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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검, 드루킹 일당 비밀창고 압수수색… 스모킹 건 나올까

    허익범 특별검사팀이 ‘드루킹’ 김동원(49·구속 기소)씨 일당이 댓글 조작 관련 자료를 은닉한 것으로 추정되는 창고를 압수수색해 컴퓨터 본체와 휴대전화 여러 대를 확보했다. 이번 사건의 진상 규명을 위한 ‘스모킹 건’(결정적 증거)이 나올지 주목된다. 특검팀은 16일 최득신 특검보와 수사관 등 16명을 경기 파주시 송촌동 컨테이너 창고에 급파해 오후 2시부터 6시간 30분 동안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이 창고는 드루킹 일당이 댓글 조작을 벌인 것으로 알려진 느릅나무 출판사에서 10㎞ 정도 떨어진 곳으로, 드루킹 일당은 특검 출범 열흘 전쯤인 지난달 15~17일 출판사에 있던 자료를 해당 창고로 옮긴 것으로 확인됐다. 자료는 165㎡(약 50평) 규모의 컨테이너 창고에 높이 4~5m가량 되는 선반 위 이삿짐 박스에 담겨 보관돼 있었다. 특검팀은 최근 느릅나무 출판사 현장 조사 과정에서 창고로 물건을 옮겼다는 경제적공진화모임(경공모) 회원의 진술을 확보하고, 이날 오전 법원으로부터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았다. 이날 압수수색을 마친 최 특검보는 “데스크톱 8대, 노트북 5대, 이동식저장장치(USB) 등 전자기기 49개를 확보했다”면서 “전부 다 느릅나무 사무실에서 옮겨 놓은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유심(USIM)카드 케이스 8개도 (추가로) 확보했다”며 “(지난번 압수수색과 같이) 닉네임과 일련번호도 적혀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특검팀은 지난 10일 느릅나무 출판사 현장 조사에서 휴대전화 21대와 유심카드 케이스 53개를 확보했다. 특검팀은 케이스에 쓰여 있는 닉네임 대부분이 경공모 회원인 것을 확인했다. 박상융 특검보는 “유심이 휴대전화에 사용돼서 킹크랩(매크로 프로그램) 댓글 조작에 사용됐을 것이라고 추정했는데 거의 맞는 것 같다”고 말했다. 수사 기간 60일 중 이날까지 3분의1인 20일을 사용한 특검은 경찰 수사의 허점을 메우는 데도 주력하고 있다. 특히 댓글 조작 과정에서 사용된 킹크랩 시연 자리에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참석했는지와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와 김 지사 측으로 흘러들어 간 금품의 실체와 성격을 파악하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나상현 기자 greentea@seoul.co.kr
  • “최저임금 7% 이상 오르면 중기조합, 납품가 인상 요청”

    “최저임금 7% 이상 오르면 중기조합, 납품가 인상 요청”

    본부, 가맹금 인하 협의 의무화 일방적으로 영업지역 변경 못해17일부터 중소 하도급업체가 대기업 등 원사업자에게 최저임금 인상을 이유로 하도급 대금을 올려 달라고 요청할 수 있다. 가맹본부는 기존 가맹점주와 미리 합의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영업지역을 축소·변경하지 못한다. 기존 영업지역 내 가맹점 추가 출점을 막기 위한 조치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하도급·가맹거래 법령 개정안과 최저임금 상승에 따른 가맹점주 부담 완화 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17일부터 개정 하도급법이 시행돼 중소업체의 하도급대금 인상 요청 요건이 대폭 확대된다.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건비가 오르거나 전기요금, 임차료 등 각종 비용이 늘어나면 원사업자에게 대금 인상을 요청할 수 있다. 그동안에는 원유나 철광석 등 원재료값이 올랐을 때만 가능했다. ‘을’인 하도급 업체가 대기업에 직접 말하기 어려운 점을 감안해 중소기업협동조합이 대신 대금 인상을 요청·협의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계약일로부터 60일이 지났을 때만 가능하다. 최저임금은 전년 대비 7% 이상 올랐거나, 지난 3년간 평균 7% 미만 인상됐다면 평균 상승률 이상 오른 경우로 한한다. 공정위는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가맹점주의 부담을 줄여 주기 위해 올해 초 개정한 가맹점 표준계약서 사용도 확대하기로 했다. 최저임금이 오르면 점주가 본부에 가맹금을 내려 달라고 요청할 수 있고, 본부는 10일 안에 협의를 시작해야 한다. 다만 개정된 표준계약서가 얼마큼 쓰이는지, 실제로 가맹금을 내린 본부가 있는지 등은 파악되지 않았다. 공정위는 하도급 및 가맹거래 관련 법령 개정도 추진한다. 원사업자가 하도급대금을 부당하게 깎거나 하도급업체의 기술자료를 유출·유용한 사실이 단 한 번이라도 고발되면 공공입찰에 참여하지 못하게 하는 ‘원 스트라이크 아웃’ 제도를 도입한다. ‘가맹점주 단체 신고제’도 도입한다. 현재 점주들은 단체 구성·협의권을 보장받고 있지만 본부에서 단체의 대표성을 인정하지 않아 협상 테이블에 아예 앉지 않는 경우가 많다. 공정위는 신고한 점주 단체가 가맹금 인하 등에 대해 본부에 협의를 요청하면 본부는 일정 기간 안에 협의를 시작하도록 의무화할 방침이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만족한다”, “고맙다”…대전서 첫 훈련 마친 남북 탁구 선수들

