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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 ‘청초한 섹시’ 서윤지, 모델계 ‘베이글녀’

    [포토] ‘청초한 섹시’ 서윤지, 모델계 ‘베이글녀’

    청초함과 섹시함을 동시에 갖춰 모델계의 ‘베이글녀’로 불리는 서윤지가 최근 베트남의 유명 휴양지인 나트랑의 한 리조트에서 진행된 화보촬영에서 화사한 매력을 뽐냈다. 서윤지는 사진 속에서 나트랑의 해변을 배경으로 순백의 우윳빛 속살을 드러냈다. 플라워 프린트의 비키니는 서윤지의 청초함을 더욱 두드러지게 했다. 2014년에 모델로 데뷔한 서윤지는 그동안 지상파에서 방영된 TV광고의 메인모델을 비롯해서 게임, 해외화보촬영, 의류 브랜드의 모델로 나서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35-22-36의 라인을 자랑하는 서윤지는 “이번 화보촬영은 내추럴함과 화사함을 컨셉으로 진행됐다. 주최 측에서 나의 매력과 개성을 돋보이도록 신경을 많이 썼다. 즐겁게 촬영했다”며 “나트랑은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휴양지로 유명하다. 프라이빗하게 해변을 즐길 수 있다”며 “한국에서 4,5시간이면 올 수 있다. 젊은 커플들이 추억을 쌓기에 굉장히 좋다”며 나트랑을 소개하기도 했다. 이번 서윤지의 화보촬영에는 현장에 많은 인파가 몰려 촬영이 지연되는 등, 화제를 일으켰다. 서윤지는 “베트남은 한류 열풍이 강한 곳이다. 팬들이 나에게 사인이나 사진 촬영을 많이 요청했다. 모델로서 베트남에서 또 다른 한류 열풍이 일도록 노력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서윤지는 완벽한 S라인의 비결로 필라테스와 서핑을 꼽았다. 서윤지는 “필라테스는 전체적인 라인과 몸의 중심인 코어를 좋게 만든다. 꾸준히 하면 허리라인과 힙라인이 몰라보게 예뻐진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 최고의 핫 아이템인 서핑은 시작한 지 얼마 안됐지만 너무 재미있다. 여름철에 몸매관리는 물론 더위를 잊는데 최고다”라며 적극 추천했다. 스포츠서울
  • 장애인 주차구역 ‘얌체 주차’ 벤츠에 랩 칭칭 응징

    장애인 주차구역 ‘얌체 주차’ 벤츠에 랩 칭칭 응징

    장애인 주차구역에 세워진 벤츠 차량에 키친 랩이 칭칭 감겨있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24일(현지시간) 전날 케임브리지 채터리스에 있는 슈퍼마켓 ‘잭스’ 앞 장애인 주차구역에 주차돼 있던 은색 메르세데스 벤츠 C클래스 자동차를 누군가가 키친 랩으로 꽁꽁 감싸놓은 모습을 한 방문객이 촬영해 SNS상에 공유했다고 전했다. 롭 그림이라는 이름의 한 방문객은 이날 잭스에 물건을 사러 갔을 때 건물 앞 장애인 주차구역에 세워진 자동차 한 대에 무언가에 감겨 있는 모습을 목격했다. 그가 가까이 다가가 살펴보니 차량은 벤츠이고 장애인 주차구역에 주차할 자격이 없는 일반인 차량임을 확인했다. 즉 누군가가 장애인 주차구역에 차를 세워둔 일반인에게 골탕을 먹인 것이다. 실제로 영국에서는 2017년 9월 한 남성이 자신의 집 앞에 불법 주차해둔 누군가의 차량을 랩으로 감싸놓아 화제를 모은 적이 있다. 하지만 이번에는 차주가 견인 차량을 부르지도 못하도록 차량은 물론 진입 방지용 말뚝까지도 함께 랩을 칭칭 감아놓은 것이다. 이런 모습에 솔직히 '쌤통'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는 롭 그림은 인증샷을 찍어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렸다고 밝혔다. 그의 게시물은 금세 많은 사람으로부터 ‘좋아요’(추천) 반응이 이어졌다. 그리고 대다수 네티즌은 장애인 주차구역에 차량을 세워둔 일반인 차주를 비난했다. 또한 평소 해당 매장을 방문한다는 일부 네티즌은 고객보다 업체 측 임원일 가능성이 있다고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한편 이 슈퍼마켓 매장은 지난해 9월 유통 대기업 테스코가 창업 100주년에 맞춰 저가형 슈퍼마켓 알디와 리들과 경쟁하기 위해 오픈한 곳으로, 매장 직원이 단 4명밖에 없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삼성전자, 갤럭시 폴드 9월 출시…“접는 부분 보완”

    삼성전자, 갤럭시 폴드 9월 출시…“접는 부분 보완”

