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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경 속 ‘소돔’ 요르단서 찾았다?…“기록과 일치”

    성경 속 ‘소돔’ 요르단서 찾았다?…“기록과 일치”

    요단강 동부 지역에서 한 도시유적을 오랜 기간 조사해 온 학자들이 해당 도시가 성서 속 ‘타락의 도시’인 소돔일 가능성이 높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발굴 프로젝트를 주도한 미국 텍사스 주 ‘트리니티 사우스웨스턴’ 대학교 스티븐 콜린스는 요단강 동부의 ‘탈 엘함맘’ 청동기 도시유적을 조사한 결과, 이 유적의 특징이 성서 속 묘사된 소돔과 여러 부분에서 일치한다며 이 같이 전했다. 구약성서의 창세기편 및 신약성서 여러 부분에 등장하는 소돔은 요단강 동쪽에서 가장 큰 도시인 것으로 기록돼 있다. 연구팀에 따르면 탈 엘함맘 도시유적 또한 요단강 지역 및 그 인근 지역의 도시들에 비교해 5~10배가량의 규모를 가졌을 정도로 거대한 도시다. 도시의 입지 또한 성경에 묘사된 것과 동일하다. 성경에 따르면 소돔은 요단강 평원, 지금의 사해 북쪽에 위치한 거대 도시국가로, 수자원이 풍부하며 녹음이 짙은 비옥한 토양을 가졌는데, 탈 엘함맘의 위치가 바로 그러하다는 것. 또한 소돔은 통상로 위에 있어 사람들의 왕래가 잦고 크게 성장한 도시였던 만큼 그 둘레엔 거대한 성벽이 세워졌을 것으로 추정돼왔다. 연구팀에 따르면 탈 엘할맘에서도 도시 확장의 흔적과 거대한 성벽이 존재했던 증거들이 발견됐다. 무엇보다 주목할 만 한 부분은, 일순간 파괴돼 주민이 모두 사망하고 말았던 성서 속 소돔과 마찬가지로 이 도시에서도 특정 시기를 기점으로 갑자기 생활 흔적이 사라졌다는 점이다. 성서에서 소돔은 고모라와 함께 타락과 악덕이 팽배한 도시로 그려진다. 성경에 따르면 신은 소돔과 고모라에서 더 이상 선한 인물을 찾을 수 없다고 여겨 두 도시를 유황불로 완전히 파괴한 것으로 기록돼 있다. 탈 엘할맘의 경우 청동기 중기까지에 해당하는 각종 유물은 발견됐으나 그 이후인 청동기 후반 유물이 전혀 출토되지 않았고 대신 700여 년 뒤인 철기시대의 유물은 발견됐다. 연구팀은 인접 도시들에서는 청동기 후반 유물이 발견됐다며, 탈 엘할맘의 경우 도시가 파괴돼 한 동안 사람들이 살지 못하다가 7세기가 지난 후 비로소 재건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콜린스는 이어 도시 파괴의 원인이 지진이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나 일부 동료 학자들은 소행성 충돌이 일어났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사진=ⓒ페이스북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美여성, 프로야구 경기장서 ‘마약 흡입’ 파문

    美여성, 프로야구 경기장서 ‘마약 흡입’ 파문

    미국 메이저리그 프로야구가 한창 진행 중인 야구장에서 임신한 것으로 보이는 한 여성이 버젓이 마약인 코카인을 흡입하는 듯한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소셜네트워크(SNS)에 올라와 파문이 일고 있다. 해당 동영상은 지난 11일(현지 시간) 미국 텍사스주에서 열린 이 지역이 연고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포스트시즌 야구 경기장에서 촬영됐다. 이 영상을 자신의 휴대폰으로 촬영한 사람은 미국종합격투기(UFC) 소속 선수인 데릭 루이스로 그는 옆에 있던 이 여성이 두 손으로 코카인으로 보이는 물건을 만지기 시작하자 촬영하기 시작했다. 루이스가 해당 야구 경기가 끝난 같은 날 오후 SNS(instagram)에 올린 해당 동영상을 보면 이 여성은 정체를 알 수 없는 물체를 두 손으로 연 다음 그대로 코로 흡입하는 장면을 보여주고 있다. 루이스는 이 여성이 "창피한 줄도 모르고 있다"고 해당 동영상에서 언급하면서 이 여성이 전혀 자신이 촬영하고 있다는 사실도 모르는 것처럼 행동했다고 밝혔다. 해당 동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이 여성이 "불룩 나온 배로 볼 때 임신한 것이 틀림없다"면서 "세상에 어떻게 임신부가 그것도 공공장소에서 마약을 할 수 있느냐"라며 분노를 표시했다. 해당 동영상이 파문을 일으키자, 일부 네티즌들은 "저런 여성의 얼굴은 모자이크 처리해 공개할 이유가 없다"면서 언론사의 캡처 사진에서도 얼굴을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아직 이 여성의 신원은 밝혀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지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는지도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사진=미 메이저리그 프로야구 경기장에서 코카인을 흡입하고 있는 여성 (해당 SNS(instagram) 캡처) 동영상 보기: https://instagram.com/p/8tw-ZZxQ1g/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댈러스 카우보이스 치어리더들의 관능적인 응원

