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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활용도 낮은 중소기업 기술 수출 ‘물꼬’…새로운 해외 진출 모델 주목

    활용도 낮은 중소기업 기술 수출 ‘물꼬’…새로운 해외 진출 모델 주목

    산업구조 변화 등으로 국내에서 활용도가 낮은 기술 수출에 청신호가 켜졌다. 중소기업은 기술 수출로 수익 창출이 가능해지고 해외 진출까지 도모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한·베트남 글로벌 기술이전 파트너스 데이’에서 국내 중소기업과 베트남 기술 수요 기업 간 6건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한·베 기술이전은 지난 5월 정부가 발표한 ‘중소·벤처기업 글로벌화 지원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글로벌 스마트 테크브릿지를 활용해 국내 중소·벤처기업이 보유한 적정기술을 해외 수요 기업에 수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베트남에서 첫 수출 물꼬를 트게 됐다. 스마트 테크브릿지는 중소기업 기술거래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2년 12월 구축한 플랫폼으로, 대학·공공연구기관이 보유한 공공기술 정보(95만건)와 온오프라인에서 수집한 기술 정보를 인공지능(AI) 기반 검색 및 매칭·추천 시스템을 활용해 제공하고 있다. 올해 9월에는 해외 기술 수요 정보를 추가해 국내의 기술수출 희망 기업에 제공하고, 매칭까지 지원하는 글로벌 스마트 테크브릿지가 오픈했다. 현재 기술보증기금 및 베트남 현지 네트워크를 보유한 민간기관과 협력해 양국 기업의 기술 수요를 조사한 결과 19개의 베트남 기업과 53개의 국내 기술수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발굴해 총 8건의 기술 매칭이 성사됐다. 이날 유기질 비료와 폐수처리, 친환경 에너지 등 6개 기업이 본계약에 앞서 MOU를 체결했다. 중소기업 기술 수출은 기술이전에 대한 사용료를 받는 방식뿐 아니라 베트남 기업과 합작 투자해 이익을 공유하는 방식 등으로 다양해 지속 가능한 협력이 가능한 것으로 평가된다. 김우순 중기부 기술혁신정책관은 “국내에서 경쟁력이 낮은 기술을 개도국에 수출·활용하는 새로운 수출 모델로 중소기업의 기술수출 활성화와 기술에 기반한 해외 진출이 기대된다”며 “지원 대상 국가를 확대하고 수출기업에는 부대 비용을 지원하는 등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성장동력으로 활용할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가뭄·기후위기 대응 댐 추진…화순 주민 반발

    가뭄·기후위기 대응 댐 추진…화순 주민 반발

    환경부가 주민의 반발을 사고 있는 전남 화순 동복천댐 건설에 대해 “지역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겠다”라고 밝혔다. 환경부는 25일 광주 북구 테크노파크에서 영산강·섬진강권역 하천유역수자원관리계획 수립 공청회를 개최했다. 정부가 가뭄과 홍수 등 재난 극복을 위해 전국에 댐 신규 건설을 추진중이다. 전남에서는 순천 옥천과 강진 병영천이 신규 댐 후보지로 포함됐으나 화순 동복천댐은 주민 반발로 추진이 보류된 상태다. 이에대해 환경부의 공청회 자리에서 화순 주민들은 강하게 반발했다. 이미 인근 동복댐과 주암댐 때문에 경제적 피해를 보고 있고, 신규 댐 건설에 따른 지원도 턱없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장태수 동복천 기후대응댐 사평면 대책위원회 위원장 “농민들은 농경지가 일터고, 어떻게 보면 직장인데 농경지 70%가 (수몰되면) 직장이 폐쇄되고 삶의 터전을 잃고 현재 생계 대책이 막연한 상황에서 또다시 댐건설은 말도 안된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전국 기후대응댐 후보지 14곳 가운데 순천과 강진을 포함한 10곳만 우선 추진키로했다. 댐건설기본계획 수립한 뒤 2027년쯤 일부 착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화순 동복천댐을 포함한 4곳의 댐 건설 여부는 주민 의견을 수렴한 뒤 최종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화순 동복천댐은 ‘후보지안’에 들어가 있을 뿐, 후보지로 지정되지 않았다”며 “지역민과 소통하며 의견을 나눈 뒤 댐 건설을 검토할 것”이라고 해명했다.
  • [재테크+] “불안에서 환호로” 美다우지수 신기록…연말까지 더 오를까

    [재테크+] “불안에서 환호로” 美다우지수 신기록…연말까지 더 오를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재무부 장관 후보자 지명 소식에 뉴욕 증시의 불안이 환호로 바뀌면서 25일(현지시간) 다우존스 지수가 사상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습니다. 전문가들은 연말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산타 랠리’가 이어지며 미국 증시가 추가 상승할 가능성을 전망하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주가 과대평가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99% 오른 4만 4736.57에 마감했습니다. 종가 기준 사상 최고 기록이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0.30% 오른 5987.37,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27% 오른 1만 9054.84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소형주 중심의 러셀2000 지수 역시 1.6% 상승하며 사상 최고 기록을 세웠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의 내각 구성 방식을 두고 시장은 그간 불안에 떨었습니다. 그가 충성심을 기준으로 인사를 진행하며 법무부 장관을 비행기에서 2시간만에 결정하는 등 즉흥적인 후보자 지명이 잇따랐기 때문이죠. 트럼프의 이러한 인선 방식은 정치적 반발을 초래했으며 경제 정책을 총괄할 재무부 장관 후보 지명을 앞두고 시장은 불확실성에 휩싸였습니다. 그러나 트럼프 당선인이 22일 헤지펀드 ‘키스퀘어 그룹’ 창업자인 스콧 베센트를 재무부 장관 후보로 지명하자 증시에 꼈던 안개가 단숨에 걷혔습니다. 시장은 베센트 지명에 가슴을 쓸어내렸고 투자자들의 불안감도 크게 해소됐죠. 시장에서는 베센트가 전문성과 합리성을 갖춘 인물이라는 평가와 함께 트럼프 당선인의 다소 과격하고 즉흥적인 경제정책을 온건하게 조정할 수 있을 거란 기대감이 퍼지고 있습니다. 헤지펀드 업계에서 탁월한 투자 능력을 인정받은 베센트가 트럼프 행정부 경제 정책에 전문성을 더해줄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캐피털이코노믹스의 제임스 릴리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시장이 관세정책에 촉각을 곤두세웠던 상황에서 베센트의 재무장관 지명으로 재정 관련 주요 우려가 누그러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는 차기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오는 27일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전문가들은 핵심 PCE가 소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향후 경제 정책 방향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미 증시는 오는 28일 추수감사절에 휴장한 뒤 다음날인 29일 조기 마감합니다. 뉴욕 증시가 11월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추수감사절로 인해 거래일이 줄어들면서 변동성이 커질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는 분석이 제기됩니다. 전문가들은 연말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12월 중순부터 새해 첫 몇 거래일까지 주가가 상승하는 ‘산타 랠리’로 미 증시가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죠. 다만 이미 주가가 과대평가됐다는 우려도 있어 투자자들의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설명입니다.
  • 잘나가는 싸이, 17년 살던 한남동 집 ‘압류’…무슨 일?

