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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출입 폐기물 10% 개장 검사, 불법 거래 차단

    수출입 폐기물에 대한 통관 전 컨테이너 개장 검사가 2024년까지 10% 수준으로 높아지는 등 불법 수출입 차단 대책이 강화된다. 환경부는 23일 이 같은 내용의 ‘폐기물의 국가 간 이동 및 그 처리에 관한 법률’(폐기물국가간이동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내달 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2018년 생활폐기물 5100여t이 필리핀으로 불법 수출된 것처럼 국제적인 환경 분쟁을 사전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수출입 폐기물에 대한 통관 전 검사를 강화하고 불법 폐기물 수출입에 대비해 폐기물의 적정 처리를 보증하기 위한 각종 제도가 도입된다. 한국환경공단이 폐기물수출입안전관리센터로 지정돼 폐기물 수출입 시 컨테이너 개장 검사 등을 2020년 전체 통관 건수의 1%에서 2024년 10% 수준으로 강화한다. 불법 수출입에 대비해 보증기간이 6개월 이상인 보증보험에 가입하거나 보증금을 예탁하도록 했다. 수출자는 수입국 최종 통관 전까지 선적일·운송 선박번호·수입국 하역일·하역항 및 통관일 등의 정보를 추가 입력해야 한다. 특히 내달부터 폐기물 수입은 폐기물처분·재활용업자, 폐기물처리신고자,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운영자 등 폐기물 취급자만 가능하다. 수출 역시 폐기물 취급자와 사업장 폐기물 배출자만 할 수 있도록 관리가 강화된다. 이날 국무회의에서는 화학사고예방관리계획 도입을 담은 ‘화학물질관리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과 ‘수도법’도 의결돼 내달 1일부터 시행된다. 화학사고예방관리계획은 기존에 기업이 각각 제출하던 장외영향평가(유해화학물질)와 위해관리계획(사고대비물질)을 통합한 제도다. 화학물질관리제도의 현장 적용성 제고와 주민들의 안전 강화를 위해 신설됐다. 대상은 규정수량 기준 이상의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는 1~2군 기업이다. 화학물질의 종류·수량 등을 비롯새 1군 사업장은 주민 보호·대피 등 외부 비상대응계획 등을 추가 작성해야 한다. 장외영향평가와 위해관리계획 제도 통합으로 심사 절차가 일원화돼 계획서 작성 부담 및 처리시간 단축이 가능해졌다. 수도법 개정안은 강변 여과수 또는 복류수 등 특정 취수 방식으로 광역상수도 공급시 공장설립 제한 지역을 일괄적으로 확대하는 데 대해 예외 규정을 마련했다. 하천수 취수 방식에서는 수질오염을 위해 필요했으나 지역 갈등을 유발하기도 했다. 또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상수도 관망 관리를 위해 상수도관망관리대행업 제도와 상수도관망시설운영관리사 자격제도를 신설하고, 지방자치단체인 일반수도사업자에 시설운영관리사 배치 의무 등을 부과했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6살 원생 의자 빼 엉덩방아…“훈육행위” 주장한 유치원 교사

    6살 원생 의자 빼 엉덩방아…“훈육행위” 주장한 유치원 교사

    법원 “정서적 학대” 벌금 500만원 선고 6살 원생이 앉아 있던 의자를 뒤로 빼 엉덩방아를 찧게 하는 등 여러 차례 학대를 가한 유치원 교사가 재판에 넘겨져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8단독 성준규 판사는 아동학대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상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등의 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된 인천 모 유치원 전 교사 A(27·여)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고 23일 밝혔다. A씨는 2019년 5월 31일과 같은 해 6월 13일 자신이 교사로 일하고 있던 인천시 계양구의 한 유치원에서 원생 2명을 학대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식사에 집중하지 않는다며 6살 원생이 앉아 있던 의자를 뒤로 갑자기 빼버려 엉덩방아를 찧게 하고, 수저를 빼앗은 뒤 식판도 치워버렸다. 30분 뒤 혼자 식사를 한 피해 어린이가 눈치를 보며 다가오자 팔을 거칠게 잡아 흔들고 뒤로 밀치기도 했다. A씨는 교구 수업 중 제대로 따라하지 못한다며 다른 5살 원생을 교구장과 테이블 사이로 밀어넣은 혐의도 받았다. 이 5살 원생의 팔을 거칠게 잡아 흔들고 손으로 배를 찌른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A씨의 이런 행위가 아동의 정신건강과 발달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정서적 학대 행위로 판단했다. A씨는 재판에서 “아이들을 훈육하거나 지도하기 위해 공소사실과 같은 행동을 했다”면서도 “학대로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성 판사는 “피고인이 피해 아동들에게 한 행동은 정당한 훈육의 정도를 넘어선 정서적 학대 행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이어 “피고인은 아동을 적절하게 보호·교육해야 함에도 범행을 저질렀다”면서도 “과거에 형사처벌을 받은 전력이 없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개막 준비 착착 류현진, 연습경기 5이닝 무실점 쾌투

    개막 준비 착착 류현진, 연습경기 5이닝 무실점 쾌투

    미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에이스 류현진(34)이 자체 연습경기에서 쾌투를 이어갔다. 류현진은 22일(한국시간) 플로리다주 더니든의 토론토 스프링캠프 시설에서 열린 시뮬레이션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무실점 역투했다. 류현진은 공 77개를 던져 안타 3개와 볼넷 1개를 내주고 삼진 5개를 잡았다. 류현진은 지난 16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시범경기에서 4이닝 4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를 따낸 바 있다. 닷새 휴식을 취한 류현진은 로테이션대로라면 이날 TD볼파크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시범경기에 나서야 했으나 그 대신 연습경기 마운드에 섰다. 같은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소속팀에게는 개막까지 전력 노출을 막으려는 조치로 보인다. 토론토는 4월 2일 양키스와 개막전을 갖는 데 류현진의 선발 등판이 유력하다. 류현진은 앞으로 남은 마지막 실전 등판에서 6이닝 100구 정도 소화하며 컨디션을 조절할 것으로 보인다. 개막전 맞대결이 예상되는 양키스 에이스 게릿 콜은 이날 토론토전에서 5이닝 동안 삼진 8개를 뽑아내며 1실점으로 호투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지성이 형도 세리 언니도 ‘연예 중’

