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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미넴-레이디 앤터밸룸,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최다 부문 후보

    에미넴-레이디 앤터밸룸,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최다 부문 후보

    힙합가수 에미넴(Eminem)과 컨트리 밴드 레이디 앤더밸룸(Lady Antebellum)이 ‘2010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의 5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시상식의 MC 타이오 크루즈(Taio Cruz)와 데미 로바토(Demi Lovato)는 12일(현지시각) 후보자 명단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발표했다.에미넴은 올해의 아티스트, 팝/록 남자 아티스트, 힙합 남자 아티스트, 올해의 앨범 부문에 후보로 올랐으며, 레이디 앤터밸룸은 올해의 밴드, 어덜트 컨템퍼리 아티스트, 브레이크스루 아티스트, 컨트리 앨범 부문에 후보에 올랐다.미국의 아이돌 스타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는 4개 부문 후보에 올랐으며 케이티 페리(Katy Perry), 케샤(Ke$ha), 비오비(B.o.B), 어셔(Usher)는 3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비버와 페리는 에미넴과 함께 팝/록 앨범 부문에 후보로 올랐고 올해의 아티스트 카테고리에 레이디 가가(Lady Gaga), 케샤와 함께 후보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어셔는 팝/록 남자 아티스트, R&B/소울 남자 아티스트, R&B 앨범 소울 앨범 부문에 후보로 올랐다드레이크(Drake)는 랩/힙합 남자 아티스트, 랩/힙합 앨범 부문에 에미넴과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레이디 가가, 알리샤 키스(Alicia Keys), 사데(Sade) 역시 2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는 캐리 언더우드(Carrie Underwood), 미란다 램버트(Miranda Lambert)와 함께 컨트리 여자 아티스트 부문 후보에 올랐다. 캐리 언더우드는 레이디 앤터밸룸, 제이슨 알딘(Jason Aldean)과 함께 컨트리 앨범 부문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다.‘2010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는 오는 11월 21일 동부시간 오후 8시 ABC를 통해 생중계 된다. 케샤, 케이티 페리, 어셔, 핑크(Pink), 본 조비 등의 멋진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수상자는 ABC.com과 AMAvote.com을 통해 이루어지는 투표 결과로 선정된다.‘2010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의 자세한 후보자 명단은 빌보드코리아(www.billboardk.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사진 = 앨범 재킷빌보드코리아 / 서울신문NTN 뉴스팀
  • ‘미드’ 글리, 빌보드 100차트서 비틀즈 기록 뛰어넘어

    ‘미드’ 글리, 빌보드 100차트서 비틀즈 기록 뛰어넘어

    미국의 인기 뮤지컬 드라마 ‘글리’(Glee) 출연진이 빌보드 100차트에 75회 등장해 비솔로(non-solo) 부문에서 영국 전설의 밴드 비틀즈(Beatles)가 갖고 있던 기록도 뛰어 넘었다.‘글리’ 출연진은 드라마에서 팝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Britney Spears)와 파라모어(Paramore)의 노래를 리메이크한 곡들과 오리지널을 비교해보면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9위, ‘글리’ 출연진은 16고 파라모어의 오리지널 버전은 25위, ‘글리’ 출연진 버전은 26위에 올랐다.글리 출연진과 오리지널 버전을 비교해 보면 다음과 같다.‘Toxic’9위, 브리트니 스피어스, 2004년16위, 글리 출연진, 2010년‘The Only Exception’24위, 파라모어, 2010년26위, 글리 출연진, 2010년‘I’m a Slave 4 U’27위, 브리트니 스피어스, 2001년52위, 글리 출연진, 2010년‘Stronger’11위, 브리트니 스피어스, 2001년53위, 글리 출연진, 2010년‘Baby One More Time’1위(2주), 브리트니 스피어스, 1999년54년, 글리 출연진, 2010년‘Me Against the Music’35위, 브리트시 스피어스(피처링 마돈나(Madonna), 2003년56위, 글리 출연진, 2010년또한 컨트리 음악 가수 케니 체스니(Kenny Chesney)가 새 앨범 ‘헤밍웨이스 위스키’(Hemingway’s Whiskey)로 빌보드 200차트 6번째 1위를 차지했다.이로써 체스니는 캐리 언더우드(Carrie Underwood) 이후 두 차트(빌보드 200차트와 컨트리 차트)에서 연속으로 1위를 차지한 첫 번째 아티스트로 기록됐다. 캐리 언더우드는 ‘플레이 온’(Play On)으로 빌보드 200차트를 점령했고 ‘카우보이 카사노바’(Cowboy Casanova)로 컨트리 송 차트 1위까지 석권했다.1991년 5월 25일, 빌보드 200차트에 닐슨 사운드스캔 데이터를 적용한 이후 총 11명의 아티스트가 ‘더블 1위’를 차지했다. 가스 브룩스(Garth Brooks)는 ‘로핀 더 윈드’(Ropin’ the Wind)로 빌보드 200차트 1위를, ‘쉐임리스’(Shameless)로 컨트리차트 1위를 차지했다.빌리 레이 사이러스(Billy Ray Cyrus), 존 마이클 몽고메리(John Michael Montgomery), 팀 멕그로우(Tim McGraw), 조지 스트레이트(George Strait), 토비 키스(Toby Keith), 라스칼 플래츠(Rascal Flatts), 슈가랜드(Sugarland),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도 ‘더블 1위’의 영광을 누렸다.케니 체스니는 3번째로 가장 많이 1위를 차지한 아티스트로 기록됐다.빌보드 차트 1위 차지한 횟수와 아티스트11회, 제이지(Jay-Z)8회, 가스 브룩스6회, 케니 체스니6회, 에미넴(Eminem)6회, 알 켈리(R. Kelly)사진 = ‘할리우드 액세스’ 영상 화면 캡처빌보드코리아 / 서울신문NTN 뉴스팀 ▶ 릴웨인, 감옥서 마지막 편지 “난 행운아”▶ 케샤, 신곡 두번째 뮤비서 격한 80년대 재연▶ 씨 로 그린, ‘BBC 쇼’서 풍부한 가창력으로 신곡 열창▶ ‘영화감독 변신’ 카니예 웨스트, 영화 ‘런어웨이’ 공개▶ 브렛 마이클스, 포토샵 없이 ‘탄탄섹시’ 식스팩 과시▶ 토니 브랙스톤, 2번째 파산신청…빚만 최대 561억▶ 위저, 112억 해체제안 속 화려한 무대 선보여
  • [빌보드]수잔보일, 2집 베스트셀러 예약..선주문 1위

