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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웃도어] 부드러운 멜빵 통풍 기능 UP ‘안성맞춤’ 배낭

    [아웃도어] 부드러운 멜빵 통풍 기능 UP ‘안성맞춤’ 배낭

    변화무쌍한 기상 조건 탓에 봄철 등산을 할 때는 조난 등에 대비해 배낭, 등산용 지팡이(알파인 스틱) 등의 장비를 챙겨 가는 게 현명하다. 아웃도어 업계는 균형을 유지하고 부상 위험에 대비해 기능성을 강화한 맞춤형 스틱과 가볍고 몸의 부담을 줄여 주는 배낭 등을 야외 활동 용도에 맞게 내놓고 있다. K2는 올해 트레킹용 배낭 ‘HK2300’을 새롭게 선보였다. 트레킹 배낭 가운데 가장 작은 용량(23ℓ)으로 가벼운 트레킹 코스에 제격이다. 색상은 오렌지색과 매치한 옐로와 그린, 두 가지이며 가격은 9만 8000원. ‘HK2500’은 25ℓ 용량으로 남녀 구분 없이 당일 산행에 메기 좋다. 무게도 1200g으로 가벼운 데다 수납 공간이 많아 사용하기 편리하다. 통풍이 잘되는 에어벤틸레이션 시스템을 적용한 등판으로 땀과 열기를 원활하게 배출시켜 산행의 피로도를 줄여 주는 것이 특징이다. 색상은 블루, 옐로, 블랙 세 가지이며 가격은 12만 2000원. K2는 가볍고 단단한 두랄루민 소재를 3단 전체에 사용한 ‘퀵스탑 3단 두랄루민 스틱’(8만원)을 출시했다. 신규 스토퍼(잠금장치)를 적용, 빠르게 스틱 길이를 조절할 수 있다. 또 손잡이에 미끄러짐이 적은 에틸렌 비닐 아세테이트 소재를 새롭게 적용했으며 야간에 눈에 잘 띄도록 만들어 위치 알림 기능을 더했다. 코오롱스포츠는 산행 강도에 따른 맞춤형 배낭을 만들어 눈길을 끈다. 가벼운 당일 산행을 위한 소형 배낭 ‘보스톡23’(11만원)은 내구성이 뛰어난 나일론 100%와 메시 스펀지 등판을 사용해 뒤틀림과 통기성을 개선했다. 하단에 레인 커버가 내장돼 있어 우천 시 산행 및 보관이 용이하다. 중형 등산 배낭 ‘어택40’(19만원)은 내구성, 경량성, 마모성이 뛰어난 코듀라 나일론 소재를 사용해 암벽 등반을 즐기는 전문가들에게 유용하다. 어깨 멜빵에는 부드럽고 탄성 좋은 스펀지 소재를 사용해 장시간의 산행에도 편안하다. 대형 등산 배낭 ‘제논60’(30만원)은 3차원 입체 프레임과 사이드 듀랄미늄 프레임으로 어깨에 집중되는 무게를 몸 전체로 옮겨 주고 허리의 압력을 줄였다. 덮개 부분에 재귀 반사 필름을 적용해 야간 산행의 안전성도 높였다. 몽벨은 배낭 아래 부분에 3m 전반사 테이프를 넣어 야간에도 식별이 가능한 백팩 ‘로니26’(13만 6000원)과 4단 구성에 초경량, 초강도 자재인 TH72M을 사용해 동급 대비 30% 가벼운 스틱 ‘볼디40’(9만원)을 판매한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유명 방송女, 포르노 테이프 유출 ‘일파만파’

    유명 방송女, 포르노 테이프 유출 ‘일파만파’

    미국 내에서 큰 인기를 끈 MTV 육아 리얼리티 쇼 ‘틴 맘’(teen mom)에 출연해 인기를 얻은 페라 에이브러햄(21)이 포르노 테이프의 존재를 인정했다. 10대 미혼모의 일상을 담은 ‘틴 맘’을 통해 스타덤에 오른 에이브러햄은 최근 유명 포르노 배우와 성관계를 담은 동영상이 유출됐다는 루머로 논란에 휩싸여 왔다. 이에대해 에이브러햄은 당초 이같은 루머를 부인하다 지난 10일(현지시간) 공식적으로 포르노 테이프가 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에이브러햄은 “유명 포르노 스타인 제임스 딘(27)과 촬영한 성관계 필름이 있다.” 면서도 “상업적인 용도로 만든 것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현재의 아름다운 내 몸을 영원히 필름 속에 담아두고자 찍었다.” 면서 “전적으로 개인 보관용으로 촬영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같은 해명에도 현지언론은 에이브러햄의 포르노 필름에 대한 의구심을 거두지 않았다. 현지언론은 “에이브러햄 측 변호사가 한 포르노 회사와 판매 협상에 들어갔다.” 면서 “200만 달러(약 23억원) 이하로는 판매하지 않을 것 같다.”고 보도했다.           사진=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인터넷뉴스팀
  • 40대 가장도 동반 자살

    대전에서 사업을 하다 수억원의 빚을 져 생활고를 겪던 40대 부부와 딸 등 일가족 3명이 동반 자살했다. 8일 오전 10시 20분쯤 대전 서구 월평동 주택가 도로에 주차된 마티즈 승용차 운전석에서 김모(42·자영업)씨가 비스듬히 누워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차량 조수석 바닥에 타다 남은 번개탄과 화덕이 놓여 있었다. 김씨는 승용차 안에 “빚을 져 생활고가 심하다. 괴롭다. (가족에게) 잘해줘야 하는데 잘해주지 못해 미안하다. 집에 가면 처와 딸이 숨져 있을 것”이라는 유서를 남겼다. 유서를 본 경찰은 인근 서구 만년동 김씨의 아파트 방안에 부인(42)과 외동딸(14·중 2)이 숨져 있는 것을 추가로 발견했다. 승용차 안에 있던 김씨의 유서에는 “3일 전 부인, 딸과 함께 집에서 수면제를 먹고 동반 자살을 시도했는데 나만 살아남았다”면서 “따라 죽으려고 여러 가지 방법으로 자살을 시도했는데 잘 안 됐다”는 내용이 더 적혀 있었다. 안방에 수면제 병이 놓여 있었고, 집안에는 문틈이 테이프로 밀봉된 채 가스배관이 잘려 있는 상태였다. 경찰은 김씨가 부인, 딸과 함께 자살을 하려다 실패한 뒤 도시가스 흡입 등 갖가지 방법으로 다시 자살을 시도하다 뜻대로 되지 않자 가족이 숨진 3일 후인 지난 7일 승용차에 번개탄을 피워 놓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 대전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추억의 기록장비 카세트테이프 제조 현장

