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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헤란로 사무실 이면도로서 찾아라

    “테헤란로에서 사무실을 쉽게 구할수 있는 길은 없을까.” 테헤란로에 벤처기업들이 몰려들고 있어 이 곳에서 사무실을 구하기란 하늘의 별따기다. 그래도 나름대로 전략을 제대로 세운다면 마음에 드는 사무실을 구할 수 있다는 것이 현지 중개업소의 조언이다. 중개업소 한 관계자는 “테헤란로에서 사무실을 구하려면 최소 2∼3개월은기다려야 한다”며 “이면도로나 오피스텔을 목표로 알아본다면 의외로 쉽게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면도로도 괜찮다 테헤란로에서 사무실을 구하려면 미리 계약이 만료되는사무실을 파악해 두거나 신축중인 건물을 노려야 한다. 그러나 현재 신축중인 빌딩은 이미 임대가 거의 되었거나 임대 단위가 커소규모 벤처기업가에게는 힘에 버거울 수 있다. 신축공사가 한창인 아셈빌딩은 최소 임대단위가 600평이고 관리비도 평당 3만7,000원선으로 벤처기업에게는 부담스럽다.동국제강 빌딩도 신축중이나 사옥이어서 임대사무실이 나올지 불투명하다. 이런 때 눈길을 끄는 것이 이면도로에 소재한 4∼5층 규모의 작은 빌딩들이다.이면도로에 접해있는 사무실은 임대료가 평당 200만∼220만원대로 대로변(350만∼400만원대)에 비해 150만∼200만원 정도 싸다. 현지 중개업소 ‘테헤란’김선남(金善男)소장은 “이면도로 매물은 아직도남아있다”고 말했다. ■오피스텔도 대안이다 소수정예로 운영되는 벤처기업에게는 오피스텔이 사무실로 알맞다.또 업무특성상 밤샘이 많은 벤처기업에게는 퇴근이후 난방이끊어지는 일반사무실보다 이같은 불편이 없는 오피스텔이 편리하다. 테헤란로 주변의 오피스텔은 대략 20여개.이들 오피스텔은 수시로 공실이발생해 미리 얘기를 해두면 임대가 어려운 것은 아니다.또 임대료는 좀 비싸지만 현재 공사중인 LG트윈텔 Ⅰ과 Ⅱ,현대아남타워를 공략하는 것도 좋은방안이다. LG트윈텔 Ⅰ(175실)·Ⅱ(180실)는 10여실을 빼고는 분양이 끝났지만 이 가운데 30%는 임대로 다시 나올 전망.입주시기는 4∼6월 사이다. 다음달 입주목표로 공사중인 현대 아남텔(300실)도 100여실 가량은 계약자가 임대를 원하고 있어 분양사무실에서 임대예약도 가능하다.임대가는 평당300만원 안팎으로 기존 오피스텔에 비해 비싼 편이다. ■이것만은 챙기자 테헤란로 이면도로에서 사무실을 얻을때는 반드시 몇가지는 챙겨야 한다. 특히 이면도로변 빌딩은 정보통신 관련업종에게는 필수라고 할수 있는 통신망이 깔려 있지 않은 경우가 많다.따라서 통신망 배선 유무를 잘 살펴봐야한다. 테헤란로 일대 이면도로 인접 빌딩의 또 다른 약점은 난방은 잘되지만 냉방시설이 빈약하다는 점이다.일의 능률을 중시하고 온도에 민감한 컴퓨터를 사용하는 벤처기업에 냉방이 되지 않는 빌딩은 또 다른 지출을 요구한다. 오피스텔을 얻을 때는 전용률이 50% 안팎에 불과하다는 점도 잊어서는 안된다.일반 주택의 전용률을 계산하고 오피스텔에 들어갔다가는 실망하기 쉽다. 이밖에 오피스텔을 임대할때 주의할 점이 관리비다. 현재는 기존 오피스텔의 관리비가 평당 1만∼1만2,000원선이지만 신축건물은 다소 비싸다는 점도 미리 알아두어야 한다. 김성곤기자 sunggone@
  • [밀레니엄 비즈니스 CEO에 듣는다] 이계철 한국통신사장

