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텍사스
    2026-03-1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0,389
  • 이학렬 전 경남 고성군수 ‘대한민국 5차 산업혁명’ 출간

    이학렬 전 경남 고성군수 ‘대한민국 5차 산업혁명’ 출간

    이학렬(65) 전 경남 고성군수가 군수 시절 농업 정책 경험 등을 토대로 생명환경농업 도입을 통한 ‘5차 산업 혁명’의 필요성을 역설한 책을 냈다. ‘대한민국 5차 산업혁명’이라는 제목의 책에서 이 전 군수는 “대한민국의 내일은 농업과 생명기술(LifeTechnology·LT) 산업에 달렸다”며 “대한민국은 정보기술(IT) 시대를 넘어 이제 생명환경농업을 도입해 LT 시대를 열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전 군수는 해군사관학교와 서울대 공대·대학원을 졸업한 뒤 미국 텍사스주립대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받고 해사 교수 등을 지냈다. 2002~2014년 고성군수를 3연임했으며 공룡엑스포를 시작해 공룡군수로도 불린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美 원유 작년 2배 수출… 中 전달보다 4배 수입

    지난 2월 미국의 원유 수출량이 전달보다 35%가 늘어난 3120만 배럴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5일 보도했다. 하루 평균 110만 배럴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무려 2배 이상이나 급증한 것이다. 중국의 미국산 원유 수입(808만 배럴)이 전달보다 4배 가까이 폭증한 것이 가장 큰 호재로 작용했다. 이에 따라 중국이 캐나다를 제치고 미국산 원유 최대 수입국이 됐다. 캐나다의 2월 수입량은 전달보다 20% 감소한 684만 배럴에 그쳤다. 미국은 에너지 안보를 이유로 1975년 이후 원유 수출을 금지해 오다 2015년 말부터 수출을 허용했다. 이후 미국의 원유 수출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사우디가 주도하는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유가 급락세를 누그러뜨리려 지난해 말 감산에 합의하면서 중국 등 아시아 시장에 대한 미국의 원유 수출량이 급증했다. 미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가 지난해 브렌트유보다 배럴당 평균 2.43달러 비쌌지만 올해는 50센트가량 싸진 것도 수출 증가에 일조했다. 에너지 컨설팅업체 터너메이슨 & 코 존 오어스 부사장은 “미국이 OPEC의 많은 나라보다 더 큰 원유 수출국이 됐다”며 “중국이 미국산 원유 수입을 늘린 것은 국제 원유시장에서 미국의 역할이 커진 걸 의미한다”고 말했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 추신수 2G 연속 안타, 시즌 타율 0.250…텍사스 2연패

    추신수 2G 연속 안타, 시즌 타율 0.250…텍사스 2연패

    ‘추추 트레인’ 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가 올 시즌 개막 이후 2경기 연속 안타를 쳐냈다. 타격감을 서서히 회복하면서 부상에서 벗어나는 모습이다. 추신수는 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벌어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2017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홈 개막 3연전 두 번째 경기에서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전날 개막전에도 4타수 1안타를 기록한 추신수는 2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갔다. 추신수는 시즌 타율을 0.250(8타수 2안타)으로 유지했다. 추신수는 0-1로 뒤진 1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을 맞았다. 추신수는 볼 카운트 1볼-1스트라이크에서 클리블랜드 우완 선발 카를로스 카라스코의 커브와 슬라이더에 연거푸 헛스윙하며 삼진으로 물러났다. 기다리던 안타는 두 번째 타석에서 나왔다. 2-3으로 뒤진 3회말 1사에서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카라스코의 유인구에 속지 않으며 풀카운트를 만든 뒤 바깥쪽 직구를 결대로 밀어쳐 깨끗한 좌전 안타를 뽑아냈다. 클리블랜드는 좌타자 추신수를 맞아 수비 시프트를 가동, 3루수를 유격수 위치까지 옮겼으나 추신수는 3루수 왼쪽을 꿰뚫으며 시프트를 무력화시켰다. 추신수는 노마 마자라의 우전 안타 때 3루까지 진루했으나 마자라가 2루까지 욕심내다가 잡혔고, 이어진 2사 1,3루에서 루그네드 오도어가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 득점에는 실패했다. 추신수는 5회말 2사에서 3루 방면으로 기습번트를 시도했으나 카라스코의 민첩한 대처에 간발의 차이로 아웃됐다. 추신수는 2-4로 점수 차가 더 벌어진 8회말 2사에서 철벽 좌완 불펜 앤드루 밀러의 2구째 몸쪽 포심 패스트볼(약 152㎞)을 공략했으나 좌익수 뜬공으로 잡혔다. 텍사스는 3-4로 클리블랜드에 지면서 2연패에 빠졌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포토]추신수 2G 연속 안타 시작이 좋아!

