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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이터 3법 통과… 비재무 요인으로 신용평가 길 열려”

    “데이터 3법 통과… 비재무 요인으로 신용평가 길 열려”

    AI가 환경·지배구조 등 위험 정도 진단 싱가포르 국부펀드·텍사스퇴직연금 등 18개국에 지속가능성 분석 리포트 제공“아직은 생소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와 같은 비재무 요인으로도 신용평가를 할 수 있다는 걸 보여 주고 싶습니다.” 윤덕찬 지속가능발전소 대표는 20일 서울 여의도 제2핀테크랩에서 가진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데이터 3법이 통과되면서 한국에서 사업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며 이렇게 포부를 밝혔다. 윤 대표가 운영하는 지속가능발전소는 뉴스와 공개된 경영 정보, 빅데이터를 통해 비재무적 경영 요소를 파악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이 실시간으로 뉴스와 사건 사고 등을 분석해 기업의 위험 정도를 진단한다. 기업의 환경오염 가담 정도, 사회적 역할과 평판, 지배구조가 가져오는 영향 등이 주요 진단 요소다. ESG는 일본 후생연금펀드가 ‘스튜어드십코드’를 도입한 이후 투자 기준으로 삼는 등 사회책임투자 측면에서 강조되는 분야다. 윤 대표는 “책임투자가 강조되면서 세계적으로 분석 시장만 7조원대에 이른다”며 “AI를 기반으로 비재무 정보를 분석하는 곳은 한국에선 (우리가) 유일하다”고 말했다. 지속가능발전소는 비재무적 데이터를 분석한 리포트를 18개국 111개 기관투자자, 184명의 애널리스트에게 제공하고 있다. 윤 대표는 “싱가포르 국부펀드와 미국 텍사스퇴직연금이 대표적인 고객”이라면서 “재무 요인이 기본이겠지만, 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노사관계나 지배구조 등 다른 요인이 미치는 영향을 살펴봐야 한다는 게 세계적인 추세”라고 말했다. LG환경연구원 출신인 윤 대표는 컨설팅의 영역이었던 ESG를 데이터와 분석 영역으로 가져올 수 있다는 생각으로 2013년 창업했다. 하지만 윤 대표를 가로막는 규제의 장벽은 공고했다. 윤 대표는 “ESG를 분석해 금융권에서 활용할 수 있는 지속가능 여신 모델을 만들었지만, 은행이 보유한 데이터가 외부 업체로 나가선 안 된다는 법에 가로막혔다”고 했다. 게다가 직원 14명의 스타트업이었지만 개정되기 전의 신용정보법으로는 사업 자체가 불가능했다. 윤 대표는 “자본금 50억원 이상이라는 요건을 갖출 수 없었기 때문에 외국으로 회사를 옮겨야 할지 고민해야 했다”고 말했다. 다행히 지난해 6월 금융위원회의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으로 규제샌드박스가 적용돼 4년간 신용조회업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윤 대표는 “데이터 3법 통과로 비금융 정보를 다루는 신용조회업은 장벽이 낮아졌고, 사업 기회도 열리게 됐다”며 “EGS 분석 기술은 투자시장뿐 아니라 금융 분야, 신용평가시장, 기업 공급망 관리 시장까지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더 커지는 ‘富의 불평등’

    전 세계 억만장자 2150여명은 세계 인구의 60%에 해당하는 46억명의 재산보다 더 많은 부를 소유하고 있다. 또 매일 125억 시간의 무급 돌봄노동을 하는 세계 빈곤층 여성들의 노동 가치는 10조 8000억 달러(약 1경 2512조원)에 이른다. 국제구호개발기구인 옥스팜은 20일(현지시간)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돌봄노동에 관심을 가질 시간:무급 저임금 가사노동과 세계적 불평등 위기’ 보고서를 내놓았다. 보고서는 “대부분 남성으로 이뤄진 세계 억만장자(자산 10억 달러 이상)들의 부와 권력이 커지고 있다”며 이들이 부와 권력을 사회에 환원하는지 여부와는 상관없이 이런 과정이 이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46억명이 소유한 재산(8조 2000억 달러)은 억만장자 2153명의 재산(8조 7000억 달러)보다 적다. 세계 재산 상위 1%는 69억명이 보유한 재산보다 2배 많은 부를 소유하고 있다. 억만장자의 수도 2008년 1125명에서 2019년 2153명으로 11년 새 47% 증가했다. 억만장자 중 3분의1은 유산 상속으로 현재의 부를 갖게 됐다. 옥스팜은 “이집트에서 피라미드를 건축한 이후 매일 1만 달러를 저축해도 현재 가장 부유한 5명의 억만장자가 가진 평균 자산의 5분의1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성별 간 부의 불평등 문제도 심각하다. 전 세계 남성이 여성보다 50% 이상 더 많은 재산을 소유하고 있다. 가장 부유한 남성 22명의 자산이 아프리카 여성들이 갖고 있는 재산 전체보다 더 많았다. 특히 15세 이상의 빈곤층 여성들은 매일 125억 시간 동안 무급 돌봄노동을 하고 있는데, 환산하면 그 가치가 10조 8000억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된다. 세계 테크산업 규모의 3배다. 이에 따라 옥스팜은 앞으로 10년간 가장 부유한 1%의 재산에 0.5%의 추가 세금을 부과하면 교육과 건강, 노인 돌봄 등의 분야에서 1억 1700만개의 돌봄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필요한 투자 재원을 확보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 “2년 내 유니콘기업 30개 키운다” ‘벤처 4대 강국’ 민주당 2호 공약

    평화당 “1억짜리 아파트 100만호 공급” 더불어민주당은 20일 2022년까지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조원 이상의 스타트업 기업)을 30개 육성하고 벤처투자액을 연간 5조원 달성하는 등 ‘벤처 4대 강국 실현’을 4·15 총선 2호 공약으로 발표했다.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해 중소벤처기업을 육성해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것으로 문재인 정부의 약점으로 평가되는 경제 분야를 보완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민주당은 이날 국회에서 총선공약 발표식을 열고 “기술혁신형 중소기업과 유니콘 기업이 다수 배출될 수 있는 토양이 마련되면 오는 2022년까지 유니콘 기업 30개가 육성되고 대한민국은 명실상부한 ‘벤처 4대 강국’으로 도약하게 될 것”이라며 “과감한 정책지원으로 신성장동력 확보 및 혁신형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민주당은 현재 11개인 유니콘 기업을 2022년까지 30개로 늘리기 위한 방안으로 ‘K-유니콘 프로젝트’ 가동을 밝혔다. 우량 벤처기업을 연간 200개씩 선발해 집중 육성하는 ‘벤처강국 패스트트랙’을 마련하고 스케일업(규모 확대) 펀드를 4년간 12조원 조성 및 예비 유니콘 특별보증제도 확대로 적자 상태이더라도 성장 가능성이 큰 기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민주당은 자본시장 벤처투자 활성화 방안도 약속했다. 벤처투자 마중물 역할을 하는 모태펀드에 매년 1조원 이상 예산을 투입해 민간부문 포함 벤처투자액 5조원을 달성하고 3000억원 규모의 핀테크 혁신펀드 조성으로 전체 중소기업이 크라우드 펀딩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생각이다. 민주평화당도 이날 ‘20평 아파트 100만호, 1억원에 공급’이라는 총선 1호 공약을 발표했다. 정동영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기존의 분양 위주, 민간건설사 위주의 공공주택 개발 방식을 탈피하고 저렴한 공공주택 공급, 공공의 자산 증거를 기초로 하는 주택 공급방식의 대개혁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토지는 공공이 보유하고 건물만 분양하는 방식의 주택 공급으로 20평 아파트 100만호를 1억원에 공급해 집값을 안정시키고 무주택 서민, 청년, 신혼부부 주거 불안과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계획이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민주당, 와이파이 이어 ‘벤처 강국’ 공약…“유니콘 기업 30개 육성”