    “올해는 한국통신이 초우량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기업으로서 면모를 갖추는 역사적인 출발점이 될 것입니다” 이계철(李啓徹·59) 한국통신 사장이 밝히는 새 천년의 화두는 단연 ‘혁신’(革新)이다.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지 않고서는 역동적인 생명력을 이어갈 수 없다고 보기 때문이다. “현재 우리나라의 통신시장은 큰 변혁기에 놓여 있습니다.시내·시외·국제 등 모든 서비스가 완전 경쟁체제에 들어갔고,글로벌원·콘서트 등 다국적 통신사업자의 국내 진출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우리 회사가 인터넷기업으로 변신을 선언한 것은 이런 변화를 앞장서 이끌겠다는 의지의 표명입니다” 이 사장은 인터넷·글로벌화(化)로 대표되는 ‘구조확장’과 사업 및 조직의 ‘구조조정’을 혁신의 양대 축으로 정했다. “우리나라 음성전화의 서비스 질은 세계 어느나라에 견줘도 뒤지지 않습니다.확고한 인터넷 시대의 기반을 이미 갖춘 셈이지요.이를 바탕으로 2005년까지 인터넷의 품질을 음성 이상으로 끌어올릴 것입니다” 한국통신은 이를 위해 올해 전체 설비투자액 3조원의 36%인 1조800억원을인터넷 부문에 투입하기로 했다.광전송 기간망 구축에 4,600억원,각 가정에들어가는 초고속 가입자망 구축에 3,700억원 등이다.지난해 포털사이트 ‘한미르’를 개설한데 이어 1일에는 인터넷 쇼핑몰 ‘바이엔조이’를 오픈하는등 다양한 컨텐츠를 속속 선보일 예정이다. 모든 통신사업자가 사운을 걸고 있는 차세대이동통신(IMT-2000)사업권 확보에서도 남들보다 멀찍이 앞서 있다고 자신한다.이사장은 “사업권 획득 자체보다는 그 이후의 운영을 어떻게 할지에 전사적 역량을 모으고 있다”면서“신규투자를 최소화하고 기존자원을 최대한 활용함으로써 효율성을 확보할것”이라고 말했다.이와함께 미국,일본,홍콩,싱가포르,영국 등지의 국제회선을 늘리는 한편 국내 진출 외국기업의 공략에도 집중하기로 했다.구조조정과 관련,그는 “올해에도 한계·적자사업의 퇴출 등 구조조정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한국통신은 이미 지난해 8,900여명의 인력을 줄이고 전국 260개 전화국을 91개 광역전화국으로 축소했다. 이 사장은 벤처기업의 가능성을 누구보다도 높게 본다.때문에 유망 인터넷·소프트웨어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와 제휴의 몫으로 올해 1,000억원을 배정했다.특히 벤처기업의 요람인 테헤란로 일대를 ‘초고속 정보통신서비스 특구’로 지정해 125억원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항상 생각하고 변신하자는 것이 저의 경영철학입니다.평소 직원들에게 왜 오늘 회사에 나오는지,오늘 할 일은 무엇인지를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의관점에서 돌아보라고 충고합니다” 경기도 평택 출신으로 고려대 법대를 졸업,행시 5회로 체신부에 들어온뒤체신부 전파관리국장,정보통신부 차관 등을 거쳐 96년 한국통신 사장에 취임했다.97년 한국통신 민영화 이후 초대 공채사장으로 다시 선임됐다. 김태균기자 windsea@
  • 전자화폐 하반기 전국 확대

    금융정보화추진 분과위원회(위원장 沈勳 한국은행 부총재)와 금융결제원이공동으로 추진중인 한국형 전자화폐(K-Cash)가 올 하반기부터 전국에서 실용화된다. 금융결제원 관계자는 25일 “오는 3월 서울 테헤란로와 강남대로 일대의 업소에서 시범 실시한 뒤 오는 10월부터 12월 사이에 전국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시범 실시를 마친 뒤 3개월동안 실시 결과를 분석,보완해단계적으로 전국으로 사용지역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금융정보화 추진위와 금융결제원은 이에 따라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21개은행과 7개 카드사 등 28개 금융기관과 함께 가맹업소 확보에 나서기로 했다. 교통 분야에서는 서울과 부산,경기에 이어 대구,광주,인천,대전 지역 등에서 교통카드를 발급해 버스,지하철,주차장,고속도로 통행 등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각종 민원서류를 발급받는데도 쓸 수 있도록 관계 부처와협의하고 있다.고궁,박물관,극장 등의 입장에도 이용된다. 전자화폐 일반 가맹업소로는 백화점,편의점,체인점,주유소,체인점 등의 유통업체들이우선 검토되고 있다.인터넷 쇼핑몰 등 전자상거래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손성진기자 sonsj@
  • 역세권 다가구·다세대주택 인기몰이

