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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LB] 때리고 맞고 때리고 골라서… 네 번 나간 ‘추’

    [MLB] 때리고 맞고 때리고 골라서… 네 번 나간 ‘추’

    추신수(32·텍사스)가 2경기 만에 ‘출루 머신’의 본색을 드러냈다. 추신수는 2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필라델피아와의 경기에서 1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 ‘멀티 히트’(3타수2안타)에 몸에 맞는 공과 볼넷을 각 1개씩 얻었다. 전날 개막전에서 클리프 리 등 상대 좌투수에게 4타수 무안타의 수모를 당한 추신수는 하루 만에 4차례나 출루하며 동점 득점에 이은 천금 같은 결승 득점으로 승리에 앞장섰다. 타율도 .286(7타수 2안타)으로 올랐다. 2-2로 맞선 9회 말 추신수의 출루로 끝내기 기회를 잡은 텍사스는 프린스 필더의 볼넷으로 계속된 1사 1, 2루에서 애드리안 벨트레의 짜릿한 중전 결승타로 3-2로 이겼다. 추신수는 첫 타석에서 상대 우완 선발 A J 버넷과 7구째 승부 끝에 중전 안타를 뽑았다.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초구에 왼쪽 발등을 맞아 1루로 걸어나갔다. 지난해 메이저리그 최다(26개)를 기록했던 추신수의 시즌 첫 몸에 맞는 공. 5회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1-2로 뒤진 7회 깨끗한 좌전 안타로 동점의 디딤돌을 놓았다. 번트로 2루에 안착한 추신수는 필더의 땅볼 때 3루로 간 뒤 벨트레의 우선상 2루타 때 동점 득점을 올렸다. 9회 마지막 공격에서 추신수는 왼손 마리오 홀랜드로부터 스트레이트 볼넷을 얻었다. 번트로 2루에 간 뒤 벨트레의 적시타로 홈을 밟았다. 한편 류현진(27·LA 다저스)의 홈 개막전 등판도 굳어지고 있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는 이날 다저스의 발표를 인용, “클레이턴 커쇼가 한 달 혹은 그 이상 마운드에 서기 어렵다”고 전했다. 팀닥터 닐 엘라트라체가 “2∼3주 정도 재활 프로그램을 소화해야 한다”고 진단, 커쇼의 등판은 5월 초에나 가능할 전망이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아기 재우는 ‘유아용 매트’서 치명적 독성물질 검출”

    “아기 재우는 ‘유아용 매트’서 치명적 독성물질 검출”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영아들을 재우는 매트에서 독성화학물질이 나온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미국 폭스뉴스는 텍사스대학교 오스틴캠퍼스 연구팀이 신제품 유아용 매트 20개 샘플을 분석한 결과, 인체에 악영향을 주는 독성물질이 검출됐다고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텍사스대학교 환경 공학 연구팀은 폴리우레탄, 폴리에스테르 섬유재질의 유아매트 신제품 20개를 정밀 분석한 결과, 잠재적으로 인체에 해로운 독성물질인 ‘휘발성 유기화합물’ 30여 가지가 방출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화합물은 유아가 잠을 자는 동안 실내공기를 오염시켜 신체 내부에 치명적인 손상을 줄 위험이 높다. 문제는 같은 방에 있을 때 성인보다 아기들이 더욱 많은 독성물질을 흡입하게 된다는 것이다. 유기화합물은 실내에서 일어나 왔다 갔다 하거나 앉아있을 때보다 잠을 자고 있을 때 훨씬 많이 체내에 침투한다. 통계적으로 영아들은 24시간 중 50~60%를 수면하는데 이때 성인보다 10배가 넘는 독성 물질을 흡입하게 된다. 이에 대해 텍사스대학교 토목·환경공학 학과장 리처드 코시는 “이번 연구결과는 매트를 제작할 때 인체에 민감하게 작용하는 미세수면환경을 고려해야한다는 점을 알려 준다”고 설명했다. 또한 연구진들은 “새 매트보다 오래된 매트에서 더욱 많은 휘발성 유기화합물이 방출 된다”며 “가급적 매트를 계속 사용하지 말고 자주 바꿔주는 게 좋다”고 덧붙였다. 한편 해당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인 환경과학기술(Environmental Science & Technology)에 최근 발표됐다. 자료사진=포토리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페이스북으로 본 메이저리그 구단 ‘인기 지도’

    페이스북으로 본 메이저리그 구단 ‘인기 지도’