    지성이 형도 세리 언니도 ‘연예 중’

    강호동, 서장훈 등 일부 엔터테이너들이 활약하던 시기를 넘어 선수 출신들 위주의 예능까지 인기를 얻으며 은퇴 직후 TV로 향하는 ‘전설’들도 대거 늘었다. 지상파 및 유료방송 9개 채널에서 방영 중인 80여개 예능 중 ‘스포테이너’(스포츠+엔터테이너)가 고정 출연하는 프로그램은 4분의1에 이른다.박세리, 허재 등은 고정 출연하는 프로그램이 2~3개에 이르러 ‘전업 예능인’이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 골프 여제 박세리는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방송 활동에 돌입해 E채널 ‘노는 언니’ 등 4개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 중이다. MBC ‘나 혼자 산다’ 등 관찰 예능에서 ‘통큰 언니’로 색다른 모습을 선보인 그는 박찬호와 방송에 얼굴을 잘 내비치지 않던 박지성이 출연하는 MBC ‘쓰리박’, MBN 새 예능 ‘와일드 와일드 퀴즈’에도 합류하는 등 꾸준히 러브콜을 받고 있다.축구 스타 이동국도 지난해 은퇴 후 곧바로 방송을 시작했다. E채널 ‘맘 편한 카페’, JTBC ‘뭉쳐야 쏜다’에 고정 멤버에 이어 오는 27일 SBS ‘정글의 법칙-생존의 달인’에도 출연한다.허재 등이 이끄는 ‘뭉쳐야 쏜다’는 스포츠 스타들이 주도하는 예능이 시리즈로 정착한 경우다. 축구에 도전한 ‘뭉쳐야 찬다’ 종영 후 김기훈(쇼트트랙), 방신봉(배구) 홍성흔·김병현(야구), 이형택(테니스), 여홍철(기계체조) 등이 허 감독의 지도 아래 농구팀으로 거듭났다. 각 종목 ‘레전드’들이 ‘허당미’를 발산하는 기존 설정에 허재와 안정환의 역할 바꾸기로 재미를 더했다. 시리즈를 기획한 성치경 CP는 “김성주 등 전문 진행자가 있지만 스포츠 선수들이 주축을 맡고 있다”며 “우선 스포츠와 도전이 살아 있고 그다음 코미디가 있어야 한다는 게 중요한 점”이라고 설명했다. 스포츠 전설들의 장점은 익숙함과 새로움을 동시에 갖고 있다는 점이 꼽힌다. 대중적 인지도와 호감을 갖고 있으면서도 전문 예능인에 비해 꾸미지 않은 모습을 보여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각 개인이 가진 스토리와 팬덤, 경쟁을 뚫고 살아남은 경험이 있는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한 케이블 예능 PD는 “원석 같은 측면이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준다”면서 “자기 종목의 인기와도 연결돼 있어 현장에서 더 책임감을 갖고 임한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은퇴 후 소속사와 계약해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경우도 많다.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 이형택, 야구 선수 출신 윤석민 등이 대표적이다. 성 CP는 “역량 있는 몇 분들이 개인적으로 방송에 참여하는 경우가 많았던 예전 경향과 달리 많은 수가 진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14살 집단강간 후 살해, 8살 성폭행…인도 잔혹 성범죄 잇따라

    14살 집단강간 후 살해, 8살 성폭행…인도 잔혹 성범죄 잇따라

    인도에서 끔찍한 강간 사건이 연이어 발생했다. 19일 우타르프라데시주 14살 소녀가 집단 성폭행 후 살해된 데 이어, 20일에는 마디아프라데시주 8살 여아가 성폭행 피해를 입었다. 22일 타임스나우뉴스에 따르면 지난 19일 인도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 아그라 지역에서 사라진 14살 소녀가 변사체로 발견됐다. 귀가하지 않는 딸을 찾아 애타게 마을을 뒤지던 부모에게는 청천벽력같은 일이었다. 소녀의 사체를 부검한 경찰은 성폭행 흔적을 발견하고 즉각 수사에 돌입했다. 이윽고 붙잡힌 용의자는 피해 소녀의 아버지 밑에서 일하던 일용직 노동자 라훌(18)로 밝혀졌다. 최근 해고된 그는 피해 소녀의 아버지에게 앙심을 품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피해 소녀를 인근 숲으로 간 용의자가 소녀에게 재갈을 물린 뒤 성폭행했으며, 뒤이어 다른 15살 소년이 범행에 가담했다고 밝혔다. 피해 소녀는 천으로 만든 재갈에 눌려 질식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주에 대한 복수심으로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라훌에게 경찰은 강간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구금시켰다. 함께 구금된 15살 소년은 미성년자라 소년사법위원회에 회부된 뒤 소년원에 보내질 것이라고 현지언론은 전했다. 다음 날, 인도 중부 마디아프라데시주에서는 8살 여아 성폭행 사건이 벌어졌다. 22일 인디아투데이는 마디아프라데시주 보팔 지역의 30대 남성이 8살 여아를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고 전했다. 가해 남성은 20일 오후 1시경 집 밖에서 놀던 8살 여아를 유인해 성폭행했다. 여아에게 담배를 사다 달라고 부탁한 그는 담배를 사가지고 돌아온 여아에게 다시 구석진 컨테이너 박스에 있는 사람에게 담배를 가져다주라고 부탁했다. 그리곤 컨테이너 박스로 들어간 여아를 뒤쫓아가 문을 걸어잠그고 범행을 저질렀다. 여아의 할머니 신고에 따라 수사에 돌입한 경찰은 8개팀을 구성해 범행 현장에 들른 모든 사람을 탐문했다. 용의자가 수염을 기르고 검은색 셔츠를 입고 있었다는 피해자 진술에 따라 40명으로 용의자를 추리고 이들의 사진을 여아에게 보여준 후 한 남성을 유력 용의자로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체포된 용의자는 32세 기혼 남성이며, 아내는 수년 전 도망가 혼자 지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언론은 그가 범행 후 다른 지역으로 도망치려 했지만 봉쇄 정책에 가로막혀 도주에는 실패했다고 부연했다.  권윤희 기자 heeya@seoul.co.kr
  • 요동치는 동북아 정세...이번엔 러시아 외교장관이 온다