    주택시장이 극심한 양극화 현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서울 역세권을 중심으로 다가구·다세대 주택 경기도 되살아나고 있다. 전세 수요자들이 아파트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임대 보증금이 싼 집을 찾아나서면서 서울 역세권의 다가구·다세대주택이 인기를 끌고 있다. ◆역세권 다세대·다가구 전세수요도 는다=국제통화기금(IMF)지원이후 다가구·다세대 건설이 끊기는 바람에 매물이 크게 달리고 있다.여기에 최근들어 소형 아파트 전세 품귀현상이 일어나고 전세값이 오르자 상대적으로 보증금이 싼 다가구·다세대를 찾는 수요까지 겹쳤다. 다가구·다세대 전세 수요증가는 주로 서울 강남 등 역세권을 중심으로 늘고 있다.이에 따라 몇년동안 거의 움직이지 않았던 강남지역 다가구·다세대 전세값도 강보합세 내지는 소폭 오름세를 띠고 있다.특히 기업들이 몰려들고 있는 강남 테헤란로 주변은 아예 다가구·다세대 전셋집이 동이 났다. ◆월세도 잘 나간다=다가구·다세대를 중심으로 임대차시장이 ‘전세’에서‘월세’로 옮겨가는 추세다.전세값 조정 줄다리기에서 집주인들이 목소리를 높일 수 있게되자 임대 수익률이 높은 월세를 선호하고 있다.시중 금리를따져볼 때 한꺼번에 보증금을 받으면 수익률이 연 7∼8%에 불과하지만 월세로 돌리면 연 15∼20%의 수익이 보장되기 때문이다.예를 들어 원룸 전세 보증금으로 4,000만원을 받던 주인이 보증금을 1,000만원으로 낮추는 대신 나머지 3,000만원에 대해서는 연 20%의 이자를 따져 매달 60만원을 받는 것이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 부동산랜드 김종기(金鍾基)사장은 “임대 수요가 몰리는 서울 전철역 주변은 전세 매물은 자취를 감춘 대신 월세가 주를 이루고있으며 집주인들이 전세기간이 끝나가는 세입자에게 월세 전환을 요구하는사례도 늘고 있다”고 말했다. ◆다가구·다세대 신축붐=전세값이 IMF이전 수준으로 돌아오자 헌집을 헐고다가구·다세대를 지으려는 집주인들의 움직임도 눈에 띤다.임대사업 요건이 완화된데다 전세값이 오르면서 건축비를 뽑고도 안정된 임대수입을 기대할수 있다는 판단에서다.또 임대사업을 하려는 목적으로 전철역 주변 나대지나오래된 집을 찾는 투자자도 크게 늘었다. 류찬희기자 chani@ *다가구·다세대주택 안전하게 세 드는 요령 다가구·다세대주택은 아파트에 비해 권리관계가 복잡하다.따라서 이들 주택에 세를 들때는 살펴볼 점이 한두가지가 아니다.자칫하면 나중에 전세금을 제대로 돌려받지 못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이 등기여부다.다세대 주택은 오랜기간 미등기인 경우가 많아 전세가 끝날때 전세금 회수에 어려움이 따를 수 있다. 만약 등기가 돼 있지 않은 주택이라면 반드시 건축허가서와 소유자가 동일한지를 확인하고 땅 소유자와도 전세계약을 해둬야 안전하다. 또 연립 독채는 실거래 가격의 60∼80%가 전세금이다.따라서 경매처분시 이미 근저당이 설정돼 있다면 전세금 회수에 어려움이 따를 수 있다.다세대·다가구 주택은 큰 건설업체가 지은 것이 아니고 개인 건축업자가 지은 것이대부분이다.화려한 외양에 현혹되지 말고 계약을 맺기전 안팎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반드시 확정일자인을 받아두는 것도 잊지말아야 한다.방이 제때 빠지지 않을 것에 대비,전세금 보장보험에 가입하는 것도 한 방안이다.이밖에 도시계획 확인원을 떼어서 도로개설 등으로 철거되는 주택이 아닌지 알아보는 것도 상식이다. 김성곤기자 sunggone@
  • 산자부·정통부 주도권다툼

    정보통신부와 산업자원부의 ‘밥그릇싸움’ ‘생색내기’가 눈살을 지푸리게 할 정도로 가열되고 있다.벤처업계를 둘러싼 정부 부처의 주도권 싸움에오히려 벤처업체들의 ‘등’이 터질 지경이다. 정부는 24일 서울 삼성동 포스코센터에서 김대중(金大中)대통령과 정·재계,벤처업계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 천년 벤처인과의 만남’행사를 개최했다.산업자원부와 중소기업청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의 당초하이라이트는 ‘서울벤처밸리’ 명명식이었다. 그러나 별다른 설명 없이 명명식은 ‘무기한’ 유보됐다.‘서울벤처밸리’를 고집한 산자부측과 ‘디지털 스트리트’ 등 ‘디지털’에 집착한 정통부간에 이견조율이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정보통신 관련 기업들이 몰려들어 ‘테헤란밸리’로 불려온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일대에 대한 산자부와 정통부의 ‘주도권 싸움’이 결국이날 행사를 파행으로 몰고 간 것으로 보고 있다. 두 부처는 이번 행사때 해당부처 장관들의 발언 시간을 놓고도 신경전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산자부와정통부의 ‘밥그릇싸움’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두 부처는 지난 98년전자상거래 업무의 관할을 놓고도 한차례 격돌했다.지난 94년 12월 당시 체신부가 정통부로 확대개편될 때에도 일부 업무영역을 놓고 서로 ‘내 관할’이라며 옥신각신했다. ‘부처이기주의’만 있는 벤처정책의 최대 피해자는 벤처업체들이다.‘국민의 정부’ 출범 이후 김대통령의 벤처육성 의지가 알려지면서 산자부와 정통부가 서로 경쟁적으로 서울 강남 지역에 소프트웨어타운을 조성하자 이 일대땅값이 치솟았고,정작 벤처기업들만 허리띠를 졸라매는 형국이 빚어졌다. 한 벤처기업 관계자는 “정보통신 관련 단어를 빼려는 산자부나 이를 막으려는 정통부나 다 똑같다”면서 “이름에 집착하기보다 벤처업체에 대한 지원에 대해 ‘어떻게 하면 내실을 기할까’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일침을놓았다. 박홍환기자 stinger@
  • 테헤란로 초고속통신 특구 지정

