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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교인 과세·ISA, 국회 문턱 넘나

    내년도 예산안 심사와 함께 정기국회의 하이라이트로 꼽히는 ‘세금 전쟁’의 막이 올랐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10일 조세소위원회를 열고 정부가 제출한 ‘세법 개정안’ 등에 대한 본격적인 심사에 돌입했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열리는 마지막 정기국회인 만큼 표심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는 세법 심사를 둘러싼 진통이 예상된다. 특히 이번 조세소위에서는 정부가 3년째 추진 중인 ‘종교인 과세’ 논의에 진전이 있을지 주목된다. 정부는 소득세법상 기타소득에 ‘종교소득’을 신설, 종교인 과세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여야 정치권은 종교인 과세의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총선을 앞두고 눈치를 살피는 모양새다. 앞서 2013년과 2014년에도 종교인 과세는 국회 조세소위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한국판 만능통장’인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의 과세특례 신설을 두고는 여야 간 입장 차가 팽팽하다. 서민·중산층의 재테크를 도울 목적으로 도입되는 ISA는 예·적금, 주식, 펀드, 파생상품 등을 한 곳에서 관리하는 비과세 통장이다. ISA의 비과세 혜택 규모는 모든 상품의 이익과 손실을 합산한 순수익에서 200만원까지다. 이를 두고 야당은 서민이 아니라 오히려 고소득자에게 혜택이 더 갈 수 있다는 이유로 반대하고 있다. ‘무늬만 회사 차’에 세금을 매기는 업무용 차량 과세도 ‘뜨거운 감자’다. 정부는 세법 개정안을 통해 업무용 차량을 개인 용도로 쓸 경우 차값, 리스료, 기름값, 보험료 등을 비용으로 인정하지 않도록 규정했다. 여야 모두 고가 수입차를 업무용으로 구매해 사적으로 이용하면서 탈세하는 관행을 막자는 취지에는 동의한다. 하지만 나아가 제도의 허점을 줄이기 위해 비용 처리 상한을 최대 3000만~5000만원까지만 인정해야 한다는 데 뜻을 함께하고 있다. 새누리당 김종훈, 새정치민주연합 강기정 의원 등 이미 여야 의원들이 앞다퉈 관련 법안을 발의한 상태다. 이 밖에 정부·여당은 청년 정규직 근로자를 늘린 기업에 1명당 최대 500만원의 세액공제를 해 주는 ‘청년고용 증대세제’를 추진하는 반면, 야당은 지원 필요성이 낮은 재벌대기업에 대한 지원은 철회돼야 한다며 맞서고 있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부고]

    ●박남수(천일그룹 명예회장)씨 별세 재상(천일여객 회장)재명(천일고속 회장)재욱(천일개발 회장)씨 부친상 10일 부산 해운대백병원, 발인 14일 오전 6시 (051)711-4400 ●이정부(전 SK흥국상사 이사)씨 별세 준영(한화테크윈 전무)상민(디자이너)씨 부친상 10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2일 오전 9시 (02)2227-7556
  • 공급가 대비 활용효과 크다, 전용율 높은 상가 ‘리치프라자3’ 분양

    공급가 대비 활용효과 크다, 전용율 높은 상가 ‘리치프라자3’ 분양

    초 저금리가 계속되면서 은행 이자보다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상가 등 수익형 부동산이 관심을 모은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상가 등 상업용 부동산의 투자수익률은 연 6.16%로, 2013년(5.17%)보다 1%포인트가량 올랐다. 연 2%에 못 미치는 정기예금 수익률의 3배에 이른다. ▲상가 투자 시 높은 전용률,주차장 확보,역세권 여부 확인 필요 하지만 상가 수익률은 상품별로 차이를 보인다. 전문가들은 상가를 고를 때 △전용율 △주차장 △역세권 인지 여부를 살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먼저 전용률이 높으면 공간 활용도가 그 만큼 높아 다른 상가 대비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 동일한 분양가라도 사용 면적이 커 합리적인 투자가 가능한 셈이다. 둘째 주차장 확보도 확인해야 한다. 상가의 경우 타 상품 대비 주차여건 확보 여부에 따라 방문객수가 달라지고 매출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대규모 외식업체나 프랜차이즈, 대형 마트, 은행 등 금융권, 병,의원, 학원 등 우량 임차인 입장에서도 주차장 전용상가나 법정대수 이상 주차장을 확보한 상가들을 선호하는 추세다. 마지막으로 주요 상권은 역세권을 중심으로 형성되며 유동인구를 확보할 수 있어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다. 때문에 역 주변 상가는 거래도 활발해 환금성도 뛰어나며 불황기에도 가격 하락폭이 적다. ▲신골드라인 ‘신분당선’ 광교(경기대역)역세권 상가+높은 전용율+풍부한 배후수요 이러한 흐름 속에서 최근 수익형부동산의 신골드라인으로 통하는 신분당선 역세권에 매머드급 규모의 상가를 분양 중이어서 눈길을 끈다. 신분당선 경기대 바로 앞에 조성 중인 ‘리치프라자3’이 주인공이다. 초역세권 입지에 들어선 중심상업지 상가인데다 풍부한 배후수요까지 갖췄다. 여기에 권리금 없이 좋은 자리의 상가를 선점할 수 있고 개통 전후로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리치프라자3’ 상가는 지하 2층~지상 7층으로 조성된다. 특히 상가 전용률이 51%로 대부분의 주변 상가가 45% 미만임을 비교하면 굉장히 높은 편이다. 주차장부지를 이용해 주차시설이 넉넉히 조성될 예정이다. 차별화된 설계도 집객유도에 유리하도록 했다. 상가 건물 앞쪽으로 25m에 이르는 큰 광장을 끼고 있어 주목도가 높고, 더욱 많은 유동인구의 유입이 예상된다. 광교신도시내 유일하게 학교환경위생정화 구역에 포함되지 않은 상권으로 다양한 프랜차이즈 업종의 진입이 가능하다. 상가활성화를 위해 층별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건물 7층에 인디밴드와 비보이 공연을 할 수 있는 무료 문화공연장이 조성돼 다양한 계층의 고객 유입을 기대할 수 있다. ▲3만6000여명의 배우수요를 품은 신분당선 광교(경기대역) 역세권 상권 리치프라자3는 교통여건이 좋다. 2016년 2월 개통예정인 신분당선 광교(경기대)역 도보권에 위치해있어 광교역 이용객, 경기대학교 학생, 광교 테크노밸리 유동인구, 광교산 등산객 등 다양한 유동인구를 고스란히 흡수할 수 있다. 상가 북쪽으로는 약 4900세대에 달하는 광교 웰빙타운 아파트 단지가 몰려있고 남쪽으로는 1000여명이 입주한 오피스텔단지가 위치한다. 또 이주자택지1블록에 약 860가구(2100여명)가 들어설 예정이다. 남서쪽으로는 총 1058실 규모에 2016여명이 수용 가능한 경기대학교 기숙사인 드림타워도 위치한다. 약 8000여명의 근로자가 근무할 도시지원시설1블록과 13블록(예정)도 반경 500~600m에 위치한다. 경기 R&D센터,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한국나노기술원, 경기 바이오 센터, 차세대 융합 기술 연구원 등의 업무시설이 조성된 광교테크노밸리도 반경 500m 거리에 위치한다. 광교테크노밸리에는 약 190여개 업체가 입주해 종사자수만 약 5000여명에 이른다. 1600여명의 근로자가 근무할 지식산업센터(2016년 12월 준공예정)와도 마주하고 있다. 또한 광교공원~문암재~비로봉~광교산 코스 출발기점에 위치해 주말에도 등산객 등 다양한 유동인구가 유입된다. 광교산 등산객은 평일에도 1일 약 3000여명, 주말과 공휴일에는 최대 1만여명에 이른다. 준공은 2016년 12월 예정이다. (분양신고번호 : 2015-건축과-분양신고 제11호)분양문의: 1899-5533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시럽 월렛’에 신한카드 담아 간편결제 가능해진다