    삼성전자가 디스플레이를 접었다 펼 수 있는 ‘갤럭시 폴드’를 오는 9월 출시한다고 밝혔다. 단점으로 지적된 접는 부분의 디스플레이를 보완했다고 삼성은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출시 계획을 밝히면서 “최상의 사용자 경험을 위해 철저한 분석을 진행했고 디자인을 보강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우선 갤럭시 폴드 최상단 화면 보호막을 베젤 아래로 숨길 수 있게 해 임의로 제거할 수 없게 했다. 접고 펴는 힌지 부분 상하단에 보호 캡을 새로 적용해 내구성을 강화하고, 디스플리에 뒷면에 새로운 메탈 층을 추가해 디스플레이를 더 잘 보호하도록 했다.또 힌지 구조물과 갤럭시 폴드 전·후면 본체 사이 틈을 최소화했다. 삼성전자는 “현재 최종 제품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9월부터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앞서 2월 21일 올해 신제품을 공개하는 ‘삼성 갤럭시 언팩 2019’ 행사에서 갤럭시 폴드를 처음 공개했다. 세계 최초로 스마트폰을 안쪽으로 접을 수 있는 ‘인폴딩’ 방식의 폴더블폰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이어 4월 26일 정식 출시하고 출고가도 미국시장 기준 1980달러(약 233만원)로 책정됐으나 접힌 부분에 주름이 생기는 등 결함 문제가 제기되면서 출시가 잠정 연기됐다.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경고사격에도 재차 선 넘어놓고… 러 “침범 입증할 자료 내라”

    경고사격에도 재차 선 넘어놓고… 러 “침범 입증할 자료 내라”

    우발적 충돌 가능성 큰 폭격기 피하고 치밀한 계획에 따라 조기경보기 도발 “美 테스트할 요량… 별 대응없자 발뺌” 입증자료 요구, 우리軍 전력노출 위험러시아가 주한 러시아 무관의 비공개 발언으로는 독도 영공 침범을 시인했다가 정부의 공식 입장을 통해서는 침범하지 않았다고 부인하면서 오히려 의도적 침범 의혹만 증폭되는 모습이다. 지난 23일 침범 직후 주한 러시아대사관의 무관은 한국 국방부에 불려와(초치) 비공개 발언을 통해 기기 오작동에 따른 침범이었으며 고의는 없었다고 말했다고 청와대가 24일 오전 밝혔다. 하지만 이날 오후 알려진 러시아 국방부의 공식 입장은 한국 영공을 침범한 적이 없다는 것이었다. 박원곤 한동대 교수는 “러시아와 중국의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영공 침범은 미국을 테스트해 보겠다는 의도였는데 미국이 강경한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며 “러시아는 미국의 이 정도 대응이라면 감당할 수 있다는 판단에 침범 자체를 부정하기로 한 것”이라고 했다. 국방부는 러시아 조기경보통제기가 독도 영공을 분명히 침범했으며 기기 오작동에 의한 비고의적 침범도 아니라는 판단을 내리고 있다. 러시아 조기경보통제기가 독도 영공을 한 차례 침범하자 한국 전투기가 경고 사격으로 대응한 이후에도 재차 영공을 침범한 것은 고의성이 다분하다는 것이다. 러시아가 당시 함께 비행한 전략폭격기가 아닌 조기경보통제기로 침범한 것도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한 의도이며 사전에 치밀하게 침범이 계획됐다는 방증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러시아가 한국 정부에 독도 영공 침범 주장을 입증할 만한 자료를 요구한 것도 적반하장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군사 자료를 넘겨주는 것은 우리 군의 전력을 노출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한국 국방부는 이날 주한 러시아대사관 무관이 전날 독도 영공 침범 관련 자료를 요구한 사실을 언급하며 “실무 협의를 통해 관련 사실을 확인시킬 예정”이라고 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아직 자료를 주지 않았고 줄 수 있는 자료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좌표만 줄지, 우리가 찍은 사진도 제공할지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열수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안보전략실장은 “추가적인 정보와 분석이 필요하겠지만 특정 목적을 갖고 의도적으로 침범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이주원 기자 starjuwon@seoul.co.kr
  • 재진 만성환자 곁 간호사 있어야 원격의료

    고혈압·당뇨환자 우선 선발로 오진 줄여 세종시, 새달 자율주행버스 실증 테스트 정부는 조건부로 원격의료 사업에 특례를 부여하면서 그동안 제기된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한 안전판도 마련했다. 의료계에서는 의료영리화, 대형병원 쏠림 현상 외에도 오진 가능성을 이유로 원격의료를 반대해 왔다. 24일 중소벤처기업부, 보건복지부 등의 설명을 종합하면 우선 의사의 원격 진단·처방은 환자 곁에 간호사가 있을 때에만 허용하기로 했다. 환자가 원격의료를 요청하면 각 의료기관에서 간호사를 환자의 주거지로 파견 보내는 방안이 유력하다. 복지부 관계자는 “진단과 처방은 투약과도 직접적인 연관이 있고 의료행위 성격이 가장 강해 여전히 전문 의료인의 지원이 필요하다”면서 “의사와 환자가 화상으로 대화할 때 간호사가 직접 환자 상태를 알리거나 의료기기를 잘 다루고 있는지 파악하는 역할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원격의료 사업 참여를 원하는 의원 등 1차 의료기관들이 간호사를 추가 채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정부는 원격의료를 받을 수 있는 환자도 한 차례 이상 병원을 방문한 이력이 있는 재진 만성질환자로 한정했다. 고혈압, 당뇨 질환자 등 비교적 진단·처방이 단순한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한 의료계 종사자는 “환자가 평소 다니던 동네 의원에 지속적으로 혈압, 혈당 정보를 제공하면 의사가 주기적으로 수치를 확인한 뒤 처방을 내리면 되는 만큼 오진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밝혔다. 복지부 등은 원격진료가 가능한 질환을 어디까지 늘릴지는 실증 결과를 보고 판단할 예정이다. 이 밖에 자율주행차 사업을 위한 규제특구로 선정된 세종에서는 이르면 다음달부터 자율주행버스가 실증 테스트에 들어간다. 정부는 자율주행차 사업자에게 안정성이 담보된 범위 내에서 여객 운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한정면허’를 부여하기로 했다. 승객을 태운 채 달리는 자율주행버스는 1년 뒤인 2019년 8월쯤 선보일 예정이다. 중기부 관계자는 “자율주행차 실증을 마치더라도 차 안에 운전자 2명을 탑승시켜 돌발 상황에 대처할 수 있게 할 것”이라며 “테스트 기간에는 사고 때 보험을 통한 보상 방안에 동의한 승객에 한 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모빌리티 특구로 지정된 전남은 초소형 전기차가 기존에 달릴 수 없었던 다리 위 통행을 허용해 운행 구간의 단절로 인한 불편이 사라진다. 전동퀵보드로 자전거 전용도로를 이용할 수도 있다. 한편 정부는 규제자유특구 안에 참여하는 기업 수를 늘리기 위해 새로운 기업이 특구 사업에 참여를 원할 경우 별도 신청을 받아 사업 대상에 포함시키기로 했다. 현재 수도권에 위치한 기업이더라도 특구 내 별도 법인이나 연구소를 세우면 규제특례 및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전북, 제주, 울산 등 1차 특구지정에서 배제된 지자체들을 대상으로 12월 한 차례 더 심의위원회를 진행할 방침이다. 세종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 ‘최고의 한방’ 김수미, 71세에 가수 도전 “비욕세 등극”

