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텍사스
    2026-03-08
    검색기록 지우기
  • 카메라
    2026-03-08
    검색기록 지우기
  • 쇼핑백
    2026-03-08
    검색기록 지우기
  • 가입
    2026-03-08
    검색기록 지우기
  • 위안부
    2026-03-0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0,384
  • “숙성 치즈 성분, 간암 막고 수명 늘린다”(연구)

    “숙성 치즈 성분, 간암 막고 수명 늘린다”(연구)

    체더치즈나 브리치즈, 또는 파르메산치즈와 같은 숙성 치즈가 간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텍사스 A&M 대학 연구진은 이런 숙성 치즈에 함유된 화합물 ‘스페르미딘’(spermidine)에 주목했다. 스퍼미딘으로도 불리는 이 성분은 동물의 정액과 밤꽃 등에서 나는 비릿한 냄새의 주성분인 천연 화합물로, 최근 연구에서 수명 연장과 심혈관건강의 증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이번 연구진 이런 스페르미딘을 실험 쥐에게 처방하고 경과를 분석했다. 그 결과, 스페르미딘은 손상된 간세포의 복제를 막아 간경변증(염증에 의해 간이 섬유화돼 기능이 저하되는 질환)과 간세포암종(HCC, 가장 흔한 간암 일종)을 예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 성분은 쥐의 평균 수명을 최대 25%까지 높이는 것으로 다시 한번 확인됐다. 만일 스페르미딘이 우리 인간의 수명도 증진할 수 있다면 현재의 평균 수명인 81세를 넘어 100세에 도달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한다. 그렇지만 인간의 수명에 도움이 되려면 스페르미딘이 많은 양이 있어야 할 것이다. 따라서 이 성분을 보충제로 만들 수 있는지 확인하려면 앞으로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또한 이번 연구에서는 스페르미딘을 함유한 버섯과 콩, 콩과식물, 옥수수, 그리고 통곡물도 정기적으로 섭취하면 똑같이 수명 연장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이번 결과를 보고 사람들이 자신의 식단을 조금이라도 좋은 쪽으로 변화함으로써 장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구저자인 르위엔 리우 조교수는 “인간의 평균 수명을 연장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밝혀진 것으로는 세 가지가 있다”고 말했다. 리우 조교수에 따르면, 식단에서 열량 섭취를 극단적으로 줄이고 육류와 다른 단백질원에서 발견되는 아미노산인 메티오틴 양을 제한하며 또한 약물 라파마이신을 투여하면 척추동물의 수명을 실제로 연장할 수 있다. 그렇지만 덜 먹고 육류를 먹지 않는다는 것을 대부분 사람에게 적용하기에는 무리가 있고 라파마이신은 인간의 면역체계를 억제한다고 알려져 있으므로, 이번 연구에서 밝혀진 스페르미딘이 더 나은 접근법이 될 수 있다는 게 리우 조교수의 설명이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암 연구’(Cancer Research) 최신호에 실렸다. 사진=ⓒ Andrey Starostin / Fotolia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경기교육청, 美서 한·중·일 교육혁신 공유

    경기도교육청이 미국교육연구협회(AERA) 학회가 주최하는 교육 심포지엄을 주관, 한·중·일 교육혁신을 공유하는 장을 마련한다. 24일 도 교육청에 따르면 AERA 학회는 교육 및 평가에 관한 학술을 장려하고 교육과정 개선과 보급, 연구 결과의 실용화 촉진을 목적으로 AERA가 주최하는 교육 분야 국제 학술회의다.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에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교육 평등을 위한 동아시아 교육개혁의 새로운 동향’을 주제로 한국과 중국, 일본 등 교육학자 논문 4개가 발표된다. 논문은 성기선 경기도율곡연수원장 등 3명의 ‘학교혁신은 중요한가 - 한국에서 사회경제적 교육격차를 줄이는 데 있어 학교혁신이 미치는 영향’, 신타오 등 베이징사범대 소속 교수 3명의 ‘교육격차를 좁히는 데 초점을 맞춘 중국의 교육개혁’, 나카자와 와타루 오사카대 교수의 ‘일본 고등교육 기회의 불평등’ 등이다. 심포지엄에서는 논문 발표와 함께 한·중·일이 교육적 (불)평등을 어떻게 다루고 있는지,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하는지, 도전 과제들은 무엇인지 등을 자유롭게 논의한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기내서 유모차 빼앗고 아이 엄마 때리고…아메리칸 항공, 항의 승객과 말싸움까지