     앞으로는 모바일 지갑서비스 ‘시럽 월렛’에서 신한카드를 이용해 결제가 가능해진다. O2O(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와 핀테크가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  SK플래닛은 신한카드와 양사의 플랫폼 및 빅데이터를 결합한 모바일 기반 O2O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SK플래닛과 신한카드는 커머스, 정보기술(IT), 신용카드를 융합한 새로운 서비스를 내놓을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 10일에는 경기도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SK플래닛 사옥에서 전략적 제휴 조인식을 체결했다.  두 회사의 제휴에 따라 신한 앱카드는 ‘시럽 월렛’에 탑재돼 오프라인에서의 간편결제가 가능할 뿐 아니라 본인의 카드 이용현황, 실적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모바일 선주문 서비스 ‘시럽 오더’와도 연동돼 이용이 더욱 편리해진다.  또 신한카드가 보유한 빅데이터 플랫폼을 ‘시럽 월렛’에 적용해 고객에게 시간, 장소, 상황별 혜택정보를 제공하고, ‘시럽 페이’와 신한 앱카드의 가입 프로세스를 동기화하고 오프라인 제휴 가맹점을 상호 연계하는 등 시너지 효과를 낼 계획이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조재영 PB의 생활 속 재테크] 상속 분쟁 예방주사 ‘유언대용신탁’ 추천

    요즘 자산가들의 관심사 중 하나가 유언장 쓰기다. 상속 관련 분쟁으로 가족이 깨지는 일만큼은 미연에 방지하고자 자산가들이 유언장 작성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것이다. 하지만 유언장을 처음 접해본 이들은 한목소리로 “유언장 쓰기가 이렇게 어려운 일인줄 몰랐다”며 혀를 내두른다. 유언장은 민법에 작성 방법(자필증서·공정증서·녹음·비밀증서·구수증서 등)이 정해져 있어 정확한 법적 요건을 갖춰야만 효력을 인정받을 수 있다. 대표적인 작성 방식인 자필증서 유언만 해도 모든 내용을 자필로 작성해야 한다. 컴퓨터로 작성한 유언장은 무효다. 위조, 변조, 은닉의 위험에도 항상 노출돼 있다. 따라서 상속 재산이 많고 분쟁 소지가 있는 경우라면 추천하지 않는다. 대신 유언장을 작성하지 않고도 이와 동등한 효력을 지닌 상품을 소개한다. ‘유언대용신탁’으로 불리는 이 상품은 예금, 채권, 부동산 등을 금융기관에 맡겨놓으면 생전에는 자산관리를 통해 자산을 불려주고, 사후에는 고인의 뜻에 따라 상속집행을 책임지는 서비스다. 유언장을 금고에 보관해주는 수준의 신탁 상품에서 한층 진일보한 것이다. 2012년 신탁법이 개정되면서 도입됐다. 대표 상품인 하나은행의 ‘리빙 트러스트’ 잔액은 1437억원가량(11월 6일 기준)이다. 이 상품의 가장 큰 장점은 유언장에 비해 유연한 설계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유언장은 상속인이 사망하는 경우 대응이 불가능한 데 반해, 유언대용신탁은 상속인 사망까지 대비해 제2, 제3의 상속인 설정을 할 수 있다. 미성년 상속인인 경우 후견인 개입 우려도 사전에 차단해준다. 상속인이 일정 연령 도달할 때까지 금융회사가 재무적 후견인 역할을 해주기 때문이다. 상속 비율, 지급시기 설정도 자유롭게 할 수 있다. 본인이 병에 걸렸을 경우 사망할 때까지는 간병비, 생활비 등으로 쓴 뒤 남은 재산을 물려주는 식의 설계도 가능하다. 상속에 걸리는 시간도 짧다. 금융회사가 상속 집행 절차를 안내하고 직권으로 상속인에게 자산을 이전해주기 때문에 통상 일주일 정도면 상속이 끝난다. 신탁 계약만으로 유언이 성립돼 유언장 작성 및 변경 또한 쉽다. 금융회사가 문을 닫을 때에도 신탁자산은 손해 없이 본인 또는 상속인에게 돌아간다는 점도 안심하고 자산을 맡길 수 있는 대목이다. 이런 이유로 일본에서는 2007년 이후 10만건 이상의 계약이 이뤄졌다. 확실한 ‘자산의 대물림’ 수단으로 자리잡은 셈이다. NH투자증권 강남센터 PB부장
  • 바로찾기 만기 예·적금… 즐겨찾기 ‘주거래은행’

    바로찾기 만기 예·적금… 즐겨찾기 ‘주거래은행’

    “문맹은 생활을 불편하게 하지만, 금융 문맹은 생존을 불가능하게 만들기 때문에 문맹보다 더 무섭다.”(앨런 그린스펀 전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 지식이 넘쳐나는 사회다. 하지만 대학생이 되고, 직장인이 돼도 정작 금융 상품 가입 앞에서는 ‘작아지는’ 금융 문맹인이 적잖다. 용돈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급여를 받아 생활비로 얼마를 쓰고 저축해야 하는지, 돈은 빌려서 어떻게 갚아야 하는지 등에 대해 모르는 ‘헛똑똑이’들이 많다. 조금만 알아도 새는 돈을 막고 비싼 이자를 주고 돈을 빌리지 않아도 된다. 저금리 시대, 현명한 저축이란 무엇이고 자산관리의 시작은 어떤 것인지 ‘초보 중의 초보’를 위한 ‘깨알’ 팁들을 알아봤다. 처음 예금통장을 만드는 사회 초년생이나 대학생이라면 ‘주거래은행’을 정해야 한다. 보통 직장인이라면 급여계좌 은행을 생각하면 된다. 은행 한 곳을 정해 여기서 예·적금을 들고 신용카드를 만들어 쓰란 얘기다. 이유는 간단하다. 그래야 실적이 쌓이고, 나중에 대출받을 때 쌓인 이 신용성적을 토대로 ‘나를 모르는’ 다른 은행보다 대우받을 수 있어서다. 금리우대나 수수료 면제 등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알림 서비스’도 활용하면 좋다. 정기 예·적금, 펀드 등의 금리변동, 수익률, 만기 등을 고객에게 문자메시지(SMS), 이메일 등으로 알림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므로 해당 금융회사에 신청하면 된다.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이 문자를 보고 본인이 들었던 펀드 등의 실적이 곤두박질 치면 해지하거나 다른 상품으로 갈아타면 된다. 특히 ‘만기 알림 서비스’는 필수다. 정기 예·적금의 약정 금리는 만기까지만 적용되므로 약속한 기간이 지나면 바로 찾아서 다른 금융상품에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다. 장기간 돈을 넣어둬봤자 이자가 ‘쥐꼬리’ 수준이다. 일반적으로 은행들은 약정기간이 지나면 보통예금 이자율(0.1~1%)을 준다는 점을 꼭 기억해야 한다. 황세영 한국씨티은행 CPC강남센터장은 “사회 초년생은 자산이 많지 않아 비과세 상품의 효과가 크지 않다. 오히려 리스크를 지더라도 저축보다 투자상품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면서 “기대수익에 초점을 맞추지 말고 본인이 이해한 금융상품에 가입하되 경기부양책을 더 할 것으로 예상되는 일본·유럽 주식시장 등 전망이 밝은 해외 투자펀드를 눈여겨보라”고 조언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27일 ‘저축의 날’을 맞아 금융소비자들이 자산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안내했다. 돈을 불려가는 재테크도 중요하지만 모은 재산을 안전하게 유지·관리하는 습관이 더 중요하다는 것이 주요 골자다. 먼저 금감원은 금융상품에 가입할 때 ‘예금자 보호대상’인지 확인하라고 조언했다. 예금자 보호제도란 금융회사가 영업정지 처분을 받거나 파산해도 예금보험공사가 일정 범위에서 소비자보호 차원에서 돈을 대신 지급해주는 제도다. 예금자보호법에서 정한 금융상품만 원리금 보장을 해주므로 상품을 가입하기 전에 반드시 예금자보호 대상인지를 확인하라는 것이다. 예금자 보호 한도는 금융회사별로 원금과 소정이자를 합해서 1인당 5000만원까지다. ‘깜박한 내 돈’도 다시 들여다봐야 한다. 휴면계좌통합조회시스템(www.sleepmoney.or.kr)이나 가까운 은행, 보험사, 우체국 점포를 방문하면 휴면예금이나 휴면보험금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진화하는 금융사기도 조심해야 한다. 무료 쿠폰이나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는 내용의 스팸문자 메시지를 받아 악성 앱이 내 스마트폰에 깔렸다고 치자. 이를 통해 개인정보가 빠져나갔다 해도 개인정보 유출, 범죄사건 연루 등을 언급하며 계좌번호, 카드번호, 인터넷뱅킹 정보를 전화로 묻거나 인터넷 사이트에 입력을 요구할 때 절대 응하지 말아야 한다. 특히 현금카드를 분실하거나 도난당했다면 예금계좌의 비밀번호나 카드번호, 카드 비밀번호까지 변경해야 안전하다. 예금통장이나 인감이 사라졌다면 즉시 은행에 신고하고 신고받은 직원 이름과 신고시각을 기록해두는 것이 좋다. 김용실 금감원 서민금융지원국 팀장은 “사기범 계좌에 돈을 이미 송금하는 등 금융사기를 당한 경우에는 경찰청(112) 또는 금감원(1332)에 신고해 신속히 사기계좌에 대해 지급정지해달라고 요청하면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소액 투자상품 마곡지구 힐스테이트 에코 오피스텔