    요동치는 동북아 정세...이번엔 러시아 외교장관이 온다

    23~25일 방한...양자 방문 12년만공동성명 없이 회담 결과 발표할 듯중국 거쳐 韓 방문, 중러 밀착 전망북핵 해결 위해 협조 요청할 수도미중 갈등 격화로 한반도를 둘러싼 동북아 정세가 요동치는 가운데, 러시아 외교수장이 중국을 거쳐 한국을 방문한다. 신북방정책의 핵심 국가인 러시아와의 전략적 협력 강화를 비롯해 돌파구를 찾지 못하는 북핵 문제도 논의의 테이블에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22일 외교부에 따르면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장관은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 간 일정으로 한국을 찾는다. 2009년 4월 양자 차원의 방한 이후 12년 만이다. 라브로프 장관은 24일 양국 외교부가 수교 30주년을 맞아 주최하는 ‘한·러 상호교류의 해’ 개막식에 참석한 뒤 25일 정의용 외교부 장관과 회담을 한다. 회담에서는 양국 관계, 한반도 문제, 실질 협력, 국제 현안 등에 대한 의견이 교환될 것으로 전해졌다. 외교부는 이번 방한을 “양국 간 협력 관계를 심화시키는 계기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지난 18일 한미 외교·국방장관(2+2) 회의 때처럼 양국 간 공동성명이 나오진 않겠지만 회담 결과는 직후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외교부는 지난달 국회 업무보고에서 “에너지, 철도·인프라 등 중점 협력 분야의 가시적 성과를 도출하는 등 한·러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동북아 역내에서 강대국 간 기싸움이 한창 진행 중인 상황이어서 이번 방한이 축제 분위기만은 아닐 것으로 관측된다. 조 바이든 미 행정부 출범 이후 미국과 외교적 갈등을 겪고 있는 중국과 러시아가 전략적으로 연대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라브로프 장관은 방한에 앞서 22~23일 중국을 공식 방문하고, 최근 미중 고위급 회담에 참석한 왕이 외교 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을 만난다. 이 과정에서 미중 고위급 회담 결과가 공유될 가능성도 있다. 미국을 겨냥한 공동 대응 성명이 나올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한반도 문제의 당사국으로서 평화 프로세스를 추진해야 하는 우리 정부 입장에선 미국과 중국·러시아의 대결 구도가 편치 않을 수 밖에 없다. 미국과는 완전히 조율된 대북전략을 통해 한반도 문제를 다루기로 했지만, 러시아의 협조도 필요한 상황이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2017년 9월 푸틴 대통령과 정상회담에서도 직전에 이뤄진 북한의 6차 핵실험과 관련해 “북한의 도발을 멈출 수 있는 지도자가 푸틴 대통령과 중국의 시진핑 주석인 만큼 북한이 핵과 미사일 도발을 멈추도록 두 지도자가 강력한 역할을 해 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법륜스님과 함께하는 온라인 행복학교’ 1만 명 입학 기록…참가자 접수 중

    ‘법륜스님과 함께하는 온라인 행복학교’ 1만 명 입학 기록…참가자 접수 중

    평화재단(이사장 법륜스님)이 주최하고 있는 ‘법륜스님과 함께하는 온라인 행복학교’(이하 행복학교)가 11기 참가자를 접수받고 있다. 행복학교는 오리엔테이션을 포함, 마음편 4강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종교를 떠나서 행복해지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2016년 시작한 행복학교는 2020년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행복학교로 거듭나면서 단 6개월 만에 1만 명이 참여하는 폭발적 반응을 보였다. 코로나19로 집콕생활이 일상화 되면서 다양한 만남과 소통의 경험을 온라인으로 연결해 더 많은 사람들과 가볍게 이야기 나누고 행복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행복학교 마음편은 4강으로, 매 강의당 온라인 50분으로 진행되는 국민행복프로그램이다. ▲1강 행복심기(행복이 뭔지 알기만 해도 행복해진다) ▲2강 사랑과 거래사이(은밀하고 위대한 행복비법) ▲3강 출렁출렁 마음아~(제발 좀 가만히 있어라) ▲4강 해피코리아 가치 심기(행복이 넝쿨째 굴러온다)로 구성돼 있다. 이후 참가자 특전으로는 법륜스님과 라이브로 만나는 행복학교 특강과 즉문즉설이 있다. 20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고 수업은 교실당 5~7명,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업 후에는 행복연습과 행복실천을 통해 온라인으로 배운 것을 일상에서 함께 실천해본다. 시간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오전 10시, 저녁 8시) 중 선택 가능하다. 행복학교는 법륜스님이 즉문즉설을 통해 이야기하는 행복을 직접 체험하고 나누며 일상에서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도록 연습한다. 1단계 마음편을 이수하면 관계편, 이어서 심화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진행 이후 해외교포, 산간벽지에 사는 분들과 30~40대 젊은층의 참여가 늘어났다. 또 시간이 여의치 않았던 다양한 직업군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참여가 수월해져서 온라인 시대에 걸맞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법륜스님의 온라인 행복학교는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신청을 받으며 연중 내내 모집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코로나 후유증 이명 끝에 극단 선택한 미 외식체인 창업주”

