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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블릿PC 쓰면 노년층 학습·기억력 높아진다?

    태블릿PC 쓰면 노년층 학습·기억력 높아진다?

    애플 아이패드와 같은 태블릿PC가 노년층의 학습·기억력을 증진시킨다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과학전문매체 라이브 사이언스닷컴은 텍사스대학교 댈러스캠퍼스 연구진이 아이패드를 비롯한 태블릿PC가 고령자의 인지능력을 상당하게 향상시킨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2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최근 연구진은 컴퓨터 초보인 60~90세 사이 고령자 54명을 대상으로 일주일에 15시간 씩, 3개월 동안 애플 아이패드 사용법 교육을 진행했다. 그들은 해당 시간동안 애플리케이션 구성법을 비롯한 광범위하고 심도 높은 IT교육을 받았다. 이후 연구진은 해당 아이패드 교육 그룹과 일반 노년층 그룹 그리고 동아리 활동·운동모임 등 사회생활은 활발하지만 새로운 지식을 배우지는 않는 노년층 그룹을 대상으로 그룹 간 학습·기억력 증진 정도를 비교·분석했다. 결과는 흥미로웠다. 다른 두 그룹과 비교해 아이패드 교육 그룹은 기억력과 학습능력에서 독보적인 향상정도를 보여줬다. 특히 일정한 시간과 장소에서 발생한 사건과 경험에 대한 기억능력이 우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진이 애플 아이패드를 실험도구로 활용한 까닭은 일반 PC가 마우스로 일일이 조작해야하는 불편함이 존재하는데 비해 태블릿PC는 간편한 터치스크린 방식으로 노년층이 활용하기 쉬웠기 때문이다. 큼직한 사용자 친화적 메뉴 버튼 역시 장점으로 거론됐다. 연구진의 설명에 따르면, 아이패드의 기술적 장치 개념을 배우고 응용하는 교육 과정에서 노년층의 인지능력이 크게 개선됐다. 그 이유는 손으로 직접 조작해 화면을 전환하고 여러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하는 등 시각적 요소가 많이 활용된 것이 노년층의 뇌를 입체화 시켰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또한 현재 은행 업무, 쇼핑 등 소비자 거래과정에서 태블릿PC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기에 해당 교육은 노년층에 있어서 일상생활에 쉽게 응용될 수 있다는 긍정적 요소도 추가적으로 덧붙여졌다. 연구진은 태블릿PC가 노년층에게 미치는 긍정적 영향에 대한 추가 연구를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Gerontologist’ 14일자에 발표됐다. 자료사진=포토리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美, 원유 수출 빗장 풀다

    미국 정부가 39년 만에 원유 수출 금지를 사실상 해제하는 첫 조치로 비정제 석유 수출을 허용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4일(현지시간) 전했다. 셰일가스 개발이 활기를 띠면서 수출 금지 빗장을 푸는 분위기다. WSJ에 따르면 미 상무부는 텍사스 어빙에 있는 ‘파이어니어 내추럴 리소시즈’와 휴스턴의 ‘엔터프라이즈 프러덕츠 파트너스’ 등 에너지업체 2곳에 대해 초경질유(콘덴세이트)를 수출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상무부에서 수출을 감독하는 산업안보국(BIS)은 이들 업체가 초경질유를 가솔린이나 제트연료, 디젤 등으로 가공할 수 있는 외국 구매자들에게 판매할 수 있다고 결정했다. 이들 업체도 “이 같은 정부 결정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WSJ는 업계 한 임원의 말을 인용, 최소한의 가공 과정을 거쳐 이르면 오는 8월 수출을 위한 선적이 시작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행 규정에 따르면 미 기업들은 가솔린과 디젤 같은 정제된 연료는 수출할 수 있지만 원유 자체를 수출할 수는 없다. WSJ는 “공개적으로 발표되지는 않았지만 미 정부의 새로운 접근 방식은 최소한의 공정을 거친 초경질유를 연료로 재규정함으로써 해외 수출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상무부는 기업들이 전통적인 의미의 정제유로 간주되지는 않지만 해외 수출 자격이 있도록 원유를 가공하는 방식을 향상시켰다고 밝혔다. WSJ는 업계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해 첫 선적은 소규모일 가능성이 있지만 궁극적으로 셰일가스 회사들의 일일 생산량인 300만 배럴의 많은 부분이 포함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미국은 1차 석유파동 이후인 1975년 에너지 안보를 확립하기 위해 원유 수출을 금지했으나 최근 셰일가스 개발 붐에 힘입어 일일 산유량이 급속도로 늘고 있다. 국제에너지기구(IEA)의 최근 자료에 따르면 미국의 일간 산유량은 3월 기준 820만 배럴로, 세계 최대 산유국 사우디아라비아(957만 배럴)의 수치에 근접했다. 이에 따라 대형 석유회사들은 정부에 원유 수출 재개를 요구해 왔다. 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 철로 위 자살시도女 간발의 차이로 구하는 경찰