    한국통신은 24일 벤처기업의 요람인 테헤란로 일대의 초고속 정보통신망 구축을 집중 지원하기 위해 연내에 125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한국통신은 테헤란로 일대를 ‘초고속정보통신 특구’로 지정,초고속정보통신 기간망을 구축하고 이 지역 건물의 낡은 구내 통신시설을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또 벤처기업들의 통신서비스 이용 불편사항에 대한 상담과 지원을 위해 ‘정보통신 서비스 지원센터’(가칭 벤처기업지원센터)도 설치,전문 컨설팅요원과 데이터통신 전담 애프트 서비스 요원을 24시간 상주토록 해 벤처기업들의 요구사항을 원스톱으로 처리해줄 계획이다. 조명환기자
  • 올 서울1차 동시분양 새달초 388가구 공급

    새천년 서울 1차 동시분양 388가구가 다음달 초 공급된다. 이번 분양은 비수기인 겨울인데다가 설(2월 5일)이 끼어 있어 물량이 그리많지 않다.그러나 대부분 강남과 서초동에 지어져 경쟁률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서초동 금호 그린연립과 훼미리연립을 재건축하는 아파트다.전체 86가구중 조합원 물량을 뺀 38가구가 일반분양된다.47평형이 16가구,56평형이 22가구이다. 1개동짜리라는 것이 흠이지만 지하철 2호선 방배역까지 걸어서 15분 거리이고 서초로와 남부순환도로도 인접해있어 교통여건은 괜찮은 편이다. ?삼성동 한일 영동AID아파트옆 재건축하는 1개동짜리다.25평형 26가구,27평형 18가구,31평형이 8가구로 1개동 짜리라는 단점은 있지만 제반여건은 좋은 편이다.지하철 청담역까지 걸어서 15분거리이고 영동대교와 테헤란로가 가까워 도심과 시외곽 진·출입이 수월하다. ?잠원동 대우 임대사업자를 위해 ‘i빌”이라는 이름으로 공급된다.평형도11평형 30가구,12평형 4가구,15A평형 83가구,15B평형 40가구,21평형이 11가구이다. 내부를 오피스텔처럼 꾸며 구입후 세를 놓기 편하도록 설계했다. ?마천동 금호 평화연립 재건축 물량으로 전체 3개동 215가구 가운데 58가구가 일반분양된다.33평형 67가구,44평형 58가구로 2개 평형이다. 지하철 5호선 마천역까지 걸어서 8분이면 갈수 있고 강동종합시장도 인근에 있다.위치에 따라서는 남한산성도 볼수 있다. 김성곤기자
  • 벤처투자펀드 설립 ‘붐’

    벤처투자펀드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벤처펀드 붐은 코스닥시장을 통한 벤처투자자금의 회수가 쉬워진 것도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일본 소프트뱅크의 손정의(孫正義)사장이 국내 투자를 본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맞설 ‘토종펀드’ 결성이 추진되고 있다.정부도 민관합동으로 대형 펀드조성에 나선다. 정보통신부는 13일 정보통신 분야의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정부가 500여억원,민간부문이 1,000억원 이상을 출자,1,500억원대의 ‘정보통신전문 펀드’를 조성키로 했다. 이 펀드는 유·무선통신업체,핵심부품업체,소프트웨어 및 인터넷,전자상거래,디지털 컨텐츠 등 정보통신 분야의 중소·벤처기업에 집중 지원된다.정보통신분야에 대한 투자실적과 투자계획 등을 평가한 뒤 우수 대상업체를 선정한다. 투자방식도 주식이나 전환사채 인수,프로젝트 투자방식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하되 3년 이내에 전액 투자가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2년간 국내 100여개 기업에 1억달러를 투자키로 한 일본 소프트뱅크 손정의 사장이 주도하는 자회사소프트뱅크홀딩스코리아(SBH K)와 소프트뱅크벤처스코리아도 이날 서울 테헤란로 디지털밸리 입주를 선언했다. 이달말까지 법인설립 절차를 마친뒤 2월중 1,000억원 규모의 ‘손정의펀드1호’를 조성키로 했다.삼보와 나래이동통신 등 국내 관계사는 삼보 부회장을 지낸 이정식(李正植) TG벤처(옛 한국개발투자금융)사장을 통해 투자대상 기업선정 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맞서 국내 기업들도 신생 벤처기업 투자를 위한 지주회사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라이코스 코리아·한글과컴퓨터·다음커뮤니케이션·안철수바이러스연구소·새롬기술·메디다스 등 5개사는 최근 잇단 접촉을 갖고 30억원 규모의 지주회사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독자적인 경영권을 갖게 될 지주회사의 이사장은 정문술(鄭文述) 미래산업 사장이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는 이같은 토종펀드 설립은 자칫 벤처기업이 손정의 펀드의 지원을 받아 수직계열화할 경우 국내 중견벤처기업들의 새로운 기술확보가 어려워지는등의 위기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조명환기자 river@
  • 미래산업 “인터넷백화점 설립”