    ‘최고의 한방’ 김수미, 71세에 가수 도전 “비욕세 등극”

    MBN 화요 예능 ‘살벌한 인생수업-최고의 한방’이 70대 김수미의 호기로운 가수 도전기를 흥미진진하게 그려내며, 진정성이 살아있는 ‘웃음 폭탄’을 선사했다. 23일 방송한 MBN 화요 예능 ‘살벌한 인생수업-최고의 한방’(기획 제작 MBN, 연출 서혜승, 이하 ‘최고의 한방’) 2회에서는 ‘엄마’ 김수미와 ‘세 아들’ 탁재훈-이상민-장동민의 첫 특급 프로젝트가 베일을 벗었다. 4인방이 밴드 ‘킴스클럽’을 결성, 행사 수익금으로 학자금 대출이 있는 대학생들을 지원하자고 뜻을 모은 것. 이에 앞서 평생의 꿈인 ‘가수’에 의욕을 드러내는 김수미를 위해 이상민은 음원 하나를 먼저 발매해 보자며, 김수미를 위한 노래를 깜짝 선물했다. 젊은이들에게 따끔한 호통과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곡 ‘최고의 한방’에 김수미는 높은 만족감을 표시했고, 곧 ‘비욕쎄’에 빙의해 무아지경 댄스를 선보여 폭소를 유발했다. 이후 이들은 송추계곡으로 이동해 보양식을 즐겼고, 계곡에서의 노래 테스트에 돌입했다. 노래방 기계 반주에 힘입어 김수미는 ‘사랑밖에 난 몰라’ ‘젠틀맨이다’ ‘봄날은 간다’를 연달아 불렀으나, 안정적인 저음과 달리 ‘고음 불가’와 잔뜩 흔들리는 음정으로 제작자 이상민의 고민을 깊게 했다. 가수가 본업인 탁재훈과 이상민의 재롱잔치 끝에 김수미에게 도착한 ‘선물’은 바로 국악인 남상일이었다. 기본 발성인 ‘소리’를 가르쳐주기 위해 4인방을 찾아온 남상일은 즉석에서 ‘사랑가’를 선보였고, 이를 연기로 따라해 본 김수미는 예상을 뛰어넘은 ‘꿀재능’으로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발성을 위한 단전호흡 특훈이 이어진 뒤, 김수미는 자신의 소리를 직접 듣고자 양동이를 뒤집어쓰며 연습에 매진했다. 배움을 위해 체면을 무릅쓴 김수미의 모습이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한 순간이었다. 수업이 끝난 후 남상일은 “쫀득쫀득한 찹쌀떡을 먹는 듯 소리가 찰졌다”며 찬사를 보냈다. 뒤이어 대한민국 최고의 재즈 보컬리스트 윤희정이 김수미의 두 번째 선생님으로 깜짝 등장했다. 30년 절친 윤희정 앞에서 김수미의 리듬 연습이 시작됐고, 탁재훈과 이상민은 넘치는 ‘필’로 대결에 매진해 “너무 웃어서 창자가 뒤틀렸다”는 김수미의 격한 반응을 유발했다. 빠르게 장단점을 파악한 윤희정은 “욕심 부리지 말고 음역대를 낮춰봐”라고 조언한 터. 한결 마음이 편안해진 김수미는 키를 낮춘 ‘립스틱 짙게 바르고’를 완벽히 소화해 짧은 시간 동안 장족의 발전을 선보였다.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김수미의 우당탕탕 첫 녹음 현장이 공개돼,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71세의 나이에도 도전을 위해 열정을 불태우는 ‘비욕쎄’ 김수미의 진가가 제대로 드러난 한 회였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2억 원이 목표인 초대형 프로젝트 시작! 앞으로가 더욱 흥미진진” “고품격 욕쟁이 가수 ‘비욕쎄’, 역대급 캐릭터의 탄생!” “김수미의 열정과 ‘본업천재’ 이상민의 끈기 어린 모습에 웃음과 감동이 폭발했다” “남상일과 윤희정의 수업이 재밌으면서도 유익했다” 등 피드백을 쏟아냈다. ‘최고의 한방’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길섶에서] 마음의 이완/이순녀 논설위원