    소액 투자상품 마곡지구 힐스테이트 에코 오피스텔

    - 마곡지구 마곡역 초역세권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역’, 전용 19, 20㎡ 전체의 약 90%- 11월 10일(화)~11일(수) 인터넷 청약접수 진행- 계약금 10%,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 제공, 추가 옵션비용 없는 풀퍼니시드 시스템 # 김모씨는 노후대비 겸 재테크로 오피스텔 투자를 알아보던 중 월세 160만원을 받을 수 있다는 상담사의 말에 강남의 한 중형 오피스텔 계약을 결심했다. 하지만 상담을 받고는 만만치 않은 분양가에 대출과 이자 지출 등을 포함해 연간임대수익률을 따져보고는 마음을 바꿨다. 김모씨는 월세 수익은 좀 더 적더라도 분양가가 저렴하고 가격대비 수익률이 높은 소형 오피스텔을 알아보기로 했다. 오피스텔의 수익률은 소형일수록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114 데이터에 따르면 10월 30일 기준 서울지역 오피스텔의 평균연간임대수익률은 5.22%다. 면적별 임대수익률을 살펴보면 20㎡ 미만의 소형 오피스텔이 5.67%로 가장 높았다. 그외 전용 21~40㎡(5.27%), 41~60㎡(5.23%), 61~85㎡(5.09%), 85㎡초과(4.32%) 등 면적이 커질수록 임대수익률은 하락하는 경향을 보였다. 임대수익을 목적으로 하는 오피스텔의 경우 자본에 대한 수익의 비율을 뜻하는 수익률에 따라 투자가치가 달라진다. 동일한 자본 조건에서 4억원짜리 오피스텔을 구입해 월세 100만원을 받는 것 보다, 2억원짜리 오피스텔로 월세 60만원을 받는 것이 더 투자성이 높다고 보는 것이다. 분양가가 2배 비싸다고 해서 월 임대료까지 비례해서 2배 올라가지는 않기 때문이다. □ 소형 위주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역’, 오늘부터 청약 접수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역’ 오피스텔이 10~11일 이틀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마곡역 초역세권 입지의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역’은 전용 19~42㎡, 총 475실로 구성된다. 전용 19, 20㎡의 소형 평형이 전체의 약 90%에 달한다. 분양가는 최저 1억4000만원대부터로 계약금 10%,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공간 활용성 극대화를 위해 현관과 복도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수납공간이 마련되며 입주자의 편의성을 위한 빌트인냉장고•냉동고, 세탁기, 전자레인지 등을 제공한다. 또한 실주거에 적합한 원룸형 타입(전용 42㎡)의 경우 거실과 안방, 주방공간을 분리해 소형아파트와 같은 주거공간을 누릴 수 있다. 안방에는 파우더와 드레스룸도 마련된다. 청약접수는 10일(화)~11일(수) 이틀간 아파트투유 또는 국민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이후 16일(월) 당첨자 발표, 18일(수)~19일(목) 계약이 진행된다.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역의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서구 등촌동 657-4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7년 12월 예정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역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상가투자 성공 3요소 ‘배후수요•상품성•수익률’ 다 갖춘 ‘원흥역 반도 유스퀘어 상가’ 분양

    상가투자 성공 3요소 ‘배후수요•상품성•수익률’ 다 갖춘 ‘원흥역 반도 유스퀘어 상가’ 분양

    반도주택(대표이사 권보영)이 경기도 고양시 고양삼송지구 3-2, 3-3블록에서 '원흥역 반도 유스퀘어'를 분양해 수익형부동산 투자자들의 눈길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수익형부동산 시장은 차가워진 겨울날씨를 무색하게 할 만큼 뜨겁다. 장기적인 저금리 기조에 투자자들이 대거 시장으로 쏟아져 나오고 있기 때문. 시중은행의 예금이나 적금에서 발생하는 이자는 더 이상 ‘수익’이라 할 수 없는 상황이 됨에 따라 보수적인 투자자들까지 수익형부동산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특히, 상가투자에서는 배후수요, 상품성, 수익성이라는 세가지 요소만 잘 파악하면 큰 위험 부담이 없다. ‘원흥역 반도 유스퀘어 상가’가 투자자들의 이목을 사로잡는 이유가 바로 이 세가지 요소 때문이다. -상가투자 유의점 NO1. 배후수요 무엇보다, 상가투자 시 가장 기본적으로 파악해야 할 부분인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원흥역 반도 유스퀘어 상가’는 총 4만 여 가구의 배후수요를 확보했다. 일단, 상가가 들어서는 삼송지구의 2만2,000여 가구의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으며, 삼송지구 남측으로는 9,000여가구가 입주하는 원흥지구가 인접해 있다. 또 지구 동측으로 8,400여 가구가 입주하는 지축지구가 있어 이를 아우르면 총 4만 여 가구에 이르는 것. 향후 배후수요 증가 및 상권확대도 기대할 수 있다. 주변으로 신세계몰을 비롯해 농협하나로마트, 이케아(원흥지구) 등 대형 유통시설이 입주할 예정에 있다. 또 하반기 대우건설이 시공한 삼송테크노밸리의 입성도 이목거리다. 삼송테크노밸리 지식산업센터는 잠실주경기장(약 11만㎡)의 1.7배 크기로 이곳에는 360여개 제조업체가 입주할 예정이다. -상가투자 유의점 NO2. 상품성 두번째로 중요한 부분은 바로 상품성이다.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하더라도 고객을 끌지 못하면 수익은 물론 상가의 가치도 하락하게 될 것. ‘원흥역 반도 유스퀘어는’ 상품성도 뛰어나다. 단지의 2•3층은 올해 부동산 시장에서 아파트와 오피스텔, 상가 등 분야를 무관하고 높은 인기를 끈 테라스 설계로 구성된다. 테라스 설계와 고급 마감재 사용을 통해 심미적인 측면도 뛰어나 지역 내 랜드마크 상가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가의 공간구성도 뛰어나다. 일반적인 주상복합 상가 및 오피스텔의 전용률이 평균 40%대에 머무르는 반면, ‘원흥역 반도 유스퀘어’는 상가 전용률이 약 60%에 달해 넓은 실사용 면적을 사용할 수 있고, 쾌적하고 효율적인 공간활용이 가능한 것도 강점이다. -상가투자 유의점 NO3. 수익성마지막으로 수익성을 반드시 따져봐야 한다. 수익성을 판단할 때 가장 중요한 부분은 분양가다. 분양가가 터무니 없이 비싸면 표면적인 수익률은 높을 수 있으나 투자비용 대비 실질수익은 낮을 수도 있다. 이런 점에서 ‘원흥역 반도 유스퀘어 상가’는 더욱 매력적이다. 현재 사업지 인근 타 상가의 1층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주로 2,900만~3,500만원선에 형성되어 있고, 4,200만~5,000만원대까지 올라가는 경우도 많은 반면, ‘원흥역 반도 유스퀘어 상가’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2,800만원대로 비교적 합리적이다. 특히, 삼송지구 내 인구대비 낮은 상가비율로 투자가치는 더욱 높다는 평가다. 상가 주변으로 4층 규모의 단지 내 상가를 제외하면, 대규모로 조성되는 상가가 부족한 만큼 ‘원흥역 반도 유스퀘어’의 희소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고양시 삼송동 348-1번지에 위치하며, 현재 정계약 접수 중이다. 입점은 2017년 1월 예정이다. 상가는 대지면적 3302㎡, 연면적 2만7318㎡ 규모에 지하3층, 지상 10층 180실 규모로 조성된다.문의전화: 1800-0068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부동산 플러스]

