 헛돌았다. 하지만 ‘겨울야구’에서 거포 프린스 필더에 이어 ‘출루 머신’ 추신수를 낚으면서 공격 판도에 새 바람을 몰고 올 것이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댈러스모닝뉴스는 추신수 영입 효과로 선취득점 비율, 타선의 끈질김, 좌우 타선의 조화 등 세 가지를 꼽았다. 추신수의 빼어난 출루율과 인내심, 리드오프 또는 중심타자로의 활용도를 높게 평가했다. 신문은 “텍사스는 올해 선취점을 낸 76경기에서 59승17패(.776)로 아메리칸리그 플레이오프 진출 팀보다 높은 승률을 기록했다. 마운드가 원동력”이라면서도 “문제는 선취점을 낸 경기가 76경기뿐이라는 것이다. 포스트시즌 진출 팀들은 최소 86경기에서 선취점을 뽑았다”고 지적했다. 추신수가 출루에 힘을 보태면 필더와 아드리안 벨트레로 이어지는 중심타선이 추신수를 불러들이기에 충분하다는 얘기다. 신문은 이어 “텍사스 타선은 공을 끈질기게 보지 않고 허무하게 물러나는 경우가 많았다”면서 “추신수는 올해 타석당 평균 4.22개의 공을 보며 이 부문 내셔널리그 2위에 올랐고 112개의 볼넷을 골라내 상대 투수의 진을 뺐다”며 끈질긴 승부에 기대감을 보였다. SB네이션도 이날 “텍사스가 추신수 영입으로 라인업의 꼭대기에 ‘체리’를 얹었다”고 강조했다. 이 매체는 “추신수가 톱타자로 제 몫을 해준다면 텍사스 타선은 훨씬 역동성을 띨 것”이라면서 “추신수에 더해 마틴과 주릭슨 프로파가 8, 9번을 맡는다면 중심 타선이 타점을 올릴 기회가 더 많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한국전 포로 미군 유해 63년 만에 부인품으로

    한국전 포로 미군 유해 63년 만에 부인품으로

    한국전쟁에서 포로로 잡혀 북한에서 사망한 미군 병사의 유해가 63년 만에 미 고향으로 귀환했다. 그동안 남편을 기다려 온 94세의 부인이 직접 남편의 유해를 맞이해(오른쪽 가운데) 보는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AP통신과 미 로스앤젤레스(LA) 지역 방송 등에 따르면 북한 포로수용소에 사망한 조지프 갠트(왼쪽) 전 일등상사의 유해가 지난 20일 새벽(현지시간) LA공항에 도착했다. 갠트 전 일등상사는 한국전쟁이 한창이던 1950년 12월 군우리 전투에서 북한군에 포로로 잡혔고 북한 포로수용소에서 1951년에 사망했다. 하와이에 본부를 둔 미 국방부 전쟁 포로·실종자 합동조사본부는 북한 등에 묻힌 미군 유해를 발굴해 미국으로 귀환시키고 있다. 공항에 나와 성조기가 덮인 갠트의 관을 맞이한 부인 클래라 갠트는 “이제야 편히 눈을 감게 됐다”며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1946년 텍사스에서 로스앤젤레스로 가는 기차 안에서 만나 사랑에 빠진 두 사람은 1948년 결혼했고 남편은 한국전에 참전했다. 클래라는 “남편은 전쟁터에 나가면서 ‘나한테 무슨 일이 생기면 재혼하라’고 했지만 난 ‘절대 그러지 않겠다’고 대답했고, 말한 대로 여태껏 조지프의 아내로 살아왔다”고 말했다. 60년이 넘도록 남편의 유해라도 돌려받기를 고대해 왔다는 그녀는 “남편이 집으로 돌아와서 기쁘고 내가 살아 있을 때 남편이 돌아와 더 기쁘다”고 말했다. 1924년생인 갠트 일등상사는 1942년 육군에 입대해 제2차 세계대전 때 남태평양 전선에서도 싸워 훈장을 탔다. 그의 유해는 로스앤젤레스 인근 잉글우드에 안장된다. 김미경 기자 chaplin7@seoul.co.kr
  • ‘거물’ 된 추신수