    댈러스 카우보이스 치어리더들의 관능적인 응원

    댈러스 카우보이스 치어리더들이 11일(현지시간) 텍사스 알링턴 AT&T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과의 NFL 전반 경기중 열띤 응원을 보여주고 있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91세의 시구… 아버지는 건재했다

    91세의 시구… 아버지는 건재했다

    11일(현지시간) 텍사스주 휴스턴 구장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캔자스시티 로열스 간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 3차전에서 조지 H W 부시(91) 전 미국 대통령이 목 보호대를 착용한 채 휠체어에 앉아 시구를 하고 있다. 부시 전 대통령은 지난 7월 목뼈를 다쳐 수술을 받았다. 휴스턴 AP 연합뉴스
  • [MLB] PS 추, 주춤주춤

    [MLB] PS 추, 주춤주춤

    추신수(33·텍사스)가 생애 첫 챔피언십시리즈 진출을 다음날로 미뤘다. 메이저리그 텍사스는 12일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 3차전 토론토와의 경기에서 1-5로 패배, 시리즈 전적 2승1패를 기록했다. 선발 마틴 페레즈가 5이닝 4실점(4자책)으로 부진했고,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추신수도 삼진 2개를 당하는 등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3~4회 한 점씩을 내준 텍사스는 6회 무사 1·3루 위기를 맞자 선발 페레즈를 내리고 치치 곤잘레스를 투입했다. 그러나 곤잘레스가 상대 6번 타자 트로이 툴로위츠키에게 3점 홈런을 얻어맞아 승부가 기울었다. 텍사스는 7회 루그네드 오도어가 한 점을 만회하는 데 그쳤다. 4차전은 13일 오전 5시 7분 같은 장소에서 열리며, 텍사스는 승리 시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에 진출한다. 와일드카드로 디비전시리즈에 오른 휴스턴은 중부지구 1위 캔자스시티에 4-2로 승리하며 시리즈 전적 2승1패의 우위를 점했다. 선발 댈러스 카이글이 7이닝 동안 삼진 7개를 낚으며 1실점(1자책)으로 호투, 에이스의 위용을 과시했다. 타선에서는 크리스 카터가 홈런 1개를 포함해 3타수 3안타 1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다. 한편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전날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2차전에서 거친 슬라이딩으로 상대 유격수 루벤 테하다(뉴욕 메츠)에게 골절상을 입힌 체이스 어틀리(LA 다저스)에 대해 3~4차전 출전 정지 징계를 내렸다. 조 토리 메이저리그 부사장은 “어틀리가 부상을 입힐 의도는 아니었지만, 규정을 위반한 슬라이딩이었다”고 말했다. 어틀리는 항소 의사를 밝혔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추신수, 토론토 블루제이스 맞아 4타수 3안타 2득점 했건만...

    추신수, 토론토 블루제이스 맞아 4타수 3안타 2득점 했건만...

     텍사스 레인저스 17번 추신수(34)가 12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벌어진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미국프로야구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 4차전에서 4타수 3안타를 치고 득점 2개를 올렸다. 텍사스 타자 중 가장 활발한 타격을 선사했다. 그러나 팀이 4-8로 패한 탓에 활약은 빛을 잃었다. 생애 두 번째 포스트시즌 출전이다. 사진은 추신수가 8회에서 득점한 뒤 동료들로부터 축하받고 있는 모습이다. Shin-Soo Choo #17 of the Texas Rangers celebrates with teamamtes after scoring a run in the eighth inning against the Toronto Blue Jays in game four of the American League Division Series at Globe Life Park in Arlington on October 12, 2015 in Arlington, Texas.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나...이미 도루성공했네...몸 좀 일으키지..”

    “나...이미 도루성공했네...몸 좀 일으키지..”

    12일(현지시간) 텍사스 알링턴에 있는 글로브 라이프 파크Globe Life Park in Arlington )에서 열린 아메리칸 리그 디비저 시리즈( the American League Division Series ) 토론토 블루제이스(Toronto Blue Jays )와 텍사스 레인저스(Texas Rangers )와의 시합 8회에서 블루제이 7번 벤 레버리 Ben Revere #7)가 2루로 안전하게 슬라딩하며 도루에 성공했다.  레인저스 12번 로그니드 오도Rougned Odor #12 )가 터치하려했지만 이미 레버리의 손은 베이스를 닿고 있었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글로벌 인사이트] 슈퍼리치들, 인류의 꿈 민간 ‘우주여행 시대’를 연다