    민주당, 와이파이 이어 ‘벤처 강국’ 공약…“유니콘 기업 30개 육성”

    총선 2호 공약…‘벤처 4대 강국 실현’ 목표‘K-유니콘 프로젝트’·벤처투자 연 5조 달성코스닥·코넥스 소득공제 장기투자펀드 신설“새로운 것 부족” 지적에 “종합 패키지 공약”더불어민주당이 2022년까지 유니콘 기업(시가총액 1조원 이상)을 30개 육성하고 벤처투자액 연간 5조원을 달성하는 등 ‘벤처 4대 강국 실현’ 방안을 내놨다. ‘전국 무료 와이파이’에 이은 4·15 총선 2호 공약이다. 민주당은 20일 국회에서 이해찬 대표가 주재한 가운데 총선공약 발표식을 갖고 이런 내용을 발표했다. 이 대표는 “오늘 공약은 민주당과 문재인 정부가 벤처업계 도약에 날개를 달고, 혁신 성장의 엔진이 되겠다는 약속”이라면서 “1998년 IMF 위기, 2003년 노무현 정부 초기에 혁신성장을 견인한 힘이 자본시장의 모험력에서 나왔다”고 밝혔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오늘은 제2의 벤처 붐이 시작되는 날”이라면서 “이인영의 또 다른 이름이 ‘벤처 정치인’이 되도록 벤처 육성에 모든 것을 걸겠다”고 말했다.민주당이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한국은 유니콘 기업이 현재 11개로 미국(210개), 중국(102개), 영국(22개), 인도(18개), 독일(12개)에 이어 6위다. 민주당은 우선 유니콘 기업을 2022년까지 30개로 늘리기 위한 방안으로 ‘K-유니콘 프로젝트’ 가동을 제시했다. 우량 벤처기업을 연간 200개씩 선발해 집중 육성하는 ‘벤처강국 패스트트랙’을 마련하고, 스케일업(규모 확대) 펀드 4년간 12조원 조성 및 ‘예비 유니콘 특별보증제도’ 확대를 통해 적자 상태이더라도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적극 지원한다는 복안이다. 시스템 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차 등 4차 산업혁명 분야 중소벤처기업 중 전문성과 기술력을 갖춘 유망기업을 선정해 컨설팅, 장비구입·이용, 연구개발(R&D)을 중점 지원할 계획이다. 또 민주당은 자본시장 벤처투자 활성화 방안도 함께 마련했다. 벤처투자 마중물 역할을 하는 모태펀드에 매년 1조원 이상 예산을 투입해 민간부문 포함 연간 벤처투자액 5조원을 달성하고, 3000억원 규모의 ‘핀테크 혁신펀드’ 조성을 통해 전체 중소기업이 크라우딩 펀딩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민주당은 벤처 활성화를 위한 세제지원 강화책으로는 코스닥·코넥스 전용 소득공제 장기투자펀드 신설, 2022년까지 스톡옵션 비과세 한도를 1억원으로 단계적 확대, 엔젤투자자 벤처투자액 소득공제와 양도소득세 비과세 일몰 기한을 2023년까지 3년 연장 등을 제시했다. 조정식 정책위의장은 발표식 후 공약에 새로운 내용이 부족하다는 취재진의 지적에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제2벤처붐 조성을 역점 추진해왔다. 구체적 목표를 제시하고 달성을 위한 종합적 패키지 방안을 공약으로 던진 것”이라고 답했다. 민주당은 지난 15일에도 총선 1호 공약으로 2022년까지 버스·터미널 등 교통시설과 학교·박물관·전통시장 등 전국에 와이파이 5만 3000여개를 구축하는 방안을 내놓았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와우! 과학] 간을 몸 밖에서 1주일 간 보관할 수 있는 시스템 개발

    [와우! 과학] 간을 몸 밖에서 1주일 간 보관할 수 있는 시스템 개발

    전래동화인 별주부전에서 토끼는 천하의 명약으로 소문난 간 때문에 목숨이 위험한 상황에 놓이지만, 간을 몰래 빼내서 보관한다는 이야기로 위기를 모면한다. 간 없이 살 수 있는 동물도 없고 몸 밖에 내놓은 간 역시 금방 죽기 때문에 말도 안 되는 거짓말이지만, 토끼의 그럴듯한 입담에 모두가 속아 넘어간다. 그런데 위기를 모면하기 위한 거짓말이 아니라 진짜로 간을 몸 밖으로 빼서 보관하려는 연구가 진행 중이다. 간이 아니고는 치료할 수 없는 불치병을 치료하기 위해서라는 목적도 전래동화와 비슷하다. 다만 장기 이식을 위한 것이라는 점이 다르다. 뇌사자 장기 이식은 시간과의 싸움이다. 많은 연구에도 불구하고 간 같은 주요 장기는 24시간 이상 몸 밖에서 생존이 힘들다. 만약 이식을 위한 골든 타임을 놓치게 되면 귀중한 장기가 못쓰게 된다. 이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스위스 취리히 병원, 취리히 연방공과대학, 취리히 대학 와이즈 연구소 등 여러 연구 기관들은 2015년부터 '리버 포 라이프'(Liver 4 Life)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이 프로젝트의 목표는 간을 최대한 오랜 시간 몸 밖에서 이식이 가능한 상태로 유지하는 것이다. 일차 목표는 최대 일주일간 간을 보관하는 것이다. 인간이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간이 필요하지만, 사실 간 역시 살기 위해 우리 몸의 다른 장기를 필요로 한다. 많은 혈액이 흐르고 대사가 활발한 장기인 만큼 심장에서 피를 충분히 공급해주어야 하고 폐에서 산소를 끊임없이 공급해주어야 한다. 대사 과정에서 생기는 노폐물을 제거하는 콩팥과 영양분을 공급해주는 소화기관도 있어야 하고 적절한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호르몬 자극도 필요하다. 리버 포 라이프 시스템은 이 복잡한 주변 장기 기능을 최대한 실제 인체처럼 흉내 내 간이 제 기능을 할 수 있게 만든다. (사진) 연구팀은 시간이 너무 늦거나 상태가 나빠 이식에 실패한 뇌사자 간 10개를 기증받아 연구를 진행했다. 이미 기능이 떨어진 간을 일단 받아서 리버 포 라이프 시스템에 넣고 일주일간 테스트한 것이다. 그 결과 놀랍게도 6개의 간에서 기능이 유지되는 것이 확인됐다. 물론 이 간을 사람에게 이식해도 문제가 없는지 검증하는 과정은 매우 신중하고 조심스럽게 진행해야 하지만, 첫 연구 결과는 희망적이다. 오랜 시간 장기를 체외에서 유지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개발되면 장기 이식 분야에 새로운 혁신이 일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장기 보존이 가능하다면 같은 상황이라도 수술을 훨씬 여유 있게 준비해서 이식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고 본래는 이식할 수 없었던 장기도 이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연구 결과는 네이처 바이오테크놀로지 (Nature Biotechnology) 최신호에 실렸다. 고든 정 칼럼니스트 jjy0501@naver.com
  • [임정욱의 혁신경제] 글로벌 콘텐츠 강국이 될 기회