    ‘거물’ 된 추신수

    추신수(31)가 아시아선수 역대 최고 몸값으로 ‘레인저’ 유니폼을 입는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MLB.com)는 22일 추신수가 아메리칸리그(AL) 서부지구에 속한 텍사스와 7년간 1억 3000만 달러(약 1379억원)에 FA 계약을 맺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추신수는 이번 주 신체 검사를 거친 뒤 정식 계약할 예정이다. 7년간 1억 3000만 달러(연평균 1857만 달러, 197억원)는 2001년 말 박찬호가 LA 다저스에서 텍사스로 이적하면서 받은 5년간 6500만 달러(689억원)의 두 배다. 또 일본인 ‘타격 천재’ 스즈키 이치로가 2007년 시애틀과 재계약하면서 세운 5년간 9000만 달러(955억원, 연평균 1800만 달러)의 아시아 출신 메이저리거의 몸값 최고치도 가뿐히 갈아치웠다. 추신수의 계약 총액은 메이저리그 역대 27위, 타자로서는 20위에 해당한다. 알렉스 로드리게스가 2008년 뉴욕 양키스와 맺은 10년간 2억 7500만 달러가 최고액이고 이치로는 53위다. 외야수 가운데서는 매니 라미레스, 맷 켐프(이상 8년 1억 6000만 달러), 제이코비 엘스베리(7년 1억 5300만 달러), 칼 크로퍼드(7년 1억 4200만 달러), 알폰소 소리아노(8년 1억 3600만 달러)에 이은 역대 여섯 번째 특급 계약이다. 추신수는 7년 계약을 보장받으면서 마음의 안정을 얻어 텍사스의 첫 월드시리즈 우승에 한몫할 전망이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도 “텍사스는 추신수 영입으로 오프시즌의 승자가 됐다”면서 “월드시리즈 진출에 유리한 고지에 올라섰다”고 내다봤다. 올해 신시내티에서 1번 타자, 중견수로 뛴 추신수는 텍사스에서도 1번 타자, 좌익수로 기용될 것으로 보인다. 이어 작전 수행 능력이 좋은 유격수 엘비스 안드루스가 2번에 들어서고, 애드리언 벨트레(3루수)-프린스 필더(1루수)-알렉스 리오스(우익수)로 중심 타선이 구축되면서 많은 득점이 기대된다. 여기에 ‘원투펀치’인 일본인 투수 다르빗슈 유와 데릭 홀랜드가 이끄는 선발진과 네프탈리 펠리스, 로비 로스, 태너 셰퍼스로 구성된 불펜 등 마운드가 튼실해 ‘무관의 한’을 풀 디딤돌이 깔린 셈이다. 특히 현지에서는 아시아선수 듀오인 ‘출루머신’ 추신수와 ‘닥터K’ 다르빗슈의 내년 활약에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秋, 1474억원 제시 양키스 안 간 이유는