    “코로나 후유증 이명 끝에 극단 선택한 미 외식체인 창업주”

    뉴욕타임스(NYT) 등 현지 언론은 22일 미국의 유명 외식점 체인 ‘텍사스 로드하우스’의 켄트 테일러 창업주가 코로나19 후유증 끝에 극단적 선택해 사망했다고 전했다. 회사와 유족 측은 성명을 통해 “고인이 심한 이명 증세를 비롯한 코로나19 후유증과 싸워오다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면서 “과거 운동선수답게 열심히 싸웠지만 최근 며칠새 고통이 참기 어려울 만큼 악화됐다”고 전했다. 그는 지난 18일 켄터키주 루이빌에 있는 자신의 소유지에서 숨진 채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고인은 이명으로 고통받는 군 출신들을 돕고자 임상연구 기금 지원을 최근 약속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지난 1993년 창업한 텍사스 로드하우스는 스테이크 등을 취급하는 식당으로 현재 미국에만 611개의 식당이 있다. 해외 10개국에도 진출했다. 지난해에는 한국에서도 문을 열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LG 시그니처 아트갤러리, 2차 기획 전시 ‘별 많은 밤 지구를 걷다’ 오픈

    LG 시그니처 아트갤러리, 2차 기획 전시 ‘별 많은 밤 지구를 걷다’ 오픈

    LG전자는 오는 6월 16일까지 LG 시그니처 아트갤러리를 통해 현대 미술가 5인과 함께한 2차기획 전시 ‘별 많은 밤 지구를 걷다’를 오픈한다. 지난해 12월, LG전자는 ‘시그니처관’과 ‘기획전시관’으로 구성된 LG 시그니처 아트갤러리를 공개했다. 첫 기획 전시로 고(故) 김환기 화백의 특별전 ‘다시 만나는 김환기의 성좌’를 선보이는 등 115만 명의 온라인 관람객 수를 기록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자연과 인간, 조화를 이루는 삶과 꿈’을 주제로 한 2차 기획 전시 ‘별 많은 밤 지구를 걷다’는 김환기 특별전을 기획했던 김노암 감독이 다시 예술총감독을 맡았으며 한승구, 김창영, 이은, 이상권, 이경민 현대 미술가 5인과 함께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지쳐있는 현대인들에게 자연을 통한 치유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기획전시관은 총 5개의 작품 공간과 1개의 도큐멘테이션 섹션으로 구성된다. 전시는 요제프 보이스가 심은 나무에 고한용이 생태친화적 비료를 주며 시작된다. 이 작품은 한승구 작가의 ‘나무를 심고 건강한 비료를 주며 생태도시를 꿈꾼다’로 일찍이 자연을 예술적인 시각으로 바라보았던 요제프 보이스(Joseph Beuys)를 오마주한 작품이다. 이어 2관은 사람의 손길이 미치지 않은 자연을 추상 회화에 담아 표현한 김창영 작가의 ‘역대 길었던 장마’, 3관은 이은 작가의 ‘달이 춤춘다’가 전시된다. 이 작품은 물감을 흩뿌려 만든 달과 별무리를 전시관 전면에 맵핑하고, 시그니처 롤러블 TV를 클릭하면 작품이 완성되는 인터랙티브 요소를 결합해 몽환적인 작품을 연출한다. 4관은 이상권 작가의 ‘Silver&White Landscape’가 전시되며 도시와 인물이 사라진 겨울 숲의 길을 찾아 나서는 작품으로 삶을 위한 휴식, 생명의 잠재성을 드러낸다. 마지막 전시 공간은 이경민 작가의 ‘Coloring Live’로 꾸며진다. 유네스코 세계 지질공원으로 등재된 동이리 주상절리가 폭우에 휩쓸린 채 맞이하는 겨울과 봄을 온라인 갤러리로 옮겨놨다. 이 밖에도 LG 시그니처 아트갤러리 기획전시관은 공간별로 비디오∙오디오∙수어 콘텐츠를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으며, 전시에 참여한 현대 미술가 5인이 특별히 자신의 작품을 직접 설명한다. 또 사운드 큐레이터 한수지, 카입(Kayip) 씨가 각각의 전시관 속 작품을 청각화해 만든 음악은 온라인 전시 관람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LG전자 관계자는 “외출도 쉽지 않은 요즘 시공간 제약 없이 작품 관람이 가능한 디지털 전시를 통해 많은 현대인들이 맑고 깨끗한 지구의 자연을 마음껏 느끼고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현대 미술가 5인의 다양한 작품들로 힐링도 하고, 시그니처관에서 LG 시그니처 냉장고, 세탁기, TV, 에어컨 등 가전 제품을 작품처럼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오는 4월 30일까지 LG 시그니처 아트갤러리 이벤트 페이지에서 ‘기획전시 추천작 공유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당첨자에게는 ‘LG 코드제로 A9S’, ‘LG 톤프리’, ‘스타벅스 디저트 세트 모바일 교환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포토]제57회 한국보도사진전 ‘팬데믹을 넘어, 희망을 찾다’ 개막

    [서울포토]제57회 한국보도사진전 ‘팬데믹을 넘어, 희망을 찾다’ 개막

    2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광장 전시장에서 열린 ‘팬데믹을 넘어, 희망을 찾다’ 제57회 한국보도사진전 개막식에서 안주영 한국사진기자협회 회장을 비롯한 수상자와 내외빈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은 왼쪽부터 조명동 한국보도사진가협회 회장, 이영섭 뉴스1 편집국장, 이백규 뉴스1 대표, 김동훈 한국기자협회 회장, 김기태 뉴스1 기자, 안주영 한국사진기자협회 회장, 김성재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본부장, 박홍기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회장, 고광현 서울신문 대표.2021. 3. 22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경부선, 태평로 라인 따라 주거타운 개발...도심 편의성 최강점 ‘대구역세권’ 주목