    [임정욱의 혁신경제] 글로벌 콘텐츠 강국이 될 기회

    CES 2020에 다녀왔다. 매년 1월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이 전시회는 전 세계 약 4500개 기업과 17만명이 참관하는 거대한 종합기술전시회다. 미중 무역전쟁이 시작된 이후 중국 기업의 참여가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는 말이 있어서 그런가 봤다. 중국의 참가 기업 수는 1300여곳으로 여전히 많다. 하지만 예전처럼 첨단 신기술 제품을 내놓으며 뽐내는 중국 회사의 호기나 위세가 보이지 않았다. 그저 CES에서의 명맥을 이어 나가기 위해 건성으로 부스를 유지하는 인상을 받았다. 특히 화웨이 전시관이 그랬다. 이렇게 중국 기업들의 존재감이 줄어든 상황에서 한국 기업들이 반사이익을 누리는 측면도 있었다. 이런 모습을 보고 “중국 별거 아니었네” 하는 분들도 있다. 하지만 과연 그럴까. CES 이후 바로 중국 베이징 출장을 다녀왔다. 중국 최대급의 정보기술(IT)전자기업과 인공지능기업에 방문했다. 방문객을 위한 자사 홍보체험관에서 보여 주는 각종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기술과 첨단기기들이 CES에서 본 것에 못지않았다. 트럼프 때문에 중국이 잠시 몸을 움츠리고 있을 뿐이지 미국과 중국의 테크 패권싸움은 이제부터가 시작이란 인상을 받았다. 그렇다면 이 공룡 사이에 끼어 있는 한국은 어떻게 해야 할까. 우리의 기회는 어디에 있을까. 중국에서 일하는 한국인과 대화하다가 그 실마리 중 하나를 잡을 수 있었다. 바로 콘텐츠다. 나는 영어, 일본어에 이어 중국어를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 그런데 중국어를 공부하면서 느끼는 애로사항이 하나 있다. 공부에 도움이 되는 재미있는 콘텐츠가 별로 없다는 것이다. 도대체 중국어로 된 흡인력 있는 영화나 드라마 등 콘텐츠를 만나기가 어렵다. 영어를 공부할 때는 할리우드 영화나 미드 등 재미있는 콘텐츠가 널려 있다. 반복해서 보면 저절로 공부가 된다. 미드 ‘프렌즈’를 통해 영어회화를 익혔다는 사람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을 정도다. 일본어도 마찬가지다. 나는 흥미진진한 만화나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대학 시절 자연스럽게 일본어를 익혔다. 무라카미 하루키나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 등 흥미로운 소설콘텐츠도 널려 있다. 독학으로 일본어를 익힌 분들에게 물어보면 대부분 이런 콘텐츠를 통해 배웠다는 반응이 많다. 그런데 중국어로 된 좋은 콘텐츠는 만나기 어렵다. 나뿐이 아니라 중국어를 공부하는 분들 상당수가 이구동성으로 하는 얘기다. 중국 영화나 드라마가 있지만, 재미가 없어 계속 보기 어렵다. ‘의천도룡기’ 같은 인기드라마가 있지만, 예전 콘텐츠이고 사극이라 요즘 중국어 표현을 익히기는 어렵다. 요즘 흥행하는 중국 영화도 있지만 계몽성이 강하고 중국 중심이라 중국인이 아닌 경우에 공감하기 어렵다. 왜 이런가 물어보니 워낙 콘텐츠에 대한 중국 당국의 검열과 제재가 강해서 그렇단다. 소설이나 영화 같은 창작물은 더욱 그렇다. 사회 부조리를 비꼬는 통렬한 풍자와 비유, 묘사 등이 있어야 하는데 중국에서는 당국의 규제를 받다 보면 만들 수가 없다는 것이다. 선정적이나 폭력적인 장면뿐만 아니라 조금이라도 당국의 입맛에 맞지 않는 내용이 들어가면 검열한다. 세계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키며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하고 아카데미상 수상까지 노리는 영화 ‘기생충’이 중국에서는 지난해 상영이 취소된 사례가 대표적이다. 제재를 받은 이유가 밝혀지지 않았지만, 사회 빈부격차를 다룬 내용이라 그럴 것이라고 추측할 뿐이다. 이렇다 보니 중국에서는 사극밖에 못 만든다는 웃지 못할 얘기도 나온다. 그런데 그 사극의 단골소재인 권력투쟁, 치정, 암투도 다루기 쉽지 않다. 반면 우리는 세계인의 감성에 맞는 케이팝, 영화, 드라마 등을 더 많이 쏟아내기 시작했다. 특히 유튜브를 비롯해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애플TV플러스 등 글로벌한 영상 스트리밍 플랫폼이 쏟아져 나오는 글로벌한 미디어 환경의 변화는 한국이 콘텐츠 강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큰 기회다. 콘텐츠소비에 국경이 사라져 가고 있기 때문이다. 유튜브를 통한 케이팝의 글로벌한 성공이 그 방증이다. 중국의 IT대기업에서 일하는 한 한국인은 “재미있는 콘텐츠에 목말라하는 중국인들에게 한국 콘텐츠가 좋은 답”이라고 말했다. 특히 한중 관계가 해빙하는 지금이 중국에 들어갈 적기라는 것이다. 글로벌 미디어 지각변동이 일어나는 지금이 한국이 글로벌 콘텐츠 강국으로 부상할 기회다.
  • 태싯그룹, 설치작품 연작 ‘op.sound[piknic]’ 전시회 개최

    태싯그룹, 설치작품 연작 ‘op.sound[piknic]’ 전시회 개최

    -17일부터 복합문화공간 피크닉서 설치작품 네번째 버전 전시회 -국내 오디오 비주얼 예술의 선구자로서 세계적 활동 확장글로벌 미디어 아티스트 태싯그룹(Tacit Group)이 새로운 전시를 선보인다. 태싯그룹은 오는 17일부터 서울 중구 퇴계로 복합문화공간 피크닉에서 ‘op.sound[piknic]’라는 타이틀로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국내 오디오 비주얼 예술의 선구자이자 세계적으로 그 활동 영역을 꾸준히 넓히고 있는 태싯그룹의 신작 ‘op.sound[piknic]’은 그들이 지난 2010년부터 선보여온 설치작품 연작이다. 복합적인 박자에 의해 생성되는 알고리즘을 이용했던 ‘op.sound II’와, 코스모40이라는 산업공장 리노베이션 건축물의 특수한 지형을 이용한 장소 특정적 설치작품 ‘op. sound’에 이은 네 번째 버전이다. 또 ‘op.sound[piknic]’는 5M 높이의 보이드한 공간에 열여섯 개의 LED 조명기둥이 스피커와 연동돼 작동하는 형식으로, 태싯그룹 특유의 공연용 시스템을 전시용 포맷으로 변형한 오디오 비주얼 설치 작품이다. 특히 정돈된 화이트 큐브 안에서 소리와 빛에 오롯이 집중할 수 있도록 한층 업그레이드된 최신 버전으로 기존의 오디오 비주얼 설치 작품에서 느껴보지 못했던 강력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한편 지난 2008년 결성된 태싯그룹은 대중음악과 실험적인 전자음악의 경계를 오가며 활동해온 가재발과 클래식과 전자음악을 전공하고 교육자이자 아티스트로 활동해온 장재호로 구성된 2 인조 아티스트 그룹으로, 21세기 새로운 예술을 만든다는 비전 아래 결성됐다. 이들은 주로 디지털 테크놀로지에서 예술적 영감을 발견하고 이를 통해 멀티미디어 공연, 인터랙티브 설치, 컴퓨터 프로그래밍에 의한 알고리즘 아트 등 다양한 작업을 선보이고 있다. 국내 오디오 비주얼 아트신(scene)의 선구자이자 개척자로 활동해온 태싯그룹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2014년부터 지금까지 ‘WeSA(We are Sound Artists)’라는 워크숍 및 공연의 플랫폼을 통해 인재를 양성하고 등용시킴으로써 오디오 비주얼의 제한적인 신을 확장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동상으로 네 발 잃은 고양이, ‘3D프린팅 발’로 새 삶 (영상)