    [부동산 플러스]

    현대건설 안산 ‘힐스테이트 중앙’ 1152가구 현대건설이 경기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에서 ‘힐스테이트 중앙’ 아파트(조감도)를 분양한다. 59~99㎡짜리 1152가구로 이 중 65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안산 중심 상권인 중앙역 인근에 들어서 중앙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중앙대로, 수인로 등을 통해 수도권 여러 지역을 쉽게 오갈 수 있다. 안산~여의도 간 신안산선 복선전철이 2023년 개통(예정)되면 여의도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해진다. 4베이 남향 및 판상형으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입주자가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게 맞춤형 설계가 적용됐다. 2018년 하반기 입주 예정. (031)487-9677. 포스코 A&C ‘원흥역 봄’ 오피스텔 분양 포스코 A&C는 경기도 고양 원흥역 앞에서 ‘원흥역 봄’ 오피스텔(조감도)을 분양한다. 원흥역 1, 2번 출구 바로 앞에 들어선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통일로를 이용해 서울 및 수도권 접근이 쉽다. 원흥·삼송지구에는 대규모 신세계 복합쇼핑몰을 비롯해 농협 하나로클럽 삼송점, 서울 서북부 최대 규모 지식산업센터인 삼송 테크노밸리 외 이케아 2호점 등 다양한 상업업무시설과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북한산 능선과 창릉천이 가까워 자연환경이 쾌적하다. 가구별로 1대 이상의 주차 공간을 갖췄다. 중도금 무이자 적용. 1600-1240. 다산신도시 자연& e편한세상 자이 1685가구 대림산업과 GS건설이 경기도 남양주 다산신도시에서 ‘다산신도시 자연& e편한세상 자이’ 아파트(조감도) 1685가구를 분양한다. 중심상업지구·업무지구와 가까워 상가, 근린시설 등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다. 왕숙천과 수변공원·중앙공원·선형공원 등 테마공원이 조성되고 초·중·고교도 인근에 건설된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북부간선도로 및 강변북로 등의 접근성이 뛰어나 강남·잠실까지 30분대 진입이 가능하다. 경의중앙선 도농역에서 타면 서울 왕십리역이 30분대, 지하철 8호선 연장선(다산역)이 들어서면 잠실역까지 30분대 진입도 가능하다. 2018년 7월 입주 예정. 1588-7104. 태안 더링스CC ‘테라스 골프빌리지’ 63실 충남 태안에 있는 현대 더링스 컨트리클럽에 숙박시설인 ‘테라스 골프빌리지’ 63실이 들어선다. 더링스는 국내 최대 규모인 108홀 골프장으로 건설된다. 태안기업도시에는 현재 36홀 골프장이 문을 열었고, 36홀은 시범라운딩 중이다. 현대모비스 첨단자동차부품연구소도 이곳에 들어선다. 관광숙박시설, 문화테마파크, 청소년문화체육시설, 수로유원지 등도 들어선다. 서산바이오웰빙특구도 조성된다. (041)674-9880.
  • [부동산 핫 플레이스] 동탄2신도시 명품 주거지로 Go! 프리미엄도 高高!

    [부동산 핫 플레이스] 동탄2신도시 명품 주거지로 Go! 프리미엄도 高高!

    국내 가장 큰 규모로 조성되고 있는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 올해 초 입주를 시작할 때만 해도 공사장 수준이었지만 1년여 만에 도시다운 면모를 갖췄다. 입주 초기 남아 있던 빈집도 사라졌다. 입주가 속속 진행되면서 이삿짐을 나르는 모습을 이곳저곳에서 목격할 수 있다. 대형 유통시설은 아직 들어서지 않았지만 단지 내 상가는 제법 활성화됐다. 동탄2신도시 개발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16조 1144억원을 들여 화성시 동탄면 영천리·청계리 일대 2401만 5000㎡에 11만 6000가구를 짓는 사업이다. 아파트에는 올해 말까지 1만 6535가구가 입주하고 내년에 8022가구, 2017년 이후 7만 1088가구 등 9만 5645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입주 초기 거래가 이뤄지지 않아 우려되던 것과는 달리 거래도 제법 늘었고 아파트값도 조금씩 오르고 있다. 동탄2신도시 아파트값은 교통 여건과 주변 환경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인다. 동탄역이 가까운 곳의 아파트를 찾는 수요가 많고 프리미엄도 높게 붙었다. 84㎡ 아파트값은 3억 5000만~4억 3000만원에 형성됐다. 분양가 2억 8000만~3억 2000원과 비교하면 3000만~1억원 정도 올랐다. 동탄1신도시 아파트값을 이미 추월했다. 전세는 입주 물량이 많아 귀하지는 않다. 매매가는 동탄1신도시를 앞섰지만 전셋값은 동탄1신도시보다 낮게 형성됐다. 단기 시세차익을 노린 분양권 거래도 활발하다. 최종문 슈퍼부동산 사장은 “분양권 거래는 워터프런트 콤플렉스와 KTX 동탄역 접근성 여부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인다”고 말했다. 워터프런트 콤플렉스는 164만 2000㎡에 레저·문화·쇼핑·주거시설이 어우러진 복합공간으로 꾸며지는 동탄2신도시의 랜드마크로 조성될 예정이다. 중앙공원 주변 입지가 빼어난 곳을 중심으로 거래가 이뤄진다. 향과 층이 좋은 아파트는 84㎡에 1억원 가까운 프리미엄이 붙었다.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 아파트는 4억 9000만원에 거래된다. 분양가 3억 7700만원과 비교해 1억 2000만원 정도 웃돈이 붙었다.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3.0과 호반베르디움 5차도 3500만~5000만원까지 웃돈이 형성됐다. 소형 59㎡짜리도 3000만원 정도의 웃돈을 줘야 살 수 있다. 다만 동탄2신도시에 들어서는 주택이 11만 가구를 넘는 만큼 분양권 투자는 반드시 입지가 빼어난 곳을 골라야 한다. 대형 건설사 간 막판 분양대전도 펼쳐진다. 업계에 따르면 이달과 다음달 공급될 아파트만 11개 단지 8921가구에 이른다. 금호건설이 공급하는 동탄2신도시 금호어울림 레이크(812가구)를 비롯해 대림산업(1526가구), GS건설·신동아건설(1067가구), 대우건설(913가구), 호반건설(393가구), 반도건설(3개 단지, 2630가구), 제일건설(600가구), 신안종합건설(2개 단지, 980가구) 등이다. KTX 동탄역이 건설되고 점차 도시 모습을 찾아가면서 청약 열기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금호어울림 레이크 아파트는 워터프런트 콤플렉스 인근에 공급된다.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59~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단지 안에 초등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며 걸어서 2분 거리에 유치원, 중·고교도 신설된다. 반도건설은 85㎡ 초과 중대형 아파트 위주로 공급한다. 2개 블록에서는 주상복합 아파트를 내놓는다. GS건설과 신동아건설은 공동 사업을 벌여 59~84㎡인 중소형 아파트 자이파밀리에를 공급한다. 제일건설은 동탄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거리에 60~84㎡짜리 600가구를 내놓는다. 신안종합건설과 대림산업은 리베라CC와 가까운 블록에서 아파트를 분양한다. 대우건설은 동탄테크노밸리 인근에 동탄2신도시 3차 푸르지오 아파트 913가구를 분양한다. 강태욱 하나은행 부동산팀장은 “동탄2신도시는 서울 접근성이 좋은 수도권의 마지막 택지지구로 청약 열기가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마이누리 오픈… 일자리창출 견인 위해 등록수수료 무료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마이누리 오픈… 일자리창출 견인 위해 등록수수료 무료