    秋, 1474억원 제시 양키스 안 간 이유는

    추신수의 선택은 결국 텍사스였다. 왜일까. 마지막 남은 FA(자유계약선수) ‘대어’ 추신수는 그동안 양키스를 비롯해 보스턴, 시애틀, 디트로이트, 휴스턴 등 많은 구단의 ‘러브콜’을 받았다. 하지만 그의 몸값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손을 떼는 구단이 잇따르면서 그의 거취가 미궁으로 빠진 듯했다. 특히 지난 19일 양키스가 7년간 1억 4000만 달러(약 1474억원)라는 천문학적인 금액을 제시했지만 추신수 에이전트인 스콧 보라스가 이를 거절했다. 이에 추신수를 둘러싼 ‘수수께끼’ 논란을 불렀다. 추신수의 계약이 장기화 국면으로 치닫는 것은 물론 자칫 단기 계약으로 선회할 것이라는 추측도 나왔다. 그러나 추신수가 텍사스와 7년간 1억 30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하면서 추신수 미스터리는 풀렸다. 계약 규모에서는 뒤지지만 실수령액에서는 손해볼 것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텍사스는 주민에게 개인소득세를 부과하지 않기 때문이다. 미국은 연방세를 내고 별도로 주세를 낸다. 연소득 42만 5001달러(4억 5092만원) 이상을 버는 국민에게 연방 소득세율 39.6%가 적용된다. 석유가 많이 나는 텍사스는 주세가 없다. 반면 양키스가 속한 뉴욕은 주세 8.82%를 포함해 전체 세율이 40%에 달한다. 따라서 추신수가 실제 손에 쥐는 돈에는 큰 차이가 없다. 앞서 폭스스포츠는 텍사스의 1억 3000만 달러는 뉴욕주의 1억 4700만 달러나 마찬가지라고 소개한 바 있다. 류현진이 뛰는 LA 다저스가 속한 캘리포니아주의 경우는 연방세율 39.6%와 주세율 13.3%를 적용해 소득의 절반 이상이 세금으로 나간다. 여기에 양키스는 막강한 외야진을 구축한 상태여서 추신수의 입지가 좁아질 수도 있다. 양키스는 보스턴에서 제이코비 엘스버리를 영입한 뒤 카를로스 벨트란까지 낚았다. 기존 브렛 가드너, 버논 웰스 등과 함께 포화 상태나 다름없다. 이에 견줘 텍사스 외야에는 추신수를 능가할 뚜렷한 선수가 없어 추신수가 외야의 중심으로 확고히 할 수 있는 터전으로 평가된다. 추신수는 계약 금액보다 우승 전력을 갖췄고 차분한 도시를 연고로 한 팀을 행선지로 선호했다. 줄곧 교민이 상대적으로 적은 지역에서 거주했던 추신수는 뉴욕이나 LA처럼 교민이 많고 북적이는 대도시에 부담을 느낀 것으로 전해졌다. 이 때문에 양키스를 포함한 행선지를 놓고 가족과 고심을 거듭한 것으로 보인다. 결국 추신수는 이날 최종 행선지로 텍사스를 택했고 “내가 원하던 팀”이라며 반겼다. 텍사스는 1961년 워싱턴 세너터스로 창단됐다가 1972년 텍사스로 연고지를 옮기면서 ‘레인저스’로 이름을 바꿨다. 텍사스는 2010년 처음으로 월드시리즈에 진출했으나 준우승에 그쳤고 이듬해에도 정상 문턱에서 무너져 2년 연속 아픔을 맛봤다. 하지만 2012년에는 디비전시리즈 진출전에서 볼티모어에 졌고, 올해는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해 하락세로 돌아선 상태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추신수 밀당’ 미스터리