    “만족한다”, “고맙다”…대전서 첫 훈련 마친 남북 탁구 선수들

    예정됐던 도착 시각을 조금 넘긴 오전 9시 3분, 북한 탁구대표팀을 실은 대형버스가 대전 한밭체육관 앞으로 미끄러져 들어왔다. 문이 열리고 주정철 북한탁구협회장 뒤로 남녀 선수 16명이 줄지어 버스를 내려섰다. 김진명 여자 책임지도자(감독)를 따라 김송이를 비롯해 여자선수들이 내리고 그 뒤를 황성국 남자 책임지도자와 선수 6명이 이어 내렸다. 지난 2002년과 2014년 남한 땅에서 열린 두 차례의 아시안게임 참가를 위해 부산과 인천 땅을 밟은 적은 있어도 북한 탁구가 대전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더욱이 국제종합대회인 아시안게임 외에 국제탁구연맹(ITTF)이 주관하고 남측 대한탁구협회가 주최하는 투어 대회에 참가한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과거의 경직된 틀을 벗어나 북한 스포츠가 꿈틀거리고 있다는 증거다. 주정철 북한탁구협회장은 도열한 취재진의 “더운 날씨에 남측에 온 소감이 어떠냐”는 질문에 옅은 미소로만 대신하고 체육관 안으로 들어섰다. 지난 5월 스웨덴 세계선수권에서 유은총과 여자복식 단일팀을 이뤘던 ITTF 랭킹 55위의 김송이도 ‘할 말은 있지만 참겠노라’는 듯 알쏭달쏭한 표정을 지으며 종종걸음으로 훈련장에 들어섰다. 선수들은 테이블 앞에서 각자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었다. 코리아오픈 남녀복식과 혼합복식 단일팀 출전에 앞선 첫 남북합동 훈련이 기다리고 있었다. 안재형 여자대표팀 감독이 김진명 북측 감독에게 다가가 훈련 계획을 상의했다. 남북선수단 전원이 한 데 모였고, 안재형 감독이 선수들에게 훈련 내용을 전달했다. 오전 9시 30분부터 10여분 동안 가벼운 볼 터치로 시작한 훈련은 20분을 넘기면서 체육관을 후끈 달궜다. 이마에서 뿌려대는 땀방울이 테이블을 적셨다. 남자복식의 이상수(국군체육부대)와 호흡을 맞출 북한 박신혁이 먼저 김택수 남자대표팀 감독의 지시에따라 훈련을 시작했다. 여자복식 콤비를 이룬 서효원(한국마사회)과 북한의 ‘에이스’ 김송이도 다른 테이블에서 호흡을 맞췄다. 둘은 5월 스웨덴 세계대회 당시 단일팀으로 단체전에서 출전했던 터라 진지하게 랠리 게임을 하면서도 환한 표정으로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꼭 두 시간이 흐른 오전 11시 3분 오전 훈련을 끝낸 이들은 “만족합니다. 고맙습니다”는 말만 남긴 채 다시 숙소로 가는 버스에 올랐다. 대전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에어비앤비, ‘부산 아트 투더’ 등 부산 트립 7월 신규 론칭

    에어비앤비, ‘부산 아트 투더’ 등 부산 트립 7월 신규 론칭

    에어비앤비는 ‘부산 아트 투어’ 트립 등 부산을 포함한 국내 전역에 트립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에어비앤비 트립은 열정, 관심 등을 토대로 특별한 경험 여행을 공유하는 서비스로, 현재 전 세계 180여개 도시에서 14,000개 이상 운영되고 있다. 한국은 2016년 11월 서울, 2018년 3월 제주, 7월 부산에 잇달아 런칭했다. 이제 부산을 시작으로 전국 어느 도시에서건 트립 호스팅을 신청할 수 있어, 앞으로 전국권으로 트립 서비스가 확대될 예정이다. 현재 서울 200여 개, 제주도 20여 개 트립이 운영 중이며, 부산에서는 출시 시점에 20개 이상 트립을 오픈했다. 김은지 에어비앤비 코리아 컨트리 매니저는 “에어비앤비 트립은 외국인에게는 현지인을 만나서 하는 독특한 여행경험을 제공하고 내국인에게는 자신의 취향을 개발하면서 새로운 시각으로 동네를 여행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관광문화 창출에 일조한다”며 “또한 호스트들은 기업가정신을 발휘하여 본인의 시간과 열정을 공유하면서 마이크로창업의 기회를 갖게 되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트립은 식음료, 스포츠, 음악, 자연, 웰빙, 예술, 패션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에어비앤비의 서비스다. 부산은 옛모습과 현대적인 모습이 어우러진 아름답고 매력적인 항구도시로 다양한 관광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제 많은 이들이 에어비앤비 트립을 통해 색다른 ‘마법 같은 여행’을 체험하며 부산 현지인들의 삶을 폭넓게 경험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부산 트립은 발효 전문가, 일식 셰프, 섬유 디자이너, 야간 산행 마니아, 가곡 및 가야금 전공자와 같은 독특한 호스트들이 특별하고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구수한 막걸리 만들기, 예술 작품과도 같은 김밥 만들기, 현대 미술 갤러리 둘러보기, 야간 하이킹, 가곡 및 가야금 배우기 등을 통해 게스트들은 부산에서 지루할 틈 없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부산에서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에어비앤비 주요 트립을 살펴보면, 먼저 ‘부산에서 즐기는 막걸리’ 트립은 발효 전문가인 호스트에게 막걸리의 역사와 제조 방법에 대해 배우고, 막걸리를 직접 만들고 이를 전통 안주와 곁들여 마셔볼 수 있는 트립이다. 부산의 멋진 향취가 담긴 막걸리를 직접 만들고, 테이스팅하며 유쾌한 시간을 즐겨보자. 호스트가 만든 작은 막걸리 한 병이 제공된다. ‘아트 김밥 만들기’ 트립은 일본에서 10년간의 셰프 생활을 해온 호스트와 함께 예술적인 매력이 풍기는 멋진 김밥을 만들어보는 트립이다. 고기나 시금치, 햄 등의 일반적인 재료들로 꽃이나 동물 모양의 특별한 예술 작품과도 같은 김밥을 만들어 볼 수 있다. ‘부산 아트 투어’ 트립은 섬유 디자이너인 부산 토박이 호스트와 부산의 현대 미술 갤러리를 돌아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한국의 유명하고 전도 유망한 아티스트들의 최신 미술 작품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다. 갤러리를 둘러본 뒤, 부산의 역사가 담긴 잘 알려지지 않은 공간과 도자 예술이 매력적인 유니크한 카페를 경험한다. ‘황령산에서 즐기는 밤 하이킹’은 10년간 야간 산행을 해온 호스트와 함께 부산의 황령산을 하이킹하는 트립. 도시에서 벗어나 상쾌한 산 공기를 마시며 일상의 지루함을 잠시 잊어볼 것. 정상에 오르면 아름다운 부산 야경이 당신을 반겨줄 것이다. ‘부산에서 배우는 가곡과 가야금’ 트립은 가곡과 가야금을 전공한 호스트에게 가야금의 반주에 맞춰 가곡을 부르는 방법과 가야금을 연주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가치를 인정받은 가곡을 부르고 가야금을 연주해보며 한국 전통 음악의 매력에 푹 빠져보자.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의정부고 졸업사진 올해도 화제 만발…김정은에서 ‘곱창 먹는 화사’까지