    마이누리컨소시엄(회장 이효제)이 사회적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기관/단체들의 집단지성을 결집, 등록수수료 제로의 소셜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마이누리(www.mynuri.org)를 오픈했다. 크라우드펀딩은 온라인 포털을 이용해 대중(Crowd)으로부터 자금을 직접 조달(Funding)하는 새로운 형태의 금융방식. 프로젝트 기획자는 십시일반 모인 돈으로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고, 투자자는 유무형의 리워드(보상)를 착한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온라인소액투자중개업 등 플랫폼 운영자는 보통 총 펀딩금액의 7%를 수수료로 받는다. 그런데 마이누리 플랫폼은 등록수수료가 무료다. 청년과 농민희망펀드, 일자리창출과 후원형 프로젝트는 이용수수료도 면제다. 기타 쇼핑형 프로젝트는 최저 수수료 5%를 고수했다. 그나마도 수수료의 절반을 크라우드펀딩 일자리창출에 지원한다. 이 같은 파격적인 수수료정책은 크라우드펀딩 시장 활성화로 일자리창출을 견인하기 위해서다. 경력단절여성, 청년, 예비창업자, 스타트업(Start-Up) 등 아이템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부담없이 마이누리 플랫폼을 활용해 사업화를 실현할 수 있다. 마이누리는 크라우드펀딩 활성화의 전제조건으로 손쉬운 통로개척과 지속가능한 수익모델을 꼽고 있다. 누구나 손쉽게 플랫폼에 접근할 수 있어야 하지만, 아직 크라우드펀딩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 카드결제 수수료 3%를 포함, 최소 10%가 넘는 이용수수료도 만만치 않다. 크라우드펀딩은 보상가치에 비해 자금투자의 리스크가 크다는 것도 문제다. 마이누리가 여기서 주목하고 있는 것이 무료개방 플랫폼을 통한 ‘크라우드펀딩 컨설턴트 양성’과 ‘ICT 융합 크라우드펀딩 6차산업’이다. 크라우드펀딩 컨설턴트(한국직업능력개발원등록 민간자격증 제2015-004880호 자격관리기관: 한국체험학습교육협회, 한국평생교육시설협회)는 크라우드펀딩을 활용한 일자리창출의 메신저로 양성된다. 비즈니스모델 기획, 프로젝트 개발, 자금모집과 SNS 홍보마케팅까지, NCS(한국직업능력표준)기반 펀드매니저 과정은 매월 마이누리 플랫폼에서 무료로 개강된다. 마이누리는 또 안정적인 수익모델 개발을 위해 크라우드펀딩에 ICT 융복합 6차산업을 더했다. 1차 생산, 2차 가공, 3차 서비스산업(유통/체험/관광/교육 등)을 핀테크로 연계한 크라우드펀딩 6차산업으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해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마이누리는 내고장 농산물 직거래 펀드 ‘착한송이 송미버섯’을 직접 런칭했다. 소비자위탁 버섯생산, 다이어트샐러드 가공, 버섯 유통, 영농 교육, 스마트팜 체험, 음식돌봄서비스, 귀농귀촌마을 프로젝트 등 6차산업의 융합가치를 크라우드펀딩으로 연결한 시범모델이다. 이와 함께 평소 건강식단에 관심이 많은 주부를 ‘메디셰프 프로업(Medichef Pro-Up)’으로 양성, 힐링 푸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자연스럽게 국민 생활 속 일상으로 크라우드펀딩 6차산업을 견인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동명 마이누리 이사는 “프로업은 스타트업, 특히 크라우드펀딩 6차산업을 활용해 사업화를 전개하려는 프로젝트업(Project-Up)” 이라며 “프로업을 위한 무료교육과 플랫폼 개방으로 융합의 가치를 디자인하는 청년의 희망을 펀딩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마이누리는 경기도 고양시에 들어설 K-컬쳐밸리 뷰티포털 ‘뷰텍스 헤어아카데미 프로젝트’를 런칭, 국내외 이, 미용인들의 기술연수와 일자리창출, 체험과 판매, 한류문화관광 등 크라우드펀딩을 활용한 뷰티 마이스(MICE) 6차산업을 지원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프로농구] 유도훈 감독 ´삭발 투지´도 소용없네

    [프로농구] 유도훈 감독 ´삭발 투지´도 소용없네

    유도훈 전자랜드 감독의 ‘삭발 투지’도 소용이 없었다. 전자랜드는 6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2라운드 대결에서 KCC에게 80-87로 완패하며 3연패 늪에 빠졌다. 유 감독은 전날 훈련을 앞두고 삭발에 가깝게 머리를 짧게 깎고 나서 선수들을 놀래켰다. 정병국은 “2년 연속 선수단이 삭발해 이번 시즌은 정말로 그런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선수들끼리 얘기했는데 감독님이 시즌 초반에 그런 모습으로 나타나 죄송하기도 하고 부담도 느꼈다”고 털어놓았다. 높이에서 뒤진 KCC를 끈기있게 따라붙어 경기 종료 6분여를 남기고 동점을 만들었지만 자유투 실패로 허망하게 승기를 내준 것도 어깨를 짓누르는 부담 탓으로 보였다.    지난 시즌까지 전자랜드 유니폼을 입고 뛰었던 리카르도 포웰(사진)은 이적 후 처음 인천 원정을 찾아 옛 서포터들의 환영 인사를 받았지만 13득점 7리바운드 활약으로 친정 팀에 비수를 꽂았다. 안드레 에밋이 26득점 6리바운드로 승리에 앞장섰다. 전자랜드는 허버트 힐이 27득점 10리바운드로 분투했지만 동료들의 지원이 모자랐다.   전자랜드는 1쿼터 6-6 동점을 만든 뒤 4쿼터 종료 6분21초를 남기고 기어이 69-69 이날의 두 번째 동점을 만들어냈다. 1쿼터 6개의 턴오버를 2쿼터와 3쿼터 하나씩 줄이며 끈질기게 따라붙은 결과였다. 박성진이 자유투와 드라이브인슛을 연거푸 성공시켜 만든 동점이었다.    그러나 다시 이때부터 문제가 드러났다. 4분33초를 남기고 박성진이 결정적인 패스 미스로 공격권을 내준 뒤 4분22초를 남기고 정효근이 테크니컬 파울로 자유투에 공격권까지 내줘 순식간에 72-76으로 뒤졌다. 절체절명의 순간, 자유투가 승부를 갈랐다. 에밋의 쓸데없는 파울로 자유투를 얻은 정효근이 하나만 넣은 전자랜드는 전태풍에게 2점을 내준 뒤 허버트 힐의 원핸드 덩크로 쫓아갔지만 힐이 다시 얻은 자유투를 모두 실패하며 궁지로 내몰렸다.   KCC는 하승진이 자유투 하나만 넣고 두 번째 자유투가 림에 맞고 튀어나온 것을 에밋이 다시 2점슛으로 연결해 다시 75-83으로 벌어졌다. 박성진이 또 자유투 하나만 넣어 78-85. 1분여를 남기고 한희원이 던진 회심의 3점슛이 림에 맞고 튀어나오며 사실상 승부가 끝났다.    유도훈 감독은 경기 뒤 “80점대 후반을 줘서는 어느 팀이든 못 이긴다. 약속된 수비 때는 다른 선수에게 득점을 줘도 상관 없다고 했는데, 정작 막자고 한 선수한테 점수를 준다”면서 “그동안 외국인 선수에 의존하는 경기를 하다가 지금은 그렇지 않다. 토종 선수들이 분발해줘야 하는데 사실 어렵다. 수비와 리바운드 등 기본적인 것이 안정돼야 한다”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주전 가드 정영삼의 빈자리가 갈수록 크게 느껴지는 요즘의 전자랜드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월드피플+] 세계 최초 치료법으로 백혈병 이긴 1살 아기