    [글로벌 인사이트] 슈퍼리치들, 인류의 꿈 민간 ‘우주여행 시대’를 연다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우주에서 여러분과 기자회견할 날을 기대한다.” 요즘 인기를 끄는 미국 할리우드의 우주공상과학 영화에 나오는 명대사가 아니다.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의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 제프 베저스가 지난달 15일 새로운 우주개발 계획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마치며 한 말이다. 5개월 전 무인우주선 ‘뉴셰퍼드’의 첫 시험비행 성공에 고무된 베저스는 이날 로켓 제조 및 발사 시설 건립 등에 2억 달러(약 2363억원)를 투자하고 5년 내에 로켓을 우주로 쏘아 올리겠다고 호언장담했다. 그가 2000년 세운 우주개발 전문회사 블루오리진은 이를 위해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의 케네디 우주센터에 있는 36번 발사시설을 임대했다. 목성 탐사 우주선 파이어니어 10호 등이 발사됐던 이곳은 수십 년 만에 묵은 먼지를 털어낼 기회를 맞았다. 우주산업의 주도권이 정부에서 민간으로 넘어간 지 오래다. 사실 우주개발은 냉전시대 체제 경쟁의 산물이었다. 46년 전 소련보다 먼저 달 탐사에 성공한 이후 미국에서 우주개발은 정치적 추동력을 급격히 상실했다. 1969년 아폴로 우주인 닐 암스트롱이 달에 첫발을 디딘 이래 미국의 우주탐사에 대한 열정은 조금씩 사그라지고, 유인 우주선 개발도 지지부진한 궤도를 그려 왔다. 당시의 추진력이 지속됐다면 지금쯤 화성에 인류의 발자국이 새겨졌을지도 모를 일이다. 2010년 버락 오바마 행정부가 화성 탐사를 비롯한 우주선 관련 예산을 대폭 삭감하자 암스트롱은 “끔찍한 (결정)”이라고 비난했지만, 전문가들은 민간 영역의 활성화가 우주여행이라는 인류의 오랜 꿈을 실현할 것이라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막대한 부를 주체하기 어려운 억만장자들이 앞다퉈 뛰어들면서 우주여행의 꿈도 가까워지고 있다. 2002년 ‘스페이스X’를 세워 민간 우주개발 경쟁에 본격적으로 불을 댕긴 일론 머스크는 한 인터뷰에서 자신이 우주산업에 뛰어든 것에 대해 “아폴로가 우주여행에 대한 기대를 충족해 주지 않은 것에 대한 실망이 계기가 됐다”며 “후세에 더 나은 미래를 물려주고 싶다”고 말했다. 베저스 또한 “우주 탐사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것에 대해 전율을 느낀다”고 말했다. 우주여행의 상업화와 대중화를 위해 천문학적인 돈과 열정을 쏟아붓는 부호는 10여명 정도다. 돈이 돈을 버는 지경이라 이들은 더 많은 현금을 축적하는 것에 의미를 두기보다 자자손손 남을 업적을 쌓고자 우주로 시선을 돌렸다고 분석된다. 베저스와 머스크 외에 ‘괴짜 부호’로 통하는 영국 버진그룹의 리처드 브랜슨 회장도 민간 우주여행 전문회사인 ‘버진 갤럭틱’을 운영 중이다. 이 회사는 6인용 ‘스페이스십2’라는 여행용 우주선을 2~3년 내 띄우는 것이 목표다. 25만 달러(약 2억 9000여만원)짜리 여행상품에 이미 700명의 부자가 예약을 마쳤다.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 창업자 폴 앨런이 2011년 세운 스트라토런치시스템스도 우주여행을 목표로 초대형 비행기 Roc을 개발 중이다. Roc은 우주선을 싣고 이륙해 9000m 상공에서 우주로 발사한 다음 지상으로 귀환한다는 개념이다. 공중발사는 지상에서 로켓을 쏘아 올리는 것보다 경제적이어서 우주여행의 값을 낮출 수 있는 것으로 기대된다. ‘우주여행의 민주화’를 위한 또 하나의 방법은 로켓 재활용이다. 우주선 발사에만 1억 달러의 돈이 드는데 재활용 로켓을 쓰면 그 비용이 10분의1로 줄어든다. 머스크의 스페이스X는 재활용 가능한 로켓 ‘팰콘9’을 개발해 시험 비행을 거듭하고 있다. 구글 공동 설립자 래리 페이지는 ‘우주광산’ 개발에 투자하고 있다. 탐사 및 채굴 기업인 ‘플래니터리 리소시스’에는 페이지 외에 영화 ‘아바타’로 유명한 제임스 캐머런 감독, 에릭 슈밋 구글 회장 등도 투자자로 이름을 올렸다. 최근 소행성 탐사선 ‘A3R’을 개발해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성능 실험에 들어가기도 했다. 아직 인류를 우주에 보내지는 못했지만 민간 우주기업들은 나사나 미 국방부와 계약을 맺고 ISS의 우주인들에게 필요한 물자를 공급하거나 인공위성을 띄우는 임무를 수행하며 수익을 내고 있다. 우주기지에 쌓인 먼지를 털고 관련 산업에서 고용 창출 효과가 일어나면서 우주산업은 ‘블루오션’으로 각광받았다. 미국 각주에서 이들 기업을 유치하려는 경쟁이 뜨겁게 일어났다. 뉴멕시코, 플로리다, 캘리포니아, 텍사스, 버지니아주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 주는 억만장자들이 운영하는 기업에 각종 세제 혜택을 부여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하지만 무인 우주선의 시험 비행 실패 사례가 증가하면서 회의론도 고개를 들고 있다. 지난 6월 ISS 우주인들에게 식료품과 우주복, 실험장비 등 화물을 전달할 예정이었던 스페이스X의 팰콘9이 발사 직후 폭발하면서 의구심은 더욱 짙어졌다. 앞서 지난해 10월에는 버진 갤럭틱의 유인 우주선 ‘스페이스십2’가 시험 비행 중 폭발해 조종사 1명이 사망했으며 또 다른 민간 우주개발사 오비탈사이언스의 무인 우주화물선도 추락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에 따라 부호들의 괴짜 취미에 서민들만 피해를 보는 게 아니냐는 불만이 터져 나오기 시작했다. 최근 영국 일간 가디언은 자국 부호 브랜슨이 우주개발의 본거지로 삼고 있는 뉴멕시코 지역 르포 기사를 통해 상위 1% 부자들의 우주여행을 위해 지역 경제가 얼마나 손해를 입고 있는지를 꼬집었다. 뉴멕시코주 당국은 버진 갤럭틱을 위해 첫 민간 우주공항인 ‘스페이스포트 아메리카’를 2011년 열었다. 버진 갤럭틱은 시설이 완공되면 2020년까지 연간 수익 10억 달러, 직원 수가 5000명이 넘을 것이라는 장밋빛 미래를 제시했고 당국은 기꺼이 2억 5000만 달러(약 2856억원)를 쏟아부었다. 하지만 연이은 시험비행 실패로 우주여행의 기약이 없어지면서 스페이스포트는 개점휴업 상태다. 스페이스X를 비롯한 민간 우주기업 3곳이 입주해 있지만 적자가 한 해 50만 달러에 이른다. 납세자의 주머니를 털어 기지를 건설했던 주 정부는 구멍 난 재정을 메우기 위해 급기야 세금 인상까지 단행했다. 조지 무뇨스 주상원 의원은 스페이스포트를 ‘돈 먹는 하마’로 언급하며 “이제 (주 정부가) 손을 털고 나오기에는 너무 늦었다”고 개탄했다. 뉴멕시코주는 지난 2월부터 스페이스포트 매각을 위한 법안을 검토 중이다. 박상숙 기자 alex@seoul.co.kr
  • [뉴스 플러스-스포츠] 추신수, PO 1차전 생애 첫 승