    기내서 유모차 빼앗고 아이 엄마 때리고…아메리칸 항공, 항의 승객과 말싸움까지

    미국 아메리칸항공 승무원이 15개월 된 쌍둥이와 함께 탑승한 여성 승객의 유모차를 강제로 빼앗고 이 과정에서 다른 남성 승객과 주먹다짐 직전까지 가는 험악한 사태를 일으켰다. 항공사는 서둘러 해당 승무원을 업무에서 배제하고 진상 조사에 나섰다.●승무원과 실랑이 속 아이 떨어뜨릴 뻔 22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 등에 따르면 미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텍사스주 댈러스포트워스 국제공항으로 향할 예정이던 아메리칸항공 비행기에서 한 승무원이 여성 승객의 접이식 유모차를 빼앗았다. 승무원은 게이트 앞에서 접이식 유모차에 대해 보안체크를 하는 문제 때문에 유모차를 빼앗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규정상 대형 유모차는 티켓창구에서, 접이식 유모차는 게이트 앞에서 각각 보안체크를 받게 돼 있다. 문제는 이 승무원이 여성의 유모차를 빼앗는 과정에서 유모차로 여성의 얼굴을 가격했고 여성이 안고 있던 아기를 떨어뜨릴 뻔했다는 점이다. 올리버 모건이라는 승객은 “승무원이 유모차를 낚아채듯 빼앗아가다 아기 머리를 칠 뻔했다”고 말했다. 이 장면을 목격한 다른 남성 승객이 “이봐 당신, 내게 그런 식으로 하면 내가 당신을 때려눕혀 버리겠어”라고 말했다. 이에 맞서 승무원도 “한번 해봐. 칠 테면 쳐봐. 덤벼”라고 외쳤다. ●항의 승객에게 “칠 테면 쳐봐, 덤벼” 이런 내용이 담긴 동영상이 페이스북 등에 올라오자 항공사에 비난이 빗발쳤다. 미 언론들은 유나이티드항공에서 2주 전 승객을 기내에서 질질 끌어내는 사건이 일어난 데 이어 승무원의 강압적인 행동으로 승객과 승무원 사이에 대치가 일어난 일을 집중 보도했다. 이제훈 기자 parti98@seoul.co.kr
  • 매년 반려견 생일카드 보낸 남자, 전 아내 감동시켜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데 강아지만한 동물이 없다. 헤어진 지 2년도 더 지난 한 부부는 강아지에 대한 꾸준한 사랑 덕분에 결국 화해의 길로 들어서게 됐다. 20일(이하 현지시간)영국 데일리메일, 허핑턴 포스트 등 외신은 매년 강아지에게 생일축하 카드를 전하는 남성의 사연을 공개했다. 사연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주에서 함께 자란 레베카(26)와 프랭키 에르난데스(27)는 고등학교 때부터 연인사이였다. 2012년 레베카가 대학을 졸업한 후, 마침내 커플은 백년가약을 맺었는데 당시 그들의 나이는 겨우 20대 초반에 불과했다. 둘은 곧 ‘특별한 신생아’를 맞이했는데, 바로 태어난지 1달 된 강아지 ‘아폴로’였다. 아폴로와 프랭키는 곧바로 친해졌고, 최고의 친구가 됐다. 레베카가 “아폴로를 가족으로 받아들인 것이 인생에 있어 최고의 선택이었다”라고 말할 정도였다. 결혼한지 1년이 지나자 아폴로에 대한 두 사람의 사랑은 변함이 없었지만, 부부 사이에는 크고 작은 균열이 생기기 시작했다. 이에 대해 레베카는 “우리는 어렸고, 생각만큼 둘 다 성숙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2015년 레베카와 프랭키는 결국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했고, 레베카는 아폴로를 데리고 집을 떠났다. 그러나 프랭키는 매년 4월 1일 아폴로에게 생일카드와 선물을 보내면서 남다른 사랑을 지속적으로 표현해왔다. 애완견인 아폴로가 부부에겐 아이나 마찬가지였기 때문이다. 카드에는 아폴로를 향한 장황하지만 달콤한 메시지가 담겨 있었다. 특히 “늘 그렇듯, 너도 조심하고 엄마를 잘 돌봐줘. 나에게 잘해준 것 처럼 엄마를 위해 계속 거기 있어줘”라는 카드의 마지막 구절이 레베카를 감동시켰다. 지난 17일 레베카는 이 카드를 SNS에 공개했고, 이는 순식간에 널리 퍼져서 5만5000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를 본 많은 사람들은 “남편이 개에 대해 완전한 소설 한 편을 썼지만, 그는 여전히 당신을 사랑하는 거다!”라는 말로 커플이 재결합하기를 원했다. 아폴로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면서 레베카와 프랭키는 오랜시간 동안 전화로 이야기를 나눴다. 레베카는 “우리는 이렇게 오랜 시간 이야기를 나눠본 적이 없다. 어떻게 우리가 다시 가까워지게 됐는지… 좀 이상하다. 색다른 상황으로 인해 이전의 감정들이 다시금 되살아나는 것 같다”면서 복잡미묘한 심정을 밝혔다. 이에 대해 데일리메일은 ‘그들이 다시 재결합할 것으로 보인다’며 ‘그날이 머지 않았는지도 모른다’고 전했다.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화장실 변기에 손 낀 여성…어쩌다가?

