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테헤란
    2026-03-10
    검색기록 지우기
  • 콜레라
    2026-03-10
    검색기록 지우기
  • 마약류
    2026-03-10
    검색기록 지우기
  • 홍상수
    2026-03-10
    검색기록 지우기
  • 핸드폰
    2026-03-1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712
  • IAEA, 이란 핵사찰 착수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찰단 4명이 25일(현지시간) 이란의 새 우라늄 농축시설 사찰을 위해 수도 테헤란에 도착, 본격적인 사찰작업에 들어갔다고 이란 통신 메르흐가 이날 보도했다. 이번 사찰은 이란이 미국 등 서방과의 핵 협상 합의안 수용을 보류한 뒤 진행돼 관심을 끌고 있다.사찰단은 이날부터 사흘간 테헤란에서 100㎞ 떨어진 남부 콤시(市) 인근 산악지대에 건설 중인 새 우라늄 농축시설이 평화적 목적으로 사용되는지를 살펴본다. 한편 이란은 합의안과 관련한 입장을 조만간 IAEA에 전달할 예정이다. 합의안은 이란의 농축우라늄을 러시아와 프랑스로 보내 의료용 원자로 가동에 쓰이는 연료봉으로 재가공해 이란에 되돌려주는 방식을 담고 있다.안석기자 ccto@seoul.co.kr
  • 시네마 데이트 어떠세요

    시네마 데이트 어떠세요

    국내외 영화제에서 호평받은 걸작들을 만날 기회가 생겼다.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는 9일부터 ‘시네마 데이트(Cinema Date):가을로 떠나는 여행’이라는 제목으로 7편의 영화를 소개한다. 서울 낙원동에 위치한 시네마테크전용관 서울아트시네마로 오면 된다.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데뷔작 ‘환상의 빛’(1995년, 일본)은 데루 미야모토의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평화로운 가정생활을 꾸려가던 유미코는 갑작스러운 남편의 자살에 크게 상처받는다. 5년 뒤 다미오와 재혼한 유미코. 새 삶에 적응해 가던 어느 날, 남편이 자주 가던 주점에서 그가 자살한 밤의 이야기를 전해 듣는다. 영화는 삶과 죽음, 사랑과 상실이란 화두를 심도있게 다룬다. 베니스영화제 황금오셀리오니상을 비롯해 세계 유수의 영화제를 휩쓸었다. 발레리 토도롭스키의 ‘고요의 땅’(1998년)은 러시아식 랩소디라 할 수 있다. 영화는 자본주의 물결을 타는 과도기 러시아의 혼란상과 희망을 동시에 보여준다. 남자친구의 도박 빚으로 마피아에게 붙잡힌 리타와 귀가 들리지 않는 클럽댄스 야야의 우정을 이야기한다. 제목 ‘고요의 땅’은 청각장애인들의 지상낙원을 뜻한다. 핫산 엑타파나흐의 ‘도메’(2000년, 프랑스·이란)와 자파르 파나히의 ‘거울’(1997년, 이란)은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이후 이란 영화의 새로운 미학을 이뤄냈다고 평가받는다. ‘도메’는 이란의 신예감독 핫산 엑타파나흐의 데뷔작이다. 이란 정착을 희망하는 아프가니스탄 청년 도메의 꿈과 사랑을 그리고 있다. 배우들의 꾸미지 않은 연기, 다큐멘터리적 요소가 특징이다. ‘거울’은 자파르 파나히 감독의 연출력과 실험정신이 돋보인다. 초등학생 미나의 하굣길을 따라가는 작품은 픽션과 논픽션, 영화와 현실을 드나들며 테헤란의 오늘을 사실적으로 보여준다. 아모스 콜렉의 ‘패스트 푸드, 패스트 우먼’(2000년)은 로맨틱 코미디 영화다. 이혼남과 맞선을 보는 35살의 웨이트리스 벨라, 애인구함 광고를 통해 만나는 중년의 에밀라와 노신사 폴 등 뉴욕 사람들의 일상을 낭만적으로 담고 있다. 브래드 앤더슨의 ‘해피 액시던트’(2000년)도 기발한 상상력이 눈길을 끄는 로맨틱 코미디다. 엇갈리는 연애에 지친 루비와 시간을 거슬러온 ‘시간여행자’ 샘의 만남을 경쾌하게 다루고 있다. 자세한 상영 정보는 홈페이지(www.cinematheque.seoul.kr) 참조. (02)741-9782.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대선불복 시위 남성 이란 정부 사형선고”

    이란 정부가 지난 6월 대선 불복 시위에 참가했던 한 남성에게 사형을 선고했다고 개혁파 웹사이트가 8일(현지시간) 밝혀 파문이 예상된다. 개혁진영 웹사이트인 모우지캠프는 수도 테헤란 에빈 교도소에 수감돼 있던 모하마드 레자 알리 자마니(37)가 지난 5일 사형선고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 소식에 대해 공식적인 언급은 아직 나오지 않고 있다고 AFP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이란 사법부는 현재 마무드 아마디네자드의 재선에 불법 선거 의혹을 제기하며 시위에 나선 개혁파 인사 140여명을 법정에 세우고 있다. 지난 8월 이란 국영통신 메흐르는 자마니가 종교에 대한 가치를 모욕하고 정부에 반대하는 선전에 나섰으며 이 나라의 안보를 위협하려는 시위에 참여한 죄로 ‘모하레브’(신에게 도전한 자)로 기소됐다고 보도했었다. 메흐르는 또 자마니가 자신의 혐의를 “인정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자마니의 변호사는 그가 무기를 휴대하지 않았기 때문에 모하레브가 될 수 없다며 재판부에 관용을 베풀어줄 것을 호소했다. 자마니는 미국에 기반을 둔 이란의 TV 거물 포루드 풀라드반드가 이끄는 이란의 왕정협회(Kingdom Assembly)에 소속돼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정부는 이 단체를 반정부활동을 펴는 테러집단으로 규정하고 있다. 이 단체는 지난해 4월 이란 남부도시 시라즈의 모스크에 폭탄 공격을 감행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이 사고로 13명이 숨지고 200여명이 다쳤다.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 IAEA “25일 이란 새 핵시설 사찰”