    의정부고 졸업사진 올해도 화제 만발…김정은에서 ‘곱창 먹는 화사’까지

    매년 이맘때가 되면 큰 화제를 몰고 다닌 의정부고 졸업사진 촬영 현장이 처음으로 인터넷 생중계됐다. 졸업을 앞둔 의정부고 3학년 학생들은 올해도 어김없이 다양하고 기발한 졸업사진 촬영 복장을 선보여 관심을 모았다. 경기도교육청은 학교 현장을 전하는 자체 방송 프로그램 ‘레알 스쿨’을 통해 의정부고 졸업사진 촬영 과정을 16일 생중계했다. 의정부고 3학년 학생과 전문 MC가 함께 방송 중계에 나서 현장을 전달했다. 이날 방송은 경기도교육청 페이스북과 유튜브를 통해 두 차례 방송됐다. 한 학생은 공포영화 ‘그것’(It)에 등장해 사람들의 등골을 오싹하게 만들었던 삐에로 악령 ‘페니 와이즈’를 상당히 흡사하게 재현해 눈길을 끌었다. 그밖에도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에 나온 캐릭터, 디즈니 애니메이션 ‘곰돌이 푸’, 스머프, 애니메이션 ‘검정 고무신’의 라면 형제 등 영화나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캐릭터를 표현한 학생들이 있었다. 모바일 게임 ‘클래시 오브 클랜’의 ‘호그라이더’, 극악한 난이도로 악명 높은 ‘항아리 게임’의 항아리 인간 등 게임 캐릭터나 이모티콘으로 유명한 캐릭터 ‘오버액션토끼’도 눈에 띄었다. 실존 인물을 패러디한 복장도 빼놓을 수 없었다. 판문점 남북정상회담에서 만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국정농단 청문회에서 립밤을 바르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이 의정부고 학생들의 패러디 대상이 됐다.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곱창 먹방’을 선보인 걸그룹 마마무 멤버 ‘화사’를 재현하기 위해 고깃집 테이블까지 가져온 학생도 눈에 띄었다. 또 평창 동계올림픽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 윤성빈 선수의 복장과 아이언맨 헬멧을 그대로 재현한 학생도 있었다.그밖에도 셀럽파이브, ‘고등래퍼2’ 우승자 김하온 등을 패러디한 학생들이 있었다. 의정부고 졸업사진은 2009년 졸업을 앞둔 3학년 학생들이 오래도록 남을 추억을 만들고자 기획했던 것으로, 지난 한해 크게 이슈가 됐던 화젯거리를 패러디하거나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로 온갖 복장을 꾸며 관심을 모으게 됐고, 온라인상에서 큰 인기를 얻으면서 전통으로 자리잡았다. 해마다 졸업사진 촬영 현장이 주목받게 되자 학교 측은 언론 취재나 촬영 콘셉트를 일부 제한하는 조치를 내리기도 했다. 이번 생중계는 학교 측과 도교육청이 협의한 뒤 학교운영위원회, 학생회 등의 동의를 얻어 내린 결정이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비디오스타’ 솔비 “방탄소년단 진 절친, 성격+인성 최고”

    ‘비디오스타’ 솔비 “방탄소년단 진 절친, 성격+인성 최고”

    아트테이너로 변신한 로마 공주 솔비가 ‘비디오스타’에 두 번째 방문했다. 17일 찾아가는 ‘비디오스타’ <마음 재벌 특집! 어디서 사람 냄새 안 나요?> 편에는 마음 따뜻하기로 소문난 김원희, 성대현, 홍경민, 솔비가 출연, 따뜻하다 못해 뜨거운 입담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녹화 현장에서 솔비는 방탄소년단의 ‘진’과 ‘정글의 법칙’을 통해 절친이 된 사연을 공개하며 관심을 모았다. 그녀는 진의 살가운 성격과 착한 인성을 칭찬하며 월드 스타가 되고서도 변함없는 그의 인품을 높이 샀다. 하지만 이내 아.알.못(아이돌을 알지 못하는) 김원희에게 ‘진’을 설명하느라 한동안 진땀을 뺐다는 후문. 솔비는 ‘비디오스타’를 통해 과거 사회공헌대상에서 상을 받기 민망해 도망간 사연을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녀는 “사회 공헌을 하시는 분도 많은데 내가 받는게 너무 부끄러웠다”며 당시 심경을 설명했다. 솔비는 봉사활동, 자선 콘서트 참여,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전시회를 기획 하는 등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과 관심을 전하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솔비의 아트테이너 행보도 공개된다. 그녀는 개인 방송 오픈을 앞두고 있다고 밝히며 채널 오픈을 위해 열심히 준비 중이라고 전해 기대를 모았다. 솔비는 개인 방송을 통해 노래, 미술, 방송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자신의 일상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솔비는 지난 5월 국내 최초로 개최한 아트하우스 콘서트를 소개하며 “실은 집들이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콘서트에 참석했었던 MC 박나래는 “이건 집들이가 아니다”라고 단언해 아트하우스 콘서트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기도. 한 편의 예술 작품 같은 솔비의 콘서트는 비디오스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17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분양가 매년 상승’ 첫 분양단지, 후속 분양 단지 比 분양가 낮게 형성

