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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코스피 장중 2400선 붕괴…코스닥도 2% 급락

    [속보]코스피 장중 2400선 붕괴…코스닥도 2% 급락

    미국발 금융시장 충격이 이틀째 이어지면서 코스피가 20일 외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장중 2400선이 무너졌다. 코스피가 장중 2400선을 밑돈 것은 지난 10일 이후 열흘 만이다. 이날 오후 1시 1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7.99 포인트(1.56%) 내린 2397.94를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 대비 6.30 포인트(0.26%) 내린 2429.63으로 개장한 뒤 마디 대를 순서대로 내준 뒤 장중 2398.77까지 내렸다. 이후 2400 지지선을 테스트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5367억원, 기관은 1980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 낙폭을 키우고 있다. 개인은 6628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특히 외국인은 코스피200 선물시장에서도 3606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SK하이닉스(-3.43%)와 삼성전자(-1.51%)를 비롯해 LG에너지솔루션(-1.48%), 삼성바이오로직스(-2.09%), 현대차(-2.12%), 셀트리온(-0.94%), 기아(-0.60%)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내리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 중 오르는 종목은 SK이노베이션(2.17%), HD현대중공업(1.37%), 삼성물산(0.86%), NAVER(0.24%) 정도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13.25포인트(1.94%) 내린 671.11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0.43 포인트(0.06%) 오른 684.79로 출발했다가 곧장 하락 전환해 낙폭을 점차 키우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은 103억원, 기관은 506억원을 순매도하고 개인은 1089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 맛·가성비 앞세운 이마트 델리… 홈파티 음식으로 제격이네

    맛·가성비 앞세운 이마트 델리… 홈파티 음식으로 제격이네

    이마트가 연말을 앞두고 맛과 가성비를 자랑하는 신상품들로 소비자를 맞이한다. 이마트는 지난달 불닭소스, 이금기 굴소스 등 글로벌 인기 소스를 활용한 키친델리 안주류를 새롭게 출시했다. 고물가로 배달음식과 외식비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연말 야식과 안주류를 찾는 고객 수요를 반영해 선보였다. 이번 신상품은 외식이나 HMR(가정간편식) 대비 가성비와 검증된 맛이 특징이다. 우선 한국 대표 야식과 글로벌이 반한 매운맛 조합의 ‘불타는 안주’ 3종(곱창·막창·닭발 각 200g)을 각각 6980원 판매한다. 국내산 곱창·막창·닭발을 삼양식품 불닭소스를 활용해 직화 방식으로 구워냈으며, 시중 냉동 HMR 상품보다 20~30% 이상 저렴하다. 에어프라이어로 간편하게 데워 먹으면 된다. 올해 매달 평균 4만개씩 판매된 인기 중화요리 양장피와 유산슬도 깊은 감칠맛을 내는 이금기 굴소스와 간장을 활용해 리뉴얼했다. 리뉴얼 과정에서 원재료 구성을 업그레이드해 갑오징어, 게살, 새우, 해삼 등 프리미엄 해산물을 넣고 죽순, 목이버섯 등 중화요리에 빠질 수 없는 채소류를 담았다. 기존 대비 총중량도 30g씩 늘렸다. 또한 이마트 키친델리는 조선호텔 셰프의 레시피를 더했다. 올해 선보인 ‘팔보채 RECIPE BY 조선호텔’(530g·팩)과 ‘난자완스 RECIPE BY 조선호텔’(503g·팩)은 전국 이마트 키친델리 매장에서 각각 1만 2980원에 살 수 있다. 특히 협업 상품 중 팔보채는 기존 키친델리에서 연간 30만개가량 판매되는 인기 상품을 대폭 업그레이드했다. 해산물 함량을 기존 대비 50% 증량한 것은 물론, 최적의 식감을 위해 재료의 커팅 방식과 데침 정도까지 변경하는 등 총 4번에 걸친 샘플 테스트를 통해 최종 레시피를 확정했다. 오징어, 새우, 죽순, 표고, 브로콜리, 청경채, 홍피망 등의 재료를 호텔 레시피를 활용한 비법소스로 볶아낸 것이 특징으로, 취식 직전에 뿌려 먹을 수 있는 고추기름을 동봉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올 연말, 이마트 델리의 상품과 함께 집에서도 손쉽게 맛과 품격을 겸비한 홈파티를 즐겨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 [책꽂이]

    [책꽂이]

    바이오테크 익스프레스(조진호 지음, 히포크라테스) 어렵고 난해한 과학 지식을 그림을 통해 쉽게 풀어내는 과학 만화가 조진호의 신작. 신약 개발을 주제로 국내 바이오테크 기업이 개발 중인 항암제와 결핵 치료제를 소개한다. 신약 개발의 과정을 단순히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암이 발생하는 이유부터 항암의 역사와 신약의 과학적 원리까지 생생하게 풀어낸다. 저자의 생동감 넘치는 묘사를 따라가다 보면 면역학, 생리학, 세포생물학, 분자생물학 등 다양한 생명공학 지식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다. 472쪽, 2만 5000원. 빛나는 형태들의 노래(김종진 지음, 효형출판) 건축가이자 작가인 저자가 세계 곳곳의 문화권에서 공통으로 나타나는 형태를 추적했다. 자연현상과 종교, 현지 문화와 그로부터 영향받은 건축, 미술작품 등 탐구의 범주는 시공간과 분야를 넘나든다. 저자는 10년간의 답사와 치열한 연구 끝에 자연현상으로부터 시작된 열 가지 원형의 단서를 찾았다. 강화도의 고인돌과 이집트의 피라미드 등 고대인들이 자연현상으로부터 받은 영감이 동서고금의 형태 문명으로 꽃피우는 과정을 580여장의 도판을 통해 하나의 흐름으로 꿰어 낸다. 338쪽, 2만 2000원. 어둠에 새기는 빛(서경식 지음, 한승동 옮김, 연립서가) 지난해 작고한 재일조선인 작가이자 지식인 서경식이 남긴 만년의 사유를 담았다. 칼럼이라는 형식을 빌린 시평이지만 전쟁, 핵 재앙, 혐오, 차별이 끊이지 않는 시대에 던지는 물음은 현재진행형이다. 저자는 섬세한 감성을 지닌 에세이스트로서, 때로는 전투적 논객으로서 문학과 예술, 정치와 사회를 넘나든다. 서경식이 2011년부터 2023년까지 한 일간지에 기고한 72편의 칼럼과 정규 연재 이외의 기고, 다른 매체에 게재된 9편을 더해 총 81편의 글을 엮었다. 지면의 한계로 인해 부분적으로 삭제된 41편은 복원해 수록했다. 495쪽, 2만 5000원. 향료 A to Z(콜렉티프 네 지음, 잔 도레 엮음, 김태형 옮김, 미술문화) 주석과 비단을 나르던 실크로드가 만들어지기도 전에 향신료와 향료를 위한 무역로가 존재했다는 사실은 향료의 오랜 역사를 방증한다. 이 책은 조향사의 팔레트에 존재하는 희귀하고 상징적인 최고급 원료들을 소개한다. 각 원료에 대한 설명과 이를 주력으로 다루는 소규모 생산자 혹은 국제적인 기업의 재배와 가공법, 원자재의 수확과 향료의 사용 등 향료에 관한 모든 이야기를 담았다. 해당 원료를 사용한 브랜드 향수의 개발과 관련된 뒷이야기도 만날 수 있다. 272쪽, 3만 5000원.
  • 전북현대 풀백 김진수, FC서울로 이적 유력