    화장실 변기에 손 낀 여성…어쩌다가?

    막힌 화장실 변기를 뚫으려다 기막힌 경험을 한 여성이 화제다. 16일(현지시간) 휴스턴 지역방송 KHOU 등 미 언론에 따르면 기막힌 경험을 한 주인공은 미국 텍사스주 뉴 키이니에 사는 그레이시 핸더슨이다. 그레이시는 최근 새로 이사한 집을 청소하던 중 화장실 변기가 막혔다는 사실을 알았다. 그녀는 막힌 변기를 뚫는데 압축기 대신 자신의 손을 사용했다. 하지만 그레이시는 변기에 손을 넣는 순간, 뭔가 크게 잘못됐다는 느낌이 들었다. 변기에 넣었던 손이 빠지지 않은 것이다. 결국 구조대원들까지 출동해 그녀의 손을 빼기 위해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다. 구조대원들은 화장실 변기를 떼어낸 뒤 정원으로 들고 나왔다. 그런 뒤 변기 일부를 깬 뒤에야 안전하게 그녀의 손을 꺼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난감한 사고를 당한 그레이시는 다행히 부상을 입지 않았으며, 사고 원인은 그녀가 손목에 차고 있던 시계 탓이라고 전했다. 사진 영상=ViralHog 유튜브 채널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네스호서 사라진 ‘네시’…스코틀랜드가 벌벌 떤다

    네스호서 사라진 ‘네시’…스코틀랜드가 벌벌 떤다

    흔히 ‘괴물의 원조’라 불리는 스코틀랜드 네스호(湖)의 네시(Nessie)가 자취를 감췄다는 보도가 나왔다. 최근 영국언론 데일리메일은 지난 8개월 간 네시를 목격했다는 보고가 한 건도 나오지 않아 관련 전문가와 지역당국이 걱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 존재하는지도 불투명한 네시의 안위를 걱정하는 이유는 네시가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관광수입에 기여하는 ‘효자’이기 때문이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전세계에서 몰려드는 관광객 덕분에 매년 네시가 벌어다 주는 수입이 무려 6000만 파운드(약 860억원)에 달한다. 곧 더이상 네시의 목격담이 나오지 않는다면 네스호는 관광객이 더이상 찾을 이유가 없는 장소가 되는 셈. 네시 전문가인 게리 캠벨은 "지난해 8월 마지막으로 네시가 목격된 이후 지금까지 한 번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면서 "장기간 목격담이 없다는 사실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이아 "네시는 통상 여름에 자주 목격되는데 이는 관광객이 더 많이 찾기 때문으로 풀이된다"고 덧붙였다.   보도에 따르면 스코틀랜드 관광청은 네스호의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 그중 하나가 네시같은 정체불명의 물체를 촬영하면 상금을 주는 것. 지난해에는 미국 텍사스에서 온 한 여성이 호수 안의 검고 큰 물체를 찍어 1000파운드(약 140만원)를 챙겼다.   그간 수많은 조작 논란을 일으킨 네시 신화의 시작은 지난 1933년 4월 14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한 영국인 부부가 자동차를 타고 가다 호수에서 공룡처럼 크고 검은 물체를 목격했다고 주장한 것이 발단이었다. 이 부부의 목격담은 당시 언론을 통해 보도돼 화제가 됐고 이후 1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네시를 목격했다고 주장이 이어졌다. 급기야 네시를 연구하는 단체까지 등장했고 수많은 과학자와 언론사들이 네시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노력했으나 모두 수포에 그쳤다. 특히 1934년 세간에 널리 알려진 마치 공룡과도 같은 선명한 네시 사진이 공개돼 전세계 언론들이 호들갑을 떨었지만 지난 1994년 조작으로 밝혀졌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MLB] 추신수 하루 5타점