    추억의 기록장비 카세트테이프 제조 현장

    5일 밤 7시, 케이블채널 서울신문STV로 방영되는 ‘TV 쏙 서울신문’은 아련한 추억이 담긴 카세트테이프 공장을 찾았다. 카세트테이프는 1963년에 첫선을 보여 기록장비로 각광을 받았다. 특히 음악을 듣거나 어학 공부를 하는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CD와 MP3 등이 등장하면서 언제부턴가 주변에서 찾아보기 쉽지 않게 됐다. 경기 화성시 반월동에 자리 잡은 제이에스미디어. 카세트테이프를 전문으로 만드는 이 회사도 세월의 풍파 속에 간신히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곳 중 하나다. 이 공장에서는 2000년 초만 해도 연간 80만 개의 카세트테이프를 만들었다. 하지만 수요가 크게 줄어 현재는 30만개도 못 만든다. 부업을 포함해 한때 40명이 넘었던 직원들도 뿔뿔이 흩어지고 대표와 동생 부부만 남았다. 20년 전에 200원이었던 카세트테이프 가격은 요즘 250원에서 300원 정도. 원자재 값이 몇 배 오르는 동안 테이프 가격은 여전히 제자리에 머물고 있는 셈이다. 사양산업의 현장을 지키는 사람들의 애로를 들어봤다. 얼굴 분석 전문가인 최창석(59) 명지대 정보통신공학과 교수도 만났다. 최근 ‘얼굴은 답을 알고 있다’라는 책을 낸 최 교수는 “인류의 얼굴은 크게 세 가지, 북방형과 남방형 그리고 중간형으로 나뉜다”며 “인류 진화의 결과물인 얼굴 형태를 잘 분석하면 재능과 성공의 요인을 파악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최 교수는 이 책에서 국내 정치인·기업인·운동선수 등 40개 분야의 유명인 1370여명의 얼굴 특징을 분석해 재능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또 나주봉(56) 전국미아·실종가족찾기소비자모임 대표도 만났다. 나 대표는 “각설이 분장으로 인천 월미도에서 공연하다가 울면서 전단지를 뿌리는 개구리소년 부모를 만나면서 인생의 방향이 바뀌었다”고 회고한다. 그는 그날 공연하던 자리에서 전단지 500부를 받아서 현장에 뿌렸다. 그 뒤 사비를 들여 전단지 2만부를 더 제작하는 등 생업을 포기한 채 개구리소년 아버지들과 3년 8개월 동안 시장·터미널 등을 돌았다. 그러다 2001년 전국미아·실종가족찾기소비자모임을 만들어 직접 이끌어 오고 있다. 이 밖에 ‘톡톡 SNS’에서는 북한의 영변 원자로 재가동 선언과 개성공단 폐쇄 수순 돌입 등으로 고조되고 있는 남북 긴장 상황과 4·1부동산대책과 관련한 다양한 목소리를 전한다. 성민수 PD globalsms@seoul.co.kr
  • 한국재즈의 A부터 Z까지 다 모였다

    한국재즈의 A부터 Z까지 다 모였다

    1960년대 한국재즈의 태동부터 지금껏 걸어온 흔적들을 살펴보고, 미래까지 엿볼 수 있는 공연이 마련됐다. ‘LIG아트홀·합정’ 개관기념으로 10일부터 21일까지 선보이는 ‘재즈타임즈’다. 라인업만 봐도 무게감이 전해진다. 한국 대중음악계의 거목인 색소폰 연주자 정성조가 이끄는 퀸텟(5인조)은 14일 보컬리스트 박성연과 궁합을 맞춘다. 서울고 2학년 때인 1960년 미 8군 무대에 선 정성조는 1970년대 국내 최초의 브라스 록그룹인 ‘정성조와 메신저스’를 결성했다. 1979년에는 미국 버클리음대로 유학을 떠났고 1995년부터 10년간 KBS관현악단장을 맡기도 했다. 서울예대 실용음학과 학과장으로 정년퇴임한 2011년 미국 뉴욕의 퀸스칼리지로 또 한 번 유학을 떠날 만큼 학구파 연주자로도 유명하다. 한국재즈의 1세대들을 담은 다큐멘터리 ‘브라보! 재즈라이프’의 주역들인 최선배(트럼펫), 이동기(클라리넷), 김수열(색소폰)은 21일 피날레를 장식한다. 이들의 공통점은 1960년대 미 8군 무대에서 음악경력의 첫걸음을 뗐다는 것. 특히 최선배는 1980년대 일본 순회공연과 독일 재즈페스티벌 초청공연 등으로 국내보다는 해외에서 제대로 평가를 받았다. 그가 1998년 발표한 ‘프리덤’은 프리재즈의 명반으로 꼽힌다. 재즈 대중화의 일등공신인 색소포니스트 이정식이 이끄는 섹스텟(6인조)은 20일 공연한다. 이정식은 1990년대 초 KBS ‘밤으로 가는 쇼’와 CBS FM의 ‘0시의 재즈’를 통해 수많은 입문자의 안내자 역할을 했다. 이정식의 딸 이발차 또한 재즈 피아니스트로 활동하며 대를 잇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부녀의 남다른 호흡도 기대된다. 어느덧 중견 반열에 오른 여성 재즈디바들의 공연도 있다. 중저음과 그루브를 지닌 마성의 보컬리스트 웅산은 자신의 밴드와 함께 10일 공연의 첫 테이프를 끊는다. 자유분방하면서도 군더더기 없는 스캣, 끈적끈적한 감성으로 사랑받는 보컬리스트 말로는 17일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 일렉트릭 재즈와 펑크를 융합한 독특한 색깔의 6인조 JSFA(11일), 탁월한 라이브와 개그맨 뺨치는 입담으로 사랑받는 프렐류드(13일), 포크의 감성을 품은 관록의 더 버드(18일) 등 밴드는 물론 피아노 트리오의 대표 격인 송영주 트리오(12일)와 배장은 트리오(19일)의 공연도 있다. 같은 프로그램으로 부산 LIG아트홀에서도 19~28일 이어진다. 1544-1555. 전석 3만원.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 7년 전 남겨진 쪽지문 ‘신림동 발바리’ 잡혔다