    [포토]추신수 2G 연속 안타 시작이 좋아!

    추신수가 5일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2017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홈 개막 3연전 두 번째 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개막 이후 2경기 연속 안타를 치면서 재기 시동을 걸었다. 사진=AP연합뉴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멕시코 신문사, 조폭 살해 위험에 폐간 결정

    멕시코의 한 지역 언론사가 조폭의 살해 위협에 폐간을 결정했다고 엘 우니베르살 등 현지언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텍사스 주와 리오그란데 강에 인접한 멕시코 북부 후아레스 시의 지역 신문인 노르테 데 시우다드 후아레스는 이날 ‘아디오스’(‘안녕히 계세요’라는 스페인어)라는 1면 제목 아래 폐간호를 발행했다. 오스카르 칸투 무르히아 발행인은 독자들에게 보내는 폐간호 편지에서 “비판적인 언론을 보호할 수 있는 안전장치와 보장이 없어 이같이 결정했다”면서 “인간이자 시민으로서 적절한 결정을 내린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언론인을 상대로 한 치명적인 공격과 살인이 처벌받지 않는 현실은 우리가 자유롭게 언론의 사명을 다 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며 최근 발생한 미로스라바 브레아치 피살 사건을 언급했다. 앞서 중앙 일간지 라 호르나다와 지역일간지인 노르테 데 시우다드 후아레스에서 15년 넘게 일했던 브레아치가 지난 23일 자신의 집 근처에서 8발의 총격을 받은 뒤 병원으로 이송되던 중 사망했다. 그녀는 최근 흉악하기로 악명 높은 후아레스 카르텔의 한 분파인 라 리네아 조직의 수괴들 간의 갈등에 대해 보도하는 등 마약밀매 조직과 부패에 대해 비판적인 기사를 써왔다. 실제 피살 현장에서는 ‘폭로에 대한 대가‘라고 적힌 메모지가 발견되기도 했다. 국경없는기자회에 따르면 멕시코는 시리아와 아프가니스탄에 이어 세계에서 3번째로 언론인이 많이 살해되는 나라다. 2000~2016년 99명이 비판적인 보도 탓에 피살된 것으로 집계됐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강성훈 셸휴스턴오픈 3R 단독 선두

    ‘작은 거인’ 강성훈(30)이 미국 무대 데뷔 7년 만의 첫 승과 ‘명인열전’ 마스터스 티켓에 바짝 다가섰다. 강성훈은 2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골프클럽(파72·7441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셸 휴스턴오픈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로 1언더파 71타를 쳐 중간합계 17언더파 199타로 단독 선두를 지켰다. 전날 이글 1개와 버디 7개를 쓸어 담아 코스레코드와 동타인 9언더파의 맹타를 휘둘러 주변을 놀라게 하며 단독 선두에 오른 강성훈은 3타 차로 따라붙은 세계랭킹 9위 리키 파울러(미국)와 최종 라운드 챔피언 조에서 생애 첫 우승을 놓고 샷 대결을 벌인다. 만약 우승하면 다음주 열리는 마스터스 출전권까지 얻는 기쁨을 누리게 된다. 2010년 퀄리파잉스쿨을 통과, 이듬해부터 7년 동안 PGA 투어에서 뛴 강성훈이 단독 선두로 최종 라운드를 맞게 된 건 처음이다. 또 2부 투어에서는 준우승을 세 차례나 거뒀지만 PGA 투어에서는 2011년 칠드런스 미라클 네트워크 호스피털스 클래식에서 3위를 차지한 게 최고 성적이다. 173㎝의 단신에다 짧은 비거리 탓에 1부와 2부를 들락거렸던 강성훈이 챔피언 조에서 우승 경쟁을 펼치게 된 건 사흘 동안의 기록이 말해 준다. 드라이버 비거리는 다른 선수들에 견줘 20~30야드 짧아 54위에 그쳤지만 면도날처럼 예리한 아이언의 그린 적중률로 만회했다. 사흘 평균 81.48%로 부문 1위를 달렸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예측불허 트럼프와 회동…시진핑, 고민깊은 ‘한 컷’

    예측불허 트럼프와 회동…시진핑, 고민깊은 ‘한 컷’