    [MLB] 추신수 하루 5타점

    ‘트레인’ 추신수(35·텍사스)가 2017시즌 들어 첫 홈런을 터뜨렸다. 추신수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방문경기에서 시애틀을 상대로 첫 타석에서 시즌 1호 홈런을 친 것을 비롯해 3타수 2안타 5타점 1득점 1볼넷 1삼진으로 맹활약했다. 시즌 타율은 .229에서 .263(38타수 10안타)으로 끌어올렸다.7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추신수는 0-1로 밀린 2회초 1사 1, 2루에서 시애틀 선발투수 아와쿠마 히사시의 초구인 시속 117㎞ 커브를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3점포를 쏘아 올렸다. 추신수는 3회초 2사 1, 2루에선 좌익수 왼쪽을 깊게 찌르는 2루타로 남은 주자 2명을 싹쓸이했다. 6-6으로 따라잡힌 8회초, 추신수는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볼넷을 골라 나갔고, 대주자 델리노 드실즈로 교체됐다. 추신수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텍사스는 7-8로 패배를 당했다. 김현수(볼티모어)는 이날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전에서 11-2로 앞선 9회말 좌익수로 교체 투입됐다. 토론토가 왼손 투수인 JA 햅을 선발투수로 내세우면서 김현수는 선발 기회를 얻지 못했다. 볼티모어는 좌타자인 김현수를 오른손 투수가 선발로 나올 때만 내보내는 플래툰 시스템을 가동한다. 볼티모어는 11-4로 이겼다. 세인트루이스에서 뛰는 오승환(35)은 세 경기 연속으로 마운드에 오르지 못했다. 세인트루이스가 이날 뉴욕 양키스에 3-9로 지는 등 뉴욕 양키스와 벌인 원정 3연전에서 전패하면서 등판할 기회를 잃었다. 한편 류현진(LA 다저스)은 19일 오전 11시 10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콜로라도와의 홈 경기에 시즌 세 번째로 선발 등판해 왼손 투수 카일 프리랜드와 리턴 매치를 벌인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유나이티드 항공 이번엔 밥먹던 승객 머리에 전갈 ‘뚝’

    유나이티드 항공 이번엔 밥먹던 승객 머리에 전갈 ‘뚝’