    지문을 남기지 않기 위해 고무장갑을 끼고 여성을 성폭행하는 등 서울 관악구 일대를 공포로 몰아넣었던 ‘신림동 발바리’가 7년 전 현장에 남긴 쪽지문 때문에 덜미를 잡혔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1일 옥탑방이나 반지하 방에 혼자 사는 여성을 노려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전모(39)씨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전씨는 2006년부터 지난해 7월까지 여름철 창문이나 현관문이 열려 있는 여성 혼자 사는 집에 들어가 “나를 정면으로 쳐다보면 죽여버리겠다”면서 흉기로 자고 있던 여성을 위협하고 12차례에 걸쳐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전씨는 지문을 남기지 않기 위해 피해자 주방에 있던 고무장갑을 끼고 성폭행하기도 했으며 유리 창문을 깨고 집안으로 들어간 경우에는 박스테이프를 붙여 소음을 줄이는 등 치밀함을 보였다. 경찰은 전씨가 주로 오전 2~3시쯤 여성이 무방비 상태인 시간대를 골라 범행을 저질렀으며 2004년부터 자신이 살고 있던 동네의 골목길 구조를 잘 알고 있어 도주하기 쉬울 것이라는 생각에 상습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밝혔다. 미제로 남을 것 같았던 전씨의 범행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DNA분석 기술이 발달하면서 꼬리가 잡혔다. 경찰은 7년 전인 2006년 범행 현장 외벽에 남은 지문을 찾아냈으나 모양이 완전하지 않은 쪽지문인 탓에 분석이 쉽지 않아 수사를 진전시키지 못하다 분석기술의 발달로 지난해 지문의 주인이 전씨라는 것을 확인했다. 용의 선상에 올랐던 전씨의 DNA를 채취해 국과수에 감정을 의뢰한 경찰은 미제 성폭행 사건 5건의 범인과 전씨의 DNA가 일치한다는 결과를 통보받고 전씨를 긴급 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자신의 얼굴을 알아보지 못하도록 흉기로 위협하고 현장에 증거물을 남기지 않는 등 치밀함을 보인데다 평범한 이웃이어서 오랫동안 의심을 받지 않았다”고 말했다. 실제 전씨는 낮엔 강남구 대치동의 한 한식당 주방장으로 근무하며 평범한 생활을 해왔으며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술 한잔 마시고 했다. 특별한 이유는 없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전씨가 자백한 범행 12건 가운데 아직 DNA가 일치되지 않은 7건에 대한 혐의를 확인하고 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기대하시라, 안방극장 ‘4월 大戰’

    기대하시라, 안방극장 ‘4월 大戰’

    4월 안방극장이 후끈 달아오른다. 지상파 방송 3사가 연초부터 액션과 사극, 로맨스, 로맨틱 코미디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피 말리는 시청률 경쟁을 벌여온 가운데 후속작들이 속속 모습을 드러낸다. 김혜수, 김태희, 신세경 등 여배우들의 3색 연기 대결 외에도 흥행보증 수표로 불리던 사극이 잇따라 다시 전면에 등장하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1일 첫 테이프를 끊는 드라마는 새 월화극인 KBS 2TV의 ‘직장의 신’과 MBC ‘구가의 서’. ‘직장의 신’은 한 자릿수 시청률로 부진했던 ‘광고천재 이태백’ 후속작이다.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김혜수가 계약직 ‘미스 김’역을 맡아 만능 파견사원의 모습을 선보인다. 2007년 일본 NTV에서 방영된 드라마 ‘파견의 품격’이 원작. 김혜수의 안방극장 복귀는 지난 2010년 MBC ‘즐거운 나의 집’ 이후 2년 4개월 만이다. 김혜수는 촬영장에서 직접 굴착기를 조종하고 능숙하게 살사 댄스를 추는 등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드라마스페셜 ‘달팽이 고시원’, ‘마지막 후뢰시맨’ 등을 집필한 윤난중 작가의 작품이다. MBC는 월화극 수위를 달렸던 ‘마의’의 후속작으로 무협활극인 ‘구가의 서’를 선보인다. ‘반인반수’(半人半獸)로 태어난 최강치가 사람이 되고자 필사적으로 노력하는 과정을 그렸다. ‘제빵왕 김탁구’를 집필한 강은경 작가가 판타지에 처음 도전한다. 이승기는 지리산의 수호신수와 인간 사이에서 태어난 최강치로, 수지는 뛰어난 무예와 궁술을 가진 담여울로 나온다. 이승기는 제작발표회에서 “새로운 역할과 장르에 도전해 보고 싶어 출연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오는 8일 첫 방송되는 SBS의 새 월화극 ‘장옥정’은 지난해부터 스크린과 안방에 불던 사극 열풍을 대변한다. SBS는 전작인 ‘야왕’과 달리 평일 드라마에 과감히 사극을 편성했다. 장옥정은 숙종의 왕비로까지 신분상승했던 장희빈을 말한다. 까다로워진 시청자의 눈을 사로잡기 위해 현대적 해석을 덧입혔다. 이 드라마에서 김태희는 데뷔 13년 만에 처음 사극에 도전한다. 표독스러운 악녀 연기를 어떻게 색다르게 표현할지에 방점이 찍혔다. 김태희는 ‘천국의 계단’에서 악역을 맡았지만,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 그는 제작발표회에서 “그간 장희빈과는 또 다른 모습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로맨티스트이자 조선시대 패셔니스타로서 장희빈의 인간미와 진정성을 보여주겠다는 것이다. SBS는 신인인 최정미 작가에게 과감히 집필을 맡겼다. 1~3% 포인트 차의 살얼음판 경쟁을 벌여온 수목극에서도 후속작들이 고개를 내민다. 치정극과 로맨틱코미디, 사극의 대결 구도다. MBC는 오는 3일 첫 방송하는 새 수목극 ‘남자가 사랑할 때’로 역전을 노린다. 시청률 롤러코스터를 탄 ‘7급 공무원’의 후속작이다. 치정 멜로의 진수를 보여준다는 계획으로, 송승헌과 연우진이 신세경을 두고 대립하며 삼각관계를 형성한다. 두 남자 사이에 놓인 신세경의 연기 변신도 관심사다. 지금까지 주로 밝은 연기를 펼쳐왔던 만큼 남자를 유혹하고 배신하는 멜로 연기를 어떻게 소화해 낼지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태양의 여자’, ‘적도의 남자’ 등 무게감 있는 드라마를 써온 김인영 작가가 대본을 맡았다. SBS는 오는 4일 ‘내 연애의 모든 것’으로 맞불을 놓는다. 이응준의 동명 장편소설을 극화한 것이다. 신하균이 보수성향의 초선의원으로 출연해 정치색이 완전히 다른 국회의원 이민정과 전 국민의 감시 속에 짜릿한 비밀연애를 벌인다. ‘보스를 지켜라’를 집필한 권기영 작가가 각색했다. 신하균, 박희순의 명품 연기와 함께 이민정, 한채아의 대결구도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수목극 1위를 지켜온 ‘그 겨울, 바람이 분다’ 후속작이다. KBS 2TV는 ‘아이리스2’ 후속으로 오는 24일 ‘천명’을 방송한다. 살인누명을 쓰고 도망자가 된 내의원 의관 최원이 불치병에 걸린 딸을 살리려고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다. TV소설 ‘청춘예찬’과 ‘부자의 탄생’을 집필한 최민기 작가의 작품. 배우 이동욱이 처음으로 사극에 도전, 뛰어난 능력을 갖췄지만 출세에는 관심 없고 딸과 함께 있는 것이 유일한 행복인 조선판 딸바보 최원으로 분한다. 이동욱은 “독특한 소재와 캐릭터가 좋아 작품을 택했다”고 밝혔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열린세상] 장애인 공직 후보와 사회의 책임/이성규 서울시립대 교수·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