    우리나라도 한 번 조사해보면 재미있을것 같은 통계가 나왔다. 최근 미국 페이스북이 메이저리그 개막을 맞아 각 구단의 인기도를 측정한 결과를 지도로 만들어 관심을 끌고있다. 이 지도는 각 구단 페이스북 팬페이지의 ‘좋아요’(Like) 클릭을 기반으로 작성된 것으로 미국 야구팬들의 프랜차이즈 충성도가 얼마나 확고한지를 한 눈에 보여준다. 이 지도에서 가장 많은 ‘땅’을 차지한 구단은 역시 뉴욕 양키스였다. 미국은 물론 전세계 야구팬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구단인 양키스는 ‘악의 제국’ 답게 본거지 뉴욕을 비롯해 루이지애나, 버지니아, 하와이, 뉴멕시코, 알래스카까지 검게 물들였다. 실제로 뉴욕 양키스는 미국 내에서 가장 가치 있는 프로구단으로 통한다.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양키스는 25억 달러(2조 6400억원)로 평가돼 17년 연속 가장 가치있는 구단으로 선정됐다. 양키스에 이어 보스턴 레드삭스, 시카고 커브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텍사스 레인저스 등 대형 구단들이 각각 뒤를 이어 지역구를 기반으로 미 대륙을 호령했다. 반대로 이들 대형 구단 때문에 자기 땅도 제대로 지키지 못한 구단도 있었다. 양키스와 같은 지역구인 뉴욕 메츠, 자이언츠와 다리하나 건너 차이인 오클랜드 어슬레틱스가 고래등에 치여 눈물을 흘린 케이스. 현지언론은 “페이스북 데이터가 정확하다고 볼 수는 없으나 대체로 ‘팬심’의 분위기를 반영한다” 고 평가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자살 생각했던 339위 골퍼 PGA 투어 우승 ‘인생역전’

    자살 생각했던 339위 골퍼 PGA 투어 우승 ‘인생역전’

    우울증으로 자살까지 생각했던 무명의 골퍼 스티븐 보디치(31·호주)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남자골프 세계 랭킹 339위에 불과한 보디치는 31일 미국 텍사스 샌안토니오 TPC오크스코스(파72·7435야드)에서 열린 발레로 텍사스오픈 4라운드에서 4타를 잃고도 최종 합계 8언더파 280타로 정상에 올랐다. 상금 111만 6000달러(약 11억 9000만원)와 함께 오는 10일 개막하는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 출전권도 얻었다. 보디치는 아마추어 시절 애덤 스콧(34·세계랭킹 2위)과 쌍벽을 이룬 호주의 골프 유망주였다. 2000년 세계 주니어 선수권에서 준우승을 거둬 아마추어 신분으로 참가한 호주오픈 마지막 라운드에서 그레그 노먼(59·호주)과 챔피언조에서 우승 경쟁을 벌이기도 했다. 이듬해 18세의 어린 나이에 프로로 전향했다. 그러나 2006년 PGA 투어 합류 뒤부터 일이 풀리지 않았다. 22개 대회에서 컷 통과는 두 차례에 그쳤고, 벌어들인 상금은 고작 1만 1000달러. 지독한 성적 부진으로 결국 우울증에 걸렸고, 한때 자살까지 생각할 만큼 벼랑 끝에 몰렸다. 호주로 돌아온 보디치는 정신질환 비영리 치료단체 ‘비욘드 블루’의 도움을 받아 재기했다. 퀄리파잉스쿨을 거쳐 2011년부터 다시 PGA 투어에 복귀했고, 지난해 PGA 투어 그린브라이어클래식에서 준우승, 자신감을 되찾은 그는 이번 대회에서 드디어 인생역전의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조니 뎁, “약혼했느냐”는 질문에