    승객을 질질 강제로 끌어내 세계적인 파문을 일으킨 미국 유나이티드항공사가 바람 잘 날이 없는 것 같다. 최근 미국 CNN등 현지언론은 유나이티드 항공 비즈니스석에 탑승한 리처드 벨이 기내에서 전갈에 물리는 소동이 일어났다고 전했다. 황당한 사건은 지난 9일(이하 현지시간) 벨이 부인 린다와 함께 텍사스주 휴스턴을 떠나 캐나다 캘거리에 가던 유나이티드 항공 1418편에서 벌어졌다. 이날 벨은 점심식사를 하던 도중 선반에서 무엇인가 머리 위에 떨어진 것을 느꼈다. 손으로 이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드러난 정체는 바로 전갈. 깜짝 놀란 벨은 전갈에 물리지 않기 위해 꼬리를 잡았으나 결국 손톱 부근을 찔리는 사고를 당했다. 이어 전갈은 바닥에 떨어졌으며 얼마 후 승무원이 달려와 컵으로 잡아 기내 화장실에서 처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전갈에 찔린 벨은 기내에 있던 간호사에게 진통제를 맞은 후 도착한 공항 의료진의 치료를 받았다. 유나이티드항공 측은 "사고 후 기내와 지상에서 적절한 조치가 이루어졌다"면서 "고객의 생명의 지장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벨 부부에게 사죄의 뜻으로 여행권을 전달했다"고 덧붙였다. 전갈 사고는 이렇게 일단락됐지만 세계 언론들과 네티즌들은 여전히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세계적인 공분을 일으킨 승객 강제 퇴거 사건은 지난 9일 베트남계 미국인 의사 데이비드 다오(69) 박사에게 ‘좌석 포기’를 강요하다 벌어졌다. 이날 항공사 측은 뜻대로 되지 않자 공항 경찰을 동원, 다오 박사를 폭력적으로 끌어내렸으며 특히 15일에는 그의 짐은 항공기에 그대로 실어 주인 없는 목적지로 보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포토] 시원한 복장의 치어리더…뜨겁게 달아오른 경기장

    [포토] 시원한 복장의 치어리더…뜨겁게 달아오른 경기장

    11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에서 열린 미국프로농구(NBA) 덴버 너게츠와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경기에서 댈러스의 치어리더들이 공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EPA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파리 관광객 음식 빼앗아 먹는 낙타

    사파리 관광객 음식 빼앗아 먹는 낙타

    관광객들이 차량 창문을 연 채로 사파리 여행을 나섰다가 낙타에게 봉변을 당했다. 10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사파리 여행 중 창문을 열면 안 되는 이유라며 미국 텍사스주 코퍼러스 코브 지역을 여행한 관광객들의 영상을 한 편 소개했다.영상은 도로를 따라 달리는 차량 맞은 편으로 낙타 한 마리가 다가오는 상황으로 시작된다. 잠시 후 차량 가까이 접근한 낙타는 차량 창문으로 슬그머니 머리를 집어넣는다. 운전자는 깜짝 놀라 “무서워. 낙타가 날 핥지 않았으면 좋겠어”라고 소리친다. 하지만 낙타의 관심은 다른 곳에 있다. 낙타는 운전자 옆에 놓여 있는 종이 봉지를 통째로 삼키고는 더 먹을 것은 없는지 차량 구석구석을 살핀다. 사진·영상=Carrera Powell/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보기만 해도 아찔’ 152m 높이 유리 바닥 수영장

    ‘보기만 해도 아찔’ 152m 높이 유리 바닥 수영장

    고소공포증이 있으면 절대 가지 못하는 수영장이 있다. 지난 9일 영국 미러는 인스타그램에 소개된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시내의 고급 아파트 마켓 스퀘어 타워(Market Square Tower)에 위치한 수영장을 소개했다. 인스타그램에 게재된 영상에는 투명 유리 아래로 손톱 만한 자동차와 행인들이 내려다보이는 가운데 풀장 속을 걷고 있는 남성의 모습이 담겨 있다. 보기만 해도 아찔한 이 수영장은 마켓 스퀘어 타워 42층 꼭대기에 위치한 스카이 풀(Sky Pool)로 3m 길이의 풀이 외벽으로부터 더 튀어나와 있다. 수영장 바닥은 두바이 수영장에서 영감을 얻어 8인치(약 20cm) 두께의 플렉시 유리로 만들었다. 마켓 스퀘어 타워 측은 웹 사이트를 통해 “공중에 뜬 듯한 독특한 경험, 하늘과 별 사이에서 수영하십시오”라며 “이 특별하고 놀라운 시설은 당신을 행복하게 해 줄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마켓 스퀘어 타워의 스카이 풀을 이용하기 위해선 펜트하우스 경우 1만 8715달러(2137만 원), 스튜디오 아파트는 1,805달러(206만 원)의 임대료를 지불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 marketsquaretower Instagram / share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시즌 첫 멀티히트 추신수, 4타수 2안타 1타점…텍사스 첫승 신고