    미용실에서 머리를 감을 때마다 곤혹스럽다. 고개를 뒤로 젖힌 채 앉아 있는 자세도 영 불편하지만 목에 힘을 빼라는 미용사의 요구를 들어줄 수 없기 때문이다. 힘을 빼려고 애쓸수록 뒷목이 더 뻣뻣해진다. 한쪽 손으로 손님 머리를 받치고 여러 번 헹구는 장면을 반복해야 하는 미용사의 손목이 얼마나 아플까 미안한 마음이지만 나도 방법을 모르니 난감하긴 마찬가지다. 최근에 시작한 필라테스 수업 시간에 가장 많이 듣는 말도 ‘어깨 힘을 빼세요’다. 어려운 동작을 할 때면 나도 모르게 어깨가 올라간다. 강사가 내 곁으로 와서 어깨를 꾹 눌러주면 그때서야 힘이 빠진다. 물론 조금만 방심하면 바로 원상회복이다. 오래전 수영을 배울 때도 몸에서 힘을 빼는 법을 끝내 터득하지 못해 중간에 포기했더랬다. 정작 힘을 써야 할 때는 저질 체력이면서, 왜 이렇게 불필요한 힘이 몸에 많은지. 과잉 긴장이 어디 신체에 국한된 문제일까. 마음에도 쓸데없는 힘이 켜켜이 쌓일 때가 있다. 훌훌 털어버리지 못한 감정의 찌꺼기들이 집착 혹은 강박이란 멍에로 스스로를 옭아매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가. 몸이든 마음이든 긴장과 이완의 적절한 균형이 건강한 삶을 위한 필수 조건 아닐까 싶다. coral@seoul.co.kr
  • LG화학 ‘글로벌 이노베이션 콘테스트’

    LG화학은 전 세계 대학 및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제2회 글로벌 이노베이션 콘테스트(GIC)’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날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석유화학, 전지, 첨단소재, 바이오 등 4개 사업 분야에서 혁신 기술 아이디어를 접수한 뒤 혁신성과 상용화 가능성 등을 평가해 연구 과제를 선정한다. 선정된 대학 및 연구기관에는 연간 최대 15만 달러(약 1억 7700만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하고 기술 교류와 연구원 파견 등의 기회도 준다. 선정 결과는 오는 12월 지원자에게 개별 통보된다. 최고기술책임자(CTO)인 노기수 사장은 “외부와의 협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유망 스타트업에도 적극적으로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중러 전략 폭격기, 한·미·일 노린 최신 장거리 기종”

    전문가 “방공 정보 수집 의도” 분석 동해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에 무단 진입한 러시아와 중국의 군용기는 한국과 일본은 물론 미국을 겨냥해 개발된 최신형 장거리 전략 폭격기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합동참모본부는 23일 KADIZ에 러시아 TU95 폭격기 2대와 중국 H6 폭격기 2대가 무단 진입했다고 밝혔다. 독도 영공에 진입한 러시아 군용기는 A50 조기경보통제기라고 합참은 설명했다. KADIZ에 진입한 러시아 군용기는 1957년부터 개발한 전략 폭격기 TU95의 후속 기종으로 핵탄두 공대지 순항 미사일을 탑재할 수 있는 장거리 전략 폭격기 TU95MS로 추정된다. 항속거리는 1만 2550㎞, 사거리 약 3000㎞에 핵탄두를 장착할 수 있는 순항미사일 KH101·102 등을 탑재할 수 있어 러시아의 대미 핵심 전력으로 꼽힌다. TU95MS 개량형의 성능 테스트를 위해 KADIZ 무단 진입 등을 통해 방공 정보를 수집하려는 의도를 갖고 있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추정했다. H6는 중국군 유일의 대형 폭격기다. 중국은 개량형인 H6K를 2009년부터 실전배치하면서 미국과 러시아, 영국에 이어 세계 네 번째로 전략 폭격기 보유국이 됐다. KADIZ에 무단 진입한 러시아와 중국 전략 폭격기에 대응해 경고사격을 한 한국 전투기는 F15K와 F16이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이주원 기자 starjuwon@seoul.co.kr
  • 美 민주당 여성 의원에 ‘총알 한 방’ 협박한 경찰관, 해고

    美 민주당 여성 의원에 ‘총알 한 방’ 협박한 경찰관, 해고

    미국 민주당 여성 의원인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 코르테스(뉴욕) 의원에게 ‘총알 한 방’을 먹여야 한다고 협박성 글을 SNS에 올린 현직 경찰관과 그 주장에 ‘좋아요’를 표시한 동료 경찰관이 모두 해고됐다고 CBS가 22일(현지시간) 전했다. 코르테스 의원은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인종차별’ 공격을 받은 미국 민주당 여성 유색인종 초선의원 4인방 가운데 한 명이다. 미 루이지애나의 그레트나 경찰서의 아서 로손 서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찰리 리스폴리 경관과 동료 안젤로 바리스코 경관을 해고했다”고 밝혔다. 리스폴리 경관은 코르테스 의원에게 총격을 가해도 무방하다는 식의 언급을 페이스북에 올렸고 바리스코 경관은 그 포스트에 ‘좋아요’를 표시했다. 로손 서장은 “이들 경찰관은 반 직업적인 방식으로 현역 의원에게 폭력적 행동을 할 수 있음을 암시하는 듯한 행위를 했다”면서 “우리 경찰서에 매우 곤혹스러운 상황을 초래한 것”이라고 말했다. 리스폴리는 한 풍자 사이트에서 ‘코르테스의 예산 발언: 우리는 군인들에게 너무 많은 급여를 주고 있다’는 확인되지 않은 뉴스를 보고 격분해 페이스북에 코르테스 의원을 ‘비열한 멍청이’라고 비난하는 글을 올렸다. 여기에 그녀에게 “(총알) 한 방이 필요하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에 대해 현지 매체 놀라닷컴이 보도하자 로손 서장은 “이를 좌시하지 않고 가볍게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며 “공복이 포스팅할 수 있는 그런 부류의 것이 아니다”라며 강경한 입장을 내놨었다. 코르테스 의원은 소말리아 난민 출신 무슬림인 일한 오마, 팔레스타인 난민 2세인 라시다 틀라입, 흑인인 아이아나 프레슬리 의원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 트윗의 공격 대상이 된 사람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4일 자신의 트윗에 “(민주당 유색 여성의원 4인방은) 원래 나라로 가라”, “싫으면 이 나라를 떠나라”라고 비난해 인종차별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워싱턴 한준규 특파원 hihi@seoul.co.kr
  • 은행·카드사가 빌린 일본돈 17조원…100% 회수 대비책 세웠다