    전북현대 풀백 김진수, FC서울로 이적 유력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 베테랑 왼쪽 풀백 김진수(32)가 FC서울로 전격 이적할 것으로 보인다. 19일 축구계에 따르면 서울과 김진수는 이적협상이 상당히 진척됐다. 메디컬 테스트까지 마치는 등 세부 절차만 남겨두고 있다. 김진수는 2012년 일본 J리그 니가타에서 프로선수로 데뷔한 뒤 2014~16년 독을 분데스리가 호펜하임에서 뛰었다. 2017년 전북으로 이적한 뒤 정규리그 160경기에 출전하는 등 주전 풀백으로 활약했다. 축구대표팀에선 2022 카타르 월드컵을 포함해 A매치 74경기에 출전했다. 김진수 이적은 김기동 서울 감독의 의지가 컸다. 2024시즌에 K리그1에서 5년 만에 파이널A에 진출하는 등 반등에 성공한 서울은 주전 왼쪽 풀백 강상우와 재계약 여부가 확실치 않은 상황이라 대체자가 필요하다. 김 감독은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등 23세 이하(U-23) 대표팀 코치 시절에 김진수와 호흡을 맞춘 적이 있다. 줄곧 전북에서 주전으로 뛰었던 김진수는 2024시즌에는 20경기 출전에 그쳤다. 7월 26일 강원FC와의 25라운드 이후론 경기에 전혀 출전하지 못했다. 지난 6월 음주 문제로 구단 자체 징계를 받은데다 6월 29일 안방경기에선 위험한 반칙으로 퇴장을 당하며 경기를 망쳐 버린 영향이 컸다. 공교롭게도 당시 김진수가 퇴장당할 당시 상대팀이 서울이었고, 그 경기에서 전북은 7년만에 서울에 패배했다.
  • 오승환 후계자에서 무등판 방출선수로…심창민, LG서 부활 꿈꾼다

    오승환 후계자에서 무등판 방출선수로…심창민, LG서 부활 꿈꾼다

    ‘삼성 왕조’ 시절(2011~2014년) 삼성 라이온즈의 주축 불펜 투수로 활약했던 심창민(31)이 LG 트윈스 유니폼으로 갈아입고 부활투를 노린다. LG는 18일 우완 투수 심창민을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심창민은 2011년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4순위로 삼성에 입단한 뒤 삼성의 핵심 구원투수로 뛰었다. 2016년과 2018년에는 마무리를 맡아 각각 26, 17세이브를 기록하기도 했다. 삼성에서는 ‘돌부처’ 오승환(42)의 뒤를 이을 기대주로도 꼽혔다. 심창민은 KBO통산 11시즌 동안 485경기 491이닝을 던져 31승 29패 80홀드 51세이브 평균자책점 4.22를 기록했다. 하지만 투수로서 정점에 올라가야 할 시기에 급격한 기량 저하가 왔다. 2022년 삼성에서 NC 다이노스로 이적한 이후에는 등판 기회도 좀처럼 잡지 못했다. 2022년 11경기, 2023년 5경기 등판에 그쳤고 올해는 1군에서 한 경기도 던지지 못했다. 시즌 뒤 NC에서 방출된 심창민은 불펜 보강에 나선 LG의 선택을 받았다. 그는 입단 테스트에서 최고 구속 144km에 이르는 공을 던지며 합격점을 받았다. LG 측은 “심창민은 과거 필승조의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선수다”며 “테스트 결과 경쟁력 있는 구위와 향상된 제구력으로 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심창민은 “LG트윈스가 저를 믿고 기회를 주신 것에 대해 너무 감사드린다”며 “구단이 저에게 기대하는 부분을 충분히 알고 있다. 시즌 전까지 남은 시간 준비 잘해서 실력으로 기대에 보답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다시 한번 LG 트윈스가 우승을 하는데 보탬이 되면 좋겠다”며 “이전보다 더 좋은 모습으로 팬분들께 다가갈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한국시리즈 우승팀인 LG는 올 시즌이 끝난 뒤 자유계약(FA) 투수 장현식과 김강률과 계약한 데 이어, 삼성에 내어준 투수 최원태 보상 선수로 투수 최 채 흥까지 영입하며 마운드를 보강했다.
  • 우주 방사선 견디는 슈퍼박테리아의 비밀

    우주 방사선 견디는 슈퍼박테리아의 비밀

    미국항공우주국(NASA)은 반세기만에 인류를 달에 보내는 아르테미스 임무를 진행하고 있다. 달에 한 번 가는 게 목적이 아니라 이번에는 영구적인 정착지를 건설하기 위한 사전 작업이다. 여기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자신이 이끄는 우주기업 스페이스 X가 개발한 대형 우주선 스타쉽을 이용해 달은 물론 화성까지 유인 탐사를 진행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하지만 인간이 지구를 벗어나 우주로 진출하려면 한 가지 먼저 해결해야 하는 문제가 있다. 바로 인간에게 해로운 우주 방사선 문제다. 지구는 강력한 자기장과 두꺼운 대기로 우리 인간과 다른 생물들을 해로운 방사선에서 보호한다. 국제우주정거장(ISS)에 있는 우주 비행사들은 지구 대기의 보호를 받지 못하지만, 그래도 자기장의 보호는 받을 수 있다. 그러나 달이나 화성으로 가기 위해 지구 자기권을 벗어나야 하는 우주 비행사들은 지구 대기나 자기장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방사선 차폐 능력이 떨어지는 우주선 외벽과 우주복으로 장시간 고에너지 입자와 방사선을 견뎌야 한다. 미래 우주 비행사가 아폴로 임무처럼 짧게 끝나지 않는 장거리, 장시간 우주 임무에서 암이나 다른 치명적인 방사선 피폭 후유증에 시달리지 않으려면 새로운 방사선 차단 및 보호 방법이 필요하다. 미국의 노스웨스턴 대학과 유니폼드 서비스 대학 연구팀은 방사선 내성이 강한 슈퍼 박테리아에서 그 해답을 찾았다. ‘코난 박테리아’라는 별명을 지닌 데이노코쿠스 라디오두란스는 인간에게는 치사량의 5000배에 해당하는 방사선인 2만5000㏉(gray, 방사선 흡수량의 단위)의 방사선량에서도 버틸 수 있다. 그리고 심지어 동결 건조된 상태에서는 14만㏉도 견딘다. 과학자들은 이 놀라운 방사선 내성의 비결이 망간 항산화제에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강력한 방사선은 세포 안에서 자유 산소를 만들어 DNA와 세포 내 소기관을 파괴하는데, 강력한 항산화제가 이를 즉시 중화해 무해하게 만드는 것이다. 연구팀은 데이노코쿠스의 항산화제가 망간 이온과 인산염(Pi), 펩타이드 성분 등 세 가지 요소를 이용해 강력한 항산화 효과를 보인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그리고 이와 비슷한 항산화제인 MDP(Mn-based designer decapeptide)를 개발했다. 이는 비슷한 합성 펩타이드를 만든 후 똑같이 망간 이온과 인산염과 결합한 것이다. 연구팀은 이 합성 항산화제가 우주 비행사의 방사선 피폭 문제를 완화해 안전한 우주 비행 및 유인 우주 기지 건설에 큰 도움이 되리라 기대하고 있다. 또 방사선 누출 사고나 핵 전쟁 같은 극단적 상황에서 인명을 구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사용될 수도 있다. 다만 고선량 방사선을 직접 인체에서 테스트하는 임상시험을 하기가 쉽지 않은 만큼 실제 효과를 검증하고 약물을 개발하기까지는 적지 않은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 방사능 견디는 슈퍼박테리아…인류 우주진출 키 지녔다 [핵잼 사이언스]