    철로 위 자살시도女 간발의 차이로 구하는 경찰

    달려오는 기차선로 위에서 자살을 시도하려는 여성이 경찰에 의해 극적으로 구조되는 순간이 포착됐다. 24일 미국 뉴욕데일리뉴스는 지난 22일 텍사스 리치몬드 기차 건널목에서 철도 위에 앉아 기차에 치여 자살을 하려는 여성을 라몬 모랄레스(27)란 이름의 텍사스 경찰관이 구조했다고 보도했다. 영상에는 어두운 도로를 순찰차가 급히 달린다. 기차 건널목에 다다르자 경찰관 한 명이 쏜살같이 차에서 내려 달려간다. 차량 정지신호와 함께 경고음이 울리고 건널목 안전 바가 내려온다. 경찰관이 선로 위에 앉아 울고 있는 여성을 필사적으로 끌어내 기차를 피해 순찰차 앞으로 이동한다. 몇 초 후 기차가 정적을 울리며 빠른 속도로 건널목을 가로질러 지나간다. 달려오는 기차에 자살을 시도하려는 여성을 구조하는 긴박한 상황이 순찰차 블랙박스에 고스란히 촬영됐다. 전직 해병대 출신으로 경력 10개월의 경찰 모랄레스는 언론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자살 시도 여성을 구한 사건에 대해 언급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 WorldNewsVideos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누가 이런 곳에?’ 조깅하다 발견된 카시트 안 영아

    ‘누가 이런 곳에?’ 조깅하다 발견된 카시트 안 영아

    한 여성이 조깅 중 풀숲에 놓인 유아용 카시트 안에서 영아가 발견되는 황당한 사건이 벌어져 화제다. 미국 뉴욕데일리뉴스는 지난 23일(현지시간) 텍사스주 샘 휴스턴 텍사코역 인근의 한 파크웨이(중앙 분리대나 양측에 가로수나 잔디가 있는 넓은 장소)에서 조깅 중인 ‘홍 응우웬’이란 이름의 여성이 카시트에 잠들어 있는 영아를 발견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아침 조깅 중인 홍 응우웬은 평소 조깅 코스인 엘라(Ella) 대로변을 따라 달리고 있었다. 오전 7시 45분. 가까이서 들려오는 아기 울음소리에 조깅을 멈춘 그녀가 소리를 따라 파크웨이로 들어선 순간, 유아용 카시트 안 안전띠로 묶여 있는 어린 유아를 발견한다. 응우웬은 곧바로 911에 신고 전화를 한다. 잠시 후,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어린 영아가 실종 신고된 ‘제네시스 헤일리’란 8개월 된 영아임을 확인하고 개미에 물린 상처와 건강 상태를 체크하기 위해 텍사스 아동병원으로 이송한다. 경찰 당국은 “헤일리의 엄마가 새벽 1시쯤 인근 주유소에서 기름값을 지불하기 위해 주유소 사무실로 들어간 사이 도둑에 의해 차량 도난을 당했으며 차를 훔친 후에야 뒷좌석에 아기가 있는 것을 발견한 도둑이 파크웨이에 헤일리를 내려놓고 도주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또한 “도난된 차량은 사건 발생 2시간 뒤 헤일리가 버려진 파크웨이 인근 거리에 버려진 채 발견됐다”고 덧붙였다. 경찰 당국은 헤일리가 무사하게 발견됨에 따라 새벽 1시 발령된 앰버경보(어린이 유괴, 납치사건이 일어나면 일정 지역에 비상경보를 울리는 시스템)을 해제하고 도둑의 몽타주를 작성, 현상수배에 들어갔다. 한편 범인은 175cm의 키를 가진 20대 초반의 남성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 nydailynews.com, ABC13.com, Houston Police Department   GeoBeats News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추신수 한달 만에 손맛

    추신수(32·텍사스)가 한 달 만에 극적인 동점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추신수는 22일 애너하임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MLB) LA 에인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2로 뒤진 9회 선두타자로 나와 상대 마무리 케빈 젭슨의 시속 154㎞짜리 직구를 걷어올려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지난달 23일 디트로이트전 이후 30일 만에 나온 시즌 7호포. 1회 1사 3루에서 2루 땅볼로 타점을 올린 추신수는 팀의 두 점을 모두 자신이 내는 활약을 펼쳤다. 4월과 5월 각각 타율 .319와 .279로 타격감을 유지했던 추신수는 이달 들어 .145로 고개를 숙였다. 트레이드마크인 출루율도 .293에 그쳤다. 시즌 타율이 .252까지 곤두박질쳐 슬럼프가 길어진다는 우려도 나왔던 터라 오랜만에 가동한 대포가 부진 탈출의 신호탄이 될지 주목된다. 그러나 텍사스는 연장 10회 하위 캔드릭에게 끝내기 2루타를 맞고 2-3으로 패배, 4연패 수렁에 빠졌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15세 소녀 에이즈 감염시킨 美남성 ‘징역 95년’