    경부선, 태평로 라인 따라 주거타운 개발...도심 편의성 최강점 ‘대구역세권’ 주목

    달구벌대로를 따라 형성되던 대구의 부동산시장 개발축이 이제 경부선 철로를 따라 형성되는 양상으로 빠르게 바뀌고 있다. 택지지구의 고갈과 기존 주택의 노후화로 도심 재개발/재건축이 부동산 개발의 대세로 자리하면서 동대구역, 대구역, 서대구역 등 경부선 3개 역세권을 중심으로 개발이 집중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중에서도 도시 확장에 따른 도심공동화 현상으로 낙후와 노후화되었던 원도심이 대구역을 중심으로 한 역세권 재개발로 가치가 높아지면서 가장 주목받는 지역으로 변모하고 있다. 대구역세권의 차별적 큰 장점은 생활과 유통, 문화가 집중돼 있는 도심이란 점이다. 이 일대에는 지속적으로 아파트가 공급되고 있다. 태평네거리와 달성네거리 사이 경부선 남북으로 위치한 북구 고성동과 중구 수창동 일대에만 7000여 세대가 조성되며 지도를 바꾸고 있다. 대구역 초역세권 지역도 개발이 이어지고 있다. 북구 칠성동에 ‘유림노르웨이숲’이 2017년 입주를 시작한 이후로 ‘대구역 한라하우젠트 센텀’(올해 12월 입주예정)과 중구 태평로의 ‘힐스테이트 대구역’(2023년 입주예정), 중구 동인동의 ‘힐스테이트 동인센트럴’(2024년 입주예정)이 공사 중에 있다. 아파트 공급이 몰리면서 북구의 우수한 생활 인프라가 집약된 침산생활권이 실수요자들의 새아파트 선호 심리와 맞물려 대구역 중심의 칠성동과 태평로로 이어지는 모양새이다. 도심 재개발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곧 대구역 초역세권에 또 하나의 분양이 예정돼 있어 지역 발전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대구역과 바로 인접한 칠성동2가에 48층 주상복합 아파트 ‘대구역자이 더스타’가 들어서 일대의 모습을 바꾸게 된다. 이 단지는 지하5층~지상 최고 48층 3개동 규모로 아파트 424세대, 주거형 오피스텔 81호실 총 505가구다. 전용면적별로는 아파트 ▲77㎡ 84세대 ▲84㎡A 84세대 ▲84㎡B 169세대 ▲84㎡C 84세대 ▲113㎡ 3세대 ▲주거형 오피스텔 84㎡ 81실 등으로 구성된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과 경부선 대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시내·외 이동이 편리하다. 게다가 바로 앞 태평로, 신천대로를 통해 대구 시내 어디로나 접근이 쉽다. 뛰어난 교통여건 외에도 동성로 등 대구 최중심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입지가 특별한 강점이다. 뿐만 아니라 콘서트하우스, 오페라하우스, 삼성창조캠퍼스 등 다양한 문화시설과 DGB파크, 체육관, 빙상장, 스쿼시장 등이 들어선 대구복합스포츠타운이 근거리에 위치해 워라밸을 추구하는 수요자들에게 최적의 주거환경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도보 거리에 옥산초를 비롯, 경명여중·고, 칠성고 등이 자리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춘 것도 장점이다. 침산동 학원가와 동성로 학원가 이용에도 편리해 교육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들의 요구도 만족시킬 수 있다. 향후 도청 후적지와 시청 이전 후 부지 활용에 따라 지역가치가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돼 수요자들의 관심 또한 커지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국내 최초 관상어테마파크몰 ‘아쿠아펫랜드’ 4월 분양

    국내 최초 관상어테마파크몰 ‘아쿠아펫랜드’ 4월 분양

    세계적인 해양레저관광도시로 조성중인 경기 시화MTV(시화 멀티테크노밸리)에서 관상어 테마파크 몰이 나온다. 국내 최초 관상어 테마파크를 컨셉으로 한 4세대 복합쇼핑몰로 시화MTV 개발 호재와 더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신자산신탁(시행)과 신세계건설(시공)은 오는 4월 경기 시흥시 정왕동에서 ‘아쿠아펫랜드’ 복합쇼핑몰을 분양한다. ‘아쿠아펫랜드’는 지하 1층~지상 5층, 연면적 6만 3562㎡(계획) 규모로 조성된다. 아쿠아펫랜드는 관상어테마파크를 컨셉으로 한 4세대 복합쇼핑몰이다. 4세대 쇼핑복합단지는 엔터테이먼트가 가미된 몰 형태의 복합쇼핑몰에 체험커뮤니티를 더한 상업시설을 뜻한다. 아쿠아펫랜드는 단순 소비만 이뤄지는 곳이 아닌 관광지처럼 방문객들이 체험하고 즐기면서 시간을 소비하는 문화를 접목시킨 신 트렌드 복합쇼핑몰로 탄생될 전망이다. 아쿠아펫랜드가 들어서는 시화MTV(시화멀티테크노밸리)는 산업과 관광, 유통, 주거를 모두 갖춘 자족기능 복합단지로 조성 중이다. 이 곳에는 국내 최초, 최대규모 관상어테마파크몰인 ‘아쿠아펫랜드’를 비롯해 세계 최대 규모 인공 서핑장인 ‘웨이브파크’, 전시와 연구 등을 진행하는 ‘해양생태과학관’, 요트 등을 즐길 수 있는 ‘복합클럽하우스’가 도입된다. 업계에선 시화MTV 해양레저클러스터에 연 350만 명의 방문객이 올 것으로 예상하며, 아쿠아펫랜드가 해양레저클러스터 핵심시설인 만큼 풍부한 관광수요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있다. 아쿠아펫랜드는 상권 활성화를 위한 특화 설계를 구성했다. 지상 1층에 아쿠아펫 시설 존을 조성해 이 곳에 세계 희귀 관상어 및 전문어종 등을 전시하고 판매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또한 지상 2층부터 5층까지도 다양한 체험시설과 볼거리를 도입할 예정이다. 또한 반경 아쿠아펫랜드 반경 3km 내에 입주했거나 입주예정인 가구수가 약 1만 4000 여 가구 이다. 시화MTV 내 있는 시화멀티테크노벨리 내 종사자 수도 약 25만 여명으로 추정돼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여기에 안산 고잔신도시, 송산그린시티, 인천 송도국제도시를 비롯해 경기 서남부 지역에서 아쿠아펫랜드까지 차량으로 이동시 1시간 내 이동이 가능해, 타지역 수요자들도 쉽게 접근이 가능하다. 교통호재도 눈에 띈다. 제2외곽순환고속도로가 2026년 개통될 예정이다. 이 도로 개통시 인천과의 접근성이 향상되고 지역 내, 외부 차량 진입도 용이할 것으로 보이다. 또한 월곶과 판교를 잇는 월판선도 2025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월판선이 개통되면 판교와 광명, 안양 등 지역 거주자들의 접근성이 좋아져 방문객이 더 늘 것으로 보인다. ‘아쿠아펫랜드’ 2022년 10월 준공될 예정이며, 홍보관은 아쿠아펫랜드 현장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진 깊어지는 김하성, 복귀 속도 내는 김광현