    ‘분양가 매년 상승’ 첫 분양단지, 후속 분양 단지 比 분양가 낮게 형성

    도시개발지구, 택지지구, 뉴타운 등 대규모 개발지의 초기 분양 단지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개발 초기 분양 단지의 경우 분양가가 후속 단지들 보다 통상적으로 낮기 때문에 후속 분양물량이 풍부할수록, 후속 분양 단지가 청약에 성공할 수록 더 높은 프리미엄이 형성되곤 한다.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기준 전국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3.3㎡당 1,297만원으로 지난 지난해 말 보다 12% 가량 올랐다. 전국 아파트 평균 3.3㎡당 분양가는 지난 2014년 940만원을 기록한 이후 △2015년 988만원 △2016년 1,052만원 △2017년 1,155만원 등으로 매년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이 같은 개발 초기 프리미엄은 수도권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지난 2012년 11월 경기도 시흥배곧신도시 첫 분양된 ‘시흥배곧 SK뷰’ 전용 84㎡는 지난 6월, 4억 3,700만원에 거래돼 분양가(2억 9,936만원)대비 1억 3,764만원의 웃돈이 붙었다. 이에 비해 지난 2014년 11월 공급된 ‘시흥 배곧신도시 한라비발디 캠퍼스’의 경우 같은 주택형이 3억 6,000만원에 거래되며 분양가(3억 1,610만원) 대비 4,390만원 가량 웃돈이 붙는데 그쳤다. 분양시장에서도 지구 초기 개발 단지들은 높은 청약성적을 기록하며 마감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금융결제원 자료를 보면 지난 3월 경기도 시흥 장현지구에 초기 분양한 ‘시흥장현 제일풍경채 센텀’은 1순위 청약 결과 96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9,330명이 접수해 평균 13.32대 1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 1순위 마감됐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대규모 개발지 내 초기 분양단지들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현대건설이 인천 남구 용현·학익지구에서 선보인 ‘힐스테이트 학익’은 개발 초기 단지에 대한 프리미엄과 용현·학익지구 개발에 따른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는 단지로 주목 받고 있다. 실제 힐스테이트 학익은 지난 6월 1순위 청약에서 인천 원도심에서는 보기 드물게 1순위 해당지역에서 전주택형이 마감되며 평균 3.9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힐스테이트 학익’이 들어서는 용현·학익지구는 인천시 남구 용현동과 학익동 일원 260여만㎡ 부지 조성되는 민간도시개발사업으로 주거·업무·상업·문화가 어우러진 도시로 개발될 예정이다. 이 곳은 그 동안 답보상태에 머물러 있던 사업이 최근 속도를 내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해 10월 용현·학익지구에서 면적이 가장 큰 1블록(154만 6,792㎡)에 공동·단독주택 1만 3,149세대와 초·중·고, 공공청사 등을 조성하는 실시계획(변경)이 고시됐고, 지난 2016년에는 연면적 7만 7,915㎡ 규모의 ‘인천뮤지엄파크’ 조성 계획도 발표됐다. 특히 지난달에는 용현·학익지구의 70% 이상의 대지를 소유하고 있는 OCI 자회사인 DCRE가 6년째 끌어온 세금소송에서 최종 승소까지 하면서 개발 속도는 더욱 가속화 될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학익은 지하 2층~지상 40층 5개동 전용면적 73~84㎡ 총 616세대로 이뤄진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73㎡A 256세대 △73㎡B 147세대 △84㎡ 213세대의 총 3개 주택형 100%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모델하우스는 인천시 남구 독배로에 위치해있다. 입주는 2021년 6월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운정신도시에 18일 부터 5000가구 입주

    경기 파주 운정신도시에 이달 중 4954가구가 입주한다. 파주시는 운정 1지구에 현대힐스테이트 2998가구가 18일 부터 입주하고 2지구에 대우센트럴푸르지오 1956가구가 25일 부터 입주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운정 1~2지구에는 민간분양과 국민임대 아파트가 31개 단지에 3만 4614가구 입주해 있다. GTX 연장 예정 지역으로 알려지면서 분양율이 높았다. 이번에 입주하는 두 민간분양 아파트는 올해 입주하는 마지막 단지로, 현재 사용검사가 진행중이다. 단지 안에 있는 산내초등학교는 9월 개교한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어서와 남한은 이번이 세 번째지?”

    “어서와 남한은 이번이 세 번째지?”

    북한 남녀탁구대표팀 코리아오픈 단일팀 첫 합동훈련대전 한밭체육관서 두 시간 동안 비지땀 .. 남녀복식 혼복 출전예정됐던 도착 시각을 조금 지난 오전 9시 3분, 북한 탁구대표팀을 실은 대형버스가 대전 한밭체육관 앞으로 미끄러져 들어왔다. 문이 열리고 주정철 북한탁구협회장 뒤로 남녀 선수 16명이 줄지어 버스를 내려섰다. 김진명 여자 책임지도자(감독)를 따라 김송이를 비롯해 여자선수들이 내리고 그 뒤를 황성국 남자 책임지도자와 선수 6명이 이어 내렸다. 대전은 처음이다. 지난 2002년과 2014년 남한 땅에서 열린 두 차례의 아시안게임 참가를 위해 부산과 인천 땅을 밟은 적은 있어도 북한 탁구가 이 곳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더욱이 국제종합대회인 아시안게임 외에 국제탁구연맹(ITTF)이 주관하고 남측 대한탁구협회가 주최하는 투어 대회에 참가한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과거의 경직된 틀을 벗어나 북한 스포츠가 꿈틀거리고 있다는 증거다.주정철 북한탁구협회장은 도열한 취재진의 “더운 날씨에 남측에 온 소감이 어떠냐”는 질문에 옅은 미소만 띠고 체육관 안으로 들어섰다. 지난 5월 스웨덴 세계선수권에서 유은총과 여자복식 단일팀을 이뤘던 ITTF 랭킹 55위의 김송이도 ‘할 말은 있지만 참겠노라’는 듯 알쏭달쏭한 표정을 지으며 종종걸음으로 훈련장에 들어섰다. 선수들은 테이블 앞에서 각자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었다. 코리아오픈 남녀복식과 혼합복식 단일팀 출전에 앞선 첫 남북합동 훈련이 기다리고 있었다. 안재형 여자대표팀 감독이 김진명 북측 감독에게 다가가 훈련 계획을 상의했다. 남북선수단 전원이 한 데 모였고, 안재형 감독이 선수들에게 훈련 내용을 전달했다.오전 9시 30분부터 10여분 동안 가벼운 볼 터치로 시작한 훈련은 20분을 넘기면서 체육관을 후끈 달궜다. 이마에서 뿌려대는 땀방울이 테이블을 적셨다. 남자복식의 이상수(국군체육부대)와 호흡을 맞출 북한 박신혁이 먼저 김택수 남자대표팀 감독의 지시에따라 훈련을 시작했다. 연습 파트너인 또다른 복식 조와 랠리를 펼치며 호흡을 맞추는 데 주력했다. 여자복식 콤비를 이룬 서효원(한국마사회)과 북한의 ‘에이스’ 김송이도 다른 테이블에서 호흡을 맞췄다. 둘은 5월 스웨덴 세계대회 당시 단일팀으로 단체전에서 출전했던 터라 진진하게 랠리 게임을 하면서도 환한 표정으로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꼭 두 시간이 흐른 오전 11시 3분 훈련을 끝낸 이들은 “만족합니다. 고맙습니다”는 말만 남긴 채 다시 숙소로 가는 버스에 올랐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In&Out] 국립미술관, 명품화의 우선 조건/최병식 경희대 미대 교수·미술평론가