    캐머런 때처럼 맥주로 연출하자니… 트럼프 술 안 마시고 딱딱하게 하자니… 메르켈 때처럼 악수도 안 할 것 같고국내에서는 좀처럼 웃지 않는 중국 지도자들은 해외 순방에서 종종 ‘망가지는’ 모습을 연출했다. ‘엄격한 사회주의의 냉혹한 지도자’라는 모습을 희석시키기 위해서다. 최고권력자 덩샤오핑은 1979년 처음 미국을 방문했을 때 텍사스 로데오 경기장에서 카우보이 모자를 쓰고 마차에 올라탔다. 장쩌민 전 주석은 1997년 하와이에서 화환을 목에 건 채 전통 기타를 번쩍 치켜들었다.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을 만났을 때는 우스꽝스러운 영어 발음으로 링컨의 게티즈버그 연설을 읊조렸다. 시진핑 주석도 2015년 영국을 방문했을 때 데이비드 캐머런 당시 총리와 심야에 펍(영국 선술집)에 불쑥 들어가 흑맥주를 마셨다. ●“두 터프가이 기싸움, 의제보다 관심” 오는 6일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의 리조트 마라라고에서 처음 대면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이 어떤 장면을 연출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2일 “두 ‘터프가이’가 분출할 화학적 반응을 관찰하는 게 정치적 의제보다 더 흥미진진하다”고 전했다. 고민은 시 주석 쪽이 더 깊다. 트럼프 대통령이 어떻게 나올지 예측할 수 없기 때문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만났을 때는 아베 총리의 손을 끌어당겨 세차게 흔들며 19초 동안이나 놓아주지 않았다. 그러나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의 회담 때는 악수 요청에 딴청만 부렸다. ●아베처럼 아랫사람 같은 장면 경계 시 주석은 트럼프 대통령이 악수를 거절하거나 아베 총리에게 했던 것처럼 아랫사람 대하듯 하는 장면이 연출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이에 차오무 베이징외국어대 교수는 “악수보다는 목례를 하는 게 어색한 순간을 모면하는 지름길”이라고 조언했다. ●“먼저 친한 척 말고 술 대신 차 선물을” 시 주석이 캐머런 전 총리 때를 생각하고 트럼프 대통령에게 맥주를 권하거나 술을 선물하면 큰 결례가 될 수도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1981년 친형이 술병으로 사망한 이후 절대로 입에 술을 대지 않기 때문이다. 뤄치셩 말레이시아대 교수는 “중국의 전통차를 선물하는 게 좋을 듯하고, 이번에는 시 주석이 사교적 행위를 자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먼저 친한 척했다가 트럼프 대통령이 외면하면 체면이 안 서기 때문이다. 뤄 교수는 또 “트럼프 대통령의 뒤를 쫓아가는 장면이 나오지 않도록 해야 하며, 먼저 자리에서 일어나는 타이밍을 놓쳤을 때는 차라리 거리를 유지해 졸졸 따라가는 것처럼 보이지 않아야 한다”고 충고했다. 베이징 이창구 특파원 window2@seoul.co.kr
  • [달콤한 사이언스] 외로움… 질병의 고통 키운다

    현대인의 가장 큰 질병은 ‘외로움’이라는 말이 있다. 고독감 자체가 병이라는 말이자 병이 더 쉽게 걸리게 만든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여기에 고독감이 병을 더욱 고통스럽게 느끼도록 한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다. 미국 라이스대, 휴스턴대, 델라웨어대, 텍사스대 MD앤더슨암센터 공동연구진은 외로움이 질병의 고통을 실제보다 더 키운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보건심리학 분야 국제학술지 ‘건강 심리학’ 30일자에 발표했다. 2007년 미국 UCLA연구진은 외로움이 질병 관련 유전자 발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질병을 앓는 사람들이 느끼는 고통의 개인적 강도를 측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연구팀은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한 18~55세 성인 남녀 213명을 대상으로 감기와 고독감의 상관관계를 실험했다. 연구팀은 코감기나 몸살감기의 원인균으로 알려진 리노바이러스를 코 속에 주입해 감기에 걸리도록 한 뒤 호텔에서 5일 동안 격리했다. 그 다음 환자들이 느끼는 외로움과 감기로 인한 통증의 정도를 기록하도록 했다. 그 결과 외로움을 많이 느끼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감기가 더 심하다고 느꼈다. 특히 외로움을 강하게 느끼는 39%의 환자들은 감기에 걸려 있는 기간도 더 길었다.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트위터 같은 소셜네트워크를 통한 사이버 네트워크는 질병의 강도에 별 영향을 미치지 못한 것으로도 조사됐다. 보건심리학자인 크리스토퍼 파건즈 MD앤더슨암센터 교수는 “이번 연구는 신체적, 정신적 건강여부를 떠나 고독감 같은 인간관계에 대한 스트레스가 개인이 느끼는 질병의 강도를 다르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며 “질병 치유에 있어서 신체적인 부분 뿐만 아니라 심리적 요인까지 고려해야 하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트럼프 ‘북핵·무역’ 문제로 中 압박… 시진핑, 투자 선물로 달래기