    동상으로 네 발 잃은 고양이, ‘3D프린팅 발’로 새 삶 (영상)

    동상으로 네 발을 모두 잃은 고양이가 3D프린터로 제작한 ‘생체공학 발’을 선물받아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러시아 현지 매체의 17일 보도에 따르면 사연의 주인공인 고양이는 2018년 당시 시베리아의 차가운 얼음 바닥에서 구조됐다. 구조 당시 고양이는 전신에 심각한 동상을 입은 상태였다. 일부 수의사들은 엄청난 통증을 느낄 것으로 예상되는 고양이를 위해 안락사하는 것이 좋다고 권했지만, 노보시비르스크에 거주하는 수의사인 세르게이 고르스코브의 생각은 달랐다. 그는 먼저 동상이 심각한 네 발과 꼬리 대부분, 귀 일부분을 모두 절단하는 대수술을 시행했다. 이후 고양이의 ‘삶의 질’을 고려해 새로운 발을 선물할 방법을 찾아 헤맸다. 그는 곧바로 러시아 국립 톰스크폴리테크닉대학 측에 연락을 취했고, 전문가들은 티타늄과 3D프린터를 이용해 고양이에게 딱 맞는 새 발을 제작했다. 완벽한 착용감을 자랑하는 새 보철 다리는 고양이가 ‘이동의 자유’를 되찾는데 도움을 줬다. 고르스코브는 현지 언론과 한 인터뷰에서 “네 다리와 꼬리 등을 절단하는 큰 수술에서 회복되는데 7개월이 걸렸다”면서 “이제는 체력을 완전히 회복했으며, ‘새로운 걷기’에 잘 적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불행히도 시베리아에서는 동상에 걸리는 동물들이 매우 많고, 그 상태가 심각하다”면서 “새 발을 얻은 이 고양이는 아마도 네 발 모두에 생체 보철물을 장착한 두 번째 고양이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더욱 희망적인 소식은 이 고양이가 목숨을 건지고 새 다리를 얻은 것에서 그치지 않고, 평생을 함께 할 가족을 찾았다는 사실이다. 현지 언론은 차가운 시베리아 한복판에서 처음으로 이 고양이를 발견하고 구조했던 한 여성이 고양이의 새 가족이 됐다고 전했다.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애기달맞이꽃·꾸지뽕… 청정 제주산 화장품 원료 6건 국제 인증

    애기달맞이꽃·꾸지뽕… 청정 제주산 화장품 원료 6건 국제 인증

    “청정 제주의 자연을 얼굴에 바르세요~.” 제주테크노파크(JTP) 생물종다양성연구소는 제주산 화장품 원료 소재 6건이 국제화장품원료집(ICID) 등재 심의를 통과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등재가 승인된 제주산 화장품 원료 소재는 항산화와 피부보호, 항균 등에 유용한 애기달맞이꽃줄기·잎, 꾸지뽕나무가지·잎, 섬오갈피뿌리, 구실잣밤나무잎, 구멍갈파래 등에서 나온 추출물이다. ICID에는 제주 상사화, 제주 조릿대, 제주 비자나무 등 제주산 화장품 원료 293건이 등록돼 있다. 국내에서 화장품 원료로 사용하려면 ICID를 비롯, 대한민국화장품원료집 및 EU화장품원료집에 등재돼 있어야 한다. 특히 제주에서는 제주산 원료가 10% 이상 들어 있고 제주에서 완제품이 생산돼야만 청정 제주산 화장품임을 인증해 주는 제주화장품 인증제를 실시 중이다. 대표적인 제주산 화장품 원료로는 제주 마유, 용암해수, 제주 동백, 제주 당근, 제주 녹차, 제주 녹나무, 제주 비자나무, 송이(화산석) 등이다. 이를 원료로 제주지역에서는 30여개 업체가 미백, 주름 개선, 보습, 자외선 차단 등 기능을 가진 화장품을 생산하고 있다. 제주국제공항 면세점을 비롯, 온라인을 통해 판매되며 중국 등지에서 인기가 있다. 제주도는 화장품 원료 산업화 지원센터 건립 등 화장품 산업을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 중이다. 도는 지난해 국비 등 71억원을 들여 아모레퍼시픽, 테라진이텍스 제주테크노파크, 제주산학융합원 등이 참여하는 맞춤형 화장품 개발사업을 벌였고 우즈베키스탄, 카지흐스탄 등과 20만 달러 수출 계약 양해각서(MOU)도 체결한 바 있다. 도 관계자는 “제주는 청정한 자연환경에다 다양한 생물군 분포 등으로 화장품 원료가 무궁무진하다”면서 “제주산 원료를 사용한 화장품을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집중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인사] 부산경찰청, 경남지방경찰청, KT, 충청남도