    시즌 첫 멀티히트 추신수, 4타수 2안타 1타점…텍사스 첫승 신고

    ‘추추 트레인’ 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가 올 시즌 첫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안타 2개에 1타점, 1득점을 기록하면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추신수는 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벌인 2017년 메이저리그 홈 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4타수 2안타 1볼넷 1타점 1득점을 남겼다. 추신수의 시즌 1호 멀티히트와 타점이 이 경기에서 나왔다. 시즌 3호 안타·득점·볼넷에도 성공하며 텍사스의 10-5 승리에 앞장섰다. 이날 3차례 출루에 성공한 추신수는 개막 후 4경기 연속 출루 행진도 이어나갔다. 시즌 타율은 0.200에서 0.286(14타수 4안타)으로 상승했다. 첫 타석에서는 범타로 물러났지만, 팀의 선취점에 일조했다. 추신수는 1회 말 무사 2루에서 오클랜드 선발투수 라울 알칸타라의 초구에 2루수 땅볼로 잡혔다. 그 사이 2루 주자 카를로스 고메스는 3루로 진루했다. 고메스는 다음 타자 노마 마자라의 1루 땅볼 때 득점에 성공했다. 루그네드 오도르가 우월 2점포를 터트려 텍사스는 3-0으로 앞섰다. 추신수는 2회 말 1사 만루의 두 번째 타석에서 알칸타라의 3구째 시속 136㎞ 체인지업을 걷어 올려 1타점 중전 적시타를 쳐 시즌 첫 타점을 수확했다. 다음 타자 마자라는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생애 첫 만루홈런을 터트려 점수를 8-0으로 벌렸다. 8-4인 4회 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추신수는 두 번째 안타를 쳤다. 추신수가 방망이를 두 동강 내면서 친 타구는 투수 제스 한의 발을 맞고 굴절돼 2루수 내야안타가 됐다. 추신수는 6회 말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선 뒤 8회 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볼넷을 골라 세 번째로 출루했다. 3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한 마자라는 5타수 3안타(1홈런)를 치고 개인 한 경기 최다 타점(6타점) 신기록을 세우며 개막 3연패를 당한 텍사스에 시즌 첫 승리를 선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추신수, 2볼넷 2득점…팀은 개막 후 3연패

    추신수, 2볼넷 2득점…팀은 개막 후 3연패

    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가 연속 안타 기록은 멈췄지만 올 시즌 개막 이후 3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7년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홈경기에 2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2볼넷 2득점을 기록했다. 안타를 때리지는 못했지만 볼넷을 얻어 팀 공격에 기여했다. 추신수는 1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클리블랜드 우완 선발 대니 살라자르와 풀 카운트(3볼-2스트라이크) 승부 끝에 볼넷을 얻었다. 후속타자 노마 마자라가 우중월 투런 아치를 그려 추신수는 올 시즌 첫 득점도 올렸다. 추신수는 3회말 1사 2루에서는 유격수 땅볼에 그쳤다. 2-3으로 역전당한 5회말, 추신수 타석에서 묘한 장면이 나왔다. 2사 1,2루에서 추신수는 유격수 땅볼을 쳤다. 이닝이 그대로 끝날 법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클리블랜드 유격수 프란시스코 린도어가 2루를 밟아 선행 주자를 잡으려다 2루를 향하던 조이 갈로보다 한발 늦었다. 급하게 1루로 송구한 공은 1루수 미트를 맞고 더그아웃으로 들어갔다. 실책에 이어 공이 더그아웃으로 들어가 안전 진루권을 확보한 텍사스는 주자 2명이 홈을 밟았다. 추신수는 2루에 도달했다. 기록상 유격수 린도어의 야수 선택에 이은 송구 실책이다. 추신수는 마자라의 중전 적시타 때 홈을 밟아 이날 두 번째 득점했다. 텍사스는 5회 3점을 얻어 5-3으로 재역전했다. 추신수는 7회에도 볼넷을 얻어 두 번째 출루에 성공한 뒤 대주자로 교체됐다. 이날 안타를 추가하지 못해 타율은 0.250에서 0.200(10타수 2안타)으로 떨어졌지만, 추신수는 테이블 세터 역할을 충실하게 했다. 텍사스는 7회말 터진 엘비스 앤드루스의 솔로포로 6-4로 앞서 승리를 눈앞에 뒀다. 그러나 마무리 샘 다이슨이 무너졌다. 다이슨은 9회초 1사 만루 위기에서 카를로스 산타나에게 밀어내기 볼넷을 허용하더니, 린도어에게 역전 만루포를 얻어맞았다. 다이슨은 개막전에서 동점 상황에 등판해 ⅔이닝 3실점하고 패전투수가 되더니, 이날은 2점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⅓이닝 5실점하며 벌써 2패째를 당했다. 텍사스는 6-9로 패해 개막 후 3연패 늪에 빠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추신수 3G연속 출루에 첫 득점 “추추트레인 시동걸렸네”