    방사능 견디는 슈퍼박테리아…인류 우주진출 키 지녔다 [핵잼 사이언스]

    미국항공우주국(NASA)은 반세기만에 인류를 달에 보내는 아르테미스 임무를 진행하고 있다. 달에 한 번 가는 게 목적이 아니라 이번에는 영구적인 정착지를 건설하기 위한 사전 작업이다. 여기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자신이 이끄는 우주기업 스페이스 X가 개발한 대형 우주선 스타쉽을 이용해 달은 물론 화성까지 유인 탐사를 진행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하지만 인간이 지구를 벗어나 우주로 진출하려면 한 가지 먼저 해결해야 하는 문제가 있다. 바로 인간에게 해로운 우주 방사선 문제다. 지구는 강력한 자기장과 두꺼운 대기로 우리 인간과 다른 생물들을 해로운 방사선에서 보호한다. 국제우주정거장(ISS)에 있는 우주 비행사들은 지구 대기의 보호를 받지 못하지만, 그래도 자기장의 보호는 받을 수 있다. 그러나 달이나 화성으로 가기 위해 지구 자기권을 벗어나야 하는 우주 비행사들은 지구 대기나 자기장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방사선 차폐 능력이 떨어지는 우주선 외벽과 우주복으로 장시간 고에너지 입자와 방사선을 견뎌야 한다. 미래 우주 비행사가 아폴로 임무처럼 짧게 끝나지 않는 장거리, 장시간 우주 임무에서 암이나 다른 치명적인 방사선 피폭 후유증에 시달리지 않으려면 새로운 방사선 차단 및 보호 방법이 필요하다. 미국의 노스웨스턴 대학과 유니폼드 서비스 대학 연구팀은 방사선 내성이 강한 슈퍼 박테리아에서 그 해답을 찾았다. ‘코난 박테리아’라는 별명을 지닌 데이노코쿠스 라디오두란스는 인간에게는 치사량의 5000배에 해당하는 방사선인 2만5000㏉(gray, 방사선 흡수량의 단위)의 방사선량에서도 버틸 수 있다. 그리고 심지어 동결 건조된 상태에서는 14만㏉도 견딘다. 과학자들은 이 놀라운 방사선 내성의 비결이 망간 항산화제에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강력한 방사선은 세포 안에서 자유 산소를 만들어 DNA와 세포 내 소기관을 파괴하는데, 강력한 항산화제가 이를 즉시 중화해 무해하게 만드는 것이다. 연구팀은 데이노코쿠스의 항산화제가 망간 이온과 인산염(Pi), 펩타이드 성분 등 세 가지 요소를 이용해 강력한 항산화 효과를 보인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그리고 이와 비슷한 항산화제인 MDP(Mn-based designer decapeptide)를 개발했다. 이는 비슷한 합성 펩타이드를 만든 후 똑같이 망간 이온과 인산염과 결합한 것이다. 연구팀은 이 합성 항산화제가 우주 비행사의 방사선 피폭 문제를 완화해 안전한 우주 비행 및 유인 우주 기지 건설에 큰 도움이 되리라 기대하고 있다. 또 방사선 누출 사고나 핵 전쟁 같은 극단적 상황에서 인명을 구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사용될 수도 있다. 다만 고선량 방사선을 직접 인체에서 테스트하는 임상시험을 하기가 쉽지 않은 만큼 실제 효과를 검증하고 약물을 개발하기까지는 적지 않은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 에몬스, 2025 SS시즌 가구 디자인 트렌드 발표… ‘변하지 않는 안락함’

    에몬스, 2025 SS시즌 가구 디자인 트렌드 발표… ‘변하지 않는 안락함’

    에몬스가 18일 인천 남동공단에 있는 본사 전시장에서 2025년 봄·여름 시즌 가구 디자인 트렌드 발표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에몬스는 디자인 트렌드 키워드 ‘타임리스 컴포트’(Timeless Comfort)를 발표하고, ‘품질의 지속성, 변하지 않는 안락함’에 중점을 둔 신상품 70여종을 선보였다. 기능·디자인 업그레이드… 고급화 추구먼저 에몬스는 2025년 봄·여름 시즌 옷장과 드레스룸 시스템을 고급화한다. 프리미엄 보디 ‘시스템프로’는 마감재를 업그레이드하고, 브라운 색상의 보디 디자인과 월넛 색상의 옵션 서랍장, 은은한 무드의 조명 등으로 내부를 꾸몄다. 시스템프로를 적용한 신제품 ‘커스텀 스톤 와이드 슬라이딩’은 1700mm 광폭 도어를 적용하고 수납공간을 넓혔다. 또한 전동 스윙 기능, 슬라이드 리클라이너 등 진보된 하드웨어를 적용한 소파 라인업을 강화한다. 신제품 ‘마스빌’ 소파는 등받이와 팔걸이에 익스텐션 하드웨어를 적용한 딥 시트 타입으로, 소파 겸 침대 타입으로 활용할 수 있는 형태로 설계했다. 등받이 스윙 기능을 전동형으로 만들어 손쉽게 등받이를 이동할 수 있게 했다. ‘무브온’ 소파는 슬라이드 리클라이너 기능과 헤드레스트 기능을 함께 적용해 좌방석의 깊이와 높이를 개인에 맞춰 조절할 수 있다. 패브릭 아이템 강화… 안전 기준 합격에몬스는 2025년 신규 패브릭이 적용된 패브릭 아이템을 더욱 강화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패브릭 ‘플루에르’는 프랑스 Solvat사의 원사를 사용해 표면이 부드럽고 짜임이 굵직하다. 바닐라 화이트, 클레이 브라운, 캐시미어 그린 등 자연에서 영감받은 중성적인 색상으로 구성했다. 특히 오코텍스 스탠더드 1등급 섬유 안전 기준에 합격했으며 자체 시험 테스트를 모두 통과했다. 플루에르 원단이 적용된 소파 ‘위브릭 플로아’는 부드러운 착석감과 동시에 등받이 각도조절 기능을 더했다. 목까지 기대어 쉴 수 있어 안락함을 높여준다. 패브릭 침대로는 ‘메이’와 ‘레티’가 있다. 부드러운 라운드형 디자인으로, 패브릭과 가죽을 투톤 매치해 제품 완성도를 높였다. 시간 지나도 변하지 않는 편안함 강조에몬스는 미니멀한 디자인에 프리미엄 소재가 강조된 하이엔드 라인업 ‘에르디앙스’ 제품을 공개했다.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편안함과 고급스러움을 구현한다는 컨셉트다. 로우백 타입(등받이가 낮은 형태)의 ‘에르디앙스 두알레’ 소파는 여러 겹으로 겹친 팔걸이와 등방석의 레이어드 디테일이 디자인 포인트다. 이탈리아 마스트로토(mastrotto)사의 프리미엄 가죽과 다양한 밀도의 폼 레이어를 통해 포근하고 탄력 있는 착석감을 구현했다. 소파의 본질인 착석감에 중점을 두고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완성했다. 수공예적 조형미가 돋보이는 ‘에르디앙스 베르데’ 다이닝 테이블은 천연대리석과 애시 원목을 적용했다. 애시 원목을 가공한 아치형 디자인과 황동의 조화가 돋보인다. 에몬스 관계자는 “2025년 봄·여름 시즌 트렌드 키워드인 타임리스 컴포트는 사용자가 공간에서 느낄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안락함과 고급스러움을 추구한다는 의미”라면서 “미니멀한 디자인과 실용성을 겸비한 이번 신제품 라인업은 ‘가구 그 이상의 가치’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에몬스는 매년 2회씩 품평회를 열고 호평받은 제품들을 전국 100여개의 에몬스 대리점 및 직영점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선보이고 있다.
  • 상상이 현실이 된다…경남 벤처 기업 ‘제넥스’ 디지털 혁신 게임 체인저로