    부진 깊어지는 김하성, 복귀 속도 내는 김광현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다시 무안타에 그치며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김하성은 2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의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의 시범경기에 7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지난 경기에 이어 2경기 연속 침묵하며 시범경기 타율은 0.115(26타수 3안타)로 떨어졌다. 앞선 두 타석은 다저스 선발 더스틴 메이에 고전했다. 팀이 0-1로 뒤진 2회말 1사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1루수 뜬공으로 잡혔다. 1-3으로 밀린 4회말에는 선두 타자로 나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세 번째 타석은 장타성 타구가 잡혀 더 아쉬웠다. 김하성은 1-4로 뒤진 5회말 2사 1, 3루에서 다저스 좌완 불펜 마이크 키컴의 변화구를 공략했으나 상대 좌익수가 펜스에 몸을 부딪치며 잡아냈다. 정규리그가 다음 달 2일 개막하는 만큼 김하성으로서는 남은 경기에서 타격 컨디션을 끌어올려야 주전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지난 14일 시범경기 등판을 앞두고 등 통증을 호소했던 김광현(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은 빠르게 컨디션을 회복하고 불펜 피칭을 마쳤다. MLB닷컴은 이날 “마이크 실트 감독과 트레이닝 스태프들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전했다. 김광현은 다음 주 초 시뮬레이션 경기를 치르고 이상이 없으면 남은 시범경기에 등판할 예정이다. 다만 김광현은 앞선 두 차례 등판에서 평균자책점 21.00으로 부진하다. 갑자기 투구 수를 늘리기 어려운 만큼 개막 로테이션 합류 여부는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부동산 특집] 청약통장·거주지 제한 없는 주거형 오피스텔

    [부동산 특집] 청약통장·거주지 제한 없는 주거형 오피스텔

    현대건설은 22일부터 이틀 동안 대구 남구 대명동 일원에 들어설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에 대한 청약을 받는다.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5개동, 총 1089가구, 전용면적 84㎡ 228실 규모로 지어진다. 피트니스센터, 북카페, 프라이빗 오피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대병원역과 현충로역을 걸어서 이동할 수 있다. 대구권 광역철도가 예정된 대구역은 5정거장, SRT와 KTX 이용이 가능한 동대구역은 8정거장 거리에 있다. 신천대로 등 대구 도심을 관통하는 주요 간선도로도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교육 여건으로는 남도초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인근에 대구도서관이 대구평화공원과 함께 조성된다. 청약은 아파트와 달리 청약통장 유무나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 등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당첨자는 25일에 발표한다. 입주 예정일은 2024년 11월이다.
  • 동대문 봉제업 사장님, 소화기·환풍기 설치합시다

    동대문 봉제업 사장님, 소화기·환풍기 설치합시다

    서울 동대문구가 지역 중심산업인 패션봉제업체의 열악한 작업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21년 의류제조업체 작업환경개선 지원사업’에 참여할 봉제업체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패션봉제업은 동대문구 제조업 중 57.5%를 차지하는 대표산업으로, 구는 봉제업체의 노후한 작업환경을 개선해 생산성과 신규 일자리를 늘리고 산업 경쟁력 향상도 꾀하고 있다. 구는 최대 35개 업체를 선정해 봉제 시설과 장비 개선 비용을 업체당 최대 900만원까지 지원하며 작업 현장의 위험요소를 제거하기 위한 소화기·화재감지기·누전차단기·배선함 설치 등 안전필수설비를 우선 지원한다. 환풍기, 공기청정기, 자동재단 테이블, 작업대 등 근로환경 개선과 작업능률 향상을 위한 설비도 지원 가능하다. 지역 내 사업자 등록 업체 중 상시근로자 10인 미만의 소상공인 의류봉제업체가 지원 대상이며 분진, 조도, 소음, 전기안전 등 평균기준 이하 업체, 지하 또는 반지하 작업장으로 환기가 어려워 곰팡이 등 유해물질에 상시 노출되는 업체, 현 사업장에서 업력이 오래된 업체 순으로 우선 선발한다.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다음달 7일까지 임대차계약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견적서 등을 구비해 동대문구청 지하 2층 소상공인지원반에 방문 또는 이메일(2018112006002@ddm.go.kr)로 접수하면 된다. 구는 현장 실태조사와 서울시 보조금심의위원회를 통해 5월 말 지원업체를 선정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낡고 열악한 작업환경을 개선해 의류봉제업체 작업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하길 바라며 작업능률도 높아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구를 대표하는 의류봉제업에 대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블링컨 작심발언에도 잠잠한 北