    미래산업이 올해 인터넷사업에 1,000억원을 투자하며 공격경영에 나선다. 정문술(鄭文述)미래산업 사장은 12일 “합작기업 설립,벤처기업 인큐베이션(육성),기존 인터넷업체 지분투자 등에 올해 1,000억원을 투입,가칭 ‘인터넷기업 백화점’을 설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래산업은 뉴스 증권 경매 여성 통신 교육 등 20여개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1∼2위를 달리고 있는 기업에 집중 투자하고,기술력을 가진 개인이나 조직20여곳을 선정해 이를 기업화하기로 했다.또 최근 미 인터넷닷컴사와 공동으로 세운 코리아인터넷닷컴과 같은 합작투자회사 20여곳도 올해안에 설립할계획이다.이를 위해 서울 강남 테헤란로에 있는 대형빌딩을 사들여 이곳에연말까지 60여개사를 입주시킬 예정이다. 미래산업은 이런 계획에 따라 최근 나라비전에 35억을 출자,17.35%의 지분을 인수하고 이 회사의 무료 전자우편서비스 깨비메일 등을 기존 인터넷포털인 라이코스코리아로 합병하는 한편,통신 및 음성인식 기술회사인 인피니티텔레콤에도 5억원을 출자,지분 18.03%를 인수했다. 김태균기자
  • 강남지역 빈사무실이 없다

    벤처기업 창업열풍과 경기회복을 반영,서울 강남일대에 사무용 빌딩 공실률이 1%대로 떨어져 이 일대에서 사무실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다.특히 ‘디지털 밸리’로 꼽히는 테헤란로 일대는 사무실이 동이 나 건물주가 입주자를 선택하고 있는 실정이다. 10일 부동산정보서비스회사인 부동산114(www.r114.co.kr)가 지난해말을 기준으로 서울 지역 10층 이상 빌딩 585개를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강남과 마포,영등포구 여의도의 공실률이 1.6%로 떨어졌다. 이같은 공실률은 자연공실률(5%)은 물론 금융위기 이전 수준보다 낮은 것이다. 테헤란로 일대의 경우 벤처기업과 정보통신 관련업종이 몰려 들면서 사무실을 구하려면 1∼2개월전에 사전계약을 해야하는 실정이다. 테헤란로에 자리잡고 있는 다봉타워(15층)의 경우 현재 입주하고 있는 바이엘약품(2,500평)이 오는 2월말 다른 곳으로 옮겨가기로 하자 입주 수요자가한꺼번에 몰려 입주자를 선별하고 있다.다봉타워 박병철(朴炳哲)관리부장은“사무실 임대 소문이 돌면서 문의가 폭주,외국기업과 정보통신관련 기업등을 중심으로 선별해 가계약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빈 사무실이 사라지면서 큰평수를 찾는 기업들은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사무실 및 빌딩 전문중개업소인 ‘테헤란’ 김선남(金善男)사장은“이 일대사무실 임대가 어려워지면서 고합그룹도 3,000여평의 사무실을 임대하려다가 아직 구하지 못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일반 기업들은 벤처및 정보통신관련 기업때문에 사무실을 구할수 없다는 얘기마저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사무실난이 심화되면서 임대료(전세 기준)도 테헤란로 주변은 평당 350만∼400만원대로 금융위기 이전의 80% 수준으로 올라섰다. 마포와 여의도 일대도 창업열풍으로 사무실 공실률도 떨어지며 임대료도 오르고 있는 상태다. 부동산114 이상영(李常英)사장은 “사무실 공실률 등은 사회·경기지표를반영한다”며 “최근의 공실률 하락과 임대료 오름세는 1.4분기까지 지속될것”으로 전망했다. 김성곤기자 sunggone@
  • 美-이란 축구외교