    금융권 17조 회수 땐 외국서 대출 가능 제조·도소매업에 들어간 12조는 위험 금융TF, 대출·보증 긴급 공급 계획 국내 은행과 카드사 등 여신전문금융사가 일본에서 빌린 자금의 규모가 148억 2000만달러(약 17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금융 당국은 일본의 경제 보복이 금융 분야로까지 확대됐을 때를 대응하기 위해 자금의 만기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아울러 국내 제조업과 도소매 업체가 일본계 은행 국내지점으로 대출받은 11조 5000억원에 대해서도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22일 금융 당국과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의원에 따르면 국내에 들어온 일본계 자금의 규모는 최대 52조 9000억원으로 추산된다. 일본 투자자가 보유한 국내 주식 약 13조원, 채권 1조 6000억원, 국제투자대조표 기타투자 중 일본의 투자액 13조 6000억원, 일본계 은행 국내지점의 총여신(대출) 24조 7000억원을 합한 금액이다. 국제투자대조표상 일본의 투자 금액과 일본계 은행 국내지점의 여신이 겹칠 소지가 있기 때문에 보수적으로 계산하면 최소 39조 3000억원으로 볼 수 있다. 이 가운데 금융 당국이 눈여겨보고 있는 ‘위험 자금’은 국내 은행과 여전사들이 빌린 17조원이다. 일본의 보복 조치가 확대되면 일본계 은행들이 신규 대출과 만기 연장을 거부하는 방식으로 자금을 회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금융 당국은 국내 금융사들의 신용등급이 높아 일본 외에 다른 곳에서 돈을 빌리는 데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일본계 은행 국내지점의 여신 중 제조업과 도소매 업체에 대출해 준 11조 5000억원도 예의 주시 대상이다. 바른미래당 이태규 의원에 따르면 8조 7000억원이 국내 제조업으로, 2조 8000억원이 도소매 업체로 흘러 들어갔다. 일본계 은행들이 직접 대출해 준 이 자금을 회수하면 일정 부분 혼란이 생길 수 있다. 금융 당국은 일본계 자금이 100% 회수되는 극단적인 상황까지 가정하고 스트레스 테스트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금융 당국은 태스크포스(TF)를 꾸려 일본계 자금의 규모와 만기 현황을 파악하고, 일본의 보복 조치가 확대될 경우에 대비해 금융지원 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하반기 공급 예정인 정책금융 자금을 활용해 피해 기업을 대상으로 대출, 보증 등의 형태로 긴급 유동성을 공급할 계획이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日보복’ 국산화 3개 업종에 3개월 특별연장근로 허용

    ‘日보복’ 국산화 3개 업종에 3개월 특별연장근로 허용

    정부가 에칭가스 등 일본의 수출규제 대상품목과 관련된 기업에 특별연장근로를 허용하기로 했다.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일본의 수출 제한에 따른 피해는 사회적 재난에 준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면서 “수출규제 품목을 국산화하거나 제3국에서 대체품목을 조달할 때 필요한 테스트 등을 하는 연구 인력에 대해 근로기준법에 따른 특별연장근로를 인가하겠다”고 밝혔다. 특별연장근로를 허용하는 곳은 일단 일본이 수출을 제한한 품목인 플루오린 폴리이미드, 리지스트, 에칭가스 등 3가지 품목과 관련된 업종으로 제한한다. 특별연장근로는 기업이 신청하면 고용부가 인가를 내준다. 고용부는 신청한 뒤 3일 이내에 인가해 줘야 하며 사정이 여의치 않으면 나중에 인가를 받을 수도 있다. 이 장관은 “일단 세 품목 관련 업종으로 확정하지만 일본이 앞으로 한국을 화이트 리스트에서 제외하는 결정을 내릴 수도 있다고 예상됨에 따라 (특별연장근로 허용이) 필요한 품목이 더 있는지 볼 것”이라고 말했다. 특별연장근로는 지방고용노동관서에서 필요성을 확인한 뒤 최장 3개월 범위 안에서 허용한다. 여기서도 불가피하면 3개월 단위로 다시 신청할 수 있다. 3개월이 너무 긴 것 아니냐는 지적에 이 장관은 “특별연장근로 신청은 노동자의 동의도 받아야 하기 때문에 필요한 한도 내에서만 운용할 수 있다”면서 “인가를 내줄 때 노동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에 대해서도 검토해서 필요하면 추가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이 조치에 노동계는 ‘언 발에 오줌 누기’라며 반발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이날 성명을 내고 “우리 산업의 대일 의존도를 완화하고 경쟁력을 높이는 방안은 노동시간 확대 등으로 노동자에게 희생을 강제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는 게 아니다”라면서 “정부는 민족주의로 흐르는 여론에 급급해 만만한 노동자를 상대로 언 발에 오줌 누기 정책을 남발하지 말고 냉정하고 치밀한 외교 전략을 세우는 데 애써야 한다”고 지적했다. 세종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포토] ‘미스 맥심’ 장혜선, 섹시만점 아찔 포즈