    잘나가는 싸이, 17년 살던 한남동 집 ‘압류’…무슨 일?

    가수 싸이(47·본명 박재상)가 과거 거주하던 고급빌라를 압류당했다는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25일 비즈한국은 싸이가 2008년 9월 약 22억원에 매입한 서울 용산구 한남동 유엔빌리지 내 고급빌라 더하우스 세대 일부를 무단으로 용도 변경하고 증축하는 등 두 차례 건축법을 위반했다고 보도했다. 아울러 싸이가 위반건축물 시정조치 명령을 이행하지 않아 이행강제금이 부과됐으나 이를 1년 넘도록 납부하지 않아 지난 5월 용산구청이 해당 집을 압류했다고 전했다. 현재는 싸이가 지난 10월 이행강제금을 납부하면서 압류는 해제된 상태다. 싸이는 해당 집이 압류됐을 당시 100억원대의 새로운 집을 장만한 것으로 알려졌다. 싸이는 2022년 7월 새 집을 선분양받았으며 지난 9월 잔금을 납입해 시행사로부터 소유권을 넘겨받았다. 과태료를 체납한 상태에서 큰 액수의 분양대금을 마련한 것이 논란이 되고 있다. 이와 관련 싸이 소속사 피네이션은 “2007년 더하우스 입주 당시 건축주로부터 아주 깨끗한 새집을 분양받아 17년 넘게 실거주했으며 싸이는 어떠한 용도 변경 및 증축을 진행한 바 없다. 하지만 이후 민원이 제기돼 최초 시공 당시 건물에 대한 불법 증축 사실이 있었음을 인지하게 됐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이행강제금은 고지서 확인이 늦어져서 체납된 것일 뿐, 현재 전액 납부한 상황”이라며 “빌라 세대주들과 공동으로 건설사를 섭외해 불법 증축된 부분을 시정하는 공사를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부동산 재테크의 귀재…시세차익 180억싸이는 서울에서 부촌으로 꼽히는 신사동, 한남동, 창천동에 걸쳐 총 3채의 건물을 소유하고 있다. 부동산 가격 상승으로 얻은 시세 차익은 약 18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2012년 2월, 싸이는 한남동 건물을 아내와 함께 78억 5000만원에 공동 매입했다. 이 건물은 지하 2층~지상 6층 규모(연면적 992.3㎡, 대지면적 330.7㎡)로, 현재 시세는 약 150억원으로 추정된다. 리모델링 후 스타벅스와 임대 계약을 체결한 상태다. 신사동에서는 소속사 건물을 신축해 사용 중이다. 이 건물은 2020년 완공된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연면적 1211.78㎡, 대지면적 389㎡)로, 현재 시세는 약 130억원으로 평가된다. 2018년에는 신촌역 인근 창천동 빌딩을 148억 5000만원에 매입했다. 이 빌딩은 지하 1층~지상 6층 구조(연면적 1066.38㎡, 대지면적 171.90㎡)로, 현재 시세는 약 180억원으로 파악된다. 이 건물은 높은 임대수익률로 주목받고 있으며, 다수의 우량 임차인이 입주해 있다. 한남동 고급빌라 ‘더하우스’도 소유하고 있다. 2008년 8월 약 25억원에 매입한 이 빌라는 현재 시세가 약 60억원에 이른다.
  • 로봇·미래차 일자리 만들고 복지로 뒷받침… ‘청년 살기 좋은 달성’ 조성

    로봇·미래차 일자리 만들고 복지로 뒷받침… ‘청년 살기 좋은 달성’ 조성

    대구 달성군이 ‘대구의 새로운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국가스마트기술산업단지(제2국가산단) 유치 등 각종 국책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면서 기업이 몰렸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면서다. 이와 함께 군은 청년을 위한 복지시설을 조성하겠다는 계획도 세웠다. 달성군은 제2국가산단이 2030년까지 화원읍 구라리와 옥포읍 간경리 일원에 총사업비 2조 2000억원을 들여 조성된다고 25일 밝혔다. 2009년 구지면 제1국가산단 조성이 결정된 이후 14년 만에 국가산단이 추가로 들어서게 된 것이다. 제2국가산단에는 로봇과 미래차 등 미래모빌리티 제조업, 빅데이터·인공지능(AI) 등 지식서비스업 같은 첨단 업종이 들어선다. 이를 바탕으로 달성은 7조 4400억원의 직접투자와 18조 63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 2만여명 직접 고용 등 6만 3000여명의 고용유발 효과를 기대한다. 또한 대구시가 도시철도 1호선 월배·안심 차량기지의 달성 통합 이전과 함께 제2국가산단까지 노선을 연장키로 하면서 높은 접근성도 갖추게 된다. 지난해 7월에는 제1국가산단과 달성 1·2차 산단, 현풍·유가읍 대구테크노폴리스 일대가 정부의 ‘모빌리티 모터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로 최종 선정되기도 했다. 국내 최초의 대규모 로봇 실증 인프라인 국가로봇테스트 필드 조성 사업도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대구 농수산물도매시장은 2032년 하빈면 대평리에 새롭게 문을 연다. 이 밖에도 달성군은 신기술 개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미래모빌리티·로봇·기계부품 등 분야별 맞춤형 기술개발(R&D) 지원사업도 펼친다. 청년을 위한 주거 시설과 문화·예술 시설을 모두 갖춘 ‘청년 미래희망타운’도 조성된다. 옛 대구교도소 부지에 들어서며 일자리·주거·문화·힐링 등 4개 구역으로 나뉘어 개발된다. 이는 서울의 ‘청년안심주택’에서 착안한 사업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제2국가산단과 연계한 스마트형 주택을 건설해 사회초년생과 신혼부부 등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라며 “일자리가 풍부하고 살기도 좋은 달성 건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전기차 충전도 로봇시대