    ■ 부산경찰청 △ 경무과장 도원칠 △ 정보화장비과장 변종문 △ 경비과장 강일웅 △ 112종합상황실장 이병학 △ 생활안전과장 권창만 △ 여청청소년과장 장재혁 △ 보안과장 박중희 △ 외사과장 양영석 △ 동래경찰서장 정명시 △ 서부경찰서장 김성수 △ 사상경찰서장 윤영진 △ 강서경찰서장 정석모 △ 북부경찰서장 소진기 △ 기장경찰서장 신영대 △ 경무과 대기 우승관 △ 〃 김해주 △ 부산청 치안지도관 박광주 △ 〃 옥영미 △ 교육 임영섭 △ 〃 박성호 △ 〃 김태우 △ 〃 남기병 ■ 경남지방경찰청 △ 홍보담당관 김명상 △ 경무과장 박천수 △ 정보화장비과장 한흥수 △ 정보과장 서성목 △ 보안과장 이정동 △ 외사과장 하임수 △ 여성청소년과장 강기중 △ 수사과장 박용문 △ 형사과장 김병수 △ 사이버안전과장 김균 △ 경비교통과장 전범욱 △ 마산중부경찰서장 조정래 △ 김해중부경찰서장 김성철 △ 양산경찰서장 이병진 △ 거제경찰서장 황철환 △ 통영경찰서장 정성수 △ 거창경찰서장 문봉균 △ 하동경찰서장 진훈현 △ 함양경찰서장 류재응 △ 산청경찰서장 제옥봉 △ 함안경찰서장 한정우 △ 의령경찰서장 김현진 △ 경무과(대기) 이희석 △ 〃 김인규 △ 〃 이선록 △ 경무과(교육) 박정덕 △ 〃 김영호 ■ KT ◇ 사장 승진 △ 박윤영 기업사업부문장 ◇ 부사장 승진 △ 이철규 네트워크부문 인프라운용혁신실장 △ 신현옥 경영관리부문장 ◇ 전무 승진 △ 커스터머&미디어부문 뉴미디어사업단장 김훈배 △ 커스터머&미디어부문 수도권강북고객본부장 김영호 △ 기업사업부문 Biz사업본부장 김봉균 △ 융합기술원 Convergence연구소장 홍경표 △ 경영기획부문 SCM전략실장 박종열 △ KT DS 경영기획총괄 장지호 ◇ 상무 승진 △ 커스터머&미디어부문 영업본부 5G영업담당 구강본 △ 커스터머&미디어부문 전략채널본부 MVNO담당 채정호 △ 커스터머&미디어부문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 미디어사업담당 이성환 △ 커스터머&미디어부문 수도권서부고객본부 구로지사장 석은권 △ 커스터머&미디어부문 부산고객본부 영업기획담당 엄재민 △ 커스터머&미디어부문 제주고객본부장 양창식 △ 기업사업부문 기업사업전략담당 홍계성 △ 기업사업부문 Biz사업본부 Biz사업컨설팅담당 김재권 △ 마케팅부문 AI사업단 AI사업담당 임채환 △ 미래플랫폼사업부문 에너지플랫폼사업단 에너지플랫폼전략담당 이창재 △ 네트워크부문 네트워크운용본부 네트워크관제1센터장 김준수 △ 네트워크부문 대구네트워크운용본부장 박종호 △ IT기획실 소프트웨어개발단 IoT/Smart-X개발P-TF장 조성은 △ 융합기술원 인프라연구소 5G TF장 이종식 △ 경영기획부문 전략기획실 그룹부동산담당 홍성필 △ 경영기획부문 재무실 재원기획담당 조일 △ 경영기획부문 인재경영실 인사담당 김상균 △ 경영관리부문 경영지원실 노사협력2담당 김무성 △ 윤리경영실 윤리경영2담당 이원호 △ 비서실 2담당 최시환 △ [재적전출] 지니뮤직 경영기획총괄 조성수 △ 비씨카드 경영기획총괄 경영지원담당 채병철 △ KT DS 플랫폼서비스본부장 제갈정숙 △ 플레이D 대표이사 허욱헌 ◇ 상무보급 승진 △ 권갑석 △ 오성민 △ 김주대 △ 송창석 △ 이원만 △ 안훈 △ 정선규 △ 홍용식 △임경준 △ 윤경하 △ 이경석 △ 김중곤 △ 이흥규 △ 서정판 △ 이진수 △ 김상곤 △ 최세준 △ 이택흔 △ 엄윤수 △ 김종철 △ 한미숙 △ 정채윤 △ 도만희 △ 이재철 △ 김창식 △ 정호달 △ 박환석 △ 홍해천 △ 이재현 △ 최규철 △ 윤두만 △ 신영운 △ 장인옥 △ 이창만 △ 이길욱 △ 이인원 △ 김용 △ 모순래 △ 최승모 △ 이호재 △ 강현구 △ 김태식 △ 손희수 △ 임호문 △ 한상훈 ■ 충청남도 ◇ 5급 승진 △ 균형발전담당관실 김옥선 △ 정보화담당관실 한경아 △ 정보화담당관실 이영목 △ 군문화엑스포지원단(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 파견) 박수웅 △ 자연재난과 최천규 △ 자연재난과 서동석 △ 출산보육정책과 구정서 △ 건강증진식품과 정항심 △ 경제정책과 이상국 △ 소상공기업과 정문수 △ 투자입지과 조진웅 △ 투자입지과 심주택 △ 국제통상과 정현섭 △ 미래성장과 박백용 △ 산업육성과 김형수 △ 에너지과 박정은 △ 내포신도시발전과 권호욱 △ 내포신도시발전과 임형균 △ 사회적경제과 최길락 △ 청년정책과 한소영 △ 문화정책과 김두환 △ 문화정책과 신희서 △ 문화정책과 김기남 △ 문화유산과 윤상임 △ 관광진흥과 강연순 △ 관광진흥과 조정림 △ 농업정책과 곽영수 △ 식량원예과 원길연 △ 농촌활력과 이창로 △ 산림자원과 김희성 △ 미세먼지대책과 김옥선(보건) △ 환경안전관리과 정도영 △ 환경안전관리과 이경석 △ 토지관리과 하덕수 △ 해양정책과 이상준 △ 수산자원과 정성진 △ 어촌산업과 황인성 △ 농업기술원 함인기 △ 농업기술원 윤덕상 △ 공무원교육원 정강용 △ 공무원교육원 한보현 △ 보건환경연구원 유우석 △ 보건환경연구원 이창균 △ 보건환경연구원 김우식 △ 동물위생시험소 축산물위생과장 김선희 △ 산림자원연구소 도립공원과장 직무대리 이태윤 △ 중앙협력본부 세종사무소장 직무대리 이필규 △ 의회사무처 김충훈 △ 충청남도감사위원회 이근홍 △ 충청남도감사위원회 김기돈 △ 인사과(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김홍대 △ 인사과(충청남도복지재단 파견) 한인영 △ 인사과(충남산학융합원 파견) 황민애 △ 인사과(보령해양머드박람회조직위 파견) 김종환 △ 인사과(국무총리비서실 파견) 최영일 ◇ 5급 전보 △ 여성가족정책관실 양승주 △ 정책기획관실 유이슬 △ 정책기획관실 조원태 △ 교육법무담당관실 김운석 △ 교육법무담당관실 구자승 △ 사회재난과 김희수 △ 사회재난과 허회언 △ 자연재난과 박상용 △ 하천과 김성환 △ 출산보육정책과 이종필 △ 노인복지과 김은숙 △ 노인복지과 김종호 △ 사회복지과 김도현 △ 사회복지과 김홍집 △ 보건정책과 성만제 △ 건강증진식품과 이금용 △ 경제정책과 김창태 △ 경제정책과 조강연 △ 일자리노동정책과 강영규 △ 소상공기업과 안미선 △ 자치행정과 전병규 △ 자치행정과 최필환 △ 운영지원과 최평근 △ 인사과 전병천 △ 인사과 여운성 △ 미래성장과 민준기 △ 미래성장과 조모연 △ 산업육성과 정윤태 △ 에너지과 이제식 △ 공동체정책과 최정태 △ 공동체정책과 이은형 △ 사회적경제과 이경찬 △ 문화정책과 강병락 △ 문화정책과 김영식 △ 문화정책과 정헌웅 △ 문화유산과 김기택 △ 문화유산과 명노청 △ 농업정책과 심후석 △ 농식품유통과 장인동 △ 농식품유통과 김성호 △ 식량원예과 이진택 △ 산림자원과 백동열 △ 산림자원과 김기호 △ 기후환경정책과 윤여명 △ 미세먼지대책과 류광하 △ 미세먼지대책과 빈준수 △ 환경안전관리과 김종수 △ 환경안전관리과 최재성 △ 물관리정책과 김학중 △ 물관리정책과 이종현 △ 물관리정책과 도중원 △ 건설정책과 윤여권 △ 건설정책과 최원혁 △ 건축도시과 이정호 △ 교통정책과 김홍근 △ 교통정책과 최기호 △ 해양정책과 이성남 △ 해양정책과 손영진 △ 해양정책과 성중진 △ 해운항만과 권오면 △ 해운항만과 박경덕 △ 공무원교육원 백관현 △ 충남도립대학교 김송겸 △ 충남도립대학교 소명수 △ 동물위생시험소 방역과장 김규동 △ 동물위생시험소 해외전염병진단과장 육심용 △ 동물위생시험소 질병진단과장 이효상 △ 동물위생시험소 정밀분석과장 조수일 △ 동물위생시험소 공주지소장 이건택 △ 동물위생시험소 아산지소장 고대성 △ 동물위생시험소 당진지소장 이재봉 △ 산림자원연구소 관리과장 김제환 △ 산림자원연구소 태안사무소장 안규원 △ 산림자원연구소 보령사무소장 정헌기 △ 종합건설사업소 서무과장 안연순 △ 충남도서관 이진숙 △ 의회사무처 정진호 △ 의회사무처 정재선 △ 충청남도감사위원회 이효신 △ 인사과(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김환석 △ 인사과(행정안전부 파견) 한미라 △ 인사과(충남테크노파크 파견) 김광주 △ 인사과(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파견) 채진경 △ 인사과(백제세계유산센터 파견) 김경란 △ 인사과(국가기후환경회의 파견) 오종석 △ 인사과(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윤정상 △ 인사과(지방자치인재개발원) 김용 △ 인사과(지방자치인재개발원) 조상현 △ 인사과(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구차섭 △ 인사과(지방자치인재개발원) 김인우 △ 인사혁신처 김응규
  • 아모레퍼시픽, ‘CES 2020’에 혁신 기술 선봬