    │워싱턴 김균미특파원│국제원자력기구(IAEA)의 모하메드 엘바라데이 사무총장은 오는 25일 이란이 현재 건설 중인 제2의 우라늄 농축시설을 사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엘바라데이 사무총장은 4일(현지시간) 테헤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핵시설에 대한 포괄적인 검증과 평화적 용도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사찰단을 파견하는 것은 중요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이는 지난 1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이란과 ‘P5+1(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독일)’간 핵 협상의 결과다. 당시 이란과 ‘P5+1’은 이란이 테헤란 남부 콤 지역의 새 우라늄 농축시설에 대한 IAEA 사찰을 2주 내로 허용하는 대신 의료 연구용 원자로 가동을 위해 자국 농축 우라늄의 제3국 가공을 허용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엘바라데이 사무총장은 핵사찰 날짜 조율을 위해 전날 이란을 방문했었다.이에 대해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은 제네바 이란 핵 회담 결과에 대해 “생산적”이라고 평가했으며 이란 언론들은 이란이 우위를 점했다며 만족감을 표시하기도 했다. 이란과 ‘P5+1’은 이달 말 다시 회담을 갖기로 했다.한편 뉴욕타임스는 이날 인터넷판에서 “이란이 이미 핵폭탄을 자체 제작하는 데 필요한 충분한 정보를 확보하고 있다는 내용의 IAEA 내부 기밀 분석보고서가 있다.”고 보도, 파장이 예상된다.신문은 한 유럽 고위 관계자의 말을 인용, “이란이 내파형 핵무기를 설계, 제작하는 데 필요한 충분한 정보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면서 “이란이 지난 2002년부터 해당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으며 고압 뇌관 제작, 미사일 시험 발사, 탄두 설계 등의 광범위한 연구와 시험을 실시해 왔다.”고 보도했다.미 의회는 이란과 국제사회의 대화 노력이 실패 조짐을 보이면 즉시 이란에 대한 가스 및 정제된 석유 수출을 제한하는 강력한 제재를 신속하게 가할 준비를 하고 있다.kmkim@seoul.co.kr
  • 이란 “두번째 우라늄 농축시설 건설”

    25일(현지시간) 드러난 이란의 두 번째 우라늄 농축 시설 보유 사실이 새달 1일 열리는 주요 6개국과의 핵협상에서 주요 변수로 떠올랐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이날 수년간 비밀리에 핵연료 시설을 구축한 이란 정부를 규탄하고, 즉각 건설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회담 당사국인 프랑스, 영국, 독일 정상들도 “더 엄격한 추가 제재를 준비하고 있다.”며 일제히 비난에 가세해 새달 협상에서 강력한 추가 제재 가능성이 짙어졌다.이란은 지난 21일 모하메드 엘바라데이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에게 서한을 보내 기존 나탄즈의 핵시설 외에 두 번째 우라늄 농축 시설을 건설 중이라고 전했다고 IAEA 마크 비드리케어 대변인이 이날 밝혔다. 제2의 핵시설 위치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그러나 서방국들은 새 시설이 이란의 수도 테헤란에서 남서쪽으로 160㎞ 떨어진 시아 무슬림들의 성지 콤에 조성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은 이날 미 피츠버그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담에서 고든 브라운 영국 총리,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과 기자회견을 열고 “미국, 영국, 프랑스는 어제 IAEA에 이란이 지난 몇 년간 콤 인근에서 비밀 농축시설을 건설하고 있음을 밝히는 증거를 제시했다.”며 “이는 이란이 유엔 안보리 결의와 IAEA 조항을 따를 의지가 없다는 걸 보여 준다.”고 비난했다. 백악관의 한 관리는 미국 정부가 이 시설의 존재를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다고 AP통신에 전했다. AFP는 익명의 미 정부 관계자 말을 인용, 3000여개의 원심분리기를 포함한 새 핵시설은 ‘군사용 소형 농축 우라늄’을 생산하기에 적합한 규모라고 보도했다.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은 이란 정부에 “오는 12월까지 국제법을 이행하지 않으면 새 제재를 받아야 한다.”고 엄포를 놨다. 정상들은 또 새 핵시설을 IAEA 조사단에 전면 공개, 시찰을 받으라고 요구했다.정서린기자 rin@seoul.co.kr
  • 22일 서울 차 없는 날 생업·건강보호 없는 날?

    22일 서울 차 없는 날 생업·건강보호 없는 날?

    서울시가 22일을 차 없는 날로 지정한 데 대해 시민들의 반응이 엇갈린다. 이날 하루만이라도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 환경보호에 동참하자는 게 서울시의 생각이지만 시민들은 생계와 건강 문제 등 교통통제에 따른 문제점을 지적한다. 당일 오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세종로 사거리~흥인지문 구간(2.8㎞)과 역삼역~삼성역(2.4㎞)구간에서 버스를 제외한 모든 차량의 통행이 제한된다. 일부 영세 자영업자와 택배기사들은 서울시 인터넷 홈페이지 게시판 등을 통해 항의하는 등 불만을 숨기지 않았다. 21일 화물차 운송업자라고 밝힌 안남혁씨는 게시판을 통해 “생업을 위해 매일 오전 3~4시 사이에 테헤란로를 지나가야 한다.”면서 “일방적인 도로 통제로 입는 피해는 누가 보상해주나.”고 반문했다. 택배기사 서모(38)씨는 “환경을 위한 행사라는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영세 사업자들에 대한 배려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종플루의 공포감이 다소 줄어들긴 했지만 여전히 다중이용시설을 꺼리는 등 여파가 남아있는 상태에서 이날 행사를 위해 서울시 측이 대중교통 이용을 부추긴다는 불만도 제기됐다. 승용차 운전자 강모(31·여)씨는 “서울시가 신종플루 예방을 위해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은 가급적 피하라고 홍보하면서 이날만큼은 버스나 지하철을 이용하라는 것은 모순된 주장”이라고 말했다. 직장인 유재수(28)씨는 “차 없는 날이라고는 하지만 대부분의 시민들이 차를 두고 나오기보다는 통제 구간을 피해 운전하기 때문에 오히려 서울 전 지역이 교통정체에 시달릴 것”이라면서 “전형적인 보여주기식 행사”라고 꼬집었다. 이에 대해 서울시 관계자는 “이날 행사는 서울시뿐만 아닌 전 세계 2100여개 도시가 동참하는 행사다. 하루만이라도 개인적인 불편함을 떠나 환경보호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면서 “통제 구역 곳곳에 손 소독기와 예방 안내문을 배치하는 등 신종플루 대비책 마련에도 만전을 기했다.”고 말했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 ‘차 없는 날’ 통제 모습