    전기차 충전도 로봇시대

    25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에서 열린 ‘2024 서울 기후테크 컨퍼런스’에서 참관객들이 전기차 충전 로봇의 시연을 보고 있다. 26일까지 진행되며 행사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홈페이지 신청, 또는 현장 등록 후 입장할 수 있다. 뉴스1
  • 스테이정글, ‘강남콩’ 강남 1호점에 이어 용산 2호점 오픈 예정

    스테이정글, ‘강남콩’ 강남 1호점에 이어 용산 2호점 오픈 예정

    -자체 개발한 ‘위성 매장 시스템’ 최초 적용-특수공법으로 추출한 두유 기반의 다양한 디저트 메뉴 선보여 푸드테크 스타트업 스테이정글(대표 김은정)이 자사 외식브랜드 ‘강남콩’ 용산 2호점을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강남에 오픈한 1호점에 이어 두 번째이며, 해당 매장은 유동인구가 많고 F&B 매장과 레스토랑 상권이 활발한 용리단길에 위치할 것으로 알려졌다. 스테이정글은 자체 개발한 특수공법으로 추출한 두유를 이용해 콩국수, 콩계탕(콩물+삼계탕) 등 다양한 메뉴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디저트와 카페를 결합한 소이델리카페 브랜드인 ‘렛미 소이’를 통해 ‘강남콩 두유’ 를 선보이며 기존과 차별화에 나섰다. ‘강남콩’에서 사용하는 두유는 180㎖ 당 평균 12g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다는 것이 업체측의 설명이다. 이는 일반 두유가 180㎖ 당 평균 6g의 단백질을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볼 때 약 2배 가량 단백질 함량이 높은 셈이다. 해당 두유는 스테이정글 전용 두유추출기계를 통해 추출해 단백질 함유량은 물론 크림처럼 부드럽고 균질하게 추출된다는 점에서 높은 경쟁력을 지니고 있다. 이러한 특징을 경쟁력으로 활용하여 용산 2호점에서는 강남콩 두유의 적용 범위를 한식에 이어 디저트 분야까지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강남콩 용산 2호점은 스테이정글에서 개발한 ‘위성매장 시스템’(Satellite Restaurant System, SRS)이 최초로 도입될 예정이다. 위성매장 시스템(SRS)은 거점매장에서 생산한 식자재를 인근 위성매장에게 자체 체인망을 통해 효율적으로 공급하는 방식의 외식매장운영 시스템을 말한다. 해당 시스템은 외식매장의 주방환경 간소화 및 매출 증대 등 전반적인 외식 매장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테이정글 김은정 대표는 “이번에 오픈하는 용산 2호점은 자사가 개발한 위성매장 시스템이 도입된 첫 매장으로, 외식서비스의 전반적인 환경 개선에 대한 가능성을 살펴볼 수 있을 것.”이라며, “강남콩 두유를 다양하게 활용해 외식 브랜드로서의 강남콩의 시장 확장과 더불어 건강하고 맛있는 외식문화 확립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향후 계획에 대해서는 “국내 시장 공략 본격화를 통해 매장 추가 확보를 꾀하고, 샵인샵 형태의 비즈니스 모델을 적용해 두유 소비량이 많은 글로벌 프랜차이즈 예컨대 미국 스타벅스, 치폴레 등에 강남콩 두유를 납품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식이정보 기반의 외식매장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테이정글은 2024 K-Global 액셀러레이팅 사업 참여기업으로, 노틸러스인베스트먼트의 보육지원을 받고 있다.
  • 성남시 “오리역세권 분당재건축 이주단지 조성계획 없다”

    성남시 “오리역세권 분당재건축 이주단지 조성계획 없다”

    경기 성남시는 25일 분당신도시 선도지구의 이주단지로 오리역 인근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남부지역본부와 성남농수산종합유통센터, 법원 부지를 활용할 계획이 없음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최근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성남시장과 협의해 오리역 인근의 LH 사옥, 성남농수산종합유통센터, 법원 부지 등을 선도지구 이주대책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발언한 것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힌 것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오리역 일원을 제4테크노밸리로 개발하기 위해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계획 상 특별정비예정구역 중심지구 정비형으로 지정할 예정”이라며 “오리역세권 지역은 분당신도시 이주단지로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토교통부와의 협의를 통해 도시혁신구역 지정을 검토하고 있으며, 새롭게 조성될 테크노밸리는 첨단기술산업 중심지로 개발될 계획”이라며 “이 과정에서 도심 공동화를 방지하고 테크노밸리 종사자들의 직주근접을 지원하는 주택만 일부 포함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성남시는 2025년 발주 예정인 용역을 통해 세부적인 개발 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실현 가능한 최적의 개발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는 제4테크노밸리 개발을 통해 지역 경제의 재도약을 이루고, 특히 청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집중할 방침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제4테크노밸리 개발은 성남시가 활력 넘치는 젊은 도시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리역세권 고밀복합개발사업 대상지는 분당구 구미동 174번지 일원 약 57만㎡다. 이곳에는 성남농수산종합유통센터 부지,LH 오리사옥,옛 하수종말처리장 부지,법원 부지,민간 소유 버스 차고지 등이 있다. 시는 지난 9월 11일 이곳에 스타트업 지원센터 ,첨단기술연구소, 첨단산업 클러스터 등을 유치해 성남시의 IT와 첨단 기술 산업을 대표하는 성장 거점인 제4테크노밸리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힌바 있다.
  • [재테크+] 올해만 25조 번 ‘버핏 형님’이 콕 찍은 ‘이 종목’

    [재테크+] 올해만 25조 번 ‘버핏 형님’이 콕 찍은 ‘이 종목’