    아모레퍼시픽, ‘CES 2020’에 혁신 기술 선봬

    아모레퍼시픽이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의 소비자 가전 및 기술 전시회 ‘CES 2020’에서 정보기술 분야와 접목한 한국 뷰티 업계의 첨단 혁신 기술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은 CES 테크 웨스트(Tech West) 베네시안 볼룸(Venetian Ballroom)의 혁신상 수상 제품 쇼케이스에 ‘3D 프린팅 맞춤 마스크팩’을 전시했다. 또한 방문객들이 ‘3D 프린팅 맞춤 마스크팩’과 ‘LED 플랙서블 패치’(가칭)를 직접 써볼 수 있도록 ‘베네시안(Venetian)’에 제품 체험 공간을 마련하기도 했다. 3D 프린팅 맞춤 마스크팩은 사람마다 다른 얼굴 크기·피부 특성을 반영해 나만의 하이드로겔 마스크팩을 만드는 기술이다. 마스크 도안을 실시간으로 디자인해 5분 안에 자신만의 마스크팩을 받아 바로 사용할 수 있다. LED 플렉서블 패치는 자유자재로 휘어지는 패치 형태의 LED를 피부에 밀착해 사용하는 뷰티 디바이스 제품이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재테크 단신]

    [재테크 단신]

    ●삼성카드, 설 선물세트 구매 시 할인 혜택 삼성카드는 설을 맞아 대형마트에서 선물세트 구매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PK마켓, SSG푸드마켓에서 오는 25일까지 설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최대 50만원의 신세계 상품권 또는 현장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홈플러스에서도 구매금액에 따라 최대 50만원의 홈플러스 상품권 또는 현장할인을 선택해 받을 수 있다. 또 삼성카드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오는 20일까지 설 선물 특별 기획전이 진행된다. ●미래에셋대우, 투자습관 만들기 이벤트 미래에셋대우는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투자습관 만들기 이벤트를 실시한다. 스마트폰을 통해 가입한 고객이 주식 계좌와 CMA, 개인연금 계좌를 개설하고 거래 조건을 충족하면 최대 3만원의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또 주식 계좌에 대해서는 2025년 말까지 온라인 국내 주식 거래 위탁수수료를 면제해 준다. 또 다른 증권사에 보유 중인 1000만원 이상의 주식을 미래에셋대우 다이렉트 비대면 계좌로 옮긴 후 100만원 이상 국내 주식 거래를 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최대 200만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NH농협손보, ‘가성비플러스건강보험’ 출시 NH농협손해보험은 암 전조 증상에서 당뇨 합병증까지 보장을 강화한 ‘무배당 New간편한가성비플러스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무배당 New간편한가성비플러스건강보험은 비갱신형으로, 일반심사는 물론 간편심사 제도를 도입해 고령층과 기존에 병이 있는 사람도 가입할 수 있다. 중도 해지 시 해지환급금이 없는 해지환급금미지급형을 선택하면 같은 보장을 최대 30%가량 저렴한 보험료로 설계할 수도 있다. 전국의 농·축협과 농협손해보험 설계사를 통해 상품에 대한 상담 및 가입이 가능하다. ●하나금융투자, ‘하나 THE ONE AI2랩’ 출시 하나금융투자는 인공지능(AI)을 글로벌 자산 배분에 적용해 투자하는 ‘하나 THE ONE AI2랩’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미국 등 글로벌 주요 거래소에 상장된 상장지수펀드(ETF)와 상장지수채권(ETN), 환매조건부채권(RP) 및 현금성 자산을 활용해 글로벌 자산에 분산투자하는 상품이다. AI로 리스크와 수익률을 분석해 고객이 추구하는 수익률에 따라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1000만원 이상 가입할 수 있으며, 추가 입출금이 가능하다. 가입 시 원화 또는 투자대상국의 통화로 납입해야 하며, 가입금액의 연 1.0%가 매 분기 수수료로 후취 부과된다.
  • ‘13월의 월급’ 더 받자… 기준시가 3억이하 주택 월세 공제

    ‘13월의 월급’ 더 받자… 기준시가 3억이하 주택 월세 공제

    고액 기부금 공제 1000만원 초과로 낮춰 산후조리원 1회당 200만원까지 해당 박물관·미술관 카드결제 경우 30% 공제 자녀 세액공제 대상 7세 이상으로 축소 어린이집은 보육료·특별활동비만 가능 맞벌이 부부 자녀·부모 중복 공제 ‘주의’‘유리지갑’ 직장인에게 최고의 세테크(세금+재테크)인 연말정산 시즌이 돌아왔다. 국세청이 15일부터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회사에 낼 서류를 준비할 수 있는데, 올해부터 달라졌거나 새로 추가된 공제 항목을 꼼꼼히 챙겨야 한 푼이라도 많은 ‘13월의 월급’을 받을 수 있다. 올해는 달라진 공제 항목이 많다. 우선 월세 세액공제 대상이 확대된다. 그동안 국민주택(전용면적 85㎡·25.7평) 규모 이하 주택에만 적용했는데, 이제는 면적이 이보다 커도 기준시가 3억원 이하면 세액공제를 받는다. 기부금의 30%를 세금에서 돌려주는 고액 기부금 세액공제의 기준도 기부액 2000만원 초과에서 1000만원 초과로 낮아졌다. 주택담보대출 이자에 적용하는 장기주택저당차입금 이자상환액 공제의 대상도 주택 취득 당시 기준시가 3억원 이하에서 5억원 이하로 확대됐다. 새로 생긴 공제 항목도 있다. 산후조리원 비용이 의료비 세액공제에 추가됐다. 지난해 총급여(연봉-비과세소득)가 7000만원 이하인 근로자가 아기를 낳았다면 출산 1회당 200만원까지 산후조리원비도 의료비 세액공제를 받는다. 지난해 7월 1일부터 카드로 긁거나 현금영수증을 받은 박물관·미술관 입장료는 30%의 소득공제율을 적용해 신용카드 소득공제를 받는다. 공제 범위와 한도가 줄어든 항목도 있다. 지난해 2월 12일 이후 면세점에서 결제한 면세품 구입비는 카드 공제 대상에서 빠졌다. 20세 이하 자녀에게 적용됐던 자녀세액공제는 7세 이상 자녀로 대상이 축소됐다. 실손의료보험금으로 받은 진료비와 수술비는 의료비 세액공제에서 제외됐다. 헷갈리는 항목도 주의해야 한다. 과다 공제를 받았다가 국세청의 전산 분석에서 걸리면 가산세까지 물 수 있다. 직장인들이 가장 많이 혼동하는 항목은 인적공제다. 본인과 배우자, 생계를 같이하는 부양가족 1명당 150만원을 소득에서 빼주는데 연소득 100만원(근로소득자는 총급여 500만원)을 넘는 가족은 대상이 아니다. 맞벌이 부부가 자녀와 부모를 중복 공제받는 경우도 적지 않아 조심해야 한다. 월세 공제는 가족(가구원) 중 한 명이라도 주택을 소유하고 있으면 받지 못한다. 본인과 기본공제 대상자가 월세 계약서상 계약자가 아니면 공제를 받을 수 없다. 부모 의료비는 형제자매와 미리 상의해야 한다. 부모를 인적공제 대상인 기본공제 대상자로 올린 자녀만 의료비 공제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형제자매가 부모 의료비를 나눠서 공제받지 못한다는 얘기다. 예를 들어 장남이 인적공제를 받는 부모의 수술비를 차남이 냈다면 장남과 차남 모두 부모 수술비를 공제받지 못한다. 부모 의료비를 자녀들이 모아서 내더라도 인적공제를 받는 자녀의 카드로 결제해야 한다. 자녀 교육비도 공제받기가 까다롭다. 어린이집 교육비는 교육비 세액공제 대상인데 보육료와 특별활동비(도서 구입비 포함)만 가능하다. 실비 성격인 입소료와 현장학습비, 차량운행비는 제외다. 학원비나 체육시설 교육비는 취학 전 아동만 대상이다. 초등학생 자녀의 학원비와 태권도장 수강료는 공제받지 못한다. 카드로 새 차를 사도 카드 공제를 받지 못한다. 다만 중고차는 구입비의 10%를 공제받는다. 카드 공제는 다른 항목과 중복 공제가 가능하다. 카드로 긁은 의료비는 의료비 공제, 취학 전 아동 학원비와 중고생 자녀 교복비는 교육비 공제까지 받는다. 반면 보장성 보험료와 기부금은 카드로 긁어도 카드 공제를 받을 수 없다. 국세청에 궁금한 점을 직접 물어보는 것도 방법이다. 국세청은 지난 2일부터 국세상담센터(126번)에서 연말정산 상담 서비스를 시작했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는 ‘손택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스마트폰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연말정산 자료 조회와 예상 세액 계산은 물론 회사가 국세청 홈택스의 ‘편리한 연말정산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 자료와 공제신고서를 스마트폰으로 낼 수 있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홍은미 지점장의 생활 속 재테크] 예금·채권보다 고수익 ‘부동산 간접투자’ 리츠 올해도 눈여겨보세요