    [In&Out] 국립미술관, 명품화의 우선 조건/최병식 경희대 미대 교수·미술평론가

    국립현대미술관이 2013년 서울관 오픈을 하면서 3개관 통산 연간 240여만명에 달하는 관람객 수를 기록함으로서 미술관에 대한 관심과 잠재된 문화욕구를 실감하게 된다. 미술관에서도 이에 부응하려는 노력으로 최근 ‘중기운영혁신 계획’을 발표하면서 전시운영, 소장품과 아카이브, 보존관리 등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였다. 눈에 띄는 것은 3~5년 정도의 기간을 두고 전시안을 제시하고 양보다는 질을 추구하겠다는 내용과 해외 순회전시에 대한 포부를 밝히는 대목이었다. 최근 일부 전시에 대한 공간해석 등에서 많은 진전이 있으며, 과학창의재단과 공동으로 아트팹랩을 설치하여 연간 7000여명에게 혜택을 주는 등의 변화이다. 하지만 여전히 본질적인 문제들은 과제로 남아 있다. 밀도와 맥락이 있는 연구성과에 기초한 담론 형성, 이슈 제시와 재조명이 요구된다. 법인화 논의는 심도 있는 준비가 전제되지 않으면 불가하다. 지금의 국립체계를 유지하는 정책이라면 인사와 운영의 자율성에 대한 최소한의 보완책 논의가 전제돼야 한다. 전문직 인사 또한 구조적인 한계다. 전국의 공립 뮤지엄도 거의 동일하지만 2년 임기의 주요 직책 공모 이후 5년까지 연장을 반복하는 단발적인 방식으로 관장, 일부 팀장 등의 인사가 진행된다. 테이트갤러리의 니콜라스 세로다 총괄디렉터의 29년, 뉴욕 현대미술관 글렌 로리 관장의 23년 등 세계적 뮤지엄들과는 비교도 불가하다. 특히나 오는 12월 개관하는 청주관을 포함하여 현재의 1관 4분관 체계는 무엇보다 기본적인 틀에서 안고 있는 문제이다. 오로지 1개관만으로 한국 근현대. 세계 미술사조 전체를 커버하는 종합선물세트와 같은 구조를 탈피해야 한다. 여기에 공간적으로도 과천, 서울, 덕수궁, 청주관과 2개 창작센터, 미술은행까지 포함되어 성격과 물리적 거리가 방대하다. 대안은 근대, 현대 혹은 필름, 디자인, 건축 등의 성격으로 최소한의 특징을 확보해야 한다. 일부는 근현대가 구분이 모호하다고 하지만 특히나 우리나라와 같이 식민지 시대를 겪었고, 급변하는 시대적 상황에서 현대사를 접하게 된 역사에서 근대는 얼마를 강조해도 부족하다. 한마디로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바로 국립현대미술관으로 건너뛰어 미술사를 이어 가는 자체가 모순이다. 근대정신의 올바른 이해가 부족하기 때문에 정체성에 많은 혼란이 오는 것도 당연하다. 영국의 테이트 브리튼과 모던의 각 관 운영체계는 좋은 예이며, 일본의 도쿄국립근대미술관, 교토국립근대미술관, 국립영화아카이브, 국립서양미술관, 국립국제미술관, 국립신미술관 6관 체계는 현대가 아니라 근대부터 설립된 국립미술관의 전형적인 사례이다. 우리의 경우는 향후 건축, 디자인과 영상, 어린이미술관 설립 또한 매력적인 국립미술관 분야이며, 지역에 위치하는 것도 균형발전의 의미가 있다. 참고로 우리나라에는 40여개가 넘는 국립박물관이 설립되어 있다. 이에 비하여 반세기 동안 오로지 1관만 있어야 하는 미술관에 대한 무관심은 쉽게 납득이 안 된다. 전체가 어렵다면 현재 덕수궁관을 확대, 이전하여 국립근대미술관으로 승격하고, 서울관과 과천관을 현대와 당대, 상설과 교육전문미술관 등으로 다각화하는 정도만으로도 기초적인 조건을 충족할 수 있다. 이로써 미술사적 체계는 물론 전문화된 연구를 통한 고유기능을 진행할 수 있으며, 상호보완, 경쟁, 순환근무 등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뮤지엄 1000관 시대를 맞이하여 범국가적인 차원의 중장기 비전을 제시하는 ‘그랜드 플랜’이 아쉬운 지금이다.
  • ITTF 투어 대회서 ‘하나 된 남북 탁구’

    ITTF 투어 대회서 ‘하나 된 남북 탁구’