    ‘추신수 밀당’ 미스터리

    미프로야구(MLB)의 마지막 자유계약선수(FA)인 ‘대어’ 추신수(31)가 뉴욕 양키스의 거액의 제안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국 포털사이트 ‘야후스포츠’는 19일 양키스 구단의 사정에 밝은 소식통 3명의 말을 인용, “추신수의 에이전트 스콧 보라스가 7년간 1억 4000만 달러(약 1474억원)를 제시한 양키스에 보다 많은 금액을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그러자 양키스는 제안을 철회하고 카를로스 벨트란(36)과 4년간 4500만 달러(약 476억원)에 계약했다고 덧붙였다. 이 계약 조건은 양키스가 지난 8일 보스턴에서 외야수로 뛰던 FA 제이코비 엘스버리(30)를 잡고 대신 2루수 로빈슨 카노(31)를 잃은 직후 나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특히 이 매체는 “보라스가 양키스에 이른바 ‘엘스버리 머니’를 원했다”고 강조했다. 추신수와 함께 ‘보라스 사단’ 소속인 엘스버리는 7년간 1억 5300만 달러(약 1610억원)의 ‘대박’을 터뜨렸다. 보라스는 추신수와 엘스버리를 동급으로 보고 같은 몸값을 요구한 셈이다. 그동안 현지 언론은 추신수의 몸값이 7년간 1억 4000만 달러 정도라고 전했다. 야후스포츠의 보도대로라면 보라스는 이보다 높은 금액에서 협상을 벌여 온 것이다. 하지만 추신수가 우승에 근접한 팀에서 뛰기를 원하고 있고 양키스가 명문 구단이란 점에서 “수수께끼 같은 상황”이라고 표현했다. 야후스포츠는 “다른 팀들은 추신수의 몸값이 떨어지길 기다리고 있다. 과연 양키스가 제안한 1억 4000만 달러 이상을 받을 수 있을까”라며 의문을 던졌다. ESPN 칼럼니스트 짐 보든은 6년 1억 2000만 달러 정도에서 합의가 이뤄질 것으로 점쳤다. 현지 언론은 추신수의 행선지로 여전히 텍사스를 꼽는다. 하지만 텍사스가 새 포스팅시스템을 통한 일본 ‘괴물 투수’ 다나카 마사히로(25)의 영입에 힘을 쏟을 태세여서 보라스의 생각대로 풀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야후스포츠는 추신수를 원하는 팀으로 휴스턴을 지목했다. 앞서 다른 언론들도 “팀 재건에 나선 휴스턴은 카를로스 코레아(19)와 조너선 싱글턴(22), 조지 스프링거(24) 등 유망주들이 많아 추신수가 중심을 잡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 매체의 보도를 둘러싼 ‘보라스의 과욕’과 ‘추신수의 진정한 가치’ 논쟁까지 보태지면서 추신수의 행보에 팬들의 시선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외모 불평등이 성별·인종 불평등보다 훨씬 크다”(美 연구)

    “외모 불평등이 성별·인종 불평등보다 훨씬 크다”(美 연구)

    예쁘고 잘생긴 청소년이 공부도 잘하고 사회적으로도 성공할 확률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새로운 연구결과에 따르면 예쁜 외모는 인생의 전반에 걸쳐 유리한 점이 있는데, 특히 학교생활을 막 시작한 초등학생 때부터도 이러한 ‘법칙’이 성립한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더 예쁜 외모를 가질수록 지성과 개성이 뛰어나고 성공할 수 있는 잠재력이 높다는 것. 미국 시카고의 일리노이대학과 텍사스대학의 합동 연구팀은 “평균 외모 이상인 여성의 경우 사회에서 받는 임금이 평균 외모 여성보다 8% 높고, 평균 외모 이하인 경우에는 4% 더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남성의 경우 평균 외모 이상일 경우 단 1% 더 높은 임금을 받지만, 평균 이하의 외모일 경우 임금이 13% 더 적었다”고 덧붙였다. 연구팀은 이 같은 ‘외모 불평등’이 인종이나 성별, 집안 등에서 빚어지는 불평등보다 훨씬 크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고등학교에서도 외모가 예쁜 학생일수록 성적이 훨씬 높았다. 이것이 사회에서 경제적인 수준과 직결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부모와 학교가 이러한 외모위주의 현상들에 맞설 수 있도록 더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 같은 연구에 근거해 외모지상주의가 인종차별과 거의 맞먹는 수준의 심각한 차별이라는 주장도 나왔다. 같은 일리노이대학의 사회학자인 바바라 리즈먼 박사는 “특히 남성들은 여성들의 나이를 매력지수로 평가하는 경우가 많다. 매력적인 외모의 여성이라 할지라도 나이에 따라 비판적인 대우를 받기도 한다”고 지적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예쁜 女학생이 성적 더 좋고, 돈 더 많이 번다” (美 연구)

    “예쁜 女학생이 성적 더 좋고, 돈 더 많이 번다” (美 연구)