    [빌보드]수잔보일, 2집 베스트셀러 예약..선주문 1위

    2009년 데뷔 앨범으로 아마존 뮤직 CD선주문 기록을 깨뜨린 수잔보일(Susan Boyle)이 2집 앨범으로 또 한 번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최근 수잔 보일이 11월 9일 두 번째 앨범 ‘더 기프트’(The Gift)를 발매할 것이라고 발표함과 동시에 아마존 베스트셀러 차트 선주문 판매량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수잔 보일의 2집 앨범은 선주문 이틀째인 22일 차트 1위를 차지했다. 판매량 수치를 발표한 페이프(Pape)는 이미 자신의 기대치를 넘어선 “의미 있는 1위”라고 말했다. ‘The Gift’는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 에릭 클랩튼(Eric Clapton), 닐 영(Neil Young)의 베스트셀러까지 노리고 있다. 페이프는 “상대적인 요소가 많은 랭킹이기 때문에 발매 일정이나 시장의 다른 요소에 영향을 많이 받는 차트다. 하지만 이번 차트로 보아 음반 발매 시 상위권을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The Gift’에는 수잔 보일이 부른 크리스마스 클래식 ‘O Holy Night’과 ‘The First Noel’, 루 리드(Lou Reed)의 ‘Perfect Day’, 레오날드 코헨(Leonard Cohen)의 ‘Hallelujah’ 등이 포함돼 있다. 현재 이 앨범은 아마존 뮤직 메인 페이지 위쪽에 전시되어 있고 수잔 보일 아티스트 페이지와 링크돼 있다. 애플 아이튠 스토어 역시 ‘The Gift’를 소개하고 있으며 반스앤노블 뮤직 베스트셀러 리스트 2위에 올라있다. 페이프는 “개인적으로는 상위권에 꽤 오래 머무를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발매일부터 크리스마스 시즌까지 강세를 보일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 = 빌보드 빌보드코리아 / 서울신문NTN 뉴스팀 ▶ [빌보드] 저스틴 비버, ‘CSI’서 분노 가득 청소년으로 열연▶ [빌보드]페레즈힐튼 “제니퍼로페즈 마음에 안 들어”(인터뷰)▶ [빌보드] 제이슨 데룰로, 새 앨범서 마이클잭슨 $프린스 곡 리메이크▶ [빌보드] 케이티 페리 과다노출…학부모 비난 빗발
  • 원더걸스, 빌보드 선정 ‘21세 이하 최고 팝스타’ 16위

    원더걸스, 빌보드 선정 ‘21세 이하 최고 팝스타’ 16위

    걸그룹 원더걸스가 빌보드 선정 ‘21세 이하 최고의 팝스타 21인’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3일 미국 빌보드 온라인 판에선 ‘21세 이하 최고의 팝스타 21인’ 선정결과를 발표했다. 원더걸스는 이 중 16위를 차지, 세계적인 걸그룹임을 입증했다. 빌보드 온라인판에선 선정결과 외에도 원더걸스의 ‘노바디’ 뮤직비디오와 함께 ‘노바디’가 지난 해 빌보드 차트 ‘핫 100’에 진입했다는 소식을 아울러 전하고 있다. 한편 빌보드가 선정한 ‘21세 이하 최고의 팝스타 21인’ 1위엔 팝가수 테일러 스위프트가 차지했고, 저스틴 비버(2위), 셀레나 고메즈(3위)가 뒤를 이었다. 사진=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슈퍼스타 K’ 장재인, 통기타 이어 피아노연주 "소름이었어"▶ 오지호, ‘계산기보다 빠른’ 암산실력…전국대회 출신▶ ’닥터챔프’ 신동, 상반신 누드에 여친반응 "숨어!"▶ ’트위터 입문’ 이경규, 진짜-가짜 모두 존재 ‘황당’▶ 박명수, 기습공격 1년만에 앙코르 "훈훈한 거성"
  • [빌보드]저스틴 비버, ‘CSI’ 출연..뮤지션게스트 명성 잇나

    [빌보드]저스틴 비버, ‘CSI’ 출연..뮤지션게스트 명성 잇나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가 10대 문제아 제이슨으로 CSI에 출연한다. 저스틴비버는 23일 CBS에서 방영되는 CSI 시즌 프리미어를 통해 시리즈의 화신이 됐던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 애쉴리 심슨(Ashlee Simpson), 피트 웬츠(Pete Wentz)처럼 뮤지션 게스트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극중 비버는 비행기가 폭탄 테러로 추락하자 심문을 받기 위해 소환된다. 누군가 형 알렉스를 모함하여 폭탄 테러의 범인으로 몰아가는 상황에서 알렉스를 경찰에 넘겨야 할 지 고민하는 저스틴 비버. 16살의 소년은 자신이 결백하다고 말하며 라스베다스 경찰이 그들에게 아버지와도 같은 랄프에게서 양육권을 박탈하자 과민반응 하는 것뿐이라고 말했다. 이번 프리미어는 사건 전말에 대한 이야기일 뿐 시즌 후반에 결말이 나올 예정이다. 사진 = 예고화면 캡처 빌보드코리아 / 서울신문NTN 뉴스팀 ▶ [빌보드]헤이 먼데이, 제이슨 데룰로를 꿰뚫어 보다▶ [빌보드]리한나, 뮤비서 바비인형 변신 “영상 유출됐다”▶ [빌보드]레이디가가, ‘묻지마’ 軍정책 반대집회서 연설▶ [빌보드]케이티 페리, 결혼 앞두고 리한나와 처녀파티▶ [빌보드] ‘美아이돌’ 우승 판타지아, 자살기도 사건공개
  • 한국계 힙합그룹, 美빌보드 21위 돌풍