    서울시는 22일 ‘차 없는 날’을 맞아 오전 4시부터 종로(세종로 사거리∼흥인지문) 2.8㎞, 테헤란로(역삼역∼삼성역) 2.4㎞ 구간의 승용차 통행을 전면 통제했다. 차량 통제는 오후 6시까지 계속되며, 이 구간에는 임시 중앙버스전용차로와 임시 자전거 전용도로가 운영돼 버스와 자전거만 통행할 수 있다. 경찰은 종로와 테헤란로 주요 교차로와 길목에 교통인력을 배치해 버스 외 차량의 통행을 차단하고 우회로를 안내하고 있다. 이날 하루 동안 시와 25개 자치구 산하 모든 공공기관의 주차장은 폐쇄된다. 종로에서는 도시기후 개선과 연계한 환경 퍼포먼스와 길거리 공연이 펼쳐지며, 테헤란로에는 업무용 빌딩이 많은 점을 고려해 직장인들이 도로 위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된다. 이날 첫차부터 오전 9시까지 버스(시내ㆍ마을ㆍ광역)와 지하철(1~9호선ㆍ국철ㆍ인천지하철ㆍ공항철도)은 무료로 운행됐다. 서울시는 2006년 ‘차 없는 날’ 캠페인을 시작했으며, ‘차 없는 거리’는 2007년 종로, 작년에는 종로와 청계천에서 시행되다 올해는 강남 테헤란로까지 확대됐다. 연합뉴스
  • 22일은 승용차 두고 나오세요

    오는 22일 ‘세계 차 없는 날’을 맞아 서울 종로 등 전국에서 승용차 통행이 금지되고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17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승용차 운행을 자제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2일 지하철·시내버스 무료탑승 등 시·도별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서울시는 이날 새벽 4시부터 오후 6시까지 종로 세종로사거리~흥인지문 2.8㎞ 구간과 강남 테헤란로 역삼역~삼성역 2.4㎞ 구간의 승용차 운행을 전면 금지한다. 특히 지난해 종로와 청계천 일부 등 강북을 중심으로 운영했던 차 없는 거리 범위를 올해는 강남 지역의 대표적 교통 혼잡구간인 테헤란로까지 확대한다. 올해 처음으로 해당 구간에 임시 자전거 전용도로도 설치한다.서울과 인천에서는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당일 새벽 첫차부터 오전 9시 사이에 버스(시내·마을·광역)와 지하철(국철·인천지하철)을 무료로 운행한다. 올해는 9호선과 공항철도까지 범위를 확대한다. 전국 12개 시·도도 총 33㎞에 달하는 도로구간을 설정해 버스만 통행시키거나 차량을 전면 통제하는 차 없는 거리 행사에 동참한다.행사 당일 전국의 공공기관은 주차장 이용을 부분적으로 제한하고 일부 민간기업 부설 주차장도 자발적으로 폐쇄한다.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서울시는 통제 구간별 특징을 살린 문화공연을 선보인다. 종로의 경우 ‘도시 기후 개선’과 연계한 환경 퍼포먼스와 사물놀이 등 공연이 펼쳐진다. 또 차 없는 날을 전후해 전국 곳곳에서 자전거 페스티벌 및 대행진과 기후변화 사진전, 승용차요일제 참여 서명운동 등이 열린다.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세계가 선택한 우리 애니

    세계가 선택한 우리 애니

    세계에서 인정한 국내 단편 애니메이션을 만나볼 기회가 생겼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국산 애니메이션 월례영화제인 ‘한국애니마라톤’의 9월 프로그램으로 ‘세계가 선택한 우리 애니’라는 테마 아래 모두 10편을 무료로 상영한다. 오수형 감독의 신작 단편 ‘심포니’는 안시, 테헤란 애니메이션영화제 등에 초청되기도 한 작품이다. 수많은 촉수들과 난관들을 극복하며 한 세계를 벗어나기 위해 애쓰는 어느 덩어리의 고투를 담았다. 고지예 감독의 ‘오후’는 2009년 안시, 오타와 등 세계 4대 애니메이션영화제에 모두 진출한 작품이다. 특별할 것 없는 오후, 집에서 휴식을 취하던 여자가 갑작스럽게 외출을 나선다. ‘봤지?’는 2년 연속으로 캐나다 오타와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에 이름을 올린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의 단편 작품이다. 한밤중, 침수한 방안에서 커다란 거북이를 만나는 남자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이 밖에도 ‘나의 낡고 오래된 머리’, ‘제주 4·3의 새벽’, ‘노트’ 등 재기발랄한 상상과 이미지가 가득한 작품들이 함께 찾아온다. 첫 상영회는 서울 명동 애니메이션센터에서 11일 오후 8시에 열리며, 이후 매주 한 차례 상암동 ‘시네마테크 KOFA’, 신촌 ‘아트하우스 모모’ 등을 순회한다. 자세한 일정과 프로그램은 영화제 공식 블로그(www.animarathon.kr)를 참조하면 된다.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희망 UP 현장을 가다] (11) 구로동 디지털산업단지