    상상이 현실이 된다…경남 벤처 기업 ‘제넥스’ 디지털 혁신 게임 체인저로

    사무실에 앉아 지구 반대편에 있는 공장 곳곳을 생생하게 둘러보고 인공지능(AI)과 대화하며 현장 사항을 즉각적으로 확인하고 개선할 수 있는 세상. 경남 ‘혁신 벤처 기업’ 중 한 곳인 제넥스㈜가 이러한 세상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디지털트윈 및 AI 솔루션 전문기업첨단안전산업 기업육성 사업 선정 등2020년 창업 후 차근차근 성장제넥스(대표 진승오)는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 연구원 창업으로 설립한 디지털트윈·AI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디지털트윈은 공장, 기계, 건물과 같은 물리적 자산을 디지털 가상현실(VR) 공간에서 실제 모델과 같게 3차원 디지털 모델로 구현하고, 이를 IoT(사물인터넷) 센서, 카메라 등을 통해 수집한 데이터와 실시간으로 동기화하는 기술이다. 이렇게 수집된 데이터를 활용하여 AI는 디지털트윈에 연결된 물리적 자산의 유지·보수·운영(MRO)을 위한 관제·분석·예측 등 현실적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2020년 한국전기연구원 창업·창업지원 승인 획득한 후 최근 몇 년 사이 AI와 3D 카메라 VR 기술을 활용한 각종 시설·설비 결함탐지와 안전관리 시스템 사업 등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사업 범위를 확장하는 곳이 제넥스다. 제넥스는 2021년 기업부설연구소 설립, 경남창원스마트그린산단 업무협력협약, 스마트 머신비전 및 AI 기술자문계약(서울대 산학협력단), 디지털트윈 응용 기술자문계약(창원대 산학협력단), 전기차 구동모터 아이핀 검사 머신비전 장치 개발 완료 등을 밟으며 차근차근 성장했다. 이듬해에는 소프트웨어개발사업자 등록(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초경량비행장치(드론)사용사업자 등록(한국교통안전공단), 에너지 자급자족화 인프라 VR 제작을 이루며 성장 고삐를 당겼다. 지난해에는 성장에 가속도가 붙었다. 1·2월 국내외 다수 기관과 잇단 MOU 체결로 미래를 밝힌 제넥스는 3월 경남 첨단안전산업 기업육성 지원사업 선정되는 성과를 냈다. 경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한 이 사업은 시설물 안전·유지관리 기술과 연관기업 육성으로 노후화하는 기반 시설물 안전 확보·수명 연장 등 안전한 첨단 산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삼았다. 이 사업을 통해 제넥스는 ‘지하공간 결함 탐지 실감형 텔레프레즌스 로봇 개발’을 진행해 성과를 냈다. 같은 해 11월 ISO 9001(품질경영시스템), ISO 14001(환경경영시스템)을 획득한 제넥스는 지역 내 다른 혁신 스타트업 기업과 힘을 모아 기술 개발과 사업화를 꾀하기도 했다. 그해 12월 제넥스와 ㈜메타아이스퀘어, 코드비전㈜은 각 사가 보유한 첨단 기술을 활용해 건축 시설·전기 설비 결함 탐지, 유지보수·안전관리 기술 개발과 사업화 등에 활력을 더하도록 기업 간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화 추진에 나서며 기업 상호 성장을 도모했다. 2024년 경남 디지털 혁신챌린지 사업 선정360VR 및 실감형 텔레프레즌스 기술을 활용한무인선박 원격조종 시스템 개발 착실히 수행올해 역시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 패밀리기업 선정,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 사업단 우수협력기관 선정·수상 성과를 낸 제넥스는 경남테크노파크 벤처동으로 사무실을 확장·이전하며 2024년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의 참여수행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새 성장 동력을 만들었다. 이어 올 8월 제넥스는 ‘2024년 경남 디지털 혁신챌린지 사업’에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이 사업은 경남 지역 주력산업 디지털 혁신을 위한 경상남도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산학연관 R&BD(사업화 연계기술개발) 과제 발굴·고도화를 통해 지역산업 디지털 현안 해결을 목표로 시행했다. 1단계(5개월) 25개팀이 선정된 가운데 제넥스는 ‘360VR 및 실감형 텔레프레즌스 기술을 활용한 무인선박 원격조종 시스템 개발’을 사업 과제로 삼았다. 속속 성과도 나왔다. 제넥스는 최근까지 텔레프레즌스(멀리 떨어져 있는 상대를 원격으로 연결해 마치 같은 공간에 있는 것처럼 보이게 하는 기술) 기술 적용을 통한 360도 카메라 영상 저지연 송출 SW(소프트웨어) 개발, 360도 영상 기반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을 위한 VR HMD(헤드 마운티드 디스플레이) 인터페이스 개발, 360VR·드라이빙 모듈 연동을 통한 무인선박 원격조종 시스템 시제품 제작, 360도 카메라·모터를 활용한 VR 기반 원격조종 테스트용 장치 제작에 성공하고 다수의 특허출원을 완료했다. 김성훈 제넥스 부사장은 “제넥스는 기술 혁신과 사업 확장 전략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최근 3년간 빠른 매출성장·고용 창출을 달성했다”며 “창업 초기부터 AI·디지털트윈 기술 개발에 주력해왔고 꾸준히 성과를 내 뜻깊다”고 밝혔다. 물리적 자산 연결 AI 에이전트 기술 앞세워에너지·방산·조선해양기자재 적용 주력경남·우리나라에 꼭 필요한 글로컬 기업 될 것제넥스는 이제 물리적 자산에 연결되는 AI 에이전트 기술 사업화에 집중하고 있다. 이 사업 목표 핵심은 기존과는 다른 산업용으로 특화화된 생성형 AI이다. ‘챗gpt’로 대표되는 생성형 AI는 프롬프트(입력)에 대응해 텍스트·이미지·기타 미디어를 생성할 수 있는 인공지능으로, 데이터 분석을 뛰어넘어 새로운 콘텐츠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춘 인공지능 분야를 말한다. 제넥스가 바라는 생성형 AI는 이 중에서도 경남 주력 산업(에너지·방산·조선해양기자재)에 특화한 AI로써, 단순한 질의응답 수준을 넘어 산업 특화 인공지능 DB(데이터베이스)와 LLM(대형 언어 모델)을 결합하는 AI 에이전트이다. 데이터 수집은 물론 환경과 상호 작용하고 수집한 데이터를 사용해 사전 결정된 목표를 달성하고자 필요한 작업을 추론하고, 관리자에게 보고하고 승인받고 실행할 수 있는 인공지능이다. 김 부사장은 “생성형 AI 기술은 다양한 분야에서 비약적 성장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다만 물리적 자산과 연결하는 모델은 산업적 특성과 지식을 깊이 이해해야 하므로 사업화 모델이 제한되기도 하는데, 제넥스는 물리적 자산과 연결하는 기술 활용해 이를 극복 하려 한다”고 말했다. 제넥스는 이미 가상현실·증강현실(AR) 기술, 어라운드뷰 텔레프레즌스 기술, LLM 기반 생성형 AI 챗봇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이를 활용, 자체 개발한 실감형 UGV 로봇 운용 플랫폼에 자체 개발한 어라운드뷰 텔레프레즌스 기술을 탑재하기도 했다. 이는 어안 렌즈로 알려진 360도 카메라와 HMD(헤드 마운티드 디스플레이)를 사용, 실시간으로 360도 파노라마 영상 정보를 전송해 카메라의 기계적 회전 없이 실제 현장에서 UGV를 실시간으로 운전·제어할 수 있는 기술이다. 김 부사장은 “경남 주력 산업을 이끄는 에너지·방산·조선해양기자재 기업에 실감형 UGV 로봇 운용 플랫폼을 소개했고 에너지·조선해양분야 설비 유지보수, 방산 분야의 유무인 복합 체계 운용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해 일부 사업화 성과도 거뒀다”며 “여기에 생성형 AI 챗봇 서비스 기술과 접목해 더욱 고도화된 제품·서비스 개발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넥스가 당면한 과제는 생성형 AI 기반 AI 에이전트 사업화 추진이다. 이와 관련해서 제넥스는 경남 디지털 혁신 챌린지 사업 1단계 사업 성과뿐만 아니라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 챗봇 기술을 활용하여 다수의 기업으로부터 서비스 및 제품 도입 의뢰를 받고 있다. 또한 고객사로부터 신뢰받는 제품과 서비스 공급을 위하여, 최근, 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과의 전략적 MOU를 체결했을 뿐만 아니라, 관련 분야 전문가 영입 등 적극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제넥스는 내년 투자유치·R&D 인프라 확충, 에너지·방산·조선해양기자재 분야 사업 확장, 2025년 연매출 30억 달성, 2026년 연매출 100억 달성 목표를 이루려 한다. 이후 스마트 시티·제조·병원 분야 사업 확장, 글로벌 파트너쉽 확장, 기업 공개 준비 등도 밟아가려 한다. 진승오 제넥스 대표이사는 “지난 11월 제넥스는 경남 창업벤처 유공 기업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며 “지속적인 고용과 매출 성장, 디지털트윈 및 인공지능 산업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것이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2023년 기준 20억 매출 달성, 고용 인원 10명, 벤처기업인증, 기업부설연구소 설립, ISO 9001·14001 인증 획득, 한국전기연구원·한국건설기술연구원 패밀리기업 선정 등 다수의 인증 획득과 협력 체계 확장으로, 창업·벤처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게 구체적인 이유였다”며 “현재 근무중인 신입 직원의 50% 이상이 직업·학업을 병행하도록 지원하고 스톡 옵션 제도를 도입하는 등 조직 문화 혁신을 이끌었다는 점도 도움이 됐다. 이러한 가치를 이어가며 경남, 우리나라에 꼭 필요한 기업으로 성장해 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 美 아마존 접수한 K- BABY PRODUCT 베베숲, 매출 신기록 달성