    [포토] ‘미스 맥심’ 장혜선, 섹시만점 아찔 포즈

    2019년 미스맥심 콘테스트 참가자 장혜선이 미스맥심 콘테스트 12강에 4위로 합류했다. 29만 명의 팔로워를 자랑하고 있는 장혜선은 패션, 뷰티 업계에서 마케터로 일하고 있다. 12강에 진출한 장혜선은 “섹시함이 나의 강점이다. 35강 때는 참가자들이 귀여운 이미지로 승부했는데, 나는 줄곧 섹시함으로 보여줬다. 20강에서 나의 섹시함을 잘 보여준 것 같아 기쁘다”며 “12강에서 펼쳐질 비키니 촬영을 앞두고 더 열심히 살을 뺐다. 내 가장 큰 매력 포인트가 골반인데 제대로 한번 어필해보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12강 수영복 화보 의상으로 국내에서 보기 힘든, 입으면 난리 날 비키니를 구하기 위해 동분서주했다. 베이비페이스에 반전 몸매, 골반 미녀임을 입증하려 한다”라고 말해 현장 스태프들의 기대감을 자아냈다. 장혜선은 유튜브와 네이버TV(@루하나)에서 활동하고 있는 영상 크리에이터이기도 하다. 총 5단계에 걸쳐 온라인 투표 서바이벌 형식으로 진행되는 2019 미스맥심 콘테스트는 12명만이 살아남아 12강 촬영을 앞두고 있다. 12강 진출자는 득표순으로 박지연(피팅모델), 한지나(BJ), 김나정(아나운서), 장혜선(크리에이터), 꾸뿌(학생), 이유진(학생), 슈이(모델), 이승아(트레이너), 윤수연(트레이너), 손유리미나(간호사), 한미모(레이싱 모델), 고아라(일러스트레이터)이다. 사진=맥심 코리아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독일 카시트 유모차 싸이벡스, 안전 캠페인 실시

    독일 카시트 유모차 싸이벡스, 안전 캠페인 실시

    독일 프리미엄 카시트, 유모차 브랜드 싸이벡스가 카시트의 올바른 사용을 위한 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 캠페인의 주된 취지는 ‘카시트의 올바른 머리 받침대(이하 헤드레스트) 사용법’을 알리는 것이다. 싸이벡스 브랜드 담당자는 “성인에 비해 신체 비율의 25% 비중을 차지하는 영유아의 머리는 교통사고 발생 시 영유아를 사망에 이르게 하는 치명적인 부위이다. 카시트의 헤드레스트는 사고 시 영유아의 머리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때문에 정확한 사용법을 숙지하고 이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싸이벡스 카시트만의 혁신적인 충격 완화 시스템도 정확히 숙지하고 사용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싸이벡스만의 충격 완화 시스템이 적용된 가장 최신 모델은 회전형카시트 제로나 시리즈 중 ‘제로나 큐 아이사이즈 플러스’ 모델로 가장 최신의 유럽 안전 기준인 ‘아이사이즈(I-SIZE)’ 인증까지 받았다. 해당 모델은 ‘측면 충격 흡수 L.S.P 시스템’, ‘전·후방 충격 흡수 L.S.P 시스템’, ‘헤드레스트 3면 메모리폼 적용’, ‘리바운드바’와 ‘세이프티 쿠션’ 등 싸이벡스만의 충격 완화 시스템이 집약된 모델로 1월 공식 런칭 이후 안전성을 인정받으며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제로나 큐 아이사이즈 플러스’에는 교통사고 비율의 약 60% 이상을 차지하는 측면사고를 대비해 아이의 측면을 보호할 수 있는 ‘측면 충격 흡수 L.S.P 시스템’이 적용됐다. 측면 충돌 시, 외부충격을 L.S.P 라인을 따라서 넓은 등 부위에 고루 분산 시켜 충격량의 25% 가량 감소시킨다. 또한 전 세계 최초로 ‘전·후방 충격 흡수 L.S.P 시스템’을 탑재해 전방이나 후방에서 충격이 있으면, 이 시스템이 자동으로 작동해 충격량의 30% 가량 감소시킨다. 뿐만 아니라 헤드레스트 3면에 메모리폼을 적용해 치명적인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영유아의 머리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싸이벡스는 충돌 시 충격이 80% 가량 감소하고 ‘전방 보기’ 장착보다 5배 이상 안전한 카시트 ‘후방 보기’ 장착을 최소 15개월까지 권장하고 있다. 이에 걸맞게 싸이벡스 제로나 카시트 시리즈는 후방 보기 시, 카시트 전복과 같은 2차 사고 방지 목적으로 설치하는 ‘리바운드바’ 시스템을 설계해 2차 사고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안전 시스템이 적용됐다. ‘전방 보기’ 시에는 카시트 내부 자체 벨트 대신 오직 싸이벡스 제로나 카시트에만 적용된 ‘세이프티 쿠션’을 사용해 사고 시 벨트로부터 받을 수 있는 충격량의 최대 40%를 감소시킬 수 있다. 머리 무게가 몸무게의 1/3가량을 차지하는 영유아는 경추와 경추 근육의 성장이 완전하지 않아 전방 보기 시 충돌이 발생하면 목이 쉽게 꺾인다. ‘세이프티 쿠션’은 부풀어진 에어백과 같은 역할로 영유아의 목이 꺾이는 범위를 줄여 경추 및 신경의 손상을 감소시키며, 카시트 자체 벨트 사용으로 인한 심각한 영유아의 부상을 최소화해 아이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싸이벡스 브랜드 담당자는 “안전, 혁신, 디자인 부문에서 250회가 넘는 수상이력이 있는 싸이벡스카시트는 한 해 100건이 넘는 안전 테스트를 통해 싸이벡스만의 독보적인 충격 완화 시스템을 개발했다. 앞으로도 싸이벡스만의 혁신적인 안전 시스템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싸이벡스의 충격 완화 시스템이 집약된 카시트의 안전 기능과 작동법을 정확히 이해하고 올바르게 사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이번 안전 캠페인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카시트 안전캠페인은 싸이벡스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현재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전캠페인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7월 11일 7:11 7파운드 11온스로 출산, 세븐일레븐 “대학 학비 댈게”