    [희망 UP 현장을 가다] (11) 구로동 디지털산업단지

    가난을 짊어지고 상경한 ‘누나’가 오갔던 구로공단역은 구로디지털단지역으로 바뀌었다. 잔업과 야근에 지친 ‘오빠’가 서성이던 가리봉역은 가산디지털단지역으로 바뀌었다. 지하철역 이름만 바뀐 게 아니다. 잿빛 봉제공장은 최첨단 아파트형 공장으로 바뀌었다. 검푸른 작업복 차림의 누나·오빠들이 하루종일 납땜하던 컨베이어벨트도 찾아볼 수 없다. 대신 힙합 바지에 스타벅스를 음미하는 젊은이들이 컴퓨터와 씨름한다. 10년 만의 변화다. ●“꿈·기술을 가진자 G밸리로” 지난 28일 서울 구로동 서울디지털산업단지(일명 G밸리·구로디지털단지+가산디지털단지) 내 대륭포스트타워에 입주한 신생 게임업체 ㈜이프를 찾았다. 이프는 1년6개월여에 걸쳐 개발한 온라인 게임 ‘헤쎈’을 최근 내놓아 비상한 관심을 받고 있는 곳이다. 3인칭 슈팅게임(TPS)인 헤쎈은 게임엔진의 가격만 25억원에 이르는 대작으로 평가된다. 230여 개발자들이 헤쎈을 비롯해 8개 게임을 동시에 만들고 있다. 연말까지 개발자 수를 400여명으로 늘릴 계획이다. 홈페이지 구인란을 보면 학력과 경력을 요구하는 내용은 찾아볼 수 없다. 게임에 대한 열정과 기술만 있으면 그만이다. 2007년 강남 테헤란밸리에서 창업한 이프가 올 초 이곳으로 이전한 이유는 간단하다. 회사 경비를 6분의1로 줄일 수 있었기 때문이다. G밸리의 땅값은 테헤란밸리의 10~20% 수준이고, 아파트형공장 분양대금 70%를 서울시가 저리로 융자해 준다. 최초 입주자에게는 취득·등록세가 면제되며, 5년간 재산세와 종합토지세가 50% 경감된다. 진종국(38) 개발이사는 고등학교 때부터 게임에 빠져들어 성공과 실패를 거듭한 대표적인 ‘게임 1세대’ 출신이다. 진 이사는 “G밸리에 게임업체 100여개가 몰려 있다.”면서 “경쟁하고 도울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춘 기회의 땅”이라고 말했다. ●기업이 끌고 정부가 밀고 1960년대 국내 최초의 공업단지로 출범한 구로공단은 1970년대까지 섬유·봉제·가발 등 경공업분야를 중심으로 국가 수출을 견인했다. 1980년대 들어서는 주력 업종이 전기·전자로 바뀌었다. 하지만 1990년대 중반부터 기업들이 공장을 해외로 이주하고, 3D 기피 현상이 확산되면서 공동화가 진행됐다. 1988년까지만 해도 42억달러였던 수출 규모는 1999년 15억달러로 줄었다. 서울디지털산업단지로 이름을 바꾼 2000년부터 변화가 시작됐다. 대기업 연구개발 시설과 지식산업, 정보통신, 소프트웨어, 패션디자인 기업이 몰려 왔다. 1999년 597개였던 입주기업수는 올해 6월 현재 9106개로 늘었다. 이중 7075개(77.6%)가 IT 기업이다. 같은 기간 고용규모는 2만 9639명에서 11만 8676명으로 증가했다. 삼성경제연구소 박용규 수석연구원은 “G밸리는 전통 제조업이 이전한 자리에 민간 건설업체가 아파트형공장을 공급해 벤처기업의 입주를 유도하고, 정부가 각종 혜택을 줘 성공시켰다.”면서 “저규제·저비용, 입지적 비교우위, 네트워크 효과가 결합한 ‘도시형 기업생태계’로 발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 강남구 28일 IT·中企 취업박람회

    서울 강남구는 청년실업 해소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2009 강남 취업 박람회’를 28일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이번 박람회에는 테헤란로 주변의 IT(정보기술) 기업뿐 아니라 본사는 지방에 있지만 서울에 사무실을 둔 제조업체와 유망 산업 분야의 중소·중견 기업 110여개사가 참여한다.이들 기업은 대부분 규모는 작지만 신용등급 중상위권(BB+등급) 이상의 우수기업으로, 관련업계에선 사업성과 기술력을 두루 갖춘 강소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들 기업이 채용할 인원은 500명이 넘을 것으로 보여 이른바 88만원세대로 불리는 청년 실업자들에겐 일자리 마련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구직희망자라면 거주지에 관계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온라인 박람회(http://gangnam.ibkjob.co.kr)도 동시에 열린다. 세미나 등록 및 현장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이 가능하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주몽 왔다!”…송일국, 이란 방문에 현지 떠들썩

    “주몽 왔다!”…송일국, 이란 방문에 현지 떠들썩

    송일국이 이란을 뒤흔들었다. 지난 18일 이란을 찾은 송일국은 공항에서부터 기자들 수백명과 팬들에게 둘러싸여 환영을 받았다고 현지 영자지 ‘테헤란타임즈’가 보도했다. 신문은 송일국을 맞이한 팬들의 반응을 “주몽이 이란 팬들을 소름 끼치도록 감동시켰다.”고 표현했다. 송일국의 인기는 현재 이란에서 방영중인 한국 드라마 ‘주몽’ 때문. 이란국영방송 IRIB에서 방영중인 ‘주몽’은 약 85% 시청률을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주몽이 저녁 시간대에 방영되면서 교통체증이 완화됐다는 말이 있을 정도다. 이같은 인기에 송일국은 IRIB 방송국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드라마가 이란에서 이렇게 인기 있는지 몰랐다. 이란에 많은 팬들이 있다고 들었는데, 너무 감사드린다.”며 “한국 문화를 알리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란 영화를 접한 적 있느냐는 질문에 송일국은 “‘천국의 아이들’ 한편만 봤다.”며 “이 영화를 보면서 이란과 한국 문화가 많은 부분에서 비슷하다고 느꼈다.”고 답했다. 이어 출연 의사를 묻자 “이란 영화들이 수준이 높고 한국 영화제에도 매해 출품된다고 들었다.”면서 “만약 제안이 있다면 시나리오를 보고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란에 ‘주몽-소서노 실제 결혼설’이 있다는 말에는 “결혼을 하긴 했는데 소서노를 연기한 배우(한혜진)는 아니다.”고 밝혔다. 한편 송일국의 이란 방문은 LG전자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테헤란타임즈에 따르면 송일국의 이번 이란 일정은 다큐멘터리로 제작될 예정이다. 사진=FARS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스라엘 언론 “이란 시위대 변호사 7명 피살”