    ‘투자의 대가’ 워런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해서웨이가 최근 도미노피자와 풀코퍼레이션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단행해 주목받고 있습니다. 94세인 버핏은 올해에만 180억 달러(약 25조원)의 자산 증가를 기록하며 순자산이 1380억 달러(약 193조원)로 불었죠. 버크셔해서웨이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 3분기 말 기준 도미노피자 주식 128만 주를 약 5억 5000만 달러(약 7700억원)에 매입했습니다. 또한 수영장 장비 도매 유통업체 풀코퍼레이션의 주식도 40만 주 이상을 매수해 약 1억 5000만 달러(약 2100억원)를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두 회사의 주가는 급등했으며, 투자자들은 버핏을 따르기 시작했죠. 도미노피자는 효율적인 배달과 브랜드력을 바탕으로 미국 최대 피자 프랜차이즈 업체로 자리매김 했습니다. 비록 최근 분기 실적에서 매출 예상치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수익성 면에서는 월가의 예측을 뛰어넘으며 회복력을 보여주었습니다. 풀코퍼레이션은 수영장 틈새 시장에서 지배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꾸준한 수요로 안정적인 매출을 이어가고 있죠. 버핏은 오랫동안 강력한 브랜드와 건강한 현금 흐름을 가진 회사에 투자하는 전략을 늘 선호해왔죠. 도미노피자와 풀코퍼레이션은 이를 잘 보여준다는 평가입니다. 월가는 이번 투자 역시 장기적 성장 잠재력이 있는 사업에 집중하는 전형적인 행동을 보여준다고 보고 있죠. 마이크로소프트 창립자 빌 게이츠는 “버핏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기회가 좋아 보이지 않는 한 투자하지 않는다”라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최근 버크셔해서웨이는 애플과 뱅크 오브 아메리카 등 기존 보유 주식을 줄이는 대신 소비재 기업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는 버핏이 장기적으로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업에 초점을 맞추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 백석대-쿠팡풀필먼트서비스, 인재 양성 등 ‘손잡아’

    백석대-쿠팡풀필먼트서비스, 인재 양성 등 ‘손잡아’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는 쿠팡풀필먼트서비스(대표이사 정종철)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쿠팡의 자회사로 전국 100개 이상의 물류 인프라를 운영 중이다. 이번 협약은 △인재 양성 및 현장실습·취창업 기술 지원 △인력 교류 및 시설·장비 공동 활용 △산학협력 협의체 구성·운영 등을 담고 있다. 백석대 송기신 총괄부총장은 “우리 대학에는 빅데이터, 핀테크 등 첨단 IT 관련 전공과 경영, 국제통상 등 경상관련 전공이 있어 관련 분야 협력이 가능하다”며 “대학과 기업이 상생하는 산학교육 모델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 바다 위 선박에 드론으로 물품 배송…부산서 항만 드론 서비스 상용화

    바다 위 선박에 드론으로 물품 배송…부산서 항만 드론 서비스 상용화

    바다 위에 계류 중인 대형 선박이나, 해양레저 활동 지역에 드론으로 물건을 배송하는 서비스가 부산에서 처음으로 시작된다. 부산시는 26일 한국해양대 배송거점센터에서 항만 드론 배송 시연을 하고,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드론 배송 상용화 사업에 필요한 체계를 마련하고 시설과 장비를 설치해 안전하게 운영하기 위한 사항을 규정한 국토부의 K-드론 배송 표준안을 적용했다. 시는 지난 3월 국토교통부 ‘2024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해양드론기술, 피앤유드론, 부산테크노파크, 부산국제선용품유통사업협동조합 등과 함께 국·시비 5억 9000만원을 항만 드론 배송 체계를 구축했다. 배송 거점은 영도구 한국해양대와 중리산 중턱 등 2곳이다. 이곳에서 드론을 이용해 부산항 묘박지 11곳, 유어장 낚시터 4곳, 조도 방파제 2곳 등 17개 지점으로 선용품, 전자제품, 낚시용품, 음식물 등을 배송한다. 배송비는 해상레저지역 3000원, 묘박지 10만원을 기본으로 할증, 할인을 적용하며 ‘나라온’ 앱으로 주문하면 된다. 시는 부산형 항만 드론 배송 상용화 표준모델을 정립해 앞으로 권역 내 배송거점과 배송지역을 추가해 서비스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또 고중량 물품을 운송할 수 있는 드론을 개발해 운송 품목도 다양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여수, 광양 등 국내 주요 항만 드론 배송 서비스가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싱가포르, 로테르담, 파나마, 수에즈 등 선박 통행량과 물동량이 많은 해운·항만 중심지에 서비스 수출도 추진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전국에서 처음 운영하는 항만 드론 배송 서비스가 물류 사각지대, 해상 레저지역에서의 여가 생활 불편 해소 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드론 배송 서비스 모델을 표준화해 국내외 주요 항만에 확대하고,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 모델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재테크+] 또 엉거주춤 비트코인…1400조 가상화폐 랠리 벌써 끝?

    [재테크+] 또 엉거주춤 비트코인…1400조 가상화폐 랠리 벌써 끝?

    비트코인이 역사적인 ‘10만 달러’ 고지를 눈앞에 두고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의 가상화폐 지지 정책에 대한 낙관론이 시장에 과도하게 반영된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슬슬 제기되는 가운데 투자자들은 향후 시장 동향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24일(현지시간) 미국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지난 23일 불과 약 100달러 차이로 10만 달러에 근접했던 비트코인은 현재 9만 7000달러대에서 거래되는 중입니다. 월가에선 지난 5일 치러진 미 대선에서 트럼프 당선인이 승리한 이후 가상자산 시장 가치가 약 1조 달러(약 1400조원) 가파르게 증가한 만큼 당분간 차익을 실현하려는 매도세가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가상자산 플랫폼 FRNT 파이낸셜의 스테판 웰레트 최고경영자(CEO)도 “선거 이후 비트코인이 극도로 과매수 상태였기 때문에 주춤할 수밖에 없었다”면서도 “이는 겨우 지난주 중반 수준으로 돌아간 것에 불과하다”고 평가했습니다. 맷 말리 밀러 타백 수석 시장 전략가는 “비트코인이 10만 달러 수준을 시험한 뒤 숨 고르기에 들어갈 것”이라며 “비트코인에 대한 낙관론이 극단적인 수준에 도달했다”고 분석했습니다. 향후 비트코인 가격이 우상향 그래프를 그릴 거란 전망도 나옵니다. 팔콘엑스의 데이비드 라완트 연구 책임자는 “비트코인 가격이 10만 달러에 근접할수록 매도 쪽으로 기울어지는 경향이 증가하고 있다”면서도 “단기적으로 이 수준에서 조정을 겪은 뒤 지속적인 가격 돌파 시도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가 가상화폐에 우호적일 정책을 펼칠 거란 시장 기대가 여전히 크기 때문입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대선 운동 때부터 가상화폐에 대한 규제 완화를 약속하고 비트코인을 국가 전략 자산으로 비축하겠다고 공언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이 지난 22일 차기 행정부 재무장관으로 헤지펀드 임원인 스콧 베센트를 지명한 것 역시 투자자들의 심리에 불을 지피고 있죠. 미 블룸버그 통신은 차기 행정부의 상무부 장관 지명자 하워드 러트닉이 최고경영자(CEO)로 있는 투자회사 캔터 피츠제럴드가 최근 비트코인 담보 대출 사업 계획과 관련해 가상화폐 업체 테더의 지원을 받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반면 일각에서는 현재의 랠리가 지속 가능한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암호화폐 정책이 구체화하고 실행되는 과정에서 가상화폐 가격이 또다시 큰 폭으로 오르내릴 것이란 전망이 나오죠. 또한 투자자들은 트럼프 행정부의 비트코인 비축과 백악관 내 가상화폐 관련 정책 전담직 신설 등의 공약이 실제로 어떻게 실현될지 주목하고 있습니다.
  • ‘실증도시’ 광주서 지역최대 ‘창업 페스티벌’ 열린다