    새해가 밝았다.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과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올해도 대체투자에 대한 투자자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리츠는 매력적인 투자처로 주목받을 전망이다. 리츠 열풍은 저금리 기조 확대, 부동산 경색, 주식시장의 변동성 확대 등 대내외적 환경 요인이 컸다. 리츠는 소액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모아 부동산이나 부동산 관련 자본, 지분에 투자해 발생한 수익을 투자자에게 배당하는 회사나 투자신탁이다. 주식처럼 소액으로도 부동산에 투자할 수 있으며, 일반인도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증권화가 가능해 증권시장에 상장해 언제든지 팔 수 있고, 부동산이라는 실물 자산에 투자하기 때문에 가격이 안정적인 편이다. 주택을 비롯해 개인이 투자하기 어려운 빌딩, 오피스텔, 호텔 등 개발 사업에 투자할 수 있다. 전문 운용사를 통한 투자 관리도 가능하다. 리츠는 주주에게 해마다 배당가능이익의 90% 이상을 의무적으로 배당하고, 그 수익 또한 부동산 임대료에서 발생한다. 예금이나 채권보다 높은 수익을 올리면서 안정적인 운영을 원하는 투자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이유다. 국토교통부 리츠 정보시스템에 따르면 2017년 193개(34조 2000억원), 2018년 219개(43조 2000억원)를 기록했다. 지난해 11월 기준으로는 238개 리츠가 모두 48조 1000억원의 자산을 굴리고 있다. 정책 지원도 리츠 시장 확대를 이끌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지난해 9월 ‘공모형 부동산 간접투자 활성화’ 방안을 통해 “공모 리츠에 혜택을 주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모 리츠와 부동산펀드를 통해 얻은 배당소득을 다른 금융소득과 분리해 더 낮은 세율을 적용하고 공공자산 개발 사업 사업자 선정 때 공모 리츠와 부동산펀드를 우대한다는 방침이다. 세부적으로 보면 연간 5000만원 한도로 부동산 간접투자 배당소득에 대해 9%의 세율로 분리 과세한다는 것이다. 이는 이자, 배당 등 금융소득 일반세율(14%)보다 낮은 것이다. 국토부는 부동산투자회사법 전면 개정 연구용역을 통해 리츠에 적합한 체계 마련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이리츠코크렙, 신한알파리츠, 롯데리츠, NH프라임리츠 등이 성공적으로 상장하면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진 상황이다. 올해도 우량한 공모상장 리츠가 더욱 많이 출현하고, 리츠 시장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 KB증권 광화문지점장(WM스타자문단)
  •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 확정…2024년 개장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 확정…2024년 개장

    국내 최대 국제전시컨벤션센터인 경기 고양시 킨텍스의 제3전시장 건립사업이 확정됐다. 경기도는 15일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경기도와 고양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꾸준히 그 필요성을 주장해 온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사업은 내년 9월 첫 삽을 떠 2024년 개장할 수 있게 됐다. 이재명 경기지사와 이재준 고양시장, 김종춘 코트라 부사장은 이날 오후 2시 일산 킨텍스에서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결정을 공식 발표하고 환영했다. 이어 신속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협력한다는 내용의 공동 성명을 발표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지사는 “3전시장 건립으로 세계 22위권의 국제전시장을 가질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킨텍스는 2002년 경기도와 고양시, 코트라가 공동 출자해 설립했다. 제3전시장은 총사업비 4931억원을 들여 2024년 개장을 목표로 내년 착공할 예정이다. 기존 제1·2전시장 측면부지에 전시면적 7만90㎡, 전체면적 31만 9730㎡ 규모로 건립되며 비즈니스호텔 330실로 신축한다. 고양시는 3전시장이 건립되면 킨텍스 전체로는 3만227명의 고용 창출과 6조4565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 고양 시내에는 일자리 1만4448개와 경제파급 효과 3845억원을 거두는 명실상부한 국제 전시산업지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킨텍스는 2005년 개장한 제1전시장, 2011년 개장한 제2전시장을 합쳐 10만 8000㎡의 전시면적을 갖추고 있다. 그러나 중국에 대형 전시장 건립이 속속 이뤄지는 등 킨텍스의 국제경쟁력을 위해서는 3전시장 건립이 절실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재준 시장은 “3전시장이 개장하는 2024년에는 일산테크노밸리와 방송영상 밸리, 경기도 3개 기관 이전 등과 맞물려 고양시가 글로벌 마이스·경제중심도시는 물론, 경기북부 최대의 자족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인사] KBS,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EBS, 통계청

    ■ KBS △ 보도본부 스포츠국 스포츠중계부장 김민철 △ 〃 스포츠콘텐츠제작부장 이원규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 부이사관 승진 △ 기반시설국 교통계획과장 김상기 ■ EBS △ 수신료정상화추진단장 강영숙 △ 정보보호단장 박성환 △ 유아·어린이특임국장 정영홍 △ 출판국장 정선경 △ 방송제작기획부장 오정호 △ 교육제작부장 김훈석 △ 교양제작부장 김우철 △ 학습콘텐츠제작부장 조혜경 △ 창의융합교육부장 채수영 △ 교재개발부장 정윤원 △ 기술기획부장 김호식 △ IT·콘텐츠관리부장 최기창 △ 네트워크기술부장 홍대용 △ 제작기술부장 윤현철 △ 영상기술부장 하태익 △ 편집부장 신일수 △ 콘텐츠사업부장 임철 △ 인터넷모바일사업부장 김희정 △ 정책기획부장 김광호 △ 편성기획부장 김시준 △ 글로벌·애니부장 안소진 △ 운영관리부장 정상대 △ 그래픽디자인부장 오신영 △ 영상제작부장 서영호 △ 스튜디오영상부장 황종태 △ 비서실장 문현식 △ 교육뉴스부장 김재천 △ 지식채널e프로젝트팀장 박성오 △ 미래콘텐츠기획프로젝트팀장 최수진 △ 에듀테크팀장 고장원 △ 영어인공지능프로젝트팀장 엄한숙 △ 뉴미디어프로젝트팀장 박병진 △ 펭TV&브랜드스튜디오팀장 권혁미 △ 북&렉처프로젝트팀장 유규오 ■ 통계청 ◇ 과장급 인사 △ 행정자료관리과장 김경희
  • ‘의왕ICD 통합추진위원회’ 의왕ICD 1,2 터미널 통합 제안