    추신수(33·텍사스)가 생애 첫 포스트시즌 승리를 맛봤다. 메이저리그 텍사스는 9일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5전3선승제) 1차전 토론토와의 경기에서 5-3으로 이겼다.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추신수는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으며, 루그네드 오도어가 3타점으로 승리 주역이 됐다. 추신수가 포스트시즌에 오른 건 신시내티 시절인 2013년에 이어 두 번째다.
  • 이대호·이대은 합류… 오승환·추신수 제외

    이대호·이대은 합류… 오승환·추신수 제외

    해외파 이대호(소프트뱅크), 이대은(지바롯데)이 ‘태극마크’를 달았다. 하지만 오승환(한신), 양현종(KIA) 등 주축 선수들이 부상으로 대거 탈락해 프리미어12 우승에 적신호가 드리웠다. KBO는 7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기술위원회를 열고 대회 최종 엔트리 28명을 확정, 발표했다. KBO는 이들 명단을 오는 10일까지 대회 조직위원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관심을 모은 해외파 가운데 이대호는 박병호(넥센)와 함께 1루수 요원으로 발탁됐고 이대은은 선발 투수로 낙점됐다. 하지만 오승환과 강정호(피츠버그)는 부상으로 빠졌고 추신수(텍사스)는 메이저리그 40인 로스터로 포스트시즌에 나서 제외됐다. 김인식 감독은 “현재 한신 엔트리에서 제외된 오승환은 사타구니 아래 부상이 심해 한신이 포스트시즌에 나가도 뛸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KIA 좌완 선발 양현종과 마무리 윤석민도 부상으로 제외됐다. 김 감독은 “양현종은 팔을 들 수 없을 정도이고 윤석민은 팔꿈치 부상을 당해 KIA로부터 제외 요청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김 감독은 선발 투수 발탁에 가장 고심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유희관(두산)은 확실한 선발 요원이나 최근 컨디션이 나쁘고 중간 계투로 쓰기에 마땅치 않았다며 아쉬워했다. 선발된 외야수의 경우 5명 중 4명이 좌타자이고 유일한 우타자 민병헌(두산)이 유한준(넥센)과의 경합 끝에 수비와 주루에서 앞섰다고 밝혔다. 도루왕 박해민(삼성)에 대해서는 대수비나 대주자 요원으로 적합하나 외야수가 한정된 탓에 발 빠른 이용규(한화), 나성범(NC)에게 밀렸다고 덧붙였다. 대표팀은 오는 26일 소집돼 27일부터 합숙에 들어가며 한국시리즈를 끝낸 선수들이 다음달 4일 가세한 뒤 6일 일본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노벨화학상은 DNA 복구 메커니즘 밝힌 3人