    ‘실증도시’ 광주서 지역최대 ‘창업 페스티벌’ 열린다

    광주시는 오는 28~29일 이틀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40개 스타트업과 270개 투자사, 국내외 대·중견기업 14개사가 참가하는 ‘2024 광주창업페스티벌(GJSF 2024)’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창업페스티벌은 ‘실증도시 광주’를 주제로 ▲개막식 ▲전시 및 체험 ▲컨퍼런스·포럼 ▲투자유치 IR ▲밋업·네트워킹 ▲부대행사 등 총 6개 분야의 행사를 진행한다. 28일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올해 창업기업제품 실증경진대회에서 ‘확장현실 기반 실감콘텐츠’로 대상을 수상한 ㈜에스씨크리에이티브가 참여하는 개막 퍼포먼스가 선보인다. 스타트업과 대·중견기업, 투자사 등이 협력 세레머니를 통해 ‘실증도시 광주’에서의 동반성장을 다짐한다. 스타트업 170개사와 대중견기업 16개사, 창업유관기관 6개사 전시관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창업기업제품 실증지원사업에 참여한 25개 실증 제품을 경험하는 ‘실증 빌리지’를 선보인다. 실증 빌리지에서는 현재 광주시 전역에서 실증하고 있는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으며, 행사 기간 중 참관객을 대상으로 전시해설도 제공한다. 광주시는 ‘실증 Q&A관’을 운영해 실증지원사업을 안내하고, 실증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의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수요기관과의 매칭도 추진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대표 빅데이터 전문가인 다음소프트 부사장 송길영 작가의 토크콘서트도 열린다. ‘인공지능 시대 등 미래 방향’을 주제로 진행된다.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논의하는 컨퍼런스도 펼쳐진다. 컨퍼런스에는 ▲실증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는 광주시 실증성과 공유 및 향후 방향 ▲지역 유니콘기업이 참여하는 지역에서의 성장과 지원 ▲의료 인공지능 기업인 ‘루닛’ 백승욱 의장의 성장 스토리와 AI가 변화시키는 세상 ▲수도권 스타트업의 혁신 건의 및 대담 등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창업기업 제품에 대한 수요기관, 투자사를 초청해 전시참가 스타트업에 직접적인 만남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실증 테크니컬 투어’도 열린다. 이밖에 글로벌 스타트업 투자유치 IR, 산업은행 넥스트라운드 등 총 6회의 투자유치IR 행사를 통해 창업기업의 도약·성장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투자유치 IR, 실증 테크니컬 투어 후 연계행사로 현장에서 수요기관 및 투자사 의향을 파악해 서로의 정보를 공유하는 ‘밋업’을 진행한다. 또 전시부스 참여기업과 사전 온라인 신청 등을 통한 200여개의 스타트업과 투자사 간 비즈니스 밋업과 대·중견기업과의 공동 협업 모델 발굴을 위한 밋업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올해 창업페스티벌은 일회성 행사를 탈피해 국내외 창업생태계와 사전 네트워킹 행사를 올 2월부터 총 14회 진행했다. 이를 위해 호반그룹을 비롯해 스타트업아우토반코리아, IBK창공, 삼성 C-Lab, 효성 및 비온시이노베이터, DH글로벌, 호원, 옵토닉스 등 국내외 대·중견기업 등이 참가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이번 광주창업페스티벌은 ‘미래를 이끄는 실증도시 광주’를 위해 기업과 투자자, 기관이 함께 모여 협력하고 소통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우수한 혁신기술을 가지고 있는 창업기업들이 광주로 찾아오고, 창업기업이 지속 성장해 지역경제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창업페스티벌 공식홈페이지(www.gjsf.kr)에서 확인 가능하며, 온라인 사전등록은 27일까지 할 수 있다.
  • “용인, L자형 반도체 벨트 연결 고속도로 추진”

    “용인, L자형 반도체 벨트 연결 고속도로 추진”

    “반도체고교 2027년 3월 개교과학고 유치해 인재 키울 것”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로 우뚝 서기 위해 시급한 진입도로 확충은 물론이고 중장기적으로 시 전역을 고속도로와 자동차 전용도로로 촘촘히 연결하는 ‘L’자형 3축 도로망을 구축하겠습니다.” 이상일 경기 용인시장은 지난 22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은 대한민국의 미래가 걸려 있는, 반드시 성공해야 하는 사업이며 이를 위해 세계 수준의 정보기술(IT) 인재들을 끌어모아야 하기에 이들이 편안하게 쉬고 마음껏 일할 수 있는 주거, 교육, 교통 등 정주 여건을 갖춰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시장은 “용인시 국지도 57호선(마평~모현, 원삼~마평)과 국도 42호선 대체 우회도로(남동~양지), 국지도 84호선(이동~원삼), 국도 45호선(이동~남동) 등의 노선 건설·확장 등의 계획을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하도록 적극 건의했다”며 “국가산업단지 조성 이후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교통량 수요에 맞춰 주변 도로망이 확충될 수 있도록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주변 연계 도로망 구축(안)을 국가산업단지 연계교통체계 구축 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도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이와는 별도로 국도를 통해 화성~용인(남사·이동·원삼·백암)~안성으로 이어지는 L자형 반도체 벨트를 연결하는 ‘반도체 고속도로’ 개설도 추진 중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최고의 인재들이 아이들 교육에 대해 걱정하지 않아도 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취임 직후부터 시내 전 초중고 학교장과 학부모 간담회를 열면서 교육환경을 개선해 왔다. 그는 “용인엔 이미 최고 수준의 고교인 용인외대부고가 있고 이공계 인재들을 양성할 과학고 유치도 적극 추진 중”이라며 “288명 정원의 반도체고가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거 여건 조성과 관련해선 반도체 특화 신도시인 1만 6000가구 규모 이동읍 하이테크 신도시 조성 계획이 이미 확정됐다. 또 기흥구 언남동 옛 경찰대 부지에도 LH 주도로 공공임대주택이 조성된다. 이 시장은 “중장기적으로 성남 분당 정도의 신도시 수요가 추가로 발생할 것을 예상해 광역시급 대도시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도시기본계획을 새로 짜고 있다”고 덧붙였다.
  • 1244만㎡ L자형 클러스터 순항… 용인 “세계 최대 반도체 도시로”