    [열린세상] 장애인 공직 후보와 사회의 책임/이성규 서울시립대 교수·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

    말 많고 탈 많던 새 정부의 조각이 지난주 마무리됐다. 정부조직법 개정안도 우여곡절 끝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돌이켜보면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출범한 이후 두 달여간 국무위원의 인선과 검증으로 세간이 떠들썩했다. 새 정부의 진용이 하루빨리 완비돼 탄탄한 국정운영의 시동이 걸리길 희망한다. 지난 일이지만 새 총리 후보였던 김용준 전 인수위원장과 관련해 필자가 가지고 있던 소회를 풀어보고자 한다. 김 전 총리 후보자의 입지전적인 삶은 국민 대다수가 익히 알고 있을 것이다. 세 살 때 소아마비를 앓아 어머니의 등에 업혀 학교를 다녔다. 고교 2학년 때 검정고시를 치르고 서울대 법대에 입학했고, 만 19세에 고등고시에 수석 합격해 22세에 최연소 판사 임용, 지체장애인 최초 대법관 임용이라는 진기록을 남겼다. 그러나 이분도 75세 고령이다. 연로한 분이 으레 그렇듯 청력 또한 좋지 않다. 지난 1월 총리 인선 발표 기자간담회 때 기자 질문을 잘 알아듣지 못한 듯 제대로 답변이 이뤄지지 못하고 다시 질문을 해 달라고 요청하기도 해 국무회의 시 물리적 소통에 문제가 많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왔다. 또한 총리실이 세종시로 이전해 서울에서 근무하는 기관장들과 ‘화상회의’로 많은 업무를 처리해야 하고 국회에서 대정부 질의가 열리면 본회의장에 장시간 서서 의원들의 질문에 답변해야 하는데 이를 어떻게 할 것이냐는 성토도 쏟아졌다. 모 일간지에서는 ‘보청기 총리’에 대한 유감을 버젓이 시론화하기도 했다. 소위 인수위원장이라는 막중한 위치에 있는 분을 아무런 배려 없이 바로 검증이 시작되도록 촉발시킨 우리 사회의 현주소라 할 수 있다. 1990년대 이후 영국의 경제적 번영기를 이끌어 3기 연속 집권에 성공한 토니 블레어 총리의 오른팔은 데이비드 블렁킷 장관이었다. 그는 선천적인 시각장애인으로 교육·고용 장관을 거쳐 가장 영향력 있는 내무 장관까지 역임했다. 그가 장관에 임명되었을 때 영국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깜짝 놀란 혁신적인 인사라고 평했다. 그는 그와 한몸이라는 안내견 루시와 유서 깊은 의회며 웨스트민스트 사원을 자유롭게 출입했다. 그가 장관이 된 이후 영국 정부의 문서 결재와 운영시스템은 그에게 적합하도록 바뀌었다. 참모들은 매일같이 점자서류 작성과 육성 테이프 녹음을 통해 그가 일을 처리할 수 있도록 보좌했다. 이러한 지원을 통해 토니 블레어를 이을 후임 총리로 지목될 정도로 가장 정확하고 성실한 각료로 존경받았다. 17대 총선 때 시각장애인으로 국회에 입성한 정화원 의원은 국회 대정부 질의 시 점자 원고에 의지하지 않은 채 윈고를 몽땅 외워 질의에 임했다고 한다. 점자 원고를 읽는 데 시간이 많이 걸려 일문일답에 불편하기 때문이었다고 한다. 이에 더해 그는 국정감사에서 파워포인트 자료를 띄워 놓고 자신이 화면을 직접 보는 듯 도표, 그래프 등 시각적 자료를 설명했다. 발표 시간은 고작 25분이었지만 준비하고 연습한 시간은 보름 이상 걸렸다고 한다. 이쯤 되면 정 의원을 자신의 장애를 완벽하게 극복한 불굴의 정치인으로 치켜세울 만하다. 그러나 감동보다 씁쓸함이 느껴지는 것은 왜일까? 미래창조과학부의 김종훈 장관 후보자의 사퇴도 애석한 면이 없지 않다. 평범하지 않은 성장 배경과 성공을 두고 여러 검증되지 않은 루머와 한국식의 무서운 신상털기 통과의례가 조국에 대한 헌신의 꿈을 접게 만들었다. 그의 서툰 한국말 또한 한몫을 했으리라. 19대 국회에 입성한 필리핀 출신 결혼 이주여성 이자스민 의원 또한 한때 퇴출운동에 시달려야 했다.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수가 140만명에 달하는 글로벌 한국의 현주소이다. 장애인과 외국인, 어찌 보면 이들은 우리 사회, 특히 공적인 영역에 쉽게 진입할 수 없는 비슷한 장애를 가지고 있다. 신체적·언어적·문화적 장애를 가진 역량 있는 인사들의 검증과 공직 수행 시 그들이 수행해야 할 업무 프로세스의 변경, 문자 서비스의 제공, 보조 인력의 재배치와 같은 고려를 아끼지 않아야 한다. 복지와 창의, 과학의 융합을 통해 희망과 화합의 시대를 꿈꾸는 새 정부의 비전이 다양한 인재의 등용을 배려하는 데서 그 포문을 열길 기대한다.
  • [DB를 열다] 1971년 서울 양재동 말죽거리와 성남을 잇는 대곡로 개통식