    블링컨 작심발언에도 잠잠한 北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지난 17~18일 방한 중 “북한 주민들은 압제적 정권하에 광범위하고 체계적인 인권 유린을 당하고 있다”며 강한 스파이크를 날렸으나, 북한은 즉각 대응하지 않고 있다. 미중 고위급 회담에서도 북한 문제가 테이블에 올랐던 만큼 북한은 구체적 내용을 탐색하며 맞대응 수위를 고심하는 것으로 보인다. 최선희 외무성 제1부상은 지난 17일자 담화에서 “적대시 정책을 철회하지 않는 한 대화는 없다”고 미국에 경고했으나, 블링컨 장관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서울에서 이틀 연속 북한 인권을 강하게 비난했다. 특히 ‘국가 정책에 따라 자행된 조직적이고 광범위한 인권 침해’라는 표현은 2014년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가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국제사법재판소에 회부하도록 권고하면서 쓴 표현이라 북한을 의도적으로 자극한 것이라는 해석도 나왔다. 이에 대한 맞대응으로 북한의 군사적 행동까지 예견되지만 21일 현재까지는 조용하다. 북한은 지난 20일 외무성 홈페이지에 한대성 제네바 주재 북한 대표부 대사가 지난 12일 유엔 인권이사회 회의에서 “유엔헌장에 명기된 자주권 존중, 내정 불간섭의 원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특정 나라들을 부당하게 취급하는 정치화되고 차별적인 관행을 중지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발언한 내용을 소개하며 서방국가들이 중국과 북한의 인권 문제를 지적하는 것을 비판하는 데 그쳤다. 홍민 통일연구원 연구위원은 “미국이 중국 압박 차원에서 북한을 연계한 것이기에 이에 반발하면 대응 카드를 초기에 소진해 버리는 꼴이 된다”면서 “상황을 지켜보다가 4월 중하순쯤 미국의 대북정책이 구체화되면 그때 전략적 수를 둘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농촌 외국인근로자 주거기준 강화 가혹합니다”

    “농촌 외국인근로자 주거기준 강화 가혹합니다”

    정부가 마련한 농어촌지역 외국인근로자들의 주거환경기준 강화가 가혹하다며 충북도가 제도개선을 요구하고 나섰다. 21일 충북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비닐하우스 내 컨테이너, 조립식 패널 등을 신고없이 외국인근로자 숙소로 사용시 고용허가를 받을수 없다. 단 이들 시설을 다른 곳으로 이전해 시설을 보완하는 등 숙소개선 계획이 있을 경우는 오는 9월1일가지 유예된다. 또한 외국인근로자 고용허가 신청시 가설건축물 축조신고 필증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 정부는 최근 농지 내에 마련된 열악한 미신고 숙소에서 생활하던 외국인근로자 사망이 일부 지역에서 발생하자 이같은 대책을 마련했다. 하지만 준비기간이 충분하지 않은데다 주거시설 개선을 위한 재정적 지원도 없어 농가의 혼란이 우려되고 있다. 또한 미신고 시설 대부분이 침실, 화장실 등 기본시설은 물론 주방, 냉난방, 화재경보기 등 편의시설까지 갖추고 있는 양호한 실정을 정부가 외면하고 성급하게 정책을 내놓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에 도는 농가의 재정부담 등을 고려해 유예기간을 2~3년 연장해주고, 필수시설 보완을 전제로 미신고 가설건축물의 숙소 허용을 건의하기로 했다. 또한 농지 내 컨테이너 등에 대한 원상복구없이 타 용도 일시사용 협의서를 받을수 있도록 농림축산식품부에 협조를 요청키로 했다. 현재는 일시사용 협의를 받으려면 미신고건축물의 철거가 선행돼야 한다. 보통 임시숙소를 짓는데 5000여만원이 들어간다. 도는 공동숙소 마련을 위한 외국인근로자 복지회관 건립도 추진키로 했다. 도 관계자는 “농장에서 떨어진 숙소 사용시 출퇴근으로 인해 일의 효율성이 떨어지고, 교통비 등 부대비용이 증가하는 어려움도 있다”며 “현장조사나 농가 의견수렴 없이 정책을 마련해 불만이 크다”고 말했다. 한편 도가 최근 진행한 농촌지역 외국인근로자 주거환경 전수조사 결과 주택 및 일반건축물 170곳(55%), 가설건축물 139곳(45%), 미신고 83곳(27%)로 나타났다. 미신고 시설의 대부분은 주거시설로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吳·安, 어젯밤 회동…“24일 전 후보 단일화 재확인”