    트럼프 ‘북핵·무역’ 문제로 中 압박… 시진핑, 투자 선물로 달래기

    백악관 “남중국해·경제·안보 다룰 것” 트럼프 “무역 적자·일자리 손실 한계” 中, 미국정부에 25억弗 투자 유화전략 세컨더리 보이콧·사드 반대에는 강경 오는 6~7일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라라고 리조트에서 열리는 미국과 중국 간 정상회담의 의제가 북한의 핵과 미사일 도발, 무역 불균형 문제, 역내 안보 현안 등이 될 것이라고 백악관이 30일(현지시간) 밝혔다. 숀 스파이서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이같이 전하고 “우리는 남중국해부터 무역, 북한 문제에 이르기까지 큰 문제들을 안고 있으며 해결해야 할 국가적, 경제적, 안보적으로 큰 이슈들이 있다”면서 “1박 2일 정상회담에서 많은 것이 논의의 테이블에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마라라고 리조트는 앞서 미·일 정상회담이 열린 곳이다.이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기선 제압을 시도했다. 트위터에 “중국과의 만남은 매우 어려운 일이 될 것”이라며 “우리에게 거대한 무역적자와 일자리 손실은 더는 있을 수 없다”고 올렸다. 그러면서 중국에서 생산하는 자국 업체들을 염두에 두고 “미국 기업들은 다른 대안을 살펴볼 준비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반대로 중국은 최대한 부드러운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주력했다. 31일 오전 트위터 내용이 알려지자 정쩌광(鄭澤光) 중국 외교부 부부장은 곧바로 기자회견을 갖고 양국 간 협력에 방점을 뒀다. 그는 특히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과 트럼프 대통령은 그동안 두 차례 통화와 서한을 통해 양국 관계 발전에 대해 중대한 합의를 했다”면서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은 훌륭한 협력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북핵과 사드 배치 등 북한 문제 해법 논의 회담의 첫 번째 의제가 ‘북핵’이 될 가능성도 없지 않다. 북한의 6차 핵실험이 이번 정상회담 기간 이뤄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간 노골적으로 북한과 중국을 비판해 왔다. “북한은 매우 나쁘게 행동하고 있다. 그들은 수년간 미국을 가지고 놀았다. 중국은 도움되는 일은 거의 안 했다”고 주장했다. 중국은 대립을 최대한 피하는 전략으로 나올 것으로 보인다. 다만 미국이 북핵 문제를 최대 핵심 의제로 삼은 만큼 시 주석도 여기에 머리를 맞대는 모습을 연출하지 않을 순 없다. 그러나 중국은 미국이 요구하는 대북한 원유 공급 중단과 같은 극단적인 대북 제재에는 동의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북한과 거래하는 중국 기업과 금융기관을 제재하는 세컨더리 보이콧에 대해서도 분명한 반대 입장을 펼 것으로 전망된다. 대신 시 주석은 본인이 직접 구상한 북핵 해결 원칙인 쌍중단(雙中斷·북한 핵·미사일 도발과 한·미 연합군사훈련 중단)과 쌍궤병행(雙軌竝行·비핵화 프로세스와 북한과의 평화협정 협상)을 고집할 것으로 보인다. 정 부부장도 이날 회견에서 “미·중 정상은 한반도 핵 문제에 대해 매우 깊이 있는 의견 교환을 이룰 것”이라면서도 “한반도 핵 문제가 빠른 시일 내에 대화 메커니즘에 들어가도록 유관 각방이 적극적으로 호응하고 행동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베이징 외교 소식통은 “미국은 선제타격 같은 극단적인 방법까지 공개적으로 언급할 만큼 급한 상황이지만, 중국은 북핵의 경우 기본적으로 미국과 북한이 풀어야 할 문제라는 인식을 갖고 있다”면서 “시 주석이 오히려 트럼프 대통령에게 북·미 대화의 필요성을 적극 설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미·중 양국 현안에 집중할 가능성 커 미·중 정상이 타협의 여지가 별로 없는 북핵이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문제보다는 양자 관계에 더 집중할 것이라는 전망도 많다. 시 주석이 이번 방미에서 달성해야 할 목표는 두 개로 압축된다.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직접 ‘하나의 중국’ 원칙을 재확인받는 것과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인정하지 않았던 불충돌, 불대항, 상호존중, 합작공영 등 본인이 주창한 ‘신형대국관계’의 조건들을 동의받는 것이다. 이 목표를 위해 중국은 무역 등 경제 분야에서 상당 부분을 양보할 가능성이 있다. 중국 상무부가 “시 주석 방문 기간에 캘리포니아, 텍사스, 아이오와 등 주 정부와 각종 투자 협의를 적극 확대하겠다”면서 “이 주 정부들과의 투자 협의액이 25억 달러(약 2조 8000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밝힌 대목도 같은 맥락이다. 이는 지난해 미·중 기업 간 거래 규모에 육박하는 수치다. 이를 통해 중국은 트럼프 대통령의 체면을 세워 주려 하고 있다. 그동안 트럼프 대통령은 대선 기간 중국의 불공정 무역 관행을 비판하면서 집권 후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하고 세계무역기구(WTO)에도 제소하겠다고 밝히는 등 강한 압박을 이어 왔다. 시 주석의 ‘선물’에 트럼프 대통령이 얼마나 만족하느냐가 ‘무역’ 문제 해결의 열쇠가 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은 미국의 또 다른 압박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은 현재 남중국해에선 ‘항행의 자유’를 내세우며 일본 등과 함께 중국 견제를 강화하고 있고, 중국은 주권 침해라며 반발하고 있다. 베이징의 외교 소식통은 “명분은 중국이 챙기고 실리는 미국이 챙기는 정상회담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서울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베이징 이창구 특파원 window2@seoul.co.kr
  • 제이슨 레이, 케이트와 콜라보 ‘슈퍼스타K가 맺어준 인연’