    [테헤란 AFP 연합] 이란 축구팀이 적대관계에 있는 미국을 방문함으로써 20여년 동안 지속돼 온 미국과 이란간의 관계가 진전될 전망이다. 국제공식경기를 제외하고는 미국과의 대결을 피해왔던 이란은 오는 16일 미국 캘리포니아 파사데나의 로즈볼구장에서 미국팀과 친선경기를 갖기 위해 5일 선수단을 파견했다. 이번 경기는 미국과 이란의 첫 친선축구경기일 뿐 아니라 미국에서 펼쳐지는 양국간의 첫 만남이라는 점에서 양국은 상당한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이란 축구대표팀은 만수르 푸어헤이다리 감독이 인솔하는 21명의 선수와 모센사파이 파라하니 이란 축구협회장이 포함돼 있는데 이들은 독일에서 미국비자를 받은 뒤 캘리포니아로 갈 계획이다. 미국과 이란은 20년 전 팔레비 국왕을 축출한 이슬람 혁명세력이 미국을 ‘사탄’으로 규정한 뒤 20여년간 적대관계를 지속해 왔으나 97년 5월 모하마드 하타미 대통령이 당선된 이후 관계가 풀리기 시작했다.
  • 朴炫柱 미래에셋자산운용 사장 공익재단 설립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박현주(朴炫柱)사장이 사재 100억원을 출연해 공익재단을 만든다. 박사장은 6일 사재 100억원으로 공익펀드를 만든 뒤 펀드운용 수익금으로유망 벤처창업가나 불우이웃을 무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또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벤처타운에 ‘벤처빌딩’을 마련,자금이 없는 벤처사업가에게사무실을 무상 임대해 주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달 안에 우선 50억원의 사재로 재단을 설립한 뒤 내년에 나머지 50억원을 출연할 예정”이라며 “펀드운용 수익금으로 20대 벤처창업가나 벤처연구원,결식아동에게 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건승기자 ksp@
  • [올해 경기전망](3)상가·전원주택

    새해 부동산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신규 분양아파트가 주도하는 가운데 상가,오피스텔,전원주택 등도 소폭이나마 동반 상승할 여지를 지니고 있다는 게전문가들의 공통된 견해다. 다만 상가,오피스텔,전원주택 등 여유자금으로 투자하는 부동산상품은 실물경기 회복 정도가 상승폭을 결정하는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정렬(金淨烈) 부동산써브 사장은 “부동산시장은 주식시장에 비하면 상대적 약세를 보이겠지만 자체 상승폭은 지난해를 웃돌 것”이라며 “특히 총선등 실물경기를 회복시킬만한 호재가 많아 상가, 오피스텔,전원주택 등 저평가된 기타 부동산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차차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상가 올해 상가시장은 보합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지난해보다는 안정적으로움직일 것으로 보이며 거래가 서서히 늘어날 전망이다. 그러나 실물경기가 본격 상승국면에 진입할 경우 도심 및 역세권 전문상가와 입지여건이 좋은 아파트단지내 상가를 중심으로 상가 투자가 크게 늘어날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원창희 인터원컨설팅 사장은 “상가시장의 경우 입지여건과 주변 상황에 따른 양극화현상이 더욱 심화될 것”이라며 “주변에 대형 할인점이 없는 대규모 아파트단지내 상가를 비롯해 동대문시장이나 강남역 등 도심 역세권 전문상가가 인기를 끌 것”이라고 말했다. ◆오피스·오피스텔 국제통화기금(IMF) 한파로 텅비어 있던 업무용 빌딩과오피스텔이 속속 제 주인을 찾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이후 국내 경기가 회복국면에 들어서면서 사무실 공실률이 크게 낮아져 최근 서울지역 전체 평균 공실률은 4%대를 유지하고 있다. 이같은 추세는 새해에도 꾸준히 이어져 업무용 빌딩과 오피스텔의 인기가예전 수준을 회복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경기 회복과 함께 벤처기업 및 소호(SOHO,small office home office의 약어)족들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임대용 사무실이나 오피스텔의 수요가 크게 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광화문·테헤란로·마포·여의도 등지의 사무실과 오피스텔의 경우 현재 IMF 이전의 70∼80% 선에 머물고 있는 임대료가 90%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전원주택 전원형 부동산상품은 이렇다 할 상승조짐이 포착되지 않고 있으며 이같은 추세는 앞으로도 상당기간 이어질 전망이다. 총선이 호재로 작용해 개발공약에 따른 투자자들의 기대감은 크게 확산되겠지만 실거래로 이어질 지는 미지수다. 유종률 건국컨설팅 대표는 “전원주택시장은 당분간 수요자들의 관망세가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면서 “단기 급상승은 어렵겠지만 2∼3년 후를 내다보고 투자한다면 시중금리 이상의 투자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광삼기자
  • 뉴스피플,16대총선 판세분석…출마자 총점검

    대한매일신보사가 발행하는 최고급 시사주간지 ‘뉴스피플’은 창간8주년을맞아 푸짐한 읽을 거리와 흥미진진한 화제로 ‘무장’했다.우선 최근 ‘테헤란 밸리’를 중심으로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디지털 권력’의 모습을 커버스토리로 상세히 다뤘다.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막강한 파워를 자랑하고 있는‘ 테헤란로’의 도전과 젊음을 통해 21세기의 ‘디지털 코리아’를 전망해봤다. 창간 8주년 기획특집도 마련했다.부동산 재테크의 노하우,21세기 핵심 화두인 인터넷과 정보통신 분야에서 앞서가는 젊은 벤처기업가 4인의 이야기, 그리고 21세기 유망직종을 총망라했다. 또한 골프 애호가들을 위해 ‘초보에서 싱글로가는 베스트 포인트’를 별책부록으로 발간했다. 두번째 부록에는 16대총선 판세분석과 출마자들을 총점검하는 내용을 실었다.필진보강과 새 연재물로 읽을거리가 더욱 풍부해졌다.역사학자 이도학씨의‘다시쓰는 한국고대사’와 전통옥새전각장인 민홍규씨의 ‘우리문화읽기’,그리고 창원대 도진순 교수가 ‘시론’의 새 필진으로 합류했다.
  • “남자배구 시드니행 티켓 잡아라”