    [포토]추신수 3G연속 출루에 첫 득점 “추추트레인 시동걸렸네”

    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가 3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7년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홈경기에 2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2볼넷 2득점을 기록했다. 개막전부터 이어온 안타 행진을 멈췄지만, 볼넷을 얻어 연속 경기 출루에는 성공했다. AP연합뉴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빅리그 복귀포’ 테임즈 이대로 쭉 가자!

    [포토] ‘빅리그 복귀포’ 테임즈 이대로 쭉 가자!

    에릭 테임즈(31·밀워키 브루어스)가 메이저리그 복귀를 확실히 알리는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6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밀러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 경기에서 4회 선제 솔로포를 터트렸다.시애틀 매리너스에서 뛰던 2012년 9월 24일 텍사스 레인저스와 경기 이후 1천655일 만에 메이저리그 정규시즌에서 친 홈런이다. AP연합뉴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학렬 전 경남 고성군수 ‘대한민국 5차 산업혁명’ 출간

    이학렬 전 경남 고성군수 ‘대한민국 5차 산업혁명’ 출간

    이학렬(65) 전 경남 고성군수가 군수 시절 농업 정책 경험 등을 토대로 생명환경농업 도입을 통한 ‘5차 산업 혁명’의 필요성을 역설한 책을 냈다. ‘대한민국 5차 산업혁명’이라는 제목의 책에서 이 전 군수는 “대한민국의 내일은 농업과 생명기술(LifeTechnology·LT) 산업에 달렸다”며 “대한민국은 정보기술(IT) 시대를 넘어 이제 생명환경농업을 도입해 LT 시대를 열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전 군수는 해군사관학교와 서울대 공대·대학원을 졸업한 뒤 미국 텍사스주립대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받고 해사 교수 등을 지냈다. 2002~2014년 고성군수를 3연임했으며 공룡엑스포를 시작해 공룡군수로도 불린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美 원유 작년 2배 수출… 中 전달보다 4배 수입

    지난 2월 미국의 원유 수출량이 전달보다 35%가 늘어난 3120만 배럴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5일 보도했다. 하루 평균 110만 배럴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무려 2배 이상이나 급증한 것이다. 중국의 미국산 원유 수입(808만 배럴)이 전달보다 4배 가까이 폭증한 것이 가장 큰 호재로 작용했다. 이에 따라 중국이 캐나다를 제치고 미국산 원유 최대 수입국이 됐다. 캐나다의 2월 수입량은 전달보다 20% 감소한 684만 배럴에 그쳤다. 미국은 에너지 안보를 이유로 1975년 이후 원유 수출을 금지해 오다 2015년 말부터 수출을 허용했다. 이후 미국의 원유 수출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사우디가 주도하는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유가 급락세를 누그러뜨리려 지난해 말 감산에 합의하면서 중국 등 아시아 시장에 대한 미국의 원유 수출량이 급증했다. 미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가 지난해 브렌트유보다 배럴당 평균 2.43달러 비쌌지만 올해는 50센트가량 싸진 것도 수출 증가에 일조했다. 에너지 컨설팅업체 터너메이슨 & 코 존 오어스 부사장은 “미국이 OPEC의 많은 나라보다 더 큰 원유 수출국이 됐다”며 “중국이 미국산 원유 수입을 늘린 것은 국제 원유시장에서 미국의 역할이 커진 걸 의미한다”고 말했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 추신수 2G 연속 안타, 시즌 타율 0.250…텍사스 2연패