    조니 뎁, “약혼했느냐”는 질문에

     영화 ‘캐러비안의 해적’의 조니 뎁(50)이 31일 다이아몬드 약혼 반지를 보여줬다. 배우 엠버 허드(27)과의 약혼설을 에둘러 밝힌 셈이다. 다음달 개봉할 SF 스릴러 영화 ‘트랜센던스’를 홍보하기 위해 중국 베이징을 방문하고 있는 조니 뎁은 엠버 허드와의 약혼에 대한 질문에 “손가락에 반지를 끼고 있다는 사실이 아마 결정적인 증거다”라고 웃으며 왼손을 들어보였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조니 뎁과 엠버 허드와의 약혼설은 이미 공공연한 사실이었지만 조니뎁 스스로 인정하기는 처음이다.  조니 뎁과 엠버 허드는 지난 2011년 영화 ‘럼 다이어리’에 함께 출연한 이후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그러나 지난해 7월 결별했다가 최근 다시 만나 약혼으로 이어졌다.  이에 따라 내로라하는 할리우드의 톱스타인 까닭에 조니 뎁 보다 엠버 허드에 대한 관심이 커진 상황이다.  엠버 허드는 미국 텍사스주 어스틴 출신으로 17세 때 고교를 중퇴, 뉴욕으로 가 모델 수업을 받은 뒤 모델로 활동했다. 이어 로스앤젤러스에서 연기를 공부했다. 이후 TV 드라마에 출연했지만 주목을 받지 못하다 영화 ‘프라이데이 나잇 라이트’로 데뷔, ‘알파 독’, ‘겟 썸’ 등에 출연하면서 섹시한 틴에이저로 이미지를 구축했다. 2008년 영화 ‘인포머스’로 영 할리우드 어워즈 신인상, 2010년 댈러스 국제영화제에서 댈러스 스타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엠버 허드는 오는 3일 개봉하는 ‘쓰리데이즈 투 킬’에서 캐빈 코스트너와 함께 출연, 카멜레온 같은 CIA 비밀 요원 ‘비비’ 역을 맡았다. 특히 엠버 허드는 2010년 양성애자인 사실을 커밍아웃한 뒤 동성 연인이자 사진작가로 잘 알려진 타샤 반 리와 공개 열애를 선언, 화제를 낳기도 했다. 사진 = 스플레쉬 뉴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텍사스 UFO’는 美 새 ‘비밀 전투기’ 의혹 증폭

    ‘텍사스 UFO’는 美 새 ‘비밀 전투기’ 의혹 증폭

    지난 3월 10일 미국 텍사스주(州) 릭 허스번드 애머릴오 국제공항에서 촬영되었던 미확인 비행물체(UFO)가 새로운 미국 공군의 비밀 전투기일 수 있다는 의혹이 강력하게 일고 있다고 미국의 ‘폭스뉴스(FOXNEWS)’등 언론들이 3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 사진은 저널리스트이자 미확인 비행물체 탐험가인 스티브 더글러스가 지난 10일 이 국제공항 근처에서 찍은 두장 의 사진이다. 당시 더글러스는 이 비행기가 전략폭격기인 B-2 전투기로 추정했으나 찍은 사진을 현상해 자세히 관찰한 결과 B-2 폭격기가 아니었다면서 미확인 비행물체라고 결론을 내렸다. 이 사진은 비행분석 전문가인 빌 스위트먼에 의해 지난 28일, ‘항공 우주 관련 기술 잡지에 게재되었으며 스위트먼은 이 미확인 비행물체에 대해 “누군가 포토샵을 한 것이 아닌 실물”이라면서 “크기로 볼 때, 날개가 62인치(약 19미터) 정도로 무인 공격기인 X-47B보다 큰 것으로 보인다”며 미 공군의 새로운 전투기일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 사진을 촬영한 더글러스도 “추측해 보자면 우리는 스텔스 기능이 있는 비행기를 찍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를 확인하고 위해 인근 미 공군 기지에 이날 B-2 전략폭격기 운행 여부를 문의했으나 답변을 듣지 못했다고 밝혔다. 스위트먼은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글에서 “미 공군의 정찰 비행기가 공식적으로 공개되기 전에 일반인의 사진에 촬영된 경우는 2007년과 2009년 사이 아프가니스탄의 칸다하르에서 발각된 무인 스텔스기인 RQ-170이 유일하다”며 이번 사진 포착은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라고 말했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사진= 미 텍사스 국제공항에서 촬영된 미확인 비행물체(트위터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LPGA KIA클래식 3라운드] 지은희 ‘살아있네’

    [LPGA KIA클래식 3라운드] 지은희 ‘살아있네’