    이란 대선 결과에 항의하는 시위에 참여했다가 체포된 이들의 변호사 7명이 최근 보안 당국에 의해 살해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사실로 드러날 경우 시위대에 대한 가혹 행위뿐만 아니라 변호사들까지 압박하고 있다는 점에서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정권에 대한 비판이 거세질 전망이다. 이스라엘 일간 예루살렘포스트는 7일 이란의 소식통들을 인용, 이번주 이란 타브리즈에서 활동 중인 변호사 5명의 시신이 가족들에게 인도됐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북서지역에서 벌어졌던 대선 후 시위 가담자들을 변호해 왔다. 이 가운데 3명은 사회 안전을 저해하고 반체제 행위를 선동했다는 혐의로 각각 3년형을 선고 받고 감옥에 갇혔다. 수감돼 있는 동안 폭행에 시달렸고 결국 숨졌다. 가족들에게 인계된 시체는 얼굴을 알아볼 수 없을 정도였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이 지역의 명망 높은 변호사로 꼽히는 나머지 2명은 마약을 소지했다는 혐의로 사형을 선고 받고 처형됐다. 이란 동부의 마슈하드에서도 변호사 2명이 마약 거래 혐의로 교수형에 처해졌다. 한 소식통은 “어떤 변호사가 아편 거래를 하겠느냐.”면서 “정부가 변호사를 타깃으로 삼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테헤란에서 활동하는 한 변호사는 마슈하드에서 변호사로 일하는 삼촌을 구하기 위해 시위대 변호를 포기했다. 그는 “기존 변호도 포기하고 앞으로도 시위대는 변호를 하지 않겠다는 각서에 서명을 할 수밖에 없었다.”고 털어놓았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 “대한해협 두번째 횡단 꿈 끝내 못이루고…”

    “대한해협 두번째 횡단 꿈 끝내 못이루고…”

    ‘아시아의 물개’ 조오련(57)씨가 4일 ‘천상’으로 떠났다. 조씨의 굵직한 삶은 한국 수영의 역사 그 자체였다 1952년 해남에서 태어난 조씨는 고향 실개천에서 자연스럽게 수영을 배웠다. 타고난 물개였던 그는 수영선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1968년 해남고를 자퇴, 무작정 서울로 갔다. 당시 YMCA 수영장에 등록한 조씨는 간판집 잔심부름을 도맡아 하며 수영 실력을 갈고 닦았다. ●한국신기록 50차례 갈아치운 수영계 큰별 하지만 경력도 없고 억센 전라도 사투리의 시골 소년은 서울 선수들에게 따돌림을 당하기 일쑤였다. 오산고에 특기자로 진학하려다 퇴짜를 맞는 등 온갖 고생을 했다. 그러다 1969년 전국체전 서울 예선전에 처음으로 출전, 자유형 400m와 1500m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수영계의 주목을 받았다. 양정고에 스카우트된 조씨는 2학년에 재학 중이던 1970년 제6회 방콕 아시안게임 자유형 400m와 15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이름 석 자를 국제무대에 알리기 시작했다. ●“독도는 우리땅” 알리려 독도 33바퀴 돌아 4년 뒤인 1974년 테헤란 아시안게임 자유형 400m와 1500m에서 전대미문의 기록인 2연패에 성공, ‘아시아의 물개’라는 별명을 얻으며 이름을 날렸다. 1976년 고려대에 입학해 사학을 전공한 조씨는 한국 신기록을 50차례나 갈아치우며 한국 수영계의 역사를 새로 썼다. 조씨는 1970년 대한민국 체육상, 1980년 체육훈장 청룡장을 받았다. 1978년 은퇴한 뒤에도 끊임없는 도전정신을 발휘했다. 조씨는 1980년 8월11일 부산 다대포 앞 방파제를 출발, 13시간16분 만에 일본 쓰시마섬(대마도)까지 대한해협 48㎞를 횡단했다. 1982년에는 도버해협을 9시간35분 만에 건넜다. 그러나 인생이 순탄치만은 않았다. 자신의 수영장을 마련하기 위해 아내가 하는 봉제업을 키우려다 가산만 축냈고, 1985년 교통사고로 얼굴과 오른팔이 찢어지는 중상을 당했다. 사고와 사업 실패로 낙담하던 조씨는 1989년 서울에 ‘조오련 수영 교실’을 열어 제2의 수영인생을 시작했다. 수영인으로서 재도약하기 위해 다시 물과 인연을 맺은 것. 차남 성모씨도 고인의 대를 이어 수영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아내가 심장마비로 타계한 2001년 이후 그는 거의 매일을 술에 절어 살았다. 경기 부천시에서 홀로 살다시피 하던 그는 지난 4월 14살 연하의 이성란(44)씨를 새 반려자로 맞아 고향 해남에서 꿈같은 신혼생활을 보냈지만 그마저 못다 핀 꽃이 되고 말았다. 그는 수영 인생의 마지막 도전으로 내년에 다시 대한해협을 건널 작정이었다. 최근까지 제주도에 캠프를 차리고 준비해 왔던 터다. 결국 “내년에 대한해협 횡단 30주년을 맞아 지난 삶을 되돌아보는 계기로 삼겠다. 한국인의 저력과 함께 60세라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도 보여 주겠다. 내 수영 인생의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온몸을 던지겠다.”던 고인의 생전 약속은 끝내 지켜지지 못했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이란 대대적 ‘재판 사정’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대통령 취임식을 나흘 앞둔 1일(현지시간) 이란 정부가 대선 불복 시위를 주도한 혐의로 수감 중인 개혁파 100여명에 대한 대규모 재판을 열었다. 이는 아마디네자드 정부가 두 번째 임기에 앞서 권력을 강화하고 자신의 승리를 꺾으려는 반대파의 시도를 막기 위한 포석이라고 가디언이 2일 보도했다. 이날 청문회에서 검찰은 주요 개혁정당들이 무혈혁명을 뜻하는 ‘벨벳 혁명’을 주도해 신정체제를 전복하려 했다고 주장했다. 개혁정당이 영국 스파이와 접촉했다는 혐의도 제기했다. 현지통신 IRNA는 수감자들이 불법시위와 폭동을 계획, 조직, 주동해 국가안보를 해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란법에서는 국가안보에 반하는 행위를 할 경우 사형에까지 이를 수 있다. 그러나 반대파는 ‘정치적 의도를 가진 불법 기소’라고 비난하며 “요리된 닭도 웃을 혐의다. 우스꽝스러운 재판”이라고 조소했다. 수감자들은 변호사와 접촉하지도 못했고 구체적인 혐의도 알지 못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더구나 이번 재판은 공지도 없이 갑작스럽게 열린 데다 이례적인 규모라 충격을 줬다. 이날 테헤란 재판정에는 모하마드 알리 압타히 전 부통령과 모센 아민자데 전 외무차관, 모센 미르다마디 전 개혁당 대표 등 유력인사들이 회색 수감복을 입고 모습을 드러냈다. 아크바르 하셰미 라프산자니, 모하마드 하타미 전 대통령 등이 세운 중도정당들의 간부들도 포함돼 있었다. 준관영통신 파르스는 이들이 자백 테이프에서 “선거 부정은 없었다.”고 인정했다는 보도를 내놓았으나 이 자백은 심문자가 듣고 싶은 답을 내놓은 ‘타협’의 일종으로 보인다고 NYT는 지적했다. 현지 변호사들은 3개의 주요 반대정당이 외국 비영리조직으로부터 돈을 받았다는 주장도 제기했다. 그러나 미르 호세인 무사비 전 후보는 웹사이트를 통해 외국과의 연루나 해외지원설을 일축했다. 아마디네자드는 취임 뒤 2주 동안 내각을 발표할 예정이다. 그러나 이젠 최측근까지 돌아서고 있는 상황이라 정국 불안은 장기화할 조짐이다.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 [인사]