    추신수 2G 연속 안타, 시즌 타율 0.250…텍사스 2연패

    ‘추추 트레인’ 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가 올 시즌 개막 이후 2경기 연속 안타를 쳐냈다. 타격감을 서서히 회복하면서 부상에서 벗어나는 모습이다. 추신수는 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벌어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2017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홈 개막 3연전 두 번째 경기에서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전날 개막전에도 4타수 1안타를 기록한 추신수는 2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갔다. 추신수는 시즌 타율을 0.250(8타수 2안타)으로 유지했다. 추신수는 0-1로 뒤진 1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을 맞았다. 추신수는 볼 카운트 1볼-1스트라이크에서 클리블랜드 우완 선발 카를로스 카라스코의 커브와 슬라이더에 연거푸 헛스윙하며 삼진으로 물러났다. 기다리던 안타는 두 번째 타석에서 나왔다. 2-3으로 뒤진 3회말 1사에서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카라스코의 유인구에 속지 않으며 풀카운트를 만든 뒤 바깥쪽 직구를 결대로 밀어쳐 깨끗한 좌전 안타를 뽑아냈다. 클리블랜드는 좌타자 추신수를 맞아 수비 시프트를 가동, 3루수를 유격수 위치까지 옮겼으나 추신수는 3루수 왼쪽을 꿰뚫으며 시프트를 무력화시켰다. 추신수는 노마 마자라의 우전 안타 때 3루까지 진루했으나 마자라가 2루까지 욕심내다가 잡혔고, 이어진 2사 1,3루에서 루그네드 오도어가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 득점에는 실패했다. 추신수는 5회말 2사에서 3루 방면으로 기습번트를 시도했으나 카라스코의 민첩한 대처에 간발의 차이로 아웃됐다. 추신수는 2-4로 점수 차가 더 벌어진 8회말 2사에서 철벽 좌완 불펜 앤드루 밀러의 2구째 몸쪽 포심 패스트볼(약 152㎞)을 공략했으나 좌익수 뜬공으로 잡혔다. 텍사스는 3-4로 클리블랜드에 지면서 2연패에 빠졌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포토]추신수 2G 연속 안타 시작이 좋아!

    [포토]추신수 2G 연속 안타 시작이 좋아!

    추신수가 5일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2017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홈 개막 3연전 두 번째 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개막 이후 2경기 연속 안타를 치면서 재기 시동을 걸었다. 사진=AP연합뉴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멕시코 신문사, 조폭 살해 위험에 폐간 결정

    멕시코의 한 지역 언론사가 조폭의 살해 위협에 폐간을 결정했다고 엘 우니베르살 등 현지언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텍사스 주와 리오그란데 강에 인접한 멕시코 북부 후아레스 시의 지역 신문인 노르테 데 시우다드 후아레스는 이날 ‘아디오스’(‘안녕히 계세요’라는 스페인어)라는 1면 제목 아래 폐간호를 발행했다. 오스카르 칸투 무르히아 발행인은 독자들에게 보내는 폐간호 편지에서 “비판적인 언론을 보호할 수 있는 안전장치와 보장이 없어 이같이 결정했다”면서 “인간이자 시민으로서 적절한 결정을 내린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언론인을 상대로 한 치명적인 공격과 살인이 처벌받지 않는 현실은 우리가 자유롭게 언론의 사명을 다 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며 최근 발생한 미로스라바 브레아치 피살 사건을 언급했다. 앞서 중앙 일간지 라 호르나다와 지역일간지인 노르테 데 시우다드 후아레스에서 15년 넘게 일했던 브레아치가 지난 23일 자신의 집 근처에서 8발의 총격을 받은 뒤 병원으로 이송되던 중 사망했다. 그녀는 최근 흉악하기로 악명 높은 후아레스 카르텔의 한 분파인 라 리네아 조직의 수괴들 간의 갈등에 대해 보도하는 등 마약밀매 조직과 부패에 대해 비판적인 기사를 써왔다. 실제 피살 현장에서는 ‘폭로에 대한 대가‘라고 적힌 메모지가 발견되기도 했다. 국경없는기자회에 따르면 멕시코는 시리아와 아프가니스탄에 이어 세계에서 3번째로 언론인이 많이 살해되는 나라다. 2000~2016년 99명이 비판적인 보도 탓에 피살된 것으로 집계됐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