    [월드피플+] 세계 최초 치료법으로 백혈병 이긴 1살 아기

    생후 3개월에 혈액암의 일종인 백혈병 진단을 받은 한 살배기 아기가 의료진으로부터 ‘거의 완치’ 판정을 받는 기적과 같은 일이 벌어졌다. 영국 런던에 사는 레이라 리차즈(1)는 생후 3개월에 백혈병 진단을 받았다. 당시 런던 그레이트 오몬드 스트리트 병원 의료진은 레이라의 부모에게 “아이의 첫 번째 생일파티를 열어주긴 힘들 것 같다”는 청천벽력과도 같은 진단을 내렸다. 이후 의료진은 항암치료 등 다양한 치료법을 동원했지만 아이의 증상은 나빠지기만 했다. 그럼에도 레이라의 부모가 아이를 포기하지 못하겠다고 밝히자, 의료진은 한 바이오테크회사와 접촉해 임상실험 이전의 치료약물을 받았다. 이 치료방법은 일명 ‘디자이너 면역 세포’(designer immune cells)또는 ‘유전자 편집’ 이라고 불리는 것으로, 유전자를 재편집해 체내에서 새로운 면역세포를 만들게 하는 방법이다. 이 치료방법은 실험쥐에게만 실험됐을 뿐 임상실험은 실시되지 않아 매우 위험했지만, 레이라의 부모는 아이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줄이고 작은 가능성이라도 찾기 위해 이 치료 방법을 시도했다. 레이라의 아버지인 애쉬레이는 BBC와 한 인터뷰에서 “아이를 위해서 뭐든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일반적인 암 치료를 받기에 딸은 너무 어렸고 우리에겐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고 밝혔다.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의료진은 레이라의 백혈병이 완치됐다고 말하기엔 이르지만, 현재 레이라의 몸에서는 어떤 백혈병 증상도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백혈병은 의학의 발달로 완치율이 상당히 높아져 현재 70~80%의 완치율을 보이고 있지만, 이번 사례의 경우 환자의 나이가 매우 어리고 병세가 진전된 상황에서 호전을 보였다는 것이 매우 고무적이다. 게다가 임상실험 전 유전자를 편집하는 신기술로 백혈병 증상을 완화했다는 점에서, 레이라는 세계 최초 유전자 편집치료로 백혈병을 이겨낸 아이로 기록됐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자이의 브랜드 가치와 신도시의 메리트가 더해진다면...

    자이의 브랜드 가치와 신도시의 메리트가 더해진다면...

    서울의 베드타운 기능만을 강조하며 90년대부터 조성된 1기 신도시가 20년이 넘어가며 감가상각과 세계적 경기불황에 맥없이 시세가 추락하자, 향후 개발되는 신도시나 택지지구 개발 시 너도 나도 자족도시 만들기에 나서고 있다. 단순한 베드타운 기능에서 나아가, 도시가 스스로 소득을 창출할 산업기반이 함께 마련되는 자족도시 지역은 산업발달로 인해 꾸준한 인구 유입이 이뤄진다. 또 직장으로 인한 정주성이 강해지면서 나가는 사람보다 들어오는 사람이 많게 되고, 이는 상권 발달과 집값 상승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보이게 된다. 실제로 대규모 R&D(연구개발)단지를 조성, 한국판 실리콘밸리를 목표로 개발되고 있는 마곡지구는 지난 2013년 첫 분양 때보다 2년이 지난 현재 집값이 수억 원이 오를 만큼 인기가 높다. 경기남부의 동탄2신도시 역시 인근의 삼성반도체 공장, 동탄테크노밸리 등 첨단지식기반형 산업단지로 개발 중이다. 이 곳 역시 지난 7월 말 분양한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가 1144만원으로 지난해 말(957만원)보다 19.5% 오를 정도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이러한 자족도시가 형성되는 지역이라도 시기를 잘 따져보고 투자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도시가 이미 형성이 완료돼 시세에 호재가 거의 다 반영됐거나, 반대로 개발초기라 진행이 가시화되지 않아 장기간 투자금이 묶일 수 있는 지역인지 따져봐야 한다는 것이다. ▶ 경기남부 대표 자족도시 평택, 호재 가시화되며 투자의 최고 전성기 맞아 경기 남부의 대표적인 자족도시로 꼽히는 평택신도시에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호재들로 인해 미래가치 높게 평가된다. 특히 오는 2017년부터 가동에 들어가는 삼성전자 고덕반도체사업장은 3966942m² 규모에 총 100조원이 투자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고용창출 인구가 직접적으로는 3만명, 간접적으로는 15만명까지 예상되고 있다. 여기에 다음해에는 강남까지 20분대로 이어주는 수서~평택 구간 KTX가 개통 예정이며 오는 2018년 평택 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5만명의 인구 유입이 추정 되는 등 굵직한 호재들이 가시화되고 있다. 다음달 이곳에 분양을 앞두고 있는 ‘자이 더 익스프레스’ 2차 분양 관계자는 “평택지역은 여러 굵직한 호재로 대기업 등 소득수준 높은 수요자의 유입이 많아지며 고급 아파트에 대한 니즈가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GS건설의 자이 브랜드는 반포 자이나 공덕 자이 등 지역 내 부촌단지를 대표할 만큼 인지도가 높기 때문에 인근 실수요는 물론 투자수요까지 더해져, 2차 분양에도 벌써부터 문의가 뜨거울 정도”라고 말했다. ▶ 평택신도시의 랜드마크 단지 될 ‘자이 더 익스프레스’, 형보다 나은 아우 2차에 주목 평택신도시 안의 또 다른 미니신도시로 꼽히는 GS건설의 ‘자이 더 익스프레스’가 5일 2차 분양을 시작했다. ‘자이 더 익스프레스’는 평택시 동삭동,칠원동 일원 동삭2지구 총 5개 블록에 총 5705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돼 미니 신도시급 단지란 표현이 무색하지 않다. 1차 분양 분 총 1849가구는 이미 지난 7월 순위 내 청약 마감과 정당계약기간 사흘 동안 약90%에 가까운 계약률로 화제가 되며 현재는 분양 마감됐다. 1차 분양 물량만 해도 2000가구에 가까운 매머드급 규모인데도 분양 한달 만에 계약까지 마감 된 것은 수도권 분양에서는 보기 드문 성적이라는 평이다. ‘자이 더 익스프레스’ 2차는 지역민들의 니즈가 가장 큰 중소형 주택형이 90%가까운 구성이라 경쟁력이 높다. 또 화려함과 내실을 함께 갖춘 GS건설만의 기술력으로 1차를 능가하는 설계특화가 적용될 예정이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풍부한 녹지를 바탕으로 가족텃밭, 캠핑장 등을 조성해 ‘테마파크’처럼 설계돼 멀리 나가지 않아도 단지 안에서 주거와 여가생활이 동시에 가능하다. GS건설의 ‘자이 더 익스프레스’ 2차는 지하 2층~지상 29층 13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59~113㎡ 총 1459가구로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평택시 비전동 1102-2번지에 위치한다. 문의: 1800-5743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부고]