    1244만㎡ L자형 클러스터 순항… 용인 “세계 최대 반도체 도시로”

    원삼면에 차세대 D램 팹 4기 건설이동·남사읍엔 시스템반도체 산단산단 완공 땐 세계 반도체 33% 생산지역 산단 1년 새 469개 기업 유입벤처·창업기업 늘어 IT 인재 몰려인구 장기적으로 150만명 넘을 것이동읍에 1만 6000가구 신도시 예정반도체 인재 특화된 정주 여건 조성경기 용인시가 세계 최대 규모 반도체 생태계를 구축하면서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를 향한 힘찬 비상을 하고 있다. 용인시는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단, 삼성전자 미래연구단지 등 3곳을 잇는 1244만㎡(약 376만평)의 ‘L’자형 반도체클러스터를 조성하고 메모리와 파운드리, 연구개발(R&D),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 등 반도체 전 분야를 아우르는 세계 최고의 밸류체인 모델 도시 계획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용인에서는 현재 SK하이닉스의 원삼면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단과 삼성전자가 입주할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등 세계 규모의 반도체 산업단지 2곳이 조성되고 있다.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에선 내년 3월 인공지능(AI)에 쓰이는 대표적 메모리인 HBM을 비롯한 차세대 D램을 생산하는 첫 번째 제조공장(팹) 건설이 시작된다. 팹 1기는 잠실 롯데월드타워 5동을 합한 규모다. SK하이닉스는 팹 4기를 건설할 계획이다. SK하이닉스가 122조원을 투자하는 415만 6135㎡ 규모의 용인반도체클러스터에는 4개 팹 운영에 1만 2000명, 지원시설에 3000명 등 1만 5000명이, 협력화단지 내 소부장 업체에 8000명 등 총 2만 3000여 명의 정보기술(IT) 인재가 들어온다. ●솔브레인 등 29개 기업과 입주 협약 2027년 첫 번째 팹 가동에 맞춰 협력업체들도 대거 입주한다. 협력화단지에는 50여 반도체 소부장 기업들이 들어올 예정이다. 벌써 37개 필지 가운데 31개 필지에 원익IPS, 주성엔지니어링, 솔브레인 등 굴지의 소부장 기업 29곳이 시와 입주 협약을 마쳤다. 이동·남사읍엔 이보다 훨씬 큰 반도체 국가산단이 조성된다. 삼성전자가 360조원을 투자하는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면적은 728만㎡로 용인반도체클러스터의 1.75배나 된다. 삼성전자는 6기의 팹을 세울 예정이다. 국가산단은 내년 초 국토교통부가 산단 계획을 승인하면 토지 보상이 진행된다. 함께 입주할 소부장, 팹리스 기업들도 200여개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대한민국 반도체 신화가 시작된 기흥구 농서동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엔 122만㎡ 규모의 미래연구단지가 조성된다. 차세대 첨단 반도체 기술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연구기지다. 삼성전자는 약 20조원을 투자해 2028년까지 세계 최고 수준의 파운드리 및 차세대 비메모리 분야 R&D 센터를 구축한다. 국가산단에는 5만명의 IT 인재가, 미래연구단지에는 5000여명의 전문 인력이 유입될 전망이다. 정부는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지정 이후 ‘세계 최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라는 표현을 쓰기 시작했는데 그만큼 엄청난 투자가 진행된다. 반도체 앵커기업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이들 3곳에 502조원을 투자한다. 반도체 산단이 조성되면 세계 반도체의 3분의1이 대한민국 용인에서 생산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그뿐이 아니다. 용인반도체클러스터 협력화단지에는 국내 반도체 소부장 기업들이 염원하는 ‘첨단 반도체 양산 연계형 미니팹’(테스트베드)도 들어선다. 소부장 기업이 개발한 제품이나 소재가 생산라인에 투입될 수 있는지 실증하는 시설이다. ●소부장 세계 빅10 기업 중 3곳 모여 용인이 반도체 중심도시로 급부상하면서 세계적인 소부장 기업들도 모여든다. 세계 10대 반도체 장비업체 가운데 한국에 들어온 6곳 중 램리서치, 도쿄일렉트론, 세메스 등 3곳이다. 램리서치는 최근 한국 본사까지 용인으로 이전했다. 국내 굴지의 반도체 장비업체들도 용인으로 모여들고 있다. 반도체 중심도시로 경제 규모가 급격히 커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창업기업이나 벤처기업들의 입주도 이어진다. 용인엔 기흥ICT밸리 등 5개 도시첨단산단과 용인테크노밸리 등 21개 일반산단(2곳 추진 중)이 있는데 지난해부터 지난 9월 23일까지 469개 기업이 입주했다. 첨단기업들이 모여들면서 용인은 IT 인재들의 집결지로 부상하고 있다. 벤처기업이나 창업기업들이 늘어나는 만큼 대규모 인력의 유입이 예상된다. 이는 대규모 인구 증가로 연결될 것이다. ●외국인 유학생 급증, 등록 2만명 돌파 외국인 전문 인력도 대거 유입될 것으로 보인다. 용인에 거주하는 등록 외국인은 지난 9월 기준 2만 796명으로 처음으로 2만명 선을 넘었다. 지난 9월에만 1230명이 증가했는데 외국인 유학생 급증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다. 용인시는 전문직 외국인도 늘어날 것으로 본다. 이처럼 내외국인 인구 유입이 이어지면서 용인 인구가 중장기적으로 150만명을 넘을 것이란 전망까지 나온다. 지난 5월 용인시 총인구는 110만명을 넘어섰다. 시는 도시기본계획도 전면 수정한다. 2035년 계획인구는 128만 7000명인데 2040년 20만명 이상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주거지역이나 공업지역을 조정하려는 것이다. 시는 국토연구원과 긴밀하게 협의해 내년 상반기 경기도에 2040년 용인도시기본계획을 제출할 방침이다. 중단기적으로 교통망을 확충하고 주택공급도 확대할 계획이다. 시는 국도 45호선 확장, 국도 17호선 확장 등 반도체 산단 건설에 따라 시급한 진입도로를 확충하는 것과 별도로 시 전역을 고속도로나 자동차전용도로로 촘촘히 엮는 L자형 3축 도로망 계획을 세워 추진하고 있다. 반도체 산단에서 활동할 IT 인재들의 정주 여건 조성을 위해 1만 6000가구 규모의 반도체 특화 신도시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이동읍에 조성할 예정이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용인시가 전국 최대 규모의 특화단지로 지정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선도기업으로 하는 ‘용인 L자형 반도체 벨트’의 반도체 생태계는 세계 최고가 될 것”이라며 “반도체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정부의 혁신적이고 전폭적인 지원이 신속하게 이뤄지는 것이며, 용인시도 정부와 손발을 맞춰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우리 AI 좀 써줄래요… 빅테크들, 휴대전화 제조사에 러브콜