    [DB를 열다] 1971년 서울 양재동 말죽거리와 성남을 잇는 대곡로 개통식

    서울 서초구 염곡동 지하차도(양재동 말죽거리 근처)에서 경기도 성남 지하철 분당선 복정역에 이르는 8.1㎞의 도로 이름은 헌릉로이다. 이 도로의 원래 이름은 대곡(大谷)로였다. 대모산과 인릉산 사이의 큰 골짜기에 놓인 도로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원래는 8.5㎞에 폭이 20m였지만 폭과 거리가 조정됐다. 사진은 1971년 9월 3일 김종필(가운데 세 사람 중 왼쪽) 당시 국무총리 등 관계자들이 대곡로 개통식에서 테이프를 끊고 있는 모습이다. 대곡로는 성남시의 모체가 된 ‘광주 대단지’와 관련이 있다. 1968년 무렵 서울시는 빈민가를 정비하여 철거민을 이주시키는 대책으로 1969년 4월부터 당시 경기도 광주군 중부면 일대에 주택단지를 조성하기 시작했다. 서울시의 이주 정책으로 광주 대단지의 인구는 1969년 말 3만 5000여명, 1970년에는 9만 6000여명, 1971년에는 15만여명으로 급증했다. 그런데 광주 대단지 주민들의 일터는 거의 서울에 있어서 서울로 출퇴근해야 했는데 교통이 큰 문제였다. 서울에서 대단지로 가려면 천호동으로 가서 걸어서 갈 수밖에 없었다. 천호동에서 대단지까지는 비포장도로가 있었는데 서울시는 이 도로를 포장해서 버스가 다니도록 했지만, 서울 시내까지는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렸다. 그 대안으로 만든 도로가 바로 대곡로였다. 대곡로가 개통될 즈음 강남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한강 다리도 여러 개 만들어 대단지 주민들의 서울 접근성을 높여 주었다. 손성진 국장 sonsj@seoul.co.kr
  • “사람들 관심 시들하네요, 부모 속은 새까만데…”

    “사람들 관심 시들하네요, 부모 속은 새까만데…”

    “공교롭게도 천안함 용사 기일과 개구리소년의 실종일이 3월 26일로 똑같아요. 그래서인지 이젠 언론의 관심도 시들하네요. 정말 잊혀지나 봐요. 암요, 22년인데요. 그래도 부모들 속은 여전히 까만데….” 25일 수화기 너머로 들리는 나주봉(56) 전국미아·실종가족찾기모임 대표의 목소리는 착잡했다. 이튿날 대구 와룡산 세방골에서 치를 개구리소년 추모제를 준비하러 내려가는 길이라고 했다. “아이들이 누워 있던 현장에서 매년 추모제를 지내요. 이렇다 할 지원도 없이 사비로 왔다 갔다 하는 것도 힘들지만, 아직도 고통 속에 사는 부모님들을 떠올리면 안 갈 수가 없습니다.”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개구리소년 실종사건이 발생한 지 벌써 22년이 지났다. 1991년 도롱뇽 알을 줍겠다며 뒷산으로 올라간 김영규(당시 11세)군 등 대구 소년 5명은 그 후 영영 집으로 돌아오지 않았다. 실종된 지 11년이 흐른 2002년 9월 차가운 유골로 발견됐다. 나 대표가 밥벌이 안 되는 실종자 찾기에 매달린 건 개구리소년 때문이다. “각설이 분장을 하고 전국을 돌면서 뽕짝 테이프를 팔았어요. 인천 월미도에서 신나게 공연하다가 맞은편에 울면서 전단지를 뿌리는 개구리소년 부모를 만났죠. 어차피 떠도는 신세니까 도움을 줄 수 있겠다 싶어서 전단지 500부를 받아서 전국에 뿌렸습니다.” 그게 시작이었다. 순식간에 500부를 배포하고 난 뒤 짠한 마음이 들어 사비로 2만부를 더 제작했다. 주변의 도움으로 추가 30만부를 만들었고, 이후엔 생업을 포기한 채 개구리소년 아버지들과 3년 8개월 동안 방방곡곡 시장·터미널 등을 돌며 전단지를 돌렸다. 그러다 본인도 자식을 잃어버렸다며 엉엉 우는 부모 280여명을 만났다. “가족이 없어지면 경제적 어려움과 정신적 고통이 수반되니까 집안이 풍비박산 되더라고요. 식구들끼리 책임 전가도 하고, 끝내 이혼해서 가정이 해체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더 이상 방치하면 안 되겠다 싶었습니다.” 결국 나 대표는 2001년 전국미아·실종가족찾기모임을 직접 만들고 실종에 대한 담론을 이끌어냈다. 개구리소년 실종사건을 다룬 영화 ‘아이들’(2011년), 이형오군 유괴살인사건을 다룬 영화 ‘그 놈 목소리’(2007년)의 자문을 맡기도 했다. 공소시효 연장 및 폐지운동, 범죄피해자 구조법에 실종자 포함운동, 실종자 찾기에 필요한 법 제정 촉구 등에도 활발하게 나섰다. 그는 개구리소년 사건에 석연치 않은 부분이 아주 많다고 했다. 2002년 아이들의 유골이 발견된 곳은 54사단의 사격장 근처. 현장에서는 여러 개의 실탄도 발견됐다. 경북대 법의학자들은 개구리소년들의 사인을 ‘예리한 발사체에 의한 타살’이라고 발표했다. 나 대표는 진실 규명을 위해 갈 데까지 가볼 작정이다. “개구리소년 실종은 일반인이 저지른 사건이 아니라, 조직적인 힘에 의해 저질러진 사건이라고 확신합니다. 정부 차원의 진상규명위원회를 설치해 달라고 요구할 겁니다. 아이들의 주검을 이렇게 묻어버려서는 안 되죠.” 조은지 기자 zone4@seoul.co.kr
  • 글로벌숙련기술진흥센터 개원

    글로벌숙련기술진흥센터 개원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25일 인천 부평구 구산동에서 우리나라의 숙련 기술을 국내외에 전수하고 세계 여러 나라와의 인적자원개발(HRD) 교류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한 글로벌숙련기술진흥센터 개원식을 가졌다. 방하남(왼쪽에서 네 번째) 고용부 장관이 송영중(왼쪽 세 번째) 산업인력공단 이사장, 송영길(오른쪽 세 번째) 인천시장 등과 함께 기념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제공
  • 둥둥둥~ 민원이 있으면 북을 치시오