    ●김명국(한국향토음악인협회 부총재·전 적십자사봉사회 충북도회장)문수(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 예산담당관)씨 모친상 4일 충주병원, 발인 6일 오전 9시 (043)845-5100 ●윤취영(한국교통대 교수)왕영(영동병원 원장)씨 부친상 4일 영동병원, 발인 6일 오전 6시 (043)743-4499 ●이해수(농어촌진흥공사 환경기술연구소 고문)씨 별세 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6일 오전 8시 (02)3410-6920 ●임영기(가천대 교수·대한방사선방어학회장)씨 부친상 김정진(경기영어마을 파주캠프 총장)씨 장인상 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6일 오전 6시 (02)3410-6915 ●고봉찬(삼성전자 수석)씨 부친상 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6일 오전 9시 (02)3410-6903 ●우승오(기호일보 용인주재 부장)씨 장모상 4일 경남 하동군 진교장례식장, 발인 6일 오전 6시 30분 (055)883-0474 ●박종신(서울대 교수)씨 부친상 김동수(전 조흥은행 지점장)한명식(태조엔지니어링 사장)원종덕(알테크노메탈 전무)씨 장인상 김혜영(한국식품연구원 책임연구원)씨 시부상 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6일 오전 9시 (02)3410-6912 ●조만수(한국e스포츠협회 사무총장)씨 부친상 3일 강남세브란스병원, 발인 6일 오전 7시 (02)2019-4002 ●이백래(디에이그룹 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부회장)영래(유한양행 생산본부장)씨 모친상 김대경(미국 거주)씨 장모상 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6일 오전 5시 30분 (02)3410-6906
  • 韓·佛 “21세기 포괄적 동반자 관계 강화”

    韓·佛 “21세기 포괄적 동반자 관계 강화”

    박근혜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첨단 분야를 비롯해 경제 전반과 교육·문화·관광 분야 등으로 양국 간 교류 협력 채널을 대폭 확대하는 내용의 ‘21세기 포괄적 동반자 관계 강화를 위한 행동계획’을 채택했다. 정치·안보 분야에서도 고위급 대화 채널을 활성화하는 등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두 나라는 창업기업을 상호 지원하는 교류협력의향서(LOI) 등 9개의 양해각서(MOU)도 체결했다. 양국은 내년 상반기에 제6차 한·프랑스 과학기술공동위원회를 열기로 하고 디지털 헬스케어를 포함한 생명·보건과학, 혁신적인 교통수단, 나노기술, 신소재, 제약, 실버경제, 정보통신기술(ICT) 등 첨단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또 지난해 출범한 한·프랑스 신산업협력포럼 등을 통해 신성장산업 간 교류를 뒷받침하기로 했다. 인공위성 공동 연구 등 항공·우주 분야에서도 양국 기관 간 교류 및 협력이 강화된다. 두 나라는 창업기업이 상대국 시장에 진출하는 것을 지원하기 위해 우리나라의 ‘글로벌 창업 프로그램’과 프랑스의 ‘프렌치 테크 티켓’ 등의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연결하기로 했다. 예술, 문화재, 박물관, 출판물, 문화사업 등 문화예술 전 분야를 망라하는 포괄적 협력 MOU도 체결했다. 고등교육 학력 및 학위를 상호 인정해 유학생 교류를 촉진하는 데도 합의했다. 프랑스는 수능시험에서 2017년부터 제2외국어 선택과목에 한국어를 포함시키기로 했다.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양국의 직업계 고교·대학 및 기업들이 함께 하는 현장 실습 기회도 제공된다. 우리나라의 ICT, 디지털 콘텐츠 등의 분야와 프랑스의 요리, 명품, 호텔 등의 분야에서 청년 직업훈련 교류도 활성화된다. 한편 이날 두 정상은 우리 가을 제철 식재료와 발효음식인 씨간장 및 매실청을 이용한 한식으로 만찬을 했다. 종갓집 씨간장을 양념 소스로 활용하고, 건배주로 전통 발효주가 곁들여졌다. 디저트로는 ‘코팡’이 제공됐다. 앞서 박 대통령은 한·프랑스 경제협력 및 고등교육포럼에서 프랑스 전통의 브리오슈 빵에 우리나라 고유의 단팥 앙금을 넣은, ‘한국의 빵’이라는 뜻의 ‘코팡’(KOPANG)을 언급하며 “각국의 고유한 전통과 강점은 존중하면서 조화로운 협력으로 부족한 점을 보완할 때 세계가 본받고 싶은 협력 모델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올랑드 대통령은 “코팡을 어떤 것으로 만들었는지 모르지만 한번 먹어 보고 싶다”고 즉석에서 화답했고, 이에 만찬 디저트로 코팡이 제공됐다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만찬 공연은 가야금 명인 김해숙 국립국악원장의 가야금 산조 연주를 시작으로 전통춤을 현대적으로 재창조한 국립무용단의 ‘품’ 공연이 이어졌다. 2013년 한·프랑스문화상 수상자인 재즈 가수 나윤선이 샹송 ‘시간의 흐름에’와 ‘아리랑’을 노래했다. 아리랑이 울려 퍼질 때는 겸재 정선의 인왕제색도에 밀레의 ‘만종’과 ‘이삭 줍는 사람들’, 마네의 ‘피리 부는 소년’, 고갱의 ‘타히티의 여인들’ 등 프랑스를 대표하는 화가의 걸작들을 결합한 미디어아트 작품이 배경 영상으로 상영됐다. 선물 교환에서 우리 측은 차를 좋아하는 올랑드 대통령에게 고려시대 전성기 ‘흑자’(黑磁·칠흑색의 자기)의 맥을 잇고 동시에 현대적 느낌을 살려낸 금잔 다기 세트를 선물했다. 프랑스 측은 19세기 말 우리의 종교와 문화 등 한국인의 일상생활을 담은 21장의 사진 앨범, 프랑스 위성으로 촬영한 해인사 고해상도 사진, 듀퐁 ‘오리엔트 익스프레스’ 만년필을 답례로 제공했다. 올랑드 대통령은 취임 후 처음으로 방한했으며 한국계 입양인인 플뢰르 펠르랭 프랑스 문화통신부 장관도 수행단에 포함됐다. 이지운 기자 jj@seoul.co.kr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게시판] 서울시, 산업통상자원부, 복지헬스케어전, 인천국제아동교육도서전, 경희대