    吳·安, 어젯밤 회동…“24일 전 후보 단일화 재확인”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서울시장 후보가 19일 밤 만나 24일 이전 야권 후보 단일화에 대한 서로의 입장을 재확인한 사실이 알려졌다. 오 후보는 20일 서울 중구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아동 정책·공약 간담회를 한 뒤 기자들과 만나 “어젯밤 30~40분 정도 의견을 나눴다”며 “25일 공식 선거운동일에는 반드시 한 명의 후보가 선거운동을 할 수 있도록 무슨 일이 있어도 여론조사를 끝내자는 이야기를 나눴다”고 말했다. 오 후보는 “큰 틀에서 협상팀이 가동될 수 있도록 몇 가지 정리를 했고, 여론조사 방법에 대해서도 서로 양보한다고 했기 때문에 조금 이야기할 게 남아 있었다”며 “그 부분은 (실무협상팀이) 만나서 정리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오 후보는 “실무협상팀에 ‘가능하면 단일화 협상을 빨리 타결해달라, 여론조사도 조속히 시행해달라’고 했다”며 “다만 여론조사라는 것이 간단하지 않아서 약속했다고 바로 돌입할 수 있는 게 아니다. 기술적으로 해결할 것이 많아 오늘부터 협상팀이 가동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 후보 측도 이날 “19일 밤 안 후보의 요청으로 두 후보가 배석자 없이 30여분 만났다”며 “24일 이전 단일화를 해야 한다는 기존 합의를 재확인하고 실무협상팀을 조속히 가동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안 후보 측은 “두 후보의 결단으로 협상 룰과 관련해 어떠한 이견이나 걸림돌도 사라진 만큼 야권 단일화의 국민 여망에 부응할 수 있도록 실무업무가 조속히 진행돼야 한다”며 “국민의당 실무협상진은 계속 대기 중”이라고 했다. 안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저희 측은 어제부터 (후보 단일화를 위한) 실무협상 재개를 요청하고 기다리고 있지만, 오 후보 측이 아직 연락이 없다고 한다”며 “국민의힘의 화답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오늘 오후에는 반드시 협상단이 만나 실무를 마무리 짓고 일요일부터는 조사에 들어가야 한다”며 “즉각적인 조사가 이뤄지지 못하는 이유를 국민은 납득하지 못할 것이다. 국민의당은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오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안 후보께 제안한다. 더는 협상테이블 밖에서 협상에 대해 공방을 하지 말자는 제안을 드린다”고 요청했다. 오 후보는 “협상은 조속하게 진행하기로 합의한 사항으로 우리가 협상 과정 하나하나 누구 탓을 할 때가 아니다”며 “우리가 할 일은 진정성있게 협상에 임하는 것과 협상 종료 시까지는 협상에 대해 침묵하는 일”이라고 전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SBA 국제유통센터, Trade Bridge Conference(TBC) 매칭상담회 22일부터 개최

    SBA 국제유통센터, Trade Bridge Conference(TBC) 매칭상담회 22일부터 개최

    서울산업진흥원(대표이사 장영승, 이하 SBA)이 서울어워드 상품을 보유한 중소기업의 국내외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Trade Bridge Conference(이하 TBC) B2B 매칭상담회를 개최한다.바이어사 30여 개사, 참가기업 150여 개사, 총 180여 개사가 참가할 예정이며,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서울 강서구 등촌동 소재 SBA 국제유통센터 공간 인프라를 활용해 개최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프라인 참석 바이어와 참가기업의 체온 체크, 상담장 분리, 비말 차단 가림막 설치, 테이블 간 거리를 유지하며, 온라인 매칭을 희망하는 기업은 화상매칭을 진행하는 등 방역에 철저히 신경 쓸 계획이다. 금번 TBC에는 ▲비즈니스 매칭상담회(B2B매칭 상담회) ▲유통, 마케팅 세미나 ▲1:1 전문가 컨설팅이 진행된다. B2B 매칭상담회에는 직매입 바이어, 플랫폼 MD, 국제무역인 등 SBA가 민간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직접 초청한 바이어와의 매칭상담이 이루어지며, 지식재산 및 법률, 투자/융자, 수출입관세, 마케팅 등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1:1 전문가 컨설팅이 매일 진행된다. 24일에는 유통 트렌드 및 마케팅 실전전략에 관련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김용상 SBA 마케팅지원본부장은 “지난해 11월 론칭한 TBC 매칭상담회는 해외 신시장 개척을 위한 전략부서인 판로개척팀에서 추진하는 정기 B2B 상담회 브랜드다. 국내 우수 중소기업의 국내외 판로 개척을 밀착 지원하기 위해 분기별로 진행한다”라며 “이번 행사에는 리빙과 스포츠, 식품, 이/미용, 가전/디지털, 패션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 중소기업이 참여해 국내외 판로를 개척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TBC 매칭상담회는 단순한 매칭에서 끝나지 않고, 후속 성과 조사와 지속적인 서울어워드 상품 정보 제공을 통해 참석 바이어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협력 바이어를 확대해 지속적인 중소기업 상품 소싱을 지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총리 “LH, 토지·주택공사 분리 검토 안 해…과도한 권한은 개혁”

    정총리 “LH, 토지·주택공사 분리 검토 안 해…과도한 권한은 개혁”

    정세균 국무총리는 19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토지공사와 주택공사로 각각 분리하는 방안은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국회 예결위에서 LH 개혁 방안과 관련한 국민의힘 조해진 의원의 질의에 “(LH는) 택지 개발과 주택을 짓는 기능을 통합해 일체화됐다”며 “그것을 허무는 것은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LH가 너무 과도한 권한을 가지고 있거나 비대해 비능률이나 부작용이 나온다면 그런 부분은 개혁·혁신을 통해 고쳐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고위 당정청협의에서 LH 개혁 방안을 설명하면서 “조직 분리에 대해 모든 방안을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장단점을 세심하게 따지겠다”고 밝혔다. 아파트 공시가격 급등과 세부담 증가 논란에 대해서는 “(공시가) 평균 19%의 상승에 대해 정부로서 마음이 많이 쓰인다”면서 “소득이 늘어난 것도 아닌데 세 부담이 늘어나면 조세저항 또한 생겨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공시가와 연동해 생기는 건강보험료 증액 부분은 특단의 대책을 세워 부담을 줄이려고 한다”고 소개했다. 정 총리는 국가 균형발전 촉진을 위한 예비타당성조사(예타) 제도 재검토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찬동한다. 예타제도가 현실성이 떨어지고 문제가 있다는 데 인식을 같이한다”며 “예타가 발전을 저해가 아닌 도움이 되는 쪽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개선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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