    15세 소녀 에이즈 감염시킨 美남성 ‘징역 95년’

    15세 소녀를 인터넷 채팅으로 꾀어내 성관계를 가져 에이즈(HIV)를 전염시킨 미국 남성에게 징역 95년형이 구형되었다고 미국 언론들이 18일(현지 시각) 일제히 보도했다. 미국 텍사스주(州)의 댈러스 검찰국은 지난 2012년과 2013년 사이 자신이 에이즈 환자임을 숨기고 당시 처녀이던 15세 소녀와 성관계를 가져 에이즈를 전염시킨 혐의로 매튜 루이스 리세(31)에게 성폭행 등 중범죄 혐의를 적용해 징역 95년형을 구형했다. 리세는 당시 인터넷 채팅으로 이 소녀를 유혹했으며 이들의 채팅이 부모에 의해 발각되자, 자신이 18세의 소년이라고 거짓말로 부모를 안심시켰다. 이후 리세는 이 소녀를 인근의 영화관으로 오게 유혹한 다음 자신의 차 안에서 성관계를 가졌다. 검찰 조사 결과, 당시 이 소녀는 키스는 물론 성 경험이 전혀 없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검찰은 리세가 콘돔을 사용하지도 않은 등 범죄의 혐의가 심각하다고 법정에서 중형 이유를 밝혔다. 이들은 이후 7개월가량 관계를 이어왔으나, 최근 이 소녀가 실신해 쓰러져 병원에 입원하는 과정에서 에이즈에 걸린 사실이 확인되면서 리세의 범행이 드러나고 말았다. 리세는 당시 이 소녀와의 관계 직후 마약 소지 혐의로 감옥에 수감되었으나, 이 소녀와 편지를 주고받는 등 관계를 계속하고 있었다고 현지 검찰은 밝혔다. 한편, 18일 열린 1차 재판에서 법원은 최소 징역 75년형을 선고했다고 로이터통신은 보도했다. 이에 관해 AP통신은 유죄 인정 협상에 따라 처음에는 55년형을, 그리고 그 다음에 진행 상황에 따라 추가적으로 각각 20년형이 추가로 적용될 수 있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사진= 에이즈 감염 혐의로 징역 95년형이 구형된 미국 남성 (현지 검찰국 제공 사진) 김원식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MLB] 통했다! 쾌속 슬라이더

    [MLB] 통했다! 쾌속 슬라이더

    류현진(27·LA 다저스)이 기어코 홈 3연승으로 시즌 8승째를 낚았다. 류현진은 17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콜로라도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 6이닝 동안 홈런 한 방을 맞고 1실점했다. 안타 3개와 볼넷 1개만을 내주고 고비마다 삼진 6개를 솎아 내며 메이저리그 최강 타선을 잠재웠다. 류현진은 3-1로 앞선 6회 말 타석 때 제이미 로막으로 교체됐고 팀은 6-1로 이겼다. 안방에서 부진했던 류현진은 지난달 27일 신시내티전과 지난 1일 피츠버그전에 이어 홈 3연승으로 8승(3패)째를 챙겼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3.33에서 3.18로, 홈 평균자책점도 6.15에서 5.01로 좋아졌다. 이날 105개(스트라이크 72개)의 공을 던진 류현진은 최고 구속 94마일(151㎞)을 찍었다. 특히 전체 투구의 65%인 68개를 직구로 뿌리며 상대와 정면 승부를 펼친 것이 주효했다. 1, 2회 투구 수가 44개에 이를 정도로 초반은 불안했다. 하지만 3회부터 안정을 찾아 큰 위기 없이 호투를 이어 갔다. 다만 피홈런이 아쉬웠다. 2-0이던 4회 2사 후 윌린 로사리오에게 3구째 어정쩡한 몸쪽 높은 직구(148㎞)를 얻어맞았다. 류현진의 피홈런은 최근 3경기 연속이자 시즌 다섯 번째다. 피홈런 5개 중 3개가 콜로라도 타선에서 나왔다. 류현진은 경기 뒤 “새로 추가한 구종이 통했다. 좌타자를 상대로 하드 슬라이더를 던져 효과를 봤고 마지막 타자를 잡아낸 것도 그 구종“이라고 말했다. 이어 “하드 슬라이더는 슬라이더인데 좀 더 구속이 빠른 것일 뿐”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내일은 클럽하우스에서 TV 중계를 보며 한국 축구대표팀을 응원하겠다. 붉은 티셔츠도 준비해 뒀다”며 승리를 기원했다. 공교롭게도 류현진은 브라질월드컵 H조 조별리그 2차전 대한민국-알제리전이 열리는 23일 샌디에이고전에 등판할 전망이다.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류현진이 콜로라도의 뜨거운 방망이를 차갑게 식혔다”고 전했다. LA 타임스도 “류현진은 최근 6경기에서 5승을 거뒀다. 4회 로사리오에게 맞은 홈런이 유일한 실점”이라고 보도했다. CBS방송은 “류현진이 집에서 로키산맥을 지배했다”고 전했다. 다저스 타선은 2-1로 쫓긴 5회 3안타로 한 점을 달아난 뒤 6회 헨리 라미레스와 맷 켐프의 잇단 적시타로 2점을 보태 승부를 갈랐다. 디 고든은 4타수 4안타로 공격에 앞장섰다. 한편 추신수(텍사스)는 이날 오클랜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3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4타수 무안타(1타점 1볼넷)로 부진했다. 추신수의 타율은 .253으로 떨어졌지만 팀은 14-8로 이겼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美 최고 의료진, 이건희 회장 진료”