    한국계 힙합그룹, 美빌보드 21위 돌풍

    한국계 힙합그룹 파이스트무브먼트(Far East Movement)가 힙합 본고장 미국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기획사 홍보일로 시작해 언더그라운드를 거쳐 5년 만에 거둔 성과다. LA 4인조 그룹 파이스트무브먼트는 싱글 ‘Like a G6’로 이번 주 빌보드 핫 100차트 21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주 41위에서 무려 20계단이나 상승한 것. 핫 디지털송 차트에서는 25위에서 12위로 점프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백인과 흑인만이 하는 힙합이 아닌 동양인 힙합도 있다는 뜻의 파이스트무브먼트는 한국계인 프로그레스(Prohgress)와 제이(J-Spliff) 그리고 중국계 일본인 케브니시(Kevnish)가 결성한 힙합그룹이다. 이들은 활동 초기부터 지금까지 자신들의 뮤직비디오에 항상 한국 소주, 맥주, 한글을 등장시키는 등 한국에 대한 애정을 보이고 있다. LA 한인타운을 활동 무대로 삼았던 파이스트무브먼트는 레이디 가가(Lady Gaga), 너드(N*E*R*D) 투어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조직해왔다. 파이스트무브먼트의 음악은 ‘Get Him to the Greek’ ‘The Fast and the Furious: Tokyo Drift’ ‘Entourage’ ‘CSI: Miami’ 등 영화, TV 쇼에 등장하기도 했다. 그리고 마침내 빌보드차트에 돌풍을 일으키며 성공시대를 열었다. 이번 싱글은 앨범 판매량도 54% 올라 75000장이 팔려나갔다. 또 다운로드 횟수는 327000번에 육박하며 유튜브 조회수 2백 2십만을 기록하고 있다. 전망을 밝게 하는 건 놀라운 상승추세라는 점이다. 장밋빛 미래를 전망케 하는 또 다른 이유도 있다. 인디레이블을 통해 앨범을 발표했던 파이스트무브먼트가 대형기획사를 통해 앨범을 발매하게 된 것. ‘Like a G6’는 이들이 대형 기획사를 통해 내놓는 첫 번째 앨범이자 총 세 번째 앨범인 ‘Free Wired’에 실릴 예정이다. 10월 12일 발매예정인 이번 앨범에는 스눕 덕(Snoop Dog), 핏불(Pitbull), 라이언 테더(Ryan Tedder), 릴 존(Lil Jon), 케리 힐슨(Keri Hilson)등 화려한 게스트 군단이 참여해 파이스트무브먼트의 높아진 위상을 실감할 수 있다. 파이스트무브먼트는 마이크 포스터(Mike Posner)와 함께 하는 9월/10월 북미 클럽 투어에 이어 새 클럽 리믹스를 내놓아 ‘Like a G6’ 인기몰이에 힘을 더 실어보겠다는 계획이다. 최소한 8개의 리믹스 버전을 내놓을 예정이다. 사진 = 뮤직비디오 캡처 빌보드 코리아 /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빌보드] 테일러 스위프트, MTV VMA서 카니예 ‘용서송’ 불러▶ [빌보드] U2, 뮤지컬 ‘스파이더맨’ 삽입곡 공개…’색다른’ 분위기▶ [빌보드] ‘레이디가가 닮은꼴’ 콘테스트 우승은 제이가가▶ [빌보드] 릴 웨인, ‘BMI 얼반 어워즈’서 ‘올해의 송라이터’로 선정▶ [빌보드] 제이지, 힙합어워즈 10개 부문 후보 ‘역대 최다’
  • [빌보드] 한국계 파이스트무브먼트, 빌보드 21위 ‘돌풍’

    [빌보드] 한국계 파이스트무브먼트, 빌보드 21위 ‘돌풍’

    한국계 미국인 힙합그룹 파이스트무브먼트(Far East Movement)를 탄생시킨 케브 니시(Kev Nish)와 프로그레스(Prohgress). 불과 5년 전만해도 인터스코프 레코드 인턴으로서 기획사 홍보일을 돕던 이들이 이제는 미국에서 성공가도에 진입했다. LA 4인조 그룹 파이스트무브먼트의 싱글 ‘Like a G6’는 이번 주 빌보드 핫 100차트에서 21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주 41위에서 무려 20계단이나 상승한 것. 핫 디지털송 차트에서는 25위에서 12위로 점프하는 위력을 보였다. 판매량도 54% 올라 75000장이 팔려나갔다. 다운로드 횟수는 327000번에 육박하며 유튜브 조회수 2백 2십만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싱글은 파이스트무브먼트가 대형 기획사를 통해 내놓는 첫 번째 앨범이자 총 세 번째 앨범인 ‘Free Wired’에 실릴 예정이다. 10월 12일 발매예정인 이번 앨범에는 팝, 힙합, 댄스. 일렉트로가 조합됐다. 뿐만 아니라 스눕 덕(Snoop Dog), 핏불(Pitbull), 라이언 테더(Ryan Tedder), 릴 존(Lil Jon), 케리 힐슨(Keri Hilson)등 화려한 게스트 군단이 참여해 눈길을 끈다. 앞서 2005년 말 인터스코프 인턴을 거친 파이스트무브먼트는 LA 한인타운 언더그라운드 이벤트에서부터 레이디 가가(Lady Gaga), 너드(N*E*R*D) 투어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조직해왔다. 파이스트무브먼트의 음악은 ‘Get Him to the Greek’ ‘The Fast and the Furious: Tokyo Drift’ ‘Entourage’ ‘CSI: Miami’ 등 영화, TV 쇼에 등장하기도 했다. 니시는 “인턴 생활을 하며 우리가 배운 것은 바로 우리만의 무브먼트는 우리 스스로 만들어가야 한다는 것이었다”며 “그래서 인턴을 그만두고 거리로 뛰쳐나가 우리가 공연할 수 있는 LA 클럽에서 가리지 않고 공연을 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파이스트무브먼트는 직접 제작한 투어 비디오를 포스팅하고 블로깅 하고 온라인 라디오쇼와 채팅에 참여하며 지금 이곳까지 올라온 것. 특히 클럽홍보가 주효했다. 인터스코프 마케팅 디렉터 앤드류 플래드(Andrew Flad)는 “라디오에 진출하기 전에 클럽에서 먼저 베이스를 형성하려는 목적이었다”며 “탑 40스테이션에서 노래를 틀기 시작하면서 성공 물꼬를 틀 수 있게 됐다”고 그간의 상황을 돌아봤다. 파이스트무브먼트는 마이크 포스터(Mike Posner)와 함께 하는 9월/10월 북미 클럽 투어에 이어 새 클럽 리믹스를 내놓아 ‘Like a G6’ 인기몰이에 힘을 더 실어보겠다는 계획이다. 최소한 8개의 리믹스 버전을 내놓을 예정이다. 플래드는 “파이스트무브먼트가 가진 능력의 깊이를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망했다. 사진 = 뮤직비디오 캡처 빌보드 코리아 / 서울신문NTN 뉴스팀 ▶ [빌보드] 테일러 스위프트, MTV VMA서 카니예 ‘용서송’ 불러▶ [빌보드] U2, 뮤지컬 ‘스파이더맨’ 삽입곡 공개…’색다른’ 분위기▶ [빌보드] 릴 웨인, ‘BMI 얼반 어워즈’서 ‘올해의 송라이터’로 선정▶ [빌보드] ‘레이디가가 닮은꼴’ 콘테스트 우승은 제이가가▶ [빌보드] 제이지, 힙합어워즈 10개 부문 후보 ‘역대 최다’
  • [빌보드] U2, 뮤지컬 ‘스파이더맨’ 삽입곡 공개…‘색다른’ 분위기