    2009년 US여자오픈 챔피언 지은희(28·한화)가 미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IA 클래식 3라운드에서 오랜만의 맹타를 휘둘러 상위권으로 도약했다. 지은희는 30일 미국 캘리포니아 칼즈배드의 아비아라 골프장(파72·6593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내 7언더파 65타로 ‘데일리 베스트’를 기록했다. 컷을 통과한 선수 76명 가운데 가장 적은 타수를 친 지은희는 중간합계 7언더파 209타가 돼 전날보다 30계단이나 점프해 공동 7위에 랭크됐다. 지은희는 US여자오픈 우승 이후 2012년 두 차례, 지난해에는 한 차례만 ‘톱 10’에 들 정도로 부진했다. 올해도 HSBC 위민스 챔피언스 공동 11위가 최고 성적이다. 이번 대회 2라운드까지도 이븐파에 그쳤다. 하지만 이날 지은희는 전반에 1~2번, 7~8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써내는 등 버디만 5개를 낚아 상승세를 탔고 후반에도 2타를 더 줄여 순위를 끌어올렸다. 공동 선두 크리스티 커, 리젯 살라스(이상 미국·10언더파 206타)에게는 3타가 뒤졌다. 최운정(24·볼빅)도 2타를 줄여 지은희와 어깨를 나란히 했고 박세리(37·KDB금융)는 5언더파 211타를 쳐 공동 16위에 포진했다. 그러나 박인비(26·KB금융)는 타수를 줄이지 못해 합계 4언더파 공동 20위로 처졌다. 한편, 재미교포 케빈 나(31·나상욱)는 이날 미국 프로골프(PGA) 투어 발레로 텍사스오픈 3라운드에서 3타를 줄인 중간합계 7언더파 209타를 적어내 선두 스티븐 보디치(호주)에게 5타 뒤진 단독 5위에 올랐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MLB] 2승 도전 류현진 “발야구를 조심해”

    [MLB] 2승 도전 류현진 “발야구를 조심해”

    “발야구를 조심하라.” 31일 오전 9시 5분 펫코 파크에서 열리는 미 프로야구(MLB) 샌디에이고와의 원정 본토 개막전에서 시즌 2승째를 노리는 류현진(27·LA 다저스)에게 도루 경계령이 내려졌다. 지난 시즌 샌디에이고는 팀 타율 .245로 MLB 30개 구단 중 23위, 팀 홈런은 146개로 21위에 그쳤다. 그러나 도루는 118개로 5위에 올라 만만치 않은 기동력을 보였다. 오프 시즌 동안 전력이 크게 변하지 않은 샌디에이고는 올 시즌에도 지난해와 비슷한 색깔의 야구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30경기에서 192이닝을 던진 류현진은 단 1개의 도루만 허용했다. 류현진이 1루 견제에 유리한 좌완인 데다 퀵모션까지 빨라 웬만한 주자들은 도루를 시도할 엄두조차 내지 못했다. 따라서 류현진이 지난해 경험을 바탕으로 주자 견제에 신경 쓴다면 쉽게 경기를 풀어 갈 것으로 보인다. 한편, 다저스는 30일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를 부상자 명단에 올려 류현진을 본토 개막전에 이어 새달 5일 열리는 샌프란시스코와의 홈 개막전에도 등판시킬 가능성이 생겼다. LA타임스는 “4월 2, 3일 샌디에이고전은 잭 그레인키와 댄 해런이 선발로 나서고 (나흘 쉰) 류현진이 5일 샌프란시스코전을 소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추신수(32·텍사스)는 시범 경기 마지막 날인 이날 휴스턴과의 경기에 대타로 출전해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윤석민(28·볼티모어)은 산하 트리플A팀인 노포크와의 연습 경기에서 선발로 나와 4이닝 4안타 2실점 2삼진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텍사스에서 ‘트라이앵글 UFO’ 포착, 전문가들 당혹

    텍사스에서 ‘트라이앵글 UFO’ 포착, 전문가들 당혹

     미국 텍사스에서 최근 삼각형 UFO가 출현, 그 정체를 놓고 전문가들의 의견이 분분하다고 영국의 미러 등 외신이 29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에 포착된 UFO는 비행체 관측 전문가인 스티브 더글라스 등 세 사람에 의해 발견됐다. UFO 비행 장면은 스티브가 촬영했다.     비행 전문가들은 진위 검사 결과 실제 비행체를 찍은 사진으로 판단했으며, 이 비행체가 미국의 비밀 임무를 수행하는 최신 스텔스 제트기일 것이라는 루머가 퍼져 나가고 있다.  실제 스티브는 비행체 촬영 수초 전 무선방송에서 조종사들의 대화를 들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행체 전문가인 빌 스위트만은 이번 영상에 대해 “미국 공군이 수행한 고도의 정밀 스텔스 공격 훈련일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다.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김수현의 전용기?” 美서 UFO 추정 물체 포착