    제이슨 레이, 케이트와 콜라보 ‘슈퍼스타K가 맺어준 인연’

    17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유튜브 스타 제이슨 레이(28)가 30일 새 앨범 ‘오만과 편견’을 발매했다. 2013년 디지털 싱글 ‘Dream Girl’로 데뷔한 제이슨 레이는 미국 텍사스 주 출신의 흑인 R&B뮤지션이자 그래픽 디자이너다. 제이슨 레이는 M넷 ‘슈퍼스타K6’에 출연하며 국내에 알려지기 시작했고 특히 K-팝을 영어로 개사해 유튜브에 올리며 인기를 얻었다. 이번 신작은 제이슨 레이의 ‘About Us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다. 지난 About Us Part.1에서 이별 후에 슬픔과 간절함을 노래했다면 이번 Part.2에선 이별하는 그 순간으로 시간을 되돌려 두 사람이 주고받는 복잡한 감정들을 표현했다. 여성 보컬 파트너로 케이트(KATE)가 가세했는데, 두 사람은 이전 슈퍼스타K6에 함께 출연하면서 우정을 쌓아왔다. 또한 제이슨 레이는 평소 케이트의 가창력을 극찬해 이번에 콜라보로 성사될 수 있었다. 앨범 프로듀싱을 맡은 스타보이(Starboy)는 피아노(루핑)와 트렌디한 드럼비트로 보다 리드미컬한 R&B 트랙을 완성시켰다. 여기에 제이슨 레이의 가창력과 케이트의 섬세하고 감미로운 보이스 톤이 전체적인 곡의 애절함을 더했다. 제이슨 레이의 ‘오만과 편견’은 오늘부터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접할 수 있다. 제이슨 레이는 음악 이외에 그래픽 디자인 관련 일을 하며 현재 미국에 거주 중이다. 한편 소속사 이엔티 뮤직(대표 김혜정)은 오는 가을 또는 겨울경 제이슨 레이의 한국 공연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스톰 체이서’ 3명, 토네이도 쫓아가다 모두 사망