    [빌보드] U2, 뮤지컬 ‘스파이더맨’ 삽입곡 공개…‘색다른’ 분위기

    아일랜드 출신의 세계적인 록밴드 U2의 리더 보노(Bono)와 기타리스트 디 에지(The Edge)가 작곡, 작사한 뮤지컬 ‘스파이더맨’(원제 Spider-Man: Turn Off the Dark)의 삽입곡을 공개했다.10일 아침(현지시각) 미국 ABC TV프로그램 ‘굿모닝 아메리카’(Good Morning America)를 통해 ‘스파이더맨’의 주인공 슈퍼히어로 역할을 맡은 리브 카니(Reeve Carney)가 자신이 활동하고 있는 신예 얼터너티브 록그룹 카니(Carney)와 함께 뉴욕 허드슨 극장에서 ‘보이 폴링 프롬 더 스카이’(Boy Falling From the Sky)를 선보였다.이 곡은 U2의 전설적인 아레나 록을 연상시키지만 카니는 “‘라이즈 어보브’(Rise Above), ‘바운싱 오브 더 워스’(Bouncing Off the Walls), ‘볼링 바이 넘버스’(Bowling By Numbers)를 통해 베테랑 록커들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빌보드닷컴에 전했다.카니는 “어떤 노래는 분명 U2만의 색깔이 담겨있지만 다른 노래들은 전에 들어보지 못했던 새로운 스타일이다”며 “어떤 노래는 데이비드 보위(David Bowie), 비틀즈(Beatles)를 연상시키고 어떤 것들은 데니 엘프맨(Danny Elfman)의 노래를 연상 시킨다”고 말했다.보노와 에지도 프로그램에 출연해 인터뷰를 가졌다. 보노는 “전형적인 뉴욕 스토리이다. 어떤 사람이든 영웅이 될 수 있다는 것이죠”라고 말했다. “‘스파이더맨’의 디렉터 줄리 테이모어(Julie Taymor) 역시 쇼에 출연해 세트 디자인을 공개했다.‘스파이더맨’은 5천만 달러가 투자되는 뮤지컬로 재정적인 문제와 캐스팅 변화로 프리뷰 날짜가 연기됐다. 프리뷰는 오는 11월 14일부터 시작되며 그 다음달 12월 21일 뉴욕 폭스우드 극장에서 첫 공연의 막이 오른다.사진 = 뮤지컬 ‘스파이더맨’ 공식 홈페이지빌보드 코리아 / 서울신문NTN 뉴스팀 ▶ [빌보드] 한국계 파이스트무브먼트, 빌보드 21위 ‘돌풍’▶ [빌보드] 테일러 스위프트, MTV VMA서 카니예 ‘용서송’ 불러▶ [빌보드] 릴 웨인, ‘BMI 얼반 어워즈’서 ‘올해의 송라이터’로 선정▶ [빌보드] ‘레이디가가 닮은꼴’ 콘테스트 우승은 제이가가▶ [빌보드] 제이지, 힙합어워즈 10개 부문 후보 ‘역대 최다’
  • [빌보드] 테일러 스위프트, MTV VMA서 카니예 ‘용서송’ 불러

    [빌보드] 테일러 스위프트, MTV VMA서 카니예 ‘용서송’ 불러

    미국 컨트리 음악계의 슈퍼스타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 21)가 힙합가수 카니예 웨스트(Kanye West, 33)를 용서하는 노래를 불렀다.테일러 스위프트는 12일 오후 (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노키아 시어터에서 열린 ‘2010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이하 2010 MTV VMA)에서 오는 10월 발매되는 새 앨범 ‘스피크 나우’(Speak Now)의 수록곡 ‘이노센트’(Innocent)를 처음 공개했다.테일러 스위프트가 ‘이노센트’를 ‘2010 MTV VMA’에서 처음 선보인 사연이 있다. 작년 ‘2009 MTV VMA’에서 테일러가 베스트 여자 비디오상을 수상하자 카니예가 무대 위로 뛰어 올라 비욘세(Beyonce)가 상을 받았어야 한다고 흥분을 감추지 못하며 말했다. 이에 테일러는 당황스러운 모습을 보였다.카니예와 테일러가 무대에 있었던 시간은 짧았지만 ‘MTV VMA’에 길이 남을 사건이 됐다. 카니예는 후에 테일러에게 사과했지만 팬들의 비난을 피해갈 순 없었다. 또한 ‘2010 MTV VMA’를 앞두고 다시 한 번 사과하면서 “테일러를 위해 노래를 만들었고 이 노래를 테일러가 불러줬으면 한다”며 “테일러가 그 노래를 부르지 않는다면 내가 부르겠다”고 말했다.결국 테일러는 카니예의 노래가 아닌 자신이 만든 노래를 불렀지만 카니예를 용서하는 노래 ‘이노센트’를 불렀다. 이날 테일러의 공연은 작년 ‘MTV VMA’ 때 카니예의 비신사적인 장면을 보여주며 비장하게 시작했다. 테일러는 기타를 연주하며 노래를 하다 무대 중앙까지 맨발로 걸어나와 열창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사진 = MTV ‘2010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 화면 캡처빌보드 코리아 / 서울신문NTN 뉴스팀 ▶ [빌보드] 한국계 파이스트무브먼트, 빌보드 21위 ‘돌풍’▶ [빌보드] ‘레이디가가 닮은꼴’ 콘테스트 우승은 제이가가▶ [빌보드] U2, 뮤지컬 ‘스파이더맨’ 삽입곡 공개…’색다른’ 분위기▶ [빌보드] 릴 웨인, ‘BMI 얼반 어워즈’서 ‘올해의 송라이터’로 선정▶ [빌보드] 제이지, 힙합어워즈 10개 부문 후보 ‘역대 최다’
  • [빌보드] ‘레이디가가 닮은꼴’ 콘테스트 우승은 제이가가

    [빌보드] ‘레이디가가 닮은꼴’ 콘테스트 우승은 제이가가

    레이디 가가(Lady Gaga) 닮은꼴 컨테스트 우승 트로피는 제이 가가(Jey Gaga)에게 돌아갔다. 레이디 가가의 독특한 스타일을 누구보다 잘 소화할 수 있다면 ‘Show Us Your Gaga’ 콘테스트에 사진을 제출하라는 말에 수백 명이 참여했다. 빌보드닷컴과 버진 모바일의 후원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최종 10인이 선정된 가운데 빨간색, 하얀색, 파란색이 뒤섞인 비키니를 입은 제이 가가가 우승자로 선정됐다. 우승자는 2011년 3월 25일, 라스베가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리는 레이디 가가 투어를 관람할 수 있는 행운을 얻게 된다. 최종 10인은 다음과 같다. Jessica Funcannon, Tierney Elizabeth, Sarah Cole Schultheis, Florence Nasar, Harry Gagaloo, Ivory Towers, Alea Pettrone, Jey Gaga, Jamie Albin Lancaster, Mimi Zorob 사진 = 빌보드 빌보드 코리아 / 서울신문NTN 뉴스팀 ▶ [빌보드] 한국계 파이스트무브먼트, 빌보드 21위 ‘돌풍’▶ [빌보드] 테일러 스위프트, MTV VMA서 카니예 ‘용서송’ 불러▶ [빌보드] U2, 뮤지컬 ‘스파이더맨’ 삽입곡 공개…’색다른’ 분위기▶ [빌보드] 릴 웨인, ‘BMI 얼반 어워즈’서 ‘올해의 송라이터’로 선정▶ [빌보드] 제이지, 힙합어워즈 10개 부문 후보 ‘역대 최다’
  • [빌보드] 릴 웨인, ‘BMI 얼반 어워즈’서 ‘올해의 송라이터’로 선정