    노벨화학상은 DNA 복구 메커니즘 밝힌 3人

    2015년 노벨 화학상은 DNA 손상을 복구하는 메커니즘을 연구한 과학자들에게 돌아갔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7일 노벨 화학상 수상자로 토마스 린달(왼쪽·77) 영국 암연구소 명예수석연구원, 폴 모드리치(가운데·69) 미국 듀크대 교수, 아지즈 산자르(오른쪽·69)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의대교수 등 3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노벨위원회는 “이들 3명의 과학자는 세포가 손상된 DNA를 복구하면서 유전자 정보를 보호하는 메커니즘을 발견함으로써 새로운 암 치료 방법을 개발하는 데 도움을 줬다”며 공로를 높이 평가했다. 린달 교수는 1938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태어나 1967년 카롤린스카연구소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1978~1982년 예테보리대 의대 교수로 재직했다. 이후 영국 암연구소와 프랜시스 크릭연구소 명예수석연구원으로 근무했다. 모드리치 교수는 1946년 미국에서 태어나 1973년 스탠퍼드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뒤 듀크대 의대에서 생화학 석좌교수와 하워드휴즈 의학연구소에서 근무했다. 미국·터키 이중국적자인 산자르 교수는 1946년 터키 사우르에서 태어나 1977년 미국 텍사스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뒤 노스캐롤라이나 의대에서 생화학 및 생물리학을 석좌교수로 재직하면서 DNA 복구와 생체리듬 조절에 관해 연구했다. 인간을 포함한 모든 생명체는 유전정보를 포함한 기본단위인 DNA로 이뤄져 있다. DNA는 자외선이나 방사선, 활성산소, 알코올이나 담배연기 같은 외부 자극은 물론 노화로 인해 끊임없이 손상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세포 DNA가 손상될 경우 스스로 복구하지만 복구 기능에 장애가 생길 경우 세포 이상이나 돌연변이가 발생해 암, 노화, 유전적 결핍증 등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수상자들은 체내에서 발생하는 DNA 손상이나 DNA 복제할 때 발생하는 오류 등을 인식해 정상으로 회복시키는 생체 메커니즘을 발견하는 데 성공했다. 산자르 교수와 함께 연구를 했던 강태홍 동아대 생명과학과 교수는 “DNA의 손상은 암은 물론 다양한 질병, 노화와 관련이 있다”며 “이들은 DNA 손상에 대해 밝혀내고 메커니즘을 찾아냄으로써 질병 치료는 물론 노화 연구에 큰 기여를 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화학상 수상자들에게는 상금 800만 크로네(약 11억 1900만원)가 주어지는데 공헌도에 따라 똑같이 약 266만 크로네씩 주어질 예정이다. 노벨위원회는 8일 문학상, 9일 평화상, 12일 경제학상 수상자를 차례로 발표한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MLB] 추, 추카추카~

    [MLB] 추, 추카추카~

    추신수(33·텍사스)가 생애 두 번째로 메이저리그(MLB) ‘이달의 선수’ 영예를 안았다. MLB사무국은 지난달 타율 .404 5홈런 20타점 출루율 .515를 기록한 추신수를 ‘9월의 선수’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MLB사무국이 매달 선정하는 ‘이달의 선수’는 내셔널리그와 아메리칸리그 양대리그에서 각각 가장 출중한 성적을 낸 타자에게 주는 상이다. 클리블랜드 시절인 2008년 9월 타율 .400 5홈런 24타점을 기록해 이 상을 한 차례 탄 적이 있는 추신수는 7년 만에 다시 수상에 성공했다. ‘이달의 선수’를 수상한 한국인은 추신수가 유일하며, 박찬호(은퇴)가 LA 다저스 시절인 1998년 7월 ‘이달의 투수’로 한 차례 뽑힌 적이 있다. 추신수는 지난달 규정타석을 채운 MLB 전체 타자 중 가장 높은 타율과 출루율을 기록했다. 또 42안타와 26득점으로 공동 1위를 기록했다. 텍사스 구단 사상 9월에 100타수 이상 기록한 타자 중 타율 4할을 넘긴 건 추신수가 처음이다. 추신수는 또 2011년 마이크 나폴리(.518) 이후 텍사스 역대 타자 중 9월에 가장 높은 출루율을 찍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하루에 재채기 1만2000번 하는 소녀…”꿈에서도 재채기”