    둥둥둥~ 민원이 있으면 북을 치시오

    서대문구는 민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신문고를 설치하고 구청장 직소민원실을 대폭 개선했다고 25일 밝혔다. 직소민원실은 지난해 2011년보다 31% 증가한 1260건의 민원을 처리해 중요성이 크게 부각됐다고 구는 설명했다. 우선 구는 3층 한쪽 끝에 위치해 있던 구청장 직소민원실을 3층 중앙으로 확장 이전했다. 또 종전의 폐쇄적인 사무실 구조를 과감히 개방적인 유리문 민원실 구조로 개편했다. 민원인이 상담과정에서 심리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부드러운 천 재질의 패브릭보드로 벽을 마감처리하고 내부공간을 밝게 꾸며 기존의 딱딱한 관공서 민원실의 느낌을 카페 같은 아늑한 분위기로 개선했다. 더 독특한 시설은 구청 1층에 설치한 ‘직소민원실 신문고’다. 신문고는 조선 초기에 마련된 제도로, 억울한 사연이 있는 주민이 북을 치면 관리가 나와 어려움을 해소해 주는 역할을 했다. 주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1층에 세웠다. 이 북은 지난달 27일 제1회 국민권익의 날을 맞아 구가 국민고충 해결과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신문고대상 부상품으로 받은 것이다. 문석진 구청장은 지난 20일 직소민원실 확장 이전 기념식에서 테이프 커팅 후 신문고를 치는 퍼포먼스도 가졌다. 문 구청장은 올해 지역 순방 제도를 강화해 동 주민센터 복지체계를 세밀하게 살피고 집단민원 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행정을 펼칠 계획이다. 최근에는 감사담당관실에 생활민원팀을 신설해 도로·하수·교통·청소 등에 대한 기획순찰과 관리를 강화했다. 문 구청장은 “정보화사회의 발달로 인터넷을 통한 민원이 늘어나고 있지만 여전히 구청을 방문해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주민이 많다”면서 “문턱을 낮추고 환하게 바뀐 구청장 직소민원실이 주민을 위한 힐링캠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DB를 열다] 1968년 슈퍼마켓에서 쇼핑하는 박 전 대통령 내외

    [DB를 열다] 1968년 슈퍼마켓에서 쇼핑하는 박 전 대통령 내외

    1964년에 서울 한남동에 ‘한국슈퍼마켓’이 생겼다. 이 슈퍼마켓은 외국인들이 이용했다. 국내 슈퍼마켓의 효시는 1968년 서울 중구 중림동에 300평 규모로 문을 연 ‘뉴서울 슈퍼마켓’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슈퍼마켓은 개점식에 대통령 내외가 참석해 테이프 커팅을 할 정도로 주목을 받았다. 사진은 1968년 6월 1일 개점 행사에 참석한 박정희 전 대통령 부부가 쇼핑을 하는 모습이다. 대통령 내외는 이날 설탕, 빵, 돗자리 등 2675원어치를 샀다고 신문 기사는 전하고 있다. 이어 같은 해 8월에는 삼풍상가 안에 삼풍 슈퍼마켓이 문을 열었고 미도파·보광·제일·코스모스 슈퍼마켓이 잇따라 개점했다. 하지만 이 슈퍼마켓들은 몇 달 안 돼 임대 점포로 바뀌어 무인판매라는 슈퍼마켓의 특성을 살리지 못했다. 매장 안의 코너마다 주인이 있는 형태가 된 것이다. 유통구조를 개선하려는 정부의 지원으로 1971년 6월 15일 8개의 점포를 가진 ‘새마을 슈퍼체인’이 공익법인 형태로 출범했다. 그해 9월에는 한국슈퍼마켓도 ‘한남슈퍼체인’으로 체인화했다. 이렇게 해서 슈퍼마켓은 급속도로 늘어나 1975년에는 전국에 484개에 이르렀다. 그런데 서울 신문로의 한 마트에 ‘대한민국 최초의 슈퍼마켓’이라는 표지(標識)가 붙어 있다. 이 자리는 2007년까지 고려쇼핑이 있던 곳인데 1973년 11월 1일 영업을 시작한 것으로 되어 있으니 최초의 슈퍼마켓이라고 할 수 없다. 손성진 국장 sonsj@seoul.co.kr
  • 대구 고교생 테이프로 입·코 감고 숨진 채 발견

    대구의 한 고교생이 입과 코 등에 투명테이프를 감고 숨진 채 발견됐다. 18일 0시 20분쯤 대구 남구의 한 주택에서 A(17·고2)군이 숨져 있는 것을 아버지(50)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A군은 발견 당시 입과 코 등에 마스크 형태로 투명테이프가 감겨 있었다. 또 특이한 외상이나 유서 등이 발견되지 않았다. A군의 아버지는 “아들은 내성적인 성격으로 약간의 우울증은 있었지만 병원 치료를 받을 정도는 아니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A군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포토 갤러리] 숨가쁜 디지털 시대 ‘아날로그’ 파는 노점

    [포토 갤러리] 숨가쁜 디지털 시대 ‘아날로그’ 파는 노점

    길거리 카세트테이프 판매대 앞에만 서면 최신 가요의 판도를 알 수 있는 때가 있었다. 당시 사람들은 ‘길보드 차트’라고 불렀다. 앞면에 이어 뒷면을 자동 재생하는 ‘오토리버스’ 기능에 환호하고, 데크가 2개인 ‘더블 데크’ 플레이어에 감탄하던 때도 있었다. 이젠 MP3와 같은 디지털 음원에 밀려 집안 어디선가 먼지만 쌓여 가는 카세트테이프. 세상에 나온 지 50년이 된 카세트테이프는 그렇게 잊히고 있다. 15일 서울 강북구 우이동 거리에서 우연히 만난 카세트테이프 노점상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봤다. 아주 잠시였지만 기자의 시곗바늘은 20년 전으로 돌아갔다.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 3D 무장 ‘지.아이.조 2’ 복면 벗은 이병헌 빛났다