    美 아마존 접수한 K- BABY PRODUCT 베베숲, 매출 신기록 달성

    8년 연속 물티슈 국내 판매 1위 베베숲이 아마존에서 대표 K-육아템으로 주목을 받으며 이번 블랙프라이데이에서 지난해 대비 488% 성장하며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K-컬쳐 열풍과 K-뷰티 및 디바이스 제품들이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 화장품의 수출액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연내 100억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한다. 이러한 K-템 열풍을 이어가 K-육아템으로 입소문을 탄 베베숲은 지난 11월 21일부터 12월 2일까지 진행된 북미 최대 행사인 아마존 블랙프라이데에서 지난해 대비 488% 성장하며 K-BABY PRODUCT 브랜드에서 큰 두각을 드러내며 글로벌 인기를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국내 1위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까지 기록적 성과를 내고 있는 베베숲의 성공 요인은 베베숲만의 품질 우위를 앞세운 해외 시장 경쟁력들이 현지 소비자들에게 한국 물티슈만의 위력으로 다가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물티슈의 안전성과 편리한 사용감이 해외 소비자들에게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끌고 있는 요인이라 예상할 수 있다. 베베숲 물티슈는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인체에 유해할 수 있는 11가지 성분 무첨가, 글로벌 인터텍 테스트,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하여 지속적으로 안정성을 테스트하고 있다. 또한, 안전을 넘어 환경까지 생각한 무라벨과 생분해되는 레이온 100% 원단을 적용한 시그니처 에코 라인 제품을 통해 제품 1개당 35% 이상의 플라스틱 절감 효과를 주어 지속 가능한 환경에도 책임을 다하고 있다. 베베숲 관계자는 “K-뷰티, 문화에 대한 인지도와 경쟁력이 글로벌에서 꾸준히 강화되며 자연스럽게 K-육아템까지 해외 소비자들의 관심과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낼 수 있었다”, “다시 한번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는 성과가 나타나 뜻깊고, 앞으로도 K-물티슈를 대표하는 브랜드로서 홍보 활동을 강화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995년부터 아기피부연구소를 통해 안전한 제품 연구 개발을 지속하고 있는 베베숲은 제품력과 안전성을 기반으로 2016~2023년 8년 연속 대한민국 판매 1위 물티슈로 공식 인증받은 바 있다. 또한, 미국, 홍콩, 싱가포르,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호주, 중국 등 전 세계 주요 국가에 진출해 글로벌 시장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 나노기술 이용했더니 축산 악취 싹 사라지네

    나노기술 이용했더니 축산 악취 싹 사라지네

    국내에는 축산분뇨를 이용한 유기질비료를 생산하는 곳이 약 1500개가 있다. 축산분뇨 자체의 악취뿐만 아니라 비료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까지 더해져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한다. 실제 환경통계 포털에 따르면 악취 민원은 2014년 1만 4816건에서 2019년 4만 854건으로 급증했다. 이 중 약 30%에 해당하는 1만 2000여 건이 축산 분야 악취 민원이다. 이 때문에 많은 퇴비화 시설과 제조공장 등 배출시설에서 악취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해결이 쉽지 않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환경연구본부 연구팀은 비료 제조시설에서 배출되는 암모니아와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는 나노기술 기반 세정시스템을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기술은 기존 세정시스템에 나노에멀션장치와 부상분리(DAF)를 적용해, 미세먼지와 악취 포집 효율을 높이고, 세정폐수의 사용 기한도 연장하여 약품비 절감 등의 효과도 동시에 얻을 수 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현재 많은 퇴비화 시설과 제조공장의 배출시설에 사용되는 약액세정시스템은 처리 효율이 낮고 세정폐수 처리와 약품비가 많이 소요되는 단점이 있다. 기존에 사용된 기술은 암모니아 제거율이 30∼60%, 세정수 교체 주기가 7일 이내였던 반면, 이번에 개발한 세정시스템은 암모니아 제거율이 90% 이상, 세정수 교체 주기는 45일 이상으로 확인됐다. 설치비는 기존 세정탑에 비해 4000만원 정도 비싸지만, 세정폐수처리 60%(5000만 원), 약품비 30%(5000만 원)를 줄여 연간 1억 원의 유지관리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악취 민원을 해소할 수 있다. 연구팀은 이번에 개발한 기술을 충남 홍성군과 경기도 고양시 벽제에서 20CMM(Cubic meter/min, 1분당 20㎥ 처리용량)급 파일럿 테스트를 진행한 뒤, 경기도 이천시 모가농협 퇴비장에서 100CMM급 실증 테스트를 통해 규모와 농도에 따른 퇴비 시설에 적용할 수 있는 표준화를 추진하고 있다. 연구를 이끈 정원식 박사는 “이번에 개발된 나노세정시스템은 축산분야 외에도 향후 1만 2000여 개에 달하는 하수처리장 세정탑, 2만여 개 이상의 일반 공장에 설치된 세정탑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이 가능하여 미세먼지 및 악취 민원 해소를 통한 사회 현안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데 이바지할것”이라고 설명했다.
  • 관악구, 강감찬·낙성대 텃밭 경작 우수 구민 시상