    [빌보드] 릴 웨인, ‘BMI 얼반 어워즈’서 ‘올해의 송라이터’로 선정

    미국의 유명 힙합 가수 릴 웨인(Lil Wayne, 28)이 ‘최고의 송라이터’ 명예를 얻었다.릴 웨인은 10일(현지시각) 미국 할리우드 팬티지 극장에 열린 ‘BMI 얼반 어워즈’(BMI Urban Awards)에서 드레이크(Drake)의 ‘베스트 아이 에버 헤드’(Best I Ever Had)과 케리 힐슨(Keri Hilson)의 ‘턴인 미 온’(Turnin’ Me On)을 포함해 6곡을 작곡해 2년 연속 올해의 얼반 송라이터를 수상했다.팔로우 다 돈(Polow da Don)은 올해 얼반 프로듀서로 선정됐다. 블랙 아이드 피스(Black Eyed Peas)는 ‘붐 붐 파우’(Boom Boom Pow)로 올해의 얼반 송을 수상했다.올해 얼반 퍼블리셔는 EMI 뮤직 퍼블리싱에게 돌아갔다. EMI 뮤직 퍼블리싱은 작년 드레이크의 ‘베스트 아이 에버 헤드’, 비욘세(Beyonce)의 ‘이고’(Ego), 카니예 웨스트(Kanye West)와 리한나(Rihanna)가 피처링한 제이지(Jay-Z)의 ‘런 디스 타운’(Run This Town) 등을 포함해 15곡을 내놓았다.얼반 탑 프로듀서로는 숀드래 “방글라데시” 크로우포드(Shondrae “Bangladesh” Crawford), 션 가렛(Sean Garrett), 다니엘 “케인 비츠” 존슨(Daniel “Kane Beatz” Johnson), 알 켈리(R. Kelly), ‘엘. 오. 에스(L.O.S), 다 미스트로(Da Mystro), 웨스트(West) 등이 이름을 올렸다.얼반 어워즈 식전 행사에서 빌보드 핫 100, 핫 랩 송, 핫 R&B/힙합 송, 핫 R&B/힙합 방송 차트 1위에 싱글을 올려놓은 송라이터들을 위한 BMI/선 트러스트 #1 쇼가 펼쳐졌다. 제이지와 알리샤 키스(Alicia Keys)의 듀엣곡 ‘엠파이어 스테이트 오브 마인드’(Empire State of Mind), 케이티 페리(Katy Perry)의 ‘켈리포니아 걸스’(California Gurls), 비오비(B.o.B)의 ‘낫신 온 유’(Nothin’ on You), 에미넴(Eminem)의 ‘낫 어프레이드’(Not Afraid) 등이 영광을 누렸다.사진 = 릴 웨인 앨범 자켓빌보드 코리아 / 서울신문NTN 뉴스팀 ▶ [빌보드] 한국계 파이스트무브먼트, 빌보드 21위 ‘돌풍’▶ [빌보드] 테일러 스위프트, MTV VMA서 카니예 ‘용서송’ 불러▶ [빌보드] U2, 뮤지컬 ‘스파이더맨’ 삽입곡 공개…’색다른’ 분위기▶ [빌보드] ‘레이디가가 닮은꼴’ 콘테스트 우승은 제이가가▶ [빌보드] 제이지, 힙합어워즈 10개 부문 후보 ‘역대 최다’
  • MTV, 린킨파크·스위프트 새 뮤비 26일·28일 독점 공개

    MTV는 팝스타 린킨파크와 테일러 스위프트의 신곡 뮤직비디오를 26일 독점 공개한다. 최근 새 싱글 앨범을 발표하며 컴백한 록밴드 린킨파크의 ‘더 캐털리스트’(The Catalyst) 뮤직비디오는 한국시간으로 26일 오후 1시, 테일러 스위프트의 ‘마인(Mine)’ 뮤직비디오는 28일 오전 9시30분 전 세계 161개국 MTV 채널과 홈페이지(www.mtv.co.kr)를 통해 첫 공개되며 24시간 독점 방영된다.
  • 휘황찬란 다섯 샛별…할리우드 “든든해요”

    휘황찬란 다섯 샛별…할리우드 “든든해요”