    위험천만한 토네이도를 쫓아가던 스톰 체이서들이 교통사고로 숨지는 어이없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28일(현지시간) 미국 ABC뉴스 등 현지언론은 토네이도를 쫓아가던 3명의 스톰 체이서가 교통사고로 숨졌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우리에게 다소 생소한 ‘스톰 체이서’(Storm chaser)는 뜻 그대로 폭풍을 쫓아다니는 추적자를 말한다. 자연이 선사하는, 아름답지만 치명적인 토네이도를 가까이서 지켜보고 이를 영상으로 담아내는 것이 이들의 직업. 사고는 이날 오후 3시쯤 텍사스 부근에서 발생한 토네이도를 쫓아가던 중 발생했다. 켈리 진 윌리암슨(57) 등 스톰 체이서 2명은 토네이도를 쫓아 차량을 타고 달려가던 중 반대편 차선에서 달려오던 차량과 정면으로 충돌했다. 반대편 차량의 운전자 역시 동료 스톰 체이서인 랜달 델레인 야널(55)로 이들 3명은 현장에서 모두 즉사했다. 충격적인 것은 당시 토네이도를 쫓아가던 2시간의 상황이 모두 영상으로 촬영돼 이들의 마지막 길을 담아낸 점이다. 텍사스 경찰은 "토네이도로 인한 날씨가 직접적인 사고 원인은 아니다"면서 "두 운전자 모두 신호를 무시하고 달리다 일어난 교통사고"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고처럼 아무리 노련한 스톰체이서라도 간혹 인명 사고가 발생한다. 특히 지난 2013년에는 세계적인 스톰 체이서 팀 사마라스와 그의 아들 폴 그리고 기상 전문가 칼 영이 토네이도에 날아가 목숨을 잃은 바 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포토]덩크슛의 정석

    [포토]덩크슛의 정석

    미국프로농구(NBA) 댈러스 매버릭스의 센터 살라흐 메즈리가 2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열린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의 경기에서 상대팀 센터 닉 콜리손과 가드 세마즈 크리스턴의 수비를 뚫고 호쾌한 덩크슛을 성공시키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농구황제 르브론 제임스의 과감한 슛

    [포토]농구황제 르브론 제임스의 과감한 슛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르브론 제임스가 2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에서 열린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미국프로농구(NBA) 경기에서 상대팀 포워드인 카와이 레너드를 앞에 두고 슛을 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NCAA] 코네티컷대학 다섯 시즌 연속 챔피언에 “단 두 걸음”

    [NCAA] 코네티컷대학 다섯 시즌 연속 챔피언에 “단 두 걸음”

    다섯 시즌 연속, 통산 12번째 챔피언을 꿈꾸는 코네티컷대학이 27일(이하 현지시간) 브리지포트에서 열린 미국대학체육협의회(NCAA) 여자농구 디비전1 오레곤대학과의 레지오날 결승 겸 엘리트 에이트(8강전)를 90-52 대승으로 장식하고 10시즌 연속 파이널포에 올랐다. 시즌 36전승으로 전체 1번시드 코네티컷대학은 내피사 콜리에르가 28득점, 개비 윌리엄스가 25득점으로 활약해 10번시드(23승14패)로 창단 후 처음 NCAA 엘리트 에이트에 합류한 오레곤대에 38점 차 대승을 이끌었다. 이제 31일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미시시피주립대와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됐다. 코네티컷대학은 111연승을 내달렸으며 지노 아우리엠마 감독은 113승으로 오레곤대학의 팻 서밋 감독을 추월해 NCAA 토너먼트 최다 승리 사령탑의 영예를 안게 됐다. 6-4로 앞선 전반 초반 코네티컷대학은 사니야 정의 3점슛 두 방을 시작으로 마지막 자신의 레이업까지 4분 30초가 안되는 시간에 17점을 연거푸 올려 23-4로 달아나 승기를 잡았다. 오레곤은 2쿼터 중반 21-34로 따라붙었지만 코네티컷은 나머지 시간 두 팀의 득점 18점 가운데 15점을 쓸어 담아 49-24로 달아났다. 당초 브리애나 스튜어트, 모리아 제퍼슨, 모건 턱 등 빅3가 졸업해 떠난 뒤 첫 시즌이라 코네티컷이 예전만 못할 것이라는 우려가 많았는데 지금까지 무패를 달리며 기우였음을 증명하고 있다. 또 2학년 콜리에르와 캐티 루 사무엘슨은 이날 AP통신이 선정한 올아메리칸팀에 이름을 올렸고 3학년 윌리엄스는 올아메리칸 2팀에 뽑혔다. 이날 승리는 갖가지 기록을 낳았다. 랭킹 밖의 팀을 상대로는 135연승이었고 톱25에 들지 못한 팀들과의 311회 대결에서는 2012년 세인트존스대학만 제외하고 310승을 거뒀다. 1993~94시즌 랭킹 밖의 팀을 상대해 587승9패를 기록했다. 사니야 정과 티에르니 로울러에게는 이 대학 재학 중 152승(1패)째였는데 NCAA 4학년생으로는 최다 승리였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포토] NBA 웨스트브룩, 시즌 36번째 트리플더블 달성