    하루에 재채기 1만2000번 하는 소녀…”꿈에서도 재채기”

    알 수 없는 원인으로 인해 하루 만 번 이상 재채기가 나와 고통 받는 미국 소녀의 이야기가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폭스 뉴스 등 외신은 5일(현지시간) 미스터리한 증상에 시달리고 있는 12세 미국인 소녀 케이틀린 톤리의 사연을 보도했다. 케이틀린의 증상은 비교적 최근인 약 3주 전부터 시작됐다. 현재 그녀는 최대 1분에 20번까지 재채기를 하고 있고, 하루 평균 1만 2000번 정도의 재채기가 나오는 상태다. 반복적인 재채기는 다양한 신체적 고통으로 이어지고 있다. 그녀는 “복근이 끊임없이 아프고 다리에 힘이 없으며 밥도 제대로 먹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친구들이 그녀의 증상을 놀림거리로 삼는 탓에 학교에 다니는 것도 괴로운 일이다. 재채기가 멈추는 것은 오직 잠들었을 때뿐이다. 케이틀린은 “내 몸 밖으로 나와서 내가 잠든 모습을 스스로 지켜보며 평화를 느끼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며 “왜냐하면 꿈속에서도 재채기가 나오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가족들은 지금까지 6명의 의사를 찾아갔었지만 모두들 그녀의 증상에 놀라기만 했을 뿐 이유를 찾아내지는 못했다. 재채기를 일으키는 일반적인 원인인 바이러스, 감기, 알레르기 등은 모두 케이틀린과는 상관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일부 전문가는 그녀가 일종의 틱 장애를 앓고 있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틱 장애는 일상생활 중 갑작스럽게 단순하고 짧은 움직임 혹은 소리를 반복하게 되는 증상이다. 코를 찡그리는 등의 동작을 반복하는 사례가 대표적이다 틱 장애는 전 연령에서 나타날 수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아동들에게서 관찰된다. 전문가들은 전체 아동의 4분의 1정도가 일정기간 동안 틱을 경험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틱 행동들은 종종 의식적으로 통제할 수 있지만 이 경우 환자들은 다시 그 행동을 취할 때까지 지속적인 불편함을 느끼게 된다. 아직까지 틱 장애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수면부족이나 스트레스 등이 부분적으로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케이틀린을 진찰한 텍사스 소아병원 신경과 전문의 메레드 판스는 “케이틀린의 행동은 틱 장애라고 가정했을 경우 어느 정도 설명 가능해진다”고 전했다. 한편 2009년에도 로렌 존슨이라는 12세 소녀가 하루에 수천 번 씩 재채기를 해 언론에 보도된 바 있다. 당시 그녀의 어머니는 “이와 유사한 사례는 고작 40건 정도 기록돼 있을 뿐”이라며 “이 환자들 중 일부는 증상이 잠시 사라지기도 했었지만 대부분 곧 재발했던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사진=ⓒ폭스26뉴스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부인에 쫓겨나 자택 마당서 노숙하는 부자 남편 사연

    부인에 쫓겨나 자택 마당서 노숙하는 부자 남편 사연

    우리 돈으로 무려 15억원에 달하는 대저택에 사는 남자가 그 집 앞에서 노숙한다면 믿을 수 있을까?최근 미 현지언론들은 텍사스 시브룩에 위치한 130만 달러 짜리 대저택 마당에 사는 집주인 샤라펫 콴(69)의 사연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콴은 놀랍게도 6개월 전부터 자신의 집 마당에서 먹고 자며 살고있다. 물론 그의 노숙이 돈많은 백만장자의 특이한 취미생활은 아니다. 6개월 전 부부싸움 후 부인 샤나즈(61)에게 쫓겨나 집안에 발도 들이지 못하고 있는 것. 이 때문에 그는 영락없는 기차역 노숙자의 모습으로 지금까지 살고있다. 더 큰 문제는 노령의 나이에 건강도 좋지않아 제대로 거동조차 못한다는 사실이다. 이같은 모습이 안타까워 팔을 걷어부치고 나선 것은 다른 식구들이 아니라 이웃들이다. 한 이웃은 "몸도 안좋은 그가 이렇게 생활하다 죽을지도 모른다는 걱정에 먹을 것과 담요도 가져다줬다" 면서 "그러나 부인이 나타나 이것도 모두 치워버렸다"며 놀라워했다. 이어 "도와주는 사람들이 생기자 '먹을 것을 주지 말라'는 경고문까지 붙였다"고 덧붙였다.  그렇다면 왜 콴은 부인에게 쫓겨나 비참한 말년을 보내고 있는 것일까? 사연은 이렇다. 두 사람은 호화 저택에 살만큼 많은 돈을 벌었지만 평소 사이가 좋지는 않았다. 특히 부인 샤나즈는 남편에게 시댁 식구들과 인연을 끊을 것을 요구했으나 단박에 이를 거절한 것이 결정적인 이유가 됐다. 두 사람이 이혼하지 않고 지금처럼 사는 이유에 대해서도 겉으로는 이슬람 율법에 따르기 때문이라고 말하지만 사실은 '돈 문제' 인 것으로 알려졌다. 가족의 측근은 "부인은 재산 절반을 남편과 나누기 원치 않는다" 면서 "남편 입장에서 지금 돈 한 푼 없기 때문에 이혼 전문 변호사를 살 여유도 없다"고 밝혔다. 이웃들의 신고를 받고 그간 30차례나 출동한 경찰도 난감하기는 마찬가지다. 경찰 측은 "부부싸움 후 쫓겨난 콴을 강제로 집안에 들여보낼 법적 근거가 없다" 면서 "원만하게 사건이 정리되기를 바랄 뿐" 이라고 밝혔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생수 1초 만에 마시기 도전 男 ‘쉽지 않네!’