    미국 할리우드 배우들의 각종 순위를 매기는 전문 사이트 ‘톱10 리스트’가 최근 흥미있는 순위 결과를 내놓았다.할리우드에서 영향력 있는 틴에이지(10대)들을 줄 세운 것이다. 앞으로 할리우드를 이끌어갈 주자들이기도 해 관심이 쏠린다. 1위부터 5위까지 톱5 안에 든 스타들의 면면을 살펴본다. ●1위 : ‘할리우드 엄친딸’ 에마 왓슨 에마 왓슨(19) 하면 단연 ‘해리포터 시리즈’가 떠오른다. 2001년부터 지금까지 여섯 편의 시리즈에서 ‘헤르미온느’ 역으로 출연, 스타덤에 올랐다. 지난해 벌어들인 돈만 3000만달러(333억원)로 ‘최고 흥행 여배우’ 부문 기네스 기록에도 올랐다. 한국 팬들 사이에서는 ‘엄마 친구의 딸’이란 뜻의 ‘엄친딸’로 불린다. 엄마가 항상 비교하는 친구의 딸, 즉 그만큼 팔방미인이란 얘기다. 2006년 6월 중등학교졸업자격검정시험(GCSE) 열 과목에 응시해 여덟 개의 A+와 두 개의 A를 받았고, 2009년에는 명문 브라운대 신입생이 됐다. 하지만 지난해 금융 전문가인 제이 베리모어(27)와 영국 런던의 자신 소유 저택에서 동거를 시작, 이미지를 흐리기도 했다. ●2위 : ‘미국 국민 여동생’ 마일리 사이러스 배우와 가수를 넘나들며 만능 엔터테이너 입지를 굳히고 있는 마일리 사이러스(18)는 10대 소녀들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2003년 데뷔 이래 지금까지 5편의 영화와 7장의 앨범을 발매했다. 디즈니 채널의 시트콤 ‘한나 몬태나’에서 ‘마일리 스튜어트’를 맡아 큰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명성만큼이나 스캔들도 많다. 2008년 반누드 셀카가 해킹당해 고초를 겪었으며, 지난해에는 남자친구와의 교제를 반대하는 부모와 갈등을 빚은 사실이 공개되기도 했다. 지난해 인터넷 업체 아메리칸온라인(AOL) 투표 결과, ‘10대에게 가장 나쁜 영향을 끼치는 연예인’ 부문에서 압도적 응답률(42%)로 불명예스러운 1위를 차지했다. ●3위 : ‘모든 남자의 로망’ 다코타 패닝 아역 시절부터 귀여운 외모로 높은 인기를 누렸던 다코타 패닝(16)은 일단 뛰어난 연기력이 장점이다. 지금까지 출연한 영화만 24편이다. 사춘기에 성숙미가 더해지면서 인기가 식을 줄 모른다. 아역 배우들의 롤모델이기도 하다. 나이가 어려 아직 굵직한 스캔들은 없지만 지난해 영화배우 프레디 하이모어와의 열애설이 흘러나오기도 했다. 하이모어는 영화 ‘네버랜드를 찾아서’를 통해 각종 영화제에서 신인상을 거머쥐었던 유명 배우다. 두 사람 모두 “그냥 좋은 친구”라고 해명하고 있지만 아직도 열애설의 진위를 두고 말이 많다. ●4위 : ‘할리우드 짐승남’ 테일러 로트너 구릿빛 피부와 신비로운 눈빛으로 여심을 사로잡는 테일러 로트너(18)는 한국 팬들 사이에서 ‘짐승남’으로 통한다. 귀여운 외모에 탄탄하고 완벽한 몸매로 많은 팬들을 확보했다. 독일과 프랑스, 네덜란드 혼혈인 그는 최근 미국 유명 연예정보프로그램 ‘이티’(ET)의 ‘가장 섹시한 할리우드 싱글남’ 순위에서도 로버트 패틴슨에 이어 2위에 올랐다. 하지만 이달 초 놀랄 만한 스캔들이 터져 수많은 여성팬들의 탄식이 쏟아졌다. 미국의 한 연예전문사이트가 “로트너가 게이 파티에 참석, 사실상 커밍아웃을 했다.”고 보도한 것. 여자친구(가수 테일러 스위프트)와의 갑작스러운 결별이 맞물리면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5위 : ‘할리우드 모범생’ 셀레나 고메스 7살 때 디즈니 채널에 캐스팅돼 연기를 시작한 셀레나 고메스(18)는 톡톡 튀는 요정 이미지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하얀 피부와 짙은 흑발로 순수하고 맑은 이미지가 강점이다. ‘S라인’ 몸매까지 갖춰 흔히 말하는 ‘청순 글래머’의 대표주자다. 상대적으로 스캔들도 적은 편이다. 최근 불거진 테일러 토트너와의 열애설 정도가 전부다. 그래서 할리우드에서는 모범생으로 통한다. AOL 온라인 투표에서 ‘10대에게 가장 모범이 되는 연예인’으로 뽑혀 라이벌 마일리 사이러스와 대조를 보였다. 하지만 인기 면에서는 사이러스에게 다소 밀린다. 고메스 스스로도 ‘제2의 마일리 사이어스’란 별칭이 부담스럽다고 털어놓았을 정도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그래픽 강미란기자 mrkang@seoul.co.kr
  • 비욘세 ‘올해의 노래상’ 등 그래미 6관왕

    비욘세 ‘올해의 노래상’ 등 그래미 6관왕

    세계적인 팝스타 비욘세가 31일(현지시간) 미국 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제52회 그래미 상 시상식에서 6관왕에 올랐다. 비욘세는 ‘싱글 레이디스’(Single L adies)로 올해의 노래상을 받은 것을 비롯해, 최우수 여성 팝 보컬상과 최우수 R&B 여성 보컬상, 최우수 R&B 노래상, 최우수 R&B 컨템포러리 앨범상, 최우수 R&B 퍼포먼스상을 휩쓸었다. 10개 부문 후보에 올라 최다 부문 후보였던 비욘세는 수상 실적에서도 52년 그래미 상 역사상 여성 최고 기록을 세웠다. 비욘세는 “오늘 밤은 내게 매우 놀라운 밤이다. 그래미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비욘세의 남편인 힙합가수 제이 지 역시 2개 부문을 수상하며 아내 못지 않은 성과를 거뒀다. 이번 그래미 상에서는 테일러 스위프트와 레이디 가가 등 여성 가수들이 여러 부문의 상을 휩쓸며 여풍(女風)을 과시했다. 컨트리 팝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는 지난해 발표한 2집 ‘피어리스’(Fearles s)로 대상 격인 ‘올해의 앨범상’을 받았다. 스위프트는 최우수 컨트리 앨범상과 최우수 여성 컨트리 보컬상 등을 받으며 4관왕을 차지했다. 레이디 가가는 최우수 댄스 레코딩상과 최우수 일렉트로닉 댄스 앨범상을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지난해 6월 숨진 마이클 잭슨을 추모하는 공연도 펼쳐졌다. 잭슨의 노래 ‘어스 송’(Earth Son g) 뮤직비디오를 3D로 상영하는 가운데 셀린 디온 등 유명 가수들이 잭슨의 노래를 불렀다. 이어 잭슨의 두 아이인 프린스와 패리스가 아버지를 대신해 평생 공로상을 받았다.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 비욘세-제이지 커플, 美그래미 트로피 ‘싹쓸이’

    비욘세-제이지 커플, 美그래미 트로피 ‘싹쓸이’

    비욘세가 그래미 어워즈에서 최다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비욘세는 1일 오전(한국시간 기준) 미국 LA 스테이플 센터에서 열린 ‘제52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싱글 레이디즈’(Single ladies)로 ‘올해의 노래상’을 비롯, 총 6관왕에 올랐다. 총 10개 부문 후보로 이름을 올린 비욘세는 한국에도 잘 알려진 히트곡 ‘싱글 레이디스’로 ‘최우수 R&B 노래상’과 ‘최우수 여성 R&B 보컬상’을, ‘앳 라스트’(At Last)로 ‘최우수 트래디셔널 R&B 보컬상’, ‘핼로’(Halo)로 ‘최우수 여성 팝 보컬상’을 차지했다. 또 앨범 ‘아이 엠 샤샤 피어스’(I Am... Sasha Fierce)로 ‘최우수 컨템포러리 R&B 앨범상’을 수상했다. 비욘세의 남편인 제이 지도 이날 시상식에서 ‘D.O.A’로 ‘최우수 랩 솔로상’을 받았다. 또 리한나, 카니예 웨스트가 함께한 ‘런 디스 타운’(Run This Town)으로 ‘최우수 랩/성 콜레보레이션상’도 수상해 비욘세-제이 지 부부는 도합 8개의 트로피를 가져갔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피어리스’(Fearless)로 ‘올해의 앨범상’과 ‘최우수 컨트리 앨범상’ ‘최우수 여성 컨트리 보컬상’을 받았고 리즈 로즈와 함께한 ‘화이트 홀스’(White Horse)로 ‘최우수 컨트리 노래상’을 받으며 4관왕에 올랐다. 내한 당시 특이한 패션으로 화제를 모은 팝스타 레이디 가가는 ‘포커 페이스’(Poker Face)로 ‘최우수 댄스 레코딩상’과 ‘최우수 일렉트로닉 댄스 앨범상’을, 블랙아이드피스는 ‘최우수 팝 보컬 앨범상’ 등 총 3개 트로피를 차지했다. 이번 시상식에선 팝스타 셀린 디옹 등이 지난해 6월 사망한 고 마이클 잭슨의 추모 공연도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마이클 잭슨은 ‘평생 공로상’을 수상했고 그의 아들과 딸이 대리 수상했다. 사진 = MTV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브리트니 스피어스 약혼자 바람피다 ‘들통’