    한국 남자배구가 올림픽 5회 연속 진출을 위한 시드니행 티켓 사냥에 나선다. 한국이 시드니행 티켓에 도전할 무대는 27일부터 3일 동안 중국 상하이에서열리는 아시아남자배구 예선전. 이번 대회에서는 한국과 중국 일본 대만이 1장의 올림픽 출전권을 놓고 풀리그를 벌이게 된다. 이번 대회는 당초 6개국이 출전신청을 냈으나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이출전을 포기해 4개국 대결로 판도가 바뀌었다. 이들 4개국은 한결 같이 내년7월 유럽에서 열리는 세계 예선전에서는 올림픽 출전권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판단 아래 이번을 올림픽 진출권을 따낼 마지막 기회로 삼고 있다.따라서어느 때보다 치열한 각축이 예상된다. 그러나 국내 전문가 대부분은 한국이 올림픽 출전권의 주인이 될 것으로 점치고 있다.특히 중국이 참가팀중 유일하게 역대 전적에서 24승23패(74세계선수권 이후)로 한국을 앞서 있지만 최근 전력으로 보아 한국의 우승을 기대해도 좋다는 반응들이다. 이같은 근거는 한국대표팀이 올들어 중국과 맞붙은 두번의 경기에서 모두이겼을 정도로기량이 앞서 있다는 점이다.김세진 신진식이 건재한 한국은지난 9월 아시아선수권(테헤란)과 지난 11월 월드컵대회(일본)에서 중국대표와 맞붙어 모두 3-0으로 이겼다.한국는 올들어 일본과도 10번 맞붙어 6승4패로 우세를 보였다. 한국은 27일 오후 2시30분 대만전을 시작으로 28·29일 오후 9시에 일본 중국과 차례로 경기를 갖는다. 박해옥기자 hop@
  • 새천년 ‘서울의 밤’ 밝아진다

    새 천년을 맞아 서울시내 한강 교량과 문화재 시설,대형 건축물 등이 야간조명으로 아름답게 꾸며지고 가로등도 한층 밝아진다. 서울시는 24일 이같은 내용의 ‘서울의 야경 개선 및 새 천년 빛 밝히기’계획을 마련,발표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29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올림픽대교·성수대교·한강대교·신행주대교 등 4개 교량을 탐조등과 장식등,실루엣 조명 등을 이용해환상적인 분위기로 꾸미기로 했다.올림픽대교와 성수대교는 행사가 끝난 뒤에도 계속 불을 밝힐 예정이다. 특히 29일부터 1월 3일 사이에는 한남대교와 강남·북쪽 고수부지를 46개의 탐조등과 5색 조명으로 장식,무지개 영상을 연출할 계획이다.새 천년을 축하하는 멀티라이트 쇼도 마련한다. 이와 함께 2001년까지 광화문·돈화문·흥인지문·독립문·숭례문·혜화문등 시내 19개 문화재 시설에 대해 야간 점등을 실시,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서울의 상징이 될 수 있는 대형 건축물에 대해서도 야간 조명을 설치하도록권유하기로 했다. 또 29일부터 가로등 격등제를 해제하고 현재 7∼30룩스로 돼있는 조도를 30룩스 수준으로 개선하며,횡단보도의 가로등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50룩스로 상향조정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이밖에도 광화문∼서울역 구간과 테헤란로를 야경 시범거리로 지정하고 돈화문길 및 올림픽공원∼암사유적지 등 2개 서울시 시범가로,4대문안 8개 역사문화 탐방로,25개 자치구 시범거리 등 모두 35개의 걷고 싶은 거리 조성사업에도 야간조명을 추가할 방침이다. 김재순기자 fidelis@
  • 화이트 크리스마스 이브 확률5%의 희비