    “김수현의 전용기?” 美서 UFO 추정 물체 포착

    미국 텍사스에서 미확인비행물체(이하 UFO)로 추정되는 비행체가 발견돼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0일 텍사스 애머릴로 상공에서 포착한 이것은 전문가 사이에서 의견이 분분할 정도로 ‘리얼한’ 형태를 가졌다. 언뜻 보면 새처럼 생겼지만, 자세히 보면 균형이 잘 맞고 3면이 곧게 뻗은 삼각형 형태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이 사진을 두고 군전용 항공기라고 주장하고 있다. 미국 항공지 에비에이션 위크의 빌 스윗맨은 “다양한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확인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이 미확인비행물체는 미국의 스텔스 항공기와 비교적 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전문가는 “이 사진은 우리에게 미스터리한 무엇인가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며 UFO의 가능성에 무게를 실었다. 사진의 진위여부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네티즌들은 “접시형태가 아닌 삼각형 형태의 UFO여서 더욱 특이한 것 같다”, “크기나 모양 등을 보아 전투기가 아닌 UFO가 틀림없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내놓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내 자식같이’… 나무 돌보미 구합니다

    ‘내 자식같이’… 나무 돌보미 구합니다

    “나무와 가족이 되어 주세요!” 서울 도봉구가 식목일을 앞두고 주민마다 마음에 드는 나무를 입양해 돌보게 하는 ‘어답트 그린스’(Adopt Greens·나무 돌보미) 사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어답트 그린스는 공공 시설물인 가로수와 띠녹지에 심어진 나무를 골라 지역 단체와 주민이 자발적으로 관리하는 자원 봉사 활동을 유도하는 사업으로 1985년 미국 텍사스주에서 시작됐다. 구는 도봉로를 비롯해 59개 노선의 가로수 8479그루와 16개 노선 화단(띠녹지), 창3동 마을마당 등 13곳에 심어진 나무를 입양 대상에 올려놨다. 나무 돌보기를 원하는 기업이나 단체, 주민들을 연중 모집한다. 대상지를 골라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나무 돌보미를 선정한다. 돌보미는 1년 동안 활발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수목 주변을 깨끗하고 아름다운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청소는 기본. 잡초도 없애고 꽃과 나무를 새로 심기도 한다. 날이 가물 땐 물을 주고 가을엔 낙엽도 치워 주며 성심성의껏 ‘가족’을 돌보게 된다. 구체적인 활동 주기와 내용은 입양 협약을 맺을 때 자율로 결정한다. 오는 10~12월쯤 모니터링을 통해 활동 연장도 가능하다. 나무 돌보미가 되려면 신청서를 작성해 구 공원녹지과를 찾아 접수하면 된다. 우편, 팩스(02-2091-6346), 이메일(wlals1209@dobong.go.kr)로도 가능하다. 김상국 공원녹지과장은 “구민들이 직접 나무를 관리하게 되면 공원 녹지가 더욱 아름답고 깨끗해지는 한편 관리 예산 절감 효과도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뉴욕 양키스, 17년 연속 구단 가치 1위, 2위 LA 다저스

    뉴욕 양키스, 17년 연속 구단 가치 1위, 2위 LA 다저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발표한 메이저리그 구단가치 순위에서 뉴욕양키스가 17년 연속으로 1위를 차지했다. 양키스는 이 조사가 시작된 이래로 줄곧 1위를 기록해 오고 있다. 포브스에 따르면 양키스의 구단 가치는 25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2조 6천8백억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됐다. 작년 23억 달러의 평가를 받은 것보다 2억 달러가 증가한 금액이다. 뉴욕 양키스는 이로 인해 지난 2013년 8월 23억 달러의 구단 가치 평가를 받은 미국 프로풋볼 구단인 댈러스 카우보이스를 제치고 북미 대륙에서 가장 비싼 가치의 구단의 자리를 차지하게 됐다. 류현진(27)의 소속팀인 LA 다저스는 20억 달러로 포브스의 목록에서 2위를 차지했다. 다저스는 이번 시즌 급여 지출 부분에서는 양키스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지만 구단 가치에서는 작년에 이어 2위에 만족해야 했다. 평가 액은 20억 달러는 우리 돈으로 약 2조 1천5백억원, 작년 평가보다 4억 달러 증가한 금액이다. 포브스는 또 메이저리그 구단 평균 가치가 올 해 8억 1천 1백만 달러로 지난 해 7억 4천 4백만 달러보다 9%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증가 추세의 이유로 포브스는 ESPN, 폭스, 그리고 TBS와의 TV 중계권료가 이전보다 두 배로 증가한 점을 들었다. 구단 가치 금액이 지난 해보다 떨어진 팀은 뉴욕 메츠, 마이애미 말린스, 그리고 휴스턴 애스트로스로 나타났다. 뉴욕 메츠와 마이애미 말린스가 지난 해보다 각각 1%, 4% 하락한 8억 달러, 5억 달러의 평가를 받았다.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경우, 5억 3천만 달러로 휴스턴의 게임을 중계하는 지역 케이블 방송국의 붕괴로 인해 대다수 구단의 가치가 지난 해보다 상승한 가운데, 지난 해 대비 15%라는 놀라운 하락세를 보였다. 한편 추신수가 속한 텍사스 레인저스는 8억 2천 5백만 달러로 7위, 윤석민이 속한 볼티모어 오리올스는 6억 2천만 달러로 16위를 기록했다. 각각 우리 돈으로 8천 8백억, 6천 6백억에 달하는 금액이다. 사진 = 17년 연속 구단 가치 1위를 차지한 뉴욕 양키스의 감독 조 지라디 최승환 통신원 ernesto2131@hanmail.net
  • 불길 휩싸인 아파트서 난간 매달린 남성 포착