    이건희(72) 회장의 폐암 수술을 집도했던 미국 MD앤더슨 병원 의료진이 삼성서울병원 의료진과 함께 이 회장을 진료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이 회장은 현재까지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삼성그룹 관계자는 17일 “(이 회장) 입원 이후 미국 MD(앤더슨) 의료진이 여러 차례 방한해 삼성병원 의료진과 함께 진료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MD앤더슨은 텍사스대 부속 병원으로 US뉴스앤드월드리포트 등이 뽑은 암치료 분야 미국 최고 병원이다. 이 회장은 MD앤더슨 암센터에서 2000년 폐암의 일종인 림프절암 수술을 받았으며, 해마다 이곳에서 정기검진을 받고 있다. 한 심장내과 의사는 “이 회장에 대한 MD앤더슨의 진료 기록을 활용하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진 지 38일째인 이 회장은 손과 발을 움직이는 등 용태가 점차 호전되고 있으나 완전한 의식 회복까지는 상당 기간이 걸릴 전망이다. 그룹 관계자는 “(이 회장의) 의식이 회복돼 사람을 알아보는 등 눈에 띄게 상태가 호전되려면 적어도 1~2개월은 더 걸릴 것으로 의료진이 보고 있다”고 전했다. 김경환 서울대병원 흉부외과 교수는 “쓰러지기 전처럼 완전히 회복될 수 있는 경우의 수를 배제할 수 없기 때문에 협진의들이 다방면의 치료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하프타임]

    추신수 3경기 연속 안타 행진 추신수(텍사스)가 15일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린 미프로야구(MLB) 시애틀과의 원정경기에 3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세 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간 추신수는 출루율을 .400으로 끌어올려 닷새 만에 4할대에 복귀했다. 텍사스가 4-3으로 이겼다. 박성백 투르 드 코리아 8구간 1위 박성백(국민체육진흥공단)이 ‘투르 드 코리아 2014’ 대회 마지막 날인 15일 강원 양양군청에서 양양 쏠비치리조트로 이어지는 8구간(82㎞) 결승선을 1위로 통과했다. 개인종합 1위는 영국의 휴 캐시(라파 콘도르 JKT)가 30시간11분52초의 기록으로 차지했고, 최형민(금산인삼첼로)은 19초 차로 2위에 올랐다. 男배구 포르투갈에 패… 4연패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은 15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4 월드리그 국제남자배구대회 E조 6차전에서 포르투갈에 세트 스코어 0-3(20-25 23-25 18-25)으로 져 4연패에 빠졌다. 1승5패로 승점 5에 묶인 한국은 조 3위 체코(승점 8)와의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 고비마다 나온 범실에 발목을 잡혔고, 석연찮은 판정에 아쉬움을 삼켰다.
  • 한줌의 재로 변한 美 절벽 위 호화주택

    한줌의 재로 변한 美 절벽 위 호화주택

    붕괴 위기에 처한 절벽 위 호화주택이 결국 화염에 휩싸였다. 미국 뉴욕데일리뉴스는 13일(현지시간) 텍사스주(州) 힐 카운티 휘트니 호수 절벽 위에 지어진 호화주택이 최근 붕괴 위기에 처하자 불을 사용, 소각시키는 방법으로 저택을 철거했다고 보도했다. 영상을 보면 철거 전문가들이 점화제를 던져 저택에 불을 붙인다. 잠시 후, 저택 곳곳에 던져진 점화제가 화재를 일으키고 저택은 금세 화염에 휩싸인다. 시커먼 연기가 목조로 건축된 저택을 통째로 삼켜버린다. 결국, 저택은 붕괴하고 절벽 아래 호수로 떨어지고 만다. 70만 달러(한화 약 7억 1200만원)의 호화주택이 무용지물이 되는 순간이다. 호화주택이 위치한 땅은 석회암 지대로 2012년에도 약간의 균열이 생겨 지질학자들이 땅과 주택을 검사, 균열 보완 작업을 시행한 것으로 드러났지만 석회암 지대는 지난 4월부터 또다시 균열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skynews / 유튜브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러시아 전폭기 美영공 근접 시위… 美 전투기 출격 ‘일촉즉발’