    北 탁구대표팀 25명 대전 도착 연맹 투어 대회 참가는 처음 리우 동메달 김송이 등 16명 출전 남녀 복식·혼합 복식서 각각 호흡남북한 탁구 대표팀 선수들이 지난 5월 스웨덴 탁구세계선수권에 이어 2개월 만에 다시 핑퐁 테이블에 함께 선다. 1991년 지바 세계탁구선수권 이후로는 통산 세 번째 단일팀이 꾸려진다. 주정철 북한탁구협회 서기장이 이끄는 북한 탁구대표팀 25명은 17일 대전에서 막을 올리는 코리아오픈 탁구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중국 베이징을 경유한 항공편으로 15일 낮 12시 10분쯤 인천공항에 도착한 뒤 오후 5시쯤 대전 유성호텔에 여장을 풀었다. 북한 탁구가 2002년 부산,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등에 출전하기 위해 방남한 적은 있지만 국제탁구연맹(ITTF)이 주관하는 투어 대회에 참가하려고 남쪽을 찾은 것은 처음이다. 북한 선수단은 대회가 끝난 다음날인 23일 북으로 돌아간다. 선수단 25명에는 2016년 리우올림픽 여자단식 동메달리스트인 김송이를 비롯해 남녀 각 8명이 포함됐다. 5월 스웨덴 세계선수권 여자단체전에 단일팀으로 참가했던 김송이, 차효심, 최현화, 김남해와 리현심, 정은주, 김설송, 편송경(이상 여자), 박신혁, 최일, 로광진, 안지성, 김형진, 함유성, 리광명, 김성건(이상 남자) 등이 포함됐다. ITTF 세계랭킹 55위인 김송이를 빼고는 대부분 100위 아래로 17일부터 이틀 동안 치러지는 예선을 얼마나 통과할지 미지수다. 그러나 국내에서 열리는 ITTF 투어 대회에 북한이 처음 참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작지 않다. 대한탁구협회는 2개월 전처럼 이번 대회에서도 남녀 복식과 혼합복식에서 단일팀을 구성하기로 했다. 남자복식 이상수(국군체육부대)-박신혁(북측) 조와 여자복식 서효원(한국마사회)-김송이(북측) 조가, 혼합복식에서는 장우진(미래에셋대우)-차효심(북측), 유은총(포스코에너지)-최일(북측) 조가 호흡을 맞춘다. 협회 관계자는 “북한과 우리 선수들이 16일 오전 9시와 오후 2시 30분부터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2시간씩 합동훈련을 가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혼합복식은 아시안게임 출전 멤버가 아니면서도 높은 경기력을 가진 선수들 중심으로 편성했다”면서 “단일팀의 상징적 의미 못지않게 성적에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단일팀 구성의 한국 창구를 맡았던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은 “세계선수권대회 때 깜짝 단일팀을 구성했지만 이번에는 일회성이 되지 않도록 하려 했다. 국가대항전이 아닌 단일 투어 대회에서 단일팀이 성사돼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특파원 생생 리포트] 커피·술·스테이크까지…‘정액제’로 즐기는 무제한 서비스

    [특파원 생생 리포트] 커피·술·스테이크까지…‘정액제’로 즐기는 무제한 서비스

    손님들, 절약했다는 생각·행복감 느껴추가 구입·방문횟수 늘어 메뉴 다양화일본 도쿄 메구로구의 번화가에 자리한 ‘알파 베타 커피클럽’. 유동인구가 많은 지유가오카역 근처이지만 건물 3층에 있어서 눈에 잘 띄지는 않는다. 하지만 이곳을 찾는 사람들은 거의 매일 오다시피 한다. 월 7500엔(약 7만 5000원)의 정액제 때문이다. 400~500엔대 커피가 테이크아웃을 포함해 언제든 무제한으로 제공된다. 매장 안에서라면 몇 번이건 커피를 주문할 수 있다. 이자카야(술집) 체인을 운영하는 앤드모와는 올 2월부터 수도권을 중심으로 33개 점포에서 무제한 주류 주문이 가능한 정액제 카드를 팔고 있다. 가격은 기간에 따라 1개월은 1인당 3000엔, 2개월 5000엔, 3개월 7000엔, 6개월 1만 3000엔 등 4가지다. 안주는 따로 시켜야 하지만 술은 무제한으로 주기 때문에 인기가 높다. 정액제 서비스를 도입하는 음식점이 최근 일본에서 빠르게 늘고 있다. 술과 커피는 물론이고 라면, 스테이크 등 식사류로 확대되고 있다. 주문량이나 주문 횟수에 상관없는 ‘무제한’을 앞세워 “이 정도면 정말 싸게 먹는 것”이라는 행복감을 손님들에게 주는 식으로 고정 고객을 창출하는 전략이다. 도쿄 아키하바라의 이자카야 ‘유유’도 월 3000엔의 무제한 주류 제공 서비스를 최근 시작했다. 6월 한 달 동안 이곳에 6차례 왔다는 38세 회사원은 아사히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오면 올수록 이득을 보는 느낌”이라며 “술값에 대한 부담이 별로 없다 보니 안주 등 요리를 한층 고급스러운 것으로 시킬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인근의 경쟁 점포와 차별성을 꾀하려는 곳들이 늘면서 정액제 서비스는 다양한 메뉴로 확대되고 있다. 라면 체인점 ‘야로라멘’은 지난해 11월부터 월 8600엔에 매일 1차례씩 라면을 먹을 수 있는 상품권을 팔고 있다. 도쿄 롯폰기에 있는 ‘더 스테이크 롯폰기’는 ‘1파운드 스테이크’(450g·3700엔)를 매일 1개씩 먹을 수 있는 쿠폰을 한 달 7만엔에 15명 한정으로 판매하고 있다. 손님들이 이득이라고 생각하는 만큼 점포 쪽에는 불이익이 될 것도 같지만 업소들은 그렇지 않다고 말한다. 앤드모와 관계자는 “정액제를 도입하고 난 뒤 객단가와 손님 방문 횟수가 늘었다”고 말했다. 술값이 절약됐다는 생각 때문에 안주 주문을 늘리거나 더 비싼 메뉴를 시키는 경향이 강해졌다는 설명이다. 도쿄 신주쿠와 이타바시 등에서 월 3000엔 정액제(월~금요일 1일 1잔) 커피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커피 마피아’에서도 정액제 손님들이 커피 이외의 가벼운 식사류 등을 주문하는 빈도가 높아졌다. 점포 주인은 “정액제 회원들의 1인당 매출 평균이 비회원들보다 높다”고 전했다. 시장조사업체 후지경제 관계자는 “손님들에게 자신이 이득을 본다는 느낌을 주는 가격 설정과 함께 자주 들를 수 있도록 만드는 입지 조건이 정액제 서비스에서 중요하다”면서 “회원 한정 특별 이벤트 등 손님들이 정액제를 계속 찾을 수 있도록 꾸준히 유인을 제공하는 노력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도쿄 김태균 특파원 windsea@seoul.co.kr
  • 트럼프·푸틴 오늘 첫 정상회담… 핵무기 감축 돌파구 찾는다