    불길 휩싸인 아파트서 난간 매달린 남성 포착

    불이난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불길에 휩싸이기 직전 가까스로 구출되는 남성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현지시간 25일 오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한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영상을 보면 불이 난 아파트 건물 3층 발코니에 안전모를 착용한 남성이 건물 안의 거센 불길에 오도 가도 못하고 있다. 불길은 점점 더 거세져 남성을 곧 덮칠 기세다. 불길이 해일처럼 다가오자 남성은 3층 발코니 난간을 붙잡고, 아래층 발코니로 뛰어 내린다. 자칫 추락할 수도 있는 위험천만한 선택을 한 것이다. 무사히 아래층 발코니에 착지한 남성은 때마침 건물로 출동한 소방대원들의 고가사다리차에 올라탄다. 하지만 더욱 놀라운 것은 남성이 사다리차에 올라타는 순간 기다렸다는 듯이 건물 상부가 무너지기 시작했다. 이 모습을 본 남성은 안도에 한숨을 내쉬며, 무사히 현장을 빠져 나온다. 다급했던 사고 순간의 영상은 맞은 편 건물에 있던 주민에 의해 고스란히 촬영 되었다. 한편 화재가 발생하자 소방대원 200여 명이 진화작업에 나섰지만, 시속 40km가 넘는 강한 바람 때문에 아파트는 30여분 만에 모두 타버렸다. 현지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유튜브 장고봉 PD goboy@seoul.co.kr
  • 40대 여교사, 교실서 미성년 제자의 은밀 부위를…화들짝

    40대 여교사, 교실서 미성년 제자의 은밀 부위를…화들짝

    40대 수학교사가 남자 제자와 부적절하고 변태적인 육체관계를 맺은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미국 뉴욕데일리뉴스는 텍사스 중학교 수학교사인 코리 앤 롱(43)이 17세미만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체포됐다고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텍사스 휴스턴 해리스 카운티에 위치한 호퍼 중학교에서 수학을 가르치는 것으로 알려진 코리는 (해당 학교에 재학 중인)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15세 남학생을 성적으로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의 진상은 해당 남학생의 같은 반 친구가 우연히 빈 교실에서 코리가 남학생을 체벌한 뒤 무릎에 앉는 등 변태적 행위를 하는 것을 목격한 뒤 학교 측에 신고하면서 밝혀졌다. 해리스 카운티 검찰 측에 따르면, 코리는 해당 남학생과 작년 11월 빈 교실에서 구강성교를 한 것으로도 파악됐다. 단 여기에 강제성이 있었는지는 아직 불분명하다. 이와 관련해 학교 측은 “무엇보다 학생의 안전이 우선이다. 즉시 해당 교사를 직위 해임하고 경찰 조사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한편 코리에게 책정된 보석금은 3만 달러(약 3,200만원)며 법정 출두는 올 4월로 예정돼있다. 사진=뉴욕데일리뉴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하프타임] 추신수, 2타수 무안타 1득점

    추신수(32·텍사스)가 24일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와의 시범경기에 1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 볼넷 2개를 골라내고 2타수 무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팀은 난타전 끝에 7-11로 졌다.
  • 표고버섯 추출물, 자궁경부암 원인균 박멸 - 美 연구팀