    ■기획재정부 ◇부이사관 파견 △미래기획위원회 이국형 ■행정안전부 △전남도 행정부지사 이개호△기업협력지원관 박경국 ■환경부 ◇국장급 전보 △영산강유역환경청장 정회석 ■방위사업청 △기획조정관실 규제개혁법무담당관 김대희 ■우정사업본부 ◇부이사관 △우편사업단 소포사업팀장 홍만표 ■국립암센터 △부속병원장 조재일△기획조정실장 이주혁△임상연구대외협력〃 남병호◇연구소△암관리연구과장 윤영호◇부속병원△갑상선암센터장 정기욱△전립선암〃 이강현△소아암〃 박병규△특수암〃 유헌△지원진료〃 김호진△진단검사〃 이건국△적정진료관리실장 겸 감염관리실장 최영주△마취통증의학과장 겸 수술실장 김지희△중환자실장 조대순△응급〃 정진수△외래주사치료〃 박숙련△장기이식〃 이광웅◇국가암관리사업단△암검진사업과장 전재관 ■중소기업진흥공단 △기업신용관리실장 김정영△기술연수〃 김원종△이러닝연수〃 김대규△경북동부지부장 이은성△울산지역본부장 조영규△경영혁신실 총무팀장 박창기 ■전북도 ◇직급 승진△지방이사관 문명수 이금환◇직위 승진△건설교통국장 직무대리 홍성춘 ■서울대 △사회과학대학 학생부학장 전재성△농업생명과학대학 교무부학장 김기선△〃 학생부학장 김정한△국제대학원 부원장 은기수△법과대학 학생부학장 겸 법학전문대학원 학생부원장 송옥렬△교수학습개발센터소장 임경훈△기초과학공동기기원장 박동은△기초교육원 부원장 정자아 ■서울대 발전기금 △사무처장 조성곤 ■고려대 ◇경영대학장 겸 경영전문대학원장 장하성△산학협력단 부단장 겸 안암산학협력실장 윤철원△양성평등센터장 겸 여학생감 이미혜 ■건국대 <충주캠퍼스> △사회과학대학장 박남규△디자인조형〃장 명계수△KU미디어센터장 최영근△언어교육원장 탁계래△교양학부장 이우학△자율전공학부장 장이채 ■세계일보 △논설위원실장 백영철 ■KBS △정책기획센터 지역정책팀장 김부일△포항방송국장 임오진 ■불교방송 <보도국> △정치외교팀장 김봉래△경제산업〃 박경수 ■신한금융지주 △리스크관리팀 상무 이삼용△전략기획팀장 정운진△감사〃 이영철 ■신한은행 △시너지지원본부 팀장 이재근△전략영업본부〃 이준권△기업고객부 〃 박현준△FSB연구소 〃 이준구△여신심사부 선임심사역 이환용 임영하 홍기운△리스크총괄부장 조재희◇지점장△가좌동 성영수△강남스포월드 안효진△경기광주 정영식△계동 황규현△구성언남동 박호광△구월힐스캐슬 곽의권△구의현대아파트 이형락△국민연금강남 윤현호△군자역 송윤식△남원주 김대수△도곡남 박종오△동래중앙 이기학△둔촌2동 송만금△마포 장준현△명일동 박민영△목3동 이정호△부천역 최명기△부천위브더스테이트 최용준△비산동 이창희△삼성동아이파크 최성조△서산 이명훈△성내역 김영수△숭실대역 임대연△신월중앙 이민호△쌍문동 서동재△쌍문역 김원배△암사역 오세성△압구정중앙 이하영△언주로 탁승훈△영통대로 김보현△울산북 조동철△월배 김춘환△은마아파트 배승훈△이수역 이병도△인천국제공항 김일조△일산호수공원 임채성△잠원동 허일곤△정릉 최창학△제기역 윤종준△주안남 김인중△철산동 장기탁△테헤란로 윤창길△퇴계원 김영성△하남풍산 임연택△서초남 금융센터 최광해△스타시티 금융센터 장래관△신한 Private Bank 강남센터 진영섭△풍무동 김재철◇금융센터장 겸 PRM△가락동 문만호△강남 조영준△김해 한순금△반포남 안해준△송현동 이명규△시화스틸랜드 현홍주△역삼역 구본익△의정부 조상열△충무로극동 정상용◇기업금융센터장 겸 PRM△광화문 김명홍△부전동 김웅조△시화 김순종△안산에스버드 권순섭◇기업금융센터 지점장 겸 PRM△남동공단 최동영△시화중앙 최동욱△역삼동 이필수△평천 이연호◇이동△대기업영업부장겸 PRM 편흥섭 한창우△GS타워 대기업금융센터장 겸 PRM 민정기△동경지점 조사역 이효선△기업여신관리부 심사역 박희조△검사부 검사역 신오식 ■KT텔레캅 ◇전무 △경영부문장 박원상 ■한라건설 △해외담당 부사장 이형신
  • “아시죠? 9월22일 차 없는 날”