    3D 무장 ‘지.아이.조 2’ 복면 벗은 이병헌 빛났다

    영화 ‘지.아이.조’(2009)는 전 세계에서 3억 246만 달러(약 3295억원)를 벌어들였다. 제작비(1억 7500만 달러)보다 1억 달러 남짓 남겼으니 톡톡히 재미를 본 셈. 파라마운트가 속편 제작에 나선 건 당연했다. 1편의 스티븐 소머즈 감독 대신 존 추 감독이 메가폰을 잡으면서 큰 변화가 있었다. 데니스 퀘이드, 조지프 고든 레빗과 시에나 밀러가 빠진 대신 드웨인 존슨과 브루스 윌리스가 합류했다. 특히 스톰쉐도 역을 맡은 이병헌의 비중은 주연급으로 커졌다. 1편에선 늘 흰색 복면을 쓰고 나왔지만, 2편에서는 대부분 장면을 맨 얼굴로 소화했다. 그만큼 북미시장에서 인지도가 높아졌다는 얘기다. ‘지.아이.조 2’(28일 개봉)의 얼개는 간단하다. 파키스탄에서 핵무기 이송작전을 수행하던 최강 특수부대 지.아이.조는 정체불명의 적에게 급습을 당한다. 리더 듀크(채닝 테이텀)는 물론 부대원 대부분 목숨을 잃는다. 로드블럭(드웨인 존슨) 등 세 명만 목숨을 건진다. 살아남은 이들은 자신들이 반역자로 몰려 제거됐음을 알게 된다. 배후에 코브라 군단이 있음을 직감한 로드블럭은 대통령의 정체에 의심을 품는다. 스톰쉐도(이병헌)는 지하감옥에 갇혀 있던 코브라 사령관을 탈출시키는 데 성공한다. 미 대통령으로 모습을 바꾼 잘탄과 함께 코브라 군단은 세계를 지배하기 위한 음모를 꾸민다. 1964년 미국 완구회사 하스브로에 의해 탄생해 ‘액션 피규어’(30개 이상의 관절을 움직일 수 있는 캐릭터 모형)란 개념을 만들어냈던 ‘지.아이.조’는 마블 코믹스를 통해 만화로 출간된 데 이어 1985년 TV시리즈로도 만들어졌다. 영화로 재탄생한 ‘지.아이.조’ 또한 역동적인 액션과 악역 배우들의 호연이 맞물려 큰 성공을 거뒀다. 2편 역시 전형적인 ‘팝콘무비’다. 존 추 감독은 1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3차원(3D)을 통해 히말라야 산맥과 워싱턴 DC의 액션장면들을 입체감 있게 표현했다. 특히 드웨인 존슨과 이병헌 등의 격투신을 바로 옆에서 보는 듯한 느낌을 갖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병헌도 “강력하고 다양한 액션이 있어 스트레스를 풀기에 부족함이 없는 팝콘무비”라면서 “요즘 한국영화의 점유율이 80% 안팎일 만큼 최전성기인 것 같다. 한국영화를 당연히 사랑해야겠지만, 내가 출연한 할리우드 영화도 아껴달라”며 웃었다. 하스브로의 완구에서 출발한 ‘트랜스포머’처럼 ‘지.아이.조’ 역시 속편 완성도에 대한 의견은 엇갈릴 듯하다. 고유한 서사를 가진 원작이 없는 태생적 한계인 셈. 액션의 참신함은 떨어지고, 드라마는 느슨해졌다. 히말라야 암벽에서 닌자들이 펼치는 아찔한 액션 등 3D의 공간감과 입체감을 살린 장면들은 공들인 흔적이 역력하다. 그러나 1편에서 특수무기로 에펠탑을 무너뜨리는 장면 같은 압도적 볼거리는 없다. 지.아이.조 군단과 맞서는 코브라군단의 전투력도 1편에 비해 무기력하다. 가장 돋보이는 캐릭터는 이병헌이 연기한 스톰쉐도다. 한국배우이기 때문은 아니다. 스톰쉐도는 영화에서 유일하게 입체적인 캐릭터다. 식스팩을 드러낸 채 물오른 액션은 물론, 코브라 군단의 음모에 휘말려 악인의 길을 걷게 된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고뇌까지 드러낸다. 이병헌은 “1편에서는 복면 때문에 눈빛과 몸짓만으로 표현해야 했다. 2편에서는 복면을 쓰지 않는 장면이 대부분이라 감정 표현이 수월했다. 오랜 기간 누명을 쓰고 살아온 스톰쉐도는 겉으론 차갑고 시니컬하지만 내면에는 트라우마가 있는 어두운 인물이다. 2편에서 비밀이 밝혀지면서 억눌려 있던 감정들이 폭발하는 대목을 표현하려고 애썼다”고 설명했다. ‘지.아이.조 2’는 애초 지난해 6월 개봉 예정이었지만, 9개월여 미뤄졌다. 소문이 무성했다. 존 추 감독은 “재촬영을 하게 되면 스태프나 배우들 모두가 고통스러울 게 뻔했지만, 용단을 내려야 했다. 3D가 최상의 답이라 생각됐고, 개봉날짜를 늦춰가면서까지 재작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반면, 할리우드의 한 온라인매체는 개봉이 늦춰진 이유가 채닝 테이텀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1편에서 특수부대의 리더를 맡았던 테이텀은 2편에선 일찌감치 사라진다(?). 하지만 1편이 개봉한 ‘서약’ ‘21 점프 스트리트’ 등이 거푸 대박을 터뜨리면서 흥행배우로 부상했다. 부랴부랴 테이텀이 나오는 장면을 재촬영했다는 후문이다. 파라마운트는 ‘지.아이.조 2’의 전 세계 홍보투어 첫 테이프를 한국에서 끊었다. 급부상한 아시아 영화시장과 이병헌의 영향력에 대한 기대 때문일 터. ‘지.아이.조 2’의 흥행은 파라마운트에도 중요하다. 2011년 19.2%의 시장점유율로 1위에 올랐지만, 지난해 8.4%에 그친 탓에 7위로 몰락했다. 올해도 ‘잭 리처’ ‘가디언즈’ 등의 부진 탓에 파라마운트의 점유율은 6위(7.7%)에 머물고 있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 병든 아들과 화해하려 떠난 아버지의 여행

    병든 아들과 화해하려 떠난 아버지의 여행

    한적한 어촌에 사는 다카타는 10년 동안 연락을 끊고 지낸 아들 겐이치가 아프다는 소식을 듣고 도쿄로 향한다. 아들은 병원에 찾아온 아버지를 만나지 않겠다며 매정하게 거절한다. 돌아서는 다카타에게 며느리 리에는 비디오테이프 하나를 건넨다. 테이프를 본 다카타는 겐이치가 ‘천리주단기’라는 경극을 보려고 중국을 방문하기로 했다는 걸 알게 된다. 리에는 겐이치가 곧 죽을지도 모른다고 얘기한다. 다카타는 죽어가는 아들을 위해 ‘천리주단기’를 촬영하러 중국 윈난성으로 떠난다. 가보니 경극 배우는 교도소에 수감된 상태. 어렵게 만난 경극의 주인공은 어린 아들이 그리워 눈물만 흘린다. 다카타는 경극 배우의 아들 양양을 찾아 산골 마을로 간다. ‘붉은 수수밭’(1988) ‘국두’(1990) ‘홍등’(1991) 등 지극히 중국적이면서도 세계적인 일련의 작품으로 중국영화의 중흥을 이끌었던 5세대 감독 장이머우는 ‘영웅’(2002)과 ‘연인’(2004)으로 국민감독의 위치를 확고히 했다. 중국식 블록버스터로 전 세계에 중국 문화와 전통을 전파한 탓에 중화 패권주의의 대표주자로 비판받기도 했던 장이머우는 2005년 돌연 ‘천리주단기’(EBS·8일 밤 11시 15분)를 발표, 세상을 놀라게 했다. ‘귀주 이야기’(1992) ‘인생’(1995) ‘책상 서랍 속의 동화’(1999) 등과 같이 소박한 인민들을 내세워 삶을 반추하는 스타일의 연장선에 있다. 장이머우의 젊은 날의 우상이자 일본 영화계의 자존심인 다카쿠라 겐과 함께 한 작품으로 화제를 모았다. 무뚝뚝한 노인이지만 절절한 부정을 품은 캐릭터를 연기한 다카쿠라 겐은 서부극의 외로운 방랑자 존 웨인 같은 카리스마를 풍긴다. 꼬마 양양의 천재적인 연기는 물론, 장이머우가 이전 작품들에서도 종종 활용했던 현지 마을 사람들을 캐스팅하는 방식 또한 현실감을 더했다. 영화 속 일본 장면은 ‘철도원’(1999)으로 유명한 후루하타 야스오가 연출했다. 영화는 아시아 합작영화 대부분이 채택하는 거대 예산, 젊은 스타, 화려한 시각적 향연의 조합을 버렸다. 대신 소박한 사람들이 영묘한 산과 골짜기로 이루어진 땅을 순례함으로써 나라와 세대의 장벽을 허물고 소통하는 서사를 완성했다. 영화를 보는 또 다른 재미는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윈난성 고도(古都) 리장. 예스러움을 간직한 전통가옥들이 그대로 남아 있고 돌 바닥으로 연결된 골목이 미로처럼 연결되어 있다. 작은 운하들이 흐르고, 명산인 위룽쉐산(玉?雪山)이 펼쳐져 놀라운 장관을 이룬다. 장이머우 감독이 리장을 택한 것은 영화촬영 당시 주석이었던 장쩌민 전 주석이 이곳에 대해 특별한 애정을 보였다는 점에서 다분히 의도적으로 보인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 휘트니 휴스턴 생전 협박에 시달려