    예쁘고 잘생긴 청소년이 공부도 잘하고 사회적으로도 성공할 확률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새로운 연구결과에 따르면 예쁜 외모는 인생의 전반에 걸쳐 유리한 점이 있는데, 특히 학교생활을 막 시작한 초등학생 때부터도 이러한 ‘법칙’이 성립한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더 예쁜 외모를 가질수록 지성과 개성이 뛰어나고 성공할 수 있는 잠재력이 높다는 것. 미국 시카고의 일리노이대학과 텍사스대학의 합동 연구팀은 “평균 외모 이상인 여성의 경우 사회에서 받는 임금이 평균 외모 여성보다 8% 높고, 평균 외모 이하인 경우에는 4% 더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남성의 경우 평균 외모 이상일 경우 단 1% 더 높은 임금을 받지만, 평균 이하의 외모일 경우 임금이 13% 더 적었다”고 덧붙였다. 연구팀은 이 같은 ‘외모 불평등’이 인종이나 성별, 집안 등에서 빚어지는 불평등보다 훨씬 크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고등학교에서도 외모가 예쁜 학생일수록 성적이 훨씬 높았다. 이것이 사회에서 경제적인 수준과 직결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부모와 학교가 이러한 외모위주의 현상들에 맞설 수 있도록 더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 같은 연구에 근거해 외모지상주의가 인종차별과 거의 맞먹는 수준의 심각한 차별이라는 주장도 나왔다. 같은 일리노이대학의 사회학자인 바바라 리즈먼 박사는 “특히 남성들은 여성들의 나이를 매력지수로 평가하는 경우가 많다. 매력적인 외모의 여성이라 할지라도 나이에 따라 비판적인 대우를 받기도 한다”고 지적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텍사스, 7년 1368억원 제안”…“秋, 오퍼 받고 아내와 상의 중”

    “텍사스, 7년 1368억원 제안”…“秋, 오퍼 받고 아내와 상의 중”

    추신수(31)의 초대형 계약이 임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행선지로는 텍사스가 유력하게 점쳐진다. 미국 ‘폭스스포츠’의 칼럼니스트 존 폴 모로시는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추신수의 에이전트 스콧 보라스의 말을 인용, “우리는 계약에 근접했다. 추신수는 오퍼를 받았고 현재 아내와 상의 중”이라고 올렸다. 포털사이트 ‘야후스포츠’도 “추신수에게 결단의 순간이 다가오고 있다”고 전했다. 추신수가 ‘윈터미팅’에 참석하지 않았지만 애리조나의 자택과 캘리포니아의 보라스 사무실에서 이미 여러 팀을 만났다고 덧붙였다. 추신수가 여러 구단의 제안을 놓고 최종 선택을 고심하고 있다는 얘기다. 게다가 이날 USA 투데이와 뉴욕데일리뉴스 등 미국 언론은 “추신수가 원하는 계약 조건은 7년간 1억 4000만 달러(약 1471억원) 이상”이라고 보도했다. 추신수가 계약기간 최소 7년에 연간 2000만 달러(210억원) 수준에서 계약을 원한다는 내용이다. 계약 임박 소식과 함께 구체적인 금액까지 나오면서 자유계약선수(FA) 마지막 ‘대어’ 추신수의 거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추신수는 그동안 뉴욕 양키스를 비롯해 보스턴, 애리조나, 시애틀, 디트로이트 등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 하지만 몸값이 치솟으면서 이들이 줄지어 발을 뺐다. 강력한 영입 후보였던 시애틀마저 이날 코리 하트와 계약하면서 추신수가 미궁에 빠진 모양새다. 하지만 보라스는 개의치 않고 있다. 보라스는 야후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추신수는 존경받을 만한 선수”라고 강조했다. 예산을 웃도는 몸값 탓에 계약을 주저하는 구단이 많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예산이란 생각하기 나름”이라고 일축했다. 현재 추신수 행선지로는 전력 보강에 실패한 텍사스가 꼽힌다. CBS스포츠도 이날 메이저리그 홈페이지(MLB.com)의 텍사스 소식을 전하는 TR 설리번의 말을 인용해 “텍사스가 추신수에게 7년간 1억 3000만 달러(1368억원)를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텍사스가 지난주 6년 계약을 제안했다가 거절당하자 다시 7년 조건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오바마에 독극물 보낸 여배우, 유죄인정…종신형 받게 될까