    관악구, 강감찬·낙성대 텃밭 경작 우수 구민 시상

    서울 관악구가 올해 관내 텃밭 이용자 1126명을 대상으로 경작 우수구민을 42명을 선발해 지난 14일 시상했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2012년부터 구민들이 도심에서 힐링하며 수확물을 거두는 기쁨도 느낄 수 있도록 ‘친환경 도시 텃밭 사업’을 운영해오고 있다. 텃밭은 ▲강감찬텃밭(낙성대동 259-1) ▲낙성대텃밭(낙성대동 231-2) 등에 총 10개소 1,259구획이 조성되어있다. 친환경 도시 텃밭 사업은 매년 구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올해 텃밭 운영자 모집 결과 역시 5:1의 뜨거운 경쟁률로 구민 1126명이 사업에 참여했다. 구는 참여자를 동기부여하고, 도심 속 친환경 문화와 건전한 여가활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매년 텃밭 경작 우수 구민을 선정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따뜻한 나눔의 문화를 조성한 구민을 우수 구민으로 선정했다. 지난해의 경우 ‘텃밭 사진 콘테스트’를 개최해 객관적 기준으로 우수 구민을 선정한 반면, 올해는 ▲도시농업 교육 이수 ▲경작 작물 기부 ▲관악 텃밭 홍보 등 성실히 텃밭을 가꾸며 이웃과의 나눔을 실천했는지 여부를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올해 기록적인 폭염으로 경작에 어려움이 있었을텐데도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하여 가족과 함께 힐링하며 풍성한 수확물까지 거두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도심에서 건전한 여가생활과 농업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사설] 이러다 말레이에도 쫓길 판… 벼랑끝 韓 반도체

    [사설] 이러다 말레이에도 쫓길 판… 벼랑끝 韓 반도체

    미국 팹리스(반도체 설계전문) 기업인 브로드컴의 시가총액이 지난 13일(현지시간) 1조 달러(약 1435조원)를 넘었다. 반도체 기업 중 시총 1조 달러가 넘은 것은 엔비디아(미국)·TSMC(대만)에 이어 세 번째다. 브로드컴은 2년 전만 해도 시총이 삼성전자의 70%에 불과했다. 현재 삼성전자의 시총은 335조원(13일 기준)으로 브로드컴의 4분의1이다. 반도체 후발국의 도전도 거세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어제 펴낸 ‘10대 수출 품목의 글로벌 경쟁 동향 분석’ 보고서에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이 한국의 반도체 수출을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싱가포르는 미중 분쟁과 중국·대만 간 긴장이 심화되면서 반도체 제조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우수한 인력과 안정적 전력망 등이 강점이다. 말레이시아는 반도체 수출경합도가 올 3분기 50.5로 2019년보다 6포인트 올랐다. 대만(7.6포인트 상승)에 이어 두 번째로 높다. 말레이시아는 반도체 수출 5위국으로 전 세계 조립·테스트·패키징(ATP) 공정의 13%를 담당하고 있다. 반도체의 초격차를 유지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시급하다. 하지만 연구개발(R&D) 종사자들은 주52시간제에 묶여 저녁이면 연구소 불을 꺼야 한다. 세계 각국이 보조금 경쟁을 하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올해 말 종료 예정인 반도체 등 국가전략산업에 대한 세액공제를 3년 연장한 것이 전부다. 기업에 대한 직접 보조금 지원을 강화하고 R&D 인력에 주52시간 예외를 적용하는 내용의 반도체특별법은 국회 소관 상임위원회에 계류돼 있다. 우리나라 전체 수출에서 반도체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20%다. 빠르게 재편되고 있는 반도체 생태계에서 우위를 점하지 못하면 수출도 경제도 위험하다. 더불어민주당은 반도체 R&D에 한해 주52시간제 예외 적용을 허용하는 반도체특별법을 속히 통과시켜야 한다. 한국의 반도체 산업이 인공지능(AI) 시대의 중심이 될지 단순 하청 산업에 머물지 시시각각 역량이 저울질되고 있다.
  • ‘인공지능 청진기’로 어르신 건강 챙기는 구로

    ‘인공지능 청진기’로 어르신 건강 챙기는 구로

    서울 구로구가 이달부터 16개 동 거점 경로당에 인공지능(AI) 청진 무인 안내기(키오스크)를 도입한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지난 4월부터 ㈜닥터스바이오텍, 대한노인회 구로구지회와의 민관 협력을 통해 서울경제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테스트베드 서울 실증지원 사업’ 공모를 준비했고 8월 실증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구는 내년 12월까지 경로당 이용 어르신 1000명을 대상으로 AI 청진 키오스크를 활용한 AI 기반의 어르신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됐다. AI 청진 키오스크는 사전 문진 후 호흡기를 가슴에 대고 숨을 쉬면 AI로 이용자의 호흡음, 호흡수, 심박수 등을 측정해 폐렴으로 진행되기 전 이상 호흡음을 감지하는 방식이다. 이번에 AI 청진 키오스크가 설치되는 곳은 신도림동(우성 3차), 구로1동(구일 우성)·2동·3동·4동(구로4동 복지관)·5동(미리내), 가리봉동(호국보훈구로), 고척1동(구립국화)·2동(덕의), 개봉1동(백곡)·2동·3동, 오류1동(행복주택)·2동(오정), 수궁동(온수), 항동(구립수목원) 등이다.
  • 韓 반도체 대만·말레이시아 수출경합도 큰폭 상승