    [포토] NBA 웨스트브룩, 시즌 36번째 트리플더블 달성

    26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열린 미국프로농구(NBA) 휴스턴 로키츠와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의 경기에서 오클라호마시티의 러셀 웨스트브룩(왼쪽)이 상대 선수들의 수비를 뚫고 골밑 슛을 시도하고 있다. 이날 웨스트브룩은 39득점 11리바운드 13어시스트로 시즌 36번째 트리플더블을 달성했다. 웨스트브룩의 선전에도 불구하고 오클라호마시티는 휴스턴에 137-125로 패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더스틴 존슨, 사상 첫 ‘WCG 슬램’ 달성···타우거 우즈도 못한 기록

    더스틴 존슨, 사상 첫 ‘WCG 슬램’ 달성···타우거 우즈도 못한 기록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32·미국)이 최초로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시리즈 4개 대회를 모두 우승했다. 이같은 위업은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도 세우지 못한 기록이다. 존슨 27일(한국)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WGC 델 매치플레이 결승에서 존 람(스페인)을 1홀 차로 꺾고 우승했다. 존슨은 이달 초 WGC 멕시코 챔피언십에 이어 2개 대회에서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유럽프로골프 투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아시안투어, 남아프리카공화국 선샤인투어, 호주 PGA 등 6개 단체가 공동 주관하는 WGC는 1년에 4차례 열린다. 존슨은 WGC 시리즈 대회에서 통산 다섯 번째 우승했지만, 매치플레이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존슨은 WGC 4개 대회를 모두 석권하며 ‘WGC 슬램’을 이룬 최초의 선수가 됐다. PGA 투어 통산 15승째다. 우승 상금 166만 달러(18억 6000만원)를 챙긴 존슨은 상금랭킹 1위와 페덱스컵 포인트 부문 1위로 뛰어 올랐다. WGC 5승째를 챙긴 존슨은 타이거 우즈(18승)에 이어 WGC 통산 승수 부문에서 2위를 달리고 있다. 결승에서 신예 람은 존슨을 끈질기게 물고 늘어졌다. 8번 홀까지 존슨이 5홀 차로 앞서 여유로운 우승이 예상됐다. 그러나 람은 추격은 거셌다. 후반에만 버디 3개를 낚은 람은 15번 홀까지 2홀 차로 좁혔다. 그리고 16번 홀에서 람의 티샷이 우측 러프에 빠져 이 홀에서 경기가 끝날 가능성이 커 보였다. 그러나 람은 러프에서 탈출한 뒤 세 번째 샷으로 온그린에 성공했다. 위기에서 탈출한 람은 10m 버디 퍼트를 홀컵에 떨어뜨리며 환호했다. 격차는 1홀 차로 좁혀졌다. 결국 승부는 마지막 18번 홀까지 넘어갔다. 두 선수 모두 온그린에 실패했다. 연장전까지 가려면 버디가 필요했던 람은 프린지에서 퍼터로 굴렸지만 짧았다. 존슨이 세 번째 샷을 핀 옆에 붙여 파 퍼트를 집어넣으면서 우승을 확정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저 좀 꺼내 주세요!’ 하수구 맨홀에 갇힌 야생 악어

    ‘저 좀 꺼내 주세요!’ 하수구 맨홀에 갇힌 야생 악어

    하수구 맨홀에 갇힌 야생 악어의 모습이 포착돼 화제네요. 최근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릭’(Liveleak.com)에는 지난 20일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베이 올즈마의 한 도로 하수구에서 발견된 악어 영상이 소개됐습니다. 당시 악어는 하수구 맨홀에 갇힌 상태였으며 개와 산책을 하던 존 루엘(John Ruel)이란 남성에 의해 발견됐다고 합니다. 머리가 맨홀에 박힌 채 꼼짝달싹 못하는 악어는 신고 전화를 받고 출동한 지역 야생동물 전문 포획가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구조된 악어는 2.7m 크기의 악어로 이후 숲으로 되돌려 보내졌다고 하네요. 한편 미국에서는 루이지애나와 플로리다, 텍사스 등 남부 열 개 주에 수백만 마리의 악어가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악어 서식지가 줄어들면서 악어의 주택가 출몰이 늘어나고 있다고 하네요. 사진·영상= John Ruel, ABC Action News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도난당한 슈퍼볼 영웅 유니폼 외국 언론인 소지품에서 발견