    美민주당 “급하고 즉흥적… 트럼프 단독회담 땐 푸틴에게 말려들어”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회원국 방위비 증액 요구, 영국과 유럽연합(EU)의 완전한 결별 촉구 등으로 유럽을 한 차례 뒤집어 놓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핀란드 헬싱키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만난다. 양 정상은 핵무기 감축에서부터 시리아 문제 등 각종 지구촌 난제들을 테이블 위에 올릴 전망이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3일 런던 인근 버킹엄셔의 총리 지방관저에서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와의 정상회담 후 연 기자회견에서 “핵무기 확산은 지구상 가장 큰 문제”라면서 “핵무기 감축은 분명히 푸틴 대통령과의 회담 의제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리아와 중동, 러시아의 크림반도 병합 등도 주요 의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로이터통신은 14일 “미국과 러시아 양측 모두 획기적인 돌파구를 마련하지 못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망했다. 두 정상이 머리를 맞대어도 각 의제 하나하나 수년째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는 난제 중의 난제이기 때문이다. 이날 미국 민주당은 트럼프 대통령이 옛 소련 비밀경찰인 KGB 출신인 푸틴 대통령과 배석자 없는 밀실 회담을 해서는 안 된다고 충고했다. 즉흥적이고 급한 성격인 트럼프 대통령이 푸틴 대통령에게 자칫 말려들 수 있다는 우려를 표면화한 셈이다. 지난 스코틀랜드 남부 텐베리에 있는 자신 소유의 골프리조트에서 휴식을 취했다. 같은 날 에든버러에는 그의 영국 방문을 반대하는 시위대 9000명이 ‘기저귀를 찬 아기 트럼프’ 모양의 6m 크기 대형 풍선을 띄우고 “트럼프는 인종차별주의자이고 거짓말쟁이”라고 외쳤다. 전날 런던에서 열린 반(反)트럼프 집회에는 25만여명이 참가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엘리자베스 여왕과 왕실 의장대를 사열하는 도중 여왕보다 앞서 걷거나 길을 막는 등 무례한 행동으로 빈축을 샀다. 뉴욕타임스는 트럼프 대통령의 잇단 파격적 언행에 대해 “유럽의 결속을 약화한 후 미국에 좀더 유리한 조건으로 개별 국가와 관계를 맺으려 하는 것”이라고 풀이했다. 피에르 비몽 전 미국 주재 프랑스 대사는 “트럼프 대통령에게는 동맹도 적도 없다. 다만 파트너냐, 아니냐만 있을 뿐”이라며 “미국은 그들을 따로따로 상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방탄소년단 지민 세 번째 살해 위협 받아…LA 경찰 “조사 중”

    방탄소년단 지민 세 번째 살해 위협 받아…LA 경찰 “조사 중”

    오는 9월 초 미국 로스앤잴레스(LA)에서의 공연이 예정된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한 멤버가 살해 위협을 받았다고 LA 경찰이 밝혔다. 14일(현지시간) 미 NBC 뉴스에 따르면 LA 경찰국의 토니 임 경관은 “우리는 그 문제(살해 위협)를 알고 있고 들여다보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LA 경찰은 자세한 내용을 밝히지 않은 채 방탄소년단의 한 멤버가 살해 위협을 받았다고만 전했다. 하지만 최근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을 살해하겠다는 협박 글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라왔고, 이번이 세 번째라는 점에서 지민의 신변에 대한 팬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앞서 지난해 3월에는 방탄소년단의 미국 애너하임 공연을 앞두고 SNS에 지민을 위협하는 글이 올라왔고, 지난 5월에도 오는 9월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 공연을 염두에 둔 유사한 내용의 협박 글이 등장했다. 이에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은 “진위를 떠나 멤버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 최선을 다해 필요한 조치를 할 계획”이라면서 “과거에도 철저한 대비를 했고 실제로 (과거) 사건은 발생하지 않고 마무리됐다. 계속 상황을 주시하며 대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올해 K팝 그룹 최초로 빌보드 앨범 차트 정상에 오른 방탄소년단은 오는 9월 초 LA 스테이플스센터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그에 앞서 다음 달 25~26일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월드투어 ‘러브 유어셀프’의 막을 올린 뒤 미국(LA, 오클랜드, 포트워스, 뉴어크, 시카고), 캐나다 해밀턴, 영국 런던,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독일 베를린, 프랑스 파리 등 10개 도시에서 21회 공연을 할 예정이다. 티켓은 이미 매진됐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방탄소년단 멤버 살해 위협, 美 경찰 “예의주시 중”

    방탄소년단 멤버 살해 위협, 美 경찰 “예의주시 중”

    미국 경찰이 방탄소년단 멤버 살해 위협에 대해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13일(현지 시각) 미국 NBC 보도에 따르면, 미국 LA 경찰은 “방탄소년단의 한 멤버 향한 살해 위협과 관련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으면서 “이 문제에 대해 인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15일 방탄소년단 소속사 측 또한 “회사에서도 내용을 인지하고 있다. 진위 여부를 떠나 멤버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최선을 다해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계속 상황을 주시하며 대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9월 5일부터 9월 8일까지 미국 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공연을 앞두고 있다. 사진=뉴스1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미국 경찰, 방탄소년단 살해 위협 조사 中

    미국 경찰, 방탄소년단 살해 위협 조사 中

    월드스타로 부상한 인기그룹 방탄소년단(BTS)의 한 멤버에 대한 살해 협박이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14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경찰국(LAPD)이 오는 9월 초 로스앤젤레스에서 공연할 예정인 BTS의 한 멤버에 대한 살해 위협에 대해 “들여다보고 있다”라고 밝혔다고 미 NBC 뉴스가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LA 경찰국 미디어 담당 토니 임 경관은 “우리는 그 문제를 알고 있고 들여다보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자세한 내용을 밝히지 않은 채 BTS의 한 멤버가 살해 위협을 받은 것과 관련돼 있다고만 전했다. 올해 K팝 그룹 최초로 빌보드 앨범 차트 정상에 오른 BTS는 9월 초 LA 시내 스테이플스센터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BTS의 정규 3집과 ‘페이크 러브’는 빌보드 진입 첫 주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1위와 싱글 차트인 ‘핫 100’ 10위에 올라 세계적인 관심을 끌었다. BTS은 다음 달 25~26일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월드투어 ‘러브 유어셀프’의 막을 올린 뒤 미국(로스앤젤레스, 오클랜드, 포트워스, 뉴어크, 시카고), 캐나다 해밀턴, 영국 런던,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독일 베를린, 프랑스 파리 등 10개 도시에서 21회 공연을 할 예정이며, 티켓은 이미 매진됐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아는 형님’ 구준엽 “샤이니 태민 춤 보고 소름 돋았다”