    표고버섯 추출물, 자궁경부암 원인균 박멸 - 美 연구팀

    표고버섯 추출물이 자궁경부암의 주원인으로 알려진 인유두종바이러스(이하 HPV)를 없애는 데 효과적이라는 새 연구결과가 학계에 보고돼 이목이 쏠리고 있다. 미국 부인종양학회가 올해 주관한 제45회 여성암 연례회의(3월 22~25일)에서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실험 쥐에 표고버섯에서 추출한 활성화 다당류 관련 화합물(이하 AHCC)을 주입한 결과 HPV가 90일 만에 완전히 제거되는 효능을 보였다. 또한 이 추출물은 자궁경부 종양의 성장 속도도 감소시켰다. 연구를 진행한 미국 텍사스대학 건강과학센터 부교수인 주디스 스미스 박사는 “이번 연구결과는 매우 고무적”이라면서 “2008년부터 시작된 이 연구는 AHCC가 HPV 감염을 치료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AHCC는 흔히 구할 수 있는 식품보조제로 인체가 질병과 싸우는 면역체계에 도움을 주는 중요한 면역물질 중 하나다. 이 추출물은 이미 여러 연구를 통해 감염 예방과 암 증식 억제에 효과적인 자연살해(NK) 세포와 수지상세포, 사이토카인의 수를 증가시키고 활성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유두종바이러스인 HPV는 자궁경부암을 가진 사람의 생체검사에서 관련 DNA가 99.7%의 확률로 검출돼 이 암의 주요 발병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이외에 HPV 관련 암으로는 항문암 95%, 인후암 60%, 질암 65%, 외음부암 50%, 음경암 35%의 확률로 연관성을 갖고 있다. 스미스 박사는 “HPV 감염에 관한 치료법을 영양적인 접근으로 지속해서 연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전에 HPV를 예방하는 항레트로바이러스 양생법을 입증했었지만 부작용이 없는 치료법이 개발되길 원한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이 보도했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크레용팝, 레이디 가가와 한무대

    걸그룹 크레용팝이 팝스타 레이디 가가의 미국 콘서트 무대에 선다. 레이디 가가는 지난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6월 26일부터 7월 22일까지 열리는 ‘아트레이브:더 아트팝 볼’ 콘서트의 오프닝 무대를 크레용팝이 꾸민다는 사실을 알리게 돼 흥분된다”고 밝혔다. 또 트위터에 크레용팝의 ‘빠빠빠’ 뮤직비디오를 소개했다. 크레용팝도 같은 날 트위터를 통해 “한 달간 미국에서 레이디 가가 오프닝 공연(13회)을 한다. 멋진 퍼포먼스를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레이디 가가는 최근 미국 텍사스에서 열린 음악축제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XSW)의 K팝 쇼케이스인 ‘K-팝 나이트 아웃’을 관람했다. 크레용팝은 다음 달 1일 신곡 ‘어이’를 발표하며 활동을 재개한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달콤씁쓸 ‘다크 초콜릿’, 뇌졸중 예방효과 탁월”

    “달콤씁쓸 ‘다크 초콜릿’, 뇌졸중 예방효과 탁월”

    씁쓸하면서도 은은히 풍겨져 나오는 달콤함에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다크 초콜릿’이 혈압을 낮춰주고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미국 루이지애나 주립대학 연구진이 다크 초콜릿의 원료가 되는 카카오가루를 정밀 분석한 결과, 해당 물질이 장내 젖산균인 비피더스균(Bifidobacterium)을 크게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피더스균은 장 내부 pH를 산성화하고 면역력을 높여주는 이로운 역할을 한다. 비피더스균이 감소된다면 몸에 스트레스가 쌓였거나 병에 걸렸다는 것을 의미할 정도로 신체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연구진들의 설명에 따르면, 카카오가루는 장내 비피더스균을 성장시키고 자연적인 항염증 화합물 생산을 촉진시킨다. 또한 지나친 혈류 상승을 억제하고 심장과 동맥을 보호하는 역할까지 해준다. 참고로 카카오매스 함량이 최소 35% 이상인 다크 초콜릿은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칼륨·인·나트륨·칼슘·철 등의 영양소가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루이지애나 주립대학 수석 연구진인 존 핀리 박사는 “카카오 속의 특정 고분자기 체내 항염증 활성화와 비피더스균 증식에 큰 효과를 내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들이 체내에서 일으키는 화학작용은 장기적으로 뇌졸중 등의 심혈관 질환 유발 위험성을 억제 시킨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이 다크 초콜릿을 항산화 기능, 항염증 효과, 콜레스테롤 조절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진 ‘석류’나 ‘아사이 베리(야자수 열매)’와 혼합시킨다면 상당한 효과를 지닌 건강기능식품으로 응용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해당 연구 결과는 최근 텍사스에서 진행된 미국 화학 학회 연례회의(American Chemical Society‘s annual meeting)에서 발표됐다. 자료사진=포토리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F35 스텔스기 생산기지 美 록히드마틴 공장 가보니