    ‘서울 차 없는 날(Car-Free Day)’ 행사가 오는 9월22일 치러진다. 이날 오전 4시부터 오후 6시까지 종로와 강남 테헤란로에서 버스를 제외한 일반 차량의 통행이 전면 금지된다. 대신 이날 첫차부터 오전 9시까지 버스와 지하철은 무료로 운행된다.오세훈 시장은 30일 서울광장에서 환경단체들로 구성된 ‘차 없는 날 조직위원회’와 함께 9월22일을 ‘서울 차 없는 날’로 지정하는 선포식을 가졌다. 오 시장은 “지난해 차 없는 날에는 자가용 이용률이 21.9% 줄고 대기중 오염물질이 최대 20%까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일반차량 통행금지 구간은 ▲세종로사거리~흥인지문 사이의 종로 구간 2.8㎞와, ▲삼성역~역삼역의 테헤란로 구간 2.4㎞다. 이 구간에서는 버스만 임시 중앙버스전용차로를 통해 정상 통행할 수 있으며, 화물차 등 생계형 차량은 시가 안내하는 우회도로를 이용하게 된다. 이날 시와 25개 자치구가 운영하는 모든 공공기관의 주차장은 이용할 수 없다.차 없는 날은 1997년 프랑스 서부 항구도시인 라 로셸의 시민들이 환경개선을 위해 승용차 운행을 자제하는 운동을 펼치면서 시작됐으며, 현재 세계 40여개국 2100여개 도시로 확산됐다. 서울시는 2006년부터 ‘차 없는 날’ 캠페인을 시작했으며, 정부에서도 올해부터 전국을 대상으로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아마디네자드 내각구성 산넘어 산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이란 정부에서 각료들이 잇따라 물러나면서 이란 내부의 권력투쟁이 본격화된 게 아니냐는 관측이 힘을 받고 있다. 이번 대선에서 무사비 후보를 지지했던 악바르 라셰미 라프산자니 전 대통령은 내부 권력투쟁은 없다고 해명했다. 그는 “정부 상층부에 권력투쟁이 있다는 외국언론들의 선전은 이슬람 혁명을 침해하는 불공정한 행위”라고 비난했다고 AFP통신이 26일 보도했다. 그러나 대선 결과를 인정할 수 없다는 기존입장은 고수했다. 이란 현지통신들은 4명의 각료가 해임됐다고 보도했으나 대통령측은 이를 부인하면서 정보장관 1명만 해임했다고 밝혔다. 이란 언론들이 퇴출됐다고 밝힌 모하마드 호세인 사파 하란디 문화·종교 장관은 26일 자진 사퇴했다. 그러나 대통령실은 27일 아마디네자드가 그의 사임의사를 거부했다고 현지통신 ISNA가 보도했다. 하란디 장관은 사퇴서에서 “정부의 취약성을 보여주는 최근의 사건들을 보면서 나는 더이상 나 자신을 문화장관으로 여기지 않게 됐다. 내일부터 출근하지 않겠다.”며 현 정부에 대한 강한 불신을 나타냈다. 이미 지난 24일 아마디네자드 대통령은 강경파의 공세에 밀려 친(親) 이스라엘 발언으로 문제가 된 에스판디아르 라힘 마샤이에의 부통령 임명안을 철회했다. 같은 날 골람 호세인 모세니 에제이 정보장관도 전격 해임했다. 정부인사의 잇단 해임과 사퇴로 아마디네자드의 내각 구성은 난관에 부딪히게 됐다. 아흐마드 타바콜리 의원 등은 “아마디네자드가 의도적으로 국가에 긴장을 부추기고 나라를 극도로 어려운 지경으로 몰아가고 있다.”고 비난했다. 개혁파의 맹공도 수그러들 줄 모르는 상황이어서 새달 5일 취임식을 가질 아마디네자드는 ‘이중고’에 직면했다. 미르 호세인 무사비 후보 등 개혁파 지도자들은 오는 30일 테헤란 중심가인 ‘그랜드 모살라’에서 대선 불복 시위 희생자들을 위한 추모시위를 허가해 달라고 내무장관에 요청했다. 이들은 또 구금 중인 시위대 중 2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지자 이란 최고 성직자들에게 정부 당국의 탄압을 막아달라고 호소했다.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 [인사]