    브리트니 스피어스 약혼자 바람피다 ‘들통’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열애 중인 매니저 제이슨 트래윅(38)이 스피어스 몰래 술집에서 미모의 여성과 바람을 피운 사실이 들통나 두사람에게서 결별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미국 연예신문 데일리 미러에 따르면 트래윅은 지난 주말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클럽에서 만난 여성과 1시간 가까이 몸을 감싸고 함께 춤을 췄으며 껴안은 채 클럽을 나갔다. 술집에 있던 엘라 데이비스란 여성은 “이미 스피어스의 연인으로 잘 알려진 제이슨의 행동은 정말 이상했다. 그곳에서 만난 여성과 과한 애정행각을 하자 사람들은 매우 의아해 했다.”고 말했다. 스피어스는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은 채 칩거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 다른 연예신문 할리스쿱은 “이 소식을 들은 스피어스가 정신이 혼미해질 정도로 화가 나 머리카락을 검은색으로 염색했다. 현재 전화기를 끈 채 어머니와 함께 지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스피어스와 트래윅은 지난해 함께 여행을 가는 모습이 포착돼 염문설이 불거졌으며 스피어스의 손에 결혼반지가 보여 세번째 결혼이 임박했다는 보도가 흘러나왔다. 트래윅은 측근을 통해 “당시 그 여성은 그냥 친구일 뿐이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래윅은 스피어스 외에도 테일러 스위프트, 패리스 힐튼 등 할리우드 스타들을 관리하고 있는 에이전트다. 사진=브리트니 스피어스(왼쪽)와 제이슨 트래윅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새 음반]

    ●맬리스 엔 원더랜드 미국의 힙합가수 투팍과 이지-지는 세상을 떴고, 아이스 큐브는 힙합 뮤지션이라기 보다 영화배우로 인식되는 요즘이다. 뒤를 이은 에미넴과 닥터 드레는 신진 세력에게 밀리고 있는 상황. 1990년대 웨스트코스트 갱스터 랩을 주도했던 스눕 독이 10집을 내고 건재함을 드러내 반갑다. 판도가 빨리빨리 변하는 힙합신을 고려할 때 10집이 나왔다는 것은 다른 장르의 20집과 맞먹는다는 평가다. 패럴, 알 켈리와 솔자 보이, 브랜디, 재즈민 셜리번 등 쟁쟁한 가수들이 함께 노래(피처링)했다. 첫 싱글인 일렉트로닉 힙합 ‘갱스타 러브’를 비롯해 브랜디와 패럴이 함께한 리듬 앤드 블루스 ‘스페셜’ 등 14곡이 담겼다. 워너뮤직. ●배틀 스터디스 평론가들에게 걸작으로 칭송받았던 2006년 ‘컨티늄’ 이후 존 메이어가 3년 만에 내놓은 음반. 음악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것으로 꼽히는 싱어송라이터 겸 기타리스트 메이어다. 브래드 피트의 전 부인인 제니퍼 애니스톤과 사귀다가 헤어져 호사가의 입방아에 오르기도 했다. 메이어는 2001년 데뷔 앨범 ‘룸 포 스퀘어스’, 2003년 2집 ‘헤비어 씽스’를 통해 포크와 블루스를 결합시킨 네오 포크를 연주하며 자신의 영역을 구축했고, ‘컨티늄’으로 정상에 올랐다. 감미로운 첫 싱글 ‘후 세이즈’,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와 듀엣을 이룬 ‘하프 오브 마이 하트’, 기타 솜씨가 빛나는 ‘크로스로드’ 등 11곡이 실렸다. 소니뮤직.
  • 비욘세 그래미상 10개부문 후보에