    7월 11일 7:11 7파운드 11온스로 출산, 세븐일레븐 “대학 학비 댈게”

    미국에서 7월 11일(이하 현지시간) 오전 7시 11분 7파운드 11온스(약 3.48㎏)의 몸무게로 태어난 신생아가 일본 유통 체인 세븐일레븐으로부터 대학 비용을 대겠다는 약속을 받았다. 이른바 ‘세븐일레븐 베이비’는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서 태어난 여아 제이미 브라운인데 이 회사 간부들은 제이미가 10대 시절을 잘 지낼 수 있도록 돌보고 대학 기금을 지금부터 적립하며 가족들에게 아기용품을 당장 공급하겠다고 약속했다고 미국 일간 USA투데이가 22일 전했다. 아빠 존테스 브라운과 레이철 랭퍼드는 딸의 탄생에 아주 기뻐하고 있는데 보통 임산부들이 임신했을 때 지내는 것과 별달리 특별한 것은 없었다고 밝힌 랭퍼드는 숫자 7과 11을 꾸준히 본 것이 이런 놀라운 우연의 일치를 만들어냈다고 CNN 인터뷰에서 털어놓았다. 그녀는 “처음에는 괴이하다고 생각했고, 그것들(숫자들)이 그렇게나 의미있는 일인지 몰랐다”면서 “(임신 중에) 시계를 쳐다보면 7시 11분일 때가 많았다”고 말했다. 세븐일레븐은 USA투데이에 “이런 믿기지 않는 소식을 듣자마자 우리는 신생아가 세상에 태어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대학기금 7111달러를 모으기로 결정했다”면서 “더불어 우리 브랜드는 기저귀들과 세븐일레븐의 젖먹이용 원피스(onesie)들, 다른 신생아 용품들을 부모에게 제공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신문이 처음 기사를 올린 뒤부터 재미있는 댓글들이 많이 달리고 있는데 이런 것도 있다. ‘우리 아들은 11월 11일 오후 11시 11분에 태어났는데 몸무게가 7파운드 11온스였다. 11파운드 11온스로 태어나지 않아 우리는 짱 기뻐했다.’, ‘임신했을 때 숫자 8만 떠올리면 참 많은 일들이 생겨난다. 우리 조카는 2018년 8월 8일 오후 8시 8분에 태어났다. 다음달 우리 엄마 집에서 이사가는데 새 아파트 방 번호를 맞혀보라. 8번이다. 농담 아님!’, ‘내 생일에 자녀 둘이 태어났다. 올해 난 60세, 아들은 40세, 딸은 30세가 된다. 얼마나 은혜로운 일인가’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日대체품 할당 관세 등 각종 규제 완화…정부, 日대응 추경 2730억원 증액 요청

    반도체 소재 관세 최대 40% 한시 감면 국산화 R&D 주 52시간 근무제 예외 화학물질 인허가 기간도 단축하기로 정부가 일본의 수출 규제에 맞서 예산 증액뿐 아니라 일본을 대체해 다른 나라에서 수입하는 반도체 소재에 대한 ‘할당 관세’ 적용을 포함해 각종 규제 완화에 나서고 있다. 정부는 우선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2730억원 증액을 요청했다. 또 국산화를 위한 연구개발(R&D) 과정에서 주 52시간 근무제 적용 예외를 허용하고, 화학물질 인허가 기간도 단축하기로 했다. 21일 국회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2730억원 규모의 예산 증액이 필요하다고 보고 여야가 협의해 추경안을 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 각 부처의 요청 사항을 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일본 수출규제 대상 3개 품목(포토리지스트, 플루오린 폴리이미드, 에칭가스)을 포함해 대외 의존도가 높은 분야에 대한 R&D 예산의 2500억원 증액을 요구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재부품 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한 펀드를 조성하려 1000억원을 늘려 달라고 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2인치 반도체 테스트베드 구축에 115억원, 팹리스 중소업체의 시제품 제작 및 연구개발 지원에 110억원의 증액을 각각 요청했다. 정부는 일본을 대체해 다른 나라에서 수입하는 반도체 소재에 대해 관세를 감면해 주는 할당 관세도 검토하고 있다. 이는 정부가 정한 특정 수입 품목에 대해 최대 40%까지 관세를 한시적으로 감면해 주는 제도로, 일본 외 국가에서 반도체 소재·부품을 수입할 때 기업 부담을 낮춰 주자는 취지다. 다만 할당관세는 국가가 아닌 품목 기준으로 적용된다. 정부는 지난 19일 일본 수출 규제 품목의 국산화를 위한 R&D 과정에서 연장근로가 불가피할 경우 특별연장근로를 한시적으로 인정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조속한 기술 개발이 필요한 핵심 R&D 과제를 중심으로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해 내년 예산에 반영하도록 추진하고, 제품 개발에 필요한 경우 화학물질에 대한 인허가 기간을 단축하고 신규 화학물질의 신속한 출시도 돕기로 했다. 세종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고든 정의 TECH+] 여객선은 하이브리드 시대…배터리만으로 항해 성공까지