    러시아 전폭기 美영공 근접 시위… 美 전투기 출격 ‘일촉즉발’

    핵무기를 탑재할 수 있는 러시아의 전략폭격기 4대가 미국 영공인 캘리포니아 해안 80km까지 접근하여 미 공군 전투기들이 두 번이나 출격하는 등 일촉즉발의 상황이 벌어졌다고 미 언론들이 12일(현지 시각) 일제히 보도했다. 이 같은 일촉즉발의 상황은 지난 9일 오후 4시 30분경 러시아의l 전략폭격기인 투폴례프(Tu)-95 4대가 알래스카 상공을 지나 미국 영공으로 근접하면서 발생했다. 이에 북미항공방위사령부(NORAD)는 즉각 F-22 전투기 2대를 발진시켜 이들 전폭기를 에워싸면서 항로를 바꿀 것을 요구했다. 당시 러시아 전폭기 2대는 다시 서쪽으로 항로를 바꾸어 러시아 극동 사령부에 있는 해당 기지로 돌아갔다. 하지만 나머지 2대는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비행을 계속하며 북부 캘리포니아 해안 80km 전방까지 진입했다. 이에 미 공군은 다시 F-15 전투기 2대를 급히 발진시키면서 대응을 취하자 그때야 서쪽으로 방향을 돌려 러시아 영공으로 돌아갔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이에 관해 한 미 해군 장성은 “유사한 사례가 2년 전인 7월에도 한 번 있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은퇴한 한 공군 장성은 “러시아 전폭기가 미 해안가에 저렇게 가깝게 접근한 것은 냉전 이후 처음”이라고 밝혔다. 언론들은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를 둘러싸고 러시아가 본격적으로 무력시위에 나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번 사태에 관해 미 하원 군사위원회 소속 마이크 코나웨이(텍사스) 의원은 “러시아의 행위는 국제적인 도발”이라며 “푸틴이 미국을 조롱하고 무력시위를 감행하고 있어 강력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일명 ‘곰(Bear)’으로도 불리는 이 러시아 전략폭격기는 정보 수집 전자장비도 탑재되어 있으며 최고 시속 920km로 최대 1만 5천km를 급유 없이 비행할 수 있다. 이번 출격에는 공중 급유를 위한 2대의 일류신(IL)-78 공중급유기도 이들 전폭기와 함께 동행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일명 ‘곰’으로 불리는 러시아 핵무기 탑재 전략폭격기 (자료 사진) 김원식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美 캔터 후폭풍… 공화는 당권 투쟁, 민주는 민심 공략

    美 캔터 후폭풍… 공화는 당권 투쟁, 민주는 민심 공략

    오는 11월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지난 10일(현지시간) 치러진 공화당 내 예비경선에서 에릭 캔터(버지니아) 하원 원내대표가 예상을 깨고 패배하면서 공화당이 서둘러 새판 짜기에 나섰다. 공화당 내 극단적인 보수주의 운동 세력인 ‘티파티’가 지지한 무명의 교수 출신 데이비드 브랫 후보에게 밀린 캔터 원내대표는 11일 기자회견을 열어 사의를 표명했다. 그는 “매우 실망스럽지만 모든 정치는 지역에서 시작된다. 지역구 유권자들은 다른 후보를 선택했다”면서 “다음 달 31일 원내대표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공화당은 충격에 휩싸인 모습이다. 7선이자 당내 2인자인 캔터 원내대표는 중간선거 이후 존 베이너(오하이오) 하원의장의 뒤를 이을 가능성이 가장 높은 후보였으나 예선 문턱을 넘지 못하고 좌초한 것이다. 하원 다수 의석을 유지해야 할 중간선거를 코앞에 두고 당내 권력 투쟁에 휩싸이게 된 공화당은 이에 따라 당장 오는 19일 의원총회를 열어 새 원내대표를 선출하겠다고 밝히는 등 조직 추스리기에 나섰다. 베이너 의장은 성명에서 자신의 거취는 밝히지 않고 “캔터는 내가 매일 의지한 인물”이라며 아쉬워했다. 미 정치권에서는 당내 서열 3위인 케빈 매카시(캘리포니아) 원내총무가 원내대표로 자연스럽게 올라갈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하원 규칙위원회 위원장인 피트 세션스(텍사스) 하원의원 등도 도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민주당은 캔터 원내대표의 낙마를 계기로 중간선거에서 예상 판세를 뒤엎고 하원을 장악하기 위한 전략 수립에 착수했다. 낸시 펠로시(캘리포니아) 하원 민주당 원내대표는 “캔터는 오랫동안 공화당 극단주의 정책과 식물 의회, 위기 제조의 대표적인 얼굴이었다”고 지적한 뒤 “그럼에도 공화당을 더 오른쪽(극우보수주의)으로 몰고 갈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줬다는 측면에서 이번 예비선거는 티파티의 승리”라고 꼬집었다. 민주당 차기 유력 대권후보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은 “공화당 2인자의 탈락은 국민들이 정치에 불안과 분노를 느낀다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힐러리 전 장관은 이날 람 이매뉴얼 시카고 시장과 가진 공개 좌담에서 “워싱턴에서 벌어지는 정치 토론 과정에서 이념 논쟁에 허비하는 시간과 노력이 너무 크다. 이로 인해 많은 미국인들이 불안, 좌절, 실망, 심지어 분노를 느끼고 있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 [MLB] 너무 힘 쓴 괴물, 원정 첫 패