    휘트니 휴스턴 생전 협박에 시달려

    지난해 48세의 나이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팝의 디바’ 휘트니 휴스턴이 생전에 팬들로부터 수차례 협박을 받아온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4일(현지시간) 정보공개 청구에 따라 웹사이트에 공개한 128쪽 분량의 파일에 따르면 휴스턴은 전성기인 1988~99년 극성팬으로부터 협박성 편지를 받는가 하면 돈을 요구하는 위협을 받았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1988년 버몬트주에 사는 한 남자는 휴스턴에게 보낸 팬레터에서 “나를 알아봐주지 않으면 누군가를 해칠지도 모른다”면서 왜곡된 방법으로 휴스턴의 관심을 끌고자 했다. 이 남성은 FBI의 심문에서 “휴스턴에 대한 사랑을 공개적으로 표현해 그녀의 명성에 흠집을 내려고 했을 뿐”이라고 진술했다. 휴스턴은 또 리듬앤블루스(R&B) 가수 바비 브라운과 결혼한 직후인 1992년 한 인물로부터 10만 달러(약 1억원)를 내놓지 않으면 대중에 사생활 정보를 폭로하겠다는 협박을 받았다. 나중에 그는 민감한 정보를 공개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휴스턴에게 25만 달러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1999년에는 한 네덜란드인이 휴스턴을 협박하는 편지와 자신이 작곡한 노래가 담긴 카세트 테이프를 보내기도 했다.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 [미주통신] 애인 무서워 어설픈 자작 납치극 벌였다가…

    애인 몰래 2주간 사라졌던 남자가 애인이 이를 추궁할 것이 두려워 어설픈 자작 납치극을 벌였지만 이내 들통이 나고 말았다고 3일(현지시각) 뉴욕포스트가 보도했다. 뉴욕 브루클린에 사는 라멜 패트웨이(36)는 지난달 28일 새벽 한 길가에서 입에 테이프를 붙이고 손과 발이 결박당한 채 지나가던 행인에 의해 발견됐다. 그는 복부 통증을 호소해 즉시 인근 병원으로 후송되었다. 하지만 그의 손을 결박했던 테이프가 손목에 그대로 붙어 있던 것을 수상히 여긴 경찰은 그를 추궁하기 시작했다. 그는 처음에는 2주 전 두 명의 남성이 차로 납치한 다음 길거리에 내팽개쳤다고 말했으나 경찰의 끈질긴 추궁에 자작극이었음을 실토해 체포되고 말았다. 한 경찰 관계자는 “바보 얼간이 같은 짓”이라며 그를 비난했으며 이를 지켜본 시민들도 “남자가 겨우 여자한테 흠 잡히기 않기 위해 이런 일을 하다니 참 역겨운 일”이라며 혀를 내찼다. 경찰은 그가 사라졌던 2주간 무슨 일을 했는지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세종시 상반기에만 1만 가구 쏟아져

    세종시에서는 상반기에만 1만 가구가 넘는 아파트 분양시장이 열린다. 지난 1월 호반건설이 분양 테이프를 끊은 데 이어 최근 중흥건설과 모아건설이 모델하우스를 열고 추가 분양에 나섰다. 3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호반건설 아파트 청약은 2순위에서 마감되는 등 순조롭게 시작됐다. 세종청사 개청 이후 첫 분양인데다 전세가격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어 투자 수요자들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수요자층이 두꺼운 중·소형으로 이뤄진 데다 분양 가격이 지난해와 큰 차이 없는 3.3㎡당 평균 758만원으로 묶인 것도 분양의 성공 요인이었다. 중흥건설은 ‘중흥S-클래스4차 에듀힐스’(1-1생활권 M1블록)와 ‘중흥S-클래스4차 에듀하이’(1-2생활권 M1블록)를 분양한다. 에듀힐스는 440가구(전용면적 84~96㎡), 에듀하이는 852가구(전용 84~96㎡) 규모다. 모아건설도 ‘세종 모아미래도 에듀포레’(1-1생활권 M2블록) 405가구(전용 84~99㎡)를 분양한다. 중흥·모아건설 아파트가 들어서는 곳은 청사와 가깝고 특목고를 비롯해 초등학교 5개, 중학교 2개, 고등학교 1개 등 8개 학교가 들어서는 곳이다. 국제고(3월)와 과학고(2014년)도 개교할 예정이다. 대전~세종~오송을 잇는 간선도로도 가깝다. 공공서비스를 한 곳에 집약해 놓은 ‘복합커뮤니티센터’도 예정돼 있다. 세종시의 청계천이라고 할 수 있는 제천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본격적인 분양도 이뤄진다. 중흥건설은 1-1생활권에 5년 임대아파트 146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EG건설은 1-1생활권과 1-4생활권에 각각 316가구, 159가구를 공급한다. 전용 59~84㎡의 중·소형으로 이뤄진다. 신동아건설도 1-1생활권에 542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부동산업계는 올 연말 중앙부처가 추가로 이전하는 호재를 안고 있어서 청약 열기는 식지 않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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