    오바마에 독극물 보낸 여배우, 유죄인정…종신형 받게 될까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 시장에게 독극물 리친이 든 편지를 보낸 혐의로 기소된 30대 여배우가 유죄를 인정했다고 CNN과 AP통신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피고인인 섀넌 리처드슨(35)의 변호인은 이날 텍사스주 연방 지법에서 열린 공판에서 검찰이 제기한 독극물 생산 및 소지 혐의를 인정했다. 섀넌 리처드슨의 피고인은 검찰과 형량경감 협상 끝에 검찰이 최고 형량을 징역 18년으로 하는 조건으로 유죄를 인정하는 데 지난달 합의했다고 주장했으나 CNN은 검찰의 말을 인용해 섀넌 리처드슨이 종신형을 받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댈러스 북동쪽 뉴보스턴에 거주하는 섀넌 리처드슨은 지난 6월 오바마 대통령 등에게 리친이 든 편지 3통을 보낸 혐의로 체포됐다. 그는 자신이 독극물 편지를 보내고도 경찰에 가서 전 남편이 한 짓이라며 혐의를 덮어씌우려 했으나 온라인으로 리친을 구입한 사실이 들통나 덜미를 잡혔다. ’뱀파이어 다이어리’, ‘워킹 데드’ 등 TV 드라마와 영화에 단역으로 출연한 적이 있는 섀넌 리처드슨은 임신 중에 이 같은 짓을 저질렀다. 자녀 여섯을 뒀으며 체포된 뒤 막내를 조산했다고 AP는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수심 40m…8명 목숨 앗아간 ‘야곱의 우물’ 화제

    수심 40m…8명 목숨 앗아간 ‘야곱의 우물’ 화제

    이스라엘의 시조인 야곱이 팠다는 야곱의 우물. 비록 이처럼 유서 깊은 곳은 아니지만, 미국에는 같은 이름으로 불리는 천연 우물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의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11일 미국 텍사스주(州) 윔벌리 타운에 있는 야곱의 우물을 소개했다. 이 우물은 인근 사이프러스 크리크라는 수원으로부터 끊임없이 물을 공급받는 자분천으로, 용천의 일종이다. 텍사스의 가장 큰 수중동굴로 알려진 야곱의 우물은 입구 지름이 4m로, 남녀노소 누구나 얕은 데에서 수영하며 놀기에는 좋다. 하지만 수심은 최소 10m, 최고 40m에 이르기까지 여러 물길로 돼 있어, 깊은 곳에 들어가면 자칫 길을 잃을 수도 있다고 한다. 이 때문에 지금까지 8명이 넘는 다이버가 이곳에서 목숨을 잃었다고 관리당국은 경고하지만, 모험을 추구하는 사람들은 여전히 이곳에 뛰어들고 있다. 최근 이곳에 뛰어드는 두 소년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화제가 된 아마추어 사진작가 칼 그리핀(56)은 “당시 두 소년은 수심 1m까지만 들어갔다”면서 “다이빙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즐기기 좋은 곳”이라고 설명했다. 사진=칼 그리핀/데일리메일 캡처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케이블 하이라이트]