    [고든 정의 TECH+] 여객선은 하이브리드 시대…배터리만으로 항해 성공까지

    배터리로 작동하는 전기 모터와 화석 연료를 사용하는 내연 기관을 모두 지닌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친환경 자동차의 현실적인 대안입니다. 물론 앞으로 배터리 기술이 발전하면 순수 전기 자동차의 비중이 커지겠지만, 아직은 배터리가 비싸고 충전에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하이브리드라는 중간 단계도 필요한 것입니다. 이런 중간 단계는 차량뿐 아니라 항공기나 선박에도 적용될 수 있습니다. 선박의 경우 자동차처럼 중간에 정차하는 경우가 거의 없고 기본적으로 차량과는 비교할 수 없이 큰 대형 선박이 많아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장점이 제한적입니다. 하지만 배기가스와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요구는 선박이라고 예외가 될 수 없습니다. 노르웨이의 야라(Yara)와 콩스버그(Kongsberg)사가 합작으로 개발 중인 전기 컨테이너 선박인 야라 버클랜드(Yara Birkeland)는 올해 첫 테스트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그리고 이에 앞서 1893년부터 여객선을 운용한 노르웨이의 후티루텐(Hurtigruten)사는 세계 최초의 전기-디젤 하이브리드 여객선을 선보였습니다. MS 로알 아문센(Roald Amundsen)이라는 이름의 이 여객선은 1911년 인류 최초로 남극에 도달한 노르웨이의 탐험가 로알 아문센의 이름을 땄으며 530명 이상의 승객을 태우고 장거리 항로를 운행할 수 있습니다. 지난 7월 4일 MS 로알 아문센은 스칸디나비아의 아름다운 해안선을 따라 이동하면서 배터리만으로 항해했습니다. 관광지와 항구에 승객을 가득 태운 배가 오고 가는 일은 흔하지만, MS 로알 아문센처럼 배터리만으로 항해할 수 있는 여객선은 최초입니다. 길이 140m에 달하는 선박이 배터리만으로 항해했다는 것 자체로 신기록입니다. 인구 밀집 지대 및 환경 보호 구역에서 소음과 배기가스 없이 항해할 수 있다는 것은 하이브리드 여객선의 가장 큰 장점입니다. 후티루텐에 의하면 대용량 배터리 덕분에 MS 로알 아문센은 비슷한 크기의 선박에 비해 온실가스 배출량이 20% 정도 적습니다. 이 배는 앞으로 스발바르 제도나 그린란드 등 북극권 항로에서 활약할 계획입니다. MS 로알 아문센이 성능을 입증하면 앞으로 하이브리드 여객선의 취역도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2019년에서 2020년 사이에는 하이브리드 및 전기 선박의 테스트 및 취역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과거에는 하이브리드 차량도 드물었는데, 현재는 전기 하이브리드 선박이 등장할 수 있게 된 것은 친환경에 대한 요구와 더불어 배터리 기술의 발전 덕분입니다. 앞으로 배터리 기술은 계속 발전할 것이고 전기 혹은 하이브리드 운송 수단 역시 점점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고든 정 칼럼니스트 jjy0501@naver.com
  • [포토] ‘세상행복한 이남자’

    [포토] ‘세상행복한 이남자’

    제시 라스(왼쪽부터), 케이티 맥그라스, 니콜 메인즈, 메카드 브룩스, 멜리사 베노이스트, 안드레아 브룩스, 아지 테스파이, 데이비드 헤어우드가 20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19 코믹콘 인터내셔널’에서 ‘슈퍼걸’ 스페셜 비디오 프리젠테이션과 Q&A 중에 포용을 하고 있다. 게티/AFP 연합뉴스
  • 이봉주 도발, 운동으로 형님들 도발한 이유는?

    이봉주 도발, 운동으로 형님들 도발한 이유는?

    이봉주가 ‘아는 형님’ 형님들을 도발했다. 20일(토)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는 JTBC ‘뭉쳐야 찬다’에 함께 출연 중인 전 야구선수 양준혁, 전 마라톤 선수 이봉주, 사격 선수 진종오가 전학생으로 등장한다. 최근 진행된 ‘아는 형님’ 녹화에서는 각 분야에서 정점을 찍은 세 사람이 등장하자마자 형님들이 환호의 함성을 내질렀다, 하지만 전학생들은 녹화가 진행될수록 카리스마 넘치는 이미지와 반대되는 예능감으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봉주는 “‘아는 형님’ 멤버들 정도는 축구로 무조건 이길 수 있을 것 같다”라는 말로 형님들을 자극했다. 이에 형님들은 발끈하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축구에 일가견이 있는 이수근은 참지 못하고 벌떡 일어서 즉석 축구 테스트를 진행했다 막상 테스트가 시작되자, 전학생들은 처음의 자신만만한 모습과 달리 축구공을 앞에 두고 허우적거리며 몸 개그를 발산해 큰 웃음을 전했다. 양준혁, 이봉주, 진종오의 예능감 터지는 모습은 20일(토) 밤 9시에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JTBC 연예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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