    ‘의왕ICD 통합추진위원회’ 의왕ICD 1,2 터미널 통합 제안

    교통체증과 미세먼지 해결을 위해 경기도 의왕내륙컨테이너기지(ICD) 1, 2 터미널을 통합하는 방안이 나왔다. 의왕시는 지난 5일 ‘의왕ICD 통합추진위원회’에서 이 같은 제안이 나왔으며 이를 적극 검토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의왕ICD 주변 1, 2 터미널이 위치한 부곡 IC 입구 교차로는 교통혼잡시간 교통량이 시간당 3700여대다. 출근길 교통혼잡 문제 및 미세먼지 발생의 원인이 되고 있다. 그로 인한 부곡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심각하게 저하시키고 있다 또 의왕ICD를 이용하는 화물차량이 일일 평균 3000여대로 부곡 IC, 신 부곡 IC가 주 이용 고속도로다, 군포복합터미널 진입도로 개통과 의왕테크노파크 기업 입주로 인해 덕영대로와 오봉로의 교통혼잡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 이에 추진위는 고천, 부곡지역 간 교통체증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획기적인 방안으로 의왕ICD 터미널을 통합해 교통문제와 환경문제 개선할 것을 제안했다. 의왕시와 중앙정부가 상호 윈-윈할 수 있는 방안이라 평가하고 있다. 의왕ICD 통합추진위원회는 의왕ICD 주변 교통개선을 위해 의왕시와 정책협의를 추진하고 시민토론회,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여 국토부에 정책제안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단독] 文정부 엘리트들의 ‘강남 원샷 원킬’… 서울 소유 집 57% 쏠림

    [단독] 文정부 엘리트들의 ‘강남 원샷 원킬’… 서울 소유 집 57% 쏠림

    전국 단위 소유 집 3채 중 1채 강남에 다주택 억제정책에도 다주택자 36%대한민국 행정·입법·사법 3부의 고위 공직자가 소유한 집(1010채) 3채 중 1채는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에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방을 뺀 서울 집(574채)으로만 따져 보면 이 중 절반이 넘는 57.7%(331채)가 강남 3구에 있었다. 고위 공직자들이 ‘강남 공화국’에 살고 있다는 현실이 적나라하게 드러난 것이다. 13일 서울신문이 관보를 토대로 고위 공직자 787명 중 확인이 이뤄지지 않은 24명을 뺀 763명이 소유한 부동산 주소지를 전수조사한 결과, 이들이 소유한 주택 1010채 중 574채(56.8%)가 서울에 있었다. 이어 경기도 185채(18.3%), 세종시 50채(5.0%), 부산시 30채(3.0%), 대전시 23채(2.3%), 대구시 22채(2.2%), 광주시 17채(1.7%), 인천시 15채(1.5%) 등이었다. 조사 대상으로 삼은 고위 공직자는 청와대 비서관급 이상 64명, 서울시청 포함 행정부 1급 공무원 이상 230명, 의원 겸직 장관을 뺀 국회의원 290명, 법원과 검찰 등 법조계 고위직(차관급) 203명이다. 고위 공직자들이 서울에 소유한 주택 가운데 강남 3구에 위치한 집은 모두 331채였다. 고위 공직자 전체 소유 주택(1010채)의 32.8%가 강남에 집중된 것이다. 최근 집값 상승세가 컸던 마용성(마포·용산·성동)을 포함하면 고위 공직자 주택 10채 중 4채가 서울 노른자위 땅에 자리잡은 셈이다. 수도권에서 집값이 높은 축에 속하는 성남시 분당구(36채)와 과천시(10채)에 주택을 소유한 고위 공직자도 적지 않았다. 부처별로 강남 3구에 주택을 소유한 비율을 따져 보면 법원과 검찰을 합친 법조계가 55.5%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어 행정부가 28.9%로 두 번째였다. 특히 행정부 고위 공직자는 차관 승진 과정에서 다주택 검증이 이뤄지고, 이후 장관 후보가 됐을 때 인사청문회에서 집 문제로 공격을 받을 수 있어 일명 강남 ‘원샷 원킬’(똘똘한 한 채로 재테크하는 것)에 더 집중하는 경향이 강한 것으로 분석된다.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 국무조정실 등 정부세종청사 행정기관 22곳을 따로 분류해 보니 전체 145채 가운데 세종시 주택은 35채에 그쳤고, 서울 집은 이보다 두 배가 넘는 74채였다. 세종청사 입주 8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고위 공직자들은 ‘똘똘한 서울 집’을 포기할 수 없었던 것으로 해석된다. 아울러 전셋집에 살거나 자택이 없는 84명을 뺀 주택 소유 고위 공직자 679명 가운데 244명(35.9%)이 다주택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심지어 3채 이상 소유한 고위 공직자도 55명(8.1%)이나 됐다. 정부는 올해부터 다주택자들에게 ‘종부세 폭탄’을 부과하는 등 다주택 억제 정책을 펼치고 있지만, 되레 다주택을 보유한 고위 공직자들이 적지 않았다. 세종 나상현 기자 greentea@seoul.co.kr세종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성남산업진흥원, 15일 중소기업 지원 설명회

    성남산업진흥원, 15일 중소기업 지원 설명회

    성남산업진흥원은 오는 15일 오후 2시 킨스타워 대강당에서 ‘2020년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중소기업 지원 설명회는 벤처·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한 지원사업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자리다. 진흥원은 올해 성남지역 벤처·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을 위한 58개 사업, 191억 원이 투입되는 지원사업을 세부적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특히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경기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진흥공단, 경기중소벤처기업청,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코트라, 경기FTA활용지원센터, 경기테크노파크, 창업진흥원, 한국국제협력단(KOICA), 전자부품연구원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정책, 자금, 판매와 수출, R&D, 창업 등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지원사업을 분야별로 소개한다. 또한 지원기관별 상담코너를 별도로 운영해 1대1 맞춤형 상담이 이뤄지도록 진행하여 기업별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류해필 원장은 “이번 설명회는 진흥원의 사업을 살펴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른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기업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 기업의 성장 단계별 필요한 마중물 역할을할 것”이라며 “성남시 벤처·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한 결정적 솔루션과 생태계 조성을 위한 교류의 장이 되기를 기대된다”고 전했다. 진흥원 홈페이지(www.snip.or.kr)와 QR코드를 통해 설명회 자료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광운대 총동문회, 제24대 총동문회장에 조광식 ㈜광명전기 대표이사 선임

    광운대 총동문회, 제24대 총동문회장에 조광식 ㈜광명전기 대표이사 선임

    광운대학교 총동문회는 조광식 ㈜광명전기 대표이사(피앤씨테크 대표이사)를 2019년 정기이사회에서 제24대 총동문회장으로 선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조 신임 총동문회장은 광운대 전기공학과 79학번으로 한국전기산업진흥회 부회장, 대한전기학회 부회장, 안양과천 상공회의소 상공의원을 역임하고 있다. 취임식은 오는 17일 강남구 잠원동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열리는 ‘광운대총동문회 정기총회 및 2020년 신년교례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비즈 biz@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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