    우리 AI 좀 써줄래요… 빅테크들, 휴대전화 제조사에 러브콜

    생성형 인공지능(AI) 모델을 보유한 빅테크 회사들이 ‘AI 비서’를 구현하기 위해 스마트폰 제조사와의 협력을 넓히고 있다. AI 시장을 선점하려면 결국 개인 모바일기기에 탑재돼 사용자의 ‘손안의 비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관건이기 때문이다. 24일 AI 업계에 따르면 생성형 AI인 챗GPT를 개발한 오픈AI가 삼성전자 갤럭시 제품에 자사의 AI 기능을 탑재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정보기술(IT) 전문 매체 디인포메이션이 보도했다. 삼성전자 측은 사실 여부를 공식적으로 밝히진 않았으나 업계에서는 개연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오픈AI의 GPT 시리즈가 PC에서는 대용량 문서 요약, 이미지·영상 생성 등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지만 모바일에서는 상대적으로 활용도가 낮기 때문이다. 물론 현재도 스마트폰에서 챗GPT를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처음부터 AI 기능이 모바일기기에 탑재돼 있으면 애플리케이션(앱) 설치 및 구동을 거치지 않고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시리(애플 아이폰)나 빅스비(삼성 갤럭시)처럼 스마트폰에 탑재된 음성 비서 기능과 결합해 GPT나 제미나이(구글) 등을 실행시킬 수 있으면 그 활용도가 배가 될 수 있다. 업계에서는 궁극적으로 AI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폰을 넘어 ‘AI 폰’을 구현하는 것이 다음 AI 경쟁의 목표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사용자의 이용 습관을 AI가 학습하고 필요한 것을 스스로 제안하는 AI 비서를 구현하려면 개인이 들고 다니는 스마트폰에서 앱을 한 단계 거치지 않고 자연스럽게 연동돼야 한다”면서 “AI 회사들이 결국 애플과 삼성 등 큰 제조사들과 협력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애초 오픈 AI는 애플과, 구글은 삼성전자와 협력해 각사의 스마트폰에 AI 모델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에는 이러한 일대일 구도에서 벗어나는 모습이다. 자칫 특정 제조사하고만 협력했다간 주도권을 제조사에 빼앗길 수 있다는 우려 때문으로 풀이된다. 애플은 오픈AI뿐 아니라 구글 제미나이 등 다른 AI 모델과도 통합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국내 통신사들도 스마트폰 제조사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움직임이다. LG유플러스는 내년에 출시되는 삼성전자 스마트폰에 AI 전화 비서 ‘익시오’를 탑재할 예정이다.
  • 로또 조작 의혹에 ‘황금손’ 김예지 나섰다…행운의 주인공은?

    로또 조작 의혹에 ‘황금손’ 김예지 나섰다…행운의 주인공은?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이 23일 로또 추첨식을 시민 100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생방송으로 진행했다. 지난 7월 로또 1등 당첨자가 60여명이나 배출된 일을 계기로 불거진 ‘로또 당첨 조작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서였다. 24일 동행복권에 따르면 전날 밤 서울 마포구 MBC 신사옥에서 진행한 로또 6/45 추첨 생방송 ‘2024 로터리데이’(Lottery Day)에서 스튜디오에 있던 참관인 100명은 매의 눈으로 추첨 과정을 지켜봤다. 참관인들은 지난 6개월간 로또·연금복권 방청 경험이 없는 19세 이상 일반인으로, 추첨을 통해 선정됐다. 동행복권은 평소 추첨 방송 때도 참관인 20명을 초대해 왔는데, 이번엔 그 규모가 5배에 달했다. 대규모 초청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주최 측이 참관단 규모를 늘린 이유는 추첨 과정이 투명하다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서였다. 지난 7월 제1128회 로또 추첨에서는 1등 당첨자가 모두 63명이 나와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이 중 번호를 직접 적어서(수동) 당첨된 사람이 52명으로 나타나면서 조작 의혹이 제기됐다. 당시 동행복권 측이 “우연의 일치”라고 설명했지만, 논란은 수그러들지 않았다. 이날 방송에서 ‘황금손’으로 불리는 당첨 번호 추첨자는 파리올림픽 사격 은메달리스트 김예지가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추첨은 오후 8시 39분 50초가 지났을 무렵 이뤄졌다. 추첨에 앞서 준비한 총과 함께 사격 자세를 선보이기도 했던 김예지는 “주변에 관심을 가지고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분들에게 행운이 갔으면 좋겠다”며 추첨기 버튼을 눌렀다. 김예지가 버튼을 누르자 스튜디오 가운데에 놓인 둥근 유리관 속에서 빠른 속도로 뒤섞이던 공들 중 7개가 추첨기 바깥으로 굴러 나왔다. 이날 로또 당첨 번호(제1147회)는 7, 11, 24, 26, 27, 37번에 보너스 번호 32번이었다. 1등 당첨자는 총 8명으로, 이들은 1인당 33억 2342만원씩의 당첨금을 받는다. 행사에서는 로또 복권 추첨의 핵심 장비인 ‘추첨기’와 보관소가 공개됐다. 프랑스 아카니스 테크놀로지스(Akanis Technologies)사 제품인 추첨기는 스튜디오 내 별도의 공간에서 ‘24시간 감시 체제’ 아래 보관돼 있었다. 보관소는 자물쇠와 카드키 이중 잠금장치로 외부 출입을 차단했다. 사전 등록된 소수의 복권관계자와 방송 제작진이 함께 인증해야만 내부로 들어갈 수 있는 시스템이다. 보관소 내부는 외부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정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는 장치도 갖췄다. 동행복권은 추첨 방송에 앞서 ‘과학으로 풀어보는 로또 당첨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토크쇼도 열었다. 복권 당첨에 관한 사람의 심리를 뇌 과학으로 설명하며 의구심 해소를 도우려는 취지였다. 동행복권 측은 “로또가 20년 동안 사랑받았던 이유는 체계적인 조작 방지 시스템이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 경기도-경과원, 인도 ‘2024 해외 G-FAIR’서 6천 1백만 달러 수출 상담