    소녀시대, 카라 등 ‘걸 그룹’의 활약이 두드러졌던 올 한해 한국 가요계처럼 미국 팝시장에서도 여성가수들의 선전이 돋보였다. 뉴욕타임스 등 미국 언론들은 제52회 그래미 시상식이 비욘세 놀스(28), 테일러 스위프트(19), 레이디 가가(23) 등 디바들의 3파전이 될 것이라고 3일 밤(현지시간) 보도했다. 비욘세는 올해의 앨범상, 올해의 레코드상 등 10개 부문에 후보로 선정됐다. 무서운 신인 스위프트가 8개, 엽기적인 의상과 퍼포먼스로 유명한 레이디 가가가 5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비욘세는 앨범 ‘아이 엠 사샤 피어스’와 노래 ‘할로’‘싱글 레이디스’로 다부문 수상을 노린다. 음반 ‘피어리스’로 올 한해 미국에서 가장 많은 앨범 판매량을 기록한 스위프트가 비욘세와의 대결에서 승리할 수 있을지도 관심을 모은다. 이외에도 래퍼 카니예 웨스트, 블랙 아이드 피스, 닐 영 등이 후보에 올랐다. 그러나 지난 8월 컴백앨범을 발표한 휘트니 휴스턴이 명단에서 제외되는 이변도 있었다. 미 언론들은 대중에게 친숙하고 가장 잘 팔리는 음악들이 후보에 올랐다고 분석했다. 뉴욕타임스는 “음반시장이 침체되면서 그래미상도 대중성과 수익성에 치우치고 있다.”면서 “올해도 어김없이 이런 경향이 나타났다.”고 전했다. 그래미상은 1만 6000명의 음악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투표로 선정된다. 제52회 그래미시상식은 내년 1월31일 미국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린다. 오달란기자 dallan@seoul.co.kr
  • 오바마 “웨스트는 멍청이” 파장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지난 13일(이하 현지시간) MTV 뮤직비디오어워드 시상식에서 추태를 부린 래퍼 카니예 웨스트를 가리켜 “멍청이”라고 욕한 내용이 공개돼 트위터 세대의 저널리즘 원칙이 논란을 낳고 있다고 AP통신이 16일 전했다.  CNBC의 존 하우드 기자는 14일 오바마 대통령이 월스트리트 페더럴홀에서 열린 리먼 파산 1주년 연설을 마친 뒤 인터뷰했는데 마침 경비를 절약하기 위해 광섬유 송출선을 공유하던 ABC 직원들도 인터뷰 내용을 귀동냥하게 됐다.그런데 이들이 멍청이 발언을 단문 문자서비스 트위터에 올려놓아 급속하게 번져나간 것.  고(故) 마이클 잭슨의 사망을 특종보도했던 TMZ 닷컴에 게시된 인터뷰 녹취록에 따르면 하우드 기자는 시작하자마자 딸들이 웨스트의 무례한 행동에 대해 크게 화내지 않았는지 대통령에게 물었다.대통령은 “정말 부적절한 발언이었다.그 젊은 아가씨는 정말 괜찮은 사람인 것 같았다.그래서 상을 탔다.그런데 그는 도대체 거기서 무얼 하고 있었던 거냐?”고 되물었다.  웨스트는 MTV 시상식에서 최우수여자비디오 상을 수상한 컨트리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의 마이크를 빼앗은 뒤 객석에 앉아 있던 비욘세 놀스가 마땅히 상을 받았어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 관중들로부터 큰 야유를 받았다.오바마 대통령이 얘기한 젊은 아가씨는 스위프트였다.  하우드 기자는 이에 “왜 그런 짓을 한 것 같으냐?”고 물었고 대통령은 “멍청이이기 때문”이라고 답한 것.  대통령 본인도 너무 나갔다고 판단한 듯 재빨리 제작진을 향해 “이봐요.친구들.대통령도 가끔 풀어진 얘기도 하곤 하는 것 아닌가요.다른 욕먹을 일도 잔뜩 있거든요.”라고 말했다.사실상 자신의 발언을 오프-더-레코드로 다뤄줄 것을 부탁한 셈.   그런데 얼마 안돼 ABC 직원들에게 이메일이 쏟아졌다.오바마 대통령이 웨스트에게 욕을 했다는데 무슨 내용인가 묻는 이메일이었다.ABC는 방송이나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단 한 줄도 보도하지 않았지만 적어도 3명의 직원이 트위터를 통해 이 소식을 확산시키고 있었다.  이 중에는 백악관 출입을 했던 테리 모란 기자도 있었는데 그는 트위터에 “오바마 대통령이 웨스트보고 멍청이라고 했어.(중략) 이게 오늘날 우리 대통령이야.”라고 적었다.  ABC 간부진이 뒤늦게 이를 파악하고 직원들에게 트위터에 올린 내용을 삭제하도록 지시했는데 인터뷰가 끝난 지 1시간 뒤였다.얼마나 트위터가 급속하게 번져나갈 수 있는가를 웅변한 셈이다.  하우드 기자는 오바마 대통령이 명확하게 오프-더-레코드를 요구하지는 않았지만 인터뷰를 시작하기 전 분위기를 무두질하기 위해 나눈 사적인 대화는 당연히 오프-더-레코드로 다뤄야 한다고 주장했다.  ABC 뉴스는 다른 방송의 인터뷰를 ‘엿들은’ 자사 직원들이 오프-더-레코드로 진행된 내용을 잘 모른 채 트위터에 올렸을 뿐이라며 백악관과 CNBC에 사과했다.백악관은 아직 공식 반응을 내놓지 않고 있다.  포인터 연구소의 저널리즘 윤리 전문가인 켈리 맥브라이드는 ”당신이 주지사나 대통령 등 공인이라면 마이크를 쥐는 순간 사생활 보호의 기대를 접어야 한다.”며 “대통령이 카니예를 향해 멍청이라고 했다면 그건 트위터엔 완벽한 뉴스”라고 말했다. 인터넷서울신문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카니예 웨스트 한참 후배 마이크 빼앗고는… [동영상]

     ”전 늘 이런 상을 받으면 어떨까 꿈꿔왔어요. 이런 일이 일어날 줄 정말 몰랐어요.”  그녀는 떨리는 목소리로 수상 소감을 밝히고 있었다. 13일(현지시간) 뉴욕의 라디오 시티홀에서 열린 MTV 비디오뮤직어워드 시상식 도중 컨트리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19)가 ‘You Belong With Me’로 최우수 여자 비디오상 수상자로 무대에 오른 뒤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벌어졌다.   이날 스위프트의 수상 자체가 의외이긴 했다.그녀가 얼마나 놀라는지만 봐도 알 수 있는 일.  생전 처음 타보는 큰 상의 위력에 짓눌린 스위프트가 조심스럽게 다음 말을 이어나가려는 순간 뒤에 서있던 흑인 래퍼이자 팝계의 거물 카니예 웨스트(32)가 갑자기 앞으로 걸어나와 마이크를 빼앗았다.  그는 앞쪽 좌석에 앉아 있던 비욘세의 ‘Single Ladies’ 비디오가 간과된 것은 잘못된 일이라며 “테일러 양,당신이 상을 타 나도 기쁘지만 비욘세(의 비디오)야말로 우리 시대 최고의 작품”이라고 엉뚱한 발언을 한 뒤 자리로 돌아가버렸다.  비욘세도 황당한 발언에 어찌할 바를 모른 것은 당연했다.웨스트가 어깨 한 번 으쓱하고 마이크 돌려주고 제자리로 돌아간 뒤 창피함에 어찌할지 모르고 서있는 스위프트에게 관객들은 기립박수를 보내 위로하기 시작했다.    ☞스위프트의 뮤비 보러가기    이 장면은 여러 모로 지난 주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상하원 합동 연설 도중 “거짓말”이라고 고함을 쳤다가 궁지에 몰린 공화당 하원의원 조 윌슨의 모습과 겹쳐 보인다.  그는 이전에도 시상식에서 그레첸 윌슨,저스티스 앤드 시미안 뿐만아니라 브리트니 스피어스,저스틴 팀버레이크 등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떠벌여 문제를 일으킨 바 있다.지난 5일에도 한 방송에 출연,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을 너무 성토하다 방송국측이 마이크를 서둘러 꺼버리는 소동을 일으켰다.  스위프트는 나중에 최우수 비디오상을 수상한 비욘세가 다시 무대로 불러 올려 수상 소감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비욘세는 “놀라운 일”이라며 “17세의 그녀가 ‘Destiny‘s Child’로 처음 MTV 시상식에 나왔을 때가 가장 짜릿했던 순간 중의 하나로 기억하고 있다.”고 따듯하게 위로했다.  웨스트는 나중에 자신의 홈페이지에 글을 남겨 미안함을 전했다.”테일러와 팬,그리고 그녀 엄마에게 엄엄엄엄엄청 미안하네요.곧바로 그녀 엄마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더니 우리 엄마처럼 말하더군요.’그애, 참 자질은 타고난 애예요.’라고요.”  인터넷서울신문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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