    생수 1초 만에 마시기 도전 男 ‘쉽지 않네!’

    나도 0.5리터짜리 생수를 단 1초 만에 들이킬 수 있을까? 이 물음에 답을 하고자 도전에 나선 한 소년이 있습니다. 이 소년은 지난 2일 패트릭 리(Patric Lee)라는 유튜브 계정을 통해 1초에 0.5리터 생수 마시기 도전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영상에는 먼저 지난 2012년 화제가 된 영상이 소개됩니다. 미국 텍사스에 사는 한 남성이 0.5리터 생수를 1초 만에 마시는 모습입니다. 이후 소년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생수를 든 소년은 ‘뭐 이쯤이야’라는 표정을 지으며 도전합니다. 소년은 생수병 뚜껑을 딴 뒤 곧바로 고개를 젖히고 물을 마시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마셔야 할 물이 입에 대기도 전에 쏟아져 나오면서 그의 도전은 실패로 끝납니다. 옷이 흠뻑 젖은 소년의 ‘쉽지 않네!’라는 듯한 표정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냅니다. 해당 영상은 현재 조회 수와 추천 수 112만과 1만을 각각 넘기며 누리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사진 영상=Patric Le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이달의 선수 추신수 아내 하원미에 애정표현 ‘닭살커플’

    이달의 선수 추신수 아내 하원미에 애정표현 ‘닭살커플’

    이달의 선수 추신수 아내 하원미 볼에 입맞춤 ‘닭살커플’ 이달의 선수 추신수가 ‘메이저리그(MLB) 이달의 선수’로 선정된 후 아내 하원미와 함께 기쁨을 누렸다. 하원미는 6일(한국 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당신이 자랑스럽다(So proud of you)”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추신수 부부는 소속팀 텍사스 레인저스 우승 후 기쁨의 순간을 만끽하고 있다. 추신수는 아내의 볼에 입을 맞추며 금슬을 과시했다. 추신수는 9월 맹활약으로 인해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으로부터 ‘이달의 선수’에 선정됐다. 두번째로 이달의 선수에 선정된 추신수는 이번 9월에만 타율 0.404, 출루율 0.515를 기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MLB] 짜릿하다, 첫 우승의 맛

    [MLB] 짜릿하다, 첫 우승의 맛

    5일 메이저리그 텍사스와 LA 에인절스의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가 열린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 텍사스가 9-2로 앞선 9회말 투아웃에서 에인절스의 마지막 타자 데이비드 프리즈가 평범한 땅볼로 아웃 처리되자 텍사스 선수들은 일제히 그라운드로 뛰쳐나와 뒤엉켰다. 2011년 이후 4년 만의 지구 우승을 차지한 감격을 만끽했다. 지난해 텍사스에 입단해 2년차를 맞은 추신수(33)도 활짝 웃는 얼굴로 동료들과 포옹하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경기 전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매직넘버(자력 우승을 위해 필요한 승수) 1을 남겼던 텍사스는 이날 완투 역투를 펼친 콜 해멀스와 아드리안 벨트레의 홈런 등에 힘입어 여유 있는 승리를 따냈다.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추신수도 3타수 1안타 2볼넷 2득점으로 힘을 보태며 2000년 미국 진출 이후 15년 만에 처음으로 지구 우승의 짜릿함을 경험했다. 추신수는 2005년 시애틀에서 빅리그에 데뷔해 클리블랜드와 신시내티 등 총 네 팀에 몸을 담았으나 지구 우승과는 인연을 맺지 못했었다. 올 시즌 추신수는 타율 .276 22홈런 82타점의 준수한 성적을 냈다. 홈런은 클리블랜드 시절인 2010년 개인 최다 기록과 타이 를 이뤘고, 타점은 2010년(90타점)과 2009년(86타점)에 이어 세 번째로 많다. 현대 야구에서 중시하는 OPS(출루율+장타율)도 자신의 커리어 평균(.837)과 비슷한 .838을 찍었다. 추신수는 올해 지옥과 천당을 오갔다. 첫 달인 4월에 고작 5개의 안타를 치며 타율이 .096까지 떨어지는 수모를 당했다. 5월 들어 조금 나아지긴 했으나 8월 초순까지 2할3푼대에 머무르며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먹튀’라는 오명을 뒤집어쓰며 트레이드설에 시달렸다. 그러나 9월 들어 4할이 넘는 불방망이를 휘두르며 부활했고, 팀의 시즌 막판 순위 싸움에 큰 힘을 불어넣어 ‘영웅’으로 탈바꿈했다. 텍사스는 오는 9일부터 동부지구 우승팀 토론토와 5전3선승제 디비전시리즈를 통해 리그 챔피언십 출전권을 다툰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하루 ‘고작’ 30분 운동, 효과 보기 어렵다 (美연구)