    “타자를 힘으로 잡으려고 한 것이 문제였다.” 류현진(27·LA 다저스)은 12일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신시내티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 6이닝 동안 삼진 5개를 낚았지만 홈런 등 6안타 2볼넷으로 4실점했다. 류현진은 조니 쿠에토(6이닝 3안타 무실점)와의 선발 대결에서 밀려 0-4로 끌려가던 7회 폴 마홈과 교체됐고 팀은 5안타의 빈타에 허덕이며 0-5로 졌다. 원정 불패 행진(5연승)을 이어가던 류현진은 원정 첫 패배와 함께 시즌 3패(7승)째를 떠안았다. 어깨 부상에서 회복한 이후 4연승과 4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도 끊겼다. 시즌 평균자책점도 3.08에서 3.33으로 나빠졌고 원정 평균자책점도 0.95에서 1.64로 뛰었다. 이날 류현진은 지난달 27일 홈에서 7이닝 퍼펙트 등 7과3분의1이닝 3실점으로 승리한 신시내티를 다시 맞아 8승째를 노렸다. 104개의 공을 뿌린 류현진은 스트라이크 67개, 최고 구속 93마일(약 150㎞)을 기록하는 등 구위에 큰 변화는 없었다. 하지만 구심의 들쭉날쭉한 스트라이크 판정 탓에 애를 먹었다. 동료 타자들도 수차례 구심의 판정에 불만을 드러냈다. 류현진은 경기 뒤 “구위에는 문제가 없었다”면서 “3회 2사 후 연속 볼넷을 내준 게 문제였다. 타자를 힘으로 잡으려다 그렇게 됐다”고 자책했다. 6회 1점포를 맞은 것은 ‘실투’라고 말했다. 개운치 않은 구심 판정에 대해서는 “선수는 심판에 맞춰야 한다”며 문제 삼아선 안 된다고도 했다. 이어 브라질월드컵 본선을 앞둔 한국 축구대표팀에 대해 “나도 경기를 볼 것”이라면서 “잘할 것으로 믿는다”며 응원을 보냈다. 미국 스포츠전문 ESPN의 LA판인 ‘ESPN LA’는 “다저스는 0-5로 패한 이날 경기에서 주심 세스 벅민스터와 온갖 종류의 언쟁을 벌였다”면서 “류현진은 벅민스터 심판의 판정에 때때로 ‘좌절한 듯’ 보였다”고 전했다. 류현진은 0-0이던 3회 말 2사까지 잡고 빌리 해밀턴과 토드 프레이저에게 연속 볼넷을 내준 뒤 조이 보토에게 2타점 2루타, 브랜든 필립스에게 1타점 적시타를 얻어맞고 3실점했다. 류현진이 해밀턴과 프레이저를 상대로 스트라이크로 판정될 수 있는 결정구를 꽂았지만 심판은 번번이 외면했다. 다저스의 선발 로테이션을 감안할 때 류현진은 오는 17일 콜로라도와의 홈 3연전 첫 경기에 나서 시즌 8승에 재도전할 전망이다. 한편 추신수(32·텍사스)는 이날 마이애미와의 홈 경기에서 3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해 0-0이던 3회 1사 만루에서 상대 선발 제이코브 터너의 직구를 우선상 싹쓸이 2루타로 연결, 팀을 4연패에서 구했다. 모처럼 2안타 4타점으로 맹활약하며 팀의 6-0 승리를 이끈 추신수의 타율은 .261로, 출루율은 .397로 올랐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절벽 위 지은 호화주택 절벽 무너져 ‘아슬아슬’

    절벽 위 지은 호화주택 절벽 무너져 ‘아슬아슬’