    [게시판] 서울시, 산업통상자원부, 복지헬스케어전, 인천국제아동교육도서전, 경희대

    ■서울시가 내년부터 ‘아르바이트생’이나 ‘취업준비생’ 등 3000명에게 청년수당을 월 50만원씩 지급한다. 서울시는 정기 소득이 없는 미취업자이면서 사회활동 의지를 가진 청년들에게 최장 6개월간 교육비와 교통비, 식비 등 최소 수준의 활동 보조비용에 해당하는 월 50만원을 준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초단시간 근로자나 졸업유예자 등 학생도 취업자도 아닌 일명 ‘사회 밖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한 ‘2020 청년 정책 기본계획’의 일환이다. 서울 거주 만 19∼29세의 중위소득 60% 이하 청년이 대상으로, 구직 활동 등 자기 주도적 활동이나 공공·사회활동 등에 대한 계획서를 심사해 선발한다. 시는 사회진입에 실패한 청년들에게 디딤돌을 마련해주는 취지다. 시는 또 ‘공공인턴’인 청년 뉴딜일자리사업 참여 인원을 2020년 연 5000명으로 10배로 확대하고 참여 기간을 11개월에서 최대 23개월로 늘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5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2015 지식서비스 국제콘퍼런스’를 개최하고 지식서비스산업 분야 전문가들과 혁신전략을 공유했다. 지식서비스산업은 지식을 집약적으로 생산·가공·활용하고 다른 사업과의 융합을 통해 높은 부가가치를 빚어내는 산업이다. 정보기술(IT),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디자인, 컨설팅, 문화·콘텐츠 등이 기반이다. 기조연설자로 나선 IBM의 이영민 박사는 빅데이터를 가치 있는 서비스로 변화시키기 위한 학문적 토대에 대해 설명했다. 팀 맥클룬 덴마크 테크니컬대 교수는 제품과 서비스의 통합을 창출하고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는 전략을 발표했다. ■국내 최대 복지산업전 ‘복지 & 헬스케어 전시회’(SENDEX 2015)가 5일부터 7일가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열린다. 킨텍스 주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220개 사가 550개 부스를 마련해 고령자·장애인 대상 편의 제품부터 베이비붐 세대를 위한 은퇴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노후 준비 및 장애인 복지 관련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고령친화용품, 장애인 보조기기, 이동기구, 노후설계 등 다양한 복지 용품과 노후 용품이 전시됐다. 특히 수도권 지역 30여 개 요양기관이 특별관을 꾸며 요양시설 정보를 한 곳에서 쉽게 비교할 수 있도록 했다. 7일까지 이어지는 행사기간 국제 보조공학 심포지엄, 해외 바이어 수출상담회, 노인생애 체험관 등 일반 관람객과 업체 관계자를 위한 부대행사도 풍성하게 준비된다. ■2015 인천국제아동교육도서전이 오는 12∼14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인천국제아동교육도서전은 ‘교육의 미래를 보다’라는 슬로건 아래 어린이를 위한 교육·학습 교재, 디지털 교육 콘텐츠, 교육용 게임·로봇 등이 다양하게 전시된다. 또 어린이 출판·교육 콘텐츠 업계와 교육 관련 솔루션·디바이스 업계가 대거 참여, 최신 정보를 교류하고 제품과 기술을 거래하는 비즈니스의 장이 열린다. 행사기간에 열리는 교육포럼에서는 세계 각국의 교육 정책과 콘텐츠 시장 현황, 디지털 기술 이용 현황을 주제로 미래 교육 콘텐츠 향방을 전망한다. 또 디지털 교과서, 홀로그램 교실, 전자 칠판 등 학부모와 어린이를 위한 교육 콘텐츠 체험 시설도 전시장 곳곳에 설치된다. 이번 행사는 사전 등록 또는 현장 등록을 거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리지(서울캠퍼스 학장 유정완)와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박상증, 이하 사업회)는 오는 7일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 청운관 B117호에서 ‘제6회 청소년 사회참여 발표대회’를 개최한다. 지난 5월부터 9월24일까지 100여개 모둠의 사회참여 활동 보고서를 접수받아 예선심사를 진행, 선정된 12개 모둠이 오는 7일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열리는 본선 무대에 오른다. 이번 본선에 오른 12개 모둠, 총 68명의 청소년은 자신들이 만든 공공정책 발표를 통해 누가 더 좋은 정책을 제안하고 정책실현을 위해 노력했는지 치열한 경합을 벌인다. 이명선 전문기자 mslee@seoul.co.kr
  • 금융·취업 상담 나선 금감원장

    금융·취업 상담 나선 금감원장

    3일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에서 금융감독원 주최로 열린 ‘2015 서민금융 & 취업박람회’에서 진웅섭 금감원장 등 참석자들이 상담을 해주고 있다. 왼쪽부터 윤종규 KB금융 회장, 진 원장, 정우택 국회 정무위원장, 함영주 KEB하나은행장.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 中企 지식재산 경영인에 김병규·이동훈 대표 선정

    中企 지식재산 경영인에 김병규·이동훈 대표 선정

    특허청이 선정하는 중소기업 지식재산 경영인에 ㈜아모그린텍 김병규(왼쪽) 대표와 ㈜선재하이테크 이동훈(오른쪽) 대표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4일 원주 호텔인터불고에서 개최하는 ‘제7회 중소기업 지식재산 경영인 대회’에서 열린다. IT용 전자부품 제조기업인 아모그린텍은 전자부품 연구 및 개발과 특허 출원으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지식재산 창출·보호·활용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선재하이테크는 산업용 정전기 제거장치 제조기업으로 일본 경쟁사의 특허 견제를 극복,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직무발명 보상제도 운영을 통해 직원들의 발명 역량을 개선한 것으로 평가됐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주목! 이 상품]

    [주목! 이 상품]

    ●롯데손보, ‘롯데 제품보증연장보험’ 출시 롯데손해보험이 롯데하이마트와 연계해 단종보험대리점 상품인 ‘롯데 제품보증연장보험’을 내놓았다. 단종보험대리점은 가전제품 판매 업체 등이 직접 관련된 보험상품을 팔 수 있는 곳이다. 롯데하이마트에서 TV·냉장고·김치냉장고·세탁기 등 가전제품을 사고 ‘롯데 제품보증연장보험’에 가입하면 기존 제품보증 기간 1년에 4년을 더해 총 5년 동안 제품 수리비를 보장받을 수 있다. 보험료는 제품 가격의 1% 수준으로 한 번만 내면 된다. ●BC카드, 국산 신차 구매 최대 2% 캐시백 BC카드가 ‘부자 되세요, 더 오일카드’로 국산 신차를 사면 최대 2%를 현금으로 되돌려준다. BC카드를 발급하는 은행에서 이 카드를 만들어 신차를 살 때 이용하면 결제금액의 최대 1.7%까지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더 오일카드 오토캐시백 이벤트’를 함께 신청하면 0.2%의 추가 혜택이 주어진다. 단, 이 행사는 대구·부산·경남·광주·전북은행에서만 가능하다. 선착순 1500명으로 올해 말까지 국산 신차를 일시불로 500만원 이상 내는 조건이 붙는다. ●신한투자, 연금저축·IRP 가입 크루즈 여행 신한금융투자는 연금저축·개인형퇴직연금(IRP)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브라보, 마이 라이프!’ 행사를 다음달 24일까지 진행한다. 신규 또는 이전으로 누적 1000만원 이상 가입 고객 중 1명에게 하와이 크루즈 여행상품권 2매를 준다. 300만원 이상 고객은 최대 3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현대증권, 절세형 상품 고객에게 골드바 현대증권은 연말정산과 노후 대비를 위한 ‘절세 세끼 연말정산편’ 행사를 연말까지 실시한다. 현대증권의 연금저축, 개인형퇴직연금(IRP), 소득공제장기펀드(소장펀드) 등 절세형 상품에 월 10만원 이상 가입하는 고객 중 11월과 12월 각각 1명을 추첨해 골드바(금 100돈)을 준다. 당첨 뒤 12개월간 유지하면 1년 뒤 주는 조건이다. 다른 금융사에서 연금저축 또는 IRP를 이체하면 금액에 따라 1만~100만원 상당의 재테크 지원금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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