    ‘아는 형님’ 구준엽 “샤이니 태민 춤 보고 소름 돋았다”

    ‘아는 형님’ 클론 구준엽이 샤이니 태민의 춤에 감탄했다. 14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클론 구준엽, 슈퍼주니어 은혁, 샤이니 태민, 몬스타엑스 셔누가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구준엽은 ‘샤이니 태민을 아느냐’는 질문에 “‘힛 더 스테이지’라는 프로그램에 같이 출연했다”고 말했다. 구준엽은 “그날 태민이 춤을 보고 소름이 돋았다. 평소 남의 춤을 보고 감탄을 안 하는데, 태민이의 춤은 안 되겠더라”고 극찬했다. 이어 “소름이 끼칠 정도로 멋있었다. 그 프로그램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무대를 꼽으라면 태민의 무대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JTBC ‘아는 형님’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문대통령, 인도·싱가포르 순방 일정 마치고 귀국

    문대통령, 인도·싱가포르 순방 일정 마치고 귀국

    문재인 대통령이 5박6일간의 인도·싱가포르 순방 일정을 마무리하고 13일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문 대통령은 참모진들로부터 순방 기간 있었던 주요 현안을 보고받고 향후 국정운영 방향을 점검할 계획이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8일 인도로 출국해 10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현재 200억 달러 수준인 한국과 인도의 교역수준을 2030년까지 500억 달러로 확대하는 등 경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문 대통령은 한·인도 비즈니스포럼 연설에서는 “지금이 한국에 투자할 적기”라고 강조하고, 한·인도 CEO 라운드 테이블에서는 “한국 정부는 기업활동에서 겪는 어려운 사항에 대해서는 항상 청취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하는 등 양국 기업의 경영활동을 지원하겠다는 의사도 밝혔다. 취임 후 처음으로 삼성전자 인도 공장인 노이다 공장 준공식에 참석한 것 역시 기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행보로 해석된다. 11일 싱가포르로 이동한 문 대통령은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 구축에 대한 지지를 재확인하는 데 집중했다. 문 대통령은 12일 리센룽 싱가포르 총리와의 정상회담 후 “역내 평화·안정을 위해 공조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13일 ‘싱가포르 렉처’에서는 “한반도가 평화를 이루면 싱가포르,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과 함께하는 아시아는 세계에서 가장 번영하는 지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와대에서는 이번 순방의 목표로 평화와 번영으로 잡고 인도·싱가포르와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 아시아 국가들과의 협력을 통해 한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는 문 대통령의 신남방정책 역시 가속화할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강지영, 日 영화 주연으로 3년 만에 한국 방문 “반가웠어요♥”

    강지영, 日 영화 주연으로 3년 만에 한국 방문 “반가웠어요♥”

    걸그룹 카라 출신 강지영(24)이 영화제 참석을 위해 3년 만에 한국을 찾았다. 일본 영화 ‘킬러, 그녀’의 주연을 맡은 강지영은 12일 경기도 부천시 부천시청에서 열린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강지영은 블랙 민소매 드레스를 입고 고혹적인 매력을 뽐냈다. 이후 강지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활짝 웃고 있는 사진과 함께 “반가웠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강지영은 13일 부천시 상동 비스테이에서 진행된 영화 ‘킬러, 그녀’(감독 미야노 케이지)의 홍보 인터뷰에 참석했다. 한국 활동 계획이 있냐는 질문에 강지영은 “당연하다. 지금은 일본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 작품들도 계속 검토해왔던 것들도 있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일본에서 제대로 멋지게 해내고 한국으로 가고 싶은 마음이 크다. 어중간하게 하고 돌아가는 것보다는 멋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면서 “한국에서도 작품이 있고 저를 찾아주신다면 언제든지 검토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또 강지영은 “일본에 계속 있으니까 아예 한국 작품을 생각 안 하는 이미지가 돼 있더라. 전혀 아니다”라며 “나라마다 문화가 다르지만, 엔터테인먼트는 다 똑같다고 생각한다. 음악, 영화, 드라마는 전 세계를 통일시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 어디든 내가 연기를 통해 감동을 줄 수 있는 캐릭터가 있다면 가서 연기를 할 수 있는 용기도 생겼다”며 씩씩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강지영은 2014년 카라에서 탈퇴한 후 일본에서 영화 ‘암살교실’, 드라마 ‘오펀 블루개’, ‘오사카 순환선’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했다. 최근 주연을 맡은 ‘킬러, 그녀’는 일본과 미국 합작영화로, 어렸을 때 가족이 살해당하는 것을 목격한 한 여인이 복수를 맹세하며 킬러가 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나혼자산다’ 이시언, 요리대결 중 불쇼..박나래 “캠프파이어인 줄”

    ‘나혼자산다’ 이시언, 요리대결 중 불쇼..박나래 “캠프파이어인 줄”

    ‘나혼자산다’ 이시언, 기안84의 요리 대결이 예고됐다. 13일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 측은 “이시언, 요리 중 뜻밖의 불 쇼”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박나래의 집 부엌에서 이시언과 기안84가 요리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시언은 스테이크 요리를, 기안84는 김치볶음밥을 만들고 있었다. 박나래가 “소스는 어떻게 만들 예정이냐”고 묻자, 이시언은 “포도주를 끓여서 만들 것”이라고 당당하게 말했다. 이시언은 스테이크를 구운 뒤 프라이팬에 남은 육즙에 포도주를 부었다. 그 순간 프라이팬에서 큰 불이 올라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포도주에 있던 와인이 날아가는 과정이었지만, 이시언이 의도를 했던 일이 아니었기 때문이었다. 이후 인터뷰를 통해 박나래는 “(프라이팬에서 큰 불이 올라왔을 때) 불나는 줄 알고 깜짝 놀랐다. 캠프파이어인 줄 알고 소원을 빌 뻔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불쇼에 놀란 이시언은 “안 되겠다”며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소스를 첨가해 스테이크 소스를 완성했다. 이시언이 만든 스테이크와 기안84가 만든 김치볶음밥은 플레이팅 이후 훌륭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한편, MBC ‘나혼자산다’는 13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네이버TV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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