    도난당한 슈퍼볼 영웅 유니폼 외국 언론인 소지품에서 발견

    지난달 6일 열린 미국프로풋볼(NFL) 챔피언 결정전 슈퍼볼에서 MVP로 선정된 톰 브래디(40·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가 도난당한 유니폼을 찾았다고 AP통신 등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NFL은 성명을 내고 “브래디가 51회 슈퍼볼에서 입었던 유니폼 상의를 한 외국 언론인 소지품 속에서 찾아냈다”며 “NFL과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 보안팀, 미국 연방수사국(FBI) 등의 공동 조사를 통해 브래디의 유니폼을 회수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멕시코 신문사 ‘오가니자시온 에디토리알 멕시카나’는 “타블로이드 신문 ‘라 프레스나’ 소속 전직 임원이 브래디 유니폼 사건과 관련돼 있다”는 내용의 글을 트위터에 올렸다. 이 언론인은 슈퍼볼 취재 승인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브래디는 텍사스주에서 열린 슈퍼볼에서 대역전승을 거둔 뒤 라커룸에서 우승 축하파티를 하는 사이 가방에 넣어 둔 유니폼을 잃어버렸다. 브래디는 유니폼을 어디에 뒀는지 정확히 알고 있다며 유니폼을 찾아 달라고 호소했고, 조만간 유니폼이 온라인 중고 경매사이트에 올라올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제훈 기자 parti98@seoul.co.kr
  • 조지프 윤, 틸러슨 이어 韓·中 순방

    조지프 윤, 틸러슨 이어 韓·中 순방

    크루즈 “北 김정은 VX로 형 살해” 테러지원국 재지정법안 곧 발의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의 일·한·중 순방에 이어 조지프 윤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가 중국을 들러 20일 한국을 방문한다.17~23일 조지프 윤의 중·한 방문은 트럼프 정부가 이르면 이달 중 새롭게 마련할 대북 정책을 조율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이 이어지면서 미 정부가 협상부터 선제타격 등 군사 대응까지 모든 옵션을 테이블 위에 올려 놓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협의는 미 정부의 대북 정책을 구체화하는 데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트위터에 “북한은 매우 나쁘게 행동하고 있다. 그들은 오랫동안 미국에 장난을 쳐 왔다. 중국은 거의 도움이 되지 못했다”고 올리며 대북·대중 압박을 강화할 것임을 예고했다. 워싱턴의 한 외교소식통은 18일(현지시간) “대북 제재 강화와 군사적 옵션 이외에 실질적 협상 방안도 협의될 수 있다”고 전했다. 미 의회도 대북 제재 강화에 잰걸음을 하고 있다. 공화당 대선 경선에 나섰던 ‘거물 정치인’ 테드 크루즈(텍사스) 상원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다음주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재지정하는 법안을 대표 발의한다고 밝혔다. 크루즈 의원은 “북한 독재자 김정은은 이복형 김정남을 외국 땅에서 암살했다. 김정남은 국제적으로 사용이 금지된 현존하는 가장 독성이 강한 화학무기인 신경가스 VX에 의해 살해됐다”며 법안 발의 배경을 밝혔다. 이어 “10년 전 미국은 핵프로그램 포기를 조건으로 북한을 테러지원국에서 해제했지만 김정은은 두 차례의 핵실험을 했고 지난해에만 20발 이상의 탄도미사일 발사 실험을 했다. 테러를 국가정책의 도구로 활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 크레인 안 내린 트럭의 ‘아슬아슬’ 주행

    크레인 안 내린 트럭의 ‘아슬아슬’ 주행

    크레인을 내리지 않은 채 고속도로를 달리는 트럭의 아슬아슬한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지난 14일 ViralHog 유튜브 채널은 같은 날 미국 텍사스주 엘패소의 한 고속도로에서 촬영된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에는 트럭 한 대가 차에 장착된 크레인을 내리지 않은 채 달리는 모습과 크레인이 고속도표지판을 위태롭게 비켜가는 아슬아슬한 순간이 담겨 있다. 영상을 게재한 이는 “주행 중 앞서 달리는 트럭이 크레인을 내리지 않은 것을 봤다. 우리는 즉시 트럭을 따라잡아 운전자에게 상황을 알렸다”며 아찔한 당시 상황을 전했다. 사진 영상=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