    ■방송통신위원회 ◇부이사관 승진 △기획재정담당관 정한근△정책총괄과장 장석영△통신정책기획〃 정완용 ■행정안전부 ◇과장급 전보 △기획조정실 규제개혁법무담당관 고기동△인사실 교육훈련과장 송재환△지방행정국 지방공무원〃 이정민 ■광주광역시 ◇4급 <승진>△규제개혁법무담당관 허익배△교통정책과장 노광범△시립도서관장 윤상선△광주세계광엑스포 주남식△종합건설본부 건축설비부장 이상배△건강증진과장 차재준△농산유통〃 박영선△남구 전출(국장요원) 박진홍△광산구 전출(〃) 김정옥<승진대상자>△녹색성장담당관 직무대리 정반표△정보화담당관 〃 김흥태△투자유치서울사무소장 〃 홍화성△방재관리과장 〃 박득서<전보>△문화예술과장 김효성△사회복지〃 유광종△국제협력〃 박홍표△지방공무원교육원 교육지원〃 이정남△〃 교육기획〃 신덕찬△〃 교육운영〃 김민규△문화예술회관장 문승빈△여성발전센터소장 최연주△동구 전출(국장요원) 박종열△서구 전출(〃) 한재만△남구 전출(〃) 임근현 정환성△보건위생과장 박향△과학산업〃 이장환△수질보전〃 박재수△도시디자인〃 이종근△의회사무처 산업건설전문위원 유용빈△상수도사업본부 기술부장 김홍기△〃 시설관리소장 이기수△종합건설본부 토목부장 오병현△도시철도건설본부 기술담당관 반재흥△서구 전출(국장요원) 김명권 ■경북도 ◇과장급 △규제개혁법무담당관 이승구△미래전략산업과장 장상길△정보통신산업〃 유성근△노인복지〃 김상운△민방위재난관리〃 윤상현△의회사무처 전문위원 허동찬△교육지원과장 조자근△서울지사장 권오승△대구·경북경제통합사무국 파견 예경해△식품유통과장 김정일△교육운영〃 김상근△공무원교육원 수석교수(낙동강살리기 사업본부 행정지원단장 겸임) 박성수△낙동강살리기 사업본부 사업추진단장 배용수△건축지적과장 이우석△가축위생시험소장 고영활△축산기술연구〃 정창진△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장 정중교△경제교통정책과장 장은재△사회복지〃 정석권△인재양성〃 서원호△농업기술원 총무〃 양재인 ■한국예탁결제원 ◇승진 △증권대행팀장 조보행△금융인프라선진화추진단장 허항진 ■수협중앙회 ◇부장 승진 △전략사업 서희숙△여신관리 정영성△리스크관리 김충권◇부장급 전보△수산금융부장 박명재△영업〃 김동구△서울중부기업금융센터장 강신숙△전북지역금융본부장 조택수△부산지역금융〃 박동훈△심사부장 장극조△고객지원〃 어준선◇팀장 승진△강남금융센터지점장 강나리△투자금융관리2팀장 최영건△구로디지털단지지점장 임태석△방화동〃 한명애△금천〃 송상호△수유동〃 윤병삼◇팀장급 전보△신탁사업실장 이홍륜△준법감시〃 위종환[팀장]△광주여신관리 고용와△인력개발 양우주△마케팅지원 엄용수△기업고객 최형식△상품개발 이원주△수신금융지원 정의철△신사업추진 임규창△기업구조개선지원 윤창식△기업심사 신재광△론리뷰 최계정△채널전략 전찬수△전자금융 박주완△부산여신관리 정병술△경영관리 김갑석△자금관리 김창용◇지점장 전보△경동시장 이미혜△관악 도문옥△구리 양창호△녹번동 단광수△면목동 박충원△양평동 정광천△을지로 정무영△인계동 신학기△테헤란로 신중기△주안 이우민△목포 문복일△대구 이문식△여신관리센터장 김용남△시흥 백운규△상무역 임봉주△사하 정종철△여수엑수포조직위원회출장소장 송은용△부산지역금융본부 부본부장 박종억△학익동 신동수△순천 이종권△포항 전철규△대한체육회출장소장 최건식
  • [초대석] 여인국 과천시장

    여인국 경기 과천시장이 시장·군수로는 처음으로 자신의 업무용차량을 친환경자동차인 하이브리드 승용차로 바꿨다. 배기량은 1600㏄로 소형차다. 과천시는 하이브리드 차량 교체가 친환경 녹색교통 시범도시로 시가 지정된데 따른 것으로 기존 차량에 비해 차량가격이나 유지비가 크게 절약될 것으로 보고 있다. 여 시장은 하이브리드차량으로 교체하기 전까지도 내구연한이 훌쩍 넘은 SM525 승용차를 탔다. 내구연한 5년이 지나면서 공무원들이 체어맨 등 좀 더 안락하고 덩치 큰 차로 교체를 권했지만 “멀쩡한 차를 쓸데없이 왜 바꾸냐.”며 호통을 쳤다. ●몸에 밴 절약정신 시정에도 구현 10년을 넘게 타겠다고 하던 여 시장이 차량을 바꾸게 된 동기는 새로 구입하는 차량이 기존 차량보다 크지 않은데다 기름까지 적게 먹고 공해도 없기 때문이다. 여 시장의 근검절약정신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평소에도 자신의 집무실 전원 스위치를 직접 끄고 확인한다. 여 시장은 “시장은 시민들의 종”이라며 “부지런히 돌아다니며 시민들의 어려움을 꼼꼼히 챙겨야 할 시장이 구태여 큰 차를 타야 할 이유는 없다.”고 말한다. 비록 차는 작지만 여 시장의 시책은 덩치가 크고 꼼꼼하기로 유명하다. 과천지식정보타운이 한 예이다. 갈현동과 문원동 일대 127만 4000㎡에 2013년까지 조성할 예정인 이 정보타운은 일자리창출과 시의 제2도약을 위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대규모 첨단산업단지와 교육·문화·여가·주거기능이 함께 어우러진 친환경 복합 신도시다. ●수도권 중심 지식산업벨트 구축 첨단업무용지에 방송·게임·소프트웨어·정보통신 등 지식기반사업을 유치해 북으로는 서울 테헤란밸리와 포이동 정보기술밸리, 동쪽으로 판교IT벤처단지, 서쪽 광명음악산업단지와 안양벤처밸리, 남쪽으로 수원 전자클러스터와 광교테크노밸리의 중심부에 자리잡는 지식산업벨트로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여 시장은 그동안 수십여차례에 걸쳐 기존의 건설 청사진을 뜯어고치며 현실성을 가미했다. 여 시장은 “이 정보타운이 건립되면 인구 1만 2000명, 고용 5만 9000명, 지역내 총생산이 4222억원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2년 말 준공 예정인 과천화훼종합센터 조성사업도 조만간 착수한다. 주암동 일대 27만여㎡에 조성된다. 우리나라 화훼산업의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인구의 8.8%를 차지하는 노인의 복지를 위해 공동작업장도 설치했고, 소외 이웃을 위한 청소년 튜터제와 행복나눔운동도 전개하고 있다.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