    10년만에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전국적으로 눈이 내리자 기업체와 고객,보험사들의 희비가 엇갈렸다.눈이 내려 고액의 경품을 받게 된 고객이나 기업은 환호를 올리며 즐거워한 반면 수십억원의 보험금을 지불하게 된 보험사는 달갑지 않은 표정이었다. SK텔레콤은 지난 8월 ‘크리스마스 이브의 적설량이 1㎝ 이상이면 8월1일부터 9월 3일까지 무선전화에 가입한 고객에게 티뷰론 승용차 110대를 준다’는 파격적인 광고를 냈다. 이 회사는 눈이 올 가능성이 있는 점을 감안,1억원 가량의 보험료를 내고현대해상에 보험을 들었다.현대해상은 결국 눈이 내리자 티뷰론 승용차 값으로 11억여원의 보험금을 지급하게 됐다. 테헤란로 거리에 눈이 1㎝ 이상 쌓일 경우 24일 숙박 손님에게 27만원짜리객실 요금을 10만원으로 할인해 주기로 한 서울 르네상스호텔도 16명의 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돌려줬다. 기상청에 따르면 성탄절 전날에 눈(서울 기상관측소의 적설량이 1㎝ 이상인경우)이 내릴 확률은 5%로 20년에 한 번 눈이 내리는 셈이다. 새 천년 첫 날인 2000년 1월 1일에도 비슷한 행사가 이어진다. 포드코리아는 지난달 25일부터 24일까지 99년형 자사 차량을 구입한 고객에게 내년 1월 1일 눈이 내리면 차 값 중 2,000만원을 돌려줄 예정이다. 인터넷 홈쇼핑 업체인 씨앤텔은 상금 10억원을 걸고 2000년 1월 1일 눈이내리면 28일까지 상품을 구입한 고객 중 1,000명에게 현금 100만원을 주기로했다. 2000년 1월 1일 눈이 내릴 확률은 11.6%다.지난 38년부터 지난해까지 60년동안 90년 2.1㎝ 등 7차례의 눈이 내렸다. 조현석 이랑기자 hyun68@
  • 포스코개발, 이란기업에 高爐 첫 해외수출

    포스코개발이 우리나라 30년 제철 역사상 처음 고로(高爐·철광석을 녹여쇳물을 만드는 설비)를 해외에 수출했다. 포스코개발은 이란 국영 철강사인 니스코사(社)로부터 고로를 포함한 제선설비 건설 프로젝트를 2억3,300만달러(2,647억원)에 수주,21일 오전 이란 테헤란시에서 계약했다.이를 통해 포스코개발은 연간 140만t 생산규모의 고로1기,연간 240만t의 소결로 1기,철도·기관차 등 부대설비를 공급하게 되며공사기간은 3년이다. 김태균기자
  • 첫 함박눈에 휴대폰 불통사태

    ‘첫 함박눈에 휴대폰 대란’ 지난 14일 저녁 8시쯤부터 1시간20여분 동안 서울·경기지역에 2.7㎝ 가량의 눈이 내리자 휴대폰 사용량이 폭주하면서 곳곳에서 통화가 불통돼 이용자들의 불편이 잇따랐다. 특히 서울 신촌 명동 강남역 등 젊은이들이 많이 모이는 곳은 물론,광화문테헤란로 등 사무실 밀집지역과 각 지하철역 버스터미널 등 수도권 거의 전지역에서 통화지연 및 통화중 끊김현상이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이는 이동전화 가입자가 2,300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이동통신회사들의 기지국과 교환기 등 시스템이 갑작스럽게 늘어난 통화량을 감당하지 못해 일어났다.가입자가 1,000만명에 가까운 SK텔레콤(011)은 평소 오후 8∼9시 사이 수도권지역 전체 통화량이 350만건 정도였으나 눈이 내리자 670만건으로 90%가량 늘었다. 또 한통프리텔(016)은 같은 시간동안 208만건에서 416만건으로 100% 늘었으며 한솔PCS(018)는 47%,LG텔레콤(019)은 30% 정도가 각각 늘었다. 회사원 이종화(李鍾和·29·서울 송파구 송파동)씨는 “오후 8시40분쯤부터 휴대폰 통화를 시도했으나 계속 연결이 되지 않다가 9시쯤에서야 겨우 연결됐다”고 말했다. 이모씨(22)도 “밤 10시쯤 서울 강남구 삼성역에서 친구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지금은 통화량이 많아 연결되지 않는다’는 안내말만 반복해서 들려 결국 공중전화를 이용했다”고 밝혔다. 남명복(南命福)SK텔레콤 홍보실장은 “기지국과 기지국에 들어가는 채널카드를 늘리고 시간당 1,000만통화를 커버할수 있는 현재 용량을 1,400만통화로 늘리는 작업을 연말 대학입시 원서접수 마감일 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보통신부 관계자는 “통신업체들이 중계기 처리용량을 늘리는 등 신속한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태균 김재천기자 windsea@
  • 성산일출제 자정 행사

    새천년 성산일출제 자정행사가 지방 행사로는 유일하게 오는 31일 밤 11시부터 2000년 1월1일 새벽 1시까지 전세계에 위성 생중계된다. 6일 제주도에 따르면 새천년준비위원회(위원장 이어령)는 최근 ▲제주도 성산일출제 ‘빛의 축제’ ▲광화문거리의 ‘새천년 평화의 시계추’ ▲테헤란로 ‘아셈(ASEM)건물 점등’ ▲인천국제공항 ‘젊은이 2,000명 비상’등을 국가지정 밀레니엄 4대 자정행사로 선정,위성을 통해 세계 전지역에 생중계하기로 했다. 새천년 준비위원회는 이 행사의 극적 효과를 높이기 위해 폭죽 외에 탐조등과 조명탄 등 국방부 보유장비까지 동원할 것을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알려졌다. 제주 김영주기자 chejuk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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