    F35 스텔스기 생산기지 美 록히드마틴 공장 가보니

    미국 록히드마틴이 우리 공군의 차기전투기(FX) 단독 후보인 F35A의 대당 가격이 2019년쯤 900억원 수준으로 내려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방위사업청이 선행 연구로 예상한 대당 1850억원의 절반 수준이다. 국방부 공동취재단은 지난 12일(현지시간) F35의 생산기지가 있는 미국 텍사스 포트워스의 록히드마틴 생산 공장을 찾았다. 미 공군 예비역 대장 출신인 개리 노스 부사장은 취재진에게 “미 공군에 납품하는 F35 가격이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어 2017년 이후 본격 양산 체제에 돌입하면 대당 가격이 큰 폭으로 낮아질 것”이라면서 “현재는 F35 한 달 생산량이 3.5대지만 모든 생산라인이 가동되면 포트워스 공장에서만 연 179대의 F35가 생산될 것”이라고 전했다. 랜디 하워드 한국사업 담당 이사는 “F35A의 대당 가격이 (2019년이면) 8000만∼8500만 달러(약 860억∼910억원) 정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정부는 록히드마틴의 이 같은 전망이 다소 낙관적이라고 보고 있다. 록히드마틴 측의 추정치를 적용하면 우리 군이 도입할 F35 40대의 도입 가격은 3조 6000억원 수준이다. 군수지원, 무장 등의 추가 비용이 전체 사업비의 30% 수준임을 감안하면 총사업비는 5조원 수준으로 우리 정부의 총사업비 추정치 7조 4000억원보다 2조원 이상 적다. 이에 대해 방위사업청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향후 3200대 수준의 F35 판매가 정상적으로 진행될 것이라는 전제하에 가장 낙관적인 추정치를 제시한 것 같다”고 말했다. 우리 군은 F35 전투기의 도입 시기를 2018년으로 보고 있다. F35 전투기의 가장 큰 강점은 스텔스 기능이다. 이 기능은 지그재그 형태의 독특한 동체 형상을 통해 적의 레이더파를 분산시키고 특수 도료와 흑연이 가미된 외장 복합 소재로 레이더파를 흡수한다. F35 전투기 표면은 두께가 평균 1.5㎝다. F35의 또 다른 장점은 비행기 이·착륙 등의 조작이 쉬워 조종사가 전술비행에 몰입할 수 있다는 점이다. 개리 노스 부사장은 “기동성과 무장도 중요하지만 센서 융합 등 항전장비에서 F35는 단연 최고”라고 강조했다. 이 같이 고성능을 갖춘 F35 전투기 제작 현장은 어떨까. 길이 1.8㎞(1.1마일), 너비 30m로 기다란 형상의 F35 조립 공장은 카트를 타고 둘러보는 데만 40분이 걸릴 정도였다. 작업 중인 생산 인력은 1500여명. 공장에서는 F35를 세 기종으로 세분화해 공군용 F35A, 해병대용 F35B, 해군용 F35C를 동시에 제작한다. A, B, C 각 기종의 생산 과정은 80% 정도 유사하지만 항공모함에 탑재되는 C형은 날개가 연료탱크 기능도 갖추고 있어 20% 더 크다. 협소한 공간에서도 수송하기 쉽도록 날개 접힘 기능도 있다. 이날 한 조립라인에서는 호주에 이양될 F35A 첫 전투기가 생산되고 다른 라인에서는 이탈리아에 다섯 번째로 이양될 F35A가 제작되고 있었다. 포트워스 국방부 공동취재단·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부고] 美 마지막 소련대사 스트라우스

    [부고] 美 마지막 소련대사 스트라우스

    미국의 마지막 소련 대사이자 첫 러시아 대사를 맡으며 1970~1990년대 정치인과 외교관으로 왕성하게 활동했던 로버트 스트라우스가 19일(현지시간) 워싱턴DC 자택에서 95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은 이날 성명을 내고 “(퍼스트레이디) 미셸과 나는 스트라우스의 별세 소식에 큰 슬픔을 느낀다”며 “그는 민주당의 가장 위대한 지도자 가운데 한 명이었으며, 양당의 대통령들이 그의 조언과 직관, 공무를 위한 열정에 전적으로 의지했다”고 애도했다. 1937년 민주당 선거 캠페인에 참여하며 정계에 진출했던 스트라우스는 변호사 출신으로 로펌을 운영했다. 1972~1979년 민주당 전국위원회 의장과 통상 대표, 중동 특사를 지냈다. 1991~1993년에는 옛 소련 대사와 러시아 대사로 활동하면서 소련 붕괴를 현장에서 경험했다. 이후 텍사스대 교수 등을 지내며 후학 양성에도 힘썼다. 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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