    하루 ‘고작’ 30분 운동, 효과 보기 어렵다 (美연구)

    틈틈이 시간을 내어 운동한 뒤 건강증진을 기대하는 바쁜 현대인에게는 ‘슬픈’ 연구결과가 공개됐다. 일정시간 충분히 운동하지 않으면 심장 건강이 향상되는 효과를 보기 어렵다는 내용이다. 최근 미국 텍사스대학 연구진은 37만 명 대상으로 평균 15년 동안 이들의 건강상태 및 운동의 시간과 강도 등의 자료를 수집하고 이를 분석했다. 그 결과 영국과 미국 등지에서 권장하는 운동량인 ‘일주일에 2시간 30분’을 운동한 사람은 운동을 전혀 하지 않는 사람에 비해 심부전 질환의 위험이 10% 가량 낮아지는 거을 확인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운동시간 2시간 30분과 10%의 위험 감소가 심장 건강을 유지하기에 충분한 수치가 아니라는 사실이다. 연구결과, 2시간 30분의 2배에 달하는 일주일에 5시간 운동한 사람은 심부전 위험이 19% 낮아졌고, 일주일에 10시간 운동하는 사람은 35%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를 이끈 자렛 베리 교수는 “많은 나라들이 하루에 30분가량 걷는 것을 권장운동량으로 알리고 있는데, 이는 심장 건강을 유지하는데 충분한 운동량이라고 보기 어렵다. 운동량이 많을수록 심부전 위험이 낮아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즉 운동을 전혀 하지 않은 사람과 ‘고작’ 하루에 30분씩 일주일에 5회, 2시간 30분간 운동한 사람과 심장 건강상태의 차이가 그다지 크지 않으며, 운동량을 늘려야만 눈에 띄는 심장 건강증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 함께 연구를 이끈 앰버리시 팬디 박사는 “권장 활동량의 가이드라인이 수정될 필요가 있다. 특히 심장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체력과 나이에 맞춰 가능한 오랜 시간 운동하는 것이 좋다”면서 “지난 30년간 관상 동맥성 심장 질환의 발병률은 감소했지만 심부전 환자는 줄어들지 않았다. 이번 연구는 여전히 위험한 심부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육체적 활동량을 높여야 한다는 것을 증명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미국 심장학회 공식학술지인 ‘써큘레이션(Circulation) 최신호에 실렸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이달의 선수 추신수 아내 하원미에 애정표현 ‘잉꼬부부’

    이달의 선수 추신수 아내 하원미에 애정표현 ‘잉꼬부부’

    이달의 선수 추신수 아내 하원미 볼에 입맞춤 ‘닭살커플’ 이달의 선수 추신수가 ‘메이저리그(MLB) 이달의 선수’로 선정된 후 아내 하원미와 함께 기쁨을 누렸다. 하원미는 6일(한국 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당신이 자랑스럽다(So proud of you)”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추신수 부부는 소속팀 텍사스 레인저스 우승 후 기쁨의 순간을 만끽하고 있다. 추신수는 아내의 볼에 입을 맞추며 금슬을 과시했다. 추신수는 9월 맹활약으로 인해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으로부터 ‘이달의 선수’에 선정됐다. 두번째로 이달의 선수에 선정된 추신수는 이번 9월에만 타율 0.404, 출루율 0.515를 기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달의 선수 추신수 아내 하원미 볼에 입맞춤 ‘닭살커플’

    이달의 선수 추신수 아내 하원미 볼에 입맞춤 ‘닭살커플’

    이달의 선수 추신수 아내 하원미 볼에 입맞춤 ‘닭살커플’ 이달의 선수 추신수가 ‘메이저리그(MLB) 이달의 선수’로 선정된 후 아내 하원미와 함께 기쁨을 누렸다. 하원미는 6일(한국 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당신이 자랑스럽다(So proud of you)”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추신수 부부는 소속팀 텍사스 레인저스 우승 후 기쁨의 순간을 만끽하고 있다. 추신수는 아내의 볼에 입을 맞추며 금슬을 과시했다. 추신수는 9월 맹활약으로 인해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으로부터 ‘이달의 선수’에 선정됐다. 두번째로 이달의 선수에 선정된 추신수는 이번 9월에만 타율 0.404, 출루율 0.515를 기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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