    ■푸른거탑 리턴즈(tvN 밤 11시 10분) 어느 날 예정에 없던 진지공사로 야외 숙영을 하게 된 3소대원들. 대뇌의 전두엽까지 꽁꽁 얼려버리는 강추위에 소대원들은 알코올의 유혹에 휩싸이게 되고, 결국 소대장은 술을 사주기로 한다. 그렇게 술을 사러 나간 호창, 진욱, 케빈은 고생 끝에 겨우 술을 구하고, 진지로 돌아가는 길에 예상치 못한 공포를 마주하게 된다. ■이병옥의 포뮬러7 시즌 2(J 골프 밤 9시) 이병옥 프로만의 특별한 골프 레슨이 시작된다. 이번 방송에서는 트러블샷에 대한 레슨이 이어진다. 이병옥은 트러블샷을 할 때 생각해야 하는 것이 너무나 많지만 내리막, 오르막, 측면 내리막, 측면 오르막, 복합라이에 이르기까지 ‘짧게 잡고 들고 찍어’ 한 가지 공식만 알고 적용하면 트러블샷은 쉽게 해결할 수 있다고 알려주는데…. ■성범죄 전담반 12(FOX 밤 11시) 웨스트모어 대학 캠퍼스 내에서 한 여성을 강간하려는 영상이 인터넷으로 생중계되지만 그걸 본 학생 중 아무도 경찰에 신고하지 않는다. 결국 캠퍼스 경찰의 신고로 성범죄 전담반이 수사에 나서고 범죄 현장을 찾아낸다. 하지만 현장은 이미 깨끗이 정리된 상태이고 벽에는 알 수 없는 메시지가 남겨져 있다. ■초능력자(채널 CGV 밤 1시) 규남이 일하는 작고 외진 전당포 유토피아. 돈을 훔치러 들어온 초인이 사람들을 조종하기 시작하지만, 초인의 통제를 벗어나 누군가가 힘겹게 움직이기 시작한다. 자신의 초능력이 통하지 않는 규남의 모습에 당황한 초인은 사람을 죽이고, 그날부터 초인과 규남은 자신의 일상을 엉망으로 만든 서로를 쫓기 시작한다. ■티파니에서 아침을(더 무비 오후 5시 45분) 소매가 치렁한 이브닝 드레스에 얼굴을 반쯤 가린 검은 안경을 쓴 그녀의 이름은 홀리다. 사실 그녀는 텍사스 농부의 아내로 어떻게 그녀가 맨해튼에 정착했는지 알 수 없다. 한편 가난한 작가인 폴은 홀리의 이웃으로 같은 아파트에 살고 있다. 그는 자신에게 다가오는 귀엽고 매력적인 홀리에게 점차 호감을 느끼게 된다. ■몬수노(니켈로디언 밤 8시) 체이스는 친구 브렌, 비키와 함께 소식이 끊긴 아버지 제레디 스노 박사를 찾아다닌다. 제레디 박사가 머물렀던 코어 테크 연구소로 간 체이스와 친구들은 그곳에서 아버지가 체이스에게 남긴 몬수노 코어를 발견하게 된다. 그러다 코어를 빼앗길 위기에 처하고 궁지에 몰린 체이스가 코어를 스핀하자 눈앞에 거대한 몬수노 로크가 나타난다.
  • 비행기서 졸다 홀로 갇힌 남성… ‘만일 테러범이었다면?’ 아찔

    비행기서 졸다 홀로 갇힌 남성… ‘만일 테러범이었다면?’ 아찔

    비행기에 탑승한 승객이 잠을 자다 눈을 떠보니 비행기에는 아무도 없고 탑승구 문마저 잠겨 있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고 CNN을 비롯한 미 언론들이 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미국 루이지애나주(州)에 거주하는 마크 바그너 씨는 지난 6일 캘리포니아주에 거주하는 여동생을 만나려고 비행기를 탔다가 황당한 일을 당하고 말았다. 그는 미국 ‘유나이티드에어라인’ 소속의 비행기에 탑승한 후 중간 환승 공항인 텍사스주의 휴스턴 공항으로 향했다. 하지만 피곤이 몰려온 그는 한 시간 걸리는 비행시간을 견디지 못하고 잠시 눈을 붙이고 말았다. 이후 잠에서 깨어난 바그너 씨는 주변이 모두 어두운 사실을 발견하고 자세히 살펴보니 다른 승객들은 모두 내린 후 도착한 비행기 안에 혼자 갇혀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에 바그너 씨는 여자 친구에게 이 사실을 알렸고 신고를 받고 도착한 항공사 직원에 의해 구출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해당 항공사 측은 “현재 이러한 황당한 사건이 발생한 원인에 대해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바그너 씨는 해당 항공사가 환승 비행기를 놓친 것을 사과하는 의미로 호텔 숙박과 함께 3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에 관해 보안 전문가들은 “남아 있는 승객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보안 실태를 보면 다음 비행 시에 사용될 수 있는 위험한 물건이 담긴 수화물 등은 제대로 파악하는 지 매우 우려된다”고 말했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사진: 비행기에 홀로 갇힌 상황을 인터뷰하는 마크 바그너 (CNN 방송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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