    韓 반도체 대만·말레이시아 수출경합도 큰폭 상승

    인공지능(AI) 수요 확대에 따른 반도체 주도권 확보를 위해 미중 갈등이 본격화 한 가운데 한국과 대만, 말레이시아 등과의 수출경합도가 과거보다 높아졌다는 결과가 나왔다. 수출경합도란 양국의 수출 구조가 유사할수록 경쟁이 심하다는 전제하에 경쟁 수준을 나타내는 지표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16일 ‘10대 수출 품목의 글로벌 경쟁 동향 분석’ 보고서에서 2019년부터 올해 3분기까지 주요국의 대(對)한국 수출경합도 지수를 분석한 결과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코트라에 따르면 대만의 경우 한국과의 반도체 수출경합도(32.5)는 낮은 편이지만, 4년 전보다 7.6 포인트 상승하며 주요 반도체 수출국 중 가장 큰 상승 폭을 기록했다. 대만은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인 TSMC를 앞세워 시스템 반도체 분야에서 강점을 보이며 세계 3위의 반도체 수출국으로 자리하고 있다. 한국은 시스템 반도체 수출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아 대만과의 경합도가 아직 낮지만, 최근 경쟁이 심화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한국과 말레이시아의 수출경합도는 올해 3분기 50.5로, 2019년보다 6 포인트 상승해 대만에 이어 두번째로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말레이시아는 세계 반도체 수출 5위 국가로, 글로벌 반도체 조립·테스트·패키징(ATP) 공정의 13%를 담당하고 있다. 특히 말레이시아 페낭 지역의 반도체 클러스터는 활발한 투자 유치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싱가포르는 미중 갈등의 최대 수혜자로 꼽히고 있다. 미중 갈등이 글로벌 무역의 고정 변수로 자리 잡으면서 주요 반도체 기업들이 싱가포르로 제조 중심지를 확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TSMC 계열사 뱅가드 국제 반도체 그룹은 네덜란드 NXP와 함께 싱가포르에 78억 달러 규모의 반도체 웨이퍼 공장 건설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세계 3위 파운드리 업체인 미국 글로벌 파운드리가 싱가포르에서 40억 달러 규모의 반도체 공장 가동을 시작했다. 대만 2위 반도체 기업인 유나이티드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도 50억 달러 규모의 반도체 공장을 건설 중이다. 코트라는 “첨단산업에서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출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야 할 시점”이라며 “반도체는 자동차·부품 등과 함께 주요국 정부가 보조금 지급 및 규제 완화 등을 통해 전략적인 지원에 나서는 분야로서, 한국 기업의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한 지원 전략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 구로구, ‘인공지능(AI) 청진기’로 경로당에서 건강 챙기세요

    구로구, ‘인공지능(AI) 청진기’로 경로당에서 건강 챙기세요

    서울 구로구가 이달부터 16개 동 거점 경로당에 인공지능(AI) 청진 무인 안내기(키오스크)를 도입한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지난 4월부터 ㈜닥터스바이오텍, 대한노인회 구로구지회와 민관 협력을 통해 서울경제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테스트베드 서울 실증지원 사업’ 공모를 준비했고, 8월 실증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구는 내년 12월까지 경로당 이용 어르신 1000명을 대상으로 AI 청진 무인 안내기(키오스크)를 활용한 인공지능(AI) 기반의 어르신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됐다. AI 청진 무인 안내기(키오스크)는 사전 문진 후 호흡기를 가슴에 대고 숨을 쉬면 인공지능으로 이용자의 호흡음, 호흡수, 심박수 등을 측정해 폐렴으로 진행되기 전 이상 호흡음을 감지하는 방식이다. 이번에 AI 청진 무인 안내기(키오스크)가 설치되는 곳은 신도림동(우성 3차), 구로1동(구일 우성), 구로2동, 구로3동, 구로4동(구로4동복지관), 구로5동(미리내), 가리봉동(호국보훈구로), 고척1동(구립국화), 고척2동(덕의), 개봉1동(백곡), 개봉2동, 개봉3동, 오류1동(행복주택), 오류2동(오정), 수궁동(온수), 항동(구립수목원) 등이다. 구는 이와 관련 지난 12일 구로구보건소에서 해당 경로당 관계자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사업 목적, 운영 계획, 무인 안내기(키오스크) 기능 등을 안내했다. 설명회에서는 무인 안내기(키오스크)를 시연해 참석자들이 인공지능 호흡기 검진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무인 안내기(키오스크) 설치는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또 거점 경로당에는 전문 강사를 파견해 폐렴 예방 등 건강관리 프로그램, 찾아가는 금연 진료소(클리닉)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다양한 경로와 자료를 활용, 겨울철 호흡기 검진과 폐렴 예방접종의 중요성에 대한 집중 홍보에도 나선다. 구로구 관계자는 “인공지능 무인 안내기(키오스크)를 통해 어르신의 호흡기 질환을 조기에 발견·관리하는 것은 물론, 전반적인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첨단기술을 적극 활용해 구민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일반 헬기와 달리 소음 적어”… 제주 관광형 UAM 상용화 ‘청신호’

    “일반 헬기와 달리 소음 적어”… 제주 관광형 UAM 상용화 ‘청신호’

    “일반 헬기와 비교해 100분의 1 수준의 소음이라고 하던데 실제 체감해도 소음이 매우 적은 것 같아요.” 지난 14일 전남 고흥 K-UAM(도심항공교통) 실증단지에서 열린 ‘K-UAM 그랜드챌린지’ 공개 비행 시연을 본 제주도 관계자가 이같이 밝혔다. 제주도와 협약을 맺은 K-UAM 드림팀 컨소시엄(SK텔레콤, 한국공항공사, 한화시스템 등)은 이날 세계적인 전기수직 이착륙 항공기(eVTOL) 제조사인 조비 에비에이션의 S4 기체를 활용해 국내 최초로 UAM 기체 통합실증을 실시했다. 이날 S4 기체는 무인으로 날아올랐지만 무사히 비행을 마치고 버티포트에 자연스럽게 착륙했다. 조종사까지 포함해 총 5명이 탑승할 수 있는 기체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영훈 제주도지사, 국토교통부 전형필 모빌리티자동차국장, 문화체육관광부 김근호 관광산업정책관, 우주항공청 김현대 항공혁신부문장 등 UAM 산업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K-UAM 그랜드챌린지는 UAM 운항에 필요한 기체와 통신체계, 소음 측정 등 다양한 요소들을 검증했다. 이날 현장에서 참관한 양제윤 도 혁신산업국장은 “UAM 소음은 생활소음 65데시벨(dB) 이내”라며 “일반헬기가 프로펠러 소리가 다다다닥~ 시끄러운 반면 UAM은 프로펠러 소리가 부드럽게 돌아가 옆에서 휴대폰 통화도 가능했을 만큼 조용했다”고 전했다. 또 S4가 상공을 날 때 지상에서 들리는 소음은 도서관 수준인 40데시벨로 낮아지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이번 실증은 2025년 세계 최초로 미국 연방항공청(FAA) 형식인증 획득이 예상되는 실제 UAM 기체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사용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국내 우수한 운용기술과 해외 선도기체의 결합으로, K-UAM 미래 교통의 시작과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이정표가 됐다. 기체무게가 2400㎏으로 지상 300∼600m 상공에서 날아다니게 된다. 고흥 실증단지에서는 현재 1단계 테스트가 진행 중이며, 실제 UAM 기체로 실증을 진행함으로써 상용화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 지사는 국내외 UAM 산업을 선도하는 정부, 공공기관, 기업 관계자를 만나 제주 UAM의 비전을 알리고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상률 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오늘 통합실증 이후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제주에서 관광형 UAM 상용화가 가장 먼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제주관광의 중요한 콘텐츠로 부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릭 앨리슨 조비 에비에이션 부사장도 축사를 통해 “(이번 통합실증은)제주와 같은 섬 지역을 여행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는 엄청난 기회”라며 “S4 기체는 최대 속도가 시속 320㎞로 서울, 뉴욕 등 전 세계 도시 중 교통 체증이 심각한 곳에서 잠재력이 높을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도는 내년까지 UAM 버티포트 건설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국내 최초 UAM 시범운용구역 지정을 추진해 대한민국 UAM 산업의 선도도시로 도약할 계획이다. 빠르면 2026년말쯤 제주에서 상용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이번 통합실증을 통해 제주 관광형 UAM의 시스템을 직접 확인했다”며 “아시아 관광지로의 수출 모델이 될 제주형 UAM 사업이 조속히 본격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대중국 반격의 축, 대만이 개발한 완젠 순항미사일 [최현호의 무기인사이드]