    절벽 위에 지은 호화주택이 붕괴 위기에 처했다. 미국 언론들은 최근 텍사스주 휘트니 호수의 절벽에 지어진 호화주택이 붕괴 위험에 처했다고 보도했다. 2주 전, 절벽의 일부가 무너져 내리면서 112평 호화주택의 절벽쪽 부분이 언덕 아래로 붕괴됐다. 절벽의 붕괴가 계속 이어지자 힐 가운티 경찰은 집주인 일가족을 대피시키고 휘트니 호수의 절벽 일부 구간을 통제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2007년에 지어진 이 호화주택의 가격은 70만 달러(한화 약 7억 1200만원)로 알려졌다. 사진·영상=skynews 유튜브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벼락의 가공할 폭발력 보여주는 영상 화제

    벼락의 가공할 폭발력 보여주는 영상 화제

    벼락의 엄청난 위력을 실감케 하는 영상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영국의 언론 매체 데일리메일은 지난 9일(현지시각) CCTV 영상에 찍힌 벼락에 순식간에 타버리는 나무를 소개하고 벼락의 위력에 대해 설명했다. 영상을 보면, 뉴욕 새러토가스파주립공원(Saratoga Spa State Park) 주차장과 숲의 경계지역에 벼락이 떨어진다. 순식간에 번쩍이는 섬광과 함께 나무는 부스러기가 되어 곳곳에 흩날리며 떨어진다. 곳곳에서 연기가 나고 불이 붙은 곳도 보인다. 다행히 이 날 벼락으로 인한 부상자는 나오지 않았으며 금전적인 피해 또한 없었다. 목격자는 “큰 소리의 벼락이 떨어졌고 순식간에 연기가 났다”면서 “머리카락이 쭈뼛 설 정도로 소름 끼쳤다”고 당시의 느낌을 전했다. 텍사스주립대학 기상학자 브렌트 맥로버츠는 “많은 사람들이 벼락의 힘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면서 “보통 벼락은 1500만 볼트의 전기를 가지고 있어 공기 중에 모든 것을 온도 6만도 이상의 열로 태워버릴 수 있고, 때로는 10만 도에 이르기도 한다”고 벼락의 위력을 설명했다. 한편, 이 날 뉴욕에는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거센 폭우가 내렸으며, 비슷한 시각 뉴욕 올버니에서도 벼락으로 인한 화재가 일어났다. 사진·영상=NWS Caribou/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무려 24세’ 세계 최고령 고양이 세상 뜨다

    ‘무려 24세’ 세계 최고령 고양이 세상 뜨다

    웬만한 청년들에게도 ‘누나’ 소리를 들을 세계 최고령 고양이가 세상을 떠났다. 지난 9일(이하 현지시간) 영국언론은 기네스북에 오른 ‘세계 최고령 고양이’ 퍼피(Poppy)가 6일 오후 노화로 숨을 거뒀다고 보도했다. 기네스위원회로부터 세계 최고령 고양이 타이틀을 받은지 2주 만에 세상을 뜬 퍼피는 1990년 생으로 올해 나이 24세였다. 고양이 평균 수명이 15년인 것과 비교하면 두배 가까이 산 셈으로 사람나이로 치면 무려 114세 정도. 그간 퍼피는 노화로 인해 시력과 청력을 거의 잃은 상태로 대부분의 시간을 가족과 함께 보냈다. 퍼피의 주인 재퀴 웨스트(43)는 “퍼피가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가족 모두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갑자기 떠나니 마음이 아프다”며 안타까워 했다. 이어 “퍼피가 마치 세계 최고령 고양이 타이틀을 갖기 위해 마지막까지 살아있기 위해 노력했던 것 같다”며 눈물을 떨궜다. 한편 기네스북에 올라 있는 역대 세계 최고령 고양이는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 살았던 크렘 퍼프로 무려 38년 3일이나 살았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하프타임]

    추신수 클리블랜드전 4타수 무안타 추신수(32·텍사스 레인저스)가 10일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클리블랜드와의 홈경기에 3번 타자 좌익수로 출전,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시즌 타율은 .260(204타수 53안타)으로, 지난 4월 8일 보스턴과의 경기 이래 두 달 넘게 지켜오던 출루율도 .395로 떨어졌다. 박인비, 세계 1위 루이스 0.3점차 추격 이틀 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시즌 첫 우승을 신고한 박인비(26·KB금융그룹)가 10일 발표된 세계 여자골프 랭킹에서 10.04점을 받아 1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10.34점)를 바짝 추격했다.
  • [주말 영화]