    경기도-경과원, 인도 ‘2024 해외 G-FAIR’서 6천 1백만 달러 수출 상담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인도 델리의 야쇼부미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해외 G-FAIR’에서 6천1백만 불 규모의 수출 상담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KoINDEX with G-FAIR 2024’라는 이름으로 킨텍스와 공동으로 개최된 이번 전시회에는 총 233개의 국내 기업이 참가했으며, 경과원이 운영한 G-FAIR관에는 50개 도내기업이 참여했다. 경과원은 인도의 디지털 전환과 제조업 혁신 정책에 맞춰 ▲스마트테크 ▲스마트인프라 ▲라이프스타일 등 3대 유망 산업 분야의 도내 기업들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전시회 기간 중 총 1,200여 명의 현지 바이어들이 G-FAIR관을 방문해 총 1,500여 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한 결과 6건에 23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성장하는 시장인 인도에서 열린 이번 해외 G-FAIR는 도내 기업의 인도 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하는 데 중요한 자리였다”라고 말했다. 경과원은 2005년 인도 뭄바이에 GBC를 설립한 데 이어 지난해 벵갈루루에 두 번째 GBC를 개소해 도내 기업의 인도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 ‘재테크 귀재’ 보아, 19세에 산 청담동 건물 71억 차익

    ‘재테크 귀재’ 보아, 19세에 산 청담동 건물 71억 차익

    가수 보아가 19세 때 매입한 서울 강남구 청담동 빌딩이 약 18년 만에 71억원의 시세차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24일 빌딩로드부동산 중개법인에 따르면 보아는 2006년 5월 강남구 청담동 명품거리 인근 대지면적 59평의 주택을 10억 5500만원에 매입했다. 매입 당시 토지의 평당 가격은 약 1788만원이었다. 보아는 당시 19세로, 만 20세가 되기 전 청담동 건물주가 됐다. 이후 2008년 기존 주택을 철거하고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꼬마빌딩을 신축했다. 빌딩은 청담동 명품거리 이면에 자리 잡고 있으며, 수인분당선 압구정로데오역에서 도보 약 15분 거리에 있다. 유동 인구는 많지 않지만, 프라이빗한 환경과 고급 주거지역이라는 점에서 높은 가치를 지닌다. 현재 이 건물은 다양한 고급 업종의 임차인들로 구성됐으며, 청담동 특유의 수요와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통해 가치를 유지하고 있다. 보아 소유 건물의 현재 시세는 약 82억원으로 추정된다. 지난 7월, 인근에서 평당 1억 3900만원에 거래된 사례를 기준으로 대지 면적 59평에 적용한 결과다. 이는 매입가 대비 약 71억 원의 시세차익이다.
  • [재테크+] 비트코인 10만달러 시대 성큼…투자 전 ‘필수’ 고려 사항

    [재테크+] 비트코인 10만달러 시대 성큼…투자 전 ‘필수’ 고려 사항

    가상화폐 시장의 시장의 대장주 비트코인이 사상 처음으로 10만 달러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22일(현지시간) 미국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이날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9만 9850달러까지 올랐습니다. 전날 9만 9000달러선을 넘어선 후 잠시 주춤했다가 다시 상승세를 타며 10만 달러 선을 향해 꾸준히 고점을 높여가는 중입니다. 이러한 상승세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의 친(親)가상화폐 정책 공약에 힘입어 더욱 가속화되었습니다. 실제로 미 대선일인 지난 5일부터 비트코인 가격은 약 45% 올랐죠. 비트코인의 10만 달러 돌파가 임박하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을 포함한 가상화폐 투자에 신중하게 접근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의 투기적 성격과 높은 변동성, 배당금 부재 등을 신중히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하죠. 비트코인은 여전히 투기적 자산으로 분류됩니다. 투기적 자산은 사람들이 가격이 급격히 오르기를 기대하며 돈을 투자하는 자산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금융 자산은 회사에 자본을 제공하고, 회사는 그 자본을 이용해 제품을 만들어 판매해 이익을 창출합니다. 그래서 미래에 예상되는 수익성을 기반으로 회사의 가치를 평가할 수 있죠. 하지만 비트코인은 아무것도 생산하지 않기 때문에 그 가치 평가는 전적으로 투기적이라는 것이죠. 가상화폐의 또 다른 특징은 배당금을 지급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지난 5년간 비트코인 가격이 600% 넘게 상승한 것을 고려하면 배당금이나 이자가 필요 없어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식 시장의 경우는 수익 상당 부분이 주가 상승보다는 배당금 재투자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실제 1960년부터 2022년까지 S&P500 지수의 총수익률 중 약 69%는 주가 상승이 아닌 배당금에서 발생했습니다. 1960년에 S&P500에 1만 달러를 투자했다면 2022년 말까지 400만 달러 이상의 가치가 되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배당금 재투자와 복리 효과가 없었다면 같은 투자금은 약 64만 1000달러에 머물렀겠죠. 비트코인과 다른 가상화폐들은 배당금을 지급하지 않기 때문에, 투자자들의 수익은 오로지 가격 상승에서만 발생합니다. 이는 투자의 위험성을 높이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비트코인의 가격 변동성은 주식 시장보다 훨씬 높습니다. 가격이 급등할 때는 좋지만 하락세에 접어들면 주식보다 훨씬 더 큰 폭으로 떨어질 수 있다는 뜻입니다. 일례로 2022년 S&P500 지수가 약 19% 떨어졌을 때 비트코인은 60% 이상으로 훨씬 많이 하락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을 장기적인 투자 포트폴리오에 넣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투자 비중만큼은 1~5% 수준으로 유지하라고 권고하고 있죠. 만일 투자에 실패하더라도 한 자릿수 비중의 투자는 큰 해를 끼치지 않을 뿐더러 높은 수익률 덕분에 비중을 적게 두더라도 전체 수익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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