    대중국 반격의 축, 대만이 개발한 완젠 순항미사일 [최현호의 무기인사이드]

    대만을 향한 중국의 군사적 위협이 날로 고조되자 대만도 무기를 자체 개발하거나 신형 무기를 수입하면서 무장을 강화하고 있다. 전투기 등 주요 무기는 미국에서 도입하지만, 반격의 주요 수단이 될 장거리 공격 무기는 자체 개발품으로 채우고 있다. 대만이 개발한 중국 본토를 공격할 수 있는 무기로는 사거리 2000㎞의 칭텐(Ching Tien) 초음속 순항미사일, 사거리 300㎞의 지룽(Zhi Long) 단거리 탄도미사일, 사거리 600~1200㎞로 알려진 슝펑(Hsiung Feng) 지대지 순항미사일, 그리고 사거리 200~400㎞의 완젠(Wanjian) 순항미사일이 꼽힌다. 최근 대만 매체들은 완젠1 순항미사일(사거리 200㎞) 150발이 생산됐고 완젠2(사거리 400㎞)의 추가 테스트와 소규모 생산을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완젠 순항미사일은 2000년대 초반에 중산과학기술연구원(NCSIST)이 중국 본토 남동부 해안에 있는 활주로, 레이더 시설, 병력 집결지 같은 전략적 목표를 무력화하기 위해 설계된 공대지 무기다. 2011년에 실전 배치됐고 2015년 대만 공군 AIDC F-CK-1 칭궈 전투기와 시스템 통합을 거친 후 대량 생산에 들어갔다. 완젠은 미국의 AGM-154 JSOW와 유럽의 스톰셰도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된 아음속 미사일이다. GPS, 관성 항법, 지형 인식(TERCOM) 시스템에 의해 유도되며 총 350kg의 자탄을 탑재하는 클러스터 폭탄으로 목표 지역의 다수의 표적을 공격할 수 있다. 완젠1은 F-CK-1 칭궈 전투기에서만 운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대만 내부에서는 완젠1이 스텔스 설계가 없는 아음속 무기이고, 짧은 사거리로 인해 중국 방공망에 취약하다고 비판하고 있다. 이들은 이미 개발된 칭텐과 2024년부터 배치된 것으로 알려진 사거리 1200㎞의 슝셩(Hsiung Sheng) 지상공격 순항미사일이라는 대안이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대만 국방부는 F-CK-1 칭궈와 완젠1의 조합에 대해서 효율적이라고 주장하면서도 사거리가 길어져 전투기의 생존성을 향상시킬 완젠2 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지는 않는 모양새다. 미국제 첨단 무기를 대거 도입하면서 탑재 플랫폼의 제약 등으로 인해 자국산 무기 개발과 배치에 많은 투자를 하는 대만이 완젠 계열 순항미사일을 계속 이끌고 갈지 관심이 쏠린다.
  • KIA ‘MLB 3년 연속 20홈런’ 위즈덤 영입 근접

    KIA ‘MLB 3년 연속 20홈런’ 위즈덤 영입 근접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3년간 함께했던 효자 외국인 타자 소크라테스 브리토와 결별하고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활약했던 패트릭 위즈덤(33)을 영입할 것으로 보인다. KIA 관계자는 15일 “아직 신체검사를 마치진 않았으나 위즈덤 영입 절차를 긍정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상태”라며 “소크라테스가 최상급 외국인 타자의 성적이라 보긴 힘들어 내년에도 올 시즌과 같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선 외국인으로 화력을 끌어올려야 한다”고 말했다. 우투우타의 위즈덤은 MLB 통산 455경기에 출전해 88홈런 기록한 선수다. 수비도 1루수, 3루수, 외야수 모두 가능하다. 2018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했고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시카고 컵스에서 주전으로 활약했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 연속 20홈런을 기록했다. 올해엔 75경기에 출전해 타율 0.171, 8홈런, 23타점으로 부진한 끝에 방출됐다. 위즈덤은 MLB에서도 통할 장타력을 보유했지만 정교함은 다소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실제로 그는 MLB 통산 1473타석에 나서 삼진 540개를 기록했다. KIA가 올 시즌 국내 자유계약선수(FA)를 영입하지 않은 상황에서 리그 2연패를 위해서는 외국인 타자의 화력을 높여야 한다는 판단에 따라 소크라테스와 결별한 것으로 보인다. 최형우가 42세에 접어들고 나성범이 매년 부상 시달리는 상황이라 해결사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위즈덤 영입으로 KIA는 1루수 문제도 해결할 수 있을 전망이다. KIA는 올해 개막 전 주전 1루수가 없자 이우성의 포지션을 변경하는 강수를 두기도 했다.
  • 대만의 대중국 반격 한 축…완젠 순항미사일 [최현호의 무기인사이드]

    대만의 대중국 반격 한 축…완젠 순항미사일 [최현호의 무기인사이드]

    중국의 대만 공세 가능성이 날로 커지는 가운데, 대만도 중국에 대응해 자체적으로 무기를 개발하거나 미국에서 신형 무기를 도입해 맞서고 있다. 전투기 등 주요 무기는 미국에서 도입하지만, 반격의 주요 수단이 될 장거리 공격 무기는 자체 개발품으로 채우고 있다. 대만이 개발한 중국 본토 공격 가능 무기로는 사거리 2000㎞의 칭텐 초음속 순항미사일, 사거리 300㎞의 지룽 단거리 탄도미사일, 사거리 600~1200㎞로 알려진 슝펑 지대지 순항미사일, 그리고 사거리 200~400㎞의 완젠 순항미사일이 있다. 최근 대만 매체들에 따르면 사거리 200㎞의 완젠-1 순항미사일 150발이 생산됐고, 사거리 400㎞의 완젠-2의 추가 테스트와 소규모 생산이 이뤄지고 있다. 완젠 순항미사일은 2000년대 초반에 중산과학기술연구원(NCSIST)이 중국 본토 남동부 해안에 있는 활주로, 레이더 시설, 병력 집결지와 같은 전략적 목표를 무력화하기 위해 설계된 공대지 무기다. 2011년에 실전 배치됐고, 2015년 대만 공군 AIDC F-CK-1 칭궈 전투기와 시스템 통합을 거친 후 대량 생산에 들어갔다. 완젠 순항미사일은 미국의 AGM-154 JSOW와 유럽의 스톰쉐도우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된 아음속 미사일이다. GPS, 관성 항법, 지형 인식(TERCOM) 시스템에 의해 유도되며, 총 350㎏의 자탄을 탑재하는 클러스터 폭탄으로 목표 지역의 다수의 표적을 공격할 수 있다. 완젠-1은 F-CK-1 칭궈 전투기에서만 운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대만 내부에서는 완젠-1이 스텔스 설계가 없는 아음속 무기이고, 짧은 사거리로 인해 중국 방공망에 취약하다고 비판하고 있다. 이들은 이미 개발된 칭텐과 2024년부터 배치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진 사거리 1200㎞의 슝셩 지상공격 순항미사일이라는 대안이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대만 국방부는 F-CK-1 칭궈와 완젠-1의 조합에 대해서 효율적이라고 주장하면서도, 사거리가 길어져 전투기의 생존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완젠-2의 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지는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미국제 첨단 무기를 대거 도입하면서 탑재 플랫폼의 제약 등으로 인해 자국산 무기 개발과 배치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는 대만이 완젠 계열 순항미사일을 계속 이끌고 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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