    ■아마겟돈(EBS 일요일 오후 2시 15분) 1998년에 제작된 마이클 베이 감독의 미국 영화. 평화롭던 지구에 대규모 유성우가 떨어지면서 뉴욕시가 황폐해졌다. 게다가 텍사스 크기의 행성이 시속 2만 2000마일 속도로 지구를 향해 돌진하고 있다. 미 우주항공국(NASA)의 댄 국장은 행성에 800피트의 구멍을 뚫어 그 속에 핵탄두를 넣고 폭파시켜 행성을 쪼개는 방법을 생각해 낸다. 댄은 세계 최고의 굴착 전문가인 해리에게 그 작전을 실행해주기를 부탁한다. 해리와 동료들은 보기에는 형편없지만 굴착 작업에는 귀신들로 통하는 사람들이다.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위험한 제안에 고민하지만 그들은 각자의 이유로 지구를 구하는 데 뛰어들기로 마음먹는다. 이들은 나사에서 우주 비행을 위한 기초 훈련을 받으며 마침내 우주 왕복선을 이용해 소행성을 향한 위험한 항해를 시작한다. ■우리 선희(캐치온 토요일 오후 1시 50분) 홍상수 감독의 영화. ‘선희’가 과거 속 남자들을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영화과 졸업생 선희(정유미)는 미국유학을 위한 추천서를 최 교수(김상중)에게 부탁하기 위해 오랜만에 학교를 찾는다. 평소 자신을 예뻐한 걸 아는 선희는 최 교수가 추천서를 잘 써줄 거라 기대한다. 그러면서 선희는 그동안 못 봤던 과거의 남자인 두 사람을 만난다. 영화감독으로 데뷔한 문수(이선균)와 나이든 선배 재학(정재영)이다. 그렇게 차례로 이어지는 선희와 세 남자는 만남 속에서 서로에게 ‘삶의 충고’를 늘어놓는데…
  • 日 다나카 데뷔 첫해 사이영상 후보로

    日 다나카 데뷔 첫해 사이영상 후보로

    일본프로야구에서 활약하다 미국프로야구(MLB)에 진출한 다나카 마사히로(뉴욕 양키스)가 데뷔 첫해 강력한 사이영상 후보로 떠올랐다. 미국 스포츠전문채널 ESPN은 6일 “다나카는 유력한 올스타전 선발투수 후보이며, 지금과 같은 페이스로 승수를 쌓는다면 사이영상 수상도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스포츠전문 주간지 스포츠일러스트레이트(SI)도 “다나카가 아메리칸리그(AL) 사이영상 부문에서 가장 앞서 있다”고 분석했다. 다나카는 이날 홈인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오클랜드전에서 6이닝 1실점(1자책)으로 팀의 2-1 승리를 이끌고 시즌 9승째를 올렸다. 마크 벌리(토론토·10승)에 이어 AL 다승 부문 단독 2위로 올라섰다. 또 평균자책점은 2.02로 끌어내려 다르빗슈 유(텍사스·2.08)와 벌리(2.10)를 제치고 1위로 뛰어올랐다. MLB 역사상 신인이 사이영상을 따낸 것은 1981년 페르난도 발렌수엘라(LA 다저스)가 유일하다. 이해 발렌수엘라는 스크루볼을 앞세워 13승 7패 평균자책점 2.48을 기록해 이른바 ‘페르난도 열풍’을 일으켰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美 ‘인간광우병’ 텍사스서 4번째 사망 ”해외 감염”주장

    美 ‘인간광우병’ 텍사스서 4번째 사망 ”해외 감염”주장

    미국에서 이른바 ‘인간광우병’ 감염으로 네 번째로 사망자가 발생한 사실이 공식 확인됐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텍사스주(州)에 거주한 최근 숨진 환자의 사망 원인을 분석한 결과, 이른바 ‘인간광우병’으로 불리는 ‘변종 CJD(크로이츠펠츠자곱병)’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했다고 미 언론들이 5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변종 CJD’는 지난 1996년 영국에서 발병 사실이 처음 보고된 이래 현재까지 220여 건의 발생 사례가 보도되었으며 영국 177건, 프랑스 27건 등 주로 유럽 지역에서 발생했다. 미국은 지난 2003년 12월 첫 환자 발생이 보고되었으며 이번에 이 병으로 인해 네 번째로 공식 사망자가 발생한 셈이다. CDC는 하지만 이번 환자의 경우도 과거 사망 사례처럼 유럽과 중동 지역을 광범위하게 여행했던 것으로 밝혀져 해외여행 중에 감명되었을 것으로 추정했다. 텍사스주 보건부도 공식 성명을 내고 “이번 사망 환자 발생에 따라 지역 공공 보건이 특별히 위협되거나 우려될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광우병은 공식적으로 ‘BSE(소해면상뇌증)’로 불리며 소의 뇌와 척추 등 중추신경계에 발생하는 박테리아 감염성 질환이다. 이 박테리아는 감염된 소의 고기를 절단하는 오염된 기계 등에 의해서도 전염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광우병에 걸린 쇠고기를 인간이 섭취하는 경우 일정 기간 잠복기를 거쳐 뇌의 신경 세포를 파괴하는 ‘변종 CJD”을 유발해 뇌세포가 파괴되면서 보통 1년 안에 사망에 이르게 된다. 아직 특별한 치료 약이나 백신이 개발되지 않은 상태이다. 사진= 자료 사진 김원식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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